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가요? 그런데 혹시 몰라서 그 뒤로 드라이이스트(골드)로만 사용하니 이렇게 이스트가 죽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당시의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어느분께서 주신 댓글로 그 뒤로 골드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 후 더 이상 이스트가 죽는 일이 없어서 저에겐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석규님은 위와 같은 일이 어떤 이유로 일어났다고 추정하시는 지 적어주시면 저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래되서 원인을 찾으셨을 것 같긴한데.. 댓글 보니까 원래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하시다가 일반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하신거 아닌가요? 혹시 드라이이스트 설명에 따뜻한 물에 몇분간 활성화 시켜준 후 사용하라는 문구가 없었나요?? 드라이이스트는 사용 전 뜨신물에 불려서 활성화를 시켜 준 후 사용을 해야.. 아마 어딘가에 설명이 있긴 할텐데요.... 보통 드라이이스트 사용하시고 발효가 안되는 경우 대부분이 활성화 없이 사용한게 많은것 같아요
1. 물 온도가 높기는 했으나, 사멸까지는 안갔을 터이고, 사멸했더라도 부분 적으로만 사멸을 했을 터인데, 빵 반죽 상태를 보았을 때는 전혀 부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온도의 문제점은 아닌 듯 합니다. 2. 건조 이스트로 보입니다만, 혹시 저당 이스트를 쓰셨을까요???? 저런 고당 반죽 빵에는 고당 이스트를 써야 합니다. 만약 사용하신 이스트가 레드(저당용)이다면 고당에 의한 이스트 탈수로 사멸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스트 보관에 문제: 이스트 보관이 잘 못되어 사멸한 경우. 4. 발효한 상태: 발효실의 온도, 습도의 문제 이런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저는 2번이 가장 유력하다 보이는데, 사용하신 이스트를 올려주시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 드디어 웬지 해답을 알려주실 고수님이 오신듯 하네요!! 제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마제스트 드라이이스트 500g(원산지:중국)'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거래하는 곳에서 처음에는 샤프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레드:저당용)을 공급하시다가 제가 골드랑 레드의 차이점은 알게 된 뒤로 "제가 기능사 메뉴 위주로 수업을 하는데 샤프 드라이 이스트 중 레드랑 골드 중 어떤 것이 좋냐??" 어쭤보니 솔직히 크게 차이는 없을꺼고, 그냥 일반적으로 요즘 업장에서는 위의 '마제스트 드라이이스트 500g(원산지:중국)'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위의 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2. 수업을 하면서 간혹 전혀 부풀지 않은 제품이 나온 적이 1학기 당 2번 정도 그것도 8조로 수업했을때 전체에서 2조 정도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건 어떤 메뉴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수업 준비 과정에서 한번은 그냥 찬물로 반죽해서 약 15도 의 반죽온도가 나왔었는데, 이걸 아무리 1차 발효를 오래해도(약 3시간) 이번에 망한 메뉴처럼 전혀 부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반죽을 버리고 다음날 똑같은 메뉴를 이스트를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풀어서 반죽해서 반죽온도를 약 23(?)도 정도로 나오게 했더니 평소의 반죽과 비슷하게 잘 부풀고 빵도 잘 나왔습니다. 도대체 이 차이가 뭘까요?--> 혹시 반죽온도가 너무 낮아도 전혀 부풀지 않나요? 1차 발효 과정에서 반죽의 온도를 높여도요?? (이스트는 동일한 마제스트 드라이 이스트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스위트롤 이번년도에 수업 2번이나 했었습니다. 1학기에 수업했기에 실내온도는 그리 낮은 편은 아니었고, 그리고 이스트가 부풀지 않은 반죽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ㅜㅜ 3.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수님께 여쭤보고 싶은건 저당용과 고당용의 확실한 구분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밀가루 대비 몇 %의 설탕이 사용되어야 저당인지 고당인지 혹시 이런 기준이 좀 있을까요?? ㅜㅜ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답을 주실 고수 분이라고 생각되어 많은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주시면 그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앗 ㅎㅎ 해답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 1. 