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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황님 안녕하세요 :-) 그쵸 책에는 참 좋은 얘기들이 많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올리는 '마음공부' 글귀 정도만 살 수 있어도 더할나위 없겠다고...... 그게 뜻대로 안되니 이렇게 쉼없이 글귀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거겠죠? 평온하고 단정한 이번 주 되시기를............

안녕하세요 민우님. 한주간 잘 지내셨죠? 잠들기 전 걱정거리가 1도 없는 민우님은, 마음 공부가 따로 필요없으실 것 같았는데 의외인데요?!? 저는, 요즘 내내 낮밤이 바뀌어 곤혹스러운 나날입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쭈욱 리스트업되어 있는데 - 대표적으로는 이사-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내면 되는 걸 알면서도 머리속이 좀 복잡한 상태이긴 하네요. 하, 아무 생각없이 유랑하고 시골살이 할 때가 좋았......^^;; 약간 TMI인데, 3월 이사 앞두고 있어, 이번엔 진짜 엄청 많이 버릴 작정을 하고 있답니다... 3월 중순까지는 계속 정신이 좀 없을 것 같네요.

@@2ZOOMA 이사한번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더군다나 여자입장에서는... 하지만 말씀대로 잘 버리시고, 또 버리시면 그나마 좀 수월해지시지 않을까 생각힙니다. 정작 저는 못버리면서 이런말씀 드리고 있네요.ㅠ.ㅠ

오 👍 현자같은 댓글이십니다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욤

승찬님, 어느 대목의 '하~'일까요? 궁금하게 만드시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2ZOOMA 누나,.. 말 못 하겠어요..°

으하...... 미스터리한 승찬님............ ㅋㅋ

빨강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버리고 비우고를 반복했던 지난해였는데도, 아직도 뭐 이렇게 버릴것이 많은지. 걍 절 어따 갖다 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빨강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새해 인사를 하기에 참으로 어정쩡한 시점(신정과 구정 사이)이긴 합니다만,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은 언제 꺼내어 주고받아도 뭐..... 기분 좋은 인사니까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오 울 사모님, 고작 1개? ㅎㅎㅎ 저는 버리고 비우고 를 무수히 반복하는데도 여전히 버려야 할 것들이 차고도 넘치네요. 본의 아니게 머리속이 또 복작복작한 연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변화가 엄청 많을 것 같은 시점이에요. 사실 내년 정도에 벌어졌어야 할 일들이 뜻하지 않게 지금....... 참 삶이 마음대로 계획대로 안되는 거 같아요... 심란한데, 50대답게 ㅋㅋㅋ 잘 풀어내 보려구요. ㅎㅎ 일단 마음은 그렇습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와 틸다님은 해당되는 게 없으신가봐요.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그러다 살짝 무기력해지고... 그러다 또 각성하고... 또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평화롭고 단정한 삶은, 참, 쉽지가 않네요 ㅎㅎ 그래도 계속, 스스로를 다독이는 매일을 보내는 중입니다. 2월엔 부디, 모든 것이 안정되길 바래봅니다 :-)

@@2ZOOMA 나이 60줄 중반지나면서 "모든게 헛되고 헛되도다""..해탈경지는 아직 안돼고 비우고,내리고,나주고.덜어내고 깨달게 됩디다ㅋㅋㅋ

아 저도 십년 즈음 더 마음공부 착실히 하고 살면 틸다님 경지에 오를 수 있겠죠? 진짜 해탈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ㅠ.ㅠ

@@2ZOOMA 시사유투브 몇개 정됴 구독하고 그외엔 일회성이나 스치는정도 스캔했는데 "김여사"는 유일하게 구독자.팔로잉을 하게 되었죠..첫인상이 유쾌,상쾌,화통한 성격에 초연하고.의연한 자신있는 모습과 세계관이 나와 일맥상통해서 차츰 김여사에게 매료되었죵^^ 주린이로 관심갔다가 김여사 진솔하고,진실한 삶 모퉁이 모습, 모습들이 진정한 구독자 되었죠^ ^ 늘 건강한모습으로 .유쾌,상쾌 하게 잘 사십시당ㅋㅋㅋ

