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beration Notes" : The reasons why Mr Gu is so popular in France - Kdrama review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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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май 2022
  • Korean/French reactions to 《나의 해방일지》, the JTBC/Netflix new kdrama "My Liberation Notes"
    The reasons why Mister Gu is getting more and more popular in so many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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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РазвлеченияРазвлечения

Комментарии • 139

  • @frenchhotteok
    @frenchhotteok  2 года назад +12

    오늘도 저희 영상 재밌게 보셨길 바라요❤️
    구앙(구독+추앙)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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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해방일지 1-3회 리뷰 : ruclips.net/video/uUvZEd4pBzI/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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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shine3450
      @soloshine3450 2 года назад

      친구가 위험한 상황 아니였씀니다 만약에 경찰을 불럿다면 친구를 다시는 못볼것입니다
      수많은사례들 처럼 친구가정 포함 친구가 평소에고민상담했거나 이야기를했다면 도와줘도 됨니다
      그렇지 않은상황에서 도움준다면 친구가 원망할겁니다(창피해함)
      때로는 개입이 더큰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씀니다

  • @gslee7800
    @gslee7800 2 года назад +63

    미정이가 구씨에게 그 언니는 세다고 표현한 적이 있어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약한 여자가 아니라 그 언니는 충분히 그 따위 남자를 신고하거나 감옥에 보내버릴 강단과 강한 이빨을 가진 사람이고 이대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텐데 자신이 끼어드는 건 무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파손한 물품들 금액을 보상하라고 문자 보내는 언니를 보면, 그게 언니의 방식인 거죠. 미정이가 경찰을 불렀어도 쫄지 않는 (실제로 한국은 데이트 폭력에 경찰이 관대한 편이에요. 며칠 전에도 경찰이 신고를 묵살했다는 보도가 나왔지요)
    사람이라면, 남자의 성향을 아는 언니의 대응 방식이 훨씬 더 남자를 겁먹게 하는 방법일 수도 있구요.
    미정이로서는 타인의 눈에 이름 모를 알콜 중독자와 연애하는 이상한 아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두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언니도 자기만큼 관계에서 무너지지 않을 내면의 소유자임을 알아서 물러선 것으로도 보였어요.

    • @kyjelblue
      @kyjelblue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이쪽에 한 표. 소민님하고 에이제이님이 현아의 캐릭터를 지나치게 간과하신 거 같네요. ㅎ

    • @user-rz7cr5ep5b
      @user-rz7cr5ep5b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yjlee2874
      @yjlee2874 2 года назад +8

      공감해요. 빌려준 돈 못 받는 팔푼이 취급 당하더라도 내가 도와달라고 할 때 나서달라는 미정이 말처럼, 내 문제임을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수인 가능한, 오롯이 자신의 문제인 거죠.
      들개한테 물리는 물리적인 상처보다 정신적 요소가 작용하는 사랑이 더 견디기 버거운 사람이 구씨인데, 저 언니도 구씨 닮았다고 했었죠.

    • @wongooon
      @wongooon 2 года назад +2

      동감합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창희가 곤란한 상화에서 현아가 여친인척 창희의 문제 해걸에 도움을 준것도 현아가 잘 대처 할 것을 잘 알고 있어 그 자리를 피한거죠.

    • @ayl4673
      @ayl4673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 @jimholic01
    @jimholic01 2 года назад +80

    저는 미정이가 돌아설때 친구를 배려 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물론 신체에 위해를 가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는 판단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ggchhaa564
      @ggchhaa564 2 года назад +17

      동감이요. 친구에 대한 배려죠. 친구의 대처를 알기에 연인끼리 물건 던지며 화내며 싸우는 걸 보고 경찰을 부르지 않은 것은 한국적 정서라고 봐요. 한국에선 정말 필요할 때나 경찰을 부르지, 폭력적 상황이 났다고 무조건 부르지 않아요. 특히 아는 사이에서는 서로 간에 해결하는경우가 많으니까. 경찰이 끼는 순간 감정이 더 상하며 남남이 되는 거죠.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저리 싸우고 있으면 경찰을 부를 수도 있겠죠.

    • @user-fi8od3pm1l
      @user-fi8od3pm1l 2 года назад +17

      창희가 구씨의 소주병을 허락없이 치웠을때 화내면서 했던 대사에 답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현아가 그동안의 개새끼들과 싸우고 헤어질 때를 고려하며 충분히 배려에서 비롯한 행동이라고 봐요.
      모든 도움의 손길이 항상 고맙진 않거든요. 오히려 알면서도 외면해주는 것이 배려겠죠.

    • @uoou3312
      @uoou3312 2 года назад +15

      이거죠. 친한 친구라도 자신의 치부를 보이고 싶어 하지 않죠.
      하지만 최근엔 우리나라도 연애폭력의 심각성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 그런 선에서 보면 이해 안되는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 @richk6188
      @richk6188 2 года назад +10

      어느정도는 서구적 관점과 한국적 관점의 차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한국은 사회적 명분과 위신을 중요시하는, 일명 체면 문화가 있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매우 중하게 여겨지죠.
      '친구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거다'라는 체면 문화에 입각한 사고 방식이 서구권에는 그다지 없는 개념이라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meghanBG
      @meghanBG 2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문화적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저 장면을 보고 친구를 배려해서 그냥 가는 구나 라고 느껴서 저 상황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지못했거든요.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 @user-ez9lg2qf9b
    @user-ez9lg2qf9b 2 года назад +138

    미정이는 현아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할 지 알기때문에 그 상황에 끼어들지 않은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원래 현아는 미정의 카톡에 답을 바로 하는 성격임을 알고 계속 답장이 없자 걱정되어 현아의 집에 찾아갔고 그 집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밖에서 듣고 물건이 던져지지만 큰 싸움으로 번지지않고 해결될 걸 알기 때문에 조용히 돌아선걸로 보였어요. 오히려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그전에도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었을거라고 보이구요. 그 후 둘이 식사할때도 아무렇지 않게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현아모습을 보여주잖아요.

