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그냥 이번 수능에서 중위권 뚝배기 깨려고 작정하고 낸 거 같음. 상위권 반응만 봐도 "나 이러다 의치한약수 못 넣는 거 아니냐?", "이번 수능 미쳤다. 난이도 조절 실패 아니냐. 너무 쉬웠다."인데 중위권 반응은 "손도 못 댐."이나 "뭔 문제들이 죄다 초면이냐." 같은 반응이었음. 6월 9월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렸고, 상위권들이 말하는 사설틱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음. 개념 복습 꾸준히 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인강 강사들 실모 많이 풀어봤다면 쉬웠겠지만 중위권은 기출로 공부한다는 걸 간과한 시험. 내년 수학도 이 기조를 유지한다 가정한다면, 예비 고3이든 N수 결심한 학생이든 무조건 개념 머리 속에 다 때려박고 인강 강사들 실모랑 커리 놓치지 말고 꾸준히 타야 할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수능 출제자들 문제 이렇게 내면 사교육 더 부추기는 꼴 아닌강? 국평오, 중위권 특성상 중위권애들이 상위권으로 발돋움 할려면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수많은 기출문제를 푸는거였는데 이제 거기다가 문제 출제경향이 사고를 요하는 쪽이 되어버렸으니, 어렸을때부터 선천적으로 남들과 문제 접근방식이 다른 애들 빼고는 사교육의 중요성이 더 가중될거같은데.. 사교육을 비난하고 배척한다던 정부의 의도와 언행이랑은 아예 상반되는 문제출제 경향이였다...라고 볼 수 있겠네용.
@@익명-k6i7k 중위권인 애들은 객관적으로 봐도 상위권 애들보다 시간 할애하는 부분에서 '강제적'으로 그들을 이끌어줘야 성적이 오르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사교육에 더 투자할거 같구요.. 그리고 상위권 애들은 문제 막히는거 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던데 중위권애들은 그런게 상대적으로 약한것도 있구욤..! 그리고 애초부터 혼자 공부하는 법을 취득한 애들은 상위권으로 가거나 중상위권에 분포되어 있더라구요.
@@아이코닉-r2u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듯 공교육이 사교육 못따라가는건 알고 있지만, 격차를 줄일려는게 아닌 더 벌어지게 할려고 이런식으로 문제 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ㅠ 문제출제 의도가 어떻게됐던 '상위권'이라는 지표도 중위권,하위권인 애들이 있어야 존재하는 부분인데 킬러 문제를 제거하고 문제 해결 방식에서 사고를 요한다는 문제를 냈다는게 저의 기준에선 중,하위권 애들은 해당사항이 별로 없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서 중위권애들이 상위권으로 발돋움 할려면 자기주도적 학습보다 사교육에 더 의지해야 하는 부분같구요.
수학 1번이란 자고로 걍 암산으로도 몇초컷하고 넘어갔어야했는데 복잡해서 그렇다고.. 어려워서 못푸는게 아니라… 저게 뭐가 어렵냐고 풀 수 있다고 떵떵거리는 잼민이들 딱밤 마렵네.. 심지어 전 시간에 국어가 그모양으로 나와서 애들 다 멘탈 깨진 상탠데 1번으로 저걸 봤을 걸 상상해봐라..
진짜 이게 ㄹㅇ ㅠㅠㅠ 나도 항상 80전후였는데.... 12 13 14 20 28 이런데서 막히면 멘탈 썰림 특히 10번대 객관식... 거기가 뚫리냐 안 뚫리냐가 그 시험의 기세를 결정하는데... 9평은 그래도 괜찮게 내놓고 ㅠㅠㅠ 본수에서는 깔짝거리다가 더이상 모르겠는... 그러다가 시간 부족 + 멘탈 나감 이럼 걍 끝나는거... 하.. 물론 내가 부족한거지만... 진짜 울 뻔했다 .. ㅜ ㅜ ㅜ ㅜ그래도 우리 수고했따
지금까지 많은 수학 총평 영상을 보았고, 땅우님은 올해 수능 총평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땅우님의 총평이 가장 최상위권, 중위권 모든 스펙트럼의 학생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밸런스 있는 설명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 평가원 출제진이 뭔가 배워 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킬러 삭제, 준킬러 증가, 너무 과해도 문제다. 킬러에만 몰빵하면 중위권 변별이 무너지고, 그렇다고 아예 없애면 최상위권 변별이 무너진다. 언제나 중간을 지키자.
중위권을 박살낸게 맞는거 같아요. 공통형 객관식 마지막 문제? 가 어려웠다고 기사가 떴더라구요. 그때 실습중이었는데 n수한 동기형이 몰래 그거 찾아서 풀어보더니 제 옆에서 2분컷하고는 개쉬운데? 하더라구요. 물론 수능장에서 풀지 않는게 부담감이 훨씬 적다는걸 제가 모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분들보다 훨씬 많이 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오히려 수학을 정말 열심히 했던 n수생 최상위권에게는 쉽게 느껴졌던 시험같아요.
미적에서 기하로 도망왔다가 29, 30 보고 그냥 버렸.. 모고에서는 항상 21,29정도는 풀었는데 수능에서는 29 못풀었다.. 항상 1만 받다가 기하29+공통객관식 아작나서 2받고 살짝 띵해졌지만 내가 정시러가 아닌것에 감사하며 수시 최저는 모두 통과했습니다.. PS. 시뮬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인강하나도 안듣고 킬캠도 안풀고 기출과 몇몇 사설모의고사만 푼 중위권 수시생입니다. 제 목적은 어쨌든 수시니 크게 상관은 없다만 그래도 수학 등급이 가장 잘 나왔었기에 일종의 프라이드가 있었고 이번 수능은 그걸 완전히 박살내줬습니다. 기출중심으로 공부하고 N제는 많이 풀지않아 기계적으로 수학을 풀던 제게 실전 수능은 중간부터 당황스러운 문제들의 연속이었고 절대 틀리지 말아야 할 문제도 답이 안나오고있는 한마디로 멘탈이 박살나버린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그렇게 제 수학성적은 미적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나락을 가버린 것 같고 이과로서 준수한 성적의 수학 프라이드는 개뿔 이과라고 말도 못할 성적으로 수능을 마무리 했습니다. 04년 중위권들에게 당부하고싶은것은 절대 본인이 풀 수 있는 번호대만 풀거나 기출만 풀지말고 항상 새로운 문제를 겁없이 풀어내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맨날 15, 21, 22, 29, 30 어렵다고 쫄아서 넘기고 안풀다가 다시보니 개쉬웠네 이러지 마시고 일단 풀어보길 바랍니다.
