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 착용법, 구급법은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생화학무기는 그 특성상 군인, 민간인 가리지 않으며, 특히 출혈이 동반되는 외상일 경우 동맥이 손상됐다면 응급처치 없이는 수 분 내로 사망합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 방독면은 실물 구경도 못 해 봤을 거고, 지혈대는 쓰는 방법도 모를텐데 실전 터지면 의사나 군인들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라 정말 큰일입니다
저때는 북한이랑 전력도 비슷했고, 경제력 차이도 얼마나지 않아서...글자 그대로 전쟁나면 양쪽다 끝장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자그대로 어느쪽이 버티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 정도니.. 지금이야 국군의 무장력이 북한의 3배~7배 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저 정도까지 안하죠. 현대 무기체계가 장난 아니기 때문인데다. 실제 북한군의 대부분이 1년에 총알 2발도 안 쏘고 있습니다. 사실상 훈련은 없는 국가 공식 노예들이죠. 아에 대한민국의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에요.
00학번인데도 고등학교때 교련수업 했었습니다. 교과서도 있었고 시험까지 쳤던 기억이 ㅋ.. 대신 예전 선배님들에 비해서 많이 간소화 되어서 사격 자세 등의 훈련보다는 제식 위주로 수업했었죠.. 와 백령도 지리네요. 해병대 명찰 차고 실탄사격까지 ㄷ ㄷ 최전방이라서 달랐나 봅니다.
저희는 99년에 고등학교 입학 때, '교련'이라는 교과를 접하고나서 제식수업은 체육복 착용으로 했고, 교실에서 2주간 붕대매듭 이론과 실기를 접한 후에, 교련 선생님께서 국사 비슷한 수업으로 진행하신 걸 보고 놀랐습니다. 갑자기 노트에 필기하게 하셨고, 못하면 제식 불량 얼차려보다 엄한 벌을 내리시기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도 제식 몇 문항과 국사 몇 문항 실린 것으로 보고나서 1년 후인 2000년에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는 교련이 빠지고, 국사는 고2 교과과정에서는 제외되었는데, 고3때 국사가 교과에 포함되었는데, 국사 시간에 다른 국사 선생님이 진행하시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78, 79, 80,년 고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니던 학교가 서울시 교련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서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해서 짚차에 교장 선생님과 함께 탑승해서 열병, 분열식도 했었죠 교련검열 일정이 잡히면 3개월 전부터 교련복만 입고 등교해서 수업이 끝나면 2시간 정도 매일 훈련을 했죠 연대장은 성대결절이 올 정도였고 1학년 부터 총검술 16개 동작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각 잡히게 할 정도로 몸에 베었고 저는 시범조에 속해 삼각건으로 눈 가리고 M-1, M-16 분해,결합 후 격발까지 초시계로 측정 해가면서 훈련 했었죠
제가 다닐 때 교련선생님은 연세가 50대였는데 대학재학중 6.25때 급조된 소대장으로 참전해서 전쟁 끝나고 군생활 조금 더 하시다가 전투중 부상여파로 전역하실 때 훈장받고 소령전역하셨네요. 장교가 워낙 많이 죽어나가니 거의 1~1.x년에 1계급씩 올라갔다고 하더군요.ㅎㅎ
저 당시 교련 수업은 도수 제식 훈련, 집총 제식 훈련, 총검술 등을 배웠는데 저 교련 수업 덕분(?)인지는 몰라도 실제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때 금방 적응이 되었죠.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저렇게 군사 훈련을 받았고 3학년 때는 교련 수업 폐지 수순에 따라 안보와 교통 안전 교육만 받았습니다.
내가 고딩때 배운 교련은 무늬만 있는거였군 .. 70년대 교련시간에 배운 걸 나는 군대가서 배웠는데;; 90년대 후반엔 딱히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긴 했으나 영상 마냥 심도 있게 다루지도 않았으며 그냥 대충 시간만 때우는 정도였는데.. 대단하다 ...70년대;; 유사시 그냥 군인 해도 될 정도로 군대서 다루는 걸 거의 다 했네.. 각개전투까지 할 정도면..그럼 군대에서는 신병들 뭘 가르치나 ㅋ 복습하나? ㅋㅋ
군대 훈련소에서 엄청 편했죠. 그냥 복습차원과 실탄 사격 못해봤던거 해보고 맨날 고무모형 수류탄 던지다가 진짜 수류탄 던져보고, 방독면 훈련도 잘되어 있어서 9초안에 착용 가능했구요. 당시 1년 총 4번 시험이 있었는데... 3년이면 12번이죠? 실기평가가 제식훈련, 방독면 9초이내 착용, 연무선 19개 동작(총검술), 구급법 실습 등등 꼭 실기평가가 들어있어 수업만 제대로 했으면 군대가서 실제 무기들 다루고 사용하는 거외엔 기초군사훈련은 다 되어있었죠. 그 뒤의 주특기 교육은 다른 것이지만 .....
