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호텔 셰프가 알려주는 나에게 맞는 칼 고르는 방법 (feat. 나의 첫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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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셰프들의 수다 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쉐프나이프 고르는 방법으로 영상을 제작해보았는데요.
특히나 처음으로 칼을 구매하시는 초보 요리사분들에게 유익한 영상이 되도록 제작을 하였으니 칼을 구매할려고 준비하시는 요리사 분들이라면 한번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안 걸리게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영상 백그라운드 음악도 셰프들의 수다 채널의 가장 큰 도움을 주시는 Violin Ju in NY 채널의 진주 님께서 직접 연주하신 바이올린 커버 곡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의첫칼 #셰프의추천 #첫칼구매요령
background music by
Concerto No. 5 3rd mov by F. Seitz in Suzuki book 4
• Concerto No. 5 (3rd Mo...
8:09 결론
첨 요리하시는 분들은 업장주방에 피카소나 도루코 굴러당길테니 그냥 그거 쓰면 됩니다 ㅎㅎ
아무것도 모를때 아무생각없이 첫 칼을 사서 뭐가 좋은건지 몰랐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다음 칼은 이것저것 따져보면서 사야겠어요,,, 셰프님이 가지고 계신 칼들 보니까 칼 수집욕이 다시 막 오르기 시작하네요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inhui Woo 님
아 ㅋㅋㅋ 다들 그렇게 시작하죠 저두 그랬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두 칼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으다보니 이렇게됫네요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네요
안녕하세요 잉잉님.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칼 종류가 많군요~ 외날 칼이 정말 신기했어요~
아 ㅋㅋㅋㅋ 보통 일식 칼들이 외날 칼을 많이써요 아무래도 자르는 용도가 아니라 얇게 베는 용도라서 사시미나 스시 많들때 주로 쓰거든요
vg10이면 강재중 저렴한 강재는 아닙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기엔 적합하지 않은듯합니다
브랜드별로 다르겠지만 vg10이 은삼강보다 고가인 브랜드도 있도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10만원 안쪽선에서 구입후 사용해보시고 본인이 선호하는 길이와 업장스타일에 맞는 칼을 선택후 가격을 올려서 구입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영님
소중한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영님 말씀데로 여러가지 경우가 존재하고 초보자가 어느정도 초보자를 말씀하시는것인지모르지만 초보자에게 제가 추천드린 가격대와 강재 가 맞지않은 추천 이라고 생각하실수있습니다. 한국은 주방에 보통 공용으로 쓰는 칼이나 주방 도구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칼 없어도 일하는제 크게 무리가 없는 구조이지만 미국은 말단 요리사라도 본인 칼은 본인이 가져와야합니다 그래서 주방에서 일하면서 많은 칼을 접해볼수있었는데 대부분 많이 고르는게 제가 말씀드린 강재의 칼이고 가격선도 그정도 였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초보자가 업장스타일데로 매번 칼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니 저는 제경험상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고르시는 스타일을 추천드린것입니다. VG10 강재 역시 맞습니다 초보자면 더 낮은데서 써보고 후회도 해보고 하며 본인에게 맞는걸 찾는게 좋은거죠 하지만 칼을 두번 세번 사는 낭비없이 오래쓸 칼을 고르신다면 그 강재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도 무난하게 쓸수있기에 추천드린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브랜드 무슨 칼이 딱 좋다라고는 명시하지않았습니다. 저는 가이드로써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스타일을 추천드린것이니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chefstalking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vg10의 경우 강재가 단단하고 연성이 떨어져 이가 쉽게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보자가 이를 교정하며 사용하기엔 큰 무리가 있을수 있죠
영상 잘 봤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이준영-l6d 제가 추가하지못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동의 합니다 vg10 강재가 정말 여러모로 좋은 강재이지만 초보자가 바로 쓰기에는 가격이라던지 관리라던지 하위 강재부터 시작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이준영-l6d vg10 이 연성이 없고 단단하고 고급강재긴 하지만 브랜드에 따라서 10만원 이하인 제품도 있습니다. 또한 이빨이 잘깨지는건 고경도 강재에 칼날이 얇은 경우에 잘깨지구요 대표적으로 슌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방식이나 숙련도에 따라서 달라지고요. Vg10 이라 해서 무조건 쉽게 이나가는건 아닙니다. 완전 초심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도지로 vg10 , 카가야끼,
등의 10만원 아래 가성비 vg10 이랑 쿠로사키,스케나리, 요시미 카토 등 고급 브랜드의 칼등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2:05 다마스커스처럼 보이네요
가정용으로 헹켈 미니중식도 추천합니다. 이칼저칼 다써봤는디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젤 좋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Muse-ong Son 님
아 저도 행켈 중식도는 안써봤네요 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그냥 자기손에 잘맞고.관리되는 그런칼이 맞습니다..
