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업의모든것입니다. 먼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해당 영상은 7월부터 촬영했던 영상이 지금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는것입니다ㅠ (그래서 복장이 반팔입니다) 한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는 예전부터 구독자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해 왔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부득이 오랜기간 미뤄왔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내년 1월 7~8일 이틀간 코엑스(아티움)에서 구독자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뜻깊은 선물과 엄청난 경품 그리고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_^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와 함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티켓예매(11월23일부터): tickets.interpark.com/goods/22016348 직모유니버스 어셈블 토크콘서트 출연진 중고차파괴자 제갈건 제갈건 어머니(영상출연) LPG 지원 택시기사 한방언니 노총각 집공략 러셀 중카 카진성 영상에 오타 수정합니다 기술자를 '기공' 도와주는분을 '조공'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문의: tlsdn2486@네이버 직모 인스타: tlsdn2486
7:05 잘못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말이라 덧붙이고자 합니다. 건축이든 뭐든 사람 손으로 작업하는 일은 일이 한번 완성되고 나면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 하는 중간에 일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누군가가 체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자 분들이 일을 하다보면 디테일한 곳에서 선택을 해야 할 부분이 무조건 생깁니다. 이 때 건축주의 취향이나 결정, 혹은 계약사항에 따라 책임자의 confirm 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에 현장에는 결정권자가 잠깐씩 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옆에 붙어서 눈 부릅뜨고 감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간중간 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자재가 잘 사용되고 있는지, 늦거나 너무 빠르지 않은지, 관리사무실 민원이 없는지, 밥먹을 시간 아직 안됐는지, 소모품 부족한거 없는지, 안전용품 제대로 있는지, 차에서 물건 갖다 줄건 없는지 등등.. 작업자 분들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꼼꼼히 잘 해주라는 말입니다. 미국 같은 곳에서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CM (사이트 매니저) 혹은 PM (프로젝트 매니저) 라 부르며, 이런 사람이 그런 관리자 일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열등감 이야기 하셨는데요, 미국 기술자들은 CM 이나 PM 같은 결정권자 없이는 아예 1초도 일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들의 열등감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건축업 구조상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능력있고 경험많은 CM 이나 PM 을 관리자로 고용해서 품질, 안전을 이야기 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싼 것만 원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저도 기술공인데 현장에 변수가 많기에 오야지(팀장)이 결정해주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결정해버렸을때 그 일이 잘 마무리 되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공사를 망치게됩니다. 매번 전화해서 물어볼수도 없고 저희가 돈을 받는 만큼 일을 해주어야하는데 그런 결정들이 늦어지면 일이 늦어져서 서로 불편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건설 현장은 변수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팀장은 현장에 있어도 일을 많이 못합니다. 현장관리하며 비즈니스 전화도 받고 아까 말한 변수가 있으면 소바자나 인테리어 업자에게 이야기하고 체크를 받아야하기때문입니다. 즉 중간역확을 잘 해야하기에 다들 사장이나 팀장이 있어야 일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강제니퍼-m9w 팀장도 같이 가는데도 불만이면 뭔가 사장은 고생안하고 노동자인 우리만 쌩 고생하고 수수료는 사장이 가져가는게 배아파서 그런것일듯... 그전에 미리 사장이 영업하고 자재사고 이런거 다 했을텐데도 그런 사정 모르고 걍 왜 우리만 일하는데!! 이런 느낌인거 같네요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인테리어 도장일을 배우는 조공입니다 정말 좋은인터뷰네요 입문전 꼭 접하셧으면 좋겠습니다 1. 흔히 꼰대들의 내가낸데, 동료 깎아내리기 뒷담화 , 30일 만근에 대한 부심 정말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더 큰빚으로 돈의노예가 되어있습니다 2. 득과실은 분명히 있습니다 노가다 특성상 주말 공휴일 연차 보너스? 없습니다 연장수장 출장수당? 말하는 순간 관심병사 됩니다 회사에서 생각보다 주는 혜택이 많습니다 3. 몸만힘들다? 새로운 재료 타공정의 큰틀더 이해해야하고 공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어중뱅이 됩니다 공기내에 작업 마치려면 어떻게든 끝내야하기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4.“안되면 노가다라도하지 뭐”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삶의질 없습니다 다 노총각에 이혼하신분들입니다 5. 결론 인생을 무료하게 사시는분들 6개월만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동기부여가 됩니다 정말 돈때문에 하시는거라면 결혼까지는 꼭 하고 오세요 나이어리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대우 안해줍니다 인터뷰 내용대로 희망주면서 가스라이팅 오집니다 제발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삶의 가치를 찾아가세요 저도 1년 채우고 전향할 계획입니다
나도 도장일했었지만 진짜 이혼한사람들 존나 많고 도박쟁이 술중독자 진짜 많음 ㅋㅋㅋㅋ공기는 오지게 짧게줘서 하자도 많고 빠데 잘못잡는 기공도 엄청많음. 오히려 잘하는사람 찾기가 힘듬. 진짜 잘하는 사람만나서 하는거보고 내 사수 하는거 보면 존나 차이많이나서 현타오고 ㅋㅋ 기공들끼리 수준차이가 너무많이 남
당연하죠 뭐 우리나라가 독일이나 미국도 아니고 원래 건축, 건설, 토목, 부동산이 다 호황, 불황기 주기가 있으니깐요 물론 건축비와 수도권 집값은 절대 쉽게 내려간적이 없지만요... 그래서 당장이라도 독일이나 미국식 건축, 건설, 토목 산업 운영을 하자는 이야기도 있고요
이분말씀도 맞습니다만 밑에 danny lee 님이 쓰신말이 더 와 닿습니다. 건설이라는게 공장처럼 생산된 제품을 파는게 아니라 일당을 주고 일을 시켜야 되는 입장에서는 내가 주는 돈(기성)을 받고 책임있게 시공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인부들만 있으면 일당만 받고 일만 하는 사람이고 오야지는 내 돈을 받고 그 일을 완성시키는 사람입니다.(도급) 큰 건설현장 가면 목수나 철근이나, 미장, 방수 등 기술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사람들 쓰는 사람들 사이에선 S급 부터 C급까지 소문이 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배우지도 않고 대충일하면서 기술까지 없으면 C급 기술자인 셈이죠. S급 기술자라고 대단히 많은 돈(일당)을 주는 건 아니지만 늘 일감이 들어옵니다. 내 제자들을 키우면서 내가 팀을 꾸려야 그때부터 내가 오야지로써 도급으로 돈을 받고(일의 완성에 따른 수익) 제자들과 새끼들한테 일당 주면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젊을수록 기술 배워서 최소 A급 목수, 철근공이 되세요 그리고 빠르면 30중반이면 내 팀 꾸릴수 있습니다. 40넘어서는 내가게 차려서 자재까지 내 자재 쓰면서 돈 버는겁니다. 누구하나 디테일하게 알려주지도 않지만 똘똘한 젊은 친구 이바닥에서 5년만 구르면 미래가 보일겁니다. 오히려 알고 접근하면 성공이 쉬운편입니다. 거친 환경이고 유혹이 많지만 잘 이겨낸다면 40 중반에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철골용접,조립 35살 현직 종사자입니다, 일당은 아니고, 쉽게말해 하청에 하청인 개인사업자인데 전 이 직업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힘들고 고되지만 이유는 단한가지 "일한만큼 벌수있다" 는 겁니다 좆소기업회사원일땐 잘하든 못하든 많이하든 적게하든 무조건 월급 230이었 습니다 ㅠ 연차,휴가 없지만 이번달 300만벌고 보름놀아야지 할수도있고 빡씨게 돈좀벌어볼까? 할수도있습니다 "한만큼 번다"저에겐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시장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영역에 타격이 왔나봐요.. 열심히 기술 배워서 시장에 나왔는데 올라간 공사비, 자재값으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을 구할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네요ㅠㅠ 30일 일해서 월천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잘쉬는게 더 중요합니다! 출연자분 건강하세요🙆♂️ 직모님도 건강하세요
현장에 오야지가 왜 필요한가?,,당연히 책임져줄 사람이 필요하기때문이다,,,일당쟁이들한테 과도한 책임감을 부여하는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본다,,,작은 부분에서도 디테일이 있고 현장에서는 그걸 결정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사람이란게 모든게 자기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자가 없는이상 자기편한대로 자기합리화로 일을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있다,,,물론 자기일처럼 하는사람(오야지급정도)도 있지만 날일꾼들은 대부분 그렇지않다,,그렇기에 오야지가 중요한것이고 더 크게는 전체 공사책임자(업자)가 말로 때울일이 아니라 현장에 되도록 상주하며 감리하는게 그공사에 품질에 향방을 가른다.그리고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책임안지고 일당으로만 살고싶은사람도있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일하는 사람도있고 두 부류다 필요하다본다,,,다 자기공사하는 사람이면 그 수많은 무한경쟁에 시장이 어떻게 되겠나,,,오히려 일이없어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질것이고 기술자 품귀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적절하게 분포하는게 시장에는 더 좋아보인다,, 노가다에서 기술직이란게 정확히 정형화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성격에 사람들이 있고 그곳에서 각자 알아서 노력하고 버텨서 살아남는게 정답이 아닐까,,, 일이란게 성취감이나 다른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직업이란 무엇일까 ?? 돈을 벌기위한것이고 더많은 돈을 벌기위해서 우리는 노력하는게 아닌가,,,나는 오히려 딱히 미래에 방향이 정해지지않은 청춘이라면 일찍 이분야에 도전하는게 좋다고본다,,,시간많고 편하고 단시간내에 돈많이 주는 직업이 이세상에 있던가,,? 일찍시작해서 살아남다보면 어느새 보통에 다른 친구들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을꺼다 물론 어느정도 나이가 차서 더 위쪽으로 눈을 돌려 나아갈수도 있고 현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는것 모두가 자신에 선택에 달려있겠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쪽 분야들이 절대 만만한 분야가 아니며 단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낼수있지도않다,,최소 5년정도는 단디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있을것이다..
5:50 명언입니다. 삶의 존재와 가치를 위해 나의 일이 중요한 것이지 일을 위해 삶이 존재하는건 아니지요. 철학적이네요. 7:00 전에 건축주 역할을 몇번 했었습니다. 오야지 역할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노가다판에 존재하는 인력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이분처럼 사명감을 갖고 건축주의 만족을 위해 이른바 돈값을 해야 한다는 분들(보통 오야지 및 실력있는 조공들)과 해뜨고 질때까지 시간만 때우면 일당 나오는데 뭐하러 열심히 하냐 바보냐? 라는 식의 인간들.. 보통 팀으로 작업할 때 사명감 가진 분들이 일꾼들에게 잔소리하며 업무를 감독합니다. 이 역할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콘크리트 타설도 목수도 미장도 타일도 샤시도 페인트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정상 구형 샤시 교체가 불가능하여 다수의 샤시를 탈거하여 페인트 칠하고 다시 부착시키는 뻘짓(?)을 시킨 적이 있는데 오야지가 일감 파악을 잘못하여 인부 3명 불러야 할 것을 2명불러 밤늦게까지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건축주라면 쟤들 놀아서 그런거라고 ㅈㄹ을 했을텐데 제가 현장에 있었어서 상황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야지가 겸연쩍게 본인 실수로 일감 규모를 잘못 파악해서 밤늦게까지 고생했으니 일당 좀 더 쳐달라는겁니다. 흔쾌히 더 드렸습니다. 고생한것이 눈에 보였으니까요. 현장에선 이런 일 일상다반사입니다. 오야지가 없었어봐요 일꾼이랑 건축주랑 싸움났을걸요? 오야지 잘못이라기엔 사람이라면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거지요. 변기 뜯고 재설치했는데 물 안내려가질 않나 화장실 세면대에 문이 걸려서 문이 안닫히질 않나 타일 시공 후 줄눈 시공 않고 튀질 않나 현장서 개판 쳐놓는 일 다반사고요, 건축주 입장에서 개판쳐놓으면 오야지에게 따지면 되니 오야지를 찾는겁니다 ㅠㅠ 현장에서 뭐하냐 일꾼들 감독 않고 ㅠㅠ 이런 식이죠. 인간의 본성일까요. 시간만 때우는 인간들도 보통 실력이 없진 않아요. (오야지가) 시키면 잘합니다. 건축주가 시키면 지랄합니다. 니가 뭐냐고..신기합니다 왜저러는지..
사실 원래 건설현장이 시행, 건설사의 것이지 절대 건축주나 건물주의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독일이나 미국같이 하지 않으면 늘 시공자 수준 따라 시공품질과 디자인 수준이 결정되죠 시공책임제도 원래 없고요 ㅋㅋ 책임은 늘 원청인 건설사나 시공사가 짊어지는 것이지 시공자나 시공업체는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이 없어요 상법과 경제논리, 산안법에 의거하여 재하도도 합법이라 재하도 문제 끼면 그냥 그려러니 하는 수밖에없고요 근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이나 미국같은 시공 책임제를 갖추면 인건비가 많이 들고 후진국 외노자를 못쓰기 때문에 중국과 비슷하게 운영되는 만큼 그냥 저가 수준에 맞게 가는 경우가 많죠 그 대가는 다 일반인이 전가받고 책임지는 것이고요
인테리어 가게 일하면 개 잡부됨 이것 저것 일 돌아 가는 건 아는데 그게 다임ㅎ 맨날 사장 심부름 청소 자제 정리 운반만함 노가다 할거면 한 종목을 파는게 맞음 아님 인테리어 사장 처럼 견적만 내고 공사나 따는 인테리어 사장 하는게 맞음 인테리어 배우겠다고 사장 따라 다니면 그냥 저임금 받고 추가 수당 한푼도 못받고 사장 돈 벌이만 해주다 끝남
현직 전기 기술자입니다. 인테리어 시공은 공사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팔려가는 성향이 강합니다. 건설쪽으로 들어가면 전기나 통신같은경우 땅파고나서 투입되어 건물 다지어질때까지 공기가 깁니다. 노가다는 업종이 제일중요합니다. 설비나 전기를 배우세요 타이루나 필름 도장은 안정성이 약합니다.
건설회사 일하는데 건설현장에서 기술이든 공무든 감리든 안전이든 일용직이든 일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근데 아직도 주6일 시스템 너무 많아요 체계적인 휴일과 휴식 또한 정말 일의 연장선이자 일을 해야되는 이유 입니다 아직도 현장에서는 좋은 건축물과 안전한 문화는 커녕 빨리빨리 문화가 많아요 예를들어 1일부터 7일까지하면 300줄게 하고 현장 공무들이 기술자들한테 일거리를 던져쥬면 기술자 오야지 입장에선 4일 5일 안에 해버리면 바로 다른 일감을 받아 올 수있기 때문에 일의 방향성이 안전,선진적인 건축이 아니라 스피드가 되버립니다 그러면 날씨도 추워 죽겠는데 거기서 기술자들끼리 스피드 경쟁이 펼쳐지고 디테일은 떨어지죠 참 안타깝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업자가 챙겨가니 불만이 잇겟지. 근데 업자가 돈 더 가져가는게 맞긴함. 리스크 감당하고 자본을 투자하니까 . 당연하다고봄 . 근데 문제는 뭐냐 . 업자가 자리 비우면서 원청업체들 대응해야하고 일도해야하고 다 해야되는데 일에 비해서 댓가를 안주니까 당연히 조빨랏다고 업자가 없는데 내일처럼 하겟냐는 거지. 그럼 돈을 더 주고 그일의 댓가를 주고 시키면됨. 그게 자유시장에 원리고 합이 이뤄져 거래가 성사되는거임.
