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는 거쳐가는 정류장이 아닌 종착역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소리 할 수 있으려나 어떤직업이든 없어서는 안되는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 이란걸 명심하세요 . 사회는 하나의 커다란 아날로그 시계입니다. 커다랗던 조그마한 톱니바퀴든 그 하나가 사라진다면 사회라는 시계는 멈추게되죠 .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과 서울에서 남원으로 귀농했다가 사기당해서 빚이 10억 넘었습니다. 3년동안 사기꾼과 싸웠지만 지역유착이 심해 고소고발을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사기꾼 유명하게 만들어서 다시는 사기 못치게 하려고 유튜브 시작했어요. 응원해주세요.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20대때 고생해보는 거 너무 멋있는 일이긴한데, 아직 그 때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으니까 노가다도 어떤어떤 일들이 있고 어떻게하면 배울수 있고 이런 정보 하나하나 잘 모아서 기왕이면 고생한만큼 나중에 꼭 보상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인맥이 없다면 기술 같은 걸 배우고 싶을 때,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프로그램 같은 거 참여해보는 걸 추천하고. 전기나 용접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수요도 많아서 제일 무난할 거 같고. 필름 이라고 해서 일당이 그렇게 쎈 편은 아니지만 일이 좀 노가다치고 깔끔해서 노동부에서 교육 받고 일이년 소개소 다니면 먹고 살만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혹시나 당장 하루하루가 급하신 편이고 고된 일이 적성에 맞는 편이시면, 구직 사이트에서 동바리 검색해서 찾아가보시고, 비슷하게 몸을 좀 쓰는 일인데 단가는 더 좋은게 토목 쪽에 토류판 끼는 일이 있습니다. 이거는 평촌에 있는 특정 인력사무실이나 네이버 밴드 같은데 가입해놓고 적극적으로 구해보면 시작하실 수 있는 걸로 앎. 돈이 조금 되는 건 비계나 형틀 목수, 철근 같은 일인데 젊은 조공이 항상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현장이 보이면 조공으로 한 번 써주세요.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조선소 경기가 많이 안 좋아져서 요즘에 용접사들이 많이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조선소에서 용접 배워서 육지나오면 20만원 정도씩은 받는 걸로 알고, 산소 좀 연습하고 잡철이라도 인력사무실 두세개 정도끼고 꾸준히 다니면 가시설 쪽으로 풀려서 25만원 이상씩 받을 수도 있음. 숙식 다닐 정도 마음가짐이면 아직 기회 많으니까 아무리 일용직이라도 하루하루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길게는 십년까지 보면서 기술직 그 중에서도 적성에 맞는 거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전 23살 군전역 이후 현재 33살까지 페인트 방수 드라이비트 일을 쭈욱 하고 있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운이 좋은건지 지역내 일 잘하고 깔끔하기론 첫번째 손가락에 꼽는 사장님한테 1:1 조공 하면서 지금은 그 사장님도 법인회사 차려 저는 현장에 일을 하며 큰 공사는 다른 업체에 맡기며 현장 소장 노릇 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노가다의 가장 힘든점은 일이 없어서 ? 힘들어서? 아니죠. 사람 때문입니다 막말로 ㅈ 도모르는데 돈만보고 사업자 내고 일하다가 탈탈 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인건비도 못줘서 노동부에 끌려 가는 사람 한둘 본게 아닙니다. 사람 잘 만나는게 가장 큰 이점인게 노가다 판에선 최곱니다 숙노같은 경우 인건비 수수료를 팀장이 떼어 가고 영상에선 인력소에서 또 떼어가고 기본 잡부 13만원 중에 11만7천원 받으면 그걸 또 팀장이 가져 가는 경우면 그냥 팀장 대가리 파이프 렌치로 찍어 버려야 됩니다 애초에 숙식 노가다 에서 팀 꾸려 나가는 이유가 일하는 사람 부리면서 수수료 떼먹는 돈 때문인지라 잘 모르는 대학생이나 일찍 사회생활 하는 젊은 사람들 등골에 빨때 꼽는 짓을 하는게 숙노입니다 거기다 ㅈ 같은 꼰대 놈들 숙소에서 개짓거리 해대면서 첨엔 다 힘들다 하며 내세울껄 나이밖에 없으니 어린 사람들 부려 먹는 겁니다 차라리 당장 굶어 죽지 않는 거면 타일이건 미장이건 나중에 자기 손재주로 돈 벌 수 있는 직종을 추천합니다 막말로 숙노는 노가다판에 다단계입니다
노무현 아 인정 좆같은 꼰대놈들 숙소에서 바이밖에없으니 라는 문장까지 너무 씹공감 입니다 20살 사회초년생 살짝 어두운 길로빠져 사장만믿고 일을 하다 번지르르한말에 꾀어 대전에서 전주까지 20살에 출퇴근하며 밤낮바뀌고 개같이 일해도 일당 7만원밖에 받지 못한와중에 여러가지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노가다는 솔직히 비전이 없으므로 에어컨 설치나 현장 나가서 기술자분들에게 커피 타드리고 일 가르쳐 달라고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요새는 공짜로 도배 가르쳐 주는 학원도 있으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저도 20살 되자마자 바닥 시공일을 배워서 했습니다 기술직 정말 괜찮아요 지유롭고 좋습니다
어짜피 숙소 생활할꺼면 데모도 공수 다 거기서 거긴데 평택이나 화성 쪽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말이 노가다지 .......사람이 많아서 출근이 힘들어서 그렇지 환경이나 공수나 평택반도체 건설쪽에서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또래도 많구 숙소도 굳이 영감들이랑 안지내두 됩니다.
나도 2016년도에 노가다하다 삼성서 노가다하다 2017에 9급들어갔다 2018에 7급공무원돼서 도청에 다니고 있다 퇴근하고 공부하면서 버텼지 희망을 안고서 불과 3ㅡ4년전 내모습이었네요 무척 오래된 느낌이지만 무엇을 하든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그림을 갖고 버티시길 자격증을 딴다든지 취업을 한다든지 등 구체적으로
힘내세요! 일당이 조금 작더라도 매일 일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팽택,고덕,울산,거제도등 숙식 되면서 장기일이 있는곳이 아직은 있어요. 돈은 작더라도 꾸준히 들어와야 모을수 있어요. 한달 일하고 한달 쉬면 한달이 빵구 나는것 같지만 아니에요 2달 이상 빵구가 나요. 그리고 1년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니까 일하면서 기술을 배우세요 현장에서 기술 배울 수 있는일을 하면 좋겠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개인적으로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세요. 희망이란게 사람을 절망 시키기도 하지만 또 구원도 해 준답니다.
제 카페 옆에 인력소 있어서 아조씨들에 대해 좀 봐왔는데 정말 진심.... 나이 60-70 먹어도 정신 못차리고 사는 아주머니 할매 아재 할배 많더라구요.... 예전엔 직업에 귀천이 없고 사람은 다 똑같다고 여기며 살았는데 인력소 사람들도 아주 가끔 손님으로 오니 구구절절 다 말은 못하지만 현재 저는 그냥 반사적으로 인력소 다니는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편견이 생겼어요
노가다 무시해서는 안될 직업임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인력사무실에 가서 인력 사장님 얼굴 도장 찍는게 우선임 일없다고 집에 돌아가다도 계속해서 새벽에 출석 찍으면 인력 사장님도 얼굴 익히고 젊으니까 우선 현장 찍어주심.. 없던일도 만들어서 어르신보다 젊은애들 보내주심. 무시 못함 끈기와 돈벌 생각만 있으면 하루 일당 전 그당시 8만원 이었지만 소개비 만원 떼고 7만원 한달내내 나가더라도 210만원임 노가다 라고 무시들 많이하는데 방구석에서 놀고 부모 등꼴 빼먹는 백수들보다 훨낮습니다 응원합니나
고정적인 현장으로 옮기세요. 나오고 나면 더 새로운 세상이 보이고, "내가 왜 여기서 계속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공수가 많은 현장에서도 주기적으로 어느 순간 공수가 줄며 현장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런 낌새가 보이면 바로 옮길 자리 알아봐야해요. 일하는 사람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들 잘 사귀어서 소개받으며 옮기게 되면 조건도 더 좋아지고 훨씬 수월할거에요. 현재 저도 숙식을 하는데 만족하며 하고 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옮기는게 이 일인 것 같아요. 꼭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님, 젊으시고 마인드 좋으십니다! 예전 생각에 맥주캔을 오픈했네요, 어떤 일이든 부딪힐 수 있는 패기 넘 훌륭해요! 현장일은 타고난 일 머리 보단 끈기와 동료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유 자금을 가지시게 되시면 직업 기술훈련 국비 또는 사설 기술학원에서 작은 기술부터 습득해 나가시는게 본인에게 더 도움이 되요, 무작정 일하기 보다는 한 분야를 정해서 체계적으로 배우시게 되신다면 본인의 스펙과 기술을 쌓으시기 좋으시고 좌표 설정에 대한 방향감각, 페이 벌이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기술 교육은 멈춘 것이 아니라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거예요! 31ㅡ34 페이만 보고서 일 가리지 않고 밤 낮 휴일없이 쉬지않고 일 했습니다, 페이 단가만큼 육체가 많이 고됩니다, 3달 연속 몸뚱이와 의지만으로 일해서 1,000 찍었습니다, 충치 3개 생기데요, 지금은 사지 멀쩡하지만 어리석었네요! 단거리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장거리로 롱런 하시는 길이 더 중요해요, 절대 자신을 불태우시지 마세요! 자신을 먼저 보살 피세요!