그냥 무난한 각마..피카소 부터 시작 하시면 좋으실듯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칼 가격대 별 종류별 추천 브랜드 영상도 따로 올려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푸야님,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 브랜드의 칼에대해서 잘 몰라서 영상을 제작하고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시도를 못했네요 ㅠㅠ
@@chefstalking 한국 브랜드 아니여도 외국에 좋은 브랜드 추천해주셔도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요^^
@@푸야-t4f 네 알겠습니다 지금 육아하느라 시간이 너무 없지만 꼭 영상으로 제작해보겠습니다 ;)
@@chefstalking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셰프님 저도 어제 제 첫 칼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한번에 본인에게 딱 맞는 칼을 만나긴 쉽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첫 칼이라서 가격대가 그렇게 높지 않을걸로 구매했어요.
영상 올리신거 알았으면 하루만 더 늦게 사는건데 ㅠㅠㅠㅠ 다음번엔 셰프님이 알려주신 정보들을 토대로 칼을 구입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Soor Kim 님
아이고 제가 하루만 빨리 올렸어도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죄송하네요 ㅠㅠ 분명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칼 구매하셨으리라 믿습니다 ㅋㅋㅋ 사실 좋은칼은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린거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chefstalking 찜찜한 마음을 버릴수가 없어서 결국 환불했어욬ㅋㅋㅋㅋ 최대한 셰프님이 설명해주신 조건에 맞는칼로 다시 구입했습니다!! 기다려집니다 ㅎㅎ
@@soorkim7830 오 잘하셨어요 ㅋㅋㅋ 칼 도착하면 어떤거 사셨는지 보여주세요 ㅋㅋㅋ
어떤거 사셨는지 혹시 여쭤봐도될까요?
@@soorkim7830 어떤제품 사셨는지 혹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일반인들은 VG-10이 최고에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자취하면서 간단하게 칼질해보려고 하는데요.
연어 돼지고기 소분
브로콜리 시금치 자르기
이런 거 할 때 쓸 건데요.
말씀하신 조건에 부합하는 칼이 어떤게 있을까요?!
글로벌이라는 제품은 어떤가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건욱님
칼은 어떤 것을 사도 요즘 칼들은 다 잘 나오니 몇만원 이상하는 칼들이라면 원하시는 걸로 사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일단 글로벌 칼은 사용해보니 별루 더라구요 손잡이와 칼날이 일체형이고 손잡이도 스테일레스라서 손에 기름진것이 묻으면 잘 미끄러지고 해서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만 글로벌도 인기가 많긴해요. 글로벌 칼 을 보고 계신다면 아마 이쁜 칼을 선호하시는거같은데 shun 제품이라던가 misono 제품도 괜찮을것 같네요 가격대도 비슷하지않을까요?
