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김여사님.. 구독자님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시간나면 남원에 힐링.. 방문하려했는데..ㅠ ㅠ 고~홈 하셨네요^^ 항상 선한 영향력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시는 김여사님..구독자님들..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 주식으로 고생하다.. 작년말 올해 한달이상 매일수익으로..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정릉동님, 새해복 ~ 챙기셨군요! ㅋㅋ 연말 찍고 올초 주식장 분위기가 괜찮은 듯 싶더라구요. 즐거운 투자생활 되고 계신 듯 하여, 남 일 같지 않고,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막 거래를 하고 있진 않지만서도, 틈틈이 계좌 열어보면서, 제 오랜 친구같은 주식놈의시키들의 근황은 체크하고 있답니다 :-) 올해 어찌 살지(?) 1-2월 중에 세팅을 좀 해야해서 살짝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2024년에 원없이 유랑하고 놀았어서리... 글케 충전된 에너지로 올해는 뭔가 사부작거리며 움직여보려구요. :-) 잊지않고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쇼츠로만 인사드리고 있지만서도...... ㅎㅎ 잊지말아주세용 ㅎㅎㅎ 마지막으로, 올 한해, 딱 연초같은 기분 좋고 감사한 나날이 쭈욱~ 이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힐링 🧖♀️ 미용실 💇♀️ 최고인것 같아요. 속세를 떠났다가, 어수선한 시기에 무림으로 다시 복귀를 하시는 군요. 😅 어제 바톤이 헌제로 넘어갔는데, 오늘까지는 남원에 계실것 같다고 예상되네요. 연말쯤 남원에 가볼려고 살짝 마음을 먹어보았는데 😊 또 다른 곳에서 기회가 있겠죠. 멋진 지천명 되길 기원합니다. 재시청하면서 글남깁니다. 🎉
와 댓글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 따뜻한 연말 인사 감사드립니다. 하하 제가 틈틈이 쇼츠로 안부 전할 거긴 한데, 너무 빨리 신년 인사를 건네버렸죠?!? 🙂 s393h님도(아 근데 제가 항상 이렇게 불렀었던가요? 사진은 눈에 익은데... 나중에 닉네임 하나 알려주세요~) 12월 한달 따뜻하게 잘 마무리하시고요 세상 혼란해도 ㅎㅎ 마음만은 굳건하고 평온하게...... 그런 2024년을 마무리하시기를......... 하, 참, 그렇게 정치적인 인간이 아니었건만...... 묘하게 신경 쓰이는 요즘이네요...... 주식 수익률이 -40%대에서 -50%로 넘어가서 그런 건 결코 아니.......(후ㅏ다다다다닥......)
간장게장님 이번주에 깝깝하시쥬? ㅎㅎ 저도 국정을 좀 돌보느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ㅋㅋ 급작스런 스트레스와 환경변화에 감기에 걸려 며칠 고생도 했구요 ㅎㅎ 저랑 겹쳐지는, 하셨던 일이 뭐일지 넘넘 궁금하네요. 하긴 영상 보면 위트도 넘치고 구성도 좋아서... 뭔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그런 일 하실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있었쥬.... 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자막이나 멘트 등에서 너무너무 싱글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어서 좀 신선했었더라는.......... 그나저나, 따뜻한 아보하는 망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부르르르.... 추워도 꾹 참고 거리로 나서볼까 합니다. 부르르르르
아르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너무 늦었습니다. 이유는, 짐작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꽃자리 펼치려면 지반이 평탄해야 하는데 원.... 지반이 흔들려버리니 멘붕이네요. 거리에 나온 사람들 깃발 모아놓은 것들 보다보니 '전국 집에누워있기 연합' '전국 뒤로 미루기 연합' 같은 것들이 있던데.... 진짜 해학의 민족이에요. 부연 설명이 각각 이래요. 전자는 '제발 그냥 누워있게 해줘라 우리가 집에서 나와서 일어나야겠냐' 그리고 후자는 '그러나 더는 미룰 수 없다' ............ 저 이거 보고, 가입하려고 검색해봤잖아요.... ㅋㅋㅋ 저도 연말에는 쭈욱 집에 누워있으려고 했는데........... ㅎㅎㅎ 올해 안에 뭐든, 잘~ 마무리되기를........... 파이팅!
ㅋㅋㅋ 네 루라님 컴백홈 하였습니다! 입은 있으되 말하지 못하는 그 어떤 상황......... ㅋㅋㅋ 아니지 말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입 아파서 안하는.......... 이 함구도 자의적 선택이죠. 일주 사이에 같은 결의 인간 유형을 두 명이나 목격하게 된 것에, 참으로 제 인생 흥미진진하다 싶지만서도....... ㅎㅎ 뭐 다 지나가리니....... ㅎㅎㅎ 그리고 또 맞아요. 모든 경험을 긍정으로 소화한다. 안봐도 될 것들을 목격한 것이 참 어이없다 싶으면서도, 또 그것을 봤기에 우리의 결단과 행동이 신속해질 수 있으니....... 러키비키예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계속 웃음만 비실비실 새어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저거 죄다..... ㅋㅋㅋ 주말엔... 보고싶었던 나 봐야겠어요. 도시 생활의 좋은 점은, 극장에 갈 수 있다는 거! 히힛 주말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건 간에, 웃음을 도모하는 시간들로 채워넣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루라님, 화이팅!
미정님 안녕하세요! 🙂 머리 기르면서 목표가 어깨 훌쩍 넘는 긴 생머리에 짧은 뱅 앞머리 하는 거였는데... 꽤 긴 거 같은데, 목표 달성하려면 한 석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석달은 커녕 사흘도 못기다리겠네요. 하....... 깝깝........ 진짜 정치적 인물과 거리가 멀었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니 원. 인생 살면서 이렇게 밤새워가며 뉴스 챙겨보던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제발 크리스마스 전에, 저의 '아보하'를 되찾을 수 있기를......... 🙂
남원에서 철수 하시는군요~ 좋은경험 하셨네요^^ 세상에는 나쁨 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데요 우리가 나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신께서 우리모두 에게 주시는 성장을 위한 선물이고 축복이죠~ 좋음만 있으면 성장 할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존재 해야만 하는게 나쁨 이랍니다 나쁨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진정한 좋음 입니다~~ 그것을 깨달으면 하루하루가 가슴뛰는삶이 됩니다~ 남원다음에 계실곳에서 김여사님의 가슴뛰는삶을 응원할께요^^
맞아요 가뛰님!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는...... 뻘짓하는 정치인이 있으면 이를 막는 시민이 있고........ ㅎㅎㅎ 뭐 그래도 나쁜 건 나빠요 ㅋㅋㅋ 남원에서의 시간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쉼도 있었고 많은 사유도 있었고..... 느긋하고 평화로운, 조금 느리게 살아도 된다는 깨달음도 있었어요. 🙂 세상 모든 경험이, 그것이 좋든 나쁘든, 유의미하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터라........... 그런 면에서도 남원은, 참, 좋았습니다. 1년 느긋하게 소풍 즐기듯 살았으니, 2025년에는 조금 더 달려봐도 되겠다 하는 의지도 조금 생겼어요......... 나라부터 좀.... 정리시키고...... ㅎㅎㅎ 뭐, 정리되겠죠........... ㅎㅎ 파이팅!
