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ilpusil469 옛날에는 훔칠것도 없어서 아무기대없이 대했죠 다같이 가난하니까 한명이라도 있어야지 도움을 받을수 있었거든요. 이제는 생기니까 더 가지고 싶어하죠.내가 잘나면 더누릴수 있는게 많아지니까요. 근데 그것도 너무 욕심부리다가 질타받기 따름이죠. 욕심이라도 옳은 부자의 것은 욕심을 부리면 안되요. 성실하게 벌어 돈을 쌓은 사람의 것은 뺏으면 그건 욕심쟁이죠. 그것때문애 우리나라도 언더도그마 현상이 만만치 않게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많이 가지고 있으면 숨기고 권력으로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공포스럽게 느끼게 만들면 사람들은 존경하게 되죠. 사람이 원래 그런겁니다. 적당히 책찍질해야 알아듣습니다. 모든사람들한테 인정받을려고 하지말고 자기에게 괜찮게 대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배풀고 나에개 피해를 주는 사람은 처참하게 밟아야합니다. 이용해서 죽여나야 합니다. 굴복시키는 순간 그담부터 잘해주면 됩니다.
@@irondragon5631 그래도 아직은 사람사는세상인데 님같이살다가는 나중에 주위에 아무도안남습니다 "요즘시대는, 요즘에는, 요즘사람들은" 하면서 거의 강박에가까운 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더 이해가안되요 근 몇년전부터 몇몇의사람들이 인터넷글에 본인이겪은 유별난사람들을 모든사람들이 그런것처럼 일반화시키면서 "요즘사람들은 겸손함과는 거리가멀고 착하면무시하고 우월해보이고 잘살아보이는사람들을 욕하면서도 좋아하고 오히려 본인의고민을 털어놓으면 피하거나 멀리하니 고민도 함부로 얘기하면안된다" 이렇게 유언비어식으로 퍼뜨리다보니 그런글들도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이젠 일반사람들도 무슨일만터지면 저런 말에 본인상황을 끼워맞춰서 생각해버리고 결국엔 자신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정말 저렇구나 요즘세상은 다르구나 요즘사람들은 다저렇구나 그럼 내 지인이 한 행동도 저런의미일수도 있겠네? 무조건 내가 피해를보면 안되겠구나` 이렇게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발단입니다 그 덕분에 요즘에는 너도나도 남을밟고 올라서야하고 사람간의 정치질에 끼어들어서 유리한쪽에 붙어야하고 자신이당하기싫어서 잘못된 다수의여론도 그냥 따라가고 자신보다 조금 낮다고생각하는상대는 짓밟고 비웃는 그런 점점 웃긴사회가 되가고있죠 아무리 여러가지 매체와 책들에서 자신은소중하다지만 그건 자신의내면을 아껴주고 사랑하라는 얘기지 본인만 생각하라는뜻이 아닙니다 본인의처지보다 몇배나 차이나는 대우받을생각은 말고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두고살면 될일입니다 최근 2~3년간 자존감에대해서 책들이 유난히 많이 출간되기도했었는데요 욜로, 자존감높이기, 나를사랑하기라는 슬로건이 유행처럼번질때 몇몇의 사람들이 그뜻을 잘못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현상같기도하고요 내가소중하니 내멋대로하다가 남들에게는 상처를주고, 내권리가중요하니 남보다 내가 중요하게 이기적으로변해가고, 자신의의견을 당당하게 내보이라고하니 남의의견이 자신과다르면 배척하고, 내말이 세상의답인것처럼 굴고 저도그렇고 사람들도그렇고 급격하게찾아온 사회변화에 적응하는과정에서 오히려 갈피를못잡고 이기적이게된것도 같고요 저는 오히려 요즘사회는~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나도 여러분도 저렇게 살아야만합니다!! 하면서 부정적인쪽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요하는게 제가보기엔 오히려 쿨병이고 중2병 같아보이네요 너도나도 그렇게되면 나중에는 말이씨가되어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그런사람이되어 매사에 갈등만생길겁니다 당장 지금만 보지말고 현명한사람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하는게 먼 훗날의 사회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엔 사람들은 혼자 남에게 배려하고 상처입는 혼자 연약한 사람보다 적당히 계산적으로 배려하고 털털해서 적당히 유머감각으로 승화하며 상처 잘 안받는 사람을 선호하더라고요.. 물론 좋아하는게 아니라 같이 지내기에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거지... 뭐 .... 특별히 좋아한다고 하기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많은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건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는거 보다 더 확률이 낮을지도 몰라요.
감사합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만 하더라구요.. 나에게 불친절한 상대방에게 더 잘해줘라.. 개소리입니다 진짜 여자들 공감하겠지만, 시댁편드는 친정부모님들 사고방식도 너무 싫고요..언제한번 이부분도 다뤄주세요 진짜 ㅠ 공중파에서 해주심 더좋구요 부모교육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 부모 되기 싫어요 아무리 신경쓴다고 해도 한번의 실수로 계속 상처를 스스로 만드는 예민한 존재를 지구상에 한명더 만들고 싶지 않아요
공감이 많이 되는 사연이네요. 부모님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라서 정신적인 어려움이 많은데 선생님 유튜브 보고 힘을 많이 얻습니다. 최근에 배려밖에 모르는 호구로 살아왔다는 걸 깨닫고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저의 경계를 침범하며 질척대는 사람에게 관계를 끊겠다고 통보했더니 막 저를 비난하더라고요. 그래도 상관없어요. 이젠 제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거니까요.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고맙다 호구야😭😭😭😭😭 진짜 뼈 때리는 말이에요 상습적으로 남의 배려를 이용하고 고마워할줄도 모르는 인간들은 (계속 봐야할 관계인 경우) 자기들이 아쉬워봐야 깨닫는 경우도 있고 뭐 평생 모르고 지 잘났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고ㅜㅜ 이런 인간이었구나하고 더 호구되기전에 빨리 알게 돼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빨리 잊고 적당히 거리 두는게 최선인듯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선배들이 첨.힘들게했다. 수술도구 이름도 안 알려주고 알아서 터득하라던지~수술 있으면 나를 모두 들여보내던지~물품을 가져오는 일 등등 모두를 시키고 그 외에도 이간질을 시킨다던지...왕따를.시키던지 해서 힘들게 했다. 인간 관계가...몸이 힘든 거보다 힘들었다. 더 힘들었던 건...부모에게 이야기했는데 이해하지 못했다. 언니는 한 군데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는데...넌 한 군데에서 오래 일을 못 하니 ...최근에.알았다...그게.태움이란.것을...그런.자살.사건을 보고...고등교사 왕따사건...우체국 자살사건...등의 기사를 보시며 부모님이 이제는 내 맘을 이해하신다.하지만..........내가 그 이야기할 때...20대때 알아줬더라면 지금 엄마와 사이가.조금은 좋지 않았을까 싶다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유치원에서 그런일을 당했습니다. 이곳저곳 옮겨봤는데 다 그렇더라구요. 이제 사람한테 너무 지쳤어요.. 얼마나 심했냐면 못생겼다는 이유로 동기인 초임선생님을 원장까지 합심해서 왕따시켜가지구 내쫓았던 적도 있어요.. 근데 유치원쪽에서 내쫓으면 보상을 해줘야하니까 원장이 ‘니가 선택해라. 근데 뒷감당은 니가 해야된다’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그 쌤이 울면서 나갔어요.. 그때 저도 여러부분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이게 몇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너무 힘들어요ㅋ 부모님이야 진짜 1도 공감 못하고.. 그냥 혼자 힘들어하고 있어요.
일부러 얻어먹으려고 했었다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그런데... 저도 돈이 없어봐서 아는데요. 돈이 없으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는, 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거, 저도 다 알게 되니까요. 지갑에 돈이 없으니까. 사람들을 안만나게되고. 경계성인격장애가 되더라구요ㅠㅠ
부모가 지지는커녕 넘어야할 큰 장애였던거같아요..부모는 그걸 인지조차 못하고 있네요..좀 돌아볼줄 알면 좋을텐데..그냥 그게 그사람의 그릇인거라고..생각해야겠지만 종종 울컥 울컥해요..차라리 아무 영향도 안줬음 고마웠을걸..부정적 피드백으로 내가 그랬고 그렇게 힘들었구나 깨달으니까요..병준 사람은 따로있는데..극복해야할 책임은 제게 있는거죠..ㅜㅜ
타인위주로 (가족포함)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부모님 주입식 교육에 저는 상처받아도 모든걸 지켜내야한다는 책임감이 결혼을 해서도 이어졓습니다. 그것이 제 불행의 두번째 시작이네요.매일 후회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제 부모와 똑같은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며 약으로 잘 버텨가고 있습니다.아이들 대학갈때까지 현명한 와이프,엄마,자식 노릇하고 천천히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이 기대되기도 불안하기도 하네요. 혼자서 해결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걸 44살에 깨달았네요.모든 힘든분들 계획을갖고 천천히 회복하시길 바래요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는 드디어 둘째 대학 가는 그 날이 왔고, 저는 휴직을 했습니다. 번아웃이 돼서인지 석달보름을 잠만 잤습니다. 정신차리고 생각해봅니다. 대안이 없어 뼈와 살을 갈아 버텼는데 그 지난 세월 힘들었던 내가 불쌍하고 아쉬워요. 혼자 서고 나면 굳이 이별이고 뭐고 할 필요 자체가 없더군요. 삶의 주도권을 내면에 바로 세우고 맛있는거 먹으며 에너지를 채우면 운동도 되고, 선순환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지난날 격랑 속에 던져져 살기위해 허우적거리며 버텼던 내가 불쌍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의 배려와 친절은 너무 당연시 여기는것 같고 오히려 그렇지 못하면 안좋은 사람으로 인식할수도 있을것 같아요ᆢ착하고 친절한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이 많으니 누구에게나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할것 같고 피드백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사람에게 받는것이 좋을것 같고ᆢ 나머지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은 스스로에게 귀기울이며 스스로의 편이 되어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ᆢ 내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이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스스로를 너무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ᆢ피드백은 꼭 전문가에게ᆢ
나한테 초점을 맞춘다~ 그것도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또 동정심이 무지 많아요.. 그러다보니 남하고 관계에서 지치는 경우 많습니다. 남을 배려한다기 보다는 남이 힘든 점이 더 먼저 보여서 도와주고 싶고 그러다 보니 제 일은 뒷전이죠~ 참 이것도 문제인듯..
