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을 못하는 이유 경험한 과정이 많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 무척 공감합니다. 혼자서 결정하는 경험을 자꾸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결정을 빨리 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누구한테 물어 볼 필요가 없을 터 결정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질 각오가 되어 있다면 완벽한 결정이 되지 싶습니다. 반대로 스스로 결정한 이후 이득은 없고 손실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결정장애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손실이 있다해도 그 결정이 집착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면 과감한 결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몇 달 전 선생님 영상을 통해서 내가 강박성에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었는데 결정 장애도 같은 선상에 있는 현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항상 합리적, 효율적이고 완벽한 결정에 집착하다보니 사소한 문제 하나에도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의존성이 강하고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결정 하는 경험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내가 틀린건 아닐까하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마음에 늘 가까운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죠. 그렇지만 수백번 생각한 끝에 나온 결과라는 것도 항상 최상은 아니기에 그럴땐 심한 자책감이 뒤따릅니다. 자책하고 자기비난 하는것이 두려워 또 다른 선택을 해야할 땐 이번에말로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더 나를 몰아세우며 완벽을 기하게되구요. 그래서 무언가를 하려고 결정을 내렸을때 모든것을 통제하고 백프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까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에너지 소모가 엄청납니다. 이것이 또 두려워 자꾸 미루게 되구요. 어떠한 결정이 후회없이 최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단 강박에서 벗어나 편안해지고 싶네요. 자존감이 낮아 완벽에 집착해서 내 존재를 스스로 인정받고 싶어하나봐요. 생각 말고 감정에 포커스에 맞추도록 노력해보려고요. 결과가 늘 최상은 아니더라도 내 감정 가는대로 결정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 모든 문제들이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고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감정들을 다 허용하고 인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틀려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한심하고 무능력하다고 느껴도 괜찮아!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나의 편이야.
자기계발서 보면 악순환이라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그랬거든요.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있었는데도, 더 극한으로 몰아야할것 같았어요. 그래야 내가 성공할것같고, 그래야 더 나아질것 같아서... 정말 끝없이 힘들다가.. 진짜 인생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고, 그게 내 잘못이 절대 아닐때도 있다는것. 인력으로 불가능한 것들을 접하면서 받아들이게 되면서.. 나아지더라구요. 밖으로 표출할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폭발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했고. 일기를 썼어요. 짜증나고 화나는 그 마음 그대로를 오롯이 쓰는 일기. 아무도 보지 않을 곳에요.. 나조차도 다시 보고싶지는 않지만 그 순간순간을 해결해야만 했어요.. 그리고 취미로 악기를 다시 시작했어요. 잘하려고 하지말고 그저 순간순간의 감정을표현하려구요. 이 영상보면서 잘못된길로 들어서는게 아니란걸 확인할수 있는 느낌이라서.. 참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극복이 아니라 냅두라! 그거 진짜 어려워요ㅜ 넘 애쓰고 살아서. 감정뿐 아니라 몸이 아픈 것도 한소리 듣고...그러니 내 맘도 내 몸도 아니었네요. 혼나는 것에 위축되서 살았어요. 너무 오래 고생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어머니의 '혼. 비난" 에 맞설 수 있을지.내 감정을 냅둘지! 고맙습니다 선생님
@@starblue9574 맞아요맞아요 진짜 중간이 없다는 느낌? 열심히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그래서 "일단 시작해보자?시작이 반이다?"..이거 자체가 잘안되는 이유도. 일단 시작하면 열심히 안하면 안될것 같고.열심히 못하는 나한테 또 실망할것 같고.안하느니만 못한거 같고.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하다가 안하게 될때도 많고.그럼 또 나는 왜그럴까 이러면서 스트레스받고.
