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11월 군번입니다. 부산서 춘천 102보충대 공고졸업후 그 해 입대 하였습니다. 7사단 3연대 근무하였습니다. 정말 훈련이 많아서 힘든 군대 시절... 집합,원산폭격,업무하면서 구타 아이구 지금 생각하면 스트레스 게이지... 아마 5,8연대 철책 근무자들은 실탄을 주기 때문에 아무나 구타 하다가는 그 부대 전멸하기 때문에 실탄을 안 주는 3연대에서 구타가 많은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 당시 그 시절 군입대해 여러가지 지옥과 천국을 경험한 선후배님들께 정말 고생 했고 노고에 감사합니다.
89년도 6월 군번으로 강원도 화천의 7사단에서 30개월 복무하고 전역한 예비역 하사 입니다. 영상을 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저도 춘천의 102보충대로 입소해 화천의 7사단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지금보다 환경이 모든것이 훨씬 열악하고 힘들고 구타와 기합도 심했지만 그래도 서로간에 인간적인 정은 지금보다 훨씬 돈독했던 시절 이었지요. 저는 비교적 좋은 전우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도 받았고 또 병장 2호봉때는 운좋게 하사로 진급해 분대장 역할도 해보는 행운도 누려보았지요. 힘들고 고달펐지만 젊은날의 패기와 추억이 가득한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저도 88년도 2월16일에 102보 입대를 해서 근무하신 7사단 바로 옆 15사단 으로 가서 중간에 2군단 포병으로 가서 저도 30개월 만땅 으로 제대를 했고 저도 일반하사 제대를 했습니다. 102보 군번 33209730 , 일반하사 84314657 입니다. ㅎㅎ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는 군단포병이라 신형 견인포만 썼지 총 M-16 군장은 개나리봇짐 옛날 군장 이렇게 썼습니다. 내무반은 당연히 뻬치가 그런데 당시 신형 막사보다 더 좋았습니다. 어짜피 화천의 여름밤은 서늘 하고 낮엔 어짜피 덥고 그리고 겨울엔 뻬치카에 끓여먹는 멸치깡통 라면이 너무 맛있었고 그리고 정말 화력이 좋았습니다. 대략 제대를 하고 10년은 지겨웠고 요즘은 다시 가보라고 하면 가서 다시 2년은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joonsun100 그러시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춘천의 102보로 입소해서 7사단으로 차출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갔던 친구녀석들 두명이 모두 제일 피하고 싶었던 11사단에 가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선 하필 사단에서 가장 빡센 3연대 그중에서도 선봉대대인 1대대로 가는 바람에 진짜 훈련을 엄청나게 많이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군번은 33284843 인데 제가 분대장 임명될땐 하교대가 폐지되고 자체내에 분대장 교육대가 생기면서 하사 군번은 따로 안생기고 그냥 신교대에서 받은 병 군번 그대로 사용한게 선배님과 다른점 이군요. 이젠 저나 선배님이나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 황혼을 향해 가는 나이에 있으니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제기랄 전 해군이었는데 웃겼던게 부모님 계실때는 그 바깥쪽? 연병장에서는 저희들이 자제분들 안전하게 훈련시키고~~ 나라를 지키는 당당한 어쩌구~~ 하다가 이제 뒷쪽 부대 내무 연병장으로 이동하는 코너 도는곳부터 바로 뛰어 이새키들아 놀러왔엌 ㅋㅋㅋ 연병장 서자마자 니들은 더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ㅠ
딱 제가 입대 할 때 이네요.93년 논산 훈련소 입소 현 나이 51세 ㅋ 시간이 나이가 진짜 세월 빠릅니다.저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 그런게 없다보니 사람과 사람에 대한 추억이 있죠.부모님과 같이 가면 양반 ㅎ 지금도 그렇치만 저때는 하루 먼저 가서 자고 입대 하던 시기엿죠.자가용이 지금처럼 집집마다 2~3대 씩 있던 시절이 아니었으니 ^^ 정감이 있었죠.
나는 일찍 어려서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일찍 암으로 돌아가셨다 난 외동이었고 형제가 없었다 어려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출신인 할아버지 밑에서 13년정도 유년시절을 보냈다 할아버지가 예전 한국전쟁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면서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쟁속에서 이겨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엇는데 내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그래도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대학교를 갔다 1학년마치고 휴학하고 군대로갔고 306보충대로 철원에 있는 6사단으로 가서 2년 넘게 복무하고 돌아왔다 고생은 많이했지만 군대를 통해서 인생의 고통을 다스리는 법과 자만심을 버리게 되었다
94년 4월 14일 무려 4자가 3개나 들어간 날 논산훈련소 제30연대에서 훈련받았었지. 훈련소 들어가던 날은 내복입고 야상입고 벌벌 떨었는데 훈련시작하자 마자 봄인데 한여름처럼 더워졌었다. 훈련소 밥은 너무 맛있었다. 나는 식당지원이라 다른 애들 보다 식당 먼저 가서 식사준비하고 배식도 해서 밥과 반찬은 실컷 먹었어지 ㅎㅎ 갈색 손가방 보니 30초 목욕 기억나네 ㅎㅎ 물만 뿌리고 금방나왔던 30초 목욕 ㅎㅎ 동기들아 다들 잘 살고 있지? 그렇게 고생하고 사회나왔는데 잘 살자.
