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성분들은 결혼후에는 부모보다 남편 우리가정을 우선으로 하지만 결혼후 남편은 혼자서 부모를 그렇게 알뜰살뜰 하지 않았음에도 셀프효도도 아닌 아내를 통한 합의없는 효자를 하고자 아내분의 희생을 요구하게 됩니다 아내분들 이제 협의없는 무조건 적인 시댁의 요구와 부당함을 참고 인내하지 마세요 결혼과 동시에 육아와 가정의 일에 올인하지 마세요 내 행복이 우선이고 그다음 남편과의 삶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두분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남편의 효자노릇에 손발이 되지 마세요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부모공경은 이제 멈추시고 내자신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저는 50대초반 삼남매맘입니다,,, 옛날 시집살이였던 가부장적인 시가,, 25년 결혼생활이었습니다,, 효자남편에 주말마다 아들 며느리 오라가라했던 시어른들,,조금 늦게 도착하면 눈치보게했고 쩔쩔매던 나,,, 갔다오면 늘 부부싸움,, 눈물속에서 살아왔는듯요,, 원가족으로부터 뼛속깊이 장남,,, 세월지나면 달라지겠지했지만,, 사람 천성,인성은 변하지않는다는것을 뒤~~~늦게 깨달은 나,, 정신적으로 분리못한 신랑,, 가정은 집에서 내가 당연히 해야했고 주말마다 호출,,, 모든게 당연시 부모한테가던 신랑,,, (내가 놀고오냐며) 남편,아빠자리보다 아들역할만 충실,, 왜 이사람은 결혼했을까요?? 아빠없이 당연하게 주말을 보냈던 애들,,,지금은 20대 중반,,두딸들,,, 유별나고 무식!단순!한 시어머니에 시누이 3명 시동생1명 발암유발 종합선물셋트들!지긋지긋합니다,,, 무조껀 잘못은 장남부부! 세월지나니 내 희생은 당연했으며, 이 모든것이 오래 지속적으로 되다보니 저는 함부로대해도 되는 사람이 돼있네요,,, 다부질 없습니다~~ 이제서야 내인생의 주인은 나이며 내가 행복해야한다는걸 느낍니다~~~ 뭔가 쎄게 겪고 이제는 더이상 당하지않으려고 시가에 발 끊고 내 일만합니다~~~ 홧병나고,,, 지나온 가슴에 맺힌 이 상처들 저는 어찌해야하나요,,,🥺 그래도 정신병 걸리지않코 지금까지 살아온건 하늘에서 힘들때마다 견디라고 내게 보내준 삼남매들 때문에 버텨왔는듯합니다~~ 너희들 보고 살아왔데이~ 사랑한다~~❤
정말 착한 남편, 동네에 효자로 소문난 남편과 25년간 살면서 느낀 것을 말씀해 주시네요 이 영상 예비부부들 꼭 보시면 좋겠구요 그래서,시댁 식구들로부터 남편이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잘 해서, 시댁 식구들의 과도한 기대,간섭으로부터 배우자 자녀를 보호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걸 서른 넘어서 딱 알게 됐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고는 참 놀라웠네요. 부모는 부모지만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없죠. 나와 맞먹는[동등한] 배우자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베이비부머들 많이 보는 영상에서 황혼이혼, 노년 일탈... 이런 얘기 많길래(현재 이런 세태가 점점 늘고 있단 얘기) 이 세대분들은 애초 부부 중심으로 못 살았어서... 근데 늦게라도 신혼 기분으로 사셨으면 한다니까 공감하는 분 하나 없더라고요. ㅋㅋㅋ 무늬만 부부지 아예 남남처럼 살다 저세상 갈 분들인 건지 ㅎㅎ 이분들은 내버려두고 40대 이하분들은 부부 중심의 삶! 꼭 배우고 체득하면 좋겠어요. // 항상 이주은 원장님 유익한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을 남편처럼, 평생 남편 삼는 부류죠. 저는 요즘 산책하면서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아들 옆에 50대쯤 되는 엄마가 여친처럼 약간 팔짱도 끼고 활짝 웃으며 지나가는데.... 과장해서 말하면 소름 돋더라고요. ;; 이 시대를 사는 저는 그러한데 옛날 분들 중엔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있던 모양. 모 의학다큐에서도 나이 지긋한 어머니 되시는 분이 수술실에 들어가려 누워서 아들을 부르는데 남편, 애인 부르듯 하고 갑자기 애기 목소리가 되면서 훌쩍.. 우리 아들... 엄마 무서워.. 하는데 이 역시 소름이었네요. ;; 촬영한 지 좀 된 다큐라 그런갑다 이해는 하지만... 좀.
