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마가 항상 무의식속에 너는 왜 ~ 이런 사람 아니니 ? 나는 다른 딸을 원해. 너는 아니야 너는 어두워. 나는 내가 원하는 딸을 원해. 이런 평가당하는 느낌을 항상 가지고 살고 내것이 하찮은 느낌 들었었어요. 무의식에 깔려있어서 잘 몰랐는데 소름끼쳐요 이것저것 저에게 저도 모르는 사이 계속 유도 ? 은근히 유도 했던게 많아서 소름끼쳐요. 나를 사람으로 안보고 어케든 무언가로 만드려 하고 나를 표현 못하는 존재로 만든게.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난 니가 순종적이라서 좋았다. 전 순종적인게 라니라 얘기하면 다 하찮고 수준낮은 취급 당해서 그냥 상종 안한건데 그걸 순종적인 딸로 인식. 소름끼침 혼자 별나라에 가있어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우울한 존재인지 알고 싶었는데 제가 제 감정을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선생님이 자꾸 질문하시니까 저도 어린 시절 기억을 끄집어내서 그때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했는지 돌아보니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기랑 다르게 집안이 어려운 형편이였고 주변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항상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그러다 보니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깊은 대화나 관계를 회피했어요. 자연스럽게 단짝이였던 친구들도 항상 1년만에 멀어졌고 그게 서른이 된 지금도 이어져서 친구가 없다는 생각에 서글픔이 들 때도 있구요. 역시 그것이 또 자책감으로 이어지고 자기 혐오로 넘어와 새로운 일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미래를 생각하면 어두운 느낌이 들어요.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스스로 해결해 나가보려고요! 근데 영상을 보는데 제일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는 지 모르겠어요..여튼 선생님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하고 있는데.. 저도 비슷했어요. 영화나 드라마 과몰입으로 제대로 보기힘들어하는 감정 많은 사람인데..감정 들여다보기 힘들고.. 눈물이나도 무슨 감정인진 모르겠고..내 감정 돌보는게 대체 무엇인지 참 힙들었어요. 살면서 감정까지 보면서 사는건 사치라고 생각했거든요. 점점 상담 하면서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 가고 있어요. 이제와 생각해요. 왜 학교에서 감정수업 정신수업은 없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
낼 모레 불혹을 앞두고 있는데 왜 항상 이런 사람들이 많을까 참 슬프네요. 정우열쌤 영상 올라오는거 족족 저한테 다 해당되는 내용이라 참 씁쓸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 외면하며 살고 있지만 항상 사는게 힘들다는 느낌 뿐입니다 옛날엔 부모님들이 한 학원에서 대충 인생교육 받고 결혼한 느낌이예요 ;;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나의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는 것이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저도 선생님 영상 접하면서 생각과 감정이 다른 것임을 알게 됐어요. 그동안 일기에 감정을 표현했다고 느꼈는데, 감정이 아니라 생각 위주였더라구요. 그래서 감정을 적으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쓰다보면 감정이 아닌 생각을 쓰고 있고. > 내가 감정 표현한 것에 대한 반응이 나를 공격하는 것, 나를 비난하는 것, 내 감정을 무시하는 것,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상대방이 흡수하는 스펀지처럼 그 느낌을 경험해봐야 한다. 그래야지 묻어뒀던 감정, 억압할 수 밖에 없었던 이 감정의 통로가 열린다. >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가 들여다봤던 경험이나 습관도 중요하지반, 더 중요한 것은 분위기이다. 안전한 분위기. 그래서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는 100% 내 마음과 내 생각과 내 감정은 타당하다는 그 분위기가 형성돼야 된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전 회피 사람들과 관계 주눅들어서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관계간 잘안되서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들이랑 거리두기 저는 그래도 감정 표현은 했건거 같아요 상담할때 ... 저같은 유형은 상담하기 편하다고 숨기는걸 못해서 너무 쉬워보인다 사람들이 웃습게 봐서 거리를 두웠던거 같아서 상담잘 해주시는 의사샘만나서 술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 편해요 ... 전 눈치없는데 그걸로 비난 받아서 숨기고 살아간 케이스요 ..
