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다가 그부분에서 내가 잘못 읽었나 다시 돌려봤네요. 경제적 도움은 계속 받겠지만 정서적 독립은 지원해달라…..?? 한 마디로 내가 받고 싶은 것만 받겠다ㅜ 어머니 성격도 정말 이상하고 못됐지만은 아들분도 한참 뭘 모르시네요ㅜ 저런 못된 성질머리로 아들 잘못 키우신듯.
아마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이신 것 같아요~ 전공에 따라서 생활비 지원이 없으면 박사 따기 어려운 과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그럼 아내분이 경제적 활동을 좀 하셔야 할텐데 사연만으로는 전업 주부이신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경제적으로 독립을 완전하게 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명절 없애야함. 명정때문에 얼마나 많은 부부들 싸우고 이혼하는지... 저 어머님도 뒷끝작렬. 속으론 며느리가 바싹 엎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러길 바랬는데 안그러니 계속 아들볶으면서 말로는 계속 괜찮다고 하고 ㅋㅋㅋ 결국 며느리한테 얘기하고...ㅋㅋ 암튼 속 다 보입니다 어머니...요즘 며느리들 다알아요 😅
백일된 갓난쟁이 키우는 산모보고 음식을 해오라니.. 엄마가 싫은 소리 했어도 아내에게 전달할 게 아니라 남편 선에서 해결하시고 끝내셨어야죠. 앞으로도 마찬가지에요. 부모님이 무슨 소리를 하시든 아내가 알아서 좋을게 없음. 나빠지면 나빠졌지. 좀 그런건 아드님께서 알아서 커트쳐 주세요...
어린 아이 키우고 산후우울증도 있는 며느리에게 무슨 튀김이랑 국을...ㅠㅠ 참 이상해요 시집가기 전 딸에게도 안시킬걸 아기 키우느라 힘든 며느리에게 시킨다는게... 저는 동서도 안시킵니다 식구들 먹을 준비 정도껏 제 맘대로 준비하고 다 오면 즐겁게 먹고 놀아요 설령 시켰는데 사왔다고 하면 맛있게 먹고 다음엔 안시키면 되는 것을 아들 통해 불쾌했다고 전하라니 갑질이죠 이건... 그리고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이런저런 소리도 안듣는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고요 부모자식간도 그래요 받지 말고 저런 간섭과 갑질도 당하지도 말아야지요 홧병이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사연자님에게 꼭 하고싶은 말. 금지옥엽 키운 아들이 부모등에 칼꽂을 생각하고 살아야 집안이 편안하다.아들이 좋게좋게 얘기해서는 집안이 풍지박살난다.아들은 시댁에 악역을 맡고, 아내는 친정에 악역을 맡아야 내집이 편안히 잘삽니다. 지금 보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전하겠다 어쩌겠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월권을 부리는 거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그냥 어머니한테 말하세요. 엄마, 자꾸 돈주는 걸로 자식한테 이렇게 유세부리고싶으세요? 내가 이혼해서 애딸린 이혼남으로 엄마아빠 부양하는 홀아비로 평생 살다 죽기를 바라시는거에요? 내가 무능하니까 엄마아빠가 생활비 주시는 건데 왜 아내를 잡으려고하세요? 며느리는 나랑 살려고 결흔했지 엄마 딸 아니예요. 자꾸 이렇게 꼬투리잡고 우리부부 싸움하게 할거면 내 엄마 아니라고. 그냥 엄마를 들이받고 한바탕 정리되야 부모님이 정신차리세요. 어차피 이 집은 부모님이 몇번 드러누워서 아들이 부모님을 이겨야 이부부가 조용히 살듯. 남편이 악역을 못 맡으면 아내가 나쁜년됩니다.
ㅠㅠ 듣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이해는 되지만. 일일이 맞춰줘서는 안 될 일이네요. 그게 쉽냐 말할 수 있는데 어렵더라도 쭉... 거리를 두면서 부모가 포기하는 지점까지 노력하셔야겠습니다. 무난한 부모는 서운하다... 입말로만 투덜거리고 마시는데(아마 이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고 제일 좋지요) 사연자분 부모처럼 반성문 쓰라는 것부터 해서 와서 빌어라... 뒷목 잡고 병원에 드러눕는 분도 계시고요.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다 몰려가서 자식들이 싹싹 비는 모양새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부모가 직접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운 창피하니까 바깥에 알려지진 않죠. 부모님 연세 생각하면 부부 생활이 힘들어질 거고. 이제 아이 낳아서 한 10년은 단란한 우리 가족만 생각해야 할 때라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셔야겠네요. 딱 10년 부부 중심으로 간섭 안 받고 이쁘게 살다가 이후 부모님도 조금 돌아보면서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면 될 것 같은데... 부모님 입장은 더 늙기 전에 딱 요때 10년 동안 내 아들, 내 손주 실컷 보고 실컷 간섭하고 같이 엮여서 누리고 싶은 맘일 것 같네요. 부모님 맘은 알겠지만 부부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 방금 제 얘기 듣고 부모가 싫어서라고 판단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부모와 별개로 한창 좋을 때인데 부모님의 간섭은 자식이 자립하지도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는... 어른으로서 이런 걸 더 잘 아는 부모여야 자식이 잘살죠.
