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든 사위든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 아닌 이상 적당한 예의를 갖추자는 마음으로 사는 게 맞다 봅니다. 사위는 그래도 백년 손님이라며 어느정도 조심히 대하려는 마인드가 깔려있는 게 보통인데 며느리는 기저에 내 아들이 데려온 군식구..그러니 야무지게 부려먹고 상전처럼 굴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게 결국은 고부갈등에서 큰 원인을 차지하죠. 군식구, 종년이 어디 감히 내 아들을 주고 흔드나..? 내 아들은 당연히 부모가 우선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라 여기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충격적 사실: 이광민 선생님은, 실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엄청 좋아하신다! 지난번 KBS 스모킹건에 이광민 선생님이 나오셔서 전략게임중독 어쩌구 하셨잖아요. 그런데 실은 이광민 선생님이야말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엄청 좋아하십니다. 이광민 선생님이야말로 대학 시절 게임 하루에 10시간 한 거 다 알아요.
손자손녀까지 안보여주겠다고 맘먹은 며느리는 어떤일을 겪었길래 그랬을까 생각해보셔요. 상상도 못 하실껄요? 남자들은 잘 몰라요. 갑의 위치에 있다고 착각한 여자가 얼마나 잔인해질수있는지. 평생 남이고 싶은사람. 트라우마 생겨서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내 자식을 보호하고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여자로부터.
진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잔인해서... 너무 하찮고 보잘것 없는 미물이 되는 느낌.... 첫손녀 의미도 없고.... 아들의 자식이 아니라 며느리 자식이라.... 자기 딸의 자식만큼 이쁘지 않은것 같라구요... 아니 전혀 안이쁜가???? 우리 아버지 장례식 이후 저는 아예 연을 끊었는데 손녀한테 매번 엄마욕하고 비하하고 하찮게 여기니까 아이가 아예 연락도 안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안보고 연락안하니 살것 같아요
9:45 고부갈등을 단순히 시댁/시어머니 vs 며느리의 싸움으로 보는 그 시각 자체가 문제임… 고부 갈등의 핵심은 남편임…남편이 센스엤게 중간역할을 정말 잘 하던가, 아니면 독립된 가정을 꾸렸으니 와이프의 “남편”역할로 사는게 맞음. 대부분의 남자들이 센스없으니 중간역할(사실은 아들역할임ㅋ)하려다가 와이프만 정신병 거리게 하니 문제임
제 생각으로는 고부갈등은 기득권을 손에서 놓치고싶지않은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판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만든 판에서 우리는 싸우고있는거죠.. 제사, 차례, 김장문화 다 누구 먹으라고? 누구 좋으라고 유지시키는겁니까? 마루에서 코파고 티비보고 누워서 배나 긁고있는 남자들이지..저는 시어머니(=또 다른 피해자)가 아닌 시부때문에 10년동안 피눈물 흘렸습니다 고부갈등을 조장하는것도, 말도안되는 요구와 강요도 다 시아버지였어요.. 반박 댓은 전혀 아니고 공감+의견나누고 싶어서 댓 단다는게 길어졌네요..
며느리가 관계단절 시키는 제일 큰 이유는시어머니가 지속적으로 자기 아들과 손주들을 심리적으로 통제하고 조종하고 세뇌시켜서죠 아들 손주 앞에서 나약한척 불쌍한척 힘든척 하면서 며느리 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어떻게 행동하라고 명령하고 넌지시 귀에 들어가길 바라면서 갈등의 씨앗을 심어놓고 그걸 고스란히 손주들한테도 똑같이 하니까 차라리 끊어내버리는게 현명한 처사라고생각합니다 전 초등학생 때 부터 할머니가 저한테 그러셨거든요 참 신기한게 되게 불쌍한척 자식 아끼는 엄마처럼 아련가련하게 얘기하는데도 그게 불쌍해 보이기는 커녕 불쾌한 감정이 들었어요 할머니라는 사람이 날 이용하려든다는 그 찝찝함 불쾌함 끊어내야될건 끊어내는게 맞아요
그동안의 일들을 어찌 제가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27년이면 님인생 찾기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밝은생각 즐거운생각만 하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족단절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제 마음이 썩어문드러지니 차라리 어느누군가 한테는 미움받고 편하게 사는게 낫겠다싶더라구요
결혼생활 13년중 시댁에 발길끊고 산건 7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다보니 나부터 살자가 되더군요. 자살해봤자 누구 좋으라고ᆢ 연을 끊어버리고 단절한체 지내다보니 시댁에서 아쉬웠나봅니다. 저는 아쉬울꺼 1도 없고 제사 안지내도 되고 눈치 안봐도 되고 종노릇 안해도 되고 명절같은날이 나에겐 휴식시간이 되서 너무 좋았네요. 몇일전 8년만에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반기시더라구요. 아무것도 묻지않고 그냥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랜만에 식사도하고 왔는데 아직도 불란 일으킨 시누들은 보기도 싫네요.
세월이 흐르니 시어머니가 예전의 자신이 했던 일을 사과하시는데 그 상처의 깊이가 심각해서 사과 먗 마디로 사라지진 않네요 이제와서 나이들고 아프니 아쉬운 입장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신혼을 어머니 덕분에 지옥에서 살아와서 우울증에 갱년기로 야기 저기 아프니 서글픕니다 암확률이 높아 조직검사 후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저더러 시어머니 하는 말이... 집안에서 여자가 울고 울상이면 나머지 가족들 힘들다 니가 울면 내 아들 힘드니까 억지로라도 웃어라 라고 하셨네요 에효...
며느리는 시부모보다 며느리 본인이 더 중요한데 시부모님은 본인들이 슈퍼갑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며느리가 힘들어도 시부모는 만나러가야하고, 전화는 받아야하고, 시키는대로 해야하고 태도도 절절매길바라죠. 시부모는 며느리가 편해서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사돈 사부인 이란말보다 느그장모, 니엄마, 이런 표현을 하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쓰던 화장품 같은거 주면서 생색이나 내면서 며느리에게 본인이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사람이 되기 원하는거... 거기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며느리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어요. 사실 며느리는 죽을때까지 시부모님 안봐도 상관없거든요.
아들들있는 자리에서는 세상에 없는 천사,여린소녀,성녀이신분. 며느리랑 둘만 있을땐 사이코.소시오.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시는분. 아들들이 명절에 처가에 가는꼴을 보지못해 명절마지막날까지 끼고 있어야 하는분. 우연히 본인어머니가 아내를 종년대하듯 갈구는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진 신랑. 아들한테 들켜서 놀라자빠질뻔한 시모. 난 본인아들 뺏아간것도 아니고 본인아들 덕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안절부절 불안한 그 노인네가 그냥 딱할뿐임.
제가 겪은 것과 같으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 앞에서는 불쌍한 여자 피해자코스프레 착한 시어머니 병인척 하면서 제 앞에서 표독스럽고 독설스럽게 구셨습니다. 아들은 그 이간질 손바닥에서 놀아나고요, 그때는 자살하고 싶었는데 10년 가까이 되니 이렇게 댓글도 다네요 ㅎ 하... 제 원수와 수모를 하나님이 다 갚아주시길 빕니다. 아멘.,
둘이 좋아 결혼해서 사는 거면서 아들하고 살아줘서 고마운 마음 가져야 될 건 머지? 이런 마인드도 종속적인 마인드인듯. 시모한테 억지로 잘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받는것도 당연한게 아님. 아들하고 살아준다고 고마워 해야 돼? 아들이 살아주는걸수도 있잖아~ 여자들 참 앞뒤안맞아
한국은 결혼한여성ㅈ을 하대하고 무례하게하는 전통이있음 특히 남편가족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전혀 존중하지않고 함부로 하는데 그 기저에는 아랫건이라는 하대하는 마음이 깔림 며느리들이 똑똑하고 부당한 처사에는 당당하게 거부할줄알아야함 안그럼 노예처럼 지배당함 그들은 며느리만보면 신분상승해서 며느리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생각함 특히 남의귀한자식인데 마치 하인이나 노비처럼 인식하고 행동도 그렇게함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존중해줌 특히 평범한사람들이 아들이 결혼해서 와이프가생기면 갑자기 신분이 상승해서 며느리를 어디 아랫것으로 하대
나도 시어머니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과도 가고 우울증옴. 아무 이유없는데도 길가다가도 미용실에서도 눈물이 줄줄. 나도 연을 끊고 나니 제정신으로 돌아옴. 근데 나와의 관계는 그렇더라도 아이들은 손주니 시댁에 보여드리고 싶은데 애들이 죽어도 가기싫어함. 이미 애들도 그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알고있음.
@@mintchoi6412 남편은 양쪽 상황을 모두 아는 사람이니 하소연이라고 하고 그러다보면 짜증, 분풀이도 하게 되는거죠. 괜히 며느리 건드려서 그 집 분위기 저기압이면 남편(시모아들), 애들한테도 영향이가는건 당연한겁니다. 시집만 다녀오면 부부싸움나고 집안분위기 싸해지고 그런거 계속 겪다보면 아들도 결국은 시모랑 멀어져요. 그걸 모르는 시모들은 좀 안타까워요. 며느리 잡아봐야 결국엔 자식잃고 손주잃고 자기 손해인데..
남자들은 위계질서가 강해서인지 와이프가 자기엄마한테 동등하게 평등하게 대해지지 않아도 문제를 잘 모르더라고요. 정작 장인 장모가 시모들 처럼 선넘고 간섭하면 남자들도 못지않게 싫어하던데 직접 격지 않으면 와이프들 심정을 잘 몰라요. 그냥 와이프가 무조건 자기네 가족 싫어한다고만 생각해요
세월이 흐르니 시어머니가 예전의 자신이 했던 일을 사과하시는데 그 상처의 깊이가 심각해서 사과 몇 마디로 사라지진 않네요 이제와서 나이들고 아프니 아쉬운 입장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신혼을 어머니 덕분에 지옥에서 보내고 나이드니 우울증에 갱년기로 야기 저기 아프니 서글픕니다 건강검진에서 암 소견이 보인데서 조직검사 후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저더러 시어머니 하는 말이... 집안에서 여자가 울고 울상이면 나머지 가족들 힘들다 니가 울면 내 아들 힘드니까 억지로라도 웃어라 라고 하셨네요 에효...
늙고 힘빠져서 하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계산된 액션이죠. 차라리 생계형 사기가 더 이해 갑니다. 치가 떨립니다. 세월은 며느리편입니다. 그 시어머니 자업자득도 순리라는 것을 깨닫고 남은 생 순하게 살다 가시길... 쓰니님 건강하시고 꼭 보란듯이 행복하세요. 그 세월 어찌 다 보상 받을 수 있겠어요...
저는 결혼 21년차 자녀 셋 있고 전문적인 직업도 있고 아들3형제 중 맏며느리입니다. 동서들 있지만 늘 제가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먼저 가서 명절때마다 음식준비했고 동서들은 멀리 있다고 차 밀린다는 핑계로 늘 음식 다 하면 명절전날 저녁에 왔었죠 시어머니는 단한번도 저한데 수고했단 말 한마디 없었고 요즘은 수시로 전화로 저한데 귀찮게 하시고 해서 제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이 시어머니 전화 아예 받지말고 명절에는 남편만 가는것으로 남편이 결론지었어요 욕 먹더라도 제가 살고봐야 되겠어요 스트레스 넘 받아서 얼굴에 경련이 와서 신경안정제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시골 할머니라 절대 바뀌지 않아요
결홍 20년.... 시댁 남편 다들 성격 대단하시죠... 계란에 바위치기라 저 혼자 참았더니 저 빼고 다들 평안 행복하더군요. 우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5년전 암에 걸렸습니다. 힘들게 수술 치료 받고 걱정하실까봐 내색 안 했더니... 어머님 무슨 완치된 정상인 취급하며 모시라고 압박... 이젠 할 도리는 하지만 착한 며느리는 안 하겠다고 남편에게 말 했어요. 남편도 이젠 보는 눈이 달라졌구요.
시모는 사실상 손주랑 성도 다른데 자기들이 성골인줄 알더라. 내가 애낳고나니 우리엄마한테 시모가 톡 보내던데. 자기손주가 자기랑 똑닮았다고 ㅋㅋㅋㅋㅋ 생물학적으로는 여자가 딸을낳고 그딸이 딸을 낳는게 대를 잇는건데. 단지 자기가 아들 엄마라는 이유로 나이가 한참 많은 사돈을 우습게 알더라. 근데 더큰 문제는 시짜들은 자기가 선넘은줄 모른다는거. 왠만큼 인격 훌륭하고 자기성찰 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먼 시짜달았다는 이유로 정신병자들이 되어버림
아기낳는순간부터 많으면 하루3번,, 몸조리할수없게 매일 전화 (아기사진보내라고) 말없이 찾아오시는건 기본. 아들 출근시간에 며느리 깨어있나 확인전화까지,, 다 받아주다가 한번 전화안받았다고 난리나는거보고 그간 왜 받아줬나 후회되더라구요 잠못자가며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도 이해x . 전 차단했어요..