@@chefstalking 댓글 달아주셔서 대박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k5monjy 그럼요 언제든지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께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 ;)
제가 산토쿠칼 일본제품shun을 사서 잘썼는데 너무안들어 갈아야 하는데 어떤걸로 갈아야 하나요
또 세프나이프로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저는 미국에 살아서 한국칼을 사기힘들어요
아마존에서 구입하거든요
안녕하세요 Young Joe 님
슌 나이프가 손에 맞으셨다면 그걸 계속 쓰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다만 슌이 강도가 약하고 몇몇 단점이 있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저는 그렇게 선호하진 않아요. 가성비 칼을 찾으신다면 Korin.com 에서 파는 Togiharu 브랜드가 써봤을때 아주 맘에들었구요 aframestokyo.com 에서 파는 aritsugu 브랜드는 일본내에서도 정말 장인들이 만드는 칼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손수 두드려만드는 칼만 만드는 업체이고 명성에비해 본점 딱 한곳 밖에 없어서 외부에 잘 알려지지않았어요 미국에서 딱 저 사이트에서만 판매합니다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chefstalking 감사합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야나기바 제품정보를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순권님,
제가 사용하는건 잇칸시 타다츠나 에서 만든 270mm 백강2 제품입니다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봣습니다. 구독 ㅎㅎ 연마봉 추천 할만한게 있나여? 독일 사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그물님,
죄송합니다 댓글 알림이 안와서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연마봉은 딱히 신경을 안써서 잘 모르겠어요 전 아직도 학교에서 받은 걸로 쓰고 있어요. 손에 딱 맞는 것이 좋아서요
@@chefstalking 금사합니다.
짧은 야나기 구매하고 싶은데 아디서 구매하면 될까요? 한국 오프라인매장이나 사이트 알고계신 곳 있을까요?
저가 호텔조리과 1학년인데 고3때 위탁을 해서 개인칼을 가지고있어요. 일본브랜드이고 각마라고 한자로 써있는 24cm를 가지고있어요. 제가 칼을 못가는건지 요리하기전에 칼을 갈았는데도 한두번 칼질하고나면 바로 날이 무뎌지는지 바로 쟤료가 잘안썰릴때가 많아요. 그리고 여자인데도 키에 비해서도, 평균여자손보다 훨씬작아서 칼 앞쪽이아닌 뒤쪽으로 쓰게 되더라고요. 손목에 무리도 많이와서 자주 염증이 생기고요ㅠ 매장에서 24cm를 가장 많이쓴다고해서 샀는데 후회중이예요ㅜㅜ
혹시 20~21cm정도의 칼 추천해주실수있나요??ㅜㅜ
18cm는 나중에 큰칼쓰기힘들다고해서 안쓸까고민중이예요.
칼 가격은 10만원 중반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민님
각마? 어디서 들어본거 같으네요 ㅎㅎ 손이 작은 여자분이시라면 24 는 무겁고 칼이 길어서 사용하기 불편하실것같네요. 21 센치짜리로 사시면 좋을것같으네요 그런데 저는 사실 18 센치짜리 평평한 날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산토쿠 형 나이프들이 써보시면 손에 진짜 편해요. 이 일을 오래하실려면 지금부터 손목관리를 잘하셔야해요 벌써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마 계속 반복 될꺼에요 아직 어리신데 그런거보니 원래 손목이 좀 약하신거같네요. 21 센치도 사용하기에따라 힘들수도 있으니 18-21 센치 사이에 칼들을 한번 직접 잡고 사용해보세요 주변에 친구분들 칼로 한번 해보시면 될것같아요. Korin.com 여기가 뉴욕에서 일본칼 파는 회사인데 제일 유명해요 지금 알아보니 18cm Togiharu Molybdenum Santoku 나이프가 20 퍼센트 세일하고 해외배송 한국으로 하면 $138.45 네요 한국돈으로 환율하니까 159,000 이네요 토기하루 제 셰프였던 분이 써서 써본적있는데 칼 저렴한데 좋더라구요 혹시 간단한 영어 읽을줄 아시면 다른 사이트도 소개해드릴께요
@@chefstalking 오프라인에서 사고싶어서요ㅠㅠ 아무래도 직접 만져보고 사는게 더 좋을거같아서요
혹시 쉽개 구할수있는 좋은칼 있을까요ㅠㅠ
@@민이-s3u 하야태 요시히로 , 칼이쓰마, 카쿠 나이프등 오프라인 매장이 있습니다. ^^
각마의 경우엔 가성비 좋은 제품이죠 ㅎ
20~21 쉐프나이프 경우엔.
