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생님들 중에 선행했겠지~~~ 이런 생각 하면서 앞부분 오지게 빠르게 나가는 선생있음... 어차피 선행했지? 이런 선생도 있음 개빡. 아니 학원에서 배워도 모르겠는데 학교마저... 심지어 지금은 학원도 안 다니는데 나 같은 사람은 어쩌라고... 진심 서럽다. 그리고 자식들 서울대 보내고 싶으시면 본인부터 가세요 자식은 부모닮아요 무슨 우리 시대때는 달랐다.. 너네 가족 친척은 이러는데 너는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핑계대면서 자식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식 멘붕 옵니다. 뭐가 맞는건지 구분할 수 없게 돼요. 본인도 못 갔으면서 무슨 서울대야 서울대는,.
현 중3인데 감동받고갑니다.. 지금까지 학원 안다니고 학교만 다니며 공부해왔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학원은 필수라는 이야길 하도 들어서 걱정했었습니다. 저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학원에 다니질 못하는데 친구들은 다 학원에 다닌다니 큰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ebs통해 알게된 정승제쌤 덕분에 조금 용기가 생기고 제게도 희망이 생긴것같아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서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수정) 고2 1학기를 마쳤습니다.. 역시 누군가의 강요 없이 혼자 공부하는건 너무 어렵네요ㅠㅠ 수학 영어 빼곤 다 1등급 받았지만 수학이 5등급에 영어가 4등급이랍니다..하하 응원 감사드고요.. 이제 수학 영어 공부좀 해야겠네요ㅋㅋ 수정) 현재 고3입니다.. 여러분 그냥 어떻게든 학원 다니세요..... 몇개월 뒤에 어느 대학교 붙었는지 자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중고등 때 남들 다 다니는 학원 한번도 안 다니고 그 시간에 자습하면서 멘탈잡고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됐고 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회사다니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학원을 가든 혼자하든 자기 자신이 공부한다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에 너무 상심마시고 고등학교 올라가신 후 3년 동안 꾸준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남이 시켜주는 공부는 결국 한계가 다가옵니다 그건 대학교 들어가서 극대화되죠 멀리보시고 본인의 길이 뒤쳐졌다 늦었다 생각하실 필요 없을듯 합니다 화이팅!
좀 많이 늦었지만.., 혹시 그 수학 선생님 ㅇㄱ쌤인가요?? 중학생 때 몇 없으신 참스승이셨는데..엄청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허공에 대고 수업하시면서 여자님 남자님 그러셨는데.. 그 분이 맞다면 혹시 어디 학교이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ㅜ? 정보 때문에 의심하신다면 전에 선생님께서 근무하셨던 중학교도 알려줄 수 있어요ㅠㅜㅠㅜ너무 보고 싶네요 정말 참스승님..
현 고등학생으로서 경험담 말씀드리면 수학 선행 오지게 하다가 과고나 영재고 떨어진 애들 자신만의 자만심에 빠져서 수학시간에 처자고 과학시간에 처자고 세특 ㅈ되고 성적 ㅈ되고 솔직히 선행 많이 해온 애들이 오히려 더 못해요 ㅋㅋ 그냥 자기 학년의 공부에 치중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들 다 한다고 내가 해서 남처럼 되는 것도 아니고 ㅋㅋ
@킴징 님이 하는 건 건물을 짓는 일에 비유하자면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철근을 꼼꼼하게 심는 것과 같습니다. 초조해 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기초를 다질 시간에 일단 높이 쌓기부터 해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뭐 님이 '나는 중1 과정을 마스터했고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미리 중2과정에 손대봐도 상관없겠지만요.
@킴징 개념을 철저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공부 하는걸 탑 쌓기로 비유하자면, 저는 탑을 계속 쌓아올리다가 고3때 밑부분이 가늘어지면서 탑이 와르르 무너져 버렸습니다. '더하기를 하는 방법은 아는데 더하기가 뭐였지..?'이런 의문까지 들면서 현타가 쎄게 오더라고요.. 이런 답없는 상황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밑바닥부터 탄탄히 다지고 여러번 복습하는 것이 쓸데없이 몇년 땡겨서 예습하는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경험담인데 중2때 성적 꽤 낮은 애가 있었음 운동 좋아하고 축구 잘하고 그런데 수학은 5~70점 받는 애 그런 애가 갑자기 수학시간에 시끄럽게 오!오오옹! 이러는거였음 그래서 수학쌤이 흥미가 생겨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제곱간의 차이가 3,5,7,9... 홀수로 늘어난다고 했음. 순간의 번뜩임을 배운거지 수학쌤은 걔를 칭찬하고 "이제 제곱근으로 들어가도 되겠니?"이랬지만 나중에 100점받는 애가 와서 "그거 계차수열이잖아ㅋ" 이러고 나불나불댔음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보니까 그 100점받던애는 수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5~70점받던애는 수학과 꽤 연관이 있는 삶을 살더라 지가 원해서 간 곳이라 일하면서도 즐기는거 같고 프라이드도 있어 보였음. 학원 간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이걸 진정으로 깨닫는것은 대학교 가서입니다. 이과쪽으로 진학하시는 분은 그때부터 수학은 암기하는게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고등학교 과정을 이해해야 해석이 가능한게 많거든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하는 말씀이 "너네 고등학교때 뭐했냐?", "고등학생 동생한테 물어봐라" 이런말 많이 하시거든요.
아주 옛날에 삽자루였나요? 선행학습 비판하는 영상에서 초등 저학년 산수문제가 있는데 이것의 풀이방법은 1 넣어보고 아니니 버리고 2 넣어보고 아니니 버리고 3 넣어보니 맞다 이게 답이다 하는거였어요 근데 한 아이가 선행학습으로 어디서 공식 배워와가지고 10초만에 풀어버리고 똑똑하다고 주변에서 박수받고 그런다는데 장담하건데 그 아이는 나중에 중고등학교쯤에 수포자 되었을거래요.. 그렇게 어릴때는 숫자 하나씩 넣어가며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발달도 시키고 그래야되는데 괜히 공식같은걸 알려줘가지고 그 아이는 두뇌를 발달시킬 기회를 빼앗겼다고요.. 그것을 보고 저도 그 나이에는 그 나이에 맞는 학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근데 과고가는 중학생들은 단순히 선행을 할 뿐만 아니라, 이해도 역시 고등학생과 비교해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개념을 완전히 파악하고 가기 때문에, 선행학습 없이 과고 들어갔다간 자격지심 밖에 못느낄 가능성이 큼. 정승제 선생님이 선행 필요없다는건 어디까지나 수능까지의 3년이란 시간이 선행 없이도 충분하다는걸 말하는거지, 들어가자마자 일반물리학 푸는 애들이랑 내신 싸움하는걸 말하는게 아님.
선행학습 쥐뿔 안 하고 고2때 미적분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고3때 6,9평+수능 모두 수리 만점 받아본 입장에서 참 공감됩니다. 수리 만점은 선행학습을 존나게 한다고 받는 게 아님. 기본적인 4점 하위권 문제까지는 루틴으로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풀고 킬러 문제들에 시간을 투자해서 푸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센스를 만드는 게 중요.
저희 부모님도 그랬습니다. 가난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점수로 제 가치와 노력을 재단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선행학습을 하고 애들 학원뺑뻉이 돌리는 애들과 학부모가 대부분인 학교를 다니고 선행학습에 맞춰 교육하는 선생님들만 만나다보니 점수와 상관없이 압박과 압력과 스트레스는 똑같더라고요.. 상휘님과 제 부모님같은 부모가 좀 더 많아져야 합니다. 너무 소수예요.. 정승제선생님처럼 정상적인 말을 해도 비정상이 많아서 정상취급을 못받으니까요. ㅠㅠ
몇달전 아이가 눈높이 수학을 하고 있는데 20미만의 수에 2더하기를 거의 두달동안 하고 있길래 선생님께 좀 다른 방식으로 수학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어요 (초등 2학년입니다) 수학적원리를 배우는것도 아니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계적으로 수를 더하는게 의미가 있을까해서 여쭤보니 중학교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기초적인 연산이라 이렇게 연습한다고 슬럼프가 온것같으니 잘 다독여주시라거 하더라고요 중학교 문제하나더 맞추려고 초등2학년때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리는게 말이되는건가? 수학을 즐거운 학문이아닌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야하는게 무슨의미가 있고 아이에게 가학적이라는 판단이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수학문제풀시간에 자기가 보고싶은 책하나 더 보고 학원하나 더 다닐시간에 부모와 이야기 나누고 친구와 우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깐요 제발 어리석은 경쟁들은 그만두었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주입식으로 잘해야만 인생이라는 얼토당토안한 관념에서 못벗어난 부모밑의 자식은 행복한삶을 살지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 모두가 같은방향만 보고가면 1등부터360등이 나뉘지만 모두360도다른방향으로가면 360명이 모두 1등할 수 있다. 제발 아이들을 니들입맛대로 기를거면 낳지마라.
그렇다고 공부 이외에 다른거 하나 집중적으로 파라고하면 잘 안파잖아 ㅋㅋ 이미 자기재능 찾은 애들은 파고 있었을거고 애매하게 공부는 하기싫고 공부해보니까 중하위권이니까 실패한 내 모습을 부정하고 싶어서 사회탓 나라탓 학교탓 하는거잖아. 뭐 대부분 엄마가 방문열고 들어오면 공부하고 있었다고, 수업시간에 롤영상이나 몰래볼테고, 그냥 공부하기싫다고 말하셈 ㅎㅎ 공부한다고 해서 나이먹어서도 손해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진짜...