아 이렇게 연결되는 건가요? ㅎㅎㅎ 댓글 보고 너무 웃었습니다. 맞습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잔고는 줄어들고........ 하............ ㅎㅎㅎ

다 버려야됩니다......................... 음홧홧

아이고 봄날님 ㅋㅋ 영감이라니요 😅 inspiration 봄날님! ㅎㅎ 제가 금욜마다 쇼츠는 한편씩 올리고 있었는데, 그건 보신거쥬? 실은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여행도 하면서 푹 쉬기도 했습니다만, 상황이 흘러가는데로 몸을 맡기다보니 사업자를 내고 비딩에 참여하는 걸 타진 중인 상태라 이거저거 체크하고 알아보는데 시간을 쓰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긴 영상 편집할 시간이.. .^^;; 쇼츠로 유튜브 목숨줄 연명중이긴 한데 ㅎ 지도 고민이 많습니다유 😢 그래도 맘 편한 게 최고니께 스트레스 안받고 되는데로 흘러가려구요~ 와중에 이리 그리움을 전해주시니, 갬동입니다요 봄날님!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정릉동님, 새해복 ~ 챙기셨군요! ㅋㅋ 연말 찍고 올초 주식장 분위기가 괜찮은 듯 싶더라구요. 즐거운 투자생활 되고 계신 듯 하여, 남 일 같지 않고,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막 거래를 하고 있진 않지만서도, 틈틈이 계좌 열어보면서, 제 오랜 친구같은 주식놈의시키들의 근황은 체크하고 있답니다 :-) 올해 어찌 살지(?) 1-2월 중에 세팅을 좀 해야해서 살짝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2024년에 원없이 유랑하고 놀았어서리... 글케 충전된 에너지로 올해는 뭔가 사부작거리며 움직여보려구요. :-) 잊지않고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쇼츠로만 인사드리고 있지만서도...... ㅎㅎ 잊지말아주세용 ㅎㅎㅎ 마지막으로, 올 한해, 딱 연초같은 기분 좋고 감사한 나날이 쭈욱~ 이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와! 민우님은 진짜 무지막지 행복하신 분입니다. 대박...... 하긴 우리 딸램도 그렇고 그 딸램의 아버지 되시는 분도, 자겠다고 누우면 잠들기까지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진짜 부러운 사람들 중 하나예요. 뭐 그래도, 따뜻한 이불에 쏙 파묻히는 그 순간의 행복함은, 충분히 느끼는 중입니다. 자려고 30분에서 한시간쯤 버티다가 결국 일어나서 좀비처럼 뭔가를 하긴 하지만서도...... ㅋㅋ 암튼, 민우님, 부러워용 ㅎㅎ 잘 먹고 잘 자고------> 이게 건강의 비결이라던데........... 이번 주말에도, 꿀잠 주무십쇼! 맛난 거 많이 드시구용~

어려워요 어려워....... 진짜 자려고 누웠는데, 걍 3분 안에 잠드는 분들은, 복받으신 분들인 거 같아요. 제가 남원에서 지내는 동안 딱 이러했었는데.... 진짜 평생 자려고 누워서 걍 잠들 수 있었던 적은 저때 뿐이었던 듯 싶어요. 도시로 돌아오니 다시.... 잠들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아주, 바닥까지 에너지를 탈탈 털어내야 간신히 잠드는...... 상태가 다시..... 흐흐흐.........아 진짜 행복하고 싶(=자려고 누우면 바로 잠들고싶)네요..................... ^^;;

저는 낮밤 바껴 큰일인 요즘이네요 😅 아르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밤 누우시면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잠드시기를...

