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체중이 63k라 단기간에 쉽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4개월, 10k-42 , 하프-135) 지난주에 30k를 달려보니 아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라는걸 분명히 알겠더라고요. 아직 고통의 맛을 아주 일부만 맛봤지만 마라톤 하시는 분들 정말 머리 숙여 존경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runner.gundalp 기록 재는 재미로 뛰다가 딱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을때 간달프님 영상을 봤는데 제가 딱 이러한 방향으로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은 방향으로 가고 계셔서 영상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구요 단독훈련이라 좀 외로운편인데 어디선가 이렇게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다는갈 생각하며 좀더 땡겨봅니다. 수고하십셔!
고수들은 대회전에 풀정도 훈련은 하지 않지만,초중급 러너라면 경험상 정말 필요한 훈련임을 압니다. 대회전에 풀 한두번 뛰어보고 나온 러너랑,그렇지 않은 러너랑은 비교가 안되죠. 장거리 한다고 30전후 한번정도 뛰어보고 나온 러너들 대부분 후반때는 걷뛰죠. 모두가 건달프님 정도의 훈련을 소화할순 없겠지만,풀대회때 정말 제 기량을 발휘하고 싶다면 풀정도의 거리는 꼭 뛰어보고 나가시면 좋겠네요. 저도 요번주에 35정도 계획하는데, 날도춥고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담엔 풀가야 하니까 안뛸수도 없고.ㅋ 긴~훈련 수고하셨습니다,건달프님~
맞아요! ^^ 경험이 많은 고수분들은 30~35 정도면 충분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LSD 보다는 페이스주나 거리주를 주로 하시는 것 같구요. 저 같은 수준에서는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 😀 날씨 좀 풀려서 남은 기간 따뜻하게 훈련 하셔야 할텐데 2월이면 좀 낫겠죠? ^^ 항상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선 거리를 20 25 30 35~40 까지 단계적으로 올리셨다면 45를 하는데 저는 목표페이스 +50~60초로 하고 있어요. 330 목표시라면 5분 50초~6분 페이스로 실시하시면 되는데 뛰고 나서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 되거나 몸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생기면 아직 몸이 덜 올라왔거나 속도가 빠른 것이니 속도나 거리를 낮춰서 달리고 난 후에 약간의 여유가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트렉으로만 45km를 달리는 집념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트랙 뺑뺑이는 지겨워서 어쩌다 인터벌 할 때만 이용하거든요. 저와 러닝 입문시기나 페이스가 너무 비슷하셔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저번 첫 풀마라톤에서 3시 34분대로 마쳤을 때 35-36 키로 지점부터 허벅지가 아파서 속도 확 떨어지고 고생했는데 그래도 종아리는 불편한걸 못 느꼈습니다. 그때 러닝화는 알파플라이고요. 제2번째 마라톤이 4주 정도 남아서 저번주 토요일에 베이퍼 플라이 2로 장거리 훈련을 했는데요. 31km 에서 왼쪽 종아리가 아파서 스탑 했습니다. 물론 제가 평균속도를 4분 37초로 Sub 3:30 페이스 보다 20초 정도 빠르게 훈련하긴 했지만 만약 알파를 신었다면 종아리가 아팠을까라고 궁금하지네요. 베이퍼 2가 스피드가 좋은 거 같아서 이번에는 이 녀석으로 대회 나가려고 했는데 계획을 바꿔야 할 듯. 이게 제가 페이스를 빨리 달려서 그럴까요. 아니면 베이퍼를 신어서 그럴까요? 참고로 작년에 베이퍼 2는 하프 미만 대회에서만 이용함.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와! 대단하십니다!! 437페이스로 31k 까지 미셨으면 거의 싱글 수준인 313 정도 페이스인데 제가 조언을 드릴 수준이 아니신 것 같아요 ^^ 베넥2랑 알파1의 큰 차이가 저는 쿠션의 정도, 오프셋 차이, 중량.. 이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경우는 여태 모든 대회를 베넥2로만 달렸는데 알파에 비해서 쿠션이 부족하다보니 후반으로 갈 수록 발바닥 피로도가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반면에 알파1은 후반 힘이 빠지면 신발 뒤가 꺼져서 발목 부담이 컸구요. 이번에 437페이스에 31k 의 경우 신발의 영향 보다는 그 페이스를 소화하실 수 있으신 거리가 그 정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쪽 부하는 베넥보다 알파1 이 더 큰 것으로 평가되는데 착지법 스트라이드 성향 등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거에요. 여튼 페이스 정말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 👍 저도 조만간 445로 밀어볼께요~ ㅎㅎ
