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5세였는데...우리아이가 따돌림을 당해서 제가 목격하고 중재하고 저희아이를 비롯 아이들 모두 가벼운 훈계를...했는데 그 중 아이 엄마가 앙심을 품고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왕따시키기 시작ㅋㅋ유치원내에서 고립되었어요. 7세되니 그 엄마가 했던 말 듣고 저를 경계했던 다른 엄마들 5~6명이 오해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아이의 문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가는 어른도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일을 당해서 117에 상담했는데 아이 부모와 얘기하던가 학교 담임샘에게 알리고 학폭위 요청도 할 수 있지만 학폭위는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했고 아이를 직접 훈계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답변을 받아서 주말 지나고 월요일 되면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일요일에 또 가해학생이 저희 애 카톡으로 조롱을 날리길래 화를 못참고 결국 그 아이에게 전화해서 너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뭔지나 알고 있냐고 이거 학교폭력이고 벙죄라고 학교에 알리고 너희 부모님에게도 알리고 학폭위 요청할거라고 언성을 높여버렸어요. 이성적으로 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국 그 아이 엄마가 저희 애폰으로 전화오고 문자오고 난리가 났고 결국 제가 받아서 통화를 했고 상황 얘기를 다했죠. 다행히 엄마가 막무가내로 자기애만 감싸는 엄마는 아니라 말은 잘 통했지만 아이가 그 후 저희 아이에게 보낸 사과문자는 저희 아이가 납득하기엔 부족한 사과였고 그래서 월요일에 모든 상황에 대해 담임선생님에게 얘기했고 그 아이 담임과 저희 애 담임이 각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희 애 담임과 우리애와 그 애가 모여서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그 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받고 서로 거리두기로 합의했지요. 간혹 사이좋게 지내라고 다시 화해시키는 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그걸 원치 않았습니다. 서로 성향이 맞지 않는 아이들 다시 붙여놓으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는데 그냥 서로 다른 친구 사귀고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낫겠더라고요. 그 아이가 이번일을 통해 화가나도 해도 되는 일과 안되 일을 구분하게 되었길 바래봅니다.
합창단 여름 캠프에서 제 아들이 같이 간 형한테 단 몇일 이었지만 놀림과 욕설을 듣고 따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당시 목소리가 시무룩하고 슬프게 느껴저서 캐물어서 알아냈어요.) 아이는 곤란할까봐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통화로 바로 인솔 선생님과 인솔 부모님에게 알려 시정하고 훈육해서.. 사과를 받고 내아이는 울면서 내게 "엄마 고마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쁜 일은 일어난 순간에 바로 잡아야 더 큰 일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남자의 세계 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인성 교육차원에서 접근을해야 하는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양지에서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건 훌륭한 방법 입니다.
놀이터 늘 조심해야겠어요. 저희 아들이 초1이여서 아직 초등학생 생활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는 와중에 놀이터가서 노는데 초등학생 형들이 화장실로 불러서 맞을래 죽을래 라고 한다고 급하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그 형은 이제 5분 후에 집에 간다고 엄마 빨리 와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슬리퍼 신은채로 헐레벌떡 뛰어가서 아들한테 그형 있는 위치를 물어봐서 그 아이한테 가서 직접 물어보니 협박하려고 화장실로 불렀고 죽고싶냐 맞고싶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 형 엄마가 바로 옆에 계셨었더라고요!! 제가 정황을 다 파악할때까지 그 엄마는 바로옆에서 폰하면서 조용히 없는사람처럼 지켜보고계시더라고요 너무 충격이더라고요? 나중엔 자기아들은 장난식으로 말한거라고 악의는 없고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하듯 말한거라고 너무 지금 흥분하지마시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진짜 이 초3형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더라고여 ㅠㅠ제발 우리 아이들 바르게 키웁시다 ㅠㅠ 그 엄마분 그리고 그아드님 사과한마디 없이 가셨습니다.. 결국 남은건 저희 아들의 놀이터트라우마. 진짜 잘키웁시다 ㅡㅡ!!
무리가 있으면 그중에서 무조건 소외당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우리아이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언젠가는 돌고돌아 우리아이한테 그 타겟이 옮겨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른아이가 소외당하고 있다는것을 외면하지마세요 그 아이가 무리를 자의든 타의든 나가게된다면 다음은 우리 아이 차례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옛날 이야기 중 어떤 사람이 작은 걸 도둑질해서 엄마가 혼내지 않길래 계속 도둑질을 해서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고 감옥에서 면회 온 어머니의 귀를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자기가 감옥에 간 건 자기의 잘못을 어릴 때 바로 잡아주지 않은 어머니의 잘못이라고....요즘 가해아동 어머니들은 아이가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를 하게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상황을 왜곡시켜 피해아동의 탓으로 몰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릴 때 사과와 반성 그걸 못시켜서 고등학교때 정말 빨간줄 가는 인생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재미로 남을 괴롭히는 걸 감싸주는 건 오히려 아이를 괴물로 만드는 거 아닐까요?
6년간 젤 친했던 엄마가 이랬어요!!! 그래서 전 이번에 연 끊었어요;; 8살인 친구아들이 제 딸(8살)에게 고의로 발차기 해서 코피를 왕창 흘려놓고~ 저희한테 그리 미안해 안했어요! 이런 저런 몇몇 사건들도 있었지만 친구라서 참았습니다.. 바보같이.. 그런데 자기 아들이 학교에서 당해오니까(사고였음) 담샘을 아주 달달 볶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친구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당할때마다 어른역할을 제대로 안해준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이제 제대로 어른 역할 하려구요..
저희딸도 최근에 프로필로 저격당하는 글을 제가 보게되었어요. 상대 부모와 목소리 높여 싸움까지 갔지만 결국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그 부모와 대화가 되지 않고 사과도 못받았어요. 아파트 단지라 학군도 적고, 매번 마주치는 상대 아이들때문에 딸이 힘들어 하고 이사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제가 어쩌다 길에서 그 아이들을 보게되면 속이상해 미워죽겠더라구요. 진짜 다가가서 욕두하고 때려버리고 싶은데 참으려니 속병나 죽을것 같네요. 못된것들..
결국 그 부모는 잘못해도 사과 안하고 부모 뒤에 비겁하게 숨는 것을 아이한테 가르쳤네요. 화가 나시는 만큼 계속 그렇게 키우기를 비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남을 아프게 한것에 비교도 안되게 힘든 일을 격게 될거에요. 그 부모는 그렇게 키우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니까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보호해주셔 건강한 어른으로 키우시려 마음 고생하신 부모님 vs.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한 내 아이를 무조건 편드는 부모...어느 집 아이가 잘 커서 좋은 부모가 될까요?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은 실수할수있으니 사과하고 용서하는법을 가르치려고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든 가해자가될수도 있고 피해자가될수도있으니까요 비슷하게 1학년 아들의 핸드폰으로 2학년아이가 아이 친구에게 욕을써서 고립이되었고 범인색출후 지속적인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아이외어도 피해자는 여럿이었습니다 가해자와 부모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 아이는 자기가 이야기를 하여서문제가되었다고.울면서 참았어야한다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이야기해서 엄마아빠가힘들다고 학원에 강하게이야기하였고 ㄱㅏ해자측에서 아이는 사과시키겠으나 본인은 못하겠다고. 아이를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뒤로숨네요 같이동조한 다른사람들에게서는 사과와 이에대한화답으로 더욱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1학년 ..지인변호사는 최소 천만원이고 배상금은 턱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에 대한 비용으로는 싸다고생각하여 상대부모를 상대로 민사소송준비중입니다 다음주변호사만나러갑니다 아이가 아빠엄마를 믿고 용기내어 손을 내밀어준거니 거기에 응해야겠지요 고민을많이했습니다 이게 맞는가? 이번주에터진일이라. 어제밤아이에게 나쁜형아와 그부모님이너에게 사과하게해줄게하니 씩웃으면서 잠자리에드네요 어린이는 실수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은 그러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천만원짜리사과..하하하 헛웃음나는 이야기지만 끝까지가보겠습니다 글보고 응원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소장님...얘기는 부모들이 상식적일때 가능합니다. 제가 겪은일에 경험은요. 자기 아이가 가해자인걸 인정하지 못 하는분이 대부분이에요. 이런피해 생겼다해도 자기애는 거짓말을 못 하는애라는둥... 어이가 없는 부모들이 많아요. 거기다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생긴일 아니니 학교폭력 아니라고 알아서들 하시라고 하시는분들이 태반입니다...그렇다고요.
저 중학교 때 딱 저런 일이 있었는데 .. 같이 노는 그룹안에서 주동자 두명이서 나머지를 한명씩돌아가면서 따돌렸었죠. 처음이 저였고 그 다음 A, 또 그다음 B.. 돌다가 어느순간보니 저, 그 주동자 둘만 그룹에 남더라구요. 자연스레 다시 절 따돌리기시작했고 그 때 정신차리고 그 그룹에서 나와서 먼저 그룹에서 나간 a 와 b와 함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함께에요. 벌써 마흔이 바라보는 아줌마고, 그 당시 육체적이나 물질적인 괴롭힘은 없었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맘이 힘들어요. 사연자분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처음 친구 C가 따돌림당할 때 아드님도 함께 했던거라면 그 친구 C에게 꼭 사과하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우리들 모두 그랬듯 그때는 친구가 세상의 전부라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냥 동조할 수 있어요. 그 세상에서 내쳐지고 싶지않아서.. 아드님께서도 그 다음에 따돌림을 당하신걸보니 그 그룹에 주동자가 있었을텐데 그 마음도 쉽지않았을 것 같아요. 잘 설명해주시고 잘못 한 건 꼭 사과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지랖 떤다고 하실 수 있지만 너무 제 얘기같아 그냥 지나갈 수 없었네요 ㅎㅎ
정말 큰 문제는 그렇게 공론화했을때 가해자 부모도 학교측도 누구도 그걸 심각하지 않은양 받아들이고 제대도 조치를 취하지도 아이들에게 그게 나쁜행동임을 분명히 가르쳐주지도 않는일이 생각보다 많다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 감싸기 급급하고 불미스러운 일은 덮고 무마하려는 학교측의 태도가 결국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결국 아이들의 행동에 동조하는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발.. 부모들부터 정신 똑바로 박고 살았으면 하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은게 현실이네요. 하긴.. 그런 부모니 그런 아이가 나오는걸까요.. 하아 ㅠ
맞아요. 저희 아이 학급에도 전교에 모르는 애가 옶을 정도로 유명한 악동이 있었는데, 가장 많이 괴롭힘 당한 아이 엄마가 들고 일어났는데 교장이란 작자는 어떻게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면서 피해자 엄마 이상하다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고, 가해자 엄마랑 그 베프 엄마는 편 먹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아주 학교 꼴 잘 돌아간다~~~했죠. 교장과 선생, 그 외 타겟이 된 아이들 부모가 합심해서 가해 아동을 확실히 응징했어야 하는데 너무 어이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대충 대처해서 그래요. 공론화? 그런 아이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최근 오은영박사님도 가해 아이들에게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하라고 하시던데 실제 경험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반에서 왕따를 주도하는 소위 일진 애들? 교문 앞에서 친구들 지나다니는데 쪽팔리게 서서 피해자 부모의 말을 듣고 있을 것 같습니까? 99% 무시하고 지나가버립니다. 새파란 애한테 쌍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에요. 아주 강력하고 짧은 메세지가 필요합니다. 다시 내 아이 곁에 접근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최민준 선생님 말씀~너무 제 마음과 같아요. 하지만 반대에 있는 문제자녀의 엄마도 사실 그.자각이 있는 사람이었을 때 말이 통할것 같아요. 때로는 부모도 자녀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왜?우리애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래요??공론화시킬 정도로 망신주고 싶은거예요?"라고 잘못없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햇볕의 진심이 통할지(저는 너무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통했음 좋겠어요.)...애정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 잡는 것인데...초등만 되도 `니 자식이나 잘 키워`....란 부모가 많아서 개입이란 것이 어른의 입장에서도 정말 힘든 일이예요. 모든 아이가 바르게 자라서 함께 행복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을.....모르고 우리 아이가 왕따가 될 수도 있으니...요즘은 생각보다 아이나 어른이나 예전처럼 윤리나도덕,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예전이라면 우리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부모도 머리를 숙인다면 지금은 상대편을 물고 늘어지거나, 말이 안 통하는 부모도 있어요. 어른들에게 이야기 할거야란 말도 애한테 협박이라고 하는 부모도 있고, 별별 부모를 볼때 인정하려고해도 속상하더라구요. 현실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영상을 보고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올바른 정신이 박힌 부모 밑에서 아이가 그렇게 자랄 수 있었을까요...저도 부모이기 전에 학폭 피해자로서 시간이 지난 뒤에 저를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하나가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 저와 소통할 기회가 있었는데 누구 하나 아프지 않은 사정이 없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부디 팔이 안으로 굽기전에 그 팔에 상처가 있다면 그대로 굽어버린 팔에 의해 상처가 곪고 덧나 또 다른 병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내가 내 아이에게 만든 상처가 그 아이를 병들게하고 나아가 다른아이를 병들게 할 수 있어요.