현역 정시파이터 03이고 중위권인데 1교시때 멘탈 개털리고 2교시 때 4점배점의 세번째 문제 푸는데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 너무 안풀려서.... 악에 받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여기서 포기하면 오늘 아침 내 도시락 싸준다고 일찍 일어나서 밥 싸준 엄마랑 그동안 내 노력들, 다른 가족이나 친척들이 응원해준거에 보답도 못하는 거 같아서 펜을 결국 놓지 못함.. 걍 눈물 흘리면서 풀었음... 그렇게 멘탈 개털린채로 도시락을 열었는데 벌써 망했다는 직감에 너무너무 엄마한테 미안해서 먹지도 못하고 한참 울었음 남은 3교시랑 한국사 사탐까지 뭔 정신으로 풀고 나왔는지 기억도 안남... 시험장 교문에서 나 찾고 있던 부모님 보고 주저앉아서 울뻔했는데 입술 깨물면서 참고 집가서 졸라다는 핑계로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척 하면서 펑펑 울었음 그러고 나중에 보니까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다들 그러더라.. 걍 해탈해서 이젠 될대로 돼라 심정임
이거 공부 덜 한 잘못이라고 뭐라하면 안 됨. 공부 덜 한 탓은 어느 시험에나 적용되는 말임. 그리고 상위권이 말이 쉽지 뒤지게 어려운데ㅋㅋㅋ; 내 친구는 점수 올리려고 매일매일 수학 꾸준히 공부하던 앤데 띄엄띄엄 공부하고 찍맞한 애보다 못 봄.. ‘노력은 배신한다’라고 수능 끝나고 허탈하더라… 안쓰러웠음..
@@holliiy 어릴때는 몰랐지만 커서 속았다고 느끼는 격언중에 하나가 '뭐든지 하면 된다'입니다. 시간과 돈만 충분하다면 누구나 자기 목표를 이룰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성인이 되면 둘 다 부족해지기에 어릴때 익힌걸로 먹고 살아야하거든요. 결국 어릴때 내가 잘하는건 뭐고 어떤 재능이 있는지 빨리 깨닫고 그쪽만 파야합니다. 이제는 어릴때 놀았다가는 남들과의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제일 서러운게 뭐냐면 주위 수험생 아닌사람들은 22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걸 이해를 못함 내가 이번수능 진짜 불수능이었다고 말하면 반응이 다 똑같음 원래 다들 자기때가 제일 불수능이었다고 말한다고 심지어 요즘애들 학력저하 심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음 문제나 한번 보고 그딴말 했으면 좋겠음
최저만 맞추면 되서 여름방학 때부터 3,4개월? 정도 가볍게 감만 잃지 않을려고 실모 3,6,9 풀고 오답정리 하는 식으로 했는데, 이제는 그딴걸로 안된다.. 킬러문제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긴했는데, 실모에서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풀어야했는지 가물가물한 준킬러 문제가 대다수여서 어렵게 느껴진 것 같음...
기하 다 맞고 공통 2개 틀린 사람인데 시험 보고 나서 아 너무 쉬워서 틀리면 큰일나겠다... 이랬는데 등급컷 보고 어라...? 했음... 근데 기하 진짜 그렇게 낼 줄 몰랐다... 원래 공간도형을 벡터보다 잘 푸는 사람이라 30번에 공간도형 나와서 둘 다 맞은 거긴 한데 6,9평에 예고도 없이 이러는 건 건 선넘었지...
불국어를 지나서 중위권을 박살낸 시험을 치른 모든 수험생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학에 가는 친구들도, 한번 더 공부하는 친구들도 모두 건승하시길!
땅우업! 땅우업!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파이팅 꼭 원하는 곳 붙읍시다!!
이러면 수학도 공부열심히 하면 금방 2등급 나올듯
문과도 확통버리는게 더나음 확통 기하는 어렵게 나오면 답도없는데 미적은 아이디어가 간단해서 미적은 어렵게 나와도 가능함 ㄹㅇ (내 기준)
아 이 분이 그 2022수능에서 기하 강추하신 분인가요? ㅋㅋ
국어에서 멘탈깨진 친구들이
수학1번보면 당황할수밖에 없겠네요
1번을못푼다가 아니고 1번치고 어렵다.
이미 국어에서 멘탈박살난상태로 수학을
보니까..(영상에서도 언급하신부분이죠)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원래는 그냥 보자마자 박박풀면 되는 거였는데 흠칫? 하게 되는 문제
원래 그냥 눈으로 슥 보고 지나갈수 있어야 하는데 펜대를 집아야됨 ㅋㅋ
ㅋㅋㅋ 난 서술형에서 = 하나 안써서 1점 감점 당한거 빼고 다 맞았다 쉽네 ㅋㅋㅋㅋㅋㅋ
@@팩트폭격기23번 ?? 서술형
@@skwuw8232 ㅇㅇ 수능 99점임 ㅋㅋㅋㅋ
1번을 못푼다는 게 아니라 1번치고 어렵다는건데 잼민이들 1번 자기는 풀 수 있다고 신나있네,,
ㄹㅇ 문맥파악 ㅈㄴ 못함 잼민이년들
아잇 잼민이는 그럴 수 있지 진짜 천재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나중에 쓴맛을 느끼는 거고~
@구글헿 잼민 검거
@구글헿 기출 풀어본 적도 없어보이는 잼민이가 1번'치고' 이러네 ㅋㅋㅋㅋㅋ
@구글헿 개어려워서 못 풀었어요... 이게 아니라 여태까지 1번은 눈으로도 쉽게 후루룩 풀고 넘겼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다 아님...? 공부를 안 해서 어려웠어요가 아니라?
평가원이 그냥 이번 수능에서 중위권 뚝배기 깨려고 작정하고 낸 거 같음.
상위권 반응만 봐도 "나 이러다 의치한약수 못 넣는 거 아니냐?", "이번 수능 미쳤다. 난이도 조절 실패 아니냐. 너무 쉬웠다."인데
중위권 반응은 "손도 못 댐."이나 "뭔 문제들이 죄다 초면이냐." 같은 반응이었음.
6월 9월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렸고, 상위권들이 말하는 사설틱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음.
개념 복습 꾸준히 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인강 강사들 실모 많이 풀어봤다면 쉬웠겠지만 중위권은 기출로 공부한다는 걸 간과한 시험.
