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의 핵심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말을 잘못한건 이야기의 원인이 아닌 것 같은데...😢 결손가정이라는 이야기가 애비없는 애라는 뜻이 아니잖아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라는 뜻이잖아요.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고 오랜세월 보복을 준비해왔다는거잖아요. 저 사람이...
어머니가 안 계신 게 저 사람한텐 심각한 컴플렉스였나 보네요... 자신을 어머니 없이 자라게 한 아버지에게 분노를 쌓아오다가 과외쌤한테 화살을 돌린 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자기한텐 아빠 밖에 없는데 유일한 가족을 미워하기만 하면 본인이 힘들테니까? 언제든 터질 분노였고, 과외쌤 발언은 그저 기폭제가 됐다는 느낌? 중간에 아버지도 돌아가셨다면 정말... 과외쌤 밖에 미워할 사람이 안 남아서 맹목적이 된 것 같긴 해요... 전에 돌비님 영상 중에서 남을 해한 가해자의 이야기?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
근데... 물론 이 이야기에 나온 사람이 나르시스트+ 사이코패스이긴 하나... 그런 걸 떠나서 기본적으로... 그런 말 그렇게 함부로 지껄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널 생각해서 하는 말... 그 자체로 짜증나죠 또... 너도 나도 같은 결손가정... 그 자체로 짜증나는 말들 임엔 틀림없습니다
상처줄려고한말도 아니고 나름 생각해서 얘기한듯한데 그걸 나쁜 쪽으로 받아들려 앙심을 품고 한 행동이 충격적인현실공포 넘안타깝고 소름끼치는 얘기네요 테슬러즈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돌비님 테슬러즈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 가족과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태슬러즈님의 이번 이야기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이, 내가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1990년대) 에 겪었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 시절에, 같은 반에 저를 때리고 괴롭히던 애가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한테는 안 그랬고, 유독 저한테만 그랬죠. 제가 "도대체 왜 그러는데?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데?" 라고 해도, 대답하지 않고 때리고 괴롭히기만 하더군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었고......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다른 친구에게 그 놈 집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저희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었죠. "너 우리 애한테 왜 그러니? 우리 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한테 잘못한 것이 없다는데......" 그랬더니만, 그 놈이 펑펑 울면서, "아줌마, 걔 외국으로 유학 보내준다고 했다면서요? 저는 제주도도 못 가봤어요!!!!!!" 하더랍니다. 아뿔싸...... 제가 학교에서 별 뜻 없이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이, 그 녀석의 열등감을 자극하게 된 것이었죠. 그 때, 제가 중 2였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그 괴롭힘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름이 기억나네요. 어찌 보면 당시에 제가 생각이 짧아서 어리석게 행동한 것일 수 있으나, 그 말을 삐뚤어진 마음으로 받아들인 놈도 인생 편히 살지는 못 할 겁니다. 어쨌거나, 말조심해야 한다는 크나큰 교훈을 제가 처음 얻은 때가 그 때였네요.
남을 쉽게 불쌍히 여기거나 기특히 여기는 발언도 어찌봄 오만일 경우가 있어요. 결손가정인데 이렇게 잘했구나ㅡ 칭찬도 베이스엔 결손가정 아이니 이렇게 못하는게 당연한건데 했네? 가 될수도 있거든요. 듣는 입장에선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가 내 노력과 상관없이 이미 결정지어졌고 그게 정답이니 정답대로 살아야 된단듯한 말들을 사람들은 어줍짢게 충고라며 쉽게들 해요.
결손 이 손길이 결여된 의미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형국 이란 의미이지만 단어자체는 누군가에겐 상처일수 있고 자격지심일수 있을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나 그 학부모가 된 학생이 단순 결손 이 아닌 인격적인 문제가 더 있었나봅니다 그렇게까지 복수를 한다는게 참. 예전엔 결손가정이러면 긍정보다 부정적의미로 다가온게 큰터라 뭔가 부족하게 자란 안타까운 환경을 느끼게 하는터라..
저는 학생 분이 저렇게까지 분개할 일인지 의문이긴 합니다. "너는 결손가정 출신이니까 노력해야 한다"는 당연히 기분나쁘겠지만, "나도 결손가정 출신이야"로 시작하는 훈계는 공감대를 생성하면서 충분히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왜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였는지, 그것이 평생동안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갈 정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말조심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저도 학창시절 친구와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담임이 상담하면거 결손가족이 그럴수 있다 널위해서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일을 학생주임 등 교무실 사람과 친구들이 다 알게되고 .... 담임은 이겨내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저희 부모님이 사랑이 부족햇던것도 모든 일이 제가 잘못한 문제가 아니였음에도 저만보면 그렇게 말씀하더라구요.. 성인이 되었지만 그 사춘기의 상처는 깊습니다. 그 이후로 공교육을 산뢰하지않아요.... 물론 그일을 함께 본 친구들은 많이 위로해주고 지지해줬습니다.
저는 저 사연 속 아이가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상대의 말에 상처 받고도 보복하지 않고 넘어가는 이유는 보복이 힘들다는 점과 사회 법때문이라 생각해요. 살면서 말에 상처받는 게 많아 무뎌진 것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결국 했다는 점에서 계획력과 실행력이 범상치 않아요.. 게다가 이야기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란 말에 느껴지더라구요. 그 일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테고 마지막 가족인 아버지마저 가셨단건 자신에게 마지막 브레이크가 사라졌단 거니까요. 사람마다 선이 있는데 저 아이한테는 그 선을 밟은 선생님과 학창시절 과외시간 내내 붙어있던 것도 힘들었을듯합니다. 하지만 이 일이 안타까운건 선생님이 악의가 없는 조언이었단 것과 마지막에 자신의 제자의 말에 반성하고 자책한 모습에서 너무 안 좋게 끝난 거 같아 안타깝네요.
