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ml6jq5rn3g 물론 운빨도 무시할 순 없지만, 운이란 건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현재 운수가 없더라도 열심히 살면 또 몇년 후에는 다른 성과가 됩니다. 전 어릴때 가난하고, 아버지도 망나니였지만 그 ㅈ같은 속에서도 벗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어요. 그래서 대학을 잘 갔고요.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 못했지만, 어떤 강연에서 20대에 공부든 연애든 뭐 하나라도 모든 걸 다 바쳐서 해보라고 해서 연애 하나만 열심히 했어요. 심리학 책도 열심히 읽고, 남친에게 잔소리 절대 안하려고 하고, 상담 받으면서 내 트라우마가 내 성격을 나쁜쪽으로 끌고가지 않게 노력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았어요. 근데 또 그렇게 몇년 지나니까 남자친구가 공시도 붙고 잘 풀리더라고요. 제 직장도 워라밸 잘 맞는 데로 구했고요. 그리고 내 인생에서 절대 대체할 수 없는 10년 이상 사귄 베프이자 멘토가 제 남편이 됐죠. 지금은 고향에서 저만큼 성공한 사람이 없어요.
한편으론 20대에 연애만 열심히 하고, 건강에는 전혀 신경을 안써서 30대인 지금은 많이 골골거리고 있어요ㅋㅋㅋ 20대에 밤샘하고 막 살아도 안 아팠던 이유는 내가 특별히 건강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이빨이란 걸 몰랐죠. 부실하게 지은 건물도 몇 달이나 몇년은 버티다 어느 순간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듯이, 인생도 방치하면 어느 순간 훅가는 거 같아요.
언뜻 위로문구 비웃는 사람도 보이네.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본인에게도 좋을 듯. 언젠간 평소엔 무감각하고 심지어 하찮게 느껴지던 문구들이 가슴을 후벼팔 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 그냥 모두가 단 한순간도 겪어본 적 없는 타인의 인생을 비웃지 않았으면 좋겠음. 설령 멍하게 다 놓치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한테 무어라 설교할 자격 없음. 그게 그 사람의 선택이고 인생이고 행복일지도 모르는데. 지금껏 극현실주의자로 살아왔지만 낭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무지한지는 알고 있음.
동의합니다. 저는 미술 작가가 꿈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미대입시를 치뤄야했죠 수능공부도 해야하고 전형적인 입시 실기도 죽어라 그려야 하고.. 그래도 작가의 꿈이 저한테는 절실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 뒤에 따라붙는 하기싫은 것들을 참고 꾸역 꾸역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 하기싫은 것들 때문에 이 꿈이 정말 내가 하고싶은데 맞나? 의심도 여러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도 여러번 생각하고.. 이처럼 하기싫은 것이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사람들을 포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 하기싫음들을 넘어가는 사람이 한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결국 성공하는게 아닐지.. 자기가 좋아서 시작한 분야를 개척해나가는 길 위에서 무조건 좋은 순간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계속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난이도는 더 어려워지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지죠.. 음.. 아무리 하기싫은 일이 있어도 특정 꿈을 이루기위해 그것들까지 해나간다면 더 그 꿈에 절실하다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100%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한다면 관둬야한다 생각해요. 정말 자기 길이라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어떤 확신감이라던가 즐거움 같은게 잔잔하게나마 있기 마련이니까요
@@user-dg6qk6wq6s 동의합니다 어떤 일을할때 100퍼센트 즐거운 일만 있을순 없으니까요 어떤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일을 해야할때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요리를 할때 설겆이 같은 겁니다 설겆이는 필요는하지만 별로 즐겁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요리 하는것에서 어떤 즐거움 혹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한번쯤 고민해봐야 하는거죠
이 영상의 요지는, “한 우물을 깊이있게 파는게 최선이나, 많은 20대들은 방황을 하기에 괜찮다. 다만 그 방황 또한 진지하고 깊이있게 해야한다”는게 핵심인 것 같네요. 정직하게 열심히 사는 것이 좋다는 말 같아요. 그렇다면 인생이 꼬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꼬였다면 풀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개선의 방향에 대해 언급이 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공감가면서도 영상을 보는내내 가슴이 답답했어요. 댓글을보니 망한인생에 대한 불안이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 커진다는 게 느껴져서요. 성취를 못해도, 원하는 직장에서 일하지 못해도 모두 인간다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죠. 하지만 그게 안되는게 현실이니 노력에 강박적으로 집착한다고 생각해요. 이 기조가 극에 달해서 이에 브레이크를 잡는 욜로, 힐링이 유행했던듯 하고요. 또 주변에 편하게 살다 인생 망한애들 많이봤다. 식의 댓글들이 되게 많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남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없다는게 요즘 트렌드라고 여겼는데, 생각보다 남들은 남의 인생을 쉽게 까내리고 판단하는군요. 아오 세상 알다가도 모르겠다.
배우 황정민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지금 내가 오르는 나무가 나의 나무인지 아닌지 몰라도 일단 열심히 올라가봐야한다. 혹시나 그 끝의 열매가 내가 찾던 열매가 아니면 '어라? 이게 아닌가벼?' 하면서 내려오고 옆의 다른 나무를 찾아 다시 열심히 올라가면 된다. 설사 그게 힘들지라도 올라가던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에 조금씩 수월해질 것이다." 정확한 문구는 아니지만 저런 뜻의 말이었습니다.
인생 모르는 겁니다. 지금 꼬였다고 생각이 들어도 어느 순간 풀릴지 모르고 지금 풀렸다고해서 언제 꼬일지 모릅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어떻게 함부로 "네 인생은 꼬였다"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 영상을 보고 쉽게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고 낙담하거나 다름사람의 인생이 꼬였다고 함부로 판단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맞음 나도 지금 무스펙에 코로나 핑계로 진짜 유튜브 보면서 배긁고 펑펑 놀기만 하다가 가족끼리 밥상머리에서 이제 너네 우리가 영원히 사는 거 아니다 뭔가를 해 이런 말 하는데... 부모님 나이 먹은 거 확 실감함... 근데 무스펙에다 취업을 알아보려니 진짜 막막해 죽겠음ㅠㅠ
이거 보고 뼈 맞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 반성을 하고 계신 것 아닐까요. 나는 소중한 20대를 날려버렸구나 글러먹었네. 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 들여서 천천히 하면 됩니다. 인생이 천천히 망하는 과정이 있듯이 천천히 일어나는 과정도 있어요. 10년 정도 보고 계속 한방향으로 정진합시다 :)
Jerry 맞아요. 우리 다 같이 스스로가 늦은것 같다고 스스로 문제 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시간대가 다른것처럼 서로의 시간대는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빨리가고 누구는 뒤치졌고 그렇다고 부러워하거나 자책하지 맙시다. 늦었다고 문제 삼는순간 마음은 급해지고 급하면 급할수록 일은 더 안 풀리고 그로 인해 더 마음은 급해짐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됩니다. 다 같이 도우면서 정진해요!!
저도 이제 2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 들어왔는데 고등학생때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삼수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여 사화복지에서 종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도중에 클라이언트 분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셔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응급 상황이 올 때 대처라도 할 수 있게 간호조무사 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밤에는 학원을 다니면서 뒤돌아보면 후회하지 말자는 심정으로 살았는데 뜻하지 않게 암이 생겨버렸네욬ㅋㅋㅋㅋ 달려오다가 잠시 멈춰 있는데 그 흘러가는 시간마저 아깝다고 느껴지네요. 시간은 여러분들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정말 하루하루 살아갈때 최선을 다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후회하지 않게 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진짜 맞는 말인게... 일단 공부만 해보고는 자기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결정하기도 힘듭니다. 전 제 학부전공이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졸업하기전엔 진짜 울면서 상담도 받고 했는데 저 분 말대로 집이 그리 잘살지 않아서 포기하긴 늦어서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0대때부터 진득하게 붙어있었더니.. 지금 그 학과 교수 되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맞는말 많이 하시네요 ㅋㅋ
정말 게으르고 무책임하게 살면서 제 감정조차 제 마음대로 조절이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병원 다니면서 정신과 약물 치료도 하고, 알바도 구하고, 공부도 시작하고, 학교도 제대로 다시 다니다 보니 이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네요. 항상 아침 5시에 일어나고, 주변에서 부지런하다고 할 정도로 나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제가 이 정도로 달라졌는지 자각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나아진 제가 보이네요. 하루하루의 습관과 자잘한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으론 변화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게으르고 무책임하고 제 감정조차 조절안되는 그런 시기에 빠져버린 청년입니다. 제 스스론 긍정적인 방향이 어떤 것들인지 알면서도 변화하기위한 용기가 안나고 스스로와 타협하게 되네요. 완전 바닥을 쳐보면 좀 정신이 차려질까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만 그냥 오늘 하루 뭘 해야하는지에 집중하세요. 큰 게 아니어도 됩니다. 산책20분이든 하루 건강하게 3끼 챙겨먹기 (인스턴트 말고)든 책 한 파트 읽기 (한 권 말고) 공부2시간 하기 등등 무리하게 계획을 잡지 말고 내가 이룰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잡고 하나씩 이루면 생각보다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무리하게 계획 잡지 마세요. 쓸데없이 지치고 힘만 듭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영어 문제 풀다가 화나서 쒸익쒸익 가리고 있었는데 이 댓글보고 다시 정신차리고 하고있어요. 저 정말 영어 잘 하고싶거든요. 유학도 가고싶고 외국인과 대화도 자유롭게하고싶고 스스로 의사전달 해보고싶고 좋아하는 책 원서도 읽어보고싶고 .. ㅜㅠㅜ 감사합니다.
댓글에 다들 내 얘기라며 비관하는게 보기가 좀 힘드네요.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대기업들어간사람도 연예인으로 성공한 사람도 자기인생이 꼬엿다 생각하면 꼬인인생이 되버립니다. 나 말고는 아무도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순 없기때문이죠 어떤 경험도 쓸모없는 경험은 없어요 좋았다면 성공이고 나빳다면 경험입니다. 인생엔 경험해봐야 아는것들이 있습니다 다들 인생1회차 잖아요? 제대로, 열심히 살아야한다며 본인을 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 분명히 내가 어찌할수없었던 부분들이 있었을겁니다
이것도 좋은 관점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재능의 크기란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모두가 그것을 다 처음부터 알고 뭔가를 도전하거나 시작하는건 아니라서..말씀대로 어쩔수없었던 부분이란것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잘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은 어느영역 어디서나 다 일정비율로 존재하는것이라..자기 성찰과 반성을 넘어서서 자기 비관으로 갈 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 역시 이미 지나서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두고 자기 비관하라고 올라온건 아닐테니까요
@@GGolfemiKimchiboGDetector 글쎄요...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말은 되는대로 막 살아도 된다고 두둔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여건도 다르고 모든 게 다르기 때문에 쟤가 잘나 보이고 잘 나가는 것 같고 멋져 보이고 하더라도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할까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맡은 바를 열심히 해내며 사는 게 내 인생이라는 거죠. 원숭이는 원숭이의 길을, 고양이는 고양이의 길을. 원숭이의 길이 고양이에게 정답이 아니듯 고양이의 길 또한 원숭이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각자에게 정답이 있는 거죠. 다만 각자의 삶에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거 ㅎㅎ
진짜 신기한게 인생은 정말 엄청나게 기회가 많은 거 같음 시간도 제대로만 쓰면 엄청나게 많음 단편적인 예로 게임이나 유튜브 보면서 빠르게 흐르는 시간동안 공부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해보면 느낌 기회에 대해 선입견 안 가지는 것도 좋음 사실 널린게 기회인듯
기회라는게 시간만 볼 수 없는것 같습니다. 세상은 인간에게서도 효율성을 원하고 단기로 빠르게 성취해내는 사람을 뽑거든요 사실 공부라는것이 누적되는거솓 있기때문에 중학생때와 성인이 된 지금하고 비교해보세요 모든 능력이 나아지셨죠 사실 무한대의 시간이 주어지면 못할것이 없습니다.누가 단기간에 모든걸 포기하고 거기에 몰두 할수 있냐는거죠 유재석 명언중에서 뭔가를 이루려면 다른걸 할 시간을 포기해야한다는거 그게 견디기 어려운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환경이 만들어 준다면 또 다른 얘기겠죠. 엄청 복합적이라 한 부분민 얘기를 하면 막연하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으니 모든 사람들이 다 기회가 있다고 보는건 굉장히 안일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것 같습니다. 보통사람들 시작할 의지는 대부분 있죠 근데 내가 내 평범한 일상을 포기 할정도로 몰두하고 인간답게 여유롭게 살 가치를 포기하고 공부로만 20~30대 젊은 날을 보내야 한다는건 엄청난 도전이고 스트레스일꺼라고 봅니다. 환경이 억지로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면 내 이성과 내 신념만을 가지고 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지속성이라든지 효율성측면에서 시간이 곧 기회다 라는말은 어느정도 수준있는 집안 환경 재력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말 같습니다
시간이 정말 중요하죠 전 쓸데없는 카톡이나 전화, 드라마 보는게 시간아깝더라고요 근데 게임이랑 유투브에는 아깝다는게 생각만들고 뭔가 조급함이 안느껴져서 문제... 게임 하는 세시간이면 얇은 전공책 반정도는 읽어볼 수 있어요 사실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을 해도 그 속에서 얻어지는건 있어요 다만 내가 사회인으로서 발돋움 하기에 당장 필요한건 아니라는거
꼬인인생 풀리는거알려주마 하루에1시간은무조건운동하고 채소와과일갈아서 한컵은 무조건먹어라 그리고 아침 일찍일어나서 하루7시간정도만취준이던공부던집중해라 괜히까부단고 하루12시간공부한다고개깝떨지말고 이건무리한게아니니깐 누군든지할수있다 그렇게 6개월 정도하면 정말달라진너의모습을볼수있다
@@kkkjhc 알바하시는 중이시라면 잠은 되도록이면 줄이지 마세요.. 잠을 자는 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투잡 뛰면서 잠 줄여가봤는데 나중에 후폭풍 뒤지도록 쎄게 와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내일 더 힘내서 할 수 있기에 시간날 때 틈틈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user-gg9hs1xd6y 음.. 우선 투잡이기에 일 업무량이 2배라 각각의 일터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정신건강 잘 챙기세요!! 밤에는 되도록 잘 주무시고, 컨디션 관리/(지금 추운 겨울이니까)적절한 체온 관리 꼭 하시고요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잠은 잘 자는데 주말 알바에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주말 알바는 그만 두었어요! 충분한 휴식 꼭 가지세요ㅠㅠㅠ!! (다행히 저는 건강에 지장은 크게 없었는데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긴장했던 게 풀려서인지 1주간은 몸에 힘이 없고, 졸음이 심하게 오더라고요..ㅠ 1주가 지난 지금은 좀 괜찮아 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설프게 공부해서 어설픈 대학가서 어설프게 시간쓰지말고 공부에 소질 없으면 일찍 전문분야 취업해서 오래 경력쌓고 자격증 따는게 더 도움 되는것같네요.. 우리나라에 건물좋고 사무실 좋은 회사만 회사이지 않습니다.. 너무 눈높이를 올려 놓으면 현실과 이상에 부딪힐때 너무 힘들어요 살면서 현실을 직관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글세요 30살 먹을동안 놀면서 백수생활 하다가 말도안되는 계기로 200대1 경쟁 뚫고 취업해버려서 갑자기 사람이 변해 지금 열심히 회사생활 하고있는 저를 보면 무언가 세상이 그 사람에게 주어진 숙명대로 사람은 움직인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걸 너무나도 가까이서 직접 체험하며 신비로운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갑자기 하게되고 잘 풀리는 경험 하나쯤은 있지 않으세요? 비관하지 말고 깨달았다고 아는척 하지 말고 그저 살다보면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아갑니다.
