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술만 드시는군요 ㅋㅋㅋㅋ 저도 지금 캔맥주 하나에 '리얼오징어튀김' 안주로..... 진짜 오징어 튀김을 먹는 건 아니고, 마트에서 산 맥주 안주 이름이 리얼오징어튀김........ 🙂 맥주랑 안주값만 모아도 삼성 주식 한주는 살텐데 말입니다. ㅋㅋㅋ 먹성 좋은 해피데이님, 그 어떤 안주를 내어드려도, 맛있다 맛있다 칭찬해주시니 요리할 맛이 납니다. 제 요리의 킥은, 구독자님들의 칭찬 한스푼....... 🙂 아, 흑백요리사는 보셨죠? 요즘 포털 화면 열면 온통 '흑백요리사' 얘기던데... ㅎㅎ 맛난 거 많이 드시고, 몸에 좋은 것도 잘 챙겨드시면서, 건강하게 환절기 넘기십쇼.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담주엔, 꽃구경이나 가야겠습니다 🙂 좋은 가을 되세요~
아이고 사모님. 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유 ㅎㅎㅎ 부러 찾아갈 거면, 여름 즈음에... 들어가면 아주 동굴피서 될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완주에 훨씬 더 좋은 곳이.......ㅋㅋ 아직까지 남도 쪽에서 아원고택 이기는 데는 안나타나고 있어요 🙂 아 물론 개인취향이지만서도... 거기 그 전시 공간... 굉장히 작은데도... 전 그때 그곳에 잠시 앉아 물멍 도자기멍 했던 시간들의 여운이 꽤 길게 가는 거 같아요. 그 bts 화보 찍은 그 툇마루에 앉아서 바람 맞았던 기억도 진하고요...... 완주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상관사우나도 있고 ㅋㅋㅋ 마지막에 다양한 메뉴 부탁해요, 쓰셔서....... 슬며시 입꼬리 올라갔습니다. 흐흐흐 진짜 매주매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그 덕에 이렇게 계속 안부 오갈 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작되는 한주도, 명랑하게 즐겁게! 그리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면서 지내세요! 😘
오늘의 컨셉도 좋으네요 곰탕과 파스타의 비유~. 김여사의 마음을 어렴풋이나마 조금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일부러 예전의 영상을 찾아 몇편 되돌려 봤는데 주식얘기 해주는 썬글 쓴 김여사 역시나 강렬했네요 그래서인데 지금도 부단히 달려 나가고 있는 김여사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많았다고 ~~~ 영상속 마지막 멘트는 아마도 당신을 향한 속삭임일것 입니다 늘, 굿럭~
언니언니~~~ !!!! 우왕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요.... 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 여기저기 목감기 걸리는 사람들 속출하는 거 같던데, 컨디션은 괜찮으신지. 곡성 기차 마을 코 앞까지 갔다가 돌아섰었는데, 들어가 볼 걸 그랬어요. 놀이공원이라서 조금 허걱 했지만서도, 의외로 녹아들어 멈춰있으니 꽤 낭만 터지더라구요... 혼자 멍 때리고 앉아있으면서 언니 생각 많이 했네요. 같이 올 뻔했는데... 하면서... 아 그리고 토요일에만 열린다던 뚝방 마켓도 잠깐 들렀었는데, 오 의외로 진짜 괜찮더라구요... 그런거 다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하면서 혼자 아쉬워했지요... 이번주 잠깐잠깐 선그라스 쓰고 등장한 건, 다 언니야 덕분. 뭔가 선그라스 쓴 모습 예뻐라해주셨던 거 같아서, 부러 함 더 썼지요 ㅋㅋ 그나저나, 너무 근사하게 댓글 남겨주셨는데 완전 신변잡기 답글 달고 있는 김여사... 🙂 맞아요 맞아. 결국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ㅎㅎ 언니야도, 계신 곳에서, 굿럭!~ 🥰
안녕하세요 파도님 🙂 울 파도님도 숨어있다가 짜잔 등장해주신 숨은 애청자님이시군요. 항상 느끼신다는 멘트에 힌트가...... ㅎㅎ 감사합니다. 더욱더 신경 써서, 터칭이 있는 문장들 잘 수집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가을 주말 보내세요! 날이 너~무 너~무 좋네요 🍁🌾🪳
휴무시구나~ 행동력 갑이십니다~^^ 너므좋아요~ 옴마야~이게 카페 와~신비하네요.. 김여사님~ 맘 가는데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컨텐츠가 없는 유튭~ 걍,일상이 컨텐츠인 유튭~~ 음...글고,마음이 흔들릴땐,그냥 같이 흔들려주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듯.. 늘 잘하고살수만 없거덩요.. 우린 사람이자나요~ 그냥 사람~~^^ 글고,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구만요..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어요..
미영님 안녕하세요! 네 저는 매주 수목 휴무일이에요. 곳곳의 많은 이벤트와 행사가 주로 주말에 열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딜 가든 한가로운 평일 한복판 휴뮤는 굉장히 꿀이랍니다. 동굴커피 카페는 좀 신기하긴 했는데 얘 때문에 부러 움직일 필요는 없어보였구요, 그냥 이 곳에 가는 길 그리고 이곳으로부터 나와 이어지는 길이, 옆에 섬진강을 끼고 한가롭게 달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더라구요. 그 길이 참... 좋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순천까지 갈 뻔했어요 ㅋㅋㅋ 흔들릴 땐 흔들려주는 것도 좋다!
우왕....... 언니....... 이거 보고 계신지 몰랐네요. 그나저나 아니 왜 이렇게 예뻐지는 거예요. 20대라 그래도 믿을 지경.... 역시 운동 덕인가?!?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일도 여전히 열심히 하시고...... 근데 예뻐지고..... 다 가지셨어 다 가졌어.... ㅋㅋ 그나저나 올가을엔 뭐가 유행이랍니까?!? 패션, 과 담쌓은지도 어언........ㅋㅋㅋ 시골살이 하니 '멋' 따위는 사치예요. 그냥 편하고 실용적인 원단이 짱! ㅎㅎ 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요~ 그나저나 언니 보니, 거기 다시 가고 싶네요. 이름이 뭐였더라... 그 런던 외곽의 호수가 인상적이던 그 마을......... 굉장히 이름도 근사했었는데..... 음......... (갱년기 초기증상에 기억력 감퇴도 있었던가요........ ㅎㅎ) 반가워용~ 예서도 종종 봬용~~~~~ 하트하트
우리 뷰라님 댓글, 걍 명쾌한데요~ ven님 댓글에 답글 달다 살짝 심각해졌었는데, 뷰라님 댓글 한마디에 또 다시 배시시 웃게 됩니다. 아 너무 좋아요 '야 인생 별 거 없어 웃어~' 이렇게 가볍게 어깨 툭툭 치면서, 츤데레 위로를 건네는 언니같은 그런 느낌 ㅎ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와 은혜로운 분이라, 은혜로운 댓글만 항상 남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갈렙님 🙂 사실 그간 성실이 무기인걸로 살아오지 못한 유니크한 인간이라... 성실을 무기로 삼겠다는 건, 진짜 큰 변화이긴 합니다 ㅎㅎ 지금 너무 순한 라이프 안에 있어서 이런 착한 맘을 먹었지만, 모르겠습니다. 또 어디로 어찌 튈지........ 🙂 계속 나가지 마시고, 저 좀 붙들어주세요 아멘
흐흐 우리 순천댁님 뵈러 진짜 순천 한번 가야겠어요~ 쪼아쪼아~ ㅋㅋ 23일 수요일에 시도선생님 다방에서 차 한잔, 어떠십니까... 콜해주시면, 제가 시도 슨생님께 연락을 한번..... 번개 괜찮으시면 제 메일(tickling@naver.com)로 핸폰 번호 하나 날려주시어요~ 그때쯤 순천 갈대밭도 장관이겠쥬?
우리 그레이스님, 오랜만에 댓글에서 뵙습니다. 매번 댓글 남기시지 않아도 이렇게 지켜봐주시는 구독자님들 너무너무 많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찌나 감사한 분들인지... 그냥 어쨌건 저는, 힐링밖에 모르는 바보로 컨셉 잡는 것으로다가....... ㅎㅎ 마침 일하는 곳 이름도 오늘은힐링이고........ 온 우주의 기운이 저를 힐링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하
돈미새님 한주간 잘 지내셨어요! 🙂 울 돈미새님 항상 응원해주시는 거, 제가 잘 알지요... 진짜 감사합니다 ㅎㅎ 아 곡성...... 몸은 남원에 있으되 마음은 곡성에...... ㅋㅋ 슬쩍 곡성 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 둘러봤다니까요. 의외로, 첫인상이, 너무 좋은 거예요. 엄청 가족친화적인 곳 같은 느낌. 아이 키우기 진짜 좋을 것 같은 느낌(뭐 더이상 키울 아이는 없지만서도).... 남원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곡성역과 곡성 터미널 인근 쪽만 본 거긴 하지만, 아무튼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어린이도서관도 어엿하고, 무슨 체육시설이었던가 그런 건물도 어엿했고.... 섬진강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도 너무 좋고......... 완전 곡성의 재발견이었답니다. 다음에 제대로 된 기차 타러 함 가려구요. 곡성기차마을에서부터 가정역인가까지 섬진강변 옆으로 달리는 증기기관열차라던데... (진짜 의성어 칙칙폭폭 에 걸맞는 소리를 내는......) 뭔가 낭만 터질 것 같아서... 쟁여두고 있습니다 🙂 저도 유튜브 덕분에, 구석구석 새로이 탐험하고 다니네요. 저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쇼!
