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 하신건가요? 냉장보관 하시면 발효가 안되거나 천천히 될거에요. 농도가 묽은건 햇볕이 드는 베란다에 (반그늘) 놓으면 되직해지니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된장은 짜면 먹어도 싱거우면 못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여름에 싱거운 장은 시어서 망가질 가능성이 커요. 된장이 짠건 나중에 고치면 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우선은 말씀하신것처럼 베란다에 옮겨 보관해보세요. 보관장소가 바뀌었으니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장을 살펴보시고 장맛도 봐주세요. 시큼해지거나 장맛이 변질되는것 같다면 대부분 염도가 낮아서 그런거니 소금을 더 넣어 섞어주고, 햇볕이 덜 들고 시원한 그늘이나 반그늘 쪽으로 옮겨 보관하세요.
아니요. 절대 안됩니다. 보통 고추장은 늦가을 11월 이후부터, 된장 막장은 이른 봄에 담그세요. 장 담그는게 처음이면 날이 추울수록 좋습니다. 담그시고 한달 정도는 매일 장 상태와 맛을 확인하셔야 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본인이 생각하는 맛보다 조금 더 짭짤하게 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골마지는 낄수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항아리에 햇볕이 잘 들게하고 바람도 잘 통하게 해주세요. 항아리가 너무 커서 장이 반도 안담겨도 골마지는 낄수있고, 숨이 잘 통하지 않는 항아리여도 골마지는 끼지요. 문제는 장이 시어서 못먹게 되는거에요. 장맛을 보시고 맛이 변했는지 신맛이 나는지 확인하세요. 신맛이 나지 않는다면 염도가 크게 낮지는 않은거에요. 골마지에 고추씨가 효과가 있다면 뿌리셔도 상관없으세요. 장이 완전히 숙성(6개월 이상)되기 전에는 자주 살펴보셔야 하세요. 3개월 정도면 장을 드셔도 되세요.
메주는 아는 지인한테 구매했었는데, 현재는 메주를 판매하지 않아요. 매년 메주를 쑤는것도 아니어서요. 그런 이유로 금년에는 다른곳에서 메주를 구매해 간장을 담았는데, 메주 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맛이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 콩이랑상걸리전통장 을 검색해보세요.
메주 3장으로 봄(3월)에 담근 된장이네요. 장 담그는건 변수가 많습니다. 싱거워서 끓어넘쳐 시거나 맛이 변할수있는 여건이 너무 많지요. 여기에 어떤 비결이 있는것은 아니고, 간장 가르기한 메주에 콩이 얼마나 들어간것인지가 맛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맛을 보시고 소금양이 싱거워보인다면 추가로 더 넣으세요. 장 담그기가 처음이 아니라면 본인의 입맛을 믿는게 좋습니다. 장을 담그는것보다 중요한것은 보관과 손질입니다. 얼마나 손이 가냐에 따라 장맛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좋은 재료로 장을 담가, 수시로 관찰하고 손이 가면 장맛이 변질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장 상태가 이상하다면 그때 추가로 소금을 넣어도 되고, 항아리를 바꿔도 되고, 냉장고에 넣으셔도 되세요. 제가 작년에 담궈본 바로는 큰 이상은 없었고 현재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장이 시큼한 맛이 난다면 싱거워서 변질된 경우의 확률이 높으세요. 햇볕이 들던 그늘이 지던, 곡식 낱알이 들어간 장이 신맛이 난다면 거의 대부분 염도가 낮은 이유입니다. 다음에 담그신다면 생각보다 좀더 짭짤하게 간을 맞출 필요가 있으세요. 장을 담근후 한달 정도는 거의 매일 장을 들여다보고 장맛을 봐줘야 합니다. 장이 끓어 올라와 넘는다던가, 장 표면에 기포가 생긴다던가, 장 맛이 변한다던가 할때는 무조건 소금을 넣어 섞어주고 윗표면에도 소금을 뿌려주셔야 하세요. 지금 담그신 장이 얼마나 신맛이 나는지 담근지는 얼마나 됐는지 알수없으나, 약간 신맛이 난다면 소금을 넣어 섞어보고 조금 맛을 들인후 드셔보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신맛이 나는 장은 거의 되살리기 힘들어요. 장이 싱겁지 않은데 시큼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는 너무 더운 날씨에 장을 담갔거나 보관이 그런 상태에서 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콩은 불리지 않고 삶았어요. 된장 만들때 간장을 넣어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간장양이 많으면 된장에서 간장내가 날수있어요. 넣으실거면 조금 넣으세요. 저는 간장을 넣는것보다는 소금을 넣어하는데 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된장을 담그실거면 영상에서 소금을 넣은것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짭짤해야 장이 시지 않아요.