다 큰 성인자식 무슨 반성문~~고구마 만개먹은기분~~나이들수록 존경받을 행동을 해야함 더 중요한건 부모이든 자식이든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함 다큰자식을 어린 자식으로 바라보고 일일이 간섭하는 어른들이 문제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나이들수록 어른들은 지혜로워야 한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며느리의 행복은 아들의 행복💕
저도 외아들 가진 엄마예요. 경제적으로 도와주면 간섭이 하고 싶나요? 내 자식이니까, 또 도와줄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까, 도와주기는 하되 그 이외에는 신경쓰기 싫어요. 아니 부모님들, 자식들이 간섭 해달라고해도 귀찮은데 도대체 왜 돈 주고라도 간섭하고 싶으신거가요? 나한테 돈이라도 줘야 다 큰 자식일에 신경써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명절에 밥한끼 먹는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이렇게 에너지 소모하시는지..
에고~~~ 그냥 살게 냅 두셔라~ 나도 결혼 35년차이지만ᆢ 아직까지 누군가의 며느리지만~ 요즘 굶어죽은 사람없고! 먹는것에 목숨걸지 않어요 저는 명절날 매우 간단하게 차례만 지내고 맛집예약해서 점ㆍ저녁겸 식사하고 서로 각자 금원 전달할일 있으면 그곳에서 끝~~ 집에 음식이라게 그기서그기ᆢ 사실 나도 먹기싫어요~
이정도 문제의식 가지는 남자도 드뭅니다. 울나라에서는. 아들이 몇번 좋게 얘기하니까, 어머니는 며느리와 직접 전화하면 아마 죄송ㅎㅏ다는 사과를 받을수 있겠단 기대로 전화했겠죠. 생각보단 며느리가 당찼네요. 중심 제대로 잡지 않으면 중간에서 힘들겠네요. 어머니나 아내나 보통은 아니니까요. 님을 고이 잘키워 주신건 감사하지만 아내를 키우신건 아니죠, 님 아내는 부채의식 없어요.
그래도 남편이 문제의식도 있고 잘 헤쳐나가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서 부럽네요. 지금 잘 잡아두지 않으면 저희집꼴납니다. 남편이 그저 중립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저희 집인데요. 결혼 8년차에 손 끝도 안 닿습니다. 서로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 어쩔 수 없이 살고 있을뿐 부부로서는 이미 이혼상태에요. 부부 사이에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서 중심에 서면 부부는 없어지고 맙니다. 지금은 대충 이렇게 넘기고 나중에 봉합하지? 절대 그런건 안 돼요. 나중엔 저희처럼 엄마, 아빠로만 남을뿐이에요. 행복한 부부로 같이 늙어가고 싶다면 지금부터 교통정리 잘 해서 전우애를 단단히 쌓으시길 바랍니다.
배우신 분이 산후우울증의 무서움을 모르시네....저러다 더 큰 일 생기면 어쩔라구....남편분....중간에서 참 힘드시겠습니다. 에구ㅜㅜㅜ 왜 어른들은 다 자신의 말이면 다 옳고 시키면 그대로 다 해야하는 걸로 아는걸까요? 아드님이 참 착하게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크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이제부터 대꾸하고 그러면 또 그게 다 부인탓이 될터인데....그리고 이제 사시면 얼마나 더 사실까 싶어 대꾸도 제대로 못하실 것 같아요....ㅠㅠ
20여년 동안 이혼하신 시부모님들께 양쪽에서 시집살이 살다 한쪽 연끊고 이제 반은 졸업한 사람으로 아들이 가운데서 저렇게 행동하는건 어머니는 아들이 본인편이라고 생각하고 계실거 같구요. 혈육은 싸우고 서운하게 해도 끊어지기 힘들잖아요. 본인가정을 위해서도 어머니가 지금은 서운해하셔도 달래는 소리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합리적사고로 바른소리 정확히 하세요. 그래야 결국에는 어머니도 말과 행동 조심할거에요. 그게 본인가정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거 못하면 시부모님이랑 며느리 단절될거구요. 결국 남편분과 아내분은 관계가 멀어질거에요. 20여년 방관자랑 살았던 저희집은 지금 어떤지 아세요? 이제는 시집살이 시킨 시부모님이 아닌 상황을 이렇게 까지 만들어놓은 남편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원망스럽고 싫습니다. 이혼생각이 많이 들어요.
