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손님이 왔다고?!😄 이때다 싶어 족욕에 지리산 만찬까지 특급 서비스로 손님들 제대로 호강시켜주는 산장 주인 부부ㅣ산골 비탈길의 그림 같은 민박집ㅣ한국기행ㅣ

※ 이 영상은 2018년 8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 오감기행 1부 청각기행, 지리산 블루스＞의 일부입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에 둘러싸여있는 전라남도 하동군.
여름이 내려앉은 초록의 대나무 숲을 걸으며
도시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아닌 자연이 들려주는 숨소리를 느껴본다.
토독토독 떨어지는 빗방울과 바람에 스쳐 흔들리는 대나무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절로 자연에 스며드는 것만 같다.
“물소리, 나무 타는 소리.
딱 가장 완벽하게 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 같아요.”
땅을 두드리는 빗소리 따라서
도착한 곳은 산골 비탈길의 그림 같은 민박집.
산장지기 노부부가 권하는 비뚤배뚤한 나무의자에 앉아
따뜻한 녹차 한 잔에 담긴 온정을 마신다.
부부는 두 사람을 위해 지리산 만찬도 선물하는데...
인심 좋은 산장지기 노부부를 위해서 열린 두 남자의 숲속 콘서트.
그들이 부르는 노래가 바람타고 멀리멀리 메아리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오감기행 1부 청각기행, 지리산 블루스
✔ 방송 일자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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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엘피]

지리산 둘레길을 마추고 이곳에 도착하면 이런대접을 받을수 있다

[@Isabel_Lee]

노래 재밌네요

[@넬리아스]

비오는날 족욕에 나무 안마의자
가보고 싶어요😊

[@넬리아스]

2018년 영상이래요
산장지기님들 잘계시나요?

[@남기훈-w7k]

지난 6월에 다녀왔어요. 잘계십니다.

[@넬리아스]

산장 이름이 뭔가요?

[@조나단-h9d]

귀곡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