와 남해 좋네요. 2박3일은 너무 짧지만서도......... 집에 돌아와 며칠 앓았습니다. 지금도 멀쩡하진 않아요. 희한하죠?!? 보일러 이빠이 올려놓은 포근포근 집에서 대체 왜!!! 제 2024년이야말로 다사다난입니다. 그래도 뭐, 겪을 거 다 겪었으니, 2025는 분명 올해보다는 나을 거예요. 🙂 2023년 연말의 마음과는 사뭇 달라진 훨씬 건강하고 유쾌한 감정이 지배하는 2024년 말입니다. 우리의 2025년을 응원합니다! 아멘~
아니에요 광민님! 맘 편하셔도 되는 소식입니다. 쎈 에피소드는 그냥 허허허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였고요(그건 그 에피소드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에 대처하는 제 멘탈이 방탄이었기에 ㅋㅋㅋ) 돌이켜 생각해도, 제가 정말 빠르게 잘 판단한 것 같아서 좀 으쓱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그러니 걱정 1도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썸네일에서 활짝 진심으로 웃었잖아요. 3개월 간 정붙인 풍경들 한번 쭉 돌아보며... 이 풍경을 매일 아침 못본다는 거, 저 그림 같은 산세를 시시각각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거, 문만 나서면 흙이 펼쳐지고 담만 넘으면 지리산자락으로 올라가는 그 산책로가 이제 없다는 사실은 좀 애석하긴 하지만... 뭐 또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뒤엔, 그런 곳에 가 있을 테니까요. 어쨌든 제 인생의 최종 정착지는 도시가 아닌 시골 그 어딘가. 근데 아직은, 도시 생활 좀 더 하라는 신의 계시인 거 같아요. 은퇴한 어르신들처럼 나른나른 느리게 지내려고 했는데 '얘 너 아직 그럴 때 아니다~' 뭔가 이런 신의 메시지를 받은 듯한 기분이랄까요....... 🙂 저, 진짜 괜찮으니, 맘 편히 주무세요. 지금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건, 딱 하나잖습니까......... 하........ sns에 머리 쳐박고 사는, 별 생각없는 초중고 아이들까지 역사공부 실감나게 시켜버린..........
오 맞아요 파도님. 3개월 그러면 짧은 거 같은데......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고.. 참 많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대개 오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곡성과 남원 주요 명소는 다 클리어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 시간들을 통해 쌓아온 사유도 꽤 깊고 넓습니다. 뭔가 많은 것을 얻어가지고 돌아온 느낌적 느낌?!? ㅎㅎㅎ 짧았지만 임팩트가 강한 시간들, 맞습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셨어요 힘 내라는 말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런 응원 필요한 마음 상태 전혀 아니고요. ㅋㅋㅋ 꽤나 즐겁고 태평한 그런 상태입니다. 딱 썸네일의 저 표정처럼요........ 지금 신경 쓰이는 건, 넷플릭스며 디즈니플러스며 쿠팡플레이 등에 올라오는 시리즈물들이, 한꺼번에 확 공개않고 찔끔찔끔 공개하는 거에 살짝 짜증남 몇 스푼 그리고 영화뺨치는(그런데 뭔가 어설프기 짝이 없어 더더욱 망신살 뻗치는) 현실의 전개에 대한 불편함이 또 몇 스푼 대체적으로 평온한데, 몇 개의 해로운 조미료가 살짝 가미된 일상이네요. ㅎㅎ 뭐 그래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우리집의 리모콘은 제 손에 있고~ 평화로운 주말 보내십쇼!
중대발표 잘~봤습니다. 어제 댓글로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화면으로 느껴지는 김여사님는 항상 밝고 미소가 너무 이쁘신데.. 과거 회사를 그만두게된 컨텐츠를 다시 찾아서 보니..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을까 싶어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셨을테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음에..또 에너지 듬뿍 충전하셔서 힘찬 2025년 맞이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지금의 불안한 마음은 거쳐 가야할 시간이며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또 책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안정을 찾아 가려고 하구요~ 인생 새옹지마라고..새로운 인생 2막을 우리 서로 응원해요❤😂😊
헤헷 제가 스포를 좀 했죠?!? 이번엔, 맘 고생이랄 게 별로 없었다니까요. 촉이 딱 오자마자 바로 휘리리릭~ 결단! 남원으로 떠나기 전에 바깥양반이 건넨 편지에도 적혀있었는데 '조금이라도 아니다싶으면 주저 말고 돌아올 것'......... 평소엔 남편말 잘 안듣는데, 이번엔 너무 칼같이 들어버렸네요......... 🙂 좀전 다른 답글로도 적었지만, 희한하게 올해 들어 가장 잔잔한 마음의 며칠을 보내고 있어요. 뭔가 다 신의 계획대로 돌아가는 것 같은?!? another exit가 안보이는 상황이면 좀 갑갑할 수도 있겠으나, 기묘하게 절묘하게 그리고 시의적절하게, 뭔가 몇 개의 문이 보이는 상황이 펼쳐졌어요. 문이 보여서 '나가야지' 결정한 것이 아닌데... 나오겠다고 결정한 그 순간 몇개의 문이 타타탁 마법처럼 나타났어요. 신기하죠? 그래서 제가 어제 답글로 그리 적었던 것 같아요. 그냥, 내가 뭘 어떻게 해서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티고 잘 지내다 보면 무언가 길이 나타나는........ 뭐 그 문들 중 하나를 열고 들어갈지 아닐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그래도 문을 열지말지 선택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갖게 된 건 참 다행이에요. 그래서 마음이 편한 걸수도....... 그 사이, 저는, 책들 속 현자들의 가르침에, 겸손하게 귀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한 마음도 갖게 됐고..... 이 정도면 선방한 2024년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생 2막, 서로 응원! 너무 좋습니다. 하이파이브!!!!