시아버지도 똑같이 와이프인 시어머니가 우선이 아니고 그 시부모가 우선이였을거에요. 그러니 남편에게 못받은 사랑과 관심을 아들에게 받고 싶은 보상심리가 발현된거 같아요. 심지어 당시에는 자기부모 챙기는데 조금 서운함이라도 내비출수조차 없었겠죠. 시어머니 입장에선 내남편이 그러했듯이 이제 내아들의 사랑과 관심은 내것이고 내차례다 라는 생각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뼛속깊으 박혀 있는거죠. 진짜 이번 세대에서는 제발 부부가 서로가 우선시되고 부모세대는 자식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길요..
@@jys8553 최근 국제결혼한 커플 영상 보는데... 미국시어머니가 한국며느리 보면서 놀란 점 중에... 시부모랑 같이 밥 먹을 때 며느리가 자기(시어머니) 밥값까지 계산해 주는 것에 놀랐대요. 미국은 시부모랑 같이 밥 먹어도 시부모 밥값은 자기가 낸대요. 이거에 대해서 하나도 서운한 것 없대요. 특별한 날 며느리한테 돈을 받을 순 있어도 이거는 거의 없는 일에 속하고. 부모 집에 가서 밥 먹고, 부모랑 밥 먹을 때 등등 부모가 다 결제한대요. 자기가 아파서 치료비가 많이 들 것에 대해서도 아픈 것 티 안 내시고(자기 일은 자기가 해결하는 문화적 감성 차이라고 함), 치료비도 자식 부부한테 전가 절대 않는대요. 또 결혼 후 자기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에 대해서도 아주 놀라더군요. 물론 미국시어머니도 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우리나라 결혼 문화 문제가 많아요. 양가 부모가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들한테 밥값이니 용돈이니 명절이니..이래 하는데 어떻게 부부 중심이 되겠어요.;; 아프다, 심심하다, 서운하다...부모들이 이렇게 발작을 해대는데요. ㅎㅎ;
그거 심리학자분이 말씀하시길 남편과 부부가 안 되어서(즉 남편과 동등한 인격체로 서로 대화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고...이게 첫째 우선이고 등등) 자식 붙들고 사느라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리 해도 남편하고는 아무것도 될 턱이 없다, 그걸로 애만 낳았지 둘은 아무런 것도 없고, 남편 맘은 딴 데 가 있다(자기 부모, 친구, 술 등등이 아내보다 소중함) 생각하니까.... 사실 생각만이 아니라 여태껏은 결혼이 남자 집안에 여자가 들어가는 것이자 남편은 부모에 종속된 사람이라 아내는 남자 부모 아래 남편 아래 있는 거라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자리였죠. 그럴 때 남편은 아무리 해도 내 맘대로 안 되고, 내 맘 안 알아주고, 모를 건데 자식은 내 맘대로 되니까(이것도 세간에서는 부모 맘대로 안 된다고 하지만 부모가 양껏, 질껏 매달리면 남편보다야 훨씬훨씬 수월하고 부모 맘 몰라주고 엇나가는 자식이 드물 지경이었지요.) 자식한테 모든 걸 투여하고, 내 맘을 투영하고, 끝끝내 붙들고 살아갈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끝끝내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산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남자가 자기 부모만 알고 아내 모르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정말 아내만 알고 아내 위하는 남편들도 피해 아닌 피해 보는 경우는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남편 나는 아내를 최고로 생각하고 위하는데 아내는 정작 애만 끼고 살고 애만 최고로 위하니까 허탈해지죠. 이런 게 너무 심한 아내는 솔직히 제가 남자라면 일찍 포기합니다. ;; 오로지 자식들을 자기만을 위해 키울 건데 남자한테 뭐 남는 게 있겠냐고요. 남자가 자기 부모만 알고 자기 부모만 위하는 거나 =아내가 자기 자식만 알고 자기 자식만 위하는 거나 도찐개찐으로 자기 배우자 무력화시키는 거라 봅니다. 이런 분 배우자들은 일찍 포기하는 지혜를 터득해야지 보조해주면 자기 인생만 망가지지요.남는 것도 하나 없이.