징글징글 한 시댁! 항상 부정적이고 불평불만 많은 시어머니~~ 아들을 남편 삼아 며느리 질투하고 음식 해다 주면 맛이 이러네 저러네 하고... 손주들 이름도 모르면서 본인들 안 챙기는것만 서운하다며 여섯 시누이들한테 이간질해서 닥달하게 만들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전화해대며 울 엄마 서운하다고 지랄하며 종년취급이나 하고 병원 모시고 다니며 최선을 다해서 해도 맨날 뭐 안해줘서 서운하니 뭐니...헛소리하고... 으이그! 20년동안 참은 내가 호구였네요!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아서 손절했어요! 이제는 징글징글해서 생각하기도 싫어요! 지금까지 당한거 생각하면 넘 열 받아서 분노가 조절이 안되요! 마음속에서 완전 끊어내버렸습니다. 돌아가셔도 안갑니다.
결혼18년차입니다. 초등교사출신의 현재 80대 울시엄니. 신혼여행후 시댁서 옷 갈아입고 걸어놨는데 내옷 목부분 뒤집어까며 ''조이너스 꺼내''라고하며 브랜드 확인하는 시엄니. 주말에 애들이랑 친정 가있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너 애들데리고 친정 가있음 울아들 밥은 누가 챙겨주냐''라는 시엄니. 아픈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내아들 생일이니까 생일상 차려주라고 돈 보내는 시엄니. 공황장애 약 먹고있는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공황장애 그건 정신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야 정신이 약해서 나는 내몸은 이렇게 약해보여도 정신은 아주 강한 사람이야''라고 하는 시엄니. 친정아버지 장례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시엄니 전화해서 ''왜 안부전화 자주 않하냐며, 네 시아주버니는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한다''는 시엄니. 증말 짜증...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갑니다 결혼6년차인데 이번년도부터 시댁에 저는 안가는걸로 이야기됐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저한테 미안해하고 저의 상처를 공감해줘서 부부사이는 잉꼬부부다 할정도로 좋아요^^ 다만 홀어머니시구 자식이라고는 우리남편뿐이셔서 정말 잘해드리고 싶었고 잘 지내고 싶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우리가정을 지키려면 거리를 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남존여비시대였으니 시엄니가 갑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성상위시대 길목에서 딸들에 대한 교육이 아들보다 우위에 있고, 모든 사회시스템이 여성인재를 요구하게 되는 시대로 돌변해가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지금도 시엄니가 갑이 될려고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 된다. 아들가진 엄마들아 제발 넋빠진 꿈을 깨라!!
남존여비여서 갑은 아니고요. 가문의 물림이 있고, 해서 받을게 있으니까 갑이였죠. 요즘은 다들 잘나고 잘자라고 받기는 커녕. 주고 생색이 소름끼치죠. 저는 과거로 돌아가도 지금 시모를 과거에 만났다면.. 아마 논두렁살인을 벌이지 않았을까싶어요ㅋㅋ;; 걍차라리 같이 죽겠습니다.
며느리분들이 이렇게 힘들군요...댓글을 보면 볼수록 저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살면 안바뀌어요. 이건 바뀌어야돼요. 대한민국 여자들. 스스로를 더이상 무지한환경에서 정서적학대 당하게 두면 안돼요. 그럼 결귝 그런시어머니가 되고 되물림되는겁니다. 회사에서도 ‘사내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아동이 선생님을 정서적학대로 신고할 수 있어요. 시어머니의 정서적학대는 틀린겁니다.
대세씨 부인 고부간 상담 하는거 보니 전혀 요점 모르시던데요 그 부인 더 열받게 했던 상담?여튼 전혀 공감 못하는 의사였어요 뺏기는게 아니라 그냥 며느리가 미운거에요 남에겐 잘하면서 말이지요 앞집 아줌마보다 못한 그런존재 요즘누가 그런 대접 받고 사냐구요 안보고 사는게 정답 거기에 남편이 나한테 너무 잘하주면 애들 시댁 보내고 그게 아니면 안보내지 참고로 난 애들은 보냄 남편이 아주 잘하거든 내게 딱 붙어서 그래서 남편도 아들이니 맛있는거 있음 사서 들려 보냄 다 남편하기 나름
제발 아들 데려가고 싶으면 도로 데려 가세요 ㅋㅋ 아니 매일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빨래 설거지도 잘 못하는 아들 제발 데려 가세요 평온하게 자란 며느리들은 결혼 시작부터 폭탄 💣 돌리기에서 폭탄을 얻은 느낌이예요 그런 아들 대신 데리고 사는데 며느리한테 고마워하고 잘해줘야하는거 아님??😅😅😅😅
딱 말씀대로 산지 거의 3년이네요. 결혼한지 10년째쯤 공황장애가 와서 더이상 몸이 스트레스를 못견디는구나 싶어 안뵙고 삽니다. 용돈 매달 드리고 생신에는 음식해 남편과 손주들 손에 들려보냅니다. 작년 연말에 어머니가 보자보자 하셔서 다시 뵜는데 공황장애 발작이 다시 오고 다시 뵈도 너무너무 화가나서 말씀드리고 다시 안뵙니다. 그냥 안뵙고 살고싶어요. 저는 잊으셨면 합니다. 옛날에 겪은것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네요. 저도 나이 먹어가고 있고 이젠 이런 감정의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나니 저도 제몸 지켜야하지 않겠어요?
남편이 뇌경색에 아파 병상에 누워있을 때 똥오줌 받아내도 시부모님은 감사하다는 말 전혀 없었네요 그리고 병원오면 꼭 밥을 드시고 가시는데 그때도 제가 밥을 샀죠 보통 아들이 아프면 자기가 간호하겠다 그런말을 전혀안하더라고요 저도 애가 두명이라 교대부탁하니 시엄니 내남편도아프면 어떻하냐며 니네부모한테 간호부탁하라며 내자식이아픈것도 아니고 지자식이아픈건데 그렇게 말하는 시엄니를 보니 남편이 불쌍해서 아니 아이들한테 아빠가 없어질까봐 간병을 죽을힘을 다해 했습니다 당신들은 천벌을 받을꺼야....
제가 시댁에 4년을 잘하다가 나먼저 살고보자 싶어 단박에 끊어내고 9년째인데 너무 좋아요. 우울증도 낳았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신랑과의 사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13년짜 변함없이 좋고 시댁에 신랑만 보내고 난 명절때 휴가 분위기내서 좋고 그런데 슬슬 시댁에서 한번 와줬으면 하드라구요 내가 힘들어 외면하고 살다가 마음 상태가 좋아져서 5월달에 갔네요. 시어머니가 반기더라구요. 그래서 시어머니 모시고 외식하고 왔네요.
첨엔 딸 같이 해주겠다던 시어머니 절대로 며느리가 먼저 딸같은 며느리되겠다고 한적 없음 시어머니가 딸같이 해주겠다고 했음 하지만 결혼하고 확 바뀜 단절 왜 하겠어 시어머니가 갑이니까 며느리들이 힘들지 알고 좀 떠들어 누가 갑인지 모르고 말하지마 당해도 알아도 넘어 가는 며느리 입장은 생각 안하고 제발 시어머니들 정신차리세요 며느리가 너네집 종도 아니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되? 이거 사와라 저거사와라 병원가 먹을거 사다줘 포기하고 내남편이랑 살라고 한다고 니들이 뭘 안다고 본인 이야기면 본인 이야기로 하든지 며느 리가 갑이라는둥 그런소리 집어쳐
저도 시어머니에 선넘은 간섭, 지적질,막말로 인해 안보고 삽니다. 남편한테 중간자 역할을 잘 해주길 여러차례 말했지만 남편은 전혀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건성으로 한두번 말하고 말더군요.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몇십년 동안 저렇게 살았는데 어쩌라고 그런식이라 남편에 대한 기대도 포기하고 시어머니랑 인연을 끊었네요. 그 얼굴 안보고 목소리 안듣고 사니깐 살거 같네요.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갑자기 폭발하고. 늘 내가 무슨 말을 하건 입에 손가락 갖다대고 조용하라고 하고. 나만 보면 옆에 앉아 며느리 니가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2시간을 소리치고. 시어머니 당신과 당신 딸이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본받으라고 하고.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고 못살게 굴던 중. 내가 아픈 시기가 왔는데 시어머니한테 이제 그러지 마셨으면 말했더니 소리지르고 난리치길래 다시 안만나고 있어요. 과연 모성애라는게 있을까? 며느리 괴롭혀서 당신 아들 행복할거라 생각했나요?
내 아는 집 장가간 아들이 일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하는데 아들 공부 학비 대면서 왜 며느리가 나한테 안고마워하는지 모르겠다는 시어머니 봤음... 아니... 님 아들이 공부하겠다고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쳤는데 왜 아내가 학비를 대야해요? 학비대는 시어머니에게 고마워해야해요?? 참고로 그집 아드님 학벌이 보완이 부족할만큼 못한것도 아님... 그 때려친 직업도 안정적이었음...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8년차 며느리입니다 가슴후비파이는 말에도 한번도 대꾸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앓다가 잊고 그러길 반복 ㅠ 이번에 좋은마음으로 전화했다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감정을 다 쏟아내시는데 더이상은 제가 버틸힘이 없었나봐요 귀가 아프고 이명이라는걸 경험했네요 어버이날식사자리에도 못 갔고 전화도 못하겠어요 당분간 안보고싶네요 저를 위해서요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한테 기대할게 없어서 실망할것도 없다는 어머니의 말 비수로 꽂혔는데 기대하지말라는 말이 정답이었네요 하지만 맘속으로 생각할것을 말로 들으니 한심한 인간 쯪쯪으로 들려서 한동안 힘들었네요 저는 이제 잘할려고 이쁨받을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미움받을용기를 가져보겠습니다!
이번에 10년넘게 탄 차를 테슬라로 바꿨는데 괴팍하신 시아버지가 그 돈이면 그랜저산다는둥 끌고 다니는게 민폐라는둥 대놓고 온갖욕 다 하시더니 다짜고짜 자기가 운전한다고 운전석앉아서 버팅기더라고요; 원페달드라이빙 남편이 시아버지께 10분 넘게 설명해도 브레이크를 왜 안밟냐고 끝까지 이해못하고 방향지시등,전진,후진 등등 사용방법도 아예 모르시면서 막무가내로 떼쓰듯이 소리지르는거 보고 진짜 충격.. 휴... 보험도 안들어있어서 걱정은 됐지만 막무가내로 나오시니 아기가 타있으니 아기집에 내리고 혼자 계실 때 운전해보시라고 하니 자기맘대로 못했다고 열받아서 혼자 집에 걸어가셨어요 시어머니는 손자이뻐하는척 하시더니 시아버지가 자신있나보지~이러면서 왜 안시켜주냐는듯 제탓하시고 ㅎㅎ 5시간 거리 장거리시댁에 애멀미약까지 맥여가며 갔는데 밤9시에 시아버지한테 쫓겨났어요 ㅋㅋ 그 와중에 시어머니는 남편이 짐가져다놓으러 간 사이에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라하고.. 10년동안 별별 미친 소리 막장짓해도 참았는데 아이를 헬맷없이 오토바이에 태운다는둥 제 귀를 의심했어요 아이의 안전까지 엮여버리니 처음으로 안된다 NO를 주장한건데 결과가 이러니 절대로 답이 없겠더라고요 다행히 남편도 막장시아버지한테 시달려서 정없는 상태이고 자기 어머니도 천사가 아니라는거 알아서 같이 살지 남편까지 시댁편이면 이혼했을 것 같아요 아직 며느리가 갑이 아니에여 ㅜㅜㅜㅜㅜㅜㅜ 공황상태와서 정신과도 다녀왔습니다 ...
남자친구랑은 1년을 사귀면서 한번도 갈등이 없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비시어머니와 갈등이 일어났고 소통이 전혀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 나쁘게 보시는 상황.. 자존심 다 버리고 용서를 구하는카톡도 보내보았지만 보지도 않으시고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이런 상황속에 중재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앞날의 힘듦이 훤하게 보인다면 지금이라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ㅠㅠ
결혼20년동안 남편을보면 두집살림을 하는 남자같아요.홀시어머니시라 물질적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된 상태로 20년..간간히 막말로 상처주시고..이혼을 생각했던 이유가 오로지 시어머니때문이었어요.착한며느리병을 완전히 고치지못해 아직도 대외적으로는 착한며느리입니다. 그런분이 병에 걸리셨네요.남편과 시어머니의 관계는 더욱더 애틋해지고 저는 그사이에 껴서 착한며느리 코스프레를 하며 이젠 미워하는마음조차 죄책감으로 느끼며 살고있어요. 돌아가실때까지 내 도리는 다하고싶은데 요즘들어 너무 힘이드네요. 편찮으신분을 미워할수밖에 없어 너무 속상합니다.어디에다가도 터놓을때가없어 떠들고 갑니다.