@2ZOOMA 오~ 이미 올라오셨군요 웰컴입니다🤗 여러 댓글 보니 푹~잘쉬고 계시는 것 같네요. 당근하실 계획이라니.. 제 경험 하나 투척할게요.ㅋㅋ 거래 수차례 해보고 맛들이기도 하고 재미져서 상품권 구매했다가 덜커덕 사기 당했잖아요..ㅠㅠ 45만원 아주 조직적으로 여러건 사기를 쳤더라구요. 지금 피해자들끼리 채팅방도 많들고 경찰신고도 했지만, 깜깜 무소식 ㅜㅜ 몇푼 아끼려다 제대로 당했죠 ㅠ 그 덕에 그이후 당근 구매는 딱 끊었어요. 진짜 대한민국은 사기 공화국이라더니..진짜 당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그것도 백수 한달차에 ㅜㅜ 그냥 액땜했다 생각중인데.. 그덕에 한참했던 당근 구매 딱 끊고 지금은 판매할거 있을때 빼곤 들어가지도 않아요. 여사님도 가능하면 판매만 하시고 구매를 하시더라도 5만원이상의 상품은 하지마세요. 정말 사기치는 놈들 못당하겠더라구요. 제 45만원은 아주 귀여운 금액였더라구요. 아무튼 얘기가 길어졌는데..ㅎ 연말에는 리푸레쉬 푹~~ 하시고 새해에 또 뵈어요 🫶😄
김여사님. 잘 지내셨어요. 새로운 25년 맞는 준비하시는군요. 저도 금년에 잡이 3가지였는데, 지금 2가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제 2의 직업도 준비해두었고 그런 24년이었어요. 이번 겨울에 심신을 다듬고 본업으로 돌아가 내년엔 올인해 보려구요. 뭔가 김여사님과 리듬이 비슷합니다..뭔가는 되겠지요? 도시에서의 모습 기대합니다~쭈욱 건승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벤님! 적어주신 글 보니, 정말 리듬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뭔가가 있어서 도시로 가야지 했던 건 아닌데, 도시로 가겠다 결정한 뒤에 정말 뜬금없이 오는 연락(?)들 덕에..... 아 뭔가 다시 도시 일을 하라는 계시인가....... 하고는 있어요. 와 그나저나 3가지 일을 하고 계셨군요. 루틴하게 돌아가면 또 그것만큼 지루하고 고된 게 없죠. 그 와중에 제 2의 직업도 준비해두시고.... 으음........ 대단하시당.......... 알찬 24년을 보내셨네요... 빨리 해결되어야 할 불확실성 제거한 뒤 진짜 희망만 가지고 25년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모님! 저 오자마자, 나라꼴에 분노하고 속 끓이느라고, 편치않은 며칠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덜컥, 감기에도 걸려버려서... ㅋㅋ 어제그제는 완전 헤롱대고 있었네요. 역시나 집에 오니, 꽁 처박혀서, 땅도 안밟고 하늘도 안보고 그런 일상이지만서도....... 그런 답답함을 이기는 더 거대한 답답함이 생겨서...... 에효......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보고 살고픈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 그냥 이런 게 '삶'인 거 같아유......... ㅎㅎ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무슨 말을 쓰긴 해야겠는데, 한편으로는 쓰면 뭐하냐는 생각도 들고.. (요)자를 붙여 말아 이런 사소한 것에 신경이 쓰이고.. 요(?)... 이제야 영상을 봤는데 남원 생활 접는다니 조그만 놀람이고 그렇구나 싶고 ... 하여튼 누나를 응원 합니다. "나비야~~~" 노래와 그 춤이 제일 인상 깊었고 남원의 드넓은 하늘 풍경 이 떠오릅니다 영상 좋았어요.누나~~~ 그동안 영상 안보고 뭐 했냐하면 그냥 뭐 별거 한것도 없고 그랬죠 ㅎㅎ 시간이 넘쳐났는데 영상은 안보게 되더라고요 보고자 하면 기껏해야 10여분도 안돼는데 말이죠. 영상 올라온 거 알았지만 안 봐졌다는게 희한하게 생각이 되요. 어제 저녁에는 누나 영상 올라왔나 궁금했는데,..요.. 겁나게 추운 아침 이고 아침밥을 먹고 리클라이너 쇼파에 등받이와 발 받침을 거의 일자로 맞추고 선물 받은 라디오를 들으며 (이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에 주파수를 맞춰놓고 하루 종일 틀어 놓으라는 선물 준 분의 요구사항이 있어서 그리 이용 중 임 입니다) "아보하" 입니다. ^^ 화이팅 화이팅 외쳐 보네요 °
승찬님 안녕하셨쥬? 클쓰마쓰는 어케 보내셨는지. 좀 늦은 댓글이지만, 늦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읽게되는 댓글이었네요. 한 세번쯤 웃었어요. ㅎ 가끔, 암것도 하기싫을때가 있죠. 제가 딱 그래요. 느슨해서 느긋하고, 이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질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ㅎㅎ 나름 2025를 준비하고 있긴한데 현재는 손발이 아닌 머리로만 굴리고 있고 😅 1월 첫주까지만 팡팡 놀고~ 둘째주부터는 손발을 좀 놀릴 예정이예요. 어쨌든 연말연초는 기획된(?) 시체놀이... ㅎㅎ 2024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승찬님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2025 맞이하십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Ps 나비야~ 노래&춤 고 모먼트 저도 젤 좋았어요. 물론, 시시각각 달라지던 하늘 구름 지리산 산세도...
@2ZOOMA 크리스마스라고 뭐 별거 있다기 보다는 .. 선물로 받은 라디오 기독방송 11월 달 부터 계속 캐롤을 틀어줘서 느낌상 두달동안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살게 됐었어요 기독방송에 세뇌 된 건지 어찌된건지 모르지만 두달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사는게 좋았더라 예요~~ 처음 라디오 선물 받고 기독방송을 요청대로 24시간 틀어 놓고 생활 하는데 잠도 안오고 그래서 못 듣겠다고 말하고 선물 다시 돌려 드릴려고 했더니 그건 성의를 무시하는거고 처음만 그렇지 계속 듣다보면 괜찮아 질거라 해서 다시 틀어놓고 듣게 됐답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는 라디오에서 기독방송이 나오고 있고요. 저는 한동안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진 상태로 살았고 지금도 아니라고 말 할수없지만 아무것도 하기싫고 하면 뭐하냐 잠이나 자고 방에 누워서 있고 그랬어서 누나의 그 말 듣고 "난 데" 내 상태를 들킨 것 처럼 화들짝 했어요. 이럴땐 아무거나 해보는게 좋은걸 알지만 그 아무거나 해보는게 하고 싶지가 않고 뭐 동기가 없으니 해지지도 않고 그냥 해보자는 것도 싫고 그날이 그날이고 그렇고 그렇고 이제 2틀 남겨둔 한해 데 새해가 오면 뭐 새로운 걸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궁상 떨고 있는 저 죠 ~ 씻고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면 좋은데 그걸 알면서도 않하고 그래요 ... 지금은 리클라이너 의자에 않아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와 어우러져 있는 상황 이고요. 어제 누나가 올린 내일의 희망을 위해 오늘을 희생(?) 좋은 말인데 지금은 그 좋은 말이 그냥 미사어구로 느껴질 뿐 이구요 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심정을 털어놓고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렇고 ~ 하아 휴 ~~~~~ 헤헤 ^^ 뭐 미사어구 이겠지만 화이팅 화이팅 외쳐보고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가 봐야겠는데 어디를 가야 된다는 목표는 없지만요. 아, 새해 인사 하고 글 마침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뜻하는 일 다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시길 바래요! °
소닉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 분해라. 그 직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윈!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근데 제가 그만둔 이유는 숙박업이었기 때문은 아니랍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어서 그런지 찾으시는 분들 모두 너무 점잖고 스윗하셨고, 그런 어른들 보면서 진짜 배우는 게 너무너무 많았거든요. 그나저나, 도망친 곳에도 없고 현실에도 없으니, 천국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에효.........
남원에서의 삶을 만끽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부러웠고 최근 주식시장 폭락으로 그 부러움이 갑자기 백배이상으로로 쭈우우우욱~~~~~상승했었는데 남원을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 아마도 사람들을 떠나온 그곳에서도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게 여전히 시달린듯한 느낌은 저만의 느낌인지. 대구에서도 영원한 김여사님의 편이 한명 있다는것도 알아주시고,,,“ 우리가 남이가? ”ㅎㅎ 아니다 싶을때는 즉각적인 빠른 중단 또한 김여사님의 현명하신 판단이신 듯 ^^ 누구도 예상못한 비상계엄이라는 사건으로 주식시장은 멘붕상태이고 저역시 어렵게나마 버텨오던 시장에서 당황스러울정도로 한방 크게 얻어맞고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ㅎㅎ강제전업으로 들어선지 1년도 안됐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역시 주식은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 일찌감치 이 혼돈의 시장을 떨치고 나가신 김여사님의 혜안에 존경과 부러움을 표합니다 ㅎㅎ두번다시 돌아오시지말고 도시녀로 돌아가신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 저는 노후전업이니 20년은 버텨야
봄날님 안녕하세요! 남원의 시간들 너무 좋았었습니다. 아직도 그곳 마당 그 중앙에서 바라보던 지리산 자락의 능선이 눈에 선~ 합니다. 근데 뭐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그런 건 1도 없네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맘 먹으면 또 언젠가, 가질 수 있는 풍경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마침 지금의 시국처럼요. 너무 화딱지 나고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또 대세는 분명하기에 조만간 정리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들의 뻘짓으로, 엉망진창 무너려내린 시장과 경제와 국격에 대해선 너무 안타깝지만서도....... 아 그나저나, 저 주식 계속 할건데요?!? ㅋㅋㅋㅋ 예전처럼 '몰빵 스타일'로 바보짓 하진 않겠지만서도........ 지지난주엔가, 가스공사 몇 주 사봤는데.... 한파 오고 어쩌고 하면서 겨울 동안은 좀 움직여주겠지 싶어 샀는데............. 한파도 이기는 촛불 시국이 벌어질 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촛불의 온기가 우선이니께, 제 손실 따윈.........꿀꺽............. 쓰읍............. ㅎㅎㅎ 봄날님,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너무 속쓰려마시고, 건강 먼저 챙기시와요. 전 따뜻한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급작스런 스트레스에 감기 공격을 받아서 며칠 끙끙댔습니다. 남원 3개월 있는 동안 한 차례도 안아팠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덜컥.......... ㅎㅎㅎ 역시 시골 체질인지......... ㅎㅎㅎ 건강! 챙기십쇼!
