진지한 두 쌤을 만나니 밝으신 혼공쌤도 진지해지셔서 저도 설겆이 놓고 진지하게 앉아 들었네요 ^^ 답이 안나오는 답답한 공교육 얘기지만, 그래도 이런 논의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눠져야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게 교육 뿐 아니라 많은데, 대부분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잠만 자고, 부모 노후 자금 땡겨 쓰는 학원에서만 공부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학교가 정상화 되고, 학원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충하는 정도의 역할만 한다면 교육 주체 모두가 행복해지겠죠 ^^
역시 혼공쌤의 깊고 깔끔한 분석에 끄덕끄덕합니다. 임용고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 이를 잘 활용할 수 국가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조변화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상식이 통하는 학부모와 대다수 아이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비상식적 학부모와 학생 제재 방법도 명문화되길.
교육부 좌담회인줄 알았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혼공쌤 강의 실강으로 들은 적도 있고 유튜브도 많이 보는데.. 이렇게 공교육에 대한 상황과 우려.. 고찰 등을 많이 들은 것은 처음 인 듯 합니다. 공교육계에 오래 몸 담으셨고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시는 훗짜 혼공쌤 모시고 날카롭고 심도있는 질문과 대담 나누어주신 쌤두분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경남지역입니디. 중학교 기말고사를 예를 들면, 같은 교과서를 쓰는 경기 외 다른 지역들은 시험 범위가 7,8,9 단원이면 이 지역 학교는 7,8 단원입니다. 수업 진도를 선생님들이 계획에 맞춰서 나가지를 않습니다. 2학기 교과서 마지막 부분들은 제대로 안하고 그냥 끝입니다. 그리고 주관식 100프로로 문제를 내서 아이들이 학원에서 본문을 외우느라 시간을 다 소비하고, 중학 시절동안 고등대비 공부를 많이 못합니다.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폐쇄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서 개선이 없는 것도 한 몫 합니다.
교권확립이 없으면 공교육 정상화는 어려울 거라고 봐요. 적절한 훈계와 지도조차 막고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제대로 작동하는 규율 속에서 안전하게 수업 받고 싶어해요. 우리아이 감정 운운하는 사람들은 그 아이때문에 받는 다른 학생들의 피해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이죠. 교권확립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교육방법이 개별진도 방식으로 변해야합니다 30명에게 같은 진도로 수업하면 3명정도만 그 속도로 이해하고 따라갈거에요 보조교사를 투입해서 학생의 학습과정을 도와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좋은 멘토를 만나서 관계가 형성되면 학교 수업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그전에 필요한 것은 경찰처럼 모든 권한을 교사에게 주고 민원으로 인한 수업방해가 차단되야합니다 우수한 선생님을 종이호랑이처럼 묶어버리는 시스템을 바꾸어야합니다 또하나 회사 블란드채용처럼 대학 평준화로 개인 역량을 키우는 진정한 공부를하는 분의기가 필요합니다 추상적인 공부가 맞지않은 학생은 기술전문 교육을 더 만들고 기술자 월급이 높아져서 사회 직업 안정화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되지않을까요
고3은 교과서를 사지만 쓰지는 않지요. 고3 때 수능특강 시리즈를 교육에 포함시킬 것이라면 단계적 학습을 위해 그 전 학년들에도 해당 학년에 맞는 교재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체제면 좋겠습니다. 수능특강 시리즈는 그 전 까지의 교과서에 비해 비약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권수도 많아서 소화가 힘드니까요.
대치동내부고발자님 의대에 화교 특별전형이 있다던데 아셨나요? 그래서 성적이 모자라도 의대, 인서울을 간다네요;;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의 기회를 뺏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의대를..... 선생님들께서 불공평한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훌륭한 분이신데 이 사안은 너무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불공평한 처사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견해는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모대학 지원자격에 화교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라도 지원가능 이라고 떡하니 써있더라구요. 네이버에 검색만해도 바로 나와요. 왜 우리 부모들은 이 문제를 지금알게 된거죠?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 같던데요. 선생님들은 교육 전문가시라 당연히 알고 계실 줄 알고 여쭤본거예요. 교육 불평등에 앞장서시는 분이니까 이 역차별 불평등 문제에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화이팅!