저는 지금도 한번씩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했던 말이 울컥 울컥 떠올라서 홧병이 되었어요. 제가 결혼 할때는 스몰웨딩이 유행이라 .. 커플링으로 결혼 반지를 대체 하고 불필요한 한복은 안하겠다고 했는데 그당시 예비남편, 시어머님, 저 있는 그 자리에서 하시는 말이 “너희 집에는 돈이 없니??” 이말을 대놓고 하셨어요 너무 어이 없고 화가 나는데 저는 입을 뗄수 없었고요 그때 남편도 그말을 듣고 말한번 않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 서운했던 감정이 살면서 두고 두고 생각이 나요. 제가 뭘 잘 못했길래 그런말을 들어야 되며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길래 그런 무시 하는 말을 함부로 할수 있는지 !!! (아주 평범한 시댁 입니다) 그때 그일로 그당시 남친이었던 남편과 싸우고 결혼을 않할려고 했었는데 눈먼 사랑이 뭔지 결혼 해서 6년동안 시댁 사람들의 말로 고통 받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잘 해주신다 해도 남편과 싸우거나 문득 시어머님의 말들 때문에 상처받은게 생각이 나면 이혼 하고 싶고 그냥 주변에서 말리던 결혼은 하는게 아니었는데 라는 후회감에 요즘 너무 괴로워요. 남이면 손절 하고 안보면 되는데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이라 주기적으로 봐야 되니 더 제 마음만 곪아가요. 처음부터 잘못된것 같고.. 그 말, 그눈빛 무시하던 그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던 치욕감. 그때 생각 하면 자식만 아니라면 당장 이혼 하고 싶어요 평생 잊지못할것 같아요. 제가 이런 생각 하는걸 시댁 사람들은 모릅니다 한번도 얘기 한적이 없으니까요. 결국엔 시댁사람들로 인해 싸우게 되고 아파해야 되는거나 저희 부부 이구요. 그 피해는 저희 부부와 저의 아들이죠. 트라우마가 된것 같아요. 제사도 있는 집이라 한번씩 갈때 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모임 같은거 할때 마다 가기 싫어 미칠것 같아요. 얼마전 시부가 저보고 야자리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말을 듣고 또 전 가만히 있었죠. 진짜 폭발 할것 같은데... 정말 너무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진료를 받아 봐야 할까요?? 아님 진짜 훗날 이혼 하면 이 괴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요?? 왜 저혼자 트라우마 속에서 고통 받아야 되는지 너무 슬퍼요 그 사람들은 내뱉은 말은 기억도 못하고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만 고통 받고 있어요.
시모들은 딸처럼 대해주세요~ 이 말을 굉장히 착각하더라.. 며느리가 딸처럼 생각해달라는 말은 (지랄해도 당신 딸인냥 받아달라는거지. 친정부모의 가정교육 운운하지 말고, 남편이 잘못해서 투덜대면 여동생 징징처럼 제발 좀 그냥 들으라는 말. 들눕더라도 피곤하니 눕지. 좀더 누워있지. 설거지는 내가 하지.) 맘 좀 내려놓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딸처럼 대해주세요~" 당신이 지금 미치도록 불편합니다~~ 라는 반어법 입니다. 누가 딸처럼 사랑해달래 용돈을 달래? 이런거 바라는거 아녜요. 시모 딸하기 싫어요. 우리엄마가 있는데 왜 낳지도 기르지도 희생도 투자도 않은 엄마에게 공짜 딸이 됩니까? 불편함 없게 해주면 엄마처럼 마음가겠죠. 제발 불편하게 하지마세요~~~ 당신 딸처럼 걍 그러려니 보라는겁니다. 선넘지말고!
저희집도 큰집이라 38년동안 할머니,고모들,삼촌들,부모님 자라온 환경속에서 못볼것을 넘 많이 봤어요 고부갈등, 효도강요, 며느리 봉사강요 등 주입시키고 기대하고 바라는것많고 돈은 갖고싶은 욕심들 그래서 우리집은 속시원히 절연했고 계속유지했다면 지금쯤 우리식구들,올케도 제사및 행사등 시달렸겠죠 저는 살면서 느낀게 서로가 선 넘지않고 기대지않는거에요 딸같은 며느리,아들같은 사위 개쁠! 그런거 없고요 그냥 서로 각자 잘 사는거 보여주고 놀러갈때 미리 예약하고 전화하고 가고 바라지않으면됨 이걸 못지키니 갈등 나는거에요 동생내외랑 같은 아파트 옆동에 2분거리에 나란히 살아도 잘안가고 서로 귀찮게 안하고 반찬 안받치고 잘 안찾아가니 요렇게 즐겁게 유지가 됩니다 되려 동생내외가 넘 오면 진짜 귀찮아요 밥반찬 신경써야해서 싫어요 일도 늘어나구요 명절때도 시댁,친정 위선순위없고 자고가되 되고 아니면 더 좋고요 그전에 문자,카톡,집찾아가기 하지말라고 교육했고 저도 잠깐 초반 실수있었지만 고쳤구요 잠깐 몇달 동생집서 살때 청소,빨래등 같이 도왔지만 진짜 살림살이는 쭉해줄거 아기면 일절 손대지말라고 했어요 올케살림이고 싫어할수있으니깐요 여러분도 이렇게만하면 죽을때까지 오래유지되면 서로가 더 위해주면서 삽니다 단,조건은 서로 사생활 많이 침범하지안되 기본 할도리는 해야하는거 이것만 명심하기
제 나이 64세입니다 결혼생활 40년 결혼하면서 부터 시어머니 모시고 단독 주택 2층에서 두칸짜리 작은방에서 반 월세로 시작 하면서살았네요 15년전 어머니 하늘나라 가시고 아들 딸 남매 딸은 출가했네요 여기 올라온 글 들을 보면서 요즘은 며느리 되시는 분들만 할말들이 너무많은것같네요 제 주변에 며느리 되시는 분들도 인성이 며느리 같지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시자만 들어가면 헐 뜻고싶은 마음부터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와 며느리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해야 되는것 같네요😅
@@매화꽃-wz9 부모님 즐기고 사세요~~아들 며느리가 자기들 아파트 입주한다고 왜 시어머니 에게 왜 손벌립니까?미안해 하지 마세요. 어머니 자신 인생이 더 소중합니다.이혼해도 눈썹도 까딱하지 마세요. 성인이면 자기들 알아서 살면되지 부모가 자식에게 뭘 해줘야 합니까?자식들 종 아니거든요.
딸같은 며느리라고 하면서 진짜 딸 사위 오면 밥상 차리기를 바라는게 시모 아닌가? 이게 앞뒤가 맞아? 지 딸은 지척에 두고 맨날 보고 살아도 명절에 오는건 그거대로 반가우면서 며느리는 엄마가 없냐? 지 딸처럼 엄마 보러 안 가고 지 딸년 얼굴 보고 밥 차려 내 오길 바라는건 너무 몰염치고 이기적인거지.. 딸 사위는 반가우면서 자기 아들 사위돈거는 계산 못하는 장애적 사고 방식. 그럼서 며늘이 앞에서 딸 사돈 욕하는 시모. 본인들이 꼴갑 시모에 꼴갑 시누, 참 머한 집구석인거는 왜 꿈에도 생각 못하는지 모르겠다.
남편만 시가에 보내면 며느리라는 호칭도 아니고 걔는 왜그런다니 맘에안든다 하면서 온갖흉을 보는데요. 그게 너무 싫어요. 그냥 며느리만 배척하고 괴롭히고 따돌리고 아직도 내아들 내새끼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요. 남편도 중간 역할 못하는거 답답하구요. 둘다 안가면 시모가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내가 좀 덜해야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될거같아요. 물론 나이 든 사람 바꾸기 힘들겠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충격을 줘야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움직임이라도 생길거같네요. 나만 안가고 남편만 보낸다고 해결되는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냥 며느리만 이상한 애 만들고 사이 더 안좋아지고 시모는 더 본인 마음대로 휘두르려 난리를 칩니다. 부부가 한팀이면 같이 안가고 연락도 안해야 시부모들도 스스로가 깨닫는게 있겠죠. 그렇게 해서도 깨닫지 못한다면 진짜 대화 안통하는 사람들인거구요. ㅠ
자기 부모형제 걱정하는 ㄴ 아예 시댁에 데려다 줍니다. 거기 가서 차라리 얼굴보고,부모형제 걱정하라고 시모랑 남편 앉혀 놓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이제 부모형제걱정하라고.. 처자식 걱정 안하고.. 한집에 살아도 ㅁㅊ ㄴ.. 아예 의사소통 거부하는 아들,딸..2명 다 20살 넘었습니다. 이젠 저도 제 남편 거부합니다. 멍청한 남편.. 20년 넘게 가정생활 유지를 위해 1년 52주 중 1/3,1/4 갔었습니다.방문효도하러 다녔지요. 며칠 전 80 잔치도 시댁집에서 했는데.. 음식준비 집에서 다 해 갔는데..제 뱃속에 든 건,몇 젓가락 안 되네요. 식당가서 예약해서 하자 했지만..남편이 시모께서 집에서 하시길 바란다는 말에 알겠다하고 다~~포기하고 맞춰줬네요. 고급한정식집 3달 전에 직접가서 사전조사 한 것도 수포로 돌아가고.. 동서 얘들 아프다고 나타나지도 않고, 점심약속인 팔순잔치 시누는 점심때 지나 한참 후 나타나고..몇날 며칠 장보고,재료 준비하고..새벽에 일어나 음식 만들고..(내가 참 ㅁㅊ ㄴ이지..) 너무 웃긴 건 엄청난 돈이 들어갔는데..(수공 빼고) 정말 제 뱃속에 든 거 몇 젓가락 안 돼요. 이럴바에는 거~나한 한정식집 갔으면 시리즈로 이것저것 먹을텐데..ㅂㅂ ㅅㄲ ㄴㅍ 어디 나가면 제가 바보라 할꺼 같아요. 생각보다 완전 극실패.. 손발,시간,신경 쓴거 제쳐두고 돈만 4-5번 장 보러 간 거에 비하면 돈 쓴 표 전혀 안 남. 살다살다 돈 이만큼 쓰면서 생색 안나긴 처음임. 생각치도 못했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그냥 밖에서 하세요. 식당비 얼마 나왔다. 누가 냈다 정확하게 알기라도 하지..이건 뭐..ㅉㅉ 요새 어떤 시대인데.. 표 절대 안 납니다. 100만원 들어서 차려도 20만원 들었다 할만큼 정말 표 안 나는 정신 나간 상차림이였습니다. 멍청한 장남 남편,이젠 버릴려고요.. 남편아,니 가정이나 챙기고.. 마누라,자식들한테 대접 받고 살지..뭐 미쳤다고 부모형제 지꺼리 하냐? 우린 남편 정신적으로 버렸다. 얘들은 예전부터 버렸고.. 나는 중간에서 비위 맞춘다고 이리저리 뛰고.. 이젠 고만할란다..
끝내 2~3일 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미리 2주/3주전 미리 남편한테 말해 놓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 일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젠 안 봅니다. 1년 정도 안 볼 생각입니다. 덩달아 저희 친정집 사람들도 안 보겠다고 남편한테 선전포고하고..공평해야 될 거 같아서요. 시댁/친정 안 간다.집에 안 간다. 전화도 받고,밖에서 제 3의 공간에서는 만날 생각은 있다 했어요.굳이 제가 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시집살이~~참 피곤합니다.
딸같은 며느리?ㅋㅋㅋ딸 안 키워 본 사람만 그렇게 얘기할거같네요...ㅎ
남편이랑 가정꾸리고 싶어서 결혼했지
시댁 딸이 되려고 결혼한게 아니거든요...
제발 생각 좀 하고사세요 다들
저희 시어머닌 딸이 둘이나 있어도 심통 부리시고 당신띨이랑 비교하시고 당신딸은 따로 사는데 며느리인 저는 한지붕아래 끼고 사십니다.
며느리든 사위든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 아닌 이상 적당한 예의를 갖추자는 마음으로 사는 게 맞다 봅니다.
사위는 그래도 백년 손님이라며 어느정도 조심히 대하려는 마인드가 깔려있는 게 보통인데
며느리는 기저에 내 아들이 데려온 군식구..그러니 야무지게 부려먹고 상전처럼 굴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게 결국은
고부갈등에서 큰 원인을 차지하죠.
군식구, 종년이 어디 감히 내 아들을 주고 흔드나..?
내 아들은 당연히 부모가 우선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라 여기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며느리 대하길 사위 대하듯 하면 시짜에 이렇게 부들부들할 며느리도 없지요.
충격적 사실: 이광민 선생님은, 실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엄청 좋아하신다!
지난번 KBS 스모킹건에 이광민 선생님이 나오셔서 전략게임중독 어쩌구 하셨잖아요. 그런데 실은 이광민 선생님이야말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엄청 좋아하십니다. 이광민 선생님이야말로 대학 시절 게임 하루에 10시간 한 거 다 알아요.
요즘 시대를 모르시는군요ᆢ
@@바스테트-w3d 한국저출산의 근본원인은
가임기 여성인 갓ㅇ결혼한 며느리를보면
평범한 중년부부가 마치 신분이 상승한
정승대감이 되서 남의자식을
종년부리듯이 하대하고 점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괴롭히는데 한국문화가 그런 시어머니들을 이해하고 어린며느리는
나이로나 서열로나 부모라는 마인드에
찍소리못ㅇ하고 종년취급받음
학교에서는 남여평등이었는데 말이죠
여성들은 결혼을 기피하고
해도 아이는 1명이 최선이연
더 이상낳지 않음
왜냐 돈도 벌어야하니까
저와 시어머니 보시고 말씀하시나봐요..
손자손녀까지 안보여주겠다고 맘먹은 며느리는 어떤일을 겪었길래 그랬을까 생각해보셔요. 상상도 못 하실껄요? 남자들은 잘 몰라요. 갑의 위치에 있다고 착각한 여자가 얼마나 잔인해질수있는지. 평생 남이고 싶은사람. 트라우마 생겨서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내 자식을 보호하고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여자로부터.