전 새벽배송 알바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고 헬스장 2시간 운동하고 잡니다. 주말에는 토,일 알바뛰어요. 하시는일이 고정된 일감이 없다는게 문제인데.. 거기 계시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용~ 5일제, 연차, 월차, 4대보험, 경조사지원 이런 옵션도 좀 보시고요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죠~ 그 환경은 내가 만드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너무 안좋은 현장가신거같은데.... 혹시 팀으로 꾸려진 건가요? 차라리 평택쪽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숙소도 괜찮은곳 잡아줍니다. 저도 평택쪽 삼성현장에서 일했는데 일단 고정적으로 출입하는것도 좋고요, 일도 나름 체계적으로 합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고, 몇몇업체들빼면 연장이나 조기출근은 희망자에 한해서 이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 또한 그렇고요. 주 5일출근 하는곳도 많습니다. 식비같은경우 점심같은경우는 지급해주는곳도 있고 안지급해주는곳도 있는데, 뭣보다 흔히들 1군이라 부르는 SK하이닉스, 삼성물산등에서 일하게되면 경력적인 면에서도 많이 인정을 해주죠. 물론 채널운영자님이 어떤일을 하시는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애초에 빨랫감몰아주기및 공동규칙안지키는것부터 정상적인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이 필요해서, 숙식노가다 했었는데 연장근무에 조기출근이 있어도 매일매일 웃으면서 지냈던 기억뿐입니다. 밥같이 준비하고 집앞 마트에서 대형마트후라이드 사서 형들하고 맥주한캔에 그날피로를 다 풀곤 했습니다. 지금은 일을 그만뒀지만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숙식 노가다 하실거면 굳이 서울쪽으로 안 알아보셔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비록 저는 꿈을 쫓아 일을 그만뒀습니다만 이왕이면 여건이 괜찮은 평택쪽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지방쪽에서도 괜찮은 곳 많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곳 많이있고요, 4대보험도 적용되서 향후 신용등급이나 근로인정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아시고, 여러 말못할 사정등이 있으셔서 그런거일 수 있지만, 숙소에서 SCV노릇하시면서 영상찍고, 음식빼먹는걸 당하시는거보니 얼굴도 모르는 남이지만 제 가족이 그러한 일 당한것처럼 마음이 참 아프네요. 차라리 푸대접으로 유명한 안전감시단이 더 나을거같습니다. 젊은사람들도 많이있어서 서로 의지가 많이 되곤했는데...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요즘군대도 빨랫감 몰아주기 안하고 남의 음식 안뺏어먹는데, 개인적으론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사무소에서 일도 짬순으로 주는거같은데 있으실 이유가 책잡히신거 아니시면 있으실 이유가 없는거같습니다.
한참전의 영상이지만..저도 어렷을때부터 현장일을하다가 지금은 전혀상관없는 직종을 하고잇는데... 참애매한거같아여 다른친구들은 멋진 정장입고 좋은차타고 다니면 너무부럽고 내가입고잇는옷 위치가 한없이 낮아보엿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사람은 그사람의 인생을 살고잇는거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거같더라고여... 충분히 잘하고 계실거지만 행여 누군가와 비교하지는말고 좀더 자신을 아끼세여 그게 제일 중요한거같네여 ㅎㅎ
정말 1년을 숙식 노가다를 했지만 다신 하기싫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막내라는 이유로 일끝나고와서도 온갖 심부름과 빨래를하고 씻을때도 제일 마지막에 씻고 아재들 항상 방에서 창문닫고 담배 존나게펴대고 자는사람옆에서 담배펴대고 잘시간에 불다켜놓고 떠들고 술쳐먹고 개망나니같은 몰상식한 인간들과 같이 지내게되면 오래못버팀. 인간은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때려침
숙식노가다의 끝은 타성에 젖는 겁니다. 어느정도 쉽게 돈벌 수 있다는 달콤함이에요. 경험자입니다. 그 끈을 걷어내는 것이 아직은 쉬울 수 있지만...사람마다 달라요. 나이가 들어가메 어느날 문득 내가 정말 하고싶은일이 생겼는데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 무얼 하고싶은지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힘듭니다. 생각만 하는게.뭐가어렵냐고 할 수 있겠지므만, 매일매일 부대껴가며 사회에 대면해야 하는.일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벅찬 일입니다. - 지나가던 사람 -
힘내세요. 저도 지금 인력소를 다니고 있는데 눈치볼 필요 없어요. 나중에 결과를 보면되죠. 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놀면서 사회와 신세 타령하는 것보다 성숙했다고 봅니다. 일 없다고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놀기보단 정말 잘한것입니다. 저도 일하고 와서 쉬면서 봅니다. 많은 공감과 응원을 합니다. 홧팅!
그렇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사람과 어울려야 합니다.대부분 어릴적 가정환경이 못배우고 못가르칠 형편인 경우는 그렇습니다.가난한 집을 말하는게 아니라가난하든 부유하든 예의범절을 안가르친 집에서는 선한게 절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좀 서글픈 현실인데,부자들은 미디어에선 욕심많고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많을거 같지만사실 더 예의바르고 책임감도 있고 능동적으로 일합니다.대물림 되는 가난이란금전적인게 아니라 마음이고 정신이거든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말씀드릴께요...저도 이런 저런 일 다양하게 많이해봤기 때문에 조언 드리면....님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하세요...어차피 육체노동으로하는 일이란것이 처음에는 달라도 어느정도 알고 숙달되면 나중에는 큰 차이 없더라구요 다 힘들고 항상 위험해요....그러니 반드시 고정일터를 찾으세요 건설현장이건 공장이건 유통매장이간 창고건 음식점이건 주방이건간에요...재미?보람? 자아실현?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도 3시간만해보세요 재미있나...어차피 일이란것은 반드시 고통을 수반합니다 어딜가던 어떤일이건 다 몸고생하고 힘들어요 그러니 무조건 고정된 현장을 찾으세요 익숙해지기만하면 요령이 생기고 할만해져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힘내세요 화이팅
노가다가 문제가 뭐냐면, 힘들게 일하고도 나중에 수금이 안되어서 돈떼이는 경우 팀장은 죄책감에 인생 망가진다. 간혹 팀장이 다 받아서 돈못받았다며 생까는 나쁜 팀장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하여간 노가다 그 인생이야말로 진짜 막장인생중의 하나요, 잘풀리면 나중에 나 이렇게도 살아봤다며 큰소리칠수도 있고,수십년후에 사악한 국회의원보다도 정직하게 땀흘리며 살아온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지는 인간극장이 될수도 있다. 아무튼 젊은 나이에 양복에 넥타이가 아니라 땀에찌든 낡은 작업복을 입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청춘의 모습이다.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말이 다맞는것은 아닙니다. 절대로 사회에서는 특히 이런 일용직 세계에서는 더냉정해지셔야 합니다. 아래 분들이 답글 잘달아 주셨는데 일자체가 없으면 무의미 합니다. 굳이 지방숙소 까지 가서 고생할바엔 그냥 집근처 공수적어도 일당보고 경험 쌓는게 이득이고 라인이고 친분쌓는 편이 낫습니다. 노가다라도 차라리 경력직으로 할수있는게 낫습니다. 떠나고 나면 늘 잘한것 보다 못한 1%의 뒷말이 많은게 이바닥 같아요. 아닌곳도 있지만 힘내세요.
힘든시기에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사시는것에 응원합니다. 저도 일용직 2년 해서 .. 남일 같지는 않네요. 열시미 본인의 의지를 위해, 꿈을 위해 포기를 하지 않고 노력하신다면. 당장은 비참해도 언젠간 그 누구보다 잘 될것이라 믿습니다. 추운날 건강챙기시고요. 미래를 향한 걸음에 응원합니다. 화이팅!!!
지금 다른 분들 의견도 그렇지만 지금 숙소생활 떠야 함,고정적인 자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인력소에 오래 있어봤자 의미가 없음 이게 나같은 경우엔 숙노가 아니라 생산직을 뛴거라 경우는 다르지만 솔직히 사람도 뭐 같은데 돈이 안정적으로 벌지 못한다면 그거야 말로 생산직이나 노가다로써는 최악이라는 거임...차라리 저럴 바엔 그냥 집에 있는게 백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안녕하세요. 산다님. 영상 잘 보았어요. 제가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도 무척이나 공감하는 영상이였기 때문인데요. 문화재보수기능자로 저 역시 숙소생활을 오랫동안해봐서 잘 알고있지만, 그래도 인력보다는 보직이 있으면 좀 더 버티기 편합니다. 보통 건축회사나 토목회사에서도 숙소가있으니까 그쪽이 더 유리하고요. 잘 아시겠지만 나이가 30대 이하라면 타일이나 조적 한국에서 배워서 얼른 호주로 날아가세요. 그게 인력으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영어 못하셔도 버티는데 관계없습니다.