102보충대 95년 2월 군번인데... 화면에 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긴장했고 식당에서 기름이낀 갈색 플라스틱 식판에 밥먹으며 토할거 같았죠 마지막날 갈색 세면백 하나 들고 관광버스 타고 홍천 11사단 신교대에서 거지꼴을 하고 훈련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벌써 25년전이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저때 진짜 가난했던 내 친구 훈련소에 데려다 주고 4주후에 그친구 부모님 승용차에 모시고 가서 다같이 만나고.. 지금도 그 부모님들이 내 얘기 한다고...고맙다고~!! 근데 그때 나도 차가 없어서 옆집차 빌려타고 갔었음.. 빌려준 아저씨도 대단하고...90년대 초반이 엊그제 같음
94년 4월 14일 벚꽃이 휘날리던 쌀쌀한 날 논산훈련소 들어갔습니다. 벌써 30년이 흘렀네요. 아마도 우리가 제일 처음 개구리 야상 지급 받았지 싶습니다. 30연대에서 기초교육 받았습니다. 몇 중대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중대장님 성함이 최일기님이었습니다 최다이러리 ㅎㅎ 훈련소 동기분들 모두 잘 계시지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부산에서 기차타고 서울가서 다시 청량리 역으로, 거기서 춘천까지.. 입대 하루전 방위휴가때 따라온 친구와 첨먹어본 닭갈비는 맛있었다. 입대 당일 머리 빡빡깍고, 102보충대 입소. 예상했지만 부모, 친구 빠지자마자 바로 튀어나오는 욕!. 입고온 옷을 돌돌말아 소포로 보내고 군복으로 갈아입고 먹어본 짬빱. 우~웩.ㅡㅡ; 결국 난 강원도 22사단 신병교육대로 가서 639 155미리 포병부대에서 무사히 군복무하고 제대했던 모든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내년엔 내나이도 50대 ㅡㅜ
같은 아파트 사는 형이 72년생이였고 당시 오렌지족 ㅋㅋㅋㅋ 8살인 나를 VF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폭주 뛰었던 형님 ㅋㅋㅋㅋ 군대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ㅋㅋㅋ 당시 병적계 담당하던 아버지께서 “너 방위라도 갈래?” 해서 18개월 방위로 출퇴근 했던 내 유년시절 함께한 동네형님!!!! 나 군대 휴가나올때 항상 형님 담배 챙겨줬는데 ㅋㅋ
94년 102보 입소하고 바로 저녁을 먹는데 정말 밥은 꼬드밥에 오이무침은 쓰고, 거기에 목이 메이면서 제대로 밥도 못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102보에서 사단 배치 받을 때 젓가락이나 이기자만 피하면 괜찮다 하고 제발 아침에 눈 뜨면 그 부대만 아니길 하면서 잠들었고,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7이 보여서 안심하는데 앞에 숫자가 하나 더 있어서 절망했던.....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무얼까요ㅠㅠ
89년 7월 20일 대구 50사단 신병교융대 입대... 그날 저녁이 어스프레하게 지던 노을빛 석양아래 내부반 옆에서 낯선 동기들과 2열 마주보며 담배 함노금 빨아들이며.. 이 낯선곳의 첫날밤과 이제 시작하는 나의 군생활. 도저히 30개월 뒤에 제대라는 것은 상상이 안되던 그 까마득하게 아련한 암울함이 ... 50중반이 된 지금도 너무 생생히 기억난다.
2000년 11월 20일에 입대해서 2003년 1월 19일에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서 크리스마스를 세번이나 보냈지만 돌이켜보면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복무중인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자유는 여러분의 희생 덕분입니다.
저 시절엔 엄마가 계셨는데... 잠시나마 다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읽고 갑자기 돌연사로 이른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 같은생각이 들어 울었습니다..
젊고 꿈이많던 걱정없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같은 추억 이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지금의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세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요
떨어져있는 엄마아빠 보고싶네요...
93년3월 입니다..똥색 세면백 추억 돋네요..이젠 다들 50대이고 자식들이 군에 가는 나이입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저도 93년 5월 군번 입니다.추억이 새롭네요.ㅎㅎㅎ 저는 50이 넘은 나이에 셋째 아들을 낳았는데 11개월 됐네요.ㅎㅎㅎ 아들이 셋이라 아들놈들 군대보낼 생각에 이놈들 잘해낼지 벌써 걱정입니다.
칠순이 넘어서야 아들은 군에 가겠음;;
93년11월 군번입니다.
부산서 춘천 102보충대
공고졸업후 그 해 입대 하였습니다.
7사단 3연대 근무하였습니다.
정말 훈련이 많아서 힘든 군대 시절...
집합,원산폭격,업무하면서 구타
아이구 지금 생각하면 스트레스 게이지...