요즘전쟁은 저런 정신력보단 전술전략적측면이 더중요함 아니 옛날에도 저런것보다 지능이나 전술적 전략적 측면이 더중요햇음 창의력 보급 전문지식등 군대는 혼자서 움직이는게 아닌 단체로 한마음으로 움직여야함 그러기위해선 지능이나 의지가 필요한대 의지는 그렇다래도 저당시때는 지능은 어떠할진 생각해봄 의지만있으면 뭐해요 조직력이 바탕이됄만한 그런 지능이 없습니다 저때 장교 부사관들 지금보다 전술 전략 지능 창의성면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지금은 병사들도 높은 지식을 요구하는시대인대 저런것도 적당히 해야지 과하면 의미없습니다 특히 창의성같은걸 많이 길러야지 예나 지금이나 좋다고볼순없죠
교련수업은 사실 대위 출신(예비역 소령) 전역자들이 교련 교사를 했습니다. 얼룩무늬 교복에 마후라, 각반, 요대, 모자 착용하고 모형총 메고 학교 사열대에 집합해서, 재식훈련, 16개동작, 낮은 포복, 높은 포폭, 총검술. 매달마다 전학년 분열식, M1소총 분해조립. 화생방 훈련, 졸업전에 실탄 사격... 저는 그당시를 떠올면 무식한 교련 선생님만 생각납니다. 물론 다정다감한 교련 선생님도 계셨는데, 악질 교련 선생은 3학년 졸업식때 출근도 못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수업 순기능 보다 학생들에게는 억지로하는 일제잔재 , 군사 정부의 전유물 이었습니다. 지나면 추억이라지만 당시에는 남북대립 준전시 상태라고 십대인 우리에게 잔득 겁주고 억압적으로 수업을 진행했기에 왜? 우리에게 군인처럼 욕하고 때리며 수업을 하시냐고 질문하자 그당시 교련 선생님은 저에게 공산당 이냐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앞에 총으로 수업내내 운동장 돌게했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부당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수업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군인출신 교사들의 자질도 문제였습니다. 수업을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내니 말입니다. 그래서 교련 과목외에 기독교 동아리 선생님께 부당함을 알리고 욕설을 멈추게 해줄것을 요청했고 이후에 수업중 욕설을 멈추게 되었고 저는 3년간 많은 눈총을 교련 교사에거 받았습니다. 교련 시대적으로 필요했지만 교사의 자질은 아니였습니다. 모두가 그런분들은 아니지만 정말 자질 부족한 교련교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교련세대는 아니지만 교련 교사만 그런 게 아니라 교사들 자체가 무식했어요 큰 잘못 아닌데도 자기 기분 나쁘면 분풀이 한답시고 귀싸대기 때리고 몽둥이 찜질하고 참고로 80년생 1987년에 국민학교 입학했습니다 지금 같으면 난리나겠죠 물론 싸대기는 아니라도 매는 약간은 들 필요가 있는데 요즘은 손바닥만 조금 때려도 폰으로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는 세상이니 지금은 너무 잘못됬죠
학창시절 교련수업 받은 것, 제대로 다 기억하진 못해도, 여러가지 붕대감는 방법 등 응급처치법들을 교육했던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 남녀노소 누구든 비상 상황들을 대비해서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후에도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유익할듯 ♡♡♡
중학교땐 주임선생님, 체육선생님이 무서운줄 알았지만, 고등학교 입학해서 교련수업 듣고 그 선생님들이 천사였다는걸 알았다. 첫 교련수업때 시끄럽고 책상줄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운동장에 집합해서 오리걸음 하고...선착순 하고...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서기만 시키더라. 시간이 한참 지난줄 알고 시계봤는데, 겨우 30분 지났더라... 요령피우는 애들 불러서 바로 빠따로 참교육 시작하고, 앞뒤로 몇번이나 누웠다 엎었다하다 보니, 겨우 정신이 들고... 수업시간 끝날때 즈음 교련선생의 이름을 알았다...나름 한 성질 있다고 하던놈이 약간 반항끼 보이자, 바로 군화발로 까고.. 손으로 따귀 때리면서 욕한사발 날리던데...머리 굵어졌다고 나름 반항한게 오히려 더 독이 되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성깔있단 소리 듣던에가 순식간에 얌전해 지는 마법을 봤다. 일주일에 두번있던 교련수업이 정말 긴장되고, 무섭던 시절.
고등학교때 토요일 2시간 연속 교련시간에다가 교련선생님이 특전사 출신이었는데 목구멍에서 피냄새 나도록 구르고 뛰고 온몸 비틀기 한강철교 김밥말이 매미잡기 하고심지어 학교 뒷산 뛰어 다니고 위장술 배웠음 ㅡㅡ 그다음 수학시간이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친구들은 다 뻗어 자고 선생님 땀냄새에 교련복 그대로 입은거 어지럽다고 ㅋㅋ 솔직히 그 순간만큼은 진짜 군대가서 보다 힘들었음ㅎㅎ
선생님이 들려줬던 이야기를 되새기자면 학생폭력이 미쳐 날뛰던 시대라고 따귀는 기본에 주먹도 기본이고 손에 잡히는게 애들 패는 것들이라고... 내가 들었던 것중에 제일 당황스럽던게 체육쌤인데 벌중에서 남학생 부랄을 잡고 달리는 게 있었다고 들음 성적으로의 모욕이랑 그 선생들은 미친놈인가 싶기도 했음
근데 그당시에 불만같은게 전혀 없었어요.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던 시대였어요.어 그냥 말안들어서 뺨따구 맞았다 말귀못알아 들어서 뺨따구 맞았다.이건 그냥 애교였죠ㅋ선생님한테 뒤지게 맞고 다음날 어머니가 학교 찾아가 우리 아들 한번만 봐달라고 빌던게 생각나네요ㅎ 학교짱?지역짱? 이런 아이들도 선생님 앞에선 숨소리도 못내던 시대였죠ㅋ 예전이 더 낭만?스러웠어요.지금은 불량학생들 선생들이 어쩌지도 못하고 퇴학이나 시켜서 사람같지도 않은것들 사회로 내보내는데 예전에는 집이라도 나가서 학교 안나오면 담임이 온 동네방내 시내 다 뒤져서 잡히면 뒤지게 패고 학교 끌고와서 또 뒤지게 패고 사람 만들어서 졸업시키고 사회로 내보냈죠.ㅋ 그냥 빰따구정도는 애교였죠. 운동선수 출신 체육선생들한테는 잘못걸리면 ㅜㅜ
방독면 착용법, 구급법은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생화학무기는 그 특성상 군인, 민간인 가리지 않으며, 특히 출혈이 동반되는 외상일 경우 동맥이 손상됐다면 응급처치 없이는 수 분 내로 사망합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 방독면은 실물 구경도 못 해 봤을 거고, 지혈대는 쓰는 방법도 모를텐데 실전 터지면 의사나 군인들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라 정말 큰일입니다
심폐소생술 다 가르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많은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
진짜 분단이라는 상황 하에서 전국민이 사실상 준군인 상태였던 저 당시 모습은... 지금도 분단상황이지만 그 때에 비하면...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교련세대가 아닌 93년생인 저로서는 문화충격 그 자체…. 군대간지 10년 다되가는데 제가 현역시절에도 저정도로 빡세게는 안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그저 저 시대를 살아오신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교련만 잘받아도 군대 입대후 격는 훈련소 과정에서 갈쳐주는건 거진다 배운셈이였죠
솔직히 군대 뺀 정치인들 재벌들도 학교 교련 수업으로 요즘 군대보다 더 빡세게 고생했음 ㅋㅋ
그 시절즈음이면 현역군생활도 안 빡센거 맞아 ㅋㅋ
군대는 시간이 흐를수록 편해지지요 저당시 선배님들은 말 그대로 개고생이셨음 02군번 올림
일주일에 2시간만 하는 것이니까 그냥 군대 놀이처럼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렇게 빡세게 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막사(학교 건물) 돌아 선착순' 빼고는 그냥 할만 했었던 기억이..
