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을 하고나면 가장 애들이 착각하는게 예를들어 내가 지금 중3인데 미적을 끄적이면 마치 중3꺼는 한참 전꺼니까 쉽게 마스터 됐다라는 뭔가 최면같은거에 걸린다. 그런 자만심에 시험은 시험대로 망하고, 또 선행은 선행한대로 까먹고..정말 의미1도없는 행위라는걸 알았으면 한다
이런식으로 수학 배운 사람은 결국 고3때 무너지게 돼있음ㅋㅋ 내가 그랬거든... 승제쌤 말대로 수학은 본인 교과과정을 완벽히 이해할정도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2등급 깔고시작하는거임 내 주변에 고1 고2 있다면 내신공부 할때 백지에 내용을 스스로 채울 정도로 개념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거임 이게 가장 빠르게 공부하는 방법이니까
초등학교때 공부 좀 한다는 두 친구가 있었는데 한녀석은 선행학습 죽어라 했고 한 녀석은 그냥 그날그날 배운거 복습 꾸준하게 했던 친구 였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하면 복습 열심히한 그친구는 고양외고 졸업해서 고대 정치외교 정문 뿌시고 들어갔고 매일 선행학습 한애는 삼수해서 동국대경주캠 갔습니다 선행학습=좋은대학? 오늘 뭐 배웠는지나 머릿속에 잘 집어 넣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난 이런생각도 해봄. 걸음마 시작할때 아기가 수없이 넘어져도 부모가 일으켜 세워 주기도 하고, 혼자 일어나봐 하기도 하고, 울면 달래주기도 하고. 결국 혼자 걸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는데. 왜왜왜!!!! 공부는 기다려주지 못할까..... 8살~19살까지 입시에 시험에 수행평가에 파묻혀사는데. 걸음마가 입시였다면 인간들 퇴화돼서 네발로 다니는 인간 생길걸 ㅋㅋ "이새끼는 첫돌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못걷네 병신새끼" 이런말들으면서 크면 수포자처럼 걸을생각 포기할듯
@@김시현-m3t ?중학생때 고1,고2 수학 손도 안대봐도 된다 그런뉘앙스임 당연하지 ㅋㅋ 자기생각에는 가능하거든 수학만 파면 가능하지 당연히 다른영상에 고2부터 열심히 해도 된다는 글있는데 그런건 어떻게 생각함? 수시랑 정시 비율이 8대 2인데 시대흐름 모르는건 팩트임
예 아버지가 수학쌤이라 중학교 3년 내내 수학만 팠는데 미적분이고 머고 할거없이 하나도 이해못했습니다. 아 난 그냥 고등학교 올라가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3년 매일 노력하면서 수학이 이런거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기적의 08입시에서 논술로 성대 뚫었네요. 진심 선행보단 겸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하면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중딩 때부터 고등 거 풀면서 나한테 선행 안 해서 어떡하냐고 했던 애들 중에 나보다 성적이 잘 나오는 애는 없었고 ㄴㅏ는 수학은 1등급 잘 뜨고 있음 중학교 수학 시험이 항상 98점 이상 뜨고 전교 3등 안에 드는 사람 아니라면 선행 하지 마셈 그냥...... 그거 진짜 아무 의미 없고 시간 뺐는 활동밖에 안 됨... 한 학기 앞 것까진 한 번 쭉 풀어보는 거 좋은데 막 중3 때 미적분하고 있고... 그건 진짜 의미 없는 거 가틈
예비중3인데 고1꺼 선행을 나가는데 정말 너무 어렵고 저는 아직 중3 수학 1도 모르는데...고등학교거를 나가는데 요즘 그냥 선수는 끊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돼요 사실 너무 어려워서 선수시간에 한개도 못알아듣고 맨날 답만 적고 말거든요... 근데 주변에서는 다들 선행해서 ....진짜 고민입니다 다음달부터 선수는 끊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ㅠㅠ
진짜 수학과외를 진심으로 하는 사람으로써(대학생이지만 아이에 대해 교육자라는 프로의식 가지고 가르쳐요) 너무너무 동감해요. 아이가 어떻게 개념을 이해하는지, 공부를 하는 과정을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문제 한 문제를 풀어도 애가 고민을 하고 푸는지 그냥 대충 보고 아 어렵다 모르겠다 별표하고 제끼는게 습관이 되어있는지 부모가 한 번이라도 살펴봤다면..학원가서 앉아있어야 공부를 하는것같다고 얘기하는 아이의 말에서 뿌듯함과 대견함이 아닌 놀람과 의아함을 부모가 느꼈다면. 학원보낸걸로 교육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공포분위기가 부모들의 눈을 너무나 가리고있네요 정말 안타깝게도ㅠㅠ
아무리 봐도 문제에 대한 쌤에게 하는 질문을 줄여 나갈수록 오히려 제 실력은 느는거 같아요.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몇번 막혔을 때 모르겠다 하고 넘기는게 아니고 길게는 한시간 넘게도 시간 들여서 고민하고 하다가 알아채면 좋은거고 아니라면 들으면서 여태 고민했던 결과와 비교하면서 어디서 햇갈렸는지 찾는 식으로 하는거 같네요 그러면서 해결되는 문제에서 얻는 카타르시스가 또 재밌기도 합니다 저는 이 방법이 시간문제 제외 하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대치동 예 들면서 선행학습이 옳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애들이 본질적으로 간과하는 게 있다. 어차피 걔네들은 선행학습을 해도 이해가 바로바로 되는 한마디로 '영재' 아니면 '천재'인 애들이다. 그러니까 걔네들에게 선행학습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걔네들의 이해력과 지능 수준에 맞는 '진도'인 거야. 근데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그게 선행학습인 거고. 그러니까 소수의 영재들을 위해서 다수의 일반인들이 환상을 쫓는, 그런 상황인 거다.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은 알지. 나랑 같은 시간, 혹은 더 적게 공부한 애들중에 나보다 이해력이 빠르고 문제도 잘 푸는 애들이 많다는 걸. 그걸 알게 되면 결국 공부라는 것은 나 자신을 알고 나의 페이스에 맞춰서 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다. 나의 이해 수준, 지능 수준에 맞춰야 된다고.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가는 바보 멍청이 같은 짓을 하지 말라는 거야. 결론은 선행학습에 대한 환상은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해서 생기는 오류야. 선행학습을 해서 걔네들이 점수를 잘 받는 게 아니고, 그냥 학교 진도만 따라갔어도 점수 잘 나왔을 '똑똑한 애들'이 선행학습 해서 어차피 잘 나올 점수가 잘 나오는 것 뿐이니깐. 결국 멍청이들, 혹은 평균적인 사람들에게 선행학습은 오히려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다리 찢어지는 상황이 야기된단 말이지.
엄밀히 말해도 선행학습은 나빠요. 초 중 고 등학교 마다 커리큘럼이있고 가르치고자 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때는 4-□=2 라는 식에 1도 넣어보고 3도 넣어보면서 2를 찾아네는 추리적 능력과 사고방식을 연습시켜요. 그리고 중학교에 가면 저 □대신 x라는 기호를 사용해서 방정식이라는 나아간 풀이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면 그 방정식의 활용과 여러 파생된 문제들을 풀게 되는데 선행학습은 앞에서 다지고 연습해야하는 사고 능력을 배제시켜요. 단순히 풀이법만 알게하고 외우면 응용능력이나 추론능력을 적용시키질 못해요.
