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태 닳도록 반복했던 기출과는 아예 결이 달랐어요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풀면서 벽을 느꼈습니다 불친절한 설명 + 고도의 추론을 모두 요하는 정말 확 바뀐 시험이더라고요 6월 9월은 왜냈나 싶을정도로 바뀌는 냄새도 못맡았네요 그래도 과거 평가원 고난도 국어는 지문길이 정보량 압박으로 눌러버리거나 문장이해를 방해해서 추론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변별했는데 진짜 이번 수능은 변증법이 뭔지 기초적인 개념설명조차 끝까지 안해주는거 보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제 리트는 필수고 모든 사설 실모 전부 풀어서 다 맞을정도의 "수능에만 국한된 독해력" 이 아닌 근본 독해 피지컬을 늘려야 한다는거 공감합니다
@@orandif 그러게요...ㅠ 저는 인강쌤이 리트 지문으로도 훈련을 많이 시켜주시긴 했는데 이젠 리트가 필수라니... 리트는 길이는 짧고 어려운 게 많더라고요ㅠ 솔직히 6월엔 적당한 추론이랑 연결해서 푸는 걸로도 풀렸는데... 하하 2023학년도 수능 보는 학생분들 끝까지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수생입니다. 솔직담백한 후기입니다. 현역, 재수때도 국어는 항상자신있었습니다. 항상 수학이 문제였죠. 그런데 올해는 뭔가좀 이상했죠. 작년 올해 둘다 1이 나왔지만 작년엔 내가 1등급을 쟁취했다!라는 느낌이라면 올해는 1등급을 당했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시험운영도 하나도 안되었고 시간관리부터 시작해 그토록 기계적으로 연습했던 독해법, 지문분석들도 거의 무쓸모에 가까웠습니다. 순수 피지컬 싸움이랄까요. 독서지문들 하나하나씩 보자면 생각보단 할만한데? 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번국어는 선택,문학,비문학의 환장의 콜라보가 이루어낸1컷이라 봅니다. 점점 국어가 진짜 자신의 피지컬, 기본 베이스를 정말 다져나야된다는걸 깨달은것같습니다. 저는 올해로 끝입니다. 무서워서라도 더 못해요. 수고많으셨고 3수하지마십쇼ㅎㅎ.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혼자 집들어가면서 놀이터에서 질질짠게 몇번이네요. ㅋㅋㅋ.. 다큰 남자애가 뭐하나 싶었을까 싶긴합니다
국어 69 포함 모든 모의고사에서 1등급 2등급 받던 사람인데 물론 내가 공부를 덜 한 것도 있겠지만.. 그냥 시험을 보는 상황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음 반수생이었는데 국어 시험 볼 때부터 아 결과 어떻든 절대 입시판은 떠야겠구나 싶더라구요..ㅋㅋㅋ 배경지식 없으면 못 풀고 글을 읽어도 전혀 안 읽혔고.. 글자가 토막토막 머리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었음 고일 대로 고이니까 미쳐가는 구나 싶더라고요 겨우 중졸,고졸들한테 대체 어디까지 공부하라는 건지. 아무튼 전 뜹니다 삼수할까 고민했는데 국어가 이러면 내년에 잘 볼거라는 보장이 없을 거 같더라구요. 평가원이 이걸 바랐는지는 몰라도..
멘탈을 못 잡았다.. 뭐 사실상 그냥 저의 부족함이겠지만 이 대학은 만족 못 할 것 같아 반수를 하려했는데 이 영상보니 쌩재수로 당장 시작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나니 고등학교 때 참느라 고생했던 롤도 유튜브 인스타도 아무것도 재미가 없는데.. 이 거지같은 걸 1년 더 하라니 죽겠다싶지만 뭐.. 평생 달고가는 꼬리표 좀 더 좋은 거 달아야죠
ncs, psat 문제 몇 번 풀어봤는데 점수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글짓기나 시 쓰기 상장도 몇 번 받아봤고 고등학교때 영역별 지능검사? 거기서 언어영역은 상위 0.1%가 나왔습니다. 수능 공부할 때도 이상하게 국어는 공부 조금만 해도 점수가 엄청 올라서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독해력이 진짜 중요한 ncs나 psat에서는 점수가 안 나오고, 공부 한다고 쉽게 오르지도 않으니까 막막하네요. 특히 채점 하고 나서 틀린 문제 보면 이걸 왜 틀렸지? 싶은게 많습니다. 좀만 더 꼼꼼히 읽었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인데 시간의 압박이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또 읽어 놓고 까먹거나, 기억은 나는데 선지랑 비교 하면서 풀려고 해보니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판단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책이라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는 9평과 비교할 수준이라 말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국어나 수학의 경우 기본 체급 자체를 올려 좀 놀랐습니다. 과탐도 다 어려웠던 걸 생각하면 그냥 수능이란 시험의 전반적인 공부량 자체가 유의미하게 늘어난 거 같아 어떻게 보면 진짜 독하게 자기객관화라는 고통의 과정을 견딘 사람만이 결과라는 성취에 가까워 지는 게 아닌지, 물론 이전에도 필요한 과정이긴 했지만 이젠 이 과정 속에서 생기는 겸손에게 오히려 잡아 먹히는 게 아닌지 무섭게도 느껴지네요.
현 고1인데 배경지식을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독해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넘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독해력도 부족해서 고1모고도 2~3등급 뜨는데 ㅠㅠ 다른과목에 비해 국어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큰일이에요 그렇다고 지금 책을 주구장창 읽을 수도 없고 휴….