@@be5929 저는 이게 어릴적부터 천성이고 또 집안 사람들이 다 착해요 한마디로~~ 이 경쟁적이고 인정없는 사회에서 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하고 싶은데로 주고 싶은데로 줍니다. 대신 받는건 생각안해요~ 그리고 워낙 주는걸 좋아해서 봉사라든지, 기독교쪽으로 많이 책을 읽어요~ 기독교 정신이 사랑이잖아요. 남을 위해 순교한 순교자님들도 계신데 어쩔땐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런 생각하며 삽니다.! 힘내세요~~
문제는 자기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즉,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괜히, 죄책감만 드는 것이다. 그러니 살아남기 위해선 그런 미안한 감정을 없애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오히려 가해자가 뻔뻔스럽게도 정당하다 생각한다. 그게 사회적이기도하고 한국의 잘못된 문화도 잇다. 즉 권력과 권위가 잇고 나이가 많고 등등 가해자들은 무엇을해도 다 용서되는 그런 사회가 문제일수도 잇다. 그런데 부모가 또, 자식을 학대한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자식을 못살게 한다
사연이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선생님 말씀이 저에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화살을 돌려서 우울증을 앓았어요. 다행히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 치료하였구요. 지금은 상담 받고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부모님과 부딪히게 되니 저도 모르게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어요. 나중에 죄송하다고 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아직도 너무 분통해요. 언제 쯤 . 마음이 씩씩해 질 수 있을까요.
배려와 인내를 강요하는 사회와 회사들. 이젠 정말 지친다. 두번째 직장에서 남의 부서에서 교묘하게 떠넘기는 일들, 그래 저쪽도 많이 바쁘고 힘들테니 이 정돈 해줘도 괜찮겠다 하면서 가만히 해줬더니 계속 떠넘겨서 이건 못하겠다 했더니 배려가 없다 협조성이 없다면서 쫓아내고 집에서도 못 참은 내 탓이라 하고....정말 다 지침.
대박 지금 저의 상태라서 오늘 사장님 상무님 일을 떠넘기는 담당자와 4자 대면 하러 출근중입니다 마음의 진정을 위해 이런 류 강의를 찾아보는 중인데 댓글 보고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평생 참고만 살았는데 제 영역을 마구 침범하고 괴롭게 해서 처름으로 저를 위해 싸우러 가요! 부디 지금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
부모님이 물질적인 부분은 충족해 주시지만 저에게는 이제 제 자존감을 깎는 존재로밖에 인식이 안됩니다. 대학교 다닐때도 저를 깎아내리려 하고 비난하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취업준비하려고 독립하려니까는 그냥 취업하고서도 본가에 살으라는 등 명령식 대화에 이제 짜증이 납니다. 의절할 각오로 그냥 집 나올까 합니다 :(
배려라 생각하지 않고, 조건없고 대가 없이 내가 좋아거 하는것이므로 상처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 다른걸요. 틀린게 아니라 다르더라고요. 내가 잘해주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 이래? 이렇게 생각하면 상처받더라고요. 진짜 우리가 왜 각자 다른 인간의 모습으로 이 지구에 왔는지 깨닫지 못하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거고, 우리가 기억해내지 못하는걸 알아야 겨우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어요. 다들 힘내세요 우리는 하나에요.
선생님 시어머니가 절 너무 힘들게해서 괴로워요. 남편하고 손주들하고 아끼며 알콩달콩 정말 열심히 사는데 이럴때마다 다 포기하고 싶네요. 어제도 본인이 잘못하고 상처 실컷 주고 미안하다 그 한마디.. 가정도 다포기고 살고 싶습니다. 그분의 삶이 힘들었던단 이유하나로 저에게 분풀이하는데 남편은 방관자입니다. 10년동안 반복되서 무기력하고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도망가고 싶습니다. 아이들한테 아들한테는 끔직한 분들이라 도망가도 될까요. 저만 사라지면 이고통이 끝날꺼 같아요..하루종일 울고 있어요. 저도 소중한 딸인데.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혼자 괴롭네요. 아이둘 남편이 절대 주지 않을거에요. 그냥 포기하면 나쁜 엄마일까요. 남편은 불쌍한 엄마 아버지를 절대 포기 못하는 사람이여서요. 괴롭네요..
항상 배려하는 아이.착한아이라는 사람들의 평을 받을때마다 그런말들에 나의 가치를 느끼고 그럴때마다 자존감도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그건 잠깐 뿐이었고 이젠 친구입으로 만만하다는 이야기를 직접듣는다. 주변에서 만만하다 그러다 호구된다 이런얘기를 종종듣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자존심상한다. 하지만 그런얘길 듣고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다 다짐해도 또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호의를 베풀고 내 선을 넘어서까지 친절하게 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뭘 기대하는걸까.
가끔 가족들로 인해 상처받을 때면 이 영상을 다시봅니다. 뭔가 위로가 되면서도 내 가족에 대한 서운함도 같이 생겨서 기분이 묘해져요. 그래도 이전엔 왜 이런지도 모르고 헤매이다 이제는 이유는 아니깐 많이 성장한 거겠죠. 어린시절부터 저희집 부모님은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속상해도 한번도 제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셨고 저 말만 고수했던건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고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걸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해 그냥 뱉은 말이였단걸 알고있어요. 뭐 그걸 알았다고 용서되는것도 아니지만… 이제 결혼하고 저도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만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뭐 오히려 나약해진 모습으로 더 배려를 바라며 상처를 주시죠. 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동화책에 나오는 것 같은 완벽한 배려와 사랑은 없어요. 나 역시 완벽하지 못하죠. 상처는 또 받을거에요. 이제 부모님이 어릴 때 박아주신 배려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싫을 땐 싫다고 확실히 말하되 그들의 부족함은 적당히 넘어가려 합니다. 수용하지 않되 그냥 흘려보내려구요. 뭐 못 받아들일것 같으면 내가 괜찮아질 때까지 정서적인 거리를 두면 되는거구요. 완벽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식에게 완벽함과 사랑을 바라는 것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같은건.. 느끼지 않으려고 해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지만 그래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배려를 한다고 하면,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구분하지 못하고 내 욕심에 좋은사람인척 연극을 해놓고,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 어디까지 맞춰줘야하느냐 너무 힘들다 이런소리 하고있지. 생각해보면 배려라는건 항상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아님. 상대방이 날 공격할려고 하면 그때도 그래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배려가 아님. 나를 타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간으로써 생각하고, 내가 공격받으면 가슴속에 분노와 복수심이 생겨날 것이며, 그로인해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너에게 돌려줄 것이기 때문에 그건 우리 둘 모두에게 좋지 않다. 따라서 나는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걸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이게 더 나은 행동이라 본다. 진짜 자신과 상대방을 배려하는거고.
내 감정을 자유롭게하는게 일.생계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너무나 이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을 얻었으며 그만두려고 마음먹은 지금도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합니다 거의 매일 먹던 술도끊고 약을 복용중인데 다른일을 시작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해야하는건 아는데 단지 내가 게으른건지 너무나 무기력해서 도망치고만 싶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들과 친해지도록 해야지요. 가장 쉬운 좋은 사람 구별법은 내가 밥을 사거나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마워하고 자기도 밥을 사거나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친해지도록 하세요. 거꾸로 나도 대접을 받았으면 꼭 보답을 하고요...
그래도 아직은 사람사는세상입니다 "요즘시대는, 요즘에는, 요즘사람들은" 하면서 거의 강박에가까운 이분법적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많아지네요 근 몇년전부터 몇몇의사람들이 인터넷글에 본인이겪은 유별난사람들을 모든사람들이 그런것처럼 일반화시키면서 "요즘사람들은 겸손함과는 거리가멀고 착하면무시하고 우월해보이고 잘살아보이는사람들을 욕하면서도 좋아하고 오히려 본인의고민을 털어놓으면 피하거나멀리하니 고민도 함부로 얘기하면안된다" 이렇게 유언비어식으로 퍼뜨리다보니 그런글들도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이젠 일반사람들도 무슨일만터지면 저런 말에 본인상황을 끼워맞춰서 생각해버리고 결국엔 자신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정말 저렇구나 요즘세상은 다르구나 요즘사람들은 다저렇구나 그럼 내 지인이 한 행동도 저런의미일수도 있겠네? 무조건 내가 피해를보면 안되겠구나` 이렇게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발단입니다 그 덕분에 요즘에는 너도나도 남을밟고 올라서야하고 사람간의 정치질에 끼어들어서 유리한쪽에 붙어야하고 자신이당하기싫어서 잘못된 다수의여론도 그냥 따라가고 자신보다 조금 낮다고생각하는상대는 짓밟고 비웃는 그런 점점 웃긴사회가 되가고있죠 아무리 여러가지 매체와 책들에서 자신은소중하다지만 그건 자신의내면을 아껴주고 사랑하라는 얘기지 본인만 생각하라는뜻이 아닙니다 본인의처지보다 몇배나 차이나는 대우받을생각은 말고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두고살면 될일입니다 최근 2~3년간 자존감에대해서 책들이 유난히 많이 출간되기도했었는데요 욜로, 자존감높이기, 나를사랑하기라는 슬로건이 유행처럼번질때 몇몇의 사람들이 그뜻을 잘못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현상같기도하고요 내가소중하니 내멋대로하다가 남들에게는 상처를주고, 내권리가중요하니 남보다 내가 중요하게 이기적으로변해가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내보이라고하니 남의의견이 자신과다르면 배척하고, 내말이 세상의답인것처럼 굴고 저도그렇고 사람들도그렇고 급격하게찾아온 사회변화에 적응하는과정에서 오히려 갈피를못잡고 이기적이게된것도 같고요 저는 오히려 요즘사회는~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부정적인쪽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요하는건 딱히 옳은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그렇게되면 나중에는 말이씨가되어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그런사람이되어 매사에 갈등만생길겁니다 당장 지금만 보지말고 현명한사람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하는게 먼 훗날의 사회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대인관계에서 '나'는 없고 매번 타인에게 무시당하면서 대인관계 자체가 너무 무서워진 경우..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대인관계를 다시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성인이 된 후 그렇게 '자기훈련'식으로 대인관계를 경험하고 노력하면 사회불안이 100% 회복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정적인 아동기를 보낸 사람들만큼 안정적인 대인관계 맺기가 습득이 되는지 궁금해요. 자꾸 이용당한다는 느낌, 자꾸 우습게 보인다는 느낌, 정신적으로 너무 예민해지고 바짝 타들어가는 느낌때문에 그만 포기하고 싶어요. 별다른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않고도 잘 살아가시는 분들 계시나요ㅠ
젊으신 분이라면 이미지트레이닝센터 같은곳을 이용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끌려다니고 쭈볏거리는건 자기자신에 대한 이미지보다 타인들의 이미지에 압도되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말도 그거에요.. 쟤는 오늘도 무슨 옷을입고 화장을 이쁘게 하고 당당한 말투로 매력있게 사람들과 소통도 잘하는데... 난 그냥 그림자뿐이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본인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미지를 스스로 자꾸 대입시켜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속에 갖가놔도 자기지신에 대해 당당하고 편안한 정서를 가지고 있어야 될거 같아요^^ 젊으신분이라면 남은인생을 위해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체화하세요.. 한마디로 유리가면 말고 견고하고 좋은가면을 쓰세요.