영어 공교육으로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있나요?제가 중고등 다니고 25년 전에도 그렇지 않았어요. 마치 옛날에는 학교 공교육으로 가능했고 요즘은 그런 것처럼 오해가 될 수 있어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마치 폭로전처럼 얘기하시는 대치동 내부고발자 선생님들 지난 회차는 유튜브라서 과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는 것 같구요. 2:00 혼공 선생님의 말씀처럼 공교육 과정은 최소한의 보루,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언어고 학원 다니며 거의 매일 학습해야되는데 다른 과목도 있으니 주 5시간, 10시간 공교육으로 불가능한 건 당연하죠. 중학교 내신조차도 안되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많거든요. 공교육 자체가 퀄리티가 낮다고 해서 공교육 자체도 무시하며 초등부터 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전국에 대부분이에요. 비학군지에서도 영어 파닉스하는 것부터 학원 가는 아이들이 90프로구요. 그렇게 12년을 영어학원 다녀도 방향이 잘못되고 공부에 지치는 중위권 하위권은 생깁니다. 어차피 입시는 상대평가니까요.
전 88학력고사 세대 인데 이때가 아이들 젊음 도 즐기고 공부도 하는 최고의 입시안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직 수능 하나이고 내신일부가 추가됩니다. 340점 (20점 체력, 왠만하면 만점 나옴 )에 내신 등급에 따라 일부 감점 , 그러나 감점폭 크지 않아 수능역전 가능, 그러나^^ 좋은 대학 가려면 내신 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 함 - 기억에 1등급 감점 0 , 5등급 감점 10점? 정도일 듯 합니다. 저는 내신 6등급을 시험으로 극복 , 88년 행당동 한양대 공대 입학 했어요. 88이후 엄청나게 뜯어고쳤지만 A.B.C😄를 만 족시키는 것은 이 입시안 밖에 없어요.
너무 단순하게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학력고사는 극단적인 암기주입식 교육에 맞는 평가형태입니다. 88년 학력고사 잘보셔서 내신 6등급 극복하시고 평소 생각한 대학보다 높은 입시결과를 얻으신 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 일이셨겠지만, 나한테 최고였다고 그 36년 전 제도가 지금 모두에게 최고인 건 아니지요. 교육과정의 변화도 그렇고 시대도 그렇고요. 어디서부터 얘길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좋아요가 벌써 4개나 들어가있는거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몇자 남깁니다. 여기 영어채널이니 88년 학력고사 영어문제 어땠는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36년은 참 긴 시간이구나 느끼실 듯요.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교보문고 : url.kr/hqt5m4 예스24 : url.kr/xbgn56 알라딘 : url.kr/wtbxjh 카카오톡: url.kr/c84wm3 * 하버드 석사 원장과, News Writer 원장의 수업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솔직히 영어뿐 아니라, 언어 수학 사탐 과탐 모두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되는게 아닌데, 영어만 마치 문제있는것처럼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교과서는 해당교과목을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인거죠. 진짜 중요한건 각 학교에서 수능에 맞게끔 잘 지도가 되고 있는지...그러니까 공교육과 사교육의 괴리를 줄이는게 중요한데.. 이것도 불가능하죠. 심지어 인강의 큰 대형학원 조차도... 레벨이 나눠지는 세상인데, 자본주의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을 절대 따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을 내놔도... 우리가 이미 수학에서 배웠듯이...아이들의 공부 태도나 성취도는 정규분포를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유명한 1타강사..현강에서도 졸고 자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뭘 ㅎ