유엔에서 소년병 금지조항이 생겨서 10대의 군사훈련도 금지돼서 없어진거죠.
그래서 공군부사관 양성과정인 항공과학고등학교도 3학년만 군사훈련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유엔이 바보같은 짓을 한거고 바보같은 지시를 우리가 따른거임 뒤지고나면 유엔 어쩌 지껄여봤자 아무 쓸모 없거늘
흑백은 선배님들 컬러는 후배님들.
정말 교련수업의 추억이 새롭네요.
60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저때가 왜이리 그리운지.
꼭 돌아가서 뺑이치세요
@@odjrifjc 그래.고맙다
@@Roksac705요즘 엠지세대 절반정도는 헬스짐이니주짓수니엠엠에이니 아무리 운동해도 정신잼벵에 자기중심적이라 전쟁나면 중년들 뒤에 숨어다닐거에요 회사일도 책임감없이 묻가락얹어사는 세대잖아요 서운해마세요
@@johnlee.1755 서운하지는 않습니다.예전 생각도나고 해서 그런거지요.답글 감사드립니다.雖死不敗 特攻^^
원래 과거는 그리운거죠. 추억이니
다만 돌아가서 생활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너무 불편하죠
고등학생 훈련 강도보소.. 지금 현역 훈련과 비교하면 저땐 살벌했네요
오늘날의 여학생들은 군사훈련교육은
엄두를못냄 ㅎ 꿀빠는것만 골라가면서 하는것이특징임
저때는 북한이랑 전력도 비슷했고, 경제력 차이도 얼마나지 않아서...글자 그대로 전쟁나면 양쪽다 끝장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자그대로 어느쪽이 버티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 정도니..
지금이야 국군의 무장력이 북한의 3배~7배 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저 정도까지 안하죠.
현대 무기체계가 장난 아니기 때문인데다. 실제 북한군의 대부분이 1년에 총알 2발도 안 쏘고 있습니다.
사실상 훈련은 없는 국가 공식 노예들이죠. 아에 대한민국의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에요.
저땐 ㄹㅇ 군필여고생 이었네...
여군 병과가 따로 있었고 저 당시에 여군병과로 입대 하신분이 전설 자체임
옛날 여고시절 생각나네 저기 나오는거 군단위 시골 여고생들도 다햇네 삼각건법 응급처치법 환자이송법 제식훈련 열병 분열 행군 밴드부원 이엇던 나는 큰북을 메고 10~20km 걸어서 북을치면서 행군을햇다 어깨에 수건을 몇개씩접어서 대고 ~뒤에 따라오시던 선생님이 박카스 마시라고 주머니에 슬쩍 주신거 넘 감사햇습니다
벌써42년이 흘러 북을메고행군하던 단발머리소녀가 손주 둘딸린 흰머리 할매가 됏지만 아련한 추억이네요
이 시대에 교련수업하신분들
지금은 50대중반에서 60중, 후반분들
저도 86년 고1부터 88년 고3때까지 교련수업 뼈빠지게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하고 동갑이네요 개띠~~
@@터프가이-v4y 네
반갑습니다 지난세월 참 빨리 지나갔네요
그때그시절 그립네요
@@천재-y8x 저도 그립네요~
매주 월욜날 아침에는 교련조회하고 교련복입고 봄.가을 행군(소풍)도 갔어요^^
개띠 반갑습니다
후배님들 반가워요.66년생 말띠입니다.우리졸업후에도 교련이 한동안 있었나보네요.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고등학생들 전투력이 어지간한 군인 못지 않네. 그리고 대학생의 경우 문무대 갔다 오면 갔다 온 기간만큼 군 복무 단축 혜택이 있었다고 함.
교련과목 1년 수료하면 45일, 2년 수료하면 90일 조기 전역 혜택, 입대해보니 고졸 고참들 대학다니던 신참들어오면 엄청 갈굼
78학번은 교련3년하고 180일 혜택받았었는데
전문대 일주일 병영집체갔다오면 30일 단축
4년제는 90일이었던가로 알아요
@@sookilko85386개월 혜택자 자대가면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여고생들도 교련시간에 제식훈련받았어요~
간호가방들고 운동장 행진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오늘날에 여학생들은 엄두를못냄 ㅎ
편한것만 골라가면서 함
논산 훈련소에서 교련 배운 사람과 아닌 사람이 동시에 들어오면 확실히 교련 배운 사람이 적응이 빠르긴 했었음... 90년대 중후반...
교련 안배운 사람이 있었음??? 중졸???
외국에서 고등학교 다닌 사람 리요?
교련 2년~ 3개월 혜택 받아서 27개월만에 육군 병장 제대했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미교련으로군생활34개월근무,
당시대제학생만적용1974년대,
그건 대학생에 한해서잖아요...
고참보다 먼저 전역해서 많이 갈굼 당했다던데..
@@frisebichon1519 대학생은 보통 있는집 애들이고 그런애들은 고참한테 대접 받음..
없는집 애들은 고참도 더 위고참한테 대접못받는경우 종종 있엇고..
촌출신은 노가다 잘해서 대접 받앗지만 도시빈민은 군대가서도 빈민 이었음..
그당시 전문대까지 다해도 대학 진학률이 30% 도 안됫죠..
대학생때 문무대 갔다오면 3개월 혜택. 고등학교 교련은 성관 없음.
00학번인데도 고등학교때 교련수업 했었습니다. 교과서도 있었고 시험까지 쳤던 기억이 ㅋ..
대신 예전 선배님들에 비해서 많이 간소화 되어서 사격 자세 등의 훈련보다는 제식 위주로 수업했었죠..
와 백령도 지리네요. 해병대 명찰 차고 실탄사격까지 ㄷ ㄷ
최전방이라서 달랐나 봅니다.