네,가능합니다 저역시 청소년기 있었던 정신적무기력, 정신분열성성격장애가 있었던대다 타인의 도움으로 시작한 장사까지 망하고 질병까지 얻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있다보니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장에로 구직하는게 너무 두려웠는데요 그 두려움은 신체단련과 동시에 '할수 있다'고 자기체면을 21일 동안 하자 용기가 내면에 솟아나 일자리를 구했지만 정신이 맑지 못해서 두번이나 적응에 실패한 뒤 내안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내인생의 모든 기억을 하나씩 끄집어 내서 2~3년 분석을 하자 내면의 힘이 강해지게 되면서 자기계발프로그램도 스스로 나가게되고 더욱 자신감도 높아져 곧바로 일자리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기성찰, 자기분석을 시작한 나이가 45세였어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거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어요 친한 사이였을 때 부탁을 받을 경우 처음 몇초만 들어도 무슨 부탁인지 어떤 내용인지 알지만 중간에 말을 끊거나 거절하면 상대방이 실망하겠지?! 나를 나쁘다고 생각하겠지?! 지금 이 부탁 거절하면 다음에 볼때 불편할 텐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광고 전화를 받을 때 생각해보면 상대가 부탁하는 거나 마찬가지 가입부탁한다 구입부탁한다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니까 하지만 우리 대부분 어떻게 하죠?! 상대방 말 다 듣지도 않고 그냥 끊어버리잖아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도 없죠?! 그 이유는 상대방을 잘 모르기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랍니다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 인간관계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난로를 예로 들어보면 추운 겨울 난로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랍니다 적정거리 유지 필수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배려를 멈추세요' 이것 정말 힘든 건데. 저 같은 경우는 먹을 땐 행복 하더라구요. 몸 건강 잃기 전인 건강할 땐 배고파야만 먹었는데, 몸에 이어 맘 건강까지 잃어 우울증 오고선 먹을 때는 행복감이 느껴져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 있어서 주변에서 못 먹게 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힘들고 아픈데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양보하고 그 사람에게 맞게 배려하는 저를 봅니다.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몸이 약해 전혀 모르는 타인들에게 엄청나게 상처 받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런 것들이 자신 보다 남을 배려하는 것으로 나올 수 있는 건지요...???... 영상 고맙습니다 선생님 🙏💓
그 사람이 부모라는 것에 개의치 않고 스트레스는 도덕성에 상관없이 해소하라는 게 와 닿아요. 행동적으로 말고 심리 안에서요.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아빠 험담을 늘어놓으시고는 샅이 아빠를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면 그러면 안된다고 그런 감정자체를 억압받았어요. 친구랑 다퉈도 나한테 문제가 있다고 하셔서 그런 감정조차 못갖게 하셨어요. 아마 엄마의 어린시절이 떠올라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 그 화살이 자꾸만 내게 오는 악순환을 저는 겪었어요. 내 마음 안에서는 도덕성을 빼고 미우면 미워하고 내 편에서서 스스로 나는 그럴 수 있는 거잖아요?ㅠㅠ 내 안의 내 스스로 편이 되는 게 마음이 이렇게 든든할 수 있다는 거, 항상 누군가 미워하면 도덕적인 것이나 규범이나 틀을 생각해 따져가며 그러면 안된다고 자신과 싸우고 결국 나를 왜 미워하게 되었는지 알게 됐어요. 그 감정을 해소하지 않으면 어떤 방향으로든 어떻게든 내 안에 자리잡는 다는 것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습니다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고3 수험생인 저에게 빨리 집으로 오라고 하셔서 갔는데 그 상황이더라구요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진게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사실 이렇게 파탄난 가정에서 사는것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의 부모님들께서는 제 부모님과 완전히 반대입니다.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부모님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1년째 교제 중이면서도 슬픈 가족사나 부모님 때문에 제가 힘든 일 같은걸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여자친구에게 말하면 제가 이런 아픔에 대해 말 못하고 있었다는것에 대한 미안함을 느낄까봐, 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여자친구가 제가 부모님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자세한 걸 몰라서~ 그런데 제가 들은게 있어요~ 엄마와 딸 관계, 그리고 가부장제~~ 남성 중심 사회에서 살아오신 윗세대 어머니들은 딸을 자주 구박하셨죠~~ 본인 자신들도 남성 아래있는 하위 존재기 때문에 그 룰을 따르다보니 엄마가 딸을 하대하게 되는 그런 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서양 막론하고
@@LyK41 그나마 남성중심이라서 그런 경우는 열에 하나정도라 다행인 경우입니다 만약 바꿔말해서 여성중심사회라고 해도 엄마가 딸을 하대하는건 변함없고 아빠가 아들을 무시하는 일도 변함없는거에요 인간의 유전자 특성상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단둘만 남겨줘도 갑을관계가 결정되는게 동물의 본성이기 때문이죠 성별에 관계없다가도 시간이 지나 신체적강함에 따라 뒤바뀌기도 해요 인간은 선과 악을 동시에 지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남성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엄마가 딸을 하대 한다? 그것또한 자연의 순리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를 거스르고 여성중심의 사회가 되려한다면 그 여성은 바로 '남성'이 되어버리죠 남녀평등 또한 이미 태고적부터 무의식에 존재해온 것이구요
선생님 저는 자존감이 진짜진짜 낮아요..그래서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지도 못하고 계속 남과 비교하는 식으로 살아요 예를 들자면 공부를 하는데 저랑 여건비슷한 옆친구가 저보다 수학문제를 못 푼다던지 아니면 제 시험점수가 높게 나온거 가지고 인터넷 같은곳에 (현실에선 민폐 같아서..그리고 내가 쪼잔해보일까봐) 계속 자랑을 하거나 상심을 해요 ㅜㅠ 요약 : 내가 남보다 하나라도 앞서가는게 있는지 못하는게 있는지 계속 체크하고 그 결과에 집착함
선생님 강의도 많이 듣고 다른 책이나 강의찾아들으면서 나름 저에대한 생각을 많이 해온것같은데 왜 저는 달라지지 않는것 같죠? 과거에대한감정도 그대로 가지고있고 ...제가 나아지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답답하고 속상해요 저는 제가가진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제 주변사람들도 저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가 많이 노력한거에비해 저는 그대로인것 같아요..도와주세요ㅠㅠ
같은 대학생인데 저를 성적,학점으로 무시하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너 틀렸다고 하는 친구들이랑 억지로 같이 다녀야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말 끊거나 대답 안 하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요 따로 앞으로 2년간은 같이 다녀야하는 상황인데 전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걔네랑 과제도 같이해야하고 팀프로젝트도 많이 해야해요..걔네랑 함께하면 일단 기가 빠지고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앞으로 뭔가의 도전도 못할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휴학하기도 힘든상황인데 버티는게 답일까요?....대학교와서 이런 시련을 겪을줄몰랐어요..
너무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이건 분명해요 ㅇㅇ님이 위축되고 우울해 할수록 놀리는 친구들은 더 재미있어 할거에요. 갑자기 반응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반응을 점점 줄이는 쪽을 추천드릴게요 말수가 적어진다거나.. ㅇㅇ님은 소중한 사람이라는것 마음속에 깊이 세기고 나쁜 친구들때문에 기죽지마세요. 지금 상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벗어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아싸로 당당하게 다니는 것도 그리 나쁜것 아닙니다. 같은 처지 친구가 있는지도 찾아보세요.
착한 여자 컴플렉스... 다른 사람들에겐 착히게 굴고. 바보나 호구취급 당하고. 그 때문에 속이 썩어나가고. 그 분노. 울화를 가까운 사람에게 터뜨리는.... 뭔가 망가진 사람을 종종 봤지요. 내가 이 선생님 유툽을 보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끌고 싶어서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6,70대) 우리 세대 보다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 주변시선과 사회적 압력 때문에 이십대 후반 접어들면 빨리 선봐서 결혼해야 하고 결혼하면 또 당연히 아이를 가져야 하는 수순이였습니다. 나이가 차도 결혼 안하고 있으면 어디 모자란 취급하고 그 부모들은 자식 못치운 죄인처럼 생각했죠. 그러다보니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의무적으로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고.. 또 지금보다 교육수준도 훨씬 낮았고 미개한 시절이었죠. 집에 돈이 좀 있으면 아들부터 우선적으로 공부 시켰고 대학졸업한 여자는 상대적으로 드물던 때였습니다. 보통 남자가 결혼할때는 자기보다 학력이나 집안환경이 못한 여자를 선택하죠 그래야 자기가 기가 사니까.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남자 머리꼭대기 올라앉아서 안된다고 당당하게 말했었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부부관계는 여자는 남자 기살려주고 남자는 여자를 근본적으로 비하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여자가 남자에게 기생하는 관계죠. 섹스는 합법적인 강간이었고요. 그래서 우리 엄마들은 자식 때문에 다들 참고 살았잖아요. 이혼하기에는 경제적인 독립도 쉽지않고 주변시선도 무서우니. 그런데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식을 낳아 얼마나 건강하게 키울수 있을까요? 이미 부부관계가 건강하지 않은데요. 특히 여자애들에겐 자존감 따위는 개나 줘야 했습니다. 자기 의견을 내세워선 안되고 주변 사람 비위맞추고 분위기 잘 맞추는게 좋은 여자 거든요. 여자 놓고 물건취급하고 점수 메기고 그랬죠. 지금도 좀 그렇지만 옛날엔 아주 대놓고 했죠. 저는 아빠란 사람한테 너 키몇이냐, 몸무게 얼마냐 살찌면 안된다 날씬해야 잘 팔아먹지 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평생 부모 탓만 하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다음세대에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면 안되겠죠.
그런데.. 그런 사회 환경에서도.. 다들 적응하고 살아내죠.. 환경. 유전 영향이 크지만. 스스로 뭔가 세우는 것. 스스로 자신을 만드는 것.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것. 그런 스스로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 자란 형제도 자매도 다 다르게 크고 다르게 살아가죠! 다 같지는 않아요!