    • @yumie207
      @yumie207 2 года назад +51

      도와달라고 할때 도와줘야된다고 생각한것도 있지만 현아가 더 강하고 그 상황을 잘 해결할것이다라는 믿음도 있었던거죠 또 저의 생각은 그 모습자체가 실제 창피 할 수도 있자나요 구씨의 술병처럼... 보이고 싶지않는 모습...

    • @gloriao2277
      @gloriao2277 2 года назад +44

      저도 이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현아를 잘 알기 때문에 돌아섰고
      창피해 할까봐 배려했던 것 같아요.
      이 장면이 저는 그다지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 @l9821
      @l9821 2 года назад +20

      저도 동감. 아마도 현아는 이런 상황이 몇 번 있었던거 같고 이런 모습을 미정이한테 보이기도 싫어한다는걸 알지 않았을까요?

    • @user-zp7vu1lx4x
      @user-zp7vu1lx4x 2 года назад +22

      그니까요. ㅎ
      저도 당연히 미정이가
      현아의 상황을 알고는
      현아가 창피한 모습을 들키면 민망할 것이기에
      모른 척 해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고로 그 순간은 현아가 커버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바로 자연스럽게 이해함.

    • @snp4150
      @snp4150 2 года назад +7

      두분도 미정이 성격과는 달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수도 있겠네요
      저라도 직접적인 폭행이 아니라면 개입은 안할거같네요

  • @adriennegarland5392
    @adriennegarland5392 2 года назад +66

    I think the scene in which mi jeong ignores the violence and turns around at the staircase can be linked to what she tells her brother and their friend a few episodes back, when they cleaned mr. gu's soju bottles. Mi Jeong is someone who believes that everyone has something they want to hide or are embarrassed of which other people shouldn't stick their noses into unless the person explicitly asks for help. And hyeon-ah is shown to always have problems with her partners so I think mi jeong ignores the situation for the sake of hyeon-ah's pride.

    • @u_r_mysunshine
      @u_r_my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5

      👍👍👍👍

    • @inahparc8031
      @inahparc8031 2 года назад +6

      This is what I want to say! thanks :- )

    • @moon-bro
      @moon-bro 2 года назад +10

      that scene was an exact replication of when Korean parents having fight, throwing objects and shouting, but never harm or assault each other. Mi-jeong was not scared of the guy, she just knows Hyun-ah doesn't want Mi-jeong to know she's not good with her boyfriend, she heard from Hyun-ah after that scene though. It should be Hyun-ah herself if someone must confess what she's been through and ask help.
      I can refer everyone to My Mister, which is a previous work of the playwright of this drama, and has been the best drama I've ever watched before My Liberation Note, and is on Netflix as well! where one of the characters says like: "It's okay if only my family and beloved ones don't know this. even if I am humiliated or get hurt. It's all okay"

    • @bellekim7845
      @bellekim7845 2 года назад +1

      Totally agree…

  • @sodamsodam3472
    @sodamsodam3472 2 года назад +31

    지난 이야기에서 미정이 구씨한테 그러잖아요. 매맞고 사는 아내에게 도와준답시고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그 때 도와주라고요. 그 맥락이랑 이어지는 것 같긴한데 저도 폭력은 무조건 제3자가 참견해야하고 폭력의 템포를 끊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youngilman
    @youngilman 2 года назад +42

    미정이가 들개를 쫓아내는 씬은 ...
    구씨가 과거에 일했던 곳, 사람들에게서 미정이가 들개들에게서 구씨를 구한것 처럼
    결국 과거 세계에서 구씨를 구하는것은 미정이가 된다는 복선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13steps40
    @13steps40 2 года назад +19

    끼어들거나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친구가 그걸 바라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인듯

    • @user-ws6ic1ev3g
      @user-ws6ic1ev3g 2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거의 가깝

    • @user-ws6ic1ev3g
      @user-ws6ic1ev3g 2 года назад +4

      나저씨에서 이선균이 한말과 일맥상통 자신의 치부를 남이 안다는것만으로 불편하다고

  • @user-sg9vu6cn8b
    @user-sg9vu6cn8b 2 года назад +65

    작가님의 이전 작품 나의 아저씨가 너무 훌륭해서 이번은 그에 못미칠거라 생각하고 기대안하려 했거든요, 근데 왠걸? 더 좋아서 푹 빠졌어요

    • @seoldong
      @seoldong 2 года назад +8

      나의 아저씨 전작이 또오해영인걸 생각하면...
      다시는 박해영작가를 의심하지마세요...ㅋㅋㅋ

    • @liveleon7
      @liveleon7 2 года назад +1

      @@seoldong 정말 두 드라마의 딱 중간이네요 ㅋㅋㅋ

  • @JONGEHAK
    @JONGEHAK 2 года назад +53

    작가가 미쳤다고 생각함
    천천히 느릿하게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네요
    간만에 밥먹으면서도 통곡한 드라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박이사에게 한표 던집니다

  • @5rion
    @5rion 2 года назад +20

    치부를 안다는거 자체가 불편한 경우도 있죠.
    단순히 남의 치부를 보았을때의 불편함도 있겠지만 대부분 다른이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켰을때는 더 불편한 경우가 많죠.
    그리고 내가 그 치부를 안다는걸 그 대상자가 알았을때 그럴때조차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요…
    사람의 성격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이처럼 모든 관계에선 각각 다른 입장이라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거 같아요.
    현아는 미정에게 솔직하게 남친과의 일을 털어 놓는 성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거랑 남에게 들켰을?때는 느낌이 다를거 같아요.
    이미 오랜시간 여러번 겪어와 잘 알지만 그래도 선이라고 하죠? 다 알고 친한사이지만 선을 지키는 미정의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는거 같고요…
    미정의 무기력함? 아직 나서길 싫어하는 성향도 없진 않겠지만 그래서 현아의 입장을 생각해 모른척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과거 늦은 밤 길 구씨가 말없이 술병 소리로 미정을 도와줬던거처럼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텐데…
    경찰에 신고를 한다던지 걱정되니 근처에서 조금 더 몰래 지켜보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는게 좀 의외이긴 했지만 어찌보면 그게 여지껏 미정의 성격과 좀 맞는것도 같아 보이고…아직 미정의 상태를 보여주는거겠죠? 구씨와 섞이면서 아마 그런걸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갈때 구씨을 공격할 들개들에게 겁없이 맞서는것이…구씨와 미정의 관계와 구씨가 미정에겐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현아의 상황 그리고 그냥 모른척 한 자신에 대한 분노?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들개와 맞서 싸우는 미정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미정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보여준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아마 미정이 계속 변화한다면 언젠가 들개들 앞에서 그랬던것처럼 다른 이들 앞에서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휘력이 부족하고 글재주가 없어 두서가 없어요😭