잇테츠 19c27( 은삼강이랑 비슷한 강재)
사카이 타카유키 그랜드 쉐프
도지로 dp or pro 가성비 좋습니다.
또한 15정도의 예산으로 숫돌을 같이 구비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비싼 칼도 관리가 안되면 비싼 쇳덩이니까요 ^^
숫돌을 같이 구비하시는거면 흑막 1000정도에+ 도지로 or 직구안하시면 세키마 고로쿠의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다시 보기 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선택 포인트
자신만의 칼 구매: 너는 이제 요리사가 되었다는 기사작위
최고의 런닝 메이트
첫칼 스테인레스 추천
탄소강 칼은 절삭력이 좋으나 비싸고 관리가 정말 어렵다. 산도 높은 레몬, 라임 토마토 썰고 나면 금새 녹이 쓴다.
업장에서 특히 관리 어렵다.
강제
VG10 은삼강
강도 : HRC 60~61
각도:
. 15도대부분 일본칼, 절삭력 좋다 가볍다
무게중심이 칼날쪽, 칼 연마가 빠르다
. 20도 독일제칼 무게중심이 핸들쪽에 있다. 무겁다
오래 사용하면 손에 무리가 간다. 내구성이 있다
맏 다루기 편하다
15가도칼 추천
셰프나이프:큐토, 산토쿠
칼 길이
네 종류
18cm 7인치: 주로 산토쿠현소한 장소 큰칼 부담스런 여성분
21cm 8.2인치 여성분들 적당
24cm 9.4인치 여성분 쓰기에는 길지만, 생선이나 덩어리 육고기등을 다룰때 한번에 썰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길이, 채를 썰때는 불편
27cm 10.5인치 사시미칼 기본 길이, 야나기보초(27, 30, 33cm 등)
외날: 주로 일본제 칼, 칼이 각도가 있는 부분으로 말려
양날
정리: 추천하는칼
셰프나이프 / 스테인레스 VG-10 강재
15도 각 / 21-24cm / 양날
국산브랜드: 3~6만원
일본브랜드: 8~12만원
와…감사합니다 정말 요약이 잘되었네요
헐 제가 양식 레스토랑 설거지만 하는대 은삼강 다마스커스 있내요 겹무니 말고 푹파인 무니 있내요 210 그리고 180미리 고탄소강 이건 최근 몃달전 가져왔내요 날 앞이 사선이내여 그리고 같이 가져온 180인가 210인가 6~8각 하야테 요시히로 입니다 헐 3개나 20살짜리가 남자인대 장비짤로 승부 하려나봐요 😂 하야테 요시히로 이건 비싼거 라내요 그리고 고탄소강 고기 썰째 쓰기도 하내요 다른분들 손 못댑니다 고탄소강 녹쓰는게 겁나서 은삼강 다마스커스 그것만 간혹 쓰고 대부분 싸게 가져온칼 혹은 사용자 본인칼 사용하내요
3:20 이 제품은 어디껀가요?
안녕하세요 Jonggyu 님,
제가 알기로 사카이 타카유키 제품입니다 제가 산건 아니고 처제가 선물로 준걸 제가 쓰고있어요. 손잡이는 원래 저색이 아니었고 제가 염색한것입니다.
쉐프님 저는 요리사도 아니고 집에서 밥이나 해먹는 수준인데
SG2(R2) 칼을 샀네요. VG-10소재 칼을 사려니까 국내에서는 너무 구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제가 알기론 vg-10 소재가 스테인레스 강재로는 아주 많이 쓰이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한국 시장에서는 잘 안쓰나보네요. 미국에선 대부분의 스테인레스칼이 저 소재를 써서 저는 쉽게 구할수있는줄 알았어요. 예전에 어떤분이 가격면에서 비싸다 하신뷴도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가격이 많이 오르긴했네요.