노가다 3년차인데. 단순히 돈만 벌거나, 취업을 위해 생계 자금을 벌기 위한 거면 단기간만 하시길 추천합니다. 비전이야 있다만, 저야 회사 다니고 공장 다니고 하면서 경험 자체가 많아 노가다는 금방 적응해서 별 탈은 없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긴 하죠. 첫째는 어디로 팔려갈지 모른다는 점이 가장 크고. 둘째는 그 사람이 무슨 기술을 가지고 있든, 자격증을 가지고 있든 간에 입증이 상당히 어렵기에 잡부 취급 당하기 일 쑤구요. 셋째는 영상에 나왔듯이 합리화 부분이 많아요. 여기서 합리화는 안전과도 상당히 밀접해 있는데. 잘 못 하면 중대 재해로 일어나기 십상이고, 자칫하면 어디 부러지거나 접지르거나 째지거나 상해도 입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꼭 노가다가 아니더라도 현장 근무 경험이 있거나, 노가다를 좀 해보거나 하면 대처가 그나마 수월한데. 초짜일 경우에는 제가 나이를 떠나서 항상 주의를 줍니다. 아무리 급해도 뛰지 말고, 모르는 것은 건들이지 말며, 주변을 항상 살피라고. 내가 실수해서 다치면 본인 과실이니 어쩔 수 없지만. 글쎄요. 그런 경우가 아닌 부분이 더 많으니 이 소리를 하겠죠. 공구도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야 공구 및 중장비의 특성 한 80%는 알고 있으니 알아서 주의를 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쪽은 아니나 누가 바닥의 그라인더를 발로 찼는데(왜 찼는지는 불명) 보쉬였나? 옆면 스위치를 건들였는데 확 돌면서... 하필 목공용 날이 부착되어 있어 바닥 튕기면서 그대로 허벅지에 박힌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런가 하면 그냥 커팅날이었는데 잘 자르고 있다가 자재 옮기는 사람이 부주의하게 각관 치면서 순간 날 깨지면서 자재 옮기는 사람 팔에 박히는 일도 있었음. 그만큼 항상 주의와 주의. 그리고 안전 장구는 확실하게 사제로 따로 구비까지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안전 난간대 믿지 마세요. 한번씩 기대고 하는데. 걔는 보고 주의하라는 표시로만 보면 됩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함. 재수 없으면 시멘트 고정 덜 되어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고. 누가 H빔 안전망 작업한다고 풀어두고 꽉 안 조여놨을 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고정 조차 안 된 경우도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개구부 덮개. 고정된 애들도 있기야 하지만. 믿으면 안 됨.
누구든 서로 걸어온 삶의 깊이와 가치관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살아온 방법의 맞고 틀림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 할 문제이지, 누군 이래서 누군 저래서 문제다 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언은 할 수 있을지언정 비평은 제살 갈아먹기 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평가 하지 말고, 각자의 삶이구나 라고 생각 해 봅시다.
@@teachist 리더들이 그렇게 많드는 거죠.. 자동차영업의 예로 들면 서로 경쟁시키고 실적 좋은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자꾸 세뇌를 시켜서 아무생각없이 차파는 데에만 집중을 시키고 싶은거죠, 직원들끼리 모여서 우리의 목표는 적당히 일하고 개인시간을 많이 활용해 부업도 하고, 종자돈을 만들어 .. 장기투자를 통해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능가하게 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다.. 이런게 건설적인 대화인데 그런 분위기면 조직 영업실적은 반토막 나기에 ,,,오늘도 지점장들은 세뇌와 가스라이팅으로 직원들을 달리는 경주마로 만드는거죠.. 아프지 마라, 건강은 알아서 챙겨라 이따위 소리하면서말이죠,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하루 물량치는거 가만 생각해보면 경주마임의 삶임😢 벌어서 먹긴 하는데, 계절 타고 현장에서 사고라도 나면 인생 날라가는 거임 반도체에서 수장 하는 젊은 친구가 허리 다쳐서 허리도 못피고 사무실 앞에서 직원 기다리는데 안타깝고 죽거나 다친 사람 많아요 그리고 저 사람 말대로 거의 구십구프로 나잇값 못하는 어른들 그냥 10대 때 양아치가 그대로 커서 자란 느낌 강하게 받았습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직업이 너무 구해지지 않아 노가다를 했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50정도 였는데 이쪽에 어린 나이의 사람이 들어온게 신기한 듯 보더라구요 그러고 그 후에 어떤 분이 한 말이 젊은데 이거 하지말고 그냥 다른 일을 뭐든 해봐라 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거다 하셨는데 당시는 이해 못했지만 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거 보고 납득이 갔습니다 40~50돼서 자리를 잡지 못했을때 한다고 말씀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릴때 너무 돈만 생각해서 하기에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마냥 기술 배워야겠고 마냥 일당이 세니까 하기에는 절대 못버틸 뿐더러 어린 나이 많은걸 해볼 수 있을때 날개를 못펼치고 아까운 시간만 날라간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 바뀌긴했는데 솔직히 도배 장판 타일 등 내부작업 아니면 용역하는애들은 사정이어쩔수없는거 아닌이상은 딴거도 해보는게.. 저도 회사 7년다니다 지인한테 바로 배워서 금방한케이스 이긴한데 .. 용역은 진짜 인생에 아무 도움안됩니다.. 근데 또 웃긴건 곰빵 장인한명있는데 하루2-3탕 뛰면서 1년에 2억번 사람도 보긴함..
하지만, 분명히 일잘하는 기술자도 필요합니다. 다 사장하고, 정작 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줄어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면, 기술자 인건비는 더 오르겠죠. 인터뷰하신분 생각도 잘 알겠으나, 저또한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지만, 어차피 현장이 돌아가게 하는 시공은 기술자밖에 할수없고, 그 공사의 퀄리티자체도 그분들이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 퀄리티는 시간이 필요하구요. 기술없는 기술자 잘못썼다가 재시공 하는일도 은근히 있어요. 몇십년 이 기술직에 몸담고계신 반장님들. 그분들 오랜기술력 덕분에 퀄리티좋은 공사품질이 나오는 겁니다. 계속 그 기술직만 하고 사는게 절대 한심한 일 아닙니다.(인터뷰내용이 자칫 그렇게 들릴수도있어서) 설계, 디자인 끼깔나게 해봐야 뭐합니까. 기술자가 하수밖에 없으면 한계가 있겠죠. 인터뷰하신분같은 생각으로 사시는 분도 있고, 내 처자식 밥벌어 먹이는게 우선순위인 분들에겐 고마운 기술인거죠. 농사짓는사람, 택시운전하는사람, 공무원,기술직,설계직,사무직,사장님,고객 다~ 있어야 세상 돌아갑니다.
저도 이제야 자리잡아서 월평균700-1300정도 벌기 시작한 인테리어 업자입니다 이제 손님이 손님들을 모셔오셔서 2024년 6월까지 스케쥴이 꽉차 있구요 처음엔 도배,장판,타일을 배우다가 조르고 혼자 관찰하고 배워서 이렇게 왔는데... 하루살이,한달살이, 몇달살이로 살것인지 언젠가 회장님 소리들으면서 직원들 거느리고 살것인지 마음가짐과 일 끝나고 짬시간 활용도에 다르다 생각합니다. 뭐든 그자리에 익숙해지는것이 안정적이 된게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이분 말씀 잘하시네요. 나이 어린 사람들일수록 더 안 받아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쟤는 저러다가 금방 관둘 걸 아니까." 얘가 관두나 버티나 일부러 갈궈요. 부모 안부 포함해서 온갖 쌍욕 다 날라옵니다. 진짜로 정~~~말 할 거 없을 때, 희망이 없어 보일 때,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예전에도 노가다 하시는 기술자분 인터뷰 봤었는데 전혀 공감 못했습니다. 근데 이번 인터뷰는 현실에 대해서 정확하게 직시하여 설명해주시니깐 이해가 잘됐습니다. 몇몇 인터뷰에서 허황된 얘기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안한다 일 안하려한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주였다면 이번인터뷰는 진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인력소 일당직 말고 지방을 다니며 숙소생활하며 일자리가 안정적인 월급제 계약직이라도 문제에요 1. 주6일 일 잠 일 잠 뿐인 워라벨 2. 그렇다 보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1주일치 유흥을 몰아서 즐겨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림 3. 그 방법으로는 술이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이 또한 알콜의존증이나 기타 여러 부작용을 낳음 4. 성욕이 가장 큰 문제인데 결혼을 해도 집에도 못가고 집에 가도 찬밥신세 받고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아저씨들일 대부분이라 집에 안감 5. 그러니 숙소에서 혼자 풀자니 그런 아저씨들이랑 2인 3인이 한방 쓰며 2~3룸 아파트나 빌라에서 같이 지냄 6. 그럼 유흥업소를 가는 방법 뿐이니 이런쪽으로 빠지게 되는 아저씨들이 굉장히 많음 7. 그 외 지방에서 전국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함 8. 그렇게 외톨이인 아저씨들끼리 뭉쳐서 지나치게 유대감이 형성되며 가족같이 지내게 되고 9. 매일 팀원들과 술마시며 서로를 달래거나 그 집단에 끼지 못하는 아싸 아저씨는 혼자 쓸쓸히 소주 까고 외로움을 달램 10. 그 외 가족도 없어서 자기만 챙기면 되는 독거 아저씨들은 즐길거리가 없으니 노래방 가서 양주 까고 아가씨들 부르거나 11. 고급 음식점 다니면서 흥청망청 먹고 마시거나 12. 매년 차 바꾸거나 시계를 바꾼다거나 13. 가장 안 좋은 케이스로 토토 코인 주식 등의 도박쪽에 빠져들어서 도박중독에 빠진다거나 14. 이런 식으로 도파민 수용체가 망가져서 뭘 해도 흥미를 못느끼게되는 무기력에 빠지기도 함.. 10년이상 이바닥에 지낸 분들은 하나같이 이런 레파토리를 다들 겪더군요...
저 또한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비슷한 기분과 생각이 들었어요.. 몸으로 돈버는 직업은 50살 까지 일 것 같고 몇년째 이 일을 하고 있으니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아줌마들이라 그런지 생각이 물드는(?) 느낌과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몸은 약해지는데.. 또 삶이 뭔가 허무하고 젊음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던 중 얼마전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향해 미약하지만 한걸음씩 내 딛고 있네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것 같지만 저 분의 말처럼 삶이 주가 되야지 "일"이 주가 되면 안되고 내가 내 삶의 주체로 사는 것 과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지 깨닫고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짜 삶 이자 인생 인 것 같아요
현장에 소장이나 시공 사장이 없어도 일이 매끄럽게 잘 흘러가면 아무 문제없음 하지만 일하다보면 도면에 정확히 안적혀 있거나 상의를 해야할 때 매번 전화 해야하고 공사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옆집 사장님이 찾아오면 소장 대신해서 죄송하다고 해야하는 경우 등 현장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으면 일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많이 가지죠
요즘도 몇년차 기술자들이 12~3만원 짜리가 있다고요??. 요즘 초짜도 농어촌에서 기본 15~20까지임. 젊어서 노가다계에서 일해도 힘들게 번돈 악착같이 모아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살아야한다는걸 나이가 먹으니 뼈져리게 느껴짐. 영원히 젊은게 아니니 이점을 깨닿고 느껴야함. 세월 금방 감.
사장은 당연히 있어야함. 안그러면 사업이기때문 젊을 때 기술배우는건 맞습니다. 공부하는거 추천은 매우만족 ㅋㅋㅋ 사장을 찾는 이유는 사장이 대리팀장에게 맡기면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또는 수정해달라고 얘기 가 나왔을때등 상황어대해 대처 대응등등 해야하는데 그게 사수ㅡ부사수 사장이 능력이 어느정도 동등해져야지 사장을 덜찾음. 사장은 자신의 사업장에 계속상활을 보고 듣고 파악해야함. 안그러면 그사업은 오래가지 못할뿐더러 불안정해짐. 기술업은 사장과 기술자 보조 이렇게 있는데 여기서 제일 힘든건 사장ㅡ기술자ㅡ보조 순임~ 그래서 기술직은 처음에 기본기등을 제대로 배워야지 이거 힘드니까 피하고, 기분나쁘다고 피하고 등등 마음과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다치고 못배우고 오래못감. 아무튼 기술을 배우돼 마라톤 느낌으로. 중요한것 많이 물어보기(작업.일진행.등등) 보조 또는 기술자&팀장(오야지.사장) 대화ㅡ소통 이것만 되어도 배우는 시간이 난축됨 제일 중요한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방법을 배우고 습득해야함. 건전한 onㅡoff 라인의 취미를 많이 만들어야함.
