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z8hmn9va1vw 그러한 이유로 사람 가려만나거나 손절하는게 맞는건데 꼭 타인에게 민폐 를 서스럼없이 끼치고 본인이 도움이라도 되는 사람인냥 포장하며 넌 안그럴꺼같냐?~ 라는 식으로 도발을함 해코지 할까봐 숨어지내고 거리두는건데 그런말까지 들어야하나 싶은 현타도 오죠... 꼭 그런인간들이 마치 본인은 사회성 좋고 붙임성 좋은거로 포장해버림~
저는 아동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심리 상담도 오랫동안 받았고 마음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땐 자꾸만 떠오르는 잔상이 감정과 분리가 되지 않아 너무 힘들고 수치스럽고 억울했습니다. 나쁜 건 가해자 ㅅㄲ인데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왜 금방 좋아지지 않는 건지 등등 아주 많은 생각들이 들었거든요. 살기 위해, 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별 거 다 해봤는데요, 제가 스스로 생각한 단계는 1. 마음이 너무 힘들 땐 전문가를 찾아간다. 2. 상담을 진행하면서 내 마음이 힘듦을 충분히 인지한다.(이 시기는 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억울하구요. 하지만 결과적으론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나 자신을 위해주려면 내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무엇 때문에 힘든지 파악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거든요. 3. 어떻게든 움직인다.(산책, 쇼핑, 운동 등등). 4. 일이든 사적인 모임이든 소속감을 만든다.(일에 관해서는 일을 그만두기보다는 최대한 일을 하면서 밥도 먹고 잠도 자면서 힘들어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는 것도 당연히 나쁜 건 아니지만 제 성향은 그렇게 일을 그만두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힘들 것 같았거든요. 사적인 모임으로는 공예 클래스를 다니거나 외국어 회화 모임, 그림 그리기 모임 등에 참여하면서 일로 엮이지 않은 사람들과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소속감을 만들어 갔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 때보다는 시간의 힘을, 전문 심리 상담사님의 힘을 믿고 견디고 어느 정도 극복(?)한 후에 소속감을 만들었어요. 이것 또한 제 개인 기준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많이 나아졌지만 사실은 지금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하지만 예전의 저와 현재의 제가 다른 점은 감정과 현상이 분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수치심, 억울, 분노가 함께 올라왔지만 지금은 비교적 담담하달까요. 제가 성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을 대놓고 댓글로 쓰는 건 제 인생 최초일 겁니다. 트라우마로 한동안 힘들어하면서 어떤 형태가 됐든 범죄나 사고 등에 노출되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저는 당시 상처입었던, 아마 지금도 어느 정도 상처가 남아있을 어린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넌 잘못없어, 넌 너라서 소중해. 힘들 수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과 주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지지와 시간은 많은 걸 해결해 줄 거야. 이 얘기를 여러분께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라서 소중합니다. 그 존재 자체로 밝게 빛나고 있어요.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내가 경찰에 신고까지 하려고 시도했는데 내 뜻대로 잘 되지 않았던 가해자 ㅅㄲ 너, 넌 지옥행 확정이야 이 ㄱㅅㄲ야. 평생 힘든 일만 가득하길 빌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 트라우마를 벗기위해서 게임 중독에 빠졌고 20대 30대초반을 그냥 보냈어요 너무 힘든데 내가족은 그걸 이해를 전혀 못하더군요 결국엔 부모님 돈만 빼먹는 사람이 되었어요ㅠ😢 지금은 그나마 시간이 정말 많이 흘러서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본인은 약도 먹으시면서 감정을 줄이시네요 저는 오로지 현실도피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하면서 말이죠 오늘 의사님 말대로 그기억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그리고말인데 자기가 행복하면 그기억이 생각이 잘안난다고하더라구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가해자는 잘 살아가는데 왜 피해자는 그때의 일을 잊기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가야할까요. 정말 슬프네요. 저 또한 한 친구와 어릴때 절 왕따시킨 무리들로 인해 사람을 좋아하고, 순수하게 사람을 믿고 도와주던 성격을 숨기고 없애버렸어요. 마음 어딘가엔 아직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때의 일 때문에 전 15년이 지난 지금도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온전히 못믿고, 계속 마음 속에서 그 사람들을 불신하고, 깊이 있게 그들에게 제 마음을 주지 못합니다. 아니라고 괜찮다고 계속해서 노력하며 자신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억이 아무리 흐려지더라도 계속 불쑥 생각나고 마음 속에 박힌 그때의 상처는 역시 사라지진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믿어도 괜찮다고. 그들은 순수하게 사랑해도 괜찮다고. 그들 뿐만 아니라 나도 믿고 사랑해도 된다고. 저는 꼭 그 일이 있기 전에 가지고 있던 저의 좋은 장점들을 되찾고 싶어요. 그래서 계속 노력하려고 합니다. 믿으면 이렇게 다치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에는 그들을 온전히 믿어도 된다는걸.