모두가 다 비극이군요 그 자격없다던 그 교사도 허무와 공허 그리고 상처만 남았고 복수를 위해 자신의 행복과 인생 모든걸 포기하고 복수라는 목적 하나에만 매달린 그 학생도 그 학생을 사랑했으면 한대로 안했으면 안한대로 그 학생과 결혼한 그여자도 그리고 그 사이에 태어난 그 아이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적 결말이군요
저런 말은 조심하는게 맞음..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음.. 선생입장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었었겠지만.. 저 아이의 현재의 심리적인 문제가 결손가정이 원인이 아니고 다른 문제였었을수도 있었음 그런데 저런 말을 해버리면 넘겨짚어 버린거고, 저런 상황에 처해봐서 아는데.. 진짜 어이없음.. 내가 보여준 단편적인것만 보고 내가 처한 문제들의 원인을 다 그걸로 귀결시켜버림... 솔직히 속에서 쌍욕이 나오긴함.. 아이가 싸이코이건 뭐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 내 자산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결론적으로 말은 아낄 수록 미덕임
저 선생 입방정이 문제긴하지만(사적인 영역은 친구사이라도 조심해야함)똘비도 자기인생 저렇게 시간낭비 하면서 피곤하게 산거보니 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듯;; 자존감 높은사람은 딱히 남에말에 저렇게까지 휘둘리지않음; 살면서 본인이 겪은 어머니에대한 힘들엇던마음을 저선생한테 푼듯;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보니 저 역시 선생님이 결손가정 얘기를 반복적으로 할 때 듣기 싫더라고요 학생시절 시험을 보면서 심리적 압박을 선생님께 토로 하고싶었는데 결손가정을 핑계삼지 말라는 이야기가 도화선이 되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복수는 타인이 이해하거나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죠 만약 선생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면 과연 돌비가 원하던 복수였을까요? 여운이 많이 남는 사연입니다
세상엔 한곳에만 꽂혀서 사는 정신이상자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사람을 함부로 평가해서도 안되고 별별인간들이 많으니 인간관계는 진짜 잘보고 선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형식적인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면 오지랍도 금물이예요… 항상 사람조심.. 인간관계는 잘 점검해 가면서 살아야되는것 같아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똘비가 과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 시기를 따져보면 한참예민한 사춘기일테고 엄마의 부재가 스스로도 큰 컴플렉스일텐데 조언이랍시고 아무렇지않게 그런말을 던진건 실수라고 봅니다 평상시 말 참 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말실수하는게 싫어서 친한언니들한테도 여전히 존댓말쓰는데 나 또한 상대방과 친해졌다 생각하면 생각없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참 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갑니다
참 재밌기도 하고 자성케 하는 얘기입니다. 전 비교적 분위기를 좋게 하기도 하고 좀 인기가 있는 편인데 작위적으로 분위기른 좋게한다든가 하다가 오해를 사기도 하는 펀입니다.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처럼 굳이 안해도 되는 얘기를 할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분위기를 너무 나혼자 좋게 만들 필요도 없고요 편하게 생각하면 무례한 일도 자주 당해요 사람관계도 적당히 어려워하고 적절한 긴장관계도 필요하더라고요
남 뿐만 아니라, 가족이 주는 상처...부모, 친척, 이모,이모부라는 입장의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경우는 더욱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엄청 존경스러운 부모님을 두었지만 주변 친척분들이 의도치않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생각의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내뱉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를 포함해서 저희 가족 제 동생이 다양한 상처들을 갖고 있네요. 아마 모든 분들이 하나쯤은 갖고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저렇게 광적이고 범죄까지 범하면서 사람을 해치고 증오해야 할 정도는 너무 심했다고 보여지네요... 아마 제 정신이 아닐 정도로 싫었던 말이고 , 그정도로 큰 약점이자 , 트라우마,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 그러한 내용이 사람을 무섭게 바꿔버리나 보네요....항상 소중하고 귀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말 조심하고 증오받기 보단 서로 사랑을 베풀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 모두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평생 잊지 못하는 6학년 여선생 담임이 있습니다. 당시 저희집은 정말 살기 힘들었죠. 학교에서 집까지는 걸어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시내버스를 타고 다닐수 있었지만 그 돈마저 아까워서 매일매일을 걸어다녔습니다. 그때에는 담임들이 암묵적으로 학생들의 부모를 압박해서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촌지 대신이죠. 학년초에 제가 돈 없다고 하니까 그 담임이 졸업할 때까지 월급 언제 타냐고 빈정거렸습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이 잊혀지지 않고 이따금씩 분노가 차오르곤 합니다. 그 당시 30살 정도였으니 지금은 60정도 됐을겁니다. 실제로 저 역시 그 선생을 찾아내서 복수를 할까 자주 생각하고 잠자다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분노로 깰 때가 종종 있습니다. 친하게 지냈던 같은반 친구중 하나를 지금도 만나는데 그 친구도 그 얘기를 하면서 화를내곤 하더군요.