위험한 사건으로 번지기 전에 어른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이와 생활을 공유 할 수 있는 엄마가 , 아이가 부당하고 괴로운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ㅠ 물론 내 아이가 부당하게 친구를 몰아붙이는걸 막을 수 있는 엄마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런 상황에 적절한 해결책을 내여주신 데에 감사말슴 드립니다.
1학기부터 반 대다수의 따돌림과 놀림 문제로 외톨이로 학교생활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학폭으로 문제 삼으면 그 아이들 미래에 지장줄까봐 담임 선생님 힘들어질까봐 배려하다 내 아이만 상처가 깊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그 아이들은 1년 가까이 시간을 주었는데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조롱하고 과격해지고.. 좀 더 지켜보자고 했던 지난 시간들이 아이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납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저희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라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ㅠ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머릿속에 넣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놀이터에서 험하게 노는 초등학생이랑 기싸움 하다 쫄아서 아이들 데리고 후퇴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에 마찰이 생기면 어찌할까 싶습니다ㅋㅋㅋ 제가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ㅋㅋㅋ 노력해봐야겠지요. 오늘도 또 배워갑니당 굿밤보내세요🤭
식츙이 저희 둘째 아들이 식충이님 말똥이랑 비슷해요 ㅋㅋ 동영상볼때마다 울아들이네... 할때가 많아요 첨엔 영유아검진 받을때 발달장애 검사 받으라고 해서 눈물로 밤을 지샌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 아동심리상담 받아보니 천정이 순하고 내성적인 아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른애들이랑 비교하지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저도 고민이 너무 많고 또 내년에 학교 가야해서 더더 걱정이라 ㅜㅜ 우리 같이 힘내요!! 말똥이 넘 귀여워요 ㅋㅋ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게임에서 만난 다른 학교아이들이었는데 어른여자가 들어도 수치스러울정도의 성적인 욕과 틱톡에서의 저격 동영상과 조롱 아이가 울더군요. 초6학년 아이가 하는 욕이 그렇게 저질스러울지 몰랐어요. 최악이었죠. 일단 단체톡 탈퇴시키고 차단했고 틱톡에 반박 영상 올리고 신고하고 댓글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일단 폰끄고 모든걸 중지 시켰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아침에 폰을 키니 다른 친구들 번호로 초대해 모욕과조롱... 제가 문자로 엄마라고 하니 안믿더라구요. 그래서 음성으로 녹음해서 올리니 주동자 몇명 빼고 다 튀더군요. 중학생형들까지 끌어들였고 그놈들 다 튀고. 일단 모든걸 캡쳐하고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죠. 고소하기전에 동영상 내리고 사과하고 게임에서 아이 모욕하는 아이디 적은거 다 찾아내어 삭제시키고 ㅅㅏ과받고 다시는 아는체 하지 말라고했죠. 또 이런 일 있을땐 고소하겠다고 하고요. 일단락 되긴했지만 뉴스에서만 나오던 일을 겪으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분해서 정말 쫒아가 다 뒤엎고 싶었어요. 지역이 서로 먼거리라 그나마 이렇게 끝났는데 초 6 남자아이들 특히 게임하는애들 입참 더럽더군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말이라 애도 충격 먹어 후유증 한참 갔습니다. 무조건 부모가 바로 개입하고 특히나 남자 아이들은 클수록 말을 안할려고 하는데 저희는 무조건 말하게 시켰던게 큰 도움이되었어요. 이번일로 아이도 느꼈는지 넷상에서 만나는 친구는 조심하더군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을거라곤 장담 못하지만 전 무조건 아이편에서서 지킬거에요.
따돌리는 과정이 제가 당햇던거라 비슷하네요. 서울에서 전학온 애를 저랑 제가 같이 다니던 몇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기 시작했는데 한몇주도 안돼서 저를 시작으로 친구들을 돌아가면서 따를 시켯어요. 심지어 전에 따돌렷던 애한테(저) 다른애 따 시킬건데 같이 다시 다니자 대신 같이 따돌려야해 너그럼 그 전처럼 지낼수 잇다는 식이였습니다 ㅋㅋ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절교를 강요했습니다. 초2인가3이였습니다. ‘요즘 애들’그럴거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이후에 그애 엄마가 마트를 해서 가서 자식교육 좀 하셔야겟다고 (어린애다보니까 그런말을 그냥 했던거깉아요) 말을 하곤 햇네요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중학교때 저랑 잘지내던 단짝친구 사이에 껴서 느닷없이 저 왕따시키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자기엄마 카드 몰래 훔쳐 제친구에게 이거저거 사줬고 저희엄마 그거 아시고 쌤이랑 제친구엄마 할거없이 다 말씀하셨죠 그 땐 더 크게 따돌림당할까 무서웠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이었죠. 가해자부모가 말이 통하든 안통하든 공론화는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상황을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부모가 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이 영상은 퍼서 날라야겠어요. 문제는 공론화시키고 아이들이 인지못한 잘못된 행동들은 장난이 아니라는점. 잘못되고 상처를 주는 행동들이라는 점. 그점을 각성하고 알려주는 것이라는것을 따뜻하게 알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이를 무마시키거나 넘어가지 말고 부모들이 깊이 인식하고 절대 해선안되는거라고 일러주길바랍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을 다시 겁주거나 윽박지르는건 안될거같아요.
전 반대합니다. 학창시절에 피해자입장이었던 저는 결코 가해자들에게 말로는 경고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모든 증거를 수집해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법적절차를 밟아, 할 수 있는 모든 응징을 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와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지 않는 이상 사과 따위는 받지 않을것입니다. 청소년 보호법? 형사,민사 전부 걸면 다 걸립니다. 이미 확인도 끝났어요. 철저하게 보복해서 굴복시키는게 아이의 교육에도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놀림을 당하는 자녀가 있다면 방관하시지 마시고 꼭 선생님과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꼭 공론화 시켜야 아이들이 바낌니다 저도 경험자로서 글을 올리는것도 있고 초등1학년이되고 1학기가 지나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보다 악마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최악이라는 거죠 학교에서 애기하는 이론적 교육보단 부모들의 역활이 큰데 내자녀가 벆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알고는 계시는지 인성교육 재대로하셔야 합니다
어른으로서 그렇게 사람을 밀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아이보다 훨씬 큰 아이가 그렇게 밀치면서 여기서 놀지 말라고 했을때 저는 제 아이가 아니라도 그 친구에게 그렇게 자기보다 작은 아이를 그렇게 하는것은 안된다고 했을것이기에 똑같이 얘기해줬습니다. 생각보다 그 밀친아이는 나쁜애가 아니었어요. 그걸 가르쳐주는 어른이 없더라구요 주위에... 제가 가르쳐주니 아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바로 하더군요. 혼낸다는 생각보다는 잘못된것을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는게 먼저인것같아요...
저희 아이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어요~선생님 말씀하시는데 이거 우리아이 얘기인데 라고 생각 할 정도로요...그렇게 대처해서 사과 받았고 선생님 말씀대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아이들인데 모이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그리고 그중 한 어머니는 대화 해보니 자신의 아이가 주동자가 아닌 이상은 본인부터 남에게 사과를 하시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단톡방에 불러서 같이 비아냥러리고 동조했는데도 "너는 사과 안해도 돼". 라고 했다며 그 아이는 사과 안했데요. 부모가 이렇게 대처하고 잘못된 생각을 주입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참 씁쓸합니다.
작은사건에 침묵은 동조라는거에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혹은 어른이 눈감아주기 기작하고 무마 시키기 시작하면 아이를 잠재적 범죄자로 키우는거죠. 가해자어린이들이 어른에 대한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면 그 부모들이 이미 침묵의 동조가 있었음을 암시하네요. 요새 부모들은 아이를 혼내지 않죠. 그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거라고 장담합니다
이런상식적인 어른의 가르침을 요즘 애들이 우숩게 알고, 그 a의 부모도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학교에 공론화 시켰을때도 적극적으로 정당한 해결을 해주는 경우를 본적이 드물어요. 그럼 자력구제를 해야하는데, 피해자만 스트레스였어요. 사건이 길어지면 결국. 이 문제를 공론화시킨 피해자를 더 탓하더라구요. 그애때문에 여러사람 피곤해진다는 식으로요. 선생님의 영상은 도움이 많이 되지만, 학교폭력문제가 참 복합적으로 치사합니다..
부모, 선생, 그리고 어른이라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이 영상은 내일 한 번 더 보려구요ㅎㅎㅎㅎ 만약, 본인의 아이나 내가 담당한 아이가 가해자라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컨텐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것만은 해선 안된다! 이런 느낌도 좋을거같아요!
