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부할 때 공부 잘한 형이 말한 거랑 비슷하네요!!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뭘 틀렸고 뭐가 정답이고 어떻게 푸는지를 적는 게 아니라, 왜 틀렸나 왜 그때는 틀린 생각을 했나 혹은 왜 난 그 생각을 하지도 못했나를 정리하는 것”이다. 꼭 지나고 나서야 그게 크게 다가온다.
근데 솔직히 이건 대한민국 고딩한테 너무 이상적인 얘기고 시간 제한이 있는 만큼 약간의 타협이 필요함.. 승제찡이 말씀하신 것처럼 15분씩 고민해보고 다음에 또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만 해설지를 읽되 끝까지 읽는 게 아니라 내가 막힌 부분에서 힌트만 얻고 바로 덮어버리는 것도 좋은 스킬임.
이젠 늙은 백수지만 정말 후회되는게 사실 공부머리는 없었지만서도... 특히 수학 문제 풀면서 조금만 막힌다 싶으면 조금만 어렵다 싶으면 아무 생각없이 뒷 장 답안지 흘겨보는 습관.. 답안지 보는거 이거 정말 정말로 후회됩니다. 조그만 더 천천히 생각해 볼껄, 내 스스로 풀어볼껄.. 심지어 당시에도 답안지를 찢어서 버리라는 어떤 내용도 당시 본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그 정도로 스스로 생각하고 마침내 답을 맞출 때 그 희열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뭐 그렇게 시험에 목을 매지않고.. 솔직히 말하면 수능,대입이면 그렇게 목을 매지 않았지만 ㅎㅎ;;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이 정말 그땐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구..
수학은 질문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해야합니다 꼭 해야합니다 해설지나 교사 강사한테가 아니라 스스로한테 해야합니다 내가 뭘 몰라서 이문제를 못풀었는지 이문제에서 떠오르는 개념이 뭔지 이 개념은 어떻게 분류돼있는지 계속 스스로한테 질문해야 합니다 개념서 예제 유제수준이 안풀린다는건 분명히 뭔가 개념이 분류가 안돼있기 때문일겁니다 남들이 얘기해주는거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개념이 어떻고 어떻게 분류돼있는지 나열할줄 아는정도가 아니면 문제풀이에서 써먹을수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니바보-p8n1. 문제 풀다가 모르는게 나오면,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안되면 일단 넘어가기 (오래 고뇌해야함) 2. 한 30문항 풀고나서, 채점하기 전에 돌아와서 한번 더봐도 안되면 별표 3. 채점 후 틀린 문항 고치고 분석 -실수해서 틀렸다 (이게 대부분) -개념이 부족했다 (이거는 문제있음, 개념서에 형광펜 그어놓고 자주봐야함) -착각한 점이 있다 (중요하므로 별표) 4. 별표친 문제들만 해설지 or 해설강의 봅니다 * 이건 해도 좋고 안해도 되는거 채점하고 나서 맞은 문제들 해설지 빠르게 훑고 내 풀이랑 비교해보기 더 효율적이다고 생각되는 풀이 추구 아까 제 입으로 잘한다고 했는데 뭔가 겸손하지 못했네요.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제 방법 나름 적어봤어요.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필수이고 한 번이 아니라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시도 하는 것도 필수이지만 또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혼자 안되어서 풀이를 볼 때 정말 심도 있게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 대충 이렇구나하고 보면 안됩니다. 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는가? 이것도 알 때까지 메모를 해가며 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 풀이 방법이 내것이 되고 내가 그렇게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생깁니다. 생각할 때 메모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생각은 언어로 표현되기 이전에 일어나며 또 언어가 정확히 생각을 다 표현하지도 못하지만 문제는 우리 두뇌가 생각하는 과정이 모두 우리 의식에 떠오르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나의 인식되지 않는 생각 과정 중에 잘못된 오류가 있을 수 있고 또 내가 하지 않는 인식되지 못한 생각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과정을 글로 써보면 과정과 과정 사이에 도약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글로 표현하면서 생각하면 글과 글 사이의 과정이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갖을 수 있고 의문을 가지고 계속 알려달라고 머리에 요구하면 머리는 서서히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생각할 때 언어에 집착해서 언어로만 생각해서는 안되겠지요. 보조 수단으로 메모를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초등1학년 아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수포자여서 아이만은 수포자가 안되길 바라는 마음에~~아이가 저한테 질문하면 생각해봐~~~~문제 다시 읽어보고 좀 더 생각해봐~~라고 말하면서 제 손은 해설지를 보려하지만 아이한테 그런모습 보여줄수 없으니 꾹 참아요 빨리 답을 풀고 끝내고싶은 아이는 몸을 베베꼬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알려줘~~하지만 선생님 강의를 머리속에 넣어놨기에 아직은 그렇게 하고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적어도 아이는 수포자는 안되겠죠?
