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느껴서는 안되는 감정이 있는줄만알았어요 그래서 피하고 아파하고 괜찮은척 하면서 살아왔네요 이완연습을하니까 감정이 더이상 아프지 않아요 그냥 다른 감정일뿐 별로 부담스럽지않아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분위기가달라졌다고말하네요 책중에 이유없는편안함이라고 있어요 그책의 연습법을 조금만따라해보세요 불안한게 진정되고 편해져요진짜
너무 공감이가네요.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지만 외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케어에서 일을 하는데 간혹가다 다루기 조금 더 어려운 아이들이있어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각 직원들 끼리 일관된 훈육을 하기위해서, 직원회의를 자주 했었어요. 훈육법은 항상 팀리드 분께서 다양한 아이들 교육 전문가들과 상의 후에 저희에게 훈육법을 알려주셨고요, 그 중 유독 분노가 조절이 잘 되지 않던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남들이 너에게 하는 행동은 네가 control 할 수 없어 하지만 너는 네 감정을 control할 수 있어" 이말이 처음엔 이해도 잘 안가고 했는데, 어느순간 저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컨트롤 할 수 없죠, 그러나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닳고 나서부터는 인생이 그 전보단 조금 더 쉬워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에게 부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미웠어요. 그러다가 제 감정에 더 집중을 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 들은 아무리 집중해도 풀리지 않는 것 들이 있었어요. 이를테면 어렸을 떄 학대를 받았던 일, 학대를 떠올리게하는 메세지들, 또 간간히 지속되는 가족간의 다툼 이런것들말이죠.. 그러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내가 아직 특정 자극들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는 것이었어요. 내가 이 자극을 감당할 수 없는 이유는 내안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는 것이었고, 그리고 그 상처를 아물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상처를 낸 사람들이 아닌 오직 내 자신이라는걸 알게됐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이제 괜찮아 오글아들지만 이런 메세지를 제 자신에게 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감정을 돌본 다음엔, 이성적으로 상처가 다 아물 때 까지 나를 보호하기 위하여 내가 해야하는 것들은 어떤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분명히 아직도 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것이 나의 욕구에서 나오는 반응이더라도, 내가 나의 욕구를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상처가 깊다면, 일시적으로라도 나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는 너무 화가 나서 사과를 받는게 더 중요했다면, 이젠 사과를 받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더이상 같은 자극을 주지않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너가 이러한 자극을 줄 때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리고 그리고 다시 하지말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 이 제가 내린 일종의 솔루션이었어요. 그런데 이때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의 죄책감 혹은 동정심을 자극하지 말 것, 그리고 상대방을 탓하며 공격하지 말 것,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그럴 때 내 감정이 어떤지 제 3자를 표현하듯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말할것. 내가 원하는것은 공감도, 사과도 아닌 단지 네가 그 행동을 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 이거 하나라는것 그리고 네가 하루 아침에 변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는 다는 것 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는 것 이런 메세지들을 주는 것... 분명한건 먼저 자신의 감정의 책임을 지고 내 감정을 돌보지 않으면 절대 저런 소통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자꾸 남탓을 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남탓을 해야하는 상황이 맞을 수는 있어도, 남탓이 상황을 해결해주진 않더라고요... 정말 어렵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런식으로 생각과 소통방법을 바꾸고 나서 정말 너무 어려웠던 관계들이 조금은 쉽게 풀리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수도없이 가족과 손절하고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마음을 다스리며 조금 더 현실적인 방안에서 타협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 같아요. 그 방법을 통해 많이 더 성숙해졌다고 믿고요.
현재 저는 같은 직장공간내에서 불편함을 느낌니다.평소에 나와맞지않지만 나보다 나이가 더있으니까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먼저 관계를 좋게하려고 했으나 최근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 인사도 하지않고 아는척도 하지않았더니 저를 더 투명인간취급 하네요 더이상 저는 이 관계를 회복하고싶지 않기에 제 감정소비를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사이라 불편하지만 저는 제 감정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정말 지혜로우시고 따뜻하신것같아요 저는 옛날에 내가 잘못하고 나만 탓하고 살아서 항상 제가 당하고사는 것 같아서 어느순간부터 남탓을 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서 제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정말 남탓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을지라도 남탓이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는것같다는 말 정말 맞는것같아요
공감합니다.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하네요. 감정과 생각은 있다가도 사라지는 유동적인 것이에요. 그때는 화났는데 이젠 괜찮아 와 같은 것처럼요. 똑같은 말에 웃을수도,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것처럼요. 모든 감정은 상대방이 내게 줄 수 없어요.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그 밑에는 나의 욕구가 있어요. 가령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니, 나의 결과물이 별로라는 말에 화가 나는 거죠. 내 감정의 주인은 나에요.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고 지각하고 이유에 대해 생각하면 내 욕구가 어떤지 알게 되고 반복하면 나 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돼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화할 수 있게 되면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사람이 단단해져요. 흔히 말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요. 화를 잘 내는 법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에요. 자기 감정을 바라보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게 감정에 빠져 남을 미워하거나 나를 가두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가고 나은 사람이 되는 데 중요합니다.
감정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두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고려하지말고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인지, 내 감정은 지금 얼마나 불안하고 슬프고 떨리고 괴롭고 서럽고 화나는지 나에게 먼저 솔직하게 고백해야, '아 내가 이런이런 욕구가 있구나 그래서 힘이 든거였구나'를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면 마음에 짐이 좀 덜어진다는 것 같아요.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휘몰아치는 감정이라는 파도를 어떻게든 잠재워보려하고 정면으로 맞서보려고 하고 상처입어서 휩쓸려서 더 이상은 어찌할 기력이 없었어요. 강의를 듣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냥 감정은 그런것이군요. 그냥 자극에 의해 오는 그런것이요. 그걸 없앨수도 관리하기도 어려운 나약한 제가 인정하고 마음의 문을 닫기보다 책임을 가지고 함께 연결되어 파도를 타야하는것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적이에요. 저에게도 과거의 한 상처가 저를 얽매이고 있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 친구에 대한 원망도 컸고, 그 친구를 반드시 다시 보아서 복수해주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연을 듣고 나니 마음속의 응어리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감정에 책임을 지는 과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커서 강연자분처럼 되고 싶습니다.
‘비폭력대화’의 네 단계 0. 관찰-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행동을 관찰한다. 0. 느낌-위의 관찰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다. 0. 욕구-그러한 느낌을 일으키는 욕구, 가치관,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 0. 부탁-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구체적인 행동을 부탁한다. 비폭력대화 :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 -마셜 로젠버그
말씀하시는 분이 말하는 '나의 감정에 책임진다'는 것이 내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 뒤에 숨어있지 않고 드러내고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내가 내 감정을 넘어 나로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아, 맞아요!! 현재 내 감정의 원인이 타인의 잘못이라 할지라도 그 감정에 책임지는것은 바로 제 자신이라는것이요. 그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는데 계속 그 타인을 원망만 하고 있는건 어리석은 일이지요. 그 감정을 책임지고 넘어서야 하는건 바로 '제 자신' 이지요. Confession-Compassion- connection- communication 정말 올바른 해결방법이네요. 고맙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 내가 불행, 불안, 불만, 분노케 된 상황에 대해 누군가의 탓이라 미루기만 할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의 내 감정을 직시하고 그 감정 뒤의 필요로 하는 욕구를 연결하고 사람들에게 표현해 보라. 자극-반응 간 공간에서 자유의지를 발현함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고백 - 자신의 삶을 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있다. 사랑 - 그 사건 뒤에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굉장히 솔직했다. '내가 정말 아팠구나.내가 정말 두려웠구나.' 그 상황들에서 내가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사랑이었구나. 정말 적절한 보살핌이었구나. 그리고 그 상대를 욕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 그 사람도 이런 행동 뒤에는 이런 게 중요했겠구나 연결할 수 있는 힘이 있었어요. 대화 이세상에 당연한 느낌 마땅한 느낌 그런 건 이 세상에 없었다.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건강한 관계(미래) 를 위한 4가지 confession 고백 ㅡ 숨기지않고 왜곡하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 (수치스러운 것이라도) compassion 사랑 ㅡ 내가 필요했던거 적절한 욕구 connectoin 연결 ㅡ 돌봄이 충분히 이루어 졌는지 communication 대화 ㅡ 충분한 내감정을 표현했을때 너의 감정/느낌은 어때? 내 감정에 대한 책임 책임 질 수 있는 느낌. 마땅한 느낌은 없다. 고정되어 있는 감정은 없다. 사람마다 경험으로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에 그 감정은 어떤지를 들여다보는 것이 넓은 시야를 갖는 자유롭고 마음의 무게 또한 가벼워보이네요.