한마디로 남편은 내 맘대로 안 되는데 자식은 내 맘대로 되니까. 원래는 성인 남자하고 상대를 해야 하는데 포기하고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의존(의지)하고 조종하고..이런 재미로 사는 여자들. 결혼 제도 안에서 뭐 하나 볼 것이 없으니까... 자식한테는 큰소리도 막 치고... 되지도 않는 말 해도 어릴 때 애들이 몰라서도 다 받아주고. 어지간하면 애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부모만(특히 엄마) 알고 살기도 하니까. 남편보다 자식을 위하는 아내로 인한 장점도 있습니다. 늙어서 자식이 못 떠나게 아내가 꽉 붙들고 있기 때문에 남편도 같이 득 아닌 득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 남자들이 젊으나 늙으나 자식 붙들고 자식 조종하지 않고 아내가 오랜 세월 조종해 온 역사 속에서 자식이 못 떠나는 거거든요. 남자들은 자식이 자기 맘대로 되도록 요렇게 조렇게 교묘하게 조종하진 않아요. 직설적으로 나가지 마! 이거 하지 마! 저거 해! 뭐 해! 이렇게 소리 지르는 경운 있어도 아빠 맘에 들게, 노후에 나 모셔달라고, 자식이 어떻게 해주길 끊임없이 잔소리하지 않는다고요. 여자들이 ....가령 잘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자식한테 훈계하고 노후에 나 모시라고 불쌍한 척도 하고 그러지요. 아빠들은 자식한테 불쌍한 척 안 하지요. 이렇게 자기 자식 끔찍하게 키워주고(어차피 남자 내 아이이기도 하니까요), 노후에 부부한테 자식이 꼼짝없이 붙어 있게 해주는 장점도 있으니까 남자들이 아내가 그러거나 말거나 두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여성분들은 결혼후에는 부모보다 남편 우리가정을 우선으로 하지만 결혼후 남편은 혼자서 부모를 그렇게 알뜰살뜰 하지 않았음에도 셀프효도도 아닌 아내를 통한 합의없는 효자를 하고자 아내분의 희생을 요구하게 됩니다 아내분들 이제 협의없는 무조건 적인 시댁의 요구와 부당함을 참고 인내하지 마세요 결혼과 동시에 육아와 가정의 일에 올인하지 마세요 내 행복이 우선이고 그다음 남편과의 삶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두분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남편의 효자노릇에 손발이 되지 마세요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부모공경은 이제 멈추시고 내자신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남편과 시댁식구들한테 휘둘리는 여자는 그렇게 희생양이 되겠죠.
불안한 여자 아닐까 싶네요.
저는 50대초반 삼남매맘입니다,,,
옛날 시집살이였던
가부장적인 시가,,
25년 결혼생활이었습니다,,
효자남편에 주말마다
아들 며느리 오라가라했던 시어른들,,조금 늦게 도착하면 눈치보게했고 쩔쩔매던 나,,,
갔다오면 늘 부부싸움,,
눈물속에서 살아왔는듯요,,
원가족으로부터 뼛속깊이 장남,,,
세월지나면 달라지겠지했지만,,
사람 천성,인성은 변하지않는다는것을 뒤~~~늦게 깨달은 나,,
정신적으로 분리못한 신랑,,
가정은 집에서 내가 당연히 해야했고
주말마다 호출,,,
모든게 당연시
부모한테가던 신랑,,,
(내가 놀고오냐며)
남편,아빠자리보다 아들역할만 충실,,
왜 이사람은 결혼했을까요??