아이들이 큰문제라기보다 부모님들이 더더 문제인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피해자인 부모들이나 걱정을 가지고 고민하지만 오히려 가해자의 부모님들은 막상 내아이가 피해를 입은건 아니니 미온적 태도를 보이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부모가 정상적이면 아이들은 어리기도 하고 실수도 하니까 곧 제 자리로 돌아오더라구요
정말 처음으로 내 아이가 따돌림이나 괴롭힘 같은걸 당해서 전학가고 싶다고 했을때 정말 처음으로 캄캄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모아서 이야기 하니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정말 모든 고민이 날아갔습니다 휴... 처음에 쉽게 생각해서 "그냥 신경쓰지말고 무시해" 그다음 또그러길래 "선생님한테 이야기해" 그러고 또 몇몇 일이 더 있었는데 자기가 어른한테 말해도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말을 안하길래 별일 없을줄 알았어도 그런데 갑자기 빵터져서 울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쫒아가서 이야기 하고 우선 이번엔 부모인 내가 빠져있을테니 선생님이 아이들 불러모아서 잘 말씀해주세요 했더니 그후로 정말 잘 풀리는거같아요 아이가 이제 많이 친해졌다고 그 말에 정말 안도가.... 어쩐땐 선생님 말씀대로 어른이 끼어들어 할때가 있는거 같아요 너무 곪아지기전에 빨리 선택을 해야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 일을 쉽게생각하고 별거 아닐거라 판단하지 마세요 확실히 느꼈어요
저는 집 현관키박스에 돌 던진것을 확인을 위해(도둑이 시험해본건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촉법소년이어서 아이들 장난, 경찰관 훈계로 끝난적이 있습니다.. 제딴엔.. 더 막나가기 전에 끊어줬다고 생각했지만, 아이 엄마들은 동네 애들장난에 신고는 너무 하다며.. 저랑 경찰없이는 cctv를 안보여준다더 관리실을 원망하더군여... 부모 태도를 보니 아이들이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 이해되는 순간이었어요... 그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 고급오토바이를 넘어뜨려서 자수하면 넘어가주겠다고 와서 사과하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들인가 싶습니다... 평소 남의 차옆에 지나갈때 가방도 닿지 못하게 주의주는 입장에서 이해도 안가고 마음이 안좋습니다..ㅠ
요즘엄마들 (저도 엄마이지만..) 생각이 또래친구그룹을 미리미리 만들어 줘야 애들이 학교생활을 한다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아이들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엄마의 의지 의도로 만들다보니.. 주동자와 옹호자 어떤 한명은 대상자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아이가 서로의 결이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친구는 친구이지만 언제든 적이 될 수 있는 사이임을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간을 깊이 이해하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네요 그렇기에 이런 코칭이 가능하신것 같아요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이 있어요 사랑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회피하지 않는것, 단호하지만 믿어주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단 아들뿐만이 아니라 남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좋은 방송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방송 너무 좋아하고 잘 보고 있는데 그중 오늘 최고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숨기고 덮는게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을 때 바로잡아줘야 한다는것 개개인으로 만나보면 참 괜찮은 아이인데 옳고 그름을 모르는 집단 내에서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그게 인간이라는 거.. 세상 착해 보이는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 음습한 곳에 따뜻한 빛이 되서 아이들을 살게 하는게 그런거라는거.. 좋은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일단 A가 말하는게 못돼먹었고 반성할 아이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초등3학년 미만의 그것도 순수하고 착해서 뭘 모르고 그랬을 아이에게나 통할 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대로 엄마가 초기에 나섰다면 적어도 조금은 나았겠죠. 초기에 간과하지 말고 분명히 경고하고 그래도 심해진다면 어느 분 말씀처럼 응징해야겠죠. 두루두루 좋은 방법은 A의 부모가 취해야 할 입장이고, 글쓴이는 자기 아이의 보호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른으로서 해야 할일 말들이 있는것. 미성숙한 아이들을 바르게 클 수 있는 빛은 결국 아이보다 성숙한 어른들의 역할이네요. 비슷한 일이 발생 했을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여러이해 관계가 있어서 애매한 상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신 최민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해서 애들이 깨닫게되면 다행이지만.. 솔직히 그렇지 않은 애들 너무 많아서 더 골치아픔 ㅠㅠ 게다가 저러고 처벌을 받으면 다행이지.. 솔직히 진짜 개양아치 아닌 이상 학폭위도 안 열림 이런건 진짜 문제가 있음... 그리고 요즘은 학교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 쌩까는것도 불편하고..
저희 아들과 친한 친구가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그 엄마가 아들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가진분이라서요. 남자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수있고 또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서열이라는게 있다고 인정하는 엄마입니다. 그걸 그아들도 자주들어서 잘알고있더라구요. 미치고 팔딱뛰겠습니다. 진심 그 아들과 저희아들을 떼놓고싶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들은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하네요. 그친구는 둘이 장난치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저희아들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등이나 팔을 때립니다. 오늘은 놀이터에서 그네타고있는 아들에게 자기가 타고싶다고 비키라해서 저희아들이 안내리니까 그네를 잡고 흔들며 자전거를 부숴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자전거에 꼽혀있는 물병을 집어던졌다고 하네요. 오늘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빠가ㅅㄲ라는 욕도했다하네요. 휴..문자 주고받은데도 ㅁㅊㄴ ,ㅃㅋ 이런욕설도 하구요..몇번 참다참다 오늘 그 아이에게 한소리했어요. 엄마에게 말해봤자 웃으며 다음부터 하지말아라~하고 넘어갈것같고(예전에 몇번 일이 있을때마다 그냥 웃으며 별일아니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다음부터는 절대 ㅇㅇ한테 오늘처럼 함부로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ㅇㅇ이는 아줌마한테 소중한 아들이라고..다음에 또 이런일있으면 그냥 넘어가지않을거라고했어요. 말해놓고 찝찝해요..아이인데 너무 심했나..싶다가도 또 저희아들 생각하면 얘기잘했다싶구요..정말 저희아들과 거리를 두고싶은 친구예요. 다음에 한번더 이런일 생기면 그 엄마에게 알리고 학교에도 알릴까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요..저희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그렇네요. 덩치가 또래에비해 너무 외소해요 ㅠ 만만하게 봐서 그런듯해요. 1학년때는 이친구랑 둘이 잘 놀다가도 다른친구오면 그친구옆에서 둘이편먹고 저희아들을 따시키고 했었어요. 비밀기지멤버에 안끼워주고 둘이서 귓속말하며 저희아들을 놀리자하고..한두가지가 아닌데 문제는 저희아들이 그친구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죠 ㅠ 그 친구가 너한테 하는 행동은 친구라고 할수없다 아무도 너한테 그렇게 함부로 할수없다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다 그렇게 해도 그때뿐..답답합니다..
에구...안타깝네요. 친구엄마가 그런생각을 갖고있다면 담임선생님한테 부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전 아이 2학년때 같은아파트 친구가 저런식이어서 그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반응이 시큰둥하기에 선생님한테 부탁드렸구요, 3학년때도 다른친구가 괴롭혀서 그 엄마한테 직접 만나서 공손하게 부탁드렸더니 해결됐어요. 그 엄마는 아이를 엄청 혼내셨더라구요. 제입장으론 너무 감사했죠. 친구가 너무 약은 경우에는피해받은 엄마가 직접 나서서 세게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일단 친구엄마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시고 안되면 직접 나서는게 낫다는 제 경험입니다.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엄마 아이가 젤 힘없어 친구들에게 맞고만 다녀도 애들은 싸우면서 큰 다라는 소리할지 참 어이없는 엄마네요. 지금이라도 학교. 그 엄마 다 이야기하세요. 그 가해자 아이 아주 심각한데요. 저라면 그녀석 절대 그냥 안둘꺼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 등치크고 힘세보이면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왕따라고 생각못하고 계속 그 친구 옆에 있으려고하죠.그냥 뒀다간 더 심해질꺼에요. 저 가해자 아이는 집안 환경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작은일도 절대 넘어가선 안되죠~ 근데 요즘 6학년은 생각이 애가 아닌거같아요 벌써부터 이자 놀이라니. 뭐가 되려는 아이인지. 저라면 절대 넘어가지 않았을꺼 같아요. 언어폭력도 당장 공론화 했을듯 싶네요. 전 솔찍히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기보단 제 아이를 위한 마음이 크네요.ㅎ
그 행동의 한 아이의 부모가 똑같은 어쩌면 더한 인간들도 있도군요.대놓고 한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선생도 방관하고 가해자 부모는 우리애는 그럴리가 없다하고 다른가해자의 엄마라는 사람은 사과하겠다고 전화해서 2학기에는 우리애가 안때렸다하고 가해자 아이들 엄마들끼리 공론화시킨 다른아이엄마를 (추!정!해서)왕따 시키고 저학년이었는데도 너무 악랄해서 기가 막히더군요.피해자아이와 밀고자로몰린 아이엄마와 친해서 더 기가막혀하고 격분했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순수하고 ..그리고 안타깝게도 종종 영악할 때도 있습니다. 일곱살반 교사를 했을 때 자유놀이시간에 친구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은 A라는 아이가 평소 잘난척하는 것 같은 B가 싫으니간 친구들 C, D, E에게 B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자고 하고 한글을 잘 아는 A가 먼저 B와 놀고 싶지 않으니 우리들 노는 것에 가까이 오지 말라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C, D, E가 A의 제안에 재밌는 놀이처럼 한글을 따라썼고.. 그걸 지나가는 B가 봐서 교사에게 알려진 사실.. 문득 생각했을 때 일곱살 들이 뭔 악의를 갖고 생각했을까 싶지만 저는 분명 A는 그랬다고 여겨지고.. 나머지 C, D, E는 착한게 아니라 충분히 그 나이에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을 어리석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아이들을 하나씩 불러 정황을 확인하고.. B에게 사과를 한 다음.. 관여된 모든 부모님을 소환하여 동시에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문제는 A의 부모님의 자세예요. 오히려 어리석었던 C,D,E의 부모는 B와 그 부모에게 사과를 했지만, A의 부모는 아이들이 놀다보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 사실..당장은 회피가 편하겠지만, 그 화가 부모라고 피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참고로 이전에도 B는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상처가 있는 아이였고, 그 이후로 저는 트라우마처럼 아이들 자유놀이에 집중해서 함께 놀아주기 보다 여러 놀이영역에서 무슨 문제가 있나 살피는 것으로 변했죠ㅜㅜ)
아이들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어른들이 어느정도 개입하지 않을 때 집단으로 문제행동을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넘어갈때부터) 아이 때부터 엄마아빠는 너가 뭘 해도 사랑할거고, 잘못된 건 거치면 돼. 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줘야 아이들도 또래 집단 행동을 잘못되었을 때, 부모님들께 말을 꺼낼수 있고, 이건 잘못됐어, 라고 또래 아이들에게 말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또 아이들은 금방금방 고쳐지니까 십대가 넘어갔다 하더라도, 문제점만 확실히 공론화되고 교육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이건 안돼, 잘못된 행동이야, 확실히 못박아두고, 이제 알았으니 고치면 돼, 라고 아이한테 알려주고 같이 노력해주는 거면 될거 같습니다. 너가 이런앤줄 몰랐다며 아이를 무슨 범죄자 몰듯이 말로 상처를 주고 윽박지르고 때리며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부모는 자기 아이 친구들을 욕해요, 너 쟤랑 놀아서 그렇다며, 쟤랑은 말도 하지 말라고. 그런 부모들 때문에 인간관계 그대로 거기서 끝날수도 있습니다. 더 삐뚤어질 수도 있고요.