아마프로님 안녕하세요! 와 이번 영상 진짜 대박인데요?!? 실로 오랜만에 댓글로 존재감 드러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데요?!? 신기해라....... 마치......... 나 보고 있어 걱정하지마~ 싸인이라도 주시는 듯. 그간 지켜만 보셨던 구독자님들이 슝슝 나타나셔서, 저를 토닥토닥해주고 계십니다요 ㅎㅎ 하, 진짜, 세상은 참.......살만한 곳입니다 캬캬캬 날씨도 너~무 좋고~ 🙂 강도는 줄었으되 여전히 조울증 증상이 남아있는 김여사, 오늘은 완전 조증으로 내달리는 중입니다. 덕분입니다! 건네주신 기쁨 만큼 배로 행복한 주말 보내십쇼!
오모오모..... 이앤님....... 재밌는데요?!? 이번 영상에선 유독, 곰탕 단골 손님들이 많이 존재감을 드러내주시는데요?!? 마치........ 얘, 나 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어......... 확인시켜주시려고 나타나신 것 같은 그런......... 와 진짜 이번 댓글에선 간만에 뵙는 분들이 많아요. 계속 지켜보고 계시는군요. 호호호,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와 오늘 곡성마트에 식자재 사러 갔다가, 토요일만 열린다는 곡성 뚝방마켓 잠시 둘러봤는데...... 아니 이 곡성이, 의외로, 볼매예요 볼매....... 곡성과 남원 중 귀촌할 곳을 고르라면 곡성을 고를 정도로..... 꽤,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아무튼... 뚝방마켓 보다가, 거기 비눗방울을 다리 위에 틀어놨는데, 그 비눗방울이 날리는 그곳 풍경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와 오늘치 힐링은 이걸로 됐다......... 하면서 돌아왔는데. 이렇게 댓글 확인하며, 또 한번 분에 넘치는 오늘치 힐링을 챙기고 있네요. 부자됐습니다. 힐링부자......... 내일은 초큼,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오늘치 힐링 땡겨쓰면 될 거 같아요. 얏호!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합니다! 힐링 만땅 충전하는 주말 보내십쇼!
기차마을 가을분위기와 너무 찰떡이네요~^^ 날씨가 부쩍 쌀쌀한데 감기는 안 걸리셨어요? 그럴일 없으시겠... 찜질 원없이 하시는 직장이시라 추워지니 부럽부럽ㅎㅎ 이제는 힐링컨셉(?) 이시니 보푸라기 일으키지 마시고 즐거움 전해주세요😊 동굴을 보니 예전 그곳에 하루종일 일하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일상의 불만이 사치스레 여겨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ㅎㅎㅎ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고 다음 금요일 또 뵈요~~~!!!
혜정님 안녕하세요! 기차마을 가을 분위기, 영상에서 느끼셨군요! 이게 봄이나 여름 그리고 겨울에 갔으면 이 맛이 아니었을텐데... 진짜 딱, 이 계절이랑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감기... 전혀 안걸리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찜질.... ㅋㅋㅋ..... 그냥 찜질 아니고 원적외선.... ㅋㅋㅋ 50대부터는 건강을 챙기라는 신의 계시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다만. 요즘 부쩍, 말로만 듣던 갱년기 증상이 확 느껴지고 있어요. 팔다리 힘이 하나도 없이 축축 처지다가 열이 막 올라 더워 죽겠다가... 가만히 앉아있는데 다리 쪽이 땀에 젖고..... 허허허 별일이 다 있다 싶은 몸상태가 요 며칠....... 엊그제 다녀가셨던 언니야가 말씀하길, 심한 사람은 진짜 엄청 심하게 지나간다던데..... 그래도 뭐, 지나가는 거겠지요? 누구나 다 겪으면서 지나가는 그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이것도..... 그러고 있습니다. 동굴에서 일하는 분들 말씀하시니, 그렇네요. 그런 곳에서 내내 일하면, 참.... 그거야말로 축축 처질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면 제 직장은 천국이지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는 댓글입니다. 🙂 혜정님도 한주간 잘 보내시고요. 주말은 주말답게 힐링하시옵고! 담주에 또, 뵙겠습니다!!!
영미님 안녕하세요. 안뇽, 에서 배시시 한번 웃고, 고민도 아닌 고민에서 훅 하고 웃었다 에서 빵 터졌습니다 🙂 글쵸글쵸 인생사 수많은 고민번민들에 비하면, 장난하나, 싶은 고민이죠. 삶이 하도 태평하니, 별게 다 고민이랍시고..........ㅋㅋㅋㅋㅋ 충분히 잼난다 우쭈쭈 궁디팡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이 납니다. 남겨주신 응원에 또 한번 용기내 사부작거려 보겠습니다. 오 이 답글 쓰는데 옆에 보이는 추천 리스트에 갑자기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던 박위 송지은 결혼식' 썸네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답글 다 쓰면, 감동 느끼러 가야겠습니다. 저런 사람들 보면 참.....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싶어요 ㅎㅎ 세상엔 참, 감동할 것 천지
빵권오빠님 안녕하세요! ^^ 진짜 곡성의 재발견예요. 긴~ 메타세콰이어길로 만나는 첫인상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가족친화적인-특히 초딩 가족- 곳의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기차 타고 기차마을 놀러오는 거 강추! 가을 가족 소풍지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왜. 동굴 속으로..... 늘 즐겁게 보이시는데..... 주말마다 은혜로우시고.... ㅎㅎ 하긴, 밝게 빛나는 사람일수록 어둠이 진할 수도 있죠... 점 덜 빛나고 덜 어두운 노선으로 갈아탔지만서도.... ㅎㅎ 빛나는 사람일수록 스스로와 싸워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뭐 그것도 다 한때...... ㅋㅋㅋ 노화와 싸워야 하는 시점이 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부분인 거 같기도... ㅋㅋㅋ 넘들은 이제 화요일이지만, 전 어느새 화요일이에요. 얏호! 내일과 모레는 늦잠 자도 되는, 휴. 무. 일....... 캬캬캬캬캬 (현 시점, 넘들의 금요일 밤 상태랄까........ 캬캬캬)
어제, 부산에서 거제시, 통영시 왕복 찍고, 저녁에 정읍시로 출발 1박하고, 오늘 곡성 기차마을 지나왔어요 ~ ^^ 누님~ 나름 잘 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청도 와인카페하고 비슷하네요. 삶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아요. 😊 우리네 삶의 과도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 영상 편집 No1, 낭독 목소리는 No 0 ~^^
어머머, 아니 왜 지난주 영상에.....ㅋㅋㅋㅋ 아니 곡성을 지나가심서, 나 안보고 가신겁니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열차 지나가는 시간 일러줬으면 곡성역 나가서, 지나가는 기차에 손 흔들어줬을텐데......ㅋㅋㅋ 아 올만에 봐도 반가운 지미님. 수술 경과는 좀 괜찮으신거죠? 하긴 그러니까 이래 다니시지.......... :-) 즐거운 주말 마저 잘 보내시어요~
김여사님 잘지내시죠?? ^^ 영상을 보니 잘 지내고 계신듯 합니다 전라도의 가을을 맘껏 느끼고 계신것 같네요. 오늘은 곡성을 가셨네요. 곡성은 기차마을도 좋지만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타거나 차를 몰고 곡성압록 까지 가셨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섬진강 줄기를 타고 길게 이어지는 기차길과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고의 길이죠. 거기에 곡성 압록의 풍광은 그 자체가 하나의 그림입니다. 곡성에서 압록까지의 길은 봄이 압권입니다. 봄에 피는 거의 모든 꽃들이 그 길에 피어있고 , 그 풍경이 섬진강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니 내년 꽃피는 봄이오면 꽃 한번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쉬시는날 이곳저곳 많이 다니시니 이번 가을엔 꼭 순창 강천사를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시간은 11월 초순부터 중순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행락철에는 워낙 사람과 차가 많이 가는 곳인데 , 김여사님은 쉬시는 날이 평일이시니 단풍인파에 시달릴 일이 없으실듯 하니 이번 가을에 꼭 추천드립니다. 전라도의 단풍 명소로는 많이 알려진곳은 장성 백양사와 정읍 내장사인데 두곳은 단풍보다 사람이 더 많아 이계절 제대로 단풍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강천사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고, 단풍도 백양사와 내장사와 같은 애기단풍이고, 길도 평지수준이고, 걸어가는 내내 물맑은 계곡이 같이 이어지니 김여사님처럼 천천히 음미하며 다녀오시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여건이 되시면 순창에 새집이나 민속집이라는 한정식 집에 들려서 남도의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근데 혼자가면 밥을 줄지 모르겠네요 ㅠ.ㅠ 고민하시는 유튜브 컨셉에 대해서는 전 개인적으로 지금의 김여사님 채널이 훨 좋습니다. 일단 그전에 하셨던 주식에 관계된 내용은 물론 김여사님의 내용도 좋았기는 하지만, 유튜브에서 주식에 관련된 영상은 워낙 많은데다 온갖 기법과 테크닠으로 문장된 사람들의 영상이 많아 그 내용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김여사님의 영상은 사실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영상이기에 그 나름의 특화된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모두가 서울로 서울로를 부루짖고 있는데 김여사님은 기존의 커리어를 다 포기하고, 전혀 해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의 길을, 그것도 도심을 떠나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사고무친한 곳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으시는 것도 특색이 있구요. 