이스트의 최고 활성온도는 약 35~38°c 입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물론 냉장발효하는 경우에도 이스트는 활성을 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발효산물을 만들어냅니다.(냉장에서 할 때와 상온 또는 발효실에서 할 때의 발효산물은 차이가 나고, 따라서 맛도 달라집니다.) 스트레이트법이 아닌 다른 제법으로 빵을 만들 때는 1차 또는 2차에서 한 차례는 냉장 발효를 약 4시간~12시간 정도 까지 거칩니다. 2. 실습 중에 빵이 부풀지 않은 것은 하나의 요인이 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였을 것이라 무슨 문제라 정확히 집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실습수업 진행하는데 딱 1번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ㅠㅠ) 3. 르사프 제품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베이커리포센트 설탕기준 보통 5% 안쪽은 저당용. 10%는 고당용 이스트를 사용하고 그 사이는 둘다 적용해도 되는 줄 압니다. (요부분은 저도 헷갈리는데...제품사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지금 자료가 없어서;; 낼 출근하면 찾아보겠습니다 ㅎ) 이스트 회사마다. 또 제품마다, 그리고 내가 이스트를 어찌 보관했느냐에 따라 이스트의 활성은 달라집니다. 3. 실습에서 이스트를 사용하신다면. 기능사라면 저는 생이스트 추천해드립니다. 생이스트는 내당성이 좋아 어느 제품이던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유통기한 이겠지요. 드라이 이스트를 써야하신다면 냉동내성이 강한 세미 드라이 이스트 추천 드립니다 보관이 길고 냉동만 잘 해두면 어디든 사용 가능(이 것도 고당용 저당용 나뉩니다.) 해답을 찾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자주 놀러와서 소통하겠습니다.^^~
@@덕심충만 안녕하세요 제빵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혹시 저당용 고당용 이스트구분시 설탕 기준으로 퍼센트를 알려주셨는데 꿀이나 비정제 설탕 혹은 액상(저는 몰리세스 액상을 사용)등을 사용시에 당분의 베이커리 퍼센트를 계산하는것도 동일하게 구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요즘 만들어보는 빵이 계속 실패하여 원인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명도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온에서 이스트가 사멸하는 온도는 없습니다. 다만 저온에서 발효력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걸 보완한 세미드라이이스트 라는 제품도 있고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이스트가 죽은 이유는 저당용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하였는데 이 것으로 고배합빵(설탕 함량이 높은 빵)의 반죽을 하였기에 설탕의 삼투압 작용으로 이스트가 죽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 답은 어느 고수님께서 댓글로 답변 주신 것입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답변감사합니다. 설탕은 효모의 먹이인데 먹이로도 이스트를 죽일수가 있군요. 요즘 저는 이스트의 지속적발효에 연구중입니다. 이스트의 이산화탄소가 물과 만나 탄산가스를 만들어 그걸활용하여 튀김반죽을 연구중입니다. 효모가 오랫동안 죽지않고 이산화탄소를 만드는방법과, 탄산가스를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크기에 따라서 다르기에 몇분 굽는다고 정확한 시간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어차피 실패한 반죽이니 중간중간 오븐에서 한개씩 꺼내서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시면서 구우시면 됩니다. 최소 20분 이후부터 확인해보세요. 떡처럼 뭉친 반죽 상태이기에 속까지 잘 안익고요. 겉에도 쉽게 색깔나지 않습니다. 호떡은.. 글쎄요. 😅
전 또 혹시라도 이스트 죽을까봐 이스트 전체적으로 가루와 섞어서 퍼트리면 물이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서 뜨거운 물이 직접 적으로 안 닿아 이스트가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위와 같은 방법을 시도했던 겁니다. 나중에 또 물온도를 상당히 높여야 하는 상황이 오면 차라리 이스트를 반죽 볼바닥에 깔고 그 위에 나머지 가루재료들을 섞은것을 덮은 뒤 물을 부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오토리즈법으로 이스트만 물에 조금 풀어서 추가한다라... 나중에 혹시 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갑자기 어떤 반죽과 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미 그 반죽 안에는 사멸한 이스트있고, 다시 이스트를 추가한다면?? 예상이 안되서 오히려 기대가 되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제빵 초보자는 실수를 많이 하고 특히 발효가 어려운데 시행착오를 보면 공부가 많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레드 골드 차이는 아닙니다
이스트 개봉후 기한지켜주셨다면 이스트는 문제안되요.