유치원까지는 부모들동행하에 이뤄지고 초등부터는 그룹이 형성되면서 자기들끼리 놀게됩니다 예전 우리가 잘알던 놀이터라고 순진한생각을 하먼안된다 지금의 놀이터는 굉장히 위험한곳이기도 하죠 부모들이 없다보니 욕은기본 왕따는옵션 폭럭은 자연스러운일 초1아들을 둔 엄아의 경험상 놀이터는 항상 동행하여야 하고 놀이터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부모들도 어느정도 따라다녀야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a.b부모가 자기 아이들에게 아무런 야단을 치지않고 방치한거네요ㅜㅜ증거나 명백하니 경찰서와 학교에 연락하여 학폭위 열고 해결하실수 있을꺼같아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이를 위해서 그 어머님께서 힘내시고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증거라도 명백하니 정말 다행한 일이예요. 대부분 이런 경우 증거 부족으로 학폭 인정이 어려워서 처벌 못하는 피해자만 억울한 경우도 많다고 해요. 괴롭힘을 어머님이 자세하고 명확히 알게 되고 증거까지 확실하니 천운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처벌에 목적을 두면 안되고 어떻게 교육을 시킬것인가에 촛점을 두어야 하는데, 부모들이 자기 감정에 휘둘려서 복수하고자 처벌에만 초점을 두니 제대로된 교육문화가 생기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보면 올바른것을 계속 가르쳐줘야 하는데, 처벌과 무관심 ,방관을 하니 결국 그러한 피해는 우리 어른들에게 돌아오겠지요
초등6학년때 여자아이들 사이에 왕따가 있었다 주동자는 2명이었고 돌아가면서 왕따를 시켰는데...어느날 나와가장친한친구 차례가 되었다. 나는 내 친구와 당당히 놀았고 나를 배신자라 하며 협박을 하였다. 나는 당장 담임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모든것을 일러바쳤고 그날 반이 발칵 뒤집혔고 왕따 놀이는 강제종료 되었다. 그이후 왕따놀아 사라짐...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용기인것 같다. 담임선생님이 썩 좋았던건 아닌걸로 기억되는데... 주동자 색출이아닌 모두에게 하나하나 집요하게 잘못을 추궁했었다. 나까지도...그건 참 잘한듯... 다시는 누구도 따돌리면.크게 혼나고 큰일날것처럼 해서 뿌리를 뽑아줬다. 졸업을 하고 시간이 흐른뒤 주동자2명은 동창회도 못나왔었다. ㅎㅎㅎ 보고있나 용산초등 백ㅎㅅ 윤ㅎㅈ
네 전적으로 맞습니다 자전거바퀴를 8만원으로 받는다할 때 이건아니지.. 하며 갸우뚱했네요 어른으로써 단호한대처 필요합니다! 아마도 우리아들에게 해가 되지않을까 하신거 같은데... 아들키우는 부모님들! 아닌건 아닌거! 너무개입하면 안되지만 이런 적극적인 자세 꼭 필요합니다
당시5세였는데...우리아이가 따돌림을 당해서 제가 목격하고 중재하고 저희아이를 비롯 아이들 모두 가벼운 훈계를...했는데 그 중 아이 엄마가 앙심을 품고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왕따시키기 시작ㅋㅋ유치원내에서 고립되었어요. 7세되니 그 엄마가 했던 말 듣고 저를 경계했던 다른 엄마들 5~6명이 오해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아이의 문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가는 어른도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5세에 왕따라니요....ㅜㅜ
그 부모에 그 자식ㅋㅋㅋㅋ그 부모는 학창시절에도 그랬을듯. 늘 무리에 그런사람들이 있기마련이지
와 저두요 저두 ㅁㅊ ㄸㄹㅇㄴ 하나 만나서.. 제 뒤에서 뒷담화 하고 다녔더라구요 ㄷㄷㄷㄷㄷ 나중에 다른 엄마들이 미안하다고 허허허
왕따만든 엄마가 또라이네 제친구보는듯
제친구도 본인이 잘못하고 다른사람 왕따시키고 본인이 부모가 되서도 그러는듯 그벌을 딸이 받더라고요 부모가 잘살아야 자녀도 잘되는것같아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결국에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중재해주는 선생님도 진짜 중요해요
저희 아이도 비슷한 일을 당해서 117에 상담했는데 아이 부모와 얘기하던가 학교 담임샘에게 알리고 학폭위 요청도 할 수 있지만 학폭위는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했고 아이를 직접 훈계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답변을 받아서 주말 지나고 월요일 되면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일요일에 또 가해학생이 저희 애 카톡으로 조롱을 날리길래 화를 못참고 결국 그 아이에게 전화해서 너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뭔지나 알고 있냐고 이거 학교폭력이고 벙죄라고 학교에 알리고 너희 부모님에게도 알리고 학폭위 요청할거라고 언성을 높여버렸어요. 이성적으로 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국 그 아이 엄마가 저희 애폰으로 전화오고 문자오고 난리가 났고 결국 제가 받아서 통화를 했고 상황 얘기를 다했죠. 다행히 엄마가 막무가내로 자기애만 감싸는 엄마는 아니라 말은 잘 통했지만 아이가 그 후 저희 아이에게 보낸 사과문자는 저희 아이가 납득하기엔 부족한 사과였고 그래서 월요일에 모든 상황에 대해 담임선생님에게 얘기했고 그 아이 담임과 저희 애 담임이 각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희 애 담임과 우리애와 그 애가 모여서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그 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받고 서로 거리두기로 합의했지요. 간혹 사이좋게 지내라고 다시 화해시키는 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그걸 원치 않았습니다. 서로 성향이 맞지 않는 아이들 다시 붙여놓으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는데 그냥 서로 다른 친구 사귀고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낫겠더라고요. 그 아이가 이번일을 통해 화가나도 해도 되는 일과 안되 일을 구분하게 되었길 바래봅니다.
항상 학교폭력은 놔두면 놔둘수록 심각해지더라구요.전조증상을 무시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정확한 메세지를 강조하신점 공감합니다.
합창단 여름 캠프에서 제 아들이 같이 간 형한테 단 몇일 이었지만 놀림과 욕설을 듣고 따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당시 목소리가 시무룩하고 슬프게 느껴저서 캐물어서 알아냈어요.) 아이는 곤란할까봐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통화로 바로 인솔 선생님과 인솔 부모님에게 알려 시정하고 훈육해서.. 사과를 받고
내아이는 울면서 내게 "엄마 고마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쁜 일은 일어난 순간에 바로 잡아야 더 큰 일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남자의 세계 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인성 교육차원에서 접근을해야 하는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양지에서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건 훌륭한 방법 입니다.
놀이터 늘 조심해야겠어요. 저희 아들이 초1이여서 아직 초등학생 생활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는 와중에 놀이터가서 노는데 초등학생 형들이 화장실로 불러서 맞을래 죽을래 라고 한다고 급하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그 형은 이제 5분 후에 집에 간다고 엄마 빨리 와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슬리퍼 신은채로 헐레벌떡 뛰어가서 아들한테 그형 있는 위치를 물어봐서 그 아이한테 가서 직접 물어보니 협박하려고 화장실로 불렀고 죽고싶냐 맞고싶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 형 엄마가 바로 옆에 계셨었더라고요!! 제가 정황을 다 파악할때까지 그 엄마는 바로옆에서 폰하면서 조용히 없는사람처럼 지켜보고계시더라고요 너무 충격이더라고요? 나중엔 자기아들은 장난식으로 말한거라고 악의는 없고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하듯 말한거라고 너무 지금 흥분하지마시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진짜 이 초3형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더라고여 ㅠㅠ제발 우리 아이들 바르게 키웁시다 ㅠㅠ 그 엄마분 그리고 그아드님 사과한마디 없이 가셨습니다.. 결국 남은건 저희 아들의 놀이터트라우마. 진짜 잘키웁시다 ㅡㅡ!!
진짜 쓰레기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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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이 요즘 진리더라구요
부모도 원래 어릴때 그런인간이었을 확률 99%입니다. 그냥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 자기가 어렸을때 한 범죄도 그냥 장난으로 생각하니까요 ㅋㅋ
헐.. 맞을래 죽을래가 장난이라니...너무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히네요.
무리가 있으면 그중에서 무조건 소외당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우리아이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언젠가는 돌고돌아 우리아이한테 그 타겟이 옮겨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른아이가 소외당하고 있다는것을 외면하지마세요 그 아이가 무리를 자의든 타의든 나가게된다면 다음은 우리 아이 차례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해자의 학부모입니다.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유난이라고 넘기시죠. 그리고 본인이 피해를 당했을 때 누구보다 담임교사를 꼬리잡기로 물고 늘어집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픕니다.
맞습니다. 옛날 이야기 중 어떤 사람이 작은 걸 도둑질해서 엄마가 혼내지 않길래 계속 도둑질을 해서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고 감옥에서 면회 온 어머니의 귀를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자기가 감옥에 간 건 자기의 잘못을 어릴 때 바로 잡아주지 않은 어머니의 잘못이라고....요즘 가해아동 어머니들은 아이가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를 하게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상황을 왜곡시켜 피해아동의 탓으로 몰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릴 때 사과와 반성 그걸 못시켜서 고등학교때 정말 빨간줄 가는 인생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재미로 남을 괴롭히는 걸 감싸주는 건 오히려 아이를 괴물로 만드는 거 아닐까요?
6년간 젤 친했던 엄마가 이랬어요!!! 그래서 전 이번에 연 끊었어요;;
8살인 친구아들이 제 딸(8살)에게 고의로 발차기 해서 코피를 왕창 흘려놓고~ 저희한테 그리 미안해 안했어요! 이런 저런 몇몇 사건들도 있었지만 친구라서 참았습니다.. 바보같이.. 그런데 자기 아들이 학교에서 당해오니까(사고였음) 담샘을 아주 달달 볶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친구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당할때마다 어른역할을 제대로 안해준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이제 제대로 어른 역할 하려구요..
저희딸도 최근에 프로필로 저격당하는 글을 제가 보게되었어요. 상대 부모와 목소리 높여 싸움까지 갔지만 결국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그 부모와 대화가 되지 않고 사과도 못받았어요. 아파트 단지라 학군도 적고, 매번 마주치는 상대 아이들때문에 딸이 힘들어 하고 이사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제가 어쩌다 길에서 그 아이들을 보게되면 속이상해 미워죽겠더라구요.
진짜 다가가서 욕두하고 때려버리고 싶은데 참으려니 속병나 죽을것 같네요. 못된것들..
똥이 이렇게 더럽습니다 어머니
아오 정말 거지같은 것들이네요ㅠ
힘내세요!
저까지 속이 부글부글거려요. 이상한 아이들과 더이상 엮이지 않는다는것만 생각하시고 아이마음 많이 다독여주세요.