@@jihunahn3843 선행학습이 거꾸로 가르치다는 말이 아니였어요. 빠르게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그 학습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좋은 커리큘럼으로 바르게 진행하는 선행학습자체도 좋지 않다고 봐요. 제가 쓴 댓글의 취지는 '각 단계별로 배워야 하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좋은 선행학습은 있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김현섭 왜 흡수하는 시간을 모든사람이 동일하게 가져야하는거죠? 학습능력이라는건 지능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성향과 어렸을 때 받은 영향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 어떤 사람은 국어가 뛰어날수도, 어떤 사람은 수학이 뛰어날 수도 있어요. 그들모두가 다 획일화된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본질적으로 일단 내신은 각 학년에 맞는 학과과정에서 난이도 상중하의 문제가 출제되고 그런 내신을 잘 보려면 각 학년에 맞는 학과과정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게 중요할듯. 그런 과정들이 쌓여서 수능이라는 큰 시험도 고3까지의 문이과 각각의 과정의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나오는거고.
정말 선행학습을 이해하고 하는 애들도 있겠지. 근데 솔직히 생선님 말씀처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애들은 손에 꼽음. 우리 애는 그중 이해하는 애겠지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시키는 거겠지.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초등6학년 때 고딩 영어 다 맞고 그랬지만 솔직히 그정도로 했을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함. 그런 선행학습에서 배운 지식을 수능 때까지 이해하고 가지고 가는 경우도 존나 드물고 굳이 그렇게 긴 시간동안 감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함. 고1-2 때부터 시작해도 수능 모고 제대로 하면 충분히 안정적인 1등급 나옴. 그리고 3모 정말 그거 잘보려고 실전연습 너무 이르게 하고 개념도 제대로 안 정립하고 공부하는 거 보면 존나 한숨나옴. 먼저 시작하면 좋겠지 좋겠지 근데 솔직히 나중에 하는 애보다 더 루즈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함. 모든 건 총량 법칙이 성립된다고.
애초에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정해진 지능에 따라 등급에 한계가 있어요..예를들어 1등급 맞으려면 상위 4프로 2등급 9프로 이렇게 들어야하는데 이게 퍼센티지를 말하면 감이 오겠지만 누구나 노력만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근데 노력만하면 될수있다 하면된다 이런 의식이 만연하니까 어떻게든 공부 하는 모양새라도 내보려고 무식하게 줘패가면서 외우게 시키고..줘패가면서 외우면 외우긴하겠죠. 근데 뭐하겠습니까 시험문제는 결국 외운거에 더해서 사고를 해야되는데 아이큐가 낮은데 외워봤자 사고가 되겠습니까.. 결국 학원만 돈버는거에요
우리나라 교육에 선행학습이 빡셀수는 있는데 솔직히 미국에서 학교다녀본 (중학교였죠) 경험과 살아본 경험으로써 미국넘들 수학 개 ㅂㅅ들입니다. 수학 교육은 우리나라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미국넘들은 예를 들면 15+26을 암산으로 못하는 돌대가리들만 거의 모였습니다. 잔돈 계산하다보면 인내심을 못 견딜 정도로 느립니다. ㅋㅋㅋㅋ 계산기 써야되거든요. 전 솔직히 말해서 미국 교육이 전 세계에서 제일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노벨상이 거기서 나오지만 제 입장은 대체로 대중들, 똑똑한 1%를 제외한 99%들은 미국은 ㅂㅅ들의 집합체라는 겁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민 대체로 미국 정도 까진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쪽지시험 비슷하게 친게 있는데 아마 아실겁니다 계산기를 허용하고 전 솔직히 ㅂㅅ들인가 생각해서 전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 제일 문제 푸는 속도가 빨랐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생이란 작자도 계산기를 쓰는 ㅋㅋㅋㅋㅋㅋ 개 ㅂㅅ같은 나라죠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 그 시험을 보고 나의 능력에 맞게 발휘할 수 있는 상급 학교에 배정받는 것이 얼마나 열심히 암기를 해서 나의 간판이 되어줄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또 그것이 자신의 성실함과 늘력을 입증할 거의 유일한 객관적 증거가 되어버렸다. 진정 학문에 흥미가 있어 좋은 환경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사고력을 훈련하여 이에 맞는 역량을 갖추어 진학해야지 오로지 반복된 암기, 그것으로 점수를 잘 받아 나의 노력이라 치부하고 하는 것은 이상한 거 같다. 훌륭하다는 멘토부터 그런 방식의 공부를 지향하고 사회에서 그런 사람들을 의지와 집념 노력의 대가처럼 여기며 이해 안 되는 점 하나하나 찝어서 따지고 보는 사람은 효율적으로 공부할 줄 모르는 미련한 사람 취급한다 . 그렇다고 왜 미련한지에 대해서는 타당하게 말할 줄도 모르는 그런 사회 분위기를 알아보고 생생하게 말로 전달하려 하시는 정승제 생선님..
학교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소감문의 취지도 이런게 아닌가 싶다. 영상이나 독서를 하고 느낀점이 분명이 있을 테고(제대로 몰입하여 시청 혹은 독서를 했다면) 해결되지 못 한 찝찝한 생각이나 감정 의문 등이 존재할 것이다. 이를 글로 정리하며 소감문을 작성하면 사고나 표현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오로지 맹목적으로 소감미 사고나 표현에 도움이 된다닌 이유로 소감문 작성을 위한 독서를 강요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한 학교나 교육제도는 문제가 있는 것이지
중학교 때 선행 1도 안 하고 고1에서 고2 넘어가는 겨울방학 때 미적분 좀 선행해서 수능 가형 1등급.. 선행을 하든 안 하든 어차피 고3 때는 수학 투자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 비슷해지기 마련 초등 중등 학생들이 수학 선행을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 어차피 이해도 못 하면서
애가 네살인 애기아빠예요. (제가 이걸 왜 보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와이프는 초등학교 수학 강사구요. 둘 다 선생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공감합니다. 근데 공포감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세달에 한번씩은 찾아오는거 같아요. 상담실장님 한마디에 넘어간다고 다들 웃으셨지만 애 낳아보면 그게 진짜 잘 안됩니다 ㅋㅋㅋ 상담실장님이 공포를 조성한게 아니고, 그냥 주변과 끝없는 챌린지가 있어요. 우리 애가 걸음마가 느리진 않는지, 말이 늦지는 않는지, 그림이 뒤쳐지진 않는지, 한글이 늦지는 않는지, 수 개념이 늦지는 않는지... 그냥 가만히 숨만 쉬어도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공부를 못해서 지방대 갔다가, 대학갔는데 전공이 너무 재밌어서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잘 풀린 케이스라... 애가 공부를 못해도 괜찮다는걸 정말 잘 알면서도 애 문제는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심지어는 애가 적당히 똘똘하면 더 심해요... 사실 뭐 던저주면 그냥 흡수하는 나이잖아요 근데 그거 부모눈엔 "얘가 원래 스위스공대 갈수있는 애인데 우리가 방치(?) 해서 서울대도 못가면 어떡하냐..ㅋㅋ" 이런 생각이죠. 물론 저는 내가 그런 유전자를 물려줄 수가 없어서 그럴 일이 절대없다고 하지만..ㅋㅋ 세상에서 제일 쉽게 돈버는 방법이 애기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학생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군인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이 세가집니다...ㅠㅠ
아이들 날개 다 잘라놓고 날아보라고 하는 어른들이 수두룩한게 대한민국 현실임. 내 동생 초등학교 3학년인데 아직 구구단 못 외워서 헤메는 중인데 엄마는 아직 초등 저학년애한테 정신 안차리냐고 소리지르고 별의별말을 다함. 내가 초딩때 수포자였던 이유가 선행학습 한 다른애랑 선행학습 안했던 나랑 비교하면서 자존감 다 깎아내렸음 우리 엄마가. 계속 욕설,지적들으면서 공부하면 더 공부 싫어지고 못하게됨. 어릴때 그런말듣고 자라면 상처되서 결국 정신건강에 해로워짐 어릴때는 엄마가 공부때문에 뭐라하면 내가 머리가 나쁜줄 알았는데 커서는 엄마의 교육방식이 잘못됐다고 느낌.