아 그런가요? 그런데 혹시 몰라서 그 뒤로 드라이이스트(골드)로만 사용하니 이렇게 이스트가 죽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당시의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어느분께서 주신 댓글로 그 뒤로 골드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 후 더 이상 이스트가 죽는 일이 없어서 저에겐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석규님은 위와 같은 일이 어떤 이유로 일어났다고 추정하시는 지 적어주시면 저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물온도도문제있지만 반죽량이 주먹두개정도인데 25분 믹서기에 돌렸다구요..? 실온따라 적게는 5,6분에서 8,9분정도면 다올라오지 안나요?..
저희 학교에 반죽기가 느려서 인지 아니면 반죽량이 적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반죽이 참 오래걸렸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원인을 찾으셨을 것 같긴한데.. 댓글 보니까 원래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하시다가 일반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하신거 아닌가요? 혹시 드라이이스트 설명에 따뜻한 물에 몇분간 활성화 시켜준 후 사용하라는 문구가 없었나요?? 드라이이스트는 사용 전 뜨신물에 불려서 활성화를 시켜 준 후 사용을 해야.. 아마 어딘가에 설명이 있긴 할텐데요.... 보통 드라이이스트 사용하시고 발효가 안되는 경우 대부분이 활성화 없이 사용한게 많은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KiMyo님 반갑습니다.
어느 분께서 댓글 주셔서 답을 찾았는데요. 정답은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가 2종류인데요. 고당용과 저당용이 있는데, 제가 고당용 레시피에 저당용 이스트를 사용해서 이스트가 삼투압으로 활성을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즉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이스트가 죽어버린 것이었지요 . 😅댓글 감사합니다~!!
새 이스트를 뜯었는데 죽은 이스트였어요ㅜㅜ 1키로나 만들었는데 이 부풀지 않는 반죽을 쓸 방법이 없을까요
전 그냥 반죽 아까워서 그 자체로 구워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밀가루 떡 느낌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의외로 학생들이 잘 먹었습니다. 제품화 할 순 없지만 먹을 순 있습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구워서 크림치즈에 시즈닝해서 먹었는데 먹을만 했어요ㅎㅎ두니까 너무 딱딱해지긴 했지만...
1. 물 온도가 높기는 했으나, 사멸까지는 안갔을 터이고, 사멸했더라도 부분 적으로만 사멸을 했을 터인데, 빵 반죽 상태를 보았을 때는 전혀 부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온도의 문제점은 아닌 듯 합니다.
2. 건조 이스트로 보입니다만, 혹시 저당 이스트를 쓰셨을까요???? 저런 고당 반죽 빵에는 고당 이스트를 써야 합니다. 만약 사용하신 이스트가 레드(저당용)이다면 고당에 의한 이스트 탈수로 사멸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스트 보관에 문제: 이스트 보관이 잘 못되어 사멸한 경우.
4. 발효한 상태: 발효실의 온도, 습도의 문제
이런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저는 2번이 가장 유력하다 보이는데, 사용하신 이스트를 올려주시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 드디어 웬지 해답을 알려주실 고수님이 오신듯 하네요!! 제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마제스트 드라이이스트 500g(원산지:중국)'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거래하는 곳에서 처음에는 샤프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레드:저당용)을 공급하시다가 제가 골드랑 레드의 차이점은 알게 된 뒤로 "제가 기능사 메뉴 위주로 수업을 하는데 샤프 드라이 이스트 중 레드랑 골드 중 어떤 것이 좋냐??" 어쭤보니 솔직히 크게 차이는 없을꺼고, 그냥 일반적으로 요즘 업장에서는 위의 '마제스트 드라이이스트 500g(원산지:중국)'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위의 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2. 수업을 하면서 간혹 전혀 부풀지 않은 제품이 나온 적이 1학기 당 2번 정도 그것도 8조로 수업했을때 전체에서 2조 정도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건 어떤 메뉴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수업 준비 과정에서 한번은 그냥 찬물로 반죽해서 약 15도 의 반죽온도가 나왔었는데, 이걸 아무리 1차 발효를 오래해도(약 3시간) 이번에 망한 메뉴처럼 전혀 부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반죽을 버리고 다음날 똑같은 메뉴를 이스트를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풀어서 반죽해서 반죽온도를 약 23(?)