저도 사람들 만나서 시간 보내고 나면, 기가 쪽 빨리는 상태가 되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요. 이게 세밀한 부분까지도 다 느끼고 많은 감정을 크게 느껴서 그런거였네요. 신체에서는 다 느끼고 반응하고 있는데, 여전히 들여다보는게 무엇인지 개념이 잘 와닿지 않고,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좀 막연한 것 같아요. 다음편을 이어서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내용 고마워요-
그냥 서운했던 것이겠지요. 서운하고 억울하고 상대에게 화가 많이 나고 계속 서운했던 기억만 되뇌이게 되서 더 화가 나고 서운하고 그래서 복수하고 싶은 생각을 만들고 이게 계속 반복되서 더 서운한 감정이 깊어지고 근데 단순히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감정이 여러가지 들지만 그 중에서 화가 나는게 가장 두드러진다는게 맞겠지요.
이걸 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들까 하고 힘들었던 때의 감정을 떠올려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감정을 떠올렸을뿐인데 말이죠. 항상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서 지금 이 억압된 감정을 인식하고 느끼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듭니다. 온몸이 경직되고 소화도 안되고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 만나는 것도 힘들어서 대인관계도 회피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감정으로 제가 억압했던 감정으로 인식해도 될까요? 투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은 상대가 주는 감정이 아니라 내 안에 억압된 감정이 건드려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과거의 힘든 경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귀한 강의 동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른이가 '이빨닦았어?이빨먼저닦어' 이런 지시들의 호의적으로 안나가는데..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다른사람은 이럴때 '닦았지'나, '아니 이따가닦을래 이거하고!' 등 호의적말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보다.. 뭘그런걸말하나싶어서 '내가알아서할게', 나 기분이 일단 언짢아져요... 날 챙기는말이나 어떤걸지시할때 애로보는것같아서 싫고..상대도 마찬가지로 내가 묻지도 않는것들을 혼자서 자기힘으로 알아서 하길 바래요 그니까 사사건건 챙기거나, 사소한질문들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렇게 생활해와서.. ㅎ 제생각을 바꿔야할까요?
심리상담받은 적 있는데 거기서 제가 겪었던 일이랑 같네요.. 항상 감정을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저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왜 그렇게 물어보는지 알게 되었는데 거기 샘도 이렇게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고 그래요.. 이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영상 내용이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선생님 영상들을 보면서 제가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들 말이 이해와 공감을 못하고, 글을 읽어도 한참 반복해야 읽어야 이해를 하는 내 자신이 싫고 부끄러워서 사람을 회피해서 살고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 시선이 불안해지고 얼굴 못쳐다보겠고 그런 생각이 상대방이 날 멀리하겠구나 생각을 물어옵니다. 혼자 있으면 죄책감 부정적감정이 자주 들구요. 원래 인생이 이런거지 뭐 위안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 뇌에 데미지가 축적되서 정상기능을 못하는 불안상태가 된것 같구요 약 복용을 하고 싶은데 약 이름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저희 친오빠한테 어렸을때부터 받은 (언어적폭력_외모비하,무시발언 등)상처가 많아서 그러한 감정과 어색한 관계를 풀고싶은데, 저의 아팠던 기억과 솔직한 감정을 오빠한테 한 번 말해봐도 될까요? 오빠가 저에게 준 상처때문에 항상 오빠가 원망스럽고 슬프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오빠를 미워하고 말도 안하지만, 저의 내면에는 오빠한테 인정받고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오빠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해본적이 없습니다..평소에 대화도 잘안하고 거의 남처럼 지내요ㅠㅠ 오빠가 저를 왜 싫어하고 무시했는지도 알고싶고 진심으로 사과받고싶은데 오빠한테 저의 마음을 말하면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까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저 혼자 깊은 감정을 꺼내보고 정리하면서 치유를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오빠와 직접 대면하여 얘기해서 감정을 풀어야되나요? ㅠㅠㅠ
감정에는 부정적인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이 있겠네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이성적인 생각으로.. 이건 아니지..하며 조절하려고 노력하거나. 잠재우게 노력 하는데요.. 너무 부정적인 감정에..치우치다보면.. 조직생활에 힘들수있다 생각되어..지나친 화나..짜증을 감추고 억제 하려 해요.. 나의 화가.. 조직생활의 다른사람에게..피해를 주는건 저도 당해봐서 알거든요 하나 여쭈어볼게요.. 인간의 정욕.. 즉 성욕 식욕 수면욕 권력욕 은 감정인가요?.. 아니면 생각인가요? 거짓말.. 교만.. 음란.. 폭악..성등은.. 감정인가요? 아니면 생각인가요?.. 아니면.. 감정에서 부정성으로 변질이나 생각쪽으로 전이된.. 생각인가요?
