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나무 출판사에서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월 22일(금) ~ 9월 29일(금)까지 아래 구글 폼에 응모하신 분 중 10분을 추첨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존잼 뇌과학 책 놓치지 마세요! forms.gle/czshXmWBKhrgWrdX9
어릴 때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인정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배우면서부터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영구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나 자신을 너무나 소모해야하는 일임을 깨닫고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다.” 하고 무시하기 시작했더니 제 내면에 한결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내면이 고요해지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 뒷담화라는게 신기해요. 깔때는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라는 우월감을 느껴면서 희열감? 같은걸 느끼는데. 같이 뒷담화 하는 사람과의 동질감도 느껴지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상황이 끝나면 기분이 좋지 않고 찜찜함. 아... 남 욕하는건 내 기분에 좋지 않구나 느끼면서도 다음에 누가 욕하면 같이 동참하게됨. 그러면서 또 같은 기분을 느낌...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외부에서 답을 찾으려기 보다 끊임없이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자아성찰을 습관적으로 하는 편인데 죽기 전까지 내 깊은 내면에 다다를 수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늘 남들에게 답을 물어봤어요. 간단한 것조차 제 선택이 틀릴까봐 두려웠거든요.. 하지만 결국 결정도 책임도 제가 해야하는 것들이더라구요. 설령 정답이 아니어도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하는 일이 줄었어요. 전 자아성찰을 한다 하면서도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뭔지는 계속 무시하고 있었더라고요. 남들이 원하는 선택을 하려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거 같아요. 통달의 경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모든 사람을 싫어하고 까내리면서 자책과 자기혐오가 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명확히 설명받은 느낌입니다. 왜 인사 한 번이, 모르는 사람이 말 한 번 거는 것에 당황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며 벌벌 떨었는지 좀 이해가 돼요… 위로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깨달음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아이에 대한 진리는 하나밖에 없다.사랑받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_알렉산더 수더랜드 닐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서 타인이 나의 대해 평가하고있지는 않을까 하며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려 살았었죠. 제 경우에는 다행히도 타인을 폄하하지는 않았고, 사회와 저를 단절시켜 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고, 자존감도 점차 올라갈 수 있었죠. 잠시나마 제 과거를 들여다보는것 같아서 되게 좋았어요.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을 험담하는 친구들과 멀어지고 남이 저를 험담했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래~ 걔는 그렇게 살겠지~ 하다보니 조금씩 자존감이 올라가고 하루하루가 재밋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외로움은 해소가 안되긴했지만... 그부분은 높은 자존감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살고있습니다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관계를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면 애써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지 않고 사람의 긍정적인 면만 보게 되니 에너지 소모도 적고 그게 자존감 상승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저는 사실 인간관계를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너무 자극을 받았기에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관계를 저에게 해가 될 수도있는 것으로 인식해서 더 그랬던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잘 이해힌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고 싶었던 답을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존감 문제는 자아실현 이전에 생존본능의 영역에 속해있다. 사람에게 1차 생존권 (의식주) 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2차 생존권 (사회적 안전망) 은 타인과의 관계성에서 비롯되며, 뇌 내의 예측 모델에 따라 소모적인지 생산적인지 나뉘어진다. 여기서 자존감의 높고 낮음이 결정되는데, 이는 E와 I 성향으로도 구분 지어질 수 있겠다. 관계 자체를 보상으로 바라보는 걍우, 몇 몇의 실패에 개의치 않고 또 에너지 분배를 보다 넉넉하게 할 수 있기에 자존감이 높은 반면 관계를 비용으로 보는 경우 실패에 과민하고 사회 속 본인의 안정성을 끝없이 확인하다 항상성 불균형 상태에 빠진다. 뇌는 이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로 대응하게 되는데 1. SNS 2. 타인 험담이다. 1번은 초정상 자극으로 본인을 잃어버리고, 2번은 자괴감과 자책감의 굴레에 빠져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이 때, 결국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해당 가치를 통해 외부와 건강한 소통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가 흥행한 후 명상과 소확행이 시대적 트렌드로 후행한 현상과도 맞물린다. 내적 탐구와 외부 소통의 조화. 그것이 자존감의 본질이 되겠다.
E와 I는 자존감의 높낮음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카를 융도 완벽한 외향성이나 내향성을 가진 사람은 정신병자일 거라고 했습니다 외내향을 가르는 건 에너지를 받는 방법이 사회적 방법인가 비사회적인 방법인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히려 BIG5 중 정서안정성에 관한 부분이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을 관찰한다는게 눈물나게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끊임없이 타인을 분석하고 관찰하고 심지어 따라해왔었죠 하지만 그 많은 의문들의 결론은 허무하게도 "꼴리는대로" 였네요 볼거리가 많은 시대인 만큼 스스로에게 집중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자기생각 필기 추천합니다
영상 내용 정리 항상성 (신체를 균형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질) 유지 → 생존 예측을 벗어난 사건 → 회복을 위한 자원 소모 (항상성 불균형 초래 ) → 생존에 위협 지금 당장의 필요(욕구) 해소 = 1차적 보상 미래에 대비한 자원 비축 = 2차적 보상 { 돈, 사회적 자원(타인과 협력) } 사회적 자원 ∝ 사회적 평판 사회적 자원(평판) 을 얻고자 하는 욕구 = 인정욕구 자존감 : 사회적 환경에 대한 내 예측이 잘 맞을것이라는 믿음의 정도 예측이 맞을 확률이 높아 사회적 자원의 기댓값(이득) 에 중점을 둘 수록 高 → ( 상호작용을 위한 비용이 적음 ) 예측이 틀린 경험이 많아 사회적 자원을 얻는 과정의 위험과 기회비용에 중점을 둘 수록 低 (상호작용에 많은 정신력을 투입) 자존감이 낮음 → 상호작용에 진입장벽을 크게 느끼고 거부 → 사회적 자본 부족 → 스트레스 = 악순환 악순환의 지속 → 스트레스로 맛이 간 상황을 기준점으로 잡아버림 → 돌아버림 대댓 추가정리
