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NEED to watch "The Glory", the first Netflix Kdrama 2023 about school bullying (ENG SUBS)

Netflix starts 2023 with a new Korean thriller : "The Glory", starring Song Hye Kyo andLee Do Hyun, talking about school bullying.
Korean and French reactions to "The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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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hott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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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where]

Vouloir, c'est pouvoir, n'est-ce pas?

[@Giantsquid626]

도분들 말솜씨가 갈수록 전문 비편가 수준으로 가시네!

[@user-dlfntbkeke0]

송혜교 칼단발에 버석거리는 마른 낙엽처럼 메마른 얼굴로 무표정한 연기 하다 눈동자 짙어지며 화내는거 너무나 섬세한 연기가 최고였다

[@FuBaoILoveU]

버석거리는 마른 낙엽이란 님 표현도 최고네요~

[@eel516]

간만에 서로 간의 훈훈한 댓글과 답댓이네요.

[@user-mp6ip4bv7p]

진짜 코트 벗고 온몸에 상처 보여 줄때 눈물이 줄줄 나더군요

[@healerbell7]

이번에 최근 뉴스 보니까 현실은 드라마 보다 더 심하더라구요 피해자 학생은 결박당한체 몸에 불붙어서 전신 40%화상입고 치료비로 2억가까이 나왔는데 가해자들은 촉법 소년법으로 처벌도 제대로 안받았어요

[@ueckbueck]

더 심하다구요😨😨😨??? 아 보면서 너무 충격이얐ㅇㄷ ;;;

[@user-fz6hz3uc9x]

성인들이었어요 가해자 피해자 22살 전후 또래들.. 근데도 검사가 집유나올텐데 돈 받고 합의하라 했다던데

[@jennajung0104]

진짜 현실이 더 참혹해요. 드라마가 이젠 현실을 못 쫓아갈 정도임. 촉법이고 뭐고 죄 지었으면 벌 받아야죠. 남의 인생은 진창으로 만들고 어려서 몰랐어 미안 하고 몇백으로 퉁치는 쓰레기들은 제발 소각장으로 보내주세요.

[@gaon1405]

@@ueckbueck 과거에 있었던 밀양 여중생 집단 강간 사건 찾아 보세요.
드라마는 복수라도 하지... 실제는 가해자들만 잘먹고 잘삽니다.

[@JHLee-qd9ks]

저희아이 지난주에 중학교 졸업했는데 학폭관련해서 물어보니 요즘은 그런거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성인인 여러분때하고는 시스템적으로 많이 개선되어진거 같아요
요즘은 무관심도 폭력으로 말할 정도로 정서적면까지 지나치게 챙기고 있다고 하더군요

[@Solhung2010]

참 우리나라 문화가 재밌는게 동아시아 3국중에 중국 일본은 실화라고 하더라도 내부 문제에 대해
티비 쇼로 만드는걸 싫어함. 일본 고레에다 감독의 어느가족은 아베랑 극우가 일본에는 저런 문제가 없다고 할 정도로 난리났었고
중국 영화 먼지속으로는 해외에서 주목 받자마자 진짜 존재 자체를 없애버렸음.
우리도 저 정도 학교 폭력은 사례는 있지만 만연하지는 않아서 우리 보고 놀랐음. 그리고 이런 티비쇼는 재미를 추구 하는게 목적이지만 사실 사회 고발적 측면도 있어서 긍정적 효과도 있음. 학교폭력, 빈부격차,의료, 식량 이런 문제는 전 세계 공통 문제인데
이런 문제를 표현 했다고 자기 나라를 깍아 내린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긴 함.

[@hyunkim6653]

오.. 제가 평소 생각하던 그대로 써주셨어요. 우리 나라는 사회 문제를 소재로 드라마나 영화화 하는 걸 참 좋아하고 또 잘하죠. 일본이나 중국처럼 쉬쉬하고 감추는게 아니라.. 그래서 너무 자극적이지만 그로 인한 실제적인 인식 변화나 제도의 변화도 이끌어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사실 글로리같은 학폭은 저도 솔직히 실제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고 같이 본 남편은 너무 비현실적 아니냐고 보기 거북하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근데 저런 학폭이 실제 존재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면서 학폭이 정말 심각하고 나쁜 거구나..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lilyomish]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해결 안해주는 문제가 많아서 이렇게 대중의 관심으로 해결 하는 수 밖에 없는듯. 그나마 이런 방법이라도 통하는 게 다행. 저런 부패가 만연하고 일상화 되면 이 마저도 안 통할까 걱정됨

[@lilyomish]

@@hyunkim6653 고데기로 지진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고 하네요. 밀양 여중생 사건도 있고. 그밖에 뉴스에도 나온 강간 사건도 제가 본것만도 여러건이에요. 우리 주변에 없다고 해서 아예 없진 않죠. 단 한 건이라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

[@ing8993]

아무래도 요즘에 대부분의 한국인은 사회의 치부가 들어날까봐 두려워하기 보다는, 널리 알려서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용감하게 드러내고 불합리한 사회를 비판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user-mr5yw7mx4g]

흠..문제는 왜 한국엔터는 주로 범죄스릴러만 소비되느냐임.
서구에서 국뽕은 자국 컨텐츠로 채우고..
아시아컨텐츠로 남의 불행으로 위안을얻는 수요가 있기때문임.
로맨틱 코미디로 대리만족하는것과 같은것임.
한마디로 한국엔터는 한국폄훼를 세일즈하고있음..
적당히 사회비판적인 소재로 적당히 심오한 대사쳐주고 적당히 스토리를 살짝 뒤틀고
적당히 카타르시스를 주면..열광하니까.
그안에 한국폄훼가 공기처럼 무의식에 스며드는것도 모르는거지.
고급식사를 할땐 항상 일식집가고
국밥집 김밥 떡볶이집을 싸구려내지 혐오스런 느낌으로 표현함.
이런게 의도성이 있는 주입인것임.
그래서 엔터가 외국 자본에 잠식되면 위험한것임.
남의나라니 폄훼하는데 거리낌이없으니 엽기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만 영화화가 되는것임.
문화란 시각을 주입하는 매개체임.
우리문화를 통해 외국자본의 시각을 전세계에 주입할수있음.
와국자본 너무 좋아할게아님.
한한령 바로전에 중국자본이 한국엔터를 어떻게 망치고있었는지만 봐도..알수있음.
다행이 한한령으로 멈춘것 같지만..
미국자본 일본자본이라고 다르지않다는것임.
근 20년간 서구에대한 사대주의가 더심해지고 일본과 미국?위 호감도가 확올라간 통계만봐도..
한국엔터가 어디에 힘을 쓴건지가 보이는것임.