미영님 안녕하세요! 컴백홈! 했습니다. 아유 집에 와서 또, 계속 처묵처묵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울 바깥양반은 취미가 '와이프 뭐라도 멕이기'인 것 같습니다. 아오 우린 좀 떨어져 있어야 화목한데........ㅎㅎㅎ 우왕 가죽공예 시작하셨군요. 나이스!~ 저도 담주부터 마크라메 다시 좀 해볼까 생각중예요. 12월 뒹굴뒹굴하면서 마크라메 좀 뜨고~ 그리고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들 당근 좀 해보려구요(진짜 구입가 생각안하고 막 헐값에 팔아제낄 예정이에요) 사진 찍고 올리고 건네러 나가고 어쩌고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뭉개고 살았는데....... 정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파파팍 들었어요. 당근으로 과연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고~ 이건 놀이다~ 생각하면서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어차피 남는 게 시간일테니 ㅎㅎㅎ 마크라메 시작하면, 언제 한번 쇼츠로 찍어올려볼께요~ 떠서 구독자님들 선물로 드려도 재밌을 거 같아요~ 남은 2024년은 최대한 재밌게 지낼 예정이에요~ 따도녀답게! 🙂
해피데이님~ ㅎㅎㅎ 완전 밝아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험한 일 안겪었어요 ㅎㅎ 시골에서의 짧은 직장 생활 덕에, 그래도 구관이 명관인가?!?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정말 쓰든 달든, 모든 경험은 인생에 배움을 남기고... 실패의 경험은 내면의 시스템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틈 없이 터뜨려 준 윤통의 이벤트까지.... 2025년 맞이 액땜으로 이보다 더 흥미진진할 수 없네요 ㅎㅎ 곧, 또, 밝고 신나는 소식 전해드릴께요! 건강 잘 챙기시며 지내십쇼!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저는 집으로 돌아온 뒤 잠시 다른 무언가(?)를 도모하느라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매일 보유주식 상태 체크하는 정도로만 주식창 보고 있어요. 한번 정도, 두산 에너빌리티와 가스공사 사팔 했었는데 별 볼일 없었구요 ㅎㅎ 아마 올 상반기는 계좌보다는 현생에 좀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JW님 계좌는 안녕하시지요?
보라님 오랜만이에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 적어주신 삶으로 잠시 돌아오긴 했는데, 그걸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지요. 자체 '방학'이랄까요... 연말에 오징어게임 관련주 하나 샀다가 천국과 지옥 왕복한 뒤 또 살짝 관망 중에 있고요 ㅎㅎ 그래도 뭐, 작년 요맘때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살짝 희망찹니다. 새로 부여된(?) 나이도 마음에 쏙 들고요 ㅎㅎ 룰루랄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구정 지나면, 뭔가 방향이 잡힐 듯 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지내려고요 ^^ 2025년의 첫 주말, 단단하게 잘 보내시어요~ 시절이 좀 황망하고 산만하지만서도... 뭐... 다 지나가겠지요?!?
![[행복한 사람은 단순하게 삽니다] 진정한 행복은 단순한 삶에서 나온다│가장 단순한 삶을 살아라│마음이 편해지는 책듣고 힐링하기│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podcasts](http://i.ytimg.com/vi/1R_Djghv02Y/mqdefault.jpg)
![[행복한 사람은 단순하게 삽니다] 진정한 행복은 단순한 삶에서 나온다│가장 단순한 삶을 살아라│마음이 편해지는 책듣고 힐링하기│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podcasts](/img/tr.png)
![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인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294]](http://i.ytimg.com/vi/N01qlrIAMZM/mqdefault.jpg)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초간단 식사법! 아픈 곳 없이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습니다 | 류은경 소장 X 명민준 앵커 X 이승희 아나운서 [백년의 아침 20화 1부]](http://i.ytimg.com/vi/oIcRWbRrXeA/mqdefault.jpg)
![통장을 보니 노후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295]](/img/1.gif)
반갑습니다 ~
김여사님..
구독자님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시간나면 남원에 힐링.. 방문하려했는데..ㅠ ㅠ
고~홈 하셨네요^^
항상 선한 영향력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시는 김여사님..구독자님들..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
주식으로 고생하다..
작년말 올해
한달이상
매일수익으로..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정릉동님, 새해복 ~ 챙기셨군요! ㅋㅋ 연말 찍고 올초 주식장 분위기가 괜찮은 듯 싶더라구요. 즐거운 투자생활 되고 계신 듯 하여, 남 일 같지 않고,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막 거래를 하고 있진 않지만서도, 틈틈이 계좌 열어보면서, 제 오랜 친구같은 주식놈의시키들의 근황은 체크하고 있답니다 :-) 올해 어찌 살지(?) 1-2월 중에 세팅을 좀 해야해서 살짝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2024년에 원없이 유랑하고 놀았어서리... 글케 충전된 에너지로 올해는 뭔가 사부작거리며 움직여보려구요. :-) 잊지않고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쇼츠로만 인사드리고 있지만서도...... ㅎㅎ 잊지말아주세용 ㅎㅎㅎ 마지막으로, 올 한해, 딱 연초같은 기분 좋고 감사한 나날이 쭈욱~ 이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힐링 🧖♀️ 미용실 💇♀️ 최고인것 같아요.
속세를 떠났다가, 어수선한 시기에 무림으로
다시 복귀를 하시는 군요. 😅
어제 바톤이 헌제로 넘어갔는데,
오늘까지는 남원에 계실것 같다고 예상되네요.
연말쯤 남원에 가볼려고 살짝 마음을 먹어보았는데 😊 또 다른 곳에서 기회가 있겠죠.
멋진 지천명 되길 기원합니다.
재시청하면서 글남깁니다. 🎉
아이고야.... 아깝네요. 남원 뜬거 하나도 안 아쉬웠는데, 지미님 글 보니, 초큼 아까운데요?!? 😅 그나저나 전 귀가한지 일주 넘었습니다 캬캬
@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와 댓글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 따뜻한 연말 인사 감사드립니다. 하하 제가 틈틈이 쇼츠로 안부 전할 거긴 한데, 너무 빨리 신년 인사를 건네버렸죠?!? 🙂
s393h님도(아 근데 제가 항상 이렇게 불렀었던가요? 사진은 눈에 익은데... 나중에 닉네임 하나 알려주세요~) 12월 한달 따뜻하게 잘 마무리하시고요
세상 혼란해도 ㅎㅎ 마음만은 굳건하고 평온하게...... 그런 2024년을 마무리하시기를.........