아빠없이 당연하게 주말을 보냈던 애들,,,지금은 20대 중반,,두딸들,,,
유별나고 무식!단순!한 시어머니에 시누이 3명
시동생1명
발암유발 종합선물셋트들!지긋지긋합니다,,,
무조껀 잘못은 장남부부!
세월지나니 내 희생은
당연했으며, 이 모든것이 오래 지속적으로 되다보니 저는 함부로대해도 되는 사람이 돼있네요,,,
다부질 없습니다~~
이제서야 내인생의 주인은
나이며 내가 행복해야한다는걸 느낍니다~~~
뭔가 쎄게 겪고 이제는 더이상 당하지않으려고
시가에 발 끊고 내 일만합니다~~~
홧병나고,,,
지나온
가슴에 맺힌 이 상처들 저는 어찌해야하나요,,,🥺
그래도 정신병 걸리지않코 지금까지 살아온건 하늘에서 힘들때마다 견디라고 내게 보내준
삼남매들 때문에 버텨왔는듯합니다~~
너희들 보고 살아왔데이~
사랑한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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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너무 공감해요. 모든 부모님, 자녀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결혼을 하면 내가 '우리'가 되는 것일 뿐.
근데 왜 남자는 결혼을 하면 부모님과 분리가 되는 게 아니라 거꾸로 부모님에 대한 임무와 책임감을 갖게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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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봐야 할 사람은 정작 보지도 본다고 깨닫지도 못하네요.
정말 착한 남편, 동네에 효자로 소문난 남편과 25년간 살면서 느낀 것을 말씀해 주시네요
이 영상 예비부부들 꼭 보시면 좋겠구요
그래서,시댁 식구들로부터 남편이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잘 해서, 시댁 식구들의 과도한 기대,간섭으로부터 배우자 자녀를 보호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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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대한민국에는 참 효자들이 많은 것 같음. 결혼도 효도의 일종으로 하는 것 같고.
내가 사랑하고 같이 살아갈 부인과 결합하는 게 아니라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식모 + 몸종 + 씨받이 구해드린다는 멘탈인 듯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이 같이 봤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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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내 남편이 봤으면 좋겠네요~~ 소소한부분들에서 금이가서 20년이 되니 마음이 가까워지지 않아요. 뭘해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저는 이걸 서른 넘어서 딱 알게 됐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고는 참 놀라웠네요.
부모는 부모지만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없죠.
나와 맞먹는[동등한] 배우자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베이비부머들 많이 보는 영상에서 황혼이혼, 노년 일탈... 이런 얘기 많길래(현재 이런 세태가 점점 늘고 있단 얘기)
이 세대분들은 애초 부부 중심으로 못 살았어서... 근데 늦게라도 신혼 기분으로 사셨으면 한다니까
공감하는 분 하나 없더라고요. ㅋㅋㅋ 무늬만 부부지 아예 남남처럼 살다 저세상 갈 분들인 건지 ㅎㅎ 이분들은 내버려두고 40대 이하분들은 부부 중심의 삶! 꼭 배우고 체득하면 좋겠어요. // 항상 이주은 원장님 유익한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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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할, 결혼한 사람들이 돌아봐야할 귀중한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하면 본인 가정이 우선입니다.
댓글들 말에 다 공감합니다.효자 아들은 우리부모가 사시면 얼마나 더 사시겠냐하지요. 올해 90세인데 정정하십니다.
근데왜 시어머니는 남편인 시아버지보다 아들에대한집착을못버리는 걸까요 아들한테 니가내전부다 너가이느혼을한다해도 나한텐너밖에없다이런시어머님은 왜 그러시는걸까요
그러게요 아픈손가락 자식 따로있고 바라는 자식따로인거 같아요 시부모들의 집착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이름-m9j2t 아들이라도 잘 키웠다면 모를까 방임하듯 키우고 이제와서 합가하자네요 ㅋㅋ 단칼에 거절했는데 시모보면 답답해요
아들을 남편처럼, 평생 남편 삼는 부류죠.