    • @cbs9876
      @cbs9876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같은 생각인데 난 왜 이렇게 못 쓰냐고

  • @user-jw9ih8dh3s
    @user-jw9ih8dh3s 2 года назад +13

    저도 다른분들처럼 그렇게 이해했어요. 라면 추앙씬에서 미정이 구씨에게 "문제 있는 남편이랑 사는 여자를 일부러 뜯어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간다"고 하잖아요. 그 전엔 "다른 사람을 갱생시키려는 그 의도가 너무 오만하다"는 말도 했구요. 만약에 미정이도 현아가 맞거나 당하는거라면 조치를 취했겠지만 그저 기물 파손이었고, 현아도 함께 대응하는걸 들었기에 미정이의 원래 가치관대로 돌아서 나간듯 해요

  • @user-ku5uk8en9b
    @user-ku5uk8en9b 2 года назад +15

    나 구씨.. 이 말이 왜 이렇게 설레죠.
    중독성 있는 드라마에요. 작가가 누군가 봤더니 또 오해영 작가였어요.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2

      (드라마 작가 극본: 박해영 작가)
      올드미스다이어리 청담동에 살아요 또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 @eungbaeklee1278
    @eungbaeklee1278 2 года назад +13

    전부터 쭉 시청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댓글 적네요..프랑스아가씨와 한국아가씨의 케미가 정말 좋아요 특히 K드라마에 나오는 사회현상이나 인간심리 등에 대해 매우 심도있게 분석하고 토의하시는게 참 좋아요 앞으로도 꼬박꼬박 시청하고 싶네요..

  • @skid631
    @skid631 2 года назад +19

    말렸으면 좋았겠지만 결과적으로 친구 입장에서도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이면 창피함으로 남을까 봐 자리를 피해준거 아닐까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 주는?
    나의 아저씨에도 비슷한 상황을 말 하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은데...

  • @astrjuli8946
    @astrjuli8946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미정이가 친한 언니였나 친구였나 그 집 앞에서 돌아선게 그런 일이 그 친구에겐 전에도 몇 번 있었고 둘 사이에선 그럴 때 미정이 보고 관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 친구는 남자를 많이 격어 봤고 스스로 본인을 챙길줄 안다고 미정이에게 안심시켜놓지 않았나 하는...
    나중에 미정이랑 만나서 친구가 남자한테 벽지 물어내라고 톡 보내면서도 생까면 내용증명 보낸다 하는 것 봐도 그런 경험 많았고 어느 정도 상대에게 법적 책임도 지울 정도 되는구나 했거든요.

  • @user-rl7ck3lx2l
    @user-rl7ck3lx2l 2 года назад +12

    드라마 6화에 답이 나옵니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참견입니다.

  • @hak553
    @hak553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당연히 인기척을 내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구씨의 쌓여있던 술병처럼
    미정이는 현아가 먼저 도움을 청하기 전에 맘대로 개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물론 부수기만하고 사람을 때리진 않는 남자란걸 알고 있었다는 전제가 꼭 필요하겠지만요)
    같이 밥먹자고 카톡 보낸걸 읽지 않길래 집으로 찿아가본거 같아서요

  • @user-mt1pd6vi4f
    @user-mt1pd6vi4f 2 года назад +11

    미정이가 현아의상황에서 돌아선걸 이해할수없다는 프랑스유튜버님의 의견속에서 인식의 차이 정서의차이 문화의차이가 아주큰것을 역시 체감하게된다..! 이것도맞고 저것도 맞고 ..ㅎ

  • @user-km2px6ru8p
    @user-km2px6ru8p 2 года назад +6

    다분히 한국적인 문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싸우는것보다 그 싸우는 모습을 남에게 들키는게 더 쪽 팔리는.... 그걸 아니까 피해준게 아닐까 하는...

  • @user-co8kg9lf2e
    @user-co8kg9lf2e 2 года назад +4

    익숙한 폭력(공포)상황과 낯설은 폭력(공포)상황의 대처 차이 / 우정과 추앙의 대상 차이 / 참견과 보살핌의 차이 / 이성과 본능의 차이 (본능이 살아있는 여자는 무서워)

  • @eyh3238
    @eyh3238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미정이가 현아와 남자친구의 싸움이 났을때 그냥 돌아가는 장면에서..
    그 장면이 본인이 전남자친구한테 돈을 떼였던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마음처럼
    현아의 치부를 미정이 아는걸 현아가 원치 않을수 있다고 판단해 그냥 돌아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예전에 구씨가 전남자친구와 돈 문제로 답답하며 개입하려하니 도와달라고 본인이 얘기할때 도움을 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또 매 맞는 아내 얘기를 예로 들었는데..
    같은 맥락이었요.
    그리고 전제는 미정이는 현아와 그남친과의 싸움에서 폭력의 강도가 많이 위험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현아가 그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같아요.

  • @user-rz7cr5ep5b
    @user-rz7cr5ep5b 2 года назад +1

    리뷰 기다렸어요 나의 해방일지에 푹 빠져 있어요 구씨 ❤🤩

  • @user-vg7mw4dq2g
    @user-vg7mw4dq2g 2 года назад +20

    이분들 파친코 리뷰하는 영상에서 역사 지식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깊은 지에 깜짝 놀랐어요. 잘 볼께요~~

  • @user-qw3vh3bk9b
    @user-qw3vh3bk9b 2 года назад +3

    조태훈..박이사 둘다 너무좋다..
    그치만 내마음속엔 구씨가 자리잡고있

  • @leesunwu5025
    @leesunwu5025 2 года назад +7

    손석구 배우는 곧 개봉할 범죄도시2 영화의 메인 빌런으로 출연했으니 꼭 보세요 ^^

  • @user-rg9fw7nu4q
    @user-rg9fw7nu4q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아주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두 분 얘기하는 그 자체로 재미있어요.