정리에 있어서 제가 그래요. 사무실에서 뭔가 서류나 파일, PC에 저장된 문서 등을 정리하거나 집에서도 물건을 정리할때도 번호붙여 줄세우기, 각잡기 식으로 정리를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냥 마구잡이로 정리안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되는 면이 있어요. 근데 어릴때 부터 엄마한테 수없이 많은 비난을 받았어요. 느리다. 세월이 없다. 게으르다. 꾸물댄다. 그것으로부터 출발해서 저는 뭐 거의 게으르고 나태한 캐릭터로 집에서 자리잡았죠. 분하고 억울한 부분이죠. ㅠ 근데 그러다 보니 내 안에서는 오히려 더 정리에 대한 강박이 있고 정리를 안하는 내 모습을 볼때면 죄의식이나 정리해야 하는데...하는 초조함 그리고 난 나태한 사람이야 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마음이 안에서 일어나요. ㅠㅠ
@@vidapark4870 지금은 엄마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데도 마치 엄마의 비난이 항상 머리위에 맴도는 느끼! 벗어나지지 않은 기분, 내 등에 어깨에 항상 엄마의 비난이 얹혀져 있는 기분.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어질러놓고 쉴때도 마음속은 편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해요. 남의 속도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치우면 되지!!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건 치우고 안치우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의 심리가 나를 너무 습관처럼 옥죄는걸 멈출수 없다는 거,, 그로인해 스스로를 강박으로 몰아넣고 괴로워하는데 그걸 멈추지 못한다는게 어렵고 힘이드는거에요. 마음속의 자유를 주라고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는 않아요. ㅠㅠ
심리상담할때 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상담선생님이 감정을 포커스로 되짚어 물었던 기억이 나요. 아직 강박성 인격장애를 완전히 고치지 못했지만 그 이면에는 내가 보았던 영화 책 그리고 가정환경에서 새겨진 도덕적 인식이 강하게 뇌리에 자리 잡은 것도 한 몫 한 것 같아요. 내 감정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통제하려고 했는데 사실 별로 치료 필요성을 못느껴서 내버려 뒀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것 같아요.
저.... 지난번에 댓글 달았는데 또 댓글 다네요.. 전 학원강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는 동안에도 스스로 결정내리고 판단내리는 것이 힘들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화내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항상 우유부단하고 삶에 있어서 판단 내리는 것이 어렵고 감정을 편하게 내놓는 것이 어렵습니다. 심리 유튜브를 많이 봐왔지만 저를 꽤뚫는 느낌은 처음이에요ㅜ 정우열 선생님은 저를 치료해주실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 해결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강박증과 결정장애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해결책 감사드려요. 믿을 수있는 사람한테 털어놓는 부분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껏 만난 상담사들이 제가 이야기를 했을 때 처음에는 잘 들어주다 어느 순간 폭발해서 히스테리를 부린 경험이 여러번 있었거든요. 그때는 상담사들이 폭발한 것도 다 제 탓이고 그 사람들은 다 그럴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남들한테 너무 관대하고 저 자신한테만 채찍질했어요. 알고보니 그 상담사들 모두 학위만 있을 뿐 상담사자격증 시험 통과해서 국가공인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더라고요. 아무래도 국가공인상담사가 아니다보니 컴플렉스때문에 더 상담할 때 폭발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결정을 잘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이 지금의 제 모습과 같아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걸 할까 저걾 할까.'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뭔가 결정을 내릴 때 자꾸 '우유부단해지는구나, 의구심 의심이 드는구나.'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 '나는 확신이 없구나.' > 무언가 결정하는 것 보다는 나의 '자발성 회복'이 우선이다. > 내가 내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상관없는 감정적인 영역을 올려야 되는 것을 해야 한다. 편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거구나.'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맞추라. 포커스를 남이 아닌 나에게 가져와 내 감정을 보려고 하라. 자발성은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다. 노력하는 게 아니다. 감정은 느끼는 거고 표현하는 것이다. 감정일기를 써라. 의도적으로 억지로 나를 바꾸려하지 말라. 선생님 말씀이 꼭 제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영상이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강박영상 4도 부탁드릴께요 감정누르고 산 사람이 냅두는 과정, 아이러니하게 완벽함을 냅두는 노력? 이것도 방법을 찾는 건가요. 지금껏 했던 반대의 애씀...팁이 없을까요 내면의 비난, 야단, 초자아의 소리 낮추기. 폭력이나 공포앞에서 감정이 얼어붙었던 경험들...이요
문제는 약을 안 먹으면 내 자발성을 이끌어 가고 싶다는 건데 ㅠㅠ 약을 먹으면.. 말씀하신대로.. 확신도 떨어지고..의구심이 많이 들고..자신감도 떨어지다 보니 계속 뭔가를 결정하고 극복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약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요. 말씀해주신대러 많이 받아들여봐야겠네요.