우리 아이 중1인데 수학과외샘 한달동안 수업마치고나면 나 붙잡고 불안감 조성하고 자기한테 충성할수밖에 없겠끔 입시얘기 계속하고 그랬음..ㅡ.ㅡ 결국 그샘 끊었는데 정말 잘 했단 생각듬..끊게된 결정적이유가..ㅋ 쎈수학 모르는거 설명해주면서 아는 아는데 샘이 어려워하는것도 있었고..문제 풀이를 답지를 보면서 설명ㅈ을 해 주더라는..ㅋ 그러면서 비밀로 하라고 했다함..착한 우리아이는 한동안 비밀로하다가..궁금한 문제가 속시원히 해결이 매번 안되니까..나한테 말하더라는..지금은 혼자 꾸준히 문제풀고 안풀어지는거 무료 인강으로 도움받고 있는데..정말 그샘 스케쥴이 빡빡할정도로 바삐 다니던데..그 많은 애들 너무 불쌍하단 생각들더라..의미없는 문제집만 하루에 아홉권을 풀게하고..어휴~~ 무식한 엄마들이야 문제집 많이 풀어대니까 우리애가 공부를 하고있구나 생각하겠지만..기계적으로 문제양치기하는거는 애한테 공부흥미만 뺏어갈뿐 도웅이 돼지 않는거다..한달동안 선생님 믿고 맏긴 내가 너무 바보였지..
선행학습을 하고나면 가장 애들이 착각하는게 예를들어 내가 지금 중3인데 미적을 끄적이면 마치 중3꺼는 한참 전꺼니까 쉽게 마스터 됐다라는 뭔가 최면같은거에 걸린다. 그런 자만심에 시험은 시험대로 망하고, 또 선행은 선행한대로 까먹고..정말 의미1도없는 행위라는걸 알았으면 한다
맞죠 지금 하고있는거만 완벽하게 배우는게 중요한데 학원도 그렇고 학부모도 그렇고 문제죠 대학와서 많이 느낍니다.
근데 수능에서 진짜 잘하는 사람중에 선행학습을 안한사람은 (거의) 없지.
고등학교 대비위해서 한학기 선행은 필요하다생각함
Tipy 여기서 필요없다는데 뭘 자꾸 좀 그런 얘기는 여기서 하지 좀 마 욕먹을꺼 뻔히 아는데 먹고싶어서 그래? M인가?
@@공공-u7w ㅂㅅ1학기는 필수야
생선님 말씀은 알겠으나
우리의 참생선 승제쌤
울학교1등은 중딩때 과탐물화생지12 끝내고 고등수학 마스터하고 수능 국어 영어 100점 만들어놓고 왔다던데... 진짜 어마어마함
이분이 교육부장관이되면 진짜 좋겟다
저 분은 장난삼아(진심일 수도?) 말하는게 나중에 대통령 출마한다고 함 ㅋㅋ
아 제발... 격공...
ㅆㅇㅈ
@조세호랑나비 저 쌤 서울대 출신 아니예요?
@조세호랑나비 강의에서 썰 푸실때 서울대라고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이런식으로 수학 배운 사람은 결국 고3때 무너지게 돼있음ㅋㅋ 내가 그랬거든... 승제쌤 말대로 수학은 본인 교과과정을 완벽히 이해할정도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2등급 깔고시작하는거임 내 주변에 고1 고2 있다면 내신공부 할때 백지에 내용을 스스로 채울 정도로 개념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거임 이게 가장 빠르게 공부하는 방법이니까
이유영 기본기도 완벽하게 안돼있는 애들이 실전드립 치면 개패야지 ㅋㅋ
2등급을 깔고 시작한다 = 지방 똥통학교 ㅋㅋㅋㅋㅋ
@조조 반복심화? 반복심화도 개념이 탄탄해야 가능한거아님?
개념이 탄탄하면 선행을 하든 똥을 싸든 문제될게 없지 ㅋㅋㅋ 근데 개념도 제대로 안쌓아놓고 선행할생각만하는걸 얘기하는거아닌가?
@조조 반복 심화의 베이스에는 기본기인 개념이 있는거고 자기 학년 교과과정도 이해 못한놈이 뭔 선행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다음과정을 간거면 그건 선행이 아니라 자기수준에 맞는걸 하는거ㅇㅁ
@@prostaff5234 ㄹㅇㅋㅋ 저러니까 저새끼가 공부를 못하지
학교 선생님들 진도 안 맞는다고 그냥 바로 나가는거 진짜 공감된다
근데 그건 어쩔 수 없긴 함
공부안하는 학생이 문제지 선생이 문제겠냐
@@코코-t6s 문제는 세부적인 설명은 휙휙 넘어간다는거. 학원을 안다니면 노력대비 결과물이 달라질 수밖에 없음. 가난해서 학원 못다였지만 그럭저럭 인생편 중산층들이 노력 강조하는덴 이유가 있음. 노력을 곱절로 쏟아부어서 학원 다니는 애들이랑 동급선상에 오른거임.
@@진필욱선생이 못 가르쳐서 그런 겁니다.
정승제 생선을 국회로
정승제 생선을 회로.굿.
이 분은 청렴하기 때문에 국회에 못 갑니다
@@DealerTankerMage ㄹㅇ ㅋㅋ
@@DealerTankerMage ㄹㅇㅋㅋ
@@DealerTankerMage 리얼쿠키
진실한 교사님이시네요ㆍ선생님같은 정직한분들이 많이 교사로서의 역할을 부탁합니다ㆍ
승제형 아들 생기면 진짜 행복하고 똑똑하게 살거 같다.
똑똑하다기 보다는 실패는 적겠죠?
정승제쌤이 잘된건 쌤같은 사람이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분은 마인드가 다르신듯
진짜 훌륭한 사교육 선생님이다 ㅋㅋ
근데. 정말. 끔찍한거는 아무리 저렇게.전문가가 부모들앞에서 열변을해도
부모들은 절대. 안바꿈
이미. 자기들이 맞다 생각해서
ㅋㅋ 너무 빠져드네요... 공부카페에서 따라들어왔는데 오메... .선생님이 웃으면 저도 웃고 있는걸 발견..ㅎㅎ너무 빠져들게하는 샘이시네요.ㅎㅎ 우리애들이라 집에가서 같이 봐야지.ㅎㅎ
현장 전문가가 전문가입니다. 다른 탁상공론 권위자 필요없고 이런분 이 교육부 차관해야합니다.
엌 장관은 욕받이에 모든 책임 져야해서 차관 하라는건가
아들덕에 이제서야 정승제쌤 사생팬이 되서 매일 유투브보다 어제밤에 승제샘 꿈도꿨다능ㅋㅋㅋ 이런분이 교육부장관해야되 우리나라 교육도 좀 이런사고방식으로 바껴야할텐데,,
초등학교때 공부 좀 한다는 두 친구가 있었는데 한녀석은 선행학습 죽어라 했고 한 녀석은 그냥 그날그날 배운거 복습 꾸준하게 했던 친구 였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하면 복습 열심히한 그친구는 고양외고 졸업해서 고대 정치외교 정문 뿌시고 들어갔고 매일 선행학습 한애는 삼수해서 동국대경주캠 갔습니다
선행학습=좋은대학? 오늘 뭐 배웠는지나 머릿속에 잘 집어 넣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런걸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죠. 이러니까 선행학습이 필요한거에요 여러분 ㅋㅋㅋ
@@dbwhdgus8075 열폭 자제 ㅋ
이야기 지어내누
Klerys the randomwalker 선행해서 어디갔누?