전 00년생인데..ㄷ
저랑 동갑이시네유
우리 학교는 응급처치와 화생방 훈련, 생존 훈련 위주로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배운 것들 지금도 요긴하게 잘 씀 ㅋㅋ
그땐 체육복입고 교련배울 때라
교련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함
저희는 99년에 고등학교 입학 때, '교련'이라는 교과를 접하고나서 제식수업은 체육복 착용으로 했고, 교실에서 2주간 붕대매듭 이론과 실기를 접한 후에, 교련 선생님께서 국사 비슷한 수업으로 진행하신 걸 보고 놀랐습니다. 갑자기 노트에 필기하게 하셨고, 못하면 제식 불량 얼차려보다 엄한 벌을 내리시기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도 제식 몇 문항과 국사 몇 문항 실린 것으로 보고나서 1년 후인 2000년에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는 교련이 빠지고, 국사는 고2 교과과정에서는 제외되었는데, 고3때 국사가 교과에 포함되었는데, 국사 시간에 다른 국사 선생님이 진행하시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맞아요 저도 00학번 81년생인데 고등학교때 교련이라는 수업이 있었죠.중간 기말고사때는 교련도 시험봤었고요.근데 80년대처럼 교련복입고 하는 군사훈련이 아니라 저희때 교련수업은 체육복입고서 응급처치나 생존훈련 아니면 교련선생님이 수업하기 귀찮으면 그냥 자유구기종목시간이었죠 ㅋㅋㅋ 그당시 학교창고에 m-16소총도 있던걸 봤는데 아마 진짜소총은 아니고 옛날80년대 교련수업때 사용했던 목각총이지 않았나 기억해봅니다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분단국가로서 기본적인 군사훈련이나 응급처치법등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말그대로 전쟁나면 민간인이고 군인이고 없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지금 교권바닥에 촉법이라 학부모들이 가만히있지않을듯
교련은 없어졌지만, 그런데 국방이 약한 나라는 망한다는걸 잊지 말아야.
국방이 강해도, 현실적인 힘을 모르고 쓰지 않거나 함부로 쓰는 나라도 망합니다.
교련이 없어졌다는 건 국방력이 강해졌다는 반증이지요. 이제 유사시 미성년 학도병까지 동원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니.
전정부에서 총검술필요없다고 훈련소에서 총검술 훈련을 없애버렸는데 그건 아닌듯하네요. 누구의 조언인지, 누구의 지시받고 없앴는지는 의문?
@@왕초보-r3l그 시간에 사격훈련 한 번 더하는게 몇배는 실전적이니 그렇지...
총검술은 예전 볼트액션식 쓸때나 필요했지.. 요즘은 총검술보단 그 시간에 총 한방 더 쓰는데 이득이라 그런겁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특수부대에선 배우겠죠. 일반 보병들이 특수작전 할 것은 아니니까...
기본적인 군사훈련이나 응급처치법등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
전혀필요없음
프로이센임?
응급처치야 그런다쳐도 군사훈련은 안됩니다.
국민들을 군사화 시켜서 자신들의 뜻대로 이용해 먹을 수 있다는 것과 실효성이 있느냐의 문제죠.
@@퍼니셔-k7o 미국은 총 쏠줄 아는놈들이 널렸는데 그것도 군사목적임? 유사시 지 목숨 챙길려면 총땡기는건 알아야지 않을까? ㅋㅋ
@@김포키-v8m 미국이 일반학생들에게 교련시키는 거 봤음?
고등학교 다닐 때 교련과 체육이 겹치는 날에는 책가방이 터질려고 했지 그런데 교련복에 발목 각반하고 고무줄이 하나라도 빠지면 얼차려 받던 기억이 나네
교련복 교복 두가지가 다있었음
맞습니다 ㅋㅋㅋㅋ 저희는 교련 선생님 별명이 이까리 였음요....날라차기 하던 기억이 ㅋㅋ
78, 79, 80,년 고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니던 학교가 서울시 교련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서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해서 짚차에 교장 선생님과 함께 탑승해서 열병, 분열식도 했었죠 교련검열 일정이 잡히면 3개월 전부터 교련복만 입고 등교해서 수업이 끝나면 2시간 정도 매일 훈련을 했죠 연대장은 성대결절이 올 정도였고 1학년 부터 총검술 16개 동작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각 잡히게 할 정도로 몸에 베었고 저는 시범조에 속해 삼각건으로 눈 가리고 M-1, M-16 분해,결합 후 격발까지 초시계로 측정 해가면서 훈련 했었죠
교장선생이 지프차 열병. 사단장이나 육사교장 열병 같이 했네요. 이게 고등학교 요 군대요???
중학교때 아침 조회때 교장 선생님 오면 군가 불렀슴
고교시절 교련선생님이 예비역 중령이었음..
그래서 학생주임과 동일할 정도로 파워가 있었음😊
제가 다닐 때 교련선생님은 연세가 50대였는데 대학재학중 6.25때 급조된 소대장으로 참전해서 전쟁 끝나고 군생활 조금 더 하시다가 전투중 부상여파로 전역하실 때 훈장받고 소령전역하셨네요.
장교가 워낙 많이 죽어나가니 거의 1~1.x년에 1계급씩 올라갔다고 하더군요.ㅎㅎ
대대장이면 경찰서장급으로 직위임
저 당시 교련 수업은 도수 제식 훈련, 집총 제식 훈련, 총검술 등을 배웠는데 저 교련 수업 덕분(?)인지는 몰라도 실제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때 금방 적응이 되었죠.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저렇게 군사 훈련을 받았고 3학년 때는 교련 수업 폐지 수순에 따라 안보와 교통 안전 교육만 받았습니다.
와...ㅎㄷㄷ
저건 그냥 군대 군인 아님?!
저 시대 분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가신거지?!
전투력과 정신력이 최강이네!
^^ 그래서 나라가 위난에 처하면 지금도 달려나갈 수있죠
독재 정권의 폐해
@@허승용-x7b 뻘갱이~
니를 쳐 싸지른 부모가 불쌍하다.
@@허승용-x7b 독재정권의 폐해? 공산당의 적화통일을 막기위함이 폐해라고? 강냉이 죽도 못 먹고 굶어 죽는게 너의 행복일까?
군독재 시절이니까 가능한거죠, 민주주의 선진국인 나라에서는 불가능한일입니다
각반 차던 생각난다. 교련시간에 비 오면 교실서 월남전 얘기 해주시던 교련선생님 ㅎㅎ
,지금에 와서는 그때가 무척 그립습니다 .68년에 고등학생 1학년 이었으니까요.어려운 시절이였죠.하지만 그때는 반공 방첩 사상이 투철했습니다.대학에 입학 해서도 교련복 입고 군사훈련을 했으니까요.
왜 저 당시 30대와 지금의 30대가 얼굴이 그렇게 다른지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
고생을 진짜 많이 하신거였어 ㅠㅠ
인생라이프에 목숨을 걸고 사신거였네;
내가 고딩때 배운 교련은 무늬만 있는거였군 ..