국내에서도 vg10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
@@박지용-f5o 저 혹시 vg10 10만원 언저리 제품 추천좀 부탁드려도될까요?
이제 조리과 졸업이라 취업도 준비하고 칼도 미리사서 익히고 연습하려하는데 미소노 산도쿠 18cm 추천하시나요? ㅠ 여자이고 큰칼이 부담스러워서요 ㅠㅠ
안녕하세요 뿌뿌 님
미소노 제품은 여성분들이 쓰기에 아주 좋은거같아요 일단 칼이 가벼워요 균형도 잘 맞구요. 싼 가격은 아니지만 18센치 산토쿠는 주방에서 쓰기에 적당한 길이에요.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없으시다면 한번 사시면 아마 오랫동안 쓰실꺼에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주방에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에요 특히 여성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잘 고르셨네요 ;)
다만 18 센치 길이는 야채 다듬기나 작은 재료 다듬기에는 좋으니 생선이나 고기 같은걸 손질하기엔 좀 짧아요. 범용적으로 쓰실려면 21센치 길이 쉐프나이프도 괜찮으실꺼같아요. 구분해드리자면 21센치 쉐프나이프는 실용적으로 많이 쓰시겠지만 손이 작으시다면 처음에 조금 부담스러우실수있어요 물론 익숙해지면 편해요 18센치 산토쿠는 본인 손에 딱 맞고 가볍고 처음에는 좋지만 분명 나중에 요리를 더 하시다보면 더 길이가 긴 칼을 구매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드실때가 있을꺼에요
칼 가는법 은 배우시거나..배울려고 ..노력은 하시는 건지요?
오로시칼은 초보자 기준으로 손잡이빼고 날길이 140정도가 좋나요 160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영쿡인 님,
저는 개인적으로 스시 셰프가 아니라 오로시 칼을 따로 구입해서 쓰진 않습니다. 오로시 칼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로 유틸리티 나이프라고 불리는 작은 칼을 쓰는데요 길이는 초보자 기준이라면 작은것이 편합니다. 다만 작은것은 칼질은 그만큼 여러번 해야되는데신 다루기가 편하고 긴것은 익숙해지면 훨신 편하지만 그만큼 길기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운 것이죠. 장기적으러본다면 160이 훨신 좋을것같습니다. 일식하시는 분들은 칼을 자주 갈기때문에 칼길이도 금방 짧아져서 길이가 더 긴 칼을 주로 사시더라구요. 야나기 칼도 전문적으로 스시 하시는 분들은 다 330 짜리를 사셔서 오래쓰면서 갈아서 없어지는것까지 생각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낮은 단위인 270을사면 1년도 안되서 못쓴다고 하시더라구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그런데 다시 질문을 읽어보니 손잡이 빼고 140-160이면 생각보다 칼길이가 제법 되네요? 거의 셰프나이프 길이네요. 그정도면 어떤 용도로 쓰시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단순히 생선이나 닭 해체 용도로 쓰신다면 셰프나이프를 쓰시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칼 알아보던중에 우연히 영상을보게되어 구독 하게되었어요 ~^^ 우선 정성스러운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리사는 아니고 낚시를 즐겨하는데요 참치 방어 부시리 손질할때 지금 가지고있는 오로시 칼 길이가 너무 짧아 불편해서 조금더 긴것으로 알아보다가 댓글 남겼어요 ~! 감사합니다 !!
@@xiaodoyeon 아 참치나 방어면 보통 칼로는 힘들겠네요 ㅠㅠ 저도 참치 낚시해보고싶으네요 ㅋㅋㅋ
아무리 쇠가 물러도 경도가 낮아도 날 연마를 잘하면 칼에 개념은 무너지지 않는다.
칼은 용도에따라 형태를 잘 정하고 재질또한 중요하고 날 연마가 가장 중요하다.