사람다운 생활이란게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는 수준을 상승시킬 의지가보이네요. 저도 파주디스플레이현장에서 용접 보조공하며 숙식했고, 부천 건물 현장 다니며 숙식했습니다. 용접 국비 6개월 후에 얻었던 직장들이구요. 답이안보여 자격증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천장크레인 국비로 진행하고 지게차는 자력으로 땄어요. 1년여 만에 자격증 10개정도 채우고 나니 대기업 현장 취직했습니다. 자랑으로 보이겠지만 길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유튭 채널도 운영하시니 저보다 나은 것 같네요.
나도 비슷한 처지에 노가다 뛰다가 운좋게 샷시회사에서 현장 인력으로 갔다가 거기서 뵌 부장님 붙들고 기술 배우고 싶다고 제발 저를 써달라고 사정하고 빌어 지금은 자그마한 샷시 회사 다니게 되면서 난 내 스스로가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해 각자 사정이 어떤지 디테일한 과정 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거기 숙식 노가다는 좀 아닌거 같아 나가는 인력사무소 및 숙식 팀? 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를 나오는게 어떨까 싶어 물론 수도권쪽 현장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잘모르지만 나도 이제 스물여섯 밖에 못먹었고 괜히.. 자려고 누웠다가 어쩌다보니 영상보게 되었는데 한창 자리못잡고 방황할때 내자신이 겹쳐보이더라고 노가다 현장 뛰다가 약간의 전문성 이 있는 현장 음 머라고 하지 종합 건설 말고 막 벽돌같은거 나르는 그런곳말고 특정분야 전문건설? 샷시라던지 그외 다양한 미장 or 목수 시다 그런쪽 현장갈때 기술 배우고 싶다고 어필하면서 막 트라이 해봐 미안 머라고 제대로 말하고싶어도 횡설수설하고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글자쓰고 있네;;; 미안해요 나랑 나이대도 비슷해버린거 같아 나도 모르게 막 길게 쓰잘데기 없이 써버렸네... 몸이라도 성하고 좋은기회 오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힘내요!! 다른영상도 찾아보니 나보다 두살 많은 형님이셨네요 반말해서 죄송해요 !!
13년전 군대 제대하고 6개월정도 고정으로 일했었는데 대학 복학할때 되니까 공부 열심히하라고 같이 일하는 형들 돈걷어서 저한테 60만원 용돈으로 주고 돈필요하면 여름방학때도 오라고 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때 일급이.75000인데 방학때오면 85000준다고 ㅎㅎ 물론 지금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언젠간 좋은날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으니깐요
사람이 어떤 부류에 속할 때 진짜 조심해야 하는게 타성에 젖는거입니다.. 나는 여기서 탈출할 것이며 언젠가는 빛이 올거다. 여기에 있을 부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다들 끝나는걸 봅니다.. 그 부류에 있으면 그 부류에 맞는 사람이 점점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왜 어른들이 친구 잘사귀어라 그런데 가지말아라 하는지 알게되더라구요. 저도 조선소 전장포설, 노가다, 배달, 서빙, 뷔페, 주차관리, 발렛, 태양광영업, 마트주임, 마트보안 등 안해본거 없이 웬만한거 다해봤는데 가는데마다 딱 생각하는 크기, 관점, 행동 다 정해져있습니다. 나중에는 왜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정도로밖에 생각못하나가 다 나옵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저런 숙식노가다는 오래 몸담을 곳이 못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20년뒤에나 내가 팀장해서 돈받아먹으면서 일할거 아닌이상..
@@킹스만 건설 수주겸 시공겸 현장 소장직 하고있구요 업계 대다수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으로 말해준건데요?ㅋㅋ 님이 근무환경 제대로된곳에서 일하시는거지요 댁이나 알고나 말하세요ㅋㅋ 현장에서 찢어지는 수준은 산재처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그냥 돈쥐어줍니다 병원다녀오라고ㅋㅋ 상해자 본인도 찢어지는걸로 산재처리하는건 귀찮아서 꺼려해요~ 뭔 노무사 타령이야 이양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악한 환경과 힘든시기가 무서운것은 그시기가 힘든것이 아니고 그힘든시기로 인해서 내 정신이 (목표의지)가 나도모르게 어느순간 무너져 그곳에 동화돼는게 가장 무서운겁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환경을찾아떠나기보단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서 좀더 좋은곳이있거나 다른분을 만나시면 옮기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저도 옛날에 2년정도 거제도에서 조선소 숙소생활해봤는데 저희팀에도 별별인간 다왔지만 보여주신 숙소처럼은 아니어서 체계를 다시잡든 뭐든 해야겠네요 그숙소는
![20대에 인생이 꼬이는 과정 [아주다양한문제들]](http://i.ytimg.com/vi/eLl6zrcScFU/mqdefault.jpg)
![Summer Walker - Heart Of A Woman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SFddctbZzw8/mqdefault.jpg)
그래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소신껏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남 뒷통수 치고 돈버는 악의적인 사람들 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돈을 버시는 겁니다 그러니 자부심 가지세요^^ 응원합니다
@@이불개기 ?
@@이불개기 꽈배기네 꼬이고 꼬였네
@@이불개기 힘들게 벌면이 아니라 ㅜㅜ 뒷통수 안치고 악의적으로 돈버는사람보다요 .. 글 한번더 읽어보세요
@@이불개기 아니 말의 요지를 모르시는거셨군요
힘들게 번다고 작성자가 한적 없습니다
님의 생각이죠
쫌! 그만그러세요!
@@이불개기 남한테 피해안주고 사기안치고 버는게 사기쳐가며 버는것보다 낫다는 거잖아요오
가족들끼리 같이 살면서도 싸움이 일어나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살면 속 뒤집어지기 딱 좋죠!
산다님 개방갑ㅋㅋㅋ이숙소어디서 많이봤다생각했는데
유X종씨가 타설숙소네요
그팀장때문에 하루일한거 돈못받을뻔하고,결국신고한다고해서 받았지만 앞과뒤가완전다른팀장이기도하고 타설현장에서 일못한다고소문난팀장이기도하지요... 첨에 이숙소갔을때 생활못하겠던데 우울하고더럽고 ...
숙식노가다 할 마인드면 뭘 해도 할수있음.
숙식 노가다는 잠시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함
김범기 뭔소리지, 그럼 평생 저렇게 사는 사람들은?
일반화는 좀 불편;
@양정규님 댓글이 하루하루 그렇게 사는 분들한텐 폭력이 됨... 그분들이 그렇게 산다고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이런 말은 안 하는게 좋을듯
누군가에는 거쳐가는 정류장이 아닌 종착역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소리 할 수 있으려나 어떤직업이든 없어서는 안되는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 이란걸 명심하세요 . 사회는 하나의 커다란 아날로그 시계입니다. 커다랗던 조그마한 톱니바퀴든 그 하나가 사라진다면 사회라는 시계는 멈추게되죠 .
@@신사임니당-w2y 평생 저렇게 사는 애들은 그냥 밑바닥 인생이지. 밑바닥 애들을 왜 신경쓰냐?
숙식노가다를 이겨내는정도면 뭐든 할순있지만 대한민국이 뭐든 하게 해주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현실적으로 학벌 스펙오지게보는데 어케 마인드하나로 이깁니까 현실은 현실..그래도 고생하는데 나중엔 언젠가 좋은일 올거라 믿습니다
저도 21살인 지금 인천 영종도에 조경노가다를 하러 나와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먼 현장으로 나와
숙소생활을 하다보니 가족들도
보고싶고 친구들과도 놀고싶지만
같이있는 삼촌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버틸수 있는것 같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형님!
발기님 혹시 중고쪽 사업 생각 있으시면 문의 한번 주세용 ^^ 파트너 모집중이라서요
ruclips.net/video/8RONiHWWNfM/видео.html
ㄴㄱㅠ
아니 발전이 없는 곳이잖어....
기술을 배워요 아재ㅠㅠㅠ
그 판에 계속있으면 무슨 남들의 동경을
받겠어요ㅠㅠㅠ
직업훈련소 같은데라도 가서
용접이라도 배우지ㅠㅠ
누구나 자기 인생이 있는거고 직업에 귀천은 없다는데 왜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노가다라는 직업도 거쳐가는거고 이 사람의 인생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제주변에서도 같은일하면서도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나도 훈수두려했는데 이미 훈수 글로 가득해서 응원이나 하고 갑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 나쁜물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뜻을 이루시길 파이팅요
비슷한 입장이어서 가슴아프면서도 남일 같지않네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불투명해서..너무 힘드네요..