하, 참, 그렇게 정치적인 인간이 아니었건만...... 묘하게 신경 쓰이는 요즘이네요...... 주식 수익률이 -40%대에서 -50%로 넘어가서 그런 건 결코 아니.......(후ㅏ다다다다닥......)
@2ZOOMA s님이라고 불러주신다 했던듯합니다 ㅋㅋ 저도 주식이...어느새 -50 -60..ㅜㅜㅋㅋ 혼란한 상황이 잦아들면 다시 좋아지겠죠..??젭알ㅋㅋ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
몽글몽글........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님과 같은 따뜻하고 속 깊은 오랜 구독자님들 덕에, 제가 이 유튭을 못버린다니까요 ㅋㅋㅋㅋ
높으신 분 이벤트에 좀 정신없는 주말이지만서도, 그래도 일상은 변함없이 평온하고 훈훈한 주말 되시기를..... 🙂
김여사님~!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여사님 예전 영상들을 하나씩 정주행중이에요 ㅎㅎ 예전에 하셨던 일이 저랑 겹치는 부분도 있어 급친근감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돌아오시면 가족과 따뜻한 아주 보통의 연말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간장게장님 이번주에 깝깝하시쥬? ㅎㅎ 저도 국정을 좀 돌보느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ㅋㅋ 급작스런 스트레스와 환경변화에 감기에 걸려 며칠 고생도 했구요 ㅎㅎ 저랑 겹쳐지는, 하셨던 일이 뭐일지 넘넘 궁금하네요. 하긴 영상 보면 위트도 넘치고 구성도 좋아서... 뭔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그런 일 하실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있었쥬.... 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자막이나 멘트 등에서 너무너무 싱글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어서 좀 신선했었더라는.......... 그나저나, 따뜻한 아보하는 망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부르르르.... 추워도 꾹 참고 거리로 나서볼까 합니다. 부르르르르
어디를 가시든 꽃자리이리라 생각합니다. 하물며 삶의 원천일 수 있는 가족곁에 가는데 더 좋은 꽃자리 맞이하리라 생각듭니다. 언제든 파이팅!!!
아르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너무 늦었습니다. 이유는, 짐작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꽃자리 펼치려면 지반이 평탄해야 하는데 원.... 지반이 흔들려버리니 멘붕이네요.
거리에 나온 사람들 깃발 모아놓은 것들 보다보니 '전국 집에누워있기 연합' '전국 뒤로 미루기 연합' 같은 것들이 있던데.... 진짜 해학의 민족이에요. 부연 설명이 각각 이래요. 전자는 '제발 그냥 누워있게 해줘라 우리가 집에서 나와서 일어나야겠냐' 그리고 후자는 '그러나 더는 미룰 수 없다' ............ 저 이거 보고, 가입하려고 검색해봤잖아요.... ㅋㅋㅋ 저도 연말에는 쭈욱 집에 누워있으려고 했는데........... ㅎㅎㅎ 올해 안에 뭐든, 잘~ 마무리되기를........... 파이팅!
김여사님 저하고 동갑이시네요 ㅋ
마무리 잘하시고 오세요
` 우린 해답을 찾을것이다 늘 그랫듯이 '
와우~ 나가는 삼재, 를 이겨낸 동지시군요 ^^ 2025년은 뭔가 희망찹니다 ㅎㅎ
저는 진즉 스윗홈 복귀하여 뒹굴대고 있답니다 핫핫핫핫!
컴백하셨군요 ^^ 이리저리 이번 한주는 참 당황스러운 한주 였어요~~ 모든 경험을 긍정으로 소화하는 우리 김여사님 덕에 나 역시 충전하면서 이번주 마무리 합니다 늘 하는 멘트지만 화이팅~~~~ ^^
ㅋㅋㅋ 네 루라님 컴백홈 하였습니다!
입은 있으되 말하지 못하는 그 어떤 상황......... ㅋㅋㅋ 아니지 말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입 아파서 안하는.......... 이 함구도 자의적 선택이죠.
일주 사이에 같은 결의 인간 유형을 두 명이나 목격하게 된 것에, 참으로 제 인생 흥미진진하다 싶지만서도....... ㅎㅎ 뭐 다 지나가리니....... ㅎㅎㅎ
그리고 또 맞아요. 모든 경험을 긍정으로 소화한다. 안봐도 될 것들을 목격한 것이 참 어이없다 싶으면서도, 또 그것을 봤기에 우리의 결단과 행동이 신속해질 수 있으니.......
러키비키예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계속 웃음만 비실비실 새어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저거 죄다..... ㅋㅋㅋ
주말엔... 보고싶었던 나 봐야겠어요. 도시 생활의 좋은 점은, 극장에 갈 수 있다는 거! 히힛
주말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건 간에, 웃음을 도모하는 시간들로 채워넣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루라님, 화이팅!
눈이똘망똘망~앞머리 자르니 더 어려보여요~~🎉🎉🎉
미정님 안녕하세요! 🙂 머리 기르면서 목표가 어깨 훌쩍 넘는 긴 생머리에 짧은 뱅 앞머리 하는 거였는데... 꽤 긴 거 같은데, 목표 달성하려면 한 석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석달은 커녕 사흘도 못기다리겠네요. 하....... 깝깝........ 진짜 정치적 인물과 거리가 멀었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니 원. 인생 살면서 이렇게 밤새워가며 뉴스 챙겨보던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제발 크리스마스 전에, 저의 '아보하'를 되찾을 수 있기를......... 🙂
어디서 어떤 일을 하시든 행복한 아보하를 보내시길 바라요⛄️🤍 김여사님의 평안한 마음을 위해 기도할게요🙏🏼
헤헤헷 평안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 뒹굴뒹굴~~~~~~~~~~~~~~~ ㅋㅋㅋ
남원에서 철수 하시는군요~
좋은경험 하셨네요^^
세상에는 나쁨 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데요
우리가 나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신께서
우리모두 에게 주시는 성장을 위한 선물이고 축복이죠~
좋음만 있으면
성장 할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존재 해야만 하는게
나쁨 이랍니다
나쁨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진정한 좋음 입니다~~
그것을 깨달으면
하루하루가 가슴뛰는삶이 됩니다~
남원다음에 계실곳에서 김여사님의
가슴뛰는삶을
응원할께요^^
맞아요 가뛰님!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는...... 뻘짓하는 정치인이 있으면 이를 막는 시민이 있고........ ㅎㅎㅎ 뭐 그래도 나쁜 건 나빠요 ㅋㅋㅋ
남원에서의 시간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쉼도 있었고 많은 사유도 있었고..... 느긋하고 평화로운, 조금 느리게 살아도 된다는 깨달음도 있었어요. 🙂
세상 모든 경험이, 그것이 좋든 나쁘든, 유의미하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터라........... 그런 면에서도 남원은, 참, 좋았습니다.
1년 느긋하게 소풍 즐기듯 살았으니, 2025년에는 조금 더 달려봐도 되겠다 하는 의지도 조금 생겼어요.........
나라부터 좀.... 정리시키고...... ㅎㅎㅎ 뭐, 정리되겠죠........... ㅎㅎ 파이팅!
요 며칠 나라 상황에 딱 맞는 키워드네요 #아보하
흑...... 내 아보하...... 돌려내...........ㅋㅋㅋ 내가 이러려고 서울 왔나.......... 😞 진짜 가만히 누워있어도 화딱지가 나서 못참겠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위트 넘치는 시민들 지켜보며, 웃습니다.
여사님 집으로 돌아오시는군요!!