[@user-jr6ki5pr5f]

동은이가 처한 상황이 마치 언제 끝날지 모를 시베리아 극한의 칼바람을 오롯이 홀로 겪고 있는 작은 들꽃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sujin0411]

무심하면서 처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송혜교의 연기에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또 보고싶어지는건 처음이네요.

[@jeng1234]

프랑스분 말 들어보니 확실히 학교 폭력은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청소년보호법이 너무 세네요.
학폭이 우스운 이유가 법이 제대로 처벌을 못하니
청소년들이 더 악랄해지는듯.

[@SaitoOro]

저는 이 드라마의 디테일한 설정이 좋아요. 동은은 본인 역시 과거엔 방관자 였음을 실토하면서 누구나 본인의 일이 되기 전에는 쉽게 간섭할수도 그 사건이 내 것이 되지도 않는다는걸 보여주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빌런들이 학교 안에서는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선생을 방패로 사용하면서 절대권력에 군림했지만 사회에서는 그저 더 좋은 자리에 시집가기 위한 작은 부호에 지나지 않는 다는 설정도 좋았어요. 빌런들은 서민위에 군림하길 원했지만 진짜 재벌은 이미 그들과 다른 존재로 살아간다라는 설정 역시 너무 좋았어요.

[@bluebird0701]

외국인들 댓글 보니 한국 학교는 저런지 궁금해 하는 댓글 이 많던데 전 오래전에 학교를 졸업했는데 다행이도 저런 학폭 학생들은 본적이 없고 드라마속 문동은 담임 같은 감정적인 폭력 저지르던 교사들은 불행이도 여럿 기억 나네요 저도 당한적이 있고...불과 국민학교 4학년 나이였을때 교탁에서 교실 문까지 밀려나도록 셀수 없이 빰을 맞은 기억이 ... 시계줄 풀던 장면에서 잊었던 트라우마가 떠오르더라구요

[@user-nz2qz7ne5n]

맙소사네요 그 애기한테
인성 파탄자 교사가 그 옛날에 많았어요ㅜㅜ

[@user-wd2pb9sw7k]

저 국민학교 3학년때 옆반 담임이 우리반 남자아이를 발로 밟고 실내화로 따귀를 때렸죠..우리반 담임이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개차반인 선생들 많았죠

[@windmill9612]

저는 중학생때 체육선생이 반전체 아이들을 책상위에 무릎 꿇고 앉아 해서 앉으면 무릎 위를 몽둥이로 때리고 발바닥도 때린 기억이 나네요...아주 질 낮은 체육선생이었죠...항상 체육시간만 되면 긴장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user-mr5yw7mx4g]

한 30 40 50년전에? 나이가 보이네요.
지금 체벌 없어진지가 언젠데요.

[@user-nw4mk4ye3w]

@@user-mr5yw7mx4g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저는 94인데 제가 고등학교때도 선생님들이 많이 때렸어요;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등교할 때마다 교문 앞에서 복장 점검, 지각 체크하잖아요? 그때 타이 제대로 안 맨 여학생이 이어폰끼고 인강 보면서 걷느라 학주가 멈추라고 하는 말을 못 들었나봐요. 학주가 바로 쫒아가서 어깨돌리자마자 싸대기를 때렸는데 안경이 막 저 멀리 날라가고 바로 앞에서 봤는데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그게 10년전일이니 아주 옛날은 아니에요;

[@user-ct9xb6fn7y]

2부 빨리 올려줘요~~~~~! 더 글로리도 기다리느라 현기증나는데,,, 프렌치 호떡까지 현기증나게 하지 말아 줘요~~~ㅎㅎㅎㅎ

[@user-nr4pi1ou4w]

두분이 말하는거 듣고 있으면 엄청 웃겨요. 한분은 한국말로 하고 한분은 불어로 말하는데도, 서로 다 알아듣는거 보면 시트콤같기도 하고.ㅋㅋㅋ

[@user-yq7fr7vi2m]

ㅋㅋㅋ
맞아요 웃겨서 집중이 안됨
고개 끄덕이는데
서로 알아듣고 끄덕인건지ㅋ
물론 알아듣겠지만

[@tenminas875]

바둑 배우면서 송혜교가 도현의 설명을 듣더니 차분하지만 매섭게 “맘에 들어요” 라고 했을 때 소오름

[@user-xm9vm5bg3l]

현실은 더 지독합니다. 사실 더 글로리는 굉장히 순화한 것이죠. 프랑스의 학폭도 장난아닙니다. 특히 프랑스는 인종차별이 최악인 나라인데요...
학폭은 거기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죠.

[@user-je8eu3nz5o]

흉하죠, 흉터
상처요
저 대사를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무언가가 뻥 터져서
진짜 펑펑 울었는데 여기도 등장하네요.
정말 묘하게 위로가 되고 묘하게 서러웠던 장면이었어요 ㅠ

[@mumalaengii]

저도 지금 더글로리 빠져서 보고 난 뒤에 계속 더글로리만 검색하고 있었는데 프렌치호떡에서 딱 올라왔네요 너무 마음아픈데 너무 잼있어요 연기도 다들 미쳤어요😢

[@ashita6239]

하도영 운전사가 하도영한테 우산을 잠깐만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때 좀 하도영 표정이 미묘해요 그리고 나선 와인을 계속 가져가라고 하는데 그 장면 이후로는 운전사가 등장하지 않고요~ 와인은 하도영이 주는 퇴사선물이라고 보더라구요

[@toro3769]

프랑스에 유학간 중학생이 같은 반 남자가 호감 보였는데 거절했더니 그 다음날부터 대놓고 애들 앞에서 한국 무시하고 괴롭히고 유치하게 굴어서 따로 만나서 풀었다는 글 본 기억이 있음 학폭, 왕따는 어디에나 있는 문제이고 드라마에 끔찍한 장면이 나온다고 그게 한국에서 일반적인 건 아님. 요즘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라떼는 학폭 문제 된 적 없었음. 대부분 한국 학생들은 대학 가기위해서 공부하느라 바쁨. 일진이나 문제아 많은 학교는 있을 것 같긴 함.