@@밤-w9o 네 근데 그때마다 훈련을 통해서, 연습을 통해서 어쩌고라고만..화 나고 답답하더라고요..그런데도 제가 애정결핍 같은게 있나봐요 그때그때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너무 싫네요 치욕?수치스럽고 아니에요 이제 상담 같은거 안받으려고요 그때도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거라 ..한 삼주전부터는 답답함에서 더 가서 숨이 가빠지는?그런게 자주 일어나는데 그럴때하고 마음이 너무 아플때만 먹을수있는 약만 여건만 된다면 먹고싶네요 그냥 제가 의지가 없는거같아요 안들고
@@이우람-r9x 그랬군요. 안보고 싶은 감정은 이유가 있죠. 그걸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상담이 좀 천천히 진행되면 좋을텐데 님의속도에 맞춰서. 여러번 상담을 하다그만둔 아이가 이런 말을 했데요. "나는 내 이야기 감정을 말하려면 일년은 아는 사이여야한다" 아마도 자신을 묵묵히 기다려주지 못한 상담사에게 좀 인내심을 가지라는 말이었겠죠? ㅎ 어떤 방법이든 스스로를 편하게 할수있는 차선의 방법을 선택할수 있길 바래요.
기본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배척 받고 비교당해서 열등한 존재로 인지되어온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 드는 것도 당연한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억울하고 서운하고 그래서 더 복수하고 싶고 상대에게 불리함을 주고 싶은 생각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남을 피해주거나 해 치려
행동하지는 않는다
내적의내재된 도덕심
죄채감 수치심 그런것들
이 책임감처럼 도덕적이죠
그러나 억울하고서러움은
켜켜히 쌓이죠.
너무 비슷한 경험이라서... 제가 상담받는 느낌이었어요... 감정을 억압받고 자란다는건 정말 힘든 경험인것 같습니다. 내적인 감정들을 포용받지 못하고 의지할 수 없어서 어른이 다 되어서도 감정에 서투른것이 스스로도 안쓰러워요. 오늘 내용도 감사합니다 : )
@@mamba2337 저도 그렇습니다. 30대고요 그래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괜찮습니다.
저도 엄마가 항상 무의식속에 너는 왜 ~ 이런 사람 아니니 ? 나는 다른 딸을 원해. 너는 아니야 너는 어두워. 나는 내가 원하는 딸을 원해. 이런 평가당하는 느낌을 항상 가지고 살고 내것이 하찮은 느낌 들었었어요. 무의식에 깔려있어서 잘 몰랐는데 소름끼쳐요 이것저것 저에게 저도 모르는 사이 계속 유도 ? 은근히 유도 했던게 많아서 소름끼쳐요. 나를 사람으로 안보고 어케든 무언가로 만드려 하고 나를 표현 못하는 존재로 만든게.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난 니가 순종적이라서 좋았다. 전 순종적인게 라니라 얘기하면 다 하찮고 수준낮은 취급 당해서 그냥 상종 안한건데 그걸 순종적인 딸로 인식. 소름끼침 혼자 별나라에 가있어
비슷하네요..거의..제 생각과 감정이 일치한적이 많지않은것같아요 거의 ㅁㅓ리가 합리화를 하는듯..그래서 감정 존중을 못한부분들이 많아 우울하고 재미없는 인생을 어릴적에 낭비한듯해요..