  • @Simeism
    @Simeism 2 года назад +5

    미정의 친구는 계속 그런 삶을 살아 왔어요 그런 친구를 구원하기 위해 미정이 노력을 했겠지만 친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을 겁니다.
    그래서 미정이는 친구가 스스로 그 구덩이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만약에 누군가 경찰에 신고하고 그 남자가 구속된다면 미정이 친구는 신고한 사람에게 욕할 것이라고 봅니다.
    미정이는 지금도 기도할거에요 ' 친구여 어서 거기에서 스스로 벗어나길.'

  • @user-er5xb4bm3w
    @user-er5xb4bm3w 2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재미있는 컨텐츠~^^
    감사해요😁👍

  • @user-dp9lk6bx7d
    @user-dp9lk6bx7d 2 года назад +3

    미정이가 되돌아간 이유는 언니의 치부를 본다는거 자체가 그 언니에겐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 사회에 체면이라는게 있죠 그 언니에 면 때문일 꺼란 생각..
    그 쪽팔린 상황을 자기가 좋아하는 동생안테 보였다면 그게 더 죽기보다 싫었을거 같은데. 미정인 그 상황을 배려했던 거고 경찰 부르네 마네는 뭐 선택사항이지만.
    근데 나중에 둘이 만나서 폭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뭐 상황 설명 나오니 패스.. 우리나라의 문화가 그런게 있죠

    • @susuri2024
      @susuri2024 2 года назад

      누군가의 치부를 지켜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폭력 상황에 대한 보호는 그에 앞선 기준이 되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데이트폭력으로 사람이 죽어나가기도 하는데 상대방의 치부 보호가 먼저일 순 없지요.
      드라마 설정은 미정 현아가 친한 친구관계이고 현아의 연애사를 이미 미정이 잘 알고 있기에 그리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전개되지 않을거란 걸 알고 있단 전제로 보는게 맞겠죠~

  • @sjj1010
    @sjj1010 2 года назад +3

    나해의 리뷰를 많이 보았는데도
    이 영상을 통해 내가 이해하지 못한것들, 공감되지 못한것들에 대해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얻고 갑니다
    같은 공간에서 프렌치호떡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아요^^

    • @frenchhotteok
      @frenchhotteok  2 года назад +1

      따뜻한 댓글 넘 감사해요. 같은 공간에서 함께 대화 나누고 있는 기분 구독자 분들이 꼭 느껴주셨음 했어요😍

  • @todaychloe
    @todaychloe 2 года назад +3

    전 미정이가 친구네 집 앞에서 뒤돌아서는 모습이 이상하지 않았어요. 아마도 미정이가 생각했을때 1) 친구의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 판단했고, 2) 친구가 미정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을꺼라 짐작하고 배려한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다만 구씨와는 그런 배려(!)가 필요없는, 뭔가 더 깊은 속내를 나눈 사이로서 앞뒤 잴 필요없이 나선게 아닐까 싶어요.

  • @goyanghee
    @goyanghee 2 года назад +1

    요새 덕질중인데
    요론영상 넘조아혀

  • @jys1128
    @jys1128 2 года назад

    두분이 나누는 나.해에 대화를 무척 기다렸어요~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몫. 아프지만 삶을 위해 희망보다 절망을 선택하는 이유 등등...오늘 드디어 구독하게 만드시네요.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떠오르는 단어 '자기보호본능'

  • @user-qe6mj1ob8d
    @user-qe6mj1ob8d 2 года назад +4

    요새 드라마 해외반응을 마눌한테 말해주면 바로 되묻습니다.
    "프렌치호떡에서 그렇대?"
    "...응..."

  • @slc4226
    @slc4226 2 года назад +4

    I discovered Kdramas on Netflix during the pandemic, and I have to say I have been very impressed with how rejection is often portrayed in such a kind and gentle manner. Oftentimes, the rejector will say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me. I am not worthy of your love. I hope you find someone better than me who deserves your attention." So far, the best example of this kind of rejection that I have seen was in Romance is a Bonus Book. And, indeed, the woman rejected said the thoughtful nature of the rejection just made her love the male lead more.

  • @user-kn2di3wu6l
    @user-kn2di3wu6l 2 года назад +1

    우연하게 별생각없이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하루만에 14회까지 정주행을 해버렸네요...
    대사 하나하나 작가가 헛투로 쓰지않고 진심을 담아 썻다는걸 느끼네요....
    프렌치호떡님 드라마 리뷰 많이 올리시는거 잘 보고있네요....
    보다보니 티빙ott "돼지의왕" 김동욱주연 시리즈는 없는듯하네요....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아마 나의해방일지랑 돼지의왕이 투톱으로 최고의작품인듯싶네요...
    티빙 해외방영권을 넷플릭스에서 팔지않을까싶은데 나중에 꼭 봐보세요...재미있습니다.

  • @argang0505
    @argang0505 2 года назад

    프렌치호떡은 껍데기가 없어서 좋아요 ㅎ 저도 기정이와 박이사를 응원하며 ㅋ

  • @user-zo2wx7se9k
    @user-zo2wx7se9k 2 года назад +1

    나도 계단씬에서 뭐지?이랬는데..
    생각하는게 다비슷하네요ㅋ

  • @natureshim451
    @natureshim451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드라마 끝나고 한꺼번에 보려고 참고 있습니다 ...끙끙끙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다가 정지하고 쓰는 댓글인데요.
    -서로가 상대에게 뜻밖 게이거나 새로웠던 질문이 궁금하네요.
    -제게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언어의 유희'를 두 분에게서 느끼고 싶습니다.