근데 이게 문제인게 수학을 전공하거나 수능을 치르지 않는 사람에겐 도움이 됨 물론 수험생들도 이 방법으로 하면 단편적으로 봤을 땐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수학을 몇문제만 붙들고 있을 수가 없다는 얘기임.. 수험생들이 계속 이 방법으로 풀다보면 문제를 빨리 안풀어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뿐만 아니라 미루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다른 과목들은 손을 댈수가 없음.. 기출문제 몇개를 몇시간동안 끙끙대고 있으면 얻은건 그 두문제에 대한 풀이밖에 없다는 것 그 두문제의 풀이를 아는게 된거 아니냐 하면 수능에서 나오는 문제는 그 변형을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개념을 다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수 1부터는 너무나 벅차지.. 일년을 잡는다고 치면 하루엔 적어도 기출만 10문제는 넘게 풀어야 할텐데 그거 10시간동안 못붙잡고 있잖아 ㅜㅜ
문제를 풀때에는 의지를 갖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해설이나 선생에게 의지하는 어린아이같은 태도는 결국 문제해결능력을 키우지 못한다. 안풀리는 문제를 텀을 갖고 두고 두고 풀릴 때 까지 도전해보자(최대 15-20분정도) 성공하면 그때 해설지와 나의 풀이를 비교하며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도전하면 그 문제가 머릿속에 각인되고 좋은 태도도 강화된다
처음 풀때 해보고 안 되면, 개념이나 공식을 보고 풀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다음 날 다시 보고 그래도 안되면 답지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 후가 중요한데, 해설에서 1. 어떻게 접근 했는지(이러이런 정보가 있으니 이 공식을 쓴다것을 논리적으로 이해, 어렵다 느끼는 문제는 대부분 접근이 어려우니 문제에서 준 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접근법이 중요합니다.) 2.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았던 내용이 있었는지(융합 문제의 경우, 한 쪽 개념에 대해 익숙 하지 않을 경우 못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후 틀렸던 문제를 플래너에 이틀이나 3일뒤 날짜에 ~쪽 ~번 다시 풀기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 기출문제나 어려문 문제는 문제지에 풀지말고, '연습장'에 풀어야 나중에 다시 풀기 좋습니다. 문제지에는 틀린 문제, 틀린 횟수만 표시하는게 좋아요
그때마다 힘들진 몰라도 문제가 풀리면 쾌감은 잊을 수가 없음
ㅇㅈ 진짜 쾌감이 오짐
문제는 그것보다 겜할때 남 대가리 따는게 더 재밌다는것...
대포미니언 막타 >>>>>>>> 21번 문제 푼 쾌감
@@TV-gh9ug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내가 공부 안할때는 저 쾌감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깐 그닥 크진 않던데ㅋㅋ ㄹㅇ 걍 노는게 제일 재밌음 지금은 어쩔수 없이 공부해야지만
공부 제대로 해보고 나서 가장 공감하는 소리
내가 저렇게공부함 근데 해설을 안보다버릇하니까 해설지자체를 문제집다풀때까지 손대지도않고 버려요 그래서 계속 풀어보다가안퓰리면 다음에풀려고남겨두는데 가끔깜빡하고 넘어가는경우가있어서..근데확실히 문제해결능력이나 답을 찾아가는과정은 머릿속에 똑똑히박혀요
비단 수학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더 성장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선생님의 말씀 새겨들어 더욱 정진해야겠습니다.
