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여자가 당연히 희생해야 한다는 시어머니 ㅣ 이주은 부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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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3

  • @routemarcell2815
    @routemarcell2815 Год назад +156

    시어머니들 제발 난 모든 걸다 포기하고 희생하고 헌신했다는 마인드를 버리세요! 왜 자신이 한 걸 며느리에게 강요합니까? 그렇게 억울하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grace1020-h3l
    @grace1020-h3l Год назад +44

    제가 들은 막말 중 최고는
    너는 천성이 악하고 복수심이 심하고 오기가 심하다는 말이였어요
    본인 천성은 모르더라고요
    대한민국 시어머니들 정신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상식이 있다면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가 있는거죠?
    시어머니들 진짜 개념없고 상식없고 교양없고 너무 무식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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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gk3jz
      @momo-gk3jz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분이 자기소개 하셨군요.

  • @hannahcando6496
    @hannahcando6496 Год назад +45

    아들이 부엌에서 얼쩡거리면 며느리랑 언제 친해지녜.
    정말 부모같은 시댁 만난거 아니면
    정말 부모가 필요한 여자 아니면
    대부분 시댁이랑 친해지고 싶은 며느리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 싶으면 아들이랑 부엌일 셋이 하면서 친해지면 되지
    아들은 죽어도 일 시키기 싫고 따로 며느리만 부려먹고 싶다는걸 아들 앞이라고 포장해서 말하시네 ㅋㅋㅋㅋ
    요즘 며느리들
    심지어 본인 아들들도 바보아님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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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순-m8h
    @정철순-m8h Год назад +39

    부추기는 것보다 남편의 힘든 마음을 다독이는게 부부 사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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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WLL3829
    @JKWLL3829 Год назад +35

    이 구도에서 내남편은 적극적으로 날 공격하는데 이 아내 부럽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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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yireum
    @sungyireum Год назад +21

    남편 대박, 사연자분 남편 잘 만나신듯.
    초반에 잘 풀어 가셨음 좋겠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혼자인 어머니 안된마음에 아내가 변했으면 하고 남자가 변하기도 하는게 현실..
    두분의 정서적인 유대감이 굳건하시길 바래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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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inan.7589
    @karinan.7589 Год назад +41

    그래도 아내편 드는 남편 너무 부럽네요... ㅠ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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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ilililiiillllliiilil
    @Iiilililiiillllliiilil Год назад +32

    시어머님들... 희생하는 거 다 좋은데... 그렇게 좋으시면 본인 혼자 하세요. 여자라고 다 같은 삶을 사는 것도 아니고... 교육 수준과 가정환경이 다 다른 것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희생을 해야 한다니요^^; 지금... 2023년을 살고 계십니다... 어머님들 사셨던 1980년대가 아니에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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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oovey13
      @groovey1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맞습니다 🎉

  • @냐옹-i6x
    @냐옹-i6x Год назад +30

    ㅎㅎ나 저런 홀시모 1년2개월 살다가 홀시모 집에 이혼 소장 시원하게 보내줬는데ㅎㅎ 그 아들은 애미생각대로 움직이는 마마보이 였고 ㅎㅎ바로 반품하고 나는 새남편이랑 아주 잘사는중^^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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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y1k6t
    @그냥-y1k6t Год назад +9

    저희도 시댁때문에 엄청 싸웠죠 결혼 시작도 저의돈으로 시작했고 아버님 태생부터 거주하는 집까지 거짓말로 시작된걸 알았을땐 이미 첫째가 배속에 생겼을때고 남편보고 참자 생각했지만 계속되는 시댁갑질에 없던일까지 만들어 며느리 마녀사냥을 겪고 살다보니 남편도 별반다르지않게 저의 희생이 며느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생각한다는걸 알게된후 열렬한 싸움과 싸대기로 정신차리라는 말과함께 이혼이야기까지 나왔고 몇일 안지나 저희딸한테까지 갑질이 되고 나서야 시댁 손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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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behappy11
    @tobehappy11 Год назад +9

    남편분이 중간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해주시는 거 같은데 잘 풀리셨음 좋겠습니다ㅜㅜ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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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깔콘-i7g
    @꼬깔콘-i7g Год назад +21