열심히 살아가보고자 마음먹고있지만,그렇다고 미래가 투명해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답답한 하루하루입니다..
그래도 버텨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히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노가다 팀장 진짜 잘만나야됨....이건 잘만나는 사람하구 잘못만난사람하구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님.... 어떤팀장은 일이편하게 할수있는팀장있고....젓같은 팀장만나면 밑에사람 졸라 힘들구 피곤함 피곤한팀장만나면 단점은 사람이 없음.ㅋㅋ 편한팀장만나면 사람이 줄셨음.ㅋㅋ모 돈이야 많이주면 모 나같은사람은 상관없지만 돈적게 받는사람은 안그렇치.. 그리고 일만 힘들게 하구 돈적게 주는팀장두 많음 10명팀장잇으면 거이 90퍼는모 지가 다먹을라고 하지....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과 서울에서 남원으로 귀농했다가
사기당해서 빚이 10억 넘었습니다.
3년동안 사기꾼과 싸웠지만 지역유착이 심해 고소고발을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사기꾼 유명하게 만들어서 다시는 사기 못치게 하려고 유튜브 시작했어요.
응원해주세요.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전라도를 왜갔어요 ㅠㅠㅠㅠ
@@주누-i2v 안녕하세요.
지역색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막상 연고없이 살면서 사기꾼이랑 싸우려니 힘드네요. 응원해주세요. ㅠㅠ
하필이면 왜 그곳을.
전라도가 왜요????? 사기꾼이 많아요??
@@shoutsofwilderness4408 안녕하세요.
땅값이 싸길래 알아보다 남원시청에서 소개한 사기꾼에게 그리 되었습니다.ㅠㅠ
평택가면 일자리 널렸는데 거기 가시는게 어떨까요
현장 일 좀 많이 다녔는데, 화성에서 감시단하다가
평택에서 관리자까지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력소보단 반도체 들어가서 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송프란시스코...
@spring 없어서 평택떠남ㅠㅠ
인생은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졸라 고독한 게임
이라고 생각해요 죽지못해님 화이팅!
형님 고생하시네요
저도 힘든사정으로 단기간
숙식으로 갔었는데 저는
고정으로 팀단위로 근무해서
비교적 목표금액가지고 무사귀환
했는데 크게 다칠뻔한적도있고
몸 성하실때 얼른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십쇼 형님
KR님 혹시 중고거래쪽 투잡이나 사업 관심 있으실까용? 관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파트너 모집중이라서요 ruclips.net/video/YCqJgPx0HoM/видео.html
이생활에 익숙해지려 하지마시고 돈은좀 적게 받으시더라도 기술을 배우시는게 훨씬더 미래가 밝을것같네요.
저도 24에군전역하고 숙식 노가다1년정도 따라다니다 우연히 내장목수형님눈에띄어 나오게되었는데
일하는 마음가짐과 아예 분위기자체가밝습니다.
목표를세우심이 앞으로의 행보에 밝은미래를 기원합니다.
몰래 먹는 인간 철좀 듭시다 작은거에 양심 넘기지 말자고요 사람이 동물하고 다른 이유는 부끄럼을 안다는 것입니다 힘내세요 죽지님♡
스트레스 상담 받고 싶군요....
부끄럼을 몰라도
동물이 더순수하죠
인간만큼 간사하고
더러운 동물이 또있을까요
"죽지못해 산다" 라는 말부터 바꿔보세요 말대로 된다고... " 죽을 힘을 다해 산다" 이렇게 바꾸세요 목소리도 좋고 인성도 좋아보이시는데...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좋은 인연을 만나실거예요 힘내시고 긍정적인 말만 하세요 파이팅♡
절망에 빠져 무기력하게 주저앉지 않으시고 유튜버로서 도전하여 새 길을 만들어가시려는 긍정적 사고방식이 맘에 쏙 들어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 구독 이 수백개라 추가하기 진짜 달갑지않지만 우리나라 유튜버들이 광고수입이라도 올리시라고 )
마이빅토리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파트너 모집중이라,,,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YCqJgPx0HoM/видео.html
20대때 고생해보는 거 너무 멋있는 일이긴한데, 아직 그 때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으니까 노가다도 어떤어떤 일들이 있고 어떻게하면 배울수 있고 이런 정보 하나하나 잘 모아서 기왕이면 고생한만큼 나중에 꼭 보상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인맥이 없다면 기술 같은 걸 배우고 싶을 때,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프로그램 같은 거 참여해보는 걸 추천하고. 전기나 용접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수요도 많아서 제일 무난할 거 같고. 필름 이라고 해서 일당이 그렇게 쎈 편은 아니지만 일이 좀 노가다치고 깔끔해서 노동부에서 교육 받고 일이년 소개소 다니면 먹고 살만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혹시나 당장 하루하루가 급하신 편이고 고된 일이 적성에 맞는 편이시면, 구직 사이트에서 동바리 검색해서 찾아가보시고, 비슷하게 몸을 좀 쓰는 일인데 단가는 더 좋은게 토목 쪽에 토류판 끼는 일이 있습니다. 이거는 평촌에 있는 특정 인력사무실이나 네이버 밴드 같은데 가입해놓고 적극적으로 구해보면 시작하실 수 있는 걸로 앎. 돈이 조금 되는 건 비계나 형틀 목수, 철근 같은 일인데 젊은 조공이 항상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현장이 보이면 조공으로 한 번 써주세요.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조선소 경기가 많이 안 좋아져서 요즘에 용접사들이 많이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조선소에서 용접 배워서 육지나오면 20만원 정도씩은 받는 걸로 알고, 산소 좀 연습하고 잡철이라도 인력사무실 두세개 정도끼고 꾸준히 다니면 가시설 쪽으로 풀려서 25만원 이상씩 받을 수도 있음. 숙식 다닐 정도 마음가짐이면 아직 기회 많으니까 아무리 일용직이라도 하루하루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길게는 십년까지 보면서 기술직 그 중에서도 적성에 맞는 거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다 사회에 필요한 귀한 존재들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조금 봉급이 적더라도 관심있는 쪽을 일로 삼으시는게 시간과 커리어 양면적으로 좋을듯 합니다
세상만사 어딜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한거다 나는 이걸 군생활때 제일 쓰레기같은 선임하고 가장 좋은 근무지에서 근무할때 느꼈다 아..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걸 일이 힘들어도 사람을 잘 만나면 웃으면서 일하는데 사람이 힘들면 답이 없다
ㅇㅈ
나도 죽지못해 사는데 님은 그나마 나보다 훨 젊은거 같은데 그게 부럽네요
노가다 인력소 top 1 명언:그 누구도 믿어선 안된다
@설치 일할때 주변 동료가 겉으로 착한척 하면서 이용해 먹습니다 은근슬쩍 일을 떠넘긴다던가
@설치 그냥 잘 모르는 사람 말은 들으면 안되요
@설치 사람 쉽게 믿으면 안됩니다
명언맞다
진짜 멋지신분 같아요.... 지금의 상황에 쓰러지시지 마시고 항상 승리하셔서 좋은날 맞이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입니다^^
남들하고 살아봐야 그런 마음을 알져!
하지만
이미 3만 유튜버 이신데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현장에서 어떤 공정을 배우시며, 조공을 하시는진
모르겠으나 웬만하면 동네에서 출퇴근하는 팀에
합류하셔서 일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결국 현장
초보라는게 막일이나 심부름 용으로 생각하기 마련이기에..
주제넘게 댓글 달았네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전 23살 군전역 이후 현재
33살까지 페인트 방수 드라이비트
일을 쭈욱 하고 있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운이 좋은건지
지역내 일 잘하고 깔끔하기론
첫번째 손가락에 꼽는 사장님한테
1:1 조공 하면서 지금은
그 사장님도 법인회사 차려
저는 현장에 일을 하며 큰 공사는
다른 업체에 맡기며 현장 소장 노릇
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노가다의 가장
힘든점은 일이 없어서 ? 힘들어서?
아니죠. 사람 때문입니다
막말로 ㅈ 도모르는데 돈만보고
사업자 내고 일하다가 탈탈 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인건비도 못줘서
노동부에 끌려 가는 사람 한둘 본게 아닙니다.