선생님~최근에 국어의기술 시리즈를 모두 구매했어요^^ 국어의 기술 책이너무 좋은데 아이가 잘 활용 못하고 있어 걱정인 중학생 학부모 입니다ㅜㅜ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독해력 약한 중학생이 수능까지 쭉~ 따라 갈수 있는 선생님 책이나 강좌가 있을까요? 혹시 커리큘럼이 유튜브 채널에 따로 안내되어 있나요? ( 이미 올라와 있는데 제가 발견하지 못한것일수도 있어요ㅜㅜ) 읽으면 도움이될 책 추천도 해주신다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를 어디서 들을수 있는지 커리큘럼 영상도 부탁드려요. 아직은 중등 아이이지만 앞으로 아이 수능까지 선생님과 쭉 함께 하고 싶어요^^
단순히 생각하셈. 롤 대회 보면 밴픽 이해하는 사람 얼마나 됨? 챌린저~마스터급 사람들만 이해함. 1티어챔이랑 그 챔프 상대법 구도 등을 플레이로 아는사람만 밴픽 이해함. 브실골플은 절대 이해못해 왜 이밴픽이 나오면 할수있는 챔프는 이거이거밖에 없는지. 그리고 iq200짜리한테 아펠리오스 스킬 설명해주고 울팀조합 상대조합 알려주고 템선택이랑 룬 한타시 무기 뭘로 설정할건지 문제내면 iq200 입장에선 이해 1도 안가고 그냥 짝어야함. 템선택에서 ap갈수도있음 그냥 찍어야함 아무것도 모름. 당연히 배경지식은 무조건 중요하지 필요웂다고 한새끼한텐 롤 밴픽 지문 주고 오리아나와 신드라 라인전 구도와 밴픽의 연관성을 설명하시오 문재내면 그걸 롤 안해본애가 어찌 맞추겠음?
피셋리트 통합 기본서인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쓴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아직 그 정도 수준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종종 올해 모평 베카리아 지문처럼 소재가 겹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추리논증을 우선순위에 놓고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수능 본 전과 재수생인데 진짜 처음으로 국어 벽느껴본거 같아요 ㅋㅋ... 배우고싶은게 있어서 기존 합격한 대학 포기하고 디자인 드로잉 실기보는 미술대학 재입시 도전하고 있는데 국어에서 진짜 멘탈 바사삭... 평소 귀찮으면 폰보면서도 십오분 안으로 푸는 화작이 이십분을 넘기질 않나... 변증법에 기축통화는... 처음부터 도전할때 실기가 있으니 올해는 경험을 쌓는것에 초점을 두고 내년 본입시를 하자고 접근해서 다행히 멘탈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저와 입장이 다른 현역 n수생분들은 진짜 걱정되었을 만한 시험이었어요... 저도 이번 시험을 보고 이 시험 난이도를 과연 내가 내년에 감당해낼수 있을까하며 도전을 포기할까 심히 고민했던 마그마수능...
![💪 최은경 태권도 공인 1단 등극! 재수 끝에 유단자 됐어요🇰🇷 [최은경의 관리사무소]](http://i.ytimg.com/vi/WTSgb17Smvg/mqdefault.jpg)
![[최진기 선생님] 수능과 학력고사의 차이점](/img/1.gif)
수능을 위해 리트를 공부하라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기는 하네요 수험생들을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수학과 영어에 비해 수능국어 자체에 재능의 면이 강하게 담겨있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변하게 되면 양극화가 더 심해지진 않을지..
공교육에서 리트 커리큘럼을 다뤄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뭔가 잘못된 것 같긴 해요.
@@orandif 당연히 못 다루죠. 강남 8학군 내신 국어 지문들을 시험 범위 한 번도 안 보고 풀라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Chan Hyuk park 강남 8학군은 또 무슨얘기져 거기서 리트 다루나여? 궁금해서 그럼 보통 내신 해봤자 이비에스나 기출 지문 다루지 않나
강남8학군 내신 시험 > 일반 학군 내신 시험
리트 > 수능
비유한거네요
대학 가기 위해서 공부하는 수능이 대학 과정을 뛰어넘는다? 뭔가 많이 잘못 됐네요
진짜 여태 닳도록 반복했던 기출과는 아예 결이 달랐어요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풀면서 벽을 느꼈습니다 불친절한 설명 + 고도의 추론을 모두 요하는 정말 확 바뀐 시험이더라고요 6월 9월은 왜냈나 싶을정도로 바뀌는 냄새도 못맡았네요 그래도 과거 평가원 고난도 국어는 지문길이 정보량 압박으로 눌러버리거나 문장이해를 방해해서 추론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변별했는데 진짜 이번 수능은 변증법이 뭔지 기초적인 개념설명조차 끝까지 안해주는거 보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제 리트는 필수고 모든 사설 실모 전부 풀어서 다 맞을정도의 "수능에만 국한된 독해력" 이 아닌 근본 독해 피지컬을 늘려야 한다는거 공감합니다
백번 이해해서 추론추론추론인 시험을 낼 수 있다고는 치는데.... 도대체 왜 6. 9에선 그렇게 안 낸 건지 모르겠네요 6.9는 수능의 거울이라는데..
작년에 치러진 2022예시문항이 약간 이런 느낌이긴 했는데... 올해 6평, 9평이 평이해서 더 통수였던 것 같아요.