저는 요즘 산책하면서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아들 옆에 50대쯤 되는 엄마가 여친처럼 약간 팔짱도 끼고 활짝 웃으며 지나가는데.... 과장해서 말하면 소름 돋더라고요. ;; 이 시대를 사는 저는 그러한데 옛날 분들 중엔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있던 모양. 모 의학다큐에서도 나이 지긋한 어머니 되시는 분이 수술실에 들어가려 누워서 아들을 부르는데 남편, 애인 부르듯 하고 갑자기 애기 목소리가 되면서 훌쩍.. 우리 아들... 엄마 무서워.. 하는데 이 역시 소름이었네요. ;; 촬영한 지 좀 된 다큐라 그런갑다 이해는 하지만... 좀.
시아버지도 똑같이 와이프인 시어머니가 우선이 아니고 그 시부모가 우선이였을거에요. 그러니 남편에게 못받은 사랑과 관심을 아들에게 받고 싶은 보상심리가 발현된거 같아요. 심지어 당시에는 자기부모 챙기는데 조금 서운함이라도 내비출수조차 없었겠죠. 시어머니 입장에선 내남편이 그러했듯이 이제 내아들의 사랑과 관심은 내것이고 내차례다 라는 생각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뼛속깊으 박혀 있는거죠. 진짜 이번 세대에서는 제발 부부가 서로가 우선시되고 부모세대는 자식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길요..
@@jys8553 최근 국제결혼한 커플 영상 보는데... 미국시어머니가 한국며느리 보면서 놀란 점 중에... 시부모랑 같이 밥 먹을 때 며느리가 자기(시어머니) 밥값까지 계산해 주는 것에 놀랐대요. 미국은 시부모랑 같이 밥 먹어도 시부모 밥값은 자기가 낸대요. 이거에 대해서 하나도 서운한 것 없대요. 특별한 날 며느리한테 돈을 받을 순 있어도 이거는 거의 없는 일에 속하고. 부모 집에 가서 밥 먹고, 부모랑 밥 먹을 때 등등 부모가 다 결제한대요. 자기가 아파서 치료비가 많이 들 것에 대해서도 아픈 것 티 안 내시고(자기 일은 자기가 해결하는 문화적 감성 차이라고 함), 치료비도 자식 부부한테 전가 절대 않는대요. 또 결혼 후 자기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에 대해서도 아주 놀라더군요. 물론 미국시어머니도 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우리나라 결혼 문화 문제가 많아요. 양가 부모가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들한테 밥값이니 용돈이니 명절이니..이래 하는데 어떻게 부부 중심이 되겠어요.;; 아프다, 심심하다, 서운하다...부모들이 이렇게 발작을 해대는데요. ㅎㅎ;
울림있는 말씀 감사합나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너무 공감되는 말씀
딸한테 이 영상 보냅니다 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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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원장님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쵝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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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렇게만 산다면 결혼이 행복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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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미숙한 사람들이 결혼하면 인생이 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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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너무도 공감합니다
아 맞아 느낍니다~감사합니다..
이 영상 남편 아들 딸
다 같이 볼려구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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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구독누르고갑니다
이거보면서 많이배우니나가겠습니다😊😊😊
생활력 없고 게으르고 가부장적인 남편에 ㆍ요즈음 시대에는 명이 길어져서 시어머니 오래 효도 받느라고 연세 많아도 정신 말짱 하니 어려운 형편에 계속 돈 못벌어도 금전적 으로도 힘드니 난리 ㆍ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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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른이 어른다워야한다
불행하고 과부인 가정에 들어가는게 금물
이젠 다 옛 이야기다
5:45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남편보다 자식을 우선하는 아내들을 위해서 쓴소리 강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함형석 너는 어차피 도태남인데 왜 사서걱정?