[@thomaskleiber2560]

독일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여러명이 한아이를 둘러싸고 오줌을 눈 사건이 제가 사는 동네에서 있었어요. 피해학생은 학교를 옮겼고 정신과치료를 받았다고 들었어요. 또 중학교에서 한남학생을 여러 남학생들이 성폭력을 가한 사건도. 가해자들중 주동자는 퇴학당했지만 나머지는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어요. 학교폭력은 세계 어디에나 일어납니다. 단지 표면으로 들어나냐 아니냐의 문제일뿐. 그리고 한국엔 학폭위도 따로 있고 오히려 대처를 잘한다고 생각되네요.

[@jehajeon9727]

사립이 심한듯 해요. 이사장의 권한이 세고 선생들도 한자리에서 주구장창 그만들때까지 근무하다보니 변화를 싫어하고. 치마바람센 엄마가 돌아다니면 피해보는 아이들이 많죠.

[@normal77079]

학폭은 문제된적 없는건 있는집 사람들의 자제들이라 입막음이 가능한 시대였죠. 그리고 학폭보다 더 심각했던건 교직원들의 폭력이 심각했다봅니다. 폭력으로 억압하다보니 가해자들 양산이 좀 더딘건 있지만 반대로 없는 집 자식들은 촌지를 주지 않아 괴롭힘과 폭력에 시달렸어요. 제가 그랬습니다 ㅡㅡ;;; 국민학교 2학년때 촌지 안준다고 계속 쪽주던 여선생이 결국 꼬투리 잡아 머리를 칠판용 삼각자로 머리를 후려갈겨 찢어졌는데 나중에 모친에게 들으니 그날 머리 찢어져 같이 집에 왔을때도 촌지를 은근슬쩍 요구했다더군요. 그런 시대였기에 학폭이 대두되기 어려웠죠.

[@toro3769]

@@normal77079 있는 집 자식들보다 가난하고 가정환경 안 좋은 집 자식들이 많음 있는 집이면 좋은 대학 보내려고 공부시키겠지 암튼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공부 안 하는 날라리들은 봤어도 몰려다니면서 친구 괴롭히는 애들 본 적은 없음 문제아들은 퇴학, 정학, 전학으로 징계하고 저렇게 대놓고 상해 입히면 뉴스에 나올 이슈임 드라마 몇 개 보고 마치 한국은 학폭 천국인냥 믿는 외국인들 많아서 하는 말임 대부분 한국 학생들이 오히려 더 순수한 편인데

[@kank5705]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학교폭력과 이지메의 본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인들이 글로리를 보면서 한국학교는 저정도로 학폭이 심하냐 하면서 욕하면서 보는거 보면 한편의 코미디같음.어느나라든 자신이 안당했다고 해서 집단폭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됨.

[@user-gh3ye2kf9h]

일본은 안드러나게하고 드러낼수도없는사회임
겉만 멀쩡하고 친절한나라 ᆢ

[@DSLEE-os7pj]

밤에 1편 보고 잘려했는데 전편 끝까지 다봄. 잔잔한 고통 아픔 슬픔 코믹 스토리가 과히지도 않게 너무 현실적이라 몰입이 잘되었음.

[@vinuskim1230]

좋은 영상 소견 고맙습니다^^

[@user-vz1eh8md8n]

예전에 몽테크리스토 백작 재밌게 봤었는데~ 이런 반대의 상황도 오네요 😃 복수극은 언제나 통쾌하죠

[@salt8172]

저런 신체적 고통이 없더라도 충분히 반 전체의 위압적인 왕따 분위기는 사람을 죽여 놓고 거기다 평생 영혼을 죽이는 조롱과 말들이 인생을 함께 함
왕따 당해 본 입장은 사회적시선에서 쉽게 용서 받는 악인들과 오히려 축소 시키고 잔인한 무관심 그리고 눈을 간아 주는 방관적 시선들도 가장 영혼을 갉아 먹게 하는 이유가 됨
폭로 시키는 장면들 같아 그것만으로 후련했다

[@user-pc8ze6ps4l]

물론 영화에서 나오는 학폭은 과장되고 심각한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학교에서 다양한 학폭이 있어요 우리나라 학폭이 안 없어지는게 촉법소년이라해서 가해자들을 제대로 처벌할수가 없는 법구조가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근본적으로 약한 법과 솜방망이 처벌들때문에 영악한 일부 아이들이 그걸 교묘하게 이용하죠

[@bongbongretro_TAROT]

과장 전혀 아니에요.더 심한경우도 많아요.진짜 촉법소년 자체를 없애야해요

[@teetee4368]

나오는 학폭이 다 실제 사건 기반임. 물론 뉴스에 떠들석할만한 최악의 학폭을 기반으로 했지만 어쨋든 현실에선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남. 십대들이 포주 노릇하면서 괴롭히는 아이 몸 팔게 만들기도 하는데.

[@Dolphin421]

오히려 과장도 아닌거 같아요. 뉴스에서 나오는게 훨씬 잔인하고 충격임….

[@user-iy5np6sh2x]

과장아니라 실제 뉴스에.나온 사건들이에요

[@user-mr5yw7mx4g]

촉법소년법은 어디에나있음. 우리가 그렇게 특별히 나이가 어린것도아님..
우리나라가 특별히많다는건 무슨근거임??
다만 우리나라 애들이 다른아이들보다 정신이 아픈건 맞음.
공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을 경쟁으로 학대하니까..

[@minikei7292]

교회다니는 가해자가 내 잘못은 이미 하나님한테 용서받았다고 한거 실제로 부장검사가 여자검사 성추행 한다음에 교회에서 한말 ㅎㄷㄷ;;

[@minikei7292]

서지현 검사가 피해자 였음

[@normal77079]

영화 밀양이 떠올랐죠.

[@henricharriere5188]

세상에 그런 악이 있어서 악을 행하는게 아니라
매체들이 악을 보여주니까 그 악을 사람들이 흉내내게 되는 것. 바른 것은 보여줘도 흉내내는 자가 드물지만, 나쁜 것은 보여주면 다들 따라하게 되는.
그래서 서양의 방송들이 시간대별로 철저하게 방송에 연령제한을 두고 있고, 부모들이 그걸 지키는 것.
한국은 어른들이 그런 관념도 없고, 돈만 되면 만들어 팔기 바쁘고, 집에서도 관리도 안되니, 나이에 관계없이 나쁜 컨텐츠들에 쉽게 노출되는 거지.