2025년 1월 9일 경...... 눈 팡팡 내려 가장 신난 존재 - 동네 강아지, 그리고 김여사 ㅋㅋㅋㅋ 추운 거, 젖는 거 딱 질색인데.. 모처럼 제대로 된 눈을 만나니, 아이처럼 즐거워지더라구요~ 덕분에 아주 즐거운 제주여행 마치고 컴백홈 했습니다 :-) 아르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간밤에 행복하게 잠드셨는지요 ㅎㅎ 저도 요즘 대체적으론 편안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다만 뭔가 걱정이라기보다는, 살짝은 발전적인 고민(?)이 많아, 자려고 누우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네유..... 거쳐가야만 하는 시간들이라... 흐흐...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걱정없이 잠드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굿나잇입니다요~

우헤헹님 안녕하세요! 아이디가 눈에 쏙~ 들어오면서 슬며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노란 스마일 얼굴 봤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 좋은 말씀 댓글로 남겨주시고 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ㅎㅎ 평화로운 주말 되십쇼!

제주시에서 서귀포시쪽 넘어가는 #1100도로 인데, 통제되더라구요. 초입부분였는데 차량이 많아 기웃댔더니.... 눈 즐기러 온 도민(추정) 들의 시크릿플레이스였던 것이었....!!! ㅎㅎ 덕분에 원없이 눈 즐기고 왔습니다 😀

빨강님 ㅎㅎ 보시다시피, 전 해맑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초큼 더 잘(?) 살아보려고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 😀

히힛 좋아요 보라님 😀 이쁜것만 보고 살기~~♡

민우님 ^^ 서울에 눈 팡팡 올땐 남원에, 남원에 눈 팡팡 올 땐 서울에 있어서 내내 눈다운 눈을 못보고 있던 이번 겨울이었거든요. 제주 일정 3일 동안 부러 눈 만나려고 산 쪽으로 올라가기도 했었는데 제대로 된 눈을 못보다가.... 오늘 정말 너무 '제대로' 눈이 내려줘서.... 진짜 설렘 끝판왕 모먼트였어요. 😀 일 보느라 내내 제주시 쪽에만 있다가 즉흥 1박 늘린김에 서귀포시 쪽도 찍고가네요. 혼자 한달살기할때 두어번 들렀던 갈치조림집에서 눈 내리는 거 보며 한라산도 몇병 부셨지요 😀

ㅎㅎ 틸다님, 그래서 집에 안갔어요(하....쓰고보니, 청춘같네요) 예쁜 눈 덕에 즉흥여행 하루 더 연장했네요 😀

옴모모 안나님 ^^ 감사합니다 ㅎㅎ 선글라스 낀 게 낫다는 분도 더러 있어요 😎 ㅎㅎ 새해인사가 무색하리만치 훌쩍 2025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평온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2025 되시길 기원드려요~~~

새해가 훌쩍~ 시작돼버렸네요 ^^ 저는 연말연초 가족여행으로, 원주-이천 다녀왔고... 딸램 떨구고 남편이랑 제주 와있어요 😀 담주부터는 진짜 '새해다운 새해'를 시작해보려하고 있답니다 ㅎㅎ 이제 유랑(?)은 당분간 끝.엉덩이 무겁게 2월을 맞이해보려구요 ^^ 이렇게라도 안부 전해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이어지시기를... ♡

오옷, 2분전!?! ㅎㅎㅎ 제가 다른 분들께 답글 달아드리고 있던 시점에 민우님 댓글 남겨주셨군요. 이런 걸로 또 막 반갑고 그르네유?!? ㅋㅋㅋ 2025년의 첫 주말, 어찌 보내셨는지. 저는 진~짜 많이 자고 진~짜 많이 먹고....... 이보다 더 나를 위할 수 없다 버전으로 늘어져서 보냈답니다. 딱 일주만 더 어슬렁거리다 그 다음주부터 뭔가 좀 해볼 생각인데.... 이게 시동이 걸릴까?!?...... 워밍업하고 있어야는 건 아닐까?!? 뭐 이런 걱정이 들긴 하면서도... 아몰랑...... 그러면서 뒹굴뒹굴...... 오늘 남은 시간들 편히 잘 쉬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격 2025년의 업무 앤 라이프.... 무탈하게, 보람되게 잘 이끌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루라님~~~ 새해에는 긍정적인 기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레이스님! 다 잘 될 겁니다~ 2025년 긍정기운 빠샤샤샤샤!!!!!!!!!