70년대 교련시간에 배운 걸 나는 군대가서 배웠는데;;
90년대 후반엔 딱히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긴 했으나 영상 마냥 심도 있게 다루지도 않았으며
그냥 대충 시간만 때우는 정도였는데.. 대단하다 ...70년대;;
유사시 그냥 군인 해도 될 정도로 군대서 다루는 걸
거의 다 했네.. 각개전투까지 할 정도면..그럼 군대에서는
신병들 뭘 가르치나 ㅋ 복습하나? ㅋㅋ
정말 추억돋네요..고등학교때 교련선생님 간호장교출신..제식훈련이랑 삼각건, 붕대 수업때 삼각건 안풀려서 가위로 잘랐다가 선생님한테 혼나던 기억이..ㅋ
81~83년도 고교시절 생각납니다.
수업시작과 함께 농구골대. 축구골대.
플라스틱속에 모래로꽉찬 모형소총 들고.
선착순 4~5회 실시후 본 수업시작.
제식훈련. 총검술 16개 동작. 사열. 분열......등
그땐 그랬지요.
체력이나 정신력은 지금 현역 군인들보다 더 잘할거같음...
그럴리가.ㅋ
인정..
ㅋㅋㅋㅋㅋ
@@홍상훈-k7o 맞아요.당시 여자도 군사훈련 했었어요.체력 당시에 장난 아니였고 못하면 맞았어요
미개한거지
이 영상 시리즈는 정말... 자막 센스가...ㅋㅋㅋ
옛날의 학생들이 진짜 학생들이다 공부하면서 제식훈련까지 하면서 총들고 기본 자세는 학교에서도 했는데
고딩들이 요즘 현역보다 잘하는거 같다
군기가 바짝들었죠~
앞에서 기수하던 학생들은 키도 크고 인물좋은 애들위주로 뽑아서 멋있었어요~
재밌는 사실
저땐 학생들 교련도 빡셌고
군생활은 두말할 필요도 없어서 현역이든 방위병이든 빡세기가 지금과 비교도 불가능한 수준인데
희안하게 저땐 예비군 훈련이 엉망이었음.. 훈련은 가라에 날림이었고 예비군 훈련장 기강도 완전 당나라 개판이었던게 신기함.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요즘 예비군 훈련 엄청 빡세게 하고 개아리 틀거나 꼬장 부리면 바로 퇴소시키고 형사고발 당한다던데
우리 아버지도 교련세대이신데 교련수업때 늦으면 얼차려받는건 거의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빡세게 살았네요...
90녀대에 교련 배웠었는데
총검술도 못배웠고 교련복도 없었는데
이때가 진짜네
90년대도 초반 중반은 총검술, 제식훈련 다 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없어지는 추세였구요.
98~2001 세대인데 교련 과목 애물단지 취급 사실상 없어지는 추세였긴함.
삼각건 정도 배운것만 기억남
저도 제식훈련 총검술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못하면 쳐맞아가면서 했습죠..ㅋㅋ
90년도 초반 총검술,총기분해결합, 총검술ㄹ 배움. 1년 선배들은 학교내에 있는 소나무5ㅜㅍ에서 각개전투훈련도 함. 방독면 없어서 비닐봉투 뒤집어 쓰고...ㅡㅡ
93년도에 고1학년였는데 그때까지만 교련복+총검술 배우고 94년도 부터 교련복,총검술 사라졌습니다. 그후 이론교육만 주로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짠한것이 있지만 일부 필요한 교육도 많네요, 분단국가에서 기본으로 갖추어야할 필수 안보교육 "전방에 차려총"
어머니 아버지 도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계셨던 겁니까 존경스럽습니다😂😂😂
나때도 어른들을 너처럼 생각 했었다. 네가
자식 생기면 그런 소리 듣게 될텐데..
84년
고1 여학교였지만
총력안보 교련복 입었음
그시절 생각나네요
저 때는 사실상 군복무를 고등학교 3년 군대 3년 한거네
훈련소 필요 없을거 같음 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학교에서 구급법은 알려줘야 되는거 같음
일주일에 한두시간 교련시간을 가지고 군복무라고 하기엔... ㅋㅋㅋ 1988년 고등학교 입학한 사람의 얘기입니다.
1주일 2시간 이면 1년이면 1달 4주씩 계산해도 8시간 1년 12개월 이니 12×8=96시간 3년이면 96×3= 288시간 약 12일 정도
@@MrTankpark 2시간은 훈련이고 나머지 학교생활과 수업도 군대식이어서 사실상 3년 중 1년이 군복무 느낌.
77년도
고등학교 재학시절
군부대에서 나와서 학교교정에서 교련검열도 받았습니다
총검술ㆍ각개전투 ㆍ총기분해조립등등
예추억이 새롭습니다
반갑습니다,
60년생입니다
61년 소띠입니다
지금 현역보다 자세가 진지하고 절도있다.
교련도 해보고 군복무도 했고 예비군까지 다 받은 사람이지만
저때 교련도 빡세고 현역은 무시무시했는데 희안하게 예비군 훈련이 엉망이었던 재밌는 사실
90년대 예비군 훈련 진짜 날림에 예비군 기강도 엉망이었는데 요즘 그러면 바로 퇴소 당하고 고발 당한다 들음.
영상중간에 38년전 교련검열때의 친구들에 모습이 보이네요~어디서 이런영상을 ~??ㅠㅠㅠㅠㅠ
사실상 94년 이후로는 응급처치나 안보 교육 등 명목만 유지하다가 2002년부터 선택과목이 되면서 실질적 폐지 수순 .
그 이후 박근혜정권이 들어서며 2014년때 폐지되었다 합니다.
생각보다 최근이여서 놀란..
@@이름-q7m4n ㄹㅇ? 나 20살땐데 교련이란거 들어본적도 없는데 뭐노
80년대생들에게 교련은 사실상 체육시간 추가된 느낌이었죠. 그리고 교련 선생님 성향에 따라서 꿀일수도 있고 지옥일수도 있는...
여고때
교련시간이 있었어요
79년
삼각 압박법 ㅎㅎㅎㅎ
요즘 애들 이거 교육시켜야함
대체 무슨 이유로요??지금 쌍팔년도입니까???님 몇년군번이신데요??
분단국가이니까 필요해보이는데? 물론 저 정도 빡시게는 아니어도.
대학때 문무대 입소한 기간은 실제 병역기간으로 쳐줘 군복무 단축이 되었죠 .