5학년 담임이 애들 잘 패는 악질이었는데 당시 학교 전체가 일주일에 한시간씩 수업 시간에 학급문고 읽는 날이 있었죠. 한번은 그 시간에 시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어 당연 동화책 읽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시집은 짧아 수시로 책을 바꾸러 왔다 갔다 할수 밖에 없었는데 담임이 '색뀌 너는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어딜 자꾸 돌아다니냐'며 발로 차버렸죠. 발로 차인 애는 울고 그러자 담임이 다른 학생들 보며 얘네 부모 뭐하는데? 하자 학생들이 부모님 안계셔서 누나랑 살아요 하더군요. 그러니까 다시 그 애를 쳐다보면서 피식 비웃으며 '그만 울어라 안 그치면 죽을줄 알아라' 하면서 눈에 독기 가득한 표정이 생각납니다. 지금 교권 추락의 원흉들이었던 과거 양아치 교사들 지금은 연금 받으며 꿀빨고 있을거 생각하면 천불 나네요.
같은 일을 겪었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따라 그 경중은 다르죠 그래서 나와같은 사람일지라도 다 아는 척 하지마요 그게 얼마나 기분나쁘고 수치스러운 지 모르잖아요 운이좋아서 잘풀린 거 갖고 다른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앞에서 나도 그렇지만 하는 건 선넘은 거죠 진짜 말조심하세요
애초에 민감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면 태슬러즈님처럼 말을 안해야하는게 맞다고 봐요 나는 오해할 말 안했는데 니가 다르게 받아들인거야 라고 말하는 것 또한 죄짓는 일인거죠 뭐 과외선생님께서는 은퇴 생각하고 계셨다니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산으로 들어갔든 땅굴파서 살든 잘먹고 잘살고 있을겁니다
결손가정이라는 표현을 굳이 네 번씩이나 쓴 것부터가, 그 사교육 업자가 별로 공감능력이 없다는 거. 테슬러즈님도 들은 이야기라 그냥 결손가정이라고만 표현을 옮겼겠지만, 실제로는 더 심한 표현을 했을 가능성도 크고 보통은 사람들이 빡칠만한 그런 식으로 감정을 건드렸을 것으로 보임.
태슬러즈님의 소름 끼치는 무서운 이야기 전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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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님 건의드릴게 있어요
금일 무서운 이야기 참가자들을 아침에 미리 알수는 없나요?
ㅡ
테슬님 오늘도 넘 잘들었습니다
😊😊😊@@isabelkim5393
그냥 저런 아빠 둔 애는 얼마나 안타깝냐는 생각밖에 안 든다
감정적이고 뒤끝 긴 인간은 같은 집안에서 사는 자체로 숨 막힘
말 조심히 해야 하는 건 맞는데요 상처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본인들도 의도치 않게 남에게 상처 주고 있다는 걸 꼭 명심하고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 한 마디를 너무 마음에 쌓아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상처 안 주고 살았다고 과연 자부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자부함
나도 자부함. 적어도 생각하고 말하거든. 니도 그런다고 남들도 똑같이 한다고 일반화 및 합리화하지 말기를
이 이야기의 핵심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말을 잘못한건 이야기의 원인이 아닌 것 같은데...😢 결손가정이라는 이야기가 애비없는 애라는 뜻이 아니잖아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라는 뜻이잖아요.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고 오랜세월 보복을 준비해왔다는거잖아요. 저 사람이...
@@ropenoanswer8976 말로는 상처 안주는데 댓글로는 반말 찌끄리면서 상처주네
@@orbit__ ㅋㅋㅋㅋㅋ 댓글목록보니 무슨 장문의 글을 썼네 ㅋㅋㅋㅋㅋ 혹시 어머니 교통사고로 돌아가심?
어머니가 안 계신 게 저 사람한텐 심각한 컴플렉스였나 보네요... 자신을 어머니 없이 자라게 한 아버지에게 분노를 쌓아오다가 과외쌤한테 화살을 돌린 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자기한텐 아빠 밖에 없는데 유일한 가족을 미워하기만 하면 본인이 힘들테니까? 언제든 터질 분노였고, 과외쌤 발언은 그저 기폭제가 됐다는 느낌? 중간에 아버지도 돌아가셨다면 정말... 과외쌤 밖에 미워할 사람이 안 남아서 맹목적이 된 것 같긴 해요... 전에 돌비님 영상 중에서 남을 해한 가해자의 이야기?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
근데... 물론 이 이야기에 나온 사람이 나르시스트+ 사이코패스이긴 하나... 그런 걸 떠나서 기본적으로... 그런 말 그렇게 함부로 지껄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널 생각해서 하는 말... 그 자체로 짜증나죠 또... 너도 나도 같은 결손가정... 그 자체로 짜증나는 말들 임엔 틀림없습니다
@@탄-h1x결손가정이세요?
@@탄-h1x 결손 가정인듯. 지 가르쳐준 스승 못알아보고 손바닥에 포크꼽고 뺨올리는 게 뭐가 잘났다고 ㅈㄹ임
@@탄-h1x맞아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저도 한쪽부모없이 커온입장에서 (물론.저희아버지께서 부족함못느끼게 힘들게 잘키워주셨지만) 그래도 그 빈자리는 어쩔수없는거기에 그게 안좋은쪽으로 받아들여질수도있으니까요 생각해서하는말? 그딴건없어요ㅎ 받아들이는사람이 좋게받아들여야 그것도 좋은충고가되는거지
하지만 저사람의 방식은 잘못된건맞는거죠
선생님 본인이 한부모가정 출신이라 더 쉽게 얘기한 것 같음... 받아들이는 게 다 다른데...
근데 저렇게까지 다른 여자와 아이를 낳아서까지 저런 게 충격... 아내분이랑 아이는 무슨 죄여....