내년 수학도 이 기조를 유지한다 가정한다면, 예비 고3이든 N수 결심한 학생이든 무조건 개념 머리 속에 다 때려박고 인강 강사들 실모랑 커리 놓치지 말고 꾸준히 타야 할 것 같다.
99점맞았다 ㅋㅋㅋㅋㅋ 쉽던데요?
@@팩트폭격기23번 닉값ㅋㅋㅌㅋㅌㅌㅌ
@@김덕배-g9c 애초에 99점이 존재할리가 없지 ㅋㅋ
킬러 없고 준킬 존많
@@팩트폭격기23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님 왈) 수학 솔직히 쉬웠다. 다만, 생각하는 문제를 냈다. 킬러문제도 없었다. 그러나 생각안하고 기출 위주로 기계식으로 공부했다면 중위 혹 중상위는 박살났을거다. 상위권은 웃었을 것이다. 딱 그말이 맞는 거 같음
응애 나 박살난 중상위
너 김지원 다니냐?
@기러기기러기 많이 남움
상위권은 변별이 안돼서 눈물남
@기러기기러기 지금이라도 사설문제 풀기 시작하면 괜춘
1번을 못 푼 게 문제가 아니라
1번 치고 어렵게 나온 게 문제입니다.
수능 수학을 준비했다면 1번은 눈으로도 풀 수 있는 게 맞아요.
(+제가 눈풀했다는 건 X.. 실수 무서워서 어떻게 함)
1번치고 어려운건 맞네요 ㅋㅋㅋㅋㅋ 눈으로푸는거도 가능하고
이정돈 눈으로 가능 3초컷은 아니어도 10초 안에는 품
수능 본지 10년이 지났는데 1번 못 푸는 건 말이 안돼요..
1번 합차 3-2로 계산해서 86맞음 씹..ㅠㅠ
@@Keong_s 헐
현우진 돈 진짜 많이 벌겠다 내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킬링캠프스럽네
이 ㅋㅋ 풀때 킬캠 생각났다고
원래수능 이정도대비하는거임ㅋㅋㅋㅋ
현우진 매출은 비슷하지
@@쿠에타핀 원래 다 들어서ㅋㅋㅋㅋ
ㄹㅇ 킬캠 5,6회 어렵다고 거르던 애들 오열ㅋㅋㅋ
저도 수학강사인데 이번 공통 풀면서 생각했던건 정말 중위권 애들 멘탈 탈탈 털리겠다... 였습니다ㅎㅎ
효상 ㄷ ㄷ
@@둥둥둥-t2f ㄷㄷ
@@둥둥둥-t2f 혼자 발작 하는거보니 1번풀어서 자신감 생김?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ㅈ이면 1번쉽다고 자랑 ㅋㅋㅋㅋ
@@둥둥둥-t2f 1/2 이잖아요...
@@user-jb5do2nz6b 79억 인구에서 ㄹㅇ 몇 안되는건 맞음 ㅋㅋ
증딩들아… 1번을 못푼다는게 아니라 원래 3초걸리는거 20초걸리니까 당황스럽다는거지 ㅋㅋㅋ
ㅋㅋㅋㅋ
뭔데 웃기냐 ㅋㅋㅋ
저거푸는데 20초걸리면.. ㅋㅋ
뭐라고 얘기를 해야되노 ㅋㅋㅋㅋ
공부를 한건 맞음?
@@지r-b1o ㄹㅇ
1번푸는데 1분 걸려도 시험에 영향 없음 준킬러에서 멍때리는게 시험 영향 제일 많이 주지 왜 빨리 푸는걸로 그럼? 당황한 사람은 아마 어려워서가 아니라 실수할까봐 당황한듯
잘 치고 못 치고를 떠나서 12년 동안 고생한 여러분에게 박수를...(짝짝짝)
근데 생각해보면 수능 출제자들 문제 이렇게 내면 사교육 더 부추기는 꼴 아닌강?
국평오, 중위권 특성상 중위권애들이 상위권으로 발돋움 할려면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수많은 기출문제를 푸는거였는데 이제 거기다가 문제 출제경향이 사고를 요하는 쪽이 되어버렸으니, 어렸을때부터 선천적으로 남들과 문제 접근방식이 다른 애들 빼고는 사교육의 중요성이 더 가중될거같은데.. 사교육을 비난하고 배척한다던 정부의 의도와 언행이랑은 아예 상반되는 문제출제 경향이였다...라고 볼 수 있겠네용.
양치기와 경향성을 통한 학습이 전형적 사교육이니까 이제 이게 사라지고 자율학습으로밖에 못 간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요
@@익명-k6i7k 중위권인 애들은 객관적으로 봐도 상위권 애들보다 시간 할애하는 부분에서 '강제적'으로 그들을 이끌어줘야 성적이 오르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사교육에 더 투자할거 같구요..
그리고 상위권 애들은 문제 막히는거 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던데 중위권애들은 그런게 상대적으로 약한것도 있구욤..!
그리고 애초부터 혼자 공부하는 법을 취득한 애들은 상위권으로 가거나 중상위권에 분포되어 있더라구요.
@@아이코닉-r2u 11수능세대인데 이때도 반에서 신승범듣는애들 절반넘엇습니다 ㅋㅋㅋ 수리가형 1컷79 1등급 반에서 한5명씩나옴
@@아이코닉-r2u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듯 공교육이 사교육 못따라가는건 알고 있지만, 격차를 줄일려는게 아닌 더 벌어지게 할려고 이런식으로 문제 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ㅠ 문제출제 의도가 어떻게됐던 '상위권'이라는 지표도 중위권,하위권인 애들이 있어야 존재하는 부분인데 킬러 문제를 제거하고 문제 해결 방식에서 사고를 요한다는 문제를 냈다는게 저의 기준에선 중,하위권 애들은 해당사항이 별로 없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서 중위권애들이 상위권으로 발돋움 할려면 자기주도적 학습보다 사교육에 더 의지해야 하는 부분같구요.
@@아이코닉-r2u 사실 예전부터 킬러문제 포함 수능 변별력 기준에는 항상 말 많았죠. 이게 항상 수능에서 딜레마 같아요 ㅋㅋㅋㅋㄱㅋ..
변별이 결국 ㅈ도 안됨 진짜 ㅋㅋ
이번 수학은 2중후-4등급 정도는 더 많이 잘찍은 애들이 좋은 점수 받음 상위권은 다 잘봐서 변별 불가, 중위권이 박살나서 하위권됨 이런식..하..