[@user-fx2qp8lf7b]

맞습니다

[@LE_SSERAFIM]

미드 리벤지도 그렇고 복수극은 시나리오만 괜찮으면 진짜 제대로 몰입해서 순삭할 수 있는데
더 글로리가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루만에 8화까지 다 보고 파트2 나오는 3월만 기다리고 있네요.
김은숙 작가 말로는 엄청난 스노우볼링이 될거라고 하네요.

[@JuneJulyEcho]

투명한적 이라는 말씀이 인상깊네요 리뷰듣고 볼마음이 생겼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youngoknoh1592]

해외에선 학폭 졸라 무겁게 다룬다는 거 들었는 적 있는데..학창시절 학폭 경력 있으면 인생 쫑나게 한다고..더글로리 보면 진짜 애들이 한 애한테 고문한 거임..학폭 수준을 넘어선 거임..

[@Artillery713]

기사에게 와인을 주는 장면을 전 이렇게 봤어요. 고급 와인을 매우 감사해하며 받는게 아니라, 감히 본인의 호의를 거절한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즉, 본인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그냥 덥죽덥죽 말 잘듣기만 원하는 게 아닐까.... 나이스한 XX끼...
개인적으로 섬뜩했던 것은 여자 배우들 (특히 임지연씨) 의 연기들 뿐만 아니라, 남자 배우들이 겉으로는 최고급 수트를 입었지만, 그들이 내뿜는 와일드함을 정말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도영과 전재준의 신경전은 정말 대단함. 한국 남자들이 이렇게 쎘나? 싶은 ㅋㅋ

[@user-mr5yw7mx4g]

겉으론 친절한거 같으나..
인간에대한 예우라든가 배려가 아니라 잘베어진 습관?같은거라는걸 보여준듯..
혜정이 말한것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며
은연중 넘어오지못하게 선을 긋는 부류..

[@user-er9hw5wi9t]

우산 들라고 해서 속으로 빡친거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그래서 바로 퇴사 선물로 술 준거고. 그 뒤로는 기사 없이 자신이 직접 운전하고 다닌답니다.

[@user-rf2xi2wp8s]

@@user-er9hw5wi9t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우산을 들어달라 부탁한 것 자체가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부탁을 받았으니 겉으론 들어준 것 뿐이고,
남은 손이 없다는 핑계로 술을 받지 않은 것은 네가 나에게 감히 한 짓을 되새겨보라며 겉만 젠틀하게 돌려 깐 거라 생각되더라구요.

[@normal77079]

1화를 보고 잠시 중단했어요~ 여러 장면에서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내며 겪은 일들이 겹쳐졌고 특히 선생들의 그 잔악무도함 때문에 고통받던 세대가 많았던터라 보고있는게 힘들었습니다. 지금 4050을 대상으로 물어보면 학교폭력도 있지만 교직원에 의한 폭력과 학대가 더 심했던 시기가 2000년대 이전이죠. 다잊은줄 알았는데 영상보며 10대 시절 모습이 떠오르니까 괴롭더라구요.

[@ueckbueck]

이 드라마가 계기가 되서 사회적으로 그 심각성이 모두에게 인지되었으면…

[@user-dt2wl8hy2t]

프랑스는 이런거 보면 존경할 만함.
과거 나치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확실히 처벌함으로서 다시는 비운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거나, 친나치 주의자들이 활개치고 돌아디니지 못하도록 하니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그죄에대한 그만한 댓가를 치루게하는데
한국은 전혀 그렇지 못함.
친일파들을 나라가 어렵다는 핑계로 독립운동 한 분들은 굶어죽게 생겼는데.......다 봐주고, 오히려 잘먹고 잘살고, 교육도 잘받아서
지금 국회의원도하고, 교수도하고..............지도층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나라꼬라지가 개판.
학교에서도 잘못을 해도, 부자고, 공부잘하고....이러면 다 봐주고, 용서해줌.
이러니 나라꼬라지가 개판임.

[@user-ng1qz9eg4x]

완전 공감합니다 며칠전 영화 영웅을 감명깊게 봤는데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위에 세워진 이 나라가 , 내가 사랑하는 우리나라가 이런 세상 이런 꼬라지라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고 슬퍼요 ㅠ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존경할 일 은 아니지만 그게 누가 잘해서 또는 집단이 잘해서도 아니고 전후에 국가를 집권하는 세력이 영향을 받지 않고 또 가해국인 독일이 철저히 반성했기 때문일 뿐 ...이라서
아무튼 나머지 이야기는 공감합니다 ~ 👌🙏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jiyoungjung4824
바로 요3ㄲ 요 개ㄱ은 앞잡이

[@user-mr5yw7mx4g]

그러니까 우린한번도 혁명을 제대로 한적이없음.
광복을해서 친일파들을 제대로 처단을했음..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자들을 제대로 처단을 했음..
촛불혁명했더니 언론때문에 또 정권뺏겨서 죄인들 다 사면해주고..
민주주의를 만들어놨더니 악인들이 혜택을 보는..아이러니..
악과 제대로 단절하지 못하는건
기득권이 모든분야를 이미 장악한 상태인데다
언론이 떠드는데로 세뇌된국민들..
이젠 검사가 대통령이되더니 모든분야에 검사들을 다 심어넣고있고..
21세기에 검찰독재를 보게생겼음.
진짜 우리 언론이 사회악임.
나찌부역 언론인부터 친 이유가있음.

[@user-qk3wx7zy9u]

@@user-ng1qz9eg4x 역사를 봤을대 당시 우린 힘이없는 나라다 보니 미국에 의해 친일파가 청산
안됐죠 역사적 슬픈 현실이라 그것까진 받아 들일수 있지만 더 가슴 아픈건 자국민이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라 칭하고 폄하 하고 있는것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인 창x 라고 같은 국민들중 일부가 주장 하는데 더 빡치는건 이런 자들이 교수도
하고 무슨 단체의 장으로 기득권층의 한 부분 이라는 점입니다.