선생님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사실 처음 들었을 때 저에게는 어려운 내용이라 메모 해놓고 계속 생각만 내내 했어요. 그리고 지금 알 거 같아서 생각을 정리 후에 다시 강의 보니까 제것이 된 거 같아요. 내 자신을 중심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결국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고 대화할 줄 알아야 한다. 정말 감사합니당..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공간은 우리의 선택 영역이다. 외부자극에 따라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는데, 그 감정은 결국 우리가 선택한 것이다. 6학년 아이가 본인의 감정에 책임을 진 리더라는 뜻은, 분노를 느낄 수 있었음에도 슬픔을 선택했고 나아가 관계의 개선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땅히 느껴야 할 감정도 사실은 우리가 우리에게 이로운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해가 잘 안되서 두 번 돌려봤는데 저는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요즘 세바시에 빠져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저만 어린시절 폭력가정에서 불행하게 컸는줄 알았어요 아이둘 직장맘 인데요 전직원 통틀어 저만 고졸이라는것에 대한 컴플렉스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세바시 강연들을 통해 정말 생각들이 새롭게 정리되는것 같아요 힐링되는 강연입니다
전혀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연기하는게 그게 이 세상에서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전혀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연기하면 우울증에 걸리는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우울증에 걸려 있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하면 그걸 내가 안 걸리고 싶어도 걸리는거 같아요ㅠㅠㅠ
박재연 교수님, 이 강연을 하시기에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매우 정답습니다. 사람들을 나무라지 않고, 꾸짖지 않고,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시네요. 그리고 또 오히려, 친절하게, 온유하게, 부드럽게 사람의 잘못을 타이르시네요. 이것들을 우리에게 강조하시네요. 이 말씀을 듣고 생각하니까, 이런 방법이 사람을 게발시키고, 평화를 유지하겠다. 깨달았습니다. 감격 받았습니다. 저는 박재연 교수님의 강연 계속 찾아볼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햇던 저는 늘 슬펏고 우울햇으며 버려질까봐 두려웟고 저를 미워할까봐 늘 무서웟습니다 저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조금더 저자신을 스스로 돌보고 행복을 이루어 나아가는데 잇어 큰 도움이 되는 말씀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와 벌써 7년 전 영상이라뇨!! 다시 들어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게 되어요. 20대에 재연쌤을 알게 되었는데 성장의 과정에서 마디 마디 필요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만나 배우고 성장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낍니다❤ 재연쌤 사랑합니다:)
예전에 상처받은 감정 상황에서 내가 나아가야하는 이유는 꼭 그 갈등 상대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모든 일상생활에서 예전의 힘들었던 상황에 내 자신을 다시 위치시키고 지금의 감정을 왜곡되게 선택하기 때문에.. 자꾸 스스로를 괴롭게하고 힘들게하며 주변과 단절시키게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감정 또한 내가 그 상황에서 이러한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겪을 모든 상황은 그때의 배경과는 많이 달라졌겠지요. 거기에서 오는 앞으로의 감정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능동성을 가져야한다는 걸 시사한다는 부분에서 깊이 깨달았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어렵지만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것"이 마지막 부분이 정리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네요. 우리는 살면서 자기 감정을 무시하고,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부끄러워하게된 습관을 만들어온거 같아요. 자기 감정의 솔직해지고, 다른 사람의 감정의 이유를 조금더 이해할수있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처음들었을때의 느낌과 두번째의 느낌이 다르군요. 저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대표님의 말씀이 다르게 들리는것같아요. 하지만 두번다 제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은 변함없는것 같네요. 조금더 어렸더라면 이해하지못했겠죠,, 감정이라는 접근하기힘든 어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정말큰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심코 들은 강의였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나 자신을 돌보는 시작은 고백부터 인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 내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려놓을 때 비로소 홀가분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내 감정을 책임지는 그 과정.. 고백, 사랑, 연결 그리고 대화라는 흐름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감정을 책임진다는게 처음엔 어렵게 들렸는데 강의를 통해 어떤의미인지 알것같아요. 감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고 통제함으로써 자유를 찾게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슬프거나 화가날때 감정을 숨키기 바빴지만 그 속에 감정은 더욱 곪아 갔던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제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속에 숨어있는 바램을 생각해 보면서 억누르기보다 이해해봐야겠어요! 최고의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글로 적어내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감정 뒤에 욕구까지는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당신의 이런 행위가 있었을 때 내 감정이 그랬고, 그 때 나에게는 이런 것들이 필요했다. 당신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느냐 라고 그 사람과 연결하고 대화하기 위해 묻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다시 되려 저를 비난하고 더 큰 상처를 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제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 상처받을 위험을 안고서 그걸 굳이 실험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 강의가 알려주는 메시지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예요. 교육해주신 선생님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시스템에 물들여져 자신의 생각을 가지는 시간을 낯설어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거예요. 난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감정이 들었고, 난 이런 과정을 거쳐, 이런 결과를 만들었었구나.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구나. 하며 사색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들 참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유치원부터~연금타며 노후를 보내기 전까지.... 심지어 한글을 배운 후 유아기 시절의 우리는 부모의 생각을 대부분 이어받으며 자라요. 즉, '내가' 무언가 생각했고, 행동하자! 라는 것 보다. 사회의 시스템에 여기저기 치이며 같은 생각시스템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긴긴시간을 지내며 내 자신을 돌볼 시간을 가진적이 없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크나큰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하기도해요. 왜냐하면 우리의 일상이거든요. 나를 돌아보고 돌보며 반성하고 생각에 변화가 오기도 하며 행동으로 옮기며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유지되야 이 사이클이 쌓여서 내 성장이 쌓이고 쌓여 나라는 사람의 궁극체가 만들어 지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자신을 위해 이런생각을 하기는 커녕 남들보다 뒤쳐지지않기위해 교육받고 교육받기위해, 돈을 벌기위해 내 시간과 감정이 묶이고, 대출을 갚기위해 시간과 감정이 묶이고, 큰돈을 만지기위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위해, 부모님의 강압적 주입, 남과다름이 괴짜나 모자른 것으로 취급되는 의식레벨... 수많은 덫들이 내 자신의 성장을 봉인하고 있죠. 이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강의가 낯설고 이해가 안되고 거부반응이 올 수 밖에요. 어찌보면 일상이기에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이 성장 사이클을 모른다하여 문제 생기는건 오직 나 뿐이예요. 오히려 남들과 비슷하게 살면 우리는 안정적이게 살 수 있어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알고, 끝이 없는 성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래서 위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은 감정과 생각에 책임을 지기 시작해야됩니다. 내 성장을 위해서.