@@dusdnrla1998 10년전에 승제찡 수업 들은 사람인데 직장인이고 여기서 말한거는 전문직이나 시험 목표가 있는 사람이 공부하는건 누가 욕하니 롤 해보지도 않았다 형은 그저 공부 공부 공부만 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그래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파는것도 중요하고 공부 중요하지 내 말의 요지를 너도 알아 들었을거라고 믿는다 ㅠ 뭔 사회탓이여 혼자 급발진하지 말궁 ㅎㅎ 세금도 꼬박꼬박 내는데 ㅠㅠ
@@dusdnrla1998 그래 자기재능 일찍 찾은 애들 있겠지 근데 대부분은 자기재능 늦게 깨달아 왜? 내신 수능 챙기느라 공부만하니까 자기재능 찾을 시간이 없지 1차 지필고사 끝나고 2달뒤에 2차 지필고사고 그 중간에 모의고사있고 수행평가 많고 수능 준비해야하고 얼마나 ㅈ같은데
@@dusdnrla1998 그게 결국 우리나라의 그지같은 사교육때문이죠. 어릴때부터 자기 진로를찾게 여러가지를 배우게해줘야지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공부만시키니 결국 공부랑 안맞거나 하기싫어하는애들은 포기하고 수포자가되는거지ㅋㅋㅋ 유럽만봐도 미술에재능있으면 미술배우고 음악에 재능있으면 음악배우고하는데 한국은 그저 공부만시키니 이꼬라지나는거죠 안그럼?ㅋㅋㅋㅋ
고1인데...진짜 인정이요...너무 힘들어요...국영수사과역+한문 보는데 ㅅㅂ 한문 챙길 시간 그딴 거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3월 모고 보면 4월 내신 5월 수행 몰빵 6월 모고 7월 내신 8월 방학 9월 모고 10월 내신 11월 모고 12월 내신 1 2월 방학 도대체 공부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학 3개월에 평소 공부로 커버가 될거 같냐고...선행을 안하면 예습을 안하면 내신 터지고 모고 터지는게 현실이라 너무 슬퍼요
재수생인데요 고1,2 모의고사는 1도 필요없고 고3 모의고사도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말고는 다 필요없어요 모고 준비하지마세요 지금 못느끼겠지만 고1,2때 내신 몰빵하고 고3 올라가는 겨울 방학부터 수능 공부하는게 가장 베스트에요 모고 잘봐서 뭐합니까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고3 모의고사는 수능하고 범위도 같고 비슷하게 출제 되니까 중요한데 지금 고1,2 모의고사랑 수능 이나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한번 비교해보세요 애초에 고1이 넘볼 난이도도 아니고 범위도 다르고 출제 유형도 전혀 달라요 모고준비는 수능 잘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고1,2 때 모고 준비한다고 수능 도움 하나도 안되요 과장없이 도움 하나도 없어요
바보들아 정승제가 얘기하는 건 이해도 못하는 애들 데리고 학부모가 멋대로 돈 쓰고 시간 낭비하게 하고 애 놀지도 못하게하고 과한 사교육 조장하는 거잖아. 시벌 솔직히 그걸 이해하면 되겠지 근데 그게 얼마나 되냐고. 서울대 간 너네 학교 같은 반 친구 아는 형은 이해를 한 거고. 너네는 하냐. 지금 하고 있는 수학도 제대로 못해서 빌빌 대고 있으면서
공감해요. 10년도 수능 수리 가형 1등급 맞고 여러 학생 수학 과외했지만, 고1 수학이 제일 어렵고, 고1 수학 제대로 알면 고2, 고3 수학은 따라들어와요. 그리고 고1 수학을 알기 위해 중3, 중2, 중1 수학이 정말(×10) 중요합니다. 수학만큼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통하는 듯 합니다.
유치원 교사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고1이 고1 수학 알면 되는 것처럼 유아들도 그 나이에 알 것만 알면 됩니다ㅠㅠ 6살(만4세)아이 학부모 상담 중에 본인 직장동료인 강남 엄마들이 '애들은 아무것도 모를 때 쑤셔넣어야돼~ 호호호'라고 했다며 우리한테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에 1차 충격 먹었고, 고로 자기 애는 영어학원으로 옮기겠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걸 보고 2차 충격 먹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나라의 교육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게 됐는지.. 심지어는 본인들 말마따나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본인이 낳은 소중한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말과 행동을 할 수가 있는 건지 그 학부모님 상담하고 동료선생님도 저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결국 그 분은 저희의 말을 무시하고 정말 아이를 영어학원으로 옮기셨습니다.(실제로 아이가 발달 수준에 따라 정말 정석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상태였고 조금만 믿어주면 더 긍정적이게 자랄 수 있는 아이였습니다.) 자기 자식 부모맘대로 키우는거니까 상관할 바 아니라지만 우리 반 아이로서 정말 소중히 생각했던 아이가 앞으로 그런 스트레스적인 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슬펐습니다. 제발 학부모님들의 인식이 정상적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한 명 한 명의 부모들이 바뀌어야 결국 사회도 바뀌는거니까요)
@KCN 정말 조기교육을 하고싶으면 초등학교 가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유치원 아이들은 영어는 커녕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 가르치는게 오히려 한국말 배우는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학원 병행하는 아이들 보면 영어를 할 줄 아는게 아니라 그냥 외워서 기계처럼 뱉어내더라구요 겨우 저거 시키려고 저 어린애들을 저렇게 학원을 돌리나..했습니다 심지어 영어 단어는 아는데 그게 한국말로 뭔지 모르는 애들도 있었어요.. 적어도 유치원까지는.. 조금만 참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발달 수준에 정말 안맞아요 ㅠㅠ
@KCN 근데 전 그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발달 수준이나 정서적인것보다 미래에 영어를 더 잘하는게 중요해서 일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학원 돌린다는게 유아교육하는 사람들이 바라보기에는 너무 씁쓸하고 안타까운 모습이에요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 배우는거 같으신가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들은 영어학원에서 하는 것들 전부 놀이로 안보이고 학습으로 보여요 그거 아이들이 노는거 아니거든요 말그대로 공부하는거거든요 님이 하는 말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나중에 학교 다니면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애기때부터 시키고싶겠죠 근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기에 아이들이 나중을 위해서 너무 고생한다는거죠 정말 맘편히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시기는 그때가 전부이고 그때는 그렇게 마구 뛰어놀아야 신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인데말이에요 학습을 위해 정서발달을 놓치는 일이 많이 생겨서 그게 정말 제일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유아교육과정이 조금 바뀌었어요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놀기만 할 수 있게요 그만큼 유아기에 놀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우리나라에는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은 일절 없어요 영어유치원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불법이에요 그냥 영어 학원이구요 유아교육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그걸 말하고싶었어요 유아기 아이들은 그저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게 해주셨으면 해서요.. 아무튼 사회적으로 그런 추세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기는 합니다
@KCN 그리고 제 원댓글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학부모님들도 아시면서 어쩔 수 없이 보내는 분들도 있지만 저렇게 자기가 낳은 자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쑤셔넣어라"라고 말할 정도로 유아기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많이 변질되어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남긴거랍니다 그 부분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선행학습 할 의지/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하는 건 말릴 건 아니지마는, 학생이 선행학습 없이 계속 한다고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을 가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에 있었었는데, 당시에 많은 학생 분들이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도 명문대 잘 갔었었습니다. (참고로 11학번.)
현재 대학생인데, 나도 이 말 너무 공감함. 나도 중1 때 중3 내용(루트~) 예습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때 배운 중3 내용은 껍데기였음. 제대로 이해 안 된 상태에서 학원에서는 중3 내용 문제집 빨리 진도 빼기에 바빴고. 나는 그 진도를 빼야 집에 갈 수 있었기에 그 때부터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사고력 키우는 연습) 보다는 형식적인 진도 나가기에 바빴다. 마찬가지로 중2.3때 고1수학 진도를 나갔고 그 때도 마찬가지로 껍데기만 배우다가, 고1 들어가서는 학원 끊고 오히려 혼자 공부하면서 개념 이해하고 제대로 수학 공부했음.... 나도 선행학습의 폐해를 경험....+각 학년의 머리와 이해도에 맞는 수학 개념과 내용을 배워야 한다는 것..아주 공감함.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단순히 진도를 빨리 나간다고/개념 진도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깊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걸 요구한다. 선행 잘못 하다가 사고력 키우기 위한 수학 과목의 본질을 잃을 수 있다.
이 선생님 말은 선행을 하기보단 기본부터 탄탄하게 하라는 말이지 걍 놀면서 되는 대로 공부하라는 게 아닙니다. + 선행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열심히, 선행을 이미 한 학생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솔직히 선행 안 하고 학교 진도 맞춰서 차근차근 공부해가면 좋긴 하지만 처음 듣는 내용을 바로 알아듣고 숙지할 만큼 노력하는 학생도 드물고, 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쉬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선행을 하는 겁니다. 선행을 하든 안 하든 열심히 하는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이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하 선행 괜히 했네' 혹은 '아싸 공부 덜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할 시간에 그냥 공부하는 게 득입니다.
대학입시가 수능 딱 한개로만 가면 선행이 1년정도만 되어 있어도 서울대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에 있는 입학 사정관 교과전형등등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시간을 안 줘요. 무슨 무슨 활동, 수행평가 이런거 하고나면 진짜 내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고등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 가는거 같아요. 수행평가라도 진정한 공부에 도움이 되는걸 하면 좋은데 될까요? 깜지써와 이러면 구시대적 교육방법이다. 이지랄할거고. 결론 지금 입시제도로는 답이 없다. 옛날처럼 학력고사 한방으로 대학가자.
고등학교 내내 정승제 커리 타서 수능 96점 맞은 사람으로서 간증해요.. 고3 6월때까지 개념다졌어요.. 그리고 한 7월부터 기출문제 풀어서 현수생으로 수능 96점 맞았어요. 물론 전 문과였던거 참고하시구요. 3월 모의고사 60점대 6월 모의고사 70점대 9월 모의고사 80점대 수능 96점으로 한 개 틀렸습니다. 정승제 완강클럽도 가고 위너스클럽도 갔습니다. 성적이 급격하게 올라서 쨋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념을 다지고 기출을 풀어야 의미가 있지 안 그러면 그 문제만 풀 수 있고 다른 응용은 못 풀게 됩니다. 쌤 말씀대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게 수학인데 문제 많이 푸는게 수학을 잘 하는거라고 오인하죠. 저도 답답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학교 진도 다 못 따라가서 수학 20점대 맞은적도 있어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시간 내서 다시 공부하면 되니까요.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요. 학교 진도는 못 따라가도 정승제 인강이 내게는 남아있으니 걱정이 없다. 제 사고력이나 노력이 정식 커리큘럼에 못 따라가겠으면 늦게라도 하면 되는거니까요. 요즘은 인강이 발달되어있으니 그런게 편하구요. 우리나라에 수포자가 왜 이렇게 많은지 학원가면 진짜 답 나옵니다. 수학학원선생님도 알바 해봤는데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수학문제는 사실 틀린거 다시 풀려고 푸는건데 왜 많이 틀리면 화를 내시는거죠? 선생님들은? 이해를 못 하면 답답해하고..그러니까 수학이 재미가 없게 되죠. 진짜 답답합니다. 학부모들이 진도 많이 빼는게 좋은거라고 착각하니까 학원에서는 무조건 못 따라가는 애들도 진도 빼라고 강요하고 저는 어쩔 수 없이 또 알려는 주는데 앞 개념도 전혀 이해 못 한 학생들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제가 풀어주는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중학생 때 학원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니까 고등학교에 와서는 다시 중학교 개념부터 공부를 해야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중학교개념을 다시 시작해서 원래 진도보다 느려지고 성적이 떨어지니 부모님은 그 방법이 틀린게 아니냐고 닦달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방법(생선님의 방법)이 맞다는 확신이 있었고 원래 고집이 센 지라 믿음을 갖고 개념쌓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어차피 수능수학은 앞에 3점짜리는 거저고 뒤에 4점짜리에서 당락이 결정되는데, 그 부분은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생각할 힘을 가져야 하고, 그 이전에 그게 원래 어떤 뿌리였는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예를들어, 미적분이랑 확률이랑 융합된 문제의 경우,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정말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애초에 그 문제를 어떻게 풀지 생각할 힘이 가장 중요하게 되겠죠. 고로 제가 생각하기에 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학 문제를 선생님이 풀어준다는겁니다. 몇 분 못 풀면 질문하게 하는 제도. 사실 정답을 모르고 그 정답을 찾아가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 수학의 진면모인데 말이죠. 그래서 사고력은 점점 더 떨어지게 하고.. 무슨 쉬운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겁니다. 이 영상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개념 쌓는데 집중하시고 어려운 문제는 며칠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해결하는 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제발 조급해하지말고 자녀분들을 믿고 기다려주시길.. 친구엄마말 너무 듣지 말고! 사람마다 공부방법은 다 다른 법이니..