지금 인테리어 or 건축경기가 힘든 이유. 1. 부동산 경기 침체(거래량이 없으므로 인테리어를 안함) 2. 건축경기 침체(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일이 줄어든건 맞으나 실질적으론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축 공사가 없다는게 맞음) ㄴpf발의해서 건물을 올리는 업체가 많은데 그 pf발의를 한다 하더라도 이자가 감당이 안되니 차라리 공사를 진행 안함 3. 또한 2021년 일이 너무 많았음 초 호황이였음. 21년에 일이 많았다고 좋았던 사람들 본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시장 자체가 좋아서 일을 많이 했던거임. ㄴ 여기서 갈리는거임. 안주 했느냐 안했느냐. 내가 저분이였다면 아파트 인테리어쪽만 나가는게 아니라 신축 아니면 전시쪽으로 필름 시장을 눈을 돌렸을꺼임. 전시쪽은 아파트 인테리어보다 인건비 더 비쌈. * 저분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기사로 보임. 인테리어 일만 하던 사람들은 지금 전부 일이 없음. * 저분이 하는 말이 맞음. 일당에 만족함. 다만 거기서 더 성장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공범위가 넓은 사람들은 꾸준하게 일이 있음(단 한가지 분야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음) * 인테리어쪽 기술자들이 가장 착각하는게 있는데 기술자라면 신축과 상가 아파트를 리드미컬하게 공사를 할 수 있어야 함. ㄴ그런데 인테리어 쪽 일하면서 꼼꼼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기존 신축 단가는 단가가 싸다고 그럴빠엔 공사를 안한다고 놀려고 함. 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속도가 빠른것도 아니고 품질이 잘나오는게 아님 품질이 잘나오며 속도가 잘나와야 됨. 밑 단도리가 안되어 있다면 그걸 만들어서 빠르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하는게 오야지임. 즉, 현장 상태가 어떻다 물론 맞지만 일부는 오야지의 현장 단도리 능력임. ㄴ 신축 단가, 상가 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단가는 틀림. 물론 업체의 디자인 능력에 따라 단가가 천차 만별임. 하지만 그걸 가지고 놀 수 있어야함. **현실적인 조언** 오야지가 아닌 일반 기술자들이 월 천만원 버는거는 쉽지 않음. 일당 30만원 해서 30일 내내 일해야 900만원임 즉 하루에 1.5공수 이상을 몇일은 해야 돈천만원 번다는거임 그리고 하루 시간 때우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특히나 배우는 사람들. 그런 애들은 하루 쓰고 안씀. 걔 아니여도 발에 치임. 그 중 열심히 하는 애들만 전화번호 저장해서 따로 연락해서 씀. 일 머리 없는 애들 안 씀. 무엇보다 이쪽일은 연습이 실전임. 돈 받고 일하는건데 제대로 생각이 박힌 오야지라면 남의집 개 초짜 대려다가 기술자 하는일 시키고 기술자급 돈을 주려 하겠음? 배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시공을 하면 자기가 뭐라도 된것마냥 착각함. 그러면 바로 버림. 이쪽도 정보공유 많이 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 친한 사람들끼리 공유하고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함. 그런데 일 못한다 일 대충한다. 자기가 부족한지 모르고 성질만 낸다. 시간되면 바로 연장 싼다 그러면 안씀.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운게 현장 기술직이고. 대우 ㅈ같으면서도 나중에 가면 대우 받는게 현장 기술자임 저도 한 때 내가 하루 쉬면 30만원 손해보고 내가 쉬는날 20만원 쓰면 총 50만원 손해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었음. 일을 안쉬었음 근데 쉬는게 맞음. 이걸 깰 수 있느냐 없느냐도 상당히 중요함. 직업의 모든것 즐겨서 보지만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설명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분명 음과 양은 있음. 그리고 요즘 현장직도 멍청하고 몸 둔하면... 못살아 남습니다... 옛날이야 못 배워서 노가다 뛴다고 욕하지만 요즘은 배운 사람들도 노가다로 들어오는 현실임. 앞으로 현장직을 도전하실 분들과 하고 계신분들 안전하게 공사하시고 버티셔서 최고기술자가 되시길 바랄께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저도 조공때는 개 폐급 소리 들으면서 일했습니다. 안쉬고 공부하고 혼자서 늦은시간까지 하고 하면서 조금씩 인정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직도 공부하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외국이 아닙니다. 물론 바뀌어야 되긴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공사비는 어마무시하게 올라갈꺼에요. 우리나라는 선진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닙니다.
맞는말이네요 신축현장 들어가야 일도 많고 쉽고 오랫동안 일할수 있조 리모델링 하면 철거하고 쓰레기 버리는 과정이 설치보다 더 힘든데 신축은 그런것도 없고 현장한번 들어가면 계속 붙어있고 시공만 하면되니 훨씬 간편함 리모델링은 며칠 일하면 끝이니 금방 끝나서 마진도 적은 편이고 그리고 노가다도 센스있고 똑똑해야함 도면보고 전체공정 파악하고 뒷마감까지 생각해야 하니
저희 아버지는 2대째 전기 기술자 십니다 할아버지는 북한 한전에서 일하시다가 1 4 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와서 경력 인정 받고 남한 한전에서 취업 하셨구요 이 영상을 보니 저희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저희 아버지는 평생 전기 공부를 많이 하셨고 자격증도 있으시고 60대 신데 아직도 정정히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십니다 제가 여기 댓글을 적는 이유는 여기 나와서 말|씀 해 주시는 분 애기 저희 아버지한테 많이 들었던 말씀이라 공감이 되서요 사람들이 책임감이 앖고 먼가 자기 개발을 해서 더 발전하려고 노력을 해야되는데 그냥 하루 살이 같이 하루하루 산다고 하더라구요 술먹고 피곤하면 안나오고 뭐 내일 또 나오면 되지 이런식 . . . . 기술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분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단계 단계 밟아 나가도록 본인이 노력해야 된다고 말씀하실 때 공감이 됐습니다 기술이 많이 험하고 몸관리도 잘해야 됩니다 직업 환경적으로나 대우나 100년 뒤에는 한국도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실제로 호주 이런데는 기술자 대우 좋고 기술인들 마인드도 좋습니다
모든사람이 공부해서 사업하고 발전하면 일은 누가함 ? 공부하라고해도 절때로 안하는 애들도있는데 본인은 일당받으면서 행복하다는데 내가 친한동생 몇개월동안 스스로 공부해야된다고 추천을해도 자기는 이정도만 벌면된다고 이게너무행복하다고 왜 형도그렇고 다른사람들은 나를 한심하게 보는것처럼 느껴지게 하냐고 하더라 본인이 생각하는게 무조건 옳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악마와다를게없다
일당직의 일부만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저도 아파트 현장에서 전기 일당직 하는데, 생각없이 하루 살이처럼 사는 분은 일부이고, 나름 가정꾸리고, 열심히 사는 분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안하다고 하셨는데 공부를 안하면 현장에서 일을 못하는데 너무 한 쪽이야기만 하시는듯 합니다.
인터뷰 하신 분은 상당히 오야지 마인드이신데 노가다도 기술 뭐냐 조공이냐 기공이냐 잡부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직접 인터뷰해보고 싶네요. 저는 현직 흙막이 가시설이라는 노가다 20년째 하고 있는 사람이고 일당은 29~32정도 됩니다. 한양대 에리카 졸업생이고 42살 토목쪽은 타 직종에 대해서도 제법 상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가다 월 평균 작업 일수는 몇년전에 24일. 최근은 22.5일이 비교적 전직종 평균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직업별 임금 평균은 기공 25. 조공 18~20. 보통인부 15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구직 과정에서 인력사무실 특정 팀형태 노가다는 수수료 10프로 정도가 따로 빠져나갑니다. 노가다는 직업 종류가 다양한만큼 임금차이가 심하며, 토목 건축 인테리어 장비 조선소나 대형 공장 등.에 따라 직업 환경이 상당히 다릅니다. 직접 부딪쳐 기술과 정보를 쌓아가야 하는데, 일만 열심히하고 정보가 부족해서 좌절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용접사를 예로 들면 같은 일을 하여도 조선소나 대형 공장은 18만원. 플렌트는 25만원. 토목에서는 30만원 정도로 임금 격차가 상당합니다. 용접사 전국 평균은 24.5만원입니다. 아무런 기술이 없는 보통인부의 경우 13.5천원을 버는데. 인터넷 등 약간의 정보만 다를 줄 알면 수수료 없이 15만원 받을 수 있는 현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노가다도 열심히 일만 하는게 아니라, 게임처럼 테크트리를 잘 타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상당히 모르십니다. 구직자가 군입대 하기 전의 젊은 남성이다. 중장비 자격증. 군대에서 장비 몰아보고. 포크레인 기준 아주 초보면 그래도 300정도는 줄거고 2~3년 정도 타면 450~500정도 기사생활하다가. 자기차 사서 독립하면 월대 기준 1200정도에 유지비 할부 30프로 정도 빼면은 순수입입니다. 잘버는 장비 기사는 오거 쪽으로 베테랑의 경우 세후 750이상 버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나 전기 쪽은 대부분 학원. 조공. 일 오래하는 큰 현장 기공. 짧게 짧게 끊어서 할 수 있는 기공. 사업자 내고 조그맣게 맡아서 하는 기공 단계로 가야되는데. 기공 단계시부터 외벌이로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며, 2022년 기준 25만원 이상 주는 기술들이 괜찮습니다. 도배 타일 조적 이런거 전부다 인건비 플러스 수익금 n빵하거나. 맡아서 조그맣게 라도 하는 단계면 기공 임금*2정도 벌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가다하는 많은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을 배워야 하시는지 잘 모르고,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일에 비해 얼마나 힘들고 쉬운지. 고령자나 여성분들이 하기에는 어떠한 일이 좋고 젊은 사람이 하기에는 어떤 일이 좋은지. 자신의 기술이면 어디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느지 잘 모르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시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금전적 차이가 심하게 생기기 때문에 사장이 결정해야 할 순간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현장직" 이라는 시공 업체에서 사장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이 몸을 쓰다보면 힘든 순간도 생기고, 그 순간에 좀 더 쉽게 하고 편해지고 싶다는 욕심도 생깁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때마다 쉬는 시간 조율도 하고 격려도 해주는건 이 일을 맡아서 이윤을 남기는 사장의 몫 입니다. 누가 다른 사람 현장에 가서 돈 더 준다고 팀장을 자처 하겠습니까 처음에는 하더래도 자기 이윤에 관계 없으니까 누구든 조금씩 변합니다. 그리고 누가 열심히하고 누가 잘하고 어떤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걸렸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평가해주지 않으면 서로 정치질도 하는게 이 업종 입니다. 고로 현장직은 사장이 현장에 있는 것이 그 현장에 대한 책임 입니다. 말이 좋아 비지니스지 그냥 책임 회피하고 알아서 일 해주면 본인은 돈이나 나눠주고 본인 몫 챙겨서 먹겠다는 심보로 보입니다. 저는 미팅은 되도록 다같이 쉬는 날로 정하고 자재 수급은 자재상 문 앞에 놔달라는 식으로 부탁하고 저녁에 찾아서 준비 해 놓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일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쩌다 한번 하는 큰 액수의 공사이기 때문에 저 또한 현장에 붙어서 "배운" 기술로 물량도 쳐주고 감리도 해주면서 일이 끊김 없게 순환 시켜주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비지니스만 하겠다면서 일 하는 사람들 현장에서 관리도 안하고 돈만 챙기려는 이런 사람들이 떵떵 거리는거 못봐주겠네요. 당신은 도둑이십니다.
울 아버지가 60대 후반 목수신데 한달에 30일 다 일하신적도있고 진짜 많이 쉬어야 1주일에 일요일 딱 하루쉬는게 끝임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저러고 살기 싫다고 생각되서 아버지 기술 물려받지도않았고 그쪽일은 생각도 안해요 저 일을 안해본 사람들은 사탕발림에 넘어가겠죠 한달에 500 600 1000번다 이것만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근데 일반 직장이랑 비교해보면 회사다니면 휴가도 쓸수있고 공휴일도 쉬고 4대보험도 들어주고 장점많아요 글구 건설업계 일도 종류가 많은데 목수 석공 전기 미장 등등 많죠 그 사람의 실력과 경력에따라 일당차이도 크구요 진짜 초반 몇년 버텨야 일당20이라도 찍을수있음 글구 월 1000버는건 고급 기술자 기준이고 그것도 야근 다해야 벌수있는 금액입니다. 어지간한 정신력으론 몸이 못버팀
그래도 기술은 평생 직업에다가 돈도 일반 직장인에 몇배는 더 많이 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반면에 일반 회사나 직장은 대기업이상이 아닌 이상은 월급도 쥐꼬리에 복지만 좋은게 전부임 복지도 복지지만 돈 많이벌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기술은 야근 안해도 돈 많이벌구요 야근 하는 이유가 건수 많이 잡히거나해서 하는거죠
제발 내장목수같은 이상한거 들어가서 임금 떼먹히고 열정페이 강요받고 개같이 일하고 월 200도 못벌지 마시구요 ... 정당하게 일해서 정당한 임금 지급받는 반도체 건설공사로 오세요 21세기에 꿈이 목수인게 제정신입니까 남들이 볼 땐 똑같은 노가다입니다 내장목공으로 일당 30만원 받을 시간이면 다른 공종은 팀장달아서 월천 벌고도 남습니다 제발 쓰레기들한테 낚여서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써봤습니다
노가다 특성이 사장이 되고싶다 이런게 아니라 내 몸값올리는게 중점이고 만근해서 당장 이번달 돈많이 벌면 내가 남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해요 4~50대가 도전을 못하는건 성향탓도 있지만 지금까지 열심히해서 몸값 올렸는데 해보지도 않은 도전한다고 지금까지 모은거 다 투자해서 잘못되는거보단 그냥 있는거 지키자는 마인드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대부분 남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입니다. 영상에 나오신분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뭘 하든 사장이 될 분이고 대부분은 도전할 마음과 용기가 크지 않을뿐 못난건 아닙니다. 퇴근하고 퇴근복장 그대로 술먹고 길거리에 길빵하고 욕설하고 다니고 못배운티를 내서 노가다가 욕먹는거지 배운사람들은 퇴근하는순간 집에 갈때도 옷갈아 입고 보통의 직장인처럼 퇴근합니다
현장에서 오야지 없으면 일 정말 개판으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직원으로 계신분들 말로는 오야지는 영업 다니고 일 많이 따오는게 좋다 말해도 막상 자리 비우면 시키는대로 안하고 본인 편한대로 하거나 어설프게 대충하거나 속도가 많이 늦어진다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책임감따위 없습니다. 수틀리면 바로 짐싸서 가버리고 힘들면 다음날 안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어떤 공정이던 작업 현장에 사장(오야지)이 부재한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가족끼리 하는 경우도 많고 일적으로 차라리 그게 낫더군요.
7:15 제가 예전 조그마한 사업이라면 사업을 할 때도 그렇고 이 부분 많이 느낀건데.. "현장에서 오야지가 없으면 되냐?' 이거 당연한 말 아닌가요? 왜 영업까지 하셨다는 경력 있으신 분이 이런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열등감이요??? 그 현장에 시공을 책임질 수 있는 오야지가 없으면 그 현장을 맡고 있는 팀장급이라도 있어야 되는게 당연한거죠 비단 건설 시공업 뿐만 아니라 어느분야든 마찬가진데... 그래야 문제 생기거나 고객이 문의할 게 있으면 시공 담당자, (오야지)에게 물을 수 있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거지 인력이나 부분시공 맡긴 이들한테 물어보면 일당인부들은 당연히 퉁명스럽게 잘 모르겠다고 할수밖에 없고 현장 맡겨놨다는 기공도 당연히 시공대표와 얼마나 친하고 사이가 깊은지 모르겠으나 속으로 '아 난 그냥 일당 받고 기술직 하러 온건데 왜 나한테 책임적인 부분을 뭍지? 왜 이런것까지 나한테 시키지?' 이러면서 불만이 쌓이지 않을까요? 제가 노가다 현장에서,그리고 예전 일하던것에서도 이런걸 많이 보고 경험하고 느꼈거든요 그리고 현장에 없다고 일 개판으로 치는건 제 경험상 노가다 현장이 제일 심하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분야나 매한가지인거 같습니다 특히 노가다에서 현장책임자가 자리에 없으면 정말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현장에 뭔가 책임있는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나태해지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고 그리고 현장에 책임자가 없는것 자체가 그사람 책임인거에요 심지어 현장에 책임자가 자리지키고 지적을 해도 개판으로 쳐하고 가는 시공자놈년도 있어서 문젠데 당연히 현장에 시공책임자가 자리 잡고 관리감독지시해야죠
안녕하세요. 직업의모든것입니다. 먼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해당 영상은 7월부터 촬영했던 영상이 지금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는것입니다ㅠ
(그래서 복장이 반팔입니다)
한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는 예전부터 구독자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해 왔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부득이 오랜기간 미뤄왔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내년 1월 7~8일 이틀간 코엑스(아티움)에서 구독자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뜻깊은 선물과 엄청난 경품 그리고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_^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와 함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티켓예매(11월23일부터): tickets.interpark.com/goods/22016348
직모유니버스 어셈블 토크콘서트 출연진
중고차파괴자
제갈건
제갈건 어머니(영상출연)
LPG 지원
택시기사
한방언니
노총각
집공략
러셀
중카
카진성
영상에 오타 수정합니다 기술자를 '기공' 도와주는분을 '조공'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문의: tlsdn2486@네이버
직모 인스타: tlsdn2486
응아니야
와우 이런 뜻이 👏👏👏👏👏
와 재갈건 어머님이 나오신다구요?????