수능은요. 이미 교과서를 넘어서 혼자 생각헤서 푸는 시험이기 때문에 교과서나 공교육만 가지고 어렵죠. 그건 제가 대입 봤던 25년전에도 그렇고 수능 초년도에도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꼭 사교육이 필요한지는 저도 반반입니다. 꼭 학원이 아니어도 출판사 문제집들 너무 잘 나옵니다. 제 주변 중고등 부모님들은 출판사 문제집의 퀄리티를 못믿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공부시키는 게 잘 안되서 몇 시간씩 학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게 하고 숙제량 할 수 있게 하는 거죠. 이제 학원은 공부 쫌 하는 아이들만 가는게 아니라,90프로 아이들이 가서 앉아있어요... 저희 동네는 비평준화 지역이고 공부 잘 하는 일반고가 있는데, 이미 학교 내신 시험이 수능식으로 나오고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인데요. 단점은 이미 학생들의 기본 실력이 최소 중위권이어야 하고 교과서내용은 기본적으로 습득된 상태에서 심화 문제 풀어야 됩니다. 그럼 학교 진도가 엄청 빨리 나가니까 못쫓아가는 학생들도 생길 수 있고 그럼 입학 전 미리 선행해야 된다는 기류 때문에 그 학교 가려면 선행해야 되는 악순환도 생깁니다. 과거는 정보의 비대칭이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상대평가를 해야하는 내신, 수능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Cherry-h7b 말씀하신것보니 일반고가 아닌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 맞으시죠? 개인적으로는 학원에서는 어차피 5%아이들 보고 가르치는데, 나머니95%애들이 따라가다가 지치거나, 아예안하거나 그러는것 같습니다. 내신이랑 수능으로 괴로운언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잘하려고 하니까 괴로운거구요. 괴로워야 성적이 나오는것입니다. 문제는 아이의 수준과 목표랑 다르게 주위에 그리고 높은 목표를 이루려고 하니 잘 안되는거죠. 어차피 시대도 많이 변해서 꼭 공부로 성공하는 시대는 많이 지났습니다. 좋은대학교 나와도 회사원되면 비슷해지구요. 다만 학업으로 길을 정했다면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공부는 아이 스스로 안하면 거의 능률이 제로입니다.
!["중1 영어학원 가야할까요?", 가지마세요 | [즤집애라면] 대치동 원장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솔루션](http://i.ytimg.com/vi/kfDHDMhTV9o/mqdefault.jpg)
!["중1 영어학원 가야할까요?", 가지마세요 | [즤집애라면] 대치동 원장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솔루션](/img/tr.png)
![단어 한 개도 안 외우고 수능 1등급 찍는 엄마표영어 | w/엄마표영어 17년차 령돌맘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g40i1dHprME/mqdefault.jpg)
![[풀버전] 단꿈e 런칭 설명회 | 정승제의 수학, 설민석의 독서&한국사, 정수아의 논술](http://i.ytimg.com/vi/7-Qx8Uf2Zao/mqdefault.jpg)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운 주제는 아니었지만 평소 마음속 이야기를 어느정도 잘 나누고 온거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귀중한 말씀을 해주셔서 혼공 허준석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며 이렇게 깊은 통찰을 보여주실 수 있는 분이 전국적으로 몇 분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혼공 선생님이십니다!
와~~이번 컨텐츠 정말 훌륭했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국회에서, 교육청에서 해야할 일을 이 채널에서 고민해주고 계십니다. 숲을 보고 고민해주시는 점 감사드려요.