댓글에 감동을 느끼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사회는 나 보다는 우리에만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나를 주장하고 나의 색깔을 내는 사람들을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맞춰주고 누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우면서 자랍니다. 안따깝게도 나 라는 존재는 누구를 위해 나 의 마음을 온전히 나타내지 못함으로 건강하지 않는 내 가 됩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서 나 를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어 저도 참 반갑습니다.
뭔가 두리뭉실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자기 감정을 잘 돌보라는 뜻 같네요 그때의 감정에 충실할것이 아니라 감정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으라는 의미같습니다 이렇게 애매한 기분을 느끼는건 제가 애매하게 살아서 그런건가요?ㅋㅋㅋ 농담이구요 강사님 목소리가 너무 따뜻합니다 잘들었어요
Confession Compassion Connection Communication 이 강연을 통해 위의 네가지 C의 과정이 가능해야만 막힌 관계가 올바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최근에 관계를 회복하려는 목적이 아닌 나의 억울한 심정과 그것이 그사람 탓이었다는 것을 말함으로서 나의 한을 풀어보려는 Confession(첫번째C)을 시도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무언가가 달라질 줄 알았다.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에게 미안하다고 해주면 무언가가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상대는 나에게 그렇게 했지만 너무 오랜시간 원망을 해온 탓이었는지 그 상대를 향한 미운마음이 쉽게 풀어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어그러진 나의 감정은 제자리를 쉽게 찾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이유를 몰랐다. 어떻게 이 미움이 사라질 수 있을까 고민해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무엇이 이유인지를 알 것 같다. 그것은 바로, 내가 느꼈던 감정이 '당연하다'라는 나의 오래된 생각과 '내가 피해자다'라는 생각의 짐은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반대로 스스로가 그당시 얼마나 힘들었고 무엇을 필요로 했었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것에는 충분한 관심을 쏟지 않았었다는 것을 강연을 통해 깨달았다. 이 세상에 당연히 느끼는 감정은 없다는 강연자의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동일한 자극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또 가정폭력을 당한 초등학생이 아빠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당연한 감정'이라는 것이 없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누군가가 이런 자극을 주었으니 기분이 나쁜 것은 당연해''라는 말에 공감하며 너무나도 쉽게 내뱉고 살았는데, 이제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이 생각을 바꿔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짧은 강연을 통해 보물과 같이 소중한 정보를 전해주시다니 놀랍고 감사하다.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는 것 어쩌면 분노는 슬픔이나 고통을 책임지기 싫어 상대에게 떠맡기려 할 때 나오는 감정일지도 모른다. 나의 상황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거기서 나오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상대에게 책임을 지라는 것이 아닌 상대를 욕구와 연결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 물론 솔직하게 깨달은 감정이 너무 나를 아프게 한다면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생각하고 대화하여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좋지만, 너무나 상처를 준 사람과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의가 너무 깔끔하네요~ 외모.목소리.발음 거기다 내용까지^^ 강의자분에 대한 궁금함이 생기고 다른 강의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왜그렇게,..라는 말을 항상 타인한테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방향을 저에게 돌려 저를 좀더 잘 알아보고 싶어지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느끼는 감정이 다른 이유는, 그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나의 감정을 책임지는 것 =/= 나의 행동을 책임지는 것, *️⃣현재의 감정을 해결하지 못했는데 건강한 미래를 꿈꾸고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 confession 고백, compassion 사랑, connection 연결, communication 대화 :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나 자신과의 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 질문하는 것이죠.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 나의 감정은 어떤지, 그 감정이 무엇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인지,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질문할때,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저 혼자의 생각과 결정으로 결론을 냈었고, 대화까지는 나아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강연에서는 대화로 연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성숙한 대화로 연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내 감정을 책임진다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아요. 제 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책임지는 것.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그것을 왜곡하지않고 그대로 표현해내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것을 이해하도록하고 그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하여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이 나눌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 : 헤어지자. 그만하자. 내 감정에 책임진다는 것 : 불안하다 속상하다 실망스럽다 느낌: 외로움. 눈물. 얄미움. 책임이 나에게 있나? 다른사람이 주는 상처. 감정은 내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 아픔과 슬픔은 있으나 도움이 필요하다. 원인을 상대에 두고 책임은 내가지며 어린시절의 상처. 수치심. 내가 아픈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것. 타인이 아니라 내가.. 온전히 책임을 지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것
개인들이 상당한 준비가 되어야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 보입니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그랬다가는 타인들로부터 상처만 가득 받게 될 우려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그 자신은 정말 인성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고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주목과 칭찬 이상의 것을 원하는, 자기 반성이 상당히 필요하지만 정말 어려운 경우겠지요...
내 감정을 마주보고 돌봐야한다 이말이 여운을 남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친구랑 갈등을 해결해도 머릿속으로는 갈등을 해결했으니깐 이친구와 남은 앙금은 없어! 잘지내보쟈!였는데 마음속으로는 아직도 풀리지 못한 덩어리때문에 자꾸 친구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강연자님의 얘기를 듣고 ‘아 아직 내마음은 풀리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그친구랑 또 마주보면서 제 감정을 풀어나갈지 아니면 그냥 멀리하고 살지 이것도 제 선택이라는 것 역시 깨달았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선택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의 복잡한 문제를 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다 환원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류의 심리학 이론은 서양 백인 중산층 에게서 나왔습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서 일정 정도 자기통찰로 삶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중산층 이지요.
얼마 전 어린시절에 안 좋았던 기억을 남긴 친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다시 연결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린시절이야기와 그때의 감정을 꺼냈을 때 그 애가 적절하게 반응할 지에 관해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박재연 강연자님의 옛 친구분은 다행스럽게도 강연자님의 Confession을 받아주고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운이 아닐까요? 만약 고백을 했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적절치 못하다면 예전의 안 좋았던 감정들은 더 강렬해지고, 괜한 곳을 건드렸다는 후회만 남기는 것은 아닐까요?
kate Foretek 강연자님의 친구분도 이미 그 부분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던 상태였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만약 Kate님의 친구분이 정말로 관계 개선을 생각하고 있다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그분의 반응에 대해 실망하게 되더라도, 분명 상처받고 아플 수는 있지만, 그 분의 목적에 대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들었던 강연중에 제일 슬펐어요..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 아프셨을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제가 요즘 엄청 힘든데 제가 이렇게 힘들지 않을 때는 이런거 관심도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 힘이 되네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요. 정말 감사하고요..진짜 고마워요
자극에 대한 감정 뒤에는 내가 필요했던 욕구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마다 그 욕구는 다르다) 느낌(feeing)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라는 것. '당연한 감정은 없다'는 말에 제가 생각이 짧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예요. 난 이렇게 생각하니~ 일반적일거야. 당연히 이래야하는 거 아닌가? 했던 내 기준의 내판단의 생각에 ~ 경솔했던 나의 행동 감정에 대한 본인의 책임. 나를 알아차림과 같네요 여기서 오는 깨달음과 통찰력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똑같은 자극이 주어졌어더라도 자극을 받을 때의 내 욕구(필요)에 따라 느낌이 달라졌던 실험 내용 너무 흥미롭습니다. 저도 늘 외부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았었는데 앞으로는 제 마음을 좀 더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라니 제 감정을 잘 살피고 그 감정뒤에 자리한 저의 욕구를 바라보고 그것을 잘 표현해 낼 줄 아는 지혜롭고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 관계에 아직도 많이 서툰데 연습해 봐야 겠습니다. 너무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사람이여도 수많은 사람앞에서 정확한 발음으로 긴장되지 않는 표정으로 진행한다는 건 쉽지 않은일일텐데.. 이렇게 저를 비롯한 댓글에서의 주변인들에게도 기어코 큰 영향이 되네요.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강의도 실제로 듣고 했어야 했는데.. 그땐 제가 너무 어렸네요 ㅠㅠ 감사해요. 메모해뒀어요. 특히 후반부쪽에서 정말 레전드에요
불가의 말씀과 많이 겹치네요. 자기 자신을 오롯히 보는 것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면에 숨어있는 욕구를 마주하고 왜곡하지 말고 바로 보는 것 .. 그것이 현재의 원치 않는 감정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가는데 참 중요한 것 같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내용과 같이, 나도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나의 욕구와 연결지어서 깨닫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 강의 몇분만으로 감정의 해소를 다 이해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와의 충분한 '시간'과 '생각'과 '위로'를 가진다면 다른 사람들도 이 강의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지금보다 더 많은 감정들을 나로 해석해나가는 것이 쭉 필요할거라는 것도 알아요!