@@runner.gundalp 대단할 게 없는 게요 만약 대회였다면 전 중도포기였습니다. 이틀 동안 종아리 통증 때문에 고생함. 맞는 말씀이신 거 같아요. 베넥 2 보다 제 몸이 아직 저런 페이스를 버텨주질 못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해안도로를 달리는 대회에서 꼭 안전하게 섭 3:30 하려고 좀 무리를 했네요 ㅋ 이번 대회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35~37에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초반에 오바 했거나 부상이 약하게 있었거나 훈련이 아직 덜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발의 차이는 너무 주관적이라 판단하기 어렵네요. 기록도 만들고 뛰면서도 즐겁고 뛰고나서도 후유증이 없게 뛰는 페이스는 330정도를 도전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기량을 객관화하고 그 기량 내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기록을 단축하려면 훈련량을 충분히 늘리고 잘 트레이님해서 몸을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LSD 거리나 실시 날의 기온 등의 환경에 따라 다른데요. 보통 로드를 달릴 땐 러닝용조끼(또는 트레일러닝용 베스트)를 착용하고 500m 정도의 스포츠음료 2개 이상을 조끼 등쪽 주머니에 넣고 달립니다. 필요시 에너지젤 외 간단한 간식도 챙기고요. 트랙이나 순환코스를 달릴 땐 한 곳에 보급품을 거취해 놓고 정기적으로 섭취해가며 달립니다 ^^
건달프님 제가 5km 20분 시험을 봐야해서 달리기를 준비 중인데 아직 초보입니다 그래서 10km를 달릴려고 하는데 천천히 달리거나 숨이 안 차면 체력이 안 늘 거 같아서 무조건 오버페이스로 뛰게되어서 금방지치거나 포기하는데 진짜 천천히 달리더라도 완주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5km 20분이면 걍 인터벌하는게 나을까요
5k는 마라톤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험을 위해 5k 서브20 이 목적이시라면 단거리 달리기 위주로 해 주시되 5k 대비 비교적 여유가 있는 10k 를 섞어주시고 2~3k 정도 전력 달리기에 집중해 보세요. 5k는 젖산역치(LT)보다 최대산소섭취량 vo2max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숨찬 달리기를 전제로 달려야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5k 안쪽만 달리시면 막판 지구력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LT가 중요한 10k러닝도 섞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5k 20분 25초가 최고 기록이라 조언해 드릴 실력은 못되구요 ㅎㅎ 😂 유투브 보시면 5k 잘 달리는 방법과 관련해서 좋은 영상들이 많아요!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5k 쪽은 많이 계시지만 지금 막 생각나는 채널이 찬스디오님, VAS님, 신정식님,마라토니아홀끼님 정도 있네요. ruclips.net/video/SuxX9vsfd7g/видео.html 여기 참고해 보세요~ 잘 준비하셔서 멋지게 통과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풀 나가면 35 정도에서 에너지도 고갈 돼고 하체 데미지로 다리 통증도 심해져서 많이 힘들게 되는데요. 45 정도를 대회 1~2 달 전에 달려주면 대회 나갔을 때 35 지나도 남은 거리에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30 정도만 몇 번 뛰고 나갔을 땐 남은 거리 부담이 정말 컸었거든요 ^^ 하절기 제외하고 선선한 기온일 때 천천히 몸에 무리 안가게 45 두번 정도 실시해 주니 몸이 거리를 기억해서 후반에 피로가 훨씬 덜했어요~ 마치 50~100k 뛰는 울트라 러너가 42k 풀 뛰면 가볍게 하프 뛰는 느낌 같은 거겠죠 ^^
마라톤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뛰는거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건달프님 진짜 리스펙트 합니다👍🏻
제가 원래 말이 좀 많은.. ㅎㅎㅎ
적응이 되니 카메라 없이 조용하게 달리면 가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건달프 동영상 최소 3번 이상씩 봅니다. 이 만한 러닝 채널이 없음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체중이 63k라 단기간에 쉽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4개월, 10k-42 , 하프-135) 지난주에 30k를 달려보니 아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라는걸 분명히 알겠더라고요. 아직 고통의 맛을 아주 일부만 맛봤지만 마라톤 하시는 분들 정말 머리 숙여 존경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앗 저와 비슷하신 케이스네요!
