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학교도서관에 전공서적 찾으러갔다 제목에 꼿혀 그자리에서 전부 읽어버린 기억이나네요. 공감갔던 부분이 많아 무릎을 치면서 봤었지요! 깔끔하게 포인트만 잘 짚어 설명해주셔서 그날의 기억이 새록 떠오릅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설명 잘 부탁드립니다^^
어릴땐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읽고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다자이의 다른 책들을 읽으며 이 사람이 정말 총명하고 자신의 우울문학을 위해 자신의 우울증을 갈고 닦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9에 죽은 이유도 젊을때 죽어야 남겨지는 자기 소설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에 맞춘게 아닐까 생각이 되는 전 이상한가요? 레전드가 되기 위한 포석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전 이 사람 책을 잘못 읽은걸까요?
급격한 사회의 변화로 잃어버렸던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뉴스 보고 너도나도 인간혐오를 하겠지만,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 그것이 매우 어렵게나마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인간을 혐오하지만, 나 자신도 인간이어서 그런가, 인간의 본 가치를 찾을 가능성이 어렵게나마 있다고 절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인문베스트 탑 10엔 세계명작이 3가지'나'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데미안이 5~10위 사이에, 5위 안쪽에는 인간실격'밖에' 없었다. >>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인문베스트 10권중 그럼 나머지 7권은 세계명작이 아니었다는건가요? 요즘 잘 팔리는 베스트탑10에 세기의 스테디셀러가 들어가있어서 놀라우셨다는건가요? 아니면 3권밖에 없고 심지어 위쪽에는 인간실격밖에 없어서 놀라우셨다는건가요? 그 3권의 명작들 중에 인간실격이 다른 두권보다 인기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는 것은 이해가가는데, 앞부분의 말씀이 의미가 좀 중의적이라 헷갈리네요.
제일 처음에 로미오와 줄리엣이랑 같이 찍은 건데... 이제사 올리네요... ^^
관심없던 문학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네요^^
배경으악이 너무큼니다
감미로운교수님 목소리에 상처를
주네요
노래소리때문에 방해돼요
아 확실히 예전에 한 거라.. 말소리가 작군요... 최근 영상들은 그래도 노래소리가 더 작게 들리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히 편집하는데 신경쓰도록 할게요~~ ^^
시한책방 작은의견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유용한정보 많이 얻고 잘보고감니다^^
이 말 하려고했는데 적혀있었네요. 비지엠이 너무 커서 말 소리가 안들렸어요
와 진짜 배경음악 음량 최악이네요
계속 듣고싶은데
음악소리가 너무커서
듣기 부답됩니다ㅠ
진짜 설명이 좋으신데, 배경음악이 다 망치는...
인간실격 최고죠. 일본작가를 다시 본 계기가 되엇어요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스피커로 들으니 음악만 잘 들려요.
말이 주가 되게 녹음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러신 피드백이 많아서 지금 녹화하고 있는 영상들은 음악소리를 최소로 낮추고 잇어요.. 또 음악소리가 없으면 심심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최근 영상들도 보신 후에 여전히 음악소리가 너무 크면 말씀해 주세요~~ ^^
교수님 목소리만 듣고싶어요ㅠ
15살에 읽고 멘탈 터져서 후유증이 심했던 소설로 기억되네요
저는 그제 이걸 읽고 괜히 봤다는 후회가 밀려오는 중입니다.. 남의 얘기 같지 않을 뿐더러 결코 희망적인 결말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런 기분이 드네요
2008년 학교도서관에 전공서적 찾으러갔다 제목에 꼿혀 그자리에서 전부 읽어버린 기억이나네요. 공감갔던 부분이 많아 무릎을 치면서 봤었지요! 깔끔하게 포인트만 잘 짚어 설명해주셔서 그날의 기억이 새록 떠오릅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설명 잘 부탁드립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진행을 잘 하시는 건 같아요!!
고마워요~~ ^^
배경음악...
어릴땐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읽고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다자이의 다른 책들을 읽으며 이 사람이 정말 총명하고 자신의 우울문학을 위해 자신의 우울증을 갈고 닦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9에 죽은 이유도 젊을때 죽어야 남겨지는 자기 소설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에 맞춘게 아닐까 생각이 되는 전 이상한가요? 레전드가 되기 위한 포석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전 이 사람 책을 잘못 읽은걸까요?
ㅋㅋ 그거야 작가가 아닌 이상 우리는 알 수 없으니까요... 다만 작가, 배우 같은 창작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창작 인물들과 동일시 되어서 감정에 빠져 버리는 일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창작물의 캐릭터들을 따라 가곤 하죠... ^^
급격한 사회의 변화로 잃어버렸던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뉴스 보고 너도나도 인간혐오를 하겠지만,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 그것이 매우 어렵게나마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인간을 혐오하지만, 나 자신도 인간이어서 그런가, 인간의 본 가치를 찾을 가능성이 어렵게나마 있다고 절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은 너무 좋은데
bgm이 너무 커서 집중이 안되네요ㅜㅜ..