나 공부할 때 공부 잘한 형이 말한 거랑 비슷하네요!!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뭘 틀렸고 뭐가 정답이고 어떻게 푸는지를 적는 게 아니라, 왜 틀렸나 왜 그때는 틀린 생각을 했나 혹은 왜 난 그 생각을 하지도 못했나를 정리하는 것”이다.
꼭 지나고 나서야 그게 크게 다가온다.
수학뿐만이 아니다. 모든 학문이 그렇다.
인생도 그럼
수학말고 다른 학문은 예외가 많습니다. 다른 학문은 얼마나 많이 아는지를 시험하지만 수학은 문제해결력을 시험하기 때문에요
트릭킹진영 말씀하신 대상은 ‘학문’이 아니라 시험 과목 아닌가요.
항문
비음화
근데 솔직히 이건 대한민국 고딩한테 너무 이상적인 얘기고 시간 제한이 있는 만큼 약간의 타협이 필요함.. 승제찡이 말씀하신 것처럼 15분씩 고민해보고 다음에 또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만 해설지를 읽되 끝까지 읽는 게 아니라 내가 막힌 부분에서 힌트만 얻고 바로 덮어버리는 것도 좋은 스킬임.
이젠 늙은 백수지만 정말 후회되는게 사실 공부머리는 없었지만서도...
특히 수학 문제 풀면서 조금만 막힌다 싶으면 조금만 어렵다 싶으면 아무 생각없이 뒷 장 답안지 흘겨보는 습관..
답안지 보는거 이거 정말 정말로 후회됩니다.
조그만 더 천천히 생각해 볼껄, 내 스스로 풀어볼껄.. 심지어 당시에도 답안지를 찢어서 버리라는 어떤 내용도 당시 본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그 정도로 스스로 생각하고 마침내 답을 맞출 때 그 희열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뭐 그렇게 시험에 목을 매지않고.. 솔직히 말하면 수능,대입이면 그렇게 목을 매지 않았지만 ㅎㅎ;;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이 정말 그땐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구..
대학들어가는 순간 전공수학 배우는 순간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없음. 교재 뒤져도 해설이 되어 있지 않은 문제가 태반.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제 대가리문제도있지만 전공도 아닌 1학년과목 미적분학교재 연습문제도 뒤지게어렵더라구요
고딩때까지는 답지따윈 보지않아 였는데 대학교재는 진짜 답지가 없음 엌ㅋㅋㅋㅋ
수학만 그런거 아님...
진짜 이렇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무조건 외우라고 퓨ㅠㅠ
진짜 몇일동안 고민하다가 갑자기 풀리면 그 쾌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며칠
멸치
치맥
수학은 질문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해야합니다
꼭 해야합니다
해설지나 교사 강사한테가 아니라
스스로한테 해야합니다
내가 뭘 몰라서 이문제를 못풀었는지
이문제에서 떠오르는 개념이 뭔지
이 개념은 어떻게 분류돼있는지
계속 스스로한테 질문해야 합니다
개념서 예제 유제수준이 안풀린다는건
분명히 뭔가 개념이 분류가 안돼있기 때문일겁니다
남들이 얘기해주는거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개념이 어떻고 어떻게 분류돼있는지 나열할줄 아는정도가 아니면 문제풀이에서 써먹을수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님들한테 강의하시면 정말 좋을듯하네요
와... 왜 이제봤지.... 해설지 그냥 집에 숨겨둬야겠다ㅠㅠㅜ 콴다도 사용 자제하고... ㅠㅠㅠㅠ 승제샘 대박 사랑해요,,,💞
ㅋㅋㅋㅋ
@@원시-b2d ㅋㅋㅋㅋㅋㅋ
수능1년전에 알아서진짜다행이다....