[@user-ml9kg2fq3z]

오웅-! 바로 왔어요ㅎㅎ 임지연님 연기가 기가맥히져

[@tlzms_endrornfl]

어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가 연달아 나오는 걸까요
어릴적에 왕따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재미로만 볼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시즌2를 목빠지게 기다리게 생겼네요
서브남주가 남주같은 느낌..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남편역도 그렇고 여기서도 더할 나위없이 멋지네요
남주에 대해 잘 몰라서 18어게인을 찾아보고있는데 이도현님 연기 엄청, 대박 잘하네요 와우! 시즌2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lalala7750]

흉터ㆍ와 상처ᆢ
그 차이가 너무나 크죠
예전에 학교 선생들이라는 자들 중에는 폭력배에 버금가는 자들이 있었어요
주먹으로 여고생 얼굴을 떼려 그대로 뒤로 나자빠지게 했던 대머리 국어 선생
내가 맞은 것도 아니었는데 지금도 그 장면이 고통스럽습니다

[@user-kk9kh1ib8w]

확실히 예전에는 학폭보다 무서웠던게...
선생님들 폭력이었음...

[@user-yi2pu5ie7h]

재벌집 막내아들 처럼 어줍지 않는 로맨스로 드라마를 망치는 일이 없길...

[@imnothorang]

우아🥺더글로리 빨리 이야기나누시는거 보고싶었어요 하도영캐릭터 진짜 나이스한 개새끼 맞는거같아요..우산들게한 다음부터 그 기사님 없이 혼자 운전하고 다니는거보면 해고했을듯...해고사유:(기사따위가) 감히 나에게 우산들게함...

[@mumalaengii]

맞아요 대사에서도 이미 괜찮다는 말은 자기만 쓸 수 있는 것이라는 것처럼 말하고 있고 내가 말하는거에 자꾸 거절하는 걸 싫어하고 싼 와인 마시면 너 같은 사람도 먹을 수 있겠지 하는 것부터 벌써 한껏 싸가지 앖음

[@jehajeon9727]

그렇다고 남에게 스트레스풀지는 않았죠. 뒤에서 괴롭힌것도 아니고. 돈주는 가치만큼 일할사람 찾는건 오너로서의 기본 아닌가요.

[@omyo3522]

솔까 서양권 학폭은 ㅋ
내부에서 학폭이란 인식조차 안 하던데
인기있는 애들이 너드?같은 애들
괴롭히는걸 너무 당연시 여김

[@earlybirda]

저도 나중에 깨달았던 건데요, 하도영이 운전기사에게 술 갖다 먹으라고 하고 잠깐.. 실랑이 하는 그런 장면 나왔잖아요. 사실 실랑이라 할 것도 없이 그냥 하도영에겐, '내가 하라는 대로 그냥 하면 되지, 뭐 그렇게 말이 많아?' 느낌이었는데 ㅋㅋ 무튼 그 씬 뭔가 쎄- 하더니.. 나중에 나오는 하도영 씬들 보니, 그 운전기사가 없어졌더라고요. 다 하도영이 직접 운전하고 다니는 걸로 나와요. 그걸 깨닫고 나서, 헉! ㅋㅋㅋ 다들 저게 실랑이 거리가 될 만한 일인가- 하고 느낀 그 장면이었잖아요? 근데 하도영은 자신 말에 약간의 토 다는 그만큼도 못 참는 사람이었다는 거! 젠틀한 개새끼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퇴직금 두툭히 주고 그대로 내보냈을 거 같아요. 하도영은 자신에 관련되는 것들에 대해 남이 말하는 걸 싫어하고 (연진이 학교 성적도, 연진이가 와이프니까 이제 하도영에 관련된 정보임),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게 돈으로 하는 거잖아.' 하며 그 위치 침범 받게 하는 것도 싫어하고요.(나이로 밀린다고 연진이가 그러니까 돈으로 다시 입지 탄탄하게 해줌) 그냥 아랫것들은 내가 돈이나 주면 알아서 받고 꼬리나 흔들 것이지, 거참 말에 토를 다네... 하는 걸 기본으로 깔고 있는 사람 같아요

[@NicolasSTravis]

Se drama est dur à regarder quand tu as vécu du harcèlement.
Les scènes sont dur à regarder .. mais c'est nécessaire de choquée pour éveiller les consciences.. aujourd'hui ! J'avais juste envie de traverser l'écran et protéger cette fille.. c'est fou..

[@user-ic4mz9sv6v]

작가의 흡수력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온갖 영화레퍼런스가 스쳐가더라구요. 그걸 다... 설득력있게 흡수해서 본인화하다니.. 거기다 감독님도 잘 만나서 tv드라마작가 특유의 시청률을 신경쓴 노리는 대사라든지 친절하다보니 유치해질 수 있는 부분이 연극처럼 고급스럽게 살더라구요.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이 작가님 드라마가 취향이 아니라 한편도 끝까지 본적이 없는데 더글로리는 볼 수 있었어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덕에 작가님의 새로운 면모를 봤네요ㅋㅋ 친절한 금자씨와 달리 더 설득적인 노선이라 결말이 중요해지는데 잘 마무리해서 인생드라마로 남아주면 좋겠습니다ㅎㅎ

[@argang0505]

오 감자 자란것봐 정말 작았는데 조금 커졌네요 ㅎㅎ 귀여워

[@user-er5xb4bm3w]

역시 잼나 드라마는
프랑스 호떡이랑 같이 봐야 재미가 2배!

[@user-jf6lu8dx1e]

프렌치호떡에서도 K드라마 엔딩을 사용하다니..........골이 띵한데요......ㅋㅋ
2부 빨리 올려줘요~~~

[@frenchhotteok]

🫡🫡🫡

[@airinre8692]

더 글로리 보고 금정고등학교 여고생 살인사건 생각났음. 여자애들이 술 먹여서 6층 리조트에서 친구 던진 사건... ㅠ ㅠ

[@airinre8692]

정다금 살인사건..

[@astella72]

한국인이라도 궁금해요, 저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는지,, 실화라고 하던데..
제가 고딩시절 20 년전 왕따는 있었어도 심하지 않았어요.. 왕따인 아이 감싸주던 스탈.. 그래도 같이 공격받지 않았어요, 한국학교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jennajung0104]

심하지 않았다구요? ㅎㅎㅎ 본인이 안당하셔서 그래요. 점점 더 잔인해지는 경향은 있지만 절대 그땐 심하지 않았고 감싸줬어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강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그 말은 가해자나 혹은 방관자가 할 수 있는 말이예요. 실제 당한 사람은 자살시도도 하는게 왕따인데요…?