이 바쁜 세상에 모두가 세상에 흐름에 정신없이 따라가고 있을때 김여사님의 말씀과 메세지는 그 바쁜 걸음에 쉼 같은 휴식입니다. 바쁜 일상에 치인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주식보다 지금의 방식이 더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거기에 상업적으로 물드지 않은 김여사님의 남원에 대한 소개는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조만간 있으면 남원시에서 김여사님을 남원 홍보대사로 임명할지도 모를일입니다. ^^ 왜냐면 김여사님이 소개하시는 남원의 이곳저곳은 지근 거리에 살고있는 저조차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이거든요. 그래서 제 애기의 결론은 지금의 영상이 이전보다 훨 좋으니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루하루 두번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뼈를 갈아내는 바쁜 일상의 반복이자만, 그래도 그속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쁜 하루가 어색하거나 아깝지는 않지만,그래도 가끔은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은 반성하고 살고 있는 김여사님처럼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그런 일상으로 인해 김여사님의 영상에 댓글하나 다는것도 하루의 일과가 끝난 이시간에나 가능하지만 , 그래도 김여사님의 잔잔한 영상이 주는 평안함에 오늘 하루의 피로와 번잡함이 씻은듯 사라지네요. 요며칠 차가워진 날씨가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그래도 전라도의 가을은 언제가 기대가 됩니다. 남들은 말하지요. 해마다 같은 가을인데 왜 기대를 하냐고?? 하지만 우리가 태어난 이후 가을은 한번도 같은 가을인적이 없고, 하루도 은 하루인적은 없지요. 그러니 자연속에 눈을 두면 우리네 삶은 그 변화속에서 계속 새로움을 찾는, 그 새로움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는 것이 바로 우리네 삶이 가진 축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쨍한 가을 하늘이 하루하루 저물어 가는 것이 아깝습니다. 이 가을 , 남도의 가을, 제대로 즐기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 곡성압록..... 메모메모.......... 🙂 민우님 잘 계셨쥬? 곡성압록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드라이브길을 잠시 달리긴 했죠. 그렇게 달리다가 순천까지 갈까봐 중간에 돌아서긴 했습니다만... 아마 말씀하신 그 길이 '그 길'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길이 꽤 근사하더라구요. 맛은 슬쩍 봤으니 내년 봄을 위해 아껴두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다음주에 순천을 좀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급작스레 치고 들어온 일정 때문에 한주 혹은 두 주 미뤄질 것 같기도 하나... 강천사도 메모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흐흐흐 평소에도 사찰 다니는 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적어주신 내장사는 가봤고, 백양사랑 강천사는 아직인데... 적어뒀다가 기회될 때 가봐야겠어요. 이번에 남겨주신 댓글은 완전 생생정보통인데요?!? 너무 유용합니다. 제 유튜브 컨셉트에 대해 들려주신 이야기도 차분히 잘 읽었습니다. 사실 이번주 올라갈 영상 편집 마무리 단계에서, 음악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음악 쇼핑 좀 하러 들렀다가... 민우님 댓글 보고... 슥 나갈수가 없는 애정 듬뿍 댓글이라... 이렇게 잠시 쉬어갑니다. 뭐 밤은 기니까요 크크크 바쁜 걸음에 쉼 같은 휴식.... 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 그리고 그 뒷부분... 네 맞습니다. 주식보다 그게 더 의미있을 거라는 데 동의합니다. 제가 컨셉을 바꾼 주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뼈 좀 그만 갈으시라니까요!!!!!!!! ㅋㅋ 안그래도 이번 영상에서 골다공증 얘기 했는데..... ㅋㅋㅋ 진짜 뼈 더 삭기 전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몸을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진짜요~ 땡땡이도 좀 치시고, 요령도 좀 부리시고.... 젊었을 때 못해봤던 거 안해봤던 거, 이제라도 해보시라니까요. 도전은 젊은이들만의 단어가 아닙니다. 도전하십쇼! 설렁설렁 일하기 ㅋㅋㅋ 그나저나! 민우님 제 영상에 댓글 다신 거 모으시면, 책 한권 내셔도 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댓글 안에 묻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문장들, 사유들입니다. 한번도 같은 가을인 적 없고, 하루도 같은 하루인 적 없다....... 그걸 알고 사는 민우님 그리고 저는........ 꽤, 멋진 것 같습니다. 헤헤헷 퇴근하셨을까요..... 속 편안하고 영양가 있는 저녁 잘 챙겨드시고, 따뜻한 가을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남원 내려온지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여행하듯 살고 있습니다 🙂 조금만 나서면, 다 처음인 것들 뿐이라서..... 그런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즐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경숙님께도, 늘 기쁜 일만 있기를...... 제가 이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가뛰님 안녕하세요! 왜요, 지난주 영상에서 주식 언급했는데요......... ㅋㅋㅋㅋ 말을 아껴야지, 그래야 가서 보고 오시지 ㅋㅋㅋㅋ 지난 영상 댓글에서, 한 구독자분이, 시장 상태 아름다워지면 저한테 따로 알림 주시기로......... ㅋㅋ 저는, 주식, 죽을 때까지 할건데요. 활발한 사팔사팔 거래가 없어서 그렇지 지금도 주식은 하고 있는데요?!? (제 보유계좌에 주식들은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내리락 내리락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 그나저나 우리 가뛰는 계좌는 요즘 어떠십니까?!? 제가 영상에서 주식 얘기는 안하지만, 울 구독자님들 계좌 안부는 항상 궁금하긴 하거든요 ㅎㅎ 큰 기쁨 준 종목 있으면 가끔 귀뜸 좀 해주고 그러셔유~ ㅋㅋ
우왕,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건데...... 근데 여기서 질문?!? 김치를 담구는 건 누구의 몫인가요? 설마 승찬님이 직접? 이런 게 꿈인 사람 처음 봐요 ㅎㅎ 김치 사서 먹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 가까이 사시면, 김장하실 때 놀러가고 싶네요. 김장할 때 보쌈 싸먹는 게 또 꿀맛인디. 안해본 지 진짜 오래됐네요...... 아 적다보니, 원할머니 보쌈 먹고 싶......... 흑 도시에 있었으면 지금 바로 배민주문각인디....... 시골 사니 이것이 안좋구만유...... 그래도 오늘 곡성 시내 나가서,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하나 먹고 들어왔네요 ㅋㅋㅋ 끊을 수 없는 도시의 맛... 햄버거....... 🙂
@@2ZOOMA 도시 여자 썬그리님 ~ 오늘은 광주(전남) 외할머니 성묘 다녀오면서 남원 생각이 스쳐 지났답니다. "광주에서 남원 가깝겠다" 이렇게 ㅎ 토골에 김치는 제가 배워서 직접 담글 생각 입니다. 배추 김치 500~1000포기. 무시 김치 도 많이. 갓김치도 좋아하니 담고. 동치미도, 파김치,깍두기.. 이것저것 많이 담가서 각각 초대형 항아리에 담아 토골에서 숙성 시켜서 혼자도 먹고 수육해서도 먹고 명절때.사람들 놀러 왔을때 .. 한번 담글때 많이 담가서 못 해도 10년 이상은 먹을 수 있게 ~ 이야 상상 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ㅎㅎ 수량이 많아 담글때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들겠지만, 토굴도 파야 하고, 토굴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 해서 안에서 쉬기도 좋고 동굴 안에 있으면 마음도 차분해 질 것 같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꿈중에 하나 입니다. 토굴안에 큰항아리 그 속에 가득 찬 김치들 상상만 해도 기분이 넘 신남ㅋㅋ^^ "나비야~~~~~~~ 아아~~~~~~~~ 아아아!!!" 매월당 선생님 정말 노래,춤 잘 하시던데 가끔 저는, 나비야아아아 하고 따라하기도 하고 어디 누가 노래 시키면 저걸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춤은 보는 내내 오잉 뭐지 신들리신 율동에 놀랬 답니다. 영상으로 만 봐도 좋았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고 보면서 흐뭇합니다 ^^ °
으하 😀 가까이 살고 싶네요. 그 김치 좀 얻어먹게... ㅎㅎ 토굴소유가 꿈이신 분, 주변에서 첨 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 순천 차요정 시도 선생 춤사위 보셨군요! 안그래도 너무 강렬해 잊을수가 없어, 기회되면 조만간 순천 방문해 또 한번 청해볼까... (생각만) 하는 중이랍니다.... ^^ 편안한밤 되십쇼~
안녕하세요 주디님! 와 진짜 이번 영상 역대급인데요?!? 쿠폰 찍어드릴까요 적립해드릴까요 할때 어 괜찮아요 이러면서 가시던 쿨한 고객님들이, 파스타집에 대거 방문해주셨는데요?!? 쿠폰 적립 이런 거 패스하시는데 또 오시긴 자주 오셔서, 바뀌는 메뉴들 다 섭렵해주고 가셨던 그런 고객님들........ 이번 영상 댓글에서 너무 많이 등장해주셔서,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마치, 김여사야 나 여기 계속 있어 걱정하지마 하면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그런 느낌?!? ㅎㅎ 다른 음식을 해도 주인장 만나러 온다시니..... 또르르............ 갬동................ 흑흑 나중에 나중에 '청결문제'로 빌딩세울 기회를 날려먹지 않도록, 맛 뿐 아니라 청결까지도 놓치지 않는 김마카세가 되어보겠습니다. 🙂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디님!
