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비 내리는 호남선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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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노래 이야기
손인호 선생님의 '비 내리는 호남선'은 우연한 계기로 히트하게 된 곡입니다.
사실 1956년 이 노래를 녹음하는 도중에 반주가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대로 발표할 만큼 기대를 안했던 곡이라고 합니다.
발표 직후에는 예상대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 5월에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제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항해 출마한 유력한 야당 후보 해공 신익희 선생이 유세를 위해 '호남선'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쓰러져 급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유당에 대항해 온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던 야당후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이미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정권교체는 허무하게 무산되고 말았던 것이지요.
우연히도 그 사건과 '비 내리는 호남선'의 가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노래는 순식간에 대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신익희 선생이 암살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대중들이 이 노래를 애잔하게 따라부르면서 결국 작곡가 박춘석 선생님, 작사가 손로원 선생님, 노래를 부른 손인호 선생님까지 줄줄이 불려가 취조를 당하게 됩니다.
갖은 고초를 겪은 후에 이 노래가 1년 전에 쓰여졌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나서야 풀려났다고 하네요.
이 노래의 가사를 쓴 손로원 선생님은 '봄날은 간다'의 작사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특유의 서정성과 은유는 1973년 선생님께서 작고하신 후에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호남선'은 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고, 1982년에는 이 노래에 대한 오마주로 김수희 선배님의 '남행열차'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몇번이냐? 비내리는 호남선만 듣고 자야지 내일 출근 해야 하니까....한번만 더 듣자 비내리는 호남선을...
말이필요엄서요!세월이꺼꾸로가나요 젊고아름다워졌내요
살짝 눈웃음 이뻐요!
현미누님덕분에 일상이 행복합니다
와~~ 어마어마 합니다
역시 레전드답습니다.
유튜브는 영원히 남는다.
주현미
영원하라!
노래는주현미가 역시 잘하시네
얼굴도예쁘고 여성답네
이 곡과 ^목포의 눈물^을 부를 때면 늘 지금 하늘에 계신 그 분을 생각하며 불렀지요
주현미님,아주아주 좋아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현미 누님이 찐 가수다. 감동감동입니다
감ㅅᆢ혀요
1956초 “비 내리는 호남선”은 호남선을 배경으로 한 박춘석 작곡, 손로원 작사로 손인호가 부른 노래입니다. 당시 26세의 박춘석씨에게는 작곡가로 입지를 굳힌 작품이기도 합니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나의 사촌형님께서는 신익희씨의 비보를 그 시간대에 전하면서 우리 집에 놀러와서 이 노래를 부르곤 하셨습니다.
주현미씨의 노래를 듣노라니 한 평생 아련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Accordion의 finale 는 늘 정성을 다한다는 느낌을 오늘도 줍니다.
안녕히
역시 주현미~~
내귀에가장잘맞는 목소리
이세상에 단하나밖에 없는 귀한목소리 입니다 ~^^
제가 올해 32인데요.중학교때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비내리는.호남선 부르면서 많이 놀았지 라고 생각하며 재생 딱했는데.....오잉 ㅎㅎㅎㅎㅎㅎ 비내리는.호남선은 그 비내리는 호남선이 아니네요 ㅎ 그 비내리는 호남선은... 남행열차였네요...ㅎㅎ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ㅎㅎㅎㅎ. 역시 우리 현미님 ㅠ 목소리 감성 전부.... 신급이에요... ,🥰
가수가 노래 잘하는것은 당연 하지만은
이렇게 전통가요에 잘어울리고 잘하는 가수는 드물죠ㆍ
현모양처시고ㆍ이쁘시고ㆍ
건강하시고,온갖 축복은 다받아 오래오래 활동하세요ㆍ
이긴ㄴㄴㄴㄴㅅ
이젠 옛노래 듣고 싶으면 바로 주현미 tv찾으면 되는군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간드러진 목소리
주현미님 노래듣고 있는 이시간이 최고의 행복한 시간 입니다
❤주현미님❤
날이 무척 덥네요.건강의 유의 하세요.