@@orandif 그러게요...ㅠ 저는 인강쌤이 리트 지문으로도 훈련을 많이 시켜주시긴 했는데 이젠 리트가 필수라니... 리트는 길이는 짧고 어려운 게 많더라고요ㅠ 솔직히 6월엔 적당한 추론이랑 연결해서 푸는 걸로도 풀렸는데... 하하 2023학년도 수능 보는 학생분들 끝까지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루룽하이룽 거울이 깨졌나보네요
@@구루룽하이룽 현 고1인데 리트가 뭐에요? 그리고 수능 국어는 언제쯤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국어 치면서 내가 시험지에 기가 눌렸다.. 그 느낌은 잊을수가 없다. 다시는 느끼고 싶지않다.
박준의 전짓불마냥 수능국어에서 원초적 공포를 처음으로 느낌 ㅋㅋ 6평 96 9평 100 이었는데 ㅋㅋ
@@smy2436 ㄹㅇ 가나형 지문 거의 10분동안 읽고 문제 읽었는데 어휘문제 1개말고 안풀릴때의 공포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임..
@@smy2436 님 저랑 점수 똑같네요.. 진짜 머리가 새하얘지는건 처음이었어요. 19수능이 낫죠 차라리ㅜ 만만하게 생겨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문제도 안풀리니까 정말 자살하고싶었어요ㅋㅋㅋ 멘탈이 나가서 한세트 통으로 찍어버렸는데 찍기마저 다틀렸네요.. 걍 망했어요 이번에
@@smy2436 ㅋㅋㅋㅋㅋㅋ알맞은 비유네요 ㄹㅇㅋㅋㅋㅋ 하.. 저는 재수하기로 결정했는데 내년수능때도 그런순간이 있다면 PTSD올듯
@@smy2436 박준의 전짓불 ㄹㅇ 6평 93 9평 98이었는데 수능에서 완패 ㅋㅋ 기에 눌려서 플라자합의 배경지식 있던 경제지문만 풀고 비문학 다 건드려보지도 못함 이번 시험 최대 수혜자는 걍 잘 찍은 애들 아 ㅋㅋ
국어에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이제는 과거와는 다르게 필수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시험이었나 보네요
제가 이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ㅎ
배경지식 강조하면 거부감 드는 학생들에게
orbi.kr/00031680832
@@orandif 예 저도 이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제가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배경지식이 별로 없어도 문제가 한번에 이해가 안될수는 있어도 푸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느꼈었거든요
비문학 지문 첫번째는 배경지식으로도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국어는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는 것이지 배경지식은 딱 중학교 수준까지로 제한되기에 사실상 필요 없는데...
@@naruferrystop 도대체 어느 나라 출제방식이냐 ㅋㅋㅋ
이번 첫 통합수능....이번에 우리는 실험쥐였다니까? 앞으로 난이도 조절하려고 우리는 실험대상에 불과했던거임
수능 국어가 바뀌었다.
결 자체가 달라졌다.
국어 공부량을 빡세게 올려야 한다.
개념을 알아야 한다.
배경지식이 필수다.
수능기출을 분석한 후 리트기출문제도 풀어라.
매달 한 권씩 추천도서를 반드시 읽는다.
누가 추천 해주는 도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리트는 뭔가요?ㅠㅠ알려주시면 감사해용
@@tugj.5775 로스쿨 가려는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에요
비문학은 그 주제를 미리 알고 있어야 좀 풀리게 냄ㄷㄷ
@ᄋᄋ 애초에 변호사 뽑으려고 만든시험을 고등학생이…하
3수생입니다. 솔직담백한 후기입니다.
현역, 재수때도 국어는 항상자신있었습니다.
항상 수학이 문제였죠. 그런데 올해는 뭔가좀 이상했죠.
작년 올해 둘다 1이 나왔지만 작년엔 내가 1등급을 쟁취했다!라는 느낌이라면 올해는 1등급을 당했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시험운영도 하나도 안되었고 시간관리부터 시작해 그토록 기계적으로 연습했던 독해법, 지문분석들도 거의 무쓸모에 가까웠습니다. 순수 피지컬 싸움이랄까요. 독서지문들 하나하나씩 보자면 생각보단 할만한데? 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번국어는 선택,문학,비문학의 환장의 콜라보가 이루어낸1컷이라 봅니다.
점점 국어가 진짜 자신의 피지컬, 기본 베이스를 정말 다져나야된다는걸 깨달은것같습니다. 저는 올해로 끝입니다. 무서워서라도 더 못해요.
수고많으셨고 3수하지마십쇼ㅎㅎ.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혼자 집들어가면서 놀이터에서 질질짠게 몇번이네요. ㅋㅋㅋ.. 다큰 남자애가 뭐하나 싶었을까 싶긴합니다
고생많앗어요
고생많으셨어요 리스펙해요. 고생한 경험은 어디안가고 앞으로 귀중히 쓰일거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ㅇㅈ..이관데 수능 수학, 과탐 이런게 아니라 국어땜에 무서워서 못하겠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초등교사로써 전문가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초등학생들에게 국어교육의 핵심은 여전히 독서라고 생각하는데, 점점 더 독서가 중요하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네. 올해 기출문제를 보시면 느낌이 확 올 겁니다 :)
~로서 , ~로써 를 헷갈리시다니
@@pople123 교사 아니신듯요..
이번 국어 87점 나왔는데 나는 막 기출 5회독씩 하면서 분석하고 리트 풀고 사설 여러 개 풀면서 공부한 게 아니라 어릴 때 부터 독서 좋아해서 장르 안 가리고 많이 읽었음 그리고 초중고 공부 한번도 놓은 적 없음. 이번 수능은 순수 실력을 가르는 싸움이었다고 생각함.