가까운 친구일지라도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몰라요. 18홀이 지나면 "담달 보자" 악수하면 끝이죠. 20키로 쌀가마니를 메고 가는 할아버지와 뒤를 따르는 할머니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9월에 뜨거운 태양과 눈싸움을 한 적 있어? 아버지의 사랑을 언제 처음 느꼈어? 습기를 머금은 센 바닷바람은 좋아 ? 니가 돌볼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야? 치아 교정의 기회가 많이있었을텐데... 왜? 저는 사람들에게 이런 게 궁금합니다. 근데 물을 수가 없잖아요. 씩싹한 여사님은 화통하게 감상을 드러내니 불평등한 소통이라도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즐겁습니다. 곰탕이든 파스타든 주인장이 멋지니 다 맛납니다. 즐거워지는 요리를 부담 없이 하셔도 됩니다. 다만 칼질을 멈추진 마시세요. 단풍 든 내장산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눈 호강 많이 하시고 구독자에게도 많이 나눠 주십시요. 씩싹한 김여사님 살 많이 찌세요.
명불허전 하바나님 댓글... 진짜 한줄 건너 한줄씩, 다 대답하고 싶은 문장들만 부려놓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매번 ... 하바나님은, 소싯적에 '문학소년' - 소년 맞쥬? 소녀신 거 아니쥬? - 이었던 게 분명해 하면서 읽곤 합니다. 듣고자 물은 건 아니셨겠지만 괜히 대답하고 싶어져서 1 무겁겠다........... 도와드릴까......... 근데 할아버지 장사시네?!? 2 9월 뜨거운 태양과 눈싸움 하면, 눈베림 3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엄마가 밥상을 차려주시면서, 1인 1생선을 주셨지. 맛은 꼭 갈치인데, 중심의 뼈 말고도 잔가시가 엄청 많은거지 '어무니 이 생선 뭐예요?' '그거 갈치인데 왜' '아닌데 이거 갈치 아닌데..... 갈치는 이렇게 잔뼈가 많지 않은데.... ' 그간 먹었던 갈치는, 아부지가 옆 잔가시를 다 발라내고, 중심 뼈에 살만 붙은 상태로 제게 건네주셨던 거죠. 그때 깨달았어요. 아, 울 아부지가 날 사랑하긴 하셨군 하면서....... ㅋ 4 습기 머금은 센 바닷바람..........오마이 갓. 최악 (지난번 제주유랑 때 습기 가득한 바닷가 돌담집 살아본 이후 습기 앤 바닷가는 극혐임) 5 내가 돌볼 수 있는 경계는, 울 딸님까지 6 그니까요. 기회가 많았을텐데 대체 왜............ (핑계지만, 너무 바빴어서? 그리고 한가해진 이후로는 이미 살만큼 살았는데 굳이 지금 뭘......... 싶어서?!? ) 불평등한 소통, 친구를 만난 듯, 곰탕이든 파스타든, 즐거워지는 요리 맘껏, 칼질 멈추지 말기, 눈호강 많이, 구독자에게도 나눠주기, 씩씩싹싹......... 와... 좋아요 좋아. 계속 밑줄 그으며 읽었습니다. 그치만, 살 많이 찌라는 말은, 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만은, 들을 수 없사와요. 다시 가져가세욤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 철지난 바닷가에서 허름한 반코트를 입은 중년의 샤프한 알랭드롱이 아닌 중후한 장가방같은 사내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에서 수평선을 회한에 가득찬 눈으로 지긋이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 유명한 연주곡인데 아마도 틀림없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왠지는 모르겠는데요 최근 님의 영상을 보노라면 그 음악이 자동으로 turn on이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마리우스님 ^^ 금요일에 올라갈 영상 촬영 &편집을 하느라고,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말씀주신 연주곡... 너무 알죠... 제목은 몰랐지만... ㅎㅎ 유튜브 보니 16년전 영상이 무료 1300만회인데요?!? 제 최근 영상이 이런 느낌이군요... ㅎㅎ 흥미롭네요. 뭔가, 음, 전원일기 배경음악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고... 평화롭기도 하고... 차분하고... 좋은데요?!? ㅎㅎ
김여사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저희는 그저 김여사님 가시는 길 따라 갈게요!! 자주 걷다 보면 그 곳에 길이 생기듯 고민하며 영상이 쌓이다 보면 김여사님만의 스타일이 자리잡을 거라 믿슙니다!!! 제겐 고민하시는 모습조차 넘 보기 좋습니다! 가끔 김여사님께서 그 풍경 좋은 곳에서 소설이나 에세이의 좋은 구절이나 시집의 시 몇 편을 직접 낭독해주시는 컨텐츠도 참 좋을 거 같구요~ 김여사님 글쓰는 게 본업이셨으니 남원힐링센터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치유의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유. 문득 떠올라 얼른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슈퍼블리님! ㅎㅎㅎ 와 너무 좋게 봐주시는 거 아닙니까?!? 치유의 글쓰기 좋네요... 근데 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들 원적외선 하시고 트래킹 하시는 것만으로도 바쁘셔서.... ㅋㅋㅋ 오기 전엔 50대 이후 분들을 위한 유튜브 초보 강의나 마크라메 강의나 뭐 주식 기초 강의나... 도움이 된다면 프로그램화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한달 조금 넘게 있어보니, 여기 오시는 분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푸~욱~ 쉬시면서 원적외선이나 쪼이시는 것이..... 최고인 곳이더라구요 ㅎㅎ 어느 정도 적응이 좀 되고 나면, 그래서 뭔가 좀 심심하다 느껴지면 인근 문화센터(?)에서 강의기부 해볼까... 아주 초큼, 의 생각만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냥 지금은 저도, 여기 오시는 고객님들과 다를 바 없이, 최소한의 일만 하면서 푸욱~ 좀 쉬는 걸로........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너무 감사해요!!!!
곡성 기차마을/동굴 카페 멋 있네요!!
저도 순천/나주/화순 가끔 가는데
술만 먹고 오네요!!
그리고 전 먹성이 좋아 어떤 메뉴든
다 좋아합니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 대신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해피데이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술만 드시는군요 ㅋㅋㅋㅋ
저도 지금 캔맥주 하나에 '리얼오징어튀김' 안주로..... 진짜 오징어 튀김을 먹는 건 아니고, 마트에서 산 맥주 안주 이름이 리얼오징어튀김........ 🙂
맥주랑 안주값만 모아도 삼성 주식 한주는 살텐데 말입니다. ㅋㅋㅋ
먹성 좋은 해피데이님, 그 어떤 안주를 내어드려도, 맛있다 맛있다 칭찬해주시니
요리할 맛이 납니다. 제 요리의 킥은, 구독자님들의 칭찬 한스푼....... 🙂
아, 흑백요리사는 보셨죠? 요즘 포털 화면 열면 온통 '흑백요리사' 얘기던데... ㅎㅎ
맛난 거 많이 드시고, 몸에 좋은 것도 잘 챙겨드시면서, 건강하게 환절기 넘기십쇼.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담주엔, 꽃구경이나 가야겠습니다 🙂
좋은 가을 되세요~
마지막 멘트 보다가 울컥했네요.
김여사 채널이 제게는 그런 존재이고, 힘을 주는 가족과 같아요.
여사님 힘 내세요!
갱년기십니까 왜 울컥하고 그러십니까 ㅋㅋㅋㅋㅋ
아 진짜 제 다음 영상 주제가 갱년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확, 몸으로, 제대로 오는 건지 진짜 몰랐네요.
뭐 그래도, 남들 다 겪고 넘어가는 거니까..... ㅎㅎ
곡성 동굴 카페
김여사님 덕분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그리고
곰탕메뉴든 파스타 메뉴든 전 주인장의 음식이면 다 먹어보고 싶어요.
다양한 메뉴 부탁해요.,,ㅎㅎ 😊
아이고 사모님. 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유 ㅎㅎㅎ 부러 찾아갈 거면, 여름 즈음에... 들어가면 아주 동굴피서 될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완주에 훨씬 더 좋은 곳이.......ㅋㅋ 아직까지 남도 쪽에서 아원고택 이기는 데는 안나타나고 있어요 🙂 아 물론 개인취향이지만서도...