D-106 화이팅입니다
이승현 어떻게 되셨어요??
근황좀
근황 어떻게 되셨어요?,
어떻게 됬어요???
저 이 선생님 말 들어도 되나요?
(저 초6)
정승제 샘 덕분에..초5딸..수학..그렇게 공부하고 있어요..그러니 당연 학원 안다니구요..초4부터 한번도 해설지를 본적이 없네요..계속 이렇게 공부시킬 생각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어릴때부터 수학잘했는데 ㄹㅇ 내가 이랬었음
@@respept2471 아하..정말이요?다행이네요..내가 엄마인지라..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항상 불안하긴했는데..님 글을 보니 왜그렇게 안도의 한숨이 쉬어지는지...감사합니다..꾸벅~~~
@@비니바보-p8n1. 문제 풀다가 모르는게 나오면,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안되면 일단 넘어가기 (오래 고뇌해야함)
2. 한 30문항 풀고나서, 채점하기 전에 돌아와서 한번 더봐도 안되면 별표
3. 채점 후 틀린 문항 고치고 분석
-실수해서 틀렸다 (이게 대부분)
-개념이 부족했다 (이거는 문제있음, 개념서에 형광펜 그어놓고 자주봐야함)
-착각한 점이 있다 (중요하므로 별표)
4. 별표친 문제들만 해설지 or 해설강의 봅니다
* 이건 해도 좋고 안해도 되는거
채점하고 나서 맞은 문제들 해설지 빠르게 훑고 내 풀이랑 비교해보기 더 효율적이다고 생각되는 풀이 추구
아까 제 입으로 잘한다고 했는데 뭔가 겸손하지 못했네요.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제 방법 나름 적어봤어요.
@@비니바보-p8n 고2,3 기준으로 썼는데 초딩한테는 무리일거예요 해설지에 의존하는 버릇만 없으면 될거예요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필수이고 한 번이 아니라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시도 하는 것도 필수이지만 또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혼자 안되어서 풀이를 볼 때 정말 심도 있게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 대충 이렇구나하고 보면 안됩니다. 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는가? 이것도 알 때까지 메모를 해가며 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 풀이 방법이 내것이 되고 내가 그렇게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생깁니다.
생각할 때 메모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생각은 언어로 표현되기 이전에 일어나며 또 언어가 정확히 생각을 다 표현하지도 못하지만 문제는 우리 두뇌가 생각하는 과정이 모두 우리 의식에 떠오르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나의 인식되지 않는 생각 과정 중에 잘못된 오류가 있을 수 있고 또 내가 하지 않는 인식되지 못한 생각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과정을 글로 써보면 과정과 과정 사이에 도약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글로 표현하면서 생각하면 글과 글 사이의 과정이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갖을 수 있고 의문을 가지고 계속 알려달라고 머리에 요구하면 머리는 서서히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생각할 때 언어에 집착해서 언어로만 생각해서는 안되겠지요. 보조 수단으로 메모를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진짜 답 안 나와서 지칠때 갑자기 뿅 떠오름
쌤믿고 책사자마자 해설지 버렸습니다!
꼭 수학문제 풀때만이 아니라 자기인생을 살아가는 법이네요...ㅎ 정말 타인이나 세상에 정답이라고하는 식으로 살수도 없고 그거 깨닫게 되는순간 온몸으로 그동안 생각을 책임져야된다...
양치기는 실력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황(매번 21,30제외 다 풀리는 사람)에서 시간 단축용으로 하는게 맞음. 그러면서 21,30번을 푸는 연습을 계속 해야지 3등급,4등급이면서 양치기 하는건 진짜 개노답임
이런 진득함이 고등학생부터 되면
다 1등급 받지ㅋㅋ 나도 대학생때
대학과정 공부하면서 체득한 경험임
정말 10대때에는 힘든 공부방법임ㅠㅠ
그래도 수학문제 많이 안 풀어본 사람은 초반에는 몇분 생각해 보다가 답 안나오면 답지 보면서 왜 생각 못했는지 떠올려 보고 해야되는거 같움
그리고 솔루션 보면 아 이건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 못 풀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걸 ㅠㅠ
2등급에서 1등급 갈때 얘기죠?