저도 여사님의 모든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주에 2박 3일 정도 가족들과 남해를 다녀올까 해요 머리도 식힐 겸ㅜㅜ
다사다난한 2024년이네요
와 남해 좋네요. 2박3일은 너무 짧지만서도......... 집에 돌아와 며칠 앓았습니다. 지금도 멀쩡하진 않아요. 희한하죠?!? 보일러 이빠이 올려놓은 포근포근 집에서 대체 왜!!!
제 2024년이야말로 다사다난입니다. 그래도 뭐, 겪을 거 다 겪었으니, 2025는 분명 올해보다는 나을 거예요. 🙂 2023년 연말의 마음과는 사뭇 달라진
훨씬 건강하고 유쾌한 감정이 지배하는 2024년 말입니다.
우리의 2025년을 응원합니다! 아멘~
맘이 편칠 않네요~이상히도~~ㅜㅜ
아니에요 광민님! 맘 편하셔도 되는 소식입니다. 쎈 에피소드는 그냥 허허허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였고요(그건 그 에피소드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에 대처하는 제 멘탈이 방탄이었기에 ㅋㅋㅋ) 돌이켜 생각해도, 제가 정말 빠르게 잘 판단한 것 같아서 좀 으쓱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그러니 걱정 1도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썸네일에서 활짝 진심으로 웃었잖아요. 3개월 간 정붙인 풍경들 한번 쭉 돌아보며... 이 풍경을 매일 아침 못본다는 거, 저 그림 같은 산세를 시시각각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거, 문만 나서면 흙이 펼쳐지고 담만 넘으면 지리산자락으로 올라가는 그 산책로가 이제 없다는 사실은 좀 애석하긴 하지만... 뭐 또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뒤엔, 그런 곳에 가 있을 테니까요. 어쨌든 제 인생의 최종 정착지는 도시가 아닌 시골 그 어딘가.
근데 아직은, 도시 생활 좀 더 하라는 신의 계시인 거 같아요. 은퇴한 어르신들처럼 나른나른 느리게 지내려고 했는데 '얘 너 아직 그럴 때 아니다~' 뭔가 이런 신의 메시지를 받은 듯한 기분이랄까요....... 🙂 저, 진짜 괜찮으니, 맘 편히 주무세요. 지금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건, 딱 하나잖습니까......... 하........ sns에 머리 쳐박고 사는, 별 생각없는 초중고 아이들까지 역사공부 실감나게 시켜버린..........
🍏 3개월 이란 시간이 짧았다면
짧았지만 그 임팩트는 충분했어요,
다시 도시에서 새로운 출발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오 맞아요 파도님. 3개월 그러면 짧은 거 같은데......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고.. 참 많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대개 오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곡성과 남원 주요 명소는 다 클리어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 시간들을 통해 쌓아온 사유도 꽤 깊고 넓습니다.
뭔가 많은 것을 얻어가지고 돌아온 느낌적 느낌?!? ㅎㅎㅎ 짧았지만 임팩트가 강한 시간들, 맞습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셨어요
힘 내라는 말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런 응원 필요한 마음 상태 전혀 아니고요. ㅋㅋㅋ 꽤나 즐겁고 태평한 그런 상태입니다. 딱 썸네일의 저 표정처럼요........
지금 신경 쓰이는 건, 넷플릭스며 디즈니플러스며 쿠팡플레이 등에 올라오는 시리즈물들이, 한꺼번에 확 공개않고 찔끔찔끔 공개하는 거에 살짝 짜증남 몇 스푼
그리고 영화뺨치는(그런데 뭔가 어설프기 짝이 없어 더더욱 망신살 뻗치는) 현실의 전개에 대한 불편함이 또 몇 스푼
대체적으로 평온한데, 몇 개의 해로운 조미료가 살짝 가미된 일상이네요. ㅎㅎ 뭐 그래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우리집의 리모콘은 제 손에 있고~
평화로운 주말 보내십쇼!
중대발표 잘~봤습니다.
어제 댓글로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화면으로 느껴지는 김여사님는 항상 밝고 미소가 너무 이쁘신데..
과거 회사를 그만두게된 컨텐츠를 다시 찾아서 보니..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을까 싶어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셨을테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음에..또 에너지 듬뿍 충전하셔서 힘찬 2025년 맞이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지금의 불안한 마음은
거쳐 가야할 시간이며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또 책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안정을 찾아 가려고 하구요~
인생 새옹지마라고..새로운 인생 2막을 우리 서로 응원해요❤😂😊
헤헷 제가 스포를 좀 했죠?!?
이번엔, 맘 고생이랄 게 별로 없었다니까요. 촉이 딱 오자마자 바로 휘리리릭~ 결단!
남원으로 떠나기 전에 바깥양반이 건넨 편지에도 적혀있었는데 '조금이라도 아니다싶으면 주저 말고 돌아올 것'.........
평소엔 남편말 잘 안듣는데, 이번엔 너무 칼같이 들어버렸네요......... 🙂
좀전 다른 답글로도 적었지만, 희한하게 올해 들어 가장 잔잔한 마음의 며칠을 보내고 있어요. 뭔가 다 신의 계획대로 돌아가는 것 같은?!?
another exit가 안보이는 상황이면 좀 갑갑할 수도 있겠으나, 기묘하게 절묘하게 그리고 시의적절하게, 뭔가 몇 개의 문이 보이는 상황이 펼쳐졌어요.
문이 보여서 '나가야지' 결정한 것이 아닌데... 나오겠다고 결정한 그 순간 몇개의 문이 타타탁 마법처럼 나타났어요. 신기하죠?
그래서 제가 어제 답글로 그리 적었던 것 같아요. 그냥, 내가 뭘 어떻게 해서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티고 잘 지내다 보면 무언가 길이 나타나는........
뭐 그 문들 중 하나를 열고 들어갈지 아닐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그래도 문을 열지말지 선택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갖게 된 건 참 다행이에요.
그래서 마음이 편한 걸수도.......
그 사이, 저는, 책들 속 현자들의 가르침에, 겸손하게 귀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한 마음도 갖게 됐고.....
이 정도면 선방한 2024년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생 2막, 서로 응원! 너무 좋습니다. 하이파이브!!!!
@2ZOOMA 오~ 이미 올라오셨군요 웰컴입니다🤗
여러 댓글 보니 푹~잘쉬고 계시는 것 같네요.
당근하실 계획이라니..
제 경험 하나 투척할게요.ㅋㅋ
거래 수차례 해보고 맛들이기도 하고 재미져서 상품권 구매했다가 덜커덕 사기 당했잖아요..ㅠㅠ 45만원
아주 조직적으로 여러건 사기를 쳤더라구요. 지금 피해자들끼리 채팅방도 많들고 경찰신고도 했지만, 깜깜 무소식 ㅜㅜ
몇푼 아끼려다 제대로 당했죠 ㅠ
그 덕에 그이후 당근 구매는 딱 끊었어요. 진짜 대한민국은 사기 공화국이라더니..진짜 당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그것도 백수 한달차에 ㅜㅜ
그냥 액땜했다 생각중인데..
그덕에 한참했던 당근 구매 딱 끊고 지금은 판매할거 있을때 빼곤 들어가지도 않아요.
여사님도 가능하면 판매만 하시고 구매를 하시더라도 5만원이상의 상품은 하지마세요. 정말 사기치는 놈들 못당하겠더라구요.
제 45만원은 아주 귀여운 금액였더라구요.
아무튼 얘기가 길어졌는데..ㅎ
연말에는 리푸레쉬 푹~~
하시고 새해에 또 뵈어요 🫶😄
어이쿠야... 당근 무섭네요.... 흠.... 전 딸아이 물건 네개쯤 올렸는데 딱 하나 성공 ㅎ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김여사님. 잘 지내셨어요. 새로운 25년 맞는 준비하시는군요.