어렸을 적 이 점을 진작 스스로 깨달았으면 전 지금 다른 삶을 살았을 겁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한 후 깨달았죠 중학교 수학 제대로 모른 채로 학년만 올라서 여지껏 수학을 못했었구나. 군대에서 중학교수학 전부 다시 했습니다. 개념을 보며 오래 고민해보고 반복해서 증명해봤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다시 보진 않았지만 중학교 수학을 복습하며 곰곰이 생각해보고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니 수학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현재 대학에서 물리, 수학 하는데 어려움이 이전보다 훨씬 덜하네요
저도 선행학습을 참 많이 했었는데 기초를 탄탄히 하고 하는 선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계단을 빠르게 오르되, 한 단계씩 빠르게 오르는 것은 괜찮다는 것이죠. 문제는 계단을 한단계씩 올라야 하는데 전단계를 제대로 밟지 않고 다음 단계를 오르는 학생들입니다. 수학은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선행이 아니라 후행학습을 해야 하는 학생이 참 많은데 학부모들은 그것을 용서를 못하죠.
정승제쌤이 그런 알고 넘어가는 선행은 괜찮다는거죠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 강제로 선행을 시키거나 앞내용 제대로 모르면서 선행을 하지말라는거죠 그건 무의미한 짓 돈만 날리는 짓이니까요. 게다가 학생들이 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그 태도를 문제점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부모님들 특히 엄마들이 문제라는거죠.
사교육이 왜 필요하냐면요 학교 선생님들이 너무 못가르쳐요.. 정말 심각해요 저 중학교때 수학선생님 맨날 자습시키고 수업시간은 꼴랑 10분 그마저도 개발새발 설명.. 함수 나올때부터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져서 그때부터 수포자 됐어요. 근데 학원가니까 선생님들이 알기쉽게 가르쳐줍디다. 수학머리 없고 기초 없는 사람들은 공교육으로 힘들어요 사교육 정말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수도권 학교를 다니는데도 수학 선생님들이 자주 기본적인 사칙연산조차 틀리시곤 하죠... 저 역시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을 더 재밌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을 생각해보자니 선생님은 앞에서 주저리주저리 개념만 설명 ㅇ..아 아니 책에 있는 내용만 읽어주시고 있고 애들은 다 자고있고... 오히려 학원 선생님께서 더 수업을 잘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하신말씀에 100번 공감합니다
@@영혼의꽃요네 님이 저희 학교 선생님들한테 수업 받아 본거 아니면 남의 사정 함부로 판단 하고 말하지 마세요. 학교 학원 둘다 경험해 보고 있는 경험한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건데 그쪽이야 말로 제가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제 탓을 하나요. 그쪽이야 말로 제 탓하지 마세요
진짜 지금 개학도 안하고 학원에서 고1과정 선행하는 고1로선 진짜 너무 어려워요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가서 복습하는 식의 공부를 해사 이해가 잘되고 수학도 엄청 좋았는데 학원에서만 배우니 너무 힘듬니다... 진짜 선행학습안시키고 제발 학원 보내지 말고 맛있는거 조금더 많이사주세요 부모님 학원비보다 먹을거나 용돈주는게 더 좋습니다 우리들은
다몬다몬 전 중2때 고1과정 끝냈는데 충분히 이해 잘 됐어요 보통 사교육⍤⃝𓂭 학교보다̆̈ 쉽고 좋게 설명해 주시는데 그걸 못따라가는 거면 이해력⍤⃝𓂭 부족한게 맞습니다̆̈. 저는 중3이고 지금 수1 심화하고 있는데요, 선행학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당연히 중학과 고등의 차이가̆̈ 있죠 저는 중3인데 중학교거 다까먹었는데도 막상 문제 풀면 쉽더라고요
학교 선생님들이 선행학습 받아왔겠구나를 가정하고 가르치는것 같던데 ㅎ
@JIN GIN 그런사람들이 참 많을수도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신고도 못해요~~
학교 애들이 예습해오니까 예습 안 한 애들하고 점수차가 날 수밖에...
학교 교과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데
왜 심화문제 투성이인지...
서울/경기 수학과외하는 사람인데 너무 불쌍해요 ㅠㅠ
@@Ultrapenis6974 당해보시면 압니다. 그냥 몇년지나면 고통에 익숙해져요... 그냥 빨리 좋은 대학 가서 끝내고 싶네요..,.
영재고는 수업이 대학과정이라서요 ㅋㅋㅋㅋ
맞아요 이거 진짜 독학하는 입장에서 너무..
무슨말해도 상관없을걸. 부모들은 길게 보지 않아
첫째로 그런 고개들 여유가 없고
둘째는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다보면 중간은 간다생각하고
셋째는 그러면서 남들한테 지기 싫어함.
모든걸 남들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자식에게 투영하지.
그걸. 우린. 부모가 아닌 학부모라 부릅니다
jmin 와 진짜너무정확해요!
그리고 그 중에 멘탈 약한 아이는 자살하지
@@조준희-u1o ㄷ
@@조준희-u1o 힘네세요;;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는 진도를 놓쳐서지..개념이 중요한 학문인데 한번 지나가버린 진도를 학교에서 다시 해주지 않으니까...
맞아요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과정틀 이해했다는 전제로 시작하는데
진도를 놓친 이유 대부분이 첫번째 자기가 놀아서 두번째 정말 힘들정도로 몸이 불편하거나 지적 장애라서가 되는데 솔직히 자신이 잘못한걸 학교가 잘못했다고 하면 안돼져
그냥 공부인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도 빼기 그런거 다 없다 그냥 학교수업만 들어도 충분히 상위권간다
@@박수영-v5d 학교 수업만 잘듣는다 해서 상위권 가는건 솔직히 거품 같음
학교수업 잘듣는다해서 상위권간다는 잘 모르겠고, 일단 학교수업 정말 잘 들으면 적어도 수포자는 안됨
@@박수영-v5d상위권은 무슨ㅋㅋ
진짜 선생님들 중에 선행했겠지~~~ 이런 생각 하면서 앞부분 오지게 빠르게 나가는 선생있음... 어차피 선행했지? 이런 선생도 있음 개빡. 아니 학원에서 배워도 모르겠는데 학교마저... 심지어 지금은 학원도 안 다니는데 나 같은 사람은 어쩌라고... 진심 서럽다. 그리고 자식들 서울대 보내고 싶으시면 본인부터 가세요 자식은 부모닮아요 무슨 우리 시대때는 달랐다.. 너네 가족 친척은 이러는데 너는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핑계대면서 자식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식 멘붕 옵니다. 뭐가 맞는건지 구분할 수 없게 돼요. 본인도 못 갔으면서 무슨 서울대야 서울대는,.
@@postteal 뭐래 얘는ㅋㅋㅋ
@@postteal 오히려 아는 내용 공부한다고 자지 않나...?
이번만큼은 생선이 아닌 선생이시군요
푸드덕푸드덕
김녕주. 생선이 왜 푸드덕 거려욬ㅋ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
나는야도마뱀 후드득 후드득
두달수 아잇 그건 석원쌤이 뿐지른 분필 떨어지는 소리구
@@그릭요거트-z8s ㅋㅋㅋㅋ
중학교것도 다 모르는데 고등학교 선행하는건 진짜 호구짓임..
근데그런사람이있을가요
@@박현욱-p5k 당장 동네 학원만 가도 그런 애들 꽤 있어요 중학교 때 30~50점 맞던 애들이 학원에선 고등학교 예습해야 한다고 수 상 나가고 그럽니다 걔들도 딱히 큰 공부의지가 없다면 중학교 때 부족한 개념 안 잡고 그냥 학원에서 나가는 데로 나가요
선행을하려면중학교를확실히해야할텐데
제가 딱 그래요..^^ 기본도 안돼있으면서 수 상 나가고 입시학원이라 존나 힘들어요..
@@user-ck7hv5gs9g 와 진짜 멋지
대치동 가면 초6이 고등학교 수학 하느라 낑낑대고, 중1이 일반물리학 듣고 있고... 보고 있으면 다들 제정신이 아닌 거 같음...
일반 물리학을 듣는다고요??
공부를 하질 않은 여자들이 남편 잘만나서 돈만있고 뭣도 모르는데 그냥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가르치는거지
@@덧이 수학은 그렇다 쳐도 일반물리학은 에반데,,
@@ne6133 ㅋㅋㅋㅋㅋㅋㅋ과고 준비하는애들 일반 물리 끝내고 들어가요 ㅋㅋ
@@조수아-j9t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물리를 끝내고 들어간다면 이해하는데 일반물리학을 끝낸다니 ㄷㄷ
승제쌤 학원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학교가 문제이기도 해요. 제가 있는 곳에 고등학교는 미분들어가면서 적분진도 같이 나가요.
대놓고, 학원가서 진도빼오라는 개소리 시전하는 학교도 있어요.
우리학교 시험 4일정도 남았는데 수학진도 다안끝남
뭐 현실은 잘안바뀌겠지만 담부턴 수업시간에 몰래 녹취해서 증거를 모아두세요.
글구 국민청원이나, 교육청이나 걍 올려버려요.
그런선생에 대한 얘기 공공연하게만 존재하지, 공개되면 일단 선생들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나오니까요
ㄹㅇ 학교선생들 허수 개많음 옛날에 수학선생한테 교과서 문제 질문했는데 못풀고 어버버하는거 보고 개깜짝놀람
박용준 ㅋㅋㅋㅋㅋㅋㅋ개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 난 공주한일고 나왔는데.. 우린 그냥 2,3학년땐 수업이 없음.. 선생님들 들어와서 책보고 있고 애들은 알아서 공부하고... 지금은 모르겠네.