엄마도 딸도 힘내세요ㅠㅠ 대부분 보면 가해학생이나 가해학생 부모나 하는게 똑같더라구요.. 너무 못된 사람들이네요 애기가 상처 안받아야할텐데 걱정되네요
결국 그 부모는 잘못해도 사과 안하고 부모 뒤에 비겁하게 숨는 것을 아이한테 가르쳤네요. 화가 나시는 만큼 계속 그렇게 키우기를 비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남을 아프게 한것에 비교도 안되게 힘든 일을 격게 될거에요. 그 부모는 그렇게 키우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니까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보호해주셔 건강한 어른으로 키우시려 마음 고생하신 부모님 vs.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한 내 아이를 무조건 편드는 부모...어느 집 아이가 잘 커서 좋은 부모가 될까요?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은 실수할수있으니 사과하고 용서하는법을 가르치려고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든 가해자가될수도 있고 피해자가될수도있으니까요
비슷하게 1학년 아들의 핸드폰으로 2학년아이가 아이 친구에게 욕을써서 고립이되었고 범인색출후 지속적인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아이외어도 피해자는 여럿이었습니다
가해자와 부모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 아이는 자기가 이야기를 하여서문제가되었다고.울면서 참았어야한다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이야기해서 엄마아빠가힘들다고
학원에 강하게이야기하였고 ㄱㅏ해자측에서 아이는 사과시키겠으나 본인은 못하겠다고.
아이를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뒤로숨네요
같이동조한 다른사람들에게서는 사과와 이에대한화답으로 더욱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1학년 ..지인변호사는 최소 천만원이고 배상금은 턱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에 대한 비용으로는 싸다고생각하여 상대부모를 상대로 민사소송준비중입니다
다음주변호사만나러갑니다
아이가 아빠엄마를 믿고 용기내어 손을 내밀어준거니 거기에 응해야겠지요
고민을많이했습니다 이게 맞는가? 이번주에터진일이라.
어제밤아이에게 나쁜형아와 그부모님이너에게 사과하게해줄게하니
씩웃으면서 잠자리에드네요
어린이는 실수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은 그러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천만원짜리사과..하하하 헛웃음나는 이야기지만 끝까지가보겠습니다
글보고 응원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있는 부모님이시네요👍
와.... 멋지세요. 고소장 받으면 사과하러 올것 같아요 ㅋㅋ
@@청순아디 아닙니다 그냥 아이만생각하기로했어요
@@굿럭-q1r 그렇지는 않은건같습니다 변호사대동하고 학폭위 열기로했습니다
학폭위때 가해자아이에게사과할예정입니다.
사과로끝날일을 어른들의 자존심으로인해 추가적 가해를받은점이 미안해서요
사과를 하는게 얼마나 쉬운일인데 왜 모르시는지.
초등학교1학년인가요?유치원도 노심초사하며 보내고있는데 학교들어갈생각하니 걱정이네요 꼭 사과받으시고 아이에게 힘이됬으면좋겠어요
최소장님...얘기는 부모들이 상식적일때 가능합니다.
제가 겪은일에 경험은요.
자기 아이가 가해자인걸 인정하지 못 하는분이 대부분이에요. 이런피해 생겼다해도 자기애는 거짓말을 못 하는애라는둥...
어이가 없는 부모들이 많아요.
거기다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생긴일 아니니 학교폭력 아니라고 알아서들 하시라고 하시는분들이 태반입니다...그렇다고요.
겁납니다 ㅜ 곧 아들이 학교들어가는데.. ㅜㅜ
@@jjongjjo 저도 둘째는 내년입학이에요. 항상 상식적인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요.
너무 겁먹진 마세요. 좋은분들도 많아요
법정에 두번이나 선 일진 부모도 우리아이가 그럴리가 없다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카톡이나 이런 것은 증거가 있으니... 공론화가 쉬울 것이라고 봐요.
@@굿럭-q1r 글게요.
아이가 소년원갔다는 엄마도 나쁜친구들과 어울려 그리된거라며...아이친구탓을 하더라고요. 전 그 정도까지 되기 전에 분명 징조가 보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양정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아들 일로 마니 화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ㅜㅜ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는 피해자가 될까는 걱정하지만 가해자는 안될거라 강하게 생각하죠
저 중학교 때 딱 저런 일이 있었는데 .. 같이 노는 그룹안에서 주동자 두명이서 나머지를 한명씩돌아가면서 따돌렸었죠. 처음이 저였고 그 다음 A, 또 그다음 B.. 돌다가 어느순간보니 저, 그 주동자 둘만 그룹에 남더라구요. 자연스레 다시 절 따돌리기시작했고 그 때 정신차리고 그 그룹에서 나와서 먼저 그룹에서 나간 a 와 b와 함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함께에요. 벌써 마흔이 바라보는 아줌마고, 그 당시 육체적이나 물질적인 괴롭힘은 없었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맘이 힘들어요. 사연자분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처음 친구 C가 따돌림당할 때 아드님도 함께 했던거라면 그 친구 C에게 꼭 사과하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우리들 모두 그랬듯 그때는 친구가 세상의 전부라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냥 동조할 수 있어요. 그 세상에서 내쳐지고 싶지않아서.. 아드님께서도 그 다음에 따돌림을 당하신걸보니 그 그룹에 주동자가 있었을텐데 그 마음도 쉽지않았을 것 같아요. 잘 설명해주시고 잘못 한 건 꼭 사과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지랖 떤다고 하실 수 있지만 너무 제 얘기같아 그냥 지나갈 수 없었네요 ㅎㅎ
정말 큰 문제는 그렇게 공론화했을때 가해자 부모도 학교측도 누구도 그걸 심각하지 않은양 받아들이고 제대도 조치를 취하지도 아이들에게 그게 나쁜행동임을 분명히 가르쳐주지도 않는일이 생각보다 많다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 감싸기 급급하고 불미스러운 일은 덮고 무마하려는 학교측의 태도가 결국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결국 아이들의 행동에 동조하는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발.. 부모들부터 정신 똑바로 박고 살았으면 하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은게 현실이네요. 하긴.. 그런 부모니 그런 아이가 나오는걸까요.. 하아 ㅠ
네,
부모 교사 사회어른들이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희 아이 학급에도 전교에 모르는 애가 옶을 정도로 유명한 악동이 있었는데, 가장 많이 괴롭힘 당한 아이 엄마가 들고 일어났는데 교장이란 작자는 어떻게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면서 피해자 엄마 이상하다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고, 가해자 엄마랑 그 베프 엄마는 편 먹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아주 학교 꼴 잘 돌아간다~~~했죠.
교장과 선생, 그 외 타겟이 된 아이들 부모가 합심해서 가해 아동을 확실히 응징했어야 하는데 너무 어이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대충 대처해서 그래요. 공론화? 그런 아이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최근 오은영박사님도 가해 아이들에게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하라고 하시던데 실제 경험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반에서 왕따를 주도하는 소위 일진 애들? 교문 앞에서 친구들 지나다니는데 쪽팔리게 서서 피해자 부모의 말을 듣고 있을 것 같습니까? 99% 무시하고 지나가버립니다. 새파란 애한테 쌍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에요. 아주 강력하고 짧은 메세지가 필요합니다. 다시 내 아이 곁에 접근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그렇군요.
@@hdwoo7306 끝없이 고소하고 귀찮게 해야죠
저희애를 초등때 여러번 괴롭히고 때리던 아이가 있었어요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그애는 초3인데 증거를 대라고 하더군요 증인이나오면 증인을 해준 그아이를 두고두고 괴롭히는 아주 되먹지못한 아인데 한번은 그집 엄마가 저희집에 찾아와서 따지더라구요 저희애보고 선생님한테 이르지못하게 하라고요..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사과할줄도 모르고 뻔뻔한게 정말 인간들이 아니더라구여..자식일이라 저런일을 겪으면 마음에 큰응어리가 지더라구요 그애 증거 증인서술다아직갖고 있어요 나중에 성인되서 제눈에 띄지말고 잘 숨어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성인되어서도 용서못하고 학폭미투 왜하는지 알겠어요
초1도 요즘 너무 영악하더라구요 뒤에서 따라다니며 너도 쟤 싫지 이러면서 왕따를 조장하는 아이가 있는데 할머니는 아무 제재도 안 하시고..학교 학원 심지어 집도 옆 동이라 계속 마주쳐야 하는 아이라서 어떻게 대쳐해야 하나 공부중입니다
동네엄마들 사이에서도 한사람 놓고 은근히 티 안나게 조리돌림하는 경우 굉장히 많아요..이런 사람들의 아이들이 가해자다?집단으로 피해자학부모나 피해자 아이를 괴롭히고 문제 될것이 아닌데 왜 그러냐는 적반하장식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제가 딱 이 상황 느껴봤어서, 살던 동네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 엄마들 입살도 무섭습니다 진짜.
제 경험상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그냥 두면 심해져요.
동심을 떠올려야 하는 초등학생들의 세계가 달라지고 있는데 제 아들은 7세... 곧 초등학생이 되겠네요... 작거나 큰 많은 일들을 제가 잘 감당하고 이끌수 있을지 겁이 나네요... 큰 힘이 되어주실꺼요? ㅎㅎ
최민준 선생님 말씀~너무 제 마음과 같아요. 하지만 반대에 있는 문제자녀의 엄마도 사실 그.자각이 있는 사람이었을 때 말이 통할것 같아요. 때로는 부모도 자녀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왜?우리애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래요??공론화시킬 정도로 망신주고 싶은거예요?"라고 잘못없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햇볕의 진심이 통할지(저는 너무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통했음 좋겠어요.)...애정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 잡는 것인데...초등만 되도 `니 자식이나 잘 키워`....란 부모가 많아서 개입이란 것이 어른의 입장에서도 정말 힘든 일이예요. 모든 아이가 바르게 자라서 함께 행복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을.....모르고 우리 아이가 왕따가 될 수도 있으니...요즘은 생각보다 아이나 어른이나 예전처럼 윤리나도덕,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예전이라면 우리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부모도 머리를 숙인다면 지금은 상대편을 물고 늘어지거나, 말이 안 통하는 부모도 있어요. 어른들에게 이야기 할거야란 말도 애한테 협박이라고 하는 부모도 있고, 별별 부모를 볼때 인정하려고해도 속상하더라구요.
현실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영상을 보고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올바른 정신이 박힌 부모 밑에서 아이가 그렇게 자랄 수 있었을까요...저도 부모이기 전에 학폭 피해자로서 시간이 지난 뒤에 저를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하나가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 저와 소통할 기회가 있었는데 누구 하나 아프지 않은 사정이 없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부디 팔이 안으로 굽기전에 그 팔에 상처가 있다면 그대로 굽어버린 팔에 의해 상처가 곪고 덧나 또 다른 병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내가 내 아이에게 만든 상처가 그 아이를 병들게하고 나아가 다른아이를 병들게 할 수 있어요.
위험한 사건으로 번지기 전에 어른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이와 생활을 공유 할 수 있는 엄마가 , 아이가 부당하고 괴로운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ㅠ 물론 내 아이가 부당하게 친구를 몰아붙이는걸 막을 수 있는 엄마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런 상황에 적절한 해결책을 내여주신 데에 감사말슴 드립니다.