제갈건어머니 미쳤다
@@저스티스-v8v 그럼 안보면 되잖아
7:05 잘못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말이라 덧붙이고자 합니다.
건축이든 뭐든 사람 손으로 작업하는 일은 일이 한번 완성되고 나면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 하는 중간에 일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누군가가 체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자 분들이 일을 하다보면 디테일한 곳에서 선택을 해야 할 부분이 무조건 생깁니다.
이 때 건축주의 취향이나 결정, 혹은 계약사항에 따라 책임자의 confirm 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에 현장에는 결정권자가 잠깐씩 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옆에 붙어서 눈 부릅뜨고 감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간중간 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자재가 잘 사용되고 있는지, 늦거나 너무 빠르지 않은지, 관리사무실 민원이 없는지, 밥먹을 시간 아직 안됐는지, 소모품 부족한거 없는지, 안전용품 제대로 있는지, 차에서 물건 갖다 줄건 없는지 등등.. 작업자 분들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꼼꼼히 잘 해주라는 말입니다.
미국 같은 곳에서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CM (사이트 매니저) 혹은 PM (프로젝트 매니저) 라 부르며, 이런 사람이 그런 관리자 일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열등감 이야기 하셨는데요, 미국 기술자들은 CM 이나 PM 같은 결정권자 없이는 아예 1초도 일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들의 열등감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건축업 구조상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능력있고 경험많은 CM 이나 PM 을 관리자로 고용해서 품질, 안전을 이야기 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싼 것만 원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저도 기술공인데 현장에 변수가 많기에 오야지(팀장)이 결정해주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결정해버렸을때 그 일이 잘 마무리 되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공사를 망치게됩니다.
매번 전화해서 물어볼수도 없고 저희가 돈을 받는 만큼 일을 해주어야하는데 그런 결정들이 늦어지면 일이 늦어져서 서로 불편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건설 현장은 변수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팀장은 현장에 있어도 일을 많이 못합니다. 현장관리하며 비즈니스 전화도 받고 아까 말한 변수가 있으면 소바자나 인테리어 업자에게 이야기하고 체크를 받아야하기때문입니다.
즉 중간역확을 잘 해야하기에 다들 사장이나 팀장이 있어야 일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게 정답같네요.
진짜 그 매끄러운 중간관리의 중요성이 체계가 안잡혀 있으니 그러는것 같습니다. 몸쓰는것만 일이라 생각하고 중간관리는 노는걸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관리 제대로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차라리 몸쓰고 말지
책임자 팀장이 있다잖아요 근데 무조건 사장을 찾으니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강제니퍼-m9w 팀장도 같이 가는데도 불만이면 뭔가 사장은 고생안하고 노동자인 우리만 쌩 고생하고 수수료는 사장이 가져가는게 배아파서 그런것일듯... 그전에 미리 사장이 영업하고 자재사고 이런거 다 했을텐데도 그런 사정 모르고 걍 왜 우리만 일하는데!! 이런 느낌인거 같네요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인테리어 도장일을 배우는 조공입니다
정말 좋은인터뷰네요 입문전 꼭 접하셧으면 좋겠습니다
1. 흔히 꼰대들의 내가낸데, 동료 깎아내리기 뒷담화 , 30일 만근에 대한 부심 정말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더 큰빚으로 돈의노예가 되어있습니다
2. 득과실은 분명히 있습니다
노가다 특성상 주말 공휴일 연차 보너스? 없습니다 연장수장 출장수당? 말하는 순간 관심병사 됩니다 회사에서 생각보다 주는 혜택이 많습니다
3. 몸만힘들다?
새로운 재료 타공정의 큰틀더 이해해야하고 공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어중뱅이 됩니다 공기내에 작업 마치려면 어떻게든 끝내야하기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4.“안되면 노가다라도하지 뭐”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삶의질 없습니다 다 노총각에 이혼하신분들입니다
5. 결론
인생을 무료하게 사시는분들 6개월만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동기부여가 됩니다
정말 돈때문에 하시는거라면 결혼까지는 꼭 하고 오세요 나이어리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대우 안해줍니다 인터뷰 내용대로 희망주면서 가스라이팅 오집니다 제발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삶의 가치를 찾아가세요 저도 1년 채우고 전향할 계획입니다
나도 도장일했었지만 진짜 이혼한사람들 존나 많고 도박쟁이 술중독자 진짜 많음 ㅋㅋㅋㅋ공기는 오지게 짧게줘서 하자도 많고 빠데 잘못잡는 기공도 엄청많음. 오히려 잘하는사람 찾기가 힘듬. 진짜 잘하는 사람만나서 하는거보고 내 사수 하는거 보면 존나 차이많이나서 현타오고 ㅋㅋ 기공들끼리 수준차이가 너무많이 남
경험자로 댓글중에 이게 제일 현실적이네요.
능력자님 부럽네요.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떡ㄱ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해둘것.
@@illililillli ....?
마지막 문단이 이해가 안되는데 미혼, 어린청년이면 일 존나 열심히하고 잘해도 능력만큼 돈은 안쳐준다는소린가요?
삶 속에 일이 있는게 아니라 일 안에 삶이 있다는말 너무 와닿네요. 일보다 내 인생이 먼저다
앗ㅋㅋㅋㅋ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형님이시다
저렇게 남자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들은 애몇 낳은걸로 남편 퐁퐁남 시키지말아라. 애낳은걸로 돈갖다주면 성매수랑 다른게 뭐임? 200벌어도존내 처맞으면서 일하는게 사회생활이다. 저러니 우즈베키스탄 금발미녀 20대녀를 만나야한다. 우크라이나 백녀들은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알아서 애 열심히 낳는다.
초반에만 물질공세 빡세게 하면 알아서 애낳는게 20대녀다. 오빠 나이많으니까 만나지마.하면 더 청계구리심보로 만나려함^^ 애낳는 선결제후 그후에 전처애들 보여주면된다. 교육비내셈.
일을 할려는 목적이 일을 안하기 위함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능력자님 부럽네요.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떡ㄱ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해둘것.
@@uuuhug 먼나라를 구해?ㅋㅋ니가봤냐?ㅋㅋ
남들 대학가는거 그냥 가고 졸업해서 뭘해야될지 모를때 생각나는게 없어서 사회 첫 출발을 노가다로 시작했었습니다.
추울때 따뜻하고 더울때 시원한 직장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는 건축가인데 이 분 좋네요. 현재 공사판에 대해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노가다도 멀리보고 비즈니스적으로 해야된다는 건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람 장사가 크죠...
능력자님 부럽네요.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최저시급조차 안오르는 세상인데 떡값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유부의 작은꿀팁이다
당연하죠 뭐 우리나라가 독일이나 미국도 아니고 원래 건축, 건설, 토목, 부동산이 다 호황, 불황기 주기가 있으니깐요 물론 건축비와 수도권 집값은 절대 쉽게 내려간적이 없지만요... 그래서 당장이라도 독일이나 미국식 건축, 건설, 토목 산업 운영을 하자는 이야기도 있고요
@@illililillli 진짜 너는 썩었다 ㅋㅋㅋㅋㅋ
@@illililillli 그냥 정신병잔데?
일당직 육체노동의 본질을 아시는 분이시네요
똑똑하고 능력자분들 부럽네요. 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최저시급조차 안오르는 세상인데 떡값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유부의 작은꿀팁이다
@@illililillli 일부러 그러지 마세요 관심 받고 싶으면 면상까고 광화문가서 글쓴것 똑같이 말해보세요
@@illililillli ㅋㅋㅋ내 또래 여자애들이 그렇게 연락하는 아재들 존나 혐오하던데...
@@illililillli ㅋㅋㅋ 진짜 님 와이프랑 자녀 앞에서 그렇게 말해보세요 찌질하게 익명뒤에 숨어서 그러지말구요 ㅋㅋ
@@illililillli 거기에 뇌세포가 있나.
이분말씀도 맞습니다만 밑에 danny lee 님이 쓰신말이 더 와 닿습니다. 건설이라는게 공장처럼 생산된 제품을 파는게 아니라 일당을 주고 일을 시켜야 되는 입장에서는 내가 주는 돈(기성)을 받고 책임있게 시공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인부들만 있으면 일당만 받고 일만 하는 사람이고 오야지는 내 돈을 받고 그 일을 완성시키는 사람입니다.(도급) 큰 건설현장 가면 목수나 철근이나, 미장, 방수 등 기술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사람들 쓰는 사람들 사이에선 S급 부터 C급까지 소문이 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배우지도 않고 대충일하면서 기술까지 없으면 C급 기술자인 셈이죠. S급 기술자라고 대단히 많은 돈(일당)을 주는 건 아니지만 늘 일감이 들어옵니다. 내 제자들을 키우면서 내가 팀을 꾸려야 그때부터 내가 오야지로써 도급으로 돈을 받고(일의 완성에 따른 수익) 제자들과 새끼들한테 일당 주면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젊을수록 기술 배워서 최소 A급 목수, 철근공이 되세요 그리고 빠르면 30중반이면 내 팀 꾸릴수 있습니다. 40넘어서는 내가게 차려서 자재까지 내 자재 쓰면서 돈 버는겁니다. 누구하나 디테일하게 알려주지도 않지만 똘똘한 젊은 친구 이바닥에서 5년만 구르면 미래가 보일겁니다. 오히려 알고 접근하면 성공이 쉬운편입니다. 거친 환경이고 유혹이 많지만 잘 이겨낸다면 40 중반에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우와..근데 사람이 착하기도 하네.젊을때 2년정도 했었는데 그때 오야지가 딱 저분같이 말하셨던 기억 나네요.막말로 자기는 나 키우면면서 편하게 일해도 되는데 너는 젊으니까 다른 곳에 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시 오라고 하셨던..
철골용접,조립 35살 현직 종사자입니다,
일당은 아니고, 쉽게말해 하청에 하청인
개인사업자인데 전 이 직업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힘들고 고되지만 이유는 단한가지
"일한만큼 벌수있다" 는 겁니다 좆소기업회사원일땐 잘하든 못하든 많이하든 적게하든 무조건 월급 230이었 습니다 ㅠ
연차,휴가 없지만 이번달 300만벌고 보름놀아야지
할수도있고 빡씨게 돈좀벌어볼까? 할수도있습니다
"한만큼 번다"저에겐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하는만큼 번다 이게 진짜 큰메리트네요
그런기술 가져서 개인사업 하실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이번에 회사를 퇴사했는데
37살에 아이하나 있는데 무엇을 해야하나 막막하네요..
현명하신 선생님이시군요 나중에 아이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여기서 형이 왜나와???ㅋㅋㅋㅋㅋㅋ
유튜버로 잘나가시는 것 같던데, 실상은 좀 어려우신가...왜
형 노가더였어? 형이 여기서 왜 나와
노가다의 단점이 관절관리를 못하면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못한다는 점 ㅜㅜ 특히 어깨하고 다리쪽 다치면 감리로 빠져야 되서 ㅜㅜ
영상대로 그쪽 판이 열등감 심하다더니 대댓들 보니까 딱 케이스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말들이 많다~~?
시장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영역에 타격이 왔나봐요.. 열심히 기술 배워서 시장에 나왔는데 올라간 공사비, 자재값으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을 구할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네요ㅠㅠ 30일 일해서 월천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잘쉬는게 더 중요합니다! 출연자분 건강하세요🙆♂️ 직모님도 건강하세요
책 읽은거 제목이뭔가요?
돈버는게 저리힘들다. 남녀평등시대이고 요즘세상
맞벌이는 필수다. 요즘 다들 생활비 반반하니까
아이생활비도 1/n로 각출할수있지만 남편인 내가 아이분유 사줄거고
와이프 생활비나 개인 병원비는 와이프가 벌어서하길 바란다.평생못준다. 남자가 전세금 5천가져오면 여자도 5천가져오길. 요즘세상 집이 왠말이냐? 임신했을때 돈못벌면 그돈은 꼭갚길바란다. 백종원도 아내에게 만원한장 빌려주지 공짜로 안준다고했다. 의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 내 띠동갑연하 와이프도 동의해서 결혼함. 다들 페미 만나지마시길
@@illililillli 평생 혼자 사세요 ㅋㅋㅋㅋ
불쌍한 인생
여자탓만 하다가 살겠네 ㅉㅉ
케바케에요 주변에 직장생활하는 지인들이랑 비교하면 큰돈인데
그돈을 어떻게 쓰느냐 차이인듯
직장생활 맞벌이로 월600버는데
노가다로혼자 600이상 벌어도 힘들다는 사람 많아요.
ㅋ노가다 기술자들 월600 버는사람들 만치 않음 30일 다일해야 하는대
그만은 일자리가없음 노가다 판에서도 기술자들은 팀으로 다녀도 20일
일하면 만이 하는거임 이것저것 빼고나면 20일잡고 400벌면 만이버는거임
현장에 오야지가 왜 필요한가?,,당연히 책임져줄 사람이 필요하기때문이다,,,일당쟁이들한테 과도한 책임감을 부여하는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본다,,,작은 부분에서도 디테일이 있고 현장에서는 그걸 결정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사람이란게 모든게 자기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자가 없는이상 자기편한대로 자기합리화로 일을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있다,,,물론 자기일처럼 하는사람(오야지급정도)도 있지만 날일꾼들은 대부분 그렇지않다,,그렇기에 오야지가 중요한것이고 더 크게는 전체 공사책임자(업자)가 말로 때울일이 아니라 현장에 되도록 상주하며 감리하는게 그공사에 품질에 향방을 가른다.그리고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책임안지고 일당으로만 살고싶은사람도있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일하는 사람도있고 두 부류다 필요하다본다,,,다 자기공사하는 사람이면 그 수많은 무한경쟁에 시장이 어떻게 되겠나,,,오히려 일이없어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질것이고 기술자 품귀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적절하게 분포하는게 시장에는 더 좋아보인다,, 노가다에서 기술직이란게 정확히 정형화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성격에 사람들이 있고 그곳에서 각자 알아서 노력하고 버텨서 살아남는게 정답이 아닐까,,, 일이란게 성취감이나 다른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직업이란 무엇일까 ?? 돈을 벌기위한것이고 더많은 돈을 벌기위해서 우리는 노력하는게 아닌가,,,나는 오히려 딱히 미래에 방향이 정해지지않은 청춘이라면 일찍 이분야에 도전하는게 좋다고본다,,,시간많고 편하고 단시간내에 돈많이 주는 직업이 이세상에 있던가,,? 일찍시작해서 살아남다보면 어느새 보통에 다른 친구들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을꺼다 물론 어느정도 나이가 차서 더 위쪽으로 눈을 돌려 나아갈수도 있고 현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는것 모두가 자신에 선택에 달려있겠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쪽 분야들이 절대 만만한 분야가 아니며 단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낼수있지도않다,,최소 5년정도는 단디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있을것이다..