그래서 88학번 (주로 90군번까지겠죠. 대학 2년 마치고 입대하니 ) 까지 자기 고참보다 먼저 전역하는 경우가
많았음 ㅎ
복단
2년7개월인가 근무한다고 졸라 갈구던 대구 고참 개새끼 생각나네...
2002 월드컵할때 고3이었는데 교련교과서도 받고 수업도 했음 가끔씩 운동장에서 기본적인 제식훈련도 하고 그랬는데 물론 교련복은 없었음
라떼 김부장인데. 저때도 의구심이 들었는데 지금보니 국민들이 참 순진했어요. 저때 정치인들은 국민들 다루기 참 쉬웠을듯
지독한 군사독재시절에도 언론은 지금보다 훨씬 현명했고 학생들을 비롯해서 최고권력에 맞섰는데 뭔 소리하고있노
저 당시 고등학생들은 군대가기 전 선행학습 하셨네요 ㄷㄷ
군대 훈련소에서 엄청 편했죠. 그냥 복습차원과 실탄 사격 못해봤던거 해보고 맨날 고무모형 수류탄 던지다가 진짜 수류탄 던져보고, 방독면 훈련도 잘되어 있어서 9초안에 착용 가능했구요. 당시 1년 총 4번 시험이 있었는데... 3년이면 12번이죠? 실기평가가 제식훈련, 방독면 9초이내 착용, 연무선 19개 동작(총검술), 구급법 실습 등등 꼭 실기평가가 들어있어 수업만 제대로 했으면 군대가서 실제 무기들 다루고 사용하는 거외엔 기초군사훈련은 다 되어있었죠. 그 뒤의 주특기 교육은 다른 것이지만 .....
교련과목이 없어진 중대한 이유가 UN에서 18세 이하 소년병 육성금지 정책때문일 겁니다. 흔히 자폭테러같은 것으로 아이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지 정책이 생겼습니다.
94학번인데, 교련복 체육복 교복까지 다챙기고 다녀야했던 시절.. ㅠ_ㅠ
95학번도 마찬가지 시절이었죠. ㄷㄷㄷㄷㄷ
@@karl7 76년생이시고만요.ㅋㅋ
84년생 입니다!!!! 우리땐 교련과목이있었는데 훈련은 안하고 응급구조 정도만 했습니다. 교련선생님은 갑종장교191기 월남참전용사 였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바로 정년퇴직 했는데 그립습니다
화면 보니 아직도 총검술16개 동작 기억납니다..
84-86년 고등학교 주 2시간 교련 수업했죠.
학교 숙직실 옆에 무기고에 m1 가득 있었고. 분해조립 수업도 했습니다.
저랑 나이가같네요
에무원 분해조립
실사격은 없었구요
저도 68년생 그 시절이 그립네
70년생까지는 거의다 경험했다 ㆍ나도 고2때까지 교련수업을 했으니 ㆍ가장 빨리 습득하는 나이가 중1~고3인걸
이용한것ㆍ
교련시간 참 재미있었는데.....^^ 교장선생님 사열도 하고, 총검술, M1실제총 분해결합 등등 교실에서 수업하다 운동장 나가서 수업하면 참 좋았습니다.
미국 M16 이라고 웃기는 개그맨 많네 교련할때 고물 나무총 칼빈을 고장대부분입니다
예비군훈련소에 가도 아직도 고물 나무총 칼빈 지금나이해도 50살 입니다 야 고물총 가지고 전쟁하라고
@@안재경-v4g 카빈 마지막으로 쏴본 세대입니다 ㅎㅎ 예비군 훈련 당시 카빈이 70년이 넘었었죠...ㅋㅋ
군사 고문격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배운다는
자세와 군대문화를 경험했다는 측면으로 추억
한다면 좋을듯 하네요.
다시 부활해야 함 . 국가는 그저 지켜지는게 아님.지금 국방 담당 인력은 점점 모자리기에
왜 다시 부활해야되는지 이유좀요. 지금 쌍팔년도입니까??
요즘전쟁은 저런 정신력보단 전술전략적측면이 더중요함 아니 옛날에도 저런것보다 지능이나 전술적 전략적 측면이 더중요햇음 창의력 보급 전문지식등 군대는 혼자서 움직이는게 아닌 단체로 한마음으로 움직여야함 그러기위해선 지능이나 의지가 필요한대 의지는 그렇다래도 저당시때는 지능은 어떠할진 생각해봄 의지만있으면 뭐해요 조직력이 바탕이됄만한 그런 지능이 없습니다 저때 장교 부사관들 지금보다 전술 전략 지능 창의성면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지금은 병사들도 높은 지식을 요구하는시대인대 저런것도 적당히 해야지 과하면 의미없습니다 특히 창의성같은걸 많이 길러야지 예나 지금이나 좋다고볼순없죠
95년도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그 때에도 교련 수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련 교과서도 있었고 야외 나가서 실습도 진행했었습니다.
47세정도 되시겟네. 그때도 있엇나요? 50인데 저때는 졸업할때 없어진거같던데
@@일체유심조-j8u 45세이고요, 고등학교 1,2학년때는 이론 실습 다 했지만 실상 유명무실이었지요
95년당시 교련은 군대훈련이 없어지고난후입니다 저때랑 다르죠 제식훈련정도가 조금 남아있을정도?이고 교련복도 없어졌을때에요
91년도 입학생인데 우리땐 그래도 제식, 포복, 사격자세, 총검술 했었죠. 총기 분해조립은 책으로만 배우고 실습은 안했네요.
@@dolgum826딱 제또래시네요. ㅋ 할건 다했는데 분해조립만 안했엇죠. 맞습니다.
교련수업은 사실 대위 출신(예비역 소령) 전역자들이 교련 교사를 했습니다.
얼룩무늬 교복에 마후라, 각반, 요대, 모자 착용하고 모형총 메고 학교 사열대에 집합해서,
재식훈련, 16개동작, 낮은 포복, 높은 포폭, 총검술. 매달마다 전학년 분열식, M1소총 분해조립. 화생방 훈련, 졸업전에 실탄 사격...
저는 그당시를 떠올면 무식한 교련 선생님만 생각납니다. 물론 다정다감한 교련 선생님도 계셨는데, 악질 교련 선생은 3학년 졸업식때 출근도 못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수업 순기능 보다 학생들에게는 억지로하는 일제잔재 , 군사 정부의 전유물 이었습니다.