저도 87점 1등급인데요.. 전 반대로 어릴 때 책 거의 안 읽었어요. 기출이랑 리트, 사설 오지게 풀었음..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 다른 것 같네요.
이제 겨우 19살,혹은 20대 초반 밖에 안 된 애들한테
대학 4년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애들이 도전하는 수준의 문제를 가져다놓고 풀어봐라 라는 식의 태도가 참 열받긴 하네요 ㅋㅋ;;
시험의 결을 바꾸는거 좋은데 예비시행,6월,9월에 예고를 좀 해주고 바꿨으면 더 좋았지않을까싶네요
솔직히 올해는 예비,6,9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요... 9평 때 1등급 컷이 100점 나온 것을 보고 평가원도 놀랐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이런 식의 시험지가 출제과정에서 끝끝내 통과되어 치러진 거 보면 앞으로는 계속 이런 식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인생은 예고 없이 뒤통수 치는거지
수능, 모고 기출만 풀어왔는데 이제 리트같은 기출도 봐야하는건가요? 무슨 고등학생한테 대학원생 시험 수준을 시키나..?
아직 올해 수능 시험지를 보진 않았지만 사전 지식 없으면 건들기도 어려울 정도라던데 진짠가요?
직접 읽어보시고 풀어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국어 69 포함 모든 모의고사에서 1등급 2등급 받던 사람인데 물론 내가 공부를 덜 한 것도 있겠지만.. 그냥 시험을 보는 상황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음 반수생이었는데 국어 시험 볼 때부터 아 결과 어떻든 절대 입시판은 떠야겠구나 싶더라구요..ㅋㅋㅋ 배경지식 없으면 못 풀고 글을 읽어도 전혀 안 읽혔고.. 글자가 토막토막 머리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었음 고일 대로 고이니까 미쳐가는 구나 싶더라고요 겨우 중졸,고졸들한테 대체 어디까지 공부하라는 건지. 아무튼 전 뜹니다 삼수할까 고민했는데 국어가 이러면 내년에 잘 볼거라는 보장이 없을 거 같더라구요. 평가원이 이걸 바랐는지는 몰라도..
멘탈을 못 잡았다.. 뭐 사실상 그냥 저의 부족함이겠지만 이 대학은 만족 못 할 것 같아 반수를 하려했는데 이 영상보니 쌩재수로 당장 시작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나니 고등학교 때 참느라 고생했던 롤도 유튜브 인스타도 아무것도 재미가 없는데..
이 거지같은 걸 1년 더 하라니 죽겠다싶지만 뭐.. 평생 달고가는 꼬리표 좀 더 좋은 거 달아야죠
진심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대학 꼬리표보다 본인 능력 키우는게 훨씬 의미있지 않나 싶어요. 지금은 빨리 입시판 뜨는게 승자입니다. 도망쳐요. 뭐 그래도 도전하겠다면....
@@satan23 아 제가 장래 희망하고 있는 루트가 대학 네임드가 꽤나 중요한 직업이라..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12년동안 공부 잘한다 소리 듣고 살아서인가 결과에 쉽게 만족을 못하겠네요 딱 1년만 더 하고 나가렵니다....
@@새벽-h9e5w 같이 합시다 저도 의대가고싶어서 재수하려구요
솔직히 4번으로 안 찍었으면 등급 나락 찍었을 생각하니 섬뜩하네요. 적어도 전 이번에 끝낸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 같네요.
ㄹㅇㅋㅋ 홀수 4번찍으면 인생이바뀐다ㅋㅋ
ncs, psat 문제 몇 번 풀어봤는데 점수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글짓기나 시 쓰기 상장도 몇 번 받아봤고 고등학교때 영역별 지능검사? 거기서 언어영역은 상위 0.1%가 나왔습니다. 수능 공부할 때도 이상하게 국어는 공부 조금만 해도 점수가 엄청 올라서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독해력이 진짜 중요한 ncs나 psat에서는 점수가 안 나오고, 공부 한다고 쉽게 오르지도 않으니까 막막하네요.
특히 채점 하고 나서 틀린 문제 보면 이걸 왜 틀렸지? 싶은게 많습니다. 좀만 더 꼼꼼히 읽었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인데 시간의 압박이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또 읽어 놓고 까먹거나, 기억은 나는데 선지랑 비교 하면서 풀려고 해보니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판단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책이라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봐주세요 :)
cloudy-owl-0fd.notion.site/PSAT-LEET-7bdd2602d9c74eb5b53ddc6cb20fdd0b
현장에서 국어 치고난뒤에 담배빨면서 쉬는시간에 느낀게 “내가 공부 더 해도 내년에 이거 풀수잇나??” 이 생각이 들다군요 ㅡㅡ;;; 평가원장이 눈앞에서 “넌 그냥 포기해” 이러는 느낌 든건 처음이었어요 ㅋㅋ 멘탈 바사삭
쉽게 출제했다는 출제위원장 인터뷰가 이번 수능의 화룡점정 같습니다..
영어는 9평과 비교할 수준이라 말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국어나 수학의 경우 기본 체급 자체를 올려 좀 놀랐습니다. 과탐도 다 어려웠던 걸 생각하면 그냥 수능이란 시험의 전반적인 공부량 자체가 유의미하게 늘어난 거 같아 어떻게 보면 진짜 독하게 자기객관화라는 고통의 과정을 견딘 사람만이 결과라는 성취에 가까워 지는 게 아닌지, 물론 이전에도 필요한 과정이긴 했지만 이젠 이 과정 속에서 생기는 겸손에게 오히려 잡아 먹히는 게 아닌지 무섭게도 느껴지네요.