내신 대비는 일주일에 모르는 문제 10개 이상 나올텐데..흠
????서울대 화공과 나온교수님은 모르면 답지보고 외우라고했는데??참고로 그분은 서울대 학사 도쿄대 석사 시카고대 박사임
화학은 단순암기과목.
수학에 들이댈 일이 아님.
0:25 생각안나면 덮고 얼마후에 또 덮고. 혼자 생각하다가 해결되면 해설과 비교
도움없이 답을 내는게 중요
수학은 모르면 알때까지 노력하는게 중요
2:00 막히면 질문, 막히면 해설보고..X. 양치기는 절대 실력 안올라
초등1학년 아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수포자여서 아이만은 수포자가 안되길 바라는 마음에~~아이가 저한테 질문하면 생각해봐~~~~문제 다시 읽어보고 좀 더 생각해봐~~라고 말하면서 제 손은 해설지를 보려하지만 아이한테 그런모습 보여줄수 없으니 꾹 참아요
빨리 답을 풀고 끝내고싶은 아이는 몸을 베베꼬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알려줘~~하지만 선생님 강의를 머리속에 넣어놨기에 아직은 그렇게 하고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적어도 아이는 수포자는 안되겠죠?
결국 핵심을 보면, 이 영상에서 정승제 쌤 말씀은:
"혼자 생각해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쫌만 안풀리면 바로 고개들어 이것좀 대신 풀어달라고 남한테 부탁하는 짓은 하지 마라" 인듯.
잘 혼나고 갑니다
저거 방법대로 해봤거든요?
처음에는 ㄹㅇ 20분정도 생각하고 그냥 별표치고 넘어갔어요. 근데 내일 또 해보니까 안풀리더라거요. 그리고 계속 안풀리니까 개념의 원리(삼각함수였어요)를 다시 알아보고 계속 시도해봤는데 풀리긴 풀리더라고요.
사고하는 힘을 기르자!
일주일동안 안풀리던 문제가 꿈에서 풀려가는데 깨서 풀었던 기억에 이제는 안풀리는 문제는 문제 외워질때까지 고민하죠
남에게 질문하기보다는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군
CODE#0 : "해결책 모색력"
느아아ㅠㅠ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영상이랑 똑같은 옷 입으신 날이고
강의 내용이 안되면 어떡해요? 라는 걱정하는 사람한테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주변에서 뜯어말리는데도 성공한 사람들이다 라는 내용인데 이 영상 너무 보고싶은데 안보여요ㅠㅠ
초등6학년 학부모인데 유튜브 통해 선생님 처음 뵈었어요. 근데 제가 완전 선생님 팬이 됐네요. ㅎㅎ 중학교 수학도 강의하시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초등6 아들 몇년 더 기다려야 샘과 만날 수 있으니깐요. ㅎㅎ
ebsi에 '50일 수학'이라고 초, 중, 고1까지 기본개념 연결되는 강의 있어요~ 추천합니다!
@@ydsjp1030 고마워요ㅠ 덕분에좋은강의알아갑니다
프로그래밍도 같음.
이건 ㄹㅇ 개 존나 비효율적인 공부법임 이건 딱 킬러만 해당되는 공부법
정승제쌤도 개때잡 끝난 이후부터 이렇게 공부하라고 말함. 생각의 재료가 다 있을 때
그 풀수는 있는데 제 풀이가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요..
좀 어려운 문제 나오면 기본 30분은 잡고 풀어서
식은 나오는데 나중에 선생님 풀이보면 선생님은 엄청 빠르게
슉슉 푸시던데 이런 경우에는 제 풀이를 무시하고 선생님 풀이를
이해해야 할까요?
둘다 진짜로 이해하고 알고있으면 알아서 효율적으로 풀어지겠죠
기본 개념에서 나온 예제를 모른다면 해설지를 보는게 낫겠죠?