이거 진짜 신기해요 지금까지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이 있고 거기서 선택을 할수 있다는 생각은 진짜 아예 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제 짜증이나 화를 많이 컨트롤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초등학생 친구는 자신의 어떤 욕구가 있어서 그런 상황에 슬픈 감정을 느꼈을지 저는 그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상상해볼 수가 없네요ㅠㅠ 아무튼 정말 제 삶을 바꿔놓을 강의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을 책임진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였는데, 말씀을 들으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정의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에서 어떻게든 마주하고 맞서려는 자세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네요. 마음의 벽을 허물고 책임을 가지고 함께하는 것.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두렵거나 상처 받았거나 수치스러웠던 내 감정을 모른체하지말고 그 감정을 마주하며 나의 감정에도 책임을 져야한다. 내가 내 감정에 책임 진다는 것은 잘못한 일에 책임을 진다 의 뜻이 아니라 풀리지못한 나의 감정을 책임 져서 돌본다는 뜻이다.
김연지 책임져서 돌본다..:)
답답하네 진짜
이 답답함에 어떻게 책임을 져야할까...
저는 느껴서는 안되는 감정이 있는줄만알았어요 그래서 피하고 아파하고 괜찮은척 하면서 살아왔네요 이완연습을하니까 감정이 더이상 아프지 않아요 그냥 다른 감정일뿐 별로 부담스럽지않아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분위기가달라졌다고말하네요 책중에 이유없는편안함이라고 있어요 그책의 연습법을 조금만따라해보세요 불안한게 진정되고 편해져요진짜
내 감정을 내가 마치 아기를 돌봐주듯이
나 스스로가 내 감정을 돌본다는 말이네요
저 강연 내용이 그런 뜻인지 당신 덕분에 알게 됬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tv-nf2uw 저는 제 감정을 늘 모른척하며 타인의 감정만 눈치보고 살있던것같습니다 이제라도 표현못해 답답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살고 싶네요
너무 공감이가네요.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지만 외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케어에서 일을 하는데 간혹가다 다루기 조금 더 어려운 아이들이있어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각 직원들 끼리 일관된 훈육을 하기위해서, 직원회의를 자주 했었어요. 훈육법은 항상 팀리드 분께서 다양한 아이들 교육 전문가들과 상의 후에 저희에게 훈육법을 알려주셨고요, 그 중 유독 분노가 조절이 잘 되지 않던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남들이 너에게 하는 행동은 네가 control 할 수 없어 하지만 너는 네 감정을 control할 수 있어" 이말이 처음엔 이해도 잘 안가고 했는데, 어느순간 저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컨트롤 할 수 없죠, 그러나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닳고 나서부터는 인생이 그 전보단 조금 더 쉬워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에게 부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미웠어요. 그러다가 제 감정에 더 집중을 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 들은 아무리 집중해도 풀리지 않는 것 들이 있었어요. 이를테면 어렸을 떄 학대를 받았던 일, 학대를 떠올리게하는 메세지들, 또 간간히 지속되는 가족간의 다툼 이런것들말이죠.. 그러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내가 아직 특정 자극들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는 것이었어요. 내가 이 자극을 감당할 수 없는 이유는 내안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는 것이었고, 그리고 그 상처를 아물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상처를 낸 사람들이 아닌 오직 내 자신이라는걸 알게됐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이제 괜찮아 오글아들지만 이런 메세지를 제 자신에게 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감정을 돌본 다음엔, 이성적으로 상처가 다 아물 때 까지 나를 보호하기 위하여 내가 해야하는 것들은 어떤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분명히 아직도 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것이 나의 욕구에서 나오는 반응이더라도, 내가 나의 욕구를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상처가 깊다면, 일시적으로라도 나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는 너무 화가 나서 사과를 받는게 더 중요했다면, 이젠 사과를 받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더이상 같은 자극을 주지않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너가 이러한 자극을 줄 때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리고 그리고 다시 하지말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 이 제가 내린 일종의 솔루션이었어요.
그런데 이때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의 죄책감 혹은 동정심을 자극하지 말 것, 그리고 상대방을 탓하며 공격하지 말 것,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그럴 때 내 감정이 어떤지 제 3자를 표현하듯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말할것. 내가 원하는것은 공감도, 사과도 아닌 단지 네가 그 행동을 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 이거 하나라는것 그리고 네가 하루 아침에 변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는 다는 것 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는 것 이런 메세지들을 주는 것...
분명한건 먼저 자신의 감정의 책임을 지고 내 감정을 돌보지 않으면 절대 저런 소통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자꾸 남탓을 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남탓을 해야하는 상황이 맞을 수는 있어도, 남탓이 상황을 해결해주진 않더라고요...
정말 어렵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런식으로 생각과 소통방법을 바꾸고 나서 정말 너무 어려웠던 관계들이 조금은 쉽게 풀리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수도없이 가족과 손절하고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마음을 다스리며 조금 더 현실적인 방안에서 타협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 같아요. 그 방법을 통해 많이 더 성숙해졌다고 믿고요.
현재 저는 같은 직장공간내에서 불편함을 느낌니다.평소에 나와맞지않지만 나보다 나이가 더있으니까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먼저 관계를 좋게하려고 했으나 최근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 인사도 하지않고 아는척도 하지않았더니 저를 더 투명인간취급 하네요
더이상 저는 이 관계를 회복하고싶지 않기에
제 감정소비를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사이라
불편하지만 저는 제 감정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정말 지혜로우시고 따뜻하신것같아요 저는 옛날에 내가 잘못하고 나만 탓하고 살아서 항상 제가 당하고사는 것 같아서 어느순간부터 남탓을 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서 제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정말 남탓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을지라도 남탓이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는것같다는 말 정말 맞는것같아요
하이
댓글읽다가 눈이 뜨거워지려하네요..,
너무 저한테 필요한 말이에요ㅠ
도움받고갑니다
공감합니다.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하네요. 감정과 생각은 있다가도 사라지는 유동적인 것이에요. 그때는 화났는데 이젠 괜찮아 와 같은 것처럼요.
똑같은 말에 웃을수도,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것처럼요.
모든 감정은 상대방이 내게 줄 수 없어요.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그 밑에는 나의 욕구가 있어요. 가령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니, 나의 결과물이 별로라는 말에 화가 나는 거죠. 내 감정의 주인은 나에요.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고 지각하고 이유에 대해 생각하면 내 욕구가 어떤지 알게 되고 반복하면 나 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돼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화할 수 있게 되면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사람이 단단해져요. 흔히 말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요. 화를 잘 내는 법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에요. 자기 감정을 바라보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게 감정에 빠져 남을 미워하거나 나를 가두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가고 나은 사람이 되는 데 중요합니다.