    제목만 보고 바로 짐싸들고 나온다음 이혼소장 보내고 싶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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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주-j5i
    @조윤주-j5i Год назад +11

    며느리가 아직 초보네요 ,,, 😅시어머니랑은 무조건 말 안통해요 ,, 고부는 잘지내는 방법과 정답은 없다입니다 ,, 괜히 말꺼냈다가 구차한 설명이나 듣고 구박과 하소연 억울함 계속 듣어요 ,, 처음에야 듣다보면 불쌍해서 내가 잘해드려야하나 싶은데 ,, 살수록 본인도 나한테 시집살이 시키면서 동시에 본인만 억울해 죽을려고 하고 나만한 시어머니가 어딨냐고 생각 하더라구요 ,,결혼연차되고 고수되면 ,, 시엄니는 무시하게 되고 나만의 내 생활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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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oconilla
    @DCoconilla Год назад +10

    시어머니까지 갈것도 없이 친정아버지가 저에게 저 말 입에 달고 사셨네요. 지긋지긋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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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iz9090
    @eliz9090 Год назад +16

    본인은 희생 안하려고 이혼했으면서 정말 이중적이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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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lj9xy5zm3c
    @user-lj9xy5zm3c 2 месяца назад +6

    희생같은소리히네 지 딸이 그러고살면 참 좋것다 ㅠ 무식함이 이런거지

  • @강수진-g8e
    @강수진-g8e Год назад +16

    어떻게 울시모랑 똑같이 말하지?ㅋㅋㅋ 더중요한거는 울시부모는 성인되고 독립 이후로 아들학비부터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데 시짜질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럼 며느리가 시부모 존경하는 마음이 아니라 우스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
    그나마 남편 부모님이라서 챙겨 드릴려는 마음까지 싹 없어지더군요
    요즘은 며느리들이 시모의 유교 강요하면 웃습게 봅니다
    제발 무식하게 살지마세요
    그럴수록 무시당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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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gk3jz
    @momo-gk3jz Год назад +7

    시어머니를 설득시킬 생각을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하고싶은 대로 하시면 되요.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없이 받아들이시게 됩니다. 뭐 끝까지 받아들이시지 않는다면 어쩔수없구요.
    타인들이 자길 떠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본인 책임입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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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일락향기-q6k
    @라일락향기-q6k Год назад +27

    참 어리석은 시어머니군요. 저 시어머니에게 한마디하고 싶네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시대가 변했다는 걸 어쩜 그렇게 모를 수가 있습니까? 듣는 귀도 없고 보는 눈도 없습니까? 수십년전에 나는 어떻게 했다는 그 이야기를 지금에 와서 왜 합니까?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는데 당신은 아직도 이조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진정 아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십니까?
    바라신다면 아들 며느리 입장을 존중해주고 너희 좋을 대로 하라고 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현실에 맞지도 않은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당신 생각을 강요하면 아들 며느리는 당신때문에 헤어지거나 당신에게 등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눈에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제발 정신 차리세요!!

    • @routemarcell2815
      @routemarcell2815 Год назад +7

      내가 희생하고 헌신한 만큼 며느리도 무조건 희생해라라는 쫌생이 마인드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ninapark8199
    @ninapark8199 Год назад +16

    이런데도 여자들이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다고 난리라고 하다니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l0ve-u6x5d
    @l0ve-u6x5d Год назад +5

    전 시어머니가 아니라 결혼전인데도 홀시아버님이 누누히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요즘엔 남자여자 다같이 하는거죠 이러니 그래 같이 하는거 맞긴한데 이러시면서 계속 말씀하세요. 본인은 열려있다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면선 본인생각 강요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많이 어렵겠습니다.
      얼마나 시달리고 지칠까요...
      고생 많으세요...
      내용을 다 알지도 못할 뿐더러,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sdoppelo6472
    @sdoppelo6472 Год назад +3

    부모자식간에 아무런 부정적 감정 없이 행복한 가정이었으면 제일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모에게 표현할 수 없는 애증을 품고 자라는 것 같아요. 자식은 자라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감히” 말을 꺼내지 못하고 부모는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엄두를 못내거나 필요를 못느끼죠. 저는 남편과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저와 친정엄마와의 관계를 너무 감정적이지 않고 한발짝 물러나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엄마와의 대화도 좀 쉬워진 것 같구요. 남편과 이런 부분에 대해 나누면서 저의 내면도 들여다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yoousso6611
    @yoousso6611 Год назад +8