ㅋㅋㅋㅋ 참 마음에 들었던,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장면이에요...... 이런 멋진 경험을 하게 해 준 남원 하트뿅뿅

ㅋㅋㅋ 디어 경이라니....... 하이고.... 남사스럽.......ㅋㅋㅋ

쇼츠 정주행-댓글달기?!? ㅋㅋㅋ 한달쯤... 쇼츠로 숨 붙여두고 있는 김여사 채널입니다...... ㅋㅋㅋ

개, 엄....... 탄핵안 통과되면 다 끝날 줄 알았더니....... 아주 점입가경입니다........ 유행중인 박근혜 짤 웃기던데... 울 수 없으니 그저, 웃는 국민들의 마음 반영.......... ㅠ

날 좋을 때 가면, 대청마루에 앉아 나른하게 햇살 쪼이며 차 마시기 좋지요. 그 바로 옆에 꽤나 유명한 '묘향'이라는 슴슴한 만두집이 있는데요. 만두집은 이 카페를 바라보며 오른편에 있어요. 근데 카페 바라보고 왼편으로 '닭고을'이라는 닭곰탕집을 더 추천. 닭곰탕 먹고 아차산로59에서 커피 마시는 코스로...... :-) 워커힐 인근입니다요~ 들르실 기회가 있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가끔 그냥 호캉스(?) 멍 때리고 싶을 때 가족들과 종종 찾는 곳인데요. 특이하게 '봉안당'이 함께 있는 호텔인데요. 홈페이지나 해당 호텔 유튜브 채널들 영상 보면, 설립취지랄까 컨셉이 아주 훌륭해요. 국내에 주상복합 아파트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던 최시영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랍니다. 겨울엔 좀 황량하지만, 푸릇한 계절엔 정원이 꽤나 아름다운 그런 곳이죠. 여기에 온실 형태의 티하우스가 있어서 더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너무 알려져서... 사람이 바글바글...... 오우 노........ 새로운 아지트 발굴이 시급해졌어요....... ㅎㅎ

진짜 근 1년만에 딸아이 합체 가족여행을 하는 와중에 만들다보니, 업로드 시간(?)에 쫒겨 그만........ 쇼츠 1분 시간 맞추느라고 영상 빨리 감기를 했더니 목소리가 지나치게 씩씩해졌더라구요 ㅋㅋㅋㅋ 단호박으로 들리셨군요 ㅋㅋ 몇살때부터였을까요... 새해를 맞는 감흥이나 다짐이 그리 크진 않아서.... 그냥 12월 31일이나 1월1일이나,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그냥 그런 새해가 된 지 꽤 된 것 같지만서도...... 그래도 올해는, 노래노래 부르던 50짤의 시작이니. 조금은 '결심'이랄까 '다짐'이랄까 그런 걸 좀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50이뭐라고.... ㅎㅎㅎ

한결같은 자기애! 네 저도 변함없이 2025년, 저를 가장 사랑하려구요 ㅋㅋㅋ 음, 그나마 좀 이길 만한 존재가 있다면... 음... 올해 수험생인 딸아이 정도?!? ㅋㅋㅋ 잃는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2025 되세요 틸다님!

아유 아르미님 제가 너무너무 더 감사합니다. 아르미님의 2025년도 살아온 지난 그 어느 해보다 더 멋지고 근사한 일 많이 벌어지는 그런 러키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음 그리고 약간 tmi 궁금증? 아르미님 프로필 사진에 있는 꽃- 향이 겁나 좋은 꽃 맞나요- 이름이 너무 궁금해요. 알았던 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리는 한 해 되시기를...........