@@kkkaaa7070 저희 아버지가 6.25전에 태어나셔서 이런말할 자격있는데요 님말에 반박해보자면 6.25이후로 우리나라안에서 전쟁 한번도안나서 옛날옛적에 파견간사람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있는사람중에 지금까지 실전에나간사람 없고요 근 몇십년동안은 전쟁에서 희생당한분 없었으니 미리 괘념치마시라는 뜻입니다 물론 경각심을가지는건 참 좋은거죠 대신에 일어나지도, 본인이하지도않은일을 가지고 매순간 생색을내고 불만을갖고 언행불일치를하면 욕을먹지요 옛말에 전쟁나면 총알받이 여자로 쓴다는말은 뭐죠..? 그리고 뉴스기사볼때마다 최악의경우를 일반화하면서 예로들면서 여자한테 무슨일나면 절대 도와주지말아라가 항상 베플이던데...? 요즘은 모른척하고 지나치지않으면 다행인수준이죠 27~37 제 나이또래 남자들은 힘든일하기싫고 네임벨류있는곳, 대기업만 원해서 오히려 피씨방가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그냥 놀고있는사람들도 많고요 정말 궁금해서그러는데 본인이말했던 내용중에 본인이 어떤 책임을지고 그와관련된 어떤 행동을 해보셨나요? 요즘은 대면이아닌 서로 인터넷글로 싸워대는시국이라 또 인권도중요해져서 옛날처럼 부당하게 맞거나 얻어터져가면서도 견뎌야되는 신체적으로 노예생활하는곳은 거의 없다고보면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여자남자 똑같이 이악물고 버텨야되지만요
선생님 세상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경조사로 억지로 만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더욱더 많이 받고 10년전보다 지금 삶은 다들 불행하게 보입니다. 나가기 싫은 관계하고 언론 방송에서 매일 먹방하고 놀러다는 방송하니 가스라이팅 당해 우리가 저렇게 살아야 정상이고. 재미있어야 인간으로 대우ㅇ받는 똘아시대에 살고 있어요. 국민들 정신병은 다 방송에서 만들어냅니디. 대한민국은 나르시시스트 소굴입니다. 그래서.자살을 많이 하고 정신병이 많은 이유입니다. 국민들을 편안하게 놔두세요.
당신의 무례함을 나의 예민함으로 착각하지 말라
공감하고 동감입니다
공감요~👍
정말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다 저와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공감
좋은 글귀네요..본 기억나는데
감사합니다
배려는 배려를 받을 가치를 증명한 사람에게 해주는 것이다.
관계에 집착하고 좋은 인상을 남겨서 사람들이 내옆에 머물고 날 좋아해주기를 바라고 그러다보니 사람을 조심히 대하고 배려하다보니 나는 지쳐가네요.
이제 사람이 날 좋아하던말던 차라리 모두에게 미움받고 혼자임을 각오해야 할까봐요.
처음에 다정하고 배려잇게 대해보시고 좋은 피드백이 오는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고 그렇지 않은 성향의 사람들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유지하시면 되죠
저도 인간들한테...
친절하게 배려했는데도 불구하고요...결국 인간들한테...
치이고 눌리고 ... 무시당하고,소외당했었기에.
이제는 거의 말을 안하고 삽니다.
배려심도...나를 존중해주는 사람한테만 신경씁니다.
이렇게 사니까...
내에너지가 방전이 안되고,
집중되어서 좋습니다.♧
@@경자유를향하여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첫인상이좋아야...
그다음도 진전되더라구요...
@@최윤희-b2x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합니다.
전 이미 독주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외롭지도 그리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맘편히 잘가고 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배려만하다가 정작 나자신은 전혀챙기지못했다 내가 배려한사람이
나를 배려하지않으면 배신감느끼고 괴로워하고 이제는 나만생각한다
저도 이제는 나를 먼저 존중합니다.
무례한인간들한테는?
무례함으로 돌려줍니다.
나다..
낳아준 것이 감사한게 아니라 잘 키워준 것이 감사한 것 이란 댓글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커갈 수록 부모이해할 나이 됬다는 말은 잘 들어도, 제 마음속 가정폭력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상담사 선생님 밖에 없어서 매우 안타까워요. 친구도 가족도 별 반응이 없다니..
이게 답이다
하 ㅜㅜ 정말 그래요.. 말해봐야 버릇없는 자식 프레임만 뒤집어 쓸뿐..
명언이네요 잘 키워준게 고마운것..공감해요
다수라고 다 옳은 것이 아니에요..다수라서 억압하고 강요하고 틀린것도 옳은거라고 둔갑되기 쉽죠.다수에게 인정 받지 못한다고 다수에게 너가 잘못된거라고 치부되어도 내가 중심을 잡고 휘둘리지 말아야해요..다수의 가스라이팅..너무 무서워요..내 존재가 부정당하기 쉽거든요
사람이. 부담스러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그러게요...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pusilpusil469 옛날에는 훔칠것도 없어서 아무기대없이 대했죠 다같이 가난하니까 한명이라도 있어야지 도움을 받을수 있었거든요. 이제는 생기니까 더 가지고 싶어하죠.내가 잘나면 더누릴수 있는게 많아지니까요. 근데 그것도 너무 욕심부리다가 질타받기 따름이죠. 욕심이라도 옳은 부자의 것은 욕심을 부리면 안되요. 성실하게 벌어 돈을 쌓은 사람의 것은 뺏으면 그건 욕심쟁이죠. 그것때문애 우리나라도 언더도그마 현상이 만만치 않게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많이 가지고 있으면 숨기고 권력으로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공포스럽게 느끼게 만들면 사람들은 존경하게 되죠. 사람이 원래 그런겁니다. 적당히 책찍질해야 알아듣습니다. 모든사람들한테 인정받을려고 하지말고 자기에게 괜찮게 대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배풀고 나에개 피해를 주는 사람은 처참하게 밟아야합니다. 이용해서 죽여나야 합니다. 굴복시키는 순간 그담부터 잘해주면 됩니다.
@@irondragon5631 그래도 아직은 사람사는세상인데 님같이살다가는 나중에 주위에 아무도안남습니다
"요즘시대는, 요즘에는, 요즘사람들은" 하면서 거의 강박에가까운 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더 이해가안되요
근 몇년전부터 몇몇의사람들이 인터넷글에 본인이겪은 유별난사람들을 모든사람들이 그런것처럼 일반화시키면서
"요즘사람들은 겸손함과는 거리가멀고 착하면무시하고 우월해보이고 잘살아보이는사람들을 욕하면서도 좋아하고 오히려 본인의고민을 털어놓으면 피하거나 멀리하니 고민도 함부로 얘기하면안된다"
이렇게 유언비어식으로 퍼뜨리다보니
그런글들도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이젠 일반사람들도 무슨일만터지면
저런 말에 본인상황을 끼워맞춰서 생각해버리고
결국엔 자신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정말 저렇구나 요즘세상은 다르구나
요즘사람들은 다저렇구나
그럼 내 지인이 한 행동도 저런의미일수도 있겠네? 무조건 내가 피해를보면 안되겠구나` 이렇게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발단입니다
그 덕분에 요즘에는 너도나도 남을밟고 올라서야하고 사람간의 정치질에 끼어들어서 유리한쪽에 붙어야하고 자신이당하기싫어서 잘못된 다수의여론도 그냥 따라가고 자신보다 조금 낮다고생각하는상대는 짓밟고 비웃는 그런 점점 웃긴사회가 되가고있죠
아무리 여러가지 매체와 책들에서 자신은소중하다지만 그건 자신의내면을 아껴주고 사랑하라는 얘기지
본인만 생각하라는뜻이 아닙니다
본인의처지보다 몇배나 차이나는 대우받을생각은 말고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두고살면 될일입니다
최근 2~3년간 자존감에대해서 책들이 유난히 많이 출간되기도했었는데요
욜로, 자존감높이기, 나를사랑하기라는 슬로건이 유행처럼번질때 몇몇의 사람들이 그뜻을 잘못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현상같기도하고요
내가소중하니 내멋대로하다가 남들에게는 상처를주고, 내권리가중요하니 남보다 내가 중요하게 이기적으로변해가고, 자신의의견을 당당하게 내보이라고하니 남의의견이 자신과다르면 배척하고,
내말이 세상의답인것처럼 굴고
저도그렇고 사람들도그렇고
급격하게찾아온 사회변화에 적응하는과정에서
오히려 갈피를못잡고 이기적이게된것도 같고요
저는 오히려 요즘사회는~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나도 여러분도 저렇게 살아야만합니다!! 하면서
부정적인쪽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요하는게
제가보기엔 오히려 쿨병이고 중2병 같아보이네요
너도나도 그렇게되면 나중에는 말이씨가되어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그런사람이되어 매사에 갈등만생길겁니다
당장 지금만 보지말고 현명한사람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하는게
먼 훗날의 사회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 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는데 나한테 돌아오는건 무례함이어서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위로가 조금 되네요
저도 친절을베푸니까?
무례함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그후에는,
그런인간과는,
손절합니다.
무례한인간들 만나봐야?
내인생에 해롭기만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결국에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어야 한다는 점... 남을 배려하기 전에 내 자신부터 배려해야되는 것 같아요. 연수에서 강의듣는 기분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명료하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공관련 지식 다듬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성폭행n번민주공산당..
배려하면 배신당한다는 말이 진실로 와 닿는 세상이네요..
제생각엔 사람들은 혼자 남에게 배려하고 상처입는 혼자 연약한 사람보다 적당히 계산적으로 배려하고 털털해서 적당히 유머감각으로 승화하며 상처 잘 안받는 사람을 선호하더라고요.. 물론 좋아하는게 아니라 같이 지내기에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거지... 뭐
.... 특별히 좋아한다고 하기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많은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건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는거 보다 더 확률이 낮을지도 몰라요.
오십년 살고 얻은 인간관계에 대한 제 결론과 똑같습니다.
@@rairairai_ 그렇게 생각할수도있네요ㆍ근데 그런 필터없는 유머는 진정한 유머있는사람은아니고 무례한거지오ㆍ 유머를도구로써서 관심받는거같네요
@@rairairai_ 재밌으려면 어느정도 필터없고직설적이어야한단건 생각이다르네요ㅡ그렇지않으먼서도 재밌는분들많이 봤거든요
감사합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만 하더라구요.. 나에게 불친절한 상대방에게 더 잘해줘라.. 개소리입니다 진짜
여자들 공감하겠지만, 시댁편드는 친정부모님들 사고방식도 너무 싫고요..언제한번 이부분도 다뤄주세요 진짜 ㅠ 공중파에서 해주심 더좋구요
부모교육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 부모 되기 싫어요 아무리 신경쓴다고 해도 한번의 실수로 계속 상처를 스스로 만드는 예민한 존재를 지구상에 한명더 만들고 싶지 않아요
공감이 많이 되는 사연이네요. 부모님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라서 정신적인 어려움이 많은데 선생님 유튜브 보고 힘을 많이 얻습니다. 최근에 배려밖에 모르는 호구로 살아왔다는 걸 깨닫고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저의 경계를 침범하며 질척대는 사람에게 관계를 끊겠다고 통보했더니 막 저를 비난하더라고요. 그래도 상관없어요. 이젠 제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거니까요.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는 그냥 상종을 안해버립니다.