인생절반이란 세월살앗어도 상처받은 기억은 가끔 악몽으로 나타나요 그들은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좋아하고 껄껄 웃으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자랑해요 저는 괴로움에 시달리려 무기력하고 다시일어서볼려고 하지만 보이지않는 힘에 눌리워서 제인생 모든걸 포기하게 됩니다~저는 지금도 기도하고 잇어요~ 절 상처준 사람들 다시 제인생에 나타나지 말라고 ㅠ죽는날까지 가져가야 되는 그아픔 용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닌가봐요~항상 선생님 채널 고맙습니다 제가 다른사람하고 할수없는말 여기서 할수잇어서 ~
저는 병원에서 초반에는 약만 타먹다가 담당샘께서 상담치료권해서 꽤 오래했습니다. 전 약물치료보다는 상담치료가 큰 효과가 있었어요. 저는 가정폭력의 기억이 절 괴롭게했어요. 그런데... 당신이 잘못한게 아니에요 그분들은 당신에게 꼭 사과해야해요... 라는 한마디에 숨이 넘어가게 울었네요.. 그한마디가 머라고 그렇게 무너지는지... 그후로 기억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맘은 좀 무덤덤해졌어요.. 우울은 기억에서나오는 감정에서부터 생기는건데 약물은 보여지는 증상을 순간적으로 완화시키는것이지 근본적으로 그 기억에서,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지는 못하는것같아요..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기억이 본인을 해치지않는 기억으로 받아들여질수 있게 내가 내 기억을 다시 정립시켜야 그곳에서부터 자유로워질수있는것같아요. 전 2년정도 고생하다 상담치료받고 많이 호전되서 증상이 좀 남았는대도 담당샘께 약끊겠다고해서 스스로 끊었네요.. 지금은 그때의 기억이 나도 맘이 아프긴하지만 삶을 비관하거나 심장이 요동치거나 치가 떨리거나하지않아요.. 아..참..그때 나 고생했네..라고 생각하거나 가끔은 버티고 잘살아줘서 고마워..하고 제자신을 칭찬하기도해요
오늘 산책을 하면서 좋은 점들을 생각 하다가 결국 자책과 스스로의 비난으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인정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너무 후회가 되고 관점만 바꾸면 좋다는건 아는데 영상에 나온것 처럼 그 사이클을 돌면서 자꾸 스스로를 자책하네요 분명 좋아지는 조금더 나아지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고 영상잘보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사연자님 사연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스스로를 잘 응원하고 보듬어주는 그날까지 우리 화이팅해요 !
저는 분노와 증오가 불타오르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어요.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었고 상대방이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며 서서히 말라죽는걸 보면서 위안을 얻고싶었어요. 아직도 가끔은 그런 감정이 차올라 포정관리가 힘들지만 기억을 잊어버리는 노력으로 편안함을 좀 찾았어요. 부작용이라면 치매걸린 사람처럼 머리속이 백지가 된거 같아요. 나쁜 기억뿐 아니라 모든 기억이 희미해요.
댓글보다보니 힘든분들이 너무 많네요 저 또한 트라우마로 오랜기간 힘들었어요 요즘도 20년이 흘렀지만 가끔 상황이 힘들때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감정적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이 좋아져서 예전보다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부디 힘든일이 생기면 제때 치료받아 저 처럼 오랜기간 혼자 끙끙 앓으면서 힘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 (예전에는 상담치료도 잘 없었어요 특히 지방에는... 요즘 좋은 선생님들 많으신듯) 저는 힘들때 감정이 무너질 것 같을때 제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을 가끔 합니다 그래도 살아있잖아! 힘들어도 살아있는 너를 너무나 칭찬해. 아무도 몰라준다고 해도 내 자신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까. 여러분! 너무너무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힘들고 외로울때도 밥 잘 챙겨드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좋은영상감사해요~~~ 저도요즘 이작업을해요..나이가 꽤 먹었지만 여전히부모와의관계에서 위축되고아파하는내자신을 봅니다... 아무소리못하고. 또 참고참는 그리고 돌아오면 분노가 울분이 되어올라오는 내자신을 보면 속상하고 바보같고 한심하기도합니다.. 그런저를 보면서 얼마나 무섭고 집이 지옥같았던 시절을 보냈기에 어깨에힘이들어가고 모든감각을 죽여야만 살수있었을지 저를 또 안아주고이해합니다... 그리고 나자신에게약속합니다 "내가" 나를 꼭 지켜주겠노라고... 또 무너질때도있고 아파하겠지만, 이 여정에서 꼭 포기하지않고 또 알아차리고 도전해보고 말해보고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10:46 딱 이런 친구와 대학교에서 3년을 같이 지내고 있네요.. 같이 다니지 않고 무시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은밀하게 교묘하게 괴롭혀요 남들. 있는데서 은근 쪽 주고 뭐라말로 설명하기는 힘든.. 이런ㄴ. 사람들이 나중에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가도 있을테고 더 많을텐데 앞으로 저런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어린시절부터 인생에 내 인생에 적극적으로 걸림돌을 만들어 온 오빠와 인연을 끊고 싶네요. 40이 넘어 결혼하여 벗어났나 싶었고, 50을 넘어 이제 다 내려놓고 용서 했다고 생각 했는데, 61살에 새로운 치명적 사실을 부모로 듣고 보니 다시 힘들어 집니다. 이젠 인연을 끊고 1살부터 다시 인생을 가꿔 나가고 싶습니다.
선생님ㅠㅠ 가장 따듯하게 마음을 안아주시는 분 같아요 그쳐~네 이런 바로바로 반응 해주시는 리액션 조차 어쩐지 전 울컥하네요..다른사람 사연 그것도 저는 겪어보지 않은 일들 들으면서 이렇게 위로가 되는 느낌은 뭘까요? 진심으로 공감하시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방법까지 제시 해 주시는게.. 그 마음이 와 닿아서 인거겠지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 접하게 되면서 제 나름의 마음속 정답을 찾아가는데 너무 큰 해결책을~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마냥 혼란과 혼돈속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롭기만 했는데..감정일기,내 감정은 전부 타당하다?라는 논리를 적용 시키니까 여전히 힘든와중에도 알 수 없는 힘이 생기고 답이 보이는거 같아서 절로 정리되는 부분들이 하나,둘 생기니 편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 같아선 선생님과 1대1상담 진행 하고 싶지만.. 워낙에 바쁘실거 같아서 엄두는 내지 않아요ㅎㅎ 이렇게나마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야말로 의느님❤ 많은생명 구하시는 구세주 (저는 불교 인데ㅋㅋ언어들이 교회느낌ㅎ) 세요👍👍👍👍👍👍👍
저는 요즘 괴로울때 선생님이 쓰신 책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나 이외의 다른사람의 생각을 처음 알게되어서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내가 이래서 그랬구나,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것 만으로도 몇일을 가벼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더라구요. 회피성성격으로 힘들어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있다는 말이 어느정도 일부 만 맞는게 학창시절때 담배피는거보고 나도따라피고싶다 이생각들어서 끼리끼리 면 몰라도 싫은사람 이 아무나 엮였다고해서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이 있는법 그걸 끼리끼리 라 하면안됨 타인은 원치않는데 김칫국 한사발하고 지쪼대로 인간관계 맺으려드는걸 끼리끼리 혹은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있다 라고 하는건 모순인듯~ 서로 목적과 목표 가 다른데 포장시켜버리는 말이 모순같음 지가 눈치없이 타인 의사와 윈치않게 엮여버리고 그걸 끼리끼리 혹은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이 있다 라고 하는 발상부터가...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사연자님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ㅠ 저도 과거에 수치스러운 기억이 떠올라서 힘듭니다 ㅠ 내가 실수했던 것들, 내가 잘못했던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올라서 너무도 힘듭니다 ㅠ 나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더 힘드네요... 그럴 때수록 나 자신을 보듬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 ㅠㅠ
그때의 해결되지 못한 감정들.. 맞네여.. 휴 첨엔 사실이 아니기에 무시했으나 점점 없는 말들이 사실이 되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고 상처가 또다른 상처를 만들고 무기력해져서 움츠려들고.. 벗어나고 싶어여.. 다 잊고 싶은데 어렵겠죠.... 오늘도 섬세한 공감 감사드립니다.