보라님 오랜만이에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 적어주신 삶으로 잠시 돌아오긴 했는데, 그걸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지요. 자체 '방학'이랄까요... 연말에 오징어게임 관련주 하나 샀다가 천국과 지옥 왕복한 뒤 또 살짝 관망 중에 있고요 ㅎㅎ 그래도 뭐, 작년 요맘때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살짝 희망찹니다. 새로 부여된(?) 나이도 마음에 쏙 들고요 ㅎㅎ 룰루랄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구정 지나면, 뭔가 방향이 잡힐 듯 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지내려고요 ^^ 2025년의 첫 주말, 단단하게 잘 보내시어요~ 시절이 좀 황망하고 산만하지만서도... 뭐... 다 지나가겠지요?!?

오 👍 짧고 굵은 행복 만끽하신 주말 보내셨네요. 그 사이 또, 너무 속상한 일이 벌어져서... 쯔... 올해 이 나라가 저처럼 삼재인지... 왜 이런, 역사에 기록될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쯔 연말연초는 집이 아닌 곳에서, 하지만 가족과 같이 보내고 있어요. 딸아이 때문에 장거리로는 못가지만... 간만에 완전체로 여행하니 좋네요. 😀 아프지마시고, 무탈하게 2024 마무리하십쇼~ 무탈이 최고인 시절인 것 같습니다... 😔 🙏

민우님 😀 최근에 알았는데, 올해가 나가는 삼재였더군요. 진짜 다사다난.... 🤦 이었던것도 같은데, 내면은 덕분에 많이 단단해진 한해였습니다. 마음공부도 많이 했고요 ㅎㅎ 멋진 남도 풍광 충분히 눈에 담았고, 민우님 같은 멋진(!) 인연도 얻었으니 이 정도면 꽤나 나이스했던 한해였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곧 시작될 한해, 민우님께도 근사한 일들과 선한 경험과 인연들 많이 생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ZOOMA 김여사님도 그러셨나요?? 저도 올해가 날삼재였네요 ㅋㅋ 김여사님의 세속적인 나이는 모르지만 무슨 띠 이신줄을 알것 같습니다. 이제 동지도 지났으니 삼재의 압박에서 벗어나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에서 성취의 기쁨과 함성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승찬님 안녕하셨쥬? 클쓰마쓰는 어케 보내셨는지. 좀 늦은 댓글이지만, 늦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읽게되는 댓글이었네요. 한 세번쯤 웃었어요. ㅎ 가끔, 암것도 하기싫을때가 있죠. 제가 딱 그래요. 느슨해서 느긋하고, 이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질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ㅎㅎ 나름 2025를 준비하고 있긴한데 현재는 손발이 아닌 머리로만 굴리고 있고 😅 1월 첫주까지만 팡팡 놀고~ 둘째주부터는 손발을 좀 놀릴 예정이예요. 어쨌든 연말연초는 기획된(?) 시체놀이... ㅎㅎ 2024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승찬님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2025 맞이하십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Ps 나비야~ 노래&춤 고 모먼트 저도 젤 좋았어요. 물론, 시시각각 달라지던 하늘 구름 지리산 산세도...