아마 5,8연대 철책 근무자들은 실탄을 주기 때문에 아무나 구타 하다가는
그 부대 전멸하기 때문에 실탄을 안 주는 3연대에서 구타가 많은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 당시 그 시절 군입대해 여러가지 지옥과 천국을 경험한 선후배님들께 정말 고생 했고 노고에 감사합니다.
기억이 납니다.
익숙한 얼굴이있어 유심히 봤는데..
아마 93년 4월 27일 102 보충대로
입대한 장병들일겁니다.
저도 저곳에있었고 혹시나하는맘에
옛모습 찿아보았네요~
20일 아들이 전역합니다.
세상참...
익숙한 얼굴이라니까 정말 92년인가부네요.... 와....
저는 육군 777사 분당에 있는 상급부대에서 편하게 지냈고
아들 2명 모두 올해 1월 무사히 전역했습니다. 아들2명도 경찰 병원과 대대에서 양호실 근무라 편하게 지낸거 같습니다.
모두 무사히 지내기 기원합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시내예
동기가 머리깍고 나오내요
저랑 동기시내요 반갑다 친구야~
93년 4월27일입니더
언제나 젊은 날의 큰 부분을 바쳐 수고하시는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는 맞고,, 존경은 안해도 댐. 저것들 은 굴려야 하죠. 안굴리면 개판되는 속물들
말들이 왜이렇게 세련되게 느껴지지???몸도마음도 참 건강해보이네요
93년도 영상을 보고 있으니 고생했던 기억이 생각 납니다.
논산 훈련소 29연대 93년 8월5일 입대 ,95년 10월5일 전역 했습니다.
그때는 젊고 건강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년2개월동안 진짜 수고하셨어요
92년 3월 27연대 논산 군번입니다...4주하고 충주가서 4주하고 아주 개고생 했어요 의경입니다
@@Simple-f4o그 고생이 인생에 도움 되었는가?
@@jinj6695공짜로 한 고생인데 뭔 개소리유??? 뭔인생에 도움??? 내 인생이 아까울뿐이요...
@@Simple-f4o그저 선배전우들이 공짜로 나라지켜준 거 보답한다는 생각뿐이었지
저때 20살들은 왜 저렇게 듬직해보일가..요즘은 그냥 애기들같아
예전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영양 차이인건지..
그땐 전 어릴적이었는데 진짜 대학생
형 누나, 군인 아저씨들 보면 완전 어른같고 이모, 삼촌들같았는데 요새는 다들 애같죠.
피부관리나 햇볕 흡연 먼지 등등 영향 때문에 노화가 빨리 진행된거 아닐까요
정확히는 미용,시대에 따른 풍부해진 관리법이 크죵ㅎㅎ
요즘 20대 편하게 컸죠
라떼 트딱들
저 당시 102보에서 현역 근무했었는데...
대대장님 얼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89년도 6월 군번으로 강원도 화천의 7사단에서 30개월 복무하고 전역한 예비역 하사 입니다.
영상을 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저도 춘천의 102보충대로 입소해 화천의 7사단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지금보다 환경이 모든것이 훨씬 열악하고 힘들고 구타와 기합도 심했지만 그래도 서로간에 인간적인 정은 지금보다 훨씬 돈독했던 시절 이었지요. 저는 비교적 좋은 전우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도 받았고 또 병장 2호봉때는 운좋게 하사로 진급해 분대장 역할도 해보는 행운도 누려보았지요. 힘들고 고달펐지만 젊은날의 패기와 추억이 가득한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저태어날때 입대하셨네요 89년생입니다
저도 88년도 2월16일에 102보 입대를 해서 근무하신 7사단 바로 옆 15사단 으로 가서 중간에 2군단 포병으로 가서 저도 30개월 만땅 으로 제대를 했고
저도 일반하사 제대를 했습니다. 102보 군번 33209730 , 일반하사 84314657 입니다. ㅎㅎ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는 군단포병이라 신형 견인포만 썼지 총 M-16 군장은 개나리봇짐 옛날 군장 이렇게 썼습니다. 내무반은 당연히 뻬치가 그런데 당시 신형 막사보다
더 좋았습니다. 어짜피 화천의 여름밤은 서늘 하고 낮엔 어짜피 덥고 그리고 겨울엔 뻬치카에 끓여먹는 멸치깡통 라면이 너무 맛있었고 그리고 정말 화력이 좋았습니다.
대략 제대를 하고 10년은 지겨웠고 요즘은 다시 가보라고 하면 가서 다시 2년은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joonsun100
그러시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춘천의 102보로 입소해서 7사단으로 차출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갔던 친구녀석들 두명이 모두 제일
피하고 싶었던 11사단에 가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선 하필 사단에서
가장 빡센 3연대 그중에서도 선봉대대인 1대대로
가는 바람에 진짜 훈련을 엄청나게 많이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군번은 33284843 인데 제가 분대장 임명될땐 하교대가 폐지되고 자체내에
분대장 교육대가 생기면서 하사 군번은 따로 안생기고 그냥 신교대에서 받은 병 군번 그대로 사용한게 선배님과 다른점 이군요.