그런얘기를 해줄 값어치가 없는,
부류들이니까요.
꼭. 꼭. 중심이 되어서 행복한 삶으로 더욱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쿤쿤-n2m 정말 감사합니다!!
@@나행복-s2x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힘이 나네요!
꼭 위대한 혼자가 되십시요✊
고맙다 호구야😭😭😭😭😭
진짜 뼈 때리는 말이에요
상습적으로 남의 배려를 이용하고 고마워할줄도 모르는 인간들은 (계속 봐야할 관계인 경우) 자기들이 아쉬워봐야 깨닫는 경우도 있고 뭐 평생 모르고 지 잘났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고ㅜㅜ
이런 인간이었구나하고 더 호구되기전에 빨리 알게 돼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빨리 잊고 적당히 거리 두는게 최선인듯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선배들이 첨.힘들게했다. 수술도구 이름도 안 알려주고 알아서 터득하라던지~수술 있으면 나를 모두 들여보내던지~물품을 가져오는 일 등등 모두를 시키고 그 외에도 이간질을 시킨다던지...왕따를.시키던지 해서 힘들게 했다. 인간 관계가...몸이 힘든 거보다 힘들었다. 더 힘들었던 건...부모에게 이야기했는데 이해하지 못했다. 언니는 한 군데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는데...넌 한 군데에서 오래 일을 못 하니
...최근에.알았다...그게.태움이란.것을...그런.자살.사건을 보고...고등교사 왕따사건...우체국 자살사건...등의 기사를 보시며 부모님이 이제는 내 맘을 이해하신다.하지만..........내가 그 이야기할 때...20대때 알아줬더라면 지금 엄마와 사이가.조금은 좋지 않았을까 싶다
슬프네요ㅠ 힘들때 보다듬어줄수있는게 가정이고 가족이면 좋을텐데, 겪어보지않은이상 타인의 고통에 쉽사리 공감하지 못하는게 사람인것같아요ㅜ
직장문화건 학교문화건 치열함때문에 사람다움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ㅜ 악한사람들은 결국 보응을 받더라구요. 아팠던마음 깨끗히 아물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흉터는 극복하기 힘드니까요
잘겪어 내셨네요 버티신것만으로 대단하세요
토닥토닥. 힘 내 !!!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유치원에서 그런일을 당했습니다. 이곳저곳 옮겨봤는데 다 그렇더라구요. 이제 사람한테 너무 지쳤어요.. 얼마나 심했냐면 못생겼다는 이유로 동기인 초임선생님을 원장까지 합심해서 왕따시켜가지구 내쫓았던 적도 있어요.. 근데 유치원쪽에서 내쫓으면 보상을 해줘야하니까 원장이 ‘니가 선택해라. 근데 뒷감당은 니가 해야된다’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그 쌤이 울면서 나갔어요.. 그때 저도 여러부분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이게 몇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너무 힘들어요ㅋ 부모님이야 진짜 1도 공감 못하고.. 그냥 혼자 힘들어하고 있어요.
형편이 나보다 훨씬.기울어서 밥 3번이면 그 중 두 번은.내가.샀는데 나중에는 계속 내가 모두 사는.상황을 만들어서 그 사람을 쳐냈어요. 참 잘 한.일이죠. 고마워하지도 않고 ~계산할 때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다리는 거 보고 소름 돋더라구요.
일부러 얻어먹으려고 했었다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그런데...
저도 돈이 없어봐서 아는데요.
돈이 없으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는,
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거,
저도 다 알게 되니까요.
지갑에 돈이 없으니까.
사람들을 안만나게되고.
경계성인격장애가 되더라구요ㅠㅠ
거지들 잘 쳐내셨네요. 차라리 적금 드는게 낫죠.
갈수록 뻔뻔해져서
제가 호구아닌가 생각됨
애기해도 소용없어서
보자고해도 부담스러워서
안보게됨
저도 어느순간 밥값을 제가계산하게되서
그뒤론 잘안만납니다ㅠ
배려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구요. 저부터 챙길겁니다.
타인의 배려를 받길 원하려면 본인 먼저 배려햐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절당하기 무서워서 계속 남들을 친절하게대해야겠다는 강박? 같은게 있어요..ㅠ-ㅠ
저랑 약간 비슷하네욧ᆢ자꾸 타인 위주로 맞추게되는ㅠ
제가 그랬어요 ㅠㅠ
저두요
그래서 요즘 거절당하면 어때 하고 자존감 높이려구ᆢ노력중입니닷!!^^
확 끊어보세요 얼마간 거리를 두고
그 사이에 자신이 차오르는 걸 느끼게 되면 다시 대했을 때 좀 더 강단있게 됩니다 관계안에 있을 때 흡수된 채로 엉켜있음 몰라요 물리적 정서적 거리를 둬봐야 개선이 가능해요
배려도 받을만한 사람한테 하면 문제 없습니다. 먼저 소시오인지 아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 합니다.
난 혼자 조용히 내가 먹고싶은거 먹을때가
제일좋아
부모가 지지는커녕 넘어야할 큰 장애였던거같아요..부모는 그걸 인지조차 못하고 있네요..좀 돌아볼줄 알면 좋을텐데..그냥 그게 그사람의 그릇인거라고..생각해야겠지만 종종 울컥 울컥해요..차라리 아무 영향도 안줬음 고마웠을걸..부정적 피드백으로 내가 그랬고 그렇게 힘들었구나 깨달으니까요..병준 사람은 따로있는데..극복해야할 책임은 제게 있는거죠..ㅜㅜ
타인위주로 (가족포함)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부모님 주입식 교육에 저는 상처받아도 모든걸 지켜내야한다는 책임감이 결혼을 해서도 이어졓습니다. 그것이 제 불행의 두번째 시작이네요.매일 후회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제 부모와 똑같은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며 약으로 잘 버텨가고 있습니다.아이들 대학갈때까지 현명한 와이프,엄마,자식 노릇하고 천천히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이 기대되기도 불안하기도 하네요. 혼자서 해결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걸 44살에 깨달았네요.모든 힘든분들 계획을갖고 천천히 회복하시길 바래요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는 드디어 둘째 대학 가는 그 날이 왔고, 저는 휴직을 했습니다. 번아웃이 돼서인지 석달보름을 잠만 잤습니다. 정신차리고 생각해봅니다. 대안이 없어 뼈와 살을 갈아 버텼는데 그 지난 세월 힘들었던 내가 불쌍하고 아쉬워요. 혼자 서고 나면 굳이 이별이고 뭐고 할 필요 자체가 없더군요. 삶의 주도권을 내면에 바로 세우고 맛있는거 먹으며 에너지를 채우면 운동도 되고, 선순환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지난날 격랑 속에 던져져 살기위해 허우적거리며 버텼던 내가 불쌍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의 배려와 친절은 너무 당연시 여기는것 같고 오히려 그렇지 못하면 안좋은 사람으로 인식할수도 있을것 같아요ᆢ착하고 친절한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이 많으니 누구에게나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할것 같고 피드백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사람에게 받는것이 좋을것 같고ᆢ 나머지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은 스스로에게 귀기울이며 스스로의 편이 되어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ᆢ 내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이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스스로를 너무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ᆢ피드백은 꼭 전문가에게ᆢ
나한테 초점을 맞춘다~ 그것도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또 동정심이 무지 많아요.. 그러다보니 남하고 관계에서 지치는 경우 많습니다. 남을 배려한다기 보다는 남이 힘든 점이 더 먼저 보여서 도와주고 싶고 그러다 보니 제 일은 뒷전이죠~ 참 이것도 문제인듯..
나랑 같은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되네요...ㅎ
@@be5929 저는 이게 어릴적부터 천성이고 또 집안 사람들이 다 착해요 한마디로~~ 이 경쟁적이고 인정없는 사회에서 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하고 싶은데로 주고 싶은데로 줍니다. 대신 받는건 생각안해요~ 그리고 워낙 주는걸 좋아해서 봉사라든지, 기독교쪽으로 많이 책을 읽어요~ 기독교 정신이 사랑이잖아요. 남을 위해 순교한 순교자님들도 계신데 어쩔땐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런 생각하며 삽니다.! 힘내세요~~
제가 이래서너무스트레스받아요ㅡ
저는 왜저를 챙기지않고 남부터챙길까요
정우열 선생님은 최고의 의사 예요... 항상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즉,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괜히, 죄책감만 드는 것이다. 그러니 살아남기 위해선 그런 미안한 감정을 없애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오히려 가해자가 뻔뻔스럽게도 정당하다 생각한다. 그게 사회적이기도하고 한국의 잘못된 문화도 잇다. 즉 권력과 권위가 잇고 나이가 많고 등등 가해자들은 무엇을해도 다 용서되는 그런 사회가 문제일수도 잇다. 그런데 부모가 또, 자식을 학대한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자식을 못살게 한다
사연이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선생님 말씀이 저에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화살을 돌려서 우울증을 앓았어요. 다행히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 치료하였구요. 지금은 상담 받고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부모님과 부딪히게 되니 저도 모르게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어요. 나중에 죄송하다고 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아직도 너무 분통해요. 언제 쯤 . 마음이 씩씩해 질 수 있을까요.
전이러다가 화병생긴거같아요. 혼자속으로 부글부글 거리고 시간이지나면 까먹든가라도해야되는데 되뇌이게될때마다 혼자 화내고 무슨말할지 상상하게되고.. 미쳐가는걸가요 화병없앨순없어도 다스리고싶은데 좋은팁이나 극복하신분 ㅜㅜ
더러운 무례한것들은,
내머리속에서 지우는게
상책이더라구요.
왜냐면?
그더러운 인간들 생각날때마다?
내에너지가 분열되고,
빼앗기게되고,
분노가 다시 올라오게 되므로...
내방안의 쓰레기를 버려야~
내방이 깨끗해지는것처럼?
그더러운생각들을 삭제해버리는게? 저에게는,
최고로 상책이었습니다.
내면아이 최희수?소장님 영상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저는 거기서 스트레스해소법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상대방을 용서하려면?
내가 에너지가 있어야겠더라구요^^;;;
내가 에너지가 없으면...
즉 여유가 있어야되더라구요..
내가 여유가 없으면,
용서하려고해도....