공감찍 고갑니다
06:04 "일을 안 하면 불안해 한다. 젊은 사람들이 일 중독이 많다"
직모님 이 말씀 듣고 약간 찔리 셨는지 의미 심장한 미소ㅋㅋ
저도그래요. 일안하면 불안하고 뭐라도 해야 마음이 안정되고....ㅠ
5:50 명언입니다. 삶의 존재와 가치를 위해 나의 일이 중요한 것이지 일을 위해 삶이 존재하는건 아니지요. 철학적이네요.
7:00 전에 건축주 역할을 몇번 했었습니다. 오야지 역할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노가다판에 존재하는 인력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이분처럼 사명감을 갖고 건축주의 만족을 위해 이른바 돈값을 해야 한다는 분들(보통 오야지 및 실력있는 조공들)과
해뜨고 질때까지 시간만 때우면 일당 나오는데 뭐하러 열심히 하냐 바보냐? 라는 식의 인간들..
보통 팀으로 작업할 때 사명감 가진 분들이 일꾼들에게 잔소리하며 업무를 감독합니다. 이 역할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콘크리트 타설도 목수도 미장도 타일도 샤시도 페인트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정상 구형 샤시 교체가 불가능하여 다수의 샤시를 탈거하여 페인트 칠하고 다시 부착시키는 뻘짓(?)을 시킨 적이 있는데
오야지가 일감 파악을 잘못하여 인부 3명 불러야 할 것을 2명불러 밤늦게까지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건축주라면 쟤들 놀아서 그런거라고 ㅈㄹ을 했을텐데 제가 현장에 있었어서 상황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야지가 겸연쩍게 본인 실수로 일감 규모를 잘못 파악해서 밤늦게까지 고생했으니 일당 좀 더 쳐달라는겁니다.
흔쾌히 더 드렸습니다. 고생한것이 눈에 보였으니까요. 현장에선 이런 일 일상다반사입니다.
오야지가 없었어봐요 일꾼이랑 건축주랑 싸움났을걸요? 오야지 잘못이라기엔 사람이라면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거지요.
변기 뜯고 재설치했는데 물 안내려가질 않나 화장실 세면대에 문이 걸려서 문이 안닫히질 않나 타일 시공 후 줄눈 시공 않고 튀질 않나
현장서 개판 쳐놓는 일 다반사고요, 건축주 입장에서 개판쳐놓으면 오야지에게 따지면 되니 오야지를 찾는겁니다 ㅠㅠ
현장에서 뭐하냐 일꾼들 감독 않고 ㅠㅠ 이런 식이죠.
인간의 본성일까요. 시간만 때우는 인간들도 보통 실력이 없진 않아요. (오야지가) 시키면 잘합니다.
건축주가 시키면 지랄합니다. 니가 뭐냐고..신기합니다 왜저러는지..
사실 원래 건설현장이 시행, 건설사의 것이지 절대 건축주나 건물주의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독일이나 미국같이 하지 않으면 늘 시공자 수준 따라 시공품질과 디자인 수준이 결정되죠 시공책임제도 원래 없고요 ㅋㅋ 책임은 늘 원청인 건설사나 시공사가 짊어지는 것이지 시공자나 시공업체는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이 없어요 상법과 경제논리, 산안법에 의거하여 재하도도 합법이라 재하도 문제 끼면 그냥 그려러니 하는 수밖에없고요 근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이나 미국같은 시공 책임제를 갖추면 인건비가 많이 들고 후진국 외노자를 못쓰기 때문에 중국과 비슷하게 운영되는 만큼 그냥 저가 수준에 맞게 가는 경우가 많죠 그 대가는 다 일반인이 전가받고 책임지는 것이고요
건축주 밑으로 간게 아니자나요. 사장한테 요구하는게 맞죠. 일반잡부,조공도 자기한테 돈주는사람 말듣지 그외에는 안듣는데 기술자들한테 이래라저래라하면 싸움나죠.
@@국뽕감별사-w1s맞아요 자기 돈주는 사람 말 듣죠. 근데 그 돈 주는 사람이 없다면? 개판치겠죠?
@@Exynos3 이상한 논리네요. 시공을 책임져야 할 주체가 시행,건설사의 것이고 그 책임은 건축주의 요구사항 이행인데 뭔소린지.
@@dannylee9662건축주는 시행사나 시공사에 문의하라고 인부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시행사는 건의수립해서 개선시키든 짜르던가 아라서 하겠지
20일이라…일이 끊임이 없어서 거래처 끊길까봐 쉬는 날이 없는 밥먹고 똥싸는 기계. 쉬고 싶은데 절대 못쉼.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감. 말이 기술이지 기능적인 기술이라 다 금방 배우고 결국은 몸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게 노가다판임.
굉장히 철학적이신 분이십니다
분명 어느 분야를 가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실껍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철학적인 분이시네요
똥떼기 철학에 통달했을듯 ㅋㅋ
이 분은 필름 안하시고 다른 일을 해도 분명 성공할 분이다. 이런 사고가 한국 노동 사회에서 많이 알려지고 같이 공감하는 젊은 청년이든, 시니어분들이든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어분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아내복 돈복있는분들 부럽네요. 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최저시급조차 안오르는 세상인데 떡값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유부의 작은꿀팁이다
동감
@@illililillli 이런 새끼들이 사회에 섞여 살아가고 있으니ㅋㅋ평생 속으로만 생각하고 제발 표출하지 말고 살길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일반적인 기술자 분들과는 좀 다르게
사고가 깨어 있으시네요 말씀하시는거 쭉 들어보니
@@illililillli 이런사람 나중에 범죄자되는거입니까 평범한사람인척 주위에 섞여있을생각하니 역겹고 토나오네
인테리어 현장관리직인데, 자리 못비웁니다.
머리속에 대충 끝내고 집에가는것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끊임없이 쪼아줘야해요..정당한 임금을 지급했으니, 내집하듯이 프로페셔널하게 해줄것 같죠? 절대 아닙니다.
저도 작은인테리어회사 현장관리직 1년했었는데 공감가네요 불안해서 똥싸러도 못갔었던 기억이
현장관리직... 6개월간 근로계약서 없이 건축주 직영 월급 250만원 받고 있습니다
근무조건은 주5 7출-5퇴 이고요.
휴무는 현장상황에따라 매번 바뀝니다.
하는일이하곤
1톤 포터 폐기물 차량 몰면서 온간 잡일만 하는 일용직 노가다 느낌인데...
이게 맞나요?
@@helllowMutherguck 다른업체,알아보세요 ㅎ
@@helllowMutherguck ㅋㅋㅋ그 조건이면 인력소 다니는게ㅋㅋㅋ
@@helllowMutherguck삼성 평택 고덕현장 가셈 그거보다 훨씬 일이 수월하고 더 편함 돈도 더줌
이분은 마인드가 뭘해도 성공하실분이네요...
이 분은 참 똑똑하고 마음이 좋은분이신거 같아요
와 현장에서 느꼈던거 그대로 들어서 신기하네요
이런 인터뷰 너무 좋습니다!
주말도 없이 일하면 진짜 현타옴.내가 왜이러고살아야되지,라는 생각 이들곤함.
조공일땐 그런 생각이 들죠, 기공 되고 목돈 만지면 주말 없이 일해도 현타는 안옵니다 다만 이직업을 평생 할 생각을 안하지요..
인테리어쪽 몇달일하고 묘하게 업계자체가 느낌이 안좋아서 그만두고 원래 하던일 다시 하려고 준비중인데
이영상보니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이 정확하게 뭐였는지 알겠네요
인테리어 가게 일하면 개 잡부됨 이것 저것 일 돌아 가는 건 아는데 그게 다임ㅎ 맨날 사장 심부름 청소 자제 정리 운반만함 노가다 할거면 한 종목을 파는게 맞음 아님 인테리어 사장 처럼 견적만 내고 공사나 따는 인테리어 사장 하는게 맞음 인테리어 배우겠다고 사장 따라 다니면 그냥 저임금 받고 추가 수당 한푼도 못받고 사장 돈 벌이만 해주다 끝남
@@별볼래-d3e ㅇㅇ 맞는말같아요
돌아가는 공정만 몇달해서 감좀익히면 그뒤로는 전문성있는 팀가서 일하는게 나을것같더라구요
@@별볼래-d3e 인테리어는 들어가는게 아닌게 ㅋㅋㅋ이분맞말임 ㅋㅋㅋ사장씹쌔끼 진짜 뒤치닥거리 지가 따온현장 타일작업이다 그러면 타일기능공 한명부르고 나한테 하루죙일 그 기능공 잡부시키는거 그런식임. 노가다 일당부르면 내일당보다 훨씬 돈많이 나가니까 일은 노가대급으로 빡센데 배우는것도 있지않냐고 생각할수 있는데 늬미 맨날 하는일이 다르고 어찌보면 들고나르고 시키는것만 하니까 숙련되기가 쉽지도 않고 페이는 그에비해 적으니까 답안나옴
현직 전기 기술자입니다. 인테리어 시공은 공사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팔려가는 성향이 강합니다. 건설쪽으로 들어가면 전기나 통신같은경우 땅파고나서 투입되어 건물 다지어질때까지 공기가 깁니다. 노가다는 업종이 제일중요합니다. 설비나 전기를 배우세요 타이루나 필름 도장은 안정성이 약합니다.
요게 진짠데 인기가 없네. 짧게 써서 그런가? 알멩이 댓글인데 캐치하는 사람이 없어.
1년 2년 먼지밥 먹으면 딱 보입니다. 이 사람과 같이 갈수 있는지 없는지. 일 잘 따오고 일당 한푼이라도 더 챙겨주려 하면 내가 나서서 하나라도 더 해주고 하나라도 더 신경씁니다. 어려운거 아닙니다. 남자는 인정을 위해 목숨 거는 동물입니다.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난이도가 헬이니까 접근이 힘들지
이게팩트지 건설로가야지 저기인터뷰한양반보면 12~13만원얘기하는데 민노 시스템 형틀 철근 평균18이상부터시작인데
@@장규-t9w 맞습니다.철근 형틀은 18만원이 절대 많은게 아닙니다. 철근,폼 세우는거 한번이라도 본사람은 압니다
이 유튜브로 부동산 현실도 좀 알게되고 이런 얘기로 간접경험도 하고 현실감각을 좀 더 갖게 되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건설회사 일하는데 건설현장에서 기술이든 공무든 감리든 안전이든 일용직이든 일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근데 아직도 주6일 시스템 너무 많아요 체계적인 휴일과 휴식 또한 정말 일의 연장선이자 일을 해야되는 이유 입니다
아직도 현장에서는 좋은 건축물과 안전한 문화는 커녕 빨리빨리 문화가 많아요 예를들어 1일부터 7일까지하면 300줄게 하고 현장 공무들이 기술자들한테 일거리를 던져쥬면 기술자 오야지 입장에선 4일 5일 안에 해버리면 바로 다른 일감을 받아 올 수있기 때문에 일의 방향성이 안전,선진적인 건축이 아니라 스피드가 되버립니다 그러면 날씨도 추워 죽겠는데 거기서 기술자들끼리 스피드 경쟁이 펼쳐지고 디테일은 떨어지죠 참 안타깝습니다
부실공사죠 무너지고 하자나죠 핼조선죠
말자체를잘하시네 딱 내가말로표현하고싶은걸 잘풀어내서말씀하심
노가다판에 이런분 없죠 좋은 분이시내요
너무감사합니다 맨날 유튜브에서 직업소개한답치고 월 얼마번다만 얘기하기바쁜데, 실상을 한번도 짚어둔곳이 없었습니다. 이게바로 현실인데 말이죠
네 맞아요
상당수 영상이 월 매출 얼마 얼마 이런식으로 눈속임 치는데가 많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업자가 챙겨가니 불만이 잇겟지. 근데 업자가 돈 더 가져가는게 맞긴함. 리스크 감당하고 자본을 투자하니까 . 당연하다고봄 . 근데 문제는 뭐냐 . 업자가 자리 비우면서 원청업체들 대응해야하고 일도해야하고 다 해야되는데 일에 비해서 댓가를 안주니까 당연히 조빨랏다고 업자가 없는데 내일처럼 하겟냐는 거지. 그럼 돈을 더 주고 그일의 댓가를 주고 시키면됨. 그게 자유시장에 원리고 합이 이뤄져 거래가 성사되는거임.
노가다 3년차인데. 단순히 돈만 벌거나, 취업을 위해 생계 자금을 벌기 위한 거면 단기간만 하시길 추천합니다. 비전이야 있다만, 저야 회사 다니고 공장 다니고 하면서 경험 자체가 많아 노가다는 금방 적응해서 별 탈은 없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긴 하죠. 첫째는 어디로 팔려갈지 모른다는 점이 가장 크고. 둘째는 그 사람이 무슨 기술을 가지고 있든, 자격증을 가지고 있든 간에 입증이 상당히 어렵기에 잡부 취급 당하기 일 쑤구요. 셋째는 영상에 나왔듯이 합리화 부분이 많아요. 여기서 합리화는 안전과도 상당히 밀접해 있는데. 잘 못 하면 중대 재해로 일어나기 십상이고, 자칫하면 어디 부러지거나 접지르거나 째지거나 상해도 입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꼭 노가다가 아니더라도 현장 근무 경험이 있거나, 노가다를 좀 해보거나 하면 대처가 그나마 수월한데. 초짜일 경우에는 제가 나이를 떠나서 항상 주의를 줍니다. 아무리 급해도 뛰지 말고, 모르는 것은 건들이지 말며, 주변을 항상 살피라고. 내가 실수해서 다치면 본인 과실이니 어쩔 수 없지만. 글쎄요. 그런 경우가 아닌 부분이 더 많으니 이 소리를 하겠죠. 공구도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야 공구 및 중장비의 특성 한 80%는 알고 있으니 알아서 주의를 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쪽은 아니나 누가 바닥의 그라인더를 발로 찼는데(왜 찼는지는 불명) 보쉬였나? 옆면 스위치를 건들였는데 확 돌면서... 하필 목공용 날이 부착되어 있어 바닥 튕기면서 그대로 허벅지에 박힌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런가 하면 그냥 커팅날이었는데 잘 자르고 있다가 자재 옮기는 사람이 부주의하게 각관 치면서 순간 날 깨지면서 자재 옮기는 사람 팔에 박히는 일도 있었음. 그만큼 항상 주의와 주의. 그리고 안전 장구는 확실하게 사제로 따로 구비까지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안전 난간대 믿지 마세요. 한번씩 기대고 하는데. 걔는 보고 주의하라는 표시로만 보면 됩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함. 재수 없으면 시멘트 고정 덜 되어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고. 누가 H빔 안전망 작업한다고 풀어두고 꽉 안 조여놨을 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고정 조차 안 된 경우도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개구부 덮개. 고정된 애들도 있기야 하지만. 믿으면 안 됨.