거기 그 전시 공간... 굉장히 작은데도... 전 그때 그곳에 잠시 앉아 물멍 도자기멍 했던 시간들의 여운이 꽤 길게 가는 거 같아요.
그 bts 화보 찍은 그 툇마루에 앉아서 바람 맞았던 기억도 진하고요...... 완주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상관사우나도 있고 ㅋㅋㅋ
마지막에 다양한 메뉴 부탁해요, 쓰셔서....... 슬며시 입꼬리 올라갔습니다. 흐흐흐
진짜 매주매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그 덕에 이렇게 계속 안부 오갈 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작되는 한주도, 명랑하게 즐겁게! 그리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면서 지내세요! 😘
오늘의 컨셉도 좋으네요
곰탕과 파스타의 비유~. 김여사의 마음을 어렴풋이나마 조금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일부러
예전의 영상을 찾아 몇편 되돌려 봤는데 주식얘기 해주는 썬글 쓴 김여사
역시나 강렬했네요
그래서인데
지금도 부단히 달려 나가고 있는 김여사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많았다고 ~~~
영상속 마지막 멘트는 아마도 당신을 향한 속삭임일것 입니다
늘, 굿럭~
언니언니~~~ !!!! 우왕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요.... 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 여기저기 목감기 걸리는 사람들 속출하는 거 같던데, 컨디션은 괜찮으신지.
곡성 기차 마을 코 앞까지 갔다가 돌아섰었는데, 들어가 볼 걸 그랬어요. 놀이공원이라서 조금 허걱 했지만서도, 의외로 녹아들어 멈춰있으니 꽤 낭만 터지더라구요...
혼자 멍 때리고 앉아있으면서 언니 생각 많이 했네요. 같이 올 뻔했는데... 하면서... 아 그리고 토요일에만 열린다던 뚝방 마켓도 잠깐 들렀었는데, 오 의외로 진짜 괜찮더라구요...
그런거 다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하면서 혼자 아쉬워했지요...
이번주 잠깐잠깐 선그라스 쓰고 등장한 건, 다 언니야 덕분. 뭔가 선그라스 쓴 모습 예뻐라해주셨던 거 같아서, 부러 함 더 썼지요 ㅋㅋ
그나저나, 너무 근사하게 댓글 남겨주셨는데 완전 신변잡기 답글 달고 있는 김여사... 🙂
맞아요 맞아. 결국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ㅎㅎ
언니야도, 계신 곳에서, 굿럭!~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지막 멘트가 감동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파도님 🙂 울 파도님도 숨어있다가 짜잔 등장해주신 숨은 애청자님이시군요. 항상 느끼신다는 멘트에 힌트가...... ㅎㅎ
감사합니다. 더욱더 신경 써서, 터칭이 있는 문장들 잘 수집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가을 주말 보내세요! 날이 너~무 너~무 좋네요 🍁🌾🪳
휴무시구나~
행동력 갑이십니다~^^
너므좋아요~
옴마야~이게 카페
와~신비하네요..
김여사님~
맘 가는데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컨텐츠가 없는 유튭~
걍,일상이 컨텐츠인 유튭~~
음...글고,마음이 흔들릴땐,그냥 같이 흔들려주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듯..
늘 잘하고살수만 없거덩요..
우린 사람이자나요~
그냥 사람~~^^
글고,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구만요..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어요..
미영님 안녕하세요! 네 저는 매주 수목 휴무일이에요. 곳곳의 많은 이벤트와 행사가 주로 주말에 열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딜 가든 한가로운 평일 한복판 휴뮤는 굉장히 꿀이랍니다. 동굴커피 카페는 좀 신기하긴 했는데 얘 때문에 부러 움직일 필요는 없어보였구요, 그냥 이 곳에 가는 길 그리고 이곳으로부터 나와 이어지는 길이, 옆에 섬진강을 끼고 한가롭게 달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더라구요. 그 길이 참... 좋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순천까지 갈 뻔했어요 ㅋㅋㅋ
흔들릴 땐 흔들려주는 것도 좋다!
김여사님👍마인드가 너무 멋진 분이세요~자주 들를께용💓
우왕....... 언니....... 이거 보고 계신지 몰랐네요. 그나저나 아니 왜 이렇게 예뻐지는 거예요. 20대라 그래도 믿을 지경.... 역시 운동 덕인가?!?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일도 여전히 열심히 하시고...... 근데 예뻐지고..... 다 가지셨어 다 가졌어.... ㅋㅋ
그나저나 올가을엔 뭐가 유행이랍니까?!? 패션, 과 담쌓은지도 어언........ㅋㅋㅋ 시골살이 하니 '멋' 따위는 사치예요. 그냥 편하고 실용적인 원단이 짱! ㅎㅎ 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요~
그나저나 언니 보니, 거기 다시 가고 싶네요. 이름이 뭐였더라... 그 런던 외곽의 호수가 인상적이던 그 마을......... 굉장히 이름도 근사했었는데..... 음......... (갱년기 초기증상에 기억력 감퇴도 있었던가요........ ㅎㅎ)
반가워용~ 예서도 종종 봬용~~~~~ 하트하트
곰탕이든 파스타든 상관없이 김여사가 좋으당 😊
우리 뷰라님 댓글, 걍 명쾌한데요~ ven님 댓글에 답글 달다 살짝 심각해졌었는데, 뷰라님 댓글 한마디에 또 다시 배시시 웃게 됩니다. 아 너무 좋아요
'야 인생 별 거 없어 웃어~' 이렇게 가볍게 어깨 툭툭 치면서, 츤데레 위로를 건네는 언니같은 그런 느낌 ㅎ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성실이 무기…! 정말 아무나 가지지 못한 강력한 무기인 것 같아요👍🏻🔥사람 자체가 매력적인 분이라 영상에서 나가지 못하겠네요😆
와 은혜로운 분이라, 은혜로운 댓글만 항상 남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갈렙님 🙂
사실 그간 성실이 무기인걸로 살아오지 못한 유니크한 인간이라... 성실을 무기로 삼겠다는 건, 진짜 큰 변화이긴 합니다 ㅎㅎ
지금 너무 순한 라이프 안에 있어서 이런 착한 맘을 먹었지만, 모르겠습니다. 또 어디로 어찌 튈지........ 🙂
계속 나가지 마시고, 저 좀 붙들어주세요 아멘
채널이 주는 메세지! 방향성!
그건 나에겐 뒷전이고 김여사의 힐링이 나의 힐링 그 코드가 좋아서 구독중... 해피한김여사님 쪼아~😊
흐흐 우리 순천댁님 뵈러 진짜 순천 한번 가야겠어요~ 쪼아쪼아~ ㅋㅋ 23일 수요일에 시도선생님 다방에서 차 한잔, 어떠십니까... 콜해주시면, 제가 시도 슨생님께 연락을 한번.....
번개 괜찮으시면 제 메일(tickling@naver.com)로 핸폰 번호 하나 날려주시어요~ 그때쯤 순천 갈대밭도 장관이겠쥬?
곰탕이든 파스타든 김여사채널에서 보여주는 힐링을 좋아할뿐~^^
언제나 응원하고 덕분에 힐링하고 있어요!
우리 그레이스님, 오랜만에 댓글에서 뵙습니다. 매번 댓글 남기시지 않아도 이렇게 지켜봐주시는 구독자님들 너무너무 많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찌나 감사한 분들인지...
그냥 어쨌건 저는, 힐링밖에 모르는 바보로 컨셉 잡는 것으로다가....... ㅎㅎ 마침 일하는 곳 이름도 오늘은힐링이고........ 온 우주의 기운이 저를 힐링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하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곡성도 놀러가봐야겠네요 ㅎㅎ 덕분에 구석구석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돈미새님 한주간 잘 지내셨어요! 🙂
울 돈미새님 항상 응원해주시는 거, 제가 잘 알지요... 진짜 감사합니다 ㅎㅎ
아 곡성...... 몸은 남원에 있으되 마음은 곡성에...... ㅋㅋ 슬쩍 곡성 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 둘러봤다니까요.
의외로, 첫인상이, 너무 좋은 거예요. 엄청 가족친화적인 곳 같은 느낌. 아이 키우기 진짜 좋을 것 같은 느낌(뭐 더이상 키울 아이는 없지만서도)....
남원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곡성역과 곡성 터미널 인근 쪽만 본 거긴 하지만, 아무튼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어린이도서관도 어엿하고, 무슨 체육시설이었던가 그런 건물도 어엿했고....
섬진강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도 너무 좋고.........
완전 곡성의 재발견이었답니다. 다음에 제대로 된 기차 타러 함 가려구요.
곡성기차마을에서부터 가정역인가까지 섬진강변 옆으로 달리는 증기기관열차라던데... (진짜 의성어 칙칙폭폭 에 걸맞는 소리를 내는......)
뭔가 낭만 터질 것 같아서... 쟁여두고 있습니다 🙂
저도 유튜브 덕분에, 구석구석 새로이 탐험하고 다니네요.
저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쇼!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
아마프로님 안녕하세요! 와 이번 영상 진짜 대박인데요?!?