저도 몇달만에 10k 42분 하프 135 수준이 되었는데 여기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
그리고 풀코스는 또 완전히 다른 종목이구요!
작년 춘마 제마 뛰고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ㅎㅎ
@@runner.gundalp 기록 재는 재미로 뛰다가 딱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을때 간달프님 영상을 봤는데 제가 딱 이러한 방향으로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은 방향으로 가고 계셔서 영상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구요 단독훈련이라 좀 외로운편인데 어디선가 이렇게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다는갈 생각하며 좀더 땡겨봅니다. 수고하십셔!
초보에게 이 영상은 미지의 영역이네요. 저는 지금 5km랑 친해지려 노력중인데 45km라뇨? ㅋㅋㅋㅋㅋㅋㅋ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죠 ^^
꾸준히 달리시다 보면 익숙해 지실꺼에요!
화이팅!!
부럽습니다.ㅠㅠ 장거리 연습도 못해봤는데 무릎이 아프네요 ㅠㅠ 동마 풀코스 신청해놨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첫풀인데 전혀 장거리 훈련도 못했는데;;;;
아.. 무릎이 아프시군요. 저도 작년 부상 안고 춘마 제마 뛰었던 기억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첫 풀이시면 초반에 정말 정말 천천히 몸을 푼다는 생각으로 출발하시는 게 좋아요!
첫 대회는 경험을 해 본다고 생각하시면 부담이 조금 덜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runner.gundalp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무릎낫길 바람서 보강운동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조언 명심하고 완주목표로 변경해야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멋지시네요.
트랙을 오랜시간 달리는 것이 정말 힘든데
대단하십니다. 부상없이 잘 마무리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랙이 로드보다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긴 하더라구요 ^^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SD 고프게 만드시는 영상입니다!
계속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시는 멋진모습!
올해 좋은 결과로 꼭 보답 받으시길 바랍니다 :)
무심천마라톤이 코 앞이네요! ^^
같이 멋지게 완주해 보자구요~
얼렁 날 풀려서 같이 모여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건달프님 lsd영상 멋집니다❤ 지난번에 부상 때문에 고생하셨는데 조심해서 훈련 마무리 잘 하세요. 저도 동마 나갑니다😊
동마 출전하시는군요!
잘 준비하셔서 멋지게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날씨가 더더 추워지면 더빨리달리셔서
킵툼을 능가하는것 가능할것 같습니다..
영하 한 40도정도에서요!(농담입니다)
킵초게는 몰라도 킴툼은 안 될 것 같아요 ㅜ 😭😭 ㅎㅎㅎ
저도 동아마라톤 첫 출전이자 풀코스 도전도 처음
많은 도움되네요
첫 풀코스 도전 그것도 최고의 메이져 대회 경험의 기억은 정말 오래갈거에요! 멋진 완주 응원합니다! 👍
형님 이젠 방해될까봐 같이 못뛰겠어요 ㅎㅎ 양궁장 70바퀴라니 대단하십니다! 동마 정말 큰 기대됩니다. 부상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에이~ 왜 그러시나 ㅋㅋ
일단 무심천에서 같이 멋지게 완주해 보자구~
화이팅!!
작년 jtbc 영상때만해도 저랑 비슷한 주력이시구나 했는데 엄청 성장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ㅜㅜ 영상에서 lsd도 가볍게 소화해내시는거 보니 이번 동마에서는 컨디션 관리만 잘하셔도 315는 거뜬하실듯 보이네요 ㅎㅎ
에이~ 315라니요! ㅎㅎ
작년 330 설레발을 아직 이루지도 못했는데요 ㅋ 😂
부상없이 대회에 나가는게 1차 목표구요 ^^
가능하면 325 정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ㅎㅎ
체계적으로 잘 계획하고 계신거 같아요. 저도 따라서 준비하고 서울동아에서 뵐께요
부상이 없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 😀
잘 준비하셔서 동마에서 멋진 결과 응원합니다! 👍
고수들은 대회전에 풀정도 훈련은 하지 않지만,초중급 러너라면 경험상 정말 필요한 훈련임을 압니다.