결론: 공교육으로는 택도없다 사교육없이 1등급 절대불가
서민계층사다리 제거중
수능을 공부하는데 리트수준이라면
예전이었으면 그냥 사법고시를 치는게 낫죠...
학생들한테는 너무한다 싶습니다
내년에 수능치실 학생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고3이 리트공부가 필수라는 게 말이 되는 현상인지...
그러게요...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결이 바뀌어버리니깐ㅋㅋㅋㅋㅋ 그것도 6,9평은 이때까지 수능이랑 다를 바 없다가 수능때 이래버리니깐...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다들 기출분석 많이해보고 기출이 중요하다고 하길래 수학 국어 모두 기출 주구장창풀고 복습하고 난리를 쳤는데 문제를 이렇게 내면 어쩌나요... 사설도 많이 안풀고 수능봤는데....하....정말 평가원 너무하네요
수학 일단은 에바임 공통으로 만든것부터가 이제는 문과도 수학을 겁나 해야지 된다는거임 재수생밭만 될것같다 수학은 ㄹㅇ수능 특강 독서 문학 연계될줄아는데 되는것은 문학밖에 안보이네...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국어 시험이 아니라 이해력 시험이라 느껴질 정도로요.
조심스럽게 느낀점은 5급행정고등고시 분들 구제하기 위해 7급에 Psat 시험이 도입된 이후로
자료해석 언어논리 부분이 강화되었고,
또한 출제진들이 점점 어려지고 있어서
어려워지는거 아닌지 궁금해지네요..ㅎ
수능 몇번 쳐 보면서 언어, 국어영역은 만점 혹은 많이 틀려도 한개정도 틀렸었고 시간도 10분정도 남았었는데
이번 시험은 마킹이 끝나자마자 종료 알리는 종이 쳤습니다.. 소름 돋았습니다.
현역으로 친 학생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현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재수생들도 끔찍했을 거예요..
14년도 강대다닐때 국어 1등급 고정인 친구들하고 수능에는 오버스펙인 리트 풀면서 허세떨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리트 기출로 공부를 해야하는 시대가 오다니 ㅋㅋㅋㅋ
맞습니다 공부방향이 어떨지 몰라서 혼란스럽기보다 필요한 공부량이 너무 많아서 두렵습니다 예비고삼이예요 ㅠㅠㅠㅠㅠ
기출 적당히 보세요
수특수완 비문학 중 딱 한 지문 공부했는데 그 지문이 경제로 나왔음ㅋㅋㅋㅋㅋㅋ 하나님 김사합니다...
현 고1인데 배경지식을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독해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넘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독해력도 부족해서 고1모고도 2~3등급 뜨는데 ㅠㅠ 다른과목에 비해 국어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큰일이에요 그렇다고 지금 책을 주구장창 읽을 수도 없고 휴….
다음주에 영상으로 답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기 질문이 있는데.... 소위 국어점수 고득점은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었냐 안 읽었냐에 좌우 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저처럼 어렸을때 독서량이 낮은경우는 고득점 취득이 힘들까요? 아니면 충분히 지금 노력으로도 커버가 가능한지..
지금이라도 빠르게 달려서 따라잡아야죠.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내년 수험생들에게 | 수능국어 1등급 따라잡기 | 이해황T 강의특징
ruclips.net/video/PlBIXYHxRvk/видео.html
어느 한 사설강사: 이제부터 모르는 용어가 나오고 지문에서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면 X로 치환하고 푸세요. 배경지식 따위 필요 없습니다.
이미 문학에서는 모르는 고어나 한자어를 X로 치환하는 풀이법을 가르친 인강 강사가 있다.
만약 올해처럼 배경지식이 필요하면 쉬는시간에 심심할때 뉴스나 ebs경제 다큐나 짧은 지식 올려주는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은데 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수능은 보고 왔습니당)
그것도 좋은데, 잘 짜인 분야별 책을 한 권씩 독파해나가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orandif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뉴스 다큐 본다고 변증법이 뭔지 알수있나?ㅋㅋ
@@유현수-q6t그거 말고 경제쪽 말한건디 그걸 어케 알음 ㅋㅋㅋ
댓글 남긴건 메x스터다 김x욱 선생님께서 강의중에서 심심하면 쉬는시간에 유튜브로 단거 보지말고 뉴스 같은 다른걸 보라 하셔서 질문남김거임
아니 공고육에서 리트스탈 수업을 선생님들이 해주시나요? ㆍ받아본적이 없는데요? 이건 사교육 쎄게 받고 알아서 공부하라는 건가요?
걍 대학가지말고 수능 볼 노력을 다른곳에 쏟는게..시키는 대로 한다고 되는것도 아닌 수능이 되버렸네
셔츠 색깔로 인해 더더욱 공포스러워 보입니다 형님
세련된 블랙을 의도했습니다.