의사 함익병씨가 명절에 전을 외부에 맞춘다고 하면 정성이 안 들어 갔다고 합니다. 이미 내가 돈을 벌 때 정성이 들어가야 남의 돈을 벌수 있다고 말한답니다. 이제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면 좋겠습니다. 돼지국밥도 올리고, 짬뽕도 올리고 . .. . 어느 집 아빠는 내가 죽으면 나는 외식을 좋아하니 집에서 차리지 말고 외식을 하면 귀신인 자기가 그리로 가겠다고 해서 참 깨인 분이라고 웃었습니다. 저 분 조상께서도 튀김에 집중하기보다 새로 태어난 후손을 더 반기실 듯 합니다. 그 자리에서 출산한 며느리가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면 며느리가 시부모를 대단히 공경할 것입니다.
에이구, 여자의 적은 여자. 튀김이 뭐가 중헌디. 왜 돈을 받고 살어요. 독립해서 작은 집에 살아도 그냥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정신적, 현실적 독립이 됩니다. 그동안 받은 돈이 많아서 그거 갚으려면 힘들겠지만 지금이라도 일체 돈을 받지 마시고 스스로 꾸려나가세요. 그래야 어머니가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저 어머니 상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됐네요 그럼. 본인도 시모한테 했든 그정도로 대접받고 싶어 미치겠는데 며늘님은 그렇게 안해줄 것 같으니 심보가 꼬여서 돌겠는 게 이 짧은 댓글에서도 보이는데 ㅋ 실제로는 얼마나 잘 보일까. 정털려서 안보고 살듯. 며늘님한테 훨씬 먼저 버려지신 것 같은데 본인이 버렸다네ㅋ
근데 계속 듣다보니 아들도 약간 문제가 있는듯요.. 시어머니는 약속을 어긴것에대해 무시당했다 생각해서 맘이 상했고 며느리는 산후우울증으로 몸이 힘들어 경황이 없었던것이면 둘이 얘기할 기회도 주어야맞다고 봅니다 어찌됐건 명절음식 준비는 주방을 맡은 여자들의 일이니, 둘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할듯한데요 시어머니는 그런 부분에서 해결되지않은 문제를 얘기하고싶은것 같야요 며느리도 양해를 구해서 맘을 풀어드리고 시어머니를 의사결정에서 배제한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어머니는 당신의 말이 자식부부의 판단에서 소홀히 여겨지고 이부분에 대한 해명이 없어 섭섭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반대로 아들부부도 독립한 인격체라는 점도 인정을 해주셔야해요 품안의 자식이지, 이미 결혼을 해서 출가를 하면 남이거든요 애지중지 키우고 경제적 뒷바라지를 아직까지 하니 아무래도 보내주기 쉽지않을테지만요 그래도 아들이 행복하게 사는게 그게 부모의 진정한 행복아닐까요?
시애미가 선넘었네 미쳤나보네요
존나웃겨 제사음식이 머라고
노인네 대단하시네
반성문ㅋㅋㅋㅋㅋㅋ 독립적인 가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랫것 대하듯 ㅋㅋㅋㅋㅋ요즘 초딩한테도 안먹히는 반성문을,,,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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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다 큰 자식 부부한테 반성문을 써오라니 진짜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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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떻게든 경제적 독립을 먼저 하시길...경제적지원 받으면서는 독립이란게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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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 어머니 뒤끝 장난 아니네요.
듣는 사람이 짜증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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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무슨 경제적으로 의지하면서 정서적 독립을 주장하나요 ㅋㅋㅋㅋ 저랑 동갑인데 웃고 갑니다.
동감입니다.
저도 보다가 그부분에서 내가 잘못 읽었나 다시 돌려봤네요. 경제적 도움은 계속 받겠지만 정서적 독립은 지원해달라…..?? 한 마디로 내가 받고 싶은 것만 받겠다ㅜ 어머니 성격도 정말 이상하고 못됐지만은 아들분도 한참 뭘 모르시네요ㅜ 저런 못된 성질머리로 아들 잘못 키우신듯.