정말 저에게 유용했던 영상이에요. 다 딱딱맞아떨어지는 느낌 ㅋㅋ 저는 거의 항상 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고.. 제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않나... 아 저것도해야돼고 이것도 챙겨야돼고... 어떤거보면 저게맞는거같고, 또다른거보면 아 그게아닌가싶기도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완벽을 추구하려고ㅠ사는건 진짜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이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계속 붙잡더라구요 좀 놀랐어요.. 원래 책은 일절도 안하던제가 자기계발서도 읽고있고, 막 미래에 대한 계획, 나는 어떤사람인가를 굉장히 철저하게 세우려고 노력하고있는데, 그게 오히려 안좋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감정으로는 위로가 되었고 안도감이 들었어요. 참... 안도감이 들었다는 말을 쓰면서도 이런 식으로 생활해나가도 되나? 싶은 자기검열이 자동적으로 나오네요.. 다른 영상들도 보면서 제 감정에 더 집중해보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제 얘기에요, 하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 역시도 정말 제 얘기네요!ㅎㅎ 저도 항상 제가 느끼거나 감동받은 걸 느끼기 보다 빨리 문장으로 바꾸려고 했었거든요. 하면서도 이건 뭔가 주객이 전도된 거 아니야?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그게 맞았네요.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어서 조금 홀가분해요. 또 들으러 와야지, 항상 머리를 맑게 해주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내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감정이 타당하다고 느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걸 자꾸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강박처럼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내 감정에 내가 타당성을 부여해야 한다라고 몇 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 거든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저도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고 그런데 강박처럼 생각하며 행동하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 도와주세요
정말 마음가는대로 휴학하고 다른일을 할것이냐, 좀 힘들고 압박감들더라도 다니던 대학원을 계속 다닐것인가 고민이네요 마음이가서 오긴했는데 생각보다 다르더군요 스스로선택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두려운데 그냥 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질문이 있는데 그럼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마음의 흐름 따라 사는게 답인가요
정신과 상담은 너무 시간이 짧더라구유ㅠ 길어야 30분..? ㅠㅠ 예약도 주말엔 매일 꽉차있고..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길어질까봐 그래서 의사쌤이 빨리 보내려고 할까봐 불안해서 그냥 감정 빼고 약 처방만 받게 되고 .. 그래놓고 혼자 감정이 올라와서 약 효과도 못보고 ㅠㅠ 선생님은 참 좋으신데 고민이 많네요ㅜ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 볼수록 생각이 점차 스며드는 건지, 아님 진심으로 제 자신을 맞딱들이게된 건지 모르겠는데 하루가 다르게 강박적인 것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일기를 쓸 때 좀 더 제가 하고 싶은대로 쓰고 있어요 예전에는 미를 추구해 강박적으로 안정적인 글을 떠올렸다면 이제는 본능대로 행동해요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뭐 ㅎㅎ
영상 주제와는 관련 없지만 혹시 실제 행동과 맘 속 생각이 극명하게 갈리는 정신적인 문제도 보통 있는 건가요..? 객관적으로 절 되돌아 본다면 보통 선하게 행동하는 편인데 속으로는 ~하면 어떨까 ~해버리고 싶다 등의 생각들(성적인 생각 아니구 상대가 불쾌할 매우 진짜 안 좋은 생각) 이 자주 드네요.. 평소에는 맘 속 생각이 아예 나쁜 생각인 걸 아니까 그냥 그런 생각할 수도 있지 담엔 이런 생각하지 말자 란 마음으로 삭혔는데 어쩔 때 상대에게 모질게 대할 수도 있는 연애란 걸 하게 되니까 행동이나 맘 속 생각 중 어떤 게 진짜 내 생각이지? 라는 혼란이 오네요 일상 생활은 강박증 말고는 딱히 문제없이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상담받고있는데 상담쌤이 자꾸 왜 그런거 같아요?~해서 ~라는 말씀이신가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죠!생각해보세요! 이러시는데 이 때 마다 내 감정과 생각이 그런건데 그런느낌을 객관적으로 말이되도록 설명해야되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계속 머리로 짜맞추게 되더라고요.. 이게 방어기제 때문에 그런걸까요?? 저하고 안 맞는것 같은데 이런 상담기법을 사용하시는 선생님께 계속 상담받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상담하고 안맞는건지 다른분께 받아야되는건지 혼란스러워요..
![좋아지고 싶은데 좋아지기 싫은 심리 [강박성 성격]](http://i.ytimg.com/vi/3R5wDWiLBo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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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을 못하는 이유
경험한 과정이 많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 무척 공감합니다. 혼자서 결정하는 경험을 자꾸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결정을 빨리 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누구한테 물어 볼 필요가 없을 터 결정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질 각오가 되어 있다면 완벽한 결정이 되지 싶습니다. 반대로 스스로 결정한 이후 이득은 없고 손실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결정장애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손실이 있다해도 그 결정이 집착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면 과감한 결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 아니면 도
100점이 안될거면
아예 포기하려는 극과 극적인 성격ㅡ
결국은 내 목을 내가 조르게 됨..
절실히 필요한 것은,
내려놓기 널럴해지기 유연해지기
얼래 내가 상담요청한적 없는데 누가 내 이야기 하는거지...
