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퀴4] "인류 본사: 역사와 신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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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인류 본사: 역사와 신앙의 만남"
"하무라비법에서 성경까지: 법과 정의의 깊은 연관"
책제목 : 인류본사
저 자 : 이희수
피정(避靜,retreat)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묵상과 침묵기도를 하는 종교적 수련을 말한다.
기독교 Christian // 천주교 Catholic // 개신교 Protestant
차탈회위크의가옥
“그들의 맑고 순수한 정신세계를 원시와 야만이라는 단어로 애써 폄하하는 지금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떠올리게 된다. “
딜문(아랍어: دلمون, 영어 : Dilmun 또는 Telmoon)
아라비아의 고대어인 셈어를 사용하는 정치 공동체로, 기원전 3000년경부터 존재했다
B.C. : Before Common Era
주요 주제
책 독서 모임에서 책을 읽는 방법과 좋아하는 책
성경과 진화론의 관계와 해석 방법
신분제도와 약자를 위한 법의 중요성
다음 할 일
피정 프로그램 일정 확인
책 어휘 정리 방안 모색
언어 재정립 과정에서 혼돈과 다양한 시도 관찰
요약
00:05 ~ 02:03
피정의 뜻
피정이란 세상을 피해서 고요히 머문다는 뜻으로 천주교 용어임
피정의 집에서 신자들과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냄
피정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정리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음
02:13 ~ 05:50
예수님에 관련된 책을 좋아하는 이유
책 독서 모임을 하신다고 해서 평소에 어떤 책을 읽는지 물어봄
예수님에 관련된 책들을 주로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함
책을 읽는 것보다 책을 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함
인류 본사라는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저자가 은사 교수님이기 때문임
06:11 ~ 10:18
기독교의 정의
책을 읽을 때 나오는 어휘를 정리했으면 좋겠음
기독교라는 단어를 정의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헷갈려 함
책을 읽을 때 나오는 기독교는 구교 천주교를 이야기하는 것임
10:23 ~ 12:19
한국 사람이 쓴 책
책 제목이 무게감 있고 진지한 제목임
책을 봤을 때 확 와닿았었음
사람들이 반대 의견이나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많겠다라는 지점까지 보임
작가분이 한국 사람이라는 게 반가웠음
12:28 ~ 16:16
오리엔트의 역사
저자는 3대 문명의 발상지가 기억나냐고 물음
고등학교 때 4대 문명을 공부했는데 지중해 쪽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발상지임
서양학자들이 서양 눈으로 본 역사를 공부한 것임
이 책은 볼류의 입장에서 중동의 입장에서 오리엔트의 입장에서 본래대로 역사를 드러낸 것임
16:47 ~ 20:22
진화론과 창조론의 괴리감
진화론을 전공하고 창세기를 읽는 신부님이 진화론과 창조론의 괴리감을 느껴본 적은 없다고 함
진화론과 창조론은 대적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성경은 영성적인 해석이 따로 있음
성경의 해석 방법은 다양하게 해야 함
20:57 ~ 25:12
터키, 역사책 수정 요구
베 그리고 차다 헤이위크에서 발굴이 됐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됐다는 것은 권위를 인정받은 거기 때문에 역사책이 수정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함
터키 정부에서 우리가 쓰는 언어를 바꿔달라고 요구해서 2022년도에 바꾸기로 함
역사적 사실은 자기들끼리 또 얘기해 토론을 많이 해야 될 것임
국력이 중요하고 국력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입지도 중요함
25:56 ~ 30:01
하무라비보의 탈리 법칙
하무라비보가 고대법과 이슬람법의 기초가 되었음
탈리 법칙은 성경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함
바벨탑은 수학의 권위가 높아지는 것임
30:02 ~ 33:50
신분제도의 평등
신분제도 안에서는 오히려 평등할 수가 있음
신분제도에서는 이 사람과 나와 이미 차이가 나 있는데 내가 받은 걸 똑같이 갚게 해줘 이건 오히려 평등에 더 가까울 수도 있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법이 성경에 레위기나 신명기에 나오는 약자를 위한 법과 비슷함
34:18 ~ 37:01
파르티아 문명
파르티아 문명은 처음 봤는데 로마와 대적하고 있었던 500년의 문명을 만들었던 파르티아를 우리는 잊고 살았구나 생각함
우리나라가 알고 있는 것도 약하고 그런 것들이 한 표에 쫙 한눈에 보일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생각을 해봤음
페르시아도 우리나라 신라 왕이라 연관이 돼 있고 공지가 드러남
37:12 ~ 41:04
오리엔탈리즘의 의미
오리엔탈리즘은 피해의식 같은 것임
오리엔탈이라는 단어는 원래 뜻이 해가 뜨는 지방의 나라들을 지칭하는 말임
오리엔탈이라는 단어가 형용사가 되면 사람들의 선입견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더 이상 쓰지 않음
오리엔탈이라는 단어는 예수님 전후로 세상을 나눴을 때 예수님 전후로 세상을 나눈 것임
41:43 ~ 43:03
언어의 재정립
언어를 재정립하는 과정 중에는 혼돈과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들이 생김
언어를 볼 때는 어디서 왔고 지금 어떤 사업에 쓰이는지를 봐야 함
문자라는 게 살아있는 거라서 많이 봐야 함
43:07 ~ 47:45
신부님의 책
우리 대학 시절 술기라는 책은 서로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점보다는 같은 점을 보려고 하고 서로 연관이 돼 있는 게 무엇인가 고민을 하고 뚝 떨어지는 건 세상에 없으니까 타자를 통해서 나를 확인하고 인류 역사이지만 한 학자의 40년의 노고라고 생각함
신부님께 하고 싶으신 말씀을 해 달라고 하자 책의 교훈을 가르쳐준 것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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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우리 신부님!
"인류본사"
나도 읽어봐야지~~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
감사합니다 저희도 멋진신부님 덕분에 좋은책 읽었습니다🎉
책에 더 관심같게한 책바퀴였네요..
책을 읽어봐야지..감사합니다
저랑 세레명이 ^^같네요♡ 감사합니다!
방송 내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시선이 좋았어요. 차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단어들을 문맥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오바퀴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세 분의 합이 따뜻하고 안정적이고 얻어갈 것도 많고 여러모로 좋은 방송이네요. 세계로 뻗어나갈 책바퀴 흥해라!
조조님의 ㅡ평^^ 너무 감사합니다 글, 말쏨씨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