@2ZOOMA 크리스마스라고 뭐 별거 있다기 보다는 .. 선물로 받은 라디오 기독방송 11월 달 부터 계속 캐롤을 틀어줘서 느낌상 두달동안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살게 됐었어요 기독방송에 세뇌 된 건지 어찌된건지 모르지만 두달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며 사는게 좋았더라 예요~~ 처음 라디오 선물 받고 기독방송을 요청대로 24시간 틀어 놓고 생활 하는데 잠도 안오고 그래서 못 듣겠다고 말하고 선물 다시 돌려 드릴려고 했더니 그건 성의를 무시하는거고 처음만 그렇지 계속 듣다보면 괜찮아 질거라 해서 다시 틀어놓고 듣게 됐답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는 라디오에서 기독방송이 나오고 있고요. 저는 한동안 느긋함이 나태로 굳어진 상태로 살았고 지금도 아니라고 말 할수없지만 아무것도 하기싫고 하면 뭐하냐 잠이나 자고 방에 누워서 있고 그랬어서 누나의 그 말 듣고 "난 데" 내 상태를 들킨 것 처럼 화들짝 했어요. 이럴땐 아무거나 해보는게 좋은걸 알지만 그 아무거나 해보는게 하고 싶지가 않고 뭐 동기가 없으니 해지지도 않고 그냥 해보자는 것도 싫고 그날이 그날이고 그렇고 그렇고 이제 2틀 남겨둔 한해 데 새해가 오면 뭐 새로운 걸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궁상 떨고 있는 저 죠 ~ 씻고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면 좋은데 그걸 알면서도 않하고 그래요 ... 지금은 리클라이너 의자에 않아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와 어우러져 있는 상황 이고요. 어제 누나가 올린 내일의 희망을 위해 오늘을 희생(?) 좋은 말인데 지금은 그 좋은 말이 그냥 미사어구로 느껴질 뿐 이구요 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심정을 털어놓고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렇고 ~ 하아 휴 ~~~~~ 헤헤 ^^ 뭐 미사어구 이겠지만 화이팅 화이팅 외쳐보고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가 봐야겠는데 어디를 가야 된다는 목표는 없지만요. 아, 새해 인사 하고 글 마침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뜻하는 일 다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시길 바래요! °

@@2ZOOMA 누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ㅋ 스윗한 오라버니 😀 이러케 말씀하심 전화 아니 드릴수가 없잖아유 ㅎㅎ 건강 잘 챙기시구욥! 오빠가 이렇게 댓글 남겨주니 아빠 보고싶네 ㅎ 쌩유 브라더~♡

아이고 파도님, 힘든 크리스마스 보내셨겠네요... 남은 2024 포함 2025엔 독감 따위 다시는 걸리지마시고 으쨔~ 몸 마음 정신 모두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아르황-o7s 아르미님 해피 크리스마스~~~ !!!

@@1.3.600 안녕하세요 제가 감사하쥬. 남겨주신 댓글 덕에, 저도 간만에 영상 한번 다시보고 자신감을 되찾아야겠어요 ㅎㅎ

@@새싹인삼투박이 아이고....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셨어요? 왜 감기가.... 따뜻한 물이나 차 많이 드시면서 컨디션 관리 잘하셔유~ 정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듯요 😅 저는 신생아에 가까운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한 덕분에, 포동포동 살오르며, 그러나 속편히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감기, 언능 쫒아내버리세욥!

도시녀 ㅋㅋㅋ 벤님, 한주간 무탈히 지내셨지유? 지난 수, 목 딸아이 공연이 있어서 무려 두번이나 외출을 감행했더랬쥬... 이틀이 멀다하고 배달음식 팡팡 시켜먹으며 도시니언답게 방만(?)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눈 내리던데.... 포근하고 낭만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를... 😀

네~~^^ 민우님도 한주간 편안히 보내셨죠? 저는 내년도 준비 시늉만 조금, 그 외엔 완전 늘어져서 무상무념 의도된 나태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와우~ 나가는 삼재, 를 이겨낸 동지시군요 ^^ 2025년은 뭔가 희망찹니다 ㅎㅎ 저는 진즉 스윗홈 복귀하여 뒹굴대고 있답니다 핫핫핫핫!

아이고야.... 아깝네요. 남원 뜬거 하나도 안 아쉬웠는데, 지미님 글 보니, 초큼 아까운데요?!? 😅 그나저나 전 귀가한지 일주 넘었습니다 캬캬

@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