🎼🎶🎶🎵🎶🎶🎵🎼
코끝과입술의
조화는노래의
가치를높혀주네요.
애절하면애절하게슬프면슬프게
호흡해주는입술
은감동적입니다.
이쁜 주현미씨.노래도 가수 중에 최고예요.
그건 맞는말씀이시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캬... 기가 막힙니다.
우리현미님편분들.사랑합니다
트로트를 클래식 못지 않은 감동을 주는 가수는 주현미가 유일하다. 까부는 몸짓은 몸짓일뿐 음악이 아니다. 주현미의 노래는 음악이다. 외국에는 파두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샹송 에디트 피아프, 모르나 세자리아 에보라 정도가 주현미에 비견된다. 단지 트로트라는 쟝르가 외국에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 암튼 주현미는 최고다
배기성님 역사강의 듣고 왔어요~~
천하 명곡 천하 대가수~
주현님보면 약국생각나요 아픈사람 상처받은 사람 치료 치유해주는 사람이요 저 이 곡 듣고 상처 소독한 것 처럼 치료 받았어요😊
역시.최고
국보급 가수님!
몸조리 잘하시고 팬들을 위해 아무도 흉내내지 못하는 더나아가 전율마져 느끼게하는 특유의 애절한 꺾기 스타일 창법을 오래오래 보존하셔요.
대학다니면서 용산역에서 밤10시15분 완행열차를 타면 광주역에 아침7시30분쯤 도착했던 호남선 열차가 생각나네요.한의자에 3명씩 앉아 가면 어느새 같이 합석한 사람들과 또 마주보는 앞좌석승객들까지 대화꽃을 피우고 밤새면서 내려갔던 기억들! 1~2시간연착은 기본이었죠! 요즘 KTX는 비내리는 호남선의 가사에서 느끼는 그런 정서는 사라져버렸죠!
그래도 비내리는 날 KTX차고 광주내려가는 날 열차안에서 이 노래를 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잘듣고갑니다.
짜증이났었는데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저 트로트 완전 좋아해요
간들러지고 구곡간장 녹이는 감미로운 노래에
보조개 미소가 남자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 버린다~
나이 들수록 원숙미가 더해집니다~
주현미 이쁘다야☆
좋아요 ♡
이것이 진짜 전통 트롯이지요~~
♡ 통기타 반주의 정석인 노래!
주현미님 노래 맛깔나게 잘 부르는건 익히 잘 아는 사실이라 차치하기로 하고ᆢ
기타리스트 이반석 님의
핑거링주법으로 연주하는
기타 반주가 너무 멋집니다
클레식 기타의 부드러운 사운드가
마믐을 펀안하게 해주고, ,게다가
아코디온의 애잔한 선율이 심금을 울리게 하네요.
그옛날 60년대,는 피크기타가 유행 통기타(스틸기타) 처음 배우면서
그때 처음 접한곡은 '타향살이'와 '황성옛터'를ᆢ트로트곡으로 비내리는 호남선과 비내라는 고모령을ᆢ
스틸스트링이라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손끝어 반창고 붙이고
연습했던 기억이 ᆢ ㅎ ㅎ
제발 비가 왔음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애환이담긴노래입니다
호남선은왜기차가느려는지
사랑하는사람이얼마나보고싶었는지
흘러간세월이야속하기만합니다.
정말 좋아요....^^
언재나 곱고 예쁀모습으로 감사합니다
역시 주현미 ...❤
현미누나이시대최고여왕입니다예술의 음향이마 음을더욱줄겁게하주셔서감사기도드립니다
요즘 가수들이 가수냐!!
정말 잘 한다~
비내리는 호남선 잘 듣고 갑니다.
가희 최고로 멋지십니다.
주현미 화이팅
거품을 뺀 저 목소리에 오늘도 녹아내립니다
현미님 사랑해요.