  • @hsy4376
    @hsy4376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 현아네 집앞에서 돌아나오는 장면이 어떤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힘든, 의아한장면이라는것도 알게됐네요.
    저에게는 너무 자연스런 장면이었는데
    내가 현아라면 저상황에 누군가 찾아온다면 정말 싫을것 같거든요.
    남자친구와 큰소리내면서 싸우고 남친이 물건도 내던져서 스트레스받고 힘든것보다,
    그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였을때의 치욕스러움이 더싫어
    그마음을 미정은 알기에...

  •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2 года назад +1

    넌 날 쫄게해 쪽팔리지만 널 기다리게 돼~ㅠㅠㅠ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2 года назад

    되돌아 나왔던 이유.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는 것.
    친구이기에 그걸 들춰낼 수 없다는 것.
    누구는 폭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는 사랑 싸움이라 생각할 수 있는, 그렇기에 자신이 들어갈 수 없는 이유.
    요즘 데이트 폭력이라는 말이 종종 들리고 있지만 친구의 선택을 믿는... 요즘 우리도 긴가민가하는 애매함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유통되는 가치(통념)

  • @user-ut1gv1uh3g
    @user-ut1gv1uh3g 2 года назад

    문화의 차이면서 상황의 차이임.. 도와줄 정도의 긴박함이 아니었음.. 저런 상황을 자주 듣고 이해한다면.. 등 돌리는 게 맞음.. 보통 경찰에 전화하고 모른척해 준다.. 적극적으로 나서면 친구의 쪽팔림은 어쩌라고..?남녀 싸움에 우리나라 사람들 잘 안 나선다 진흙탕 싸움은 더더욱..애매한 상황에 나섰다가 뻘쭘해진다

  • @lookinside4071
    @lookinside4071 2 года назад +1

    이채널은 왠지 기다려져. 왜 그럴까?

  • @sonsooana
    @sonsooana 2 года назад +1

    미정과 현아,
    그들이 얼마나 오래된 사이인가도 생각해봐야 해요.
    어느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가.
    그런 관계에서 오는 직관.
    비명이 난무할 때 우린 알 수 있죠.
    이건, 섹스 중이겠구나, 운동을 하는구나, 불이 난 거다, 물건을 떨어트렸구나,
    무릎을 깼겠구나,
    물건이 부서지곤 있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니겠다, 따위의 직관.
    데이트 폭력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이슈인가를 모르지 않는 상황에서
    왜, 굳이굳이 이 장면이 들어간 걸까요.
    구씨의 똥 '초록병'이나
    도움을 청하지 않을 땐 내버려두라던 미정의 외침으로도
    다 설명해내지 못한 무엇이 있을꺼 같아요.
    단순한 술자리 넉두리가 어떤 멍에로 자신의 뒤통수를 치게 되는가 하는 것도
    기정을 통해 그리 뼈아프게 다뤄 주시는 작가님이신데 말이죠.
    조금만 더 두고 보죠, 우리.
    하고 싶은 말이 꼭 있으셨을 꺼예요, 울 작가님.
    참, 현아도 꽤 흥미로운 인물이에요.
    흔히 만날 수 없는.
    그치만 아주 가끔은 만나게 되기도 하는.
    주변을 둘러보니 하나는 있더라구요, 현아 같은 성녀.

  • @dragon.j8972
    @dragon.j8972 2 года назад

    친구의 상황에서 개입하지않는것은 개입과 동시에 돌아올 인간들의 이빨을 보게될거란걸 알기에 그런것같고,들개에게 달려드는것은 돌아올 반응이 인간의 말이 아니기에 그런것같습니다! 구씨에게도 편안히 행동할수있는것도 반응이 없기에 가능한것 아닐까요? 항상 상대의 반응에 우리들은 상처받고 또는 만족을 느끼니까요!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2

    코로나19 이전에는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를 자주 안봤는데 코로나19 이후에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를 넷플릭스를 통해서 조금더 봅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를 그래서 넷플릭스 특성상 몰아보기가 적응이 되었는데 어느순간에 주2회씩 방영하는 드라마도 참았다가 몰아서 봅니다 그사이에 이미 본 드라마 & 영화를 n차 관람을 합니다 도깨비 멜로가체질 미스터션샤인 시그널 또오해영 뷰티인사이드 이번생은 처음이라 호텔델루나 등등등 그런데 최근에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무심결에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말아서 어쩔수없이 1~4, 4~6회를 보고 참을려다가 기어코 7~10회를 봐버렸습니다 😭 그래서 프렌치호떡 영상도 뒤늦게 시청을 합니다 영상을 보니 집근처에서 촬영한 장면이 있어서 눈길이 갔네요 10회에 나온 분식점을 찾아갔는데 분식점은 없어지고 술집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쭈꾸미부추 만두를 먹어볼까 했었는데 😄 저도 염미정이 계단을 내려갔다가 그냥 나온 장면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원하지 않는 도움은 사절? 하는것으로 판단 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et7mx6tf3e
      @user-et7mx6tf3e 2 года назад +1

      나의 아저씨를 꼭 보세요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1

      @@user-et7mx6tf3e
      의견 감사합니다 👧🧒
      물론 나의 아저씨는 파울로 코엘류 작가가 추천을 한 이후에 봤습니다 다만 나의아저씨, 페르소나, 최고다 이순신, 달의연인는 아이유가 나오지만 제 취향에는 자주 안보게 되네요
      아이유는 좋아 합니다 그렇지만
      한번은 보지만 n차 관람은 안하는 드라마들도 많습니다,,
      제취향엔 아이유가 나오는 드라마 중에서 호텔 델루나 드라마가 제일 좋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n차 관람을 하는 드라마들은 하나같이 OST가 좋다는점 입니다 그래서 더 자주보는듯 합니다 나의아저씨 에도 알려진 노래가 있어서 그노래도 드라마를 볼때 자주 들었네요,
      2018-03-29 OST 어른 : Sondia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킬링보이스 영상에서도 좋아하는 가수는 성시경 태연 아이유 영상은 자주 듣는편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1