돌아버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 뇌의 잘못된 대책 2가지 1. 외부의 사회적 신호를 닥치는대로 흡수하여 기준점을 복구하려 시도 → 초정상 자극: 현실과 동떨어져있지만 강력한 가짜 신호 (sns 좋아요 등)에 중독 → 거짓 자원(허상) 이므로 실제로 비축되는 자원은 없음 → 자원이 없으니 더 많고 자극적인 사회적 신호를 흡수 (여전히 거짓 자원) : 더 돌아버리는 악순환 발생 2. 한정된 사회적 자원을 많이 가진 사람을 질투하고 공격(뒷담) → 나에게 돌아오는 자원은 없음, 도덕적 체계 붕괴
저자가 제시하는 현명한 대책 내가 보내는 내부 신호에 집중하기 우리 몸은 항상 현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올림. 뇌는 이를 감정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해놓음 따라서 감정을 통해 내 몸이 올린 내 상태 보고서를 찬찬히 돌아보며 진짜 문제점을 찾고 진짜 해결방안을 찾아 기준점을 회복 수능 비문학 지문 같네요
경영학이나 행정학에서도 보면 ZBB. 즉, 제로 베이스 예산이라고 해서 모든 과정에서 얼마만큼 예산이 들어가는지를 맨처음부터 다시 따져보면서 예산안과 설계과정을 수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뇌에서는 이를 메타인지가 담당하며 메타인지가 자신의 현상황을 정확히 보는 것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사회에서나 나 개인의 내면에서나 처음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따져보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신기하다 자존감 진짜 낮을떄 있었는데 그때 부정적이고 누가 말거나 그 말에 꼬인생각하고...좀 고슴도치같은 생각있었는데.. 독립하고 자존감 높아지고 돈도많이 벌게되니까 내가 먼저 날씨좋지않냐고 인사하거나 (산책할떄) 뭐 누가 대놓고 비꼬아도..아련하고 그사람이... 그럴환경이니 안됬다 하지만 엮이지말자 렇게 바뀐게 신기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학생때 제 모습과 너무 똑같네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친구들이 친해지려고 다가와서 어디 가자하면 돈이 없다고는 말은 못하겠고... 그렇다고 같이 가기도 힘들고 맨날 핑계대면서 빠져나오는데 한두번은 괜찮았는데 몇번을 반복하니 뭔가 그 친구들이 내 뒷담을 하는거 같고... 그 순간부터 그 친구들을 보면 괜히 긴장되고 뭔가 이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오버할때도 많았고, 대학교 가서는 하기 싫은 일도 친구들을 기분 좋게 하면서 나를 버리지 말아달라 라는 느낌으로 하기 싫은 일들도 많이 했고, 그리고 이후 페이스북이 생기면서 친구들 수와 좋아요에 집착하다보니 왜 이 친구는 나한테 좋아요를 누르지 않지? 나를 싫어하는가? 온갖 생각을 다 하며 잠도 못자고 생쇼를 얼마나 했던지...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남들 시선을 신경쓰며 다니다보니 어느순간 직장인이 되어있고, 신입사원일때의 제 모습은 내 기분보다 상대방 기분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남은 기분좋게 해주면서 관심을 받고 싶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생활 하는지 행동 하나하나 보고 학습하고 세뇌하며 그걸 똑같이 따라했고 무엇보다 나를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관심이라는 욕구가 점점 충족이 되었던거 같네요. 그렇게 지금은 사람들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sns도 하지 않고, 예전에는 관심을 많이 받고 싶었고 인싸가 되고 싶었으나... 요즘은 적당한 아싸가 되고 싶네요. 후배들 들어올때마다 사수로써 교육을 매번하는데 그때마다 이 친구들이 부장 팀장 선배들과 말장난도 하고 일도 잘하며 리더같은 모습이 마치 인싸같다라는 말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인싸가 되어 있었나봐요...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딱히 거기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없고 그냥 이제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관심 안가져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자존감이 올라간게 아닌가 싶네요. 자존감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지금 자존감 낮으신분들은 분명 어딘가에 본인들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유재석도 안티팬이 있는걸요. 그걸 인정하시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연인이든 주변사람이든 누구든 그 사람들만 생각하고 그분들에게만 관심과 사랑을 주고 받고 하면 어느순간 자존감은 올라갈테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엇보다도 sns도 끊어버리세요. 과거와 비교해서 요즘은 정말로 마음이 편합니다. 꼭 자존감 높아지시길!
자존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람들은 자존감을 외부의 의견에서 찾을려고 하는 것 같음. 자존감 자체가 상대적이며 내 생각에 크게 의존한다는 걸 잘 인정하지 않는것 같음. 물론 이해는 감. 자존감을 가져본 적은 없는데 자존감 깎이는 경험은 해봤거든. 그리고 그 경험은 늘 외부인의 비판이나 부모님의 잔소리 등 타인의 의견에 좌우됐기 때문에 자존감을 타인의 의견에 자꾸 위탁하려는 것 같음. 그래서 반대로 자존감을 가지려면 타인 입에서 얼마나 고운 소리가 나오는가로 측정하려는 충동을 가지는 것 같더라. 하지만 잘 생각해 보시길. '자아'가 나에 대한 상대적 인격을 의미하듯, 자존 또한 나의 생각이고 나의 주관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자존감은 내 생각에 대한 믿음이고 얼마나 그 믿음이 강한지를 나타내는 믿음의 척도지, 타인 입맛 맞추고 내 마음 편해지기 위한 눈치게임이 아님. 자존감이 높으면 굳이 뒷담화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게 객관적으로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비겁한 짓인 걸 이해하기 때문임. 가치를 훼손하면서 내 자존감을 올리는 모든 행위는 자기 생각에 확신이 없어서 나오는 행동으로 악플러들이나 하는 짓임.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살면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내면과 많이 마주쳐야 한다는 면에서 공감합니다 내가 요즘 무엇에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정확히 어떤것때문에 우울한 감정이나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내 마음을 챙긴다면, 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가이드라인이 생깁니다 (결국 해결하느냐 못하느냐는 본인의 용기에 달렸지만..) 뇌과학 뿐 만이 아니라, 철학이나 심리학, 정신분석학에서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요즘 메타인지라는 개념이 자존감과 혼동되는 것 같더라구요. 매체에서 접한 지식이 자존감에 힌트는 줄지 몰라도, 직접적인 내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아니기 때문에 메타인지를 형성해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직접 인간관계를 겪으며 반복한 작은 성공-실패 경험이 메타인지를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나 공부를 하기전에 먼저 왜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내면을 탐구해야 합니다. 보통은 어릴적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영향으로 인해 인정욕구와 결핍이 생겨 그것이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진 셈이죠. 그렇기에 아직까지 상처로 가득한 내면에 자리잡은 내면아이를 돌봐야 하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 하는겁니다.