@@ker8263 그건 그 사람의 카르마에 달려있죠... 잘 타고난사람, 대지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노력한거에 비해 얻는것이 많고 인복이 따를것이고 대지의 기운이 약할때 못받고 태어난 사람은 몇배의 노력을 해도 얻는것이 적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전 그저 그 상황에서 나머지 199명보다 '기'가 더 높았기 때문에 합격한거라 봅니다. 그 사람들도 어딘가에서는 그 기운의 흐름에 따라 선별되는 날이 오겠죠...
@@happyforever7 요즘세상엔 9급 붙으면 장땡맞음 물론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과 직업 성취도가 다를순 있겠지만 적어도 60 넘어가도록 빌붙어먹을 수 있는 직장은 적어도 양복입고 가방들고 출근하는 곳에서는 정년보장이 안됨. 적어도 부동산을 기웃거리는 수준의 가정이 아니라면 정년때까지, 심지어 노후대비까지도 무슨 악재가 있을지,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몰라 벌벌 떨어야 하는게 서민의 삶임 중산층도 스펙트럼에 따라 다르겠지만 삶의 질만 조금 높은 월급쟁이일 뿐이고... 9급이라고 해도 엄연한 국가 공무원이고, 공무원직에 일단 붙으면 적어도 위에서 말한 걱정은 일선에 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건임. 평생 재물욕을 가지지 못할 정도의 박봉으로 벌어먹지만 인생 전체의 기간을 놓고 보면 월급쟁이보다 나은 선택임 말마따나 종이신문 한켠에 기사 한 줄 적힐 정도로 잘못한 거 아니면 공무원은 어지간해서 짤리지 않음. 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회사같이 내부 출세경쟁이 심한 곳에선 줄 한번 잘못 섰다가 인사과에 찍혀서 줄줄이 같이 ㅈ되는 경우도 있는 것에 비하면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매우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거지. 요즘은 꿈이 없고 돈도 없어서 잉여스러운 삶을 사는 청년층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공무원이라도 되는게 장땡 맞음 공무원은 꿈, 돈 다 없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거든...
급하게 하지 마세요. 될것도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입이다: 왜 상어가 최고의 포식자가 되었는 줄 아느냐? 무서운 이빨과 힘도 있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급하게 하지 말라는게 여유를 가지고 “내일부터” 하라는게 아닙니다. 지금 당장 입니다. 정신을 차리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조금씩 할수있는 만큼, 꾸준히 노력하면 진짜 인생이 바뀝니다. 꼬인만큼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더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기반을 잘 해놓으면 진짜 점점 더 빨리 성공해요. 다들 성공한 인생 살길 바랍니다
진짜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중학생때부터 10년간 뻘짓하다 이제서야 좀 느끼는게 변화란 단순한거 같습니다.. 뭔 의미부여를 하고 노력해서 갓생살자 거창한 서사를 넣든 말든 다 좋은데 결국엔 변화= 시간*에너지 인것 같아요. 꾸준한 시간, 끈기, 성실 등.. 어렸을땐 머리로만 중요하다 중요하다 알았지만 이것저것 뭔짓을 해봐도 안되는걸 경험하니 꾸준한 시간이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허탈할 정도로 단순해서 과거 뻘짓한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
유튜브 계정으로 처음 댓글을 적어봅니다...이분 말씀이 저는 더 공감 갑니다. 인생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통제가 가능한 부분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분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는게 맞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살다보면 "기회"라는것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개인의 노력이 없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반대로 "그럼 죽어라 노력하면 끝내 이뤄 낼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아닙니다" 입니다. 공교롭게도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같은 결과를 맞이 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답을 찾아 나가는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끊임없는 선택지 가운데 내가 만족 할만한 선택들을 해 나아가는것 그것이 목표입니다. 우연히 들어온 영상에 댓글까지 적어보지만 이승주님 이분 말씀처럼 이런 이야길 쉽게 일반화 해서 영상을 올리는것이 참... 제 글에 뭐라고 댓글을 다셔도 할말은 없지만 이런 영상에 혹해서 여과없이 받아드리시는 일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댓글들이 좀 이상한데 지금 노오력을 안해서 인생이 꼬인다는 게 아니에요. 내가 한달에 10만원을 벌어도 만족하고 살면 그만 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간단하게 말하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잘 될거라는 헛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얘깁니다. 저 조건에 맞는 사람많지 않지만 주변에 한명쯤은 꼭 있어요. 심지어 그게 친한 친구면 그냥 못 봐요.
앞으로의 나의 20대가 두려워서, 지나가는 혹은 지나가버린 20대를 느끼면서.. 이 영상을 눌렀던 분들께 제가 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저처럼 다시 보시기 원하는 분들도 대댓글을 남겨주신다면, 제가 다시 돌아올 때마다 그분들께 좋아요를 매번 눌러드릴게요 똑바로 현실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인 것을 되뇌면서 살고 싶습니다. 같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몸무게 -6kg(식욕 없어서 빠진 거지만), 경제 책 1권 읽어서 공부, 영어 기초 쌓기, 바리스타 자격증, 알바 구하기, 나 자신 꾸미는데에 돈쓰기,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기 정도를 한 것 같아요. 작고 보잘 것 없는 성과들이고 무기력한 날들이 훨씬 많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성과를 더 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추진력이 생기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을 노려서 최대한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ㅠㅠㅠㅠㅠ공띠님.. 저도 현재상황이 딱 30살에 취업하거든요… 정말 힘듭니다 무기력도 장난 아니고요… 말 그대로 초라한 20대 보내고 있습니다.. 남은 20대 그냥 취업으로 돌려야하나 어쩌나 했는데 더 견디기 힘든 초라한 30대.. 너무 와닿네요 ㅠㅠㅠ 에휴 우리내 인생 화이팅입니다…💪 공무원되신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도 딱 서른에 공무원 합격했는데 지옥같았음. 다시 불합격시켜서 30대에 공시 하라고하면 차라리 자살하는게 덜 고통스러울 것 같을 정도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버텼던거 같음. 인생이 망해버리고 그동안 쌓은게 무너져서 원치 않은 공시에 매달렸음에도 참고 노력한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음.
취업한다고 인생 펴지는 것 아닙니다. 어느 기업 들어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요즘 대기업 40대 되면 나가라는 눈치줘요. 취업해서 평생 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삶의 목적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인생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직업적인 것은 인생의 한 부분인데 망했다 꼬였다 하기엔 20대 30대는 너무 젊고 아름다운 시절 아닙니까?
100세 시대에 20세부터 십년 꼴아박았다고 인생 끝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나이가 뭔지, 30세에 시작하면 엄청 늦고 모자라다는 듯이 눈치를 준다. 이럴 때 굴하지 않고 20살처럼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가 눈치주지 않고 응원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0세 50세 60세가 되고나서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되지" 이 말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아예없지는 않는데 의미가 크게 있지도 않은게 젊을때 열심히 해라 이 말속에 여러가지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일단 두뇌 회전력+신체능력저하로 인한 체력수준 정도 있는데, 물론 더 있을 수도 있구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해력이나 지식적인 부분은 젊은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하지만 학습능력 기억력 등등 전반적인 뇌기능은 젊은 사람보다 뒤떨어지고 거기다 낮은 기초체력으로 인해 금방 지치죠.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긍정적인 태도이고 그런 태도 자체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결국 선순환을 하게 하는 태도는 분명 맞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선내에서 효력이 있는 말이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불리한건 사실이고 젊은때 더 열심히 더 잘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나 체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양한 직업분야가 있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
@@user-xv8nd6bm3h 남자의 경우 군대2년 대학4년 = 6년 여기서 또 갈림 취업하면 다행인데 취준(공무원 공기업)을 선택? 못붙으면 몇년 또 허송세월이죠. 공기업은 그나마 자격증이라도 남지... 요즘같이 공무원 붐 시대라면 20대 후~30대 초 대졸 공시낭인 엄청 많이볼수있죠ㄷㄷ 뭔가 이것저것 한거는 같은데 결국 남는게 없는 10년이라면...?
꼬인 인생 대부분 주변에 멘토가 없습니다 사람은 경험에서도 책에서도 배우지만 주변사람에게도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을 배우기도 하는데 배울만한 주변인물이 없기때문에 되는대로 살다가 꼬여버립니다 근묵자흑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몸이 검어진다는 뜻이죠 사람은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변환경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묵묵히 해나가는것, 나를 위한 나은 환경을 최대한 찾으려 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니 위에는 방탕한 생활을 한 언니들이 아버지는 지낼곳이 없어 사촌집들을 돌아다니다가 대학교때는 대학교 복도에서 잠을 자며 지냈습니다. 주변에 멘토가 있을수가 없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욕을 먹어가면서도 학교 갈 돈이 없기에 장학금을 위해 전교 3등안에 들려고 밤낮을 공부하고 밖으로 놀러간 언니들이 맡긴 갓난 아기들을 돌보며 열심히 자신을 위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프더라도 매일 아침 5시엔 기상해서 학교에 가 공부했습니다. 결국 두분 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졸업하셨고,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이 되어 있으십니다. 저는 환경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내 자신을 어떻게든 발전시키려고 하는 그 발버둥,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부모님 덕분에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거라고 할순 있지만 부모님은 저에게 한번도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하지 않으셨고 저에겐 생활할 수 만큼만의 돈 남 부럽지는 않을 만큼의 여유를 주는것 빼곤 자신들의 삶을 강요하시진 않았어요. 어릴때 유학을 가 혼자 지냈어야했을때, 주변 애들이 방탕한 생활을 하고 저에게 권유할때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노래도 춤도 엄청 좋아하는 아이였지만 여기서 이렇게 클럽생활에 빠지고 아무 남자나 만나고 그러면 제가 가지고 있는것, 제가 소중히 했던 것- 가족, 내가 만들 새로운 가정, 미래의 나의 모습, 나중에 돌이켜 볼때 있을 아름다운 추억들- 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소중히 하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자신을 이뤄낼수 있습니다. 저는 요새 공부를 하는데 친했던 사람들이 공부를 같이 열심히 안합니다. 과연 그들 곁에는 멘토가 없어서 시험 일주일 전에 술 마시러 가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 그런 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공부에는 관심없이 20대 중간까지 알바하며 모은돈 없이 방황하다. 졸업장은 있어야 할것 같아 전문대 졸업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개고생과 몇번의 이직을 반복하다, 삼십대 후반에 운좋게 대기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만족하며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 조금 받고 안정적이게 근무중 입니다...뭐 성공한 삶은 아니지만 이글 보며 방황하시는 2~30대 분들께 노력 엄청하지 않아도 가정 꾸리며 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있네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네요.
@@assoxixo1026 물론 개인바이개인이지만 전 대학가기전엔 부모님이 지원다해주고 단지 '공부'만 하면 됬었고, 20부터는 사회생활도 하면서 사회에 부딫혀서 이상이 하나둘 깨지는 시기엿어요 ㅋㅋ 점차 책임감을 늘려나가야 하기도 하고 ㅋ 그래서 저는 고딩때랑 성인이 되고 나서 가치관의 변화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단순히 좋은 대학, 공부 잘해야지에서 뭘해서 뭘먹고 살지, 내 결정은 어떻게 책임질지)
맞아요. 포기하는 순간 남는건 후회 뿐이고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이 생기면 정신병까지 와요. 성격도 이상해지고 합리적인 판단도 못하고 ..제가 지금 그래요. 하루하루 꼬인 인생 속 아무것도 못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지옥구렁텅이에 있는 기분이에요. 하기도 전에 포기하는건 정말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평생 후회해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죽지 못해 살아요.