정상이세요. 그렇게두시면 수분은 증발도 하고 된장속으로 스며들기도 할거에요. 요즘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일교차가 크니, 한달정도는 수시로 맛을보고 장 상태를 확인하세요. 장맛이 시지는 않는지, 장 표면에 곰팡이가 피지는 않는지 정도요. 이상이 있으면 다시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유는 2가지 정도인데요. 1. 보관 위치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발효과정 중에 햇볕을 못보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장에 곰팡이가 끼기도 하니 항아리 뚜껑을 유리뚜껑으로 바꾸거나, 항아리에 망을 사다 씌워 열어 바람도 쐬고 햇볕도 받게 하세요. 2. 장이 염도가 낮은게 아닌지요. 아직 날이 따뜻하지 않아 가능성은 조금 낮지만, 장이 싱거우면 곰팡이가 피고 장이 시어 망가질 가능성도 있으세요. 장 맛을 보고 짭짤하게 염도를 맞추세요. 소금을 넣고 섞어주고 웃소금도 더 뿌려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상, 장맛은 생각보다 더 짭짤하게 담가야 망가지지 않아요.
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요. 항아리에 빗물이 고여있다면 키친타올 등으로 빗물을 짜내세요. 항아리에 빗물이 들어가면 장이 망가지고 벌레가 생길수있어요. 특별히 할 방법은 그것 뿐이에요. 빗물을 걷어낸후 장 상태가 괜찮으면 드실수있지만, 망가지면 버려야지요. 항아리 유리뚜껑을 팔아요. 그걸 사서 덮어놓으면 적게 내리는 비는 막아주고 햇볕도 들고 통풍도 잘 돼요. 장마철이나 너무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에는 원래 항아리 뚜껑으로 덮어두고, 그 외에는 유리뚜껑을 사용하면 편하세요.
메주 3장 기준이에요. 처음이시면 1~2장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장을 앞으로 계속 담가드실 계획이면 해보셔도 되세요. 하지만 시중에서 사드시는 편이고 그냥 한번 담가 보실거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장담그는건 어렵고 관리도 쉽지 않아요. 그리고 곧 4월이라 날씨가 더워지니 장담그는것은 하지 않아야 할때입니다. 3월 이전에 담가야지요. 장 담그는게 처음이면 가을에 담그세요. 훨씬 안전합니다.
가르기 할때 메주를 건져 간장물을 충분히 빼지 않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게 하면 간장을 조금 넣고 치대 놓으면 그게 된장이 되지요. 간단하고 간편한 방법이지요. 저는 콩을 삶아 넣었는데 그러면 된장이 깊은 맛이 나고 훨씬 맛있어요. 메주에서 맛있는 간은 모두 간장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콩을 추가로 더 넣는거지요. 물은 농도를 맞추려고 넣었고, 간장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을 사용한 것은 된장에 간장이 많이 들어가면 간장내가 나서 별로에요. 간장 소금을 섞어 사용할수도 있지만, 메주에서 충분히 간장을 빼고 소금으로 담는게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항아리 크기가 궁금해요 ㅜㅜ
영상 속 항아리는 큰 항아리에 속하는 항아리에요. 물 3동이~3.5동이 정도가 들어가는 항아리에요.
된장 색이 어쩜 저리도 고울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메주가 잘뜬메주로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장맛은 메주지요. 국산콩과 잘뜬 메주가 핵심.
친정어머니가 담아주시는것 먹다가 어머니몸이불편해서 지금은 사서먹는데 빨리 된장 고추장담는것 배우고싶었는데 영상보니 쉽게알려주시네요~6개월후 숙성된된장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6개월후에 숙성된 된장도 보여드릴게요.
헉 대박이네요
저는 된장까지는 못만들것같아요
그래도 소중한영상 잘봤어요
최고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알메주로 된장담갔는데 너무짜서
콩삶아 섞었어요그래도 짜네요 6개월지났는데도
된장이 숙성된 느낌없고
약각 묽어요 항아리에
옮겨 베란다에 내놓을까요.?