아이 키우는 입장이자, 어릴 적 제 모습도 돌아보며... 참 어렵네요 ㅠㅠ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우울한 존재인지 알고 싶었는데 제가 제 감정을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선생님이 자꾸 질문하시니까 저도 어린 시절 기억을 끄집어내서 그때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했는지 돌아보니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기랑 다르게 집안이 어려운 형편이였고 주변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항상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그러다 보니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깊은 대화나 관계를 회피했어요. 자연스럽게 단짝이였던 친구들도 항상 1년만에 멀어졌고 그게 서른이 된 지금도 이어져서 친구가 없다는 생각에 서글픔이 들 때도 있구요. 역시 그것이 또 자책감으로 이어지고 자기 혐오로 넘어와 새로운 일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미래를 생각하면 어두운 느낌이 들어요.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스스로 해결해 나가보려고요! 근데 영상을 보는데 제일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는 지 모르겠어요..여튼 선생님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성장배경이 드러날까봐 깊은 이야기를 피하게 되고 항상 인간관계가 얕게 형성되며, 스스로에게 문제와 책임을 찾으며 괴로움을 느꼈는데 영상을 보며 자신의 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나름 정리해 보니 실제 일어난 사건(사실)과 나의 생각(의견)을 구분 이때의 나의 감정(내면)에 귀 기울이고 대화
이렇게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게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이라고 생각해요.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하고 있는데.. 저도 비슷했어요. 영화나 드라마 과몰입으로 제대로 보기힘들어하는 감정 많은 사람인데..감정 들여다보기 힘들고.. 눈물이나도 무슨 감정인진 모르겠고..내 감정 돌보는게 대체 무엇인지 참 힙들었어요. 살면서 감정까지 보면서 사는건 사치라고 생각했거든요. 점점 상담 하면서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 가고 있어요. 이제와 생각해요. 왜 학교에서 감정수업 정신수업은 없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
낼 모레 불혹을 앞두고 있는데 왜 항상 이런 사람들이 많을까 참 슬프네요. 정우열쌤 영상 올라오는거 족족 저한테 다 해당되는 내용이라 참 씁쓸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 외면하며 살고 있지만 항상 사는게 힘들다는 느낌 뿐입니다 옛날엔 부모님들이 한 학원에서 대충 인생교육 받고 결혼한 느낌이예요 ;;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나의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는 것이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저도 선생님 영상 접하면서 생각과 감정이 다른 것임을 알게 됐어요.
그동안 일기에 감정을 표현했다고 느꼈는데, 감정이 아니라 생각 위주였더라구요. 그래서 감정을 적으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쓰다보면 감정이 아닌 생각을 쓰고 있고.
> 내가 감정 표현한 것에 대한 반응이 나를 공격하는 것, 나를 비난하는 것, 내 감정을 무시하는 것,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상대방이 흡수하는 스펀지처럼 그 느낌을 경험해봐야 한다.
그래야지 묻어뒀던 감정, 억압할 수 밖에 없었던 이 감정의 통로가 열린다.
>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가 들여다봤던 경험이나 습관도 중요하지반, 더 중요한 것은 분위기이다. 안전한 분위기.
그래서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는 100% 내 마음과 내 생각과 내 감정은 타당하다는 그 분위기가 형성돼야 된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내담자분이 저의 케이스와 비슷한 분이셔서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심리상담까지 받을 여유가 없어서 자가치유하고 있는데 선생님 유튜브 알고나서 방향을 더 잘 잡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요
저도 동감합니다.
Kim Sophia 저두욤!!! 우리 항상 건강하고 평온하자요 🙏🏻
저도 케이스가 비슷해요
저도 추가요
부모의 불행이 감정적으로 대물림되는것 같아요
동지들 많이 만난것 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전 회피 사람들과 관계 주눅들어서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관계간 잘안되서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들이랑 거리두기 저는 그래도 감정
표현은 했건거 같아요 상담할때 ...
저같은 유형은 상담하기 편하다고
숨기는걸 못해서 너무 쉬워보인다
사람들이 웃습게 봐서 거리를 두웠던거
같아서 상담잘 해주시는 의사샘만나서
술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 편해요 ...
전 눈치없는데 그걸로 비난 받아서
숨기고 살아간 케이스요 ..
저도 사람들 만나서 시간 보내고 나면, 기가 쪽 빨리는 상태가 되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요.
이게 세밀한 부분까지도 다 느끼고 많은 감정을 크게 느껴서 그런거였네요.
신체에서는 다 느끼고 반응하고 있는데,
여전히 들여다보는게 무엇인지 개념이 잘 와닿지 않고,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좀 막연한 것 같아요.