저도 금년에 잡이 3가지였는데, 지금 2가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제 2의 직업도 준비해두었고 그런 24년이었어요.
이번 겨울에 심신을 다듬고 본업으로 돌아가 내년엔 올인해 보려구요.
뭔가 김여사님과 리듬이 비슷합니다..뭔가는 되겠지요?
도시에서의 모습 기대합니다~쭈욱 건승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벤님! 적어주신 글 보니, 정말 리듬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뭔가가 있어서 도시로 가야지 했던 건 아닌데, 도시로 가겠다 결정한 뒤에 정말 뜬금없이 오는 연락(?)들 덕에..... 아 뭔가 다시 도시 일을 하라는 계시인가....... 하고는 있어요. 와 그나저나 3가지 일을 하고 계셨군요. 루틴하게 돌아가면 또 그것만큼 지루하고 고된 게 없죠. 그 와중에 제 2의 직업도 준비해두시고.... 으음........ 대단하시당.......... 알찬 24년을 보내셨네요...
빨리 해결되어야 할 불확실성 제거한 뒤 진짜 희망만 가지고 25년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김여사님!
중대발표란말에 콩다콩닥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였군요.
ㅠㅠ. 그러셨군요.
그래도 sns공간에서
매주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에요.
앞으로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사모님! 저 오자마자, 나라꼴에 분노하고 속 끓이느라고, 편치않은 며칠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덜컥, 감기에도 걸려버려서... ㅋㅋ 어제그제는 완전 헤롱대고 있었네요.
역시나 집에 오니, 꽁 처박혀서, 땅도 안밟고 하늘도 안보고 그런 일상이지만서도....... 그런 답답함을 이기는 더 거대한 답답함이 생겨서...... 에효......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보고 살고픈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 그냥 이런 게 '삶'인 거 같아유......... ㅎㅎ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나라꼴~~
저도
분노에 끓어 오르는 마음을...
나쁜x 미친x
다른 것에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김여사님!
몸관리 잘 하고 또 에너지 뿜뿜~~
일어서길 바래요.
무슨 말을 쓰긴 해야겠는데, 한편으로는 쓰면 뭐하냐는 생각도 들고.. (요)자를 붙여 말아 이런 사소한 것에 신경이 쓰이고.. 요(?)...
이제야 영상을 봤는데 남원 생활 접는다니 조그만 놀람이고
그렇구나 싶고 ... 하여튼 누나를 응원
합니다.
"나비야~~~" 노래와 그 춤이 제일 인상 깊었고 남원의 드넓은 하늘 풍경
이 떠오릅니다 영상 좋았어요.누나~~~
그동안 영상 안보고 뭐 했냐하면
그냥 뭐 별거 한것도 없고 그랬죠 ㅎㅎ
시간이 넘쳐났는데 영상은 안보게 되더라고요 보고자 하면 기껏해야 10여분도 안돼는데 말이죠.
영상 올라온 거 알았지만 안 봐졌다는게 희한하게 생각이 되요.
어제 저녁에는 누나 영상 올라왔나
궁금했는데,..요..
겁나게 추운 아침 이고
아침밥을 먹고 리클라이너 쇼파에
등받이와 발 받침을 거의 일자로 맞추고
선물 받은 라디오를 들으며
(이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에 주파수를
맞춰놓고 하루 종일 틀어 놓으라는 선물 준 분의 요구사항이 있어서
그리 이용 중 임 입니다)
"아보하" 입니다. ^^
화이팅 화이팅 외쳐 보네요
°
승찬님 안녕하셨쥬? 클쓰마쓰는 어케 보내셨는지. 좀 늦은 댓글이지만, 늦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읽게되는 댓글이었네요. 한 세번쯤 웃었어요. ㅎ 가끔, 암것도 하기싫을때가 있죠. 제가 딱 그래요. 느슨해서 느긋하고, 이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질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ㅎㅎ
나름 2025를 준비하고 있긴한데 현재는 손발이 아닌 머리로만 굴리고 있고 😅
1월 첫주까지만 팡팡 놀고~ 둘째주부터는 손발을 좀 놀릴 예정이예요. 어쨌든 연말연초는 기획된(?) 시체놀이... ㅎㅎ
2024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승찬님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2025 맞이하십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Ps 나비야~ 노래&춤 고 모먼트 저도 젤 좋았어요. 물론, 시시각각 달라지던 하늘 구름 지리산 산세도...
@2ZOOMA 크리스마스라고 뭐 별거 있다기 보다는 ..
선물로 받은 라디오 기독방송 11월 달 부터 계속 캐롤을 틀어줘서 느낌상 두달동안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살게 됐었어요
기독방송에 세뇌 된 건지 어찌된건지 모르지만 두달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사는게 좋았더라 예요~~
처음 라디오 선물 받고 기독방송을 요청대로
24시간 틀어 놓고 생활 하는데 잠도 안오고 그래서 못 듣겠다고 말하고 선물 다시 돌려 드릴려고 했더니 그건 성의를 무시하는거고
처음만 그렇지 계속 듣다보면 괜찮아 질거라 해서 다시 틀어놓고 듣게 됐답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는 라디오에서 기독방송이
나오고 있고요.
저는 한동안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진 상태로
살았고 지금도 아니라고 말 할수없지만
아무것도 하기싫고 하면 뭐하냐 잠이나 자고
방에 누워서 있고 그랬어서
누나의 그 말 듣고 "난 데"
내 상태를 들킨 것 처럼 화들짝 했어요.
이럴땐 아무거나 해보는게 좋은걸 알지만
그 아무거나 해보는게 하고 싶지가 않고
뭐 동기가 없으니 해지지도 않고
그냥 해보자는 것도 싫고
그날이 그날이고 그렇고 그렇고
이제 2틀 남겨둔 한해 데
새해가 오면 뭐 새로운 걸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궁상 떨고 있는 저 죠 ~
씻고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면 좋은데 그걸 알면서도
않하고 그래요 ...
지금은 리클라이너 의자에 않아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와 어우러져 있는 상황 이고요.
어제 누나가 올린 내일의 희망을 위해 오늘을 희생(?) 좋은 말인데
지금은 그 좋은 말이 그냥 미사어구로 느껴질 뿐 이구요 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심정을 털어놓고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렇고 ~
하아 휴 ~~~~~
헤헤 ^^
뭐 미사어구 이겠지만
화이팅 화이팅 외쳐보고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가 봐야겠는데
어디를 가야 된다는 목표는 없지만요.
아, 새해 인사 하고 글 마침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뜻하는 일 다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시길
바래요! °
@@2ZOOMA 누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도망친곳에 천국은없습니다,,
도저히 믿지못하겠지만 저는 몇달못버틸 것이라 감히 떠나시기전부터 직감했습니다
현재 숙박업을 잘알고 몸담고 있는사람으로써,,,
소닉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 분해라. 그 직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윈!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근데 제가 그만둔 이유는 숙박업이었기 때문은 아니랍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어서 그런지 찾으시는 분들 모두 너무 점잖고 스윗하셨고, 그런 어른들 보면서 진짜 배우는 게 너무너무 많았거든요.
그나저나, 도망친 곳에도 없고 현실에도 없으니, 천국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에효.........