아마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이신 것 같아요~ 전공에 따라서 생활비 지원이 없으면 박사 따기 어려운 과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그럼 아내분이 경제적 활동을 좀 하셔야 할텐데 사연만으로는 전업 주부이신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경제적으로 독립을 완전하게 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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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경제적 독립이 안되면 이렇게 끌려다닐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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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진짜 명절 없애야함. 명정때문에 얼마나 많은 부부들 싸우고 이혼하는지...
저 어머님도 뒷끝작렬. 속으론 며느리가 바싹 엎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러길 바랬는데 안그러니 계속 아들볶으면서 말로는 계속 괜찮다고 하고 ㅋㅋㅋ 결국 며느리한테 얘기하고...ㅋㅋ 암튼 속 다 보입니다 어머니...요즘 며느리들 다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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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들과 며느리 이혼시키고 싶어하는 행동인데..그러다가 갓 태어난 손주못보고사는 미련곰탱이짓입니다
나도 60대지만
증말 죽으면 늙어야됩니다
하 ...존경받을짓을 하세요
나이먹은게 뭔 유세냐구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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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정말 현명하십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니 좋은 어른이 되실겁니다.
백일된 갓난쟁이 키우는 산모보고 음식을 해오라니.. 엄마가 싫은 소리 했어도 아내에게 전달할 게 아니라 남편 선에서 해결하시고 끝내셨어야죠. 앞으로도 마찬가지에요. 부모님이 무슨 소리를 하시든 아내가 알아서 좋을게 없음. 나빠지면 나빠졌지. 좀 그런건 아드님께서 알아서 커트쳐 주세요...
커트해도 직접 며느리에게 전화합니다. 같은 입장 당해봤는데 남편아누할수있는게 없어요. ㅠ ㅠ
@@musist2010 남편이 엄마한테 ㅈㄹ떨고 소리지르고 들이받으면 시모가 조심합니다. 경험담입니다. 그래도 안되는 사람이라면 차단박아야지요.
@@아자아자-o4c 그건 당신보다 아들을.생각하는 엄마이기 때문이죠. 본인 자존심이 우선이면 별짓 다해도 안되더군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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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musist2010 안타깝네요... 그정도라면 차단+손절만이 답인거 같은데요.
사연자님께서 정신똑바로 챙기시지 않으면 영원히 남남으로 살아야
할듯하네요 부모님은 노인이지
어르신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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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 시모 정상이 아닌데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에 저렇게 피곤하게 며칠을 들들 볶는건지~ 시모 정신이 아픈 사람이네요~ 사람 질리게 하는데 도가 튼 사람 같아요~~ 며느리입장에서 저런 시모 최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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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ㅋㅋㅋ시어머니 히스테리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가정을 만들었다면 적응이 잘 될때까지 무관심하셨음 좋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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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곧 죽을날 앞두고도 힘겨루기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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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린 아이 키우고 산후우울증도 있는 며느리에게 무슨 튀김이랑 국을...ㅠㅠ
참 이상해요 시집가기 전 딸에게도 안시킬걸 아기 키우느라 힘든 며느리에게 시킨다는게...
저는 동서도 안시킵니다 식구들 먹을 준비 정도껏 제 맘대로 준비하고 다 오면 즐겁게 먹고 놀아요
설령 시켰는데 사왔다고 하면 맛있게 먹고 다음엔 안시키면 되는 것을 아들 통해 불쾌했다고 전하라니 갑질이죠 이건...
그리고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이런저런 소리도 안듣는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고요 부모자식간도 그래요
받지 말고 저런 간섭과 갑질도 당하지도 말아야지요 홧병이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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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 집.. 며느리.. 우울증 계속 될 것 같네요.. ㅜㅜ;;
가정을 지키려면.. 남편분이 확실하게 중심을 잡을셔야 될 듯..
어휴.. 경제적으로 독립 못했으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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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또 제사음식 사왓다고 제사가지고 싸우네 ㅡㅡ;
존중? 그건 니가 안하는 거지 하...