      1993년 05월 16일 아이유(이지은)의
      생일축하해요 🎂🕯 👧🇰🇷🍭

  • @moon-bro
    @moon-bro 2 года назад +1

    미정의 행동에 대해서는 작가의 그 전작 나의 아저씨를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미정이는 그 남자가 무서워서 참견하지 않은 게 아니에요. 내가 아무리 험한 꼴을 당하고 모욕적인 일을 당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르면 괜찮다. 라는 취지의 대사가 나오죠. 그리고 특히나 연애 관계는 한국 사회에서 '남들이 보면 남부럽지 않게 행복한' 것으로 포장되는 것이 일쑤이기 때문에 항상 인스타그램의 '겉으로만 그럴싸해보이는 삶'을 비판할 때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의 연애가 파국을 맞는 것을, 사람들은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체면의 문제거든요. 어쩌면 외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정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 장면은 우리에게는 '뭔가 큰 일이 일어나진 않지만 감정적으로 크게 상처입는 장면'으로 보여져요. 우리가 보고 자란 '부부싸움'이 대충 그렇거든요. 물건 던지고 싸워도 서로 물리적으로 상해를 입히진 않는 ..
    현아는 솔직한 사람이니 그렇지 않았을 수 있겠지만, 내가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거나 하는 걸 미정이가 알지 않았으면 했을 거예요. 1. 미정이 마음을 안 좋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2. 나 스스로 남자친구와 잘 못 지내는 것을 창피해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 내용을 보건대, 현아가 물리적으로 다치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이 되었을 거고 그래서 모른 척 자리를 떠나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만약 현실세계에서 저런 장면을 보았다면 어쨌든 안전을 확인할 때까지 엿듣고는 있었겠지만요.

  • @allasyou1972
    @allasyou1972 2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에 기정이가 이사님과 연결되는 해피엔딩을 저두 기다립니다
    너무 현실적이지만
    태훈은 멋진사람이지만
    그가족은 ....
    감당할수없을거 같아요
    산너머산
    기정이 짝사랑으로 인생의 큰깨달음을 얻으며
    다른사람으로 다시태어나는걸루
    적당히 마무리해야지
    그집에 가족일원으로 들어가는건
    제발 안보구싶어요
    불가능한행복같아요

  • @user-vv1rh9hr5d
    @user-vv1rh9hr5d 2 года назад

    성격에 따라서는 현아의 집에서 그냥 돌아섰던 미정이가 정말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구나... 난 그냥 보면서 미정이가 왜 그랬는지 너무 잘 알겠던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현아와 미정이의 관계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요. 현아는 이전에도 이런 상황을 계속 반복해왔고 잘 해결해 왔고 아마도 미정이의 개입을 원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그런 장면을 들키는걸 본인이 너무 창피해 했을수도 있고요. 실제로 예전에 갑자기 제 친구가 막 울었던적이 있어요. 자기의 창피하고 힘들고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너희한테는 너무 많이 보인게 너무 싫다고... 그때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내가 구렁텅이에 빠져있을때 내 비참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만나길 꺼려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그 친구의 모습이 120%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더라구요. 미정이 판단에는 현아가 일방적으로 당하는게 아니라 둘이 싸우고 해결될 일이라 생각해서 개입을 안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에 복도에 나가봤을때 그 장면을 들킨 남자가 더 날뛰면서 여자한테 더 심하게 구는 장면을 목격한 이후로는 정말 심한거면 경찰에 신고하고 직접 개입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어요.

  • @elee9056
    @elee9056 Год назад

    7:55
    i thought of how she scolded her brother because he tried to clean out gu’s empty bottles. called him arrogant. also said to gu she doesnt understand why people try to break up a couple because one of them is abusive. just let them be. and finally gu’s line. “do you feel good when someone cleans up your shit?”
    she didnt want to get involved because she didnt want to feel like prying on someones hidden flaws. its empathically embarrassing and personally exhausting, just like how she described any human interaction.
    and that is fine. everyone has flaws. we have been introduced every other characters imperfections. (maybe we are hung up on mijungs imperfection more than the others because we perceive her as a main character?)
    the point is the steps toward a liberation, not the finished result or perfection of a dramas main characters. her steps are as how she changes for gu. (and she can do that because hes her sanctuary. i doubt she felt that from anyone, not even from her family, alone her close friend.)

  • @gracejoy9389
    @gracejoy9389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사님!

  • @eunashangeul-koreanschool2743
    @eunashangeul-koreanschool2743 2 года назад

    우울한데 묘하게 빠져드는 느낌이 프랑스 스타일이랑 비슷하죠 ㅎㅎ

  • @user-pu8zq4vt8g
    @user-pu8zq4vt8g 2 года назад

    기정이 혼자 로또를 받지 못했을 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주지 못 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사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거 나 혼자 느낀게 아니였네요. 그리고 남의 연애사를 그렇게 정성을 다해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 @pourquoipas971
    @pourquoipas971 Год назад

    J ai adoré cette série. Tres profonde. Elle montre la réalité de la vie, la difficulté des liens intra familiaux et interpersonnels… le poids des non dits, la lâcheté parfois , le courage aussi . Par contre je trouve que vous parlez trop vite… c est difficile de vous suivre.. surtout en passant d une langue a l autre…

  • @cbs9876
    @cbs9876 2 года назад

    So mean. Never thought that way.

  • @user-dn4ke5fs7m
    @user-dn4ke5fs7m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미정이가 계단에서 그냥 돌아설 때..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미정이 표정이 너무 무기력해보여서 더욱요. 경찰에 우선 신고하고, 현아에게는 모른척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 @user-ty7mq1wk6g
    @user-ty7mq1wk6g 2 года назад

    나해에 리뷰를 기다렸습니다.

  • @user-gf3tp1st8l
    @user-gf3tp1st8l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가 현아를 찾아 갔을때 뒤돌아서 간이유는 현아를 존경하기 때문이에요.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자신의 밑바닥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없어요.현아가 그런 친구인걸 알기 때문에 그냥 뒤돌아 간겁니다. 남자와의 문제는 그전에도 현아가 수없이 말했었고 이번에도 잘 이겨낼거라 믿고 친구가 자신에게 말할때까지 모른척 하는거에요.그 친구가 그 인생을 버리지 않은한 그인생에 끼어들지 않고 그냥 옆에 있는게 친구입니다.