공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일이에요 한 사람의 인격을 짓밟는 정도의 잔인함이에요
진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잔인해서...
너무 하찮고 보잘것 없는 미물이 되는 느낌....
첫손녀 의미도 없고....
아들의 자식이 아니라 며느리 자식이라....
자기 딸의 자식만큼 이쁘지 않은것 같라구요... 아니 전혀 안이쁜가????
우리 아버지 장례식 이후 저는 아예 연을 끊었는데 손녀한테 매번 엄마욕하고 비하하고 하찮게 여기니까 아이가 아예 연락도 안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안보고 연락안하니 살것 같아요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지를
신혼때 시어머니를 보며 알았습니다
정신병 수준인데
너 땜에 이리 되었다고
원망까지 하셨죠
장례식장에서 정말 아무 감정이 없었어요
피곤하다는 느낌외엔 무감각했어요
저도 안 보여드리고 살아요. 시가에서 종년 취급 받는 제 모습.... 아이들은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할머니의 인격이 거기까지 인 것도 제 아이들은 몰랐으면 합니다.
9:45 고부갈등을 단순히 시댁/시어머니 vs 며느리의 싸움으로 보는 그 시각 자체가 문제임… 고부 갈등의 핵심은 남편임…남편이 센스엤게 중간역할을 정말 잘 하던가, 아니면 독립된 가정을 꾸렸으니 와이프의 “남편”역할로 사는게 맞음. 대부분의 남자들이 센스없으니 중간역할(사실은 아들역할임ㅋ)하려다가 와이프만 정신병 거리게 하니 문제임
제 생각으로는 고부갈등은 기득권을 손에서 놓치고싶지않은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판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만든 판에서 우리는 싸우고있는거죠.. 제사, 차례, 김장문화 다 누구
먹으라고? 누구 좋으라고 유지시키는겁니까? 마루에서 코파고 티비보고 누워서 배나 긁고있는 남자들이지..저는 시어머니(=또 다른 피해자)가 아닌 시부때문에 10년동안 피눈물 흘렸습니다 고부갈등을 조장하는것도, 말도안되는 요구와 강요도 다 시아버지였어요.. 반박 댓은 전혀 아니고 공감+의견나누고 싶어서 댓 단다는게 길어졌네요..
남자들은 귀찮고.
시어머니는 아들없을 때 태도 뉘앙스 억양 100% 달라짐
그냥 안보고사는게 답
왜 그러는걸까요? 본인 아들들한테는 꼬리내리고 며느리는 하는말도 잘라먹고
시어머니 남편있고 없고 목소리가 다름
아들앞에서는 아픈척 불쌍한 척ㅠㅠ
정답입니다. 이중성 무서워요
그 이중성에 정이 떨어졌어요
맞아요 왜 그러는건지...참
신경쓰지 말고 나부터 챙기세요. 다 필요없음.내가 행복해야함
진짜맞음
위 영상을 며느리만본다는게 함정ㅋ저런걸 보는 개념있는 시어머니는 애초에 시집살이시키지도않음ㅋ자기애에 갇혀서 며느리괴롭히는 시어머니들은 전문가들의 조언도 절대 안받아들임ㅋ그냥손절이 답ㅋ
그냥 처음부터 예의를 두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서로 좋습니다.
며느리가 관계단절 시키는 제일 큰 이유는시어머니가 지속적으로 자기 아들과 손주들을 심리적으로 통제하고 조종하고 세뇌시켜서죠
아들 손주 앞에서 나약한척 불쌍한척 힘든척 하면서 며느리 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어떻게 행동하라고 명령하고 넌지시 귀에 들어가길 바라면서 갈등의 씨앗을 심어놓고 그걸 고스란히 손주들한테도 똑같이 하니까
차라리 끊어내버리는게 현명한 처사라고생각합니다
전 초등학생 때 부터 할머니가 저한테 그러셨거든요 참 신기한게 되게 불쌍한척 자식 아끼는 엄마처럼 아련가련하게 얘기하는데도 그게 불쌍해 보이기는 커녕 불쾌한 감정이 들었어요 할머니라는 사람이 날 이용하려든다는 그 찝찝함 불쾌함
끊어내야될건 끊어내는게 맞아요
와..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친할머니가 너무 싫었고 집에 가는 것도 싫었던 기억..
ㅇㅈ
맞아요
@@Unknown-p9d9x 영특하심
아 우리 친할머니도 우리엄마 기죽여놨어야 하는디 못했다고 궁시렁 궁시렁 거리곸ㅋㅋㅋㅋ
결국 머리 크고 집안사정 들으니 할머니가 대놓고 갑질하고 잘못한거여서 소름돋음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시어머니는 입조심
며느리는 최소예의 지키면 될것을
슬픈 현실
그러게요~ 다들 좋게 좋게 지내면 좋을텐데요
그냥 남이다.
간섭하지 말고 거리 두자
내말이 시어머니는 입조심 해야 함.
아들을 끼고 있고 싶은 마음 존중
그러면..아들을 장가 보내지 말길
아들 끼고 살다
자기 죽은후 결혼 해봐라 하던가
순장 하라 하던가
댓글 감사합니다!
ㅉㅉㅈ 잘 알아보고 결혼하시지요. 어쩌다가 그런 노인네에게 나온 남자랑 결혼선택을. 지적으로 한심한 여자.
시모 죽으면 아들 밥 굶을까봐 걱정되서 장가 보내는거예요 며느리 역할은 우리 아들 밥해주는 사람 딱 거기까지!
요즘 밥 해주는
며느리 없던데
아침은 온 가족
굶고 애들은
어린이집 유치원서 밥 먹고 저녁은
배달음식으로
먹던데 그것도
매일~
@@juu8418 요즘 가장노릇 제대로 하는 남자 없으니
한국남자가 자기 밥도 못 해먹는
모지리도 아니고 ㅎㅎ
결혼 27년차 입니다.
맞습니다. 시댁의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예의와 존중이 전혀없어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는 하늘이고 며느리는 땅이라고 그랬습니다. 결혼 27년만에 상처가 너무 많아서 발길 끊었습니다 안가니 아쉬운지 안온다고 난리입니다.
부려먹을 사람없으니 많이 힘든가 봅니다.
그동안의 일들을 어찌 제가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27년이면 님인생 찾기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밝은생각 즐거운생각만 하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족단절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제 마음이 썩어문드러지니 차라리 어느누군가 한테는 미움받고 편하게 사는게 낫겠다싶더라구요
저도 17년차에 손절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다른 행복을 줍니다
저도 16년차에 다신 안본다 통보하고 9년 지났어요. 안보니까 숨이 쉬어지고 살만해요. 가끔 시모 문자옵니다. 예전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싶다고. 세월이 지나도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시네요. 절대 지옥에 다시 안갑니다.
20 년차에요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딸 손자 키우셨고 딸만 도와 주다가, 80넘으니 이제와서 같이 살래? 물어봐서 No 라고 했어요. ㅎㅎ딸이랑 쭉 같이살지!ㅎㅎ
@@jes-d3d 결혼 1년차인데 언제쯤 발을 끊을 수 있을까요. 부럽네요.
결혼생활 13년중 시댁에 발길끊고 산건 7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다보니
나부터 살자가 되더군요.
자살해봤자 누구 좋으라고ᆢ
연을 끊어버리고 단절한체 지내다보니 시댁에서 아쉬웠나봅니다.
저는 아쉬울꺼 1도 없고 제사 안지내도 되고 눈치 안봐도 되고 종노릇 안해도 되고 명절같은날이 나에겐 휴식시간이 되서 너무 좋았네요.
몇일전 8년만에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반기시더라구요.
아무것도 묻지않고 그냥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랜만에 식사도하고 왔는데 아직도 불란 일으킨 시누들은 보기도 싫네요.
세월이 흐르니 시어머니가 예전의 자신이 했던 일을 사과하시는데 그 상처의 깊이가 심각해서 사과 먗 마디로 사라지진 않네요
이제와서 나이들고 아프니 아쉬운 입장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신혼을 어머니 덕분에 지옥에서 살아와서 우울증에 갱년기로 야기 저기 아프니 서글픕니다
암확률이 높아 조직검사 후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저더러 시어머니 하는 말이...
집안에서 여자가 울고 울상이면 나머지 가족들 힘들다
니가 울면 내 아들 힘드니까 억지로라도 웃어라
라고 하셨네요
에효...
@@user-answodkd 참 ㅠ
드릴말씀이 없네요
옆에 계시면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답답 했겠죠 주의친척 눈치도 보이고 맨첨엔 난리치지만 시간지나면 내가 잘못했나 하고 뒤돌아 보게되죠
시모가100이라면 난 시누년이200 으로 혐오스러운 존재네요.
시부모 장례때나 보려나..
그전에 애들성인되면 쫑낼건데 모르겠네요참..
@@user-answodkd그냥 안가는게 내인생에 좋겠네요.
며느리는 시부모보다 며느리 본인이 더 중요한데 시부모님은 본인들이 슈퍼갑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며느리가 힘들어도 시부모는 만나러가야하고, 전화는 받아야하고, 시키는대로 해야하고 태도도 절절매길바라죠. 시부모는 며느리가 편해서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사돈 사부인 이란말보다 느그장모, 니엄마, 이런 표현을 하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쓰던 화장품 같은거 주면서 생색이나 내면서 며느리에게 본인이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사람이 되기 원하는거... 거기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며느리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어요. 사실 며느리는 죽을때까지 시부모님 안봐도 상관없거든요.
아들들있는 자리에서는 세상에 없는 천사,여린소녀,성녀이신분. 며느리랑 둘만 있을땐 사이코.소시오.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시는분. 아들들이 명절에 처가에 가는꼴을 보지못해 명절마지막날까지 끼고 있어야 하는분. 우연히 본인어머니가 아내를 종년대하듯 갈구는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진 신랑. 아들한테 들켜서 놀라자빠질뻔한 시모.
난 본인아들 뺏아간것도 아니고 본인아들 덕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안절부절 불안한 그 노인네가
그냥 딱할뿐임.
아들새끼는 본인엄마가 천사라고 생각하는게 대환장~
제가 겪은 것과 같으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 앞에서는 불쌍한 여자 피해자코스프레 착한 시어머니 병인척 하면서 제 앞에서 표독스럽고 독설스럽게 구셨습니다. 아들은 그 이간질 손바닥에서 놀아나고요, 그때는 자살하고 싶었는데 10년 가까이 되니 이렇게 댓글도 다네요 ㅎ 하... 제 원수와 수모를 하나님이 다 갚아주시길 빕니다. 아멘.,
친정엄마는 사위에게 밥 한끼 못 얻어먹어도 서운해하지 않는데 시엄마는 왜 밥 한끼 못 얻어 먹으면 난리가 나는걸까...ㅠ ㅠ 내향형인 우리부부는 극외향형인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너무 버거움...
시부모 생일 챙기라고 난리
@@bluelake-l4x 맞아요. 생신도 본인아들이 챙겨야지 왜 며느리한테 바라죠? 사위는 장인 장모님 생신 안챙겨도 별 일 없는데 며느리는 난리남ㅋ 😂
우리 아들이랑 살아줘서 고 맙 다. 이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면 며느리를 개무시 하진 않으시겠죠 ^^ 못되ㅊ먹은 시모 같은 경우, 당신 아들만 어화둥둥! 아아아아주 진저리 납니다.
아들친구는 귀하게 대하면서ㅋㅋㅋㅋ
@@Zooyeon91 친구도 예외없이 당신 아들항테 실수?했다 싶으면 욕..... 하시던데용 ㅋㅋㅋ
각자 알아서 사는게 답인듯...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나는 나대로...아들들도 똑같이...본인들이 선택한 결혼 잘 책임지면서
둘이 좋아 결혼해서 사는 거면서
아들하고 살아줘서 고마운 마음 가져야 될 건 머지?
이런 마인드도 종속적인 마인드인듯.
시모한테 억지로 잘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받는것도 당연한게 아님.
아들하고 살아준다고 고마워 해야 돼? 아들이 살아주는걸수도 있잖아~
여자들 참 앞뒤안맞아
@@spring-z7p 여자쪽도 감사해하고 남자쪽도 감사해해야지^^
한국은 결혼한여성ㅈ을
하대하고 무례하게하는 전통이있음
특히 남편가족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전혀 존중하지않고
함부로 하는데 그 기저에는
아랫건이라는 하대하는 마음이 깔림
며느리들이 똑똑하고
부당한 처사에는 당당하게 거부할줄알아야함
안그럼 노예처럼 지배당함
그들은 며느리만보면 신분상승해서
며느리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생각함
특히 남의귀한자식인데 마치 하인이나
노비처럼 인식하고 행동도 그렇게함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존중해줌
특히 평범한사람들이 아들이 결혼해서
와이프가생기면
갑자기 신분이 상승해서
며느리를 어디 아랫것으로 하대
어느날 갈비 사다놓을테니 와서 갈비탕을 끓이시라고함 해본적도 없고 잘못 끓이면 안되니 ..드시고 싶으시면 맛집에서 사다드린다고 했더니 포기하심.남편도 그걸 어떻게 끓이냐 한소리 했더니 더 시키지않음..잘해도 욕먹는데 못하고 욕먹는거 낫지..