별 상처 다 있어요.. 전 정신질환이 있을때 제 눈알을 빨래 짜듯이 쥐어짜면 내 방의 실내나 사람의 얼굴을 바꿀수 있는 허무맹랑한 초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년간 눈알에 온힘을 다해 힘주고 살다보니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도 시각적으로 혼란스럽고 눈이 아픕니다. 치유되길 갈망합니다...
과거초월은 삶이 연결임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의식이 확장된 만큼 나와 우리의 다양한 알아차림이 1. 구분 으로 연결. 2. 같음 으로 연결. 3. 같은 존재로 연결. 4. 같은 공통 존재로 연결됨을 안답니다. 텅빈자리에서 올라오는 연결들이 텅빈자리 와도 연결 되어 있음을알며, 8단계의 있음 없음 연결들이 함축된 내면의 무존재의 연결이 처음 새로움 임을 알면 삶의 연결을 이해 할 수 있답니다...
남편의 외도와 이혼요구로 정말 죽고싶었고 눈 뜨고 싶지 않았어요..약도 먹고 나아지고 있었는데 상간년이 항소한 후로 속이 너무 답답하고 이젠 분노에 찬 저를 감당하지 못하겠어요.여전히 남편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본인이 피해자라고 합니다. 상간녀는 문자폭탄을 보냈으며 자기 인생 생각해보라느니, 질 떨어진 애엄마라느니 오히려 제가 상간녀인것 같아요..그 후로 분노와 악받침이 너무 심해졌어요..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너무 힘들고 만사 짜증납니다..잊고 저도 제 삶을 살고싶은데 너무 힘듭니다.
옛 기억이 난다고 하기 보단... 현재 삶에서 이해가 잘 안되는 증상들이 나를 괴롭혀 과거를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의 성피해가 나를 지배하는 것 일까? 여자를 보면 왜 남들보다 더 의식하게 될까? 성취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린시절 부모가 준 엄청난 스트레스가 나한테 아직도 있는 것일까? 난 왜 생각이 많을까?? 등등 생각하면서 연관을 짓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상담쌤과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혹시 도움될까 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몇회기동안 그렇게 보내다가 왜 내가 말이 안나오는지를 그냥 떠오르는대로 아무거나 얘기했었는데 얘기하다보니 제가 상담샘한테 미움, 질투 등 의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더라고요. 그걸 얘기하고 나니 그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되어서 이제 조금 맘편하게 얘기하며 상담받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경우이실 수 있지만 말이 안나오는 이유를 상담샘과 같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신과 약을 먹으면 이력을 떠서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이력서중 건강이력서도 데오라는 게 있어요. 학교 아이들가르치는 일인데 이런게 있네요. 요양보호사하시려는 분이 정신과약 먹으면 이력이 떠서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ㅜㅜ 만약 먹고도 얼마나 중단해야지 이력에 안남을까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정우열 선생님 영상 처음부터 보던 애청자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컨셉이 많이 바뀌었네요.. 영상을 켜놓고 자면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요소들이 더 좋습니다. 몇 가지 짚어보자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선생님의 말투가 더 조용조용했던 느낌.. BGM도 원래는 위로해주는 느낌이 좀 들었는데 이제는 밝은 느낌으로 바뀐 것 같기도...
상처받은 사람 치유영상은 많은데, 상처주는 또라이들 비판하고 분석하고, 목메달아 걸어놓는 영상을 만들어야, 사회가 바뀔거 같아요. 방장님등 누굴 비판하는건아니고요, 맨날 원인제공 나쁜놈은 건드리지도 않으니, 활개치고, 피해자들 약만바르면 사회가 안바끼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런 또라이들이 위협되고 공격가능한거 때문이라면, 올바른 사회개선을 위한 정신의사,심리학자 홍길동활빈단협회같은걸 만들어서 이런단체명의로 그런 악인뜰 좀 까고 너덜너덜하게 부끄러움느낄수있는 영상들이 많아지고, 사회전체적으로 그런걸 부끄러운거라 생각할줄알고, 그런악인들이 쥐구멍으로 숨어다니는 사회가 되어야할거 같아요.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저 질문이 있습니다 성에 관한 강박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악의적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감안해주시고 글을 봐주세요... 15년 정도 된 이야기인데 채팅을 통해 원나잇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때 콘돔을 안끼고 한거 같은데 사정을 제대로 완벽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여자도 만족 하지 못했는지,., 한번하고 금방 헤어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이러합니다. 1. 그때 콘돔을 안끼고 제대로 완전하게 사정하지 못해서 . 나에게 안좋은 일이 발생할거야.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안좋아 질거야. 앞으로 일이 잘 안풀릴거야 등등 이런생각이 계속 들며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성관계를 해야 하는데 이때 콘돔을 끼지 않고 제대로 완전하게 , 완벽하게 사정을 해야 해!!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 1번의 질문처럼. 안좋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성관계를 해야 하는데 이때 콘돔을 끼지 않고 제대로 완전하게 사정을 해야 해!! 라는 생각이 잘못 된거죠?