@@cba7215 적당한데 왔는데? 궁금하면 내 유투브 와서 보시던가
선행에 제일 나쁜점. 개념 탄탄하지도 않은데 배웠다고 생각하고 재강의 들을때 지루하게 여겨서 무의미하게 시간날림
선행의
원리.... 애들이 지루해하지만 대학가면 그 원리와 본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죠...
난 이런생각도 해봄. 걸음마 시작할때 아기가 수없이 넘어져도 부모가 일으켜 세워 주기도 하고, 혼자 일어나봐 하기도 하고, 울면 달래주기도 하고. 결국 혼자 걸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는데. 왜왜왜!!!! 공부는 기다려주지 못할까..... 8살~19살까지 입시에 시험에 수행평가에 파묻혀사는데.
걸음마가 입시였다면 인간들 퇴화돼서 네발로 다니는 인간 생길걸 ㅋㅋ
"이새끼는 첫돌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못걷네 병신새끼" 이런말들으면서 크면 수포자처럼 걸을생각 포기할듯
비유 지렸누
@@prostaff5234 비유를 그따구라하냐
@@내원이-o7z 맞는 지적인거 같은데? 그렇게 무한히 쳐 기다릴거면 현행 과정 못따라 오는애들 천년만년 유급시켜야 되지 않냐? 근데 출석시수만 채우면 자동 진급이잖아. 그건 안기다리면서 왜 애들 선행하는건 우덜식 잣대? ㅋㅋ
@@내원이-o7z 하여간 반박을 못하면 욕부터 하는 대깨문 새끼들 꼬라지 ㅋㅋ
@@내원이-o7z ㅋㅋ 닦달하고 스트레스 받는ㄴ건 너네들이 멍청하니까 그런거지 그게 선행때문이냐? 너가 95점맞고 80점 맞는건 너가 멍청하기 때문이지 선행이 옳거나 그르기 때문이냐? 왜 얘네들은 멍청하면 지 머가리 탓하고 운지할 생각은 안하고 남탓이나 할까. 아 그러니까 대깨문이구나 ㅋㅋ
진짜 이상한 선생님 많음 진짜 수학 ㅈ 도 모르면서 이건 중요하다 암기해라 무조건 무조건 진짜 학원에서 돈만 뺴먹는 학원 많음 진짜 학원 조심히 골라야함
맞아요 암기하라는 학원 절대안갑니다
수학을 암기하라는 게 얼마나 안 좋은 건지 이제는 알겠더라,,,
정의나 많이쓰는 정리 또는 개념은 외우는게 맞아요
그냥 무지성으로 공식만 외우고 풀이만 외워라 이건 당연히 문제고 걸러야하는 학원인게 맞음
내년에 임용고시 보는 예비 수학교사입니다. 정승제 선생님 보면서 많은 자극 받습니다. 본질을 가르치는 좋은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수학을 수강하는 학생 절반 이상은 수포자이기에 샘 수업 때 자는 학생들은 냅둬야 하실 듯...
내가 어렸을 때 왜 정승재쌤을 몰랐을까.. 서른이 된 지금 듣는 쓴소리가 너무 도움되고 와닿음 수학얘기를 하는데 나한텐 그냥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말해주는 거 같음
그낭 제 생각인데 수학은 하나의 개념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곱씹으면서 공부하는게 최고라고 상각합니다
내가 이 양반을 일찍 봤다면 이과갔을지도 모르겠다
와...공감
문과나오셔서 뭐하고계시나요?
@@김수러 뭐 버러지 인생이지 문돌이...
gun juck 군적이는 어디대학갔누?
@@gunjuck 이상 전문대의 말
솔직히 공부 안하는데 정승제시리즈 보고있으면 추천ㅋ
현업에 있는 사람보고 현실감각이 없다고 ㅋㅋㅋㅋㅋ
현실감각없는거맞죠 수능에서는 선행필요없음. 내신에 어떻게따라감?ㅋㅋㅋ수1 수2 미적1 미적2 기벡까지 절대못따라감 다른과목 2등급이상 맞으면서 선행안하면 불가임. 외국어에 탐구에 영어 국어 등등,, 학생들을 정시파이터로 만들어서 재수생을 만드려는 큰그림인거면 인정
@@ingob242 과학고나 민사고같은곳아니면 수학선행 1학기정도만해도충분한데요 과학도마찬가지 혹시 1년 2년이상 선행학습안하면 내신절대 못따라간다는소리라면 공부 ㅈ도못하는분인듯
@@김시현-m3t 아 네 저희학교는 1학년 1학기동안 고등수학1년나가고 2학기때 수1나가는 학교라서^^ 일반고는 쉬엄쉬엄 해도 1등급 그냥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중하위권 강사인 것을 깜빡했네요.
@@ingob242 나도 자사고인데 그런거안함 내가보기엔 요즘 자사고 폐지한다 뭐한다 하도 말이많아서 민사고나 외대부고같은 탑급자사고 아닌 들러리학교들도 그런쓰잘데기없는거 많이 하는듯 그리고 교육과정이달라서 수1이 고2과정이됬는진모르겠는데 결국 고1 1학기때 고1진도다나가고 2학기때 고2꺼한다는거아님?그게한학기 선행인데 저강사는 중학생이 미적분같은고2진도나가는거 얘기하는거같은데 그리고 저 강사가 내가알기로 1타인가 아님1타만큼유명한강사인데 강사비하하는꼬라지ㅋ
@@김시현-m3t ?중학생때 고1,고2 수학 손도 안대봐도 된다 그런뉘앙스임 당연하지 ㅋㅋ 자기생각에는 가능하거든 수학만 파면 가능하지 당연히 다른영상에 고2부터 열심히 해도 된다는 글있는데 그런건 어떻게 생각함? 수시랑 정시 비율이 8대 2인데 시대흐름 모르는건 팩트임
굳이 선행을 한다해도 바로직전학기 방학때 개념만 맛만보는걸로도 충분합니다 제발 과도한 선행학습은 학생들의 부담과 스트레스만 준다라는걸 모두 알아야되요
저는 중3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남들할때 안하면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여서 선행을 진행합니다 각자에 맞는 스타일에 맞게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supp_1954 과도하게만 하지마셈
선행아무리해도 도움안된다는걸 체감반게 미적분2 적분부분 3번정도 선행했을때도 이해가 안갔는데 결국엔 4번째에 원래해야할때 하니까 잘 되더라
그래서 선행학습 해서 수능 만점 받았음? 수능 만점도 못하고 선행학습 안하는 얘들한테 발리면 괜히 돈 들여가면서 한건데
@@user-wt4ym7tm4q미적분 해봤으면 선행 정말 도움되는거 알텐데? 그냥 한번 만 봐도 다 이해되는데 어려울거라고 선행하면 사고력 뒤져지고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미루는게 어이없음 ㅋㅋ
2:01
타툽스크스탐마카스키 뿌뿌뿌한 얘기라구요 지금.
@@양우인-e1h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케함?!?