@@눈사람-j6n 현명하심~~
남편한테 사랑받지 못한 아내가 아들한테 집착합니다 .
그래서 부부관계가 친밀한 관계로 사이가 좋은 시모를 만나면 고부 갈등 덜합니다 .
자식이 해달라고 서운해 하지요 .
그런것도 같군
시부 돌아가신후 막내아들데리고
해마다 나들이에 몇박 단둘이
여행가심 며느리눈치 일도안봄
난 스므살아들하고도 둘이서만
가자고 말안나오는데,,,
나 남편하고 아이낳고
둘이 자고온여행은 19년전에
딱한번,,,기막히는 상황이지싶음
맞아요 남편한테 못받은 사랑을 아들한테 받고싶어하죠 며느리는 그 사이를 방해하는 사람으로 인식하니 구박하는거죠
왜 그런걸까요...
이거 정답
맞아요 시부모님두분이 사이좋으신분들은 두분이
즐겁게 지내시고 취미활동바빠서 자식.며느리
에게 별관심없어요.
나도 시어머니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과도 가고 우울증옴. 아무 이유없는데도 길가다가도 미용실에서도 눈물이 줄줄. 나도 연을 끊고 나니 제정신으로 돌아옴. 근데 나와의 관계는 그렇더라도 아이들은 손주니 시댁에 보여드리고 싶은데 애들이 죽어도 가기싫어함. 이미 애들도 그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알고있음.
28년동안 나의호칭은 야 였음.
개보다도 못한취급하더니.
요양병원서 혼자 쓸쓸히 가심.
자업자득
졸라 꼬방시네요 꼬시다 흫흐
아 속시원하다
저도 야야 거려요. 심지어 느그엄마는! 니엄마는! 진짜 개무식해서
그래서 요즘 제가 남편에게 시모를 니엄마라고 부르고 있어요.
고려장당할만한 시엄마
무식한건 답도 없다했어요
없는 존재로 살다보니 세상편해요
시댁이란 말도 아깝고 사치스러움
처갓집은 집이고 시것들은 왜 댁이 들어가는지 ㅡㅡ
무식한 시것들아 친자식도 다크면 남이라 했어 어디서 감히 남의집 귀한 자녀에게 쌍욕과 막말을 짓껄이니
그런게 무식한거란다
나이를 먹으면 먹은만큼 어른답게 좀 행동해라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못하면 본인 아들에게 간다는거 알았으면 좋겠네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고 남편은 남편이지 인질잡혔나?그냥 이혼하세요. 뭐하러 같이 살아요?
@@mintchoi6412시모만 빠지면 남편이랑은 문제가 없는데 왜 이혼함
@@mintchoi6412 남편은 양쪽 상황을 모두 아는 사람이니 하소연이라고 하고 그러다보면 짜증, 분풀이도 하게 되는거죠.
괜히 며느리 건드려서 그 집 분위기 저기압이면 남편(시모아들), 애들한테도 영향이가는건 당연한겁니다.
시집만 다녀오면 부부싸움나고 집안분위기 싸해지고 그런거 계속 겪다보면 아들도 결국은 시모랑 멀어져요.
그걸 모르는 시모들은 좀 안타까워요.
며느리 잡아봐야 결국엔 자식잃고 손주잃고 자기 손해인데..
모르니까 그러고 살겠죠.
아들낳은죄인입니다.
제가 제일 감사한건 시댁이 한국이고 저희는 미국에 사는거에요. 우리시댁은 시어머님만 빼고 모두 천사입니다. ㅎㅎ
확실한 거리두기네요~ 늘 공감해주시고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나라에 이주할수 있으면 달나라로 이사갈거에요. ㅎㅎ
보이지 않는것을 볼수있는 능력. 내 사랑하는 아들이 행복해 하는게 무엇일까? 자기통찰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
모두 손님이고 존중하고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
내가 뭘 기대하고 바라고 막 대하면 관계가 바로 깨지는거지!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 ㅋㅋㅋㅋ
아주 명쾌합니다
근데 인간 관계도 파워 게임입니다.
일단 내가 잘나고 능력 있어야 합니다.
남편보다 잘날 필요는 없어도
나 혼자 사는데 아무문제 없을 정도 되어야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시모는
아들보다 잘난(학벌ㆍ직업 ) 며느리를 보고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부정적이며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더군요
( 시모는 아들부부의 경제권을 취할려고 했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무식하고 욕심많은 늙은 여우에게 베푸는 배려와 존중은 불필요한 감정이더라구요ㅎ
대화법이 아니라 을로 며느리를 보고 모든 사람은 다 쉬고, 설겆이는 며느리한테만 시키는데 누가 시댁에 가고 싶을까요? 고깝게 보는게 문제임. 아들하고 똑같이 공부하고 대학나왔는데 시집가자마자 종년취급…그게 팩트입니다
시댁이 미우니 남편도 미워지는데 어떡해야하나요
남편은 내편에서 최선을 다해주는데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지 이런 생각도들고
힘드네요
남편이 감정적인 부분을 확실히 풀어 주지 못해서 그래요 그런 부분에서 남편도 책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내 편이 되어준다면 감사하세요.
안 그런 남편 진짜 많아요.
남편까지 미워하다보면 가정에 화목은 없습니다. 나에게 안 좋아요.
시어머니랑 남편을 따로 생각하세요.
시어머니 편 안 드는 남편분 참 현명하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우리 남편은 제편도 안듭니다.완전 꼴보기 싫습니다.늙어서 아프면 요양원으로 보낼겁니다.
제발 한두번 전화해서 안받으면, 전화못받을 상황인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죽자고 그 전화 니가 언제까지안받나 두고보자하면서 스무번씩 하지마시고.. 그래봐야 용건없는 전화잖아요
남자들은 위계질서가 강해서인지 와이프가 자기엄마한테 동등하게 평등하게 대해지지 않아도 문제를 잘 모르더라고요. 정작 장인 장모가 시모들 처럼 선넘고 간섭하면 남자들도 못지않게 싫어하던데
직접 격지 않으면 와이프들 심정을 잘 몰라요. 그냥 와이프가 무조건 자기네 가족 싫어한다고만 생각해요
지아들 부려 먹는꼴 못보면 문제가 있는 시어머니이니 얼른 사라지세요. 내아들 부부가 함께 사이좋게 설겇이 청소 살림하는걸 흐뭇하게 바라볼줄 알아야 건강에도 좋고 장수합니다.
세월이 흐르니 시어머니가 예전의 자신이 했던 일을 사과하시는데 그 상처의 깊이가 심각해서 사과 몇 마디로 사라지진 않네요
이제와서 나이들고 아프니 아쉬운 입장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신혼을 어머니 덕분에 지옥에서 보내고 나이드니 우울증에 갱년기로 야기 저기 아프니 서글픕니다
건강검진에서 암 소견이 보인데서 조직검사 후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저더러 시어머니 하는 말이...
집안에서 여자가 울고 울상이면 나머지 가족들 힘들다
니가 울면 내 아들 힘드니까 억지로라도 웃어라
라고 하셨네요
에효...
그걸 당하고만 있던 나 자신에대해서도 생각해보셔야해요
어메ㅜㅜ끝까지 자기아들 위해서 웃으라는거 아냐ㅜㅜ아니 난 암이냐 아니냐 기로에 서있는데 당연히 울상이지 웃상이냐!!!ㅜㅜ위로를 해줘야지 넘 하시네 시모ㅜㅜ손절이 답이네요 남편한테 앞으로 시모 안보고 싶다고 하세요 남의딸이라 그나이 먹도록 함부러 하네ㅜㅜ에휴😢
속지 마세요! 자기 필요하니까 이제서야...
토닥토닥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늙고 힘빠져서 하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계산된 액션이죠. 차라리 생계형 사기가 더 이해 갑니다.
치가 떨립니다. 세월은 며느리편입니다. 그 시어머니 자업자득도 순리라는 것을 깨닫고 남은 생 순하게 살다 가시길...
쓰니님 건강하시고 꼭 보란듯이 행복하세요. 그 세월 어찌 다 보상 받을 수 있겠어요...
저는 결혼 21년차 자녀 셋 있고 전문적인 직업도 있고 아들3형제 중 맏며느리입니다.
동서들 있지만 늘 제가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먼저 가서 명절때마다 음식준비했고
동서들은 멀리 있다고 차 밀린다는 핑계로 늘 음식 다 하면 명절전날 저녁에 왔었죠
시어머니는 단한번도 저한데 수고했단 말 한마디 없었고 요즘은 수시로 전화로 저한데 귀찮게 하시고 해서 제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이 시어머니 전화 아예 받지말고 명절에는 남편만 가는것으로 남편이 결론지었어요
욕 먹더라도 제가 살고봐야 되겠어요
스트레스 넘 받아서 얼굴에 경련이 와서 신경안정제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시골 할머니라 절대 바뀌지 않아요
결홍 20년.... 시댁 남편 다들 성격 대단하시죠... 계란에 바위치기라 저 혼자 참았더니 저 빼고 다들 평안 행복하더군요. 우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5년전 암에 걸렸습니다. 힘들게 수술 치료 받고 걱정하실까봐 내색 안 했더니... 어머님 무슨 완치된 정상인 취급하며 모시라고 압박... 이젠 할 도리는 하지만 착한 며느리는 안 하겠다고 남편에게 말 했어요. 남편도 이젠 보는 눈이 달라졌구요.
할 도리라는게 뭔가요? 결혼 해서 내가정만 잘 챙기면 된다고 생각해요 시가는 독립된 다른 가정 이에요
할 도리가 뭔데요 님의 부모님도 아닌데 님이 시부모한테 할 도리라는 건 없습니다 도리는 한다고 하는 분들 보면 계속 시댁에 끌려 다니고 있으면서 혼자 정신승리 중이더라구요
너무한 집안이에요....하
시모는 사실상 손주랑 성도 다른데 자기들이 성골인줄 알더라. 내가 애낳고나니 우리엄마한테 시모가 톡 보내던데. 자기손주가 자기랑 똑닮았다고 ㅋㅋㅋㅋㅋ 생물학적으로는 여자가 딸을낳고 그딸이 딸을 낳는게 대를 잇는건데. 단지 자기가 아들 엄마라는 이유로 나이가 한참 많은 사돈을 우습게 알더라. 근데 더큰 문제는 시짜들은 자기가 선넘은줄 모른다는거. 왠만큼 인격 훌륭하고 자기성찰 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먼 시짜달았다는 이유로 정신병자들이 되어버림
진짜 시짜만 달면 단체로 정신이 이상해지나. 나는 사돈한테 그런소리 못할거같은데.
어디서 나이도 어린게 자랑질인지.
우리시모도 나 괴롭힐때 이중성에 내딸을 자기핏줄이라고 나가라고 하는거보고 미쳐도 제대로 미쳤구나 했는데.
아기낳는순간부터 많으면 하루3번,, 몸조리할수없게 매일 전화 (아기사진보내라고) 말없이 찾아오시는건 기본. 아들 출근시간에 며느리 깨어있나 확인전화까지,, 다 받아주다가 한번 전화안받았다고 난리나는거보고 그간 왜 받아줬나 후회되더라구요 잠못자가며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도 이해x . 전 차단했어요..
징글징글 한 시댁!
항상 부정적이고 불평불만 많은 시어머니~~
아들을 남편 삼아 며느리 질투하고
음식 해다 주면 맛이 이러네 저러네 하고...
손주들 이름도 모르면서 본인들 안 챙기는것만 서운하다며 여섯 시누이들한테 이간질해서 닥달하게 만들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전화해대며 울 엄마 서운하다고 지랄하며 종년취급이나 하고 병원 모시고 다니며 최선을 다해서 해도 맨날 뭐 안해줘서 서운하니 뭐니...헛소리하고... 으이그! 20년동안 참은 내가 호구였네요!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아서 손절했어요!
이제는 징글징글해서 생각하기도 싫어요!
지금까지 당한거 생각하면 넘 열 받아서 분노가 조절이 안되요!
마음속에서 완전 끊어내버렸습니다.
돌아가셔도 안갑니다.
저도 비슷한데요 갱년기 되니 분노가 치밀어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남은 내인생 행복하게 살려구 노력해요 님도 조은일만 생각하고 행복해지세요
ㅠㅠ
시엄니 불평불만 하니까 생각나네….
내 결혼식날 미용실서 자기 머리 이상하게 해놨다고 맘에안든다고 하루종일 식 끝나고도 불평하던…..누가보면 자기결혼식 인줄😂
간식도 시댁으로 택배보내고
예쁜원피스도 시댁으로 택배보내고
했더니 집에 원피스많은데안보내도된다
니가 전에 보낸거있다 싫은소리하길래
네 이제안보낼께요~하고 안보냄
속이시원 ㅋ시댁도 한달2번가던거 1번감
한번도가기시름
결혼18년차입니다. 초등교사출신의 현재 80대 울시엄니. 신혼여행후 시댁서 옷 갈아입고 걸어놨는데 내옷 목부분 뒤집어까며 ''조이너스 꺼내''라고하며 브랜드 확인하는 시엄니. 주말에 애들이랑 친정 가있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너 애들데리고 친정 가있음 울아들 밥은 누가 챙겨주냐''라는 시엄니. 아픈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내아들 생일이니까 생일상 차려주라고 돈 보내는 시엄니. 공황장애 약 먹고있는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공황장애 그건 정신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야 정신이 약해서 나는 내몸은 이렇게 약해보여도 정신은 아주 강한 사람이야''라고 하는 시엄니. 친정아버지 장례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시엄니 전화해서 ''왜 안부전화 자주 않하냐며, 네 시아주버니는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한다''는 시엄니. 증말 짜증...