현우진 쌤도 초반부터 킬러의 난이도를 하향하고 다른 조무래기 문제들의 난이도를 상향시키는 추세라고 올해 초반부터 말했던 것 같은데....
수학 진짜로 상위권들한테는 할만 했을듯.
이번 수능은 맨탈 약한 애들이 최대 피해자임.
수학 1번이란 자고로 걍 암산으로도 몇초컷하고 넘어갔어야했는데 복잡해서 그렇다고.. 어려워서 못푸는게 아니라… 저게 뭐가 어렵냐고 풀 수 있다고 떵떵거리는 잼민이들 딱밤 마렵네.. 심지어 전 시간에 국어가 그모양으로 나와서 애들 다 멘탈 깨진 상탠데 1번으로 저걸 봤을 걸 상상해봐라..
수능준비하는 학생이 1번 못푸는거면 수포자인거고 수학 쓰는 학과 아닌 대학생이 못푸면 정상입니다ㅋㅋㅋㅋ
대딩들 다른의미로 1번보고 충격먹음
예전엔 n수 한 사람들 심정 잘 몰랐는데 비로소 수능 치고 깨닫네 ㅋ
미누님 어떤 싸움을 홀로 해오신겁니까..
20년도에 고3이었던 02들이 고3공부 못한건 많이고려해서 물수능으로 한것같은데
정작 수학개념의 대부분을 배우는 고2때 코로나가 터진 학생들의 수준은 고려 안한듯...
평소에 14 15 21 22 아예 제껴두고 나머지에 올인해서 80전후 나왔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10번부터 막혀서 엄청 당황하고 확통도 첨으로 28 29 30 다 못 풀어서 결국 60됨
중위권한테 불리했다는 게 진짜 맞말...
나도 6,9평 그렇게 1등급 나왔는데 이번에는 생소한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걍 다 애매하게 건들이다가 다틀림..
진짜 이게 ㄹㅇ ㅠㅠㅠ 나도 항상 80전후였는데.... 12 13 14 20 28 이런데서 막히면 멘탈 썰림 특히 10번대 객관식... 거기가 뚫리냐 안 뚫리냐가 그 시험의 기세를 결정하는데... 9평은 그래도 괜찮게 내놓고 ㅠㅠㅠ 본수에서는 깔짝거리다가 더이상 모르겠는... 그러다가 시간 부족 + 멘탈 나감 이럼 걍 끝나는거... 하.. 물론 내가 부족한거지만... 진짜 울 뻔했다 .. ㅜ ㅜ ㅜ ㅜ그래도 우리 수고했따
댓 대댓 평소4점짜리공부안하신듯
공통 준킬러,킬러 빼고 풀어서 3나오던 확통이는 나락감..
와 진짜 내 얘기
와 만점자 2000명 맞춘거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수학 등급컷 씹창난이유
1.국어 치고 멘탈 털림
2.준킬러 난사로 중상위권 개박살
3.69평 반영x
모강사님 말대로 이젠 생각을 많이해야 풀수있음 맹목적인 유형암기 보다는 개념의 재료를 어떻게 쓸수 있냐가 관건인듯 즉 이젠 무조건 풀이를 보고 암기하는 시대는 지났고 그 문제를 못풀더라도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을 듯
ㅈㅅㅈ
ㅈ댓네
1번을 못푼다가 아니라 1번부터 그러면 뒤에 문제는 얼마나 ㅈ같을까 이거 때문임
줄세우기가 잘 돼 보이지만 문제는 시험이 점수분포가 모래시계 형태가 됐다는것.
고속성장분석기 기준 미적 100 ~ 92라인 헬게이트 열림
메디컬은 어차피 알바 아니니 개꿀 이러고 있었는데
미적 92점 서성한도 혼돈게이트 열림
제발 서강 보내줘
미적2개틀린 88따리 서강 막차 태워줘..
@@snipperon 고속 업데이트 미적 최대한 안좋게 잡았다하니 혹시 고속쓰면 행복회로 돌리자...
고속이 진학사보다 짬?
@@이석준-s6j 아 진짜임?? 막차 가능할듯..ㅋㅋㅋ
21번 578써서 88맞았어.. 한양대 보내줘..
수학 난이도가 얼마나 쉽든 어렵든 1교시에 그딴 국어를 풀고 들어간 애들이라면 일단 심신미약이라 ㅋㅋㅋㅋㅋ 국어 스노우볼 뒤지게 심했음 ㄹㅇ
기축통화^^
지금까지 많은 수학 총평 영상을 보았고, 땅우님은 올해 수능 총평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땅우님의 총평이 가장 최상위권, 중위권 모든 스펙트럼의 학생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밸런스 있는 설명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 평가원 출제진이 뭔가 배워 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킬러 삭제, 준킬러 증가, 너무 과해도 문제다. 킬러에만 몰빵하면 중위권 변별이 무너지고, 그렇다고 아예 없애면 최상위권 변별이 무너진다. 언제나 중간을 지키자.
적당히라는게 가장 어렵죠
중위권을 박살낸게 맞는거 같아요. 공통형 객관식 마지막 문제? 가 어려웠다고 기사가 떴더라구요. 그때 실습중이었는데 n수한 동기형이 몰래 그거 찾아서 풀어보더니 제 옆에서 2분컷하고는 개쉬운데? 하더라구요. 물론 수능장에서 풀지 않는게 부담감이 훨씬 적다는걸 제가 모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분들보다 훨씬 많이 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오히려 수학을 정말 열심히 했던 n수생 최상위권에게는 쉽게 느껴졌던 시험같아요.
객관식 마지막문제는 15번인데 그건 쉬운문제임
@@SenA-vo9go 그렇긴 해 가형때 21번급 난이도라고 착각한듯
공통도 22번빼면 다 쉬워야 정상이지
실수 1개 나갔다 쳐도 미적에서 1개틀려도
88점인데 그럼 2등급이다
종이호랑이 느낌
와 수능관련이 없는 직장인이 봐도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컨텐츠네요
수학은 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6,9때 예고를 해줬어야지... 이건 완전 기만이지~ 너무한거 아니냐고
근데 6,9때랑 어떤점이 달랐다는 거에요?
19 수능 때부터 계속 예고했는데요?