도 정도로 나오게 했더니 평소의 반죽과 비슷하게 잘 부풀고 빵도 잘 나왔습니다. 도대체 이 차이가 뭘까요?--> 혹시 반죽온도가 너무 낮아도 전혀 부풀지 않나요? 1차 발효 과정에서 반죽의 온도를 높여도요?? (이스트는 동일한 마제스트 드라이 이스트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스위트롤 이번년도에 수업 2번이나 했었습니다. 1학기에 수업했기에 실내온도는 그리 낮은 편은 아니었고, 그리고 이스트가 부풀지 않은 반죽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ㅜㅜ
3.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수님께 여쭤보고 싶은건 저당용과 고당용의 확실한 구분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밀가루 대비 몇 %의 설탕이 사용되어야 저당인지 고당인지 혹시 이런 기준이 좀 있을까요?? ㅜㅜ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답을 주실 고수 분이라고 생각되어 많은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주시면 그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앗 ㅎㅎ 해답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
1. 이스트의 최고 활성온도는 약 35~38°c 입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물론 냉장발효하는 경우에도 이스트는 활성을 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발효산물을 만들어냅니다.(냉장에서 할 때와 상온 또는 발효실에서 할 때의 발효산물은 차이가 나고, 따라서 맛도 달라집니다.) 스트레이트법이 아닌 다른 제법으로 빵을 만들 때는 1차 또는 2차에서 한 차례는 냉장 발효를 약 4시간~12시간 정도 까지 거칩니다.
2. 실습 중에 빵이 부풀지 않은 것은 하나의 요인이 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였을 것이라 무슨 문제라 정확히 집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실습수업 진행하는데 딱 1번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ㅠㅠ)
3. 르사프 제품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베이커리포센트 설탕기준 보통 5% 안쪽은 저당용. 10%는 고당용 이스트를 사용하고 그 사이는 둘다 적용해도 되는 줄 압니다. (요부분은 저도 헷갈리는데...제품사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지금 자료가 없어서;; 낼 출근하면 찾아보겠습니다 ㅎ) 이스트 회사마다. 또 제품마다, 그리고 내가 이스트를 어찌 보관했느냐에 따라 이스트의 활성은 달라집니다.
3. 실습에서 이스트를 사용하신다면. 기능사라면 저는 생이스트 추천해드립니다. 생이스트는 내당성이 좋아 어느 제품이던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유통기한 이겠지요. 드라이 이스트를 써야하신다면 냉동내성이 강한 세미 드라이 이스트 추천 드립니다 보관이 길고 냉동만 잘 해두면 어디든 사용 가능(이 것도 고당용 저당용 나뉩니다.)
해답을 찾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자주 놀러와서 소통하겠습니다.^^~
@@덕심충만 앗.. 해답을 찾았다는게 아니고요. 덕심충만님께서 저에게 해답을 알려주실 것 같아서요...... ^^ 덕심충만님의 결론은.. 혹시 모르니 가능하면 생이스트를 사용해라! 아니면 세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해야한다. 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생이스트는 내당성이 좋은지 님의 댓글을 통해서 오늘 알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세미 드라이 이스트가 있으니 오늘은 그것으로 반죽해보겠습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세미드라이 이스트도 골드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ㅎㅎ
0~5% 이하 저당 이스트
5~8% 저당 고당 함께
8% 이상 고당
일케네요 ㅎㅎ 요것도 제품마다 다릅니다.
날 추우니, 실내 온도를 높여서 하시면 더 잘나올 꺼예요~!!!
@@덕심충만 안녕하세요 제빵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혹시 저당용 고당용 이스트구분시
설탕 기준으로 퍼센트를 알려주셨는데
꿀이나 비정제 설탕 혹은 액상(저는 몰리세스 액상을 사용)등을
사용시에 당분의 베이커리 퍼센트를
계산하는것도 동일하게 구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요즘 만들어보는
빵이 계속 실패하여 원인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통밀이 잘부풀지안은데 무슨이스트써야
잘부풀어요?