대회전에 풀 한두번 뛰어보고 나온 러너랑,그렇지 않은 러너랑은 비교가 안되죠. 장거리 한다고 30전후 한번정도 뛰어보고 나온 러너들 대부분 후반때는 걷뛰죠.
모두가 건달프님 정도의 훈련을 소화할순 없겠지만,풀대회때 정말 제 기량을 발휘하고 싶다면 풀정도의 거리는 꼭 뛰어보고 나가시면 좋겠네요.
저도 요번주에 35정도 계획하는데,
날도춥고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담엔 풀가야 하니까 안뛸수도 없고.ㅋ
긴~훈련 수고하셨습니다,건달프님~
맞아요! ^^ 경험이 많은 고수분들은 30~35 정도면 충분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LSD 보다는 페이스주나 거리주를 주로 하시는 것 같구요.
저 같은 수준에서는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 😀
날씨 좀 풀려서 남은 기간 따뜻하게 훈련 하셔야 할텐데 2월이면 좀 낫겠죠? ^^
항상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운동장100바퀴주 아 지겨운데 45k 대단하십니다.무심천 싱글 기원합니다.
같은 거리인데도 뺑뺑이가 더 지겹긴 하더라구요 ^^
싱글이라니요! 무심천은 330입니다 ㅎㅎ
좋은 팁? 같습니다. 혹기 45k는 대회 목표페이스대비 어떻게 잡고 달리시는지요. 전 330 준비중입니다.
우선 거리를 20 25 30 35~40 까지 단계적으로 올리셨다면 45를 하는데 저는 목표페이스 +50~60초로 하고 있어요.
330 목표시라면 5분 50초~6분 페이스로 실시하시면 되는데 뛰고 나서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 되거나 몸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생기면 아직 몸이 덜 올라왔거나 속도가 빠른 것이니 속도나 거리를 낮춰서 달리고 난 후에 약간의 여유가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트렉으로만 45km를 달리는 집념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트랙 뺑뺑이는 지겨워서 어쩌다 인터벌 할 때만 이용하거든요. 저와 러닝 입문시기나 페이스가 너무 비슷하셔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저번 첫 풀마라톤에서 3시 34분대로 마쳤을 때 35-36 키로 지점부터 허벅지가 아파서 속도 확 떨어지고 고생했는데 그래도 종아리는 불편한걸 못 느꼈습니다. 그때 러닝화는 알파플라이고요. 제2번째 마라톤이 4주 정도 남아서 저번주 토요일에 베이퍼 플라이 2로 장거리 훈련을 했는데요. 31km 에서 왼쪽 종아리가 아파서 스탑 했습니다. 물론 제가 평균속도를 4분 37초로 Sub 3:30 페이스 보다 20초 정도 빠르게 훈련하긴 했지만 만약 알파를 신었다면 종아리가 아팠을까라고 궁금하지네요. 베이퍼 2가 스피드가 좋은 거 같아서 이번에는 이 녀석으로 대회 나가려고 했는데 계획을 바꿔야 할 듯. 이게 제가 페이스를 빨리 달려서 그럴까요. 아니면 베이퍼를 신어서 그럴까요? 참고로 작년에 베이퍼 2는 하프 미만 대회에서만 이용함.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와! 대단하십니다!! 437페이스로 31k 까지 미셨으면 거의 싱글 수준인 313 정도 페이스인데 제가 조언을 드릴 수준이 아니신 것 같아요 ^^
베넥2랑 알파1의 큰 차이가 저는 쿠션의 정도, 오프셋 차이, 중량.. 이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경우는 여태 모든 대회를 베넥2로만 달렸는데 알파에 비해서 쿠션이 부족하다보니 후반으로 갈 수록 발바닥 피로도가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반면에 알파1은 후반 힘이 빠지면 신발 뒤가 꺼져서 발목 부담이 컸구요.