    아들이 주방에 얼쩡거리면 아들이랑 친해지시면 되겠네용ㅎㅎ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Год назад +26

    저런 시어머니면 일단 시어머니 꼴 봤고 알았고
    거리를 멀리 두고 무관심 비슷하게 지내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잠잠해지죠.
    남편 사랑이 궁해질 거 같아 걱정되면 겉으로는 막 소란 법석 조금 피워주면서 실상 무관심...이런 전략을 잘 짜야죠. ;; 아마 이런 전략을 여우짓이라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여우짓 잘하는 배우자를 남자들이 대체로 좋아합니다.-_-;;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Год назад +16

      덧붙여
      원장님 말씀대로 아내 된 입장에서 막 더 부추기거나 열 낼 것도 없고.
      불쌍한 척... 시어머니 너무 두렵고 무섭다는 뉘앙스로... 벌벌 떨고
      가까이 가지만 말고 대충 아무거나 택배로 부쳐주고... 아무리 신경 써드려도 불만만 품으시면 어떡하냐며 절절기는 말...하면 됩니다.-_-;;; 제가 두루두루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 보니까 결혼생활은 속임수가 많은 부분을 또 차지하기 때문에 곧이곧대로 남편 쪼거나 시어머니 설득하려고 용쓰느라 아내가 독기 품은 모습 보여줄 필요가 없어요. 그저 약한 척. 무섭다. 두렵다. 어렵다. 진짜 모르겠다... 이런 태도로 거리를 멀리멀리멀리 두고 지내야 됩니다. 그런 시어머니 절대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저 멀리 멀리~ 그것만이 살 길. 알아서 지쳐 떨어지십니다.;;; 이때까지가 정말 힘들다면 힘든 일(맘 약한 여자일수록 말려들어서 부부 사이만 악화됩니다).

    • @suesue4848
      @suesue4848 Год назад +3

      ​@@하루하루-t2z 역시 결혼은 권모술수의 연속ㅋㅋ

    • @eugene869
      @eugene869 Год назад +4

      지혜 감사합니다😊 여우가 되야겠어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Год назад +7

      @@suesue4848 그..그렇죠.
      저런 시어머니 만났을 때 담백하고 정직하고 맘 약한 여자들이 더 불행해져요. 이런 여자들은 속 깊은 맘이 남편을 너무 진심으로 사랑하고(이게 문제라면 문제!!) 여차하면 너무 싫지만서도 그래도 그래도 여차하면 시어머니 모실 생각까지 하는 부류들이더군요. 그렇게 되면 자기 인생이 완전히 짓밟힌다는 것도 알 텐데도... 이 정도로 여리고 어리석게 남 생각하느라 다 망쳐요. 이런 맘을 아니까 시어머니가 더 다가오고 공략하는 거고요. // 이러지 않고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시부모는 시부모일 뿐, 남편 부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시부모로 인해 내 인생(남편과 아이 포함) 망칠 수 없다는 마인드가 확고한 여자, 절대적인 거리가 확고한 여자는 절대.. 정직하게 대처 않습니다. 무섭고 두렵고 어렵다 절절... 이 시늉만 쭉 고수하면 그 상태로 거리가 둬 지는 거고. 제가 그런 집안 다 봐도 결국 시어머니 떨어져 나갑니다. 주변에 심지어 그 딸도 모실 사람 아무도 없어요. -_- 며느리가 거리 두고 지내는데도 우리 며느리 좋은 편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때쯤 되면 시어머니 말투나 행동 다 지금처럼 절대 함부로 굴지도 않아요. 들어주는 사람 자체가 없거든요. 특히 며느리 되는 사람이 일명 개무시를 해야...(근데 보통 힘들게 사는 집들 다 보면 여자들이 여기에 너무 연연하고 시어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 다 들어줘요) 남편들은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그런 소소한 푸념들 다 안 듣습니다.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것들 못 듣는 게 남자.
      며느리 되는 사람이 맘적으로도, 거리적으로도 절대 거리를 두면 됩니다. 이것도 남편하고 시어머니한테 선언할 필요가 전혀 없고.... 일정 거리 내 시어머니 접근 최소화(시어머니가 거리적으로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힘들다, 어렵다, 두렵다, 불편하다 절절절... 남편이 이거 가지고 뭐라 하든 말든 쭉 이 태도 고수) 맘적으로도 남편과 동일시를 며느리부터 하면 안 됩니다. ;;; 남자들이 결혼해서도 애가 되는 게 이런 여자들 잘못도 있죠. 자기들이 덫을 만들고 자기가 들어가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Год назад +8