[@user-yc3fg5wp7s]

복많은 분이군요 근데 전 당해봐서 일생을 그일로 고통받아요

[@user-fx2qp8lf7b]

저도 왕따는 나쁜 거라는 분위기에서 살았어요. 왕따인 아이는 보호해줘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보호했는데..

[@dragon9947]

학폭은 아주 기본적인 폭력 형태이고 어디든 어떤 나라이건 모든 곳에 존재한다.
인간이 둘 이상이 있으면 폭력이 개입된다

[@user-ji2mm6pk7q]

더 글로리의 주제는 학폭만으로만 좁히면 안되요. 가진자가 못가진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입니다. 세친구중 최혜정이라는 인물은 덜가진자의 딜렘마입니다. 그래서 더 끔찍합니다.

[@user-gd2mh8qu3d]

대사 중 나는 이래도 아무일이 없고 너는 이래도 아무일이 없잖아 그 말이 가슴에 확~~~

[@user-yq9bs9dt1n]

십만 가자니까요~~~~~^^♡

[@KKangDaGu777]

어느 나라든 학교폭력 없는 나라는 없음. 단지 그걸 방지하는 시스템과 참된 선생님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겠죠.

[@juhong-e]

두 분이 넘 재밌어서 구독이욤^^♡

[@frenchhotteok]

😍 감사해요!🫶

[@user-ok1mp2xb9q]

한국의 촉법소년법이라는 희대의 악법으로 인해
학교폭력 급증 폭등하고 피해자들 피눈물 흘리지~~~
소악마들,,,,면죄부줘서,,,,,,,사회가 병들었지,,,,,,,,,
한국사회가 공범들이지,,,,,,,소악마들 처벌못하는 사회,,,,

[@namu_c]

물론 폭력을 카메라 앞에 묘사했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뉴스에서 보게 된다면 현실이 더 시궁창임을 알게 되죠

[@user-kd7nm4ks3f]

개인운전사는 술건네주는장면에서 박연진남편에게 선을 넘었고 그래서 담 장면부턴 개인운전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남편이 직접 운전하고 다니죠 짤린거죠

[@coinwhere]

운전사 거지가 주인님에게 선을 넘으면 짤라야지. C'est naturel.

[@user-rg3yf6jy1h]

진짜요?
그냥 개인적인 일정이라 그런거아닐까요?
저는 그 장면에서 술주고
낼부터 안나오셔도 됩니다.할줄알았는데
'내일 봅시다'라고 해서 오!!!했는데

[@luckyblue2758]

와 진짜 넘 재밌어요 😆👍🏻💙

[@purcorean]

i swear.. im hearing Del Monte when you speak french. it makes me want me some orange juice.

[@bunnycoo5686]

아래사람이 그깟 백만원짜리 와인때문에 나한테 우산을 들게해?? 이런느낌이 아닐까요? 철저한 신분주의자 인 나이스한 개새끼 ~ 컨텐츠 잘보고 있어요~~

[@Cyk_9831]

1화는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동은이 복수가 꼭 성공하기를🙏

[@BillKim1]

더 심한일도 보았어요.... 매우심한 성적인 고문 수준의 그것도 남자아이한테... 밝혀진이후에 가해자들은 다 그냥넘어가고 검사 판사 정치인 경찰 등등.... 결국 피해자가 이상하고 그럴만하다는 결론을 유도하기 마련이지...

[@cslee6937]

촉법소년이라도 중범죄나 강력범죄에 대하여서는 특별법으로 처벌해야.
피해자의 인권은 없고 가해자의 인권만 존중받는다는게 말이되나.
요즘 애들은 영악해서 이를 알고 범죄를 저지르고 조의식도 없다.

[@user-iw8xp2tq9n]

감질나네요 나도 봐야하나 ㅋㅋㅋㅋㅋ

[@henricharriere5188]

그리고 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자만 두고두고 보복당하는 것.
누구든 저항하는 자에게는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것.
그래서 서양의 민주주의에 저항권이란 권리개념을 만든 것.
저항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도 할 수 없는. 투표권은 행사하지 않아도 죽지는 않지만, 저항권은 행사하지 않으면 때에 따라 죽어. 한국사람들은 그런거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지.

[@pyungjaechoi7996]

잘못은 연진이가 했는데 왜 기다림의 고통은 시청자들의 몫이냐던 댓글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meaeoh2235]

하도영으로 출연하시는 배우님 중후한 냉미남 버전의 티모시 살라메 같음

[@user-mo2om8yw9u]

아아 못기다려~ 다음편 빨리 오세요~~~

[@user-xs9ip7di2c]

무릎위에 저 생명은. 인형인가...너무 얌전하네 ㅎㅎ

[@fun22smile]

근데 그 고데기로 지지는 것도 실화기반이랍니다... 상상이 아닌 ㅠㅠ

[@koreanskmatinorge1607]

아 전 작은아씨들도 아직 못 봤는데 더 글로리까지... 그냥 리뷰에 뼈를 묻어볼랍니다.

[@mm-og6pd]

거기서 나온 폭력들이 과연 있을까하는 잔인한것들이 보여져서 보기힘들테지만.
또 잔인한 폭력이라야 동은이의 오랫동안 가져온 복수의 힘이 될수있는 슬픈 아이러니인거같네요
극적으로 진짜 잔인한 악인이어야 처절한 복수를 한다는게 맞는 설정이기때문인거같네요
드라마에서 그런 악 같은자신들의 모습을 잊고 잘사는게 더 악해보이더라고요

[@Lets-Eat-Walk-Sunshine]

🇰🇷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운이 좋게 학폭을 피했지만 오래전부터 학폭은 존재를 했고 형태를 다양하게 괴롭히고 당하는 두부류는 계속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권력형괴롭힘 보다는 양아치 쓰레기들이 그러는데 드라마이기에 권력형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방법이 나온것일뿐 현실은 더 작은 형태로 돈이나 성적인 괴롭힘을 당하죠,, 이전 한국 드라마에서 수없이 다뤄온 주제이지만, 이전 드라마인 작은아씨들에서 나온 대사처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비슷하면 동질감을 느끼고 다르다고 느끼면 혐오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동은선생님이 첫번째 수업에서 했던말이 정답입니다 바로 차이점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히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말했죠, 그러나 현실은 부모들이 조장하는 점이 많죠?!? 또 본능적으로 그러기도 하고요, 드라마라서 과장된면이 많지만,,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더킹보다는 몰입감을 주기에 파트1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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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un20111]