제가 정신과 선생님은 아니지만 한마디 조언해주자면 원나잇, 술집, 클럽에서 만난사람들은 하룻밤의 쾌락을 원하는겁니다 따라서 당신의 잘못으로 인해 그사람이 떠나간 것이 아닙니다 여자든 남자든 하룻밤을 위해 일부로 썸을 타거나 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습니다 분명 그 전에 분위기가 좋고 커플 사이로 넘어갈 수 있었을 건데? 싶어도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하룻밤을 위한 가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십쇼 저는 여잔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원나잇은 아니지만 성관계 이후 차였던.. 저도 글쓴분처럼 엄청난 자괴감이 있었으나 술집에서 만나 커플이 되었던 상황이였고 내 잘못이 아닌 그런사람들은 어떻게든 떠났을 사람들이에요. 시간이 지나 진짜 사랑을 만나고 관계에서 실수가 있고 서툴더라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니 그제서야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괜찮아졌어요 그러니 당신도 그런기억이 있다해서 이성을 만나는것을 너무 멀리하지 마세요 힘들더라도 당신을 온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짝이 있습니다 관계를 할 시 너무 긴장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고 바라며 뭔가를 자꾸 한다고 쳐요. 여행을 하면 행복할꺼야 판단하고 여행을 해요 과연 더한 행복은 없을까요? 세계여행을 하면 더한행복이 있을거같아요 세계일주를 해요 과연 더한 행복은 없을까요? 허구언날 헤매지 않을까 싶네요.. 완벽한 성관계라.. 그런게 있을까요 추구하지 마시고 그당시 그때 그정도 한건 나름대로 완벽한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살다가 대인관계가 안좋아졌나요? 일이잘 안풀렸나요? 그냥 똥 밟은거에요
제가 노인 복지관 취미생활 접수하러 새벽다섯시에. 줄섰다가 봉변을 억울하게 당해서. 그트라우마를 잊을수가 없어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 끼쳐요 수백명 보는 앞에서 차에 아픈 남편보고 와서 줄섰더니 새치기 해서 왼팔을 잡아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일 잊지못하죠. 그놈의 텃세 크게 당했죠
상처받은 기억도 억울한데 거기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다가도 그 노력을 해야한다는것도 억울해요 그런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과 영상 감사해요
백배공감😂😂😂😂
체한듯 심장이 꽉막힌 느낌이 이거때문였구나
상처받은것도억울한데..
공감이요~
삶이 매우 더딘 기분이라 종종 억울하더라구요
살아보니 정말 뭐든 “피해”는 무조건 안받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피해자는 무조건 억울하거든요.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용서하기 싫어도 본인을 위해서 용서 해야하는 억울함....
@@user-xz8hmn9va1vw
그러한 이유로 사람 가려만나거나
손절하는게 맞는건데
꼭 타인에게 민폐 를 서스럼없이 끼치고
본인이 도움이라도 되는 사람인냥 포장하며
넌 안그럴꺼같냐?~ 라는 식으로 도발을함
해코지 할까봐 숨어지내고 거리두는건데
그런말까지 들어야하나 싶은 현타도 오죠...
꼭 그런인간들이 마치 본인은 사회성 좋고
붙임성 좋은거로 포장해버림~
저는 아동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심리 상담도 오랫동안 받았고 마음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땐 자꾸만 떠오르는 잔상이 감정과 분리가 되지 않아 너무 힘들고 수치스럽고 억울했습니다. 나쁜 건 가해자 ㅅㄲ인데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왜 금방 좋아지지 않는 건지 등등 아주 많은 생각들이 들었거든요. 살기 위해, 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별 거 다 해봤는데요, 제가 스스로 생각한 단계는 1. 마음이 너무 힘들 땐 전문가를 찾아간다. 2. 상담을 진행하면서 내 마음이 힘듦을 충분히 인지한다.(이 시기는 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억울하구요. 하지만 결과적으론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나 자신을 위해주려면 내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무엇 때문에 힘든지 파악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거든요. 3. 어떻게든 움직인다.(산책, 쇼핑, 운동 등등). 4. 일이든 사적인 모임이든 소속감을 만든다.(일에 관해서는 일을 그만두기보다는 최대한 일을 하면서 밥도 먹고 잠도 자면서 힘들어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는 것도 당연히 나쁜 건 아니지만 제 성향은 그렇게 일을 그만두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힘들 것 같았거든요. 사적인 모임으로는 공예 클래스를 다니거나 외국어 회화 모임, 그림 그리기 모임 등에 참여하면서 일로 엮이지 않은 사람들과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소속감을 만들어 갔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 때보다는 시간의 힘을, 전문 심리 상담사님의 힘을 믿고 견디고 어느 정도 극복(?)한 후에 소속감을 만들었어요. 이것 또한 제 개인 기준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많이 나아졌지만 사실은 지금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하지만 예전의 저와 현재의 제가 다른 점은 감정과 현상이 분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수치심, 억울, 분노가 함께 올라왔지만 지금은 비교적 담담하달까요. 제가 성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을 대놓고 댓글로 쓰는 건 제 인생 최초일 겁니다. 트라우마로 한동안 힘들어하면서 어떤 형태가 됐든 범죄나 사고 등에 노출되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저는 당시 상처입었던, 아마 지금도 어느 정도 상처가 남아있을 어린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넌 잘못없어, 넌 너라서 소중해. 힘들 수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과 주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지지와 시간은 많은 걸 해결해 줄 거야. 이 얘기를 여러분께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라서 소중합니다. 그 존재 자체로 밝게 빛나고 있어요.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내가 경찰에 신고까지 하려고 시도했는데 내 뜻대로 잘 되지 않았던 가해자 ㅅㄲ 너, 넌 지옥행 확정이야 이 ㄱㅅㄲ야. 평생 힘든 일만 가득하길 빌게
저도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트라우마가 자꾸 떠올라서 힘드네요. 함께 잘 극복해봐요!!