1학기부터 반 대다수의 따돌림과 놀림 문제로 외톨이로 학교생활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학폭으로 문제 삼으면
그 아이들 미래에 지장줄까봐 담임 선생님 힘들어질까봐 배려하다
내 아이만 상처가 깊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그 아이들은 1년 가까이 시간을 주었는데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조롱하고 과격해지고.. 좀 더 지켜보자고 했던 지난 시간들이 아이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납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저희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라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ㅠ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머릿속에 넣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놀이터에서 험하게 노는 초등학생이랑 기싸움 하다 쫄아서 아이들 데리고 후퇴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에 마찰이 생기면 어찌할까 싶습니다ㅋㅋㅋ 제가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ㅋㅋㅋ 노력해봐야겠지요. 오늘도 또 배워갑니당 굿밤보내세요🤭
식충이님 반가워요 ^^ 여기서 뵙네요 ㅋ
@@myloverubi 반가워영ㅋㅋㅋ저는 마음의 수양이 필요할때 이곳을 꼭 찾습니다ㅋㅋㅋㅋ (특히 아이들한테 화 엄청내고 죄책감 넘치는 날.. 이곳에서 무한 다시보기를.. )
@@yoonwith3boys 우리애도 소심해서 이거 보고 고개 만번 끄덕였은데ㅠㅠ 미세스츙~ 말♥이 잘 할겁니다^^ 초등학교 글에 제가 단 댓글 보시어요~♥
식츙이 저희 둘째 아들이 식충이님 말똥이랑 비슷해요 ㅋㅋ 동영상볼때마다 울아들이네... 할때가 많아요 첨엔 영유아검진 받을때 발달장애 검사 받으라고 해서 눈물로 밤을 지샌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 아동심리상담 받아보니 천정이 순하고 내성적인 아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른애들이랑 비교하지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저도 고민이 너무 많고 또 내년에 학교 가야해서 더더 걱정이라 ㅜㅜ 우리 같이 힘내요!! 말똥이 넘 귀여워요 ㅋㅋ
식츙이님도 이영상 시청하시다니 반갑네요!^^ 식츙이님 영상도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대표님, 응징이 아니라 햇빛을 보여주는 거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는 가해자 학부모가 알아도 별일 아니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부모를 만났을땐 참 난감하다...
그럴땐 더 크게 문제를 들고가시면 됩니다. 금융치료만큼 효과적인건 없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게임에서 만난 다른 학교아이들이었는데 어른여자가 들어도 수치스러울정도의 성적인 욕과 틱톡에서의 저격 동영상과 조롱 아이가 울더군요. 초6학년 아이가 하는 욕이 그렇게 저질스러울지 몰랐어요. 최악이었죠. 일단 단체톡 탈퇴시키고 차단했고 틱톡에 반박 영상 올리고 신고하고 댓글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일단 폰끄고 모든걸 중지 시켰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아침에 폰을 키니 다른 친구들 번호로 초대해 모욕과조롱... 제가 문자로 엄마라고 하니 안믿더라구요. 그래서 음성으로 녹음해서 올리니 주동자 몇명 빼고 다 튀더군요. 중학생형들까지 끌어들였고 그놈들 다 튀고. 일단 모든걸 캡쳐하고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죠. 고소하기전에 동영상 내리고 사과하고 게임에서 아이 모욕하는 아이디 적은거 다 찾아내어 삭제시키고 ㅅㅏ과받고 다시는 아는체 하지 말라고했죠. 또 이런 일 있을땐 고소하겠다고 하고요. 일단락 되긴했지만 뉴스에서만 나오던 일을 겪으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분해서 정말 쫒아가 다 뒤엎고 싶었어요. 지역이 서로 먼거리라 그나마 이렇게 끝났는데 초 6 남자아이들 특히 게임하는애들 입참 더럽더군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말이라 애도 충격 먹어 후유증 한참 갔습니다. 무조건 부모가 바로 개입하고 특히나 남자 아이들은 클수록 말을 안할려고 하는데 저희는 무조건 말하게 시켰던게 큰 도움이되었어요. 이번일로 아이도 느꼈는지 넷상에서 만나는 친구는 조심하더군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을거라곤 장담 못하지만 전 무조건 아이편에서서 지킬거에요.
요즘. 애들 진짜 큰일이네요
따돌리는 과정이 제가 당햇던거라 비슷하네요. 서울에서 전학온 애를 저랑 제가 같이 다니던 몇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기 시작했는데 한몇주도 안돼서 저를 시작으로 친구들을 돌아가면서 따를 시켯어요. 심지어 전에 따돌렷던 애한테(저) 다른애 따 시킬건데 같이 다시 다니자 대신 같이 따돌려야해 너그럼 그 전처럼 지낼수 잇다는 식이였습니다 ㅋㅋ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절교를 강요했습니다. 초2인가3이였습니다. ‘요즘 애들’그럴거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이후에 그애 엄마가 마트를 해서 가서 자식교육 좀 하셔야겟다고 (어린애다보니까 그런말을 그냥 했던거깉아요) 말을 하곤 햇네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오은영 쌤도 비슷한 말씀하셨어요 좋게넘어간다고 얼버무리면 가해 아이들과 피해 아이들 모두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어요 어른들이 끄집어 내서 문제를 깨우쳐 줘야 합니다.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아이들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어느선에서 조언을해야하는지 애매할때의
가이드라인을 짚어주는 영상같네요
좋습니다
각각의 사건들이 서로다르기에
합당한 조치의 경중도는 다르겠지만요
사실 가해자 부모가 나쁜짓인지 자각 못하는 사람은 몇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냥 자기 자식이 우선인거죠...ㅠㅠ씁쓸..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ㅜㅜ
아이는시키겠다 근데나는 못한다라는부모를만나서ㅎㅎ
5살 아이들 키우는데 영상 보는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사촌들이랑 겨우 1박2일 같이 지내는데도 9살 형이 애를 따돌리는걸보고
타일렀지만 이모인 저도.. 혼내는 지 엄마도 무시하더군요
그때 정말 씁쓸했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찌보낼지 두렵네요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중학교때 저랑 잘지내던 단짝친구 사이에 껴서 느닷없이 저 왕따시키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자기엄마 카드 몰래 훔쳐 제친구에게 이거저거 사줬고 저희엄마 그거 아시고 쌤이랑 제친구엄마 할거없이 다 말씀하셨죠 그 땐 더 크게 따돌림당할까 무서웠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이었죠. 가해자부모가 말이 통하든 안통하든 공론화는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상황을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부모가 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이 영상은 퍼서 날라야겠어요. 문제는 공론화시키고 아이들이 인지못한 잘못된 행동들은 장난이 아니라는점. 잘못되고 상처를 주는 행동들이라는 점. 그점을 각성하고 알려주는 것이라는것을 따뜻하게 알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이를 무마시키거나 넘어가지 말고 부모들이 깊이 인식하고 절대 해선안되는거라고 일러주길바랍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을 다시 겁주거나 윽박지르는건 안될거같아요.
그러나 현실은..
가해 아이들은 반성하지 않고 그 부모는 미안해 하지도 사과하지도 않는 안하무인이 대다수라는 것이 현실이죠
많은이야기를 주변에서 듣다보니까
걱정이너무되네요
CCTV사각지대에서 괴롭히고
그러거든요
걱정스러워요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전 반대합니다.
학창시절에 피해자입장이었던 저는 결코 가해자들에게 말로는 경고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모든 증거를 수집해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법적절차를 밟아, 할 수 있는 모든 응징을 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와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지 않는 이상 사과 따위는 받지 않을것입니다.
청소년 보호법? 형사,민사 전부 걸면 다 걸립니다.
이미 확인도 끝났어요. 철저하게 보복해서 굴복시키는게 아이의 교육에도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좋은 조언이십니다. 저는 아이가 없는데도 요즘 애들 보면 좀 위태로워요.
공론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놀림을 당하는 자녀가 있다면 방관하시지 마시고 꼭 선생님과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꼭 공론화 시켜야 아이들이 바낌니다 저도 경험자로서 글을 올리는것도 있고 초등1학년이되고 1학기가 지나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보다 악마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최악이라는 거죠 학교에서 애기하는 이론적 교육보단 부모들의 역활이 큰데 내자녀가 벆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알고는 계시는지 인성교육 재대로하셔야 합니다
애키우면서 정말 걱정되는부분이에요 내가 잘 지켜줄 수 있을까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가..항상 궁금했는데 너무감사한 영상입니다
걱정이다 에휴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제아이가 놀자고 순수하게 다가가면
초면인데도 어떤애는 갑자기 화를내면서 밀치고 그러네요
다른애는 넌 여기 끼지 마
끼지말라니깐 하면서 밀치고
이걸 한두번 당한게 아닌데
도대체 이럴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른으로서 그렇게 사람을 밀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아이보다 훨씬 큰 아이가 그렇게 밀치면서 여기서 놀지 말라고 했을때 저는 제 아이가 아니라도 그 친구에게 그렇게 자기보다 작은 아이를 그렇게 하는것은 안된다고 했을것이기에 똑같이 얘기해줬습니다. 생각보다 그 밀친아이는 나쁜애가 아니었어요. 그걸 가르쳐주는 어른이 없더라구요 주위에... 제가 가르쳐주니 아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바로 하더군요. 혼낸다는 생각보다는 잘못된것을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는게 먼저인것같아요...
엄청 유익해요 모든 훈육자와 선생님 예비 부모님들은 다 보셔야할것 같아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범죄자놈들인데?
저희 아이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어요~선생님 말씀하시는데 이거 우리아이 얘기인데 라고 생각 할 정도로요...그렇게 대처해서 사과 받았고
선생님 말씀대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아이들인데 모이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그리고 그중 한 어머니는 대화 해보니 자신의 아이가 주동자가 아닌 이상은 본인부터 남에게 사과를 하시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단톡방에 불러서 같이 비아냥러리고 동조했는데도
"너는 사과 안해도 돼". 라고 했다며 그 아이는 사과 안했데요. 부모가 이렇게 대처하고 잘못된 생각을 주입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참 씁쓸합니다.
작은사건에 침묵은 동조라는거에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혹은 어른이 눈감아주기 기작하고 무마 시키기 시작하면 아이를 잠재적 범죄자로 키우는거죠. 가해자어린이들이 어른에 대한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면 그 부모들이 이미 침묵의 동조가 있었음을 암시하네요.
요새 부모들은 아이를 혼내지 않죠. 그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거라고 장담합니다
아이들을 응징하거나 처벌하려는 것이 아닌 배워야할 것을 배우도록 공유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선생님이 진짜 어른이시네요. 우리 사회에 선생님같은 어른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선생님을 본받아서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도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는걸 또느낍니다 3살5살 엄마인데 앞으로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꺼란 생각에(저희아이가 당할수도 또는 저지를수도있는) 맘이 무겁습니다 또배우고갑니다 늘감사합니다
투명한 공유, 미워서 응징이 아니라 잘못된점을 바로 잡아주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습한 곳에서 자라는 문제행위를 햇빛을 쬐듯 공론화 시켜서 세상에 투명하게 드러나게 한다.