곱게 늙자
몇번을 전화를 처하는 거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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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연자님에게 꼭 하고싶은 말. 금지옥엽 키운 아들이 부모등에 칼꽂을 생각하고 살아야 집안이 편안하다.아들이 좋게좋게 얘기해서는 집안이 풍지박살난다.아들은 시댁에 악역을 맡고, 아내는 친정에 악역을 맡아야 내집이 편안히 잘삽니다. 지금 보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전하겠다 어쩌겠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월권을 부리는 거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그냥 어머니한테 말하세요. 엄마, 자꾸 돈주는 걸로 자식한테 이렇게 유세부리고싶으세요? 내가 이혼해서 애딸린 이혼남으로 엄마아빠 부양하는 홀아비로 평생 살다 죽기를 바라시는거에요? 내가 무능하니까 엄마아빠가 생활비 주시는 건데 왜 아내를 잡으려고하세요? 며느리는 나랑 살려고 결흔했지 엄마 딸 아니예요. 자꾸 이렇게 꼬투리잡고 우리부부 싸움하게 할거면 내 엄마 아니라고. 그냥 엄마를 들이받고 한바탕 정리되야 부모님이 정신차리세요. 어차피 이 집은 부모님이 몇번 드러누워서 아들이 부모님을 이겨야 이부부가 조용히 살듯. 남편이 악역을 못 맡으면 아내가 나쁜년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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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전 효자남편때문에 나쁜며느리입니다ㅠㅠ
원장님 말씀대로 중간자가 아닌 한가정을 이끄는 주체로서 부모님을 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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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ㅠㅠ 듣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이해는 되지만. 일일이 맞춰줘서는 안 될 일이네요. 그게 쉽냐 말할 수 있는데 어렵더라도 쭉... 거리를 두면서 부모가 포기하는 지점까지 노력하셔야겠습니다.
무난한 부모는 서운하다... 입말로만 투덜거리고 마시는데(아마 이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고 제일 좋지요)
사연자분 부모처럼 반성문 쓰라는 것부터 해서 와서 빌어라... 뒷목 잡고 병원에 드러눕는 분도 계시고요.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다 몰려가서 자식들이 싹싹 비는 모양새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부모가 직접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운 창피하니까 바깥에 알려지진 않죠.
부모님 연세 생각하면 부부 생활이 힘들어질 거고.
이제 아이 낳아서 한 10년은 단란한 우리 가족만 생각해야 할 때라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셔야겠네요. 딱 10년 부부 중심으로 간섭 안 받고 이쁘게 살다가 이후 부모님도 조금 돌아보면서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면 될 것 같은데... 부모님 입장은 더 늙기 전에 딱 요때 10년 동안 내 아들, 내 손주 실컷 보고 실컷 간섭하고 같이 엮여서 누리고 싶은 맘일 것 같네요. 부모님 맘은 알겠지만 부부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 방금 제 얘기 듣고 부모가 싫어서라고 판단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부모와 별개로 한창 좋을 때인데 부모님의 간섭은 자식이 자립하지도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는... 어른으로서 이런 걸 더 잘 아는 부모여야 자식이 잘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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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편분 응원합니다! 하지만 경제제 독립은 꼭 하셨음 좋겠어요. 100일 아기키우는 아내분도 힘내세요. 저도 애 두돌까지 제정신 아니였어요. 100일면 진짜 사는게 사는게아닐텐데 튀김이라니ㅠㅠ 거기다 왠 반성문..역대급 갑갑한사연중하나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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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됐는데 그래도 아내분이 본인 입장 얘기를 잘하시는편이네요 저같으면 음식절때 못해간다고 했을텐데…저정도라도 한거면 최선을다해 맞춰드린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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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다 큰 성인자식 무슨 반성문~~고구마 만개먹은기분~~나이들수록 존경받을 행동을 해야함 더 중요한건 부모이든 자식이든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함 다큰자식을 어린 자식으로 바라보고 일일이 간섭하는 어른들이 문제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나이들수록 어른들은 지혜로워야 한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며느리의 행복은 아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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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듣기만해도 숨막힘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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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튀김안해온걸로 몇번을 전화해서 괴롭히는건지..이정도면 정서적 폭행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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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원장님의 덧글 너무 뜬금없다 ㅋㅋㅋ
질문을 하는데 복붙..하하하
어휴.듣기만해도.숨이막히네요...
계속.존중받음을.확인하려는.시가라니...경제적도움없으면.생활하시는데.힘드실까요?지금은.남편분이.방패가되어.열개를.받아내고.있지만...남편분도한계가있을것이고.시가도.남편을거치지.않을때가.올수있습니다.그러면.아내분이.감당할수있을까싶네요.
이런상황을.대비해.경제적으로도.독립할수있도록.아내분과도.상의하셔야할거같아요.
시가에서는.내가.해준게얼만데...라고.생각하실테니까요.
그리고.아이가좀크면.육아에대한.참견,간섭도하실거같네요.
도움을청하기전에.손을내미는것은.간섭인줄.모르시구...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경제적 독립이 우선입니다 지원을 받는다면 관섭은 당연합니다 어떠한 물질적 도음도 원하지도 받지 마세요
경제적 도움은 받으면서 간섭은 싫다.