이젠 저나 선배님이나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 황혼을 향해 가는 나이에 있으니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89년 6월에 춘성 102보 입소해서 22사단 훈련소 거쳐 8군단 직할 포병대에서 근무 했는데 같은시기 군복무 했군요.
2ㆍ51초 어머니 손바라ᆢ
이시대 어머니들 진짜 고생많이 하셨지ᆢ괜히 찡해지네 ㅜㅜ
2:51
난 해병대 자원입대했었는데, 해병대간다니까 신나서 부모님이고 뭐고 보이지 않았음, 나도 해병이란 마음으로 얼마나 신났던지... 그래서 서울에서 포항까지.. 가을의 단풍 구경하면서 신나게 왔지..옆에서 찹착한 부모님의 심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해병대훈단에서도 교관들이 입대자 집합하라고 할 때, 엄마한테 신나서.. "엄마 잘들어가"하고 폴짝 뛰어서 교관이 집합하라는데 집합했지.. 가족과의 헤어짐보다는,, 몇년간의 힘든 군생활보다는.. 해병이 된다는 기쁨때문에...너무 신났었지.... 그렇게 해병대 훈단 깊숙히 끌려들어가고,, 3일동안은 잘해줬는데.. 4일째 입소신고 지대로 하고 나니.. 야밤에 발가벗겨 소방호스로 마구 물을 뿌리는데... 그때서야 군대가 무서운곳이란 곳을 깨우치고... 엄마 생각 엄청났음...ㅜㅜ
마! 90년도 이후멸 댓글 달지마라 해병대 후배야 ㅋㅋㅋㅋㅋ예전해병이랑 무게 감이 틀린다 아가
집나가면 개고생이여
ㅋㅋㅋㅋ 제기랄 전 해군이었는데 웃겼던게 부모님 계실때는 그 바깥쪽? 연병장에서는 저희들이 자제분들 안전하게 훈련시키고~~ 나라를 지키는 당당한 어쩌구~~ 하다가 이제 뒷쪽 부대 내무 연병장으로 이동하는 코너 도는곳부터 바로 뛰어 이새키들아 놀러왔엌 ㅋㅋㅋ 연병장 서자마자 니들은 더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feyol_4439저도그랬네요~해군..몇년도 몇월군번이세요^^😅
93년 102보....내 아들 군번들이네....부모님 나가시고나면 싹달라지는 조교들말투...ㅎㅎ 이젠 아련한 추억이네...ㅠㅠ
부모님 가시고 앉아 일어서!
너희가 아직도 민간인일줄 아나?
이제부터 내 입에서 말 길게 나오면
무조건 얼차려다 알겠나? 어쭈. 목소리봐라!! 대충 이렇게 2년 2개월의
개같은 인생이 시작되었다
우린 306보충대로 갔었는데~~~지금은 없어졋다지요 30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그때가 왜이리 생각나는지
리포터님 세련되고 아름다우시네요
93년 6월 102보로 갔었는데..ㅠ
나보다 먼저 군생활 하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이렇게 2000년대 이전 영상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2000년대 이전 영상도 무궁무진하니 앞으로 차차 보여드리겠습니다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만간 2000년대 영상 나오는건 시간문제겠네요 지금이 2020년대이니
닉네임이 기차시네요. 건강하시고요
72 71 년생 지금 50살 인분들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우 그때가 그립다 그래도
와 여기댓글 엄청나네요..
80년대군번이라니..
정말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딱 제가 입대 할 때 이네요.93년 논산 훈련소 입소 현 나이 51세 ㅋ 시간이 나이가 진짜 세월 빠릅니다.저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 그런게 없다보니 사람과 사람에 대한 추억이 있죠.부모님과 같이 가면 양반 ㅎ 지금도 그렇치만 저때는 하루 먼저 가서 자고 입대 하던 시기엿죠.자가용이 지금처럼 집집마다 2~3대 씩 있던 시절이 아니었으니 ^^ 정감이 있었죠.
나는 일찍 어려서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일찍 암으로 돌아가셨다 난 외동이었고 형제가 없었다 어려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출신인 할아버지 밑에서 13년정도 유년시절을 보냈다 할아버지가 예전 한국전쟁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면서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쟁속에서 이겨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엇는데 내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그래도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대학교를 갔다 1학년마치고 휴학하고 군대로갔고 306보충대로 철원에 있는 6사단으로 가서 2년 넘게 복무하고 돌아왔다 고생은 많이했지만 군대를 통해서 인생의 고통을 다스리는 법과 자만심을 버리게 되었다
93년 영상이면 제가 태어났을 해이네요. 저도 102보로 입영했는데 예전 선배님들 보면 얼굴이 너무 성숙해보이네요 ㅎㅎ
늙어 보인다는 거죠? ㅎㅎㅎ
전 97년 7월에 102보충대로 입대 했는데
영상과 비슷한 시기네요.