한글로 표현이 가능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학원도 문제지만 학교도 문제임. 학교 교과서에서 가르치는건 기초~좀 쉬운 응용인데 시험에선 ㅈㄴ 베베 꼬아서 어렵게냄. 그로 인해 우리나라 특유의 남보다 뒤지지는 않으려는 심리로 인해 그거 맞히려고 학원다니는거임. 물론 학원도 선행학습 ㅇㅈㄹ해서 썩을대로 썩었지..
예 아버지가 수학쌤이라 중학교 3년 내내 수학만 팠는데 미적분이고 머고 할거없이 하나도 이해못했습니다. 아 난 그냥 고등학교 올라가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3년 매일 노력하면서 수학이 이런거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기적의 08입시에서 논술로 성대 뚫었네요. 진심 선행보단 겸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하면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니깐.현실만슬프지.원래.주위보니깐.머리.집안.부모능력이런거다따라주는아는과학고가더라.글구 못간나에게자랑질해.돈열라많이들었다구.울아들은 해도안돼던데.그래도A급1단계수학하루에한문제는끙끙대고있어.승제쌤말만믿고있는나는 자랑질하는친구아들 끝까지가보는거다.인생길다.승제쌤 홧팅!!!
홧팅!!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아들 수학교육 시키기 전에 님 국어공부 먼저 하셔야할듯
글 뒤지게 못쓰시네
아 돌겠다 왜 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ㅋ 내 청소년기에 저런 쌤을 못만났다는게 슬프네 ㅠㅠㅋㅋㅋㅋ
생선님 정말 애들 정신교육까지 이렇게 잘해주시고 감사해요
중딩 때부터 고등 거 풀면서 나한테 선행 안 해서 어떡하냐고 했던 애들 중에 나보다 성적이 잘 나오는 애는 없었고 ㄴㅏ는 수학은 1등급 잘 뜨고 있음 중학교 수학 시험이 항상 98점 이상 뜨고 전교 3등 안에 드는 사람 아니라면 선행 하지 마셈 그냥...... 그거 진짜 아무 의미 없고 시간 뺐는 활동밖에 안 됨... 한 학기 앞 것까진 한 번 쭉 풀어보는 거 좋은데 막 중3 때 미적분하고 있고... 그건 진짜 의미 없는 거 가틈
예비중3인데 고1꺼 선행을 나가는데 정말 너무 어렵고 저는 아직 중3 수학 1도 모르는데...고등학교거를 나가는데 요즘 그냥 선수는 끊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돼요 사실 너무 어려워서 선수시간에 한개도 못알아듣고 맨날 답만 적고 말거든요... 근데 주변에서는 다들 선행해서 ....진짜 고민입니다 다음달부터 선수는 끊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ㅠㅠ
얘드라 선행을 해서 상위권인게 아니라
상위권이 이미 이전꺼는 잘하니까 선행을하는거다 앞뒤가 바뀐거야^^
진짜 수학과외를 진심으로 하는 사람으로써(대학생이지만 아이에 대해 교육자라는 프로의식 가지고 가르쳐요) 너무너무 동감해요. 아이가 어떻게 개념을 이해하는지, 공부를 하는 과정을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문제 한 문제를 풀어도 애가 고민을 하고 푸는지 그냥 대충 보고 아 어렵다 모르겠다 별표하고 제끼는게 습관이 되어있는지 부모가 한 번이라도 살펴봤다면..학원가서 앉아있어야 공부를 하는것같다고 얘기하는 아이의 말에서 뿌듯함과 대견함이 아닌 놀람과 의아함을 부모가 느꼈다면. 학원보낸걸로 교육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공포분위기가 부모들의 눈을 너무나 가리고있네요 정말 안타깝게도ㅠㅠ
저도 과외듣고 싶네영
말씀부터가 이미 훌륭한 교육자시네요bb
아무리 봐도 문제에 대한 쌤에게 하는 질문을 줄여 나갈수록 오히려 제 실력은 느는거 같아요.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몇번 막혔을 때 모르겠다 하고 넘기는게 아니고
길게는 한시간 넘게도 시간 들여서 고민하고 하다가 알아채면 좋은거고 아니라면 들으면서 여태 고민했던 결과와 비교하면서 어디서 햇갈렸는지 찾는 식으로 하는거 같네요
그러면서 해결되는 문제에서 얻는 카타르시스가 또 재밌기도 합니다
저는 이 방법이 시간문제 제외 하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은 딱히 상관없어요 ~ 대학 1년 2년 늦게 들어간다고 인생 ㅈ되지 않습니다
집값이 오르는 것과 같은거같다. 집이 비싸면 다같이 안사면 된다. 선행학습이 문제라는 공감대 가 있으면 안시켜야하는데.. 이게 되나..안되지..ㅎㅎ
선행학습이 효과 가 있으려면 딱 한번만 듣고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정도의 지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함. 말그대로 하나를 알면 열을 알정도의 0.1퍼센트의 지력을 가진 사람만 할수 있는거지 일반인들이 하면 밑빠진 항아리에 급하게 물붙는것 밖에 안됨.
그딴거 없어도 선행학습 잘만하는데?
@@klerystherandomwalker2169 님은 천잰가 보죠 근데 모두가 님같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klerystherandomwalker2169 약간 선행학습이 무조건 좋은것처럼 댓달고 다니시는거 보니까 선행학습 오지게 하고 계셔서 자신이 100퍼 맞는 길에 있다고 믿고싶은 것이거나 걍 시비 털고 다니시는것 같네요
@@pywr1197 님이 못하는거죠 남들도 모두 님같을거라 생각하면 안되죠
@@pywr1197
그리고 네수준에서 생각하지말고 ㅋㅋ
이분이 정말 맞는이야기.. 심각한건 공교육 선생들도 이상한게 수학은 암기입니다 이러면서 그냥 유형을 외우라고 함ㅋㅋㅋㅋㅋ어휴
여기서 대치동 예 들면서 선행학습이 옳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애들이 본질적으로 간과하는 게 있다.
어차피 걔네들은 선행학습을 해도 이해가 바로바로 되는 한마디로 '영재' 아니면 '천재'인 애들이다.
그러니까 걔네들에게 선행학습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걔네들의 이해력과 지능 수준에 맞는 '진도'인 거야.
근데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그게 선행학습인 거고.
그러니까 소수의 영재들을 위해서 다수의 일반인들이 환상을 쫓는, 그런 상황인 거다.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은 알지. 나랑 같은 시간, 혹은 더 적게 공부한 애들중에 나보다 이해력이 빠르고 문제도 잘 푸는 애들이 많다는 걸.
그걸 알게 되면 결국 공부라는 것은 나 자신을 알고 나의 페이스에 맞춰서 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다. 나의 이해 수준, 지능 수준에 맞춰야 된다고.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가는 바보 멍청이 같은 짓을 하지 말라는 거야.
결론은 선행학습에 대한 환상은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해서 생기는 오류야.
선행학습을 해서 걔네들이 점수를 잘 받는 게 아니고, 그냥 학교 진도만 따라갔어도 점수 잘 나왔을 '똑똑한 애들'이 선행학습 해서 어차피 잘 나올 점수가 잘 나오는 것 뿐이니깐.
결국 멍청이들, 혹은 평균적인 사람들에게 선행학습은 오히려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다리 찢어지는 상황이 야기된단 말이지.
본질을 꿰뚫는 눈!
좋은 글이네요
맞는 말이네요.