책 추첨 기다리는건 처음이네요. 자존감에 대한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의사에게 상담받았을때 감정 컨트롤을 잘하다못해 너무 잘해서 문제라고했거든요. 근데 제가 제 감정을깨닫는게 빨라 조금의 안좋은 기색이 있으면 머리로 눌러서 감정 컨트롤을 과하게 잘해 몸이 아픈거라고하더군요 우리 모두 너무 감정을 억누르지말고 너무 컨트롤하지말고 결국은 내가 원하는것을 찾아 강제로 해야하니 나자신도 챙겨줍시다. 힘들지만 결국엔 해야하는것만이 아닌 나에게 알맞는것을 찾아야하는것 같아요.
사람은 모든지 예측하려 든다. 예측이 잘 될수록 자존감은 높아진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에너지가 더 많이 소비된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 하는 행위는 남 까기나 이상을 추구만을 추구하고 정작 목적을 잊게되는 현상이 있다. 이것은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감정을 봐야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뇌과학은 걸음마수준임. 2책의 첫번째 오류:시각으로 받아들2는 정보를 모든 복잡한곳에서 받아들2는 정보를 동일시함. 두번째 오류: 경제관념으로 비유한 점은 탁월 했으나 아무런 2유도 전제도 설명도 치환도 없2 동일시함. 세번째 오류: 진화론의 망령 적자생존 약육강식2라는 틀에서 1도 못 벗어남. 그래서 자존감을 자기중심적으로만 해석함.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일 뿐만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임. 남을 험담하는 마음에는 뿌리깊은 인간의 시기 질투가 자리잡고 있음.
이정도 어휘도 이해못하면 그건 정상적으로 고등교육을 마치지 못한거랑 다를게 없음. 물론 당연하게도 유튜브는 아직 고등교육까지 마치지 못한 초중고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고등교육을 못받았다는게 특이한 케이스라고 보긴 힘들고 그냥 영상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안볼뿐임. 무엇이든 몸에 좋은건 맛없기 마련. 정신건강에 좋은 쓴소리는 감정소비가 심해서 영상 조회수가 안나오는거지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사실 감도 안잡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사회생활이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처럼 안되고 내 마음도 잘 모르겠고 뭘 원하는건지 왜 그랬던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는데 타인은 저를 어떻게 이해하겠으며 저도 남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네요. 시간이 약이라던데 언제까지 방황을 해야 제대로 길을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말은 이래도 저랑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 모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으니 언젠가 보상받는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반드시 행복해져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명상을 통헤 진리에 다가가는 것이 반드시 헹복한 것도 아니고요. 진리가 곧 절망이기에 더 큰 불행을 만날 수 잇습니다. 아니 반드시 만납니다. 반드시 절망에 빠집니다. 그럼에도 진리를 향해 살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면의 소리는 신체적 반응을 자각하는 것부터인 것 같네요 편안한 자세로 명상을 한다치면 자신의 손 끝에 느껴지는 감각, 팔목, 팔꿈치, 어깨, 등, 허리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지금 여기 이 순간의 감각을 느껴보는 겁니다 그리고 메타 인지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려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볼 때 우리는 자동적으로 어떤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는 왜 째려보나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누군가는 내가 좋아서 보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그러한 생각이 어떤 방향을 향하는지 바라볼 수 있게 되면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감정에 대한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죠
3:55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모델에선 사회적 상호작용의 비용보다 이익에 더 높은 가중치가 부여되어 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의 예측 모델 속 타인은 신체예산의 추가투입이 필요한 위험요소가 아닌 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기에 신체예산은 사회적 상호작용 외에도 효율적으로 투자되고 사용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인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사람들의 사회적 신호를 포착하고 평가하는 데에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신체예산을 사용. 또한 상호작용의 비용에 가중치와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인사와 같은 간단한 상호작용조차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것. 이런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균형점이 무너져내려 스트레스 상태가 또 다른 균형점이 될 수 있음. 그러면 예측모델의 끊임없는 오류와 인정욕구 결핍으로 인해 신체예산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도 점점 악화됨. 뇌가 항상성 회복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우리의 내부로 눈을 돌리는 것. 바로 감정을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읽어낼수록 감정을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고 몸상태가 어떤지 균형점을 되찾기 위해 어떤것이 필요한지 더욱 정확히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게된다. 그러면 뇌는 외부신호에 편중된 신체예산과 주의집중자원을 내부신호에 적절히 분배해 오류많은 예측모델을 점점 개선하고 ☆우리를 악순환의 고리에서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된다. 7:49 결국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내 몸과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진정한 요구와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나를 올바르게 되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그냥 현실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함(과학적으론 헛소리지만 ㅋㅋ) 세상에 나쁜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남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려고 노력함 진짜 성격 별로다 싶은 사람조차도 남한테 잘 보이고 싶어하고 그렇기에 처음에는 잘 대해주고 싶어함 특히 먼저 잘 대해주는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으려는 사람은 거의 못 봤음 나 자신도 당연히 본능적으로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싶고 그러니까 친절하게 대함 진화론적으로 무리를 짓고 사회적으로 생존한 개체의 당연한 본능인데 본능에 충실하는거 자체가 최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함 상대가 ’나를 싫어하나?‘ 싶을때는 보통 소통부족이라서 진화론적으로 생존을 위해서 상대를 의심 먼저하게 되는 당연한 생각일뿐이고 항상 막상 까보면 뇌내망상일뿐임ㅋㅋㅋ 최대한 뇌내망상과 감정을 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뭐.. 정신병있는 사람들빼곤 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임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뇌-항상성 필요로 함 뇌는 따라서 감각으로부터 이 세계를 설명할 이야기 등을 만들어 낸다. 항상성을 위해 우리는 음식과같은 기본 욕구+ 돈과 같은 미래 욕구 충족 수단을 원하게 되는데(뇌의 똑똑함으로) 인간관계와 인정욕구, 소속감등도 이 두번째에 포함된다. 사회 속에서 인정욕구를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기 느낌이 자존감이고.. 나중에 계속.