실로 오랜만에 댓글로 존재감 드러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데요?!? 신기해라.......
마치......... 나 보고 있어 걱정하지마~ 싸인이라도 주시는 듯.
그간 지켜만 보셨던 구독자님들이 슝슝 나타나셔서, 저를 토닥토닥해주고 계십니다요 ㅎㅎ
하, 진짜, 세상은 참.......살만한 곳입니다 캬캬캬 날씨도 너~무 좋고~ 🙂
강도는 줄었으되 여전히 조울증 증상이 남아있는 김여사, 오늘은 완전 조증으로 내달리는 중입니다. 덕분입니다!
건네주신 기쁨 만큼 배로 행복한 주말 보내십쇼!
오늘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김여사님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는 분 많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오모오모..... 이앤님....... 재밌는데요?!? 이번 영상에선 유독, 곰탕 단골 손님들이 많이 존재감을 드러내주시는데요?!?
마치........ 얘, 나 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어......... 확인시켜주시려고 나타나신 것 같은 그런......... 와 진짜 이번 댓글에선 간만에 뵙는 분들이 많아요.
계속 지켜보고 계시는군요. 호호호,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와 오늘 곡성마트에 식자재 사러 갔다가, 토요일만 열린다는 곡성 뚝방마켓 잠시 둘러봤는데......
아니 이 곡성이, 의외로, 볼매예요 볼매....... 곡성과 남원 중 귀촌할 곳을 고르라면 곡성을 고를 정도로..... 꽤,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아무튼...
뚝방마켓 보다가, 거기 비눗방울을 다리 위에 틀어놨는데, 그 비눗방울이 날리는 그곳 풍경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와 오늘치 힐링은 이걸로 됐다......... 하면서 돌아왔는데.
이렇게 댓글 확인하며, 또 한번 분에 넘치는 오늘치 힐링을 챙기고 있네요. 부자됐습니다. 힐링부자.........
내일은 초큼,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오늘치 힐링 땡겨쓰면 될 거 같아요. 얏호!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합니다!
힐링 만땅 충전하는 주말 보내십쇼!
기차마을 가을분위기와 너무 찰떡이네요~^^
날씨가 부쩍 쌀쌀한데 감기는 안 걸리셨어요? 그럴일 없으시겠...
찜질 원없이 하시는 직장이시라 추워지니 부럽부럽ㅎㅎ
이제는 힐링컨셉(?) 이시니
보푸라기 일으키지 마시고
즐거움 전해주세요😊
동굴을 보니 예전 그곳에 하루종일
일하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일상의 불만이 사치스레 여겨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ㅎㅎㅎ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고
다음 금요일 또 뵈요~~~!!!
혜정님 안녕하세요! 기차마을 가을 분위기, 영상에서 느끼셨군요! 이게 봄이나 여름 그리고 겨울에 갔으면 이 맛이 아니었을텐데... 진짜 딱, 이 계절이랑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감기... 전혀 안걸리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찜질.... ㅋㅋㅋ..... 그냥 찜질 아니고 원적외선.... ㅋㅋㅋ 50대부터는 건강을 챙기라는 신의 계시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다만. 요즘 부쩍, 말로만 듣던 갱년기 증상이 확 느껴지고 있어요. 팔다리 힘이 하나도 없이 축축 처지다가 열이 막 올라 더워 죽겠다가... 가만히 앉아있는데 다리 쪽이 땀에 젖고..... 허허허 별일이 다 있다 싶은 몸상태가 요 며칠....... 엊그제 다녀가셨던 언니야가 말씀하길, 심한 사람은 진짜 엄청 심하게 지나간다던데.....
그래도 뭐, 지나가는 거겠지요? 누구나 다 겪으면서 지나가는 그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이것도..... 그러고 있습니다.
동굴에서 일하는 분들 말씀하시니, 그렇네요. 그런 곳에서 내내 일하면, 참.... 그거야말로 축축 처질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면 제 직장은 천국이지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는 댓글입니다. 🙂
혜정님도 한주간 잘 보내시고요. 주말은 주말답게 힐링하시옵고! 담주에 또, 뵙겠습니다!!!
김여사님 안뇽
반갑게 시청하고 고민도 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서 훗 하고 웃었네요
충분히 잼나고 나에게 없는 용기 있는 김여사를 우러러 보고 있으니까요
다음주 영상도 기대할게요
평화 가득한 날들 계속되길요
영미님 안녕하세요. 안뇽, 에서 배시시 한번 웃고, 고민도 아닌 고민에서 훅 하고 웃었다 에서 빵 터졌습니다 🙂
글쵸글쵸 인생사 수많은 고민번민들에 비하면, 장난하나, 싶은 고민이죠. 삶이 하도 태평하니, 별게 다 고민이랍시고..........ㅋㅋㅋㅋㅋ
충분히 잼난다 우쭈쭈 궁디팡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이 납니다.
남겨주신 응원에 또 한번 용기내 사부작거려 보겠습니다.
오 이 답글 쓰는데 옆에 보이는 추천 리스트에 갑자기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던 박위 송지은 결혼식' 썸네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답글 다 쓰면, 감동 느끼러 가야겠습니다. 저런 사람들 보면 참.....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싶어요 ㅎㅎ
세상엔 참, 감동할 것 천지
그냥 김여사님 일상이 매번 새로움 새로운생활들이 올라올때마다 보고싶게만드네요~
우와~~~~~~ 썬님 안녕하세요. 이게 얼마만이에요?!? 고흥 이후 실로 오랜만에 뵙는 거 같은데요?!? ㅋㅋ 잘 지내셨쥬?
진짜 제 유튜브 서사가 참.... 버라이어티, 파란만장 하지유?!? ㅋㅋㅋ
오랜만에 뵈니 너무 좋습니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 하나 진하게 말아 내어드리고 싶네요 ㅎㅎ
우와 곡성 너무 좋네요~ 피곤한 월요일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안그래도 동굴속에 숨고 싶었는데 ㅜㅜ 아 그리고 김여사님 고민하지 마시고 하고싶으신거 편하게 즐겁게 다하세요 다 좋아요~~~~ 화이팅!!
빵권오빠님 안녕하세요! ^^ 진짜 곡성의 재발견예요. 긴~ 메타세콰이어길로 만나는 첫인상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가족친화적인-특히 초딩 가족- 곳의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기차 타고 기차마을 놀러오는 거 강추! 가을 가족 소풍지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왜. 동굴 속으로..... 늘 즐겁게 보이시는데..... 주말마다 은혜로우시고.... ㅎㅎ
하긴, 밝게 빛나는 사람일수록 어둠이 진할 수도 있죠... 점 덜 빛나고 덜 어두운 노선으로 갈아탔지만서도.... ㅎㅎ 빛나는 사람일수록 스스로와 싸워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뭐 그것도 다 한때...... ㅋㅋㅋ 노화와 싸워야 하는 시점이 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부분인 거 같기도... ㅋㅋㅋ
넘들은 이제 화요일이지만, 전 어느새 화요일이에요. 얏호! 내일과 모레는 늦잠 자도 되는, 휴. 무. 일....... 캬캬캬캬캬
(현 시점, 넘들의 금요일 밤 상태랄까........ 캬캬캬)
어제, 부산에서 거제시, 통영시 왕복 찍고,
저녁에 정읍시로 출발 1박하고,
오늘 곡성 기차마을 지나왔어요 ~ ^^
누님~ 나름 잘 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청도 와인카페하고 비슷하네요.
삶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아요. 😊
우리네 삶의 과도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
영상 편집 No1, 낭독 목소리는 No 0 ~^^
어머머, 아니 왜 지난주 영상에.....ㅋㅋㅋㅋ
아니 곡성을 지나가심서, 나 안보고 가신겁니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열차 지나가는 시간 일러줬으면 곡성역 나가서, 지나가는 기차에 손 흔들어줬을텐데......ㅋㅋㅋ
아 올만에 봐도 반가운 지미님. 수술 경과는 좀 괜찮으신거죠? 하긴 그러니까 이래 다니시지.......... :-)
즐거운 주말 마저 잘 보내시어요~
❤
🥰
김여사님 잘지내시죠?? ^^ 영상을 보니 잘 지내고 계신듯 합니다 전라도의 가을을 맘껏 느끼고 계신것 같네요. 오늘은 곡성을 가셨네요. 곡성은 기차마을도 좋지만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타거나 차를 몰고 곡성압록 까지 가셨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섬진강 줄기를 타고 길게 이어지는 기차길과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고의 길이죠. 거기에 곡성 압록의 풍광은 그 자체가 하나의 그림입니다. 곡성에서 압록까지의 길은 봄이 압권입니다. 봄에 피는 거의 모든 꽃들이 그 길에 피어있고 , 그 풍경이 섬진강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니 내년 꽃피는 봄이오면 꽃 한번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쉬시는날 이곳저곳 많이 다니시니 이번 가을엔 꼭 순창 강천사를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시간은 11월 초순부터 중순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행락철에는 워낙 사람과 차가 많이 가는 곳인데 , 김여사님은 쉬시는 날이 평일이시니 단풍인파에 시달릴 일이 없으실듯 하니 이번 가을에 꼭 추천드립니다. 전라도의 단풍 명소로는 많이 알려진곳은 장성 백양사와 정읍 내장사인데 두곳은 단풍보다 사람이 더 많아 이계절 제대로 단풍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강천사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고, 단풍도 백양사와 내장사와 같은 애기단풍이고, 길도 평지수준이고, 걸어가는 내내 물맑은 계곡이 같이 이어지니 김여사님처럼 천천히 음미하며 다녀오시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여건이 되시면 순창에 새집이나 민속집이라는 한정식 집에 들려서 남도의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근데 혼자가면 밥을 줄지 모르겠네요 ㅠ.ㅠ
고민하시는 유튜브 컨셉에 대해서는 전 개인적으로 지금의 김여사님 채널이 훨 좋습니다.