20살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최근 고민이 지속되어 영상 보러 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중간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하여 목표였던 대학은 가지 못 했으나 어느정도 남들이 인정하는 대학엔 왔습니다. 늘 이에 대해 열등감과 자책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인정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려고 해요. 허송세월로 보내버리기엔 20살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니까, 이제 낭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시간을 가치있게 쓰시고 보람찬 하루, 내일 보내시길 바라요.
아니에요 천직은 있습니다, 전 교사인데 일하면서 느낀건 학생들을 좋아하고 적당한 카리스마와 애들 눈높이에서 설명하는게 자연스럽게되고 학생들도 만족해 성장하는 모습보면 이게 진짜 천직이구나 생각드네요, 일하는게 일로 안느껴지고 놀러가야지라고 생각들때도있고요, 물론 현타가오긴한다만, 전반적으로 천직이고 만족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일 년 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이분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너무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에 유튜브에 동기부여영상 같은걸 찾아보면서 제 자신에게 채직찔하면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이겠죠? 저는 이 영상을 계기로 정신이 번뜩 차려지며 현재는 경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힘든 거 알지만 조금만 방황하시고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아가길 바라겠습니다. 20대 파이팅!
대학생때 봤을 때는 영상을 보고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취준생돼서 다시보니 또 다르네요.. 원하는데 취업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면접 떨어지면 현타오고 ㅎㅎ,,정말 인생 꼬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목표를 위해서 더 기다려야 하나, 일단 되는대로 취업을 해야 하나,, 생각이 많은 2021년이에요 (주절주절)만약에 취업하게 된다면 정말 미련 없이 열심히 해보려고요!
대충 살지 않는다 와 요즘 다시 유행하는 치열하게 산다는 건 비슷하게 들려도 달라요 오마르님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5분 단위로 계획표 짜서 자기개발하고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큰 그림 -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자신에겐 무엇이 중요하며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삶을 살것인지를 고민하고 시도하고 돌아보고 배우고 깨닫는, 그래서 어릴땐 막연하고 흐릿했던 자신만의 삶의 이정표들이 점점 분명해지는 그 과정을 20대때부터 성실하고 꾸준하게 하라는거에요
이 영상을 23살에 보고 낭만주의 그만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24살에 공무원시험 준비 시작했습니다 3년동안 공부해서 현재 27살에 공무원합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니 돈이 벌리고 돈을 버니 작은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되었고 할부로 끊기는 했지만 자동차도 있어서 출퇴근용 어디 놀러가는용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앞으로 30대가 될려면 3년남았는데 공부했었던 3년만큼 이 3년이 아깝지않게 자기계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23살때 이런 영상을 접하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마르님
이 영상에서 핵심은 뭘 열심히 해보기라도 해야 스스로 세상을 해쳐나갈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는 것 같습니다.. 제상황이 이 영상과 많이 흡사해서 충고 잘 받아들이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영상 시청하며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영상 보시는 모든분들이 스스로 일어서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ruclips.net/video/VSOxLgnRNa8/видео.html 카이지 명언이죠. 오늘만 열심히 살아야 한다. 다른영상이지만 오마르 영상중 '애매한 재능' 에 대한 영상도 추천합니다. ----- 어릴때 어느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그 한계를 맛본 사람은 '유아적 만능감'에서 일찍 벗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세상 모든걸(공부, 사업, 다이어트, 재테크등) 자기가 맘만먹고 빡공하면 다 할수 있을거 같다는 유아적 만능감 오늘만 열심히 살고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어른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 일 미룰 때마다 볼게요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는 거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지만 애써 모른 척했던 나 자신 반성해... 과제 중에 하기 싫어서 유튜브만 보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해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오마르님 영상은 짧은 길이에 반드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줘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지금 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 남들이 괜찮다고 하고 저도 괜찮은 진로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쪽으로 가려고 전부터 갖고 있던 꿈을 또 미뤄두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보게 되었어요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 이 꿈을 20대에 노력해보지 않으면 인생 살다가 반드시 이 길로 뛰어들 것 같아요 아 정말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 해야 할 것을 할 거에요 오늘은 할 일이 아주 많거든요 일단 최선을 다할래요! 진실은 원래 불편하다
주변 사람 특히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내가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낀대로 살게 되는 것 같아요 똑똑하고 잘난 친구들만 사귀어야하는 것 아니지만 적어도 열심히 살고, 비슷한 가치관에 서로 자극과 도움이 되는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나도 비슷한 정도의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댓글 쓰시는 분들 자책 많이 하시네..."우리의 불행은 당연지 않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책이 생각나네요. 한국 경쟁사회를 독일이랑 비교하며 비판한책인데 우리나라는 자기 착취가 심하다고 해요 누군가가 착취를 하는 것이아닌 나 자신을 착취하는 겁니다... 좀 놀고 쉴려고하면 마음속에서 서서히 들려오죠 너 지금 잠이와?/ 딴애들 공부하는데 넌 뭐하니?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아요.....제발 인식을 바꿔주세요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다 다른데 공부 하나로 순위를 매기고 경쟁 시키고 참 안타깝네요
진짜 20대의 고난은 의외로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더군요. 그때 나에게 충격을 안겨준 모 기업 인사과 과장님, 잘 생기신 얼굴에 비해 술 주사가 꽝 이셔서 을사 직원들한테 마시던 소주잔 던지신 그분... 저한테는 의외로 마음을 담은 조언을 해주셨죠. 거기 제 자리 아닌 거 알고 있지 않냐고. 당신 필요에 의한 조언인 거 알았지만, 그 말이 제 가슴에 불을 붙이더군요. 이후 어학연수 가고 다시 취업했었어요. 분노가 치열하게 싸우는 힘이 되더군요. 다른 사람한테 소주잔 던지실 정도면 당신도 어디서 뺨싸대기 정도는 맞고 사셨겠죠. 하지만 그 조언만큼은 고마웠어요.
@@drskc616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 어떻게 판단하던 내가 결정한 내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사람에게 내가 너희들에게 착하고 신사같이 행동하지만 너네가 먼저 통수치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라는 메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함부로 배신을 못해요 이게 되어야 착하면서도 호구가 안될 수 있어요. 어느정도 잠재된 공격성을 표출할줄 알아야해요. 그래야 상대도 존중합니다. 이게 조금씩 되다보면 사람만나는게 할만해지실거에요~~
@@drskc616 저는 사실 사람마다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같은 게 따로 있을까 싶습니다. 영상에서는 20대를 망치는 케이스라곤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저렇게 20대 망쳤다가 어찌저찌 결혼했는데 생각보다 잘 살 수도. 낭만적인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운이 더럽게 없고 비관적인 사람일지라도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아픔이 큽니다. 트라우마도 겪었고 대인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생에 대해서 저주같은 인생이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편으론 이런 삶이라도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하나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적응력이죠. 그래서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감내하고 버티는 힘이 이 아픔을 통해서 생겼다고 생각해요 다크나이트 님이 그런 아픔을 겪으셨다면 그건 그 어떤 아픔이던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신 거잖아요? 그렇다면 똑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더 잘 대해주려고 할 수 있겠죠. 사람 많은데 굳이 가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생이 뭔 대숩니까? 사람이 사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한다? 싫은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ㅋㅋ 그렇게 살아가는 게 대체 무슨 잘못이라고? 지금의 선택은 다크나이트 님이 아주 오랜 기간동안 겪어온 세월의 흔적일 뿐입니다. 무의식 중에는 그렇게 행동을 해야만할 마땅한 이유가 있을 뿐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세상에서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명심해야해주세요. 당신은 소중하기에 지금 이렇게 아파하며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는 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순 없지만 한두사람정도는 한번 만나보자는 거.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미래에도 계속 아파하려고 하지 말고 아픔을 극복하자는 것.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던 건승을 하시길 빕니다^^
@@drskc616 사회불안장애가 심해진것같습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증상의 정도가 한단계 아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중1때 괴롭힘을 당해서 똑같은 증상이 왔습니다 나가긱도 싫고 사람만나는것도 부담스럽고 제가 스스로 인지않고고 나뒀다면 더 악화되었겠지요 다크나이트님도 스스로 극복할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틀림없이 고칠수 있습니다 한번 사회불안장애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인지오류를 고치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경우 치료시기를 3년 잡고 꾸준히 인지오류를 잡는 연습을하는데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
알고리즘에 참 고마움을 느끼네요.. 전 지금 공군에서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영상을 본 후 군 입대전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며 패배한 적도 있었고 그래도 성과를 만들며 방황했던 시간들을 공책에 글로 써보며 돌아보고 있습니다. 군 입대후 몇 달이 지난 지금, 군입대를 하면서 했던 많은 다짐과 목표들이 흐려지고 있던 시기에 이런 동영상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국방의 의무 안에서 모든일에 끈기를 가지고 심도있게 파고드는 제 자신이 되겠습니다. 스무살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보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올해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의지가 약해서 자꾸 게을러지네요. 지나가다 이 댓글 보시면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잊을만할 때면 다시 들어와 보고싶어서요. 다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화이팅하십쇼!!
@@user-pl3lu2bx1f 아뇨 대학생입니닷
@@BoonongSosigi0123 감사합니다! 님도 파이팅 하셔요!
아 ㄹㅇ 저입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게을러 터져서 너무 힘듦 요즘 잠도 못잠... 짜증은 나는데 게을러서 화내지도 않음... 누가 나 좀 이르켜줘...ㅜ
화이팅해요!:)
되는대로 살아야지+ 알아서 되겠지
진짜 인생 망하기 쉬움
자동으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음
홀렌다이즈소스 맞아요
맞아 티비에 나오는 자유로운 영혼 삶 따라하면 안됌 그것도 한때지.나중에는 그냥 빈털털이다 인생은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착실하게 살아야함
진짜맞는말
ㅇㄱㄹㅇ
네, 정말 맞는말이네요.
이거 진짜 무서운게 10대때 내가 해결하지 못한 습관이랑 안좋은 문제 태도가 20대 때도 잘 해결되지 않아요. 도망친 사람은 평생 도망치고... 미루는 하루를 보낸 사람은 항상 미루고 ...
진짜 습관이랑 행동력 잡지 않으면 안바뀜....
자기 문제점을 아는 것 자체가 고쳐질 시작점
그 무서움을 지금에서야 막 깨닫기시작했는데 사람바뀌는게 진짜어려운거같아요
된장찌개 어른되면 먹을줄 알았는데 30대인데 못먹음 하
닉넴이랑 댓글일치 ㅇㅈㅇㅈ
미루는 사람이면 피하지 못할 사건을 일단 저질러 보는 게 우선임 그거 해결한다고 할 수 밖에 없게됨
냉정하게 말하면인생이 꼬인게 아니고 다 대충 산 게 몇 년 뒤에 결과로 드러나는거임 ㅇㅇ
팩트.....
이게 진짜 맞음...
난 잘 모르겠는데..
남들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안될 수 도있고
남들보다 열심히 안살았는데 잘될 수 도 있는게 인생아닌가..
@@user-ml6jq5rn3g 물론 운빨도 무시할 순 없지만, 운이란 건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현재 운수가 없더라도 열심히 살면 또 몇년 후에는 다른 성과가 됩니다.
전 어릴때 가난하고, 아버지도 망나니였지만 그 ㅈ같은 속에서도 벗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어요. 그래서 대학을 잘 갔고요.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 못했지만, 어떤 강연에서 20대에 공부든 연애든 뭐 하나라도 모든 걸 다 바쳐서 해보라고 해서 연애 하나만 열심히 했어요.
심리학 책도 열심히 읽고, 남친에게 잔소리 절대 안하려고 하고, 상담 받으면서 내 트라우마가 내 성격을 나쁜쪽으로 끌고가지 않게 노력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았어요.
근데 또 그렇게 몇년 지나니까 남자친구가 공시도 붙고 잘 풀리더라고요. 제 직장도 워라밸 잘 맞는 데로 구했고요. 그리고 내 인생에서 절대 대체할 수 없는 10년 이상 사귄 베프이자 멘토가 제 남편이 됐죠.
지금은 고향에서 저만큼 성공한 사람이 없어요.
한편으론 20대에 연애만 열심히 하고, 건강에는 전혀 신경을 안써서 30대인 지금은 많이 골골거리고 있어요ㅋㅋㅋ 20대에 밤샘하고 막 살아도 안 아팠던 이유는 내가 특별히 건강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이빨이란 걸 몰랐죠.
부실하게 지은 건물도 몇 달이나 몇년은 버티다 어느 순간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듯이, 인생도 방치하면 어느 순간 훅가는 거 같아요.
제발 힐링이랍시고 이상한 사람이 하는 강연 보지마세요 ㅋㅋㅋ 맨날 뭐 '한걸음 늦으면 어때, 좀 헤매면 어때' 이런말이나 해주는거보고 자기 위로만 하면서 시간보내다간 정말 인생망합니다
김제동ㅋㅋㅋ
그런 강연하는사람들은 이미 성공해있음ㅠㅠㅜㅋㅋㅋㅋ잠깐 헤맸던 얘기가지고 자기 평생 헤맨거에 대입하는 사람들이 문제지..ㅠ
맞음 그래야 유리멘탈인 애들이 관심 가지고 돈내니까 듣기좋은 소리만해댐
맞아요 맨날 그런사람들을 위해 감성팔이로 알맹이없는 노래쓰고 시쓰는데 그걸 또 소비하는걸 보면 좀 웃김
이거 레알입니다....... 아니 '한걸음 늦으면 어때 좀 헤매면 어때' 이건 평소에 열심히 전진하고 있는 사람 얘기죠. 신발끈도 안 묶고 있는데 뭐가 괜찮을까요. 걍 폭망 다이렉트입니다.