내가 원하지 않은 경험을 했다고 해서 나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것은 나의 의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살아있어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과거의 괴로움을 극복해나갔어요. 저는 오랫동안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옛날엔 피해자가 어른들께 혼났어요
왜 가만히 있었냐고
그 개새끼보다 힘든건 그런 말들이에요
그런 말들 하나하나가 쌓여서 내자신이 됐는데 그게 쉽게 안 변해요 😢
저도 성추행을 성인이되서 빈번히 당했어요 그것도 수차례나요~ 가해자 개새키들은 아무 죄책감이 전혀없더라구요~ 근데문제는
증거부족으로 고소도 못한다는것이 가슴에 한이 되네요
학폭도 좀당했고 이런저런 자존감 상처도 많이받았고요
역시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무기력에 거의 누워있어요. 그 부분 기억을 삭제하고, 그 상황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 상황 때문에 더 무기력해져요
내가 내 그때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
나를 돌보는 것!
힘들어도 그때 그 감정을 짚고 나가기! 그때의
감정을 재구성하기!
내 삶을 내가 주인이 되어 진취적으로, 의욕적으로 살아가기!
꿀팁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 트라우마를 벗기위해서 게임 중독에 빠졌고 20대 30대초반을 그냥 보냈어요 너무 힘든데 내가족은 그걸 이해를 전혀 못하더군요 결국엔 부모님 돈만 빼먹는 사람이 되었어요ㅠ😢 지금은 그나마 시간이 정말 많이 흘러서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본인은 약도 먹으시면서 감정을 줄이시네요 저는 오로지 현실도피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하면서 말이죠 오늘 의사님 말대로 그기억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그리고말인데 자기가 행복하면 그기억이 생각이 잘안난다고하더라구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제야 35살에 잊었던 기억들이 아픔이 파편처럼 툭툭 튀어 올라 놀랐어요 그런데 이제라도 그당시를 들여다 보고 ... 아픔을 보려해요. 너무 괴롭지만 나를 더 응원하고 나를 더 아끼는 계기가 되길 천천히 천천히
가해자는 잘 살아가는데 왜 피해자는 그때의 일을 잊기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가야할까요. 정말 슬프네요. 저 또한 한 친구와 어릴때 절 왕따시킨 무리들로 인해 사람을 좋아하고, 순수하게 사람을 믿고 도와주던 성격을 숨기고 없애버렸어요. 마음 어딘가엔 아직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때의 일 때문에 전 15년이 지난 지금도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온전히 못믿고, 계속 마음 속에서 그 사람들을 불신하고, 깊이 있게 그들에게 제 마음을 주지 못합니다. 아니라고 괜찮다고 계속해서 노력하며 자신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억이 아무리 흐려지더라도 계속 불쑥 생각나고 마음 속에 박힌 그때의 상처는 역시 사라지진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믿어도 괜찮다고. 그들은 순수하게 사랑해도 괜찮다고. 그들 뿐만 아니라 나도 믿고 사랑해도 된다고. 저는 꼭 그 일이 있기 전에 가지고 있던 저의 좋은 장점들을 되찾고 싶어요. 그래서 계속 노력하려고 합니다. 믿으면 이렇게 다치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에는 그들을 온전히 믿어도 된다는걸.
인생절반이란 세월살앗어도 상처받은 기억은 가끔 악몽으로 나타나요 그들은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좋아하고 껄껄 웃으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자랑해요 저는 괴로움에 시달리려 무기력하고 다시일어서볼려고 하지만 보이지않는 힘에 눌리워서 제인생 모든걸 포기하게 됩니다~저는 지금도 기도하고 잇어요~ 절 상처준 사람들 다시 제인생에 나타나지 말라고 ㅠ죽는날까지 가져가야 되는 그아픔 용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닌가봐요~항상 선생님 채널 고맙습니다 제가 다른사람하고 할수없는말 여기서 할수잇어서 ~
저는 병원에서 초반에는 약만 타먹다가 담당샘께서 상담치료권해서 꽤 오래했습니다.
전 약물치료보다는 상담치료가 큰 효과가 있었어요.
저는 가정폭력의 기억이 절 괴롭게했어요.
그런데...
당신이 잘못한게 아니에요 그분들은 당신에게 꼭 사과해야해요...
라는 한마디에 숨이 넘어가게 울었네요..
그한마디가 머라고 그렇게 무너지는지...
그후로 기억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맘은 좀 무덤덤해졌어요..
우울은 기억에서나오는 감정에서부터 생기는건데 약물은 보여지는 증상을 순간적으로 완화시키는것이지 근본적으로 그 기억에서,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지는 못하는것같아요..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기억이 본인을 해치지않는 기억으로 받아들여질수 있게 내가 내 기억을 다시 정립시켜야 그곳에서부터 자유로워질수있는것같아요.
전 2년정도 고생하다 상담치료받고 많이 호전되서 증상이 좀 남았는대도 담당샘께 약끊겠다고해서 스스로 끊었네요..
지금은 그때의 기억이 나도 맘이 아프긴하지만 삶을 비관하거나 심장이 요동치거나 치가 떨리거나하지않아요..
아..참..그때 나 고생했네..라고
생각하거나
가끔은
버티고 잘살아줘서 고마워..하고 제자신을 칭찬하기도해요
외롭고 고립되구 괴로우셨을꺼같아요
누군가에털어놓기도힘드실꺼같구요
맞은사람이 더 아프고 상처받는다는거, 때린 사람은 괜찮은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가족이면 어떡해요..? 만나야 해서 힘들어요..
오늘 산책을 하면서 좋은 점들을 생각 하다가 결국 자책과 스스로의 비난으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인정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너무 후회가 되고 관점만 바꾸면 좋다는건 아는데 영상에 나온것 처럼 그 사이클을 돌면서 자꾸 스스로를 자책하네요 분명 좋아지는 조금더 나아지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고 영상잘보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사연자님 사연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스스로를 잘 응원하고 보듬어주는 그날까지 우리 화이팅해요 !