지나면 추억이라지만 당시에는 남북대립 준전시 상태라고 십대인 우리에게 잔득 겁주고 억압적으로 수업을 진행했기에 왜? 우리에게 군인처럼 욕하고 때리며 수업을 하시냐고 질문하자 그당시 교련 선생님은 저에게 공산당 이냐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앞에 총으로 수업내내 운동장 돌게했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부당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수업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군인출신 교사들의 자질도 문제였습니다. 수업을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내니 말입니다.
그래서 교련 과목외에 기독교 동아리 선생님께 부당함을 알리고 욕설을 멈추게 해줄것을 요청했고 이후에 수업중 욕설을 멈추게 되었고 저는 3년간 많은 눈총을 교련 교사에거 받았습니다.
교련 시대적으로 필요했지만 교사의 자질은 아니였습니다. 모두가 그런분들은 아니지만 정말 자질 부족한 교련교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교련세대는 아니지만 교련 교사만 그런 게 아니라 교사들 자체가 무식했어요 큰 잘못 아닌데도 자기 기분 나쁘면 분풀이 한답시고 귀싸대기 때리고 몽둥이 찜질하고 참고로 80년생 1987년에 국민학교 입학했습니다 지금 같으면 난리나겠죠 물론 싸대기는 아니라도 매는 약간은 들 필요가 있는데 요즘은 손바닥만 조금 때려도 폰으로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는 세상이니 지금은 너무 잘못됬죠
87년 306보충대 입대 30사단근무 저때배운 기초군사훈련이 군생활에 많은도움이 되었지만 병과 일반하사 갈등 구타 제 기억엔 그거밖에 없어요
교련복이 교복이지 안빨고 대충 입어도 괜찮은데 전방쪽은 사격도함 M1 소총 무기고 에 (공이는 교련선생이) 무게같은 고무총도 있고 새록새록
고등학교때 창고에서 모형 m16총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교련때 썼던 총이었나봄 ㄷㄷ 개교 초창기 당시 학교 사진 보니깐 딱 저렇게 교련했던대
저도 이제 나이가 먹었는 모양이네요 교련복입고 학교뒤산에서 수업받은 것 생각나네요 일주일에 두번수업있었는 것 같은데 ᆢ오래되어서 교련복 가지고 오지 않아서 엉덩이 맞고했는대 ᆢ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34살 아재입니다. 교련은 안배웠지만 분단국가. 휴전상태의 국가임을 생각해보면 교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사격이런거 말고라도 안보교육과 화생방 훈련, 의무 교육등 하면 좋을거 같아요.
지금 하면 요즘 부모들 난리날걸요...교과화시키면 또 정치판 싸움나고..
난 트라우마 있어요. 가르치고 싶으면 각자 하세요. 다 없어질만 해서 없어진 겁니다.
ㄹㅇ 총기사고 라도 나면 어쩔려고 헐?
ㅋㅋㅋㅋ..
군인이신가
이런분이 나라지키셔야되는데
동갑 아재입니다. 구시대적 잔재일 뿐입니다.
와 선배님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와~ 저 시절엔 모두 으샤으샤 했구나;;
그러니 요즘 세대를 보면 어떤 생각들을 하실까 싶네.
ㅎ 81년생인 제가 봐도 요즘 남자애들 껍데기만 남자고 여성화가 많이
진행되었음..
하물며 제 위의 선배님들이 보면
너무 나약할듯..
@@jwy1207 ㄹㅇ 예전 세대처럼 학교에서 깡패짓하고 마누라 놔두고 월급받자마자 창녀촌가서 유흥으로 탕진하고, 광복절에 오토바이 개조해서 폭주족활동하고, 마누라랑 자식들 3일에 한번씩 개같이 패고 살아야 하는게 바람직 하겠죠? 그죠?ㅋㅋㅋ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니 입대해도 훈련이 낯설지 않았죠, 88년부터 3년간 했죠
학창시절 교련수업 받은 것, 제대로 다 기억하진 못해도, 여러가지 붕대감는 방법 등 응급처치법들을 교육했던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 남녀노소 누구든 비상 상황들을 대비해서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후에도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유익할듯 ♡♡♡
저당시 교련시간때 교련선생이 예비역소령이였는데 참무서웠지..
고무로만든m16들고 16계동작연습한거 기억때문에 군입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할때 쉬었던적있네요..
저때는 고등학교.대학입시때도 체력장테스트받고 입학했지요..
답글
"나때는 말이지~" 술자리에서 "나때는"의 소재거리 중 하나로 좋음 ㅋ.
근데 힘들더라도 저런 과정은 인생에 꼭 도움 되리라 봅니다
정신,체력,의지
고등학교때 교련시간에 운동장에서 이미 총검술에 분열까지 했고, 대학에서도 교련시간, 또 논산훈련소에 군사훉련도 받고 그후에 입대하니 별 어려움이 없었지..
그래도 교련으로 군생활 절약(?)은 가능했으니.....
대단하십니다
전정부에서 총검술 필요없다고 훈련소에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대신 구타가 있었지
중학교땐 주임선생님, 체육선생님이 무서운줄 알았지만, 고등학교 입학해서 교련수업 듣고 그 선생님들이 천사였다는걸 알았다. 첫 교련수업때 시끄럽고 책상줄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운동장에 집합해서 오리걸음 하고...선착순 하고...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서기만 시키더라. 시간이 한참 지난줄 알고 시계봤는데, 겨우 30분 지났더라...
요령피우는 애들 불러서 바로 빠따로 참교육 시작하고, 앞뒤로 몇번이나 누웠다 엎었다하다 보니, 겨우 정신이 들고...
수업시간 끝날때 즈음 교련선생의 이름을 알았다...나름 한 성질 있다고 하던놈이 약간 반항끼 보이자, 바로 군화발로 까고..
손으로 따귀 때리면서 욕한사발 날리던데...머리 굵어졌다고 나름 반항한게 오히려 더 독이 되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성깔있단 소리 듣던에가 순식간에 얌전해 지는 마법을 봤다. 일주일에 두번있던 교련수업이 정말 긴장되고, 무섭던 시절.
추억의 교련복~~
80년도 초반에 저의 학교는 독수리무늬 교련복 입었었는데.....
그 시절엔 휴대폰도 없었고.....
시골 부모님한테 전화는.....주인집 전화로 오고 그랬는데.....