인생 꼬이는 가장 큰 원인은 '착각'이다. 착각이 모든 문제를 만든다. "내가 노는 건 남들이 노는 것과 다르다", "나는 똑똑하다", "나는 아직 어리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나는 잘 될 거다." 등등 정말 많은 착각과 합리화가 쌓여 인생이 꼬이지.
이게 진짜 팩트지;;
팩트
뼈아파...
못 되면 착각 잘 되면 자존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충의 기준은 뭘까요?
나는 잘 될거다 라는 말을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의 인생에서 성공은 절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긍정의 확언은 중요하답니다.. 착각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여러분은 모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여..
뭔가꼬이고 있다고 생각하는순간 그때가 중요하다 뭐라도 해야됨;; 진짜
뭐라도 해야됨보다는 뭐가 꼬였는지 천천히 되돌아보면서 하나씩풀어나가보세요 그다음에 뭐라도 해보세요 그거없이 뭐라도하면 또 꼬입니다
지금 진심으로 꼬였네요 의욕도 없고 뇌도 멈춘고같고 해야할건 아는데 막상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수능이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그게 사라지고 나니까 뭘 해야할짗모르겠곷무기력하네요 조언 한마디 해주십쇼ㅜㅜ
@김유준 남겼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뭐라도 해야하는게 아니라 이미 그거밖에 할수없음
그게 바로 지금
진짜 이 영상을 보고 알아야되는건 결국 자신을 구원해줄사람은 자기자신뿐이라는걸 알아야됨
1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20대.
2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30대.
3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40대.
현재에 충실하세요..
아닌데
네 후회하지 않게 살겠습니다.
10대는 별로 안부럽다
10대는별로안부러움
미필이잖아
@@user-mm8xk7jh2x 지금 생각과 지식으로 10살이면 괜찮은듯?
꼬이면 풀면 됩니다. 이런걸 찾아 보는 목적도 타인의 관점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반성해서 잘못했던 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거잖아요.
인생이 꼬인게 아닙니다. 후회되는 행동을 했던것 뿐이지.
자기비하 금지~!
이런글이되게중요하다
그린그레이프 현자이십니다.
아니 이런말은 너무 멋지자나아...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치겠다.. 이거 분명히 몇 달 전에 봤는데 우연히 오늘 다시 보니까 나는 금방 잊고 또 대충대충 살고 있었네... 여러분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책 읽으러 갑니다.. 좋아요 눌렀으니 Ex k 님도 열심히 사세요!!
진심을 다해 살겠다
저도 다시와서 정신 차리고 가는중
언뜻 위로문구 비웃는 사람도 보이네.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본인에게도 좋을 듯. 언젠간 평소엔 무감각하고 심지어 하찮게 느껴지던 문구들이 가슴을 후벼팔 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 그냥 모두가 단 한순간도 겪어본 적 없는 타인의 인생을 비웃지 않았으면 좋겠음. 설령 멍하게 다 놓치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한테 무어라 설교할 자격 없음. 그게 그 사람의 선택이고 인생이고 행복일지도 모르는데. 지금껏 극현실주의자로 살아왔지만 낭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무지한지는 알고 있음.
와..내가 생각하던 내용을 논리적으로 작성한 글이다...
동감합니다 현실주의와 냉소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글 잘쓴다 담백하게
진심 크면서 느껴요
요즘 느끼는 내용입니다. 공감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들도 해야한다'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요
그 생각 때문에 회사에서 죽는 줄 알았죠
어휴 괜히 저랑 진짜진짜 안 맞는 곳에 가서 적응하려고 필사적으로 살았더니만
퇴사하고는 번아웃되서 방전되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배운 건 있으니까... 후...... 죽것다..
@@tjsgk0830 윾 ㅠㅠ 넘 고생하셨겠네요!
저는 하기싫운 일을 버티는게 너무 어려워요ㅠㅠ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을까요...
동의합니다.
저는 미술 작가가 꿈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미대입시를 치뤄야했죠 수능공부도 해야하고 전형적인 입시 실기도 죽어라 그려야 하고.. 그래도 작가의 꿈이 저한테는 절실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 뒤에 따라붙는 하기싫은 것들을 참고 꾸역 꾸역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 하기싫은 것들 때문에 이 꿈이 정말 내가 하고싶은데 맞나? 의심도 여러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도 여러번 생각하고..
이처럼 하기싫은 것이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사람들을 포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 하기싫음들을 넘어가는 사람이 한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결국 성공하는게 아닐지.. 자기가 좋아서 시작한 분야를 개척해나가는 길 위에서 무조건 좋은 순간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계속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난이도는 더 어려워지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지죠..
음.. 아무리 하기싫은 일이 있어도 특정 꿈을 이루기위해 그것들까지 해나간다면 더 그 꿈에 절실하다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100%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한다면 관둬야한다 생각해요. 정말 자기 길이라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어떤 확신감이라던가 즐거움 같은게 잔잔하게나마 있기 마련이니까요
@@user-dg6qk6wq6s 동의합니다
어떤 일을할때 100퍼센트 즐거운 일만 있을순 없으니까요
어떤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일을 해야할때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요리를 할때 설겆이 같은 겁니다
설겆이는 필요는하지만 별로 즐겁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요리 하는것에서 어떤 즐거움 혹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한번쯤 고민해봐야 하는거죠
'진짜 열심히 하는데 까지 해야 미련없이 털고 돌아설 수가 있다 , 그래야 나중에 다시 또 어설프게 건드려보는 일 없다' 는 말에 제일 공감
맞어요 이말 캡쳐해야겠다
살면서 스쳐 지나간 말인데 오늘 들으니 유독 뇌리에 씨게 박힙니다..
인정 해보면 알게됨
이 말에 공감합니다. 제대로 성장할려면 기초공사부터 튼실해야죠 ㅎㅎ
아프다..ㅠㅠ
이래서 비슷한사람끼리 만난다는말이 있는거같음.... 시간갈수록 대충사는사람 한심해보이고 대화도안통함....
이거 ㄹㅇ인게 20대후반인데 아직 백수 친구만나면 무슨 20대초반이랑 얘기하는거같음;;
@@user-gp6om2hd9f ㅋㅋㅋㅋ진짜 공감요...
31살인데 경력1도 없는 친구있는데... 생각이랑 말하는거 그냥 군대가기전 대학1학년 느낌... 또 연봉 4천 그냥 받는줄 알고 ㅋㅋㅋㅋㅋ참
@@user-er7gu4pz6p 연봉 4천 그냥받으려면 못해도 월급 300은 그냥 넘어야될텐데
@@Blacksad_1 더 답답한건 31살인데 대학교도 안나왔고(계속 휴학 하다 재적)
어디 소속 되서 일한적도 없어요...(4대보험 사실없음)
ㅂ
인생은 보통 서서히 잔잔하게 꼬입니다.
이 말 진짜 공감.. 잔인하지만 맞는말임
성공도 습관으로 이루어지고
실패도 습관임
'설렁설렁 살았던 낭만파들은 마음이 조급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른이 어른인지 알거같음
뭔가 낭만파란 아이의 마음을 가졌다는 뜻인거 같았음
@@GGolfemiKimchiboGDetector 낭만은 여유의 유무이지 어른의 유무는 아니에요 ㅎㅎ
대표적으로 주구장창 여행만 다니는 욜로족들이 있죠
@@user-qu8ke5bj6f 여행도 나쁜건 아니에요. 특히 개인여행은 젊은때만 가능하죠. 친한선배가 3년수험하고 사시붙고 잘나가는데 젊었을때 여행못가본게 넘 후회된대요. 전 해외에서 식견을 넓힌다는 거 자체가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시야가 달라지거든요.
@@hjdsh6152 알바한돈 모아가지고 그걸로 20대 내내 청춘이라는 명목으로 스펙쌓는건 뒷전이고 허구헌날 주구장창 여행만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겁니다 그쪽이말하는 양질의 건강한 `experience' 가 아니라 단순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waste' 말입니다
1:33 제가 정기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이 댓글 보시면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더 조아요
어머어머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코로나 꼭 조심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일.. 뇌절 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꽥!!
오세용
이 영상의 요지는, “한 우물을 깊이있게 파는게 최선이나, 많은 20대들은 방황을 하기에 괜찮다. 다만 그 방황 또한 진지하고 깊이있게 해야한다”는게 핵심인 것 같네요. 정직하게 열심히 사는 것이 좋다는 말 같아요. 그렇다면 인생이 꼬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꼬였다면 풀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개선의 방향에 대해 언급이 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완벽한 피드백입니다!
@@user-ki3dw2cf6r ㅎㅎ 감사합니댜.. 지금 보니 또 완벽한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그치만 관심 감사합니다:)
공감가면서도 영상을 보는내내 가슴이 답답했어요. 댓글을보니 망한인생에 대한 불안이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 커진다는 게 느껴져서요. 성취를 못해도, 원하는 직장에서 일하지 못해도 모두 인간다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죠. 하지만 그게 안되는게 현실이니 노력에 강박적으로 집착한다고 생각해요. 이 기조가 극에 달해서 이에 브레이크를 잡는 욜로, 힐링이 유행했던듯 하고요.
또 주변에 편하게 살다 인생 망한애들 많이봤다. 식의 댓글들이 되게 많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남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없다는게 요즘 트렌드라고 여겼는데, 생각보다 남들은 남의 인생을 쉽게 까내리고 판단하는군요. 아오 세상 알다가도 모르겠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학벌 불문하고 열심히 안사는 애들 거의 못봤어요 진짜로,. 허황된 꿈이어도 대기업이 아니어도 뭐든 일단은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살고있어요
그러게요 망한 인생의 기준이 뭐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두요...댓글 보면서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
배우 황정민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지금 내가 오르는 나무가 나의 나무인지 아닌지 몰라도 일단 열심히 올라가봐야한다. 혹시나 그 끝의 열매가 내가 찾던 열매가 아니면 '어라? 이게 아닌가벼?' 하면서 내려오고 옆의 다른 나무를 찾아 다시 열심히 올라가면 된다. 설사 그게 힘들지라도 올라가던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에 조금씩 수월해질 것이다."
정확한 문구는 아니지만 저런 뜻의 말이었습니다.
JK LEE 어라? 이게 아닌가벼?
경험에서 우러나온 짬바이브는 언제가 됐건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인상깊은 말이네요..
@@hmyu3185 네 제가 취업걱정때문에 대학교 졸업반 직전 휴학을 할까말까하다가 그 방송에서 그말이 떠올라서 그냥 졸업하자고 마음 굳혔어요. 백수도 백수 나름의 노하우가 있겠거니...하면서요^^ㅎㅎㅎ
결과적으로도 지금은 잘됐고요^^ㅎ
Move Up 부들부들..
하는 척 하지 말자.
ㅇㄱㄹㅇ 공부한답시고 독서실이나 학원 등록하고 몸은 딴데 가있는 사람들..
누구는 공부하고 싶어도 자리 없어서 못하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진짜네요...... 와 진짜 뼈 저리게 느껴집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뼈맞고 정신차리러 갑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팩트 후두려맞았네요.. 하러갑니다
닉넴이 하하하ㅏ하하하하 이래서 다들 허탈한 웃음짓는 줄
인생 모르는 겁니다. 지금 꼬였다고 생각이 들어도 어느 순간 풀릴지 모르고 지금 풀렸다고해서 언제 꼬일지 모릅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어떻게 함부로 "네 인생은 꼬였다"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 영상을 보고 쉽게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고 낙담하거나 다름사람의 인생이 꼬였다고 함부로 판단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저런 상태로 나이만 쌓여간다는 것만이 무서운 게 아님... 부모님의 나이도 쌓여간다는 게 점점 눈에 잘 보이니까 그게 더 무서운 거
맞음 나도 지금 무스펙에 코로나 핑계로 진짜 유튜브 보면서 배긁고 펑펑 놀기만 하다가 가족끼리 밥상머리에서 이제 너네 우리가 영원히 사는 거 아니다 뭔가를 해 이런 말 하는데... 부모님 나이 먹은 거 확 실감함... 근데 무스펙에다 취업을 알아보려니 진짜 막막해 죽겠음ㅠㅠ
@@user-kc8pr3en1d잘될거에요
@@abrabox6754 고마워요!!
@@user-kc8pr3en1d 여자면 모르겟는데 남자면 산업기사 같은 자격증 따심이
@@user-kc8pr3en1d그나이에 그따구로 인생 살아도 부모님이 잔소리 안하고 안내치고 데리고 사는 게 신기하네요.. ㅎㅎ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녀 양육부터 해서
집안 자체가 다른 듯.
자기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지지말자.
남이 보기엔 나도 한명의 조연일 뿐이다.
조연이라도 되면~
조연도 아닌 뽀시래기일수도...
엑스트라19345
먼지이지 않을까...
그렇기에 자기인생에 몰입하는 시기를 가져보자
이거 보고 뼈 맞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 반성을 하고 계신 것 아닐까요. 나는 소중한 20대를 날려버렸구나 글러먹었네. 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 들여서 천천히 하면 됩니다. 인생이 천천히 망하는 과정이 있듯이 천천히 일어나는 과정도 있어요. 10년 정도 보고 계속 한방향으로 정진합시다 :)
Jerry 맞아요. 우리 다 같이 스스로가 늦은것 같다고 스스로 문제 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시간대가 다른것처럼 서로의 시간대는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빨리가고 누구는 뒤치졌고 그렇다고 부러워하거나 자책하지 맙시다. 늦었다고 문제 삼는순간 마음은 급해지고 급하면 급할수록 일은 더 안 풀리고 그로 인해 더 마음은 급해짐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됩니다. 다 같이 도우면서 정진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뼈 맞았다고 생각 하다가 이거 보고 "아 난 그래도 자기 반성은 하고있구나!" 하면서 합리화를 시작
이 댓글 보고 다시 용기를 내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님말듣고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기로 합니다 21살에 인생 망했어 생각이 성급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이제 2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 들어왔는데
고등학생때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삼수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여 사화복지에서 종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도중에 클라이언트 분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셔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응급 상황이 올 때 대처라도 할 수 있게 간호조무사 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밤에는 학원을 다니면서
뒤돌아보면 후회하지 말자는 심정으로 살았는데 뜻하지 않게 암이 생겨버렸네욬ㅋㅋㅋㅋ
달려오다가 잠시 멈춰 있는데 그 흘러가는 시간마저 아깝다고 느껴지네요.