  • @jayhojay4363
    @jayhojay4363 2 года назад

    구씨 연기 하신분 드라마 보이스에서 연쇄 살인범으로 나와서 볼때마다 살인하는 장면이 떠 올라서 드라마에 집중하기가 ~ ㅋㅋ

    • @MM-lx7bu
      @MM-lx7bu 2 года назад

      보이스 몇 회 인가요?

  • @susuri2024
    @susuri2024 2 года назад

    미정과 현아는 친한 친구이고 현아와 남친의 다툼이 그리 심각한 폭력상황으로까지 전개되지 않는단 것을 이미 알고 있단 전제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혀 모르는데 그리 그냥 돌아서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 @user-qw4kq7id9i
    @user-qw4kq7id9i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가 친구의 바닥을 본것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지 ㅠ
    저두 박이사~~~~^^

  • @eunhayoum1240
    @eunhayoum1240 2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엔 폭력 앞에 무심했다기 보단, 친구가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을 모습이란걸 알기 때문에 피해준 것 같아요.

  • @SDY7481
    @SDY7481 2 года назад

    프랑스에서는 아직 볼 수 없어요.
    6월 6일 오픈.

  • @cherry-zb3fr
    @cherry-zb3fr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미정이가 현아집앞에서 돌아서 나오는 장면에 대해 이해하려 애썼어요. 자기인생도 우울하니 이꼴저꼴 보기 싫고 지겨울 수도 있지않나..아무리 친구여도 내가 우울할때 친구도 심란하면 기분 착잡해지고 외면하고 싶더라구요.내가 그친구의 슬픔까지 받아줄 여유가 없는거죠.그리고 현아는 위험한 지경까지 가도록 참는 애가 아니라는 걸 아는거 같아요

  • @unlove74
    @unlove74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박이사 ㅋㅋ

  • @user-ml3dq6qx8c
    @user-ml3dq6qx8c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보기엔 현아는 그 상황에서 마냥 맞고 있을 사람도 아니고 폭력적 남친 성격 이미 알고 만나고 있을테고 .세상 쿨한 여자처럼 사는데 그 상황에서 끼어들어 추한모습을 고향동생에게 보이고 싶을까요 세상 현명하게 내가 다 알아서 사는 것처럼 보여지는 캐릭터가…내가 현아여도 그 상황에 미정이 다짜고짜 폭력은 나쁜거라며 끼어들면 화났을듯요 미정이는 그런 현아의 속내도 다 훤히 아는 사이고

  • @user-gi5gf7xi2x
    @user-gi5gf7xi2x 2 года назад

    남동생은 염미정과 함께 사실상 구씨의 생명의 은인. 구씨가 그래서 흔쾌히 차를 준 듯합니다.

  • @user-ms5hz3bw2z
    @user-ms5hz3bw2z 2 года назад

    백사장 찾아갔을때가 2019년 늦여름...가을겨울 지나고 1년이 더간 2022년이 왔답니다. 왜 일년이 훌쩍 지나간걸까... 추정해보면 미정이와 구씨는 결혼을 하고 아이도 생기는데 백사장이 해꼬지하니 쓸어버리는 장면인듯...ㅋㅋ

  • @Euna412
    @Euna412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는 현아가 어떻게 대처할지 예상을 했을거고 저모습을 보여주기 싫을거라고 판단했을거에요
    한편 구씬 저렇게 위험에 노출시켜 스스로 상처낼것으로 판단한 상태에서
    미정이의 본능이 바로 튀어나온거죠
    지켜주고 받아내는 함께하는 여자!
    그런여자 내 속내를 단번에 알아차리는
    뚤어보는 여자 미정이가 무서운 구씨!
    남자는 자신의 속내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사람이 그것도 여리고 약해보이는 여자가 생겼을때 반기기 보단 속살이 드러나서 벌거벗은 느낌이 먼져들었을것 같아요
    구씨 마음 이해되요.
    그래서
    여자들이 말하죠 우리집큰아들은 남편이라고...ㅎㅎ
    우쭈쭈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한다고
    알아도 모른척 해주고 속아준다고.

  • @user-ib4tp4sy2x
    @user-ib4tp4sy2x 2 года назад

    돌아선 이유는 복수입니다...

  • @ojsoyw8880
    @ojsoyw8880 2 года назад

    나같으면 친구가 어려움을 말해주길 기다려줄것같다. 만약 친구가 한참을 말해주지 않는다면 조심스레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겠지..

  • @user-zx9cs1or7u
    @user-zx9cs1or7u 2 года назад

    두 분 얘기를 듣다 보면 난 그냥 아이처럼 생각없이 이 드라마를 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부끄럽네요. 그냥 주요인물 열 명이 다 잘 풀리는 결말만 기대하며 보고 있답니다. 미정이네 식구 다섯, 호래비 부녀, 구씨, 털보, 키 작은 부장님.

  • @102Kim
    @102Kim 2 года назад

    약간 문화적인 면이 있는거 같네요. 아는 언니 집에서 남친이랑 싸우고 있는게 당장 경찰을 부를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거든요. 한국에서는 .. 외국에서는 그정도로 경찰을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굉장히 사적인 얘기로 싸우고 있고... 미정이가 아마 그런 상황에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도잇었겠지만, 그 상황이 싸우는 사람입장에서는 누군가에게 보이는게 창피 할 수 도 있지 않았을까요?