진지한 두 쌤을 만나니 밝으신 혼공쌤도 진지해지셔서 저도 설겆이 놓고 진지하게 앉아 들었네요 ^^
답이 안나오는 답답한 공교육 얘기지만, 그래도 이런 논의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눠져야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게 교육 뿐 아니라 많은데, 대부분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잠만 자고, 부모 노후 자금 땡겨 쓰는 학원에서만 공부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학교가 정상화 되고, 학원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충하는 정도의 역할만 한다면 교육 주체 모두가 행복해지겠죠 ^^
진지한 기운이 퍼졌나봅니다 ㅎㅎ 밝고 멋지신 혼공 선생님 말씀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혼공샘 이렇게 진지하신거 정말 처음인거같아요^^
아이는 아이대로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학부모는학부모대로 너무 힘드네요 ㅠ
모두 힘내서 학교생활 즐겁게 할수 있음 좋겠어요
역시 혼공쌤의 깊고 깔끔한 분석에 끄덕끄덕합니다. 임용고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 이를 잘 활용할 수 국가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조변화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상식이 통하는 학부모와 대다수 아이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비상식적 학부모와 학생 제재 방법도 명문화되길.
제가 좋아하는 세분의 조합 상상도 못했습니다 대박~~
그러게 말이에요! 드디어 세 분이 만나셨네요!
진짜 안 만나실 것 같은 분들이었는데~~~😂
안녕하세요~ 혼공 선생님께서 깊은 통찰을 나눠주셔서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
교육부 좌담회인줄 알았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혼공쌤 강의 실강으로 들은 적도 있고 유튜브도 많이 보는데.. 이렇게 공교육에 대한 상황과 우려.. 고찰 등을 많이 들은 것은 처음 인 듯 합니다. 공교육계에 오래 몸 담으셨고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시는 훗짜 혼공쌤 모시고 날카롭고 심도있는 질문과 대담 나누어주신 쌤두분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교육부 좌담회 느낌 ^^; 세계로 뻗어나가는 혼공 선생님 멋지십니다
경남지역입니디. 중학교 기말고사를 예를 들면, 같은 교과서를 쓰는 경기 외 다른 지역들은 시험 범위가 7,8,9 단원이면 이 지역 학교는 7,8 단원입니다. 수업 진도를 선생님들이 계획에 맞춰서 나가지를 않습니다. 2학기 교과서 마지막 부분들은 제대로 안하고 그냥 끝입니다. 그리고 주관식 100프로로 문제를 내서 아이들이 학원에서 본문을 외우느라 시간을 다 소비하고, 중학 시절동안 고등대비 공부를 많이 못합니다.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폐쇄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서 개선이 없는 것도 한 몫 합니다.
교육부에서 교사들이 더 뭘 못하게 해요 공부 못하는애 부모들이 민원넣음
공부못하는 애들부모들이 뭘 더 시키면 난리나요ㅠ학교에서 공부가 전부냐고ㅠ
공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가 속 깊이 와 닿는 시간이었네요..혼공선생님의 용기있는 발언이라 생각되구요! 공교육에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권확립이 없으면 공교육 정상화는 어려울 거라고 봐요. 적절한 훈계와 지도조차 막고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제대로 작동하는 규율 속에서 안전하게 수업 받고 싶어해요.
우리아이 감정 운운하는 사람들은 그 아이때문에 받는 다른 학생들의 피해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이죠.
교권확립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제대로 작동하는 규율밑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고싶어합니다. 이게 안되면 아이들이 가장 피해봅니다ㅠ
이외 더불어 전교조 축출도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암덩어리 같은 존재들
영어교육의 의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혼공 선생님 국회의원 보다 더 말씀 잘 하시네요^^
즉흥 질문에 평소에 생각해주신 것들을 참 조리있게 말씀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대치 고발자 파이팅!!
지속적인 관심으로 중등 영어교육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혼공샘을 여기서 뵐 줄이야!!
원어민같지 않아도 된다!! 유창하지 못해도 말하고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면 만족하자! 제가 현재 중1인 아이에게 바라는 바입니다 혼공쌤께서 비슷한 말씀해주시니 너무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바람직한 학습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방송 넘 고개을 끄덕이게 하는방송이네요.