제목도 아주 맘에 듭니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있고 나라는 인격체에 내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므로 모든 것은 나에 달려잇다라 생각하니 훨씬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모든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님의 댓글도 넘 좋네요
감정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두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고려하지말고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인지, 내 감정은 지금 얼마나 불안하고 슬프고 떨리고 괴롭고 서럽고 화나는지 나에게 먼저 솔직하게 고백해야, '아 내가 이런이런 욕구가 있구나 그래서 힘이 든거였구나'를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면 마음에 짐이 좀 덜어진다는 것 같아요.
정신과에서 일합니다. 이분 말씀정답입니다.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휘몰아치는 감정이라는 파도를 어떻게든 잠재워보려하고 정면으로 맞서보려고 하고 상처입어서 휩쓸려서 더 이상은 어찌할 기력이 없었어요. 강의를 듣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냥 감정은 그런것이군요. 그냥 자극에 의해 오는 그런것이요. 그걸 없앨수도 관리하기도 어려운 나약한 제가 인정하고 마음의 문을 닫기보다 책임을 가지고 함께 연결되어 파도를 타야하는것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면 피하세요. 억눌러야 한다면 억누르세요. 그것은 결코 틀린 방법이 아닙니다. 감정에는 정답이 없어요. 근데 왜 힘드냐고요? 힘든 이유는 이런 감정이 나에게만 있다고 스스로가 감정의 정답을 찾기 때문이에요.
p08
와 소름 돋았습니다 제 정확한 문제점이에요..
정말 감동적이에요. 저에게도 과거의 한 상처가 저를 얽매이고 있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 친구에 대한 원망도 컸고, 그 친구를 반드시 다시 보아서 복수해주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연을 듣고 나니 마음속의 응어리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감정에 책임을 지는 과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커서 강연자분처럼 되고 싶습니다.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한다는 것.
자기 감정때문에 남 탓하면 안됩니다. 마음은 유리이고 감정은 날씨입니다. 감정때문에 흐려진 마음의 유리를 깨끗이 닦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보여줘야 합니다.
‘비폭력대화’의 네 단계
0. 관찰-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행동을 관찰한다.
0. 느낌-위의 관찰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다.
0. 욕구-그러한 느낌을 일으키는 욕구, 가치관,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
0. 부탁-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구체적인 행동을 부탁한다.
비폭력대화 :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
-마셜 로젠버그
말씀하시는 분이 말하는 '나의 감정에 책임진다'는 것이 내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 뒤에 숨어있지 않고 드러내고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내가 내 감정을 넘어 나로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내감정을 받아들이는것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공감하고 연결하는게 필요하단것 같아요
감정 뒤에 욕구가 숨어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맞아요!! 현재 내 감정의 원인이 타인의 잘못이라 할지라도 그 감정에 책임지는것은 바로 제 자신이라는것이요. 그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는데 계속 그 타인을 원망만 하고 있는건 어리석은 일이지요. 그 감정을 책임지고 넘어서야 하는건 바로 '제 자신' 이지요. Confession-Compassion- connection- communication 정말 올바른 해결방법이네요. 고맙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 내가 불행, 불안, 불만, 분노케 된 상황에 대해 누군가의 탓이라 미루기만 할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의 내 감정을 직시하고 그 감정 뒤의 필요로 하는 욕구를 연결하고 사람들에게 표현해 보라. 자극-반응 간 공간에서 자유의지를 발현함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정리해 주시니 명확하게 이해 되어 고맙습니다
고백 - 자신의 삶을 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있다.
사랑 - 그 사건 뒤에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굉장히 솔직했다. '내가 정말 아팠구나.내가 정말 두려웠구나.' 그 상황들에서 내가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사랑이었구나. 정말 적절한 보살핌이었구나. 그리고 그 상대를 욕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 그 사람도 이런 행동 뒤에는 이런 게 중요했겠구나 연결할 수 있는 힘이 있었어요.
대화
이세상에 당연한 느낌 마땅한 느낌 그런 건 이 세상에 없었다.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말끔히 정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계발서나 육아책 백권보다 낫다
동의하기 어려운 것을 전달하는 진심이라니요
감사합니다
매주 봐야겠어요
건강하시길
건강한 관계(미래) 를 위한 4가지
confession 고백 ㅡ 숨기지않고 왜곡하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 (수치스러운 것이라도)
compassion 사랑 ㅡ 내가 필요했던거 적절한 욕구
connectoin 연결 ㅡ 돌봄이 충분히 이루어 졌는지
communication 대화 ㅡ 충분한 내감정을 표현했을때 너의 감정/느낌은 어때?
내 감정에 대한 책임
책임 질 수 있는 느낌. 마땅한 느낌은 없다. 고정되어 있는 감정은 없다. 사람마다 경험으로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에 그 감정은 어떤지를 들여다보는 것이 넓은 시야를 갖는 자유롭고 마음의 무게 또한 가벼워보이네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 지라는 말씀인거 같네요. 때로는 남 때문인것 같아도 결국엔 본인에게 솔직하지 못했음을. 때로는요.
말이 어렵지만 행동에 깔려있는 기본 욕구들을 탐색하고 그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솔직한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사실 처음 들었을 때 저에게는 어려운 내용이라 메모 해놓고 계속 생각만 내내 했어요. 그리고 지금 알 거 같아서 생각을 정리 후에 다시 강의 보니까 제것이 된 거 같아요. 내 자신을 중심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결국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고 대화할 줄 알아야 한다. 정말 감사합니당..
ㅂ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공간은 우리의 선택 영역이다. 외부자극에 따라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는데, 그 감정은 결국 우리가 선택한 것이다. 6학년 아이가 본인의 감정에 책임을 진 리더라는 뜻은, 분노를 느낄 수 있었음에도 슬픔을 선택했고 나아가 관계의 개선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땅히 느껴야 할 감정도 사실은 우리가 우리에게 이로운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해가 잘 안되서 두 번 돌려봤는데 저는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다루루 헉 전 이 댓글 보고 이해가 되었어요ㅋㅋㅋㅋ 감사해용!
👍👍👍👍👍👍
이글보고 이해가 되네요 ㅋ ,감사합니다
정말 잘 요약해 주셨네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루루 우와 정말 감사해요
요즘 세바시에 빠져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저만 어린시절 폭력가정에서 불행하게 컸는줄 알았어요 아이둘 직장맘 인데요 전직원 통틀어 저만 고졸이라는것에 대한 컴플렉스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세바시 강연들을 통해 정말 생각들이 새롭게 정리되는것 같아요 힐링되는 강연입니다
나의 감정, 그리고 그 감정을 뒷받침하는 나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관계안에서 솔직,투명하게 표현하자.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숨기지 않는 것 인거 같습니다
전혀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연기하는게 그게 이 세상에서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전혀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연기하면
우울증에 걸리는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우울증에 걸려 있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하면
그걸 내가 안 걸리고 싶어도 걸리는거 같아요ㅠㅠㅠ
@@tv-nf2uw ㅐㅐㅐ챠ㅐ챛
ㅑㅐㅑㅑㅑㅐㅑㅐㅑㅐㅑㅐ챠ㅐㅐㅑㅑㅐㅑㅐㅑㅐㅊㅌ
박재연 교수님, 이 강연을 하시기에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매우 정답습니다. 사람들을 나무라지 않고, 꾸짖지 않고,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시네요. 그리고 또 오히려, 친절하게, 온유하게, 부드럽게 사람의 잘못을 타이르시네요. 이것들을 우리에게 강조하시네요. 이 말씀을 듣고 생각하니까, 이런 방법이 사람을 게발시키고, 평화를 유지하겠다. 깨달았습니다. 감격 받았습니다. 저는 박재연 교수님의 강연 계속 찾아볼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햇던 저는 늘 슬펏고 우울햇으며 버려질까봐 두려웟고 저를 미워할까봐 늘 무서웟습니다 저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조금더 저자신을 스스로 돌보고 행복을 이루어 나아가는데 잇어 큰 도움이 되는 말씀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와 벌써 7년 전 영상이라뇨!!