이게 받아드리는 문제임? 평생 편부모는 부끄러워하면서 금기시되어야함?
@@papagogosing 아뇨 금기시 되어야 하는 건 아니죠
나도 겪어봐서 다 안다
진짜 자격지심 오졌다......
맞아요~~자격지심에 사이코패스네요
ㄹㅇ...
이게 자격지심임? 진짜? 난 충분히 이해하는데
님 같은 분이 입 잘 써야할 듯
정도 차이긴 한데 자격지심인것 같습니다.
@@Rhrtjdrhdgksek결손가정집 새끼임?
인간관계가 참 어려움 .. 똑같은 말을 해도 어떤사람은 기분 나빠하고 어떤사람은 위로가되고 좋아하고.. 그냥 입다물고 살아야하나..
그게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군대서도 사회서도 안 맞아서 그래요 ~정신병자도 맞으면 사람 됩니다 ~그렇다는 겁니다 최소한의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그니깐 적당히 나대라고
이야기 속의 똘비도 행복한 삶을 못 살겠군요... 사연 속 선생님은 말년에 그런 일을 겪으셔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말실수를 저질러본 입장에서 두 분 다 슬프게 느껴지네요.
말이라는건 친한 관계에서도 조심해야 하는거라 일평생 무례하게 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몰론 그러다보니 사람들하고 말을 잘 안하게 되고 말을 꺼내기 어렵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저도요 그게 맞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댓글 쓰는것도 겁나요😂😂 실수하까바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바서..ㅜ
그래서 저는 벙 ㅇㄹ 로살지요ㅠㅠ 상대의 정신 상태를 알수없어 ㅠㅠ
개인적인 원한이 생길만한 일인건 이해하겠지만 복수하기위해 질러놓은일들은 전혀 공감할수가없네요..저 하루를 위해 희생된 아내와 딸은 대체 무슨죄인가요!
😊ㅁ-ㅁ
개인적인 원한이 생길 일도 아니예요~
지가 엄마없다는데 꽂혀서..
뭔 원한요??
상처줄려고한말도 아니고 나름 생각해서 얘기한듯한데 그걸 나쁜 쪽으로 받아들려
앙심을 품고 한 행동이 충격적인현실공포
넘안타깝고 소름끼치는 얘기네요
테슬러즈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돌비님 테슬러즈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
가족과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태슬러즈님의 이번 이야기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이, 내가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1990년대) 에 겪었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 시절에, 같은 반에 저를 때리고 괴롭히던 애가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한테는 안 그랬고, 유독 저한테만 그랬죠. 제가 "도대체 왜 그러는데?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데?" 라고 해도, 대답하지 않고 때리고 괴롭히기만 하더군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었고......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다른 친구에게 그 놈 집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저희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었죠. "너 우리 애한테 왜 그러니? 우리 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한테 잘못한 것이 없다는데......" 그랬더니만, 그 놈이 펑펑 울면서, "아줌마, 걔 외국으로 유학 보내준다고 했다면서요? 저는 제주도도 못 가봤어요!!!!!!" 하더랍니다. 아뿔싸...... 제가 학교에서 별 뜻 없이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이, 그 녀석의 열등감을 자극하게 된 것이었죠. 그 때, 제가 중 2였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그 괴롭힘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름이 기억나네요. 어찌 보면 당시에 제가 생각이 짧아서 어리석게 행동한 것일 수 있으나, 그 말을 삐뚤어진 마음으로 받아들인 놈도 인생 편히 살지는 못 할 겁니다. 어쨌거나, 말조심해야 한다는 크나큰 교훈을 제가 처음 얻은 때가 그 때였네요.
남을 쉽게 불쌍히 여기거나 기특히 여기는 발언도 어찌봄 오만일 경우가 있어요.
결손가정인데 이렇게 잘했구나ㅡ 칭찬도
베이스엔 결손가정 아이니 이렇게 못하는게 당연한건데 했네? 가 될수도 있거든요. 듣는 입장에선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가 내 노력과 상관없이 이미 결정지어졌고 그게 정답이니 정답대로 살아야 된단듯한 말들을 사람들은 어줍짢게 충고라며 쉽게들 해요.
동감합니다. '결손'이라는 단어 자체의 어감이 결국 안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건데 그걸 위로의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한들 받아들이는 사람이 좋지 못하게 받아들일 수 있죠. 저 선생은 그걸 한참 후에나 깨달은거구요.
@@seddk882 근데 이 선생님도 자기자신 결손가정이라고 얘기하면서 이미 대상의 위치가 동등하다 이해한다 나 또한 그걸 겪어온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얘기하는 셈인데 저건 걍 열폭이고 싸이코고 꽈배기마냥 꼬운 사람들인데요?
@@seddk882결손이라는 자체가 대체 어딜봐서 안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니?
결손 이 손길이 결여된 의미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형국 이란 의미이지만
단어자체는 누군가에겐 상처일수 있고 자격지심일수 있을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나 그 학부모가 된 학생이 단순 결손 이 아닌
인격적인 문제가 더 있었나봅니다 그렇게까지 복수를 한다는게 참.
예전엔 결손가정이러면 긍정보다 부정적의미로 다가온게 큰터라 뭔가
부족하게 자란 안타까운 환경을 느끼게 하는터라..
@@IlllllIII111fs ㄹㅇ
조용히 벙어리로 사는 것이 진리 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상대가 나쁘게 받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이없게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옥가도 상관없겠지,, 이미 자신이 만든 감옥에서 살고 있으니..