혹시 아틀란틱셰프칼도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보석님,
죄송하지만 저도 아틀란틱 이라는 브랜드 제품은 써본적이 없어서요 ㅠㅠ 검색해보니 약간 야외 캐핑이나 레져용 장비를 파는 회사 같으네요. 아무래도 전문 식칼을 만드는 브랜드가 여러면에서 좋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chefstalking 감사합니당
독일 칼 최고 ㅋㅋ
독일 칼로 깍두기 담가보세요, 그런 말이 나오나. 칼 날이 두꺼워서 무 같은 딱딱한 채소 써는데는 최악입니다.
지금 조리과 이번에 입학한 대학생입니다 13cm 페어링나이프는 탄소강으로 구매했습니다 혹시 첫 셰프나이프 추천하실만한 브랜드 있나요??
안녕하세요 ㅋ응 님
아무래도 한국에 계시면 한국 브랜드를 알아보시면 선택의 폭이 넓고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긴한데 제가 한국 부랜드는 잘 몰라요 ㅠㅠ 제가 한국에 있을땐 ㅈ금처럼 한국브랜드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외국 브랜드라면 전 Misono 추천합니다 UX10 이 사용해보니 다루기도쉽고 칼도 이쁘고 좋더라구요. 미국에서도 처음사는 나름 중고가칼로 미소노 제일 많이 쓰는거같아요. 물론 처음사기엔 가격이 조금 부담 스러울수도있지만 한번사면 오래쓰실꺼에요 만족도가 높거든요
@@chefstalking 음 가격대 조금 낮은거는 없을까요 ㅠㅠ 학생인지라....
@@응-p1c 아 그럼 Togiharu 라는 브랜드도 좋아요 가격은 미소노보다 훨 낮은데 써보니 괜찮더라구요.
@@chefstalking 혹시 이세야라는 브랜드 쓰셔보셨나용...
@@응-p1c 이세야 브랜드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어요 ㅠㅠ 근데 저기도 가격대가 제법 높네요? 방금 혹시나해서 미소노 칼을 한국 사이트에서 찾아봤더니 너무 비싸네요 28만원...지금 가격이 훨신 올랐나봐요 코로나때문에... 그정도로 비싸진 않았는데... 첫칼인데 유틸나이프라도 탄소강 나이프를 사시면 아마 관리하는데 조금 힘드실꺼에요 칼 쓰고나면 항상 마른 수건으로 닦고 칼집에 넣으시거나 하루 일과가 끝나시면 탄소강 전용 오일을 바르시면 제일 좋지만 업장에 항상 구비되어있는 올리브오일을 얇게 발라서 보관하시면 녹많이 안쓸어요
혹시 VG-10정도면 HRC(경도)가 어느정도 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보석님,
회사마다 다른 조합을 쓰기때문에 딱 이거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보통은 61-62 라고 알고있습니다.
@@chefstalking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중식주방에서 일을 하는데 190mm 쉐프나이프와 180mm중식도를 사용하는 중인데 더 긴 쉐프나이프의 필요성을 느껴서 칼에 대해 더 공부를 해보려던중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바로 구독까지 해버렸습니다 혹시 240mm쉐프나이프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은 20만원선까지 생각중이구요 규토형 칼을 찾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지훈님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일단 규토형 칼로 20만원대 라면 국산 칼 브랜드도 좋지않을까요? 제가 알기로 일본 칼 브랜드들이 다 가격을 올렸더라구요 예전엔 미소노 칼도 10만원 대에서도 있었는데 이젠 없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칼들이 한국에 들어올때 관세때문에 비싸지더라구요 브랜드는 아리츠구를 구하실수있다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브랜드이구요 www.aframestokyo.com/wa-gyuto-knife.html 여기가 미국에서 아리츠구 칼을 살수있은 유일한 사이트에요 아리츠구는 쿄토에 본점 딱 하나만있고 분점도 없어서 구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만큼 퀄리티가 좋구요 가격을 보니 20만원 미만 셰프나이프도 꽤 있네요 지금 품절 상태이긴한데 구할수만있다면 여기서 한번 알아보세요
@@chefstalking 좋은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uuns_life 미소노 ux10 괜찮습니다. 좀더 투자하시면 핫토리요
전.에.일.본.식.요.리..를.해.고.요...!..