논술까지 봐보고 다떨어져서 재수하게생겼다 싶으면 올해는 이분커리 타야겠슴다 하 ㅠ
끝까지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 부디 합격하셔서 내년에 안 만나길 바랍니다. :)
@@orandif 외대 경영학부 예비1번 떴네요 하하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해황t 고2인데 결국은 어휘력 책 너무 좋아요!!!!! 진짜 추천하고 다님 배경지식도 쌓이는 것 같구 책 구성도 다 너무 좋아요.,,
가치를 알아봐줘서 고마워요. 보통은 국어 과외하시는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
나무위키에 저자님 서술이 거의 안티가 작성한 수준이던데 읽어보는 컨텐츠 추천합니다 ㅋㅋㅋ 메타 아예바뀐 17수능도 제 과외학생이 국기로 공부해서 잘 본 기억 나는데 새 수능부턴 국기가 의미없다는 식의 서술이 있더군요
제가 좀 더 인기를 얻으면 검토해보겠습니다. ㅎㅎ
선생님~최근에 국어의기술 시리즈를 모두 구매했어요^^ 국어의 기술 책이너무 좋은데 아이가 잘 활용 못하고 있어 걱정인 중학생 학부모 입니다ㅜㅜ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독해력 약한 중학생이 수능까지 쭉~ 따라 갈수 있는 선생님 책이나 강좌가 있을까요? 혹시 커리큘럼이 유튜브 채널에 따로 안내되어 있나요? ( 이미 올라와 있는데 제가 발견하지 못한것일수도 있어요ㅜㅜ) 읽으면 도움이될 책 추천도 해주신다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를 어디서 들을수
있는지 커리큘럼 영상도 부탁드려요. 아직은 중등 아이이지만 앞으로 아이 수능까지 선생님과 쭉 함께 하고 싶어요^^
네, 이번주에 올리겠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2:29 본질. 수능기출 + 배경지식 (ex.Leet)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어를 100분 주고 수학을 80분 줘야할것 같은 느낌....
선생님 영상 듣고 힘받고 갑니다.
리트 공부해야한다는 판단이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였네요.. 아이에게 선생님 영상 보여주면서 공부하라고 독려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어를 압도적으로 잘 하고 싶은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독해 피지컬을 기르고 싶은데 선생님의 무슨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요? 리트든 수능이든 어느 강의든 상관은 없으니 선생님의 의견을 얻고 싶습니다.
조만간 커리큘럼 영상을 올릴 텐데, 고1이라면 시험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아래 영상을 보길 권합니다. 피지컬이 폭발할 겁니다. :)
class.orbi.kr/course/1844
단순히 생각하셈. 롤 대회 보면 밴픽 이해하는 사람 얼마나 됨? 챌린저~마스터급 사람들만 이해함. 1티어챔이랑 그 챔프 상대법 구도 등을 플레이로 아는사람만 밴픽 이해함. 브실골플은 절대 이해못해 왜 이밴픽이 나오면 할수있는 챔프는 이거이거밖에 없는지. 그리고 iq200짜리한테 아펠리오스 스킬 설명해주고 울팀조합 상대조합 알려주고 템선택이랑 룬 한타시 무기 뭘로 설정할건지 문제내면 iq200 입장에선 이해 1도 안가고 그냥 짝어야함. 템선택에서 ap갈수도있음 그냥 찍어야함 아무것도 모름.
당연히 배경지식은 무조건 중요하지 필요웂다고 한새끼한텐 롤 밴픽 지문 주고 오리아나와 신드라 라인전 구도와 밴픽의 연관성을 설명하시오 문재내면 그걸 롤 안해본애가 어찌 맞추겠음?
안녕하세요ㅠㅠ 03년생 입니다.재수를 하려고 하는데요.두뇌보완계획100강의를 들어보려합니다만...국어 독해에 도움이 될까요? 또한 수학 능력적으로도 도움이 될까요? 그냥 똑똑해지고싶습니다.. 세상을 보는눈이 달라졌음해서요.
더 이상 공부할 것이 없다면 봐도 좋습니다. 논리력이 상당히 좋아질 겁니다.
혹시 독해력 강화도구 3회독 했으면 국기 회독 하면서 기출 같이 분석해나가도 되나요??? 아니면 국기 회독 끝내고 ㄱ출 분석을 들어가야할까요?? 지금 고 3올라가게 되고.. 국어 해야할게 많아졌다니까 불안해져서 ㅠㅠ
회독하면서 같이 바로 분석해나가세요!
@@orandif 혹시 독해력 강화도구도 더 같이 회독해야될까요??
@@한별-c5v 네. 전기추1 수강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새롭게 복습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피지컬이나 수능국어 독해력을 위해 논리퀴즈 메뉴얼이나 강화약화 메뉴얼 책으로 공부해도 될까요? 3수를 준비해야 할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지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그 책들은 수능 범위를 아득히 뛰어넘습니다. 일단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내년 수험생들에게 | 수능국어 1등급 따라잡기 | 이해황T 강의특징
ruclips.net/video/PlBIXYHxRvk/видео.html
개인적으론 리트 기출을 푸는데 있어서 언어이해뿐 아니라 추리논증 파트를 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피셋리트 통합 기본서인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쓴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아직 그 정도 수준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종종 올해 모평 베카리아 지문처럼 소재가 겹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추리논증을 우선순위에 놓고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야..
수능은 노력한만큼 잘 볼 수 있는 시험이고 그래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게 되버린 느낌이에요 한다고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이에요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노력으로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년생 파이팅하자 나도 04지만 열심히 공부하고있다.ㅋㅋ
아이가 나중에 풀려다 2점문제들만 시간모자라서 틀렸어요ㅠ1등급 가능했었는데..너무 아쉬워요 아이가 1학년2학기때부터 국어의기출을 시작으로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둘째도 선생님강의로~^^
공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녀분이 대학에서 뜻을 크고 넓게 펼치길 바라겠습니다. :)
@@orandif 답글받다니~~감사합니다🙏큰아이가 다음주 교원대 면접 앞두고 있어요 응원해주세요^^
늦어도 중딩부터 국어에 투자해야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여러 정보들을 습득해야함
독해습관은 무조건 어린 시절 잡힌다
국어 3학년동안 본 시험중 수능에서 최고점수 86맞았는데 개잘본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달다
최소 공부량 늘려야 한다는것 공감합니다
전과목 중 국어가 제일 어려워요ㅠㅠ
저는 수능 시험장에서 국어시간에 공황이 와서 수능을 십년 전에 포기 했었는데...갈수록 더 어려워지나보네요ㅠㅠ
입시도 점점 오징어게임 같아지네여. 선발하는 시험이 아닌 대량의 탈락자들부터 양산하는 시스템인듯.