비유가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은 거대한 정신병원임
비유가 아니면 팩트인가요?
@@종혁-f1f ㅡㅡ팩트ㅡㅡ
비유 팩트 둘다 맞으니까 탁상공론 ㄴ
@@모카헤이즐넛 사이다
의사없는을 빼먹으셨네요
ㄹㅇ로다가 고1이 고1수학 모른다는거 개띵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이닼ㅋㅋㅋ
@@daaglkjhasrlkjhqkjakjshgkj5543 그래도 80정도는 좀에바임 88은나오지않을까?
고1 등급컷도 88나오는데 고3이 보몀 92 96 나올듯 잘 하면 100도?
100이 어캐 나오노ㅋㅋ
오준혁 ㅋㅋㅋㅋㅋㅋ님 중딩이죠
@@양윤서-z4p ?? 아닌데
[속보] 대치동 엄마들 구속 당 해..,
[속보] 승제쌤 대치동 엄마들 속박해놔...
@@user-sk3tk9ou9f ㄴㄴ
@@user-sk3tk9ou9f ㄴㄴ 첫 대댓이라 저기까진 괜찮음
@@축잘알-n2b ㅇㅋㅇㅋ ㅈㅅ ㅈㅅ 댓 삭제 하겠음
@@user-sk3tk9ou9f ㄱㅊ 요즘 심한 뇌절이 많이 나와서 예민할수 있음
다행이다. 우리나라에 이런선생님이 계셔서...
은혜채널 생선..
생선님이십니다
ㅋㅋ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도?
불행하다.. 우리나라에 이런 선생님이 많지 않아서 ...
쓰앵선님
현 중3인데 감동받고갑니다.. 지금까지 학원 안다니고 학교만 다니며 공부해왔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학원은 필수라는 이야길 하도 들어서 걱정했었습니다. 저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학원에 다니질 못하는데 친구들은 다 학원에 다닌다니 큰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ebs통해 알게된 정승제쌤 덕분에 조금 용기가 생기고 제게도 희망이 생긴것같아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서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수정) 고2 1학기를 마쳤습니다.. 역시 누군가의 강요 없이 혼자 공부하는건 너무 어렵네요ㅠㅠ 수학 영어 빼곤 다 1등급 받았지만 수학이 5등급에 영어가 4등급이랍니다..하하 응원 감사드고요.. 이제 수학 영어 공부좀 해야겠네요ㅋㅋ
수정) 현재 고3입니다.. 여러분 그냥 어떻게든 학원 다니세요..... 몇개월 뒤에 어느 대학교 붙었는지 자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bs 선생님들 보고 느끼는건데 진짜 ebs 무료강좌만 빡집중하고 심화문제집 좀만 풀면 1등급 할수잇을것 같음
학교 못가서 우짜누...
화이팅 하세요 형!!
화이팅이요!!선행이 절대 다가 아님
저도 중고등 때 남들 다 다니는 학원 한번도 안 다니고 그 시간에 자습하면서 멘탈잡고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됐고 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회사다니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학원을 가든 혼자하든 자기 자신이 공부한다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에 너무 상심마시고 고등학교 올라가신 후 3년 동안 꾸준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남이 시켜주는 공부는 결국 한계가 다가옵니다 그건 대학교 들어가서 극대화되죠 멀리보시고 본인의 길이 뒤쳐졌다 늦었다 생각하실 필요 없을듯 합니다 화이팅!
생선님 교육부장관 했으면 좋겠다..!
제발
지금 이 시대에서 진짜 대단한 쌤은 정말 자세하게 해주시는 쌤이다. 우리반 애들은 다 선행 했다고 맨날 수학 시간에 딴 공부하는데 쌤 수업들어보면 정말로 기초부터 다 해주시더라... 맨날 허공에 대고 수업하는 우리 수학 쌤이 대단하십니다
좀 많이 늦었지만.., 혹시 그 수학 선생님 ㅇㄱ쌤인가요?? 중학생 때 몇 없으신 참스승이셨는데..엄청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허공에 대고 수업하시면서 여자님 남자님 그러셨는데.. 그 분이 맞다면 혹시 어디 학교이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ㅜ? 정보 때문에 의심하신다면 전에 선생님께서 근무하셨던 중학교도 알려줄 수 있어요ㅠㅜㅠㅜ너무 보고 싶네요 정말 참스승님..
@@하세-q4u 저희 학교는 용인에 있는 남고입니다
@@주암쥐 혹시 선생님 성함 초성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identify4410 선생님 이름 2년 전이라 까먹었는데 학교는 ㅌㅅ고였음
정작 이거 학부모들 보라고 이렇게 말해도 학생들만 보는게 현실...
우리가 바꾸자..
정직 봐야할 학부모들은 절대 안봄ㅋㅋㅋ
애초에 그런 생각 가진 학부모들은 정승제를 모르거나 아예안봄.
보긴 하는데 할 수 잇는게 별로 없어요. 속터짐. 환장하겠는건 서태지가 그 옛날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족해 떠들었는데 나아지는게 아니고 더 뭣같아지는듯요.
???: 우리 학부모들은 논문같은거 안봐도 알 수 있습니다
괜차나여 우리도 금방 나이먹고 학부모될거니까 그때 잘키우면 되여
부모님이 원하는목표에대한 압박에너무 휩사이지말고 내가원하는데까지만가도 저는 좋더라구요
ㅇㄴ 학교에서도 이제중2되는애가 중3 2학기꺼 모르고 안배웠다하면 "너 이것도 몰라?? 대박.. 이거 우리나이때면... 알아야되는거 아닌가..." 한다니깐
스트레스도 받고 애가 좀 재수없기도 하고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도들었음
이건좀 아닌것같다
진짜..ㅋㅋ
작년 중학교 1학년일때 학교에서 1-2 최상위 문제집 풀고있었는데요... 애들이 그거 왜풀어? 이래요 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선행이 엄청 나쁜건 아닌데 몇단원도아니 한학년 차이 나는걸 배운다는게...
선행하고 복습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현 고등학생으로서 경험담 말씀드리면 수학 선행 오지게 하다가 과고나 영재고 떨어진 애들
자신만의 자만심에 빠져서 수학시간에 처자고 과학시간에 처자고 세특 ㅈ되고 성적 ㅈ되고
솔직히 선행 많이 해온 애들이 오히려 더 못해요 ㅋㅋ 그냥 자기 학년의 공부에 치중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들 다 한다고 내가 해서 남처럼 되는 것도 아니고 ㅋㅋ
ㅠㅠ 마자...나도 중3때 선행 잘안했는데퓨 애들이 미적분이랑 수하 도 완벽히 끝넨거 보고 ㅠㅠ 너무 내가 미웠음 ㅠㅠ
@@김광석-b7c 이것도 케바케임
선행보다 더 중요한건 복습.. 예습은 그 과정에서 마스터한 초고수 상위권 클래스들이 해야할 과정.
@킴징 고등학교 와서 깨달았지만 중학생 때는 기초만 잘 다지면 되는 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복습 많이 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킴징 님이 하는 건 건물을 짓는 일에 비유하자면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철근을 꼼꼼하게 심는 것과 같습니다. 초조해 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기초를 다질 시간에 일단 높이 쌓기부터 해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뭐 님이 '나는 중1 과정을 마스터했고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미리 중2과정에 손대봐도 상관없겠지만요.
@킴징 개념을 철저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공부 하는걸 탑 쌓기로 비유하자면, 저는 탑을 계속 쌓아올리다가 고3때 밑부분이 가늘어지면서 탑이 와르르 무너져 버렸습니다. '더하기를 하는 방법은 아는데 더하기가 뭐였지..?'이런 의문까지 들면서 현타가 쎄게 오더라고요.. 이런 답없는 상황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밑바닥부터 탄탄히 다지고 여러번 복습하는 것이 쓸데없이 몇년 땡겨서 예습하는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학교 선행하려고 학원다니고 학원 선행하려고 문제집 풀라네요ㅎ 살기가 싫어진다
@@사람-l4j9q 힘내십쇼..!! 공부 열심히해두시면 그만큼 인생에 도움이 될겁니다
내 경험담인데
중2때 성적 꽤 낮은 애가 있었음
운동 좋아하고 축구 잘하고 그런데 수학은 5~70점 받는 애
그런 애가 갑자기 수학시간에 시끄럽게 오!오오옹! 이러는거였음
그래서 수학쌤이 흥미가 생겨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제곱간의 차이가 3,5,7,9... 홀수로 늘어난다고 했음. 순간의 번뜩임을 배운거지
수학쌤은 걔를 칭찬하고 "이제 제곱근으로 들어가도 되겠니?"이랬지만 나중에 100점받는 애가 와서 "그거 계차수열이잖아ㅋ" 이러고 나불나불댔음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보니까 그 100점받던애는 수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5~70점받던애는 수학과 꽤 연관이 있는 삶을 살더라
지가 원해서 간 곳이라 일하면서도 즐기는거 같고 프라이드도 있어 보였음. 학원 간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스스로 고민하면서 알아나가야 하는데 이게 진짜 재밌는건데,대부분이 가르쳐 주는대로만 하고 진척이 없음.
@KCN 알아내는 것 만으로도 재미를 느껴 자기 주도 학습이 될 거임
상상해보니 진짜 웃기네요 ㅋㅋ 오오오옹 ㅋㅋㅋㅋ
그 때는 중2가 제곱근을 배웠나요???
오 진짜 그러네요
4:28 분무기
ㅋㅋㅋㅋㅋㅋㅋ
이찬민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ㅋㅋㄲ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내놔ㅋㅋㅋㅋ
고장난 분무기 쓸려고 노력할때 나는 소리
이걸 진정으로 깨닫는것은 대학교 가서입니다. 이과쪽으로 진학하시는 분은 그때부터 수학은 암기하는게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고등학교 과정을 이해해야 해석이 가능한게 많거든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하는 말씀이 "너네 고등학교때 뭐했냐?", "고등학생 동생한테 물어봐라" 이런말 많이 하시거든요.
El iN 이게 진짜입니다 여러분 대학가서 너네 고등학교때 뭐했냐 고등학교때 배운건데 기억안나냐 이런 말 합니다. 지금 하는 과정에 충실하세요.
당연한거 아님?본질을 알아야지 ㅋㅋ
고등학교때 뭐햇노 뭐햇어 이기
그건 개념 없이 유형 돌리고 지랄하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이건 사교육 문제가 아니라 수능, 내신으로 시험 보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문제지 ㅋㅋㅋ
수능은 몰라도 내신을 문제풀는 기계로 만들어 내는데 이게 선행학습의 폐혜냐 공교육의 폐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orossiyaZOV ㅉ 일베충
아주 옛날에 삽자루였나요?