이번에 437페이스에 31k 의 경우 신발의 영향 보다는 그 페이스를 소화하실 수 있으신 거리가 그 정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쪽 부하는 베넥보다 알파1 이 더 큰 것으로 평가되는데 착지법 스트라이드 성향 등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거에요.
여튼 페이스 정말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 👍
저도 조만간 445로 밀어볼께요~ ㅎㅎ
@@runner.gundalp 대단할 게 없는 게요 만약 대회였다면 전 중도포기였습니다. 이틀 동안 종아리 통증 때문에 고생함. 맞는 말씀이신 거 같아요. 베넥 2 보다 제 몸이 아직 저런 페이스를 버텨주질 못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해안도로를 달리는 대회에서 꼭 안전하게 섭 3:30 하려고 좀 무리를 했네요 ㅋ 이번 대회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35~37에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초반에 오바 했거나 부상이 약하게 있었거나 훈련이 아직 덜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발의 차이는 너무 주관적이라 판단하기 어렵네요. 기록도 만들고 뛰면서도 즐겁고 뛰고나서도 후유증이 없게 뛰는 페이스는 330정도를 도전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기량을 객관화하고 그 기량 내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기록을 단축하려면 훈련량을 충분히 늘리고 잘 트레이님해서 몸을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헐 김수녕양궁장에... 자주와서 뛰시나요?? 저도 야외에서 뛸때면 자주가는데 다음에 인사드리고싶네요 !ㅎㅎㅎ
근처에 계신가봐요!
저는 집 근처라 가볍게 조깅 할때 자주 갑니다 ^^ 😀
@@runner.gundalp 네 ㅎㅎㅎ 근처에 살고있습니자 양궁장에서 뵈면 인사드릴게요 ㅎㅎ
오우 간달프 피지컬 정신력 모두 짱이심
어휴 겨우 버텼습니다! ㅎㅎ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아요. 😂
수고하셨습니다😀
김수녕 양궁장 지나가다 표지판만봤는데 달리기하기 너무 좋아보이네요. 특히 lsd할때는 규격트랙보다 더 괜찮은거 같아요
우레탄으로 걷기 뛰기 나눠져 있어서 산책하기 달리기 모두 좋아요 ^^ 😀
직각이 져 있지만 조깅할 땐 아주 좋은 곳 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10km대회만 나가보다 제마때 풀코스 처음 도전해보려하는데 lsd훈련하실때 중간에 챙겨드시는게있으시거나 목이마를땐 어떻게하시나여?
LSD 거리나 실시 날의 기온 등의 환경에 따라 다른데요.
보통 로드를 달릴 땐 러닝용조끼(또는 트레일러닝용 베스트)를 착용하고 500m 정도의 스포츠음료 2개 이상을 조끼 등쪽 주머니에 넣고 달립니다.
필요시 에너지젤 외 간단한 간식도 챙기고요.
트랙이나 순환코스를 달릴 땐 한 곳에 보급품을 거취해 놓고 정기적으로 섭취해가며 달립니다 ^^
김수녕양궁장 오랜만에 보내요.. 96년도에 저 잔디밭에서 힘들게 훈련했었던 기억이 ..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양궁장에 추억이 있으신가봐요 ^^
저는 양궁장에 다닌지 2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96년도라니 엄청 오래 되었네요 ㅎㅎ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출신입니다^^
고향분이라 구독,추천부터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ckyrugby10 앗 그러시군요! ^^ 감사합니다!
착용하신 선그라스 제품이 어떻게 되실까요?