듣다 음악소리때문에 시끄러 이번건 패스하고 나갑니다~
배경음악이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요 ㅠ
일본에 가면 누구나 아는 작가님이 이 인간실격을 쓴 다자이 오사무 작가님 이라고 하네요. :)
맞습니다... 유명하죠... 우리나라로 치면 날개를 쓴 '이상'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행에 가까운 인생과 그 인생의 경험을 그대로 반영한 소설 같은 것을 보면요... ^^
음악이 오타예요
ㅋ
다자이 오사무의 책은 맞는말만 하고 정곡을 찔러서 미워죽을거같다. 사교적이지 못한 나는 나 자신이 인간관계를 싫어하는가보다 생각했는데 더 살아보니 나는 내적으로 인간관계를 원하고, 다만 맞는 인간을 못 찾아서 그런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문스독의 다자이 오사무가 외치고 다니기에 한번 봤는데 보길 잘 한 소설 같아요 진짜로다가 인간실격은 명작입니다.
상실의 시대 하고도 비슷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근래 책을 읽지 않아도 여기 들어와 방송을 보고나면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ㅎ
상실의 시대도 언젠가는 해야 하는데요... 무라카미 하루끼를 무라까미 하루끼로 만들어준 책이니까요.. ^^
책을 읽으세여
혹시 옛날에 아주 옛날에 읽었던 '인간의 조건'이란 일본소설? 하고 잠시 생각이 스쳤는데 과연 다른 책이군요.
소개와 요약 감사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참 부끄러운 생애를 보내 왔습니다.
-《인간실격》 도입부
지금 저에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것.
제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온 소위 '인간'의 세계애서 단 한가지 진리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갈 뿐입니다.
- 마지막
음악 좀 꺼주세요
내용은 좋은뎅
음악이 목소리보다 더커요
감사합니다^^
음악 소리가 너무 커 교수님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ㅠ
좋은 내용인데 bgm에 가려 잘 안들려 아쉬워요
괴롭게 읽었던 책 ㅜㅜ
제목 자체가 원가 강렬한 그런 게 있죠... ^^;;;
계속 듣고싶은데 도저히 집중할수가없네요 음악소리ᆢ
이번 설명은 현재 한국의 젊은이와의 공감대 면에서 일면 상통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뭔가 어긋난 느낌.
음악이 방해가 되어 말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인간실격 책페이지수가어떻게 되나요
정확한 페이지수는 모르겠지만 드께 자체가 그렇게 길지는 않아요.. 이야기가 다선적인 게 아니어서요.. ^^
책을 소개할때 밑의 깔리는.음악때문에 말소리가 잘 안들리고 집중을 방해하네요.. 음악 볼륨만 좀 낮았서도...ㅠㅠ
죄송해요~~ 초창기 영상들은 음악 소리가 커요... 최근 영상들은 괜찮으니 최근 영상들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끼줍쇼 나오셨네요
배경음악 때문에 상당히 방해되네요
초창기 영상은 음향조절에 실패해서 좀 그렇습니다.. 최근 영상도 봐주시고 그래도 시끄러우시면 다시 피드백 해주세요~~ ^^
배경음악 거슬려요.
예전 영상을 새로운 것으로 갈아 치울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최근 영상에서는 배경음악 소리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sihanbooks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계속 좋은 영상부탁드려요!
교보문고 인문베스트 탑 10엔 세계명작이 3가지'나'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데미안이 5~10위 사이에, 5위 안쪽에는 인간실격'밖에' 없었다. >>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인문베스트 10권중 그럼 나머지 7권은 세계명작이 아니었다는건가요? 요즘 잘 팔리는 베스트탑10에 세기의 스테디셀러가 들어가있어서 놀라우셨다는건가요? 아니면 3권밖에 없고 심지어 위쪽에는 인간실격밖에 없어서 놀라우셨다는건가요? 그 3권의 명작들 중에 인간실격이 다른 두권보다 인기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는 것은 이해가가는데, 앞부분의 말씀이 의미가 좀 중의적이라 헷갈리네요.
배경음악소리가 너무 커요ㅠㅠ
BGM소리가 너무 커서 쌤 목소리가 잘 안들려욤 ㅜ
그리고 문학소년 시리즈에 나왔
원래 성인은 스스로 힘내야 하는것 아닌가? 왜 타인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고 야속해 하는가? 자신은 타인을 그렇게 이해해준적이 있는가?
스스로 힘내실 수 있는 분들이 있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도 있죠. 그 분들을 놔둘것인가 아닐 것인가에 대한 합의에 따라 그 사회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
음악때문억 좋은 내용이 무치는듯 해서 아쉬워요
bgm때문에 말소리가 안 들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