선행학습 비판하는 영상에서
초등 저학년 산수문제가 있는데
이것의 풀이방법은
1 넣어보고 아니니 버리고
2 넣어보고 아니니 버리고
3 넣어보니 맞다 이게 답이다
하는거였어요
근데 한 아이가 선행학습으로 어디서 공식 배워와가지고 10초만에 풀어버리고
똑똑하다고 주변에서 박수받고 그런다는데
장담하건데 그 아이는 나중에 중고등학교쯤에 수포자 되었을거래요..
그렇게 어릴때는
숫자 하나씩 넣어가며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발달도 시키고 그래야되는데
괜히 공식같은걸 알려줘가지고
그 아이는 두뇌를 발달시킬 기회를 빼앗겼다고요..
그것을 보고
저도 그 나이에는 그 나이에 맞는 학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수학자 파인만?이 했던 말이랑 같네요ㅋㅋㅋ
신승범 아닌가요 ㅎㅎ
저 그 영상 봤어요
그영상 링크좀요..@
ㅁㄹㅁ 물리나 수학이나 물리학자는 수학도 엄청 잘해야하는데 똑같죠 뭐
5:59 현재 회사 재직 3년차입니다
이말이 100퍼센트 맞습니다
정말 믿으셔도됩니다..
실력이있으면 눈치볼필요가없어요
윗대가리가 맘에안들면 다른데로 가면되거든요
실력이라는 무기가 최고의 무기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상사가 꼽주면 걍 나가면 되니까.. 다른 회사에서 서로 데려갈려고 안달이지
선생님 세상에는 생각보다 선생님처럼 진리를 쫓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학원 다니는걸 보면 참 안타까움 그 작은 어깨에 가방 메고 터덜터덜 걸어가는게 그 나이때는 친구랑 철없게 놀아야하는 시간인데
진짜 감옥에 가둬둔거 같았음
...중학교 3학년때..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서 과고를 가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너는 선행이 안되어있어서 진짜 힘들다고 겁을주더군요...
그래서 결국 겁을 먹고 일반고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수전 크흡.....근데 과고가면 선행을 엄청 빼긴해서 필요하긴한데 시도도 해보지 않은 당신은....
근데 과고가는 중학생들은 단순히 선행을 할 뿐만 아니라, 이해도 역시 고등학생과 비교해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개념을 완전히 파악하고 가기 때문에, 선행학습 없이 과고 들어갔다간 자격지심 밖에 못느낄 가능성이 큼.
정승제 선생님이 선행 필요없다는건 어디까지나 수능까지의 3년이란 시간이 선행 없이도 충분하다는걸 말하는거지, 들어가자마자 일반물리학 푸는 애들이랑 내신 싸움하는걸 말하는게 아님.
@ms kim 저 일반고 갔는데 애들 공부만함 아 내신 못따겠다
아쉽다 진짜 과고가면 공부 손 놔도 인서울은 가는데
@@안뇽-j5h 엥 과고 중하위권은 공부를 아예 안하는줄아시네
결국 애 잘 키웠다고 부모가 자랑할려고 하는 말아닌가? 남들보다 뒤쳐지면 어떠한가. 어짜피 백세시대인데 10년인생마냥 그렇게 선행공부를 해봐짜야..
레알 영상 핵심을 비껴가는 발언이시네요
어떤것이든 늦은건 없다. 시작하면 인생의 전환점이되니깐
@_ Failee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
여기 댓글 상태 왜이러냐요 이제와봤는데
아니깐 공부안하면 후회할껄 알아서 그러는거임 왜그렇게 시키는지 이제서야안다 공부좀해라 나도니들처럼 찡찡거리고 남들보다뒤쳐지면 뭐어떠냐고? 응 그대로 평생뒤쳐지는거야 보내줄때고맙습니다 하고 다녀
언제 출발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땅에 줄 그어보세요
당신을 위한 출발선 입니다.
소름....
그래서 언제 출발해요? ㅋㅋㅋ
지금 바로!
@이진혁 ㅅㅂㅋ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ㅋㅋㄱㄱ
출발신호는 언제죠 ?? ㅋㅋㅋ
선행학습 쥐뿔 안 하고 고2때 미적분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고3때 6,9평+수능 모두 수리 만점 받아본 입장에서 참 공감됩니다. 수리 만점은 선행학습을 존나게 한다고 받는 게 아님. 기본적인 4점 하위권 문제까지는 루틴으로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풀고 킬러 문제들에 시간을 투자해서 푸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센스를 만드는 게 중요.
ㅇㅈㅇㅈ
그러기위해선 시간이필요하고 시간이부족할것을염려해서 선행학습하라는거임. 빨리떼라는게아니라 고1때 고1꺼공부하고 고2때 고2꺼공부하다간 국영수탐 언제 공부함
@@노가다-c3v 선행한다고 해서 완전히 이해되고 지속되는게 아닌거 모르나? 어차피 그 학년 방학쯤되면 또 붙잡고 기억안나는 기억 살리려고 아둥바둥할텐데
@@deadcelebrities 뭐라는거지... 선행이나 현직이나 배우는건 똑같은데 선행이라고 와..씹... 하면서 덜덜덜하면서 배워도까먹고빼먹어야하는것이라고 생각하나?
ㅇㄱㄹㅇ 만점은 안될 수도 있지만 1등급은 진짜 ㅆㄱㄴ임
명견만리에서 중1형이 말하던거 생각난다."학원 안다니는데 중1에서 안배운 단어가 나왔어요.그래서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다 학원에서 배운다 하더라고요."
별개지만 우리나라에 천조국처럼 월반제도 있었으면 ㄹㅇ 지금보다 헬파티가 아니었을까 엄마들 싹다 돌려대면서 월반시켜버리는 세상이었을듯
월반 어느정도 있음 우리학교도 중2때 과고들어가고 고2때 대학들어간 사람있었음
@엄준식 그렇긴 함
선행할 시간에 수준에 맞는 책을 많이 보는게 길게보면 더 낫지않나
이게팩트 어줍잖은 선행주워담는다고 큰걸 못보는거지
자녀를 자랑거리로 키우는 세상인 반면, 내 부모님은 공부에 대해 터치 안하셨다. 내가 뭘 하든 항상 내 편이었고, 심적으로 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랬습니다. 가난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점수로 제 가치와 노력을 재단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선행학습을 하고 애들 학원뺑뻉이 돌리는 애들과 학부모가 대부분인 학교를 다니고 선행학습에 맞춰 교육하는 선생님들만 만나다보니 점수와 상관없이 압박과 압력과 스트레스는 똑같더라고요.. 상휘님과 제 부모님같은 부모가 좀 더 많아져야 합니다. 너무 소수예요.. 정승제선생님처럼 정상적인 말을 해도 비정상이 많아서 정상취급을 못받으니까요. ㅠㅠ
저희 엄마 아빠는 선행보다 복습을 더 중요시 여기셔서 너무 기쁘네요..모든 한국 수험생들 화이팅!
1년동안 학원에서 고1 선행 했는데 , 고1 교과서 예제도 못푸는 학생들 많다. 그시간에 중학교나 똑바로 하지~
학원의 상술이야 돈벌고 끝이지만, 학생들의 인생은 누가 책임지나~
선행학습은 학습의 본질을 굉장히 쉽게 흐립니다.
선행이고 나발이고 의지가 제일 중요한듯...
이거지..
어 근데 살짝 목소리가 이누야샤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ㅌㄱㅋㄱㅋㅌㅋㅋㅋ개터짐ㅋㅌㄱㅌㄱㅋㄱㅌㄱ아 의식하니까 들린다ㅠㅠㅠ
어? 할 때 똑같네ㅋㅋㅋㅋㅋ
여기서 이누야샤가 왜 나오지??
???: 앉아!!!! 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약간요
울 수학쌤 의견이랑 똑같네요ㅋㅋㅋㅋㅋ 선생님들은 다 경험해보고 성공하셨으니까 아시는듯
현재 수학선생님을 꿈꾸는 고3수험생입니다
항상 제가 꿈꿔오던 내용인데 이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생님이 계셨다니 감동입니다
그놈의 선행학습, 대학가서도 할 수 있으면 인정해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전 아이가 눈높이 수학을 하고 있는데 20미만의 수에 2더하기를 거의 두달동안 하고 있길래 선생님께 좀 다른 방식으로 수학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어요 (초등 2학년입니다) 수학적원리를 배우는것도 아니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계적으로 수를 더하는게 의미가 있을까해서 여쭤보니 중학교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기초적인 연산이라 이렇게 연습한다고 슬럼프가 온것같으니 잘 다독여주시라거 하더라고요
중학교 문제하나더 맞추려고 초등2학년때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리는게 말이되는건가? 수학을 즐거운 학문이아닌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야하는게 무슨의미가 있고 아이에게 가학적이라는 판단이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수학문제풀시간에 자기가 보고싶은 책하나 더 보고 학원하나 더 다닐시간에 부모와 이야기 나누고 친구와 우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깐요
제발 어리석은 경쟁들은 그만두었으면 좋겠어요
참부모님이시네요. 아들이 좋은 사람으로 자랄거같아요
초2때 그렇게 생각해서 연산 안했다가 지금 초5 그걸 다시 다지고 있다ㅜㅠ
연산은 나중에 실수 안 할 정도로만 해도 됨
내 기억엔 초딩때 천, 만의 자리수 곱셈까지도 시키는것 같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할수있고 잘 쓰이지도 않아서 계속 문제 노가다 안 해도 될듯
그러는 사이 대치동 학생들은 선행을, ..
아니 연산은 시켜야지 연산은 수학을 떠나서 사회에서 살아갈 기본소양이에요;;
더하기 빼기도 못하게하면 어떡함
어릴때 가족들과 스킨십 많이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옳소!!!
좋은 말임,,, 사실 그게 단데 말이죠,,
진짜 같이 추억 많이 쌓고 좋은 감정적 교류 나누는게 학원가는거보다 한 100배정도 좋은데 !!
닉값!
어릴 때 책과 샤프랑 교감하는 어린 학생들이 너무 많음.. 잘 때도 책과♡ 점심시간도 책과 함께♡ 카페에서 책과 폭풍숙제하기♡ 이동할 때 차에서 책보기♡ 부모가 애를 기르는 건지 책이 애를 기르는건지 참.. 딱하네요.
아이고 이런 분을 왜 이제 봤지요 제가. 속이 다 후련하네요. ^^ 정말정말 시원한 분이시네요. 이년전 영상인데 아직도 활동하고 있으시죠? 현실은 아닐지언정, 이분 말만 들어도 막힌 속이 탁 터지는것 같아요.