자꾸 자꾸 이렇게 문제을 끄집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방송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
문제를 끄집어내는 역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교육방법이 개별진도 방식으로 변해야합니다
30명에게 같은 진도로 수업하면 3명정도만 그 속도로 이해하고 따라갈거에요
보조교사를 투입해서 학생의 학습과정을 도와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좋은 멘토를 만나서 관계가 형성되면 학교 수업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그전에 필요한 것은 경찰처럼
모든 권한을 교사에게 주고 민원으로 인한 수업방해가 차단되야합니다
우수한 선생님을 종이호랑이처럼 묶어버리는 시스템을 바꾸어야합니다
또하나 회사 블란드채용처럼 대학 평준화로 개인 역량을 키우는 진정한 공부를하는 분의기가 필요합니다
추상적인 공부가 맞지않은 학생은 기술전문 교육을 더 만들고 기술자 월급이 높아져서 사회 직업 안정화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되지않을까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남기정 백시영선생님 가치있는 교육관과 학습방법 널리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솔직한 대담 감사드립니다.
혼공쌤모시고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혼공쌤 ,내부고발자쌤 , 우리 아이들 걱정하는 마음 너무 느껴집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규율을 강화해 수업 중 자는 아이를 깨울 수 있게 바꿔야 할것 같아요!! 선생님들 급여도 사교육 선생님들만큼 올려주셔야 공교육의 좋은 선생님들이 공직에 남지 않으실까요 ㅜㅜ
사회성과 태도. 저도 꼭 명심하고 싶네요!
사회성 교육 참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교과서집필은 대체 누가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학력고사 세대들이 당시 배웠던 교과서수준을 그대로 찍어내는거같아요
구문학습을 위해 사설책 천일문을 해야하고, 영어단어도 수능영단어 모은걸 해야하고 교과서의 역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나라는 공교육에서 작문수업하면서 잘못된거 교정해주던데 교과서는 어쩔수없이해야하는 애물단지고
고3은 사놓고 영어 교과서 안씁니다. 수특쓰죠. 근데 교과서만 열심히해서 고3때 수특을 볼수 있을까요 수특은 논문요약한건데 ㅋㅋ
그 교과서떄문에 교과서에 맞는 자습서, 평가문제집을 사야하는데 애물단지죠 그냥. 2010년대를 넘어오면서 슬슬 유학하고 공부해온 사람들이 영어원서학원, 스피킹, 작문, 원어민토론 학원에서 플레이어로 뛰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교과서제작으로 들어가야됩니다. 실정과 맞지않아요
그런데... 왜 꼭 영어만 이렇게 집단린치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수학이 제일 교과서 빼고 여러 문제집 (개념서 N제 기본서 중등심화 심화 3점짜리 4점짜리...)
모든과목이 교과서 말고 더 하지 않나요??
영어가 제일 심하니까요.
유학파들이 그런거 안하죠
@@yeoni77수학이 더 심해요
고3은 교과서를 사지만 쓰지는 않지요. 고3 때 수능특강 시리즈를 교육에 포함시킬 것이라면 단계적 학습을 위해 그 전 학년들에도 해당 학년에 맞는 교재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체제면 좋겠습니다. 수능특강 시리즈는 그 전 까지의 교과서에 비해 비약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권수도 많아서 소화가 힘드니까요.
감사합니다.
예민한 민감한 주제일 수밖에 없는데 이런 영상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혼공쌤 여기서 뵈니 또 반갑습니다 :)
학교영어로 고등교육 커버 안되지요
아이러니한 공교육
한숨 나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채널 조합😊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중등교사들이 원어민발음 못알아 들어요 원어민 아이 수행보는데 못알아 들어요 교사수준이 ㅎㅎ
대치동내부고발자님 의대에 화교 특별전형이 있다던데 아셨나요?
그래서 성적이 모자라도 의대, 인서울을 간다네요;;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의 기회를 뺏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의대를.....
