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남원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다니! 시간 내서 꼭 가보고 싶네요~ 낭랑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남원의 여러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도 넘 좋고 김여사님의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는 것도 좋네요! 저도 김여사님처럼 앞으로를 말하는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오늘 하루치 힐링은 이 영상으로 족하네요!
미영님 안녕하셨어요?!? :-) ㅋㅋ 해질녁의 어스름이 풍경도 그리고 김여사도 '멋지게' 포장을 해줬나봅니다. 철학자... ㅎㅎ 이미 거쳐가신 인생 선배님들이 보실 땐 마냥 귀여워보이실 수 있는 지점일 수 있겠습니다만... 음, 요즘 부쩍, 잘~ 나이 들어가는 거에 상당히 심취해 있습니다 ㅋㅋㅋ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저는 지갑도 닫을라 했는데 ㅋㅋㅋㅋ 쓸데없는 소비를 최소화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삶...... 으로...... 하긴 뭐 그 문장의 뜻은 그게 아니겄지만서도........ 귀한 손님 머물렀던 며칠간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진짜 축복받은(?) 가을 날씨에 관광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가셨지요.... 슬쩍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한 이틀 낮 동안은 다시 반팔 입고 다녔던 거 같아요. 부산도 따뜻했군요...... 부산 시장 가고싶네요. 물떡이랑 오뎅이랑......츄릅......... 미영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한주간 강녕하십시오. ㅎㅎ
벤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구독자님 계시니 너무 좋네요(주인공 부분은 빼고요 ㅋㅋ) 사람 없는 곳 피해 찍느라 메뚜기처럼 요리조리~ 찍을 땐 좀 정신이 없었는데... 편집할 때 보니 은근 화면이 다채로워서, 개인적으로도 좋았습니다. 안뱉어서 후회하시는 적이 많으셨군요. 전 참았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한 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영상 편집하면서도, 말을 줄여야 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초면의 관람객들에게 오지랖 떨며 말을 건네고 있다니..... 하면서......하, 아직 난 멀었어~ 반성을 또 했지 말입니다. 이게 참, 사람의 성향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ㅋㅋ 뭐 어쨌든, 지금부터 계속 훈련하고 연습하면 이순의 나이엔 입 닫고 있어도 품격이 드러나는 뭐 살짝, 고런 경지에 이르러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하면 된다........... 안해서 안되는 것이다........ :-) 편안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십쇼!
메조포르테님 안녕하세요! 제 댓글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분 같은데, 맞죠? 반갑습니다~ 명심... 이라..... ㅎㅎ 이렇게 기록하며 제 스스로를 단속하는 차원에서 만들고 있는 요즘의 영상이라..... 제가 명심해야죠 ㅎㅎ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님을 깨닫는 요즘인지라..... 계속 어른 연습 중입니다 :-) 같이..... 되어보아요. 진짜 어른. 편안한 주말 되십쇼!
벌써 3개월이나 되셨나요?? 남원 살이가~~~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그 사람의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더니만 벌써 3개월. 그럼 저도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네요. 생각해보니 새로운 일을 시작한게 오늘로 딱 100일이 되는 날이네요. ㅎ 누가 그러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그럼 어디가서 욕은 안 얻어먹는다고요. 젊은 친구들이 인생의 고민을 애기할때, 그저 그앞에 앉아 묵묵히 들어주고 고개 끄덕여주는것, 나때는 말이야를 들먹이지 않고 그저 묵묵히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것, 그리고 애정어린 손길로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그게 진정한 어른의 모습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천명의 나이를 앞둔 지금부터 나이듬에 대해 고민하는 김여사님의 모습은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품격을 이미 지니셨네요. 그런 고민하는 지처명 거의 없습니다. 