근데 진짜... 선행학습을 안하려면, 나라가 선행학습을 못하게해야지, 나는 모르는데, 다른 애들은 다 알고있으면 불안하고, 급해짐.. 선생님들도 선행학습 다 하고왔다는 생각으로 알려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나라가 문제임......
그걸 나라가 왜 못하게 하냐? ㅋㅋㅋ 그럼 손흥민 이런 선수도 어렸을 때 공 못차게 하고 그러냐? ㅋㅋ
쌉ㅇㅈ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요. 본인 처럼 수학 싫어하는 사람 입장만 생각하면 어떡함 생각보다 수학에 흥미 있는애들 많은데요
내가 학원 다 끊고 전과목 독학하면서 씨게 느낀 점 너무 사원하게 말해준다 생선님 존경합니다.. 쌤을 고1때 만났으면 학원비 2천만원은 줄였을텐데
그러나 공부를 잘하는 전교권 학생들, 천재들은 모두 선행학습을 '끝마쳤다.' 그리고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실력에 처발리고 공부를 포기하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꿀잼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다 맞는말인데 양념치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를 주입식으로 잘해야만 인생이라는 얼토당토안한 관념에서 못벗어난 부모밑의 자식은 행복한삶을 살지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 모두가 같은방향만 보고가면 1등부터360등이 나뉘지만 모두360도다른방향으로가면 360명이 모두 1등할 수 있다. 제발 아이들을 니들입맛대로 기를거면 낳지마라.
화니아련 이해력 보소 ㄷㄷㄷ 진심으로 하는말임???
ㅋㅋㅋ 360도
저기서360도라는건 360개의 방향을 말하는건데 문맥파악 오지게 못하는사람들 많나벼ㅋㅋㅋㅋ
@태민 360도를 360개로 나눈게 1도이다 1도로 벌어진 각으로 360개의 방향을 나누면 되는 것이다
@태민 0도 어디감?
우리학교는 시험 d-2일 전인데도 범위 안끝남
정확히는 수학,국어,역사 난 이게 쌤들이 바빠서 그러려니하고 정상인줄 알았는데 밑에 댓글 보니깐 할말을 잃음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역사 쌤이 하루전에 진도 끝냄.... 하 싫다
뉴스에 어쩌다 동물학대뉴스 나오면 쌍욕박으면서 본인 아들딸한테는 개돼지보다 더 심하게 대하는게 현실
공부를 위해 공부를 하는 유일한 나라
그렇다고 공부 이외에 다른거 하나 집중적으로 파라고하면 잘 안파잖아 ㅋㅋ 이미 자기재능 찾은 애들은 파고 있었을거고 애매하게 공부는 하기싫고 공부해보니까 중하위권이니까 실패한 내 모습을 부정하고 싶어서 사회탓 나라탓 학교탓 하는거잖아. 뭐 대부분 엄마가 방문열고 들어오면 공부하고 있었다고, 수업시간에 롤영상이나 몰래볼테고, 그냥 공부하기싫다고 말하셈 ㅎㅎ 공부한다고 해서 나이먹어서도 손해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진짜...
@@dusdnrla1998 10년전에 승제찡 수업 들은 사람인데 직장인이고 여기서 말한거는 전문직이나 시험 목표가 있는 사람이 공부하는건 누가 욕하니
롤 해보지도 않았다 형은
그저 공부 공부 공부만 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그래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파는것도 중요하고
공부 중요하지 내 말의 요지를 너도 알아 들었을거라고 믿는다 ㅠ
뭔 사회탓이여 혼자 급발진하지 말궁 ㅎㅎ
세금도 꼬박꼬박 내는데 ㅠㅠ
@@dusdnrla1998 그래 자기재능 일찍 찾은 애들 있겠지 근데 대부분은 자기재능 늦게 깨달아 왜? 내신 수능 챙기느라 공부만하니까 자기재능 찾을 시간이 없지 1차 지필고사 끝나고 2달뒤에 2차 지필고사고 그 중간에 모의고사있고 수행평가 많고 수능 준비해야하고 얼마나 ㅈ같은데
@@dusdnrla1998 그게 결국 우리나라의 그지같은 사교육때문이죠. 어릴때부터 자기 진로를찾게 여러가지를 배우게해줘야지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공부만시키니 결국 공부랑 안맞거나 하기싫어하는애들은 포기하고 수포자가되는거지ㅋㅋㅋ 유럽만봐도 미술에재능있으면 미술배우고 음악에 재능있으면 음악배우고하는데 한국은 그저 공부만시키니 이꼬라지나는거죠 안그럼?ㅋㅋㅋㅋ
@@dusdnrla1998 아무리 빨리 재능찾아도 초~중딩때일텐데 그때시작해봐야 다른나라 애들한테밀리고 ㅋㅋㅋ
갑자기 구속당할 위기에 처한 우리 어머니
고1이 고1과정을 하려면.. 다른 필요없는 과목들을 줄이고.. 수행평가를 줄이고.. 영어는 모의고사를 금지시키며.. 학교는 4시에 끝내줘야지..
시스템이 이 모양인데 선행을 안하고 아이들이 어찌 버티나요 싸그리 버리고 뒤집고 해야 함.. 불쌍한 학생들 ㅜㅜ
고1인데...진짜 인정이요...너무 힘들어요...국영수사과역+한문 보는데 ㅅㅂ 한문 챙길 시간 그딴 거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3월 모고 보면 4월 내신 5월 수행 몰빵 6월 모고 7월 내신 8월 방학 9월 모고 10월 내신 11월 모고 12월 내신 1 2월 방학 도대체 공부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학 3개월에 평소 공부로 커버가 될거 같냐고...선행을 안하면 예습을 안하면 내신 터지고 모고 터지는게 현실이라 너무 슬퍼요
재수생인데요 고1,2 모의고사는 1도 필요없고 고3 모의고사도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말고는 다 필요없어요 모고 준비하지마세요
지금 못느끼겠지만 고1,2때 내신 몰빵하고 고3 올라가는 겨울 방학부터 수능 공부하는게 가장 베스트에요
모고 잘봐서 뭐합니까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고3 모의고사는 수능하고 범위도 같고 비슷하게 출제 되니까 중요한데
지금 고1,2 모의고사랑 수능 이나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한번 비교해보세요 애초에 고1이 넘볼 난이도도 아니고 범위도 다르고 출제 유형도 전혀 달라요 모고준비는 수능 잘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고1,2 때 모고 준비한다고 수능 도움 하나도 안되요 과장없이 도움 하나도 없어요
@@kim-ty6ei 모고때 그냥 수능기초 강의나 그런거듣고 3학년 가는 겨울방학때 문풀ㄱ
내신팔거면 내신파고 정시볼거면 모고준비하는거지 하나만 하셈
@@이-f9d2w 내신따기 힘든 학교는 내신만 파도 수능 충분히 잘나옴
지금고1학년인데 고1꺼하고있는데 주변에서 선행늦다고 해서항상 힘들고 우울하고 의욕도 없는데 말씀듣고 힘이나네요. 열심히 마음잡고 해볼게요.
지금은 혹시 어떠신지요..? 힘내세요 대학 들어가셨나요
자기 학년것을 다하고 하는 선행은 정말 유리합니다 정승제 선생이 말하는 선행은 선행만 하는것이겠죠
진짜 공감인게 내 친구도 고등학교들어왔을 때 선행 1도안했는데 시간이갈수록 선행한애들은 뒤쳐지고 그친구는 탑클래스로 가더라
내신은 ㄹㅇ 지금하는거나 하면됨 적절히 때를 맞추고 배우고싶을때 하면 됨
@@정수민-s9q 서울대 가서 봅세
당연 ㅇㅇ 그냥 먼저 배운것 뿐이고 고등가면 선행할것도 별로 없으니까 따라잡히는거임
@@u7z586 ..? 다른놈들 개념숙지할시간에 선행끝낸사람들은 고난이도문제집풀면서 복습할수있는거고 그 시간벌려고 선행하는건데요
@@sdsghf-v4r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지극히 주관적으로 말한거라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는게 중요한 거....
내고민이랑 비슷하다 풀이 속도가 또래애들보다 느리지만 개념은 이해하는데
@remi 000 감사해요 조언해주셔서
@@user-jeongkweonjun 이런분이 마니마니 계셔야해
1년동안 수학만하면 만점 가능하지..
과탐 사탐 영어 국어가 문제지
현재 고2인데 1학년때 1년동안 수학이랑 영어만 공부해서 만점받은 친구가 떠오른다
@@chchforj 전 영어가 더 어려운데요..?
@@일단-y4l 사람마다 다르죠.
ㄹㅇ 배워야할과목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겟음
@@일단-y4l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일단 둘다어렵고 하기싫음 ㅇㅇ
고등학교 1학년때 고등학교 1학년 내용을 알면 되는데 그게 국영수탐 한꺼번에 해야되잖아요. 그리고 내신시험만 일년에 몇번인데요... 한 번 치면 다시 기회도 없는 시험인데...
바보들아 정승제가 얘기하는 건 이해도 못하는 애들 데리고 학부모가 멋대로 돈 쓰고 시간 낭비하게 하고 애 놀지도 못하게하고 과한 사교육 조장하는 거잖아. 시벌 솔직히 그걸 이해하면 되겠지 근데 그게 얼마나 되냐고. 서울대 간 너네 학교 같은 반 친구 아는 형은 이해를 한 거고. 너네는 하냐. 지금 하고 있는 수학도 제대로 못해서 빌빌 대고 있으면서
구구절절 옳은 말씀
공감해요. 10년도 수능 수리 가형 1등급 맞고 여러 학생 수학 과외했지만, 고1 수학이 제일 어렵고, 고1 수학 제대로 알면 고2, 고3 수학은 따라들어와요. 그리고 고1 수학을 알기 위해 중3, 중2, 중1 수학이 정말(×10) 중요합니다. 수학만큼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통하는 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제 고2인데 가장 어려운 시험은 내용이 쉬울수록 어려운거 같더라거요 ㅋㅋ 고1 3월 모의고사가 가장 안나오다라고요 ㅋㅋㅋ
선행학습 진짜 서로 안하면 편한데 서로 하니까 나도 하고 안하면 불안하고 법적으로 금지해야되는데
ㄴㄴ 금지하면 하고싶은 애들 어떻함 ;;
틀렸음. 선행학습 다 같이 하면 애초에 교육과정 4,5년 앞당기면 서로 그만큼 사교육 안하고 좋은걸. 이런 것도 모르고 무슨 법적으로 금지하니뭐니... 그냥 북한가라 ㅋㅋ
@@klerystherandomwalker2169 무슨말이지 ㅋㅋㅋ 지금의교육과정이 그냥 국가에서 정한거지 중3과정이라면 중3과정이라는게 정확히 정해져있나? 4 5년 당기면 그상황에서 더 선행시키겠지 ㅋㅋ
@@0516Dlwlrma 뭔소린지. 애초에 선행을 다같이하면 교육과정 당긴거랑 같은건데 지들 수준에 맞춰서 과정 정해놓고 선행이라고 욕하고 ㅉㅉㅉ 국가에서 정한게 너네 빠가들 수준에 맞춰정한거지 정상적인 지능 수준에서 정한거냐?