정말 꼭 필요한 주의사항이네요.
@@alto7245 어떤 관리자가 개구부 위에서 쾅쾅 뛰다가 뚫려서 추락해 발 부러졌거든요... 딴에는 안전을 보여주려고 한 거 같긴 한데ㅋㅋㅋㅋ 결과야 뭐... 안 죽은게 다행이지요.
누구든 서로 걸어온 삶의 깊이와 가치관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살아온 방법의 맞고 틀림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 할 문제이지, 누군 이래서 누군 저래서 문제다 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언은 할 수 있을지언정 비평은 제살 갈아먹기 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평가 하지 말고, 각자의 삶이구나 라고 생각 해 봅시다.
이러니 날림공사가 판을치는것. 1달만에 오야지로 나온게 잘한거라고 생각하나? 1달동안 뭘어떻게 배웠길래 현장을 이해해서 오야지로 나올수가 있지? 아무리 기공을 댈고 일해도 오야지가 제대로 현장을 알아야 제대로 돌라가지. 현장에서 싸움나는건 대부분 이런 날림공사쟁이들때문이지..
성장환경이 중요한거죠. 만나는 사람들이랑 건설적인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면
성장환경도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건지 거기서 그렇게 됐는지 그런 곳이 되어버림
@@teachist 리더들이 그렇게 많드는 거죠.. 자동차영업의 예로 들면 서로 경쟁시키고 실적 좋은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자꾸 세뇌를 시켜서 아무생각없이 차파는 데에만 집중을 시키고 싶은거죠, 직원들끼리 모여서 우리의 목표는 적당히 일하고 개인시간을 많이 활용해 부업도 하고, 종자돈을 만들어 .. 장기투자를 통해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능가하게 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다.. 이런게 건설적인 대화인데 그런 분위기면 조직 영업실적은 반토막 나기에 ,,,오늘도 지점장들은 세뇌와 가스라이팅으로 직원들을 달리는 경주마로 만드는거죠.. 아프지 마라, 건강은 알아서 챙겨라 이따위 소리하면서말이죠,
노가다해본 사람들은 이해한다... 오야지없으면 농땡이 피는 문화
ㄹㅇㅋㅋㅋㅋ
오야지가 소리치고 욕해야 오늘 하루 제대로 보냈구나 생각이 드는 사람들임 21세기 노비임
그런 부류의 한계죠 ㅋㅋ
@@user-bluesky12 그게 진짜 노비 마인드 임
일을 제대로 해야 내 가치가 올라가는데 그거 마저 애처럼 감시 해야 햐다? 그거 마저 못한다는건 아무 일 해도 못한다는거임
이 댓글 보니 인터뷰하시는 분이
현장에서 왜 오야지 찾는지 모르겠다는거 보니 아직 경험이 부족해보이네요.
그리고 현장에서 오야지 찾는 분은
아시는거죠 오야지가 뭐라뭐라
안하면 무조건 농땡이 피우는
사람 나온다는거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하루 물량치는거 가만 생각해보면 경주마임의 삶임😢
벌어서 먹긴 하는데, 계절 타고 현장에서 사고라도 나면 인생 날라가는 거임 반도체에서 수장 하는 젊은 친구가 허리 다쳐서 허리도 못피고 사무실 앞에서 직원 기다리는데 안타깝고 죽거나 다친 사람 많아요 그리고 저 사람 말대로 거의 구십구프로 나잇값 못하는 어른들
그냥 10대 때 양아치가 그대로 커서 자란 느낌 강하게 받았습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직업이 너무 구해지지 않아 노가다를 했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50정도 였는데 이쪽에 어린 나이의 사람이 들어온게 신기한 듯 보더라구요 그러고 그 후에 어떤 분이 한 말이 젊은데 이거 하지말고 그냥 다른 일을 뭐든 해봐라 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거다 하셨는데 당시는 이해 못했지만 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거 보고 납득이 갔습니다 40~50돼서 자리를 잡지 못했을때 한다고 말씀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릴때 너무 돈만 생각해서 하기에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마냥 기술 배워야겠고 마냥 일당이 세니까 하기에는 절대 못버틸 뿐더러 어린 나이 많은걸 해볼 수 있을때 날개를 못펼치고 아까운 시간만 날라간다고 봅니다
솔직히 모은 돈 많으면 노가다 안해도 되요 ㅋㅋㅋ
요즘 세상 바뀌긴했는데 솔직히 도배 장판 타일 등 내부작업 아니면 용역하는애들은 사정이어쩔수없는거 아닌이상은 딴거도 해보는게.. 저도 회사 7년다니다 지인한테 바로 배워서 금방한케이스 이긴한데 .. 용역은 진짜 인생에 아무 도움안됩니다.. 근데 또 웃긴건 곰빵 장인한명있는데 하루2-3탕 뛰면서 1년에 2억번 사람도 보긴함..
저도 가서 첫날 열심히하다 비슷한얘기 들었는데 이글보니 기억이 나네요ㅎㅎ 추억입니다
어린나이에 할것도 없음 한국이그럼
하지만, 분명히 일잘하는 기술자도 필요합니다.
다 사장하고, 정작 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줄어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면, 기술자 인건비는 더 오르겠죠.
인터뷰하신분 생각도 잘 알겠으나, 저또한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지만,
어차피 현장이 돌아가게 하는 시공은 기술자밖에 할수없고, 그 공사의 퀄리티자체도 그분들이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 퀄리티는 시간이 필요하구요.
기술없는 기술자 잘못썼다가 재시공 하는일도 은근히 있어요.
몇십년 이 기술직에 몸담고계신 반장님들. 그분들 오랜기술력 덕분에 퀄리티좋은 공사품질이 나오는 겁니다.
계속 그 기술직만 하고 사는게 절대 한심한 일 아닙니다.(인터뷰내용이 자칫 그렇게 들릴수도있어서)
설계, 디자인 끼깔나게 해봐야 뭐합니까. 기술자가 하수밖에 없으면 한계가 있겠죠.
인터뷰하신분같은 생각으로 사시는 분도 있고, 내 처자식 밥벌어 먹이는게 우선순위인 분들에겐 고마운 기술인거죠.
농사짓는사람, 택시운전하는사람, 공무원,기술직,설계직,사무직,사장님,고객 다~ 있어야 세상 돌아갑니다.
매우 공감됩니다. 젊은 사람이라고 딴데 가야 한다? 이건 잘못된 생각인듯 합니다.
슬프게도 그모든것도 점점 대체제가 나와서 사람이 할일이 점점 없어지는 중입니다
중국 기술자들땜에 인건비가 더안올라요
깨어있으신마인드 정말좋네여 모든직종에 저런분들이있어야지 발전함
인생 경험 해본답시고 타설 공구리 노가다를 4개월 정도 해본 20살 입니다 진짜 이분이 하신 말씀 다 공감되고 죽어도 몸 쓰는일 안하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저도 이제야 자리잡아서 월평균700-1300정도 벌기 시작한 인테리어 업자입니다 이제 손님이 손님들을 모셔오셔서 2024년 6월까지 스케쥴이 꽉차 있구요 처음엔 도배,장판,타일을 배우다가 조르고 혼자 관찰하고 배워서 이렇게 왔는데... 하루살이,한달살이, 몇달살이로 살것인지 언젠가 회장님 소리들으면서 직원들 거느리고 살것인지 마음가짐과 일 끝나고 짬시간 활용도에 다르다 생각합니다. 뭐든 그자리에 익숙해지는것이 안정적이 된게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당신처럼 그 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가는데
몇년이 걸리셨나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토목학석사인 처남따라다니면서 취미삼아 내장목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님의 말씀중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다 그렇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인정하는건 ‘미수금’입니다. 땀흘리고 어떨때는 피흘리며 일해놓고 쌓이는 건 ‘돈’이 아니라 ‘받을 돈’이더라고요. 미수금만 쌓이고 주머니가 얄팍해지면 마음도 여유가 없어지더군요.
오 내장목수 단가쎈데
공고 나와서 학교에서 보내주는 회사 갔는데
공사판가서 생노가다는 다하고 뭐 정직원라며 돈은 돈대로 못받고 현타 와서 공부해서 학교갔어요 진짜 직업학교든 공고든 많이 개편 되야 됨
그냥 교육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됨;; 생각없이 친구가 특성화가니까 따라가고 계획없이 인문계가고. . 3년만 지나면 성인되버리고. 나도 별 생각없이 인문계갔다가 뒤늦게 공부하고싶은걸 찾아서 공부했었는데. 솔직히 중학교3학년 나이에 뭘 알겠습니까 ㅠㅠ
공고에서 학교에서 보내주는 회사는
대기업말고는 산업체인건 아시는지...?
걍 씹노가다임 공익이면 갈수있는곳 현역이면 최악
차라리 전문대가는게 나음
@@charlieshinco. 저도 뭣모르고 부모님기대만 따라서 인문계대졸까지했는데 본인은 이공계쪽 일이 더 맞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경제적이유로 갈등중이에요ㅠㅠ 님은 하고싶은공부 어떻게하셨나요..
장인어른이대단하신거구나..조적으로 모든단계거치셔서 조적소장하시고계시니..올해칠순이신대..👍👍
요즘은 그냥 직장에서도 저런 마인드 가지고 들어오는 젊은 직원들 많아요. 공부하기 싫어해요. 그냥 포기하세요. 이제 우리 밑의 세대는 더더욱 양극화가 뚜렷해질겁니다. 수동적인 인간과 자기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인간으로 말이죠.
이분 말씀 잘하시네요.
나이 어린 사람들일수록 더 안 받아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쟤는 저러다가 금방 관둘 걸 아니까."
얘가 관두나 버티나 일부러 갈궈요.
부모 안부 포함해서 온갖 쌍욕 다 날라옵니다.
진짜로 정~~~말 할 거 없을 때, 희망이 없어 보일 때,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그럼 상대방이 같은 의도로 부모 안부 묻고 쌍욕 날려도 수용하십니까?
@@FinisTime 먼저 쌍욕 날렸으니 당연 수용해야죠ㅋㅋㅋ 근데 저는 애초에 저정도로 갈구진 않을거라..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붙어있던 떨어져 나가던 지 일 지가 알아서 하는거지
괜히 싸워봤자 머리 아프고 입 아프고.. 무시하고 나 하던일이나 열심히 할듯요.
이분 말씀이 정말 훌륭합니다
현직에 있는 인테리어 사장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일당마인드를 벗어나 공부를 하고 영업을 뛰어야합니다
이분 마인드 자체는 뭘 하시든간에 그분야에서 대성공은 아니더라도 밥벌이는 충분히 하셨을분임
수동적인 사고에 너무 익숙해져서
노동은 쉬운데 능동적인 지적활동은 너무 어렵고 하기 싫어하죠
저희 아바지도 전기 기술자신데
공감합니다
일당마인드에서 벗어나서 공부를 하고 영업해야 됩니다
맞습니다
가장 와닿는부분은 "자기 합리화"입니다.
어떤 분야든 종목이든 자기합리화를 해버리면
자기 최면에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지금 당장 봉급이 얼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조직안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 동료들이 아주 중요함 주변 사람들이 좋지 않은 직업군은 자기 발전이 더 어려운듯
항상 여기채널 노가다얘기 나오면 포장하기 바쁜데 이게 현실적인 얘기지 뭐 맨날 그사람들이 있어서 편한거라느니 대단하다느니 포장만하던데 이번편이 좀 현실을 직시했네
오래 하면 버는 돈 보다 병원비로 더 나가는 업종들은 생각 잘하고 뛰어 드셔야 합니다.
예전에도 노가다 하시는 기술자분 인터뷰 봤었는데 전혀 공감 못했습니다. 근데 이번 인터뷰는 현실에 대해서 정확하게 직시하여 설명해주시니깐 이해가 잘됐습니다. 몇몇 인터뷰에서 허황된 얘기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안한다 일 안하려한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주였다면 이번인터뷰는 진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그냥 듣고 싶은 얘기를 현실적이라 생각하시는거죠...ㅋㅋㅋ
이게진짜 노가다의 실상이죠
아ㅋㅋ 오랜만에 그 타일업자 인터뷰 영상 댓글좀 보러갔다와봐야겠다ㅋㅋㅋ
이분 말씀이 현실입니다
아내복 돈복있는분들 부럽네요. 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최저시급조차 안오르는 세상인데 떡값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유부의 작은꿀팁이다
진짜 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그만 둬라 보다는 지금의 문제 점을 이해시키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게 해주는 교육이 필요할 듯 싶네요~
그렇게 성장해서 출연자님 마인드만 되어도 반은 성공 한거라 생각 합니다 ~
사수잘만나는것도 복이고 버틸수있는 정신력,체력 ,몸도 타고나는것이다
주변에 건설노동쪽 경력 오래된 사람 있어서 봐온걸 얘기하자면 일을 개고생 하고도 돈을 제때 못받을때가 많다는거..심하면 몇달 밀리다가 한번에 500받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많이 못벌고 적당히 벌더라도 꾸준하고 안정적인게 최고라 생각해요..근처에서 지켜본 결과 더더욱..
건설노동쪽은 임금 밀리는게 대다수라 공감합니다..