      원장님은 남편 마음도 다독여주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너무 깊이... 너무 적극적으로 대놓고..... [남편님아! 당신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지(큰 소리로!!!!) 토닥토닥]
      액션 크게 티나게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아내가 괜히 미안해 할 필요도 당연히 없고요(오히려 남편이 미안해해야 할 상황인데 이걸 약간 넘기는 식으로). 약하게...나도 힘들다...당신도 힘들지요? 눈빛이나 맘적으로 알겠다는 듯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속마음으로만)]라면서 [당신이 알아서 하겠지요. 당신이 잘 하리라 믿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식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그러다 보면 수그러들고. 어차피 남편도 별 도리도 없고 부부는 또 부부의 삶을 살아갑니다. // 남편 일이지만 너무 깊이 관여하지 않고. 시어머니가 너무 깊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게 핵심. 저도 이런 거 몰랐던 사람이라 주변 잘 사는 사람, 위기 넘기며 사는 사람 다 보고 댓글 쓰는 겁니다.

  • @winemanager
    @winemanager Год назад +7

    교육을 재대로 못받은 옛어른들이 대부분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것같아요. 대부분 초등교육을 겨우 받고 경제적인 사회활동 경험도 많지않고 마치 조선시대 처럼 취집한 어른들의 사고방식이 저렇잖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랄라라-d6k
    @랄라라-d6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결혼하니 아파트 화장실서 담배피고
    하다못해 조리원 화장실에서도 담배피는 남편과 싸웠더니 남편에게 이쁨 받고 싶으면 찍소리 하지 말랬다...
    잘 키운 아들 결혼시키고 꼬라지 내는거면 다행이다. 꼭 개차반으로 키워놓고 며느리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니 환장하는거다

  • @문산꽁민맘
    @문산꽁민맘 Год назад +5

    솔직히 예전에 지금 며느리만큼 그렇게 하셨는지 ~~~주변에보니 예전에는 거의 스마트폰 핸드폰없어서 좀 자유롭게살다가 명절때만 본가가고 그때시어머니들은 가끔 전화하고
    그것도 전화세 많이 나온다고 잘 안하심
    거의 시집살이 안하던 요즘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종년 취급함
    내아들 빼앗아간게 괘씸해서
    더괴롭ㅎㄱㅁ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eaky0523able
      @beaky0523abl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때는 교통편이 안좋아서 오가기도 힘들고 제사나 명절때만 봤음 생일같은것도 안챙겼음 지금이 더 자주보고 더 연락하고 피곤함

  • @쑤기-h3p
    @쑤기-h3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요즘에 어떤여자가 희생하고살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내맘너와같다몀
    @내맘너와같다몀 Год назад +4

    우리 시모는 애들 셋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아기 사진 보낸 나에게 🔥이제 정신차리고 남편 뒷바라지 잘하라고 🔥 막말했음. 그러고 설날에 울집에 통으로 보내려고 해서 나도 부모님 만나러 가야 한다고 말했더니 삐져서 그럼 울집에 안가겠다고 자기한테 오지도 말라했음. 대안을 줬는데도 지뿔같은 자존심 내세워서 나도 안갔음. 지난 추석에 지방까지 다 붙은 큰 고기 덩어리 사놓고선 며느리 밥 얻어먹어보자며 지는 수영장가고 남편이랑 둘이서 고기 썰고 갈비찜 만든다고 죽는줄 알았는데 아이나 다를까 집에 와서 바로 몸살남 🔥 이번 추석도 가기 싫고 앞으로도 안가고 싶은데 남편 불쌍해서 생각 중임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돌돌이-u4s8h
    @돌돌이-u4s8h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모가 저보고 희생하라고
    매주 와서 지네들 밥을 하고 청소를 하러오라고
    니네가 희생해야 자기가
    편하다고 ㅁㅌ것ㄱ