비슷한나이임에도 더 들어 보인다는거죠 학창시절부터 지금과는다르니 같은20대초반 임에도 더 고생하셨단 말이겠죠 -92년생 11년군번
곰곰이 보면 크게 차이안남 ㅋㅋ 피부만 조금 거칠고 머리만 짧다뿐이지 이목구비 자체는 요즘애들하고 크게 안다름. 화질차이도 좀 영향있을듯.
91년 군번인데 아들이 벌써 전역한지 2년이 되어 갑니다. ㅎㅎ 세상에나.....
시간이란 참 공평하기도 하지만 빠르기로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나보다 6년정도 후배들.
93년도면 예비군도 끝난지기였는데 이제는
저후배들과 같이 늙어가는중.
고생들했어요.
ㄹㅇ 지금 사람들이 피지컬은 더 좋을지 몰라도 저때 사람들의 포스, 아우라는 넘사다
저 때랑 요즘 피지컬 평균으로 따지면 저 때가 더 좋을 듯? 요즘 안경돼지들 ㅈㄴ 많아서 ㅋㅋㅋㅋ
저때 사람들이 피지컬 훨씬 좋을텐데
저때 사람들이 정신력 + 끈기 + 투지가 강해서, 작전 수행능력은 지금 보다 나음.
체형 갖고 피지컬 논한 거라면 틀린말임. 마른 체형이어도 지금의 안경돼지들보다는 팔씨름 순수 힘도 더 셌음. 본인도 40kg대 초중반인데 100kg근처 되는 사람들 팔씨름 이김.
@@ruind.8511괜히 산업화 시대에 공사판에서 활약했었던 게 아님.ㅋ 80년대 사람들은 마른 사람들이 거진이었지만 무거운 물체들은 지금 사람들보다 훨씬 잘들고 다녔음.
저는 13년도 102보 입대 했었는데... 보충대는 변한게 없었군요 ㅎㅎ ㅠㅠ 선후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넌 보이스카웃이지 90년대랑 똑같냐
@@원더우맨-m8y 어쩌라는거야
와 저때는 기상나팔을 직접연주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년도에 102보충대 입대했는데 사회에서 하도 고생을 많이 해서 내사전에 밥을 남기는 일이 없었는데 102보 첫날 저녁식판밥
뜨는순간 이건 도저히 못먹겠다는 생각
다행히 96년도 부터는 식판이 플라스틱이 아닌 스텐이었는데 자대전입후 다른부대
지원가서 플라스틱식판에 밥을 먹은후
스텐식판에서 밥먹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됨 아직도 플라스틱식판의 그 짬밥맛이
기억남
플라가나았단생각이드네요
철판 식판으로대가리 맞은거생각하믄 ㅋㅋ
94년 4월 14일 무려 4자가 3개나 들어간 날 논산훈련소 제30연대에서 훈련받았었지. 훈련소 들어가던 날은 내복입고 야상입고 벌벌 떨었는데 훈련시작하자 마자 봄인데 한여름처럼 더워졌었다. 훈련소 밥은 너무 맛있었다. 나는 식당지원이라 다른 애들 보다 식당 먼저 가서 식사준비하고 배식도 해서 밥과 반찬은 실컷 먹었어지 ㅎㅎ 갈색 손가방 보니 30초 목욕 기억나네 ㅎㅎ 물만 뿌리고 금방나왔던 30초 목욕 ㅎㅎ 동기들아 다들 잘 살고 있지? 그렇게 고생하고 사회나왔는데 잘 살자.
84년 3월 논산군번 상무대 기갑학교 후반기 교육까지 모두 마치고 사단들어가기전 잠시 대기했는데...
군복무 자원이 남아도는 시절...
91년4월 논산 출신이지만, 90년 7월 친구 먼저 입대 할때 배웅 간적이 있었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ㅎㅎ
처음 겪어봐서 그랬나 봅니다.
저도 91년 4월 15일에 논산 입대했는데....반갑네여
@@정유성-p6e ㅎㅎ 반갑워요. 저는 4.4일
이고, 28연대 였습니다. 주특기 기갑 이고요.
@@wjsckeo9001 저는 25연대 녹색명찰입니다.
102보충대 95년 2월 군번인데...
화면에 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긴장했고
식당에서 기름이낀 갈색 플라스틱 식판에 밥먹으며 토할거 같았죠
마지막날 갈색 세면백 하나 들고 관광버스 타고
홍천 11사단 신교대에서 거지꼴을 하고 훈련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벌써 25년전이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스무살 청춘 3년을 나라위해 충성했는데 오늘날 우리세대를 흡연충으로 비하하고 국민연금이 뭔지도 몰랐던 그 당시 세대들에게 군복무기간 추납을 하라는 오늘날이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모자란 그 세대죠..
93년 1월 11일 입대. 제일 추울때 입대를 해가지고 고생 고생. 그래도 밥 먹을때가 제일 행복했었다.
같은날 들어갔네요.다만 단기병이라서 훈련소도 빨리나왔고 소집해제전날 김일성사망해서 집에가니못가니 온갖루머떠돌고~
93년1월 4일 눈오는 논산입대한 사람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95년 3월 13일 입대 ~ 97년 5월 15일 제대했습니다. 키 작고 삐쩍마른 나를 1급 준 놈, 81박격포로 보낸 놈.. 보고 싶네요. 다행히 90밀리로 바꾸게 됐지만 고생길은 매한가지 였죠.