@@구리토박이 걍기공뛰는게 맘편함 밀려도 건설공제회에서 받고 영업뛰는애들만죽어나지
ㄹㅇ 노가다가 안좋은게 주변 사람이 다 ㅆㅎㅌㅊ라 말이 안통하고 그들의 행동,생각 절대 이해도못하고 공감도 못함…
추가로 잦은 지방 생활과 다른 사람(혹은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자야하고 일 하는 도중에 대마찌(작업중단)되기도 하고 일이 계속 있는게 아님 현장 끝나고 다음 현장까지 2달 넘게 쉰적도 있음 ㅋㅋ
아내복 돈복있는분들 부럽네요. 나도 애줄테니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번에 회사에 스물셋 신입하나 들어왔는데 요즘애들 같지않게 싹싹하고 회식때마다 끝까지 남아서 은근 취한거보면 흑심생기더라. 각각다른여자 3명 임신시켜 후대남기는게 내목표이고 능력남의 상징인지라.. 어제 하루종일 그애 볼생각에 설레서 잠도 설쳤네.. 다음달엔 드라이브겸 바다구경이나 가자고 대쉬해볼까. 여자는 남자가 굳이 능력없어도 연상남을 멋있게 보는 본능이 있는지라. 김용건도 20대녀만 취급했다. 특히 우ㅈ베키스탄 웈ㅋ라이나는 남편이 20만원을 벌어도 애 열심히 낳는다. 그리고 ㄸ값좀 내리자. 최저시급조차 안오르는 세상인데 떡값때문에 마누라랑 엄청 싸운다.그래도 주식대출이라고 하고 바탕화면에 야동 깔아놓는 예우정도는 유부의 작은꿀팁이다
ㅆㅎㅌㅊ래 ㅋㅋㅋ
@@illililillli 아재요(;
@@illililillli 스물셋에서 바로 뇌절; 왜저러냐
와 저분 이 채널 몇년을 다봤는데 가장 똑똑한 사람이고 다 배워야함 깜짝 놀랬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니 아무도 안알아줌 전혀 안알아줌
지 혼자 울고 먼 죽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자존감 일시적으로 채우고 무한 반복임
인력소 일당직 말고 지방을 다니며 숙소생활하며 일자리가 안정적인 월급제 계약직이라도 문제에요
1. 주6일 일 잠 일 잠 뿐인 워라벨
2. 그렇다 보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1주일치 유흥을 몰아서 즐겨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림
3. 그 방법으로는 술이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이 또한 알콜의존증이나 기타 여러 부작용을 낳음
4. 성욕이 가장 큰 문제인데 결혼을 해도 집에도 못가고 집에 가도 찬밥신세 받고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아저씨들일 대부분이라 집에 안감
5. 그러니 숙소에서 혼자 풀자니 그런 아저씨들이랑 2인 3인이 한방 쓰며 2~3룸 아파트나 빌라에서 같이 지냄
6. 그럼 유흥업소를 가는 방법 뿐이니 이런쪽으로 빠지게 되는 아저씨들이 굉장히 많음
7. 그 외 지방에서 전국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함
8. 그렇게 외톨이인 아저씨들끼리 뭉쳐서 지나치게 유대감이 형성되며 가족같이 지내게 되고
9. 매일 팀원들과 술마시며 서로를 달래거나 그 집단에 끼지 못하는 아싸 아저씨는 혼자 쓸쓸히 소주 까고 외로움을 달램
10. 그 외 가족도 없어서 자기만 챙기면 되는 독거 아저씨들은 즐길거리가 없으니 노래방 가서 양주 까고 아가씨들 부르거나
11. 고급 음식점 다니면서 흥청망청 먹고 마시거나
12. 매년 차 바꾸거나 시계를 바꾼다거나
13. 가장 안 좋은 케이스로 토토 코인 주식 등의 도박쪽에 빠져들어서 도박중독에 빠진다거나
14. 이런 식으로 도파민 수용체가 망가져서 뭘 해도 흥미를 못느끼게되는 무기력에 빠지기도 함..
10년이상 이바닥에 지낸 분들은 하나같이 이런 레파토리를 다들 겪더군요...
이래서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많은 것
비대면이 95%이상이라 마음도 편하고 출퇴근시간도 자유로움
사상적으로 진짜 멋진 사람이다 모든 일을 다 잘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무슨 일을 하던 자기 갈 길은 개척할 사람일듯
일용직 진짜 돈 아무리 줘도 유지될거라는 확신도 없고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일하고 일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느낌. 재미도 보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 속에 일도 껴있어야하는데 일 안하면 내일이 ㅈ망하는 느낌이랄까
저 또한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비슷한 기분과 생각이 들었어요..
몸으로 돈버는 직업은 50살 까지 일 것 같고
몇년째 이 일을 하고 있으니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아줌마들이라 그런지 생각이 물드는(?) 느낌과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몸은 약해지는데..
또 삶이 뭔가 허무하고 젊음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던 중 얼마전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향해 미약하지만 한걸음씩 내 딛고 있네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것 같지만
저 분의 말처럼 삶이 주가 되야지 "일"이 주가 되면 안되고 내가 내 삶의 주체로 사는 것 과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지
깨닫고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짜 삶 이자 인생 인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정말 없죠 통찰력이나 객관적인 수준이 엄청 높으신거에요
나도 아줌마들이랑 판매직 해봤는데 진짜 젊은 사람들음 멘탈 위해서 라도 탈출 권함. 지 자식은 현장에서 일 안한다고 같이 일하는 젊은 현장직원 졸라 무시함. 자존감 바닥이 되서 나왔음
고덕에서 노가다 2년차임
데크까는중이고 단가 22 식대2 해서 일당 24 받음
월 700이상은 꾸준히 벌고 삼성물산 이다보니 동료들 매너나 서로간의 지켜야될 예절은 일반회사보다 잘 지키지만 인터뷰 내용대로 일반현장은 개판인게 현실임
역시 야가다도 대기업이 좋다져..
현장에 소장이나 시공 사장이 없어도 일이 매끄럽게 잘 흘러가면 아무 문제없음
하지만 일하다보면 도면에 정확히 안적혀 있거나 상의를 해야할 때 매번 전화 해야하고 공사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옆집 사장님이 찾아오면 소장 대신해서 죄송하다고 해야하는 경우 등 현장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으면 일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많이 가지죠
출연자분 말씀의도는 그게 아닌거같은데...
@@leegm9264 저런것도 포함.자율적인 노동이 안되는.
팀장없는 오피스 사무실도 오늘은 대충일하고 언능퇴근하자 마인드가 생깁니다. 이분 많이배우시고 노가다를 비지니스로 바꾸려는 똑똑한분 같네요☆
인지상정인데
그걸 이해못한다고
해버리네^^
현장에서 도면이잘못되거나 마감처리등등 책임자아니면 하자나와도 변상이나 이런걸처리할수있는 책임자가있어야 현장이돌아가죠..공기라던과 기공한테 던져버리면 기공은 일도못하고 하루종일돌아다니고 물량도못뽑고하루끝나버리고 공기길어지고 사전에 현장소장이랑 애기가되면 상관은없죠..
일당 마인드, 팩폭이다.
외로움을 벗어나려고 그들 무리에 같이 끼려고 최소한의 노력 이란걸 하는순간 노가다 인생 못벗어난다.
저도 노가다 해봤는데 젊었을땐 모릅니다. 나이 먹어서 후유증 온다는걸.. 그때로 돌아가면 정말 말리고 싶은
요즘도 몇년차 기술자들이 12~3만원 짜리가 있다고요??.
요즘 초짜도 농어촌에서 기본 15~20까지임.
젊어서 노가다계에서 일해도 힘들게 번돈 악착같이 모아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살아야한다는걸 나이가 먹으니 뼈져리게 느껴짐.
영원히 젊은게 아니니 이점을 깨닿고 느껴야함. 세월 금방 감.
농어촌은 뭐임?
12,13만원이면 기술자가 아니고 조공아닌가.. 18년도에 수원 전기 조공 13만원이었는데 필름쪽은 단가가 안 좋나
@@decaloit 요즘 조공 18입니다. 준계장이 20 계장이 22
영상 좀 자세히 보지 에혀 틀딱...
일당을 그냥 그렇게 챙겨주고 세뇌시키니까 더 나은 환경으로의 변화를 안한다는 내용이자너
@@까까아이스 조공18은 처음들어보네요 ㅋㅋㅋ 노조단가도 그렇게는 잘안줍니다
밴드만들어가서 검색해도 14 15에요
사장은 당연히 있어야함.
안그러면 사업이기때문
젊을 때 기술배우는건 맞습니다.
공부하는거 추천은 매우만족 ㅋㅋㅋ
사장을 찾는 이유는
사장이 대리팀장에게 맡기면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또는 수정해달라고 얘기 가 나왔을때등
상황어대해 대처 대응등등 해야하는데
그게 사수ㅡ부사수 사장이 능력이 어느정도 동등해져야지 사장을 덜찾음.
사장은 자신의 사업장에 계속상활을 보고 듣고 파악해야함. 안그러면 그사업은 오래가지 못할뿐더러 불안정해짐.
기술업은 사장과 기술자 보조 이렇게 있는데 여기서 제일 힘든건
사장ㅡ기술자ㅡ보조 순임~
그래서 기술직은 처음에 기본기등을 제대로 배워야지
이거 힘드니까 피하고, 기분나쁘다고
피하고 등등 마음과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다치고 못배우고 오래못감.
아무튼 기술을 배우돼 마라톤 느낌으로.
중요한것
많이 물어보기(작업.일진행.등등)
보조 또는 기술자&팀장(오야지.사장) 대화ㅡ소통
이것만 되어도 배우는 시간이 난축됨
제일 중요한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방법을 배우고 습득해야함.
건전한 onㅡoff 라인의 취미를 많이 만들어야함.
말 잘 하신다. 👍👍👍👍 열등감이라기보다는 책임의식과 자립의식 떨어짐.
지금 인테리어 or 건축경기가 힘든 이유.
1. 부동산 경기 침체(거래량이 없으므로 인테리어를 안함)
2. 건축경기 침체(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일이 줄어든건 맞으나 실질적으론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축 공사가 없다는게 맞음)
ㄴpf발의해서 건물을 올리는 업체가 많은데 그 pf발의를 한다 하더라도 이자가 감당이 안되니 차라리 공사를 진행 안함
3. 또한 2021년 일이 너무 많았음 초 호황이였음. 21년에 일이 많았다고 좋았던 사람들 본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시장 자체가 좋아서 일을 많이 했던거임.
ㄴ 여기서 갈리는거임. 안주 했느냐 안했느냐. 내가 저분이였다면 아파트 인테리어쪽만 나가는게 아니라 신축 아니면 전시쪽으로 필름 시장을 눈을 돌렸을꺼임. 전시쪽은 아파트 인테리어보다 인건비 더 비쌈.
* 저분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기사로 보임. 인테리어 일만 하던 사람들은 지금 전부 일이 없음.
* 저분이 하는 말이 맞음. 일당에 만족함. 다만 거기서 더 성장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공범위가 넓은 사람들은 꾸준하게 일이 있음(단 한가지 분야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음)
* 인테리어쪽 기술자들이 가장 착각하는게 있는데 기술자라면 신축과 상가 아파트를 리드미컬하게 공사를 할 수 있어야 함.
ㄴ그런데 인테리어 쪽 일하면서 꼼꼼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기존 신축 단가는 단가가 싸다고 그럴빠엔 공사를 안한다고 놀려고 함.
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속도가 빠른것도 아니고 품질이 잘나오는게 아님 품질이 잘나오며 속도가 잘나와야 됨. 밑 단도리가 안되어 있다면 그걸 만들어서 빠르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하는게 오야지임. 즉, 현장 상태가 어떻다 물론 맞지만 일부는 오야지의 현장 단도리 능력임.
ㄴ 신축 단가, 상가 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단가는 틀림. 물론 업체의 디자인 능력에 따라 단가가 천차 만별임. 하지만 그걸 가지고 놀 수 있어야함.
**현실적인 조언**
오야지가 아닌 일반 기술자들이 월 천만원 버는거는 쉽지 않음. 일당 30만원 해서 30일 내내 일해야 900만원임
즉 하루에 1.5공수 이상을 몇일은 해야 돈천만원 번다는거임
그리고 하루 시간 때우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특히나 배우는 사람들.
그런 애들은 하루 쓰고 안씀. 걔 아니여도 발에 치임. 그 중 열심히 하는 애들만 전화번호 저장해서 따로 연락해서 씀.
일 머리 없는 애들 안 씀.
무엇보다 이쪽일은 연습이 실전임. 돈 받고 일하는건데 제대로 생각이 박힌 오야지라면 남의집 개 초짜 대려다가 기술자 하는일 시키고 기술자급 돈을 주려 하겠음?
배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시공을 하면 자기가 뭐라도 된것마냥 착각함. 그러면 바로 버림.
이쪽도 정보공유 많이 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 친한 사람들끼리 공유하고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함. 그런데 일 못한다 일 대충한다. 자기가 부족한지 모르고 성질만 낸다. 시간되면 바로 연장 싼다 그러면 안씀.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운게 현장 기술직이고. 대우 ㅈ같으면서도 나중에 가면 대우 받는게 현장 기술자임
저도 한 때 내가 하루 쉬면 30만원 손해보고 내가 쉬는날 20만원 쓰면 총 50만원 손해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었음. 일을 안쉬었음
근데 쉬는게 맞음. 이걸 깰 수 있느냐 없느냐도 상당히 중요함.
직업의 모든것 즐겨서 보지만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설명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분명 음과 양은 있음.
그리고 요즘 현장직도 멍청하고 몸 둔하면... 못살아 남습니다...
옛날이야 못 배워서 노가다 뛴다고 욕하지만 요즘은 배운 사람들도 노가다로 들어오는 현실임.
앞으로 현장직을 도전하실 분들과 하고 계신분들 안전하게 공사하시고 버티셔서 최고기술자가 되시길 바랄께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저도 조공때는 개 폐급 소리 들으면서 일했습니다. 안쉬고 공부하고 혼자서 늦은시간까지 하고 하면서 조금씩 인정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직도 공부하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외국이 아닙니다. 물론 바뀌어야 되긴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공사비는 어마무시하게 올라갈꺼에요. 우리나라는 선진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닙니다.
맞는말이네요 신축현장 들어가야 일도 많고 쉽고 오랫동안 일할수 있조 리모델링 하면 철거하고 쓰레기 버리는 과정이 설치보다 더 힘든데 신축은 그런것도 없고 현장한번 들어가면 계속 붙어있고 시공만 하면되니 훨씬 간편함 리모델링은 며칠 일하면 끝이니 금방 끝나서 마진도 적은 편이고 그리고 노가다도 센스있고 똑똑해야함 도면보고 전체공정 파악하고 뒷마감까지 생각해야 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의식주에 주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대단히 똑똑한 글이네요.
제가 영상보며 생각한것과 정확히 같은 글을 쓰셨네요
공감합니다
인테리어 도공을 도전하려는 사람인데 이런분이 선배님이시면 정말 평생복은 다 받았네요..
저희 아버지는 2대째 전기 기술자 십니다
할아버지는 북한 한전에서 일하시다가
1 4 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와서
경력 인정 받고 남한 한전에서 취업 하셨구요
이 영상을 보니 저희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저희 아버지는 평생 전기 공부를 많이 하셨고
자격증도 있으시고
60대 신데 아직도 정정히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십니다
제가 여기 댓글을 적는 이유는
여기 나와서 말|씀 해 주시는 분 애기
저희 아버지한테 많이 들었던 말씀이라 공감이 되서요
사람들이 책임감이 앖고
먼가 자기 개발을 해서 더 발전하려고 노력을 해야되는데
그냥 하루 살이 같이 하루하루 산다고 하더라구요
술먹고 피곤하면 안나오고
뭐 내일 또 나오면 되지 이런식 . . . .