행여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봐 나때는 말이야 부터 시작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이름을 입에 올리며 후광효과로라도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 나이듬이 벼슬도 아닌데 그저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염치도, 예의도, 개념도 없이 늙은이라는 호칭으로 퉁쳐지는 이들이 넘쳐나는 이시절에 나이듬에 대해 이리 깊은 고민을 하시는것만으로도 김여사님은 충분히 좋은 어른이십니다. 저도 오늘 김여사님의 영상속 질문들을 스스로 되새기며 저는 어떤 어른인지를 되돌아 봅니다. 노인은 많지만 어른은 없는, 선생이라는 단어가 가르침을 베푸는 이가 아니라, 세상에 먼저 태어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와 넉넉함으로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을 지칭하는 단어에서 비롯되었음을 되새겨봅니다. 나이든 어른을 늙은이라고 격하하는 단어들이 난무하는 이시대에 나는 늙은이인지, 어른인지, 선생인지 오늘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영상속 미술관이 참 보기 좋네요. 요즘 인구에 회자하는 건축물들이 다 저렇듯 물위에 지어진 것들이 많더라구요. 건물의 자태도 그렇지만, 물에 비친 반영과 더불어 숙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모처럼 이번 주말 시간이 나는데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함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김병종 화백님의 화홍산수 한 작품만 보고 오더라도 그 하루의 값어치는 있을듯 합니다. 토요일에는 광주 비엔날레를, 일요일에는 남원 미술관을 방문하면 깊어지는 가을날에 저도 예술적 소양으로 물들지 않을까 싶네요 ^^
와... 민우님이랑은 이어온 커리어의 연차수와 새로운 일에 도전한 개월수 등이 얼추 비슷하네요. 100일 잘 버티심을 감축드리옵니다 ㅎㅎ 저는 그 전에 일할 때, 젊은 친구들이랑 많이 작업하고 팀도 꾸리고 그랬었죠. 전체적으로 주변 인물들이 다 젊은 편이었고, 갓 사회생활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이 거쳐갔죠... 그래서 어린 세대들이랑 좀 잘 어우러지는 편이에요. 근데 뭔가 전체 인생 만남의 밸런스를 맞추기라도 하는 듯, 여기 온 이후에는 어린 친구들은 거의 만날 수가 없고, 대부분 40대 이상? 근데 뭐,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 같기도 하고...... 어려도 속 깊은 사람들도 많고, 나이가 많아도 철없는 아이같은 분들도 많고, 그렇더군요. 늙으면 아이가 된다는 말, 그런 지점도 좀 발견되고요.......... (당장에 울 엄마만 봐도.......ㅋㅋㅋ) 선생의 한자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민우님 남겨주신 글 보고는,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와 그나저나 주말 스케줄 강행군이신데요?!? 김병종 미술관은, 딱 마침 제가 갔던 그 시간대 그 순간 그 주변의 에너지가 동일하지 않을지도 몰라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제가 좋았다고 남들도 다 좋지 않더라구요. 음........ 미리 좀 선수를 쳐놓자면, 남원미술관은 (메인 전시장도 그리고 미디어 아트 공간도)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좀 편안하고 (다리 아프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축물로만 치면, 말씀하셨다시피, 비슷비슷한 곳들이 많아서..... 요런 컨셉으로는 원주의 뮤지엄 산이 한 수 위지 않나 싶어요. 근데 거긴 다리 아파요 ㅋㅋㅋ 좋은 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혹 11시반 이전 또는 3-4시 정도에 남원에서 식사를 하시게 된다면 '그랑깨'의 매운 돈까스를 추천드립니다. 식사 시간에 맞춰 간다면 주말엔 웨이팅이 상당한 곳입니다 :-)
김여사님! 이번주 주제가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김여사님의 어른에 대한 생각이 저보다 10년을 더 빨리 생각하셨네요. 전 그동안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가 60이 되면서 좋은 어른으로 살면서 누군가의 귀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김여사님은 품격있고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마음 자격이 갖추어졌어요. 한주간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사모님 한주간 잘 지내셨죠?!? 울 사모님은 제가 관찰한 '어른다운 어른'이 분명합니다 하하하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많이 느꼈지요. 저한테도 한없이 나눠주시고.... 그리고 나눴던 대화 중.... 지역에 보탬되는 교육(?)을 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들...... 나 가진 걸 나누고 베풀 수 있어야 어른이구나.... 이렇게 또 한줄 머리속에 메모를 했었더랬죠..... 좋은 어른으로 살면서 김여사의 귀감이 되셨습니다 탕탕탕~ 아참, 완주 산자락은 울긋불긋 해졌나요? 저 있는 곳은, 소나무 군락지다 보니, 여전히 푸르른 가운데, 점묘법으로 찍은 듯 간간히 단풍이 보이네요... 1시간 거리이니, 얼추 비슷하겠죠? ㅋㅋ 내려올 때 환상은, 10월말쯤 되면 지리산이 막 울긋불긋 가을 일 줄 알았는데........ 무지였어요. ㅋㅋ