남원에서의 삶을 만끽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부러웠고 최근 주식시장 폭락으로 그 부러움이 갑자기 백배이상으로로 쭈우우우욱~~~~~상승했었는데 남원을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 아마도 사람들을 떠나온 그곳에서도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게 여전히 시달린듯한 느낌은 저만의 느낌인지. 대구에서도 영원한 김여사님의 편이 한명 있다는것도 알아주시고,,,“ 우리가 남이가? ”ㅎㅎ 아니다 싶을때는 즉각적인 빠른 중단 또한 김여사님의 현명하신 판단이신 듯 ^^ 누구도 예상못한 비상계엄이라는 사건으로 주식시장은 멘붕상태이고 저역시 어렵게나마 버텨오던 시장에서 당황스러울정도로 한방 크게 얻어맞고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ㅎㅎ강제전업으로 들어선지 1년도 안됐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역시 주식은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 일찌감치 이 혼돈의 시장을 떨치고 나가신 김여사님의 혜안에 존경과 부러움을 표합니다 ㅎㅎ두번다시 돌아오시지말고 도시녀로 돌아가신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 저는 노후전업이니 20년은 버텨야
봄날님 안녕하세요! 남원의 시간들 너무 좋았었습니다. 아직도 그곳 마당 그 중앙에서 바라보던 지리산 자락의 능선이 눈에 선~ 합니다. 근데 뭐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그런 건 1도 없네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맘 먹으면 또 언젠가, 가질 수 있는 풍경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마침 지금의 시국처럼요. 너무 화딱지 나고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또 대세는 분명하기에 조만간 정리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들의 뻘짓으로, 엉망진창 무너려내린 시장과 경제와 국격에 대해선 너무 안타깝지만서도.......
아 그나저나, 저 주식 계속 할건데요?!? ㅋㅋㅋㅋ 예전처럼 '몰빵 스타일'로 바보짓 하진 않겠지만서도........ 지지난주엔가, 가스공사 몇 주 사봤는데....
한파 오고 어쩌고 하면서 겨울 동안은 좀 움직여주겠지 싶어 샀는데............. 한파도 이기는 촛불 시국이 벌어질 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촛불의 온기가 우선이니께, 제 손실 따윈.........꿀꺽............. 쓰읍............. ㅎㅎㅎ
봄날님,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너무 속쓰려마시고, 건강 먼저 챙기시와요.
전 따뜻한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급작스런 스트레스에 감기 공격을 받아서 며칠 끙끙댔습니다.
남원 3개월 있는 동안 한 차례도 안아팠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덜컥.......... ㅎㅎㅎ 역시 시골 체질인지......... ㅎㅎㅎ
건강! 챙기십쇼!
썬글라스낀것보다벗으시니더예뻐보여요
옴모모 안나님 ^^ 감사합니다 ㅎㅎ 선글라스 낀 게 낫다는 분도 더러 있어요 😎 ㅎㅎ
새해인사가 무색하리만치 훌쩍 2025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평온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2025 되시길 기원드려요~~~
컴백홈!!?
김여사님~
잘 지내셨어요~
음..
그랬군요~~
즐거운 나의집이 최고죠~
남편이 있고,딸이 있는 그곳~나의집..
힐링이 따로 있나요 머..
내가사랑하는,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힐링이죠~
어디서,뭘 하시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행복할 예정이죠?ㅎㅎ
뭐라도 시작해보라는 댓글후 댓글을 달지 못했는데,사실 머라도 하고 있었어요..
9월 말부터 가죽공예시작해서 하루종일 가죽만지고,바느질하고 망치질하고...
힘들줄 알았는데, 빠져들더라구요..
한땀한땀바느질후 결과물이 똭!!!
진짜,손맛을 알게되었죠..
삐뚤삐뚤 바느질모양..
제맘이 삐딱한거,바느질하며 알아버렸습니다~^^
따도녀(따뜻한 도시여자)로 지내시면서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요~~
안녕!!!
미영님 안녕하세요! 컴백홈! 했습니다. 아유 집에 와서 또, 계속 처묵처묵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울 바깥양반은 취미가 '와이프 뭐라도 멕이기'인 것 같습니다.
아오 우린 좀 떨어져 있어야 화목한데........ㅎㅎㅎ
우왕 가죽공예 시작하셨군요. 나이스!~
저도 담주부터 마크라메 다시 좀 해볼까 생각중예요. 12월 뒹굴뒹굴하면서 마크라메 좀 뜨고~
그리고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들 당근 좀 해보려구요(진짜 구입가 생각안하고 막 헐값에 팔아제낄 예정이에요)
사진 찍고 올리고 건네러 나가고 어쩌고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뭉개고 살았는데.......
정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파파팍 들었어요. 당근으로 과연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고~
이건 놀이다~ 생각하면서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어차피 남는 게 시간일테니 ㅎㅎㅎ
마크라메 시작하면, 언제 한번 쇼츠로 찍어올려볼께요~
떠서 구독자님들 선물로 드려도 재밌을 거 같아요~
남은 2024년은 최대한 재밌게 지낼 예정이에요~ 따도녀답게! 🙂
헉!! 무슨 일인지 걱정도 되고
험한 일 안 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얼굴이 밝아 보여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댓글을 안 써도 영상은
계속 보고 있는거 아시죠?ㅎㅎ
암튼 선택하신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보하!!
그리고 오늘 1빠네요!!
해피데이님~ ㅎㅎㅎ 완전 밝아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험한 일 안겪었어요 ㅎㅎ 시골에서의 짧은 직장 생활 덕에, 그래도 구관이 명관인가?!?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정말 쓰든 달든, 모든 경험은 인생에 배움을 남기고... 실패의 경험은 내면의 시스템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틈 없이 터뜨려 준 윤통의 이벤트까지....
2025년 맞이 액땜으로 이보다 더 흥미진진할 수 없네요 ㅎㅎ 곧, 또, 밝고 신나는 소식 전해드릴께요! 건강 잘 챙기시며 지내십쇼!
요즘 주식 안하시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저는 집으로 돌아온 뒤 잠시 다른 무언가(?)를 도모하느라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매일 보유주식 상태 체크하는 정도로만 주식창 보고 있어요. 한번 정도, 두산 에너빌리티와 가스공사 사팔 했었는데 별 볼일 없었구요 ㅎㅎ 아마 올 상반기는 계좌보다는 현생에 좀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JW님 계좌는 안녕하시지요?
어제보다.....좋은 오늘이되십시요 ...김여사님..화이팅...^^
훈풍이 슥 얼굴을 쓰다듬고 지나가는, 그런 포근한 느낌의 댓글 남겨주셨네요. 바람나무님.......... 🙂 감사해요! 지난 2024년 그 어떤 시점보다도, 마음이 잔잔하고 평화롭습니다.
(정치 관련 뉴스와 주식창 볼 때는 제외........... ㅋㅋㅋ)
예전처럼 주식해요 하루 하루 매매하고 종목 토론하고 산책 하고 맛난것도 먹고 요리하는것도 보여주시고 그렇게 해요 처음 시작 할때 처럼
보라님 오랜만이에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 적어주신 삶으로 잠시 돌아오긴 했는데, 그걸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지요. 자체 '방학'이랄까요... 연말에 오징어게임 관련주 하나 샀다가 천국과 지옥 왕복한 뒤 또 살짝 관망 중에 있고요 ㅎㅎ 그래도 뭐, 작년 요맘때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살짝 희망찹니다. 새로 부여된(?) 나이도 마음에 쏙 들고요 ㅎㅎ 룰루랄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구정 지나면, 뭔가 방향이 잡힐 듯 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지내려고요 ^^ 2025년의 첫 주말, 단단하게 잘 보내시어요~ 시절이 좀 황망하고 산만하지만서도... 뭐... 다 지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