ㄷㄷㄷ
그러네요
띵언입니다
진짜 더 위로가야할 대사에요 ㅠ..😢
걍 개꼬인사람같은데ㅋㄱㅋㅋㅋ 싸이코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싸이코는 신념 언 가져도 무서운데
ㅇㅈ요.
인정이요.
근데 살다보면 개인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왠만하면 참는 성격인데 어느 특정 상황을 건드리면 조용히 그 사람과 마음에 거리를 두거나 안봐도 되는 사람이면 할말하고 카톡 지우게 되거든요. 사람마다 아픈 구석을 꾹 눌리면 발끈하게 되니까요
😅
완전공감백퍼네용
맞아요 ~
그거랑 이거랑 같다고 봄?
그 상황하고는 이야기하고 틀리죠.
충고나 훈계는 조심해야 되더라고요 받는 사람의 내면이 어떨지 모르기도 하고 어디로 튈지 몰라서..
저는 학생 분이 저렇게까지 분개할 일인지 의문이긴 합니다. "너는 결손가정 출신이니까 노력해야 한다"는 당연히 기분나쁘겠지만, "나도 결손가정 출신이야"로 시작하는 훈계는 공감대를 생성하면서 충분히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왜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였는지, 그것이 평생동안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갈 정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말조심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아무래도 혼잣말이 아닌 대화로 하는 말은, 말한 사람의 의도보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 아닐까요?ㅎㅎ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그런 말조차 듣기 싫은 입장에선 화가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Scharnhorst8160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이니 청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충분히 고려하고 조심해서 말했어야겠지요~
없어봐야 딱 그런말 들었을때 느낌이달라요 내가 내입으로 그말을 하는거랑 남이 그상처를 끄집어내서 하는거랑 천지차이죠
돌벤저스님들 썰 특징 :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갈아넣음.
약간 듣다보면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긴 합니다😅
개연성이 이게 맞아? 싶은 이야기들이 많긴 하나 그냥 듣습니다.
@@Jihoon933 ㅇㅈ 예전에 안그랬던거 같는데 요새 고정패널들 얘기는 너무 자작같아서 걍 그려려니 하고 들어요.. 그냥 고정말고 한 두번씩 나오는 분들 얘기가 더 재밌기도 하구요..
저도 학창시절 친구와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담임이 상담하면거 결손가족이 그럴수 있다 널위해서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일을 학생주임 등 교무실 사람과 친구들이 다 알게되고 ....
담임은 이겨내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저희 부모님이 사랑이 부족햇던것도 모든 일이 제가 잘못한 문제가 아니였음에도 저만보면 그렇게 말씀하더라구요.. 성인이 되었지만 그 사춘기의 상처는 깊습니다. 그 이후로 공교육을 산뢰하지않아요....
물론 그일을 함께 본 친구들은 많이 위로해주고 지지해줬습니다.
😮
앞으로 이혼가정들 많을텐데 진짜 말조심해야겠다. 피곤한 세상.. 그릇 큰놈 같으면, 선생님 덕분에 이 악물고 공부열심히 나중에 감사하다고 한다...
아니 그한마디에 기분나빴다면 복수심에 좋은 대학가서 좋은직업에 좋은가정이루고 살면서 나는 저사람처럼 되지말아야지 라고 다짐하면되지 ㅠㅠ 어휴 소름진짜
저한마디에 기분나쁘면 일상에서 기분나쁜일 넘쳐날듯요 ㅠㅠ 사회생활해보면 더한 얘기들도 들을텐데 스스로한테 제일 스트레스일듯..
베베꼬인 놈한테 잘못 걸렸네
그러게요~~
결손가정이라는 말이 나쁜 말이마닌데
지가 고깝게 이해하놓고는
내말이요 ㅉㅉ
엥???????????????
저는 저 사연 속 아이가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상대의 말에 상처 받고도 보복하지 않고 넘어가는 이유는 보복이 힘들다는 점과 사회 법때문이라 생각해요. 살면서 말에 상처받는 게 많아 무뎌진 것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결국 했다는 점에서 계획력과 실행력이 범상치 않아요.. 게다가 이야기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란 말에 느껴지더라구요. 그 일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테고 마지막 가족인 아버지마저 가셨단건 자신에게 마지막 브레이크가 사라졌단 거니까요.
사람마다 선이 있는데 저 아이한테는 그 선을 밟은 선생님과 학창시절 과외시간 내내 붙어있던 것도 힘들었을듯합니다.
하지만 이 일이 안타까운건 선생님이 악의가 없는 조언이었단 것과 마지막에 자신의 제자의 말에 반성하고 자책한 모습에서 너무 안 좋게 끝난 거 같아 안타깝네요.
저 아이가 범상치 않은것은 과외쌤보다 좋은 대학 가려고 s대에 간것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독기로는 못갈것 같은데요. 그냥 사연 다 듣고나니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요 피해자로 걍 먹먹하네요.
그래도 이 과외선생의 훌륭한 점은 그순간 진정으로 깨달으며 뉘우쳤다는 겁니다
안 그랬다면...;;) ㅎㄷㄷ하네요
그복수를 위해 태어나야 했던 아이만 불쌍함 사랑없이 태어난 아이라는게 충격 그냥 저남자가 싸페인듯
범상치 않다는 말이 의미가 좀...