사람 잘 만나는게 가장 큰 이점인게
노가다 판에선 최곱니다
숙노같은 경우 인건비 수수료를
팀장이 떼어 가고 영상에선 인력소에서 또 떼어가고 기본 잡부 13만원 중에 11만7천원 받으면 그걸 또
팀장이 가져 가는 경우면
그냥 팀장 대가리 파이프 렌치로 찍어 버려야 됩니다
애초에 숙식 노가다 에서 팀 꾸려 나가는 이유가 일하는 사람 부리면서 수수료 떼먹는 돈 때문인지라
잘 모르는 대학생이나 일찍 사회생활 하는 젊은 사람들 등골에 빨때 꼽는 짓을 하는게 숙노입니다
거기다 ㅈ 같은 꼰대 놈들 숙소에서 개짓거리 해대면서
첨엔 다 힘들다 하며 내세울껄
나이밖에 없으니 어린 사람들 부려 먹는 겁니다
차라리 당장 굶어 죽지 않는 거면
타일이건 미장이건 나중에 자기 손재주로 돈 벌 수 있는 직종을 추천합니다 막말로 숙노는 노가다판에
다단계입니다
노무현 아 인정 좆같은 꼰대놈들 숙소에서 바이밖에없으니 라는 문장까지 너무 씹공감 입니다
20살 사회초년생 살짝 어두운 길로빠져 사장만믿고 일을 하다 번지르르한말에 꾀어 대전에서 전주까지 20살에 출퇴근하며 밤낮바뀌고 개같이 일해도 일당 7만원밖에 받지 못한와중에 여러가지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노가다는 솔직히 비전이 없으므로 에어컨 설치나 현장 나가서 기술자분들에게 커피 타드리고 일 가르쳐 달라고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요새는 공짜로 도배 가르쳐 주는 학원도 있으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저도 20살 되자마자 바닥 시공일을 배워서 했습니다 기술직 정말 괜찮아요 지유롭고 좋습니다
어짜피 숙소 생활할꺼면 데모도 공수 다 거기서 거긴데 평택이나 화성 쪽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말이 노가다지 .......사람이 많아서 출근이 힘들어서 그렇지 환경이나 공수나 평택반도체 건설쪽에서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또래도 많구 숙소도 굳이 영감들이랑 안지내두 됩니다.
언젠가는 멋진 날개 펼쳐 높이 날아가며 많은 이들의 동경 대상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젊으신 나이에 현장일 마다 않고 열심히 살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고 아름다워요~👍
말씀도 조곤조곤 잘 하시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파이팅~🙏
돈 처음엔 덜벌더라도 기술 하나 배우세요 .. 전기든 목공이든 중장비던 그리고 일 끝나면 반장이 어딨고 조상할애비라도 일끝나면 막내고 뭐고 없는게 노가다판인데 막내노릇 자처 하지 마십쇼 진짜 후회합니다
나도 2016년도에 노가다하다 삼성서 노가다하다 2017에 9급들어갔다 2018에 7급공무원돼서 도청에 다니고 있다 퇴근하고 공부하면서 버텼지 희망을 안고서 불과 3ㅡ4년전 내모습이었네요 무척 오래된 느낌이지만 무엇을 하든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그림을 갖고 버티시길 자격증을 딴다든지 취업을 한다든지 등 구체적으로
저기 ..직장찾지마시고 직 업! 을 찾으세요
젊은분이 기술없는 단순 노동직 오래하는거. 좋은게아니라. 안타갑습니다 ..비젼있는 일 세상에많아요..
그래도 빈둥빈둥 내가누군데 하면서 처 노는 젊은놈들 많은데 막노동이라도 젊은분이 하시면서 밥벌이 하신다는거에 박수를보냅니다
위에 쓴 제 글에 혹시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이리 힘든생활을 견디면서 누구에게 손벌리지않고 하시는분 이라면 ..제가 장담하건데 어떤분야의 일이든 나중에 거뜬이 이겨내어 이름을 알릴수있는 기본잠재력이 있으신분이다고봅니다. 당신의 앞날이 눈부실테니 선그라스 하나 장만해두시길...
니나잘해라
@@갓태용-y8p넵
저도 20대후반인데 단순노동직 오래일했는데..공감하고 이제는 직업을 찾으려고 합니다..많이 늦은 것 같지만..이게 현실적인조언중에 가장 와닿는글 같네요.빨리 직업을 찾아야겠어요
늦다뇨 ㅎ 전혀요
저도30살에 시작해서 자리잡고 36살인데
부동산 잘하고있어요
30대에 후반이어도 시작하는게절대늦지않아요
세상은 생각보다 길기도하니까
그리생각지 마세요^^
20대면 뮈 ㅋ
힘내세요!
일당이 조금 작더라도 매일 일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팽택,고덕,울산,거제도등 숙식 되면서 장기일이 있는곳이 아직은 있어요.
돈은 작더라도 꾸준히 들어와야 모을수 있어요.
한달 일하고 한달 쉬면 한달이 빵구 나는것 같지만 아니에요
2달 이상 빵구가 나요.
그리고 1년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니까 일하면서 기술을 배우세요
현장에서 기술 배울 수 있는일을 하면 좋겠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개인적으로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세요.
희망이란게 사람을 절망 시키기도 하지만 또 구원도 해 준답니다.
1:05 베개좀.....
제 카페 옆에 인력소 있어서 아조씨들에 대해 좀 봐왔는데
정말 진심....
나이 60-70 먹어도 정신 못차리고 사는 아주머니 할매 아재 할배 많더라구요....
예전엔 직업에 귀천이 없고 사람은 다 똑같다고 여기며 살았는데
인력소 사람들도 아주 가끔 손님으로 오니 구구절절 다 말은 못하지만
현재 저는 그냥 반사적으로 인력소 다니는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편견이 생겼어요
잠시 알바차 삼평동 현장에 있었는데... 일이 힘든것 보단 넥슨, nhn등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과 현장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배운만큼 사는거지
노가다 무시해서는 안될 직업임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인력사무실에 가서 인력 사장님 얼굴 도장 찍는게 우선임 일없다고 집에 돌아가다도 계속해서 새벽에 출석 찍으면 인력 사장님도 얼굴 익히고 젊으니까 우선 현장 찍어주심.. 없던일도 만들어서 어르신보다 젊은애들 보내주심.
무시 못함 끈기와 돈벌 생각만 있으면 하루 일당 전 그당시 8만원 이었지만 소개비 만원 떼고 7만원 한달내내 나가더라도 210만원임
노가다 라고 무시들 많이하는데 방구석에서 놀고 부모 등꼴 빼먹는 백수들보다 훨낮습니다
응원합니나
숙식노가다는 일보다 사람때문에 더 힘들어요..
유경험자 시군요🤔
고정적인 현장으로 옮기세요.
나오고 나면 더 새로운 세상이 보이고, "내가 왜 여기서 계속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공수가 많은 현장에서도 주기적으로 어느 순간 공수가 줄며 현장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런 낌새가 보이면 바로 옮길 자리 알아봐야해요.
일하는 사람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들 잘 사귀어서 소개받으며 옮기게 되면 조건도 더 좋아지고 훨씬 수월할거에요.
현재 저도 숙식을 하는데 만족하며 하고 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옮기는게 이 일인 것 같아요. 꼭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숙식노가다 주변 오래 하신분들중에 정말 잘풀린분 못봤습니다 가능한 짧은 기간만하시고 그냥 다른 일자리 알아보시는게 미래에 득이 됩니다;
아직 어리신데 기술을 배우시던지 경력을 키우시는게 ㅠㅠ
이보세요 ‥잘알고말씀하세요. 노가대가댓건 뭐가됬건 열심히살다봄 좋은날이있는법이죠
@@이하얀-s3m ㅋㅋㅋㅋㅋㅋ..
@@이하얀-s3m 노가다는 군생활 가기전 갔다온후 학교 복학전 짬맞춰서 할때나 용돈벌이하고 등록금벌이하는데 좋은거지 그게 몇달이 넘어서면 답없습니다... 공부하고 발전이 있어야죠 여기서 내가 이런대우를 받는데 진짜 공부열심히해서 좋은환경에서 복지좋은 회사에서 일해야지 마음먹는거지 이거는...
베개 좀 세탁하세요 ..까맣던데 깜짝놀람
진짜 나는 편했던거구나 어린나이에 노가다지만 부모님과몇십년알던분이 건축업사장(?)님이셔서 인력소 출근안하고 사장님이 집앞까지 매번 대리러오시구 끝나고데려다주시고 다시한번 죽지못해산다님보고 동기부여랄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위로되었습니다. 열심히 기술배우며 기술자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더
난 너보고 힘낼게
힘내시고 언능 좋은직장 구하시길~
저도 노가다 시작해서 좋은기술 배워 이곳저곳 다니다 지금은 운좋게 외국계열~ 직장구해서 많은연봉을 받는건 아니지만..노가다 할때보다는 더나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좋은 기술 어떤건가요ㅜㅜ
@@ljb1199 저는 집진기 공사 노가다 하면서 용접이란 기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은 잡부였지요~
황준구 외국계열이면 어느계열인데요? 외국계열이긴 한데, 추운 현장에서 일하시는 건지? 아니면 회사 안에서 일을 처리하는 그런일을 하시는 건지?
@@David-nu8gx 저희도 현장나갑니다 단...회전문 포윙 투윙 만들었을때~
제나이 서른여섯에 해보고 싶은 다 해보며 살았어요.
근데 후회하는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을때 빨리 나오지 못했던것이 제일 후회되요.
지금은 어떤일을 하실지모르겠지만, 이영상을 올린때보다는 나은효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이경찬 마찬가지이네요 해볼거 다 해봤는데 아니면 빨리 그만두는게 나이들수록 힘들어지더군요?