@@원툴-s1o 6,9: 킬러급 번호 제외 유명한 유형이라 무지성으로 풀리는 게 대부분
수능: 처음 보는 유형이 대부분
얼마전 까지 웃던 04는.. 불수능과 평가원이 엿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웃지 못하고 있슴다.. 행님들 내년에 저희 우얍니까ㅠㅠㅠㅠ
내년은 03년생 수능이라고 아ㅋㅋㅋ
@@Vita-gu2sv 어림도 없지 "+1 "
평가원이 그냥 미미미누 본듯ㅋㅋㅋㅋㅋ 영어도 그렇고 다 빗나가네 ㅋㅋㅋㅋ
근데 진짜 현우진은 항상 옳음.. 드릴 너무 좋았음 진짜
형님 이제 고2 올라가는 고1인데 수1,수2 학원안가고 윽건형만으로도 충분합니까...?
@@user-successdiary ㅇㅇ
고1때 현우진 시발점 3과목(수일, 수투, 선택)
고2때 현우진 뉴분감드릴 타고 고3떄 호형훈제 에오베패파딥마, 이창무 심특문해전 타고 이 세 강사 실모 전부 풀어제끼면 100 쌉가능.
@@newtonxxx 상위1퍼의커리 ㄷㄷ
@@xeochxxwon ㄴㄴ 누구나 할 수 있음
"노력"하면 됨.
노력의 임계치가 낮은 인간들은 천천히 시작해야겠지...
@@Doeun0825 수1 어차피 까먹게됨 수상 준비하시고 틀리는 문제수는 중요치 않음 틀린걸 다음에 안틀리도록 정복만 하면됨 문제집은 이제 막올라가는 고1이니 쎈 개념원리 RPM 3개중에 n개 골라서 하심 될듯 본인은 3개 동시에 했고 난이도 업이 필요하다 싶으면 자이스토리나 일품 추천
그냥 기계처럼 문제만 푼 애들은 다 나가 떨어졌고
문제 풀때마다 이게 왜 이런거지? 라고 생각하고 풀어 왔던 애들은 다 쉬웠을거 같음
이거지 ㅋㅋㅋㅋ
쉽지...는 않았지만 6모 9모 보다 10점 넘게 오름....다행이도...
1번 문체치고는 어렵네.
눈으로 대충 보고 바로 넘어가야 할 1번에서 멈칫해버리면 멘탈 흔들리지...
중딩들도 학교선생님이 중간/기말때 예고없이 모의고사 형식 비슷하게 낸 시험 풀어본 사람은 이번수능 1번이 왜 논란이 많은건지 알텐데, 자꾸 누가 1번 쉬운데ㅔ 이래서 다른중딩까지 욕먹게만드냐
미적에서 기하로 도망왔다가 29, 30 보고 그냥 버렸.. 모고에서는 항상 21,29정도는 풀었는데 수능에서는 29 못풀었다.. 항상 1만 받다가 기하29+공통객관식 아작나서 2받고 살짝 띵해졌지만 내가 정시러가 아닌것에 감사하며 수시 최저는 모두 통과했습니다..
PS. 시뮬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결국 미적, 기하 둘중에선 어떤거 하는게 신의 한수인가요?ㅜ
@@안녕-d6e7m 더 잘할수있는걸로. 현우진 이번 커리영상봐보셈 말그대로 선택이라 우리 평가원은 어떻게든 둘다 밸런스를 맞출거임 본인이 더 자신있는걸 고르는게 답
@@안녕-d6e7m 100점이 목표면 미적하셈, 기하100보다 미적이 쉬움
@@돔황챠-f9t 미적은 수2까지 동시커버 가능하다라는 말도 있으니 더 헷갈리는듯요..
@@돔황챠-f9t 최대한 높은 1이 목표인 정시러고 고1 모고 백분위 95~96이면 기하가 낫나요 확통이 낫나요…? 문제 푸는 속도가 좀 심각하게 느려서 기하를 선뜻 못 하겠어요
참... 교육정책이란게 여론눈치보고 시민단체, 권력자 한사람 눈치보고 휙휙 뒤집힌다는게...
말로만 늘 백년지대계..
그러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실험쥐 신세가 됐습니다...
ㄹㅇ 줏대가 없노ㅋㅋ 이러니 한국교육이 ㅈ밥인거 돈 있는애들은 유학or국제학교 루트탄다 솔직히 돈만있었음 당연히 외국교육루트탔을듯 실제로 교육정책 결정하는 사람들 자식들은 과연 한국입시를 했거나 하고있을까??ㅋㅋ
페미들 눈치보는거랑 똑같은거임, 목소리크면 장땡
미적하는 사람인데 30문제 다 풀고서 킬러까지도 다 맞았는데 실수만 3개 해버려서 역대 고등학교 수학 모의고사 중 최저점 찍음...
근데 솔직히 고3 들어서 수학 다 푼거 처음이라 여론 듣기 전에는 많이 쉬웠다 생각했었음
ㄹㅇ 저도 22번 30번 그냥 6~7분안에 풀었는데 실수 드럽게 많이 해서 나락감
실수 3개... 진짜 피눈물나겠다
88아님?
문제는 이럴꺼면 6,9는 왜치는건지 6,9를 수능처럼 냈으면 이해하는데
6/9는 학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출제자들을 위한 것이라는게....ㅋㅋㅋ
6/9 경향성 진짜 반영 안됨 국어도 그렇고 특히 저는 생명과학 다인자유전 안나온거 진짜...ㅋㅋ
작년부터 그랬음
2020 까진 6 9 반영 잘됐는데 2021 부터 좀 ..
차라리 9월부터 이렇게 냈으면 화도 덜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험생들은 국어때 멘탈 깨지고 수학본거니까 수능장에서 직접 수능 친 수험생아니면 난이도 평가는 삼가주시면 좋겠네요 생각은 자유지만 댓글은 신중히 써주시길
죄송한데 멘탈깨진거랑 난이도랑 상관없어요
의지문제지
@@북극여우-p2n 음...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수능같은 중요하고 큰 시험은 멘탈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봅니다!
@@북극여우-p2n 너 수능 때 너의 그 발언 후회할거다^^
@@북극여우-p2n 멘탈깨진거랑 난이도랑 상관이 없다는건 자신이 대가리에 우동이 100퍼센트를 차지함에 인정하시는건가요?
@@북극여우-p2n 오수해라
인강하나도 안듣고 킬캠도 안풀고 기출과 몇몇 사설모의고사만 푼 중위권 수시생입니다.