남들한테는 유하면서 나 스스로한테만 잣대가 높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ㅠ 내 감정은 노력하는게 아니고 받아들이라는 말씀 잘 새기고 갑니당 ㅠㅠㅠ 언제나 좋고 위로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 전 공평하게 할려고 하는데 오히려 이게 또 제 자신에겐 좀 더 남보다 더 잘대해주어야 하지 않나라는 깊은 생각?으로 제 자신을 은근히 긁게 되네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그렇게 하는 거 같은데 나만 너무 공평을 따지고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나나너너-s7h 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ㅍ;ㅂㅂㅂㅂㅂㅂㅂㅂㅂ~
ㅣㅣㅔㅣㅣㅠ ㅠ
내 감정은 노력하는게 아니고 받아들이라
명언이라는 단어로 담을 수 없는 문장이네요....
"나의 자발성을 먼저 회복하시는게 중요해요. 그 다음에 결정은 자연스럽게 하게 돼 있고요. 상반된 감정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 내가 내 편이 되어주자. 편해지는게 중요합니다. 생각보다는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감정을 수용하는 것." - 명쾌하십니다.
몇 달 전 선생님 영상을 통해서 내가
강박성에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었는데 결정 장애도
같은 선상에 있는 현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항상 합리적, 효율적이고 완벽한 결정에
집착하다보니 사소한 문제 하나에도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의존성이 강하고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결정 하는 경험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내가 틀린건 아닐까하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마음에 늘 가까운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죠.
그렇지만 수백번 생각한 끝에 나온 결과라는 것도 항상 최상은 아니기에 그럴땐 심한 자책감이
뒤따릅니다.
자책하고 자기비난 하는것이 두려워 또 다른
선택을 해야할 땐 이번에말로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더 나를 몰아세우며 완벽을 기하게되구요.
그래서 무언가를 하려고 결정을 내렸을때
모든것을 통제하고 백프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까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에너지 소모가 엄청납니다. 이것이 또 두려워 자꾸
미루게 되구요.
어떠한 결정이 후회없이 최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단 강박에서 벗어나 편안해지고 싶네요.
자존감이 낮아 완벽에 집착해서 내 존재를
스스로 인정받고 싶어하나봐요.
생각 말고 감정에 포커스에 맞추도록
노력해보려고요.
결과가 늘 최상은 아니더라도 내 감정 가는대로
결정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 모든 문제들이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고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감정들을
다 허용하고 인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틀려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한심하고 무능력하다고 느껴도 괜찮아!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나의 편이야.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잘해 왔습니다.괜찮아~!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응원해요
저랑 너무 비슷하시고 공감이 많이 돼서 처음으로 유투브에 댓글 남깁니다. 제가 쓴 글 인줄 알았네요.. 내 감정을 억압하지 않고 그때그때 발견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우리 무조건 내편이 되기로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눈물 찌잉 고였어요😢
응원할게요 정말 멋진분이에요...!
자기계발서 보면 악순환이라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그랬거든요.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있었는데도, 더 극한으로 몰아야할것 같았어요. 그래야 내가 성공할것같고, 그래야 더 나아질것 같아서...
정말 끝없이 힘들다가.. 진짜 인생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고, 그게 내 잘못이 절대 아닐때도 있다는것. 인력으로 불가능한 것들을 접하면서 받아들이게 되면서.. 나아지더라구요.
밖으로 표출할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폭발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했고. 일기를 썼어요. 짜증나고 화나는 그 마음 그대로를 오롯이 쓰는 일기. 아무도 보지 않을 곳에요.. 나조차도 다시 보고싶지는 않지만 그 순간순간을 해결해야만 했어요..
그리고 취미로 악기를 다시 시작했어요. 잘하려고 하지말고 그저 순간순간의 감정을표현하려구요.
이 영상보면서 잘못된길로 들어서는게 아니란걸 확인할수 있는 느낌이라서.. 참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남의 눈치만 보고 날 어떻게생각하나 온갖잡생각 뿐이고 자기 감정을 억제통제만 하려고하니 숨막히고 기복이심해져서 내가 잃어져가는느낌입니다.감정을 억누르는게 일상입니다. 이젠 나를위해 자기 감정을 두려워말고 표현할겁니다 .자기생각을 통제하려는거 자제하겟습니다
통제는 절대 하면 안되요 그것이 강박을 더 심해지게 합니다 저도 그걸 깨달은지는 책을보고 알게됬어요 쿠팡 끊임없는 강박사고와 행동 치유하기 책 봐보세요 전 진짜많이 회복됬어요
극복이 아니라 냅두라! 그거 진짜 어려워요ㅜ 넘 애쓰고 살아서.
감정뿐 아니라 몸이 아픈 것도 한소리 듣고...그러니 내 맘도 내 몸도 아니었네요. 혼나는 것에 위축되서 살았어요. 너무 오래 고생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어머니의 '혼. 비난" 에 맞설 수 있을지.내 감정을 냅둘지! 고맙습니다 선생님
내가 나를 검열하는 느낌..깊이 공감합니다..