오 김여사님 윤대통 나이로 그나이신건가요?ㅡ.ㅡ 두구두구 저랑동갑이시거나 한살언니실것 같은데... 그래서 비슷한 나이여서 영상이 몹시 끌렸군요.ㅎㅎㅎ 맞습니다.나이가 먹을수록 지갑은열고 입을닫는게 맞는말씀같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내남은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김여사님! 너무 동안이셔서 지나가던 커플들 눈에 ‘닮고싶지 않은 어르신’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더욱이 유튜브를 촬영 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저 성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어른을 닮고 싶다 생각할 것 같아요🤍👍🏻👍🏻 멋진 어른 김여사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갈렙님 안녕하세요! 아 그르네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내면의 '어른다움'에만 집중하다보니.... 치명적 결함을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 뭘 어찌 해도 어른으로 안보이는?!? 하, 어른으로 보이고 싶다...... ㅋㅋㅋ 성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에 하나 더 보태자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도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진득함? 조회수 안나오고 구독자 안늘고 정체되니 뭔가 자꾸 현타가 오는...... 이걸 버텨내야...... 버티는 놈이 강한 놈이다 의 멘트를 읊조리며..... 꾸역꾸역...... 아 이거이 성실인건가......... ㅎㅎㅎ 흔들리지 않고 성실하게 꾸역꾸역 유튜브 찍으며 마음공부 하는 어른으로. 당분간은 이렇게!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용 하트뿅뿅
하늘의 뜻을 알아버린 여사님이 50년 인생설계도의 실마리를 발표하는 자리라서 밑줄 그으면서 1시간동안 영상을 정독하였습니다. 운 좋게도 미래의 나를 많이 만나고 "말은 줄이고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라. 입으로 하는 과시는 멋이 없다." 를 얻으셨네요. 오매불망 기다렸던 지천명의 문은 열렸고 여사님이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성장해 갈지 상안검해 가면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남색 대나무잎에 49하니라!! 썸네일로 만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마저 멋져 보이는 한 주가 되길 기원합니다. 씩씩하고 싹싹한 여사님 화이팅!!
와 남원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다니! 시간 내서 꼭 가보고 싶네요~ 낭랑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남원의 여러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도 넘 좋고 김여사님의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는 것도 좋네요! 저도 김여사님처럼 앞으로를 말하는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오늘 하루치 힐링은 이 영상으로 족하네요!
너무 듣기좋은 말씀 잔뜩 부려놓고 가주셔서, 저야말로 힐링입니다. 오늘 기분이 엄청 오랜만에 별로였거든요... 하... 아무리 피하고피해도, 어디선가 등장하는 빌런들. 심지어 늘 새로운 유형의 빌런이라 그간의 데이타(?)로도 100프로 방어가 안되네요 😀😃 열혈사제+맥주 한캔 마시고 얼른 잠들어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십쇼!
하이!!!
갱년김여사님~~
갑자기 머쩌보이는게,저의 노안때문일까요??
ㅎㅎ
잘 지내셨나요?
건물도,그림도 전시장도,너므예쁘네요~뭔가,신비로운 느낌이랄까요~
음..철학자가 다 되셨네요..
오~저랑 비슷하신 마인드시네요..
저두 그렇게 보고,느낍니다..
좋은점은 배우고,아닌점은 걸러고..
인생의모토는 뱉은말에 책임을진다..
어느분이 그랬는데,나이들수록 입은닫고,지갑은 열어라고..
저도 그러려고요..ㅎㅎ
오늘도 여유로운 일상,여유로운 좋은풍경..감사합니다~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가지셨겠죠~
날씨가 추워지긴 했는데,한낮 태양은 뜨시네요..부산은 따땃해서좋아요~~
감기조심하시고,잘 지내세요~~
미영님 안녕하셨어요?!? :-) ㅋㅋ 해질녁의 어스름이 풍경도 그리고 김여사도 '멋지게' 포장을 해줬나봅니다.
철학자... ㅎㅎ 이미 거쳐가신 인생 선배님들이 보실 땐 마냥 귀여워보이실 수 있는 지점일 수 있겠습니다만...