다시 들어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게 되어요.
20대에 재연쌤을 알게 되었는데 성장의 과정에서 마디 마디 필요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만나 배우고 성장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낍니다❤ 재연쌤 사랑합니다:)
예전에 상처받은 감정 상황에서 내가 나아가야하는 이유는 꼭 그 갈등 상대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모든 일상생활에서 예전의 힘들었던 상황에 내 자신을 다시 위치시키고 지금의 감정을 왜곡되게 선택하기 때문에.. 자꾸 스스로를 괴롭게하고 힘들게하며 주변과 단절시키게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감정 또한 내가 그 상황에서 이러한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겪을 모든 상황은 그때의 배경과는 많이 달라졌겠지요. 거기에서 오는 앞으로의 감정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능동성을 가져야한다는 걸 시사한다는 부분에서 깊이 깨달았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수진 감사합니다
좋은 정리글입니다!
감정은 마음이 드러나는 통로라고 하지요. 그 통로를 책임진다는 것은 결국엔 마음을 책임진다는 것이므로 당연히 보이는 것을 다스리는 것보다 어렵지요. 마음을 책임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영적인 진리일 수도 있지요.
이 강의 보고 인생이 바뀌었어요
행복하고 평안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조금 어렵지만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것"이 마지막 부분이 정리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네요. 우리는 살면서 자기 감정을 무시하고,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부끄러워하게된 습관을 만들어온거 같아요. 자기 감정의 솔직해지고, 다른 사람의 감정의 이유를 조금더 이해할수있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분 듣고 세바시 그 어떤 영상보다 공감을 크게 받았어요..진짜 세바시 만드신 분과 박재연 님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나와도 칭찬보단 질투를 받는, 위로 하나, 칭찬 한번 듣기 쉽지 않은 이 사회에서 저는 세바시로 위로받아요ㅠㅠ
처음들었을때의 느낌과 두번째의 느낌이 다르군요. 저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대표님의 말씀이 다르게 들리는것같아요. 하지만 두번다 제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은 변함없는것 같네요. 조금더 어렸더라면 이해하지못했겠죠,, 감정이라는 접근하기힘든 어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정말큰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정말 좋은 강의네요. 자기 감정을 자기가 조율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걸 극복해 가면 성숙해지는 것이겠지요. '고백-사랑-연결-대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심코 들은 강의였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나 자신을 돌보는 시작은 고백부터 인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 내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려놓을 때 비로소 홀가분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내 감정을 책임지는 그 과정.. 고백, 사랑, 연결 그리고 대화라는 흐름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3:35 지난날 나는 내 감정을 다른사람에 두고 살았다.
4:35 자극과 감정 사이의 공간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감정뒤에 숨겨진 욕구.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나에게 이런 욕구가 있기 때문이구나. 그 욕구를 깨닫고 그것을 해결하기위한 대화를 상대방과 한다면 훨씬 관계에 오해를 풀거나 이해하기 도움이 될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17시간을 투자 해도 아깝지 않은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많이 배운것 같고 앞으로 내 감정과 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감정을 책임진다는게 처음엔 어렵게 들렸는데 강의를 통해 어떤의미인지 알것같아요. 감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고 통제함으로써 자유를 찾게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슬프거나 화가날때 감정을 숨키기 바빴지만 그 속에 감정은 더욱 곪아 갔던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제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속에 숨어있는 바램을 생각해 보면서 억누르기보다 이해해봐야겠어요! 최고의 강연이었습니다!!
5년전 강연이네요 이렇게 좋은말씀을 이제야 접하다니 !! 인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이론과 함께 말씀해주셔서 큰깨닳음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습관적인 대화방식이 아닌 4가지요소 고백.사랑.연결.대화 정말 쉽게 예를들어서 전달해주시니 참 쉽게 이해됬어요 감사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강의입니다.
내 감정을 책임지는 것은
내 행동을 책임지는 것과는 다르다.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감정을 숨기며 만든 악감정이 더 큰 관계의 단절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감정에 책임을 만들어 가는 성숙한 나를 찾아가봅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세세하게 개념을 정리해주시고, 거기다가 많은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을 해 주시니, 정말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0:00 10년간의 이야기, 깨달음 나눔 - 자유의지를 경험하지못했구나 인지함
4:33 강의자 박재연님의 친구, 빅터 프랭클
9:59 감정 뒤에 숨어있는 욕구, 마샬 로젠버그
13:44 감정자유자의 4가지 공통점 : 고백(왜곡하지않고 그대로 표현할 용기), 사랑(감정의 솔직함), 연결(상대를 욕구와 연결시킬 수 있는 힘), 대화
박재연님의 조금더 앳된 모습도 반갑습니다. 내 감정의 주인은 나인데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가벼워 집니다.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마샬 로젠버그 /비폭력대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감동
저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글로 적어내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감정 뒤에 욕구까지는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당신의 이런 행위가 있었을 때 내 감정이 그랬고, 그 때 나에게는 이런 것들이 필요했다. 당신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느냐 라고 그 사람과 연결하고 대화하기 위해 묻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다시 되려 저를 비난하고 더 큰 상처를 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제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 상처받을 위험을 안고서 그걸 굳이 실험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 강의가 알려주는 메시지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예요. 교육해주신 선생님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시스템에 물들여져 자신의 생각을 가지는 시간을 낯설어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거예요.
난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감정이 들었고, 난 이런 과정을 거쳐, 이런 결과를 만들었었구나.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구나.
하며 사색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들 참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유치원부터~연금타며 노후를 보내기 전까지....
심지어 한글을 배운 후 유아기 시절의 우리는 부모의 생각을 대부분 이어받으며 자라요.
즉, '내가' 무언가 생각했고, 행동하자!
라는 것 보다.
사회의 시스템에 여기저기 치이며
같은 생각시스템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긴긴시간을 지내며
내 자신을 돌볼 시간을 가진적이 없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크나큰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하기도해요.
왜냐하면 우리의 일상이거든요.
나를 돌아보고 돌보며 반성하고 생각에 변화가 오기도 하며 행동으로 옮기며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유지되야 이 사이클이 쌓여서 내 성장이 쌓이고 쌓여
나라는 사람의 궁극체가 만들어 지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자신을 위해 이런생각을 하기는 커녕
남들보다 뒤쳐지지않기위해 교육받고
교육받기위해, 돈을 벌기위해 내 시간과 감정이 묶이고, 대출을 갚기위해 시간과 감정이 묶이고, 큰돈을 만지기위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위해, 부모님의 강압적 주입, 남과다름이 괴짜나 모자른 것으로 취급되는 의식레벨...
수많은 덫들이 내 자신의 성장을 봉인하고 있죠.
이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강의가 낯설고
이해가 안되고 거부반응이 올 수 밖에요.