재사이클돌면관점들생각남겨심각착각위험경험생각들흉비난싫고마스크큰일만큼크고빈각시집맛없재
그 인간들은 나르시시스트였네요
님에게 열등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님에ㅔ 있는게 그 인간에게는 없었을테니까요
님이 그 인간보다 더 잘났다는겁니다
본인이 빛나는 사람이라는 이유를 하나씩 발견해나가시길❤
트라우마 사건에 대한 1차 감정뿐 아니라 2차 감정에 주목하고 바라보고 돌봐야 한다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분노와 증오가 불타오르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어요.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었고 상대방이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며 서서히 말라죽는걸 보면서 위안을 얻고싶었어요. 아직도 가끔은 그런 감정이 차올라 포정관리가 힘들지만 기억을 잊어버리는 노력으로 편안함을 좀 찾았어요. 부작용이라면 치매걸린 사람처럼 머리속이 백지가 된거 같아요. 나쁜 기억뿐 아니라 모든 기억이 희미해요.
너무 슬프네요. ㅜㅜ.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면 저런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트라우마 있으신분들 꼭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 (저포함 ㅎㅎ) 시험 붙고 그때 마음을 더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자구요! 파이팅 파이팅!!!!!!!!!!!
댓글보다보니 힘든분들이 너무 많네요 저 또한 트라우마로 오랜기간 힘들었어요 요즘도 20년이 흘렀지만 가끔 상황이 힘들때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감정적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이 좋아져서 예전보다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부디 힘든일이 생기면 제때 치료받아 저 처럼 오랜기간 혼자 끙끙 앓으면서 힘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 (예전에는 상담치료도 잘 없었어요 특히 지방에는... 요즘 좋은 선생님들 많으신듯) 저는 힘들때 감정이 무너질 것 같을때 제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을 가끔 합니다 그래도 살아있잖아! 힘들어도 살아있는 너를 너무나 칭찬해. 아무도 몰라준다고 해도 내 자신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까. 여러분! 너무너무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힘들고 외로울때도 밥 잘 챙겨드세요❤ 사랑합니다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나이가 50이 다 되어 가는데도 여전히 고등학교때 당한 학폭이 트라우마입니다.
선생님좋은영상감사해요~~~ 저도요즘 이작업을해요..나이가 꽤 먹었지만 여전히부모와의관계에서 위축되고아파하는내자신을 봅니다... 아무소리못하고. 또 참고참는 그리고 돌아오면 분노가 울분이 되어올라오는 내자신을 보면 속상하고 바보같고 한심하기도합니다.. 그런저를 보면서 얼마나 무섭고 집이 지옥같았던 시절을 보냈기에 어깨에힘이들어가고 모든감각을 죽여야만 살수있었을지 저를 또 안아주고이해합니다... 그리고 나자신에게약속합니다 "내가" 나를 꼭 지켜주겠노라고... 또 무너질때도있고 아파하겠지만, 이 여정에서 꼭 포기하지않고 또 알아차리고 도전해보고 말해보고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10:46 딱 이런 친구와 대학교에서 3년을 같이 지내고 있네요.. 같이 다니지 않고 무시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은밀하게 교묘하게 괴롭혀요 남들. 있는데서 은근 쪽 주고 뭐라말로 설명하기는 힘든.. 이런ㄴ. 사람들이 나중에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가도 있을테고 더 많을텐데 앞으로 저런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어린시절부터 인생에 내 인생에 적극적으로 걸림돌을 만들어 온 오빠와 인연을 끊고 싶네요. 40이 넘어 결혼하여 벗어났나 싶었고, 50을 넘어 이제 다 내려놓고 용서 했다고 생각 했는데, 61살에 새로운 치명적 사실을 부모로 듣고 보니 다시 힘들어 집니다. 이젠 인연을 끊고 1살부터 다시 인생을 가꿔 나가고 싶습니다.
같이 시작해봐요
선생님ㅠㅠ 가장 따듯하게 마음을
안아주시는 분 같아요 그쳐~네 이런 바로바로 반응 해주시는 리액션 조차 어쩐지 전 울컥하네요..다른사람 사연 그것도 저는 겪어보지 않은 일들 들으면서 이렇게 위로가 되는 느낌은 뭘까요? 진심으로 공감하시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방법까지 제시 해 주시는게.. 그 마음이 와 닿아서 인거겠지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 접하게 되면서 제 나름의 마음속 정답을 찾아가는데 너무 큰 해결책을~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마냥 혼란과 혼돈속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롭기만 했는데..감정일기,내 감정은 전부 타당하다?라는 논리를 적용 시키니까
여전히 힘든와중에도 알 수 없는 힘이
생기고 답이 보이는거 같아서 절로 정리되는 부분들이 하나,둘 생기니 편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 같아선 선생님과 1대1상담 진행 하고 싶지만.. 워낙에 바쁘실거 같아서 엄두는 내지 않아요ㅎㅎ
이렇게나마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야말로 의느님❤ 많은생명 구하시는 구세주 (저는 불교 인데ㅋㅋ언어들이 교회느낌ㅎ) 세요👍👍👍👍👍👍👍
저는 요즘 괴로울때 선생님이 쓰신 책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나 이외의 다른사람의 생각을 처음 알게되어서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내가 이래서 그랬구나,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것 만으로도 몇일을 가벼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더라구요. 회피성성격으로 힘들어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있다는 말이
어느정도 일부 만 맞는게
학창시절때 담배피는거보고 나도따라피고싶다
이생각들어서 끼리끼리 면 몰라도
싫은사람 이 아무나 엮였다고해서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이 있는법
그걸 끼리끼리 라 하면안됨
타인은 원치않는데 김칫국 한사발하고
지쪼대로 인간관계 맺으려드는걸 끼리끼리
혹은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 있다 라고
하는건 모순인듯~
서로 목적과 목표 가 다른데
포장시켜버리는 말이 모순같음
지가 눈치없이 타인 의사와 윈치않게 엮여버리고
그걸 끼리끼리 혹은 나쁜사람 곁에 나쁜사람이
있다 라고 하는 발상부터가...