갈매나무 출판사에서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월 22일(금) ~ 9월 29일(금)까지
아래 구글 폼에 응모하신 분 중 10분을 추첨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존잼 뇌과학 책 놓치지 마세요!
forms.gle/czshXmWBKhrgWrdX9
옵션1이 뭔진 모르겠지만 선택했습니다. 지식을 이렇게 따스하게 전달할 수 있구나 라는 영감을 준 것에 감사합니다
응모했습니다! 예뻐해주세요 저를주세요
와 이런거 맨날 넣어도 당첨된적 없어서 기대 안했는데, 갑자기 책이 배달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달 최고의 선물이네요! 잘읽겠습니다! 이벤트 아깝지 않게 2,3번 읽을게요~!
와~~ 책 응모한거 오늘 왔어요
잘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인정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배우면서부터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영구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나 자신을 너무나 소모해야하는 일임을 깨닫고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다.” 하고 무시하기 시작했더니 제 내면에 한결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내면이 고요해지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똑똑이네 우리 딸도 이렇게 컸으면 😊
아~ 원래 저런 사람인갑다~
진정한 성장인 거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요즘입니다 :)
맞는말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앞담만 까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정확한 이해
???:하여간 너는 ㅆㅂ노력을 안해
농담같지만 이게 맞음. 할말하고 살아야 스트레스 안받는 사회가 됨. 다만 상대를 존중한다는 가정 하에
일하면서 웃는얼굴에 침 뱉는 선임을 보고서 실제로 느낌 쫌 충격이었음
정말 좋은건 모르겠는데 저러고서 또 일은 잘함 기도 쎔
참.. 뒷담화라는게 신기해요. 깔때는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라는 우월감을 느껴면서 희열감? 같은걸 느끼는데. 같이 뒷담화 하는 사람과의 동질감도 느껴지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상황이 끝나면 기분이 좋지 않고 찜찜함. 아... 남 욕하는건 내 기분에 좋지 않구나 느끼면서도 다음에 누가 욕하면 같이 동참하게됨. 그러면서 또 같은 기분을 느낌...
어쩜 이리 귀여울까! 기특하고 귀여워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외부에서 답을 찾으려기 보다 끊임없이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자아성찰을 습관적으로 하는 편인데 죽기 전까지 내 깊은 내면에 다다를 수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늘 남들에게 답을 물어봤어요. 간단한 것조차 제 선택이 틀릴까봐 두려웠거든요.. 하지만 결국 결정도 책임도 제가 해야하는 것들이더라구요. 설령 정답이 아니어도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하는 일이 줄었어요. 전 자아성찰을 한다 하면서도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뭔지는 계속 무시하고 있었더라고요. 남들이 원하는 선택을 하려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거 같아요. 통달의 경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모든 사람을 싫어하고 까내리면서 자책과 자기혐오가 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명확히 설명받은 느낌입니다. 왜 인사 한 번이, 모르는 사람이 말 한 번 거는 것에 당황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며 벌벌 떨었는지 좀 이해가 돼요… 위로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깨달음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본인이 명확한 진단을 내리실 정도라면 한결 좋아지실 것이 분명합니다
아 벌써 지나버린 과거의 일이 되셨을 수도 있겠네요^^
내일은 더 좋을겁니다 화이팅 ^^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열등감은 부정적으로 보면 피폐하게 만들지만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면 더 큰 나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나쁘게 생각 안해요ㅎㅎ
님도 그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님한테 도움이 되는쪽으로 잘 이끌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이에요☺️
또 애니프사야
@@Uu_hahaha 죄송한데 애니 프사 아니고 제가 그린 거에요 직접… 그리고 열등감은 공부랑 성적 때문이었습니다. 학생입니다.
생존과 관련 및 중요도를 가짐 > 인정욕구 > 자존감
자존감 - : sns, 뒷담
자존감 + : 내부감각(내가 원하는 생각과 감정)에 집중
아이에 대한 진리는 하나밖에 없다.사랑받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_알렉산더 수더랜드 닐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서 타인이 나의 대해 평가하고있지는 않을까 하며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려 살았었죠. 제 경우에는 다행히도 타인을 폄하하지는 않았고, 사회와 저를 단절시켜 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고, 자존감도 점차 올라갈 수 있었죠. 잠시나마 제 과거를 들여다보는것 같아서 되게 좋았어요.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요즘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왜그런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많이했었는데 인정욕구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속이 빠르게 정리된 느낌이에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을 험담하는 친구들과 멀어지고 남이 저를 험담했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래~ 걔는 그렇게 살겠지~ 하다보니 조금씩 자존감이 올라가고 하루하루가 재밋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외로움은 해소가 안되긴했지만... 그부분은 높은 자존감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살고있습니다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관계를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면 애써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지 않고 사람의 긍정적인 면만 보게 되니 에너지 소모도 적고 그게 자존감 상승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저는 사실 인간관계를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너무 자극을 받았기에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관계를 저에게 해가 될 수도있는 것으로 인식해서 더 그랬던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잘 이해힌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고 싶었던 답을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존감 문제는 자아실현 이전에 생존본능의 영역에 속해있다.
