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은 뭐랄까 어리고 젊은 시기에 훅 다가오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느 특정 시기에 읽혀지는 책이고, 바꿔 말하면 그런 시기에만 읽어야 하는 책이랄까? 나이 먹고 읽으니 쫌 짜증이 나더라구요. 자아가 너무 비대하단 느낌이 들고. 뭔가 중2병 감수성을 건드는 것 같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는데도 여전히 인간실격이 최고 책이라고 말하면 뭔가 신뢰기 안 가게 되는 편견에 생기더라구요. 한때 물론 좋은 작품이지만, 잠깐 푹 빠져서 좋아할 정도의 작품이라고 여겨요.
제목이 재일 뛰어나다는 말에
10000000펴 동감!!!!
와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어제 책 읽고 동료랑 했던 말이랑 200% 동일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제목이 제일 잘 지었다
정말 공감 ㅋ
커피를 부르는 영상인데요
한 잔 타고 와서 다시 이어갑니다
사양 저도 궁금하네요
두 분의 결도, 이 채널을 보시는 분들도 같은 결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
모자안쓰신분 내용도제대로안읽고 무조건삐닥한감정으로 리뷰하네요
삐딱하기 보다는 그냥 사람을 보는 이해의 폭이 좁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평론하시는 분이 깊이가 없는 듯한 느낌이신 분 같아요.
영화로 만들어졌다면 남주의 비주얼과 영상미로만 봐야 할 거 같은 영화...
완전 공감해요!! 이 책이 왜 인기 있는지 몰라서 여러번 읽었어요. 처음엔 좀 이해해 볼까 하다가..그럴수도 있겠다 하다가.. 마지막엔 역시 쓰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느껴지는..
왜 많이 읽히는지 모르는 작가님. 그래서 작가님 책이....ㅋㅋㅋ
ㅠ 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상실의 시대에 이어 제목으로 큰 덕을 본 책이 아닌가 싶어요.. 관객모독..등도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요!^^ 두 분의 첵 이야기는 언제나 유쾌해요~^^
잘들었습니다 👌
이런 채널에 왜 구독자가 적을까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봤으면 합니다
소문 좀 내주세요 :)
오 이런식의 확대하는 독서 정말 좋네요~
달려라 메로스
메로스는 격노했다 바로 책 펼쳤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인간실격, 상실의 시대
제목이 걸작인 소설들이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인간 실격은 뭐랄까 어리고 젊은 시기에 훅 다가오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느 특정 시기에 읽혀지는 책이고, 바꿔 말하면 그런 시기에만 읽어야 하는 책이랄까? 나이 먹고 읽으니 쫌 짜증이 나더라구요. 자아가 너무 비대하단 느낌이 들고. 뭔가 중2병 감수성을 건드는 것 같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는데도 여전히 인간실격이 최고 책이라고 말하면 뭔가 신뢰기 안 가게 되는 편견에 생기더라구요. 한때 물론 좋은 작품이지만, 잠깐 푹 빠져서 좋아할 정도의 작품이라고 여겨요.
앗 감사합니다 뭔가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좋네요^^
젊을때 읽을수록 좋은책이라 느껴지네요
애니로 치면 애반게리온 같은....? ㅎㅎ
제목은 참 잘 지은 작품. 유명하다고 좋은 작품은 아닐 수도 있다는 가르침!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상도 아니고 실제 일본가서 살아보면 남자들 존나 수동적임
수동적 남성상이 아니라 남자가 뭘 할 줄을 몰라
민족성이 그런듯
왜긴 왜임
주인공이 존잘에 멘헤라남인데 못생긴 여자들 읽고 몰입하면서 뻑가기 좋지 뭔가 만만해뵈고
뭔가 웹소설 같은 한심한 느낌도 아니고 세계문학 전집인데 스토리가 매우 자극적인 부분 자체가 모에 요소일듯
이 책을 몇년 전에 읽고 지난 달에 또 읽었습니다. 두 번 모두 쓰레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