시간은 여러분들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정말 하루하루 살아갈때 최선을 다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후회하지 않게 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화이팅
ㅎㅇㅌ
헉...힘내세요 ㅠㅠ
춉님 앞으로의 긴긴긴 삶을 위해 기도할께요🙏🏼
꼭 완치하실겁니다.
진짜 맞는 말인게... 일단 공부만 해보고는 자기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결정하기도 힘듭니다. 전 제 학부전공이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졸업하기전엔 진짜 울면서 상담도 받고 했는데 저 분 말대로 집이 그리 잘살지 않아서 포기하긴 늦어서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0대때부터 진득하게 붙어있었더니.. 지금 그 학과 교수 되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맞는말 많이 하시네요 ㅋㅋ
멋있습니다
킹수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결말
본인 인생에 애정이 있기에 전공 때매 울 수도 있는거지..대부분은 전공 안 맞으면 하위권~평균 깔아주면서 놀다가 졸업함
맞춤법 ㅋㅋ..
"인생은 서서히 잔잔하게 꼬인다." 진짜 와 닿는 말이네요. 지금 저도 좀 인생이 꼬여가는 것 같은데, 뭔가 좀 변화가 필요할 듯합니다. 진짜 이렇게 살다가 좃될거 같아요.
지금 제 상황이네요
저는인제서야 정신차렸어요 작년에라도 정신차렸으면 좋았을텐데 후회한들뭐하리 문제는 지금이겠죠 하나씩해나가봅시다 일단티비줄이고 책보고 자격증들 남들쓸데없다고하지만 제주변지인들 자격증따고 노력해서 정년보장되는 직장들어갔어요 저랑같은 전문대학벌인데도요 전그때 그들한에 그자격증 따도 취업잘안된대같은 개소리만하고 하..진짜 너무후회됩니다
하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도 개꼬였네요.. ㅅㅂ
공감이 됩니다
아개인정 ㅋㅋㅋ 성인되니까 갈수록 좆되가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대충 살았던 사람이 말도 함부로 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일을 업신여김 '그거 뭐 돈은 많이 벌어?' '나도 그거나 해볼까?'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루아침에 이루어낸 게 아닌데 진심 함부로 얘기 하는 사람 개빡침 지가 대충 사니까 남들도 대충 사는줄 아나봄
이거 레알 공감ㅋㅋㅋㅋㅋㅋ "나도 그거 해볼까? 나 좀 가르쳐 줘"
특히 쉬워보이는 분야가 있다면 거긴 사람들이 넘쳐날듯ㅋㅋ
Beautyfullgirls.link/bUhD16
이게 정답. 꼭 자기가 대충 사는 사람들이 남이 하는 일을 함부로 입에 오르고 내림. 자기가 대충 살아서 남도 대충 사는 줄 알고, 대충 여러개 발 걸치고 살다보면 한개가 잘되는 줄 앎.
맞음...오히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것에, 쉽게 정보를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들도많음;;
맨날 하는 척만 했었던 거 같아서 진짜 현타 오네요.....ㅠㅠ
나도임ㅠ
자신의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용기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함
메타인지
이거 본다고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금새 까먹고 뒤로 가기눌러서 유튜브를 보겠죠. 정말 중요한것은 스스로가 깨달아야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말을해도 듣지 않을겁니다. 스스로가 깨우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질거에요.
깨우치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이 댓글을 다는 계기로 제가 깨우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ㄹㅇ 팩트임
동기부여는 항상 접할 수 있는게 요즘 세상인데
막상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드뭄
근데 깨달으려면 일단 부딪혀봐야 된다는거.
일단 부딪혀보고 깨지고 해봐야 나중에 진짜 하고싶은일 하면서 내면적으로도 진중해지는거같음
그러면서 유튜브 보면서 댓글다는 너도 나도 깨달은건 아님
그래서 깨우치시고 달라지셧나요?
공격적으로 질문하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어떤식으로 하면 그럴수잇는지
이게 맞는 것 같네요 주위사람들은 위치만 알려줄뿐 가는건 본인인거죠
a) 과거에 대한 집착이 아닌 현재에 집중
b) 늦었으면 어린 꼰대질 하지 말고 막내부터 시작
c ) 일을 시작하면 제대로 팔 것
정말 게으르고 무책임하게 살면서 제 감정조차 제 마음대로 조절이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병원 다니면서 정신과 약물 치료도 하고, 알바도 구하고, 공부도 시작하고, 학교도 제대로 다시 다니다 보니 이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네요. 항상 아침 5시에 일어나고, 주변에서 부지런하다고 할 정도로 나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제가 이 정도로 달라졌는지 자각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나아진 제가 보이네요. 하루하루의 습관과 자잘한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대단하세요 ! 앞으로 더욱 나은 삶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음으론 변화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게으르고 무책임하고 제 감정조차 조절안되는 그런 시기에 빠져버린 청년입니다. 제 스스론 긍정적인 방향이 어떤 것들인지 알면서도 변화하기위한 용기가 안나고 스스로와 타협하게 되네요. 완전 바닥을 쳐보면 좀 정신이 차려질까요..?
@@OV91117 나랑 같이 다시 시작하자
@@OV91117 진짜 나랑 똑같다ㅠㅠ
변화된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만 그냥 오늘 하루 뭘 해야하는지에 집중하세요.
큰 게 아니어도 됩니다. 산책20분이든 하루 건강하게 3끼 챙겨먹기 (인스턴트 말고)든 책 한 파트 읽기 (한 권 말고) 공부2시간 하기 등등 무리하게 계획을 잡지 말고 내가 이룰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잡고 하나씩 이루면 생각보다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무리하게 계획 잡지 마세요. 쓸데없이 지치고 힘만 듭니다
가장 의미없는 것이 속 빈 자존심이 아닐까 싶어요
제발 공부나 과제를 넘어야 할 산 정도로,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마세요. 머리속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 정보들이 현실에서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줄겁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영어 문제 풀다가 화나서 쒸익쒸익 가리고 있었는데 이 댓글보고 다시 정신차리고 하고있어요.
저 정말 영어 잘 하고싶거든요. 유학도 가고싶고 외국인과 대화도 자유롭게하고싶고 스스로 의사전달 해보고싶고
좋아하는 책 원서도 읽어보고싶고 .. ㅜㅠㅜ 감사합니다.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으시면 한국식 영어공부를 할게 아니라 미국 어린애들이 보는 영어동화책같은 걸 보면서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써 습득하셔야 합니다
ᄆᄀ 밑에분말이ㄹㅇ임 유학3년갓다와서 느낀건데 한국에서 하는 영어는 회화에 별 도움 안됨 차라리 넷플에서 모던패밀리 프렌즈 5번씩 정주행하고 원어민이랑 전화하는 과외하는게 훨씬 재밌고 실력 쑥쑥 늡니다..
한국 공부는 그냥 왠만해서 도구같은데..
대학 가기 전까지의 공부는 도구로써 의미가 큰듯 싶긴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라고는 하는데
정작 뭘 하라고는 얘기 안해주는 아이러니한 사회
결국 각자도생이라는거다...
곧 불혹의 나이가 되지만 저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잘나지 않더라도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하는 친구들은 결국 부끄럽지 않게 다들 잘살고 있어요. 있는척 하고 열심히 안했던 20대의 친구들은 여전히 그자리
그대로입니다. 다들 이제 상대도 안해줘요
댓글에 다들 내 얘기라며 비관하는게 보기가 좀 힘드네요.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대기업들어간사람도 연예인으로 성공한 사람도 자기인생이 꼬엿다 생각하면 꼬인인생이 되버립니다.
나 말고는 아무도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순 없기때문이죠
어떤 경험도 쓸모없는 경험은 없어요 좋았다면 성공이고 나빳다면 경험입니다. 인생엔 경험해봐야 아는것들이 있습니다 다들 인생1회차 잖아요?
제대로, 열심히 살아야한다며 본인을 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
분명히 내가 어찌할수없었던 부분들이 있었을겁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제가 얼마전에 읽은 어떤 책에서도 현재를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좋은 관점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재능의 크기란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모두가 그것을 다 처음부터 알고 뭔가를 도전하거나 시작하는건 아니라서..말씀대로 어쩔수없었던 부분이란것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잘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은 어느영역 어디서나 다 일정비율로 존재하는것이라..자기 성찰과 반성을 넘어서서 자기 비관으로 갈 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 역시 이미 지나서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두고 자기 비관하라고 올라온건 아닐테니까요
이채윤 맞아..
분명히 내가 어찌한 수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을거다
이 말에 나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진짜 눈물나네ㅠㅠㅠ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분 말씀이 정답은 아닙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이말 저말 들으며 무엇이 정답인지 고민하지 마시고, 작은것부터 실천해나가세요. 물론 제 의견도 정답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세요.
Ta cit 이분말씀 특히 마지막문장이 정답이라면 정답인것같아요. ‘뭐가 맞는 삶인가’의 기준을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에게 맞추는게 요지라고 봅니다. 다만 그 기준에 대한 고민, 방황 뭐든 할거면 제대로 하라는게 절대조건이죠.
근데 전 이상하게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그냥
방황하는 사람듣기 좋으라는 말같이 들림 뭔가 정답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범위나 기준은 있다는 생각함
제 생각엔 이분 말씀에는 어떤 인생에대한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안좋은 흐름과 자기반성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Ta cit 님 말씀대로 작은것 하나부터 일단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GolfemiKimchiboGDetector 글쎄요...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말은 되는대로 막 살아도 된다고 두둔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여건도 다르고 모든 게 다르기 때문에 쟤가 잘나 보이고 잘 나가는 것 같고 멋져 보이고 하더라도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할까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맡은 바를 열심히 해내며 사는 게 내 인생이라는 거죠. 원숭이는 원숭이의 길을, 고양이는 고양이의 길을. 원숭이의 길이 고양이에게 정답이 아니듯 고양이의 길 또한 원숭이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각자에게 정답이 있는 거죠. 다만 각자의 삶에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거 ㅎㅎ
인생에 쓸데없는 경험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 요즘은 노력안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다.
노력하고 투자한다고 무조건 보상받는다고 생각하는것도 약간 시대착오적인거지. 인생 더 살아봐
사실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고 중요한듯요...노력으로 따지면 최순실도 진짜 바쁘게 살았는데. 대통령대신 국정을 돌보느라 너무 바쁘고 머리가 아프다고 짜증냈던거보면 노력보다는 인생의 방향을 잘 설정하는게 우선순위인듯 싶어요.
20대 후반이 되고 가장 절실히 느끼는 것이 두가지 있어요. 시간의 소중함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생각이 났다면 지금 당장 하세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20대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건 '남을 비웃지도 자만하지도 말고 뭐든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자' 입니다.
25살..한건 일본어 뿐 어카지
@@user-cz9nu1nn9q 저두..
ㄹㅇ 20대중반이 딱 무의식중에 나보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햇던 애들이 잘되기시작하는 타이밍 무조건 겸손하게 본인이 할거에 집중해야함…
지금은 뭐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진짜 신기한게 인생은 정말 엄청나게 기회가 많은 거 같음
시간도 제대로만 쓰면 엄청나게 많음
단편적인 예로 게임이나 유튜브 보면서 빠르게 흐르는 시간동안
공부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해보면 느낌
기회에 대해 선입견 안 가지는 것도 좋음
사실 널린게 기회인듯
기회라는게 시간만 볼 수 없는것 같습니다. 세상은 인간에게서도 효율성을 원하고 단기로 빠르게 성취해내는 사람을 뽑거든요 사실 공부라는것이 누적되는거솓 있기때문에 중학생때와 성인이 된 지금하고 비교해보세요 모든 능력이 나아지셨죠 사실 무한대의 시간이 주어지면 못할것이 없습니다.누가 단기간에 모든걸 포기하고 거기에 몰두 할수 있냐는거죠 유재석 명언중에서 뭔가를 이루려면 다른걸 할 시간을 포기해야한다는거 그게 견디기 어려운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환경이 만들어 준다면 또 다른 얘기겠죠. 엄청 복합적이라 한 부분민 얘기를 하면 막연하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으니 모든 사람들이 다 기회가 있다고 보는건 굉장히 안일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것 같습니다. 보통사람들 시작할 의지는 대부분 있죠 근데 내가 내 평범한 일상을 포기 할정도로 몰두하고 인간답게 여유롭게 살 가치를 포기하고 공부로만 20~30대 젊은 날을 보내야 한다는건 엄청난 도전이고 스트레스일꺼라고 봅니다. 환경이 억지로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면 내 이성과 내 신념만을 가지고 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지속성이라든지 효율성측면에서 시간이 곧 기회다 라는말은 어느정도 수준있는 집안 환경 재력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말 같습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좋은 자리와 혜택을 누리고 있어 널린게 기회라고 보이는거에요
당장 밥먹을거 해결못해서 알바뛰는애들이 알바비로 모자란 학비체우고 빚내고
공부하는 입장이면 널린게 기회라고는 말할수 잇을가 싶네요
....지금 이거 꺼야겠다
시간이 정말 중요하죠 전 쓸데없는 카톡이나 전화, 드라마 보는게 시간아깝더라고요 근데 게임이랑 유투브에는 아깝다는게 생각만들고 뭔가 조급함이 안느껴져서 문제... 게임 하는 세시간이면 얇은 전공책 반정도는 읽어볼 수 있어요 사실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을 해도 그 속에서 얻어지는건 있어요 다만 내가 사회인으로서 발돋움 하기에 당장 필요한건 아니라는거
기회는 준비된자에게만 보입니다. 그 기회를 알아차리고 잡고 못잡고의 차이는 인생을 빨리 시작해서 안정권에닿냐 못닿냐의 큰 차이를주죠.