아디다스 이블아이 제품입니다.
m.11st.co.kr/products/m/4168830893?NaPm=ct=ldkrycgw|ci=47b941cc241e99d0768fe2e4e26d1d2315023e8e|tr=sls|sn=17703|hk=6d5b6365778e1bfb46c8702e55e771b587b3cf4c&B3%D7%C0%CC%B9%F6m_%B0%A1%B0%DD%BA%F1%B1%B3+%B1%E2%BA%BB&B3%D7%C0%CC%B9%F6_M_PCS&B0%A1%B0%DD%BA%F1%B1%B3
건달프님 제가 5km 20분 시험을 봐야해서 달리기를 준비 중인데 아직 초보입니다 그래서 10km를 달릴려고 하는데 천천히 달리거나 숨이 안 차면 체력이 안 늘 거 같아서 무조건 오버페이스로 뛰게되어서 금방지치거나 포기하는데 진짜 천천히 달리더라도 완주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5km 20분이면 걍 인터벌하는게 나을까요
5k는 마라톤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험을 위해 5k 서브20 이 목적이시라면 단거리 달리기 위주로 해 주시되 5k 대비 비교적 여유가 있는 10k 를 섞어주시고 2~3k 정도 전력 달리기에 집중해 보세요.
5k는 젖산역치(LT)보다 최대산소섭취량 vo2max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숨찬 달리기를 전제로 달려야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5k 안쪽만 달리시면 막판 지구력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LT가 중요한 10k러닝도 섞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5k 20분 25초가 최고 기록이라 조언해 드릴 실력은 못되구요 ㅎㅎ 😂
유투브 보시면 5k 잘 달리는 방법과 관련해서 좋은 영상들이 많아요!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5k 쪽은 많이 계시지만 지금 막 생각나는 채널이 찬스디오님, VAS님, 신정식님,마라토니아홀끼님 정도 있네요.
ruclips.net/video/SuxX9vsfd7g/видео.html 여기 참고해 보세요~
잘 준비하셔서 멋지게 통과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runner.gundalp 감사합니다!!
40키로 이상 LSD 가 진짜죠
역시 👍
45k LSD는 천천히 달려도 어쨌든 힘들더라구요 ㅎㅎ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 😀
동마 신청자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이번이 풀코스 네번째 도전인데 연습을 젤루 안한거같내요 .
동마 연습으로 10키로 몇 번과 하프 두번 뛴게 전부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건달프님은 천부적인 소질과 노력이 결합된거같아여.
홀로 45키로 상상할수 없습니다 .
👏
앗 저도 이번 동마가 네번째 풀코스 대회입니다! ^^
작년 부상으로 춘마, 제마에서 워낙 고생을 해서 그때 대회 마치고 다음엔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잘 준비하셔서 멋진 완주 응원합니다! 👍
훈련하는 만큼 실력이 느시는게 영상에서도 보이네요~
동마에서 아니 무심천 마라톤에서도 원하는 기록 이루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화이팅입니다.ㅋ
저는 겨울 운동량이 줄어서 동마는 신청도 안했네요;; 봄에는 하프로, 풀코스는 가을로 목표 잡고 진행 예정입니다..ㅎ
조금 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체감이 되지는 않네요 ^^
영상이 좀 더 과장돼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ㅎㅎ 😀
@@runner.gundalp 결과는 실전(대회)에서 나올꺼에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풀코스 대비로 Lsd하려면 50km이상은 뛰어야 대회때 후반 고비 넘기기 수월해지지않나?
50 이상은 생각을 못해 봤네요~ ㅎㅎ
다음에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
30키로 언저리들 많이 뛰시던거같은데
풀 오바해서 45키로까지 뛰는 이유가있으실까요?
풀 나가면 35 정도에서 에너지도 고갈 돼고 하체 데미지로 다리 통증도 심해져서 많이 힘들게 되는데요.
45 정도를 대회 1~2 달 전에 달려주면 대회 나갔을 때 35 지나도 남은 거리에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30 정도만 몇 번 뛰고 나갔을 땐 남은 거리 부담이 정말 컸었거든요 ^^
하절기 제외하고 선선한 기온일 때 천천히 몸에 무리 안가게 45 두번 정도 실시해 주니 몸이 거리를 기억해서 후반에 피로가 훨씬 덜했어요~
마치 50~100k 뛰는 울트라 러너가 42k 풀 뛰면 가볍게 하프 뛰는 느낌 같은 거겠죠 ^^
와 70바퀴.......헐.........45km.........대단하시네...... 저번에 lsd로 37km 뛰었다가 후들거리던데........
37키로도 대단하신데요?^^
확실히 지난 번 46k 로드 보다 이번 45k 뺑뺑이가 정신적으로 피로도가 크더라구요 ㅎㅎ
잘 끝내서 후련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