안녕하세요. Q달님. 음.. 통밀이라고 잘 안 부풀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배합인지 고배합인지 배합표를 잘 보시고 거기에 맞는 건조(드라이)이스트 쓰시면 됩니다. 만약 생이스트를 쓰시는 거라면 저배합이나 고배합 상관없습니다~!
아..감사합니다 제꺼도 죽었던거네요 처음만들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ㅠㅠ
^^; 저도 처음에는 마냥 기다렸지요~
이스트사멸온도가 60도인데 혹시 저온에서도 사멸하는온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명도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온에서 이스트가 사멸하는 온도는 없습니다. 다만 저온에서 발효력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걸 보완한 세미드라이이스트 라는 제품도 있고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이스트가 죽은 이유는 저당용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하였는데 이 것으로 고배합빵(설탕 함량이 높은 빵)의 반죽을 하였기에 설탕의 삼투압 작용으로 이스트가 죽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 답은 어느 고수님께서 댓글로 답변 주신 것입니다!
@@제과제빵수업저장소
답변감사합니다.
설탕은 효모의 먹이인데 먹이로도 이스트를 죽일수가 있군요.
요즘 저는 이스트의 지속적발효에 연구중입니다.
이스트의 이산화탄소가 물과 만나 탄산가스를 만들어 그걸활용하여 튀김반죽을 연구중입니다.
효모가 오랫동안 죽지않고 이산화탄소를 만드는방법과, 탄산가스를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네! 연구 잘 하셔서 좋은 튀김반죽으로 멋진 튀김요리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이렇게 이스트가 죽었을때의 상황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참고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스트 죽은 반죽이용하는 방법없나요??반죽 버리기가 아까워서요
😅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그 반죽 분할, 둥글리기까지 연습하신 뒤 속까지 완전히 익을때까지 구워보세요. 그럼 그냥 단순한 밀가루 떡(?)이 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잘 먹었습니다. 😂
@@제과제빵수업저장소 ㅣ
@@제과제빵수업저장소 고맙습니다댓글주셔서요^^
@@제과제빵수업저장소 아님 호떡처럼 납작하게해서 호떡믹스에 들어가는 설탕넣코 구워도 되나요??몇분정도로 구우면 되나요??
크기에 따라서 다르기에 몇분 굽는다고 정확한 시간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어차피 실패한 반죽이니 중간중간 오븐에서 한개씩 꺼내서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시면서 구우시면 됩니다. 최소 20분 이후부터 확인해보세요. 떡처럼 뭉친 반죽 상태이기에 속까지 잘 안익고요. 겉에도 쉽게 색깔나지 않습니다. 호떡은.. 글쎄요. 😅
거품기로 밀가루 섞고 물 넣어서 그런지
섞지말고 물 부어 기계 돌려보세요
그리고 발효 안된거는 꽈베기나 도넛
기름에 튀겨먹기
전 또 혹시라도 이스트 죽을까봐 이스트 전체적으로 가루와 섞어서 퍼트리면 물이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서 뜨거운 물이 직접 적으로 안 닿아 이스트가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위와 같은 방법을 시도했던 겁니다. 나중에 또 물온도를 상당히 높여야 하는 상황이 오면 차라리 이스트를 반죽 볼바닥에 깔고 그 위에 나머지 가루재료들을 섞은것을 덮은 뒤 물을 부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수제비로 쓰면 맛 날것 같아요
아이코..😂
정 선생님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오토리즈 반죽법으로 이스트만 추가히시면... 물론 여기서는 정상적인 반죽법을 보여줘야하지만...
또 잘 보고 갑니다.
오..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오토리즈법으로 이스트만 물에 조금 풀어서 추가한다라... 나중에 혹시 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갑자기 어떤 반죽과 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미 그 반죽 안에는 사멸한 이스트있고, 다시 이스트를 추가한다면?? 예상이 안되서 오히려 기대가 되네요!!👍👍
음..26도 이하는 발효가 더디고 55도 이상은 죽는다는데욤.겨울철엔 35-38도정도믄 된다네요~
우째요..ㅠㅠ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저도 만들며 배우는 입장이라서..... 날씨가 추운면 40도 정도의 물을 넣어라 그 이상은 위험하다고 듣긴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울때는 59도 까지해도 이스트가 죽지 않은 적이 더 많았었거든요.. 정확한 이론적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