기억과 관련된 감정만 해소 가능., 감정 해소가 가능하다는 부분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감정만 해소된다면 아픈 기억이 있어도 평온해질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사연자님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ㅠ
저도 과거에 수치스러운 기억이 떠올라서 힘듭니다 ㅠ 내가 실수했던 것들, 내가 잘못했던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올라서 너무도 힘듭니다 ㅠ 나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더 힘드네요... 그럴 때수록 나 자신을 보듬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 ㅠㅠ
나르시시스트&가스라이팅으로 딸을 착취의 도구로만 악용해 아들 뒷바라지에만 열심히였던 모친! 휴... 천륜이 아니라 억겁의 악연 같아요.
선생님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선생님 얼굴이 평소보다 힘들어 보이세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너무 위로된다 나의 대처에 대한 2차감정을 괴로워하는것을 반복하는것을 그만하고 보듬어줘야하는것 그래야 해소된다는것 정확한것같다
똑부러지는 명쾌한 설명
그때의 해결되지 못한 감정들.. 맞네여.. 휴 첨엔 사실이 아니기에 무시했으나 점점 없는 말들이 사실이 되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고 상처가 또다른 상처를 만들고 무기력해져서 움츠려들고.. 벗어나고 싶어여.. 다 잊고 싶은데 어렵겠죠.... 오늘도 섬세한 공감 감사드립니다.
듣는내내 나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꿈으로 자주 악몽을 꿉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요새 격고 있는 일인데 알고리즘 지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 윅을 고용해서 가해자에게 보내면 되는대….. 돈이 읍네
모든걸 새로 시작하고싶어… 내가 전생에 살육을 저질렀기에 이런 고통이 이생에 있는 것 같다.
시험공부를 몰아치듯이 더 빡빡하게 짜고. 운동을 꼭하세요ㅡ 약을 끊고.
저는 공부중에 남에의해 이혼까지하게되엇고. 2달만에 공인중개사 합격했습니다. 공부에 미치고 더 집중하고. 나자신에게 성취감을 주세요. 그외에는 답이없습니다. 악순환 반복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가정폭력을 보고 자랐고 부모와 애착도 문제가 있었고
학교에서는 공부못하고 소심한편
초중고 은따 괴롭힘 친구가 가끔 있었지만 한두명이라 의존적 성향이였던거 같아요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호구가되어. 학교폭력도 당했고요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어른이 세명. 그중에 새아빠도 있었고요. 성폭행도 당한적있고 남편만나 가스라이팅 당했고 시부모의 구박 등등 어릴때 있었던 상처고 그게 저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쳐서 성인이 되서도 우울증인데 여러가지 증상들을 경험했어요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생겼을꺼예요
12살때 쯤부터. 중3때 심해졌고
성인이 되서도 안좋은 생각만하고
사람들과 관계도 차단하고 지냈던거 같아요. 사실 한번 트라우마가 생각나면 생각의 끝이 안보여요 😂😂. 요.
요즘엔 우울증약 복용하고 주치의 선생님과 10~20분 상담하며 지내고
요즘엔 성관련 트라우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나서 답답해요
회사생활중에 소외감느끼고 왕따당하는 기분을 많이느껴도 참고 참다보니 꿈에 어릴때 왕따당했던 그때가 나옴. 꿈에 제가말했어요. 난왜미움받았을까- 소극적이라.
이렇게 말하고 꿈에서 깼네요.
이건 과거의나를 인정한걸까,
샘^^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저는 기억이 안난다고 자책하는 편린데 아무리 떠올려돞ㄱ때 감정이 기억이 안나여 그냥 단절된 느낌만들고 그렇지만 한걸움씩 구런 나에게 다가가볼게요 따뚯하신 선생님 멀쑴처럼 안된다는 생각만하지말고
별 상처 다 있어요.. 전 정신질환이 있을때 제 눈알을 빨래 짜듯이 쥐어짜면 내 방의 실내나 사람의 얼굴을 바꿀수 있는 허무맹랑한 초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년간 눈알에 온힘을 다해 힘주고 살다보니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도 시각적으로 혼란스럽고 눈이 아픕니다. 치유되길 갈망합니다...
내ㅡ감정을 재구성하고 내 편이 되어주는 나로 살아가길 진취적이고 의욕적으로 살아가길
피해는 무조건 최대한 피하자!!!
과거초월은
삶이 연결임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의식이 확장된 만큼
나와 우리의 다양한 알아차림이
1. 구분 으로 연결.
2. 같음 으로 연결.
3. 같은 존재로 연결.
4. 같은 공통 존재로 연결됨을 안답니다.
텅빈자리에서 올라오는 연결들이 텅빈자리 와도 연결 되어 있음을알며,
8단계의 있음 없음 연결들이 함축된 내면의 무존재의 연결이 처음 새로움 임을 알면 삶의 연결을 이해 할 수 있답니다...
남편의 외도와 이혼요구로 정말 죽고싶었고 눈 뜨고 싶지 않았어요..약도 먹고 나아지고 있었는데 상간년이 항소한 후로 속이 너무 답답하고 이젠 분노에 찬 저를 감당하지 못하겠어요.여전히 남편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본인이 피해자라고 합니다. 상간녀는 문자폭탄을 보냈으며 자기 인생 생각해보라느니, 질 떨어진 애엄마라느니 오히려 제가 상간녀인것 같아요..그 후로 분노와 악받침이 너무 심해졌어요..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너무 힘들고 만사 짜증납니다..잊고 저도 제 삶을 살고싶은데 너무 힘듭니다.
아이고 뻔뻔한 인간들 집착하지 말고 포기하게요 용서는 강자가 하는 것
힘을 빼고 들여다보기 괴롭더라도 힘을 빼고 바라보기
2:45 4:15 5:56 6:50 7:12 11:41 13:36
옛 기억이 난다고 하기 보단... 현재 삶에서 이해가 잘 안되는 증상들이 나를 괴롭혀 과거를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의 성피해가 나를 지배하는 것 일까? 여자를 보면 왜 남들보다 더 의식하게 될까? 성취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린시절 부모가 준 엄청난 스트레스가 나한테 아직도 있는 것일까? 난 왜 생각이 많을까?? 등등 생각하면서 연관을 짓게 됩니다..