어휴.......너무 힘드셨들것 같아요...아휴........😩
왜그거 받아주고 계세요?
결혼18년이면 이제 튕길때도 되지않았나요? 물려받을 재산이 있으면그것도 불안하긴하죠😢
이젠 받아주지 않고있습니다. 시댁에 전화도 하지 않습니다.
시모 전화받지 마세요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갑니다 결혼6년차인데 이번년도부터 시댁에 저는 안가는걸로 이야기됐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저한테 미안해하고 저의 상처를 공감해줘서 부부사이는 잉꼬부부다 할정도로 좋아요^^ 다만 홀어머니시구 자식이라고는 우리남편뿐이셔서 정말 잘해드리고 싶었고 잘 지내고 싶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우리가정을 지키려면 거리를 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뭐가 젤 문제였나요???
@@ey8917좋은게 좋은거다 심한소리도 참고넘기며 살다 6년만에 터졌겠죠
생각보다 며느리 상처받는말 생각안하고 말하는시엄마 수두룩합니다 자기들은 더 심했는데 이정도는 약과다 이거죠 요즘4~50대 시어머니도요
"우리 가정을 지키려면.." 이라는 마지막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ㅠ
요즘은 며느리가 갑 입니다
결혼은 문화생활이 같은 집끼리 해야 잡음이 없죠
아들 딸 결혼하면 남이다 생각하고 남은생 자신에게 집중하고 살아야 해요 결혼할때도 뭘주려고 하지말고 받지도 말고
정말 옳으신 말씀
줄려고도 하지말고 남이다 생각하며 살아야 될 듯요
저도 37 년 결혼 생활에서 느낀건 시댁은 불편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남존여비시대였으니 시엄니가 갑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성상위시대 길목에서 딸들에 대한 교육이 아들보다
우위에 있고, 모든 사회시스템이 여성인재를 요구하게 되는 시대로 돌변해가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지금도
시엄니가 갑이 될려고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 된다. 아들가진 엄마들아 제발 넋빠진 꿈을 깨라!!
남존여비여서 갑은 아니고요. 가문의 물림이 있고, 해서 받을게 있으니까 갑이였죠. 요즘은 다들 잘나고 잘자라고 받기는 커녕. 주고 생색이 소름끼치죠. 저는 과거로 돌아가도 지금 시모를 과거에 만났다면.. 아마 논두렁살인을 벌이지 않았을까싶어요ㅋㅋ;; 걍차라리 같이 죽겠습니다.
아들앞에서 말투행동 달라지고
아들 뺏길까봐 전전긍긍
매번 자기만 쓸쓸하고 외롭다 불쌍한척 하고 가스라이팅 장난아님..
아들은 마음약해서 엄마 엄마 .... 하...그럴 거면 왜 장가를 보냈어.....
나만 잘하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평화가 오리라 믿고 살았지만.. 기대와 욕심 시샘 독설이 세월이 지나도 줄어들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속병이 들고 이제는 손을 놔버렸어요...
며느리분들이 이렇게 힘들군요...댓글을 보면 볼수록 저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살면 안바뀌어요. 이건 바뀌어야돼요. 대한민국 여자들. 스스로를 더이상 무지한환경에서 정서적학대 당하게 두면 안돼요. 그럼 결귝 그런시어머니가 되고 되물림되는겁니다. 회사에서도 ‘사내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아동이 선생님을 정서적학대로 신고할 수 있어요. 시어머니의 정서적학대는 틀린겁니다.
요즘은 며느리가 아픈 시어머님 모시는 시대가 끝난 것 같더라~~~
주변에서 보면 다 딸이나 아들이 아픈 엄마를 보살핌~~~~각자 자기 부모~~
그리고 요양원이라 요양병원으로 가지~~
여튼 아프면 우리아빠 엄마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남편앞에서 며느리 칭찬하고 제앞 에서는 여자는 바꾸지만 엄마는 피줄이라구 온갖 막말을 해요. 정말 소름이 돋아요. 녹취하지 않은걸 후회해요
니가 제일 편하다…라는 말씀이 니가 제일 부려먹기 편하다는 말이었다는걸 20년 다되서 알았어요
시집은간 시누가 옆에 버젓이 누워자고있는데도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응급실가자고 하시네요…
본인딸은 내일 회사가야하니 피곤할까봐요 질려버렸어요
결혼3년차입니다 시모는1층 저희부부는3층 살고있는데 숨이 턱턱막힌다
시댁은 멀리멀리 사는게 진리인듯해요 지적질.간섭. 얼굴보는거조차 고통스러워요
숨이 막히면 못살아요.
저도 몇칠전 숨막혀서 이제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고 했어용
제가 죽을거같아서요.
한번사는인생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좀 떨어져 살아야 돼요
마음이 그렇게 불편하면 스트레스로 병납니다
저도 결혼 2년차인데 가까운데 사니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틈만나면 밥먹자고 하고 밤낮없이 뭐 부탁하는거 싫고 징징대는거 받아주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병걸릴거 같아서 급하게 집 옮겼어요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시애미는 아들을 애인 마냥 생각해서
며느리가 뺏어간다 생각해서 질투한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영화 " 올가미 "가 대표적인 케이스지...
무식하고 천박하고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고 유아적이기까지 한 근본 없는 집구석이랑은 중재고 뭐고 소용 없고 안 보고 살면 됨.
대세씨 부인 고부간 상담 하는거 보니 전혀 요점 모르시던데요 그 부인 더 열받게 했던 상담?여튼 전혀 공감 못하는 의사였어요 뺏기는게 아니라 그냥 며느리가 미운거에요 남에겐 잘하면서 말이지요 앞집 아줌마보다 못한 그런존재 요즘누가 그런 대접 받고 사냐구요
안보고 사는게 정답 거기에 남편이 나한테 너무 잘하주면 애들 시댁 보내고 그게 아니면 안보내지 참고로 난 애들은 보냄 남편이 아주 잘하거든 내게 딱 붙어서 그래서 남편도 아들이니 맛있는거 있음 사서 들려 보냄 다 남편하기 나름
얼마전 딸아이 상견례를 햇는데요 바로 실감 나는 내용이네요 시대가 바뀌어도 고부관계는 존재하는 것 같네
이 영상을
며느리들만 보니
속터진다^^하
ㅎㅎㅎㅎㅎ 찐공감입니다
애들이 더 잘알아요...자기 엄마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나요
제발 아들 데려가고 싶으면 도로 데려 가세요 ㅋㅋ 아니 매일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빨래 설거지도 잘 못하는 아들 제발 데려 가세요 평온하게 자란 며느리들은 결혼 시작부터 폭탄 💣 돌리기에서
폭탄을 얻은 느낌이예요
그런 아들 대신 데리고 사는데 며느리한테 고마워하고 잘해줘야하는거 아님??😅😅😅😅
자식은 결혼하면 그저 이웃집이다 생각하며 사는게 최고인둣
그러면 모든게 감사해 집나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걸로 서운해 하시며, 상처주는 말들 가감없이 내뱉는 시모때문에 남편과의 협의하에 거리두기 중이에요.
그렇지만 이 이유로 정기적으로 남편과도 마찰이 생겨요.
그냥 아들 데려가라 하고 싶어요.
딱 말씀대로 산지 거의 3년이네요. 결혼한지 10년째쯤 공황장애가 와서 더이상 몸이 스트레스를 못견디는구나 싶어 안뵙고 삽니다. 용돈 매달 드리고 생신에는 음식해 남편과 손주들 손에 들려보냅니다. 작년 연말에 어머니가 보자보자 하셔서 다시 뵜는데 공황장애 발작이 다시 오고 다시 뵈도 너무너무 화가나서 말씀드리고 다시 안뵙니다. 그냥 안뵙고 살고싶어요. 저는 잊으셨면 합니다. 옛날에 겪은것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네요. 저도 나이 먹어가고 있고 이젠 이런 감정의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나니 저도 제몸 지켜야하지 않겠어요?
스트레스가 큰 병 되니 과감히 손절
삼십넘어 의학공부를 위해 학교에 돌아갔더니 시부모님은 남편 기죽인다며 그놈의 공부 꼭해야겠냐 말씀... 공부도 어려운데 참 뵐때마다 괴롭습니다😅 그럼 점점 안찾아뵙게됩니다ㅎㅎ 근데 그걸 모르십니다
여자는 집에서 아기키워야 된다는 시엄니...
저 시집갔을 때 본처가 첩보듯 그렇게 괴롭히더니 그 시어머니 돌아가셨어요.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싸움인거 같아요.
신기한건 평생 살아도 본인의 엄마를 잘 모름.우리엄마가 일부러 그러신건 아닐꺼다라고 함.여자들 눈에는 뻔히 보이는데..그리고 여차하면 눈물바람... 그만 좀 했으면 함.
요즘도 처음우터 부딪히지 않아요. 일방적이다가 애낳고 더 심해지고 참다참다 남편이 해주겠지 하다가 이혼하기 직전까지 가서야 갈등으로 부딪히는거지요. 어느 며느리가 첨부터 시어머니한테 치받을까요.
아니 왜 아들만 뺏겼다고 생각하냐고!!
희한해.. 정대세 시모와 와이프를 예로 든거 같은데 와이프 진짜 천사가 따로 없음오죽했으면 그러겠냐고!!
남편이 뇌경색에 아파 병상에 누워있을 때 똥오줌 받아내도 시부모님은 감사하다는 말 전혀 없었네요
그리고 병원오면 꼭 밥을 드시고 가시는데 그때도 제가 밥을 샀죠
보통 아들이 아프면 자기가 간호하겠다 그런말을 전혀안하더라고요
저도 애가 두명이라 교대부탁하니
시엄니 내남편도아프면 어떻하냐며
니네부모한테 간호부탁하라며
내자식이아픈것도 아니고 지자식이아픈건데 그렇게 말하는 시엄니를 보니
남편이 불쌍해서 아니 아이들한테 아빠가 없어질까봐 간병을 죽을힘을 다해 했습니다
당신들은 천벌을 받을꺼야....
부모가 다 같은 부모가 아닙니다.
넘 힘드셨겠네요!
손절하세요!
지긋지긋해요 며느리들 이간질시켜서 싸움나게만들고 며느리눈앞에만안보이면 아들귀에대고 소곤소곤... 미쳐증말 겉과속이 너무달라요 시댁가면 세상반가운척 버선발로 달려나오고 아들붙잡고 눈물바람 85되시는데 손자까지 가스라이팅 징그러워요 무서울정도에요 나이먹는다고 안변하더라고요
제가 시댁에 4년을 잘하다가 나먼저 살고보자 싶어 단박에 끊어내고 9년째인데 너무 좋아요.
우울증도 낳았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신랑과의 사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13년짜 변함없이 좋고 시댁에 신랑만 보내고 난 명절때 휴가 분위기내서 좋고 그런데 슬슬 시댁에서 한번 와줬으면 하드라구요
내가 힘들어 외면하고 살다가 마음 상태가 좋아져서 5월달에 갔네요.
시어머니가 반기더라구요.
그래서 시어머니 모시고
외식하고 왔네요.
첨엔 딸 같이 해주겠다던 시어머니 절대로 며느리가 먼저 딸같은 며느리되겠다고 한적 없음 시어머니가 딸같이 해주겠다고 했음 하지만 결혼하고 확 바뀜 단절 왜 하겠어 시어머니가 갑이니까 며느리들이 힘들지 알고 좀 떠들어 누가 갑인지 모르고 말하지마 당해도 알아도 넘어 가는 며느리 입장은 생각 안하고 제발 시어머니들 정신차리세요 며느리가 너네집 종도 아니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되? 이거 사와라 저거사와라 병원가 먹을거 사다줘
포기하고 내남편이랑 살라고 한다고 니들이 뭘 안다고 본인 이야기면 본인 이야기로 하든지 며느 리가 갑이라는둥 그런소리 집어쳐
난 시엄마의 지속적인 간섭 폭언때문 단절했습니다 마지막대화에서도 야 너 는 기본이고 지아들 왜시키냐고 난리치던데ㅋㅋ 시킨적도없고 본인아들이 한 행동인데 내가했다고 오해하더라ㅎㅎ 이게 몇번째 겪고나니 그냥 꼴도보기싫어짐 그렇다고 금전적도움도 준적1도없음 친정이 줫음줫지ㅋ
저도 시어머니에 선넘은 간섭, 지적질,막말로 인해 안보고 삽니다. 남편한테 중간자 역할을 잘 해주길 여러차례 말했지만 남편은 전혀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건성으로 한두번 말하고 말더군요.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몇십년 동안 저렇게 살았는데 어쩌라고 그런식이라 남편에 대한 기대도 포기하고 시어머니랑 인연을 끊었네요. 그 얼굴 안보고 목소리 안듣고 사니깐 살거 같네요.