아직 미숙한 사랑과 애정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써 할일을 해줘야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어렸을때 비슷한 일들을 당해 보며 자랐습니다.정말 부모가 어렸을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작은 따돌림이 큰 따돌림이 되더라고요^^;슬프기도 하고 하나 틀리지 않는 맞는 말씀 잘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늘 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요.
선생님은 두리뭉실하게 설명을 하시는게 아니라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짜 확 와닿아요.
정말 아들 둘 키우는 입장에서 선생님은 빛 같은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상식적인 어른의 가르침을 요즘 애들이 우숩게 알고, 그 a의 부모도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학교에 공론화 시켰을때도 적극적으로 정당한 해결을 해주는 경우를 본적이 드물어요. 그럼 자력구제를 해야하는데, 피해자만 스트레스였어요. 사건이 길어지면 결국. 이 문제를 공론화시킨 피해자를 더 탓하더라구요. 그애때문에 여러사람 피곤해진다는 식으로요. 선생님의 영상은 도움이 많이 되지만, 학교폭력문제가 참 복합적으로 치사합니다..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제 경험에서도 그런아이의 기질속에 양쪽부모중 한 사람의 아주작은 %의 정도라도 닮고 부모로부터 배웠기때문에 그 자식도 그런 언행을 하는것같아요. 그 부모의 그 자식.
부모, 선생, 그리고 어른이라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이 영상은 내일 한 번 더 보려구요ㅎㅎㅎㅎ 만약, 본인의 아이나 내가 담당한 아이가 가해자라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컨텐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것만은 해선 안된다! 이런 느낌도 좋을거같아요!
아이들이 큰문제라기보다
부모님들이 더더 문제인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피해자인 부모들이나 걱정을 가지고 고민하지만 오히려 가해자의 부모님들은 막상 내아이가 피해를 입은건 아니니 미온적 태도를 보이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부모가 정상적이면 아이들은 어리기도 하고 실수도 하니까 곧 제 자리로 돌아오더라구요
문제 학생의 개개인은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 일수 있다는 말씀 깊이 와닿네요 어른으로 산다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어른으로서 잘못된 길로 가고있는 저 아이들을 바르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려면 어떻게해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영상이네요ㅜ
관심과 방치 사이의 경계점을 명확히 알게 된것 같습니다. 모호하고 애매한 개념을 선명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장님~~~
정말 옳고 그름을 너무나도 잘 가르쳐 주시네요
소장님 같은 어른이 있어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깔끔한 해결방법이네요!! 처음부터 넘어가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처음으로 내 아이가 따돌림이나 괴롭힘 같은걸 당해서 전학가고 싶다고 했을때 정말 처음으로 캄캄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모아서 이야기 하니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정말 모든 고민이 날아갔습니다 휴...
처음에 쉽게 생각해서 "그냥 신경쓰지말고 무시해" 그다음 또그러길래 "선생님한테 이야기해" 그러고 또 몇몇 일이 더 있었는데
자기가 어른한테 말해도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말을 안하길래 별일 없을줄 알았어도 그런데 갑자기 빵터져서 울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쫒아가서 이야기 하고 우선 이번엔 부모인 내가 빠져있을테니 선생님이 아이들 불러모아서 잘 말씀해주세요
했더니 그후로 정말 잘 풀리는거같아요 아이가 이제 많이 친해졌다고 그 말에 정말 안도가....
어쩐땐 선생님 말씀대로 어른이 끼어들어 할때가 있는거 같아요
너무 곪아지기전에 빨리 선택을 해야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 일을 쉽게생각하고 별거 아닐거라 판단하지 마세요 확실히 느꼈어요
아직 미취학 남매맘입니다. 항상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어찌해야할지 남편과 얘기도 해보곤 했는데 선생님 말씀 보고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머리속에 염두해보고 아이를 지켜보겠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집 현관키박스에 돌 던진것을 확인을 위해(도둑이 시험해본건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촉법소년이어서 아이들 장난, 경찰관 훈계로 끝난적이 있습니다.. 제딴엔.. 더 막나가기 전에 끊어줬다고 생각했지만, 아이 엄마들은 동네 애들장난에 신고는 너무 하다며.. 저랑 경찰없이는 cctv를 안보여준다더 관리실을 원망하더군여...
부모 태도를 보니 아이들이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 이해되는 순간이었어요...
그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 고급오토바이를 넘어뜨려서 자수하면 넘어가주겠다고 와서 사과하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들인가 싶습니다... 평소 남의 차옆에 지나갈때 가방도 닿지 못하게 주의주는 입장에서 이해도 안가고 마음이 안좋습니다..ㅠ
요즘엄마들 (저도 엄마이지만..) 생각이 또래친구그룹을 미리미리 만들어 줘야 애들이 학교생활을 한다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아이들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엄마의 의지 의도로 만들다보니.. 주동자와 옹호자 어떤 한명은 대상자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아이가 서로의 결이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친구는 친구이지만 언제든 적이 될 수 있는 사이임을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간을 깊이 이해하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네요 그렇기에 이런 코칭이 가능하신것 같아요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이 있어요 사랑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회피하지 않는것, 단호하지만 믿어주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단 아들뿐만이 아니라 남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좋은 방송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오~ 현명한 대처 배우고가요 아이들이 어른의 세상에서 일 처리가 어떻게 이뤄진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깨닫고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참... 행동의 책임감을 가르친다는게 어렵게 생각들었어요... 세상 무서운게 뭔지 알까나 모르겠슴돠~ㅎ^^;;;
남녀아이 구분없이 학폭상황에서 초동대처로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싶네요
소장님이 계시고 아들연구소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한 때 어린아이였던 제가 부모가 되어 가슴 두근거릴 수 있는 일들을 침착하게 짚어주시고 동시에 아들들의 특성도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방송 너무 좋아하고 잘 보고 있는데
그중 오늘 최고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숨기고 덮는게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을 때 바로잡아줘야 한다는것
개개인으로 만나보면 참 괜찮은 아이인데 옳고 그름을 모르는 집단 내에서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그게 인간이라는 거..
세상 착해 보이는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
음습한 곳에 따뜻한 빛이 되서 아이들을 살게 하는게 그런거라는거..
좋은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올바른 해결책이네요.
상상만으로도 무섭고 끔찍한일이에요. 이런 일을 상대 부모에게 알렸을때 이게 뭐가 큰일 이란식의 반응이라면 그게 더 큰 일일꺼같아요
아이들도 본능적으로 쏙쏙 피해갈길 잘찾으니 어른들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화해서 아이들이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게 하는것이 중요 할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약게 행동했었으니까요 단호하게! 깨닫게 해주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어른으로서 개입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는데 - 저는 문제를 같이 얘기하고 공론화 하고 싶은데 내가 나서서 중재할수있을지 가 걱정입니다 울컥해서 내 감정조절도 안되면 어쩌나 …
일단 A가 말하는게 못돼먹었고 반성할 아이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초등3학년 미만의 그것도 순수하고 착해서 뭘 모르고 그랬을 아이에게나 통할 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대로 엄마가 초기에 나섰다면
적어도 조금은 나았겠죠. 초기에 간과하지 말고 분명히 경고하고 그래도 심해진다면 어느 분 말씀처럼 응징해야겠죠.
두루두루 좋은 방법은 A의 부모가 취해야 할 입장이고, 글쓴이는 자기 아이의 보호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요즘 카톡으로 친구들끼리 싸우는일도있고 내 아이와 얘기한 내용을 복사해서 다른친구한테 보내서 싸우는 일도 있어서..지금은 카톡어플을 지웠어여..이게 방법은 아니지만 엄마로써 많은 고민이 생기네여.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른으로서 해야 할일 말들이 있는것.
미성숙한 아이들을 바르게 클 수 있는 빛은 결국 아이보다 성숙한 어른들의 역할이네요.
비슷한 일이 발생 했을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여러이해 관계가 있어서 애매한 상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신 최민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일진들은 혼자 안다닙니다 뭉쳐서 다니지 뭉쳐있을때 보다 개인으로 만나면 태도가 또 다르죠....
정말감사드립니다 앞으로아이들키우는데잇어서 너무너무나도움되는내용이엇어요ㅜㅜㅜ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우리 아이들 잘 지켜내자구요 !! 정말 세상에 버러지같은 것들 많아요 ~ 버텨내는 힘이 제일 중요하고 잘못 인정들좀 합시다 사회에 나오지도 말아라
최민준 소장님.... 너무 감사해요... 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아들둘맘인데 많이 배웁니다~!!^^
아....갓 민준쌤 ㅠㅠㅠ 마지막에 너무나 공감합니다.집단의 악함 ㅠㅠ 좋아요 만개 누르고 갑니다.......👍🏻
정말 그 상황이 오는게 무서워서 보기 싫은 영상이지만.. 내 아이를 위해ㅠㅠ 볼수밖에 없네요..
소장님이 말씀하시는걸 들으면 엄마로써 어른으로써 제가 더 올바르고 단단해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후~~~ 초등학교 1학년입학시킨엄마인데. 선생님 말씀들으시면. ㅜㅜㅜㅜㅜ 세상이 아름다운느낌입니다~~~~ 맘이편해지네요. 고맙습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부모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 많이 배워 갑니다^^감사합니다.
남자아이들 사이에도 이런문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진짜 내 아이만 잘 가르친다고 될 문제가 아니네요 ㅠㅠ
몇번을 다시보며 머리에 새기고 잊지말아야 할것같아요. 또 지인들에게 공유도 했어요.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내요.
저렇게 해서 애들이 깨닫게되면 다행이지만.. 솔직히 그렇지 않은 애들 너무 많아서 더 골치아픔 ㅠㅠ 게다가 저러고 처벌을 받으면 다행이지.. 솔직히 진짜 개양아치 아닌 이상 학폭위도 안 열림 이런건 진짜 문제가 있음... 그리고 요즘은 학교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 쌩까는것도 불편하고..
부모들이 좀 좋은쪽으로 별나야하는데 안좋은쪽으로 별나지는게 문제인 요즘입니다.