어찌보면 일상이기에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이 성장 사이클을 모른다하여 문제 생기는건 오직 나 뿐이예요. 오히려 남들과 비슷하게 살면 우리는 안정적이게 살 수 있어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알고, 끝이 없는 성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래서 위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은 감정과 생각에 책임을 지기 시작해야됩니다. 내 성장을 위해서.
탕수육 .
많이 동감합니다 그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수있는 기회를 가지고 이세상을 떠나게된다면 그것이 인생에서 나를 찾는 행복이라 생각이 드네요
행복의 기준이 소유가 아니라 존재임을 그리고 존재로서 맺게되는 관계임을 알게되어서
그생각 나누고싶습니다
마자요
나를 찾아야한다는 걸 이제야 느끼기 시작합니다..
댓글에 감동을 느끼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사회는 나 보다는 우리에만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나를 주장하고 나의 색깔을 내는
사람들을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맞춰주고 누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우면서 자랍니다.
안따깝게도 나 라는 존재는 누구를
위해 나 의 마음을 온전히 나타내지 못함으로 건강하지 않는 내 가
됩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서 나 를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어 저도 참 반갑습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다면 완전한 인간이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두리뭉실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자기 감정을 잘 돌보라는 뜻 같네요 그때의 감정에 충실할것이 아니라 감정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으라는 의미같습니다 이렇게 애매한 기분을 느끼는건 제가 애매하게 살아서 그런건가요?ㅋㅋㅋ 농담이구요 강사님 목소리가 너무 따뜻합니다 잘들었어요
저도 너무 애매해서 잘 안와닿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서 화가 주체가 안돼서 보러왔네요...허허
나이 오십이 되어가지만
저런 상황에 차분하게, 솔직하게,당당하게 말하기가 쉽지 않아서
나에게 상처를 줄것같은 사람들은 피하게 되네요
감정에 솔직 해 진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 우린 감정을 속이고 내가 이겨내는 법으로 살아와서 이게 습관이 되고 솔직하면 어떻게 그런 말을 감히 하나 하고 그렇게 키움 받고 자란게 잘 못 이내여.. 성장 과장의 잘못
좋운 강의 감사드립니다
Confession
Compassion
Connection
Communication
이 강연을 통해 위의 네가지 C의 과정이 가능해야만 막힌 관계가 올바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최근에 관계를 회복하려는 목적이 아닌 나의 억울한 심정과 그것이 그사람 탓이었다는 것을 말함으로서 나의 한을 풀어보려는 Confession(첫번째C)을 시도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무언가가 달라질 줄 알았다.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에게 미안하다고 해주면 무언가가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상대는 나에게 그렇게 했지만 너무 오랜시간 원망을 해온 탓이었는지 그 상대를 향한 미운마음이 쉽게 풀어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어그러진 나의 감정은 제자리를 쉽게 찾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이유를 몰랐다. 어떻게 이 미움이 사라질 수 있을까 고민해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무엇이 이유인지를 알 것 같다. 그것은 바로, 내가 느꼈던 감정이 '당연하다'라는 나의 오래된 생각과 '내가 피해자다'라는 생각의 짐은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반대로 스스로가 그당시 얼마나 힘들었고 무엇을 필요로 했었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것에는 충분한 관심을 쏟지 않았었다는 것을 강연을 통해 깨달았다.
이 세상에 당연히 느끼는 감정은 없다는 강연자의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동일한 자극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또 가정폭력을 당한 초등학생이 아빠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당연한 감정'이라는 것이 없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누군가가 이런 자극을 주었으니 기분이 나쁜 것은 당연해''라는 말에 공감하며 너무나도 쉽게 내뱉고 살았는데, 이제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이 생각을 바꿔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짧은 강연을 통해 보물과 같이 소중한 정보를 전해주시다니 놀랍고 감사하다.
강의가 어떤부부은 좀 어렵고 이해하기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이 댓글을 읽으니 많이 도움이 되고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 이 글을 읽으니 이 강의가 제게 완성되어 다가왔어요. 님 글을 읽고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갑자기 그동안 쌓여이시던 피해의식이 녹아지는 순간이예요.
감사합니다 강연이 좀 더 잘 이해되었어요
감정에 책임지는것은 행동을 책임지는것과 다르다.
느낌에대해 책임지는것이란?
리더
ㅡ고백 ㆍ삶을 그대로 표현하는 용기
ㅡ사랑ㆍ사건뒤자신의 감정에대해 굉장히 솔직
ㅡ상대를 연결
ㅡ그와 대화
감정 뒤 필요로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것!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는 것
어쩌면 분노는 슬픔이나 고통을 책임지기 싫어 상대에게 떠맡기려 할 때 나오는 감정일지도 모른다.
나의 상황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거기서 나오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상대에게 책임을 지라는 것이 아닌 상대를 욕구와 연결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
물론 솔직하게 깨달은 감정이 너무 나를 아프게 한다면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생각하고 대화하여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좋지만, 너무나 상처를 준 사람과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의가 너무 깔끔하네요~
외모.목소리.발음 거기다 내용까지^^
강의자분에 대한 궁금함이 생기고 다른 강의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왜그렇게,..라는 말을 항상 타인한테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방향을 저에게 돌려 저를 좀더 잘 알아보고 싶어지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생각하게 만드는 17분이라는 시간이었습니다 -
너무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환경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주는
분으로 성장하신 노력에
한번더 감동받고 갑니다.
ㅣㆍㄷㆍㅣㅣ
이 어렵고 깊이있는 주제를 15분 안에 정제해서 녹여주신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영상이 되었네요.
저도 강의가 좋아서 두번연속들었어요. 사람마다 강의에 대한 느낌이 다른것도 자신이 처한 환경이 다르기때문이죠. 강의에 불만있으신 분은 그만큼의 경험이 달라서 와닿지 않은것 뿐이겠죠. 전 참 좋았습니다
음 공감해요.전 이분 세바시 요것을 듣고나서 바로 이분의 강영 무료강연을 신청해서 듣구왔구요.
그래도 해소가 안되 이분의책도 읽어보고.
꾸준이 찾아가다보니 작년의 나랑 지금의 나는 확실이 감정적인부분이 달라져 있었어요.
강연하나로 끝날것인가 아님 계속 파고들것인가는 다를것 같아요
내 감정을 책임지는 것은
내 행동을 책임지는 것과는 다르다.
미래로 나아간다는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같은 상황이지만 느끼는 감정이 다른 이유는, 그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나의 감정을 책임지는 것 =/= 나의 행동을 책임지는 것,
*️⃣현재의 감정을 해결하지 못했는데 건강한 미래를 꿈꾸고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 confession 고백, compassion 사랑, connection 연결, communication 대화 :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훌륭한 강의에 박수를! 마음을 안아주는 강의 였어요. 감사해요 ㅠㅠ
나 자신과의 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 질문하는 것이죠.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
나의 감정은 어떤지,
그 감정이 무엇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인지,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질문할때,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저 혼자의 생각과 결정으로 결론을 냈었고, 대화까지는 나아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강연에서는 대화로 연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성숙한 대화로 연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얘기 더 듣고 싶어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얘길 들을 때마다 제가 보지 못한 제 과거를 다시 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와요..그때도 사랑이 필요해서 너무 많이 울었는데 지금도 우네요ㅠ
정말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내 감정을 책임진다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아요. 제 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책임지는 것.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그것을 왜곡하지않고 그대로 표현해내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것을 이해하도록하고 그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하여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세바시 명강의들 다시 보니 좋아요~ 전에는 머리로 이해했다면, 이젠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무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 감정들이 자신을 파괴하고 평생 불행하게 만들지만 그것을 극복 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 핵심은 자존감이라 생각해요.