노래 이야기
실제로는 이노래가 1950년대 이전인 작곡가 박춘석 선생님이 18살인 해에 쓰신 처음으로 작곡하신 처녀작 이라고 해요. 이 노래를 시작으로 작곡가 데뷔곡인 를 쓰며 작곡가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1990년대 초까지 2500여곡을 쓰셨다고 합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투병중에도 작곡을 하셔서 한국의 모짜르트로 이재호 선생과 같이 불리셨던 당대 최고의 아코디언, 재즈 피아노 연주자겸 악단장 및 지휘자겸 작•편곡가 박춘석 선생님. 2013년에는 그의 유작 을 포함한 2곡을 가수 박양이 불렀고 2018년도에는 1960년대에 이혜연, 이미자 등이 불렀던 노래 의 가사와 제목을 가지고 1984년 새로이 작곡을 한 라는 동명의 노래를 박지현 이라는 가수가 발표하면서 그의 작품들이 또다시 대중들에게 소개됨과 동시에 , 등 이미 발표된 노래들이 많이 리메이크 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지요. 그리고 한때 작사하신 손로원 선생님이 가수 손동준의 할아버지 이자 가수 손인호의 부친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지만 사실인지는 확인할수 없다며 그냥 아니라고 결론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성이 같다는 공통점만 있을뿐 아무런 연고나 인연은 없다고 합니다.
얼마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지주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985년 주현미님의 데뷰년도가
제 결혼식을 했던 년도입니다.
비내리는 영동교를 고속버스 안에서
들으며 대관령 고개를 넘던 1985년도
어는 여름 날밤이 생각납니다.
전유진 가수님 팬입니다,
주현미 선생님 노래
오래전부터 즐겨듣던
국민중의 1인 입니다,
'비내리는호남선' 이 곡을
여러 가수분들이 커버를
했는데, 역시나 주현미
쌤입니다 노래 듣다보면
노래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엄청난 마력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
보고싶었어요.누나~~~
누가 노래로 당신을 따라 올수 있을까요
주현미씨 가장력도 훌륭하지만 옛날 트롯의 정서는 요즘의 것들이 따라갈 수 없네요.
비 내리는 호남선
잘듣고 잘보고 쉬어갑니다.
클라스 가 다른 가수 고맙습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 들으니 엄마가 보고 싶어요~주현미 언니 노래 심금을 울립니다~
비내리는 호남선은 저의 고향이고 지금 살고있는 곳으로 지나가는 호남선에 애달픈노래로 들을때마다 감회가 깊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감정을 넣어서 불러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전 국민학교시절에 자주 듣던 노래입니다, 옛날 피난살이 끝나고 한창 유행했던 노래였답니다. 감사합니다
주현미 TV개국을 축하하며 쌍쌍파티로 알게된 주현미님 듣기좋네요.
저요 1981년4월2일음력으로 39세이고요 가수주현미 엄마벌입니다 오늘요 비내리는 호남선 좋아요
최고~~~~
주현미는 인공지능이다~😍😍😍
좋아요
최고
주현미님 ᆢ노래는 왜 안부르시나요 ᆢ히트곡들 듣고싶내요 😍😍😍😍😍😍😍😍😍👏👏👏👏👏👏👏👏👏👏👏👏👏👏👏👏👍👍👍👍👍👍👍👍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가슴이 편해 지네요,
주현미씨~ 한국 역사에서 호남은 정치적으로 여려 모로 많은 아픔을 간직한 지역입니다.
비내리는 창가에 않아 주현미씨의 비내리는 호남선이라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감회가 깊네요.
주현미씨♥응원합니다!!
옛날이여 정감이 있어서 내 마음을 뭉쿨합니다
너무오래됀노래입니다
세월이흐르니지나간세월이
슯프고그립습니다.
비내리는 호남선은 제가 어렸을때 뜻도 모르고 불러서 그랬는데 지금들으면 노래가사 마디마디 아픈 사연이 저의 철부지를 이제야 사람이된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누이
사랑에 속고 우는 우리네 애닯은 심정 !! 비내리는 호남선에 우리는 울고 있네 !! 아 아 애닯은 우리의 사랑 !!