이것 또한 자기 욕심이죠. 저도 위아래 따지기 좋아하는 시가로 힘들었던 며느리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도움 거부하고 끊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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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한마디 할께요 그냥 늙어서 저런식이면 없는게 나아요
그니깐 늙어면 죽어야하는 소리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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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며느리 없는 동안
아들이 전 부치고
음식준비 했나요?
왜 며늘 들어오니
음식을 시키는지...
경제적 독립부터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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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머니가 얼른 돌아가셔야겠어요 ㅉㅉ
입금받는 통장 없애서 돈 못보내게 하고 폰번호 바꾸고 처가쪽으로 이사가요 기싸움할때는 쎄게 나가야 금방 끝나요 매달 돈도 받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인정도 받고 싶다는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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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집 명의가 부모님앞으로 돼있는건 아닌지,,
경제지원 끊으면 어쩌나요
친정이 지원해줄 여력이 없으면?
반성문...참 진짜 대단하시네
최소한 아내한테 미안하다니..부럽네요 저는 10년을 이보다 더 한 걸 겪어도 ..그런생각 안해요 남편인지.. 남의편인지..
치매아니죠? 매일매일 같은얘기 하고또하고? 징글 징글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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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래도 남편이 먼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게 부럽네요...
지금 아내쪽으로 중심을 잡지 않으면 갈수록 더 심해질 거예요.
저는 받은 거 없이 드렸어도 남편도 친정도 제 편이 아니고, 오랫동안 끌려가다보니 심각한 지경에 이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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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헐~~반성문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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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정말 남편분이 섬세하시고 착하신것 같아요. 이주은원장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잘 해결해 나갈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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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84년생이면 40살인데....... 아이구....
계속 풀렸다면서 5회 반복에 반복 그리고 반성문 부부가 중심 잘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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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애초에 튀김 사온거 집에서만들엇다해도 80노인네는모름. 그냥 락앤락에 덜어서 가져가면끝
저도 외아들 가진 엄마예요.
경제적으로 도와주면 간섭이 하고 싶나요?
내 자식이니까, 또 도와줄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까, 도와주기는 하되 그 이외에는 신경쓰기 싫어요. 아니 부모님들, 자식들이 간섭 해달라고해도 귀찮은데 도대체 왜 돈 주고라도 간섭하고 싶으신거가요? 나한테 돈이라도 줘야 다 큰 자식일에 신경써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명절에 밥한끼 먹는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이렇게 에너지 소모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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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 진짜 세상 숨막히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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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한 남자는 경제적 자립과 냉철함이 있어야 부인이 고생을 안 하게 됩니다.
에고~~~
그냥 살게 냅 두셔라~
나도 결혼 35년차이지만ᆢ
아직까지 누군가의 며느리지만~
요즘 굶어죽은 사람없고!
먹는것에 목숨걸지 않어요
저는 명절날 매우 간단하게 차례만 지내고 맛집예약해서 점ㆍ저녁겸 식사하고 서로 각자 금원 전달할일 있으면 그곳에서 끝~~
집에 음식이라게 그기서그기ᆢ
사실 나도 먹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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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튀김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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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자식이있는가장이 왜 부모님께 경제적도움을받나요?
첫단추가 잘못끼워지니 모------든것이 엇나갈수밖에요.
독립해서 결혼이라는것을하여 내가정을미뤘다면 그 독립된가정의 경제적주체는 죽이되거나 밥이되거나 힘들어도 부부만의영역일때! 정상적인관계가 시작된다는것을 아셨으면합니다.
돈이 그런겁니다.
부모님이 넉넉하셔서 생활비매달 받는게 괜찮다고 '애써'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모든문제의 핵심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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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대단하시네.. 그래도 사회생활 하시면 요즘 듣는 말들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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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튀김트라우마 생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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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정도 문제의식 가지는 남자도 드뭅니다. 울나라에서는.
아들이 몇번 좋게 얘기하니까, 어머니는 며느리와 직접 전화하면 아마 죄송ㅎㅏ다는
사과를 받을수 있겠단 기대로 전화했겠죠. 생각보단 며느리가 당찼네요.
중심 제대로 잡지 않으면 중간에서 힘들겠네요. 어머니나 아내나 보통은 아니니까요.