  • @user-uu4uf1mz1o
    @user-uu4uf1mz1o 2 года назад +5

    아무것도안한 미정이 보고 너무황당했는데 에이제이님 해석보고 평소와 해방된상태 대조를설명하기위한 장면이란것에 어느정도 수긍은 하겠지만 그렇다해도 과하지않았나해요 생면부지인 사람이 당해도 도와주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친구가 당하는데 망설임도없이 너무 침착하게 돌아선게 이해가안되요 옌장할 정이 약해서 미정인가

  • @rosa-kj1ob
    @rosa-kj1ob 2 года назад +1

    남자친구한테 그렇케 당하고 있는걸 친구한테 보이는게 더 비참하지 않을까요 내가 속을 터놓는거랑 그런모습을 보이는거랑은 다르죠

  • @user-lf6wt4zb2i
    @user-lf6wt4zb2i 2 года назад +1

    ruclips.net/video/dYVhTdSxSWo/видео.html 구씨에게 화내는 장면에서 " 내가 아무리 바보 멍청이같아도 그냥, 두라고 도와달라고 할때 도와달라고!" 하는 대사와 같은 맥략 아닐까요 모른 척 해주길 바랄거라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2 года назад

    와~~~ 깃털!
    새는 깃털이 없으면 날 수 없죠.
    여자, 동물적으로 암컷은 아름다움이 없으면 수컷의 선택을 받을 수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손톱과 깃털, 전혀 다르지만 완벽히 일치하네요. 정말 소름 돋습니다!!!

  • @user-dd4iq9gp1z
    @user-dd4iq9gp1z 2 года назад

    어찌보면 이해가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현아와 남친의 싸움에 개입하는 순간 현아는 미정에게 부끄러음을 포함한 보이기 싫은 모습을 보인걸 기억하게 될것이고, 그 남친과의 관계도 현아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정리하기 힘들게 될거같은데.. 뭐 드라마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작가님밖에 모르시겠지만요 ^^;

  • @user-ik5fh3cv6n
    @user-ik5fh3cv6n 2 года назад

    조태훈이랑 잘 될것 같아요 박이사는 처음으로 여자에게 실연의 아픔을 느끼면서 지난날의 자신을 돌아보며 변화할 듯 싶네요

  • @hyonkwanyun8432
    @hyonkwanyun8432 2 года назад

    구씨의 무서워는 일반인과 다른뜻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정이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데 구씨는 평소에 그런 반응을 보일 사람이 아닌데 콩닥콩닥 뛰니까 설레어서 뛰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뛰는거라고 착각을 하는거죠 구름다리 효과의 반대 버젼이랄까?

  • @heejin9678
    @heejin9678 2 года назад

    너의 이름이 so mean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oyanghee
    @goyanghee 2 года назад

    염 추앙희

  • @user-mp4vi7oy6t
    @user-mp4vi7oy6t 2 года назад

    단군똥개들 조심하세요 ㅎㅎ

  • @user-in8xc2oj7l
    @user-in8xc2oj7l 2 года назад

    행복과 불행에 대한 구씨의 생각은 공식 영상을 보시길 추천해요. [캐릭터 티저] 산포시의 미스터리 외지인, 손석구가 읽는 캐릭터 소개 나레이션 구씨 ver. ruclips.net/video/wTV7FmeBdH0/видео.html

  • @vaiduryaj3063
    @vaiduryaj3063 2 года назад

    아하... 개구자를 써서 구씨였군요...

  • @darkstar7255
    @darkstar7255 2 года назад

    첫3회까지는 재밌게봐는데 그리후로 반복되는 스토리… 지루함 지금껏 매일 술먹는것밖에 안나옴 ㅋㅋ

  • @user-lj9gr6kk3v
    @user-lj9gr6kk3v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 돌아선 이유는,, 현아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일것 같아요. 구질구질한 모습 들키면 너무 슬플듯요.

  • @Game_joys
    @Game_joys 2 года назад +1

    해방일지가 필요한 미정인데 모두들 까먹으신거 아닌가? 대인관계가 서투르고 돈떼먹은 남자가 남친 이라고 획신도 못하는 나약한 미정이 오로지 구씨에게만은 확신을가지고 구원의 스텐스를 취하는걸보여줄려는거아닐까요?

  • @user-rg3yf6jy1h
    @user-rg3yf6jy1h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해가 안갔던 장면
    미정ㅇ입장에선 위험하지않고 그 남자에 대해 현아에게 많이 들었고
    물건을 던져도 때리진 않는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아가 그런 얘기가 아니라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생각했겠죠.
    선글라스낀 현아 모습을 흘끔거리는건
    물건에 맞았나?

  • @user-vv1zq3yh7c
    @user-vv1zq3yh7c 2 года назад +1

    끼여들지않는게 그언니에대한 예의지~~이걸 이해못하는구나

  • @indicatree9524
    @indicatree9524 2 года назад +1

    친구의 집에 갔다가 그냥 돌아서는 장면,
    함부로 남의 불행이나 사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미정의 평소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장면은 굉장히 불편한 장면이긴 했어요, 작가의 의도가 어떻든 그런 장면은 넣지 않는게 나을 뻔 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보기엔 더 이상한 장면으로 비춰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 @hjwoo5070
    @hjwoo5070 2 года назад

    박이사+염기정? ᆢ똥촉이시네요😅

  • @narzenstudio5975
    @narzenstudio5975 2 года назад

    이런류의 드라마는 한국에만 있을 듯..
    요즘 미드도. 그넘의 발암캐릭때문에 열받아 못봄..ㅠ

  • @pord88
    @pord88 2 года назад

    거기서 미정이가 개입하면 현아언니는 뭐가 돼
    현아언니는 안보여 주고 싶어 할거란 걸, 그 이상 더 큰일이 없을거란 걸 미정이는 아니까

  • @ilms8127
    @ilms8127 2 года назад

    미정이 친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친구의 가장 밑바닥의 수치심을 가장찬한 친구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돌아선것을 한국인만 이해되나요? 연인과의 치고박고싸운것을 이야기로 듣는것과 현장을 목격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죠

  • @lumilee6778
    @lumilee6778 2 года назад +6

    친구남친의 폭력을 보고도 뒷걸음치고 아무것도 안하는건 일종의 인권이나 폭력에 대한 감수성 문제 같아요. 한국인들이 폭력에 둔감한건 많은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보여주죠. 가족끼리의 손찌검이 매우 자주 나오고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서로 받아들이는데 미국에서 사는 내가 볼때는 정말 말도 안되는 거거든요. 문제제기를 한다는걸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한국식 둔감증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