음, 요즘 부쩍, 잘~ 나이 들어가는 거에 상당히 심취해 있습니다 ㅋㅋㅋ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저는 지갑도 닫을라 했는데 ㅋㅋㅋㅋ
쓸데없는 소비를 최소화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삶...... 으로......
하긴 뭐 그 문장의 뜻은 그게 아니겄지만서도........
귀한 손님 머물렀던 며칠간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진짜 축복받은(?) 가을 날씨에 관광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가셨지요....
슬쩍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한 이틀 낮 동안은 다시 반팔 입고 다녔던 거 같아요.
부산도 따뜻했군요...... 부산 시장 가고싶네요. 물떡이랑 오뎅이랑......츄릅.........
미영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한주간 강녕하십시오. ㅎㅎ
@2ZOOMA
김여사in부산
함 하셔도 좋을거같은데..ㅎ
씨앗호떡&비빔당면
머찐 영상이 될듯합니다~^^
언제든,환영합니다~^^
올 하루도 고생하셨네요..
굿~밤되세요~
화이팅 🎉😊😊😊😊
응원에 힘입어 멋진 으른으로 성장해보겠습니다 올휴민트님 😀
@2ZOOMA 홧팅👍👍👍😍😍 김여사님 영상에 예쁘게 나오네요. 화장살짝하신듯요. 이쁩니다👍👍👍 하긴 본바탕이 좋으니 멀해도 아름다우신듯요. 응원합니다 찐 👍👍👍🤗👀🤗💯
오늘 영상 너무 아름다워요.
주인공도요~
전에는 그때 그말로 맞받아쳤어야
했는데하는 후회를 많이 했으나
지금은 그때 그말을 하지 않았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가끔해요.
말의 품격은 저도 가끔 들춰보는
책이랍니다.^^
김여사님 지천명 준비를
응원합니다!
벤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구독자님 계시니 너무 좋네요(주인공 부분은 빼고요 ㅋㅋ)
사람 없는 곳 피해 찍느라 메뚜기처럼 요리조리~ 찍을 땐 좀 정신이 없었는데...
편집할 때 보니 은근 화면이 다채로워서, 개인적으로도 좋았습니다.
안뱉어서 후회하시는 적이 많으셨군요. 전 참았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한 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영상 편집하면서도, 말을 줄여야 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초면의 관람객들에게 오지랖 떨며 말을 건네고 있다니.....
하면서......하, 아직 난 멀었어~ 반성을 또 했지 말입니다.
이게 참, 사람의 성향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ㅋㅋ
뭐 어쨌든, 지금부터 계속 훈련하고 연습하면 이순의 나이엔 입 닫고 있어도 품격이 드러나는
뭐 살짝, 고런 경지에 이르러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하면 된다........... 안해서 안되는 것이다........ :-)
편안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십쇼!
제가 닮고 싶은 어른의 모습은 우리 김여사님....!😊
점점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생활하시는 모습도 안정적이고 건강해지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오모오모 오모모........ 같이 노는 사이끼리 왜 이러십니까......... ㅋㅋㅋ
그나저나 그리 보인다니 너무 좋네유.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느껴진다니........하, 좋다 좋아~
요로코롬 안부를 전하는 것도, 좋구만유~ 울 커베도 잘 지내고 계시는지.... ㅎㅎ
@@2ZOOMA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죠. 공감입니다 🤗🤗🤗💯
꼭 명심할말씀을 듣고 다시 명심하게 됩니다!!
메조포르테님 안녕하세요! 제 댓글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분 같은데, 맞죠? 반갑습니다~
명심... 이라..... ㅎㅎ
이렇게 기록하며 제 스스로를 단속하는 차원에서 만들고 있는 요즘의 영상이라..... 제가 명심해야죠 ㅎㅎ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님을 깨닫는 요즘인지라..... 계속 어른 연습 중입니다 :-)
같이..... 되어보아요. 진짜 어른.
편안한 주말 되십쇼!