그래도 그 시절이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저때 학교마다 열병식도 했었지...연대장 대대장 중대장도 있었고. .분열앞으로!!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고등학교때 교련수업했었고 대학교 가서도 병영훈련 갔다와서 군대 기간 단축혜택 받았다
그당시는 너무하가싫고 힘들었지만 지금생 각해보면 분단국가의 현실에서는 필요한거라 생각된다
어떠한 이유로 폐지되었는지 모르겠지만 ~~~~ 자주국방만이 살길이라고 본다 노력없이 자유는 오지않는다
괜히 저 교련복 입고 여고 앞에서 서성이던 기억..왠지 뽀대나는 느낌..
고등학교때 토요일 2시간 연속 교련시간에다가 교련선생님이 특전사 출신이었는데 목구멍에서 피냄새 나도록 구르고 뛰고 온몸 비틀기 한강철교 김밥말이 매미잡기 하고심지어 학교 뒷산 뛰어 다니고 위장술 배웠음 ㅡㅡ 그다음 수학시간이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친구들은 다 뻗어 자고 선생님 땀냄새에 교련복 그대로 입은거 어지럽다고 ㅋㅋ 솔직히 그 순간만큼은 진짜 군대가서 보다 힘들었음ㅎㅎ
아빠가 얘기해줬던건데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
나도 교련을 배우던 시대지만 지금도 교련 필요 하다고 본다 반공방첩 분단 휴전상태 정신력 강화 여성은 군대 안가는 대신 군사적 교육을 해야 그나마 군에 대한 인식이 들어 온다고 본다
저의 때의 교련과목은 정신교육으로 바뀌면서 교실에서 수업하거나 영상수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한번도 운동장에 나가서 교련 수업을 한적은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고등학교 졸업함과 동시에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많은 학교들이 교련과목을 페지 했지요 ~~
다른건 몰라도 구급법은 교육시켜야 합니다
93년도까지 교련수업 했슴.. 제식훈련도 하고 총검술도 배우고..
교련 수업만 했지 교련복은 안 입었죠?
어느 댓글 보니깐 교련복은 77년생이 마지막 이라고 써있던데요
현재 현역군인들보다 정신력과 체력 절도가 더 뛰어나보임. 현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달되어있는데 국방은 조금씩 죽어가고있는듯함 군생활기간도 줄이고
고등학생은 좀 그렇치요 하지만 대학생활부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점이수제도를 통해서 군 복무기간을 줄일수 있는 당근도 필요하구요
아이구 그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고등시절은 교련으로 대학시절은 병영훈련~~
학창시절 배운 군지식이 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뚜렷한 국가관이 확립되었는데 지금은 ~~
저런게있어스니깐 대한민국 아빠 엄마들이 강한것다
선생님이 들려줬던 이야기를 되새기자면
학생폭력이 미쳐 날뛰던 시대라고
따귀는 기본에 주먹도 기본이고 손에 잡히는게 애들 패는 것들이라고...
내가 들었던 것중에 제일 당황스럽던게
체육쌤인데 벌중에서 남학생 부랄을 잡고 달리는 게 있었다고 들음
성적으로의 모욕이랑 그 선생들은 미친놈인가 싶기도 했음
근데 그당시에 불만같은게 전혀 없었어요.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던 시대였어요.어 그냥 말안들어서 뺨따구 맞았다 말귀못알아 들어서 뺨따구 맞았다.이건 그냥 애교였죠ㅋ선생님한테 뒤지게 맞고 다음날 어머니가 학교 찾아가 우리 아들 한번만 봐달라고 빌던게 생각나네요ㅎ 학교짱?지역짱? 이런 아이들도 선생님 앞에선 숨소리도 못내던 시대였죠ㅋ 예전이 더 낭만?스러웠어요.지금은 불량학생들 선생들이 어쩌지도 못하고 퇴학이나 시켜서 사람같지도 않은것들 사회로 내보내는데 예전에는 집이라도 나가서 학교 안나오면 담임이 온 동네방내 시내 다 뒤져서 잡히면 뒤지게 패고 학교 끌고와서 또 뒤지게 패고 사람 만들어서 졸업시키고 사회로 내보냈죠.ㅋ 그냥 빰따구정도는 애교였죠. 운동선수 출신 체육선생들한테는 잘못걸리면 ㅜㅜ
예전->비정상
지금->비정상
80년대초 교단위에 교련선생이 군화발로 학생들 이마깐거 생각나네 그때 탄알만 있었다면 그선생 골로 보낼수 있었는데
교장이 교육청에서 싸대기 맞고 들어와서 교감 쪼인트 까면 교감이 학생주임 대가리 깨고 학생주임은 참나무 몽둥이 들고 교실로 달려가던,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야생의 시댛ㅎㅎ
만약 지금 교련수업이있고,, 7,80년식으로 수업한다면,,
학교근처의 파출소들은 학생들 신고전화로 정신없을것같네요
95년도 교련할땐 m16고무총이였는데 나때까지가 마지막으로 교련복입고 하는 훈련이였던걸로 기억함 그뒤론 교과서로만 한것같던데 겁나 추억돋네 저땐 진짜 교련시간만되면 운동장에 집합하기가 그렇게 싫었는데 ㅋㅋㅋ
군사적인거 빼고 독도법이나 응급조치같은 의무기술,화생방교육은 했음 좋겠음
고교때 담임 선생님 얘기. 일반 과목 선생님과 교련과목 선생님과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는~~ , 학교선생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군인도 아니고 애매한 포지션
현 시대 소년촉법, 청소년보호법 믿고
설차는 애들한텐 교련수업이 필요함
합법적으로 처 얻어맞고 인간개조를 위해서
교련학교, 즉 쌍팔년도 군기교육대
함 갔다 오믄 소문도 퍼지고 다신
안갈라고 걸리믄 ㅈ된다는 인식이 있을낀데
저때 고딩 = 요즘 현역
저때 현역 = 요즘 부사관
고등학교때 학도 호국단 간부 했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교련수업은 현재도 유용한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각개전투 훈련소 군인보다 잘하네 얼마나 두들겨 패면서 교육시켰을까
각개전투는 매우 쓸모없는 훈련 중 하나이다.
와 낭만의 시대다 ㄷㄷ
마초 그 자체.
여성들은 저정도는 안해도 최소한 한반도 안보상황의 심각성 교육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봄니다.안보가 무슨 공짜로 주는 혜택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나 여잔데 이거 진짜 공감
최소 못해도 응급처치라도 할줄알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