꼬인인생 풀리는거알려주마 하루에1시간은무조건운동하고 채소와과일갈아서 한컵은 무조건먹어라 그리고 아침 일찍일어나서 하루7시간정도만취준이던공부던집중해라 괜히까부단고 하루12시간공부한다고개깝떨지말고 이건무리한게아니니깐 누군든지할수있다 그렇게 6개월 정도하면 정말달라진너의모습을볼수있다
나치같은 프로필이나바꿔라
ㄱㅅ
@@kkkjhc 알바하시는 중이시라면 잠은 되도록이면 줄이지 마세요.. 잠을 자는 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투잡 뛰면서 잠 줄여가봤는데 나중에 후폭풍 뒤지도록 쎄게 와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내일 더 힘내서 할 수 있기에 시간날 때 틈틈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user-sw9up9ct4k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오나요??? 저도 투잡해야 하는상황인데... ㅠㅠ
@@user-gg9hs1xd6y 음.. 우선 투잡이기에 일 업무량이 2배라 각각의 일터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정신건강 잘 챙기세요!! 밤에는 되도록 잘 주무시고, 컨디션 관리/(지금 추운 겨울이니까)적절한 체온 관리 꼭 하시고요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잠은 잘 자는데 주말 알바에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주말 알바는 그만 두었어요! 충분한 휴식 꼭 가지세요ㅠㅠㅠ!! (다행히 저는 건강에 지장은 크게 없었는데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긴장했던 게 풀려서인지 1주간은 몸에 힘이 없고, 졸음이 심하게 오더라고요..ㅠ 1주가 지난 지금은 좀 괜찮아 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설프게 공부해서 어설픈 대학가서 어설프게 시간쓰지말고 공부에 소질 없으면 일찍 전문분야 취업해서 오래 경력쌓고 자격증 따는게 더 도움 되는것같네요..
우리나라에 건물좋고 사무실 좋은 회사만 회사이지 않습니다..
너무 눈높이를 올려 놓으면 현실과 이상에 부딪힐때 너무 힘들어요
살면서 현실을 직관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공부에 소질없는 학생인데 혹시 지금 무슨일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전기기사 자격증 준비중..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세요 아니면 취업되는과를 가세요 내가 흥미가 없더라도..
인생은 서서히 꼬인다
다만 꼬였 다는걸 늦게 안다
이거 인생명언인데?
와..맞아요 저 이제야 알았어요
글세요 30살 먹을동안 놀면서 백수생활 하다가
말도안되는 계기로 200대1 경쟁 뚫고 취업해버려서
갑자기 사람이 변해 지금 열심히 회사생활 하고있는 저를 보면
무언가 세상이 그 사람에게 주어진 숙명대로 사람은 움직인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걸 너무나도 가까이서 직접 체험하며 신비로운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갑자기 하게되고 잘 풀리는 경험 하나쯤은 있지 않으세요?
비관하지 말고 깨달았다고 아는척 하지 말고 그저 살다보면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아갑니다.
hyeong lee 그러면 나머지 199명은요? 어떻게됐을까요? 그사람들도 살다보면 잘된다라고 느끼고 있을까요 ?
@@ker8263 그건 그 사람의 카르마에 달려있죠...
잘 타고난사람, 대지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노력한거에 비해 얻는것이 많고 인복이 따를것이고 대지의 기운이 약할때 못받고 태어난 사람은 몇배의 노력을 해도 얻는것이 적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전 그저 그 상황에서 나머지 199명보다 '기'가 더 높았기 때문에 합격한거라 봅니다. 그 사람들도 어딘가에서는 그 기운의 흐름에 따라 선별되는 날이 오겠죠...
아무런 고민이나 자신에 대한 분석 없이 남들 하니깐 나도 해볼까 하고 뛰어들면 ㄹㅇ 인생 버리기 딱 좋음. 대표적으로 9급 공무원 시험.
찐정답... 물론 붙으면 장땡인데... 못 붙으면 정말 쓰잘데기없이 시간만버리는 셤이 9급 공시임... 도전하려는 분들, 인생건다 생각하고 할거아님 안했음 함.
붙어도 장땡은아님
시간만 버리나요 돈도많이버리죠 ㅎㅎ
@@happyforever7 요즘세상엔 9급 붙으면 장땡맞음
물론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과 직업 성취도가 다를순 있겠지만 적어도 60 넘어가도록 빌붙어먹을 수 있는 직장은 적어도 양복입고 가방들고 출근하는 곳에서는 정년보장이 안됨.
적어도 부동산을 기웃거리는 수준의 가정이 아니라면 정년때까지, 심지어 노후대비까지도 무슨 악재가 있을지,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몰라 벌벌 떨어야 하는게 서민의 삶임
중산층도 스펙트럼에 따라 다르겠지만 삶의 질만 조금 높은 월급쟁이일 뿐이고...
9급이라고 해도 엄연한 국가 공무원이고, 공무원직에 일단 붙으면 적어도 위에서 말한 걱정은 일선에 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건임.
평생 재물욕을 가지지 못할 정도의 박봉으로 벌어먹지만 인생 전체의 기간을 놓고 보면 월급쟁이보다 나은 선택임
말마따나 종이신문 한켠에 기사 한 줄 적힐 정도로 잘못한 거 아니면 공무원은 어지간해서 짤리지 않음. 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회사같이 내부 출세경쟁이 심한 곳에선 줄 한번 잘못 섰다가 인사과에 찍혀서 줄줄이 같이 ㅈ되는 경우도 있는 것에 비하면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매우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거지.
요즘은 꿈이 없고 돈도 없어서 잉여스러운 삶을 사는 청년층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공무원이라도 되는게 장땡 맞음
공무원은 꿈, 돈 다 없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거든...
자신감이있어야지
급하게 하지 마세요. 될것도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입이다:
왜 상어가 최고의 포식자가 되었는 줄 아느냐?
무서운 이빨과 힘도 있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급하게 하지 말라는게 여유를 가지고 “내일부터” 하라는게 아닙니다. 지금 당장 입니다.
정신을 차리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조금씩 할수있는 만큼, 꾸준히 노력하면 진짜 인생이 바뀝니다. 꼬인만큼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더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기반을 잘 해놓으면 진짜 점점 더 빨리 성공해요.
다들 성공한 인생 살길 바랍니다
진짜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중학생때부터 10년간 뻘짓하다 이제서야 좀 느끼는게 변화란 단순한거 같습니다.. 뭔 의미부여를 하고 노력해서 갓생살자 거창한 서사를 넣든 말든 다 좋은데 결국엔 변화= 시간*에너지 인것 같아요. 꾸준한 시간, 끈기, 성실 등.. 어렸을땐 머리로만 중요하다 중요하다 알았지만 이것저것 뭔짓을 해봐도 안되는걸 경험하니 꾸준한 시간이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허탈할 정도로 단순해서 과거 뻘짓한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
열심히해라, 노력을해라, 그만큼 보상받을거라는 진부한 격언,명언과 같은 보상심리의 허상에 갇힌 말에 매료되지마세요ㅋㅋㅋ 무슨자격으로 이런얘기를 쉽게 일반화하는지 모르겠네 인생은 자기 통제범위 밖에 있는 요소들로 바뀌는게 대부분입니다.
유튜브 계정으로 처음 댓글을 적어봅니다...이분 말씀이 저는 더 공감 갑니다.
인생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통제가 가능한 부분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분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는게 맞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살다보면 "기회"라는것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개인의 노력이 없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반대로 "그럼 죽어라 노력하면 끝내 이뤄 낼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아닙니다" 입니다.
공교롭게도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같은 결과를 맞이 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답을 찾아 나가는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끊임없는 선택지 가운데 내가 만족 할만한 선택들을 해 나아가는것 그것이 목표입니다.
우연히 들어온 영상에 댓글까지 적어보지만 이승주님 이분 말씀처럼 이런 이야길 쉽게 일반화 해서 영상을 올리는것이 참...
제 글에 뭐라고 댓글을 다셔도 할말은 없지만 이런 영상에 혹해서 여과없이 받아드리시는 일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ililllil41 좋은 말씀 진짜 감사드립니다. 영상보다 더 의미있게 봤습니다! 이거 캡쳐해서 배경화면 같은 것으로 해놔도 괜찮을까요
@@user-sd3sl7yo2g 난잡하게 쓴 글을 배경화면까지 해놓으신다니...빈말이라도 감사드립니다 그대로 가져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보잘것 없는 글에 답글에 좋아요까지...답글 달아주신분도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ililllil41 전 영상보다도 더 감명깊게 봤습니다~~정말 이게 맞는 말 같아서요 아직 사회초년생이지만
통제 범위 밖에 있는 요소들.....공감이요.
자기 삶을 놓아버리진 말란 말엔 동의하는데 노력과 성공을 비례하는 생각에 대해선 반박하고 싶더군요.
자기꿈을위해 살아가지 않으면
넌 다른사람꿈을위해 일할것이다.
헐 진짜 명언...
이 말이 잠깐 일하는 곳에서 차장님 보면서 든 생각인데...ㅋㅋㅋㅋ 대표님의 꿈을 위해 야근을 불사지르고 일하는 느낌ㅋ
헐
꿈이 월급쟁이면..?
@@user-gj3nr8lh8b "월급쟁이"가 꿈이면 타인을 위해서 일하는건 아니죠, 자신의 꿈이니까 '나'를 위해 일하는거죠 그리고 정녕 월급쟁이가 꿈이라해도 언젠가 이루고나면 뭐든 다른 꿈을 생각해야 할 때가 올 겁니다. 그때 또 '나'를 위해 이루면 되죠~
댓글들이 좀 이상한데 지금 노오력을 안해서 인생이 꼬인다는 게 아니에요. 내가 한달에 10만원을 벌어도 만족하고 살면 그만 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간단하게 말하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잘 될거라는 헛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얘깁니다. 저 조건에 맞는 사람많지 않지만 주변에 한명쯤은 꼭 있어요. 심지어 그게 친한 친구면 그냥 못 봐요.
10만원은 너무했고.... 그거는 그냥 실업자지... 한달에 150만원? 만 벌어도 만족하는 사람은 그상태로 쭉 살아도 됨.
김준환,jake 그게 그말임.. 기준을 정해준게아님..
김준환,jake 시비가 걸고싶은건지 진짜 이해를 못한건지,,,
@@user-bokkeunbab ㅇㅈ..
@@jake5496 아니 진짜 쫌 제발
앞으로의 나의 20대가 두려워서, 지나가는 혹은 지나가버린 20대를 느끼면서.. 이 영상을 눌렀던 분들께
제가 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저처럼 다시 보시기 원하는 분들도 대댓글을 남겨주신다면, 제가 다시 돌아올 때마다 그분들께 좋아요를 매번 눌러드릴게요
똑바로 현실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인 것을 되뇌면서 살고 싶습니다.
같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 보면서 팩폭 쎄게 맞았습니다 ㅠㅠ 같이 마음 잡아봐요 !
노력합시다! 내인생에..
저도 좋아요 눌러주새요...ㅠㅠ
파이팅
홧팅 ㅜㅜ
젊을 땐 죽기살기로 해도 안죽습니다. 그 노력이 실력이 되어 30대 이후로 쭉 먹고 사는겁니다.
한줄요약: 인생 대충 살지 말자.
ㄹㅇ 잘들으세요 하고 싶은거만 하다간 할 수 있는게 없어집니다.. 20대를 허비해서 박봉받고 개고생 하는 중인 사람 올림..
하고싶은 일이지만 박봉 레드오션 진입장벽낮은일하고
하기싫지만 돈많이주는일 무슨일이 정답일까요
와 ㄹㅇ 정답중 정답이다
@@jazzycozzy ㅇㅈ 자꾸 명언데려다가 인생은 뭘해야하니 나태하면 안되니 노력을해야되니 자꾸 수리공식처럼 대입하려고하는데 인생은 본인 통제범위 밖에 있는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훨씬많음ㅋㅋㅋ 결국 운이 따라줘야함
그래도 살만하지않음?
222...
올해 몸무게 -6kg(식욕 없어서 빠진 거지만), 경제 책 1권 읽어서 공부, 영어 기초 쌓기, 바리스타 자격증, 알바 구하기, 나 자신 꾸미는데에 돈쓰기,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기 정도를 한 것 같아요. 작고 보잘 것 없는 성과들이고 무기력한 날들이 훨씬 많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성과를 더 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추진력이 생기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을 노려서 최대한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20대 후반 지옥같은 시간 보내고 서른에 공무원합격해서 잔잔바리로 살고 있는데 이런 영상 볼 때마다 힘든 시기 잘 버텨준 나한테 감사함..