분노만 올라와요ㅠㅠ
이번 사연을 보면서 아이 감정을 잘 이해해주고 아이편이 되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오늘도 부모다움이 뭔지 일깨워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배려와 인내를 강요하는 사회와 회사들. 이젠 정말 지친다. 두번째 직장에서 남의 부서에서 교묘하게 떠넘기는 일들, 그래 저쪽도 많이 바쁘고 힘들테니 이 정돈 해줘도 괜찮겠다 하면서 가만히 해줬더니 계속 떠넘겨서 이건 못하겠다 했더니 배려가 없다 협조성이 없다면서 쫓아내고 집에서도 못 참은 내 탓이라 하고....정말 다 지침.
대박 지금 저의 상태라서 오늘 사장님 상무님 일을 떠넘기는 담당자와 4자 대면 하러 출근중입니다 마음의 진정을 위해 이런 류 강의를 찾아보는 중인데 댓글 보고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평생 참고만 살았는데 제 영역을 마구 침범하고 괴롭게 해서 처름으로 저를 위해 싸우러 가요! 부디 지금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
저도 그래서 나왔어요. 나중에는 온갖 허드레일이 다 내 꺼야. 내가 아파서 그만둔다니까 몸이 약해서 흠이래요. 기가 차서...고마운 거 절대 몰라요. 더 이용해요.
부모님이 물질적인 부분은 충족해 주시지만 저에게는 이제 제 자존감을 깎는 존재로밖에 인식이 안됩니다.
대학교 다닐때도 저를 깎아내리려 하고
비난하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취업준비하려고 독립하려니까는 그냥 취업하고서도 본가에 살으라는 등 명령식 대화에 이제 짜증이 납니다.
의절할 각오로 그냥 집 나올까 합니다 :(
그게 독재자적인부모고빨리 나오세요
사회나와서 생활하시면 부모님집보다 좋은곳이 없어요! 혹시 부모님께서 악의로 자식한테 상처받으라고 말하시겠어요 그런부모는 없어요 그리고 본인은 혹시 사랑을 받을라고하는 그런철부지가 아닐까? 부모님한테 정작본인은 사랑을 줄라고한적은 있나 생각좀하세요
왕씨 그 집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님이 아니라 댓글쓰신분이 결정하실 일이고요. 전후사정 모르면서 글쓰신 분한테 철부지니 생각좀 하라느니 듣기 거북하네요. 왕씨님같이 자기 위주로 생각하시는 부모님이라면 저같아도 바로 자취하겠어요
@@김옥분-c6t 결혼은 했나요? 자식은 있습니까? 그쪽은 저분을 잘아세요 무슨 전후사정을 알아요 그럼 글을쓰지말던가
@@김옥분-c6t 자취하셔요 누가하지말랬어요
공감만 해주셔도 눈물이 납니다.
배려라 생각하지 않고, 조건없고 대가 없이 내가 좋아거 하는것이므로
상처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 다른걸요.
틀린게 아니라 다르더라고요.
내가 잘해주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 이래? 이렇게 생각하면 상처받더라고요.
진짜 우리가 왜 각자 다른 인간의 모습으로
이 지구에 왔는지 깨닫지 못하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거고,
우리가 기억해내지 못하는걸 알아야 겨우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어요. 다들 힘내세요 우리는 하나에요.
선생님 시어머니가 절 너무 힘들게해서 괴로워요. 남편하고 손주들하고 아끼며 알콩달콩 정말 열심히 사는데 이럴때마다 다 포기하고 싶네요. 어제도 본인이 잘못하고 상처 실컷 주고 미안하다 그 한마디.. 가정도 다포기고 살고 싶습니다. 그분의 삶이 힘들었던단 이유하나로 저에게 분풀이하는데 남편은 방관자입니다. 10년동안 반복되서 무기력하고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도망가고 싶습니다. 아이들한테 아들한테는 끔직한 분들이라 도망가도 될까요. 저만 사라지면 이고통이 끝날꺼 같아요..하루종일 울고 있어요. 저도 소중한 딸인데.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혼자 괴롭네요. 아이둘 남편이 절대 주지 않을거에요. 그냥 포기하면 나쁜 엄마일까요. 남편은 불쌍한 엄마 아버지를 절대 포기 못하는 사람이여서요. 괴롭네요..
시어머니가 질투하시네요 시어머니들은 자기 아들이 최고인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피섞이지 않은 며느리에게 그렇게 질투를 하나봐요
할말은 하시고 참지 마세요 저도 참고만 살았는데 그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살다가 결국 이혼했습니다
애들 성년될때
지금은 맘이 편해요
힘내세요 좋은날 올꺼예요
항상 배려하는 아이.착한아이라는 사람들의 평을 받을때마다 그런말들에 나의 가치를 느끼고 그럴때마다 자존감도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그건 잠깐 뿐이었고 이젠 친구입으로 만만하다는 이야기를 직접듣는다. 주변에서 만만하다 그러다 호구된다 이런얘기를 종종듣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자존심상한다. 하지만 그런얘길 듣고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다 다짐해도 또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호의를 베풀고 내 선을 넘어서까지 친절하게 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뭘 기대하는걸까.
저같은경우는 비난받는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온 거 같아요..
언제나 상대보다 나를 먼저 위로하고 응원할 줄 아는 마음 잊지 말아야겠네요!
이 시대에 정상인으로 살아가는게 이렇게나 힘든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가족들로 인해 상처받을 때면 이 영상을 다시봅니다. 뭔가 위로가 되면서도 내 가족에 대한 서운함도 같이 생겨서 기분이 묘해져요. 그래도 이전엔 왜 이런지도 모르고 헤매이다 이제는 이유는 아니깐 많이 성장한 거겠죠.
어린시절부터 저희집 부모님은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속상해도 한번도 제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셨고 저 말만 고수했던건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고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걸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해 그냥 뱉은 말이였단걸 알고있어요. 뭐 그걸 알았다고 용서되는것도 아니지만…
이제 결혼하고 저도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만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뭐 오히려 나약해진 모습으로 더 배려를 바라며 상처를 주시죠. 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동화책에 나오는 것 같은 완벽한 배려와 사랑은 없어요. 나 역시 완벽하지 못하죠. 상처는 또 받을거에요. 이제 부모님이 어릴 때 박아주신 배려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싫을 땐 싫다고 확실히 말하되 그들의 부족함은 적당히 넘어가려 합니다. 수용하지 않되 그냥 흘려보내려구요. 뭐 못 받아들일것 같으면 내가 괜찮아질 때까지 정서적인 거리를 두면 되는거구요.
완벽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식에게 완벽함과 사랑을 바라는 것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같은건.. 느끼지 않으려고 해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지만 그래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일기쓰니까 너무 외롭지도 않고 불안감 등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상한사람 , 비정상적으로
착취하려는 사람만나면
억지로 만날때 폭식하는 면이있었어요..
ㅠㅠ 만나기 싫은데 ㅠㅠ
일단 비정상인 보면 밥맛떨어지고
폭식은, 날 가스라이팅 ,시키거나
,배려를 나만해야하는 상황이 커지면
폭식으로 허전함이라던가,
나만 하는것에대한 보상심리로
5키로찌우더라구요..ㅋㅋ
그러나우울증 오고
헤어지면 살빠지고 좋아지고
정상적으로 밝아질때
조건은 주변에 비정상인과
연끈을때였어요ㅠㅠ
대부분 배려를 한다고 하면,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구분하지 못하고 내 욕심에 좋은사람인척 연극을 해놓고,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 어디까지 맞춰줘야하느냐 너무 힘들다 이런소리 하고있지. 생각해보면 배려라는건 항상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아님. 상대방이 날 공격할려고 하면 그때도 그래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배려가 아님. 나를 타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간으로써 생각하고, 내가 공격받으면 가슴속에 분노와 복수심이 생겨날 것이며, 그로인해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너에게 돌려줄 것이기 때문에 그건 우리 둘 모두에게 좋지 않다. 따라서 나는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걸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이게 더 나은 행동이라 본다. 진짜 자신과 상대방을 배려하는거고.
고맙다 호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졋네요
차분하게 말을 하셔서 목소리도 좋게 느껴지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이제 알았으니 더는 그렇게 살지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내 감정을 자유롭게하는게 일.생계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너무나 이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을 얻었으며 그만두려고 마음먹은 지금도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합니다 거의 매일 먹던 술도끊고 약을 복용중인데 다른일을 시작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해야하는건 아는데 단지 내가 게으른건지 너무나 무기력해서 도망치고만 싶습니다
부노님이 미운 걸 인정하소 일기장에 욕을 갈기면서 내편을 들고 있다는 표현에 🥯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재밌고 유쾌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참고해서 저 스스로한테 편을 들어줘야겠습니다.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니 전부 인성쓰레기들....잘 해줄 사람이 없는 현실이 슬플뿐
인간은 대개 쓰레기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려를 한다던지 좋게 해준다던지 편하게 해주면 그걸 이용만 하는 인간들이 대다수에요. 그저 얕보일 뿐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들과 친해지도록 해야지요. 가장 쉬운 좋은 사람 구별법은 내가 밥을 사거나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마워하고 자기도 밥을 사거나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친해지도록 하세요. 거꾸로 나도 대접을 받았으면 꼭 보답을 하고요...
맞습니다. 배려를 하면 다 이용합니다.