딴데가선 말 잘하는데, 상담 선생님 앞에만 가면 벙어리가 돼요. 선생님은 답답해하고 저는 저대로 치료 효능감이 없어요. 어떡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상담쌤과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혹시 도움될까 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몇회기동안 그렇게 보내다가 왜 내가 말이 안나오는지를 그냥 떠오르는대로 아무거나 얘기했었는데 얘기하다보니 제가 상담샘한테 미움, 질투 등 의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더라고요. 그걸 얘기하고 나니 그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되어서 이제 조금 맘편하게 얘기하며 상담받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경우이실 수 있지만 말이 안나오는 이유를 상담샘과 같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상처준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주었던 행복과 함께 자꾸만 생각나요. 사랑이 아니라, 아파서 생각나는 걸까요..? 왜 그렇게 상처준 기억이 선명한데 그사람을 그리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복수의 미학
😊
정신과 약을 먹으면 이력을 떠서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이력서중 건강이력서도 데오라는 게 있어요. 학교 아이들가르치는 일인데 이런게 있네요. 요양보호사하시려는 분이 정신과약 먹으면 이력이 떠서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ㅜㅜ 만약 먹고도 얼마나 중단해야지
이력에 안남을까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정우열 선생님 영상 처음부터 보던 애청자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컨셉이 많이 바뀌었네요.. 영상을 켜놓고 자면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요소들이 더 좋습니다. 몇 가지 짚어보자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선생님의 말투가 더 조용조용했던 느낌.. BGM도 원래는 위로해주는 느낌이 좀 들었는데 이제는 밝은 느낌으로 바뀐 것 같기도...
축구선수 닮았단 얘기 들으시나요?
ㅠㅠ
따돌림 트라우마 관련
상처받은 사람 치유영상은 많은데, 상처주는 또라이들 비판하고 분석하고, 목메달아 걸어놓는 영상을 만들어야, 사회가 바뀔거 같아요. 방장님등 누굴 비판하는건아니고요, 맨날 원인제공 나쁜놈은 건드리지도 않으니, 활개치고, 피해자들 약만바르면 사회가 안바끼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런 또라이들이 위협되고 공격가능한거 때문이라면, 올바른 사회개선을 위한 정신의사,심리학자 홍길동활빈단협회같은걸 만들어서 이런단체명의로 그런 악인뜰 좀 까고 너덜너덜하게 부끄러움느낄수있는 영상들이 많아지고, 사회전체적으로 그런걸 부끄러운거라 생각할줄알고, 그런악인들이 쥐구멍으로 숨어다니는 사회가 되어야할거 같아요.
직폭은 더 끔찍합니다. 생계와 직결되는거라 실제적으로 피해는 더 큽니다.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저 질문이 있습니다
성에 관한 강박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악의적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감안해주시고 글을 봐주세요...
15년 정도 된 이야기인데 채팅을 통해 원나잇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때 콘돔을 안끼고 한거 같은데 사정을 제대로 완벽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여자도 만족 하지 못했는지,., 한번하고 금방 헤어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이러합니다.
1. 그때 콘돔을 안끼고 제대로 완전하게 사정하지 못해서 . 나에게 안좋은 일이 발생할거야.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안좋아 질거야. 앞으로 일이 잘 안풀릴거야 등등 이런생각이 계속 들며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성관계를 해야 하는데 이때 콘돔을 끼지 않고
제대로 완전하게 , 완벽하게 사정을 해야 해!!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 1번의 질문처럼. 안좋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성관계를 해야 하는데 이때 콘돔을 끼지 않고 제대로 완전하게 사정을 해야 해!! 라는 생각이 잘못 된거죠?
네 또라이세요
제가 정신과 선생님은 아니지만 한마디 조언해주자면 원나잇, 술집, 클럽에서 만난사람들은 하룻밤의 쾌락을 원하는겁니다 따라서 당신의 잘못으로 인해 그사람이 떠나간 것이 아닙니다 여자든 남자든 하룻밤을 위해 일부로 썸을 타거나 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습니다 분명 그 전에 분위기가 좋고 커플 사이로 넘어갈 수 있었을 건데? 싶어도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하룻밤을 위한 가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십쇼
저는 여잔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원나잇은 아니지만 성관계 이후 차였던.. 저도 글쓴분처럼 엄청난 자괴감이 있었으나 술집에서 만나 커플이 되었던 상황이였고 내 잘못이 아닌 그런사람들은 어떻게든 떠났을 사람들이에요. 시간이 지나 진짜 사랑을 만나고 관계에서 실수가 있고 서툴더라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니 그제서야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괜찮아졌어요 그러니 당신도 그런기억이 있다해서 이성을 만나는것을 너무 멀리하지 마세요 힘들더라도 당신을 온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짝이 있습니다 관계를 할 시 너무 긴장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고 바라며 뭔가를 자꾸 한다고 쳐요.
여행을 하면 행복할꺼야 판단하고 여행을 해요
과연 더한 행복은 없을까요?
세계여행을 하면 더한행복이 있을거같아요
세계일주를 해요
과연 더한 행복은 없을까요? 허구언날 헤매지 않을까 싶네요..
완벽한 성관계라.. 그런게 있을까요 추구하지 마시고
그당시 그때 그정도 한건 나름대로 완벽한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살다가 대인관계가 안좋아졌나요?
일이잘 안풀렸나요?
그냥 똥 밟은거에요
제가 노인 복지관 취미생활 접수하러 새벽다섯시에. 줄섰다가 봉변을 억울하게
당해서. 그트라우마를 잊을수가 없어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 끼쳐요
수백명 보는 앞에서 차에
아픈 남편보고 와서 줄섰더니
새치기 해서 왼팔을 잡아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일
잊지못하죠.
그놈의 텃세 크게 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