지금 상황에서 쉽지 않겠지만
기술 배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요리, 목수, 중장비 쪽으로요.
요즘 쿠팡맨도 괜찮은거 같아요
기슬배우라는사람 들 특징이 지들은 안함
@@김앙기모띠-u9f 저는 16년 동안 요리사 하다가 최근에 택배일 시작 했습니다
@@jasonbourne3557 쿠팡맨 운전만 할줄 아시면 시작 가능 하고 초봉이 꽤 괜찮습니다.그러나 회사비전이 불투명.
요리사는 처음에는 박봉이고 힘들지만 절대 굶을 일 없고, 경력이랑 기술 쌓이면 그만큼 대우 받습니다.
@@히힛-s3z 최악의 직업중
하나예요 요리사요
안해보고 남들한테
쉽게하라 하지마셈
@@루카필드 저는 한조고1기 졸업후 요리15년 했고,지금은 CJ대한통운 거쳐서 우체국택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님, 젊으시고 마인드 좋으십니다!
예전 생각에 맥주캔을 오픈했네요,
어떤 일이든 부딪힐 수 있는 패기 넘 훌륭해요!
현장일은 타고난 일 머리 보단 끈기와 동료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유 자금을 가지시게 되시면 직업 기술훈련 국비 또는 사설 기술학원에서 작은 기술부터 습득해 나가시는게 본인에게 더 도움이 되요,
무작정 일하기 보다는 한 분야를 정해서 체계적으로 배우시게 되신다면 본인의 스펙과 기술을 쌓으시기 좋으시고 좌표 설정에 대한 방향감각, 페이 벌이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기술 교육은 멈춘 것이 아니라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거예요!
31ㅡ34 페이만 보고서 일 가리지 않고 밤 낮 휴일없이 쉬지않고 일 했습니다,
페이 단가만큼 육체가 많이 고됩니다, 3달 연속 몸뚱이와 의지만으로 일해서 1,000 찍었습니다,
충치 3개 생기데요, 지금은 사지 멀쩡하지만 어리석었네요!
단거리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장거리로 롱런 하시는 길이 더 중요해요, 절대 자신을 불태우시지 마세요! 자신을 먼저 보살 피세요!
숙식노가다 20 30대가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술집이나 대형음식점 직원으로 일하세요. 숙식 제공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또래들이랑 웃으며 일해야죠. 돈 버는거도 별 차이 없습니다..
저 혹시 개인적으로 톡드려도도 될까요???
진짜 상담하고 싶어서요..
@@앤드류-y9k hwan6444
진짜 그게 맞는건가요 시간은 돈주고도 못산다는 건 사실이지만.. 상황이 또 상황인지라 그러지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이제 23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고 응원하겠습니다. 경험위주의 삶이 가장 큰 깨달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정도 용기면 잘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분은 목표가 있는분같아요
아직은때가아니라는거보니 자신이 목표로한뭔가가있는분이세요....힘내세요^^
전 새벽배송 알바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고 헬스장 2시간 운동하고 잡니다. 주말에는 토,일 알바뛰어요. 하시는일이 고정된 일감이 없다는게 문제인데.. 거기 계시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용~ 5일제, 연차, 월차, 4대보험, 경조사지원 이런 옵션도 좀 보시고요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죠~ 그 환경은 내가 만드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어떠한일을하건 제일 중요한건 사람인거같아요.. 노가다를하나 대기업을다니나 사람이좆같으면 답이없는거같습니다
ㅇㅈ
맞습니다. 일은 어렵든 어쨋든 전혀상관없슴. 모든문제에는 꼭 사람이 낌.
호로놈들..힘들지요!
ㅇㅈ
학교 다닐때도 선생이 마음에 안 든다던가 진짜 조져버리고 싶은데
자신있게 사심 되죠 충분하죠 제 친구도 오래는 아니지만 6년째 이곳저곳 다니며 장기 노가다하는데 전보다 활기차던데 살이 쪄서 문제지만 노가다는 시간과의 싸움 이겨내시고 건강한 부자되시길
이런 사람들 자기 일하고싶을때만 출근하는사람들이 대부분.
회사라는 개념보다는 쉬고싶을때 쉬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20대면충분히 스펙쌓고 뭐든지 배우고 할수있는나이인데요 이제4년만있으면40대를맞이하는나에겐 너무나도 부러운나이 힘내세요 운동도해주면 생활력엄청강해집니다 뭐든지 건강해야 할수있는법 아파보니 그만큼 서러운게없음ㅠㅠ
너무 안좋은 현장가신거같은데.... 혹시 팀으로 꾸려진 건가요? 차라리 평택쪽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숙소도 괜찮은곳 잡아줍니다. 저도 평택쪽 삼성현장에서 일했는데 일단 고정적으로 출입하는것도 좋고요, 일도 나름 체계적으로 합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고, 몇몇업체들빼면 연장이나 조기출근은 희망자에 한해서 이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 또한 그렇고요. 주 5일출근 하는곳도 많습니다. 식비같은경우 점심같은경우는 지급해주는곳도 있고 안지급해주는곳도 있는데, 뭣보다 흔히들 1군이라 부르는 SK하이닉스, 삼성물산등에서 일하게되면 경력적인 면에서도 많이 인정을 해주죠. 물론 채널운영자님이 어떤일을 하시는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애초에 빨랫감몰아주기및 공동규칙안지키는것부터 정상적인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이 필요해서, 숙식노가다 했었는데 연장근무에 조기출근이 있어도 매일매일 웃으면서 지냈던 기억뿐입니다. 밥같이 준비하고 집앞 마트에서 대형마트후라이드 사서 형들하고 맥주한캔에 그날피로를 다 풀곤 했습니다. 지금은 일을 그만뒀지만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숙식 노가다 하실거면 굳이 서울쪽으로 안 알아보셔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비록 저는 꿈을 쫓아 일을 그만뒀습니다만 이왕이면 여건이 괜찮은 평택쪽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지방쪽에서도 괜찮은 곳 많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곳 많이있고요, 4대보험도 적용되서 향후 신용등급이나 근로인정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아시고, 여러 말못할 사정등이 있으셔서 그런거일 수 있지만, 숙소에서 SCV노릇하시면서 영상찍고, 음식빼먹는걸 당하시는거보니 얼굴도 모르는 남이지만 제 가족이 그러한 일 당한것처럼 마음이 참 아프네요. 차라리 푸대접으로 유명한 안전감시단이 더 나을거같습니다. 젊은사람들도 많이있어서 서로 의지가 많이 되곤했는데...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요즘군대도 빨랫감 몰아주기 안하고 남의 음식 안뺏어먹는데, 개인적으론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사무소에서 일도 짬순으로 주는거같은데 있으실 이유가 책잡히신거 아니시면 있으실 이유가 없는거같습니다.
한참전의 영상이지만..저도 어렷을때부터 현장일을하다가 지금은 전혀상관없는 직종을 하고잇는데... 참애매한거같아여 다른친구들은 멋진 정장입고 좋은차타고 다니면 너무부럽고 내가입고잇는옷 위치가 한없이 낮아보엿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사람은 그사람의 인생을 살고잇는거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거같더라고여... 충분히 잘하고 계실거지만
행여 누군가와 비교하지는말고 좀더 자신을 아끼세여 그게 제일 중요한거같네여 ㅎㅎ
정말 1년을 숙식 노가다를 했지만 다신 하기싫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막내라는 이유로 일끝나고와서도 온갖 심부름과 빨래를하고 씻을때도 제일 마지막에 씻고 아재들 항상 방에서 창문닫고 담배 존나게펴대고 자는사람옆에서 담배펴대고 잘시간에 불다켜놓고 떠들고 술쳐먹고 개망나니같은 몰상식한 인간들과 같이 지내게되면 오래못버팀. 인간은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때려침
와 괜히지은 닉네임이 아니군요
심부름을 한 적도 없고
담배냄새가 거슬린 적도 없었지만
술파티는 공감 되네요..
더 웃긴 건 그 술파티에 제가 끼어야 했다는 게 제일 지옥 같았음
전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그놈의 술 때문에 숙식을 때려 치웠었네요ㅋㅋ
숙식노가다의 끝은 타성에 젖는 겁니다. 어느정도 쉽게 돈벌 수 있다는 달콤함이에요. 경험자입니다. 그 끈을 걷어내는 것이 아직은 쉬울 수 있지만...사람마다 달라요. 나이가 들어가메 어느날 문득 내가 정말 하고싶은일이 생겼는데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 무얼 하고싶은지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힘듭니다. 생각만 하는게.뭐가어렵냐고 할 수 있겠지므만, 매일매일 부대껴가며 사회에 대면해야 하는.일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벅찬 일입니다.