일단 그전에 하셨던 주식에 관계된 내용은 물론 김여사님의 내용도 좋았기는 하지만, 유튜브에서 주식에 관련된 영상은 워낙 많은데다 온갖 기법과 테크닠으로 문장된 사람들의 영상이 많아 그 내용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김여사님의 영상은 사실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영상이기에 그 나름의 특화된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모두가 서울로 서울로를 부루짖고 있는데 김여사님은 기존의 커리어를 다 포기하고, 전혀 해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의 길을, 그것도 도심을 떠나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사고무친한 곳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으시는 것도 특색이 있구요. 이 바쁜 세상에 모두가 세상에 흐름에 정신없이 따라가고 있을때 김여사님의 말씀과 메세지는 그 바쁜 걸음에 쉼 같은 휴식입니다. 바쁜 일상에 치인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주식보다 지금의 방식이 더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거기에 상업적으로 물드지 않은 김여사님의 남원에 대한 소개는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조만간 있으면 남원시에서 김여사님을 남원 홍보대사로 임명할지도 모를일입니다. ^^ 왜냐면 김여사님이 소개하시는 남원의 이곳저곳은 지근 거리에 살고있는 저조차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이거든요. 그래서 제 애기의 결론은 지금의 영상이 이전보다 훨 좋으니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루하루 두번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뼈를 갈아내는 바쁜 일상의 반복이자만, 그래도 그속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쁜 하루가 어색하거나 아깝지는 않지만,그래도 가끔은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은 반성하고 살고 있는 김여사님처럼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그런 일상으로 인해 김여사님의 영상에 댓글하나 다는것도 하루의 일과가 끝난 이시간에나 가능하지만 , 그래도 김여사님의 잔잔한 영상이 주는 평안함에 오늘 하루의 피로와 번잡함이 씻은듯 사라지네요.
요며칠 차가워진 날씨가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그래도 전라도의 가을은 언제가 기대가 됩니다. 남들은 말하지요. 해마다 같은 가을인데 왜 기대를 하냐고?? 하지만 우리가 태어난 이후 가을은 한번도 같은 가을인적이 없고, 하루도 은 하루인적은 없지요. 그러니 자연속에 눈을 두면 우리네 삶은 그 변화속에서 계속 새로움을 찾는, 그 새로움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는 것이 바로 우리네 삶이 가진 축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쨍한 가을 하늘이 하루하루 저물어 가는 것이 아깝습니다. 이 가을 , 남도의 가을, 제대로 즐기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 곡성압록..... 메모메모.......... 🙂 민우님 잘 계셨쥬? 곡성압록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드라이브길을 잠시 달리긴 했죠. 그렇게 달리다가 순천까지 갈까봐 중간에 돌아서긴 했습니다만... 아마 말씀하신 그 길이 '그 길'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길이 꽤 근사하더라구요. 맛은 슬쩍 봤으니 내년 봄을 위해 아껴두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다음주에 순천을 좀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급작스레 치고 들어온 일정 때문에 한주 혹은 두 주 미뤄질 것 같기도 하나... 강천사도 메모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흐흐흐
평소에도 사찰 다니는 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적어주신 내장사는 가봤고, 백양사랑 강천사는 아직인데... 적어뒀다가 기회될 때 가봐야겠어요. 이번에 남겨주신 댓글은 완전 생생정보통인데요?!? 너무 유용합니다.
제 유튜브 컨셉트에 대해 들려주신 이야기도 차분히 잘 읽었습니다. 사실 이번주 올라갈 영상 편집 마무리 단계에서, 음악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음악 쇼핑 좀 하러 들렀다가... 민우님 댓글 보고... 슥 나갈수가 없는 애정 듬뿍 댓글이라... 이렇게 잠시 쉬어갑니다. 뭐 밤은 기니까요 크크크 바쁜 걸음에 쉼 같은 휴식.... 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 그리고 그 뒷부분... 네 맞습니다. 주식보다 그게 더 의미있을 거라는 데 동의합니다. 제가 컨셉을 바꾼 주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뼈 좀 그만 갈으시라니까요!!!!!!!! ㅋㅋ 안그래도 이번 영상에서 골다공증 얘기 했는데..... ㅋㅋㅋ
진짜 뼈 더 삭기 전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몸을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진짜요~
땡땡이도 좀 치시고, 요령도 좀 부리시고.... 젊었을 때 못해봤던 거 안해봤던 거, 이제라도 해보시라니까요. 도전은 젊은이들만의 단어가 아닙니다. 도전하십쇼! 설렁설렁 일하기 ㅋㅋㅋ
그나저나!
민우님 제 영상에 댓글 다신 거 모으시면, 책 한권 내셔도 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댓글 안에 묻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문장들, 사유들입니다.
한번도 같은 가을인 적 없고, 하루도 같은 하루인 적 없다....... 그걸 알고 사는 민우님 그리고 저는........ 꽤, 멋진 것 같습니다. 헤헤헷
퇴근하셨을까요..... 속 편안하고 영양가 있는 저녁 잘 챙겨드시고, 따뜻한 가을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2ZOOMA 아직 퇴근은 못했고,ㅠ.ㅠ 전 1일 1식입니다(점심만). 한 10여년 된것 같네요 ㅎ
파스타 맛도리 집인걸요❤ 파스타집으로도 흥하실 겁니다~ 😊😊
으하 파스타맛도리....... 이거슨, 소싯적 저의 후배들이 많이 사용하던 그런 표현이지 말입니다 ㅎㅎ 간만에 친근 & 신선하네요.
요즘 흑백요리사 인기 절절이길래..... 요리로 비유한번 해봤는데...... ㅋㅋㅋ
집중 안하고 보던 분들은 갑자기 웬 곰탕 파스타..... 이러셨을 거예요 ㅋㅋㅋ
김여사님덕분에 여행잘하고있네요😊감사해요. 감기조심하고. 늘~기쁜일만있길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남원 내려온지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여행하듯 살고 있습니다 🙂 조금만 나서면, 다 처음인 것들 뿐이라서..... 그런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즐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경숙님께도, 늘 기쁜 일만 있기를...... 제가 이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김여사님
주식은 지금 안하시나요?
하시고 계시면
일상속 취미?부업?정도의 주식관련영상
가끔 끼워올리시는게 어떨까요,
주식하는 인구가
1400만명이고
그중 부업이나 취미로 하는분들이
반 이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상중 가끔올라오는 주식영상도 재밌을것 같은데요~~😅
가뛰님 안녕하세요!
왜요, 지난주 영상에서 주식 언급했는데요......... ㅋㅋㅋㅋ
말을 아껴야지, 그래야 가서 보고 오시지 ㅋㅋㅋㅋ
지난 영상 댓글에서, 한 구독자분이, 시장 상태 아름다워지면 저한테 따로 알림 주시기로......... ㅋㅋ
저는, 주식, 죽을 때까지 할건데요.
활발한 사팔사팔 거래가 없어서 그렇지 지금도 주식은 하고 있는데요?!? (제 보유계좌에 주식들은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내리락 내리락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
그나저나 우리 가뛰는 계좌는 요즘 어떠십니까?!?
제가 영상에서 주식 얘기는 안하지만, 울 구독자님들 계좌 안부는 항상 궁금하긴 하거든요 ㅎㅎ
큰 기쁨 준 종목 있으면 가끔 귀뜸 좀 해주고 그러셔유~ ㅋㅋ
토굴 만들어 대형 항아리에
종류 별로 김치 가득 담아넣어
오래도록 먹는게 제 꿈 중에
하나 예요 °
우왕,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건데...... 근데 여기서 질문?!? 김치를 담구는 건 누구의 몫인가요? 설마 승찬님이 직접?
이런 게 꿈인 사람 처음 봐요 ㅎㅎ 김치 사서 먹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
가까이 사시면, 김장하실 때 놀러가고 싶네요. 김장할 때 보쌈 싸먹는 게 또 꿀맛인디. 안해본 지 진짜 오래됐네요......
아 적다보니, 원할머니 보쌈 먹고 싶......... 흑 도시에 있었으면 지금 바로 배민주문각인디....... 시골 사니 이것이 안좋구만유......
그래도 오늘 곡성 시내 나가서,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하나 먹고 들어왔네요 ㅋㅋㅋ 끊을 수 없는 도시의 맛... 햄버거....... 🙂
@@2ZOOMA 도시 여자 썬그리님 ~
오늘은 광주(전남) 외할머니 성묘 다녀오면서
남원 생각이 스쳐 지났답니다.