나를 몰아세우는 대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러
당장 일어서자.
그 시간만큼 나에게
다정해진다.
결정의 강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자
오늘도 많은 도움이 되고 맘이 조금 열리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당장 일어서자가 아니고 자기 감정을 관찰하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강박증은 자기개발서가 도움이 안되는걸 첨 알았어요.그런데 한편으론 나태하고 게으른 부분도 커서 그렇게라도 자신을 채찍질하지않음 안될것같은 불안함을 많이 느껴요.
오늘뭔가 더 공감가고 좋았던것 같아요선생님 좋은 말씀 오늘도 감사합니다.
@@starblue9574 맞아요맞아요 진짜 중간이 없다는 느낌? 열심히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그래서 "일단 시작해보자?시작이 반이다?"..이거 자체가 잘안되는 이유도. 일단 시작하면 열심히 안하면 안될것 같고.열심히 못하는 나한테 또 실망할것 같고.안하느니만 못한거 같고.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하다가 안하게 될때도 많고.그럼 또 나는 왜그럴까 이러면서 스트레스받고.
정말 유투브에서 가장 잘아시는 정신과 박사님
제 얘기네요.
남한텐 유하고 나한텐 더 잘하라고 닥달하고~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이렇게 영상만 보는데 누가 내마음 알아주고 얘기 들어주고 치유되는거같다... 앞으로도 좋은 얘기들 부탁합니다
정리에 있어서 제가 그래요.
사무실에서 뭔가 서류나 파일, PC에 저장된 문서 등을 정리하거나 집에서도 물건을 정리할때도 번호붙여 줄세우기, 각잡기 식으로 정리를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냥 마구잡이로 정리안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되는 면이 있어요. 근데 어릴때 부터 엄마한테 수없이 많은 비난을 받았어요. 느리다. 세월이 없다. 게으르다. 꾸물댄다. 그것으로부터 출발해서 저는 뭐 거의 게으르고 나태한 캐릭터로 집에서 자리잡았죠. 분하고 억울한 부분이죠. ㅠ
근데 그러다 보니 내 안에서는 오히려 더 정리에 대한 강박이 있고 정리를 안하는 내 모습을 볼때면 죄의식이나 정리해야 하는데...하는 초조함 그리고 난 나태한 사람이야 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마음이 안에서 일어나요. ㅠㅠ
저도 그래요 세월아 내월아 한다고..비난을 많이 받았었죠' 그게 강박증,조급증으로 바뀌어서 가만히 잠시 쉬는것도 스스로에게 허용을 못해줄때도 있어요
@@vidapark4870 지금은 엄마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데도 마치 엄마의 비난이 항상 머리위에 맴도는 느끼! 벗어나지지 않은 기분, 내 등에 어깨에 항상 엄마의 비난이 얹혀져 있는 기분.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어질러놓고 쉴때도 마음속은 편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해요. 남의 속도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치우면 되지!!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건 치우고 안치우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의 심리가 나를 너무 습관처럼 옥죄는걸 멈출수 없다는 거,, 그로인해 스스로를 강박으로 몰아넣고 괴로워하는데 그걸 멈추지 못한다는게 어렵고 힘이드는거에요. 마음속의 자유를 주라고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는 않아요. ㅠㅠ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ㅡ
크~~ 이 표현에 눈물이 다 납니다
자발성을 키우고 결정을 하기에 ㅠㅠ 너무 급하고 시간이 걸리니까요ㅠㅠ 자발성을 못키우고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묻고 도움받고싶은것같아요..
이게 강박증에 가깝다는걸 지금 알았네요
심리상담할때 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상담선생님이 감정을 포커스로 되짚어 물었던 기억이 나요.
아직 강박성 인격장애를 완전히 고치지 못했지만 그 이면에는 내가 보았던 영화 책 그리고 가정환경에서 새겨진 도덕적 인식이 강하게 뇌리에 자리 잡은 것도 한 몫 한 것 같아요.
내 감정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통제하려고 했는데 사실 별로 치료 필요성을 못느껴서 내버려 뒀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것 같아요.