- 지나가던 사람 -
전혀 전공이 다르더라도 국비지원 폴리텍대학 같은데라도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녀봤던 나로선 비추입니다
전 다녀서 개발자 됬습니다
현재 3년차 프린인데
세금3%공제하고 통장에 480꽂힙니다
사람 나름이지요
@@mood_t 정말 잘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프린이가 무슨뜻인가요
@@SuperD79 프리랜서
폴리택 비추임저도
힘내세요. 저도 지금 인력소를 다니고 있는데 눈치볼 필요 없어요. 나중에 결과를 보면되죠. 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놀면서 사회와 신세 타령하는 것보다 성숙했다고 봅니다. 일 없다고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놀기보단 정말 잘한것입니다. 저도 일하고 와서 쉬면서 봅니다. 많은 공감과 응원을 합니다. 홧팅!
같은처지에 막내가 어딧노ㅡㅡㅅㅂ
나이가 벼슬인가
멀 막내가 다해
돈주는것도아니고
ㄹㅇㅋㅋ 막내면 더 챙겨줘야지 걍 부려먹을려고 핑계대는 거임
노가다 꼰대들 종특
나이부심 개지리고
나이 이용해서
편하게 돈벌어쳐먹으려고
발악질을함
노가다 가면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졸라 많음 개꼰대들 천지임
같은돈 받고 같은일하는대 젊다는 이유로 더무거운거 들게하고 ㅋㅋ 개시귀들
저는 그래서 어른공경 니가젊잖아 어리자나 하는순간 같이 일하는 처지에 나이를 와따집니까 나이먹은거따질거면 노인정이나가세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사람과 어울려야 합니다.대부분 어릴적 가정환경이 못배우고 못가르칠 형편인 경우는 그렇습니다.가난한 집을 말하는게 아니라가난하든 부유하든 예의범절을 안가르친 집에서는 선한게 절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좀 서글픈 현실인데,부자들은 미디어에선 욕심많고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많을거 같지만사실 더 예의바르고 책임감도 있고 능동적으로 일합니다.대물림 되는 가난이란금전적인게 아니라 마음이고 정신이거든요.
이천이나 청주 하이닉스에서 배관이나 전기일 알아 보시는 게 어떨까요? 월급으로 공수 계산해서 지급하고 1년 재직시 퇴직금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말씀드릴께요...저도 이런 저런 일 다양하게 많이해봤기 때문에 조언 드리면....님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하세요...어차피 육체노동으로하는 일이란것이 처음에는 달라도 어느정도 알고 숙달되면 나중에는 큰 차이 없더라구요 다 힘들고 항상 위험해요....그러니 반드시 고정일터를 찾으세요 건설현장이건 공장이건 유통매장이간 창고건 음식점이건 주방이건간에요...재미?보람? 자아실현?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도 3시간만해보세요 재미있나...어차피 일이란것은 반드시 고통을 수반합니다 어딜가던 어떤일이건 다 몸고생하고 힘들어요 그러니 무조건 고정된 현장을 찾으세요 익숙해지기만하면 요령이 생기고 할만해져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사서 고생.... 노가다는 노가다일뿐입니다 나이들면 더 문제에요 경력이랄게 없으니...
남들 퇴직할나이에도 월 400 500 이상 땡겨가는게 현장 전문직이에요^^ 말을 젿같이하면 노가다죠 ㅎㅎ
노가다가 문제가 뭐냐면, 힘들게 일하고도 나중에 수금이 안되어서 돈떼이는 경우 팀장은 죄책감에 인생 망가진다. 간혹 팀장이 다 받아서 돈못받았다며 생까는 나쁜 팀장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하여간 노가다 그 인생이야말로 진짜 막장인생중의 하나요, 잘풀리면 나중에 나 이렇게도 살아봤다며 큰소리칠수도 있고,수십년후에 사악한 국회의원보다도 정직하게 땀흘리며 살아온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지는 인간극장이 될수도 있다. 아무튼 젊은 나이에 양복에 넥타이가 아니라 땀에찌든 낡은 작업복을 입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청춘의 모습이다.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저두 노가다 건설현장 많이 다녀봤는데 일은 끈임없이 하는 운이였음 내 운이아니라 팀장이 타이밍을 그렇게 맞춰서 다니니깐 나까지 그렇게 쉬는날 넚이 다닌거인거를 조금 지나서 알게됐음 잘 아시겠지만 건설현장 팀원들 옮길때마다 공백기 있는 팀은 아니라고 봄 저의생각....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말이 다맞는것은 아닙니다. 절대로 사회에서는 특히 이런 일용직 세계에서는 더냉정해지셔야 합니다.
아래 분들이 답글 잘달아 주셨는데
일자체가 없으면 무의미 합니다. 굳이 지방숙소 까지 가서 고생할바엔 그냥 집근처 공수적어도 일당보고 경험 쌓는게 이득이고 라인이고 친분쌓는 편이 낫습니다.
노가다라도 차라리 경력직으로 할수있는게 낫습니다. 떠나고 나면 늘 잘한것 보다 못한 1%의 뒷말이 많은게 이바닥 같아요. 아닌곳도 있지만 힘내세요.
긍정적인 사고와 자기합리화는 어쩌면 같은말일수도 있습니다.
힘든시기에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사시는것에 응원합니다.
저도 일용직 2년 해서 .. 남일 같지는 않네요.
열시미 본인의 의지를 위해,
꿈을 위해
포기를 하지 않고 노력하신다면.
당장은 비참해도
언젠간 그 누구보다 잘 될것이라 믿습니다.
추운날 건강챙기시고요. 미래를 향한 걸음에 응원합니다.
화이팅!!!
일만 끝났다하면 반주로 소주 3~4병씩 기본으로까고 안씻고 코조오온나 골고잠
짧은기간 돈은 많이 벌지라도 정신병걸림
ㅋㅋㅋ 숙소가서 안씻으면 눈치보여서 다 씻어요 술도 거의 먹는사람들만 밥먹으면서 반주로 걸치지 노가다하는 사람들을 개망나니로 보시네
@@나무-w9b6d 현재 조선소 노가다하면서 돈모으는 20대인데요 안씻는 사람은 거의 없구요 솔직히 자기들도 찝찝해서 씻는데 다만 노가다하는 사람들중에 30대이상이면 술 담배에 찌들어사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노가다 안해보신거같은데...그런사람들 까는게 아니고 팩트에요 진짜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라 그래요 이해는 합니다만 그런사람들이랑 같이지내면 스트레스받는건 사실이죠 저는 술,담배 거의 안하면서 참고있긴한데 힘들어요 그냥 버티고있습니다 몇달만할꺼라ㅋㅋㅋㅋ
@@나무-w9b6d 야가다충 등장!
결국 저 사람들과 가까이 안지내는게 답이죠 저쪽가면 술이나 별에별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많은지
저도 노가다 하다가 식당 배달로 빠졌습니다.
배달은 고정급 일당. 두군대가 존재하면 한달 300~350정도 수입입니다. 그럭저럭 먹고 사네요. 힘은 들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
차라리 공장쪽에 생산직이나 공무쪽으로 알아보세요.. 널린게 그쪽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숙식 다 제공하구요.. 왜 거기서 개고생을 합니까.. 참고로 저도 공장에서 일합니다..
공장들 요즘에 자리 구하기 힘들지 않나요...
저도 찾고있는데 정말자리없어서
일용직알바하고있어요
kyle Kim 시급오르고 공장 포화상태라 2교대는물론 3교대자리도 찾기어려워요 ㅋㅋ 겨우찾아가도 6개월 계약직 뭐 이런거임
숙노 3달이상 뛰어봤는데 느낀 점은 진짜 열시미 살아야 겠다고 다짐함... 지금은 이런저런 알바 뛰면서 자격증 따고 중견- 대기업을 목표로 취준하고 있지만. 아무리 급전이 오지게 필요해도 건설현장은 다신 안감... 시드머니 1억 부터 모으고 미래 구상 해야겠네요
팀장이 있는데, 고정 일이 없어서 인력소에 나간다?
다른 팀장 알아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지금 다른 분들 의견도 그렇지만 지금 숙소생활 떠야 함,고정적인 자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인력소에 오래 있어봤자 의미가 없음
이게 나같은 경우엔 숙노가 아니라 생산직을 뛴거라 경우는 다르지만 솔직히 사람도 뭐 같은데 돈이 안정적으로 벌지 못한다면
그거야 말로 생산직이나 노가다로써는 최악이라는 거임...차라리 저럴 바엔 그냥 집에 있는게 백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어린나이 숙식노가다 진짜 조심해야될건 다름아닌 나쁜길로가는걸 조심해야 되죠..... 도박,유흥등 나쁜길로 가는것..
술도...
그짝 일이 물귀신들이 많아서 나만 막장일순없지 하면서 남의 인생도 망가뜨림ㅋ
이게 왜 저한테 떳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험난한 세상 우울증약 먹어가며 버텨내고 있네요 그놈에 돈이 뭔지..ㅎㅎ
나이를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살다보니 느낀건 절대 노력은 배신 안하더라구요 이 경험 잊지말고 성공하세요
불안심리에서 오는
잘못된 선택이다.