다음편을 이어서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내용 고마워요-
그냥 서운했던 것이겠지요. 서운하고 억울하고 상대에게 화가 많이 나고 계속 서운했던 기억만 되뇌이게 되서 더 화가 나고 서운하고 그래서 복수하고 싶은 생각을 만들고 이게 계속 반복되서 더 서운한 감정이 깊어지고 근데 단순히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감정이 여러가지 들지만 그 중에서 화가 나는게 가장 두드러진다는게 맞겠지요.
이분 케이스 저랑 비슷해요. 저도 그래서 오히려 현실에선 감정못느끼고(피곤하니 피하고) 매체를 통해서는 잘느껴요. 현실연애 못하고 만화책 보고 두근두근함을 느껴요.
많은 힘을 얻어요. 섬세하게 조곤조곤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은인이세요
우리 신랑이랑 저보다 젊지만.... 정우열 선생님! 존경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 남편보다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ㅡ친절한 은지씨ㅡ
내담자분 이야기에 정말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이 많아서 더 집중해서 봤네요. 내담자분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계속 지금처럼 본인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꾸준히 상담받으시다보면 언젠가 평안해지시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왠지 모르겠는데 영상보면서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이걸 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들까 하고 힘들었던 때의 감정을 떠올려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감정을 떠올렸을뿐인데 말이죠. 항상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서 지금 이
억압된 감정을 인식하고 느끼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듭니다. 온몸이 경직되고 소화도 안되고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 만나는 것도 힘들어서 대인관계도 회피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감정으로 제가 억압했던 감정으로 인식해도 될까요? 투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은 상대가 주는 감정이 아니라 내 안에 억압된 감정이 건드려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과거의 힘든 경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귀한 강의 동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른이가 '이빨닦았어?이빨먼저닦어' 이런 지시들의 호의적으로 안나가는데..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다른사람은 이럴때 '닦았지'나, '아니 이따가닦을래 이거하고!' 등 호의적말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보다.. 뭘그런걸말하나싶어서 '내가알아서할게', 나 기분이 일단 언짢아져요... 날 챙기는말이나 어떤걸지시할때 애로보는것같아서 싫고..상대도 마찬가지로 내가 묻지도 않는것들을 혼자서 자기힘으로 알아서 하길 바래요 그니까 사사건건 챙기거나, 사소한질문들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렇게 생활해와서.. ㅎ 제생각을 바꿔야할까요?
저도 그렇습니다
지시 받거나 부정적인 말을 듣는 것에 너무 취약해서 과잉반응하고 방어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와 전문가는 역시 전문가구나...나는 저 사연에서 그냥 그렇구나 하며 읽었는데 이 분은 생각과 감정을 구분지으면서 읽으시네
심리상담받은 적 있는데 거기서 제가 겪었던 일이랑 같네요.. 항상 감정을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저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왜 그렇게 물어보는지 알게 되었는데 거기 샘도 이렇게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고 그래요.. 이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영상 내용이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진짜 상담 받아보니까 속이좀 해소 되더라구요 속에서 아르헨티나까지 땅굴 파다가 선생님이 중간 중간 물어봐서 b4 b3 b2 b1 1층 딱 올라오는 거 같은...
외면했던 감정들이 너무 많아서 사연 들을 접할때마다 다 저의 얘기 같아요.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려고 늘 관심갖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들을 보면서 제가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들 말이 이해와 공감을 못하고, 글을 읽어도 한참 반복해야 읽어야 이해를 하는 내 자신이 싫고 부끄러워서 사람을 회피해서 살고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 시선이 불안해지고 얼굴 못쳐다보겠고 그런 생각이 상대방이 날 멀리하겠구나 생각을 물어옵니다. 혼자 있으면 죄책감 부정적감정이 자주 들구요. 원래 인생이 이런거지 뭐 위안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 뇌에 데미지가 축적되서 정상기능을 못하는 불안상태가 된것 같구요 약 복용을 하고 싶은데 약 이름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저희 친오빠한테 어렸을때부터 받은 (언어적폭력_외모비하,무시발언 등)상처가 많아서 그러한 감정과 어색한 관계를 풀고싶은데, 저의 아팠던 기억과 솔직한 감정을 오빠한테 한 번 말해봐도 될까요?