배려는 장애인이나 어린아이에게만 하는 것입니다 어줍잖게 배려를 습관하 하면 이용당하는 벌을 받는 거랍니다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 않은 죄
ㅜ.ㅜ슬프네요
그래도 아직은 사람사는세상입니다
"요즘시대는, 요즘에는, 요즘사람들은" 하면서 거의 강박에가까운 이분법적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많아지네요
근 몇년전부터 몇몇의사람들이 인터넷글에 본인이겪은 유별난사람들을 모든사람들이 그런것처럼 일반화시키면서
"요즘사람들은 겸손함과는 거리가멀고 착하면무시하고 우월해보이고 잘살아보이는사람들을 욕하면서도 좋아하고 오히려 본인의고민을 털어놓으면 피하거나멀리하니
고민도 함부로 얘기하면안된다"
이렇게 유언비어식으로 퍼뜨리다보니
그런글들도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이젠 일반사람들도 무슨일만터지면
저런 말에 본인상황을 끼워맞춰서 생각해버리고
결국엔 자신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정말 저렇구나 요즘세상은 다르구나
요즘사람들은 다저렇구나
그럼 내 지인이 한 행동도 저런의미일수도 있겠네? 무조건 내가 피해를보면 안되겠구나` 이렇게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발단입니다
그 덕분에 요즘에는 너도나도 남을밟고 올라서야하고 사람간의 정치질에 끼어들어서 유리한쪽에 붙어야하고 자신이당하기싫어서 잘못된 다수의여론도 그냥 따라가고 자신보다 조금 낮다고생각하는상대는 짓밟고 비웃는 그런 점점 웃긴사회가 되가고있죠
아무리 여러가지 매체와 책들에서 자신은소중하다지만 그건 자신의내면을 아껴주고 사랑하라는 얘기지
본인만 생각하라는뜻이 아닙니다
본인의처지보다 몇배나 차이나는 대우받을생각은 말고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두고살면 될일입니다
최근 2~3년간 자존감에대해서 책들이 유난히 많이 출간되기도했었는데요
욜로, 자존감높이기, 나를사랑하기라는 슬로건이 유행처럼번질때 몇몇의 사람들이 그뜻을 잘못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현상같기도하고요
내가소중하니 내멋대로하다가 남들에게는 상처를주고, 내권리가중요하니 남보다 내가 중요하게 이기적으로변해가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내보이라고하니 남의의견이 자신과다르면 배척하고,
내말이 세상의답인것처럼 굴고
저도그렇고 사람들도그렇고
급격하게찾아온 사회변화에 적응하는과정에서
오히려 갈피를못잡고 이기적이게된것도 같고요
저는 오히려 요즘사회는~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부정적인쪽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요하는건 딱히 옳은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그렇게되면 나중에는 말이씨가되어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그런사람이되어 매사에 갈등만생길겁니다
당장 지금만 보지말고 현명한사람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하는게
먼 훗날의 사회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대인관계에서 '나'는 없고 매번 타인에게 무시당하면서 대인관계 자체가 너무 무서워진 경우..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대인관계를 다시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성인이 된 후 그렇게 '자기훈련'식으로 대인관계를 경험하고 노력하면 사회불안이 100% 회복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정적인 아동기를 보낸 사람들만큼 안정적인 대인관계 맺기가 습득이 되는지 궁금해요.
자꾸 이용당한다는 느낌, 자꾸 우습게 보인다는 느낌, 정신적으로 너무 예민해지고 바짝 타들어가는 느낌때문에 그만 포기하고 싶어요. 별다른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않고도 잘 살아가시는 분들 계시나요ㅠ
젊으신 분이라면 이미지트레이닝센터 같은곳을 이용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끌려다니고 쭈볏거리는건 자기자신에 대한 이미지보다 타인들의 이미지에 압도되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말도 그거에요.. 쟤는 오늘도 무슨 옷을입고 화장을 이쁘게 하고 당당한 말투로 매력있게 사람들과 소통도 잘하는데... 난 그냥 그림자뿐이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본인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미지를 스스로 자꾸 대입시켜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속에 갖가놔도 자기지신에 대해 당당하고 편안한 정서를 가지고 있어야 될거 같아요^^
젊으신분이라면 남은인생을 위해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체화하세요.. 한마디로 유리가면 말고 견고하고 좋은가면을 쓰세요.
네,가능합니다
저역시 청소년기 있었던 정신적무기력,
정신분열성성격장애가 있었던대다 타인의 도움으로 시작한
장사까지 망하고
질병까지 얻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있다보니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장에로
구직하는게 너무 두려웠는데요
그 두려움은 신체단련과 동시에 '할수 있다'고 자기체면을
21일 동안 하자
용기가 내면에 솟아나
일자리를 구했지만
정신이 맑지 못해서
두번이나 적응에 실패한 뒤 내안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내인생의 모든 기억을
하나씩 끄집어 내서
2~3년 분석을 하자
내면의 힘이 강해지게
되면서 자기계발프로그램도
스스로 나가게되고
더욱 자신감도 높아져
곧바로 일자리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기성찰,
자기분석을 시작한
나이가 45세였어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정우열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건의 드릴게 있는데요 . 컨텐츠는 좋지만 옥석을 구분할줄 모르는 분들이 많을거같습니다. 셀프 진단 하는거보다 가까운 병원 찾아가보라고 권해주시는 멘트나 자막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썸네일에 뼈가 아픕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거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어요
친한 사이였을 때 부탁을 받을 경우 처음 몇초만 들어도
무슨 부탁인지 어떤 내용인지 알지만 중간에 말을 끊거나
거절하면 상대방이 실망하겠지?! 나를 나쁘다고 생각하겠지?!
지금 이 부탁 거절하면 다음에 볼때 불편할 텐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광고 전화를 받을 때
생각해보면 상대가 부탁하는 거나 마찬가지 가입부탁한다 구입부탁한다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니까 하지만 우리 대부분 어떻게 하죠?!
상대방 말 다 듣지도 않고 그냥 끊어버리잖아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도 없죠?!
그 이유는 상대방을 잘 모르기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랍니다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
인간관계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난로를 예로 들어보면 추운 겨울
난로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랍니다
적정거리 유지 필수
내감정 수용, 내편 되기.
나에게 초점 맞추기
사연올리신 분은 ㅡ우리의 관계를 생각하는 시간ㅡ이라는 책꼭보세요ㅡ예민하다ㅡ고하는 사람은 미성숙한거라고 그책에나옵니다ㆍ
명상하세요.
결국은 수용과 자존감입니다.
선생님 말씀은 너무 감사한데
머리로 해결돼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채널을 만들어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주시는것에너무 감사합니다.. 제목들이 하나같이 끌리는 제목이라 다 볼예정입니다 힘들때 보면 더욱 마음이 녹는 느낌이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남에게 피해주지말라고 배려하라고 교육하는데 그게 능사는 아니군요
참어렵습니다^^..
맞아요 ㆍ피해 안 주면 좋지만 작은 피해는 서로 주고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ㆍ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ㆍ 그래서 사과와 보상이 필요한 거겠죠 ㆍ~~~
미움 받을 용기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배려를 멈추세요'
이것 정말 힘든 건데.
저 같은 경우는 먹을 땐 행복 하더라구요.
몸 건강 잃기 전인 건강할 땐 배고파야만 먹었는데, 몸에 이어 맘 건강까지 잃어 우울증 오고선 먹을 때는 행복감이 느껴져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 있어서 주변에서 못 먹게 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힘들고 아픈데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양보하고 그 사람에게 맞게 배려하는 저를 봅니다.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몸이 약해 전혀 모르는 타인들에게 엄청나게 상처 받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런 것들이 자신 보다 남을 배려하는 것으로 나올 수 있는 건지요...???...
영상 고맙습니다 선생님 🙏💓
배려를 멈춰라라는 제목을보는데~딱제게
하는말같더라구요!:)
맨날 남에게 잘보이려고
내자신은 안중에도없이
불쌍하게 살아온것같네요!
원인을 알게됐으니
달라지려고 노력중이에요~알고나니까 생각도 전과달라지고
많이바꼈어요.유튜브에
훌륭한선생님들 강의도
찾아듣고 자신의문제에
대해서 알려고 애쓴결과
같습니다.정우열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
🏃♀️💕💕💕
나한테 촛점을 맞추어 살아야 한다. 기억해야겠네요. 항상 다른 사람에 맞추어 살려니 힘들고 지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사람이 부모라는 것에 개의치 않고 스트레스는 도덕성에 상관없이 해소하라는 게 와 닿아요. 행동적으로 말고 심리 안에서요.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아빠 험담을 늘어놓으시고는 샅이 아빠를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면 그러면 안된다고 그런 감정자체를 억압받았어요. 친구랑 다퉈도 나한테 문제가 있다고 하셔서 그런 감정조차 못갖게 하셨어요. 아마 엄마의 어린시절이 떠올라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 그 화살이 자꾸만 내게 오는 악순환을 저는 겪었어요. 내 마음 안에서는 도덕성을 빼고 미우면 미워하고 내 편에서서 스스로 나는 그럴 수 있는 거잖아요?ㅠㅠ 내 안의 내 스스로 편이 되는 게 마음이 이렇게 든든할 수 있다는 거, 항상 누군가 미워하면 도덕적인 것이나 규범이나 틀을 생각해 따져가며 그러면 안된다고 자신과 싸우고 결국 나를 왜 미워하게 되었는지 알게 됐어요. 그 감정을 해소하지 않으면 어떤 방향으로든 어떻게든 내 안에 자리잡는 다는 것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습니다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고3 수험생인 저에게 빨리 집으로 오라고 하셔서 갔는데 그 상황이더라구요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진게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사실 이렇게 파탄난 가정에서 사는것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의 부모님들께서는 제 부모님과 완전히 반대입니다.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부모님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1년째 교제 중이면서도 슬픈 가족사나 부모님 때문에 제가 힘든 일 같은걸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여자친구에게 말하면 제가 이런 아픔에 대해 말 못하고 있었다는것에 대한 미안함을 느낄까봐, 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여자친구가 제가 부모님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야기하지 마시길요.
첨엔 위로받을 지 몰라도
그것으로 나중엔 약점이
잡힐수 있어요. 연인관계라도
항상 좋을 수 만은 없잖아요.
니가 그랬으니까 그러지
식으로 나중에 헤어질빌미로
이용당할 수도 있구요
@@ara4446 네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영상추천합니다
(혹시나 말씀 드리는데 불교교리 아니고 철학 정신분석 심리상담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ra4446 결국 말했고 너무 잘 받아들여주고 이해해줘서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ㅎㅎ.. 지금은 독립할 준비중에 있어요.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위로 감사드립니다😁
내생모도....
80세가 넘었으면서도?
언제나 타인편이다.
그러면서도? 생모가
타인과싸우면?
생모가 잘못했어도?
생모편을 들어야된다.
안그러면...
나는 생모님에 의해서,
항상 나쁜년이되어버린다...
그렇게 살다보니!