어쩜 나한테 다 도움되는 영상들뿐인지
선생님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공황장애가 있어요 수년간 마음공부를 하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감정을 끌어올려라' 이게 마지막 킥인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지난번에 댓글 달았는데 또 댓글 다네요.. 전 학원강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는 동안에도 스스로 결정내리고 판단내리는 것이 힘들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화내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항상 우유부단하고 삶에 있어서 판단 내리는 것이 어렵고 감정을 편하게 내놓는 것이 어렵습니다. 심리 유튜브를 많이 봐왔지만 저를 꽤뚫는 느낌은 처음이에요ㅜ 정우열 선생님은 저를 치료해주실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 해결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강박증과 결정장애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해결책 감사드려요. 믿을 수있는 사람한테 털어놓는 부분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껏 만난 상담사들이 제가 이야기를 했을 때 처음에는 잘 들어주다 어느 순간 폭발해서 히스테리를 부린 경험이 여러번 있었거든요. 그때는 상담사들이 폭발한 것도 다 제 탓이고 그 사람들은 다 그럴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남들한테 너무 관대하고 저 자신한테만 채찍질했어요. 알고보니 그 상담사들 모두 학위만 있을 뿐 상담사자격증 시험 통과해서 국가공인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더라고요. 아무래도 국가공인상담사가 아니다보니 컴플렉스때문에 더 상담할 때 폭발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새벽 다섯시에, 근 몇 년 만에 제게
가장 필요한 말을 들었네요. 제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해질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인종 제3자가 날어떻게 볼까? 항상 길지나가거나 사람많은 공공장소같은데 있으면 상상하고 생각하고 그럼..
아 공감 넘 되네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뭔가 시선을 눈치봐요..
감사합니다. 언어화부분은 생각지도 못하고 인식하지도 못한거였는데 뭔가 응어리진게 풀린듯했어요.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결정을 잘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이 지금의 제 모습과 같아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걸 할까 저걾 할까.'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뭔가 결정을 내릴 때 자꾸 '우유부단해지는구나, 의구심 의심이 드는구나.'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
'나는 확신이 없구나.'
> 무언가 결정하는 것 보다는 나의 '자발성 회복'이 우선이다.
> 내가 내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상관없는 감정적인 영역을 올려야 되는 것을 해야 한다.
편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거구나.'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맞추라.
포커스를 남이 아닌 나에게 가져와 내 감정을 보려고 하라.
자발성은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다. 노력하는 게 아니다.
감정은 느끼는 거고 표현하는 것이다. 감정일기를 써라.
의도적으로 억지로 나를 바꾸려하지 말라.
선생님 말씀이 꼭 제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딱 저네요. 거울보면 제가 안 쓰러워 눈물이 나고 유서를 쓰는 프로그램에서 저 개인에게 쓰면서 제가 안쓰러워 눈물흘렸던.....지금은 제 감정을 많이 읽어줍니다 그런데 일적인 면에서 완벽축 나 남아있어 많이 힘들때가 있어요 ㅠ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영상이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강박영상 4도 부탁드릴께요 감정누르고 산 사람이 냅두는 과정, 아이러니하게 완벽함을 냅두는 노력? 이것도 방법을 찾는 건가요. 지금껏 했던 반대의 애씀...팁이 없을까요 내면의 비난, 야단, 초자아의 소리 낮추기. 폭력이나 공포앞에서 감정이 얼어붙었던 경험들...이요
지금까지 자발성이 있을수가 없었어요,,,란 말이
너무나 큰위로가 되어요ㅠ
항상 누군가의 결정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매달리게 되구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인간관계도 상하관계의 상황이 항상연출되게 되었구나,,싶어요
저의 소용돌이가 딱...여기 들어있네요. 후...
감정에도 자유롭지 않은편에다 강박에 왔다갔다... 합니다. 서툴고 또 서투른거였구나...
이해되는거 같아도 어렵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차근차근 짚어가요. ㅠㅜ 감사합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 경험을 하셔야지 감정을 억압할 수 밖에 없었던 나의 그런 고정관념이 점점점 풀리는거에요 그래야 자발성이 회복되고 통제가없어지고 순수하게 좋아하는걸 할 수 있는겁니다7:31
감정을 객관화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표현하는거 내 특징인데
가끔 일기 쓸 때 그래요 ㅋㅋㅋㅋ 강박을 가지고 씀
허걱쓰.. 저두요 누가 보기라도 하듯 단어 선택도 고심해서 쓰고.
0:57
결정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나의 자발성을 회복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뒤는 자연스럽게 쭉쭉 가게 되어있다
4:18 편해지는데 되게 중요하다
내 편이 되어 주면서 나의 감정을 잘 살펴 보아야 겠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문제는 약을 안 먹으면 내 자발성을 이끌어 가고 싶다는 건데 ㅠㅠ 약을 먹으면.. 말씀하신대로.. 확신도 떨어지고..의구심이 많이 들고..자신감도 떨어지다 보니 계속 뭔가를 결정하고 극복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약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요. 말씀해주신대러 많이 받아들여봐야겠네요.