제 목적은 어쨌든 수시니 크게 상관은 없다만 그래도 수학 등급이 가장 잘 나왔었기에 일종의 프라이드가 있었고 이번 수능은 그걸 완전히 박살내줬습니다.
기출중심으로 공부하고 N제는 많이 풀지않아 기계적으로 수학을 풀던 제게 실전 수능은 중간부터 당황스러운 문제들의 연속이었고 절대 틀리지 말아야 할 문제도 답이 안나오고있는 한마디로 멘탈이 박살나버린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그렇게 제 수학성적은 미적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나락을 가버린 것 같고 이과로서 준수한 성적의 수학 프라이드는 개뿔 이과라고 말도 못할 성적으로 수능을 마무리 했습니다. 04년 중위권들에게 당부하고싶은것은 절대 본인이 풀 수 있는 번호대만 풀거나 기출만 풀지말고 항상 새로운 문제를 겁없이 풀어내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맨날 15, 21, 22, 29, 30 어렵다고 쫄아서 넘기고 안풀다가 다시보니 개쉬웠네 이러지 마시고 일단 풀어보길 바랍니다.
아...이제는 진짜 "생각하는"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구나..ㄷㄷ
13:44 정치인들도 수능 개선에 진심이기보단 공약으로만 써먹는거같긴한데
공략은 게임공략이냐??
와 1번이 어떻길래 묵직하다는거지? 하고 딱봤는데 묵직하네… 딱 보고 와 이번 평가원 작정했구나 생각 들면서 멘탈 흔들리기 딱좋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왤케 애들을 괴롭혀…
현역 정시파이터 03이고 중위권인데 1교시때 멘탈 개털리고 2교시 때 4점배점의 세번째 문제 푸는데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 너무 안풀려서.... 악에 받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여기서 포기하면 오늘 아침 내 도시락 싸준다고 일찍 일어나서 밥 싸준 엄마랑 그동안 내 노력들, 다른 가족이나 친척들이 응원해준거에 보답도 못하는 거 같아서 펜을 결국 놓지 못함.. 걍 눈물 흘리면서 풀었음... 그렇게 멘탈 개털린채로 도시락을 열었는데 벌써 망했다는 직감에 너무너무 엄마한테 미안해서 먹지도 못하고 한참 울었음 남은 3교시랑 한국사 사탐까지 뭔 정신으로 풀고 나왔는지 기억도 안남... 시험장 교문에서 나 찾고 있던 부모님 보고 주저앉아서 울뻔했는데 입술 깨물면서 참고 집가서 졸라다는 핑계로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척 하면서 펑펑 울었음 그러고 나중에 보니까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다들 그러더라.. 걍 해탈해서 이젠 될대로 돼라 심정임
69 모고 때 수학 풀면서 와 이게 평가원이지 싶었는데 수능 보면서 어라 이거 사설 모고 아닌가 싶었다 진심 가나다 문제도 수능 때만 나온 거 보고 ㅇㅓ라 이럴거면 왜 '모의고사'를 보는 거죠 애매한 중상위권 애들은 그냥 나가리시켜버림
모의고사에서 안나온 유형 수능에서 나오면 안되는거임? ㅋㅋㅋ
진짜그동안 얼마나 평가원 얕봣으면 이런생각하냐 ㅋㅋㅋㅋㅋ
@@LIIL655 ㅇㅈ ㅋㅋㅋ
이해력 딸리는 ㅅㄲ들 ㅉㅉ..
ㅅㅂ ㅋㅋㅋㅋㅋ 어떻게 학생이 수능기조 흐름을 다 파악하냐 공부하느라바쁘지 수능 고인물도아니고
수능 현장에서 풀어서 미적28번 하나틀려서 96인데 기출 많이 안보고 시대 컨텐츠 풀어 재낀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대컨텐츠가 모예요??
ㅇㄷ
ㅇㄷ
@@blacknut_girlfriend 시대인재에서 주는 자료들이요
시머 누가막을건데 ㅋㅋ
요즘은 현우진+기출이 기본베이스다
@Lil Gangster 기출대로 수능이 나오길 바라는게 대가리 깨진거지 ㅋ ㅋ ㅋ ㅋ
@Lil Gangster '기본베이스'
그냥 현우진은 모든걸 대비시켜주니까 어떻게 수능이 나와도 상관없음
@@김태진-n1t 좋은대학가려면 당연한거아닌가 ㅋㅋㅋㅋ
@@user-yl6fz7ol6r 회독 횟수는 의미가 없음;;
7:17 제발 유튜브에 줌으로 국어 가르치는 그 강사! 학생에게 소리 지르고, 비판과 비난을 서슴치 않는 그 강사.. 꼭 새겨들었으면 좋겠네요.(듣지도 않겠지만..)
미적 선택 재수생인데 국어 망했다고 생각해서 수학 진짜 잘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30분 남기고 다 풀려서 "와 이거 변별력 없는데? 국어 커버 안되겠다" 싶었는데 수학 끝나고 수험장 현역들 반응이 수학 너무 어려웠다여서 굉장히 당황했던...
ㅜㅜ 저희는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메디컬 갈 점수는 나옴?
@@안녕하세요-f1t 9평 만점이라 방심했는지 화학이 망해서..ㅠ
상위권들은 다 30분 남았다 함. 이번 시험은 상위권이 잡았다
@@Seo_A01 ㄹㅇ... 평소에 수능날 시간 부족할거 생각해서 이감 70분 잡고 풀었는데 수능날 가나형 가까지 읽고 끝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반 포기 상태오 수학 봤었는데
와 수능 끝나고 공부 손 놓으니깐 분명히 푼 문제들인데 어떻게 푸는지 모르겟다...
전공필수가 미분적분학1인데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러긴싫음
하루에 1시간씩은 투자해주셈
평가원이 존나 실수한거라 봄
애초에 수포자를 줄이고 중위권을 늘리자는게
개네 목적이엿을텐데 킬러를 아예없애고 준킬러를 더냄으로써
오히려 수포자를 더 많이 만듬
@@null-vn7vw 그 단체는 애초에 실수고 뭐고간에 존재하면 안되는 개썅 씹새끼들임
애매한 중상위권얘들은 21 29 30이 낫긴함
@@으아앙-v3k 날먹 88가능하니깐ㅋㅋㅋ 11수능처럼내야 정신차리지
@@kkkepco1441 모든 댓글에서 까불고 다니는데 11수능 본거면 나이 꽤 쳐먹었을텐데 이러는거 보면 인생 수준 알 만하다 ㅋㅋ
@@junhyuk4214 ㅇㅇ니보다 잘먹고잘삼ㅋㅋㅋㅋ 니인생이나준비잘하세요~^^ 요새 취업도힘들다던데ㅎ
이거 공부 덜 한 잘못이라고 뭐라하면 안 됨. 공부 덜 한 탓은 어느 시험에나 적용되는 말임. 그리고 상위권이 말이 쉽지 뒤지게 어려운데ㅋㅋㅋ; 내 친구는 점수 올리려고 매일매일 수학 꾸준히 공부하던 앤데 띄엄띄엄 공부하고 찍맞한 애보다 못 봄.. ‘노력은 배신한다’라고 수능 끝나고 허탈하더라… 안쓰러웠음..