@@klerystherandomwalker2169 ㅋㅋㅋㅋㅋ 웃긴놈이네. 누가 선행하니까 그거에 맞춰서 따라 선행하는거지. 자기 수준이 쉬워서 선행하니? 참나 ㅋㅋㅋ
저희 엄마는 부디 불구속으로 처리해주십쇼 ㅠ
4:28 히드라
유현석 ㅁㅊ 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모든 학문은 인간들의 생각이다. 니들이 새로운방법을 찾을수도있는거다. 그인간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너도 대단해질수도있는거다
왜냐 너도 인간이거든
@@47invention 천재가 아니라서
@@47inven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교육이 허술하니까 사교육 으로 가지
그래놓고 공교육에서 사교육 말고 자기주도 하라하고
공교육이 사교육만큼의 질 높은 수업이였음 학원 안다니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을 양성 시킬 수 있지...
개 잣같은 세상
공돌이얀 :0 ㅆㅇㅈ
인정합니다
진짜 학원안다니고 혼자 개힘든데 주변에 학원다니는 애들 말 들어보면 진짜 학교 수업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뼈져리게 느낌.. 말그대로 돈=성적 인거... 불공평해
애초에 공부에 미친게 우리나라 특징임
공부에 미친게 아니라 학벌로 급나누는거에 미친거죠
+ 남들 눈치보고 비교하는 종특
대한민국 자체가 자원으로 성장한 나라가 아니고 공부쪽으로 성장한 나라라 더 그럼
공부쪽으로 성공한것도 아니고 몸으로 때운거지요..
ㅇㅈ 이거 완전 미친넘들이자너~~
이건 사교육에 대한 지론을 넘어 인생에 대한 교육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송곳이 되어 가슴에 박힙니다. 선생님, 가르침 감사합니다.
목소리 강수진성우님같다...ㅋㅋㅋㅋㅋㅋㅋ남도일이말하는거같음
유치원 교사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고1이 고1 수학 알면 되는 것처럼 유아들도 그 나이에 알 것만 알면 됩니다ㅠㅠ 6살(만4세)아이 학부모 상담 중에 본인 직장동료인 강남 엄마들이 '애들은 아무것도 모를 때 쑤셔넣어야돼~ 호호호'라고 했다며 우리한테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에 1차 충격 먹었고, 고로 자기 애는 영어학원으로 옮기겠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걸 보고 2차 충격 먹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나라의 교육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게 됐는지.. 심지어는 본인들 말마따나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본인이 낳은 소중한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말과 행동을 할 수가 있는 건지 그 학부모님 상담하고 동료선생님도 저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결국 그 분은 저희의 말을 무시하고 정말 아이를 영어학원으로 옮기셨습니다.(실제로 아이가 발달 수준에 따라 정말 정석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상태였고 조금만 믿어주면 더 긍정적이게 자랄 수 있는 아이였습니다.) 자기 자식 부모맘대로 키우는거니까 상관할 바 아니라지만 우리 반 아이로서 정말 소중히 생각했던 아이가 앞으로 그런 스트레스적인 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슬펐습니다. 제발 학부모님들의 인식이 정상적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한 명 한 명의 부모들이 바뀌어야 결국 사회도 바뀌는거니까요)
@KCN 정말 조기교육을 하고싶으면 초등학교 가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유치원 아이들은 영어는 커녕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 가르치는게 오히려 한국말 배우는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학원 병행하는 아이들 보면 영어를 할 줄 아는게 아니라 그냥 외워서 기계처럼 뱉어내더라구요 겨우 저거 시키려고 저 어린애들을 저렇게 학원을 돌리나..했습니다 심지어 영어 단어는 아는데 그게 한국말로 뭔지 모르는 애들도 있었어요.. 적어도 유치원까지는.. 조금만 참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발달 수준에 정말 안맞아요 ㅠㅠ
@KCN 근데 전 그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발달 수준이나 정서적인것보다 미래에 영어를 더 잘하는게 중요해서 일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학원 돌린다는게 유아교육하는 사람들이 바라보기에는 너무 씁쓸하고 안타까운 모습이에요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 배우는거 같으신가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들은 영어학원에서 하는 것들 전부 놀이로 안보이고 학습으로 보여요 그거 아이들이 노는거 아니거든요 말그대로 공부하는거거든요 님이 하는 말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나중에 학교 다니면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애기때부터 시키고싶겠죠 근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기에 아이들이 나중을 위해서 너무 고생한다는거죠 정말 맘편히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시기는 그때가 전부이고 그때는 그렇게 마구 뛰어놀아야 신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인데말이에요 학습을 위해 정서발달을 놓치는 일이 많이 생겨서 그게 정말 제일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유아교육과정이 조금 바뀌었어요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놀기만 할 수 있게요 그만큼 유아기에 놀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우리나라에는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은 일절 없어요 영어유치원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불법이에요 그냥 영어 학원이구요 유아교육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그걸 말하고싶었어요 유아기 아이들은 그저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게 해주셨으면 해서요.. 아무튼 사회적으로 그런 추세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기는 합니다
@KCN 그리고 제 원댓글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학부모님들도 아시면서 어쩔 수 없이 보내는 분들도 있지만 저렇게 자기가 낳은 자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쑤셔넣어라"라고 말할 정도로 유아기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많이 변질되어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남긴거랍니다 그 부분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는 언어라 좋아하는 만화를 영어로 틀어주거나 그렇게 조기교육을 시켜야지 영어유치원은 학대임 전세계 어디에서도 미취학 아동을 학원보내고 집에가서 억지로 숙제시키고( 유명학원일수록 부모들 욕심을 충족시켜줘야대서 숙제가 많음) 아동학대임 외국에서보면 학대를 돈주고 시키는거임 미친부모들
선행보다는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게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동기를 만들어주어야해요 대학은 보내는게 아니고 자기가 가는 거잖아요.
정승제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선행학습 할 의지/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하는 건 말릴 건 아니지마는, 학생이 선행학습 없이 계속 한다고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을 가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에 있었었는데, 당시에 많은 학생 분들이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도 명문대 잘 갔었었습니다. (참고로 11학번.)
현재 대학생인데, 나도 이 말 너무 공감함. 나도 중1 때 중3 내용(루트~) 예습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때 배운 중3 내용은 껍데기였음. 제대로 이해 안 된 상태에서 학원에서는 중3 내용 문제집 빨리 진도 빼기에 바빴고. 나는 그 진도를 빼야 집에 갈 수 있었기에 그 때부터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사고력 키우는 연습) 보다는 형식적인 진도 나가기에 바빴다. 마찬가지로 중2.3때 고1수학 진도를 나갔고 그 때도 마찬가지로 껍데기만 배우다가, 고1 들어가서는 학원 끊고 오히려 혼자 공부하면서 개념 이해하고 제대로 수학 공부했음.... 나도 선행학습의 폐해를 경험....+각 학년의 머리와 이해도에 맞는 수학 개념과 내용을 배워야 한다는 것..아주 공감함.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단순히 진도를 빨리 나간다고/개념 진도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깊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걸 요구한다.
선행 잘못 하다가 사고력 키우기 위한 수학 과목의 본질을 잃을 수 있다.
나랑나이똑같은데 공감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게 느껴진다. 좋은 생선님이시당
이 선생님 말은 선행을 하기보단 기본부터 탄탄하게 하라는 말이지 걍 놀면서 되는 대로 공부하라는 게 아닙니다. + 선행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열심히, 선행을 이미 한 학생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솔직히 선행 안 하고 학교 진도 맞춰서 차근차근 공부해가면 좋긴 하지만 처음 듣는 내용을 바로 알아듣고 숙지할 만큼 노력하는 학생도 드물고, 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쉬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선행을 하는 겁니다.
선행을 하든 안 하든 열심히 하는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이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하 선행 괜히 했네' 혹은 '아싸 공부 덜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할 시간에 그냥 공부하는 게 득입니다.
이분 유퀴즈나왔으면 좋겠다
우리가 학원에 가는 이유: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학원과 선행 없이는
학교 수업 100% 이해가 힘들다
선행학습-> 개념에 대한 이해나 문제푸는법만 외워서 수학적 사고력이나 추론능력이 부족해짐. -> 고등수학으로 갈수록 부족한 사고력과 추론능력이 중요해짐. ->수학에 흥미가 떨어진다. -> 반복
너가 하는 선행학습은 문제푸는 법만 외우는 거니?
그건 너가 멍청해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게 아닐까?
난 분명히 문제푸는 법 외우는걸 선행학습하면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ㅠㅠ
@존넨쉬름 한 놈이 선행을 잘못한 걸 선행 자체의 문제로 돌리는데 다 안했을 거란 생각 말라니? 걔네들이 잘못해 놓고서 어따 갖다 책임 돌리는 거지?
@존넨쉬름 저분이 말한 선행학습이 잘못된건데?
@@undefined888 아니 왜 혼자 풀발이세요ㅋ큐ㅠ 님이 안한다고 모든사람들이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분은 자기 기준이나 생각대로 말한건데 ㅠㅠ 왜 니가 존나 기준인것처럼 지랄하세요? 욘나 경건하네 ㅋㅋ 님 기준을 정당화하지마세요... 딱봐도 이리보나 저리보다 좀 모자라신분인데 ..
@@undefined888 존나 개념없으시네요ㅋ 왜 다짜고짜 반말이세요? 걍 님은 아가리 싸매고 도덕부터 쳐배우고 오는쪽이 더 옳다고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기준이나 생각이 다를수도있지 그걸 존나 니가 대왕인거처럼 너가하는 선행학습 이지랄 ... 도덕시간에 뭘 쳐배우고온거죠. 님은 지금 그렇게 선행학습에대해 지랄할게 아니라 도덕부터 쳐배우고오세요. 계속 그상태로 지랄하면 존나 구타당합니다. 그리고 존넨쉬름 저분은 님한테 꼬박꼬박 존댓말쓰는데 .. 님은 왜 반말써요? 저분이 반말쓰기전까진 니가 다 잘못한거니까 지랄마세요 ㅗㅗㅗ
대학입시가 수능 딱 한개로만 가면 선행이 1년정도만 되어 있어도 서울대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에 있는 입학 사정관 교과전형등등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시간을 안 줘요. 무슨 무슨 활동, 수행평가 이런거 하고나면 진짜 내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고등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 가는거 같아요.