89년4월25일 102보로 입대.7사단 훈련소.2군단 포병대에서 근무후 전역. 너무나도 힘든 군생활 이었고 속으로 많이 울었지만 그러면서 많은것을 배웠던 시간인것 같다.
102보 200기 88년 4월 군번입니다. 15사 배치받아 포병으로 근무했습니다. 지금 고
생하시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때 진짜 가난했던 내 친구 훈련소에 데려다 주고
4주후에 그친구 부모님 승용차에 모시고 가서 다같이 만나고..
지금도 그 부모님들이 내 얘기 한다고...고맙다고~!!
근데 그때 나도 차가 없어서 옆집차 빌려타고 갔었음..
빌려준 아저씨도 대단하고...90년대 초반이 엊그제 같음
아이고... 딱 93군번인데 꼭 다시 나를 보는 것 같아요. 저는 9월군번 이었네요 ㅜㅜ
지금의 나보다 많으면 13살 어린 친구들일텐데
ㅈㄴ 듬직하네...
94년 7월12일 대학졸업후 늦은 나이에 102보에서 2박3일 보내고 마지막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버스타고 도착한곳이 15사단 신병교육대, 김일성 죽고 며칠뒤 역대급으로 무더웠던 그 해 여름을 기억합니다
94년 4월 14일 벚꽃이 휘날리던 쌀쌀한 날 논산훈련소 들어갔습니다. 벌써 30년이 흘렀네요. 아마도 우리가 제일 처음 개구리 야상 지급 받았지 싶습니다. 30연대에서 기초교육 받았습니다. 몇 중대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중대장님 성함이 최일기님이었습니다 최다이러리 ㅎㅎ 훈련소 동기분들 모두 잘 계시지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우리형님 80년대 입대할때 나보고 부대안에 따라가라해서 가보니 와!! 부모님들 보내고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포폭에 쪼그려뛰고 정신이 없는것이 이게 군대라는것을 정신이 확들더군요!!그때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70년대생들이 낭만의 시대 끝자락 아님? 지금하고 별로 체격차이도 안나고 X세대 라인들이니 뭔가 포스가 있긴 하네
아이고 이런 영상이 남아있다니. 진짜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
저는 98년입대해서 21세기에 전역했습니다.저 이등병때보다 제대할때 군대 군기가 많이 유해졌었죠.저보다 먼저 입대하신분들은 얼마나 빡쌨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2000년은 20세기입니다 11,12월 군번이면 21세기전역
306보충대
그 첫 짬밥..
잊을수없다
95년입대 했는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제가 태어난 해에 가셨군요 멋지십니다!
틀
@@조국수호-l2e 전라도
@@도우너-u2w 전라도라니 저런 놈한테는 하지말라고 해야지 전라도는 심했네
95년 7월군번 여름에 입대해서 훈련 오지게 받음.
자대에서 유격훈련 3번뜀.
눈감으면 사진찍듯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벌써 27년이나 지났슴.
비록 육군은아니지만
93년 5월입대자입니다.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주로 72년, 73년생들
우리엄마아빠세대네..
군인가는 젊은이들 시간 버리고 어쨌든 강제로 가는 아닌가요
밥도 잘주고 옷도 잘주고 월급도 많이 주고
그리고 훈련하고 근무 시킵시다
요즘 페미가 득세인데요
강제징집과 선택임신은 다릅니다
세계 최하 순위 저출산국가에서 ㅇㅅ 드립치는거 개역겨움
독거 인생들 집합소냐 잘들논다 찌질이들ㅋ
맞는 말씀
93년5월31일 논산훈련소 입대가 생각이 나네요 ᆢ23연대10중대에서 훈련받았고 우리때가 퇴소면회가 마지막기수입니다
부산에서 기차타고 서울가서 다시 청량리 역으로, 거기서 춘천까지.. 입대 하루전 방위휴가때 따라온 친구와 첨먹어본 닭갈비는 맛있었다.
입대 당일 머리 빡빡깍고, 102보충대 입소. 예상했지만 부모, 친구 빠지자마자 바로 튀어나오는 욕!. 입고온 옷을 돌돌말아 소포로 보내고 군복으로 갈아입고 먹어본 짬빱. 우~웩.ㅡㅡ;
결국 난 강원도 22사단 신병교육대로 가서 639 155미리 포병부대에서 무사히 군복무하고 제대했던 모든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내년엔 내나이도 50대 ㅡㅜ
저때는 진짜 군대서 병신이나 시체안되고 살아서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했던 시절이었다..