커리큘럼 언제나와요오오오오오오오오ㅗㅇ기다리고있슴다
주말에 올라올 거예요. 일단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내년 수험생들에게 | 수능국어 1등급 따라잡기 | 이해황T 강의특징
ruclips.net/video/PlBIXYHxRvk/видео.html
형님 저 예비 고3인데 형님이 시키는거 전부 다하고 죽었다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진짜 선택과목으로 경제 해서 다행이지 안했으면 시간 많이 부족했을듯
이번 비문학은 ㄹㅇ선넘은것같음
맞는말..처음으로 공감됩니다....열심히 공부할게요
저 전기출을 한번들어보고싶은데 제가 국어를 잘못해도 들어도 상관없나요?
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나가는 강의입니다 :)
현역 고2입니다 모의고사 국어는 고1때부터 항상 만년 5등급 정도였는데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면 국어 문제 푸는 요령이라도 알아야 하나요
이번 시험에 통할 요령이라는 게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압도적 공부량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orandif 사설 강사들은 모르는 용어나 고어, 한자어가 나오면 X로 치환하고 풀거나 유의어로 바꿔보라고들 합니다. 그게 2~3등급까지 올라가는 데는 최선입니다.
ㅋㅋㅋㅋㅋ 독해를 가르치지 못하는 강사는 차라리 얕게나마 여러 학문을 공부해서 가르치는 게 편하긴 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는 효과도 있긴 하고 ..ㅋㅋ
ㅋㅋㅋㅋㅋ 야 경제 환율은 고딩경제교과서에서도 젤 마지막부분에 들어있는 거고 아예 그 환율 자체를 건드렸는데 이걸 어떻게 주어진시간에 푸냐
2019 불수능 에서도 국어가 150이였는데
올해 국어는 154정도
용암수능
현 예비 고3인데 막막하다..진짜
지금이라도 빠르게 달려서 따라잡아야죠.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내년 수험생들에게 | 수능국어 1등급 따라잡기 | 이해황T 강의특징
ruclips.net/video/PlBIXYHxRvk/видео.html
아니 왜 그랬을까요ㅠㅠ 진짜 왜 결을 다르게 냈을까요ㅠㅠㅠㅠㅠ 저 진짜 울고 싶어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이번 경제지문 두 문제는 환율에 대한 매카니즘을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평가 절하 평가 절상 이런 용어의 뜻도 자세히 설명 안해줬죠 지문속에 답이 있다란 말도 이젠 못할꺼 같습니다
방금 국어의 기술 0,1 , 결국은 어휘력 한 권이랑 해서 5만원어치 샀습니다.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되겠죠? 열심히 해볼게요
열공하셔서 뜻한 바 이루길 바랍니다! :)
이번 수능 선생님 강의 들으려 하는데요, 두뇌 보완계획도 같이 진행하면 도움이 될까요? 만약 도움이 된다면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다음주에 커리큘럼에 대해 따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두뇌보완계획100은 일단 보류하시고, 일단 전기추1, 2를 마스터하는 데 집중해주세요.
아하! 넵!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예비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선생님 독서 커리큘럼을 들을라고 하는데 2022 컬리큘럼 들으면 되나요? 아니면 2023 커리큘럼이 새로 나오나요?
커리큘럼 소개를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커리는 같고 리트 등이 추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맞음 무슨 과목이든 개인 피지컬을 키우는게 우선인듯
리트, 바탕, 이감 등등 진짜 많이푼게 이번에 도움많이 됬음 덕분에 적수 5에서 1받음
쩝 그래도 맨날 50 60 왔다갔다 하다가
이번에 68나왔네요 문학 한개틀리고 한국지리도 모의고사때 38점이 최대점수였는데 44맞고 좀 놀랬음
이건 내실력이 아닌데?? 하고 어리둥절..
문학 1개틀렸는데 68이면 비문학을 얼마나 쳐틀린거
@@유현수-q6t 말투가 왤케 공격적이지ㅋㅋ..
뭐 안좋은일 있나봐요~?
내년 수능 감도 안잡힌다..
미대 입시생이라 점수가 높게 필요하지 않아 앞에 독서방법 빼고 비문학에 3점문제 2개 (경제나 과학 인문 중 2개) 를 버릴 생각인데 그래도 리트를 풀어야 하나요?
그런 경우라면 안 봐도 됩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ruclips.net/video/gAN8_9roM-8/видео.html
헹 ㅠㅠㅠ 하루 국어 5시간씩 넘ㄱ 하고 있는데 더해야하나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나가야 합니다.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내년 수험생들에게 | 수능국어 1등급 따라잡기 | 이해황T 강의특징
ruclips.net/video/PlBIXYHxRvk/видео.html
국어 a/b형 부활해야함 ㄹㅇ 문과는 모르겠지만 이과는 대학가서 수학 과학 위주로 공부하는데 저 독해능력이 대학에서는 요구하지 않음 ㅇ 차라리 영어 전공 공부를 더 하지 공식을 하나 더 외우던가
맞아요. 이공계는 꼼꼼함을 요구함...