서른앞두고 조바심 들 때 벽에 붙여논 문구가 '초라한 20대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초라한 30대' 였음...ㅠㅠ
ㅠㅠㅠㅠㅠ공띠님.. 저도 현재상황이 딱 30살에 취업하거든요… 정말 힘듭니다 무기력도 장난 아니고요… 말 그대로 초라한 20대 보내고 있습니다.. 남은 20대 그냥 취업으로 돌려야하나 어쩌나 했는데 더 견디기 힘든 초라한 30대.. 너무 와닿네요 ㅠㅠㅠ 에휴 우리내 인생 화이팅입니다…💪 공무원되신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도 딱 서른에 공무원 합격했는데 지옥같았음. 다시 불합격시켜서 30대에 공시 하라고하면 차라리 자살하는게 덜 고통스러울 것 같을 정도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버텼던거 같음. 인생이 망해버리고 그동안 쌓은게 무너져서 원치 않은 공시에 매달렸음에도 참고 노력한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음.
@@hel814몇년 공부하셨나요?
취업한다고 인생 펴지는 것 아닙니다. 어느 기업 들어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요즘 대기업 40대 되면 나가라는 눈치줘요. 취업해서 평생 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삶의 목적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인생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직업적인 것은 인생의 한 부분인데 망했다 꼬였다 하기엔 20대 30대는 너무 젊고 아름다운 시절 아닙니까?
대기업도 부서가 케바케라 개빡침
잘못걸리면 바로 퇴사니까ㅠㅠ
제가 그랬음... 부서랑 상사 잘못만나 퇴사
지금같은 시대에선 더더욱이요 공무원도 연금도 줄고 개혁대상이라 모두 변화무쌍해야 살아남죠
ㅇㅈ 요즘은 너무빠르게변화합니다
근데 백수인생보다는 나을거같아요 .... 아마두요
40대 되면 나가라는 눈치주는 건.. 정말 오직 나이 때문에 내 자리 치우고 젊은 애 팍팍 써먹고자 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본인이 짬 좀 찼다고 일을 설렁설렁 하니까 ㅈ같아서 눈치 주는 케이스도 있음
100세 시대에 20세부터 십년 꼴아박았다고 인생 끝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나이가 뭔지, 30세에 시작하면 엄청 늦고 모자라다는 듯이 눈치를 준다. 이럴 때 굴하지 않고 20살처럼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가 눈치주지 않고 응원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0세 50세 60세가 되고나서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되지" 이 말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아예없지는 않는데 의미가 크게 있지도 않은게 젊을때 열심히 해라 이 말속에 여러가지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일단 두뇌 회전력+신체능력저하로 인한 체력수준 정도 있는데, 물론 더 있을 수도 있구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해력이나 지식적인 부분은 젊은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하지만 학습능력 기억력 등등 전반적인 뇌기능은 젊은 사람보다 뒤떨어지고 거기다 낮은 기초체력으로 인해 금방 지치죠.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긍정적인 태도이고 그런 태도 자체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결국 선순환을 하게 하는 태도는 분명 맞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선내에서 효력이 있는 말이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불리한건 사실이고 젊은때 더 열심히 더 잘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나 체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양한 직업분야가 있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
근데 대체 10년 동안 뭘 했길래 그 긴시간을 버려
@@user-xv8nd6bm3h 남자의 경우 군대2년 대학4년 = 6년
여기서 또 갈림
취업하면 다행인데
취준(공무원 공기업)을 선택?
못붙으면 몇년 또 허송세월이죠.
공기업은 그나마 자격증이라도 남지...
요즘같이 공무원 붐 시대라면 20대 후~30대 초 대졸 공시낭인 엄청 많이볼수있죠ㄷㄷ
뭔가 이것저것 한거는 같은데 결국 남는게 없는 10년이라면...?
우리나라는 나이서열문화가 있기 때문에 직장이라는 조직문화에서 30세넘어서 시작하는건 늦늦게 사실입니다.
물론 본인이 조직에 들어가지 않고 사업을 한다면 절대 늦은건 아니구요
@@mkim7684 가산점따려고 자격증말한거였음ㅋㅋ
스물한살인데 나태해지고 미루는 내 모습을 볼때마다 이 영상 들어와서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구요. 추천에 뜨면 몇번 봤음에도 꼭 다시보게 되는 영상. 댓글 남겨주신 분들 고견도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가요.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가 찬다고 실력도 차는게 아님.
고딩때 고3 되면 나도 자연스레 수능문제들 잘 풀겠지 싶은 마인드
대1때 4학년 선배보면서 나도 4학년만 되면 저럴 수 있겠지 싶은게 참 잘못임.
해야 쌓인다는거
꼬인 인생 대부분 주변에 멘토가 없습니다
사람은 경험에서도 책에서도 배우지만
주변사람에게도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을 배우기도 하는데 배울만한 주변인물이 없기때문에 되는대로 살다가 꼬여버립니다
근묵자흑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몸이 검어진다는 뜻이죠 사람은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ㅇㄱㄹㅇ 저 집안 친가 외가 죄다 콩가루 집안이고 거짓말에 허세만 가득 부리면서 서로 뒤통수 처먹고 돈자랑 할 궁리만 합니다 어른들이 애들을 전부 정서적과 물리적으로 학대하고 키워서 애들 보면 인생 죄다 꼬였습니다. 물론 그 애들 중에 저도 포함... 이번생은 망했어요
이거 정말 공감이고 팩트!
그걸인지하고있으면 그들 곁을 떠나시오
Genie Woo 그게 그렇게 쉬웠으면 저는 한국에서 안 살았을겁니다
주변환경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묵묵히 해나가는것, 나를 위한 나은 환경을 최대한 찾으려 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니 위에는 방탕한 생활을 한 언니들이 아버지는 지낼곳이 없어 사촌집들을 돌아다니다가 대학교때는 대학교 복도에서 잠을 자며 지냈습니다. 주변에 멘토가 있을수가 없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욕을 먹어가면서도 학교 갈 돈이 없기에 장학금을 위해 전교 3등안에 들려고 밤낮을 공부하고 밖으로 놀러간 언니들이 맡긴 갓난 아기들을 돌보며 열심히 자신을 위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프더라도 매일 아침 5시엔 기상해서 학교에 가 공부했습니다. 결국 두분 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졸업하셨고,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이 되어 있으십니다. 저는 환경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내 자신을 어떻게든 발전시키려고 하는 그 발버둥,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부모님 덕분에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거라고 할순 있지만 부모님은 저에게 한번도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하지 않으셨고 저에겐 생활할 수 만큼만의 돈 남 부럽지는 않을 만큼의 여유를 주는것 빼곤 자신들의 삶을 강요하시진 않았어요. 어릴때 유학을 가 혼자 지냈어야했을때, 주변 애들이 방탕한 생활을 하고 저에게 권유할때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노래도 춤도 엄청 좋아하는 아이였지만 여기서 이렇게 클럽생활에 빠지고 아무 남자나 만나고 그러면 제가 가지고 있는것, 제가 소중히 했던 것- 가족, 내가 만들 새로운 가정, 미래의 나의 모습, 나중에 돌이켜 볼때 있을 아름다운 추억들- 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소중히 하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자신을 이뤄낼수 있습니다. 저는 요새 공부를 하는데 친했던 사람들이 공부를 같이 열심히 안합니다. 과연 그들 곁에는 멘토가 없어서 시험 일주일 전에 술 마시러 가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 그런 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20대 잘 보내야함 ㅠ 20대 젊다고 언제 놀아보냐고 하면서 핑핑 놀거나 연애만 하다가 30대에 개후회하고 열심히 사는중...40대, 50대 에는 이런 후회하기 싫어서...
그래도 빨리 정신 차리셨네요😂
힘냅시다....
20대 청춘은커녕...
나중에 이 댓글도 1년전이 되겠지
저는 공부에는 관심없이 20대 중간까지 알바하며 모은돈 없이 방황하다. 졸업장은 있어야 할것 같아 전문대 졸업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개고생과 몇번의 이직을 반복하다, 삼십대 후반에 운좋게 대기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만족하며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 조금 받고 안정적이게 근무중 입니다...뭐 성공한 삶은 아니지만 이글 보며 방황하시는 2~30대 분들께 노력 엄청하지 않아도 가정 꾸리며 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있네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네요.
2021년 곧 27살. 2020년 대학교 졸업 후 1년 지났고 백수 생활 6개월이다. 하루하루 뭐하지라는 생각을 한번도 빼먹지 않고 지내고 있음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27살 젊습니다
호야 힘내자♡
그래도 대학 빨리졸업하셨네요.. 너무조급하지마시고 차근차근진득히 열심히 준비하면잘될겁니다.. 남자27이면 아직 직장자리제대로잡은 사람 얼마없잖아요.. 요즘같은취업난에 코로나겹친상황에서
팩트는 20살부터 인생 난이도 확 올라가고욘.... 아무도 내 인생 책임져주지않음 ^^ 무조건 고딩때보다 2배 3배 노력해서 열심히 개척하면서 살아야함
원래부터 책임져주는 사람 없고 난이도라고 그렇게 대단치 오르지도 않음. 2배 3배 노력의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스스로 내 선택을 생각하고 행동하느냐를 배우는게 더 중요함. 노력의 정도에 보상의 정도가 갈리진 않음
@@assoxixo1026 물론 개인바이개인이지만 전 대학가기전엔 부모님이 지원다해주고 단지 '공부'만 하면 됬었고,
20부터는 사회생활도 하면서 사회에 부딫혀서 이상이 하나둘 깨지는 시기엿어요 ㅋㅋ 점차 책임감을 늘려나가야 하기도 하고 ㅋ 그래서 저는 고딩때랑 성인이 되고 나서 가치관의 변화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단순히 좋은 대학, 공부 잘해야지에서 뭘해서 뭘먹고 살지, 내 결정은 어떻게 책임질지)
@@user-tx8uv3bw9g 어우 부모님복을 잘탔네요
맞아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미성년자와 학생의 타이틀에선 과하다 싶을정도로 보호받다가 갑자기 사회에 내던져지는거에요.
@@lydiajo4422 맞아요 성인은 갑자기 되는게 아니라 10대 청소년 때에 준비하는 거죠
나이는 충실히 쌓입니다 이거 진짜 펙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포기하는 순간 남는건 후회 뿐이고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이 생기면 정신병까지 와요. 성격도 이상해지고 합리적인 판단도 못하고 ..제가 지금 그래요. 하루하루 꼬인 인생 속 아무것도 못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지옥구렁텅이에 있는 기분이에요. 하기도 전에 포기하는건 정말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평생 후회해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죽지 못해 살아요.
20살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최근 고민이 지속되어 영상 보러 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중간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하여 목표였던 대학은 가지 못 했으나 어느정도 남들이 인정하는 대학엔 왔습니다. 늘 이에 대해 열등감과 자책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인정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려고 해요. 허송세월로 보내버리기엔 20살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니까, 이제 낭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시간을 가치있게 쓰시고 보람찬 하루, 내일 보내시길 바라요.
딱 제 상황이에요.. 지난 10개월간 값진 시간을 보내셨나요?
멋진 20살이세요.
천직이란 말은 없는거 같음. 노가다도 해보고 요리사도 해보고 이거저것해봄 근데 항상 느끼는거는 천직은 없음 다만 얼만큼 자기 자신이 열정이 있는가 같음. 모든 결과는 자기자신이 결과를 초래하는거라
ㅇㅈ 얼마나 그 일에 미쳐있느냐가 중요함
그 분야 상위 1퍼들은 재능,노력,열정까지 다 갖춰야 1퍼 될 수 있음
아니에요 천직은 있습니다, 전 교사인데 일하면서 느낀건 학생들을 좋아하고 적당한 카리스마와 애들 눈높이에서 설명하는게 자연스럽게되고 학생들도 만족해 성장하는 모습보면 이게 진짜 천직이구나 생각드네요, 일하는게 일로 안느껴지고 놀러가야지라고 생각들때도있고요, 물론 현타가오긴한다만, 전반적으로 천직이고 만족합니다
@@user-nk7ph2rx8o 님은 그 일에 미쳐있는 거예요.멋있네요
천직은 있긴해요 그렇다고 당신이 진정 하고자 한 말이 틀렸다 생각하진 않아요.
괜히 열심히 사는 것 아닙니다.20대때 치밀하게 살고, 깊이 있게 빠져 준비해도 뜻대로 되지않습니다. 그 때에는 삶의 철학을 바로 잡고 가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우울증이라는게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거든요
아...제가우울한이유를여기서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캬~ 팩트입니다
팩트팩트
맞 습ㄴ다.. 진짜 현실과 이상의 괴리...
팩트 뚜드려맞았네여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일 년 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이분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너무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에 유튜브에 동기부여영상 같은걸 찾아보면서 제 자신에게 채직찔하면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이겠죠?
저는 이 영상을 계기로 정신이 번뜩 차려지며 현재는 경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힘든 거 알지만 조금만 방황하시고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아가길 바라겠습니다. 20대 파이팅!
대학생때 봤을 때는 영상을 보고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취준생돼서 다시보니 또 다르네요.. 원하는데 취업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면접 떨어지면 현타오고 ㅎㅎ,,정말 인생 꼬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목표를 위해서 더 기다려야 하나, 일단 되는대로 취업을 해야 하나,, 생각이 많은 2021년이에요 (주절주절)만약에 취업하게 된다면 정말 미련 없이 열심히 해보려고요!
이 영상보면서 또 스스로 자해하는 사람들 있을 것 같다만ㅋㅋ
영상에서 꼬이는 거라고 했지, 케릭터삭제라고 하지는 않았다.
다시 집중해서 바꾸면 된다.
열등감을 버리고 스스로 인정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늦은만큼 더 빡세게 움직이면 됨ㅋㅋ
나이는 성실히 쌓이죠...개공감....