@찡미도라 그건 좀 지나친 표현이네요 학부모님들도 다 자식을 사랑해서 학원을 보내는 거에요 하지만 진짜 교육을 모를 뿐이죠 진짜 교육을 아시는 부모님들은 아이 옆에서 책을 읽거나 아이가 하고싶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죠
@찡미도라 어우 말하는 꼬라지보소;;; 부모님이 학원보내주신다하면 감사합니다하고 다녀야지
선행학습숙제를 하면서 보는나
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푸는 방식만 암기한 걸 자기실력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조언이군요.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는 얘기를 학원 선생님이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선행학습이 나쁜게 아니라 해도안되는 애들한테 돈벌이수단으로 팔아먹는게 나쁜거ㅋㅋㅋ
엄밀히 말해도 선행학습은 나빠요.
초 중 고 등학교 마다 커리큘럼이있고 가르치고자 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때는 4-□=2 라는 식에 1도 넣어보고 3도 넣어보면서 2를 찾아네는 추리적 능력과 사고방식을 연습시켜요. 그리고 중학교에 가면 저 □대신 x라는 기호를 사용해서 방정식이라는 나아간 풀이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면 그 방정식의 활용과 여러 파생된 문제들을 풀게 되는데 선행학습은 앞에서 다지고 연습해야하는 사고 능력을 배제시켜요. 단순히 풀이법만 알게하고 외우면 응용능력이나 추론능력을 적용시키질 못해요.
김현섭 그건 선행학습을 시키는 학원이 제대로 가르킨게 아닙니다. 선행학습은 꺼꾸로 가르치는게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학습방식으로 똑바로 가르치면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문제는 진도에 급급해서 양치기로 막 가르치는 학원이 문제인거죠.
김현섭 그리고 이게 바로 댓글에서 말하는 학원이 양아치라는 소리입니다
@@jihunahn3843 선행학습이 거꾸로 가르치다는 말이 아니였어요. 빠르게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그 학습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좋은 커리큘럼으로 바르게 진행하는 선행학습자체도 좋지 않다고 봐요. 제가 쓴 댓글의 취지는 '각 단계별로 배워야 하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좋은 선행학습은 있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김현섭 왜 흡수하는 시간을 모든사람이 동일하게 가져야하는거죠? 학습능력이라는건 지능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성향과 어렸을 때 받은 영향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 어떤 사람은 국어가 뛰어날수도, 어떤 사람은 수학이 뛰어날 수도 있어요. 그들모두가 다 획일화된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2010수능 수학나형 4등급 나왔고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시간 되면 생선님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고 싶네요 진심으로 몬가 알고싶음
맞춤법 꼬라지 보니까 또해도 안되시겠네요
김수러 맞춤법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가 꼬라지라고 하시는지? “몬가”이 부분만 틀리고 다른부분 괜찮은디요?
김수러 그리고 띄어쓰기 좀 하세용^ 또해도가 아니라 또 해도입니당ㅎ
@@김수러 지 띄어쓰기나 ㅋㅋ
아무도 선행을 안하면 솔직히 타격이 없는데 주변 한둘씩 미적투 뭐 이런거 한다고 하면 그때 이제 고뇌에 빠지게됨 나만 중3ㆍ1학기에 머물러도 되는걸까? 내가 너무 뒤쳐지는거 아닌가...하고 그게 너무 괴로운거임 그래서 그 압박감에 떠밀려 선행하는거고
와 ㄹㅇ 예전에 깡촌살다가 도시로 초딩때 전학왔는데 초5 애들이 중2,3 수학을 해대고 나는 초5 수학도 못하는 수준인데 뒤쳐지는거 같아서 학원가면서 초6,중1 수학 선행했는데
생각하는 힘..나 때만 해두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교육 현실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정말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분이 교육청 장관이 되어야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졸업한지 수십 년이 됐지만 정승제선생님말 백 번 공감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같은 분 만났으면 1등은 못해도 공부에 대한 목표를 세웠을겁니다. 저 로스쿨 갔을겁니다.
본질적으로 일단 내신은 각 학년에 맞는 학과과정에서 난이도 상중하의 문제가 출제되고
그런 내신을 잘 보려면 각 학년에 맞는 학과과정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게 중요할듯.
그런 과정들이 쌓여서 수능이라는 큰 시험도 고3까지의 문이과 각각의 과정의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나오는거고.
선행을 하면 대부분 겉핡기식 으로 해서 그렇다
오지게 했다 해도 1년 지나면 절반정도는 까먹음
그게 저에요;
정말 선행학습을 이해하고 하는 애들도 있겠지. 근데 솔직히 생선님 말씀처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애들은 손에 꼽음. 우리 애는 그중 이해하는 애겠지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시키는 거겠지.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초등6학년 때 고딩 영어 다 맞고 그랬지만 솔직히 그정도로 했을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함. 그런 선행학습에서 배운 지식을 수능 때까지 이해하고 가지고 가는 경우도 존나 드물고 굳이 그렇게 긴 시간동안 감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함. 고1-2 때부터 시작해도 수능 모고 제대로 하면 충분히 안정적인 1등급 나옴. 그리고 3모 정말 그거 잘보려고 실전연습 너무 이르게 하고 개념도 제대로 안 정립하고 공부하는 거 보면 존나 한숨나옴. 먼저 시작하면 좋겠지 좋겠지 근데 솔직히 나중에 하는 애보다 더 루즈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함. 모든 건 총량 법칙이 성립된다고.
교사는 아니니까 선생은 아니라고, 생선이 좋겠다 생선으로 부르자고 하셨던 생선님.. 그치만 제가 본 가장 참선생님이십니다
ㄹㅇ 초반은쉬운데 응용문제같은거 넘 어러움
옛날에 수학학원다닐때 잠깐 들었는데 좀 무서운쌤 나가면 무서운쌤 뽑는다던데
8:38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들 고추좀 고쳐주세요
사과 형 여기서 뭐해
내가 다시 수학을 시작하게 해준쌤
제발 몇시간 걸려도 좋으니까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어떻게든 풀리거나 아하!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 날개다짤라놓고 아이들이 천재이길 비는 어른들...누구보다 우월해야되고 1등해야되고 무두가 이런식이니까 잠도못자고 선행학습에 시험공부에 모의고사에 참...돈많은애들은 유학갔다오고 사교육 좋은데 받고..헬조선 그자체에요 진짜로 미국보다 더 심한부분이에요 미국은 그래도 활동력있고 경험적인 교육이 먼저인데...나중엔 애기때부터 영어책 내밀고 읽어읽어 이지랄할듯
애초에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정해진 지능에 따라 등급에 한계가 있어요..예를들어 1등급 맞으려면 상위 4프로 2등급 9프로 이렇게 들어야하는데 이게 퍼센티지를 말하면 감이 오겠지만 누구나 노력만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근데 노력만하면 될수있다 하면된다 이런 의식이 만연하니까 어떻게든 공부 하는 모양새라도 내보려고 무식하게 줘패가면서 외우게 시키고..줘패가면서 외우면 외우긴하겠죠. 근데 뭐하겠습니까 시험문제는 결국 외운거에 더해서 사고를 해야되는데 아이큐가 낮은데 외워봤자 사고가 되겠습니까.. 결국 학원만 돈버는거에요
진짜 ㅋㅋㅋ유치원생보고 책주며 영어책 읽어보라그래요 현실 ㅎㅎ
외우긴 외우죠 무식하게 암기하고 패가면서 시키면 글자 모양보고 외운 발음 읽기는 하겠죠. 저때도 그랬고요. 근대 이런 과정이 고등학교까지 가도 똑같단말입니다 안될 애들 모아놓고 패면서 외우게시키고 학원도 다니는데 4-5등급맞는애가 널렸어요.. 어차피 20프로만 뽑힐 싸움인데 전체가 악쓰고 그 20프로가 되겠다고 돈을 퍼부으니 학원만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학교에선 어차피 학원에서 해주니까 내신과목같은건 아예 신경도안써주고 그건 수능처럼 학원안가도 인강에서 책임을 안져주는 부분이니..