저시절에 군대 갔었는데...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평생 젊은 20대 청년인줄 알았는데 누구에게나 세월은 공평해 지금 20대도 세월흐르면 자기가 놀린 중년이 될듯
시기를 봤을 때 제가 신교대에서 가르쳤던 후임병들이군요. 이런 영상 볼 때 마다 옛날 생각 나며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88년도9월에102보충대로입대해서 22사단으로 배치받았는데 진짜 102보밥은 최악이었다. 30개월동안 이런밥먹어야되나 걱정했는데 사단으로가니 천지차이였던기억이. 친구들이 102보앞까지 와서배웅 해줬던기억이납니다
이제저기도없어졌다던데
같은 아파트 사는 형이 72년생이였고 당시 오렌지족 ㅋㅋㅋㅋ 8살인 나를 VF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폭주 뛰었던 형님 ㅋㅋㅋㅋ 군대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ㅋㅋㅋ 당시 병적계 담당하던 아버지께서 “너 방위라도 갈래?” 해서 18개월 방위로 출퇴근 했던 내 유년시절 함께한 동네형님!!!! 나 군대 휴가나올때 항상 형님 담배 챙겨줬는데 ㅋㅋ
94년 춘천 102보충대 가서 몃일 있다가 11사 신병 훈련소로 갔었죠 선배님들 인사드립니다.
몃일 갈색플라스틱 식판으로 군대밥을 먹었는데 화장실은 못갔죠 왜 그런지... 변비가...
102보충대에서 2박3일인가 있다가 사단 신병훈련소로 가는데... 진짜로 기분이 묘했죠...
카메라가 있어서 좀 편한 시간을 보냈겠네요 ㅎㅎ
방송차 가면 갑사기 험악해지는 😂😂
102보에서 부모님들 나가시면 분위기 돌변하고 구타가 시작됨
원산 폭격 + 앞으로가를 그때 첨 봄 ㅋㅋ
86년8월
논산군번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나랑동기네요.86년8월 306보충대 입소.8사단신교대에서 6주받고 군단간다기에 좋아했더니 그악명높은 특공연대 개고생했죠.이제 우리도 60이 다가오네요.늘 건강 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雖死不敗 特攻^^
92년 4월 28일 102보충대 입소
옛생각이 새록새록 아~그리구 저 미글거리는 주황색 식판 ㅠㅠ
93년.
내보다 2년 빠르네.
나는 95년에 102보충대에 입영했는데.
소위 나한테는 할아버지 군번뻘쯤 되네.
102보충대... 거기서 1박인가 하고 각 사단으로 갔었드랬죠? 그때 여러가지 검사랑.. 페이퍼 검사 적성검사 같은 개관식 검사였는데..최대한 안좋게 찍어서 냈는데..주옥같은데 보내짐 ㅠ
04년 5월 102보충대..
21사단백두산부대 신병대대..
선배님들 건강잘챙기시길~~
반갑습니다. 90년3월 102보충대입네다. 백두산부대 66연대 전투지원중대 FDC출신입니다.(gop해태)
전97년도에 102보충대에 갔었습니다.
자대는 이기자부대였구요
94년 10월 102보..
부모님 보낸후... 바로 다음에 얼굴이 변하면서. 바로 여호와의 증인 나오라고 하고 구석에서 난리도 아니고...
그때부터 와 군대다.. 생각 했는데...
리포터 하신분도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저보다 연배는 높으시지만 지금 페미에 쩌들은 어른 애들보다 훨씬 멋져 보이네요.
저 거지같은 식판부터 보급품 나눠주는 것까지 정말 기억이 생생하네요.
뒷쪽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도 생각나고... 주황색 운동복.... 깔깔이.... 못이 튀어나온 군화....
세월이 30년인데 잊혀지지가 않는다.
저당시 리포터이모가 102보 조교들에겐 아이돌처럼 난리났겠지 ㅎㅎ
이 때(90년대군번)가 군 자원이 가장 넉넉하고 여유 있고 질적으로도 최고였을 때였지
고등학교 못 나오면 군대 가고 싶어도 못 가던 시절
94년 102보 입소하고 바로 저녁을 먹는데 정말 밥은 꼬드밥에 오이무침은 쓰고, 거기에 목이 메이면서 제대로 밥도 못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102보에서 사단 배치 받을 때 젓가락이나 이기자만 피하면 괜찮다 하고 제발 아침에 눈 뜨면 그 부대만 아니길 하면서 잠들었고,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7이 보여서 안심하는데 앞에 숫자가 하나 더 있어서 절망했던.....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무얼까요ㅠㅠ
27사 11군번 얼룩무늬 마지막입니다~ 저도 102에서 혼자 27사 걸렸는대 옆에서 형들이 존나게 놀리더라고요 너 ㅈ됐다고 1신교대가니 지금 당장 이대로 싸운다
정병육성 민간인에서 최정예 이기자 산악전투요원으로 보고 지렸네요ㅋㅋ
@@dyk7888 고생 많이하셨네요. 당시 몰랐는데...신병교육대 입소하자마자 엄청 굴려서 당일 훈련병 후송 가서, 그때가 또 엄청 더웠을 때라 살살 굴리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다는.....
나도 군 생활할 때는 선임들한테 맞고 다녔는데 저 당시 사람들은 더 큰 고통을 이겨내셨겠지.. 저 당시에 군 생활했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02보
생각나네요! 입대할때 끔찍했는데!