냉장보관 하신건가요? 냉장보관 하시면 발효가 안되거나 천천히 될거에요. 농도가 묽은건 햇볕이 드는 베란다에 (반그늘) 놓으면 되직해지니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된장은 짜면 먹어도 싱거우면 못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여름에 싱거운 장은 시어서 망가질 가능성이 커요. 된장이 짠건 나중에 고치면 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우선은 말씀하신것처럼 베란다에 옮겨 보관해보세요. 보관장소가 바뀌었으니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장을 살펴보시고 장맛도 봐주세요. 시큼해지거나 장맛이 변질되는것 같다면 대부분 염도가 낮아서 그런거니 소금을 더 넣어 섞어주고, 햇볕이 덜 들고 시원한 그늘이나 반그늘 쪽으로 옮겨 보관하세요.
지금시기에 장담아도델까요
아니요. 절대 안됩니다. 보통 고추장은 늦가을 11월 이후부터, 된장 막장은 이른 봄에 담그세요. 장 담그는게 처음이면 날이 추울수록 좋습니다. 담그시고 한달 정도는 매일 장 상태와 맛을 확인하셔야 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본인이 생각하는 맛보다 조금 더 짭짤하게 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momscooks 감사합니다 ㅎㅎ
장가른지 두달넘었는데 하얀 골마지가 끼어 좀걷어내고 소그을 좀뿌렸는데 맛있는 냄새가 안나는데 골마지 방지로 지금이라도 고추씨 위에 뿌리면 되나요
골마지는 낄수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항아리에 햇볕이 잘 들게하고 바람도 잘 통하게 해주세요. 항아리가 너무 커서 장이 반도 안담겨도 골마지는 낄수있고, 숨이 잘 통하지 않는 항아리여도 골마지는 끼지요. 문제는 장이 시어서 못먹게 되는거에요. 장맛을 보시고 맛이 변했는지 신맛이 나는지 확인하세요. 신맛이 나지 않는다면 염도가 크게 낮지는 않은거에요. 골마지에 고추씨가 효과가 있다면 뿌리셔도 상관없으세요. 장이 완전히 숙성(6개월 이상)되기 전에는 자주 살펴보셔야 하세요. 3개월 정도면 장을 드셔도 되세요.
메주 구매 정보 좀 알려 주세요
메주는 아는 지인한테 구매했었는데, 현재는 메주를 판매하지 않아요. 매년 메주를 쑤는것도 아니어서요. 그런 이유로 금년에는 다른곳에서 메주를 구매해 간장을 담았는데, 메주 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맛이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 콩이랑상걸리전통장 을 검색해보세요.
혹시,된장 가른 후 최종염도
알수있을까요?
염도 수치를 말씀하시나요? 수치로는 알수없구요. 가급적 짭짤하게 담그셔야 하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장상태와 맛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소금을 더 넣으셔야 하세요. 제가 한것보다 조금더 소금을 넣으셔야 할거에요.
세월이 만들어주는 식자재네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콩1.6kg 끓여서식힌물11리터에소금670g밖에안들어가면싱겁지않나요 여름에도괜찮다구요? 어떤비결인지 궁금합니다 그정도면 냉장고에 넣어도싱거워서변할것같은데?! 비결한수부탁드려요
메주 3장으로 봄(3월)에 담근 된장이네요. 장 담그는건 변수가 많습니다. 싱거워서 끓어넘쳐 시거나 맛이 변할수있는 여건이 너무 많지요. 여기에 어떤 비결이 있는것은 아니고, 간장 가르기한 메주에 콩이 얼마나 들어간것인지가 맛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맛을 보시고 소금양이 싱거워보인다면 추가로 더 넣으세요. 장 담그기가 처음이 아니라면 본인의 입맛을 믿는게 좋습니다. 장을 담그는것보다 중요한것은 보관과 손질입니다. 얼마나 손이 가냐에 따라 장맛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좋은 재료로 장을 담가, 수시로 관찰하고 손이 가면 장맛이 변질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장 상태가 이상하다면 그때 추가로 소금을 넣어도 되고, 항아리를 바꿔도 되고, 냉장고에 넣으셔도 되세요. 제가 작년에 담궈본 바로는 큰 이상은 없었고 현재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momscooks 답글주셔서감사합니다... 아파트에서담그다보니 안싱거운데도 시큼한것같아서 버려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장이 시큼한 맛이 난다면 싱거워서 변질된 경우의 확률이 높으세요. 햇볕이 들던 그늘이 지던, 곡식 낱알이 들어간 장이 신맛이 난다면 거의 대부분 염도가 낮은 이유입니다. 다음에 담그신다면 생각보다 좀더 짭짤하게 간을 맞출 필요가 있으세요. 장을 담근후 한달 정도는 거의 매일 장을 들여다보고 장맛을 봐줘야 합니다. 장이 끓어 올라와 넘는다던가, 장 표면에 기포가 생긴다던가, 장 맛이 변한다던가 할때는 무조건 소금을 넣어 섞어주고 윗표면에도 소금을 뿌려주셔야 하세요. 지금 담그신 장이 얼마나 신맛이 나는지 담근지는 얼마나 됐는지 알수없으나, 약간 신맛이 난다면 소금을 넣어 섞어보고 조금 맛을 들인후 드셔보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신맛이 나는 장은 거의 되살리기 힘들어요. 장이 싱겁지 않은데 시큼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는 너무 더운 날씨에 장을 담갔거나 보관이 그런 상태에서 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는 유월말에 메주건져서 알메주 삶은콩섞어서 된장 버무릴 예정인데 날이 더워서 걱정이예요 괜찮을까요??