@@user-sa24gs41rd 참고로 2등급은 상위 11프로입니다. (1:4%, 2:11%, 3:23%)
우리나라 교육에 선행학습이 빡셀수는 있는데 솔직히 미국에서 학교다녀본 (중학교였죠) 경험과 살아본 경험으로써 미국넘들 수학 개 ㅂㅅ들입니다. 수학 교육은 우리나라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미국넘들은 예를 들면 15+26을 암산으로 못하는 돌대가리들만 거의 모였습니다. 잔돈 계산하다보면 인내심을 못 견딜 정도로 느립니다. ㅋㅋㅋㅋ
계산기 써야되거든요.
전 솔직히 말해서 미국 교육이 전 세계에서 제일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노벨상이 거기서 나오지만 제 입장은 대체로 대중들, 똑똑한 1%를 제외한 99%들은 미국은 ㅂㅅ들의 집합체라는 겁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민 대체로 미국 정도 까진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쪽지시험 비슷하게 친게 있는데 아마 아실겁니다 계산기를 허용하고 전 솔직히 ㅂㅅ들인가 생각해서 전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 제일 문제 푸는 속도가 빨랐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생이란 작자도 계산기를 쓰는 ㅋㅋㅋㅋㅋㅋ 개 ㅂㅅ같은 나라죠
과도한 선행 학습은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험을 미리하는 것뿐임. 진짜로 수학을 잘하게 되는 게 아님.
하 독서실인데 마지막에 터졌어,,,
옛날에 진짜 선행 허세의 끝을 달렸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못함.. 중학교때 미분을 해서 다시 고등학교 때 다시하는게 너무 지겨웠는데 실제로 실력은 안쌓임.
사교육 시장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불안을 먹고 사는 존재죠
나도 지금 사교육을 듣고있긴 하지만 너무 속물적이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
무조건 선행학습이 나쁘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밟으면서 선행학습을 하고, 복습을 꾸준히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학교 커리큘럼을 망친다. 라고 말한다면 사실상 인강을 보는 행위도 비난받아야 마땅한겁니다.
학교 커리큘럼 개발로 만들었던데 그거 망치면 좋은거지 선행학습이 좋군 ㅎㅎ
현재 배우는 거 이해 잘 했으면 선행도 좋은 거 같아요ㅋㅋ 이과 수학 양이 많아서 수시, 정시 다 준비하려면용ㅋㅋ
정승제 생선님 말은 '현재 배우는 거 이해 잘 한' 학생이 선행학습하는 학생들 중 정말 초극소수라는 거죠
저도 그런부류인데 확실히 나쁘진않음 ㅋㅋ
어떻게 살아갈 지 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학교를 갈지를 중요시 여기다 성인되서 어찌 살아갈 지 모르는 세상.
선행하면 당연히 좋지
근데 전제조건이 깔려있음
선행을 했으면 그 전 과정을 완벽하게 안다는 전제조건
그 전제조건이 없으면 선행은 아무 의미가 없음
너무 재밌게 강의하시네요^~^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 그 시험을 보고 나의 능력에 맞게 발휘할 수 있는 상급 학교에 배정받는 것이 얼마나 열심히 암기를 해서 나의 간판이 되어줄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또 그것이 자신의 성실함과 늘력을 입증할 거의 유일한 객관적 증거가 되어버렸다. 진정 학문에 흥미가 있어 좋은 환경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사고력을 훈련하여 이에 맞는 역량을 갖추어 진학해야지 오로지 반복된 암기, 그것으로 점수를 잘 받아 나의 노력이라 치부하고 하는 것은 이상한 거 같다. 훌륭하다는 멘토부터 그런 방식의 공부를 지향하고 사회에서 그런 사람들을 의지와 집념 노력의 대가처럼 여기며 이해 안 되는 점 하나하나 찝어서 따지고 보는 사람은 효율적으로 공부할 줄 모르는 미련한 사람 취급한다 . 그렇다고 왜 미련한지에 대해서는 타당하게 말할 줄도 모르는 그런 사회 분위기를 알아보고 생생하게 말로 전달하려 하시는 정승제 생선님..
또 저렇게 알맞는 방법 유명한 인강 강사가 말해주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이해를 시켜줘야지 답지마냥 그대로 저 방식을 틀처럼 굳혀서 아이에게 강요할 강성 학부모들 생각하니까 웃기네
물론 생각할 기회를 억지로라도 마련하는 것은 좋긴 하겠다만..
학교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소감문의 취지도 이런게 아닌가 싶다. 영상이나 독서를 하고 느낀점이 분명이 있을 테고(제대로 몰입하여 시청 혹은 독서를 했다면) 해결되지 못 한 찝찝한 생각이나 감정 의문 등이 존재할 것이다. 이를 글로 정리하며 소감문을 작성하면 사고나 표현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오로지 맹목적으로 소감미 사고나 표현에 도움이 된다닌 이유로 소감문 작성을 위한 독서를 강요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한 학교나 교육제도는 문제가 있는 것이지
세계최초로 '생선'이 대통령으로 출마해...
선행학습을 했다고 그거를 다 마스터 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지금 예비중이라서 중1수학이랑 중1,2 영어 선행학습 하는중인데 절대로 이걸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어요. 내신 하기 전에 복습해야 겠네요.
선행,예습은 복습,이해를 이길수 없다. 절대!절대!절대!!!!!
맞아요...제 말이 잘 못 된거 같네요..죄송해요;;;
코 쓰담쓰담 하는거 귀여워요
최고의생선님...
선행하면 나쁘진 않다...그래도 최상위권은 선행 한 사람들끼리의 경쟁....30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진도 빡세게 맞춘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교육 기간이 짧다는거아니냐
손주은 사장이 10년도 더 전쯤에 메가스터디 설명회에서 "사교육의 80%는 사이비 사자를 쓴다"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맞는 말 같아요
이게 존나 문제가 되는게 대한민국 교육방식이 수학뿐만아니고 영어도 암기 심지어 미술도 암기임.. 입시미술 ㄷㄷ
중학교 때 선행 1도 안 하고 고1에서 고2 넘어가는 겨울방학 때 미적분 좀 선행해서 수능 가형 1등급..
선행을 하든 안 하든 어차피 고3 때는 수학 투자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 비슷해지기 마련
초등 중등 학생들이 수학 선행을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 어차피 이해도 못 하면서
4:30 핵심. 선행학습
평소에 공부하면서 화 내는 내 모습 같다..이래서 주변 사람들이 웃기다는 거였구나..
부모님들이 제발좀 이 영상좀 봤으면
선생님
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문과면 선행안해도 수능 만점 가능해요. 제발 다져가면서 공부하세요
린정
가나다라마바사를 천년 배우고 고인물 되는걸 다진다고 하나? ㅋㅋ
@Trail Lane 네 죽을때까지 계속 다지기만 해여 ㅋㅋㅋ 죽기전에 알파벳은 배우겟네 ㅋㅋ
@@klerystherandomwalker2169 얘는 시비만 걸고 다니네 너 진짜 대학 어디냐 ?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죽어버리겠네
@@주현-n1q 내 채널 와서 보던가
************** 옳은 말씀하시고, 이시대 참 지식인 정승제 선생님 화이팅!!!!****************
애가 네살인 애기아빠예요. (제가 이걸 왜 보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와이프는 초등학교 수학 강사구요. 둘 다 선생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공감합니다.