지금은 아들을 군대보냈네요!
우리나라의 평화가 와야지 아들에 아들은 의믜복무가 없을텐데!
89년 7월 20일 대구 50사단 신병교융대 입대...
그날 저녁이 어스프레하게 지던 노을빛 석양아래 내부반 옆에서 낯선 동기들과 2열 마주보며 담배 함노금 빨아들이며..
이 낯선곳의 첫날밤과 이제 시작하는 나의 군생활.
도저히 30개월 뒤에 제대라는 것은 상상이 안되던 그 까마득하게 아련한 암울함이 ... 50중반이 된 지금도 너무 생생히 기억난다.
막사도 없었던 텐트치고 훈련하던 102보 ㅋㅋㅋㅋ 고생들 많으셧어요
저때 102보는 고생많았죠... 강원도 산골... 어흐 자대배치할때 생각나네.. 어두운 길을 꼬불꼬불
저는 306보충대 에서 입대해서 3사단 신교대 3사단22연대 전역했는데
처음 입대하시는분이 익산 예전지명 이리네여
집이 원래집이 익산인데 전주에서 택시타고 춘천까지 가신분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리사는데(현익산)😊
잘봤습니다!
예전 생각나네요.92년10월2일군번/논산29연대3중대...
군대 추억이 많으신가봅니다 ! 멋지군 영상 자주 봐주셔서 감사해요 철혈기갑님 ^____^
@@멋지군 전 전역 이후로 대한민국 군대에 화가 납니다. 제 댓글을 보시면 알 겁니다. 이상 ...
저는 17년 29연대3중대
102보충대 입대자는 군번이 33으로 시작
난 101보충대(306)로 입대 군번 23으로 시작 합니다.
관광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사단교육대 조교들의 갈굼이 시작 됩니다.
벌써 40년전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젊은 날 입니다.
93년 6월 춘천 102보로 갔다가 21사단 63연대 1대대로 자대배치 받았습니다, 신병 교육 끝나고 바로 GOP로 들어갔네요>>^^
저당시 군인들 불쌍한건 입영영장이 일주일전에 나왔다고해요. 늦게 받으면
2.3일후에 군대감 ㅠ
저 이쁜 리포터 분도 지금은 할머니겠네요..
아 옛날이여..
세월이 어떻게 간건지..ㅠ
이미 교련3년으로 다져진 예비역급 현역..들
2001년 군대갔었는데..모든 군장병들 존경합니다. 강철 ~~
헐 나도 93년 102보 였는데..넥타이 찬 이발사님 얼굴이 낯설지 않네요..ㅎ
지금은 50을 바라보는 똥배나온 중년의 아저씨들 ~~
나라 지키느라 고생들 하셨어요 ~~
지금은 자식들도 군대갔다왔거나 혹은 복무중일듯
93년3월입대했는데 아직기억이 생생하네
94년7월16일 102보충대 입대 영상보니 어렴풋이 기억이나내요 건물이며 부대앞 풍경이
저때 청춘들이 이제는 부모가 돼서 자식들 군대 가는 길을 배웅하겠구나
신기하다ㅋㅋ 나는 08군번인데도 화석군번소리듣는데ㅋ 저때는ㅋㅋㅋ 진짜옛날이네ㅋㅋ
나의 세대 ... 얼룩무늬 전투복에 민무늬 야상... 정말 눈물난다
반가워요 개구리전투복 후임들에게 민무늬야상은 전설이죠
96년8월13일 생각나네요
가만앉아있어도 땀이줄줄
버스타고 22사단으로
퇴소하고 강릉 잠수함좌초 2달동안 뺑이깠는데
1주일후에 제가 입대했음
2000년 11월 20일에 입대해서 2003년 1월 19일에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서 크리스마스를 세번이나 보냈지만 돌이켜보면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복무중인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자유는 여러분의 희생 덕분입니다.
저랑비슷하게 입대하면네요..00-9월17일 입대 03년1월18일전역인데 해군요 ㅎㅎ😊
102보 걸리믄 우리땐 사주는 술이 달랐어요 개고생의 대명사 102보 ㅠㅠ
저당시 군대갈 인구가 많아서 재수. 삼수 하는 친구들 많아서 22.23살에 입대해서 나이들어 보이는 친구들이 많았던 시절.
전 98군번인데 여기 형님들 훈련소 몇연대였는지 기억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306보충대 나왔습니다, 그 이하는 연대 중대 기억안나요
육군 기준 장교 계급장은 흰색 & 부사관 계급장은 노란색(노란색 병사 계급장에 V 추가한 형태), 얼룩무늬 군복 & 민무늬 야상
94년 4월 4일 그 때 내가 저기에 있었다...같이 있던 그녀는 지금은 같이 없고.
93년5월 군번입니다. 저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50이네요..ㅠㅠ
저랑 같네요.
저도93년 5월입니다.
육군은 아닙니다.
벌서 5초네요.ㅠㅠ
인터뷰하는 엄마보다도 제 나이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