기술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분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단계 단계 밟아 나가도록 본인이 노력해야 된다고 말씀하실 때
공감이 됐습니다
기술이 많이 험하고 몸관리도 잘해야 됩니다
직업 환경적으로나 대우나
100년 뒤에는 한국도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실제로 호주 이런데는 기술자 대우 좋고 기술인들 마인드도 좋습니다
모든사람이 공부해서 사업하고 발전하면 일은 누가함 ? 공부하라고해도 절때로 안하는 애들도있는데 본인은 일당받으면서 행복하다는데 내가 친한동생 몇개월동안 스스로 공부해야된다고 추천을해도 자기는 이정도만 벌면된다고 이게너무행복하다고 왜 형도그렇고 다른사람들은 나를 한심하게 보는것처럼 느껴지게 하냐고 하더라 본인이 생각하는게 무조건 옳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악마와다를게없다
정답
공부안하는 사람들 생계를 인질로 돌아가는거지
근데 영상 인터뷰이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뭔 공부를 하라는 거에요? 진심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뭐 기사 자격증 공부 하라는건가??
@@The_1nvincible 그렇죠 자격증따서 안전관리자 하든 선임을 걸든
젊으면 공기업을 가든 더 좋은 루트가 많으니까요
@@둥글게둥글게-w2o 기사자격증도 포화상태라 취직 쉬운게 아니던데...
1.불규칙한 근무일자
2.위험한 현장
3.주변인간관계 수준이 나락임
20대후반 취준생입니다 노가다 나름 많이해봤는데
진짜 가족아니면 기술은커녕 곰방만하다가
허리 아작나고 더러운꼴 많이봐서 지금 공무직 준비합니다 ㅎㅎ
@@언더커버-p7p 허리작살납니다 ㅎㅎ
일당직의 일부만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저도 아파트 현장에서 전기 일당직 하는데,
생각없이 하루 살이처럼 사는 분은 일부이고,
나름 가정꾸리고, 열심히 사는 분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안하다고 하셨는데 공부를 안하면 현장에서 일을 못하는데 너무 한 쪽이야기만 하시는듯 합니다.
말잘하고 솔직히 얘기해주려고 노력한 친구네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돈따라 다니다가는 몸이 망가집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좋고 돈 많이 벌어 몸이 망가져서 아프면 돈 필요없죠
인터넷에 조언이랍시고 아무튼 기술 배워라~ 하는 사람들 참 많죠
음 저는 비슷한데 생각이 반댑니다 40살 까지 기본적인 사회 생활 해보고 40넘어서 무슨 노가다든 뛰어 들어서 1~2년 안에 일 배워서 독립할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을 배워도 본인 영업 능력이 좋아야죠..솔직히 일하는거 다 비슷비슷합니다..같은 음식점 차려도 누구는 대박나고 누구는 쪽박나죠?그차이
인터뷰 하신 분은 상당히 오야지 마인드이신데 노가다도 기술 뭐냐 조공이냐 기공이냐 잡부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직접 인터뷰해보고 싶네요. 저는 현직 흙막이 가시설이라는 노가다 20년째 하고 있는 사람이고 일당은 29~32정도 됩니다. 한양대 에리카 졸업생이고 42살 토목쪽은 타 직종에 대해서도 제법 상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가다 월 평균 작업 일수는 몇년전에 24일. 최근은 22.5일이 비교적 전직종 평균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직업별 임금 평균은 기공 25. 조공 18~20. 보통인부 15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구직 과정에서 인력사무실 특정 팀형태 노가다는 수수료 10프로 정도가 따로 빠져나갑니다. 노가다는 직업 종류가 다양한만큼 임금차이가 심하며, 토목 건축 인테리어 장비 조선소나 대형 공장 등.에 따라 직업 환경이 상당히 다릅니다. 직접 부딪쳐 기술과 정보를 쌓아가야 하는데, 일만 열심히하고 정보가 부족해서 좌절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용접사를 예로 들면 같은 일을 하여도 조선소나 대형 공장은 18만원. 플렌트는 25만원. 토목에서는 30만원 정도로 임금 격차가 상당합니다. 용접사 전국 평균은 24.5만원입니다. 아무런 기술이 없는 보통인부의 경우 13.5천원을 버는데. 인터넷 등 약간의 정보만 다를 줄 알면 수수료 없이 15만원 받을 수 있는 현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노가다도 열심히 일만 하는게 아니라, 게임처럼 테크트리를 잘 타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상당히 모르십니다. 구직자가 군입대 하기 전의 젊은 남성이다. 중장비 자격증. 군대에서 장비 몰아보고. 포크레인 기준 아주 초보면 그래도 300정도는 줄거고 2~3년 정도 타면 450~500정도 기사생활하다가. 자기차 사서 독립하면 월대 기준 1200정도에 유지비 할부 30프로 정도 빼면은 순수입입니다. 잘버는 장비 기사는 오거 쪽으로 베테랑의 경우 세후 750이상 버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나 전기 쪽은 대부분 학원. 조공. 일 오래하는 큰 현장 기공. 짧게 짧게 끊어서 할 수 있는 기공. 사업자 내고 조그맣게 맡아서 하는 기공 단계로 가야되는데. 기공 단계시부터 외벌이로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며, 2022년 기준 25만원 이상 주는 기술들이 괜찮습니다. 도배 타일 조적 이런거 전부다 인건비 플러스 수익금 n빵하거나. 맡아서 조그맣게 라도 하는 단계면 기공 임금*2정도 벌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가다하는 많은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을 배워야 하시는지 잘 모르고,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일에 비해 얼마나 힘들고 쉬운지. 고령자나 여성분들이 하기에는 어떠한 일이 좋고 젊은 사람이 하기에는 어떤 일이 좋은지. 자신의 기술이면 어디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느지 잘 모르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시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금전적 차이가 심하게 생기기 때문에 사장이 결정해야 할 순간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현장직" 이라는 시공 업체에서 사장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이 몸을 쓰다보면 힘든 순간도 생기고, 그 순간에 좀 더 쉽게 하고 편해지고 싶다는 욕심도 생깁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때마다 쉬는 시간 조율도 하고 격려도 해주는건 이 일을 맡아서 이윤을 남기는 사장의 몫 입니다. 누가 다른 사람 현장에 가서 돈 더 준다고 팀장을 자처 하겠습니까 처음에는 하더래도 자기 이윤에 관계 없으니까 누구든 조금씩 변합니다. 그리고 누가 열심히하고 누가 잘하고 어떤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걸렸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평가해주지 않으면 서로 정치질도 하는게 이 업종 입니다. 고로 현장직은 사장이 현장에 있는 것이 그 현장에 대한 책임 입니다. 말이 좋아 비지니스지 그냥 책임 회피하고 알아서 일 해주면 본인은 돈이나 나눠주고 본인 몫 챙겨서 먹겠다는 심보로 보입니다. 저는 미팅은 되도록 다같이 쉬는 날로 정하고 자재 수급은 자재상 문 앞에 놔달라는 식으로 부탁하고 저녁에 찾아서 준비 해 놓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일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쩌다 한번 하는 큰 액수의 공사이기 때문에 저 또한 현장에 붙어서 "배운" 기술로 물량도 쳐주고 감리도 해주면서 일이 끊김 없게 순환 시켜주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비지니스만 하겠다면서 일 하는 사람들 현장에서 관리도 안하고 돈만 챙기려는 이런 사람들이 떵떵 거리는거 못봐주겠네요. 당신은 도둑이십니다.
직업에 귀천없다는데 귀천있습니다..노가다하는 사람들 행동거지나 쓰는 말이 진짜 최하급임....스스로가 난 이런인간이다를 풍기고다님.
지금 저도 노가다중인데 걍 일단 돈부터 벌고 다시 생각하려고요 돈이 있어야 꿈도 꿀구있으니까
목표가 있음 노가다를 하든 택배를 하든 노동에 가치가 있죵
울 아버지가 60대 후반 목수신데 한달에 30일 다 일하신적도있고 진짜 많이 쉬어야 1주일에 일요일 딱 하루쉬는게 끝임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저러고 살기 싫다고 생각되서 아버지 기술 물려받지도않았고 그쪽일은 생각도 안해요
저 일을 안해본 사람들은 사탕발림에 넘어가겠죠 한달에 500 600 1000번다 이것만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근데 일반 직장이랑 비교해보면 회사다니면 휴가도 쓸수있고 공휴일도 쉬고 4대보험도 들어주고 장점많아요
글구 건설업계 일도 종류가 많은데 목수 석공 전기 미장 등등 많죠 그 사람의 실력과 경력에따라 일당차이도 크구요 진짜 초반 몇년 버텨야 일당20이라도 찍을수있음
글구 월 1000버는건 고급 기술자 기준이고 그것도 야근 다해야 벌수있는 금액입니다.
어지간한 정신력으론 몸이 못버팀
중견이하보단 노가다가 더 낫죠...
@@eesoggun ㅋㅋㅋㅋㅋㅋ
@@eesoggun 좆소보다는 목수가 더 낫기는 합니다.
@@코콩-n5g 목수 버는거 알면 깜짝 놀랠낀데 ㅋㅋ 왜 웃으시지?
그래도 기술은 평생 직업에다가 돈도 일반 직장인에 몇배는 더 많이 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반면에 일반 회사나 직장은 대기업이상이 아닌 이상은 월급도 쥐꼬리에 복지만 좋은게 전부임 복지도 복지지만 돈 많이벌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기술은 야근 안해도 돈 많이벌구요 야근 하는 이유가 건수 많이 잡히거나해서 하는거죠
지금 추천할 노가다는 삼성 반도체 공사 밖에 없습니다 거기가면 진짜 몸갈면 20살짜리도 월 500 600은 벌어가니까요
숙식제공에
일도 엄청 안전하고 편합니다
제발 내장목수같은 이상한거 들어가서 임금 떼먹히고 열정페이 강요받고 개같이 일하고 월 200도 못벌지 마시구요 ... 정당하게 일해서 정당한 임금 지급받는 반도체 건설공사로 오세요 21세기에 꿈이 목수인게 제정신입니까 남들이 볼 땐 똑같은 노가다입니다 내장목공으로 일당 30만원 받을 시간이면 다른 공종은 팀장달아서 월천 벌고도 남습니다 제발 쓰레기들한테 낚여서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써봤습니다
일 안전하고 편하다 몸갈면 500번다
@@royal9787지금은 그렇게 못벌잖아요
노가다, 무시할 일 아닙니다. 공간지각력도 필요하고 일하는 방식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창의성이 필요한 일입니다!
기술직들 답 없음.. 오히려 이쪽 분야가 진입장벽이 낮아서 유착이나 카르텔, 가업으로 물려받는 일들이 허다하고
친인척들 인맥으로 다 장악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시간이나 몸으로 습득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열정페이에 허드렛일 하면서 배워서 해보려해도 일도 없고 일감 못따는 현실을 마주하게 될것임 글케 몇년 전전하다보면 깨닫게 됨 안된다는걸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물들게 되버려요
1부 요약은 업계평균의 인적자원 마인드가 가치가 낮고 동기부여가 적고 나이가 들면 근로가 더욱 힘들어진다는거네요
업계에대한 이해는 적고 사업가의 마인드만가지고 그잣대로 세상을 판단하는군요
공부를 하고 영업을해야 한다지만 업계에선 업자들이 넘쳐납니다
그만큼 유능한 기능공들을 보유해야 회사가 살아남고 돌아갑니다
기능공들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도아니고
노가다 특성이 사장이 되고싶다 이런게 아니라 내 몸값올리는게 중점이고 만근해서 당장 이번달 돈많이 벌면 내가 남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해요
4~50대가 도전을 못하는건 성향탓도 있지만 지금까지 열심히해서 몸값 올렸는데 해보지도 않은 도전한다고 지금까지 모은거 다 투자해서 잘못되는거보단 그냥 있는거 지키자는 마인드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대부분 남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입니다.
영상에 나오신분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뭘 하든 사장이 될 분이고 대부분은 도전할 마음과 용기가 크지 않을뿐 못난건 아닙니다.
퇴근하고 퇴근복장 그대로 술먹고 길거리에 길빵하고 욕설하고 다니고 못배운티를 내서 노가다가 욕먹는거지 배운사람들은 퇴근하는순간 집에 갈때도 옷갈아 입고 보통의 직장인처럼 퇴근합니다
현장에서 오야지 없으면 일 정말 개판으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직원으로 계신분들 말로는 오야지는 영업 다니고 일 많이 따오는게 좋다 말해도 막상 자리 비우면 시키는대로 안하고 본인 편한대로 하거나 어설프게 대충하거나 속도가 많이 늦어진다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책임감따위 없습니다. 수틀리면 바로 짐싸서 가버리고 힘들면 다음날 안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어떤 공정이던 작업 현장에 사장(오야지)이 부재한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가족끼리 하는 경우도 많고 일적으로 차라리 그게 낫더군요.
인터뷰 당사자인데 일 없으면 개판치는 이유가
진짜 고용주가 자기랑 똑같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으로 그걸 표출합니다
그저 육체적노동에만 가치가 있고
지적노동응 인정을 안하는거죠
오히려 이 업계에서 공부 열심히 하면 더더욱 경쟁력이 있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쉬는것도 일하기 위해 쉬는건데 그 쉬는걸 일을 안하기 위해 한다고 생각하니 계속 안쉬고 일하다가 퍼지는거임. 우리 엄마가 그럼 나이도 많은데 좀 쉬어도 되는데 끝까지 혹사해가며 일함
3d업정도 이제 깨어나야된다고생각함 . 많이배워갑니다
마인드 개 지리네요..공부를해야된다라. 저런사장이나 동료랑 일해야되는데.
7:15 제가 예전 조그마한 사업이라면 사업을 할 때도 그렇고 이 부분 많이 느낀건데.. "현장에서 오야지가 없으면 되냐?' 이거 당연한 말 아닌가요? 왜 영업까지 하셨다는 경력 있으신 분이 이런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열등감이요??? 그 현장에 시공을 책임질 수 있는 오야지가 없으면 그 현장을 맡고 있는 팀장급이라도 있어야 되는게 당연한거죠 비단 건설 시공업 뿐만 아니라 어느분야든 마찬가진데... 그래야 문제 생기거나 고객이 문의할 게 있으면 시공 담당자, (오야지)에게 물을 수 있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거지 인력이나 부분시공 맡긴 이들한테 물어보면 일당인부들은 당연히 퉁명스럽게 잘 모르겠다고 할수밖에 없고 현장 맡겨놨다는 기공도 당연히 시공대표와 얼마나 친하고 사이가 깊은지 모르겠으나 속으로 '아 난 그냥 일당 받고 기술직 하러 온건데 왜 나한테 책임적인 부분을 뭍지? 왜 이런것까지 나한테 시키지?' 이러면서 불만이 쌓이지 않을까요? 제가 노가다 현장에서,그리고 예전 일하던것에서도 이런걸 많이 보고 경험하고 느꼈거든요
그리고 현장에 없다고 일 개판으로 치는건 제 경험상 노가다 현장이 제일 심하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분야나 매한가지인거 같습니다 특히 노가다에서 현장책임자가 자리에 없으면 정말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현장에 뭔가 책임있는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나태해지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고 그리고 현장에 책임자가 없는것 자체가 그사람 책임인거에요 심지어 현장에 책임자가 자리지키고 지적을 해도 개판으로 쳐하고 가는 시공자놈년도 있어서 문젠데 당연히 현장에 시공책임자가 자리 잡고 관리감독지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