근데 공포감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세달에 한번씩은 찾아오는거 같아요. 상담실장님 한마디에 넘어간다고 다들 웃으셨지만 애 낳아보면 그게 진짜 잘 안됩니다 ㅋㅋㅋ 상담실장님이 공포를 조성한게 아니고, 그냥 주변과 끝없는 챌린지가 있어요. 우리 애가 걸음마가 느리진 않는지, 말이 늦지는 않는지, 그림이 뒤쳐지진 않는지, 한글이 늦지는 않는지, 수 개념이 늦지는 않는지... 그냥 가만히 숨만 쉬어도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공부를 못해서 지방대 갔다가, 대학갔는데 전공이 너무 재밌어서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잘 풀린 케이스라... 애가 공부를 못해도 괜찮다는걸 정말 잘 알면서도 애 문제는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심지어는 애가 적당히 똘똘하면 더 심해요... 사실 뭐 던저주면 그냥 흡수하는 나이잖아요 근데 그거 부모눈엔 "얘가 원래 스위스공대 갈수있는 애인데 우리가 방치(?) 해서 서울대도 못가면 어떡하냐..ㅋㅋ" 이런 생각이죠. 물론 저는 내가 그런 유전자를 물려줄 수가 없어서 그럴 일이 절대없다고 하지만..ㅋㅋ
세상에서 제일 쉽게 돈버는 방법이
애기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학생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군인 엄마 돈 쓰게 하는 장사
이 세가집니다...ㅠㅠ
진짜 이런 학원가 상술이 지금 교육판 만든거임. 확실히 잘못됨
ㅎㅎㅎ 대역 너무 잘하시네요~~~😊
중2때 학원에서 고 상 나가는데 고등 1도 모르고 3학년꺼도 ㅈ도
몰라서 학교에서 짜지고 있었음
완전 나다ㅎㅎ
이거지 저생선님이 말하신게 바로 너같은 사람 말하는거임 ㅋㅋ
한학기 정도만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봄
제때해도 개념 5~10회독 할 시간 나와서
제가 생각하기에 부모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지원은 함께 공부하고 함께 알아보는 겁니다. 비싼 돈들여서 학원에 보내는 대신 미분이 뭔지 함수가 뭔지 함께 공부해 주세요.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도 함께 알아가는 법입니다.
??? 뭔소리야? 미분이나 함수 같은건 그냥 혼자서 인터넷으로 1,2분 보면 아는건데 뭔 학원을가? 님 돈 쳐 남아 도심?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음,, 수학 덕후가 보기에 성공할 확률이 미비한 행위를 통해 제자들이 자기 장르를 혐오하게 되니까 얼마나 속상하겠슴 ㅠ
중3겨울방학때스파르타로 수1까지마스터하게합니다
무슨개잣같은말이야
차라리중학수학 마스터가낫다
맞지 영어와 달리 수학은20대후반부터 해도 십대때하는거랑 똑같음
선행은 1년치만 하고 굳이 하고 싶으면 확통 같이 중학교때 한번 접해본 분야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근데 확통도 조합 나오는 순간부터 중3 90%는 제대로 이해 못함
아 한국인들 그렇게 빠가들임?
@ᄒ유ᅣᅣᅭᄅ호ᅣ 그닥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쪽은 진짜 나라망신이네요..
과학고, 명문대 간 친구들 보면 선행학습 안한 친구들 보기 힘듦. 선행학습 한다고 다 명문대 가는건 아니지만
근데 팩트인게 자사고가는애들은 고딩꺼 몇번씩 돌리고감
ㅇㅉㄹㄴㄱㅈ
그 놈의 선행학습.........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은 말하시네요. 현실감각 없다고.. 개 답답. 부모 수준이 애들 만든다.
반대로 개념이 제대로 깔려있으면 선행해도 됨
개념 잡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ㅋㅋ
5:18 개공감
아이들 날개 다 잘라놓고 날아보라고 하는 어른들이 수두룩한게 대한민국 현실임. 내 동생 초등학교 3학년인데 아직 구구단 못 외워서 헤메는 중인데 엄마는 아직 초등 저학년애한테 정신 안차리냐고 소리지르고 별의별말을 다함. 내가 초딩때 수포자였던 이유가 선행학습 한 다른애랑 선행학습 안했던 나랑 비교하면서 자존감 다 깎아내렸음 우리 엄마가. 계속 욕설,지적들으면서 공부하면 더 공부 싫어지고 못하게됨. 어릴때 그런말듣고 자라면 상처되서 결국 정신건강에 해로워짐 어릴때는 엄마가 공부때문에 뭐라하면 내가 머리가 나쁜줄 알았는데 커서는 엄마의 교육방식이 잘못됐다고 느낌.
와 ㄹㅇ인게 초2때 엄마는 너네반 1등은 이런데 넌 왜 이따구냐 아빠는 겨우 초2한테 하는말이 공부 못하면 공장간다 빽빽 소리지르고 학원 쌤은 너무 무서워서 울지 안으려고 혀 깨물다가 피나고 상처나고 항상 남이랑 비교당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걸 어떻게 버텼는지 ㅋㅋ
재밌어서 하는 건 해도 돼여?
당연...
ㄴㄴ안됨
하면 안되는게 아니고 무리할 필요없다는 거죠
Ama2erg TV 개인의 자유까지 ?? ㅋㅋ
재미느껴서 열심히 하면 엄청 많이 해도 역효과없이 잘되지 않을까 니네 롤캐릭터 다외우는거 처럼
우리 아이 중1인데 수학과외샘 한달동안 수업마치고나면 나 붙잡고 불안감 조성하고 자기한테 충성할수밖에 없겠끔 입시얘기 계속하고 그랬음..ㅡ.ㅡ 결국 그샘 끊었는데 정말 잘 했단 생각듬..끊게된 결정적이유가..ㅋ 쎈수학 모르는거 설명해주면서 아는 아는데 샘이 어려워하는것도 있었고..문제 풀이를 답지를 보면서 설명ㅈ을 해 주더라는..ㅋ 그러면서 비밀로 하라고 했다함..착한 우리아이는 한동안 비밀로하다가..궁금한 문제가 속시원히 해결이 매번 안되니까..나한테 말하더라는..지금은 혼자 꾸준히 문제풀고 안풀어지는거 무료 인강으로 도움받고 있는데..정말 그샘 스케쥴이 빡빡할정도로 바삐 다니던데..그 많은 애들 너무 불쌍하단 생각들더라..의미없는 문제집만 하루에 아홉권을 풀게하고..어휴~~
무식한 엄마들이야 문제집 많이 풀어대니까 우리애가 공부를 하고있구나 생각하겠지만..기계적으로 문제양치기하는거는 애한테 공부흥미만 뺏어갈뿐 도웅이 돼지 않는거다..한달동안 선생님 믿고 맏긴 내가 너무 바보였지..
근데 내신으로 갈라면 선행학습 하는 게 맞음
수능으로 가는게 목표라면 아니더라도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현실감각없는거맞죠 수능에서는 선행필요없음. 내신에 어떻게따라감?ㅋㅋㅋ수1 수2 미적1 미적2 기벡까지 절대못따라감 다른과목 2등급이상 맞으면서 선행안하면 불가임. 외국어에 탐구에 영어 국어 등등,, 학생들을 정시파이터로 만들어서 재수생을 만드려는 큰그림인거면 인정
필요없던데
ㄹㅇ 한학기 정도 선행은 필요한듯
내신선행은 무조건필여함 ㅋㅋ 지금도 코로나에 꼴랑 온라인클래스 몇개던져주고 시험치는대 장난하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