몰리브덴 바나듐강은 어디에 속하나요?
안녕하세요 정현규님,
제가 알기로 몰리브덴은 스테인리스 용 강재로 알고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칼에는 스테인리스 강재의 한 종류로 소개되어있네요
@@chefstalking 몰리브덴바나듐강은 강재가 얼마정도인가요?
@@정현규-b2i 하하 저도 칼을 좋아하는 셰프이지 칼 만드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AUS-8 / AUS-10A
: 몰리브덴-바나듐 스테인레스 스틸이라고도 하는데 탄소, 크롬, 몰리브덴, 바나듐이 각각 0.7~0.8, 13.0~14.5, 0.1~0.3, 0.10~0.26 % 들어간 것으로 탄소 비율에 따라 "AUS-"뒤에 들어가는 숫자가 늘어난다. 탄소 비율이 높아질 수록 엣지 마모가 줄어든다. 슌의 칸소Kanso 라인이 AUS-10A를 사용한다.
늦은시간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년 전 영상인데 댓글을 남기면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댓글을 남겨요!! 제 남자친구가 일식을 배우고 싶어서 업장에 들어간지가 좀 됐습니다! 열심히 하는 남자친구에게 칼을 몰래 선물하고 싶은데 전 .. 요리하는 사람도 아니고.. 영상을 봐도 너무 어렵네요ㅜㅜ
가격대는 20-30만원 정도로 가오도 좀 살고 좋은 칼 선물해주고 싶어요..ㅜㅜ 회 전용 칼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칼을 사고 싶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번거롭게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야생 쿼카님
야생 쿼카에게 인사하는게 조금 어색하네요 ㅎㅎ 요즘 칼 가격이 전부 많이 올라서 제가 저 영상을 올릴 당시와도 차이가 좀 나는거 같긴해요. 국산브랜드들은 그나마 가격이 좀 저렴해요 근데 제가 국산 브랜드들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일단 스타일을 말해주자면 일반 적으로 쓰실꺼면 Chef knife = gyuto = 셰프나이프 를 구매하시면 되구요 남자친구분 손이 얼마나 큰지 다루는 생선이 주로 얼마나 큰지에따라 길이가 결정되는데 남자분들은 대부분 24cm - 27cm 를 선호하는데 저는 24가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질은 다용도로 주방막내나 배우시는 중이라면 무조껀 스테인레스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시 이제품 한번 찾아보세요 Misono ux10 gyuto 미소노 ux10 셰프나이프. 칼도 이쁘고 절삭력도 좋고 가벼워서 미국에서는 일식 업장에서 정말 많이 쓰는 칼이에요 특히나 칼을 오래써야하는 일식 셰프들은 칼이 너무 무거우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미소노 제품이 잘 맞는거같아요 아까 네이버로 대충 검색해보니 20만원 미만이던데 사실 이칼이 미국에서는 20만원이 넘거든요…? 어떻게 더 싸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20만원 전후로 살수있다면 아주 추천 드립니다 :)
@@chefstalking 늦은 시간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user-te8hn7oz5y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기세요 ;) 여기는 아침 11시라 늦은 시간도 아니에요 ㅎㅎ 남자친구분이 좋은 여자친구분 두셨네요
제가 요리 입문자인데요
이 채널대로 칼을 골라서 최적의 칼을 찾아봤는데요 첫칼에 23만원이면 너무 비싼가요?(브랜드 하야테 요시히로) 칼이름 VG-10 스테인리스강 16층 해머드 다마스규토 인데 너무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박보석님,
23만원이면 저렴한 칼은 아니지만 본인이 그만큼 자신이 없으시다면 지금 가지고 계신칼로 더 많이 연습해보시고 돈을 더 모아서 좋은거 사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적어도 칼 가는 방법을 확실히 숙지하시고 사셔도 늦지않아요.