정승제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풀 강의 듣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이투스나 ebs요
그치만 난 솔루션 없이는 좋은 학점을 받을 수가 없는걸 ㅠ
근데 이게 문제인게 수학을 전공하거나 수능을 치르지 않는 사람에겐 도움이 됨 물론 수험생들도 이 방법으로 하면 단편적으로 봤을 땐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수학을 몇문제만 붙들고 있을 수가 없다는 얘기임.. 수험생들이 계속 이 방법으로 풀다보면 문제를 빨리 안풀어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뿐만 아니라 미루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다른 과목들은 손을 댈수가 없음.. 기출문제 몇개를 몇시간동안 끙끙대고 있으면 얻은건 그 두문제에 대한 풀이밖에 없다는 것 그 두문제의 풀이를 아는게 된거 아니냐 하면 수능에서 나오는 문제는 그 변형을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개념을 다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수 1부터는 너무나 벅차지.. 일년을 잡는다고 치면 하루엔 적어도 기출만 10문제는 넘게 풀어야 할텐데 그거 10시간동안 못붙잡고 있잖아 ㅜㅜ
정정합니다 수능준비하면서 개때잡 부터 모든 강의 다듣고나니 깨닳았어요 1시간이든 2시간이든 붙잡고 있는거 시간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오히려 나 스스로 배우는 기분이에요 승제쌤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나 갖사합늬다
@@baobabviachi5905 한두문제 밖에 몰라야 정상임 그이상은 개념이 병신인거임....
그래도 공부 진정성있게 하는 사람들이 성적 잘얻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처음엔 10시간이지만
나중엔 1분이됨.
감사합니다 문제집 풀 때 항상 모르겠으면 정답 봤었는데 이젠 보지 말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자신만의 답을 내고 해설지를 봐야겠어요
6등급에서 한 학기 반만에 1등급 갔는데 비결이 영상 시작 딱 하고 답 나옴 왜 그런 생각을 학 되셨는데요 왜 그런 건데요? 어떻게 풀어요가 아니라 왜 그렇게 푸는데요임 래야할 질문이
내가 잘못 공부했구나,,,,,,
6:10 컹
수학문제는 질문 하는것이 아니다 ?? 누가 그런말을 ??
우리 나라 교육을 망치는 주범 '어머, 저 집네 딸은 어디 갔다더라~', '어머, 저 집네 아들은 뭐뭐 했다더라~'. 남 눈치보기
이방법을 쓰려는데 겨울방학 패키지 인강을 듣는데 인강이니깐 진도는 나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요기앞에 문제는 계속 생각하고 풀어보고 하면서 뒤에 다음단원 개념 나가도 될까요?? 여기앞에서만 있으면 인강 진도도 못나갈거같아서요 ㅠ 같이 병행해도 괜찮겠죠??
넵
인정합니다
10 or 15min x 3 or 5 times
지금 내 상황
-50일 수학 = 10 x 3 (하루, 일주일, 한 달)
재수하는 상황에서 저 방법 써도 될까요??
무조건이여. 재수면 남아도는 게 시간이니 저대로 가시면 돼요
@@dino8266 남아도는게 시간은..;;
@@dino8266 남아도는게 시간은 아니지;
현역때 생각하면서 공부하면은 남아도는게 시간이란 생각이 들죠
@@wraithlop9699 현역때랑 비교하면 남아도는게 시간 맞잖어
선생님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5 입니다 선생님 말씀에따라했더니 공부가 재미있어 졌어요 선생님 최고 그리고 선생님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여~~^^
5:36
1:40
한석원이랑 같은 소리하시네 :)
ㄹㅇ
준니 빡쳐서 못하겠능데요...ㅠㅠ
OK...11월 안에 풀어보가쓰요
아 ssiba...내 최애쌤이 우리 반 강의를 안 한다니
문제를 풀때에는 의지를 갖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해설이나 선생에게 의지하는 어린아이같은 태도는 결국 문제해결능력을 키우지 못한다.