"광주에서 남원 가깝겠다"
이렇게 ㅎ
토골에 김치는 제가 배워서 직접 담글 생각 입니다. 배추 김치 500~1000포기.
무시 김치 도 많이. 갓김치도 좋아하니 담고.
동치미도, 파김치,깍두기..
이것저것 많이 담가서 각각 초대형 항아리에
담아 토골에서 숙성 시켜서 혼자도 먹고
수육해서도 먹고 명절때.사람들 놀러 왔을때
.. 한번 담글때 많이 담가서 못 해도 10년 이상은 먹을 수 있게 ~ 이야 상상 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ㅎㅎ
수량이 많아 담글때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들겠지만, 토굴도 파야 하고,
토굴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 해서 안에서 쉬기도 좋고
동굴 안에 있으면 마음도 차분해 질 것 같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꿈중에 하나 입니다.
토굴안에 큰항아리 그 속에 가득 찬
김치들 상상만 해도 기분이 넘 신남ㅋㅋ^^
"나비야~~~~~~~ 아아~~~~~~~~
아아아!!!"
매월당 선생님 정말 노래,춤 잘 하시던데
가끔 저는, 나비야아아아 하고 따라하기도 하고
어디 누가 노래 시키면 저걸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춤은 보는 내내 오잉 뭐지 신들리신
율동에 놀랬 답니다.
영상으로 만 봐도 좋았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고
보면서 흐뭇합니다 ^^ °
으하 😀 가까이 살고 싶네요. 그 김치 좀 얻어먹게... ㅎㅎ 토굴소유가 꿈이신 분, 주변에서 첨 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
순천 차요정 시도 선생 춤사위 보셨군요! 안그래도 너무 강렬해 잊을수가 없어, 기회되면 조만간 순천 방문해 또 한번 청해볼까... (생각만) 하는 중이랍니다.... ^^
편안한밤 되십쇼~
@@2ZOOMA 김치 많이 줄게요^^ °
곰탕도 파스타도 다른 음식을 하셔도 주인장 만나러 옵니다❤
안녕하세요 주디님!
와 진짜 이번 영상 역대급인데요?!? 쿠폰 찍어드릴까요 적립해드릴까요 할때 어 괜찮아요 이러면서 가시던 쿨한 고객님들이, 파스타집에 대거 방문해주셨는데요?!?
쿠폰 적립 이런 거 패스하시는데 또 오시긴 자주 오셔서, 바뀌는 메뉴들 다 섭렵해주고 가셨던 그런 고객님들........ 이번 영상 댓글에서 너무 많이 등장해주셔서,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마치, 김여사야 나 여기 계속 있어 걱정하지마 하면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그런 느낌?!? ㅎㅎ
다른 음식을 해도 주인장 만나러 온다시니..... 또르르............ 갬동................ 흑흑
나중에 나중에 '청결문제'로 빌딩세울 기회를 날려먹지 않도록, 맛 뿐 아니라 청결까지도 놓치지 않는 김마카세가 되어보겠습니다. 🙂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디님!
제 눈에 곡성의 휴일 오드리헵번이 보여서 서둘러 안과 예약했어요😅
한마음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등장하시어 빅웃음 주고 가시네요. 아 진짜 읽자마자 완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안과... 견적 좀 나오셨겠는데요?!?
가까운 친구일지라도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몰라요.
18홀이 지나면 "담달 보자" 악수하면 끝이죠.
20키로 쌀가마니를 메고 가는 할아버지와 뒤를 따르는 할머니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9월에 뜨거운 태양과 눈싸움을 한 적 있어?
아버지의 사랑을 언제 처음 느꼈어?
습기를 머금은 센 바닷바람은 좋아 ?
니가 돌볼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야?
치아 교정의 기회가 많이있었을텐데... 왜?
저는 사람들에게 이런 게 궁금합니다.
근데 물을 수가 없잖아요.
씩싹한 여사님은 화통하게 감상을 드러내니
불평등한 소통이라도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즐겁습니다.
곰탕이든 파스타든 주인장이 멋지니 다 맛납니다.
즐거워지는 요리를 부담 없이 하셔도 됩니다.
다만 칼질을 멈추진 마시세요.
단풍 든 내장산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눈 호강 많이 하시고 구독자에게도 많이 나눠 주십시요.
씩싹한 김여사님 살 많이 찌세요.
명불허전 하바나님 댓글... 진짜 한줄 건너 한줄씩, 다 대답하고 싶은 문장들만 부려놓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매번 ... 하바나님은, 소싯적에 '문학소년' - 소년 맞쥬? 소녀신 거 아니쥬? - 이었던 게 분명해 하면서 읽곤 합니다.
듣고자 물은 건 아니셨겠지만 괜히 대답하고 싶어져서
1 무겁겠다........... 도와드릴까......... 근데 할아버지 장사시네?!?
2 9월 뜨거운 태양과 눈싸움 하면, 눈베림
3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엄마가 밥상을 차려주시면서, 1인 1생선을 주셨지. 맛은 꼭 갈치인데, 중심의 뼈 말고도 잔가시가 엄청 많은거지
'어무니 이 생선 뭐예요?' '그거 갈치인데 왜' '아닌데 이거 갈치 아닌데..... 갈치는 이렇게 잔뼈가 많지 않은데.... '
그간 먹었던 갈치는, 아부지가 옆 잔가시를 다 발라내고, 중심 뼈에 살만 붙은 상태로 제게 건네주셨던 거죠.
그때 깨달았어요. 아, 울 아부지가 날 사랑하긴 하셨군 하면서....... ㅋ
4 습기 머금은 센 바닷바람..........오마이 갓. 최악 (지난번 제주유랑 때 습기 가득한 바닷가 돌담집 살아본 이후 습기 앤 바닷가는 극혐임)
5 내가 돌볼 수 있는 경계는, 울 딸님까지
6 그니까요. 기회가 많았을텐데 대체 왜............ (핑계지만, 너무 바빴어서? 그리고 한가해진 이후로는 이미 살만큼 살았는데 굳이 지금 뭘......... 싶어서?!? )
불평등한 소통, 친구를 만난 듯, 곰탕이든 파스타든, 즐거워지는 요리 맘껏, 칼질 멈추지 말기, 눈호강 많이, 구독자에게도 나눠주기, 씩씩싹싹.........
와... 좋아요 좋아. 계속 밑줄 그으며 읽었습니다.
그치만,
살 많이 찌라는 말은, 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만은, 들을 수 없사와요. 다시 가져가세욤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
철지난 바닷가에서 허름한 반코트를 입은 중년의 샤프한 알랭드롱이 아닌 중후한 장가방같은 사내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에서 수평선을 회한에 가득찬 눈으로 지긋이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 유명한 연주곡인데
아마도 틀림없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왠지는 모르겠는데요
최근 님의 영상을 보노라면 그 음악이 자동으로 turn on이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마리우스님 ^^ 금요일에 올라갈 영상 촬영 &편집을 하느라고,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말씀주신 연주곡... 너무 알죠... 제목은 몰랐지만... ㅎㅎ 유튜브 보니 16년전 영상이 무료 1300만회인데요?!? 제 최근 영상이 이런 느낌이군요... ㅎㅎ 흥미롭네요. 뭔가, 음, 전원일기 배경음악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고... 평화롭기도 하고... 차분하고... 좋은데요?!? ㅎㅎ
김여사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저희는 그저 김여사님 가시는 길 따라 갈게요!! 자주 걷다 보면 그 곳에 길이 생기듯 고민하며 영상이 쌓이다 보면 김여사님만의 스타일이 자리잡을 거라 믿슙니다!!! 제겐 고민하시는 모습조차 넘 보기 좋습니다! 가끔 김여사님께서 그 풍경 좋은 곳에서 소설이나 에세이의 좋은 구절이나 시집의 시 몇 편을 직접 낭독해주시는 컨텐츠도 참 좋을 거 같구요~ 김여사님 글쓰는 게 본업이셨으니 남원힐링센터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치유의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유. 문득 떠올라 얼른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슈퍼블리님! ㅎㅎㅎ 와 너무 좋게 봐주시는 거 아닙니까?!? 치유의 글쓰기 좋네요... 근데 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들 원적외선 하시고 트래킹 하시는 것만으로도 바쁘셔서.... ㅋㅋㅋ 오기 전엔 50대 이후 분들을 위한 유튜브 초보 강의나 마크라메 강의나 뭐 주식 기초 강의나... 도움이 된다면 프로그램화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한달 조금 넘게 있어보니, 여기 오시는 분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푸~욱~ 쉬시면서 원적외선이나 쪼이시는 것이..... 최고인 곳이더라구요 ㅎㅎ 어느 정도 적응이 좀 되고 나면, 그래서 뭔가 좀 심심하다 느껴지면 인근 문화센터(?)에서 강의기부 해볼까... 아주 초큼, 의 생각만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냥 지금은 저도, 여기 오시는 고객님들과 다를 바 없이, 최소한의 일만 하면서 푸욱~ 좀 쉬는 걸로........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