님을 고이 잘키워 주신건 감사하지만 아내를 키우신건 아니죠, 님 아내는 부채의식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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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렇게 살아와서 안고처 집니다. 그냥 떠나면 되는데 잡혀있는 볼모가 있어서 안되는거지 죄책감과 수치심을 이용하는 나약함을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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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휴.. 아내분의 우울증이 출산과 육아 때문만은 아닌 듯 보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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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래도 남편이 문제의식도 있고 잘 헤쳐나가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서 부럽네요. 지금 잘 잡아두지 않으면 저희집꼴납니다. 남편이 그저 중립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저희 집인데요. 결혼 8년차에 손 끝도 안 닿습니다. 서로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 어쩔 수 없이 살고 있을뿐 부부로서는 이미 이혼상태에요. 부부 사이에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서 중심에 서면 부부는 없어지고 맙니다. 지금은 대충 이렇게 넘기고 나중에 봉합하지? 절대 그런건 안 돼요. 나중엔 저희처럼 엄마, 아빠로만 남을뿐이에요. 행복한 부부로 같이 늙어가고 싶다면 지금부터 교통정리 잘 해서 전우애를 단단히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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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동감 백배입니다.
부부는 서로 힘들때 같이 한 정으로 쌓아가는 관계죠.
돕긴 커녕 중간에서 나를 더욱 힘들게 한 사람에게
시간이 흘러도 정이 쌓이진 않죠.
진짜 싫다 시모...왜 저리 배려따윈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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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편 너무 좋으신데요 ,,
시어머니도 좀 적당히 하지 반찬가지고
기싸움하다
아들도 바쁘고 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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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반성문이요? 무슨 초딩인가요? 죄송하지만 암울한 미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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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휴...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힘.. 생활비는 왜 받나요?? 직업이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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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욕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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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자식을 낳았으면 재산이있으면 내자식 보고 했을꺼고 왜 나이먹었다고 무조건 존중해햐 하는지 내가 나이먹었다고 무조껀 어른 아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모유 하는 며늘이 보고 튀김 하라는건 분명히 시부모 잘못이다 그렇게 금쪽이면 평생 옆에 끼고 살지 왜 결혼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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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배우신 분이 산후우울증의 무서움을 모르시네....저러다 더 큰 일 생기면 어쩔라구....남편분....중간에서 참 힘드시겠습니다. 에구ㅜㅜㅜ
왜 어른들은 다 자신의 말이면 다 옳고 시키면 그대로 다 해야하는 걸로 아는걸까요?
아드님이 참 착하게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크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이제부터 대꾸하고 그러면 또 그게 다 부인탓이 될터인데....그리고 이제 사시면 얼마나 더 사실까 싶어 대꾸도
제대로 못하실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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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20여년 동안 이혼하신 시부모님들께 양쪽에서 시집살이 살다 한쪽 연끊고 이제 반은 졸업한 사람으로 아들이 가운데서 저렇게 행동하는건 어머니는 아들이 본인편이라고 생각하고 계실거 같구요. 혈육은 싸우고 서운하게 해도 끊어지기 힘들잖아요. 본인가정을 위해서도 어머니가 지금은 서운해하셔도 달래는 소리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합리적사고로 바른소리 정확히 하세요. 그래야 결국에는 어머니도 말과 행동 조심할거에요. 그게 본인가정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거 못하면 시부모님이랑 며느리 단절될거구요. 결국 남편분과 아내분은 관계가 멀어질거에요. 20여년 방관자랑 살았던 저희집은 지금 어떤지 아세요? 이제는 시집살이 시킨 시부모님이 아닌 상황을 이렇게 까지 만들어놓은 남편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원망스럽고 싫습니다. 이혼생각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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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번 추석때 며느리오기전에 미리 음식을 다 해놓고 며느리 왔을때 차려만 먹고 치우는것도 세척기에 아들이 넣었습니다. 이제 며느리한테 바라는것 없습니다. 자식한테 바라는것 없습니다.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오지 않는 효도 받고 싶지않네요~~효도라는 말도 마음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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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연 끊으세요 그냥!
왜 그러고 삽니까?
ㅎㅎ 진짜 가지가지하네 왜 남의딸을 지 머슴인양 막대하네 ㅎㅎ 정신차리셔요 타임머신 타고오셨나 조롱받을 행동을 ㅎㅎ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으면
참고 사세요
어땋게 좋은 것만 골라 갖겠습니까
경제적으로 일단 자립하고
서둘러 정서적으로 자립도 하시고
그리고 부모님께
간섭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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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50대 20년이상 결혼생활 아이들은 대학생 주부입장에서 얘기한다면 연배가 비슷한 시어머니가 계셔요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애하나 주부가 제사음식 다하라는것도아니고 그거조금 하나 못하니 이거입니다 백일아이데리고 튀김해오라했을때 저시어머니 대단하신분 본인집에서 음식하면서 며느리 옆에서 아이보면서 거드는 모습을 보셨으면 어떨까생각하고 며느리는 튀김을 사간다는것은 차라리 말을 안하고 주문을해서 만든것같이 했으면 어땠을까생각이듭니다 시댁은 지나보니 내가 내일 수술이어도 제사음식하러 나오라하는 지독한곳이니 적당한거리와 남편의 거리두기로 우울증 잘 이겨나갔으면좋겠어요 글고 지인들은 따끔하게 잔소리하라 부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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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의사 함익병씨가 명절에 전을 외부에 맞춘다고 하면 정성이 안 들어 갔다고 합니다. 이미 내가 돈을 벌 때 정성이 들어가야 남의 돈을 벌수 있다고 말한답니다.