안녕하세요. 산다님. 영상 잘 보았어요. 제가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도 무척이나 공감하는 영상이였기 때문인데요.
문화재보수기능자로 저 역시 숙소생활을 오랫동안해봐서 잘 알고있지만, 그래도 인력보다는 보직이 있으면 좀 더 버티기 편합니다.
보통 건축회사나 토목회사에서도 숙소가있으니까 그쪽이 더 유리하고요. 잘 아시겠지만 나이가 30대 이하라면 타일이나 조적 한국에서 배워서
얼른 호주로 날아가세요. 그게 인력으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영어 못하셔도 버티는데 관계없습니다.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신경쓰시는게 작은 부분에도 정성을 들이는 분이신거 같네요 이런분들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독 하고 갑니다
2010년인가 군전역하도 첫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복학전 파주lg디스플레이에서 한달 일했다. 숙식제공이었고 컨테이너같은 가건물에서 잤는데 참ㅋㅋㅋㅋㅋ 추억이다. 잔업하고 주말일까지해서 250정도 벌었던거 같다.
이게 되게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었는데, 돈없어 죽을일은 없겠다 싶었으니깐ㅇㅇ
이상 긍정해석이고
부정해석은 싸제 군대라 비유해보고 줄인다.
죄송하지만 이건 아니에요.... 충분히 다른거 하셔도 될분 같은데
@@KingOfWhale 그리 쉬워 보이면 니가 하지 그러냐 ㅋㅋ
최기우 도대체 댓글 어디봐서 쉬워보인다는 말이있는거죠..
피해망상있낰ㅋㅋㅋㅋㅋ
최기우 피해망상있냐? 미친새키
사람다운 생활이란게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는 수준을 상승시킬 의지가보이네요.
저도 파주디스플레이현장에서 용접 보조공하며 숙식했고, 부천 건물 현장 다니며 숙식했습니다. 용접 국비 6개월 후에 얻었던 직장들이구요.
답이안보여 자격증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천장크레인 국비로 진행하고 지게차는 자력으로 땄어요. 1년여 만에 자격증 10개정도 채우고 나니 대기업 현장 취직했습니다.
자랑으로 보이겠지만 길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유튭 채널도 운영하시니 저보다 나은 것 같네요.
영감님들만 있는 팀이랑은 다니는거 아닙니다.
현장 나가서 다른 근로자들이나 팀장들하고 많이 인맥 쌓으세요
나도 비슷한 처지에 노가다 뛰다가 운좋게 샷시회사에서 현장 인력으로 갔다가 거기서 뵌 부장님 붙들고 기술 배우고 싶다고 제발 저를 써달라고 사정하고 빌어 지금은 자그마한 샷시 회사 다니게 되면서 난 내 스스로가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해
각자 사정이 어떤지 디테일한 과정 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거기 숙식 노가다는 좀 아닌거 같아 나가는 인력사무소 및 숙식 팀? 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를 나오는게 어떨까 싶어 물론 수도권쪽 현장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잘모르지만 나도 이제 스물여섯 밖에 못먹었고 괜히.. 자려고 누웠다가 어쩌다보니 영상보게 되었는데 한창 자리못잡고 방황할때 내자신이 겹쳐보이더라고 노가다 현장 뛰다가 약간의 전문성 이 있는 현장 음 머라고 하지 종합 건설 말고 막 벽돌같은거 나르는 그런곳말고 특정분야 전문건설? 샷시라던지 그외 다양한 미장 or 목수 시다 그런쪽 현장갈때 기술 배우고 싶다고 어필하면서 막 트라이 해봐
미안 머라고 제대로 말하고싶어도 횡설수설하고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글자쓰고 있네;;; 미안해요 나랑 나이대도 비슷해버린거 같아 나도 모르게 막 길게 쓰잘데기 없이 써버렸네... 몸이라도 성하고 좋은기회 오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힘내요!!
다른영상도 찾아보니 나보다 두살 많은 형님이셨네요 반말해서 죄송해요 !!
1:03 베개 커버는 좀 갈아야 하실거같은데....
뭐냐저거 ㅈㄴ더럽네 ㄹㅇ;
ㄴㄴ 베개자체를 버려얄거같아요 ㅠㅠ 개더럽
웁스..
원래 색깔이 저럴수도 있겠죠모..
이불도..
삼성반도체쪽 배관이나 전기쪽으로 가세요..팀마다 케바케지만 왠만하면 숙소 시설 괜찮고 공수 잘나오고 여건 괜찮아요..아니면 안전쪽으로 가셔도 되고요 고덕에서 요즘 신규 좀 받는거 같던데 한번 가보심이? 지금 일하시는곳은 미래가 없어보이네요
13년전 군대 제대하고 6개월정도 고정으로 일했었는데 대학 복학할때 되니까 공부 열심히하라고 같이 일하는 형들 돈걷어서 저한테 60만원 용돈으로 주고 돈필요하면 여름방학때도 오라고 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때 일급이.75000인데 방학때오면 85000준다고 ㅎㅎ 물론 지금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언젠간 좋은날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으니깐요
@심진 삼성 현장기준으로 여성분들도 안전요원으로 근무하세요
그걸 받아? 피같이 모은 돈인데 억지로라도 거절하지 ㅋㅋ
그 정도 전투력이면 빌딩유리닦이나 아니면 조금 스킬 배워가면서 일할 수 있는 제조업 추천합니다. 유투브도 할 정도로 깨어 있으면 오히려 그 편이 나아요. 우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더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세요. 일자리 생각보다 많아요 의지만 있다면
숙식노가다 반년동안하고 공부하러 대학옴 이 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안전화를 두치수나 크게 삿는데요 깔창깔고 두꺼운 양말 신으니 괜찮아서요 ㅜㅜ너무크게산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깔창 깔구 많이들 신으시는가요? 처음 안전화라서 잘모르겠어요ㅜㅜ
평택이나 이천 대기업 현장으로 가심이
거기는 평생 할만한가요?
사람이 어떤 부류에 속할 때 진짜 조심해야 하는게 타성에 젖는거입니다..
나는 여기서 탈출할 것이며 언젠가는 빛이 올거다. 여기에 있을 부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다들 끝나는걸 봅니다..
그 부류에 있으면 그 부류에 맞는 사람이 점점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왜 어른들이 친구 잘사귀어라 그런데 가지말아라 하는지 알게되더라구요.
저도 조선소 전장포설, 노가다, 배달, 서빙, 뷔페, 주차관리, 발렛, 태양광영업, 마트주임, 마트보안 등 안해본거 없이 웬만한거 다해봤는데 가는데마다 딱 생각하는 크기, 관점, 행동 다 정해져있습니다.
나중에는 왜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정도로밖에 생각못하나가 다 나옵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저런 숙식노가다는 오래 몸담을 곳이 못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20년뒤에나 내가 팀장해서 돈받아먹으면서 일할거 아닌이상..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숙노보다는 기숙사 있는 공장에 입사해서 경력 쌓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경력에 나이 많아도 받아주는 곳이 숙노입니다.
@@류사장88 닉넴 잘어울리는듯
다들 나오시라고 하네요ㅠ 열심히 살아가시는데 고민이 많으 시겠어요..저는 감히 잘 몰라서 함부러 말 못하겟네요. 다만 아직 간직한 소중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사고나거나 어디 다치면 노가다로 번 돈 병원비로 다 나가고 평생 노가데일외도 힘듬
ㅋㅋㅋ노가다 해보긴 함? 다쳐서 병들면 산재처리하겠지 지돈을 왜씀?
@@킹스만 레알
@@킹스만 절단정도 아닌이상 산재처리 안해줌. 설사 산재처리 해줘도 그다음 현장에 안부름.
@@illiliil6337 ㅋㅋㅋ노무사한태 물어보세요 70프로이상은 골절이에요 그리고 일하다 조금만 찢어져도 산재처리 됩니다 좀 알고 그러세요
@@킹스만 건설 수주겸 시공겸 현장 소장직 하고있구요 업계 대다수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으로 말해준건데요?ㅋㅋ 님이 근무환경 제대로된곳에서 일하시는거지요
댁이나 알고나 말하세요ㅋㅋ
현장에서 찢어지는 수준은 산재처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그냥 돈쥐어줍니다 병원다녀오라고ㅋㅋ 상해자 본인도 찢어지는걸로 산재처리하는건 귀찮아서 꺼려해요~ 뭔 노무사 타령이야 이양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악한 환경과 힘든시기가 무서운것은 그시기가 힘든것이 아니고 그힘든시기로 인해서 내 정신이 (목표의지)가 나도모르게 어느순간 무너져 그곳에 동화돼는게 가장 무서운겁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환경을찾아떠나기보단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서 좀더 좋은곳이있거나 다른분을 만나시면 옮기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저도 옛날에 2년정도 거제도에서 조선소 숙소생활해봤는데 저희팀에도 별별인간 다왔지만 보여주신 숙소처럼은 아니어서 체계를 다시잡든 뭐든 해야겠네요 그숙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