절대 안됩니다. 장이 시어버릴거에요. 방법은 장 가르기(메주 건지기)를 한후 간장은 간장으로 따로 담아놓으시고, 건진 메주는 항아리에 따로 꼭꼭 눌러 놓으세요. 염도가 세서 이렇게 해놔도 망가지지 않아요. 그리고 11월 찬바람 불때 된장을 담으시면 되세요.
감사합니다 ♡♡♡
찢으면 힘들어요 조금 식혀서 위생 비닐에다
밟으면 됩니다 그러면 수월해요
감사합니다
콩은 불리지 않고 그냥 삶은건가요? 햇간장을 넣지 않은건 간장을 많이 하기 위해서인가요, 아님 된장맛때문인가요?
콩은 불리지 않고 삶았어요. 된장 만들때 간장을 넣어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간장양이 많으면 된장에서 간장내가 날수있어요. 넣으실거면 조금 넣으세요. 저는 간장을 넣는것보다는 소금을 넣어하는데 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된장을 담그실거면 영상에서 소금을 넣은것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짭짤해야 장이 시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는데요 된장 버물려 담은지 1주일 정도에 항아리를 열어보니 위쪽으로 물이 잘박한데 그대로 두어도 상관없나요??증발하라고 유리뚜껑으로 덮어놨습니다만
정상이세요. 그렇게두시면 수분은 증발도 하고 된장속으로 스며들기도 할거에요. 요즘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일교차가 크니, 한달정도는 수시로 맛을보고 장 상태를 확인하세요. 장맛이 시지는 않는지, 장 표면에 곰팡이가 피지는 않는지 정도요. 이상이 있으면 다시 댓글로 알려주세요.
45일만에 가르기해야하나요?
저는 60일뒤에 하는걸로 알고 기다리고있는데....
된장을 맛있게 담그려면 40~45일, 간장을 맛있게 담그려면 60일 정도에 장가르기를 하시면 되세요. 메주를 얼마동안 우려내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두달만에 가르기하면 된장보다 간장이 맛있죠 메주가루좀 넣으면 된장도 맛있어요
장 담군지 한달되었는데 열어보니 하얗게 곰팡이가 덮혀 있어요 왜 그럴까요
이유는 2가지 정도인데요. 1. 보관 위치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발효과정 중에 햇볕을 못보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장에 곰팡이가 끼기도 하니 항아리 뚜껑을 유리뚜껑으로 바꾸거나, 항아리에 망을 사다 씌워 열어 바람도 쐬고 햇볕도 받게 하세요. 2. 장이 염도가 낮은게 아닌지요. 아직 날이 따뜻하지 않아 가능성은 조금 낮지만, 장이 싱거우면 곰팡이가 피고 장이 시어 망가질 가능성도 있으세요. 장 맛을 보고 짭짤하게 염도를 맞추세요. 소금을 넣고 섞어주고 웃소금도 더 뿌려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상, 장맛은 생각보다 더 짭짤하게 담가야 망가지지 않아요.