사람에게 1차 생존권 (의식주) 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2차 생존권 (사회적 안전망) 은 타인과의 관계성에서 비롯되며,
뇌 내의 예측 모델에 따라 소모적인지 생산적인지 나뉘어진다. 여기서 자존감의 높고 낮음이 결정되는데, 이는 E와 I 성향으로도 구분 지어질 수 있겠다.
관계 자체를 보상으로 바라보는 걍우, 몇 몇의 실패에 개의치 않고 또 에너지 분배를 보다 넉넉하게 할 수 있기에 자존감이 높은 반면
관계를 비용으로 보는 경우 실패에 과민하고 사회 속 본인의 안정성을 끝없이 확인하다 항상성 불균형 상태에 빠진다.
뇌는 이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로 대응하게 되는데
1. SNS
2. 타인 험담이다.
1번은 초정상 자극으로 본인을 잃어버리고,
2번은 자괴감과 자책감의 굴레에 빠져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이 때, 결국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해당 가치를 통해 외부와 건강한 소통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가 흥행한 후 명상과 소확행이 시대적 트렌드로 후행한 현상과도 맞물린다.
내적 탐구와 외부 소통의 조화. 그것이 자존감의 본질이 되겠다.
내용ㅇ 요약 고마워요
@@가지나무-e3m정확하진 않은기 몇개 있지만 대체적으로 옳아요
명상안하면 현실사회랑 SNS랑 구분못함
E와 I는 자존감의 높낮음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카를 융도 완벽한 외향성이나 내향성을 가진 사람은 정신병자일 거라고 했습니다 외내향을 가르는 건 에너지를 받는 방법이 사회적 방법인가 비사회적인 방법인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히려 BIG5 중 정서안정성에 관한 부분이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통해서 나와 나를 상처주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해는 또 큰 힘이 되고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변을 관찰한다는게 눈물나게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끊임없이 타인을 분석하고 관찰하고 심지어 따라해왔었죠
하지만 그 많은 의문들의 결론은 허무하게도 "꼴리는대로" 였네요
볼거리가 많은 시대인 만큼 스스로에게 집중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자기생각 필기 추천합니다
영상 내용 정리
항상성 (신체를 균형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질) 유지 → 생존
예측을 벗어난 사건 → 회복을 위한 자원 소모 (항상성 불균형 초래 ) → 생존에 위협
지금 당장의 필요(욕구) 해소 = 1차적 보상
미래에 대비한 자원 비축 = 2차적 보상 { 돈, 사회적 자원(타인과 협력) }
사회적 자원 ∝ 사회적 평판
사회적 자원(평판) 을 얻고자 하는 욕구 = 인정욕구
자존감 : 사회적 환경에 대한 내 예측이 잘 맞을것이라는 믿음의 정도
예측이 맞을 확률이 높아 사회적 자원의 기댓값(이득) 에 중점을 둘 수록 高 → ( 상호작용을 위한 비용이 적음 )
예측이 틀린 경험이 많아 사회적 자원을 얻는 과정의 위험과 기회비용에 중점을 둘 수록 低 (상호작용에 많은 정신력을 투입)
자존감이 낮음 → 상호작용에 진입장벽을 크게 느끼고 거부 → 사회적 자본 부족 → 스트레스 = 악순환
악순환의 지속 → 스트레스로 맛이 간 상황을 기준점으로 잡아버림 → 돌아버림
대댓 추가정리
돌아버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 뇌의 잘못된 대책 2가지
1. 외부의 사회적 신호를 닥치는대로 흡수하여 기준점을 복구하려 시도
→ 초정상 자극: 현실과 동떨어져있지만 강력한 가짜 신호 (sns 좋아요 등)에 중독
→ 거짓 자원(허상) 이므로 실제로 비축되는 자원은 없음 → 자원이 없으니 더 많고 자극적인 사회적 신호를 흡수 (여전히 거짓 자원)
: 더 돌아버리는 악순환 발생
2. 한정된 사회적 자원을 많이 가진 사람을 질투하고 공격(뒷담)
→ 나에게 돌아오는 자원은 없음, 도덕적 체계 붕괴
저자가 제시하는 현명한 대책
내가 보내는 내부 신호에 집중하기
우리 몸은 항상 현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올림.
뇌는 이를 감정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해놓음
따라서 감정을 통해 내 몸이 올린 내 상태 보고서를 찬찬히 돌아보며 진짜 문제점을 찾고 진짜 해결방안을 찾아 기준점을 회복
수능 비문학 지문 같네요
정리가 참 깔끔하시네요. 영상에서 설명이 좀 미흡했다고 생각한 부분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영학이나 행정학에서도 보면 ZBB. 즉, 제로 베이스 예산이라고 해서 모든 과정에서 얼마만큼 예산이 들어가는지를 맨처음부터 다시 따져보면서 예산안과 설계과정을 수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뇌에서는 이를 메타인지가 담당하며 메타인지가 자신의 현상황을 정확히 보는 것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사회에서나 나 개인의 내면에서나 처음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따져보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와 여태 저랑 대입해보니 너무 정확하네요 주위 관찰해서 수정하는 해결과정까지 모르는사람 많은곳가면 지쳐서 집와서 잠들고 sns대신 게임으로 만족했었고 게임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게임도 하면서 오랫동안 성취감 느낄수있는 취미를 찾는게 중요한듯해요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해해서 체화하면 너무나 좋은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배경 완성도가 대단히 높아졌네요. 영상 내용도 시각적 완성도도 점점 좋아집니다:) 👍🏼
미드져니??