그거 심리학자분이 말씀하시길
남편과 부부가 안 되어서(즉 남편과 동등한 인격체로 서로 대화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고...이게 첫째 우선이고 등등) 자식 붙들고 사느라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리 해도 남편하고는 아무것도 될 턱이 없다, 그걸로 애만 낳았지 둘은 아무런 것도 없고, 남편 맘은 딴 데 가 있다(자기 부모, 친구, 술 등등이 아내보다 소중함) 생각하니까.... 사실 생각만이 아니라 여태껏은 결혼이 남자 집안에 여자가 들어가는 것이자 남편은 부모에 종속된 사람이라 아내는 남자 부모 아래 남편 아래 있는 거라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자리였죠. 그럴 때
남편은 아무리 해도 내 맘대로 안 되고, 내 맘 안 알아주고, 모를 건데
자식은 내 맘대로 되니까(이것도 세간에서는 부모 맘대로 안 된다고 하지만 부모가 양껏, 질껏 매달리면 남편보다야 훨씬훨씬 수월하고 부모 맘 몰라주고 엇나가는 자식이 드물 지경이었지요.)
자식한테 모든 걸 투여하고, 내 맘을 투영하고, 끝끝내 붙들고 살아갈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끝끝내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산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남자가 자기 부모만 알고 아내 모르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정말 아내만 알고 아내 위하는 남편들도 피해 아닌 피해 보는 경우는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남편 나는 아내를 최고로 생각하고 위하는데 아내는 정작 애만 끼고 살고 애만 최고로 위하니까 허탈해지죠. 이런 게 너무 심한 아내는 솔직히 제가 남자라면 일찍 포기합니다. ;; 오로지 자식들을 자기만을 위해 키울 건데 남자한테 뭐 남는 게 있겠냐고요. 남자가 자기 부모만 알고 자기 부모만 위하는 거나 =아내가 자기 자식만 알고 자기 자식만 위하는 거나 도찐개찐으로 자기 배우자 무력화시키는 거라 봅니다. 이런 분 배우자들은 일찍 포기하는 지혜를 터득해야지 보조해주면 자기 인생만 망가지지요.남는 것도 하나 없이.
한마디로
남편은 내 맘대로 안 되는데
자식은 내 맘대로 되니까. 원래는 성인 남자하고 상대를 해야 하는데 포기하고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의존(의지)하고 조종하고..이런 재미로 사는 여자들. 결혼 제도 안에서 뭐 하나 볼 것이 없으니까... 자식한테는 큰소리도 막 치고... 되지도 않는 말 해도 어릴 때 애들이 몰라서도 다 받아주고. 어지간하면 애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부모만(특히 엄마) 알고 살기도 하니까.
남편보다 자식을 위하는 아내로 인한 장점도 있습니다.
늙어서 자식이 못 떠나게 아내가 꽉 붙들고 있기 때문에 남편도 같이 득 아닌 득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 남자들이 젊으나 늙으나 자식 붙들고 자식 조종하지 않고 아내가 오랜 세월 조종해 온 역사 속에서 자식이 못 떠나는 거거든요. 남자들은 자식이 자기 맘대로 되도록 요렇게 조렇게 교묘하게 조종하진 않아요. 직설적으로 나가지 마! 이거 하지 마! 저거 해! 뭐 해! 이렇게 소리 지르는 경운 있어도 아빠 맘에 들게, 노후에 나 모셔달라고, 자식이 어떻게 해주길 끊임없이 잔소리하지 않는다고요. 여자들이 ....가령 잘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자식한테 훈계하고 노후에 나 모시라고 불쌍한 척도 하고 그러지요. 아빠들은 자식한테 불쌍한 척 안 하지요.
이렇게 자기 자식 끔찍하게 키워주고(어차피 남자 내 아이이기도 하니까요), 노후에 부부한테 자식이 꼼짝없이 붙어 있게 해주는 장점도 있으니까 남자들이 아내가 그러거나 말거나 두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