강박적 성향있는 사람들이 결정 내리기 위해 전문가 찾는다는 것...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발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와 진짜 저한테 필요한 찰떡인 부분입니다 ! 오늘 정신과 상담을 받고 와서 마음에 용기가 생겼는데, 이 영상으로 제 마음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쌤 강의는 모든 부분에서 다 도움이 되네요
좋은 강의 늘 감사합니다^^
사정상 일기 쓰기 위주로 저를 알아가며 정우열님 유튜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
정말 저에게 유용했던 영상이에요.
다 딱딱맞아떨어지는 느낌 ㅋㅋ
저는 거의 항상 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고..
제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않나...
아 저것도해야돼고 이것도 챙겨야돼고...
어떤거보면 저게맞는거같고, 또다른거보면 아 그게아닌가싶기도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완벽을 추구하려고ㅠ사는건 진짜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이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계속 붙잡더라구요
좀 놀랐어요.. 원래 책은 일절도 안하던제가 자기계발서도 읽고있고, 막 미래에 대한 계획, 나는 어떤사람인가를 굉장히 철저하게 세우려고 노력하고있는데, 그게 오히려 안좋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감정으로는 위로가 되었고 안도감이 들었어요.
참... 안도감이 들었다는 말을 쓰면서도 이런 식으로 생활해나가도 되나? 싶은 자기검열이 자동적으로 나오네요..
다른 영상들도 보면서 제 감정에 더 집중해보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얘기에요, 하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 역시도 정말 제 얘기네요!ㅎㅎ
저도 항상 제가 느끼거나 감동받은 걸 느끼기 보다 빨리 문장으로 바꾸려고 했었거든요. 하면서도 이건 뭔가 주객이 전도된 거 아니야?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그게 맞았네요.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어서 조금 홀가분해요. 또 들으러 와야지, 항상 머리를 맑게 해주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발성은 누구나 있다 회복 되지 않았을뿐
제 이야기 해주시는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내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감정이 타당하다고 느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걸 자꾸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강박처럼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내 감정에 내가 타당성을 부여해야 한다라고 몇 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 거든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저도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고 그런데 강박처럼 생각하며 행동하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 도와주세요
고칠점은 많아도 계속해서 고치면 고쳐지겠죠.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와닿는게 많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잘살아볼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갖고 있어서 그런지 ... 그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갖고 살래요 ^^
그리고 정우열 선생님 때문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담받는중인데 어떻게하라 뭘해라 뭘하지말아라 해결책은 안주고 맨날 내 얘기하라하고 내 감정만 물어보고 그래서 이게 효과가있나 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인트로가 항상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정말 마음가는대로 휴학하고 다른일을 할것이냐, 좀 힘들고 압박감들더라도 다니던 대학원을 계속 다닐것인가 고민이네요 마음이가서 오긴했는데 생각보다 다르더군요 스스로선택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두려운데 그냥 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질문이 있는데 그럼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마음의 흐름 따라 사는게 답인가요
자기계발서 보다가 크게 데이고 싫어하고 절대 안봤는데 잘한거였네요 최근에 다시 보고싶어져서 보려다가 아직 안봤는데 강박성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기다려야겠네요
‘진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야겠네요.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정말 더 늦기전에 제감정 제마음으로 포커스를 옮겨오고 자연스럽게 잘 살아갈 연습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맞아요ㅠ 지금 집콕에서 거의 1년째 있어요 이감점은 5년전부터 아니 10년부터인데 억지로 사회생활 하다가 지금은 걍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정신과 상담은 너무 시간이 짧더라구유ㅠ 길어야 30분..? ㅠㅠ 예약도 주말엔 매일 꽉차있고..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길어질까봐 그래서 의사쌤이 빨리 보내려고 할까봐 불안해서 그냥 감정 빼고 약 처방만 받게 되고 .. 그래놓고 혼자 감정이 올라와서 약 효과도 못보고 ㅠㅠ 선생님은 참 좋으신데 고민이 많네요ㅜㅜ
정확 기 제 이야기네요. 강박도 있고 완벽하려 하여 힘들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 볼수록 생각이 점차 스며드는 건지, 아님 진심으로 제 자신을 맞딱들이게된 건지 모르겠는데 하루가 다르게 강박적인 것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일기를 쓸 때 좀 더 제가 하고 싶은대로 쓰고 있어요 예전에는 미를 추구해 강박적으로 안정적인 글을 떠올렸다면 이제는 본능대로 행동해요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뭐 ㅎㅎ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저는 좀 다른 고민이 있는데, 항상 결정하기 전이나 생각할 때 다른 사람(특정한 친구)은 이렇게 생각했을거야!하면서 그 결정을 따르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제 생각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제 감정을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일까요?
좋은 영상입니다!