열심히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잘하는게 중요한거죠. 열심히 했더라도 잘못된 방향이었으면 당연히 못보는거죠. 배신은 혼자 당한겁니다.
@@holliiy 어릴때는 몰랐지만 커서 속았다고 느끼는 격언중에 하나가 '뭐든지 하면 된다'입니다. 시간과 돈만 충분하다면 누구나 자기 목표를 이룰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성인이 되면 둘 다 부족해지기에 어릴때 익힌걸로 먹고 살아야하거든요. 결국 어릴때 내가 잘하는건 뭐고 어떤 재능이 있는지 빨리 깨닫고 그쪽만 파야합니다. 이제는 어릴때 놀았다가는 남들과의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웬만한 얘들은 재능이 없음 ㅋㅋㅋ 그래서 이러는러지
1번 깔끔하게 2의 1제곱으로 정리되길래 깔끔하게 4번 답 고르고 넘어갔는데, 점심시간에 친구 가채점표 1번에 2번 답 보고 당황했음... 2의 -1이었음...
아악..
진짜 ㅂㅅㅋㅋ 이런새끼들이 80%인거잖아
자랑아님
나만 이렇게 틀린게 아니었구나....
@이승준 왜 80%임?
9평보다 10모가 수능에 가까운거같으면 개추 ㅋㅋ
1번 푸는 0.5초동안 오? 이랬는데 1번이라 어려울 리가 없다는 생각 가지니까 쉬워보였음ㅋㄱㅋㅋ
작년 수학 수능 얼마나 어려웠는지 보러왔는데 둘이 말하는게 더 웃겨 ㅋㅋㅋㅋ
오히려 이게 옳게 된 거지.
개념과 발상을 확실히 할수록 고득점을 받고, 기출과 유형에 의존하던 형태는 효용성을 잃고.
9월 확통이88->수61 중위권 확통이 개박살=재수 ㅋㅋ
올해는 그래도 재수 성공해서 성대합격했네요 ㅋㅋ
하루에 실모 3개씩 달리라던 강기원 싱글벙글
캬 이걸 예측하고 ㄷㄷㄷ
25살 문돌이 틀딱인데 sns에 수학 1번문제가 나와서 보는데 ㅋㅋㅋㅋ 물론 수능 이후로 수학 손 땠지만 처음 보고 벙찜 ㅋㅋㅋㅋ 처음에 당황했다가 암산으로 풀긴했는데 1번문제로 이걸 낸다고? 한 3,4번 문제는 했어야...
11:09 25에서 멘탈 터져서 수능 조짐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너도노 ㅋㅋㅋㅋㅋ 25번 ㄹㅇ 첨봤을땐 뭔가했다 ㅋㅋㅋ
걍 국어에서 멘탈 흔들리고 수학 객관식 9번부터 막히는거 보고 걍 ㅈ됬다 싶고 머리가 하애짐 그이후론 다 잘안풀림...
당황한 숫자가 3점 후반~4점 초반도 아니라 1번이라서 엄청 당황 ㅋㅋㅋ
기하 28은 정수 끼워맞추기로 맞추고 29 30은 32 23으로 찍어서 30번 찍맞함 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찍맞이 수능에서 터지네 지렸다
싱팔 걍 중위권 중상위권정도 학생인데 9모 미적 88점받아서 넘 행복했는데~~ 수능~~ 76~~ 식발~~~
이거 딱 나다..
님 중위권아니잖아요.....상위권이네 미적 88.....
체감난이도는 기하는 6평 9평이랑 비교도 안되게 걍 뒤지게 어려웠음 ㅋㅋㅋㅋ 국어 멘탈 펑 + 공통 멘탈 펑펑인데 28 계산 복잡하고 29 30 어려워서 진짜 속에서 장혁 빙의해서 광광 울었음 ㄹㅇ
근데 막페가 이렇게 막어려운데 표점이 더 높을줄 알았는데 ㄹㅇ왜지
@@YOU__ 기하 만점자 28명인가 암튼 되게 적었던걸로 앎
@@Songismylife-y4x 내가28명중하나야? 나 대단하넹
@@박디-z8g 야 너 진짜 멋지당
@@맛도리도리-v9e ㅋㅋ그려?
솔직하게 메가 소년가장님이 말한 그대로 나옴 친구들이랑 킬캠 등 실모 약 12개만 같이 풀었는데 걔들 다 수학 잘침
영상 진짜 깔끔하다 키야....
"사설수학 봉인해제"
진짜 중위권인나는 말 그대로 개 박살 나서3등급이 나왔고 상위권에들은 거의 대부분 1등급을 찍었다
준킬러 몇개 뽑아먹고 킬러는 찍으면서 3등급 유지하던 중위권 나레기는 이번 수학에 핵불마왕맛 펀치를 맞고 장렬하게 전사하다
ㅋㄲㅋㅋㄲㅋㄱㅋㅋㄱㅋㅋㅋㅋ 21번 3번이면2 3번아니면3 낭만중위권
공통부분은 확실히 옛날에 비해서 어려운데 선택쪽은 확통30번 제외하고 진짜 엄청 쉬워졌구나...게다가 공부량도 3분의1인데...