주로 좋은 쪽으로 뭔가 뛰어나다는 말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그냥 정상적이지 않다 평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불행하고 그것에 매몰된 불쌍하고 그냥 미친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냥 저아이는 범죄자이네 결손가정출신이 전부다 저놈처럼
행동하지않는다 선생님이 미친놈에
게 가르쳐서 되로당하는거네
저자식은 교도소에서 평생 살아야할
녀석일세
모두가 다 비극이군요
그 자격없다던 그 교사도 허무와 공허 그리고 상처만 남았고
복수를 위해 자신의 행복과 인생 모든걸 포기하고 복수라는 목적 하나에만 매달린 그 학생도
그 학생을 사랑했으면 한대로 안했으면 안한대로 그 학생과 결혼한 그여자도
그리고 그 사이에 태어난 그 아이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적 결말이군요
동네 꼬마 님과 태슬러즈님 무조건 믿고 듣습니다! 조금만 더 자주와주세요 테슬러즈님 ❤
저랑 같네요
동네꼬마님👍
테슬러즈님👍
저도~
거진다 현실공포던데 듣고나면 기분만 찝찝하고 더러움..
일반가정 출신 선생이 그런 거면 몰라도 자기도 결손가정이라 보람되고 공감대 있어서 실컷 가르쳐준 선생한테 지랄이다 지랄... 그냥 자격지심이지 뭔 원한이래 인생 피곤하게도 산다
저런 말은 조심하는게 맞음..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음..
선생입장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었었겠지만..
저 아이의 현재의 심리적인 문제가 결손가정이 원인이 아니고 다른 문제였었을수도 있었음
그런데 저런 말을 해버리면 넘겨짚어 버린거고, 저런 상황에 처해봐서 아는데.. 진짜 어이없음.. 내가 보여준 단편적인것만 보고 내가 처한 문제들의 원인을 다 그걸로 귀결시켜버림... 솔직히 속에서 쌍욕이 나오긴함..
아이가 싸이코이건 뭐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 내 자산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결론적으로 말은 아낄 수록 미덕임
결손가정, 그래서 최근 쓰지 않는 말이 되었지요. 그리고 남이 원하지 않는 위로, 응원 모두 하지 마세요. 누군가에겐 독이 됩니당.
저 선생 입방정이 문제긴하지만(사적인 영역은 친구사이라도 조심해야함)똘비도 자기인생 저렇게 시간낭비 하면서 피곤하게 산거보니 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듯;; 자존감 높은사람은 딱히 남에말에 저렇게까지 휘둘리지않음; 살면서 본인이 겪은 어머니에대한 힘들엇던마음을 저선생한테 푼듯;
요즘 유해진님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
타인에게는 부정적인 단어는 좋은 오지랖이라도 안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복수 하나로 저기까지 갈 생각이 들었으면 어머니 안계신 이유가 뭔가 크게 있겠지 싶기도 하다... 역린을 건드린거지 근데 배배꼬인것도 맞는듯
선생님.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편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입조심 해야하긴함 특히 요즘 칼부림도 잦게 일어나서 미친놈들이 많은거 같음
최원종이나 조선 보면 대화는커녕 일면식도 없는데도 찌르더라구요
유해진 일러스트까지 ㅎㅎㅎ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보니 저 역시 선생님이 결손가정 얘기를 반복적으로 할 때 듣기 싫더라고요 학생시절 시험을 보면서 심리적 압박을 선생님께 토로 하고싶었는데 결손가정을 핑계삼지 말라는 이야기가 도화선이 되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복수는 타인이 이해하거나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죠 만약 선생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면 과연 돌비가 원하던 복수였을까요? 여운이 많이 남는 사연입니다
반대로 학생은 의외로 선생님한테 의지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 때문에 더 상처를 크게 받았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세상엔 한곳에만 꽂혀서 사는 정신이상자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사람을 함부로 평가해서도 안되고
별별인간들이 많으니 인간관계는 진짜 잘보고 선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형식적인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면 오지랍도 금물이예요… 항상 사람조심.. 인간관계는 잘 점검해 가면서 살아야되는것 같아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똘비가 과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 시기를 따져보면
한참예민한 사춘기일테고 엄마의 부재가
스스로도 큰 컴플렉스일텐데 조언이랍시고
아무렇지않게 그런말을 던진건 실수라고
봅니다
평상시 말 참 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말실수하는게 싫어서 친한언니들한테도 여전히 존댓말쓰는데
나 또한 상대방과 친해졌다 생각하면 생각없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참 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갑니다
걍 사이코패스 그 미만도 아님
사람 죽이려는게 과한게 아니고 뭐냐..
정상인이면 사춘기가 지나고 사회 생활하면 사느라 바뻐서 어릴때 갖은 앙금은 퇴색되고 잊혀져 살게 되있는데 복수를 위해 결혼을 하고 아이마저도 복수의 도구로 쓰는데 싸이코의 감정에 어떻게 공감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이래서 말조심,
차라리 민감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야겠다!
교사 마인드가 심하게 시혜적임;;; '결손가정 애여도' '영세한 집안인데도' 등 계속 사람을 평가하고 '장하다' 식으로 대하네요;;; 내려다보는 시선; 어디서든 원한살 타입같네. 장애인한테 '넌 장애인인데도 공부잘하는거 대단하다!' 이런 칭찬하는 타입;
저 선생님도 민감한 주제를 말실수 했다고 칠수 있는데 저 학생도 성격에 매우 결함이...
최근 천만 영화도 찍으시고 , 많이 바쁘셨을 텐데 정말 이렇게 잼있는 이야기로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테슬님 자주 오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딸이랑 마누라가 불쌍하다
진짜 이렇게 매일 갈아 넣어서 수준급 영상을 매일 업로드를 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참 재밌기도 하고
자성케 하는 얘기입니다.