유료광고의 힘인가요 배경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ai아녀!? 하고 의심하게 되는ㅋㅋㅋㅋ 영상 퀄이 높아지고 연출도 스토리에 맞춰 멋지게 만들어지네요 감격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좀 더 근본적이고 과학적으로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기하다 자존감 진짜 낮을떄 있었는데 그때 부정적이고 누가 말거나 그 말에 꼬인생각하고...좀 고슴도치같은 생각있었는데.. 독립하고 자존감 높아지고 돈도많이 벌게되니까 내가 먼저 날씨좋지않냐고 인사하거나 (산책할떄) 뭐 누가 대놓고 비꼬아도..아련하고 그사람이... 그럴환경이니 안됬다 하지만 엮이지말자 렇게 바뀐게 신기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요즘 일도 잘 안풀리고 나보다 부족하다 생각한 사람이 앞서나가는거 같아 속 마음이 아주 개새미가 되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결국 뛰어넘을 것은 자기자신뿐이라는것을 알고 갑니다.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내용이지만 여러번 돌려보며 다시금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퀄리티가 엄청 좋아요.. 더욱더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3ㅏ😊
마음 챙김에서 알아차리기 명상의 핵심과 비슷한거 같네요
진짜 지식은 날리지님 덕분에 뇌과학에 관심갖다보니 모든 내용이 재밌어보이네요ㅠㅠㅠㅠ큐ㅠㅠㅠㅠ
뒤에 큐는 뭐에요? 귀엽ㄱㆍ기
이번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뇌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매번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봤던 영상들도 가끔 한번씩 더 보게되는 ㅋㅋ
덕분에 좋은 컨텐츠 함께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학생때 제 모습과 너무 똑같네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친구들이 친해지려고 다가와서 어디 가자하면 돈이 없다고는 말은 못하겠고... 그렇다고 같이 가기도 힘들고 맨날 핑계대면서 빠져나오는데 한두번은 괜찮았는데 몇번을 반복하니 뭔가 그 친구들이 내 뒷담을 하는거 같고... 그 순간부터 그 친구들을 보면 괜히 긴장되고 뭔가 이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오버할때도 많았고, 대학교 가서는 하기 싫은 일도 친구들을 기분 좋게 하면서 나를 버리지 말아달라 라는 느낌으로 하기 싫은 일들도 많이 했고, 그리고 이후 페이스북이 생기면서 친구들 수와 좋아요에 집착하다보니 왜 이 친구는 나한테 좋아요를 누르지 않지? 나를 싫어하는가? 온갖 생각을 다 하며 잠도 못자고 생쇼를 얼마나 했던지...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남들 시선을 신경쓰며 다니다보니 어느순간 직장인이 되어있고, 신입사원일때의 제 모습은 내 기분보다 상대방 기분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남은 기분좋게 해주면서 관심을 받고 싶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생활 하는지 행동 하나하나 보고 학습하고 세뇌하며 그걸 똑같이 따라했고 무엇보다 나를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관심이라는 욕구가 점점 충족이 되었던거 같네요.
그렇게 지금은 사람들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sns도 하지 않고, 예전에는 관심을 많이 받고 싶었고 인싸가 되고 싶었으나... 요즘은 적당한 아싸가 되고 싶네요. 후배들 들어올때마다 사수로써 교육을 매번하는데 그때마다 이 친구들이 부장 팀장 선배들과 말장난도 하고 일도 잘하며 리더같은 모습이 마치 인싸같다라는 말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인싸가 되어 있었나봐요...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딱히 거기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없고 그냥 이제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관심 안가져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자존감이 올라간게 아닌가 싶네요.
자존감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지금 자존감 낮으신분들은 분명 어딘가에 본인들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유재석도 안티팬이 있는걸요. 그걸 인정하시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연인이든 주변사람이든 누구든 그 사람들만 생각하고 그분들에게만 관심과 사랑을 주고 받고 하면 어느순간 자존감은 올라갈테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엇보다도 sns도 끊어버리세요. 과거와 비교해서 요즘은 정말로 마음이 편합니다. 꼭 자존감 높아지시길!
자기라는 개념이 유동적이라는 것도 그렇고 몸의 신호와 감정을 읽는다는게 혼자서 생각하던 주제라서 신기하네요.
어쩌면 제가 바위를 품은 오리같은 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에 대한 설명에 여러 관점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중에 자신의 신체 반응에 대한 인지와 사고가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관점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걸 어떤 사람은 설레는 것으로 어떤 사람은 두려운 것으로 느끼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안정적인 목소리로
서로를 분해하지 말아줬으면 해.
한숨 자거나 가만히 있어.
폰을 보고 있는 지금처럼
조용히 있어도 돼.
책상에 놓고..
최근 대학 올라가면서 제가 달라졌다고 느끼고 불안했는데 이게 자존감 문제일 수도 있겠군요. 한번 이 책을 읽어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도 눈이 가게 만드는 능력이 최고입니다~
결국 뇌는 익숙한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낯설지 않도록 본인에 대해 이해하는것이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주는 트레이닝하는 방법이구나
자존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람들은 자존감을 외부의 의견에서 찾을려고 하는 것 같음. 자존감 자체가 상대적이며 내 생각에 크게 의존한다는 걸 잘 인정하지 않는것 같음. 물론 이해는 감. 자존감을 가져본 적은 없는데 자존감 깎이는 경험은 해봤거든. 그리고 그 경험은 늘 외부인의 비판이나 부모님의 잔소리 등 타인의 의견에 좌우됐기 때문에 자존감을 타인의 의견에 자꾸 위탁하려는 것 같음. 그래서 반대로 자존감을 가지려면 타인 입에서 얼마나 고운 소리가 나오는가로 측정하려는 충동을 가지는 것 같더라. 하지만 잘 생각해 보시길. '자아'가 나에 대한 상대적 인격을 의미하듯, 자존 또한 나의 생각이고 나의 주관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자존감은 내 생각에 대한 믿음이고 얼마나 그 믿음이 강한지를 나타내는 믿음의 척도지, 타인 입맛 맞추고 내 마음 편해지기 위한 눈치게임이 아님. 자존감이 높으면 굳이 뒷담화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게 객관적으로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비겁한 짓인 걸 이해하기 때문임. 가치를 훼손하면서 내 자존감을 올리는 모든 행위는 자기 생각에 확신이 없어서 나오는 행동으로 악플러들이나 하는 짓임.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살면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내면과 많이 마주쳐야 한다는 면에서 공감합니다
내가 요즘 무엇에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정확히 어떤것때문에 우울한 감정이나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내 마음을 챙긴다면, 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가이드라인이 생깁니다
(결국 해결하느냐 못하느냐는 본인의 용기에 달렸지만..)