  • @유고은-b2z
    @유고은-b2z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저희와 정말 비슷하네요,, 시아버지 신랑이 9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계시는데 결혼전 인사갈때부터 늘 저를 맘에 안들어하시고 아기까지 낳아 키우는데 요즘 뭐가 힘드냐 난 다 혼자 봤다 하시면서 보러 오시지도 않으시면서 잔소리만 하시네요
    이유식은 니가해라 우리아들 내가 못챙겨주니 니가 잘 챙겨줘라 등등 통화하는 족족 속을 뒤집어 놓고 전 뭐라 말할수 없으니 ㄹ남편한테 화풀이만 해왔는대요,, 남편이 가엾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참 불쌍합니다 다독여 줄때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 궁금합니다 제 속상하고 속 뒤집어지는 제마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ㅠㅠ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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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드림.

  • @sssoooososo
    @sssoooososo Год назад +4

    뭐 아직 저런 할매가 다있지😂
    본인인생에 남는게 자식뿐인건 안타까운일인데 뭘 희생하라는건지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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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점순-d5z
    @최점순-d5z Год назад +1

    사연애 엄마도 이해가 갈거 같내요 내 불안이에요 제가 경험자같습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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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점순-d5z
    @최점순-d5z Год назад +6

    난 우리집 아들이 여저네 집에서 가스러이팅 당하는것 같아 아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울더라구요 그래서 살아 있으니 다행이다하고 지켜만 봅니다 아들과 함께 아들과 여친 궁합을 봤는데 아들이 죽는다길래 두번 반대하는 이야기를 하였더니 아들 마음이 아프다길래 그래 하고 제가 접었습니다 니 팔자고 ... 자켜보는 제 마음에 평안을 기원하며 지혜를 강구하며 살아요

    • @그랫서연
      @그랫서연 Год назад +15

      아들인생입니다

    • @yjkal973
      @yjkal973 Год назад +25

      가스라이팅은 엄마가 허는거같아요. 좋아서 만났으면 비슷한 사람입니다. 처가랑 설마 친하게 지낸다고 질투하는건 아니죠

    • @sungyireum
      @sungyireum Год назад +21

      결혼전부터 궁합에 가스라이팅에.
      아들 여친 미워서 어찌 사시나요.
      아들이 왜 울었을까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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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드림.

    • @라일락향기-q6k
      @라일락향기-q6k Год назад +15

      다 자란 아들입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결혼해서 독립된 가정을 이룰 겁니다.
      아들이 결혼하면 내 아들이 아니고 며느리의 남편입니다. 나는 물러서야 합니다. 간섭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믿고 행복을 빌어주세요.
      그래야 아들도, 본인도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 @sddrftgg
    @sddrftg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낯설고 불편한 시댁이 싫은거죠. 싫어할 이유도 만들어주니 더욱 싪을것이고 결혼해서 편한 친정식구들만 왕래하고 싶겠죠.최소한 양가에 공평하게라도 하고 미워합시다.

  • @reelsuper4737
    @reelsuper4737 Год назад +1

    결혼하면 여자가 당연히 "희생"해야 한다는 말에서 의문을 느낍니다.
    희생이란 건 자기는 받는 것 없이 남자에게 주기만 할 때 할 수 있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시어머니 세대에 남편이 사온 집에서 살고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평생 먹고 살고 자식들 건사해 놓고 여자가 집안일하고 육아 한다고 "희생"을 했다뇨?
    그건 희생한 것이 아닙니다.
    말을 똑바로 합시다.
    그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지금 님이 하시는 말씀에는 더더욱 거부감이 들어요.
    왜냐구요?
    남자가 집 사오고 남자가 돈 벌어 먹여 살리는 건 당연하게 여기면서 여자가 희생한다는 말을 한다는 것부터가 웃기지만,
    요즘 여자들은 그 "희생 아닌 희생"조차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우기는 중이거든요.
    님은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닐 수 있지만,
    이 나라 여자들 수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님의 말은 여자들이 이제 집안일 육아도 안하면서 남자가 돈도 벌어오고 집도 사오고 가정일까지 나눠 해야 된다는 논리로 악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 물론.
    여자도 모든 것을 남자와 동등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할 거라는 가정 하에서만이,
    여자가 희생할 필요 없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