자존감은 도대체 어떻게 높일수 있는걸까요 ㅠㅠ 죽기전에 내자신을 온전히 존중할수 있을까 싶어요 /.\
제 채널에서 자존감으로 검색해서 영상 보세요
자기감정을 객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가끔씩 엄마한테 한소리를 듣는데요, 정신과 의사분께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더군요. 어떤 사람한테는 자기감정 객관화가 도움이 되기도 하는 걸까요? 솔직히 저는 어떻게 해야 감정을 객관화할 수 있는지 모르겠거든요..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중요한 감성을
말씀하시는 정우열선생님 최고!🙌
우린 하나되는 사랑덩어리 😘😘😘
정말 제가 살면서 들은 이야기들중에 이 선생님만큼 마음이 참 편해지고 좋아지는건 없던것같아요~ 내 마음을 알게되면서 이제야 진정하게 나를 스스로 어떻게 사랑할수있을지 알아가는 중 이구나 느껴요 ~ 항상 감사드려요😭
영상 주제와는 관련 없지만 혹시 실제 행동과 맘 속 생각이 극명하게 갈리는 정신적인 문제도 보통 있는 건가요..?
객관적으로 절 되돌아 본다면 보통 선하게 행동하는 편인데 속으로는 ~하면 어떨까 ~해버리고 싶다 등의 생각들(성적인 생각 아니구 상대가 불쾌할 매우 진짜 안 좋은 생각) 이 자주 드네요.. 평소에는 맘 속 생각이 아예 나쁜 생각인 걸 아니까 그냥 그런 생각할 수도 있지 담엔 이런 생각하지 말자 란 마음으로 삭혔는데 어쩔 때 상대에게 모질게 대할 수도 있는 연애란 걸 하게 되니까 행동이나 맘 속 생각 중 어떤 게 진짜 내 생각이지? 라는 혼란이 오네요 일상 생활은 강박증 말고는 딱히 문제없이 살고 있습니다..!
우와.. 정말... 어렵다😂.. 자기계발서 왕창있는건 어떻게 아셨지 와우
헉 슬프다 마음의자발성 ,,
감정적 영역 자꾸 올려야
억압되어있는것 풀린다는 말씀
요즘 아버지 행동하시려는습관.
영향력에 좋게 맞추려다 보니 근심걱정속 좋았던 다른관계를 탓한후 스스로자책하는중...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히 유익한 내용인거 같네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봐야겠어요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우열샘 천사정우열샘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정우열쌤은 천재예여
감사해요
선생님 썸네일이 저를 계속 부르네요
자주 보러오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해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시대의 명의십니다👍
평범한 정신과의사 입니다^^
이 말에 너무 동의합니다!. 이시대 정신과 명의...
요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상담받고있는데
상담쌤이 자꾸 왜 그런거 같아요?~해서 ~라는 말씀이신가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죠!생각해보세요! 이러시는데 이 때 마다 내 감정과 생각이 그런건데 그런느낌을 객관적으로 말이되도록 설명해야되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계속 머리로 짜맞추게 되더라고요.. 이게 방어기제 때문에 그런걸까요?? 저하고 안 맞는것 같은데 이런 상담기법을 사용하시는 선생님께 계속 상담받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상담하고 안맞는건지 다른분께 받아야되는건지 혼란스러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5회기까지 끝난 심리상담쌤은
너무 문제해결인거같고...
감정을 끌어올리기보다는
내가 잘못하는것을 지적하는데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고쳐주셨으면 좋겠어요
끝까지가면 마음이 깔끔히 정리되는것이죠
새로운 선생님을 찾아보는것도 일이겠습니다
완전... 제이야기라서 놀랐어요 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이번 영상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결정을 잘하는데 약을 먹으면 비 합리적이 되고 결정을 잘 못합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
도움됐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게 감정이 중요하다 하였는데
금전적 물질적 손익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도 감정이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
나를 들기름에 들들볶는느낌이요
자발성 은 회복되는것이지
노력하는것이 아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극복하려고 하는 것도 노력해서 통제하려고 하는거다 )
내버려 두는게 너무 괴로워요 ㅋㅋㅋ ㅜㅜㅜ힘들고 못할거 같고 두렵달까…하
그냥 너무너무 괴로워요 선생님
저 이 영상으로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일기를 쓰고싶은데 글쓰기가 너무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너무 많이 힘들고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ㅜㅜ 최근에 구독하구 영상들 잘 챙겨보구 있어요 혹시 실시간 라이브는 언제언제 하시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금요일 밤 11시에 1시간하는걸로 알고있어요~
@@kmj910905 감사합니당^^
@@goodluck6289 았! 오늘은 쌤 휴가셔서 결방이에요 ! ㅎ
@@kmj910905 ㅎㅎㅎ네 이번주는 그럼 안되겠네용 다음주에는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1:00
나이들 수록 결정장애가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