참 무섭네요..ㅜㅜ 아직 초등이면 어린데... 초2남아 키우는 엄마로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저희 아들과 친한 친구가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그 엄마가 아들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가진분이라서요. 남자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수있고 또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서열이라는게 있다고 인정하는 엄마입니다. 그걸 그아들도 자주들어서 잘알고있더라구요. 미치고 팔딱뛰겠습니다. 진심 그 아들과 저희아들을 떼놓고싶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들은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하네요. 그친구는 둘이 장난치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저희아들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등이나 팔을 때립니다. 오늘은 놀이터에서 그네타고있는 아들에게 자기가 타고싶다고 비키라해서 저희아들이 안내리니까 그네를 잡고 흔들며 자전거를 부숴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자전거에 꼽혀있는 물병을 집어던졌다고 하네요. 오늘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빠가ㅅㄲ라는 욕도했다하네요. 휴..문자 주고받은데도 ㅁㅊㄴ ,ㅃㅋ 이런욕설도 하구요..몇번 참다참다 오늘 그 아이에게 한소리했어요. 엄마에게 말해봤자 웃으며 다음부터 하지말아라~하고 넘어갈것같고(예전에 몇번 일이 있을때마다 그냥 웃으며 별일아니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다음부터는 절대 ㅇㅇ한테 오늘처럼 함부로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ㅇㅇ이는 아줌마한테 소중한 아들이라고..다음에 또 이런일있으면 그냥 넘어가지않을거라고했어요. 말해놓고 찝찝해요..아이인데 너무 심했나..싶다가도 또 저희아들 생각하면 얘기잘했다싶구요..정말 저희아들과 거리를 두고싶은 친구예요. 다음에 한번더 이런일 생기면 그 엄마에게 알리고 학교에도 알릴까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요..저희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그렇네요. 덩치가 또래에비해 너무 외소해요 ㅠ 만만하게 봐서 그런듯해요. 1학년때는 이친구랑 둘이 잘 놀다가도 다른친구오면 그친구옆에서 둘이편먹고 저희아들을 따시키고 했었어요. 비밀기지멤버에 안끼워주고 둘이서 귓속말하며 저희아들을 놀리자하고..한두가지가 아닌데 문제는 저희아들이 그친구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죠 ㅠ 그 친구가 너한테 하는 행동은 친구라고 할수없다 아무도 너한테 그렇게 함부로 할수없다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다 그렇게 해도 그때뿐..답답합니다..
휴..답답한 상황이군요.
친구는 동등한입장이라는것을 아들에게도 알게 해줄필요가 있을것 같고 아들에게 스스로 몸을 지킬수 있는 운동 한가지를 꾸준히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에구...안타깝네요. 친구엄마가 그런생각을 갖고있다면 담임선생님한테 부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전 아이 2학년때 같은아파트 친구가 저런식이어서 그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반응이 시큰둥하기에 선생님한테 부탁드렸구요, 3학년때도 다른친구가 괴롭혀서 그 엄마한테 직접 만나서 공손하게 부탁드렸더니 해결됐어요. 그 엄마는 아이를 엄청 혼내셨더라구요. 제입장으론 너무 감사했죠.
친구가 너무 약은 경우에는피해받은 엄마가 직접 나서서 세게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일단 친구엄마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시고 안되면 직접 나서는게 낫다는 제 경험입니다.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엄마 아이가 젤 힘없어 친구들에게 맞고만 다녀도 애들은 싸우면서 큰 다라는 소리할지
참 어이없는 엄마네요.
지금이라도 학교. 그 엄마 다 이야기하세요. 그 가해자 아이 아주 심각한데요. 저라면 그녀석 절대 그냥 안둘꺼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 등치크고 힘세보이면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왕따라고 생각못하고 계속 그 친구 옆에 있으려고하죠.그냥 뒀다간 더 심해질꺼에요. 저 가해자 아이는 집안 환경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워킹맘 남아6살 키우는데 시간이 없어 점심 혼밥시간에 아들TV를 봐요. 10분 동영상에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살 이제 1학년인데 너무... 무섭네요
목격하면 내가 그 아이들을 가만두고
어른으로서 이성적으로 잘 판단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참 진짜 갈수록
애들이 악랄해지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작은일도 절대 넘어가선 안되죠~
근데 요즘 6학년은 생각이 애가 아닌거같아요
벌써부터 이자 놀이라니. 뭐가 되려는 아이인지. 저라면 절대 넘어가지 않았을꺼 같아요. 언어폭력도 당장 공론화 했을듯 싶네요. 전 솔찍히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기보단 제 아이를 위한 마음이 크네요.ㅎ
그 행동의 한 아이의 부모가 똑같은 어쩌면 더한 인간들도 있도군요.대놓고 한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선생도 방관하고 가해자 부모는 우리애는 그럴리가 없다하고 다른가해자의 엄마라는 사람은 사과하겠다고 전화해서 2학기에는 우리애가 안때렸다하고 가해자 아이들 엄마들끼리 공론화시킨 다른아이엄마를 (추!정!해서)왕따 시키고 저학년이었는데도 너무 악랄해서 기가 막히더군요.피해자아이와 밀고자로몰린 아이엄마와 친해서 더 기가막혀하고 격분했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순수하고 ..그리고 안타깝게도 종종 영악할 때도 있습니다. 일곱살반 교사를 했을 때 자유놀이시간에 친구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은 A라는 아이가 평소 잘난척하는 것 같은 B가 싫으니간 친구들 C, D, E에게 B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자고 하고 한글을 잘 아는 A가 먼저 B와 놀고 싶지 않으니 우리들 노는 것에 가까이 오지 말라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C, D, E가 A의 제안에 재밌는 놀이처럼 한글을 따라썼고.. 그걸 지나가는 B가 봐서 교사에게 알려진 사실.. 문득 생각했을 때 일곱살 들이 뭔 악의를 갖고 생각했을까 싶지만 저는 분명 A는 그랬다고 여겨지고.. 나머지 C, D, E는 착한게 아니라 충분히 그 나이에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을 어리석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아이들을 하나씩 불러 정황을 확인하고.. B에게 사과를 한 다음.. 관여된 모든 부모님을 소환하여 동시에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문제는 A의 부모님의 자세예요. 오히려 어리석었던 C,D,E의 부모는 B와 그 부모에게 사과를 했지만, A의 부모는 아이들이 놀다보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 사실..당장은 회피가 편하겠지만, 그 화가 부모라고 피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참고로 이전에도 B는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상처가 있는 아이였고, 그 이후로 저는 트라우마처럼 아이들 자유놀이에 집중해서 함께 놀아주기 보다 여러 놀이영역에서 무슨 문제가 있나 살피는 것으로 변했죠ㅜㅜ)
어렴풋이 알고만있던 부모의역할을
확실히 짚고넘어가줘서 감사하고 제게 도움이 되었어요. 내아이가 우리집에 놀러온가족의 아이에게 맞아울었는데 양 가정간의 관계, 내집에놀러온 손님에대한 예의 이런걸 먼저생각하고 그냥 내아이에게 이해해주자라며 달래고 상대방아이 부모도 그애를 야단치지않았는데(어처구니없게도) 나도 그 상대아이를 야단치지않고 아무일없는듯 넘어간 적이 있었어요. 그이후 몇년이지났어도 내아이에게 미안하고 내가그때 왜그렇게 멍청하게 상황을 처리했을까 수도없이 후회했어요.
선생님 영상보며 내아이 다른아이 상처주지않도록 현명하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부모로 거듭날께요. 친구관계에대한 부분 많이 다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되새기고 되새겨서 어른들 사회의 깊숙한 음지에도 적용될 말입니다 ..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ㅠㅠ
아이들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어른들이 어느정도 개입하지 않을 때 집단으로 문제행동을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넘어갈때부터)
아이 때부터 엄마아빠는 너가 뭘 해도 사랑할거고, 잘못된 건 거치면 돼. 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줘야 아이들도 또래 집단 행동을 잘못되었을 때, 부모님들께 말을 꺼낼수 있고, 이건 잘못됐어, 라고 또래 아이들에게 말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또 아이들은 금방금방 고쳐지니까 십대가 넘어갔다 하더라도, 문제점만 확실히 공론화되고 교육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이건 안돼, 잘못된 행동이야, 확실히 못박아두고, 이제 알았으니 고치면 돼, 라고 아이한테 알려주고 같이 노력해주는 거면 될거 같습니다.
너가 이런앤줄 몰랐다며 아이를 무슨 범죄자 몰듯이 말로 상처를 주고 윽박지르고 때리며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부모는 자기 아이 친구들을 욕해요, 너 쟤랑 놀아서 그렇다며, 쟤랑은 말도 하지 말라고. 그런 부모들 때문에 인간관계 그대로 거기서 끝날수도 있습니다. 더 삐뚤어질 수도 있고요.
유치원까지는 부모들동행하에
이뤄지고 초등부터는 그룹이 형성되면서 자기들끼리 놀게됩니다 예전 우리가 잘알던 놀이터라고 순진한생각을 하먼안된다 지금의 놀이터는 굉장히 위험한곳이기도 하죠
부모들이 없다보니 욕은기본 왕따는옵션 폭럭은 자연스러운일
초1아들을 둔 엄아의 경험상 놀이터는 항상 동행하여야 하고 놀이터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부모들도 어느정도 따라다녀야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a.b부모가 자기 아이들에게 아무런 야단을 치지않고 방치한거네요ㅜㅜ증거나 명백하니 경찰서와 학교에 연락하여 학폭위 열고 해결하실수 있을꺼같아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이를 위해서 그 어머님께서 힘내시고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증거라도 명백하니 정말 다행한 일이예요. 대부분 이런 경우 증거 부족으로 학폭 인정이 어려워서 처벌 못하는 피해자만 억울한 경우도 많다고 해요. 괴롭힘을 어머님이 자세하고 명확히 알게 되고 증거까지 확실하니 천운이라 생각됩니다.
내아이가 당하면 진짜 가해자들.. 아이들이라도 뺨을 후려치고 싶은맘이 생길거같은데 아이한명키운다는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는걸 , 내아이를 사랑하고 제대로 아껴주고 바르게 키우려면 다른아이들까지 사랑하고 아껴주고이해해야지 되는일같네요 ㅠ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처벌에 목적을 두면 안되고 어떻게 교육을 시킬것인가에 촛점을 두어야 하는데, 부모들이 자기 감정에 휘둘려서 복수하고자 처벌에만 초점을 두니 제대로된 교육문화가 생기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보면 올바른것을 계속 가르쳐줘야 하는데, 처벌과 무관심 ,방관을 하니 결국 그러한 피해는 우리 어른들에게 돌아오겠지요
이야~~ 솔로몬. 어떻게 이렇게 다 아세요???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스트레스 받게되는..
분명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초등6학년때 여자아이들 사이에 왕따가 있었다 주동자는 2명이었고 돌아가면서 왕따를 시켰는데...어느날 나와가장친한친구 차례가 되었다. 나는 내 친구와 당당히 놀았고 나를 배신자라 하며 협박을 하였다. 나는 당장 담임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모든것을 일러바쳤고 그날 반이 발칵 뒤집혔고 왕따 놀이는 강제종료 되었다. 그이후 왕따놀아 사라짐...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용기인것 같다.
담임선생님이 썩 좋았던건 아닌걸로 기억되는데... 주동자 색출이아닌 모두에게 하나하나 집요하게 잘못을 추궁했었다. 나까지도...그건 참 잘한듯... 다시는 누구도 따돌리면.크게 혼나고 큰일날것처럼 해서 뿌리를 뽑아줬다.
졸업을 하고 시간이 흐른뒤 주동자2명은 동창회도 못나왔었다. ㅎㅎㅎ
보고있나 용산초등 백ㅎㅅ 윤ㅎㅈ
네 전적으로 맞습니다 자전거바퀴를 8만원으로 받는다할 때 이건아니지.. 하며 갸우뚱했네요
어른으로써 단호한대처 필요합니다!
아마도 우리아들에게 해가 되지않을까 하신거 같은데...
아들키우는 부모님들!
아닌건 아닌거! 너무개입하면 안되지만
이런 적극적인 자세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