오빠가 저에게 준 상처때문에 항상 오빠가 원망스럽고 슬프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오빠를 미워하고 말도 안하지만,
저의 내면에는 오빠한테 인정받고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오빠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해본적이 없습니다..평소에 대화도 잘안하고 거의 남처럼 지내요ㅠㅠ
오빠가 저를 왜 싫어하고 무시했는지도 알고싶고
진심으로 사과받고싶은데 오빠한테 저의 마음을 말하면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까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저 혼자 깊은 감정을 꺼내보고 정리하면서 치유를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오빠와 직접 대면하여 얘기해서 감정을 풀어야되나요? ㅠㅠㅠ
선생님~ 선생님 유튜브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추석 연휴동안 봤던 동영상 리스트 반복해서 보면서 복습하려고요. 추석 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ㅠㅠㅠㅠ 이 영상에서 진짜 많은걸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연자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비슷하다
감정에는 부정적인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이 있겠네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이성적인 생각으로..
이건 아니지..하며 조절하려고 노력하거나. 잠재우게 노력 하는데요..
너무 부정적인 감정에..치우치다보면.. 조직생활에 힘들수있다 생각되어..지나친 화나..짜증을 감추고 억제 하려 해요..
나의 화가.. 조직생활의 다른사람에게..피해를 주는건 저도 당해봐서 알거든요
하나 여쭈어볼게요..
인간의 정욕.. 즉 성욕 식욕 수면욕 권력욕 은 감정인가요?.. 아니면 생각인가요?
거짓말.. 교만.. 음란.. 폭악..성등은..
감정인가요? 아니면 생각인가요?..
아니면.. 감정에서 부정성으로 변질이나 생각쪽으로 전이된.. 생각인가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정우열 선생님께 주기적으로 정신과 상담 받기 입니다.. 혹시 정우열 선생님께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혹시 비용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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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정을 느끼기싫어서 상담을 받다가 다 끊어냈고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있어요 통제도 안되고 감당이 안되서 제자신이 정신병자 같아요
그게 결국 마지막엔 화가 쌓여서 화병이 생긴거같아요
잘 모르겠네요
그쵸? 혹시 상담사에게 그 불편한 마음을 하셨나요? 상담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선은 하고 싶은 이야기하시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님의 요구를 존중해주시는 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밤-w9o 네 근데 그때마다 훈련을 통해서, 연습을 통해서 어쩌고라고만..화 나고 답답하더라고요..그런데도 제가 애정결핍 같은게 있나봐요 그때그때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너무 싫네요 치욕?수치스럽고
아니에요 이제 상담 같은거 안받으려고요 그때도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거라 ..한 삼주전부터는 답답함에서 더 가서 숨이 가빠지는?그런게 자주 일어나는데 그럴때하고 마음이 너무 아플때만 먹을수있는 약만 여건만 된다면 먹고싶네요
그냥 제가 의지가 없는거같아요 안들고
@@이우람-r9x 그랬군요. 안보고 싶은 감정은 이유가 있죠. 그걸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상담이 좀 천천히 진행되면 좋을텐데 님의속도에 맞춰서. 여러번 상담을 하다그만둔 아이가 이런 말을 했데요. "나는 내 이야기 감정을 말하려면 일년은 아는 사이여야한다" 아마도 자신을 묵묵히 기다려주지 못한 상담사에게 좀 인내심을 가지라는 말이었겠죠? ㅎ 어떤 방법이든 스스로를 편하게 할수있는 차선의 방법을 선택할수 있길 바래요.
@@밤-w9o 제가 유난떠는거같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창피해서 보이기 싫어요 무섭기도하고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상처가 많았는데 메타인지를 해보고 3자의 시선으로 저를 보니 정말 불쌍하지만 바른길이더라고요
그후론 맘은 아프지만 확신이 생기면서 사람에대한 기대를 아에 접었어요. 그게 내가 상처안받는 방법인것같아요 베풀어도 기대는 안하고 제가 베푼걸로 나만 위안을 삼는
존경합니다. 센세.
감사합니다
어떤말을 해도 괜찮다. 내가 어떤말을 해도 타당하다.
감사합니다~
내담자분이 저랑 애니메이션 빼면 거의 다 똑같네요..키는 작지만..아 왕따같은거 당한적도 있..네요
이분도 돈이 목적이라 말해봤자 답도 안주고ㅠ
요즘 너무 힘든데 이런사람이 많아서 더 힘든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