@@chefstalking 알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박보석-n7t 생각해보면 첫번째 칼은 항상 후회가 많이 남는거같아요 지나고보면 왜 저브랜드를 샀을까 왜 제대로 관리를 못했을까 등등 그래서 지금 사고싶은 마음 한번만 참으셔도 더 좋은 선택을 하실수있을것같네요 ;)
매형에게 선물로 주로 회를 취급하는데요 회칼로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뭐가 좋을까요? 금액대는 20~30 만원 정도 예상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정현우 님,
회를 전문적으로 다루신다면 꼭 사시미 칼이아니더라도 데바칼이나 다른 종류의 칼도 좋을것같네요. 사시미칼 (야나기) 는 아마 20-30 만원대 선에서 카스미(스테인레스와 강철을 부분적으로사용한것) 이 대부분이고 청강(블루스틸) 보다는 백강(화이트스틸)이 대부분이에요 매형이 이미 그것보다 좋은것을 쓰고계실 확율이있어서 데바칼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20-30만원 대 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리츠구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장인정신이 철저해서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칼이고 그래서 많이 생산하지도 못해서 쿄토에 본점 딱 하나만 운영중이에요. 거기다가 가격도 다른 일본브랜드에 비해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구요. 혹시 매형이 일하시는 곳이 전문 일식집보다는 한국식 횟집(칼을써야하는 시간이 훨신 많은곳) 이라면 스테인레스 사시미칼을 선호하실수도있읍니다. 은근히 한번 여쭤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
@@chefstalking 너무 감사합니다 네 말씁대로 한번 넌지시 물어봐야겠어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정현우-x4w4e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매형이 좋은 처남 두셨네요 ㅋㅋㅋ
@@정현우-x4w4e 마사모토, 사카이 타카유키 등도 있습니다. 관동의 마사모토 , 관서의 아릿츠구를 일본사람들은 높게 평가하죠 ^^
또한 미즈노 탄렌조 제품도 있고 더 나아가서
여러 연마사들과 협업하는 마이주루 라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오~ 너무 좋은 정보네요~ 칼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셰프칼중에 제일 비싼 브랜드 이런것도 궁금해요. 가장 비싼건 얼마나 되는지. ㅎㅎㅎ
안녕하세요 미세스바욜린님
재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음... 가격이 천차 만별이지만 장인이 직접 두드려만든 일본칼들은 보통 500만원부터 시작해요 ㅋㅋ 저는 800만원짜리 칼까진 실제로 봤어요
@@chefstalking 잇칸시나 유명 단조사 제품들은 비싸죠 ㅋㅋ.
외국의 마스터 단조장인인 밥 크레이머 제품은 기본 20000달러니 말이죠 ㅋㅋ
일본의 니가라 판타지,츠카사 히노우라의 러버점프 ,무카이 요네오( 겐카이 마사쿠니) 작의 현해정국 등등 비싼거 많죠
04:00 규토 -> 우도,고기칼,육칼 / 산도쿠 -> 다용도칼, 식칼,채칼 바꿔 말할 수 있는데
칼을 알면알 수 록 죄다 일본말 일본용어 일본한자새겨진 칼들뿐이네요
한국에는 칼을 안 만드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Zenuty 님
사람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를수는 있지만 저는 궂이 그렇게 바꿔말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 모양과 이름은 그냥 그거대로 하나의 스타일로 인정해줘야죠 실제로 지금 세계 칼 시장이 일본식과 독일식으로 크게 나뉘는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 이름에만 신경쓰고 정작 영어나 독일식으로 된건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일본이라는 나라가 과거에 저지른일 지금 저지르는 만행에 대해서 절때 잊으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모든것을 부정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분명 그런 기술력이 있는데 우리나라 지금 칼 만드시는분들도 많이 일본식 이름과 제조방법으로 제품을 생산 하시더라구요. 그냥 그것은 그것만의 하나의 스타일로 이해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직구 할줄 아시는분들은 nexus bd1n 강추...
Bd1n 강재에 10만원 아랫대니 엄청 가성비죠
27을 갈다보면 어느새 24가 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