결혼후 고부갈등을 일으키는 시모들은 성격장애 같아요
그리고 며느리는그렇다치고
아들손자까지한테 모질게 살다가는 인생은 참
이제 시대가 바꼈어요 모든사람이 소중하고 귀한시대입니다 며느리라는 단어도 내아들에 기생하는 여자라는 뜻이라네요 더이상여자들은 기생충이아닙니다 동등한 부부입니다
다른 말을 만들어야해요
근데 그런 시부모들은 손주도 안예뻐 하던데요? 손주는 무기가 아니고 그냥 자기 아들뿐이에요.발길을 끊어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부모랑은 인연을 못 끊더라고요...결론은 남편만 잘지내고 며늘 손주는 안봐도 그만.
맞아요!
관심도 없어요!
오로지 본인들 서운한것만 이야기하고...
징글징글 합니다.
맞아요!! 이런시모들은 아들만..
손주들 전~~~~혀 신경안씁니다!!
오히려 연락 끈코 지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을거예요!! 아들하고만 잘지내면된다!! 이런마인드요!!!!!
갑일수 있는 조건은 남편이 내편일때죠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갑자기 폭발하고. 늘 내가 무슨 말을 하건 입에 손가락 갖다대고 조용하라고 하고. 나만 보면 옆에 앉아 며느리 니가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2시간을 소리치고. 시어머니 당신과 당신 딸이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본받으라고 하고.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고 못살게 굴던 중. 내가 아픈 시기가 왔는데 시어머니한테 이제 그러지 마셨으면 말했더니 소리지르고 난리치길래 다시 안만나고 있어요. 과연 모성애라는게 있을까? 며느리 괴롭혀서 당신 아들 행복할거라 생각했나요?
미친 시어매!
시어머니 나르시스트인지 확인해보시고 맞다면 절대 만나지 마세요!
그냥 안보고 싶으면 안보는게 맞아요. 인생짧아요.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고살아요.
내 아는 집 장가간 아들이 일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하는데
아들 공부 학비 대면서 왜 며느리가 나한테 안고마워하는지 모르겠다는 시어머니 봤음...
아니... 님 아들이 공부하겠다고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쳤는데 왜 아내가 학비를 대야해요? 학비대는 시어머니에게 고마워해야해요??
참고로 그집 아드님 학벌이 보완이 부족할만큼 못한것도 아님... 그 때려친 직업도 안정적이었음...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8년차 며느리입니다
가슴후비파이는 말에도 한번도 대꾸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앓다가 잊고 그러길 반복 ㅠ 이번에 좋은마음으로 전화했다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감정을 다 쏟아내시는데 더이상은 제가 버틸힘이 없었나봐요 귀가 아프고 이명이라는걸 경험했네요 어버이날식사자리에도 못 갔고 전화도 못하겠어요 당분간 안보고싶네요 저를 위해서요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한테 기대할게 없어서 실망할것도 없다는 어머니의 말 비수로 꽂혔는데 기대하지말라는 말이 정답이었네요 하지만 맘속으로 생각할것을 말로 들으니 한심한 인간 쯪쯪으로 들려서 한동안 힘들었네요
저는 이제 잘할려고 이쁨받을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미움받을용기를 가져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맘 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시부모님 재산이 엄청나게 많아서 잘보여야하는 게 아니라면
이젠 왕래도 의무감으로 하지 마시고 편하신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기에도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rulurala2023 저는 재산 1원도 관심없습니다
후비파는말만 안 듣고싶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결심하셨습니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응원하겠습니다!
며느리는 을같은 갑이랍니다
연락끊으면 시어머니만 아쉽지요
할만큼 했으면 갑질해보시길 추천요
자꾸 들어주니까 얘기를 하지요. 님이 어리석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여?
이번에 10년넘게 탄 차를 테슬라로 바꿨는데 괴팍하신 시아버지가 그 돈이면 그랜저산다는둥 끌고 다니는게 민폐라는둥 대놓고 온갖욕 다 하시더니 다짜고짜 자기가 운전한다고 운전석앉아서 버팅기더라고요;
원페달드라이빙 남편이 시아버지께 10분 넘게 설명해도 브레이크를 왜 안밟냐고 끝까지 이해못하고 방향지시등,전진,후진 등등 사용방법도 아예 모르시면서 막무가내로 떼쓰듯이 소리지르는거 보고 진짜 충격.. 휴...
보험도 안들어있어서 걱정은 됐지만 막무가내로 나오시니 아기가 타있으니 아기집에 내리고 혼자 계실 때 운전해보시라고 하니 자기맘대로 못했다고 열받아서 혼자 집에 걸어가셨어요
시어머니는 손자이뻐하는척 하시더니 시아버지가 자신있나보지~이러면서 왜 안시켜주냐는듯 제탓하시고 ㅎㅎ
5시간 거리 장거리시댁에 애멀미약까지 맥여가며 갔는데 밤9시에 시아버지한테 쫓겨났어요 ㅋㅋ
그 와중에 시어머니는 남편이 짐가져다놓으러 간 사이에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라하고..
10년동안 별별 미친 소리 막장짓해도 참았는데 아이를 헬맷없이 오토바이에 태운다는둥 제 귀를 의심했어요
아이의 안전까지 엮여버리니 처음으로 안된다 NO를 주장한건데 결과가 이러니 절대로 답이 없겠더라고요
다행히 남편도 막장시아버지한테 시달려서 정없는 상태이고 자기 어머니도 천사가 아니라는거 알아서 같이 살지
남편까지 시댁편이면 이혼했을 것 같아요
아직 며느리가 갑이 아니에여 ㅜㅜㅜㅜㅜㅜㅜ
공황상태와서 정신과도 다녀왔습니다 ...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시댁식구들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뱃속에 아가도 있구요
며느리들이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닫을까요?
며느리들이 잘하려고 노력하거 1도 기억에 없던대요 ㅎㅎㅎ 정신병자가 따로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트라우마생기고 자다가도 화가나서 땀흘리면서 일어납니다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자식 귀한줄 알아야하고
그렇게 남은인생살면 아들만 힘들어져요^^*
손주 볼생각 있으면 마음 고쳐먹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와서 댓글읽으면서 속이 시원하네요!!
아기를 위해 좋은 생각만 하세요
무사히 출산 잘하세요 ❤
어릴때부터 엄마가 친가 싫어했음.
자연스럽게 나도 싫어하게 됨.
아빠 따라서 친가 가라고 해도 가기싫어서 안갔음.
그래도 가끔 가 보지요
어르신도 무지해서 그런거라 불쌍도 하잖아요
@user-js18sdgs11 무지가 자랑은 아니지만 37년 결혼 생활한 사람인데 그 시절은 얼마나 호되게 시집살이를 했겠어요 한 30년이란 세월도 금방 지나가고 갑질한 시부모는 다 돌아가셨지요 이제 며느리 볼 군번인데 절대로 난 그렇게 안해야지 싶지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똑같음
아들있음 나중아들결혼해서 며늘이 똑같이 시댁가는거 싫어하고 손주들 안와도 되는지요 애들은 엄마를 따라해요 왜 교육을 그리가르치나요
남자친구랑은 1년을 사귀면서 한번도 갈등이 없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비시어머니와 갈등이 일어났고 소통이 전혀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 나쁘게 보시는 상황.. 자존심 다 버리고 용서를 구하는카톡도 보내보았지만 보지도 않으시고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이런 상황속에 중재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앞날의 힘듦이 훤하게 보인다면 지금이라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ㅠㅠ
네 헤어지는게 맞아요
네
결혼하면 아주 엄마아들이 됩니다. 아들이 아내보다 엄마더생각하는 남의편이란걸 더더더 깨닫게됨.... 엄마한테 전 이제 엄마아들 아니고, 한 아내의 남편입니다. 할정도 , 엄마가 아들 눈치를 살짝 보면서 조심할정도가 아니면 결혼하지마세요
도망쳐요 제발
저희 시엄니는 시집오실때부터 시어머님의 시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셔서 경험이 없으신데 본인이 시어머니가 돼자 갑질을 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본인이 당했으면 배워서 그렇다고나 치지.
난 아들도 며느리도 내집에오면 내가 불편하고 어려워서 제발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살고 싶다
18년차 결혼생활하는데요. 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편하고 좋아요. 딸같이 대해주시는데요. 전부다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남편한테도 말하는데요. 혹 이혼해도 시어머니하고는 잘지낸다구요 ㅎ
전 결혼을 그래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큰복받으신거예요ㅜㅜ 부러워요
시모가 "나는 딸도 아들도 뺏겼다"라고 할때 뭐라고 대응할까요? 니아들 필요없다고 니가 가져가라고 할 수도 없고ㅡㅡ
단절이유 :금쪽이 보세요. 시어머니랑 남편이 와이프 욕해서 아이가 엄마가 몸 터치도 못 하게 한거. 그래서 애도 보내기 싫어요. 저희 시댁은 형님 안 오니 욕 잘 하던데요?
결혼은 분명하게 부모를 떠나서 아내와 합하라고 하였습니다... 절대 남편은 중간에서 어리버리 하면 안되고 확실하게 아내가 우선이 되어야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티비에 많이 나오시던데 상담해주시는거 들어보면 너무 답답하던데요. 특히 정대세씨부부요. 고부갈등에서 남편과 시어머니 관점에서만 얘기하시던데요
결혼20년동안 남편을보면 두집살림을 하는 남자같아요.홀시어머니시라 물질적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된 상태로 20년..간간히 막말로 상처주시고..이혼을 생각했던 이유가 오로지 시어머니때문이었어요.착한며느리병을 완전히 고치지못해 아직도 대외적으로는 착한며느리입니다.
그런분이 병에 걸리셨네요.남편과 시어머니의 관계는 더욱더 애틋해지고 저는 그사이에 껴서 착한며느리 코스프레를 하며 이젠 미워하는마음조차 죄책감으로 느끼며 살고있어요.
돌아가실때까지 내 도리는 다하고싶은데 요즘들어 너무 힘이드네요.
편찮으신분을 미워할수밖에 없어 너무 속상합니다.어디에다가도 터놓을때가없어 떠들고 갑니다.
이렇게라도 털어놓으셔야죠.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지금도 한번씩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했던 말이 울컥 울컥 떠올라서 홧병이
되었어요. 제가 결혼 할때는 스몰웨딩이 유행이라 .. 커플링으로 결혼 반지를 대체 하고 불필요한 한복은 안하겠다고 했는데 그당시 예비남편, 시어머님, 저 있는 그 자리에서 하시는 말이 “너희 집에는 돈이 없니??” 이말을 대놓고 하셨어요 너무 어이 없고 화가 나는데 저는 입을 뗄수 없었고요 그때 남편도 그말을 듣고 말한번 않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 서운했던 감정이 살면서 두고 두고 생각이 나요. 제가 뭘 잘 못했길래 그런말을 들어야 되며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길래 그런 무시 하는 말을 함부로 할수 있는지 !!! (아주 평범한 시댁 입니다) 그때 그일로 그당시 남친이었던 남편과 싸우고 결혼을 않할려고 했었는데 눈먼 사랑이 뭔지 결혼 해서 6년동안 시댁 사람들의 말로 고통 받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잘 해주신다 해도 남편과 싸우거나 문득 시어머님의 말들 때문에 상처받은게 생각이 나면 이혼 하고 싶고 그냥 주변에서 말리던 결혼은 하는게 아니었는데 라는 후회감에 요즘 너무 괴로워요. 남이면 손절 하고 안보면 되는데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이라 주기적으로 봐야 되니 더 제 마음만 곪아가요. 처음부터 잘못된것 같고.. 그 말, 그눈빛 무시하던 그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던 치욕감. 그때 생각 하면 자식만 아니라면 당장 이혼 하고 싶어요 평생 잊지못할것 같아요. 제가 이런 생각 하는걸 시댁 사람들은 모릅니다 한번도 얘기 한적이 없으니까요. 결국엔 시댁사람들로 인해 싸우게 되고 아파해야 되는거나 저희 부부 이구요. 그 피해는 저희 부부와 저의 아들이죠. 트라우마가 된것 같아요. 제사도 있는 집이라 한번씩 갈때 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모임 같은거 할때 마다 가기 싫어 미칠것 같아요. 얼마전 시부가
저보고 야자리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말을 듣고 또 전 가만히 있었죠. 진짜 폭발 할것 같은데... 정말 너무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진료를 받아 봐야 할까요?? 아님 진짜 훗날 이혼 하면 이 괴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요?? 왜 저혼자 트라우마 속에서 고통 받아야 되는지 너무 슬퍼요 그 사람들은 내뱉은 말은 기억도 못하고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만 고통 받고 있어요.
이상한(?)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들에게 안보여줘됨 내자식이 더 소중하니까요.안좋은 영향만 끼치죠. 애들은 다 알아요. 아무리 어려도 자기 엄마를 무시하고 하대하는걸 알지요. 30년동안 그런걸 쭉 지켜본 자녀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정이 안가죠.
저는 시집오니 시어머니하고 사이안좋던 형님이 저를 괴롭히더군요 무시하고 약올리고 참다가 시간이지나 항의하니 사과는커녕 자기가 시어머니한테 당한게 많아 그런거라며 변명과 자기합리화만 주구장창 ㅡ 제가 건강이안좋았는데 형님으로 인해 더악화됐고 심지어 제가아픈걸 비웃더군요 그이후로 안봅니다.
아..저도 같은 상황인데..
저도 같은 대응을 해보려했는데...
역시 방법이 없군요.
더 멀리해야겠어요.
학폭 당하던.애가 새로 전학 온 아이 학폭하는 상황이네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폭력 멈춰야합니다.