전 비교적 분위기를 좋게 하기도 하고 좀 인기가 있는 편인데 작위적으로
분위기른 좋게한다든가 하다가 오해를 사기도 하는 펀입니다.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처럼 굳이 안해도 되는 얘기를 할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분위기를 너무 나혼자 좋게 만들 필요도 없고요
편하게 생각하면 무례한 일도 자주 당해요
사람관계도 적당히 어려워하고 적절한 긴장관계도 필요하더라고요
이래서 말조심해야돼....상대를 생각한다고 했지만 오만한 말일수도 있지...
말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죠. 테슬러즈님의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어갑니다.
어릴쩍에 .. 아버지 없다 하면 불쌍한듯 , 안타까운 듯 쳐 보는 눈깔 파고 싶은 적 있었어요~~
자격지심 이라 해도 상관 없어요..
불편한 오지랖 마음에도 없는 말.. 위험해요!
정말 조아해여 태슬러즈님 ♥︎
남 뿐만 아니라, 가족이 주는 상처...부모, 친척, 이모,이모부라는 입장의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경우는 더욱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엄청 존경스러운 부모님을 두었지만
주변 친척분들이 의도치않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생각의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내뱉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를 포함해서 저희 가족 제 동생이 다양한 상처들을 갖고 있네요.
아마 모든 분들이 하나쯤은 갖고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저렇게 광적이고 범죄까지 범하면서 사람을 해치고 증오해야 할 정도는 너무 심했다고 보여지네요...
아마 제 정신이 아닐 정도로 싫었던 말이고 , 그정도로 큰 약점이자 , 트라우마,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 그러한 내용이 사람을 무섭게 바꿔버리나 보네요....항상 소중하고 귀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말 조심하고
증오받기 보단 서로 사랑을 베풀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 모두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싸패네. 저것도 아빠 유전인듯...엄마가 이혼하고 가버린 이유가 있네
사람이가 젤 무서움이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평생 잊지 못하는 6학년 여선생 담임이 있습니다.
당시 저희집은 정말 살기 힘들었죠.
학교에서 집까지는 걸어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시내버스를 타고 다닐수 있었지만 그 돈마저 아까워서 매일매일을 걸어다녔습니다.
그때에는 담임들이 암묵적으로 학생들의 부모를 압박해서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촌지 대신이죠.
학년초에 제가 돈 없다고 하니까 그 담임이 졸업할 때까지 월급 언제 타냐고 빈정거렸습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이 잊혀지지 않고 이따금씩 분노가 차오르곤 합니다.
그 당시 30살 정도였으니 지금은 60정도 됐을겁니다.
실제로 저 역시 그 선생을 찾아내서 복수를 할까 자주 생각하고 잠자다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분노로 깰 때가 종종 있습니다.
친하게 지냈던 같은반 친구중 하나를 지금도 만나는데 그 친구도 그 얘기를 하면서 화를내곤 하더군요.
5학년 담임이 애들 잘 패는 악질이었는데 당시 학교 전체가 일주일에 한시간씩 수업 시간에 학급문고 읽는 날이 있었죠.
한번은 그 시간에 시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어 당연 동화책 읽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시집은 짧아 수시로 책을 바꾸러 왔다 갔다 할수 밖에 없었는데 담임이 '색뀌 너는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어딜 자꾸 돌아다니냐'며 발로 차버렸죠.
발로 차인 애는 울고 그러자 담임이 다른 학생들 보며 얘네 부모 뭐하는데? 하자 학생들이 부모님 안계셔서 누나랑 살아요 하더군요. 그러니까 다시 그 애를 쳐다보면서 피식 비웃으며 '그만 울어라 안 그치면 죽을줄 알아라' 하면서 눈에 독기 가득한 표정이 생각납니다.
지금 교권 추락의 원흉들이었던 과거 양아치 교사들 지금은 연금 받으며 꿀빨고 있을거 생각하면 천불 나네요.
본인은 그런 뜻 으로 말하는것 아니였지만 받아들인 사람은 다르닌까 어쭙잖은 위로나 말은 조심해야 될 것 같았요 고로 주댕이는 함부로 놀리는게 아니다란 생각이 듣니다.
피해의식,자격지심 덩어리네
와이프랑자식 불쌍하다 철저히 싸패한데 이용만 당하고
복수하겠답시고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해서 애를 낳고.... 와 사람 무섭다....
저 선생님께서 지금 어디서든 잘못되지 않고 잘 살고 계시기만 바래봅니다
같은 일을 겪었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따라 그 경중은 다르죠 그래서 나와같은 사람일지라도 다 아는 척 하지마요 그게 얼마나 기분나쁘고 수치스러운 지 모르잖아요 운이좋아서 잘풀린 거 갖고 다른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앞에서 나도 그렇지만 하는 건 선넘은 거죠 진짜 말조심하세요
편드는건아니지만...진짜 입조심해야...생각하고말해도 상대가 받아들이기나름이라..내가 아무리 생각하고 입조심해도 상대방에게 상처일수도있고.. 어렵네요
저런말 하나로 너무 유난이다 싶겠지만 장애인보고 장애인이라고 하면 기분나쁘듯 똑같은거라봅니다 자기가 결손가정이였던사람이 아니면 저사람감정을 모르는겁니다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으면서도 어마무시한 집착에 소름이 돋네요😱
말조심!댓글도 신중히 생각하고 올리겠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삼사일언*
,세번생각하고 한번말하라,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훈있는 이야기였네요
나도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외선생인데 그 선생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을것같아요 제자에게 당신은 선생이 아니라는 말을 들을때 정말 나의 모든것들과 수고와 신념... 모든것들이 우르르 무너졌을것같아요 내 마음도 공허해지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돌비님 마무리 멘트는 항상 공감이갑니다 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상대에게 상처입힐수 있드라구여 저도 그런적이있고 조심하려 노력중
결손이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한 행동으로 결손을 증명했네
이게 베스트 댓글이 아니라니
부모 다 있는데도 사람 팬놈은 부모 살아있는 폭행범이고 . 결손가정 폭행범은 결손가정 폭행범이네요. ㅋㅋㅋㅋ 그냥 범죄자가 범죄자죠.