헉 저랑 같은 의견이네요! 저도 비슷한 의견으로 줌방송하고 유튜브에 올렸었어요
해황샘 혹시 시간 나실 때 제 영상도 함 봐주세요
네, 보겠습니다 :)
아직 영상이 없는 것 같은데 링크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런데 너무너무 깁니다
국어농장 채널 검색하시면 있어요
줌방송 무편집본이라 좀 정신 없이 길답니다 ㅠ
맞아요 진짜 결이 다른것같아요
1년내내 기출이랑 리트 비슷한 여러 시험 문제들 같이 풀었는데 오히려 후자쪽에 더 결이 가까웠던거같아요
@@Ddosama8947 내년엔 또 기출기조를 유지할수도 있어서 선생님 말처럼 공부량을 늘려서 둘다빡세게 준비하는게 맞는거 같아
다다음 희생양 24학년도 수험생..ㅠ
수능치는 중졸 애들한테 리트수준의 공부를 요구하는게.. 이게 공교육의 방향이 맞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참.. 그냥 예고도 안해주고 갑자기 난이도를 올리는 평가원이 밉기만 하네요
메가스터디 주식 사러 갑니다.
어쩐지 엄청 안보이더라… 정신없이 푸느라 지문에 있나없나도 생각 안하면서 풀었네요😭
경제과학 관심있어서 다행이다 기술지문같은거 나오면 아는내용 나왔을때 자신감이 확 붙던데
그렇게 쓸모있는 말은 아니지만 물어봅니다.
이렇게 변한 수능국어가 과연 학생들에게 적정하다고 보시나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은 아니지만 이거 지문 보고 놀랐던게 맨 마지막 문제는 말만 안했지 플라자 합의를 그대로 따서 문제를 낸것 같더라구요….. 세상에나…. 그거 알면 그냥 풀리는 문제고 아니면 너무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서….
원래 시험이 실제 사건을 그런 식으로 출제하곤 합니다.
동의합니다.
내년에 중3올라가는 중딩입니다.
변별력이나 독해력을 남들보다 키우고싶은데
어떤 강의부터 들으면 좋을까요??
열심이네요 :)
주말에 커리큘럼 소개영상을 올릴 텐데, 일단 예비중3이라면 class.orbi.kr/course/1836 이 강의로 시작하길 권합니다!
@@orandif 이 책을 최소 3번이상 정독을 한다음에 국어의 기술 1부터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결을 바꿀거면 69때 미리 예고를 해주던가 ㅋㅋㅋㅋ 이럴거면 69를 왜 치는건지....ㅋㅋ
69때 수험생들 안심시키고 수능 때 뒷통수 치는 평가원의 큰 그림
할만했던 것 같기도..? 오히려
전 헤겔지문이 특히 쉽게 읽혔네요
감사합니다😃
리트 선별 한권다풀고 들어갔는데..
현장감 배제하고 보더라도 리트가 훨씬 쉬웠음
이게 수능이야 리트야
올해 수능 본 전과 재수생인데 진짜 처음으로 국어 벽느껴본거 같아요 ㅋㅋ...
배우고싶은게 있어서 기존 합격한 대학 포기하고 디자인 드로잉 실기보는 미술대학 재입시 도전하고 있는데 국어에서 진짜 멘탈 바사삭...
평소 귀찮으면 폰보면서도 십오분 안으로 푸는 화작이 이십분을 넘기질 않나... 변증법에 기축통화는...
처음부터 도전할때 실기가 있으니 올해는 경험을 쌓는것에 초점을 두고 내년 본입시를 하자고 접근해서 다행히 멘탈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저와 입장이 다른 현역 n수생분들은 진짜 걱정되었을 만한 시험이었어요...
저도 이번 시험을 보고 이 시험 난이도를 과연 내가 내년에 감당해낼수 있을까하며 도전을 포기할까 심히 고민했던 마그마수능...
공무원 지방직7급 psat바뀌기 전 국어과목으로 볼 거 같은데 책 추천가능한가요? 2년잡아서 공부하려고 해요
독해지문이 고민이라면
전기추1 강의 추천드립니다.
전기추1 개정이 있나요? 그냥 지금부터 들어도 괜찮을까요?
네, 바로 들으시면 됩니다. 전기추1은 1994학년도 수능부터 2012학년도까지를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다고 따로 개정되지 않습니다. :)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아마 물수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수능은 학생들에게만 욕을 먹는데
물수능은 학생들에게도 욕을 먹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orandif 그렇긴 한데 언제나 양상을 보면 난이도조절을 실패해서 불수능 다음에 욕먹고 쉽게 냈다가 물수능되고 욕먹고 어렵게 냈다가 불수능 되고 그러더라구요
@@리버풀의심장-c5p 20이 국어만봐도 물은 아니었잖아요... 내년엔 적어도 올해보단 쉽게 나오겠죠? 다만 그뿐..
편입논술 제시문 이해가 어려워서요ㅠ글쓰는것두요ㅠ책추천 부탁드립니다🙏
배경지식으로 인문학,예술,사회학,
자연과학,기술공학 이렇게 분야별로 책 읽는거 구체적으로 어떤 책들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ruclips.net/video/wPxhwCuqcjs/видео.html
위 영상에서 '아님망고'를 참고하세요.
레알 트렌드자체가 바뀜
국어 노베이스인 고1입니다. 바뀐 수능국어를 풀려면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하나요?
다음주에 커리큘럼을 올릴 테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