이제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면 좋겠습니다. 돼지국밥도 올리고, 짬뽕도 올리고 . .. .
어느 집 아빠는 내가 죽으면 나는 외식을 좋아하니 집에서 차리지 말고 외식을 하면 귀신인 자기가 그리로 가겠다고 해서 참 깨인 분이라고 웃었습니다.
저 분 조상께서도 튀김에 집중하기보다 새로 태어난 후손을 더 반기실 듯 합니다. 그 자리에서 출산한 며느리가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면 며느리가 시부모를
대단히 공경할 것입니다.
에이구, 여자의 적은 여자. 튀김이 뭐가 중헌디. 왜 돈을 받고 살어요. 독립해서 작은 집에 살아도 그냥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정신적, 현실적 독립이 됩니다. 그동안 받은 돈이 많아서 그거 갚으려면 힘들겠지만 지금이라도 일체 돈을 받지 마시고 스스로 꾸려나가세요. 그래야 어머니가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저 어머니 상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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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요즘엔 남자들이 결혼을 꺼린다네요~여자 비위맞추기 힘들고 돈벌어줘야하고 저는 시엄마라도 며늘님 마음으로 버렸습니다. 오면 손님대접해주고 그걸로 끝입니다. 친구들이랑 내인생 살겁니다. 먹고싶으면 사먹고 여행다니면서 살겁니다. 며늘님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주고받고 안할께요~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구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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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됐네요 그럼. 본인도 시모한테 했든 그정도로 대접받고 싶어 미치겠는데 며늘님은 그렇게 안해줄 것 같으니 심보가 꼬여서 돌겠는 게 이 짧은 댓글에서도 보이는데 ㅋ 실제로는 얼마나 잘 보일까. 정털려서 안보고 살듯. 며늘님한테 훨씬 먼저 버려지신 것 같은데 본인이 버렸다네ㅋ
이생각 잊지말고 혼자 늙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경제적 독립을 못하면서 왜 결혼을 하고 애까지 낳았나요?
황당;;;
장가보냈으면 남의집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그만해야죠
예부터 겉보리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한다는 말이 왜있는지
어떻게든 둘이벌어서 사세요
부모의 입장은 몰라서 자녀의 입장에서 경제적 지원 받았으면 그냥 와이프는 국하고 남편이 튀김해요..ㅋㅋ그거 하면 죽는 것도 아니고..80먹는 노인네를 왜 바꾸려고 하세요~항상 감사함을 표현하면 꼬장도 덜 부리시겠죠 꼬장부릴 날도 10년 남짓 남으신걸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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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애초에 튀김 사온거 집에서만들엇다해도 80노인네는모름. 그냥 락앤락에 덜어서 가져가면끝
근데 계속 듣다보니 아들도 약간 문제가 있는듯요..
시어머니는 약속을 어긴것에대해 무시당했다 생각해서 맘이 상했고 며느리는 산후우울증으로 몸이 힘들어 경황이 없었던것이면 둘이 얘기할 기회도 주어야맞다고 봅니다
어찌됐건 명절음식 준비는 주방을 맡은 여자들의 일이니, 둘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할듯한데요
시어머니는 그런 부분에서 해결되지않은 문제를 얘기하고싶은것 같야요
며느리도 양해를 구해서 맘을 풀어드리고 시어머니를 의사결정에서 배제한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어머니는 당신의 말이 자식부부의 판단에서 소홀히 여겨지고 이부분에 대한 해명이 없어 섭섭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반대로 아들부부도 독립한 인격체라는 점도 인정을 해주셔야해요 품안의 자식이지, 이미 결혼을 해서 출가를 하면 남이거든요
애지중지 키우고 경제적 뒷바라지를 아직까지 하니 아무래도 보내주기 쉽지않을테지만요
그래도 아들이 행복하게 사는게 그게 부모의 진정한 행복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