이거만 기다렸어요. 저는 드라마를 꽤 재밌게 봐서 두 누님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쓰~

[@LeeHyoCheon]

한국은 가해자를 보호하는 이상한 법과 문화? 가 있어서 피해자가 제대로 된 보상이나 치료를 받을 수 없는게 현실이죠.
가해자를 전학 지키는게 아니라 피해자를 전학 시키고 학폭을 선생들은 감출려고 해요.
옛날에는 정말 학폭에 시달려 자살한 학생이 많았어요.
저의 학창사절에(80~90년도) 학폭이 심각했어요.
선생들은 뒷돈 받아가면 가해자들 보호하고 피해자에게 오히려 니가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갔죠.
글로리에 나온 내용과 비슷해요.
지금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학폭을 알릴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런 수단이 없었죠.
글로리 드라마 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어요.

[@breadsic6517]

한국은..글로리에 나온 폭력은 순한맛입니다.....

[@amdre4159]

디테일이 너무 좋다... 화상 입은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지식도 병원 갈 돈도 없으니 눈을 막 비비는 장면... 그 부분이 너무 아팠다

[@user-no3xy2uv1m]

한국에서 청소년에게 그런 폭력이 가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청소년 자체가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법적 보호자의 부재가 치명적이고, 정치적 권리(투표)도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발생하죠. 더 글로리에서도 경찰에 고발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은 부모의 보호 아래 범죄조자도 가려지는 반면, 부모가 부모 노릇을 하지 않는 동은은 피해자의 자리에 완전히 방치됩니다. 동은에게 동은을 위하는 부모가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선생은 그렇게 아이를 폭행하고 방관하지 못 했을 거예요.

[@user-yc3fg5wp7s]

부모가 나섰다면 전 그렇게 까지 당하진 않았을겁니다 전 다행히 그런 선생은 없었지만

[@teetee4368]

근데 예고편이 워낙 촌스러워야지 초반에 더 치고 나갔을텐데. 지금도 예고편 촌빨에 기대 안해서 안보는 사람 꽤 될 걸? 나도 그 중 하나였다가 요약본 보가가 꽤 재밌어서 1편만 보자 이러고 보다가 숨도 안쉬고 8화까지 다 봄. 심지어 8화 보면서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음. 진짜 재밌음. 역주행 급행으로 할 듯. 나처럼 예고편 때문에 안보는 사람들 꼭 보시길.

[@pinky6104_]

프랑스 분의 학교 폭력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몇 달에 한 번? 몇 달이란 단어도 좀 길게 느껴지네요. 두 달 정도만 지나면 집단 강간, 폭행 당했다는 기사의 헤드라인이 스쳐지나가잖아요. 성폭행, 폭행이 아니더라도 매년 그런 류의 기사가 지나가는데 우리 사회는 변하는 게 없네요. 우린 매번 그 많은 이야기를 그냥 흘러보내는데 프랑스는 그 하나의 사건에 대해 오랜 기간 보도할 만큼 관심을 기울인다는 게 부러워요. 물론 우리나라도 몇 번 후속기사가 보도되지만 그걸 프랑스 분의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엄청난 대사건! 이런 느낌처럼 다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매년 있어왔던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쉽게 넘겨버렸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도 그 사건들을 계속 보도하고 사람들도 저건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야하고 강경하게 받아들였더라면 좀 달라졌을까,,많은 생각이 드는 리뷰였습니다! 우연치않게 들어왔다가 좋은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

[@byun9580]

파트2에서 차갑지만 그들이 갈기갈기 찟겨지며 파괴되는 것을 보고싶어 하지만
복수가 다 끝나면 동은이도 많이 힘들 듯 ㅠ.ㅠ

[@user-yt7gr7sngw]

드라마나 영화가 항상 현실보다 자극적이고 과장이 심함 자극적이어야 사람들이 좋아하니깐 포르노처럼 현실에서 저정도 폭력이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굉장히 극소수의 일임

[@sisyphos7777]

프랑스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가 생기는 학교 폭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여러 인종이 살고 폭력적인 인종차별이 있고 성인 범죄율도 낮지 않은 나라가 미성숙한 아이들의 따돌림과 폭력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어떻게 가능한거죠? 그냥 순진한건가?
성장기의 아이들의 약자에 대한 폭력은 본능 중에 하나예요.
태생부터 경쟁하게 되어있고 그 중 가장 약한 개체를 집단적으로 고립시키는 건 인간뿐만 아니라 어느 종에게서나 발견됩니다.
사회적 분위기와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지만 거의 안생기게 만들 도리는 없어요.
단지 학교라는 시스템을 통해 적발하고 처벌하고 괴롭힘을 받은 학생이 보호받도록 하고 그 아이에게 그런 괴롭힘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가 잘지켜지느냐는 다른 문제겠죠.
그런부분은 프랑스가 더 할 수는 있습니다.
예전 서바이버라는 리얼 버라이어티 초창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 우승자중에 한국계 미국인이 있었는데 초엘리트에 체격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이 우승하고 인터뷰한 내용중에 학교에서 백인학생들에게 당한 인종차별에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내용이 저거보다 심해요. 언어폭력뿐만 아니라 신체폭력, 심지어 화장실에서 집단 구타후 여러학생들이 오줌까지 쌌다는군요 그런데 이 사람이 학생일때 그 사실을 보고했냐? 30이 다되서 인터뷰에서 처음 밝힌거였어요.
그리고 그런 폭력을 본인만 당했냐? 노 자기 정말 친한 형은 자실했다는군요.
그리고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고 심지어 학교폭력이 원인이되서 자살한 것도 공식화된게 아니예요. 아무도 신고를 안했으니까. 자 그러면 당시 서바이버 우승자는 세계적 스타가 되는거예요.
그런데 최초로 비백인이 우승해서 이런 인터뷰를 했는데 이슈화됐냐?
전혀~~~~그냥 제가 기사찾아보다가 찾은거
서구사회가 그런 폭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스템이나 언론을 통해 잘 걸러낼거다? 노 절대 아닙니다 훨씬 야만적이고 폭력적이며 피해자가 안고가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인종에대해서는? 말해뭐해