각자 부모님께 잘하고 사세요
시모들은 딸처럼 대해주세요~ 이 말을 굉장히 착각하더라..
며느리가 딸처럼 생각해달라는 말은 (지랄해도 당신 딸인냥 받아달라는거지.
친정부모의 가정교육 운운하지 말고, 남편이 잘못해서 투덜대면 여동생 징징처럼 제발 좀 그냥 들으라는 말.
들눕더라도 피곤하니 눕지. 좀더 누워있지. 설거지는 내가 하지.) 맘 좀 내려놓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딸처럼 대해주세요~" 당신이 지금 미치도록 불편합니다~~ 라는 반어법 입니다.
누가 딸처럼 사랑해달래 용돈을 달래? 이런거 바라는거 아녜요. 시모 딸하기 싫어요.
우리엄마가 있는데 왜 낳지도 기르지도 희생도 투자도 않은 엄마에게 공짜 딸이 됩니까?
불편함 없게 해주면 엄마처럼 마음가겠죠.
제발 불편하게 하지마세요~~~ 당신 딸처럼 걍 그러려니 보라는겁니다. 선넘지말고!
저희집도 큰집이라 38년동안 할머니,고모들,삼촌들,부모님 자라온 환경속에서 못볼것을 넘 많이 봤어요 고부갈등, 효도강요, 며느리 봉사강요 등 주입시키고 기대하고 바라는것많고 돈은 갖고싶은 욕심들 그래서 우리집은 속시원히 절연했고 계속유지했다면 지금쯤 우리식구들,올케도 제사및 행사등 시달렸겠죠
저는 살면서 느낀게 서로가 선 넘지않고 기대지않는거에요
딸같은 며느리,아들같은 사위 개쁠! 그런거 없고요 그냥 서로 각자 잘 사는거 보여주고 놀러갈때 미리 예약하고 전화하고 가고 바라지않으면됨 이걸 못지키니 갈등 나는거에요 동생내외랑 같은 아파트 옆동에 2분거리에 나란히 살아도 잘안가고 서로 귀찮게 안하고 반찬 안받치고 잘 안찾아가니 요렇게 즐겁게 유지가 됩니다
되려 동생내외가 넘 오면 진짜 귀찮아요 밥반찬 신경써야해서 싫어요 일도 늘어나구요 명절때도 시댁,친정 위선순위없고 자고가되 되고 아니면 더 좋고요
그전에 문자,카톡,집찾아가기 하지말라고 교육했고 저도 잠깐 초반 실수있었지만 고쳤구요 잠깐 몇달 동생집서 살때 청소,빨래등 같이 도왔지만 진짜 살림살이는 쭉해줄거 아기면 일절 손대지말라고 했어요 올케살림이고 싫어할수있으니깐요
여러분도 이렇게만하면 죽을때까지 오래유지되면 서로가 더 위해주면서 삽니다
단,조건은 서로 사생활 많이 침범하지안되 기본 할도리는 해야하는거 이것만 명심하기
결혼3년차인데 시어머니가 금전지원도많이해주고~ 손주도봐주고~ 주변에서 보면은 만점 시어머니세요~~~ 금전지원은 신랑이 부족해서구요~~제가 선택한거여서 누굴탓하지는 못해요~~ 손주는 본인이 제가애엄마인데도 애보는게 시름안놓인다고 하네요~ 뭐든지 본인 손을 거쳐야만 시름놓는 성격이세요~~ 뭔가 감시하는겸 3일에한번씩 손주도 봐주시구요 ~~ 산후조리때 부터 애때문에 트러블 생겨 많이 다투기도 했구요~~ 처음에는 제가 그래도 어르신이고 애할머니다보니 걱정하셔서 화내시는구나 이해할려고 노력많이했어요~~ 근데 칭찬도 세번이면 욕으로 들린다고 듣기싫은소리 세번네번 하니까 짜증이 올라오는거있죠~ 하...참는거도 한계가 있는데 초반에 제가 미안하다해도 변명이라하고~~ 뭐라했거든요~이젠 그게 습관이되버린건지 아니면 제가만만해 보였는지~~ 최근들어 애가 뛰어놀다 문뾰족한부분에 부딪혀서 흉터가생겼는데 머리카락이 자라지않아요~~ 세군데정도 큰흉터고 작은흉터도 몇개 되구요~~ 놀이터가면 보는분들마다 왜이러냐고~~ 그걸듣고 오늘 또저한테 한소리했네요~~ 너무스트레스받고 시엄마 문자오는것만봐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이젠 오늘마침 애가 잠도잘안자고 자꾸안아달라고 칭얼거리고~ 한시간 반동안 안고있다보니 저도 지치고 짜증나서 잠깐앉아서 쉬고있는데 또한소리하셔서 그냥 저 없는셈치고 손주랑아들만 보라고~~ 저한테 이런얘기하지말고 아들한테 하라고~~ 그랫더니 자기아들 끌어들이지말래요~~ 그리고 저는 상황설명해줄뿐인데자꾸변명을한대요~~ 대꾸하는거도 싫고 자기는 결과만본다고 ㅋㅋㅋ그래서 그냥 연을끈을려구요~~ 내일 가족모임있는데 만나서 또 얘기꺼내면 아예 엎을작정이예요~~ 남들비해서 참을성이 없어서 몇십년은 못참고 살것같아요~~
감정적으로 끄적이다보니 너무 구구절절얘기했네요 😅😅
제 나이 64세입니다 결혼생활 40년
결혼하면서 부터 시어머니 모시고 단독
주택 2층에서 두칸짜리 작은방에서 반 월세로 시작 하면서살았네요 15년전 어머니 하늘나라 가시고 아들 딸 남매
딸은 출가했네요 여기 올라온 글 들을
보면서 요즘은 며느리 되시는 분들만
할말들이 너무많은것같네요 제 주변에
며느리 되시는 분들도 인성이 며느리 같지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시자만 들어가면 헐 뜻고싶은
마음부터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와
며느리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해야
되는것 같네요😅
50대 며늘이자 시엄니 입니다.
우리세대는 시어머니한테 모진 구박과 시댁과의 갈등을 겪은세대인. 만사 온유 을이였는데~
요즘 며늘이 얻은 시어머니가 된 현재도
아들며느리 눈치보는 음식장만하고
좀 와서 먹어줘라 식 시어머니 온유 을이랍니다.
아들과 며느리한테 돈을 주면 헤헤 좋아하고 , 그거받으면 끝~
입 싹 씻고 그만입니다.
그담에 돌아서면 끋입니다.
참 서글프네요~
용돈을 왜 주나요 두었다가 맛난거 사드세요 그게 더 자식들 보기도 좋습니다 저도 자식이지만 받고 돌아서면 얼만지도 까먹어요 부모님이 부모님 돈 쓰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아쉬워보이게 지내지마세요 절대
@@rhodanthe1943 아들이 결혼하고 조금 지난후에 새아파트에 입주한다고 5천을 해달라길래 못해주었더니, 아들이랑 며늘이랑 이젠 더만더만 합니다.
혹시 아들이랑 이혼할까봐서
시엄니는 아무말 못합니다.
이런 시대에 사는 50대 시엄마도 참 서글픕니다.
아래댓글 보니 가관도 아닙니다. ㅠ
각자 사는 겁니다
만나면 반갑게 덕담 나누다가
좋게 헤어지면 됩니다
@@매화꽃-wz9 부모님 즐기고 사세요~~아들 며느리가 자기들 아파트 입주한다고 왜 시어머니 에게 왜 손벌립니까?미안해 하지 마세요. 어머니 자신 인생이 더 소중합니다.이혼해도 눈썹도 까딱하지 마세요. 성인이면 자기들 알아서 살면되지 부모가 자식에게 뭘 해줘야 합니까?자식들 종 아니거든요.
@@매화꽃-wz9 해주지 마세요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며느리 앞으로 송금해줄거 아니시면 며느리탓도 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보냈어도 아드님에게 보내실거 아니였나요? 또 며느리랑은 대면대면한 사이가 맞는거죠 아드님이랑만 사이 좋으면 되는겁니다
딸같은 며느리라고 하면서
진짜 딸 사위 오면 밥상 차리기를 바라는게 시모 아닌가?
이게 앞뒤가 맞아?
지 딸은 지척에 두고 맨날 보고 살아도 명절에 오는건 그거대로 반가우면서 며느리는 엄마가 없냐?
지 딸처럼 엄마 보러 안 가고
지 딸년 얼굴 보고 밥 차려 내 오길 바라는건 너무 몰염치고 이기적인거지..
딸 사위는 반가우면서 자기 아들 사위돈거는 계산 못하는 장애적 사고 방식.
그럼서 며늘이 앞에서 딸 사돈 욕하는 시모.
본인들이 꼴갑 시모에 꼴갑 시누, 참 머한 집구석인거는 왜 꿈에도 생각 못하는지 모르겠다.
남편만 시가에 보내면 며느리라는 호칭도 아니고 걔는 왜그런다니 맘에안든다 하면서 온갖흉을 보는데요. 그게 너무 싫어요. 그냥 며느리만 배척하고 괴롭히고 따돌리고 아직도 내아들 내새끼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요. 남편도 중간 역할 못하는거 답답하구요. 둘다 안가면 시모가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내가 좀 덜해야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될거같아요. 물론 나이 든 사람 바꾸기 힘들겠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충격을 줘야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움직임이라도 생길거같네요. 나만 안가고 남편만 보낸다고 해결되는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냥 며느리만 이상한 애 만들고 사이 더 안좋아지고 시모는 더 본인 마음대로 휘두르려 난리를 칩니다. 부부가 한팀이면 같이 안가고 연락도 안해야 시부모들도 스스로가 깨닫는게 있겠죠. 그렇게 해서도 깨닫지 못한다면 진짜 대화 안통하는 사람들인거구요. ㅠ
맞아요 부부가 진짜 한 팀이면 남편도 자연스레 시부모님 덜 찾게됨. 왜냐면 내 사랑하는 와이프 깎아내리는 말 하는 엄마 말 듣기 싫거든요 ㅎㅎ 엄마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싸우다가 본인도 발길 끊음
자기 부모형제 걱정하는 ㄴ
아예 시댁에 데려다 줍니다.
거기 가서 차라리 얼굴보고,부모형제 걱정하라고 시모랑 남편 앉혀 놓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이제 부모형제걱정하라고..
처자식 걱정 안하고..
한집에 살아도 ㅁㅊ ㄴ..
아예 의사소통 거부하는 아들,딸..2명 다 20살 넘었습니다.
이젠 저도 제 남편 거부합니다.
멍청한 남편..
20년 넘게 가정생활 유지를 위해 1년 52주 중 1/3,1/4 갔었습니다.방문효도하러 다녔지요.
며칠 전 80 잔치도 시댁집에서 했는데..
음식준비 집에서 다 해 갔는데..제 뱃속에 든 건,몇 젓가락 안 되네요.
식당가서 예약해서 하자 했지만..남편이 시모께서 집에서 하시길 바란다는 말에 알겠다하고 다~~포기하고 맞춰줬네요.
고급한정식집 3달 전에 직접가서 사전조사 한 것도 수포로 돌아가고..
동서 얘들 아프다고 나타나지도 않고,
점심약속인 팔순잔치
시누는 점심때 지나 한참 후 나타나고..몇날 며칠 장보고,재료 준비하고..새벽에 일어나 음식 만들고..(내가 참 ㅁㅊ ㄴ이지..)
너무 웃긴 건 엄청난 돈이 들어갔는데..(수공 빼고)
정말 제 뱃속에 든 거 몇 젓가락 안 돼요.
이럴바에는 거~나한 한정식집 갔으면 시리즈로 이것저것 먹을텐데..ㅂㅂ ㅅㄲ ㄴㅍ
어디 나가면 제가 바보라 할꺼 같아요.
생각보다 완전 극실패..
손발,시간,신경 쓴거 제쳐두고 돈만 4-5번 장 보러 간 거에 비하면 돈 쓴 표 전혀 안 남.
살다살다 돈 이만큼 쓰면서 생색 안나긴 처음임.
생각치도 못했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그냥 밖에서 하세요.
식당비 얼마 나왔다.
누가 냈다 정확하게 알기라도 하지..이건 뭐..ㅉㅉ
요새 어떤 시대인데..
표 절대 안 납니다.
100만원 들어서 차려도 20만원 들었다 할만큼 정말 표 안 나는 정신 나간 상차림이였습니다.
멍청한 장남 남편,이젠 버릴려고요..
남편아,니 가정이나 챙기고..
마누라,자식들한테 대접 받고 살지..뭐 미쳤다고 부모형제 지꺼리 하냐?
우린 남편 정신적으로 버렸다.
얘들은 예전부터 버렸고..
나는 중간에서 비위 맞춘다고 이리저리 뛰고..
이젠 고만할란다..
끝내 2~3일 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미리 2주/3주전 미리 남편한테 말해 놓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
일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젠 안 봅니다.
1년 정도 안 볼 생각입니다.
덩달아 저희 친정집 사람들도 안 보겠다고 남편한테 선전포고하고..공평해야 될 거 같아서요.
시댁/친정 안 간다.집에 안 간다.
전화도 받고,밖에서 제 3의 공간에서는 만날 생각은 있다 했어요.굳이 제가 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시집살이~~참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