제일 서러운게 뭐냐면 주위 수험생 아닌사람들은 22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걸 이해를 못함 내가 이번수능 진짜 불수능이었다고 말하면 반응이 다 똑같음 원래 다들 자기때가 제일 불수능이었다고 말한다고 심지어 요즘애들 학력저하 심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음 문제나 한번 보고 그딴말 했으면 좋겠음
응~ 상대평가야~
국어탐구는 어려웠으나 수학은.. 솔직히 가형시절기준 물수능이죠 거기다 예전엔 영어도 상대평가에 수험생수는 60만에서 70만이었으니까요
@@어-y9e4w 죄송한데 가형은 21 30만 어려웠지 나머진 지금에비하면 ㅈ밥임
@@도현수-n8n 그러니까 가형이 더 어렵다구요.. 킬러문제가 22수능보다 훨씬 어려웠죠 그리고 킬러문제 제외한 문제들도 올해 수능과 난이도면에선 큰차이 없어요 중하위권이라면 어렵다 느꼈을수도 있지만 이과 상위권은 어렵다 못느꼈을겁니다
@@user-ygrfufedftiiij5tf 상대평가인걸 누가 모르노?ㅋㅋㅋ 불수능이면 실력 변별이 안되니까 그러지 ㅂㅅ인가 ㅋㅋㅋㅋ
사관학교 시험 준비한 애들한텐 쉬웠겠다 걔네는 완전 킬러는 없고 준킬러들만 개많은데
1번 솔직히 못푸는 사람 많지 않지만 문제가 팬을 들어야 하는 문제가 나왔다는거부터가 1번 치고 개어려웠다는거임
6모9모 둘다 2등급후반 확통입니다
수능 씨발 51점 나왔습니다 위로좀해주세요 밖에 나갈 자신이없네요 아직도충격입니다
ㅋㅋㅋㅋㅋㅋ확통이가 그랬다니 기분좋누😀😀
힘내세요...
최저만 맞추면 되서 여름방학 때부터 3,4개월? 정도 가볍게 감만 잃지 않을려고 실모 3,6,9 풀고 오답정리 하는 식으로 했는데,
이제는 그딴걸로 안된다.. 킬러문제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긴했는데, 실모에서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풀어야했는지 가물가물한 준킬러 문제가 대다수여서 어렵게 느껴진 것 같음...
ㅋㅋㅋ 대학가고보는게 이해안됐는데 ㄹㅇ 개꿀잼
개 재밌다
대학생 공대재학이 보면 기존 가형이랑 비슷하거나 한문제 정도 차이나는 정도같은데 통합 1등급이 가형2컷이라 생각하면 되나?? 문이과 비율 따지고 이과가 1등급 90퍼 가져간다 생각하면 그럴지도
기하 다 맞고 공통 2개 틀린 사람인데 시험 보고 나서 아 너무 쉬워서 틀리면 큰일나겠다... 이랬는데 등급컷 보고 어라...? 했음... 근데 기하 진짜 그렇게 낼 줄 몰랐다... 원래 공간도형을 벡터보다 잘 푸는 사람이라 30번에 공간도형 나와서 둘 다 맞은 거긴 한데 6,9평에 예고도 없이 이러는 건 건 선넘었지...
삼반수생인데 솔직히 이번 수학 어렵고 기조도 역변했고 다 맞지만 역대급 헬난이도 요건 잘 모르겠음 국어땜에 시ㅣ팔 멘탈 다털려서 조진게 크지 나도 그래서 실수 3개 해서 바로 나락... 하......
이제 n제같은 새로운 문제들을 엄청 많이 접해봐야할듯
한마디로 생각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를 많이 내고 손도 못 댈 문제는 내지 않겠다 요정도라 볼 수 있겠군요
호다닥 달려온 확통04면 개추 ㅋㅋ 일단 나부터
확통 우짜냐.. 내년수능 ㅠㅠ
확통은 자아를 가지면 생각이 복잡해짐 ㅋㅋ
C8..
1번 문제는 교과서 학습을 잘 했냐 안 했냐를 가르는 문제.
근데 저런 기술 적인 문제는 이제 안 내면 안 되나 싶음… 진짜 본적 없으면 보통의 학생은 당황함.
22 예시문항에 빈칸 있다고 아 ㅋㅋ
진짜 예시문항을 봐야했음.. 6월 9월이 아니라..
솔까 ㅋㅋㅋㅋ 1번 인데 "감히 내 펜을 들게해?" 심정 좀,,, 평가원에게 서러웠다,...
12:07 "어이 서울대, 넣을게"
수학 받고 미미미누 생각나서 종이 비벼서 1번 봤는데 루트있길래 내 눈을 의심했음
불바다 수능 오히려 좋아! 컨텐츠거리가 더 많아지니 오히려 좋아! 국어에서 멘탈깨진 수험생들이 멍한 상태에서 본 수학 오히려 좋아 지옥불 좋아!
안좋아요 습알:…..
보통 1번은 개념 한 개로 대충 풀리게 출제하는데 이 문제는 지수 변형, 합차공식 둘 다 써야 풀리죠. 결코 어렵진 않지만 특이하다..정도?
수학강사님들 수능수학보고 100점인증해주시면 좋겠다
시간안에 미적확통기하 다풀고 해설준비하는거 ㅆㄱㄴ
과탐이면 몰라도 수학강사는 3과목 다맞고 시간 남기지
근데 누가 6,9 느낌 그대로 가져간다고 단언했음? 오히려 국어 같은 경우는 9평 반대로 간다는 예측도 넘쳤는데...
수학 이 방향이 맞다고 본다. 무지성 기출 암기 하던 친구들 다 나락 갔을거다... 이해 기반 공부를 하자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번 수학 11 12 13 14 21 22 말고는 못건들겠는게 없었는데 객관식은 찍어서 잘 맞췄으나.. 풀어낸 주관식에서 이상하게 날라가서 점수 박살남 확통도 진짜..ㅎ
뭘 푼거임 ㅋㅋㅋㅋㅋㅋ
@@성이름-q2b3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터질것도 없음 걍 내가 무슨 문제가 나와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안 했어서 걍.. 할말이 없음 ㅋㅋㅋ ㅠ
지수법칙을 정확하게 이해못하고 감으로만 풀어왔다면 1번문제는 충분히 당황하긴했을듯
근데 이번 난이도 머가 맞음? 일단 선생 교사 강사는 전부 난이도 평이하다고 하는데? 절대 난이도는 낮은데 학생의 수준이 낮아진건가?
환경 영향 많이 받는 중하위권 이하가 코로나 탓에 수준이 낮아진건가 보네 영상 후기로는..
중상위권 이상은 쉬어진거고
난이도 평이 혹은 예년보다 쉬움과 코로나로 인한 학력수준 저하 맞는거 같네요
6:00 시리 이해 못한거 개웃기네ㅋㅋㅋ
7:01 팩트) 이와 비슷한 문제는 올해 2022 사관학교 수학 21번에 출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