선생님들께서 불공평한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훌륭한 분이신데 이 사안은 너무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불공평한 처사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견해는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웬 화교요??? 진짜 너무 하네요 .이건 역차별입니다.그렇잖아도 수도권 아이들은 지역인재도 안되고 아무런 혜택도 못 받고 있는데 웬 화교 전형까지요!!! 역차별입니더
모대학 지원자격에 화교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라도 지원가능 이라고 떡하니 써있더라구요. 네이버에 검색만해도 바로 나와요. 왜 우리 부모들은 이 문제를 지금알게 된거죠?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 같던데요. 선생님들은 교육 전문가시라 당연히 알고 계실 줄 알고 여쭤본거예요. 교육 불평등에 앞장서시는 분이니까 이 역차별 불평등 문제에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화이팅!
@@힘을모아요-l6n정치적인 문제가 얽혀있어서 교사들이 해결할수 없어요
@@lee-vv6tn 그럼 그냥 넋놓고 있어야하나요? 방법이 없나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의대가려고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를 하는데....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영어 공교육으로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있나요?제가 중고등 다니고 25년 전에도 그렇지 않았어요. 마치 옛날에는 학교 공교육으로 가능했고 요즘은 그런 것처럼 오해가 될 수 있어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마치 폭로전처럼 얘기하시는 대치동 내부고발자 선생님들 지난 회차는 유튜브라서 과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는 것 같구요. 2:00 혼공 선생님의 말씀처럼 공교육 과정은 최소한의 보루,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언어고 학원 다니며 거의 매일 학습해야되는데 다른 과목도 있으니 주 5시간, 10시간 공교육으로 불가능한 건 당연하죠. 중학교 내신조차도 안되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많거든요. 공교육 자체가 퀄리티가 낮다고 해서 공교육 자체도 무시하며 초등부터 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전국에 대부분이에요. 비학군지에서도 영어 파닉스하는 것부터 학원 가는 아이들이 90프로구요. 그렇게 12년을 영어학원 다녀도 방향이 잘못되고 공부에 지치는 중위권 하위권은 생깁니다. 어차피 입시는 상대평가니까요.
토익 900 이면 원어민 터킹이 안되던데요 ㅎㅎ
세계관 합체 웅장합니다^^ㅎㅎ 내용 잘 보겠습니다.
이제 공교육에서 영어시간만큼이라도 영어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제 교과서가 솔직히 아무 도움안되는 지경
전 88학력고사 세대 인데 이때가 아이들 젊음
도 즐기고 공부도 하는 최고의 입시안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직 수능 하나이고 내신일부가 추가됩니다.
340점 (20점 체력, 왠만하면 만점 나옴 )에 내신
등급에 따라 일부 감점 , 그러나 감점폭 크지 않아
수능역전 가능, 그러나^^ 좋은 대학 가려면 내신
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 함 - 기억에 1등급
감점 0 , 5등급 감점 10점? 정도일 듯 합니다.
저는 내신 6등급을 시험으로 극복 , 88년 행당동
한양대 공대 입학 했어요.
88이후 엄청나게 뜯어고쳤지만 A.B.C😄를 만
족시키는 것은 이 입시안 밖에 없어요.
너무 단순하게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학력고사는 극단적인 암기주입식 교육에 맞는 평가형태입니다.
88년 학력고사 잘보셔서 내신 6등급 극복하시고 평소 생각한 대학보다 높은 입시결과를 얻으신 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 일이셨겠지만, 나한테 최고였다고 그 36년 전 제도가 지금 모두에게 최고인 건 아니지요.
교육과정의 변화도 그렇고 시대도 그렇고요.
어디서부터 얘길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좋아요가 벌써 4개나 들어가있는거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몇자 남깁니다. 여기 영어채널이니 88년 학력고사 영어문제 어땠는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36년은 참 긴 시간이구나 느끼실 듯요.