대충 살지 않는다 와 요즘 다시 유행하는 치열하게 산다는 건 비슷하게 들려도 달라요
오마르님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5분 단위로 계획표 짜서 자기개발하고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큰 그림 -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자신에겐 무엇이 중요하며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삶을 살것인지를 고민하고 시도하고 돌아보고 배우고 깨닫는, 그래서 어릴땐 막연하고 흐릿했던 자신만의 삶의 이정표들이 점점 분명해지는 그 과정을 20대때부터 성실하고 꾸준하게 하라는거에요
이 영상을 23살에 보고 낭만주의 그만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24살에 공무원시험 준비 시작했습니다
3년동안 공부해서 현재 27살에 공무원합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니 돈이 벌리고 돈을 버니
작은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되었고
할부로 끊기는 했지만 자동차도 있어서 출퇴근용 어디 놀러가는용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앞으로 30대가 될려면 3년남았는데
공부했었던 3년만큼 이 3년이 아깝지않게 자기계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23살때 이런 영상을 접하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마르님
무슨 직렬이신지 공무원 준비
계기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케이스 같아서요ㅠ
@@user-bh2ye2sm9s 공무원직렬은 9급 경찰공무원했습니다
계기는 제가 실업계고교를 나올정도로 공부에 취미가 없었는데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했으니 6년동안만 공부에 미쳐보자라는 마인드로 경찰시험 준비했습니다
결국 3년안에 경찰되서 지금 잘 살고있습니다
저도 딱 23살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준비하는 공무원 시험도 같네요ㅎㅎ 정말 멋있으세요 앞에 있는 선배라 보고 뒤따라 가겠습니다!
@@user-or9lq9lg7g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후배님!!
처음에 가졌던 초심이 후배님을 완성시켜줄 것 입니다..!
저도 현재 20살 경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슬럼프가 너무 심해져서 자괴감이 많이 들었는데, 써주신 글 보고 다시 화이팅해서 뒤따라가겠습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5살 뼈 맞고 갑니다. 될대로 되라는 맘 반 + 걱정 반으로 살아오면서 나름 선방하다가 최근에는 매너리즘에 빠졌었는데, 역시 인생에 그냥은 없다는걸 상기하게 되네요. 당장 이 시점부터 더 열심히, 철저하게, 힘들어도 힘 닿는데까지 수용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저도 25살인데 같이 뼈맞고 갑니다ㅠㅠㅠ...
저도 25살인데 팩폭맞았습니다ㅠ
우리 열심히 해봐요!!
뼈 맞은 28살입니다! 저보다 3년이란 시간을 더 버셨으니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 가지세욧!
난 25살때도 이런 생각 안했는데 ㅋㅋ 걍 번 돈 저축하고 남은 돈 술마시고, 지금 29살인데 3년동안 공뭔 떨어짐
진짜 이거 인정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놈들은 겉으로만 해보거나 주변에서 들은 것만으로 세상을 쉽게 바라봄 하지만 제대로 도전 해본 사람은 세상에 만만한게 없다는걸 확인함
완전공감
만만한게 없다는건 시작하고 금방 알수있습니다
그러니 쉽게 포기하고 다른걸 손을 대서 꼬인다는거죠..
이 영상에서 핵심은 뭘 열심히 해보기라도 해야 스스로 세상을 해쳐나갈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는 것 같습니다.. 제상황이 이 영상과 많이 흡사해서 충고 잘 받아들이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영상 시청하며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영상 보시는 모든분들이 스스로 일어서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2년전에 봤을 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며 넘겼던게 대학원생활을 하고 20대 중반이 되니 뼈가 아플정도로 꽂히네요..
이정도면 많이 했다, 노력 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다시한번 생각하고 다짐하게 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VSOxLgnRNa8/видео.html
카이지 명언이죠.
오늘만 열심히 살아야 한다.
다른영상이지만 오마르 영상중
'애매한 재능' 에 대한 영상도 추천합니다.
-----
어릴때 어느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그 한계를 맛본 사람은
'유아적 만능감'에서 일찍 벗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세상 모든걸(공부, 사업, 다이어트, 재테크등) 자기가 맘만먹고 빡공하면 다 할수 있을거 같다는 유아적 만능감
오늘만 열심히 살고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어른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처음에는 재능있는 줄 알아서 좋았고그러다 한계를 느끼고
이제는 유아적 만능감을 넘어서
그 분야가 너무 재밌어서
그냥 돈 벌면서 퇴근하면 그 분야만 계속 공부하는구나
그냥 포기못하고 이렇게 살듯 ㅠㅜ
Seize the day
한계를 맛 보면 현실을 바라볼 줄 알게되죠.. 그리고 또 다른 목표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지요
이걸 18살에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알아도, 본인이 겪어봐야 앎
우리때는없었다 니들은 복받은 세대여 ㅡㅡ
부럽다
!!!!!!!!!!!!!
16살에 봐서 다행입니다..
어릴 때는 꿈을 크게 가지고 다녔던 것 같은데 현실을 알게 되면서 점점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할 일 미룰 때마다 볼게요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는 거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지만 애써 모른 척했던 나 자신 반성해... 과제 중에 하기 싫어서 유튜브만 보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해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오마르님 영상은 짧은 길이에 반드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줘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지금 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 남들이 괜찮다고 하고 저도 괜찮은 진로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쪽으로 가려고 전부터 갖고 있던 꿈을 또 미뤄두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보게 되었어요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 이 꿈을 20대에 노력해보지 않으면 인생 살다가 반드시 이 길로 뛰어들 것 같아요 아 정말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 해야 할 것을 할 거에요 오늘은 할 일이 아주 많거든요 일단 최선을 다할래요! 진실은 원래 불편하다
주변 사람 특히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내가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낀대로 살게 되는 것 같아요 똑똑하고 잘난 친구들만 사귀어야하는 것 아니지만 적어도 열심히 살고, 비슷한 가치관에 서로 자극과 도움이 되는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나도 비슷한 정도의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이런 이유로 학교 자퇴하고 다시 입시했어요.
공감공감. 주위에 좋은친구들 많이 사귀고 그 친구들을 통해 어떤 점을 배울지 고민하고 나에게 어찌 적용할지 생각해야합니다
아주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본인이 먼저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거죠.
그럼 훌륭한 사람들이 모여들겠죠.
댓글 쓰시는 분들 자책 많이 하시네..."우리의 불행은 당연지 않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책이 생각나네요. 한국 경쟁사회를 독일이랑 비교하며 비판한책인데 우리나라는 자기 착취가 심하다고 해요 누군가가 착취를 하는 것이아닌 나 자신을 착취하는 겁니다... 좀 놀고 쉴려고하면 마음속에서 서서히 들려오죠 너 지금 잠이와?/ 딴애들 공부하는데 넌 뭐하니?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아요.....제발 인식을 바꿔주세요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다 다른데 공부 하나로 순위를 매기고 경쟁 시키고 참 안타깝네요
좋은말이에요
근데 금수저가 아니고 물려받을 사업 없다면 공부해야하는 게 현실이죠...
뭐라도 안할거면 운동이라도하셈 진짜로
운동이 싫으면 아침이든 일어나서 유투브 요가영상 보며 10분 스트레칭이라도!!
왜요? 운동하면 뭐가 좋은데용??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ㅜㅜ
@@user-ro9hj3me8h 우울감이 좀 가시고 나태한 생활습관을 고쳐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user-ro9hj3me8h 사람이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 무기력해지는데 그걸 막아줍니다 그나마 사람답게 살게 해줌
진짜 공감이요.
진지하게 임했다가 번아웃당한 나는 뭐지....
진짜 20대의 고난은 의외로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더군요. 그때 나에게 충격을 안겨준 모 기업 인사과 과장님, 잘 생기신 얼굴에 비해 술 주사가 꽝 이셔서 을사 직원들한테 마시던 소주잔 던지신 그분... 저한테는 의외로 마음을 담은 조언을 해주셨죠. 거기 제 자리 아닌 거 알고 있지 않냐고. 당신 필요에 의한 조언인 거 알았지만, 그 말이 제 가슴에 불을 붙이더군요. 이후 어학연수 가고 다시 취업했었어요. 분노가 치열하게 싸우는 힘이 되더군요. 다른 사람한테 소주잔 던지실 정도면 당신도 어디서 뺨싸대기 정도는 맞고 사셨겠죠. 하지만 그 조언만큼은 고마웠어요.
yoons윤스님 멋있으세여 💖 💖
여자는 이긴다
크으 따봉
@@user-fd3ip5ff6z 꼭 여기서 또 성대결로 끌고 가려는 꼴불견
ᄋᄋ 넌또왜그래
자기가 하고있는 일이 적성에 안맞는다고 하는 사람에게 이런 얘기많이 해줍니다
진짜 적성이 안맞아서 어려운건지 아니면 그냥 지금 빡세게 하기 싫어서 어렵게 느껴지는건지
만약에 후자라면 어떤 선택을하던 힘든건 마찬가지겠죠
@@drskc616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 어떻게 판단하던 내가 결정한 내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사람에게 내가 너희들에게 착하고 신사같이 행동하지만 너네가 먼저 통수치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라는 메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함부로 배신을 못해요 이게 되어야 착하면서도 호구가 안될 수 있어요.
어느정도 잠재된 공격성을 표출할줄 알아야해요. 그래야 상대도 존중합니다. 이게 조금씩 되다보면 사람만나는게 할만해지실거에요~~
@@drskc616 저는 사실 사람마다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같은 게 따로 있을까 싶습니다.
영상에서는 20대를 망치는 케이스라곤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저렇게 20대 망쳤다가 어찌저찌 결혼했는데 생각보다 잘 살 수도. 낭만적인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운이 더럽게 없고 비관적인 사람일지라도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아픔이 큽니다. 트라우마도 겪었고 대인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생에 대해서 저주같은 인생이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편으론 이런 삶이라도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하나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적응력이죠. 그래서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감내하고 버티는 힘이 이 아픔을 통해서 생겼다고 생각해요
다크나이트 님이 그런 아픔을 겪으셨다면 그건 그 어떤 아픔이던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신 거잖아요?
그렇다면 똑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더 잘 대해주려고 할 수 있겠죠.
사람 많은데 굳이 가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생이 뭔 대숩니까? 사람이 사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한다? 싫은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ㅋㅋ 그렇게 살아가는 게 대체 무슨 잘못이라고? 지금의 선택은 다크나이트 님이 아주 오랜 기간동안 겪어온 세월의 흔적일 뿐입니다. 무의식 중에는 그렇게 행동을 해야만할 마땅한 이유가 있을 뿐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세상에서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명심해야해주세요. 당신은 소중하기에 지금 이렇게 아파하며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는 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순 없지만 한두사람정도는 한번 만나보자는 거.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미래에도 계속 아파하려고 하지 말고 아픔을 극복하자는 것.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던 건승을 하시길 빕니다^^
@@drskc616 사회불안장애가 심해진것같습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증상의 정도가 한단계 아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중1때 괴롭힘을 당해서 똑같은 증상이 왔습니다 나가긱도 싫고 사람만나는것도 부담스럽고 제가 스스로 인지않고고 나뒀다면 더 악화되었겠지요 다크나이트님도 스스로 극복할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틀림없이 고칠수 있습니다 한번 사회불안장애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인지오류를 고치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경우 치료시기를 3년 잡고 꾸준히 인지오류를 잡는 연습을하는데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
본문 말대로 빡세게 해보고 후회해도 늦지 않죠 오히려 대충 발만 담갔다 빼곤 이건 나와 안맞는 것 같아, 하는 건 어떻게 보면 자신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drskc616 저랑 똑같으시네요 휴... 전 몸이 심하게 아프고 난뒤에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너무 힘드시면 취미를 하나 만드세요..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 솔직히 조금 덜 힘들더라구요..
성공한 사례보다 이런 사례를 보는 게 더 동기부여가 된다...왜냐하면 진짜 내가 지금 저렇게 가는 거 같거든요..
형님 정말 저의 인생 전체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 맞아요.. 하는 척하고 하마터면 20대를 버릴 뻔 했습니다.. 앞으로 더 진지하게 삶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스타에 허구헌날 힐링하는 애들이 대부분 이런 케이스..
흐엉은흐엉흐엉 헐 개인정
ㅆㅇㅈ...
맞음 예전에 욜로 따지던 새끼들이 딱이런 케이스임
지 할일 다하고 노는 애들이 더 많던데 결론은 너보다 잘 살던뎅
힐링거리는 애들 보면 꼭 망한 케이스보다 ㄹㅇ 괜찮은 직장있거나 하고싶은일 하다가 지쳐서 휴가가는 애들 많긴한데 인생 힐링보다 리빌트 해야하는 애들도 간혹있음 ㅋㅋㅋㅋ
28살인데 제목 보자마자 혹시 내얘기일까봐 쫄면서 클릭함....
2
3
3주뒤면 20대의 마지막해 ㅠㅜ 이뤄낸게 많이없는 내자신이 슬프네요...
김지훈 저랑 같네요... ㅠㅠ
4
알고리즘에 참 고마움을 느끼네요.. 전 지금 공군에서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영상을 본 후 군 입대전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며 패배한 적도 있었고 그래도 성과를 만들며 방황했던 시간들을 공책에 글로 써보며 돌아보고 있습니다. 군 입대후 몇 달이 지난 지금, 군입대를 하면서 했던 많은 다짐과 목표들이 흐려지고 있던 시기에 이런 동영상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국방의 의무 안에서 모든일에 끈기를 가지고 심도있게 파고드는 제 자신이 되겠습니다. 스무살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지시네요. 말에 응원을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이 영상은 이십대 중반 이후부터가 진가를 느낄 수 있다 ... 20대 막판, 30대면 이제 열심히 산 사람과 대충 산 사람이 눈에 보이게 차이날듯. 학벌이 다가 아니다 정말 .. 정신차려야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