아버지가 넘 좋아하시는 곡이라
지난번 커버 부탁드렸는데
해주셨네요 ^^
아버지랑 지금 들려드리고 있어요
무척 좋아하시네요
어김없이 넋을 잃고 듣게하는 천상의 목소리...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채일 감사합니다 주현미님 노래와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넋을 잃고 듣게하는 천상의 목소리...절대 공감이 됩니다~
인자하신 할머니가 손주를
무릎에 앉혀놓고, 재미있는
예기를 조분조분 들려주는듯한..
Goooooood
주현미님의노래는 정말,심금을
울린다.
참 예쁘다.
사랑합니다 비내리은 내일 비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모두모두가 ㅡㅡㅡ^~♡~♡~^
정통 트로트는 역시 기교 부리지 않고 원곡에 충실해서 부르는게 완전한데 주현미님이 그렇게 부르시네요
この頃の・ヒョンミちゃんが1番綺麗でチャーミングですね❤❤
밝은 노래는 청량한 음색으로,
이곡은 왜 그리 구슬프게 불러서
제 마음을 괜시리 울리나요? 어코디언과 키타와 여왕이 만났으니
선생님 오늘도 제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셨군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그리고 오늘 너무 아름 다우세요❤️ 항상 아름다우셨지만 가면 갈수록 더더 아름다워 지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정성스럽게 항상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선생님은 제 롤모델 이십니다!)
이렇게 맑고 淸雅한 音樂放送은 처음이네유!!!
感謝합니다.
고맙습니다.
檀紀4352(西紀2019)年 6月 25日
倉洞 村老 새벽샛별 올림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나리는 경부선에.호남선에. 이런. 좋은노래가 있을수. 없어요
옛정서 가득히 정확한 발음으로 구성지게 노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릴때 아버님이 자주 부르섰던 노래들이라 정감이 더욱가고 여러노래 찾아 듣습니다.
주현미님 노래가 최고입니다
반복해서 자주 듣습니다.
함께 연주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화음이 잘 어울려 심금을 함께 울립니다.
좋은 옛가요 어려운시절 국민들의 애닮픔을 함께했던 옛 노래들을 많이 찾아 영상으로 계속 남겨주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옛추억과 그리움을 달래는 훌륭한 예술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겁니다. 좋은노래 감사드립니다!
누나 고마워요. 누가 이 만큼 할 까요. 그대는 가수입니다...
역시 주현미님 노래군여 ㅎㅎ
음성도 좋고 분위기에 딱입니다
연주자 두분 최고의
콤비 이십니다 .
👏👏👏👏👏👏👏👏👏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감사합니다.
아주 좋고요. 추억속에 젖어 봅니다.
진짜 최고다!
오늘도 행복합니다.해공 신익희선생의 사연과 함께 여러분들이 고초를 겪으셨지만 덕분에 더 큰 히트를 치지 않았나 싶습니다.주현미님은 다른 노래도 잘하시지만 쌍쌍파티에서부터 가요무대 등에서 유독 손인호선생님의 노래를 많이 부르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주현미 tv에서도 나는 울었네,울어라 기타줄 등을 부르셨고 비내리는 호남선 부르셨으니 앞으로 청춘등대,물새야 왜 우느냐,동백꽃 일기,짝사랑 ,해운대 엘레지,하룻밤 풋사랑 등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가요사 평론가가 아니신지요~^^
오늘도 좋은시간들 입니다^^
장구를 치시면서 지긋시 눈을감고 이노래를 곧잘 부르시던 엄마가 생각나서 주현미님 노래로 듣고있습니다 가슴이 아려옵니다.돌아가신지 30년이 되었어도 보고싶고 그립고 생각나는 이노래 ~~ 감사합니다~~^^
최고의음성 멋지내요 주현미님 화이팅
ㅠㅠ 선생님 바삐시더라도 유튜브 자주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복많이받으세요 즐거운노래소리 참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