깊이 나눌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 :
헤어지자. 그만하자.
내 감정에 책임진다는 것 : 불안하다 속상하다 실망스럽다
느낌: 외로움. 눈물.
얄미움. 책임이 나에게 있나?
다른사람이 주는 상처. 감정은 내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 아픔과 슬픔은 있으나 도움이 필요하다.
원인을 상대에 두고 책임은 내가지며
어린시절의 상처. 수치심.
내가 아픈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것.
타인이 아니라 내가..
온전히 책임을 지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것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자신이 마음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가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거군요..
저도 긍정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외부 자극으로 인한
나의 아픔에 대한 생각.
내가 필요했던 것이 무엇인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감정을 잘 표현하고 너는 느끼는건 어때?
내감정에 대해 책임지고 용기있게 표현하고 그러므로 자유로워지는 것이 중요한것이네요.
그저 겉핥기 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게 아니라 내안의 진정한 니즈를 알아가고 성숙하게 한발짝 나아가 상대방에게 고백하고 이야기하는것... 사랑받고싶어서 소리치는게 아니라 사랑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것
개인들이 상당한 준비가 되어야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 보입니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그랬다가는 타인들로부터 상처만 가득 받게 될 우려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그 자신은 정말 인성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고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주목과 칭찬 이상의 것을 원하는, 자기 반성이 상당히 필요하지만 정말 어려운 경우겠지요...
내 감정을 마주보고 돌봐야한다
이말이 여운을 남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친구랑 갈등을 해결해도 머릿속으로는 갈등을 해결했으니깐 이친구와 남은 앙금은 없어! 잘지내보쟈!였는데 마음속으로는 아직도 풀리지 못한 덩어리때문에 자꾸 친구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강연자님의 얘기를 듣고 ‘아 아직 내마음은 풀리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그친구랑 또 마주보면서 제 감정을 풀어나갈지 아니면 그냥 멀리하고 살지 이것도 제 선택이라는 것 역시 깨달았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선택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의 복잡한 문제를 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다 환원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류의 심리학 이론은 서양 백인 중산층 에게서 나왔습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서 일정 정도 자기통찰로 삶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중산층 이지요.
먼저 내 감정과 욕구를 돌볼 때 평온이 온다. 거기에서 성장이 이루어진다.
얼마 전 어린시절에 안 좋았던 기억을 남긴 친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다시 연결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린시절이야기와 그때의 감정을 꺼냈을 때 그 애가 적절하게 반응할 지에 관해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박재연 강연자님의 옛 친구분은 다행스럽게도 강연자님의 Confession을 받아주고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운이 아닐까요? 만약 고백을 했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적절치 못하다면 예전의 안 좋았던 감정들은 더 강렬해지고, 괜한 곳을 건드렸다는 후회만 남기는 것은 아닐까요?
kate Foretek 강연자님의 친구분도 이미 그 부분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던 상태였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만약 Kate님의 친구분이 정말로 관계 개선을 생각하고 있다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그분의 반응에 대해 실망하게 되더라도, 분명 상처받고 아플 수는 있지만, 그 분의 목적에 대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눈물 뚝뚝 흘리며 들었네요. 감사해요.
오롯이 개인이 책임져야 할 의무라는 점에서
너무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고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강연중에 제일 슬펐어요..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 아프셨을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제가 요즘 엄청 힘든데 제가 이렇게 힘들지 않을 때는 이런거 관심도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 힘이 되네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요. 정말 감사하고요..진짜 고마워요
제가 원하고 생각해오던 것들을 확실하게 해 주시고 잘 설명 해 주신거 같아요 세바시 강연 중에서 저한텐 최고로 와닿는 강연이었습니다 👍🏻
자극에 대한 감정 뒤에는 내가 필요했던 욕구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마다 그 욕구는 다르다)
느낌(feeing)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라는 것.
'당연한 감정은 없다'는 말에 제가 생각이 짧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예요. 난 이렇게 생각하니~ 일반적일거야. 당연히 이래야하는 거 아닌가? 했던 내 기준의 내판단의 생각에 ~ 경솔했던 나의 행동
감정에 대한 본인의 책임. 나를 알아차림과 같네요
여기서 오는 깨달음과 통찰력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저는 이 영상을 보고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예쁘시다 미소까지 강의도 너무 좋았습니다
눈물나는 강의..어린시절 그아이의 마음이 느껴졌어요..선생님의 다른 강의도 듣고싶네요.
똑같은 자극이 주어졌어더라도 자극을 받을 때의 내 욕구(필요)에 따라 느낌이 달라졌던 실험 내용 너무 흥미롭습니다.
저도 늘 외부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았었는데 앞으로는 제 마음을 좀 더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라니 제 감정을 잘 살피고 그 감정뒤에 자리한 저의 욕구를 바라보고 그것을 잘 표현해 낼 줄 아는 지혜롭고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 관계에 아직도 많이 서툰데 연습해 봐야 겠습니다. 너무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유익한시간이였습니다
건강한미래를위해
온전한감정에대한책임을
상대에게욕구를표현하는것
표현했는데
상대가안받아준다면~
좋은강의
고맙습니다
아무리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사람이여도 수많은 사람앞에서 정확한 발음으로 긴장되지 않는 표정으로 진행한다는 건 쉽지 않은일일텐데.. 이렇게 저를 비롯한 댓글에서의 주변인들에게도 기어코 큰 영향이 되네요.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강의도 실제로 듣고 했어야 했는데.. 그땐 제가 너무 어렸네요 ㅠㅠ 감사해요. 메모해뒀어요. 특히 후반부쪽에서 정말 레전드에요
예쁘고 아름다운 얼굴과 목소리에 아무렇잖게 자연스레 할말 다하는 대표님 얘기가 전 참 시원해보이고 좋아보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더 나은 미래로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스스로인 나를 잘 이해하는 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삶의 고난을 주는 자가 누군인지.내 삶의 축복을 주는 자가 누구인지 분명해지면. .자유는 오게 되있다.계속 싸우는 쪽을 택할 건지.아니면 치유되는 쪽을 택할 건지. . 계속 고민하겠지만.
불가의 말씀과 많이 겹치네요. 자기 자신을 오롯히 보는 것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면에 숨어있는 욕구를 마주하고 왜곡하지 말고 바로 보는 것 .. 그것이 현재의 원치 않는 감정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가는데 참 중요한 것 같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내용과 같이, 나도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나의 욕구와 연결지어서 깨닫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 강의 몇분만으로 감정의 해소를 다 이해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와의 충분한 '시간'과 '생각'과 '위로'를 가진다면 다른 사람들도 이 강의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지금보다 더 많은 감정들을 나로 해석해나가는 것이 쭉 필요할거라는 것도 알아요!
이거 진짜 신기해요 지금까지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이 있고 거기서 선택을 할수 있다는 생각은 진짜 아예 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제 짜증이나 화를 많이 컨트롤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초등학생 친구는 자신의 어떤 욕구가 있어서 그런 상황에 슬픈 감정을 느꼈을지 저는 그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상상해볼 수가 없네요ㅠㅠ 아무튼 정말 제 삶을 바꿔놓을 강의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 강연 잘 들었습니다. / 그리고 훌륭합니다. 행복하세요.
오늘 아침에 제게 선물같은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것 = 내 감정에 책임을 ㅈ는것
감정을 책임진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였는데, 말씀을 들으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정의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에서 어떻게든 마주하고 맞서려는 자세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네요. 마음의 벽을 허물고 책임을 가지고 함께하는 것.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보면서 아침에 펑펑 울었어요 ㅠ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