안풀리는 문제를 텀을 갖고 두고 두고 풀릴 때 까지 도전해보자(최대 15-20분정도) 성공하면 그때 해설지와 나의 풀이를 비교하며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도전하면 그 문제가 머릿속에 각인되고 좋은 태도도 강화된다
근데 한번 모르는거를 계속 본다고 많이 달라지나요? 계속 봐도 모르는것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할지 본동영상에 나와있네요
달라져요
안달라진던데???ㅋㅋㅋㅋ ㅂㅅ아
안달라지던데???ㅂㅅ아 ㅋㅋㅋㅋ 수학 아무리 몰라서 서울대 화공과 나온교수님한테 물어보니까 걍 답지보고 풀이 외우라는데 그거 더 도움됨 ㅂㅅ아
철학
예비고1인데 이렇게하는거 안늦었을까요... 수시로 가는게 목푠데...
가나다 진짜 안늦었어요. 예비 고3도 이 강의 보면서 깨달았어요
오히려 빠르다고 말해줄수도 있습니다 고1 초반때부터 열심히하면 씹가능 ㅇㅇ
예비고1이면 진짜 안늦었어요ㅠㅠ화이팅!
너무빨라요 조금노세요
팩트폭력 중경외시 못비비나요 그정도면
모르는게 너무 많으면 어쩌죠?? 그리고 개념때문에 못 푼건지 아니면 해결력 때문에 못 푼건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개념부족
내신에도 해당되는건가요??
내신은 암기하세엽
그래도 이건 고난이도문제에 한해서만이지..
덮고다시보는것도 정도껏이지
김현중 인정
개념서까지는 해설봐도됨 개념이 부족한거니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교과서나 개념서 앞부분 읽었다고해서 응용할 수 있는게아님 거기까지가 개념임. 그렇게 개념 딱 익히고 실수가 아닌이상 절대 몰라서 해설보면 안됨.
내가 이 댓글 진즉에 봣다면 개념서 갖고 그 지랄하진 않았을 텐데
@@남궁혁-z8k 난 미리봐서 다행이닼ㅌㅌㅌㅋ
선생님 이것좀 풀어주세요!
양의 실수 tt에 대하여 곡선 y=t3ln(x−t)y=t3ln (x−t)가 곡선 y=2ex−ay=2ex−a과 오직 한 점에서 만나도록 하는 실수 aa의 값을 f(t)f(t)라 하자. {f′(13)}2{f′(13)}2의 값을 구하시오.
사랑은 답이있던가ㅡㅗ
하 감사합니다 안 볼게요
중3인생 지금까진 유형을 외웠는데 고1수학부터는 생각하면 될까요??
처음 풀때 해보고
안 되면, 개념이나 공식을 보고 풀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다음 날 다시 보고 그래도 안되면
답지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 후가 중요한데, 해설에서
1. 어떻게 접근 했는지(이러이런 정보가 있으니 이 공식을 쓴다것을 논리적으로 이해, 어렵다 느끼는 문제는 대부분 접근이 어려우니 문제에서 준 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접근법이 중요합니다.)
2.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았던 내용이 있었는지(융합 문제의 경우, 한 쪽 개념에 대해 익숙 하지 않을 경우 못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후 틀렸던 문제를 플래너에 이틀이나 3일뒤 날짜에 ~쪽 ~번 다시 풀기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 기출문제나 어려문 문제는 문제지에 풀지말고, '연습장'에 풀어야
나중에 다시 풀기 좋습니다.
문제지에는 틀린 문제, 틀린 횟수만 표시하는게 좋아요
중3까지 공부 열심히하셨다면 고1부터 편하실거예요! 팟팅
그래서 본인 수학 실력이 그런건가? 정승제 해설강의 듣는 사람 거의 없잖아 ㅋㅋ
근데 문제 개 안 풀리면 보긴봐야지..ㅎ
정승제 수강생이 수포자 문돌문순인거지 정승제가 실력이 없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