아침은 돌비와 함께❤❤❤
태슬러즈님 이야기는 듣기도 전에 재미있을꺼라 기대되어요 최고세요👍👍
교사도 말을 잘못하긴했는데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복수하는 학생도 정상은 아닌듯,,
ㅠ아고.. 자격지심쩌는 싸이코한테 걸리셔서 넘 고생하셨네요
오해는오해를 낳아요젤좋은건그때그때 서운한건푸는게젤좋은거같아요
근데 난 분위기보고 먼저 말하지 않으면 절대 그리 가족사를 말하지 않음 ... 엄마 아빠 그런이야기 잘안함.. 부모님은 어디있니라고 하는편... 남편 와이프 묻지않음 , 워낙 다양한가정들이 있어서...
애초에 민감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면 태슬러즈님처럼 말을 안해야하는게 맞다고 봐요 나는 오해할 말 안했는데 니가 다르게 받아들인거야 라고 말하는 것 또한 죄짓는 일인거죠 뭐 과외선생님께서는 은퇴 생각하고 계셨다니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산으로 들어갔든 땅굴파서 살든 잘먹고 잘살고 있을겁니다
테즐러스님 넘 좋음 생방때 들은것 같은데 집안일하며 들을게요❤ 섬넬대박❤
깨알같은 새폰 뽐내기 ㅎㅎ 귀여우시다
퇴사 안할 수 잇는 이유. 돌비님 영상 출퇴근 길에 듣는 낙임
어찌 되었던 폭력은 정말 나쁜 짓인데.. 우리나라는 진짜 어릴 때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많이 도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 보면 정신 나갈 것 같음. 다들 마음이 많이 아픈 사람이 많구나 ..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왜 나만
테슬러즈님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태슬러즈님 항상 옆엨ㅋㅋㅋㅋㅋ 일러 진짜 찰떡이군요😊
매일매일 약먹는건 까먹어도 돌비공포는 까먹을수가 없네요 완전 자동적으로 몸이 반응 합니다ㅎㅎ공유해진님 잘들었습니다👍
배우 유해진님 오셨세요~~ 바로 옆에서 들리는 거 같네요 ㅎㅎ테슬러즈님 이야기는 안올라오나 하고 기달렸는데 역시 돌비님 센스있으셔요 ㅎ
돌비님, 수고많으세요
테슬러즈님, 감사히 잘 들을게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바쁜 아침에 아이들 등교 시키고 한숨 돌리며 듣는 시들무~~ 렛츠~~ 기릿!!!!
테슬러즈님~ 못참아 이분은~~ 잘~듣겠습니다
*일단 테슬러즈 얘기 듣기 전에*
썸내일 보고 설레긴 첨. ..〣꒪⌓ ꒪ە〣 -(나 왜 설래지‽̤̻)-
요즘 삽화가 님 실력 미쳤음 ..👍🏻
결손가정이라는 표현을 굳이 네 번씩이나 쓴 것부터가, 그 사교육 업자가 별로 공감능력이 없다는 거.
테슬러즈님도 들은 이야기라 그냥 결손가정이라고만 표현을 옮겼겠지만, 실제로는 더 심한 표현을 했을 가능성도 크고 보통은 사람들이 빡칠만한 그런 식으로 감정을 건드렸을 것으로 보임.
테슬러즈님 최고 동꼬님과 제일 좋아하는팬입니다~~감사히 잘듣고 갈께요~^^
그냥 저 선생님은 이해심없고 자격지심 있는 싸이코를 잘못 만나신 듯...
우와 유해진이다 ㅋㅋ 테슬러즈님 중독성있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정감있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삐뚤어진 피해의식으로 인해 평생을 스스로 불행하게 살았다니..충분히 극복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기회도 있었을텐데..불쌍한인생이네요 저런 삐뚤어진 사람 안만나고 안 엮이는것도 복인 듯
유해..진님을 보면 이 이야기를 회상하겠습니다. 오늘도 일용한 공포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멘
예전 시들무에서 곧 썰 공포 인가요? 하고 잘못 쳇 쳤더니 돌비님 왈, 뭐야 현실공포면 현실공포지 하고 하하하 해서 엄청 무안했었는데 ㅋㅋ 상처받음ㅋ ㅋ
테슬러즈님의 귀환작을 멋지게 만들어 주셨어요 데스노트 라이토 소환물인줄 알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돌비님 최고세요 ~(작화가님 센스 쥑임!!)
테슬러즈님 좋아요~ㅎ
잘듣겠습니다
테슬라즈님 기대 됩니다
애니메이션도 ㅋㅋㅋ 유해진님 빵 터졌네요
승제샘 잘들었습니다
삽화랑 목소리가 유해진님 연결된줄
깜짝놀랐네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