@@gratitude-almond 전 윗분 하신 말씀이 88년도 교과내용이나 시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연구하지 않으면 준비할 수 없는 복잡한 대학선발제도에 관한 의견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경험과 견해를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교보문고 : url.kr/hqt5m4
예스24 : url.kr/xbgn56
알라딘 : url.kr/wtbxjh
카카오톡: url.kr/c84wm3
* 하버드 석사 원장과, News Writer 원장의 수업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우수한 선생이 안들어 오는거에요
교대나 임용이 사라져야 되요 선생들 수준이 낮은걸 인정못하면서 계속 무시받는다 생각해서 악순환이에요
영어는 솔직히 교사 수준이 낮아요 학교수업 못듣죠 선생이 학생보다 못하니까요
솔직히 영어뿐 아니라, 언어 수학 사탐 과탐 모두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되는게 아닌데, 영어만 마치 문제있는것처럼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교과서는 해당교과목을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인거죠. 진짜 중요한건 각 학교에서 수능에 맞게끔 잘 지도가 되고 있는지...그러니까 공교육과 사교육의 괴리를 줄이는게 중요한데..
이것도 불가능하죠.
심지어 인강의 큰 대형학원 조차도... 레벨이 나눠지는 세상인데, 자본주의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을 절대 따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을 내놔도...
우리가 이미 수학에서 배웠듯이...아이들의 공부 태도나 성취도는 정규분포를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유명한 1타강사..현강에서도 졸고 자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뭘 ㅎ
수능은요. 이미 교과서를 넘어서 혼자 생각헤서 푸는 시험이기 때문에 교과서나 공교육만 가지고 어렵죠. 그건 제가 대입 봤던 25년전에도 그렇고 수능 초년도에도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꼭 사교육이 필요한지는 저도 반반입니다. 꼭 학원이 아니어도 출판사 문제집들 너무 잘 나옵니다. 제 주변 중고등 부모님들은 출판사 문제집의 퀄리티를 못믿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공부시키는 게 잘 안되서 몇 시간씩 학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게 하고 숙제량 할 수 있게 하는 거죠. 이제 학원은 공부 쫌 하는 아이들만 가는게 아니라,90프로 아이들이 가서 앉아있어요...
저희 동네는 비평준화 지역이고 공부 잘 하는 일반고가 있는데, 이미 학교 내신 시험이 수능식으로 나오고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인데요. 단점은 이미 학생들의 기본 실력이 최소 중위권이어야 하고 교과서내용은 기본적으로 습득된 상태에서 심화 문제 풀어야 됩니다. 그럼 학교 진도가 엄청 빨리 나가니까 못쫓아가는 학생들도 생길 수 있고 그럼 입학 전 미리 선행해야 된다는 기류 때문에 그 학교 가려면 선행해야 되는 악순환도 생깁니다. 과거는 정보의 비대칭이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상대평가를 해야하는 내신, 수능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내신과 수능 둘 중 하나만 하게했으면 좋겠어요
@@Cherry-h7b 말씀하신것보니 일반고가 아닌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 맞으시죠?
개인적으로는 학원에서는 어차피 5%아이들 보고 가르치는데, 나머니95%애들이 따라가다가 지치거나, 아예안하거나 그러는것 같습니다.
내신이랑 수능으로 괴로운언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잘하려고 하니까 괴로운거구요. 괴로워야 성적이 나오는것입니다.
문제는 아이의 수준과 목표랑 다르게 주위에 그리고 높은 목표를 이루려고 하니 잘 안되는거죠.
어차피 시대도 많이 변해서 꼭 공부로 성공하는 시대는 많이 지났습니다. 좋은대학교 나와도 회사원되면 비슷해지구요.
다만 학업으로 길을 정했다면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공부는 아이 스스로 안하면 거의 능률이 제로입니다.
귀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