장단지뚜껑을닫지않아오늘비가와들어갔습니다어떤방법이없닏요
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요. 항아리에 빗물이 고여있다면 키친타올 등으로 빗물을 짜내세요. 항아리에 빗물이 들어가면 장이 망가지고 벌레가 생길수있어요. 특별히 할 방법은 그것 뿐이에요. 빗물을 걷어낸후 장 상태가 괜찮으면 드실수있지만, 망가지면 버려야지요. 항아리 유리뚜껑을 팔아요. 그걸 사서 덮어놓으면 적게 내리는 비는 막아주고 햇볕도 들고 통풍도 잘 돼요. 장마철이나 너무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에는 원래 항아리 뚜껑으로 덮어두고, 그 외에는 유리뚜껑을 사용하면 편하세요.
초보는 소금 비율이 ? 영상감사합니다
메주 3장 기준이에요. 처음이시면 1~2장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장을 앞으로 계속 담가드실 계획이면 해보셔도 되세요. 하지만 시중에서 사드시는 편이고 그냥 한번 담가 보실거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장담그는건 어렵고 관리도 쉽지 않아요. 그리고 곧 4월이라 날씨가 더워지니 장담그는것은 하지 않아야 할때입니다. 3월 이전에 담가야지요. 장 담그는게 처음이면 가을에 담그세요. 훨씬 안전합니다.
음력 1월 구정지나고 담으면 제일 좋습니다
40에서 50일에 건져서 치대는거 제일 알맞고요
삶은콩하고 찹쌀밥 섞으면 제일 맛있어요 삶은콩 찹쌀밥에 소금을 짜다 할정도로 꼭 섞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된장이 심거워서 쉬어서 버립니다
된장 버물을때 메주건져낸 장물을 섞어서 농도 맞추는게 가장 좋습니다
시기가 언제 하신건가요
매우 궁금하네요
된장은 올해 3월 중순에 담갔어요 (40~45일 전에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준비를 해둬요). 장은 3월 이전에 담가주는게 좋고, 이후에는 날이 더워지니 담그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된장 맛있게
익었을때 먹어보고
싶네요.
고향의맛이 날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끓인물을 넣어도 상하지 않나요?
끓이지 않은 물을 넣으면 변질될수 있어요. 물은 반드시 끓여주고, 식혀서 사용하세요.
장 가를때 메주가루 넣는거보다 콩삶아서 넣는게 더 맛이 있나요? 콩삶아서 넣을까 메주가루를 넣을까 고민중이에요.
콩 삶아 넣는게 더 맛있어요. 대신 메주가루보다 할일이 더 많아지죠. 영상을 따라하신다면 소금을 더 넣으세요. 짭짤하게 간을 맞추셔야 장이 시지 않아요.
@@momscooks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용^^ ㅎㅎ
끓인 물을 왜 넣지요
간장 조금넣고 치대면 되는데요 간장 아끼려고 물넣으면 맛없어요
가르기 할때 메주를 건져 간장물을 충분히 빼지 않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게 하면 간장을 조금 넣고 치대 놓으면 그게 된장이 되지요. 간단하고 간편한 방법이지요. 저는 콩을 삶아 넣었는데 그러면 된장이 깊은 맛이 나고 훨씬 맛있어요. 메주에서 맛있는 간은 모두 간장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콩을 추가로 더 넣는거지요. 물은 농도를 맞추려고 넣었고, 간장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을 사용한 것은 된장에 간장이 많이 들어가면 간장내가 나서 별로에요. 간장 소금을 섞어 사용할수도 있지만, 메주에서 충분히 간장을 빼고 소금으로 담는게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간장이 너무짜서 이런때는 어떠한 방법이 잇을까요
간장을 달여주는 방법이 있어요. 간장을 항아리에서 퍼서 냄비에 담고 물을 넣어서 끓여주시면 되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염도가 내려가지요. 아마도 간장을 담을때부터 간장이 너무 짠 경우는 드물고, 햇볕에 간장이 졸아 염도가 높아져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된장 진짜로 맛나게 구수하게 최고로 많드시네요 콩삶아 섞으면 정말 맛나지요 시어머니표 된장 그립습니다 저에 시어머니도 님 처렁 하셨지요 저는그리 못해 된장이 니맛도 내맛도 아닙니다 그래서 마트 된장 구입해서 먹지요 생각해 보면 저는 형편없어요 재주가 빵점입니다 감사해요 또올께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말씀 하면서 하시면 안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