[@user-cd6ib8ru2d]

본인들이 직접 겪지 않았다고
주변에 학폭이 권위에 의한 폭력이 없다고 말하면 안된다.
극소수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들이 주도한 일일 뿐이라고 축소하면 안된다.
어느 나라나 어느 시대나 누구의 주변에나 피해자는 있다.
피해자는 말할 수 없는 상황
말해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묻혀버린 거다.
그리고 방관자들과 동조자들은
애써 못 본 척하거나
피해자 개인의 문제라며 손가락질하고 넘어간 거지.
드라마 속과 완전히 동일한 형태는 아니어도
정신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괴롭힘은
어느 사회, 어느 집단에서나 너무나 흔하다.
방관자들과 동조자들은
호들갑을 떨며
하나같이 그런 일 자기는 겪어본 적 없다고 하지.
하지만 피해자는 기억한다.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거든.
그러니까 저렇게 심한 건 드물다는 둥
나 때는 안 그랬다는 둥
우리 지역은 우리 학교는 우리 반은 그런 일 없었다는 둥
그런 되도 않은 기만적 발언은 하지 말자.
그저 이제부터라도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는 순간을 보면
방관자나 동조자가 되지 말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그런 상처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러니 이제 방관자도 동조자도 되지 말자.

[@jinsupark7760]

소민이 제일먼저 계향심 알아 볼줄 알았는데 김희어라 배우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ㅋㅋ

[@oceanbreezehj]

내가 남에게 폭력을 사용하적은 없었지만 경쟁심이 너무 강해서 나를 앞지른 친구에 대해서 맹목적인 적개심도 드러내는 불안정한, 정말 주변을 하나도 돌아볼줄 모르는, 완벽하게 이기적인 성격였는데, 왕따나 그런거 안해줘서 나와 같은반 이었던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함 그리고 학교 일진선배가 내 동급생을 때리는 것을 목격후 일말의 고민도없이 학교에 신고!!!!! 근데 그 일찐들이 날 불러내서 때리거나 어떤 액션도 안취함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찐 이구역의 미친개였을지도...........

[@user-pd8wt9vp2p]

이 드라마는 한국의 학교폭력 처벌이 약하다는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총기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총맞을 일은 없으니까요

[@Odysseus_Outis]

... 영어는, 구사하려면 혀에 쥐가 나려하고, 독일어는 가래가 끓고... 뭐 그러는데,
불어는... 완죤... 입술을 내민 채 /침 안튀면서/한숨을 예쁘게 뱉아내는... 샹송을 불러야할 것 같은 어려움이 직감되네요.
최소 3개국어를 구사하는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잘 봤습니다.
더~~ 글로리는 갠적으로,, 자극을 위해 너무 Gory하고,, 펜트하우스/스카이케슬에서
이미 접해본 부유층 자녀의 몰상식/무개념 차별을 따르고 있어 약간 식상했는데,, 다만 등장인물들의 character 묘사가
잘 설정돼, 배우들이 컨셉잡고 몰두하여 최대의 연기력을 뽑아내는데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혜교가 끌어내는 관심도가 꽤 컸다고 보구요.
복수극format의 빤한 cliche를 극복하기 위해, 주인공의 복수준비과정이 더 정밀묘사됐거나,,
그 계획이 틀어졌을 때,, 생각지 못했던 조력자들의 도움이나, 예측을 벗어나는 변수들에서 좌절/극복하는 과정이
더 잘그려졌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는데,, 이 점은 후반부인 시즌2를 보고나서 평해야 하겠다 미뤄봅니다.

[@ckseoul77]

안녕하세요 프렌치호떡님
2006년 6월 청주에서 실제로 일어난사건이라고
합니다 김은숙작가님이
실제로있던일을 모티브로
삼아 글을썼다고합니다
김은숙작가님이 고2의
딸에게 네는 이런상태에서
맞았으면좋겠어? 아니면
계속해서 때렸으면좋겠어?
라고 딸에게 물으니 고2의
딸이 답을못해서 그때부터
세상에 알려야겠다며
노트북으로 열고 열심히
적기시작했다고하네요
빨리 3월에 2탄이빨리
나왔으면좋겠네요

[@user-ly2gd7hw5k]

드라이버에게 술을 준후 혼자 운전합니다
잘렸다는 거죠

[@fjord38]

쟤 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안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TheMingring2501]

우산장면 이후 운전수 안나옴 즉 짤린거죠

[@zicka21]

1회에 담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폭력은
요즘 잼민이들이 서로 주고 받고 있는 폭력에 대한 것을
10분의 1도 표현하지 않은것임에도 워낙 임팩이 커서 쇼킹하다.
실제 가출한 애들이나 가출직전이거나 사회적 가정적으로 최악에 내몰린
아이들이 겪는 돌이킬수 없는 폭력은 거대범죄로 내몰고 있다.
급격한 산업화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메마르다.

[@lobluce8924]

흉터요.. 상처요.. 이건 진짜 한국어로 들어야 깊게 와닿는 어감인데

[@user-kg2rc8pd7e]

고데기...저도 설마 저정도의 폭력이 그랬는데 실화 뉴스 보고 할말을 잃음..

[@user-ur7es9gv5g]

하도영의 운전수 씬 이후에 운전수가 등장하지 않아요 그날 짤렸다는 게 정설입니다

[@wjk8321]

하도영은 자기의 스크래치를 덮기위해 문동은을 지우려 할 듯요..
그래서, 나이스한 개...

[@user-gh3ye2kf9h]

저도그생각했어요 동은이가 걱정됩니다 ㅠ

[@hamosu5394]

계향심씨 집행유예기간에 약하시면 안됩니다

[@celadpn]

단순한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계급에관한 이야기란 관점으로 시청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필이면 의사라는 상위계급의 인물을 연인으로 설정한 작가의 의도는 degoutant 하구요. 오히려 계급 문제를 로맨스로 물타기 해서 안전하게 가고자 하는 통속극이 된다면 막장 드라마의 고급버전일 뿐인거죠.

[@hdk4049]

프랑스는 뭐만하면 충격받네? ㅋㅋㅋ 단명하겠다 K drama 나올때마다 충격받고 놀라서 😅

[@user-gx3fq1zy1u]

하도영도 연진한테 속은 피해자라고 말하고싶은데 피해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전 당연히 피해자연대에 합류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