수행평가라도 진정한 공부에 도움이 되는걸 하면 좋은데 될까요? 깜지써와 이러면 구시대적 교육방법이다. 이지랄할거고.
결론 지금 입시제도로는 답이 없다.
옛날처럼 학력고사 한방으로 대학가자.
정승제를 국회로!!!!!
내가 고등학생 땐 학교에서 진도를 너무 빨리 나가는 바람에 도저히 못따라가겠던데...
고등학교 내내 정승제 커리 타서 수능 96점 맞은 사람으로서 간증해요..
고3 6월때까지 개념다졌어요.. 그리고 한 7월부터 기출문제 풀어서 현수생으로 수능 96점 맞았어요. 물론 전 문과였던거 참고하시구요.
3월 모의고사 60점대 6월 모의고사 70점대 9월 모의고사 80점대 수능 96점으로 한 개 틀렸습니다. 정승제 완강클럽도 가고 위너스클럽도 갔습니다. 성적이 급격하게 올라서 쨋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념을 다지고 기출을 풀어야 의미가 있지 안 그러면 그 문제만 풀 수 있고 다른 응용은 못 풀게 됩니다. 쌤 말씀대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게 수학인데 문제 많이 푸는게 수학을 잘 하는거라고 오인하죠. 저도 답답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학교 진도 다 못 따라가서 수학 20점대 맞은적도 있어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시간 내서 다시 공부하면 되니까요.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요. 학교 진도는 못 따라가도 정승제 인강이 내게는 남아있으니 걱정이 없다. 제 사고력이나 노력이 정식 커리큘럼에 못 따라가겠으면 늦게라도 하면 되는거니까요. 요즘은 인강이 발달되어있으니 그런게 편하구요.
우리나라에 수포자가 왜 이렇게 많은지 학원가면 진짜 답 나옵니다. 수학학원선생님도 알바 해봤는데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수학문제는 사실 틀린거 다시 풀려고 푸는건데 왜 많이 틀리면 화를 내시는거죠? 선생님들은? 이해를 못 하면 답답해하고..그러니까 수학이 재미가 없게 되죠. 진짜 답답합니다. 학부모들이 진도 많이 빼는게 좋은거라고 착각하니까 학원에서는 무조건 못 따라가는 애들도 진도 빼라고 강요하고 저는 어쩔 수 없이 또 알려는 주는데 앞 개념도 전혀 이해 못 한 학생들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제가 풀어주는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중학생 때 학원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니까 고등학교에 와서는 다시 중학교 개념부터 공부를 해야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중학교개념을 다시 시작해서 원래 진도보다 느려지고 성적이 떨어지니 부모님은 그 방법이 틀린게 아니냐고 닦달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방법(생선님의 방법)이 맞다는 확신이 있었고 원래 고집이 센 지라 믿음을 갖고 개념쌓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어차피 수능수학은 앞에 3점짜리는 거저고 뒤에 4점짜리에서 당락이 결정되는데, 그 부분은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생각할 힘을 가져야 하고, 그 이전에 그게 원래 어떤 뿌리였는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예를들어, 미적분이랑 확률이랑 융합된 문제의 경우,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정말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애초에 그 문제를 어떻게 풀지 생각할 힘이 가장 중요하게 되겠죠.
고로 제가 생각하기에 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학 문제를 선생님이 풀어준다는겁니다. 몇 분 못 풀면 질문하게 하는 제도. 사실 정답을 모르고 그 정답을 찾아가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 수학의 진면모인데 말이죠. 그래서 사고력은 점점 더 떨어지게 하고.. 무슨 쉬운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겁니다.
이 영상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개념 쌓는데 집중하시고 어려운 문제는 며칠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해결하는 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제발 조급해하지말고 자녀분들을 믿고 기다려주시길.. 친구엄마말 너무 듣지 말고! 사람마다 공부방법은 다 다른 법이니..
문과니까 가능하지. 이과였으면 불가능이었음
사실 생각하는 힘은 초 중 학교 때 익히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문과니까 가능함
@@뿜뿜-i8s 이과 7월달 4등급이었는데 수능때 널널하게 1등급 받았습니다;; ㄹㅇ튼튼한 개념이 중요하지 선행 진짜 필요없습니다
@@Happy-zj4ic 우월하긴함 ㅋㅋ
학교시험문제를어렵게내는걸어떻합니까
내신관리해야하잖아요ㆍ
어렸을 적 이 점을 진작 스스로 깨달았으면 전 지금 다른 삶을 살았을 겁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한 후 깨달았죠 중학교 수학 제대로 모른 채로 학년만 올라서 여지껏 수학을 못했었구나. 군대에서 중학교수학 전부 다시 했습니다. 개념을 보며 오래 고민해보고 반복해서 증명해봤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다시 보진 않았지만 중학교 수학을 복습하며 곰곰이 생각해보고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니 수학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현재 대학에서 물리, 수학 하는데 어려움이 이전보다 훨씬 덜하네요
헐 대학교 와서 군대와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을 보다니... 설마 이과는 아니시겟죠?
저도 선행학습을 참 많이 했었는데 기초를 탄탄히 하고 하는 선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계단을 빠르게 오르되, 한 단계씩 빠르게 오르는 것은 괜찮다는 것이죠.
문제는 계단을 한단계씩 올라야 하는데 전단계를 제대로 밟지 않고 다음 단계를 오르는 학생들입니다. 수학은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선행이 아니라 후행학습을 해야 하는 학생이 참 많은데 학부모들은 그것을 용서를 못하죠.
정승제쌤이 그런 알고 넘어가는 선행은 괜찮다는거죠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 강제로 선행을 시키거나 앞내용 제대로 모르면서 선행을 하지말라는거죠 그건 무의미한 짓 돈만 날리는 짓이니까요. 게다가 학생들이 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그 태도를 문제점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부모님들 특히 엄마들이 문제라는거죠.
정말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 안하는데 나도 그렇게 말 안하고
인생을 길게 보면 이 분 말씀이 다 맞아요. 본질을 알고 과정을 넘어가는게 중요하죠. 문제는 그 본질을 가르치지 않고 편법만 가르치고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
음 그건 아닌듯
한마디로 의미없는데 목숨걸고 돈바르는 미친 나라지.
심지어 공부 못했던 부모가 더 유난떨고 있음
방법을 모르니 가둬놓고 조지면 다 되는줄 앎.
학원 건물 세워주는거지 뭐
사교육이 왜 필요하냐면요 학교 선생님들이 너무 못가르쳐요.. 정말 심각해요 저 중학교때 수학선생님 맨날 자습시키고 수업시간은 꼴랑 10분 그마저도 개발새발 설명.. 함수 나올때부터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져서 그때부터 수포자 됐어요. 근데 학원가니까 선생님들이 알기쉽게 가르쳐줍디다. 수학머리 없고 기초 없는 사람들은 공교육으로 힘들어요 사교육 정말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수도권 학교를 다니는데도 수학 선생님들이 자주 기본적인 사칙연산조차 틀리시곤 하죠... 저 역시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을 더 재밌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을 생각해보자니 선생님은 앞에서 주저리주저리 개념만 설명 ㅇ..아 아니 책에 있는 내용만 읽어주시고 있고 애들은 다 자고있고... 오히려 학원 선생님께서 더 수업을 잘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하신말씀에 100번 공감합니다
학교선생 탓하지마세요. 웬만한 학교선생들 학원선생보다 잘가르칩니다. 그냥님이 공부안한거겟죠;;
@@영혼의꽃요네 님이 저희 학교 선생님들한테 수업 받아 본거 아니면 남의 사정 함부로 판단 하고 말하지 마세요. 학교 학원 둘다 경험해 보고 있는 경험한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건데 그쪽이야 말로 제가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제 탓을 하나요. 그쪽이야 말로 제 탓하지 마세요
@@gagazen3722 응 니가공부못하는거야 선생탓하지마 물론 못가르치는 선생도있겠지 근데선생이 못가르쳐도 공부잘하는애들은 어떻게든 알아서잘해 결론은 니가 못하는거야 ㅇㅇ
@@영혼의꽃요네 내가 공부를 못한다했냐 선생이 잘 못가르친다 했지. 어쩜 저리 논점을 파악하지 못할까... 너는 니 그 잘난샘한테 감점좀 덜 시켜달라고 빌러나 가ㅋㅋ
지금 초등 저학년 공부법 유튜브 보면
다 선행 한다는걸 전제하고 얘기하네요
유명한 ㅎ소수학 학원은 선행 없이는 입학도 안된다고 하고… 요즘 아이들 힘들겠어요
진짜 지금 개학도 안하고 학원에서 고1과정 선행하는 고1로선 진짜 너무 어려워요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가서 복습하는 식의 공부를 해사 이해가 잘되고 수학도 엄청 좋았는데 학원에서만 배우니 너무 힘듬니다... 진짜 선행학습안시키고 제발 학원 보내지 말고 맛있는거 조금더 많이사주세요 부모님 학원비보다 먹을거나 용돈주는게 더 좋습니다 우리들은
님⍤⃝𓂭 이해력 안 좋은 거임
@@찌개빱김취보큼밥 이해력 부족한거 맞음ㅇㅇ 근데 중학교 과정이랑 고등학교 과정이랑 차이나는건 맞잖아요?
다몬다몬 전 중2때 고1과정 끝냈는데 충분히 이해 잘 됐어요 보통 사교육⍤⃝𓂭 학교보다̆̈ 쉽고 좋게 설명해 주시는데 그걸 못따라가는 거면 이해력⍤⃝𓂭 부족한게 맞습니다̆̈. 저는 중3이고 지금 수1 심화하고 있는데요, 선행학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당연히 중학과 고등의 차이가̆̈ 있죠 저는 중3인데 중학교거 다까먹었는데도 막상 문제 풀면 쉽더라고요
대한민국에 교육은 없다 -이득재 지음- 책 강력추천합니다.
수학은 본인이 완벽히 이해해야하는 학문이라 오히려 다른과목보다 더 혼자해야 하는 학문이라 생각함. 혼자서 오랫동안 처절하게 고민하고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별지랄을 다해봐야 진짜 실력이 늚.
국가가 아예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지금만 봐도 하향평준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죠
정승제쌤은 수학쌤을 떠나서 말씀도 재미있게 잘하고 너무 멋지십니다 이런분들이 많은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진짜 ㅈㄴ멋있다. 중3 1학기 국영수 각각 2~30점대였는데 승제쌤 강의 보고 도움닫기 ㅈㄴ 떙겨서 석차비율 학년 중 상위 50%대로 자랑스레 올라왔다...쌤 더 열심히하겟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