벌써 3개월이나 되셨나요?? 남원 살이가~~~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그 사람의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더니만 벌써 3개월. 그럼 저도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네요. 생각해보니 새로운 일을 시작한게 오늘로 딱 100일이 되는 날이네요. ㅎ
누가 그러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그럼 어디가서 욕은 안 얻어먹는다고요. 젊은 친구들이 인생의 고민을 애기할때, 그저 그앞에 앉아 묵묵히 들어주고 고개 끄덕여주는것, 나때는 말이야를 들먹이지 않고 그저 묵묵히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것, 그리고 애정어린 손길로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그게 진정한 어른의 모습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천명의 나이를 앞둔 지금부터 나이듬에 대해 고민하는 김여사님의 모습은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품격을 이미 지니셨네요. 그런 고민하는 지처명 거의 없습니다. 행여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봐 나때는 말이야 부터 시작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이름을 입에 올리며 후광효과로라도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 나이듬이 벼슬도 아닌데 그저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염치도, 예의도, 개념도 없이 늙은이라는 호칭으로 퉁쳐지는 이들이 넘쳐나는 이시절에 나이듬에 대해 이리 깊은 고민을 하시는것만으로도 김여사님은 충분히 좋은 어른이십니다.
저도 오늘 김여사님의 영상속 질문들을 스스로 되새기며 저는 어떤 어른인지를 되돌아 봅니다.
노인은 많지만 어른은 없는, 선생이라는 단어가 가르침을 베푸는 이가 아니라, 세상에 먼저 태어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와 넉넉함으로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을 지칭하는 단어에서 비롯되었음을 되새겨봅니다. 나이든 어른을 늙은이라고 격하하는 단어들이 난무하는 이시대에 나는 늙은이인지, 어른인지, 선생인지 오늘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영상속 미술관이 참 보기 좋네요. 요즘 인구에 회자하는 건축물들이 다 저렇듯 물위에 지어진 것들이 많더라구요. 건물의 자태도 그렇지만, 물에 비친 반영과 더불어 숙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모처럼 이번 주말 시간이 나는데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함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김병종 화백님의 화홍산수 한 작품만 보고 오더라도 그 하루의 값어치는 있을듯 합니다. 토요일에는 광주 비엔날레를, 일요일에는 남원 미술관을 방문하면 깊어지는 가을날에 저도 예술적 소양으로 물들지 않을까 싶네요 ^^
와... 민우님이랑은 이어온 커리어의 연차수와 새로운 일에 도전한 개월수 등이 얼추 비슷하네요.
100일 잘 버티심을 감축드리옵니다 ㅎㅎ
저는 그 전에 일할 때, 젊은 친구들이랑 많이 작업하고 팀도 꾸리고 그랬었죠.
전체적으로 주변 인물들이 다 젊은 편이었고, 갓 사회생활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이 거쳐갔죠...
그래서 어린 세대들이랑 좀 잘 어우러지는 편이에요.
근데 뭔가 전체 인생 만남의 밸런스를 맞추기라도 하는 듯, 여기 온 이후에는
어린 친구들은 거의 만날 수가 없고, 대부분 40대 이상?
근데 뭐,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 같기도 하고......
어려도 속 깊은 사람들도 많고, 나이가 많아도 철없는 아이같은 분들도 많고, 그렇더군요.
늙으면 아이가 된다는 말, 그런 지점도 좀 발견되고요.......... (당장에 울 엄마만 봐도.......ㅋㅋㅋ)
선생의 한자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민우님 남겨주신 글 보고는,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와 그나저나 주말 스케줄 강행군이신데요?!?
김병종 미술관은, 딱 마침 제가 갔던 그 시간대 그 순간 그 주변의 에너지가 동일하지 않을지도 몰라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제가 좋았다고 남들도 다 좋지 않더라구요. 음........ 미리 좀 선수를 쳐놓자면, 남원미술관은 (메인 전시장도 그리고 미디어 아트 공간도)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좀 편안하고 (다리 아프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축물로만 치면, 말씀하셨다시피, 비슷비슷한 곳들이 많아서..... 요런 컨셉으로는 원주의 뮤지엄 산이 한 수 위지 않나 싶어요. 근데 거긴 다리 아파요 ㅋㅋㅋ
좋은 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혹 11시반 이전 또는 3-4시 정도에 남원에서 식사를 하시게 된다면 '그랑깨'의 매운 돈까스를 추천드립니다. 식사 시간에 맞춰 간다면 주말엔 웨이팅이 상당한 곳입니다 :-)
김여사님!
이번주 주제가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김여사님의 어른에 대한 생각이 저보다 10년을 더 빨리 생각하셨네요.
전 그동안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가
60이 되면서 좋은 어른으로 살면서 누군가의 귀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김여사님은 품격있고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마음 자격이 갖추어졌어요.