뇌과학 뿐 만이 아니라, 철학이나 심리학, 정신분석학에서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요즘 메타인지라는 개념이 자존감과 혼동되는 것 같더라구요. 매체에서 접한 지식이 자존감에 힌트는 줄지 몰라도, 직접적인 내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아니기 때문에 메타인지를 형성해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직접 인간관계를 겪으며 반복한 작은 성공-실패 경험이 메타인지를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을 보며, ‘쟤는 저러다 죽겠지’ 라는 말이 뇌리에 박힌 어느 날부터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너무 공감되는 지식이라서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당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나 공부를 하기전에 먼저 왜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내면을 탐구해야 합니다. 보통은 어릴적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영향으로 인해 인정욕구와 결핍이 생겨 그것이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진 셈이죠. 그렇기에 아직까지 상처로 가득한 내면에 자리잡은 내면아이를 돌봐야 하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 하는겁니다.
장면 하나하나 위트가 넘치고 유익하다..!
이해가 완벽히 안되는데 너무나 삶을 위해서 이해하고 싶은 내용이네요
책 추첨 기다리는건 처음이네요. 자존감에 대한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의사에게 상담받았을때 감정 컨트롤을 잘하다못해 너무 잘해서 문제라고했거든요. 근데 제가 제 감정을깨닫는게 빨라
조금의 안좋은 기색이 있으면 머리로 눌러서 감정 컨트롤을 과하게 잘해
몸이 아픈거라고하더군요
우리 모두 너무 감정을 억누르지말고 너무 컨트롤하지말고
결국은 내가 원하는것을 찾아 강제로 해야하니
나자신도 챙겨줍시다.
힘들지만 결국엔 해야하는것만이 아닌 나에게 알맞는것을 찾아야하는것 같아요.
배경이랑 빛 효과가 너무 미쳤어요! 내용도 넘 좋아요!
어려운 내용 항상 재밌게 풀어주셔서 너무 조아용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람은 모든지 예측하려 든다.
예측이 잘 될수록 자존감은 높아진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에너지가 더 많이 소비된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 하는 행위는 남 까기나 이상을 추구만을 추구하고 정작 목적을 잊게되는 현상이 있다.
이것은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감정을 봐야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항상 영상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자존감을 뇌과학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책도 당첨되어서 더 깊게 공부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선지자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했던 아주 어려운 이야기인데 정말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책광고는 이렇게만 해줘.. 너무좋다
건강한 자존감은 항상 남을 보는 곳이 아닌 무엇보다 자신을 돌아볼때 나온다는 느낌이네요.
기다렸습니다!!
오 이번화 너무 고퀄인데요!
인간은 왜 자신과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소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언젠가 나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져 나 자신을 완전히 소유하게 되는 날이 올까?
나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혹시 스크립트를 직접 쓰나요? 그렇다면 작가로써 굉장한 능력을 가지신 거에요.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오늘도 정말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근래에 인간관계 문제로 너무 에너지를 많이 써서 체력적 문제나 본업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피로도가 쌓여서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이 저에게 가뭄에 단비같네요 ㅠ..
자존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게해주는 영상이었네요👍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항상 생각해보고 직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광고 퀄리티가...넘사벽👍
이렇게 책을 사고 싶어진 적은 처음이네요 ㅋㅋㅋㅎ 항상 좋은 영상 민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목소리 진짜 좋으심 뭔가 느끼허지얺게 편안한 목소리
영상미가 늘어나고 계시네요
믿고보는 지날 형님,,,,❤
예로부터 앞에서 못할 말 뒤에서도 하지말라 했다.
그러니 앞에서 욕을 하겠다.
정보: 이 훌륭한 영상을 봐야할 사람들은 SNS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못보고 있다
뇌는 호모사피에스발견 시점부터 전혀 변하지 않아 구인류가 현인류에 와도 적응하는데 문제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반대되네염😮 언젠간 정답이 발견되겟죠 ㅠ
어디가 달라요? 뇌의 적응 시스템은 같고. 적응 된 대상이나 상황만 다른 거 아닌가요?
뇌과학은 걸음마수준임. 2책의 첫번째 오류:시각으로 받아들2는 정보를 모든 복잡한곳에서 받아들2는 정보를 동일시함.
두번째 오류: 경제관념으로 비유한 점은 탁월 했으나 아무런 2유도 전제도 설명도 치환도 없2 동일시함.
세번째 오류: 진화론의 망령 적자생존 약육강식2라는 틀에서 1도 못 벗어남.
그래서 자존감을 자기중심적으로만 해석함.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일 뿐만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임. 남을 험담하는 마음에는 뿌리깊은 인간의 시기 질투가 자리잡고 있음.
영상보고 항상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감탄, 이 내용을 이렇게 쉽게... 😮
영상 퀄리티가 ㅎㄷㄷ
배경 묘사가 훨씬 섬세해졌네요 ㄷㄷ
엄청나게 중요한 내용에 최고의 비쥬얼 서비스에 그렇지 못한 설명이 고퀄 대비 높지 않은 조횟수의 이유일까?(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한 어휘, 화법으로 인해, 무슨 말인지 알 듯 하면서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듯한 묘한 느낌)
이정도 어휘도 이해못하면 그건 정상적으로 고등교육을 마치지 못한거랑 다를게 없음.
물론 당연하게도 유튜브는 아직 고등교육까지 마치지 못한 초중고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고등교육을 못받았다는게 특이한 케이스라고 보긴 힘들고
그냥 영상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안볼뿐임.
무엇이든 몸에 좋은건 맛없기 마련. 정신건강에 좋은 쓴소리는 감정소비가 심해서 영상 조회수가 안나오는거지
@@user-adgsfh0408ㅎㅎ 그런가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나 마르크스의 자본론 처럼 쉽지 않은 책들도 있지만 의외로 어지간한 인문서적이나 명작 고전들은 생각 외로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다는 점 또한 상기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아 애니메이션 퀄리티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요 👍💓😄
어렵네요.