한주간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사모님 한주간 잘 지내셨죠?!?
울 사모님은 제가 관찰한 '어른다운 어른'이 분명합니다 하하하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많이 느꼈지요. 저한테도 한없이 나눠주시고....
그리고 나눴던 대화 중.... 지역에 보탬되는 교육(?)을 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들......
나 가진 걸 나누고 베풀 수 있어야 어른이구나.... 이렇게 또 한줄 머리속에 메모를 했었더랬죠.....
좋은 어른으로 살면서 김여사의 귀감이 되셨습니다 탕탕탕~
아참, 완주 산자락은 울긋불긋 해졌나요?
저 있는 곳은, 소나무 군락지다 보니, 여전히 푸르른 가운데, 점묘법으로 찍은 듯 간간히 단풍이 보이네요...
1시간 거리이니, 얼추 비슷하겠죠? ㅋㅋ
내려올 때 환상은, 10월말쯤 되면 지리산이 막 울긋불긋 가을 일 줄 알았는데........ 무지였어요. ㅋㅋ
김여사님!
너무 높은 칭찬
감사해요.
이곳 완주도 물감퍼지듯 물들어 가고 있어요.
이쁜 가을~🍂
많이 느끼면서 11월 을 지내시길 바래요.
오 김여사님 윤대통 나이로 그나이신건가요?ㅡ.ㅡ 두구두구 저랑동갑이시거나 한살언니실것 같은데...
그래서 비슷한 나이여서 영상이 몹시 끌렸군요.ㅎㅎㅎ
맞습니다.나이가 먹을수록 지갑은열고 입을닫는게 맞는말씀같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내남은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인님 ^^ 윤통 나이 맞습니다 ㅎㅎ 이번주도 서울서 손님이 오셔서리, 또 하루종일 곡성을 헤메이다(?) 들어왔답니다. 편집해야쓰는데, 넘 졸리네요 ㅎㅎ 오십 즈음 앞으로를 고민하고 계획하는 거, 수순인 듯 싶어요. 늦게 시작하지 않게되어, 어쩌면 참 다행이예요. 제인님과 저는 적어도 귀여운 으른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어머나 저 대신 애니편짱이 답을 달았네요 😅 제가 좀 정신이 없어 이전에 쓰던 아이디인 줄 모르고 답글을 달았네요 ㅎㅎ
김여사님! 너무 동안이셔서 지나가던 커플들 눈에 ‘닮고싶지 않은 어르신’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더욱이 유튜브를 촬영 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저 성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어른을 닮고 싶다 생각할 것 같아요🤍👍🏻👍🏻 멋진 어른 김여사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갈렙님 안녕하세요! 아 그르네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내면의 '어른다움'에만 집중하다보니.... 치명적 결함을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 뭘 어찌 해도 어른으로 안보이는?!? 하, 어른으로 보이고 싶다...... ㅋㅋㅋ
성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에 하나 더 보태자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도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진득함? 조회수 안나오고 구독자 안늘고 정체되니 뭔가 자꾸 현타가 오는...... 이걸 버텨내야...... 버티는 놈이 강한 놈이다 의 멘트를 읊조리며..... 꾸역꾸역...... 아 이거이 성실인건가......... ㅎㅎㅎ
흔들리지 않고 성실하게 꾸역꾸역 유튜브 찍으며 마음공부 하는 어른으로. 당분간은 이렇게!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용 하트뿅뿅
하늘의 뜻을 알아버린 여사님이 50년 인생설계도의 실마리를 발표하는 자리라서
밑줄 그으면서 1시간동안 영상을 정독하였습니다.
운 좋게도 미래의 나를 많이 만나고
"말은 줄이고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라. 입으로 하는 과시는 멋이 없다." 를 얻으셨네요.
오매불망 기다렸던 지천명의 문은 열렸고
여사님이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성장해 갈지 상안검해 가면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남색 대나무잎에 49하니라!! 썸네일로 만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마저 멋져 보이는 한 주가 되길 기원합니다.
씩씩하고 싹싹한 여사님 화이팅!!
아 첫대목부터 웃음 유발...ㅋㅋ 아 너무 웃겨요 하바나님. 그나저나 이번주도 퀴즈를 주시네요. 남색 대나무앞 49 하니라... 또 한참 끙끙댔잖아요 ㅋㅋㅋ 오늘은 풀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