SNS를 안하는 저도, 무수한 비교가 쉽게 지나쳐가니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살고 있는 집, 타고 있는 차를 타인과 비교하게 되네요.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언제오지 하고 기다렸는데 잘왔다구여 행님!
SNS 좋아요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하루종일 빠지고,
무의미한 모바일 게임에 몇만원씩 결재하고...
...이거 내 이야기잖아
좋은 영상과 도서 추천 감사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사실 감도 안잡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사회생활이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처럼 안되고 내 마음도 잘 모르겠고 뭘 원하는건지 왜 그랬던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는데 타인은 저를 어떻게 이해하겠으며 저도 남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네요.
시간이 약이라던데 언제까지 방황을 해야 제대로 길을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말은 이래도 저랑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 모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으니 언젠가 보상받는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 방법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쉽지는 않아요
그냥 폰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채로.. 가만히 있는 것..
그리고 사람이 반드시 행복해져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명상을 통헤 진리에 다가가는 것이 반드시 헹복한 것도 아니고요.
진리가 곧 절망이기에 더 큰 불행을 만날 수 잇습니다. 아니 반드시 만납니다. 반드시 절망에 빠집니다.
그럼에도 진리를 향해 살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면의 소리는 신체적 반응을 자각하는 것부터인 것 같네요 편안한 자세로 명상을 한다치면 자신의 손 끝에 느껴지는 감각, 팔목, 팔꿈치, 어깨, 등, 허리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지금 여기 이 순간의 감각을 느껴보는 겁니다 그리고 메타 인지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려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볼 때 우리는 자동적으로 어떤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는 왜 째려보나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누군가는 내가 좋아서 보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그러한 생각이 어떤 방향을 향하는지 바라볼 수 있게 되면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감정에 대한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죠
3:55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모델에선 사회적 상호작용의 비용보다 이익에 더 높은 가중치가 부여되어 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의 예측 모델 속 타인은 신체예산의 추가투입이 필요한 위험요소가 아닌 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기에 신체예산은 사회적 상호작용 외에도 효율적으로 투자되고 사용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인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사람들의 사회적 신호를 포착하고 평가하는 데에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신체예산을 사용.
또한 상호작용의 비용에 가중치와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인사와 같은 간단한 상호작용조차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것.
이런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균형점이 무너져내려 스트레스 상태가 또 다른 균형점이 될 수 있음.
그러면 예측모델의 끊임없는 오류와 인정욕구 결핍으로 인해 신체예산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도 점점 악화됨.
뇌가 항상성 회복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우리의 내부로 눈을 돌리는 것.
바로 감정을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읽어낼수록 감정을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고 몸상태가 어떤지 균형점을 되찾기 위해 어떤것이 필요한지 더욱 정확히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게된다.
그러면 뇌는 외부신호에 편중된 신체예산과 주의집중자원을 내부신호에 적절히 분배해 오류많은 예측모델을 점점 개선하고 ☆우리를 악순환의 고리에서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된다.
7:49 결국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내 몸과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진정한 요구와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나를 올바르게 되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인트로 어디서 따오셨나요? 어디서 보고 들은것 같은데 기억이... 궁금하네요 ㅋㅋㅋ
와 중간에 운전하다가 방향 잃고 충돌하는 비유 …. 미쳤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그냥 현실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함(과학적으론 헛소리지만 ㅋㅋ)
세상에 나쁜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남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려고 노력함
진짜 성격 별로다 싶은 사람조차도 남한테 잘 보이고 싶어하고 그렇기에 처음에는 잘 대해주고 싶어함
특히 먼저 잘 대해주는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으려는 사람은 거의 못 봤음
나 자신도 당연히 본능적으로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싶고 그러니까 친절하게 대함
진화론적으로 무리를 짓고 사회적으로 생존한 개체의 당연한 본능인데 본능에 충실하는거 자체가 최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함
상대가 ’나를 싫어하나?‘ 싶을때는 보통 소통부족이라서 진화론적으로 생존을 위해서 상대를 의심 먼저하게 되는 당연한 생각일뿐이고 항상 막상 까보면 뇌내망상일뿐임ㅋㅋㅋ
최대한 뇌내망상과 감정을 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뭐.. 정신병있는 사람들빼곤 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임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오늘도 퀄리티 지린다
점점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는게 너무 좋다
날리지님 그림보면 항상 귀엽습니다. 혹 프로그램 어떤걸 사용하셔서 그림 그리는지 가르쳐주실수 있는지요?
나를 갉아 먹는 건 나 자신이다.그런 나를 바꿀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다.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도 자주 보고싶습니다 지난 영상하고 3주인가 2주인가 텀이 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뇌-항상성 필요로 함
뇌는 따라서 감각으로부터 이 세계를 설명할 이야기 등을 만들어 낸다.
항상성을 위해 우리는 음식과같은 기본 욕구+ 돈과 같은 미래 욕구 충족 수단을 원하게 되는데(뇌의 똑똑함으로) 인간관계와 인정욕구, 소속감등도 이 두번째에 포함된다.
사회 속에서 인정욕구를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기 느낌이 자존감이고..
나중에 계속.
승인욕구 몬스터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알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드디어 올라왔다
호호홍 현대사회에서의 명상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하는군요.
내면에 집중하라 이 문장을 참으로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군요!
결국 나를 구하는 것은 나 자신이네요.
마지막 좋아요 훨씬 낫네요 실컷 다 보고 책광고 본거같지 않아서
이번 영상 최고다 진짜로오
우와 뇌는 바깥환경과 자기자신을 제3자차럼바라보는
군요
근데 사람들은 뇌가 신체기관중하나인거처럼 생각하고 ᆢ
너무좋은내용이네요
왜 영상의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는 거죠? 왜죠? 왜냐구요!
요즘의 저에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날리지형 최고
역시 앞담만 깠었는데 잘하는 일이었네요!
꿈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밤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왜 매일 꿈을 꾸는지 꿈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기다렸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