나는 자존감이 없는년이 되어있더라...ㅠㅠ
저도 자세한 걸 몰라서~ 그런데 제가 들은게 있어요~ 엄마와 딸 관계, 그리고 가부장제~~ 남성 중심 사회에서 살아오신 윗세대 어머니들은 딸을 자주 구박하셨죠~~ 본인 자신들도 남성 아래있는 하위 존재기 때문에 그 룰을 따르다보니 엄마가 딸을 하대하게 되는 그런 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서양 막론하고
@@LyK41 그나마 남성중심이라서 그런 경우는 열에 하나정도라 다행인 경우입니다 만약 바꿔말해서 여성중심사회라고 해도 엄마가 딸을 하대하는건 변함없고 아빠가 아들을 무시하는 일도 변함없는거에요 인간의 유전자 특성상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단둘만 남겨줘도 갑을관계가 결정되는게 동물의 본성이기 때문이죠 성별에 관계없다가도 시간이 지나 신체적강함에 따라 뒤바뀌기도 해요 인간은 선과 악을 동시에 지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남성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엄마가 딸을 하대 한다? 그것또한 자연의 순리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를 거스르고 여성중심의 사회가 되려한다면 그 여성은 바로 '남성'이 되어버리죠 남녀평등 또한 이미 태고적부터 무의식에 존재해온 것이구요
선생님 저는 자존감이 진짜진짜 낮아요..그래서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지도 못하고 계속 남과 비교하는 식으로 살아요
예를 들자면 공부를 하는데 저랑 여건비슷한 옆친구가 저보다 수학문제를 못 푼다던지 아니면 제 시험점수가 높게 나온거 가지고 인터넷 같은곳에 (현실에선 민폐 같아서..그리고 내가 쪼잔해보일까봐) 계속 자랑을 하거나 상심을 해요 ㅜㅠ
요약 : 내가 남보다 하나라도 앞서가는게 있는지 못하는게 있는지 계속 체크하고 그 결과에 집착함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이러한 컨텐츠를 제공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강의도 많이 듣고 다른 책이나 강의찾아들으면서 나름 저에대한 생각을 많이 해온것같은데 왜 저는 달라지지 않는것 같죠? 과거에대한감정도 그대로 가지고있고 ...제가 나아지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답답하고 속상해요 저는 제가가진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제 주변사람들도 저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가 많이 노력한거에비해 저는 그대로인것 같아요..도와주세요ㅠㅠ
진심 어떤 예수 부처 히포크라테스 공자보다 이분 말씀이 옳음 잘듣고 따라해라 이 애처로운 한국인들아..
같은 대학생인데 저를 성적,학점으로 무시하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너 틀렸다고 하는 친구들이랑 억지로 같이 다녀야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말 끊거나 대답 안 하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요 따로 앞으로 2년간은 같이 다녀야하는 상황인데 전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걔네랑 과제도 같이해야하고 팀프로젝트도 많이 해야해요..걔네랑 함께하면 일단 기가 빠지고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앞으로 뭔가의 도전도 못할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휴학하기도 힘든상황인데 버티는게 답일까요?....대학교와서 이런 시련을 겪을줄몰랐어요..
너무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이건 분명해요 ㅇㅇ님이 위축되고 우울해 할수록 놀리는 친구들은 더 재미있어 할거에요.
갑자기 반응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반응을 점점 줄이는 쪽을 추천드릴게요 말수가 적어진다거나..
ㅇㅇ님은 소중한 사람이라는것 마음속에 깊이 세기고 나쁜 친구들때문에 기죽지마세요.
지금 상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벗어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아싸로 당당하게 다니는 것도 그리 나쁜것 아닙니다. 같은 처지 친구가 있는지도 찾아보세요.
점점 무반응 하시길 바래요 님을 쥐고 흔드는 사람들에게 안흔들리면 그들이 흔들리더라구요 대학생활은 짧고 인생은 길어요 어차피 졸업 하고 안볼거니까 ㅂㅅ들 쌈싸네 하고 생각하시고 졸업후의 생활 인간관계 계획하시면서 잘 추스리시기 바래요.
학교 총학생회나 동아리같이 수업끝나고 갈수있는 모임을 만들어보세요
갑자기 절교해버리면 문제가 커질수 있으니 다른 친구들을 좀 만들어놓고 천천히 무리와 멀어지는게 좋을것같아요
과말고 다른 동아리나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알바를 하거나 해보세요. 점점 그무리들과는 과제.수업시간에 옆자리 앉는정도로만 하다가 점점 멀어지세요....다른 활동이 많아지면서 멀어지는것처럼 자연스레 ㅎㅎ 그러다보면 관심에서 멀어지고 또 다른 만남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토닥토닥 ~과제하는관계로만지내고
거기에 힘빼지마요 노력해도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도 안돼는사람 있더라구요
새로운친구들과 즐건시간 보내요
그사람들하고 매일보고지낼 작장동료가 아니잖아요 가족도 아니고~가족도 너무심하면 멀어지는데요
서로 돈내는거 눈치보는게 싫어 자진해서 돈내는데 돈내고 좋은소리 못듣고 호구로 자리잡혔는데 돈낼때 지혜롭게 처신하는법 없을까요
아이구 ㅜ 매번 올라오는 사연들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착한 여자 컴플렉스...
다른 사람들에겐 착히게 굴고.
바보나 호구취급 당하고.
그 때문에 속이 썩어나가고.
그 분노. 울화를 가까운 사람에게 터뜨리는....
뭔가 망가진 사람을 종종 봤지요.
내가 이 선생님 유툽을 보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끌고 싶어서입니다!
반대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사회생활에서의 개ㅈㅅ들한테는 개처럼 대해야합니다. 집에서는 잘해줘야죠.
가입을했는데 정기결재해지는 어디로가야나요 ㅠㅠ 정기결재를해두안해두다름이없어서요
상담하고싶은게있는데..긴장을잘하는탓에 심장이두근두근하는것때문에 일을할때에도 가끔 힘이들때가와서 우선은 신경안정제약을먹으니
두근거리는심장이터질것같음은사라졌는데..
심장을튼튼해지는음식을찾아해먹으면 또다른도움될가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요
상담사는 누굴 찾아가야 하나요? 정신과병원을 가야하나요? 병원비 부담 되요.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도 잃었어요.
정신과 진료비 비싸지 않아요.개인의원은 2주 약값 포함 1만원대예요.
@@가엾은 부산인데 최소 3만원 이상이던데..
@@user-dj9eu2tm4i 상담시간이 길어질수록 진료비가 올라가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영상이 힘이되네요. 긴글을 쓰고싶으나 망설여지는 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이 뭘 상담하고 싶은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는지.. 내가 가는 기관은 신뢰할수있는지...
어렵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6,70대) 우리 세대 보다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 주변시선과 사회적 압력 때문에 이십대 후반 접어들면 빨리 선봐서 결혼해야 하고 결혼하면 또 당연히 아이를 가져야 하는 수순이였습니다. 나이가 차도 결혼 안하고 있으면 어디 모자란 취급하고 그 부모들은 자식 못치운 죄인처럼 생각했죠. 그러다보니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의무적으로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고.. 또 지금보다 교육수준도 훨씬 낮았고 미개한 시절이었죠. 집에 돈이 좀 있으면 아들부터 우선적으로 공부 시켰고 대학졸업한 여자는 상대적으로 드물던 때였습니다. 보통 남자가 결혼할때는 자기보다 학력이나 집안환경이 못한 여자를 선택하죠 그래야 자기가 기가 사니까.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남자 머리꼭대기 올라앉아서 안된다고 당당하게 말했었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부부관계는 여자는 남자 기살려주고 남자는 여자를 근본적으로 비하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여자가 남자에게 기생하는 관계죠. 섹스는 합법적인 강간이었고요. 그래서 우리 엄마들은 자식 때문에 다들 참고 살았잖아요. 이혼하기에는 경제적인 독립도 쉽지않고 주변시선도 무서우니.
그런데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식을 낳아 얼마나 건강하게 키울수 있을까요? 이미 부부관계가 건강하지 않은데요. 특히 여자애들에겐 자존감 따위는 개나 줘야 했습니다. 자기 의견을 내세워선 안되고 주변 사람 비위맞추고 분위기 잘 맞추는게 좋은 여자 거든요. 여자 놓고 물건취급하고 점수 메기고 그랬죠. 지금도 좀 그렇지만 옛날엔 아주 대놓고 했죠. 저는 아빠란 사람한테 너 키몇이냐, 몸무게 얼마냐 살찌면 안된다 날씬해야 잘 팔아먹지 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평생 부모 탓만 하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다음세대에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면 안되겠죠.
정확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사회 환경에서도..
다들 적응하고 살아내죠..
환경. 유전 영향이 크지만.
스스로 뭔가 세우는 것.
스스로 자신을 만드는 것.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것.
그런 스스로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 자란 형제도 자매도 다 다르게 크고 다르게 살아가죠!
다 같지는 않아요!
뭔가 여자가 남자한테 희생했다는결론인데 전쟁나면 남자 힘든일 남자 가족부양책임남자 남자니깐 모든부당함에 참아라 대가리박고 맞아도참고 정강이까여도 버텨라 가장이니깐버텨라 시대임
이댓글만 봐도 남자는 모든책임을지고 욕을먹네요 항상 여자피해자 남자가해자 이런시대이네요 결혼이 여자피해인데 왜 국가에선 미혼여성을 걱정할까요?
@@kkkaaa7070 저희 아버지가 6.25전에 태어나셔서
이런말할 자격있는데요
님말에 반박해보자면
6.25이후로 우리나라안에서 전쟁 한번도안나서
옛날옛적에 파견간사람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있는사람중에 지금까지 실전에나간사람 없고요
근 몇십년동안은 전쟁에서 희생당한분 없었으니 미리 괘념치마시라는 뜻입니다
물론 경각심을가지는건 참 좋은거죠
대신에 일어나지도, 본인이하지도않은일을 가지고
매순간 생색을내고 불만을갖고
언행불일치를하면 욕을먹지요
옛말에 전쟁나면 총알받이 여자로 쓴다는말은 뭐죠..?
그리고 뉴스기사볼때마다 최악의경우를 일반화하면서 예로들면서 여자한테 무슨일나면 절대 도와주지말아라가 항상 베플이던데...?
요즘은 모른척하고 지나치지않으면 다행인수준이죠
27~37 제 나이또래 남자들은 힘든일하기싫고 네임벨류있는곳, 대기업만 원해서
오히려 피씨방가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그냥 놀고있는사람들도 많고요
정말 궁금해서그러는데
본인이말했던 내용중에 본인이 어떤 책임을지고
그와관련된 어떤 행동을 해보셨나요?
요즘은 대면이아닌 서로 인터넷글로 싸워대는시국이라
또 인권도중요해져서 옛날처럼 부당하게 맞거나 얻어터져가면서도 견뎌야되는 신체적으로 노예생활하는곳은 거의 없다고보면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여자남자 똑같이 이악물고 버텨야되지만요
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
어릴때부터 누가 옆에서 자꾸 먹으라고 잔소리해서 그런가 뭐 먹는거 자체가 꾸역꾸역급으로 한입한입이 에너지 채우는 것보다 빠지는게 체감되는 고통이었음.. 그래서 더 먹는게 거북했음.. 잔소리 안듣는 지금은 덜함..
난착한사람과 친해지고싶은데너무 드물어서 안보인다~
어머니와 힘든데도 식욕이 여전하는데 이것도 문제인가요? 모라해도 항상 참았는데 딸내미는 모든지 말하라고 키웠는데 오히려 더 반항만 한다. 에고 귀엽네 ㅎㅎ
ㅡ우리의 관계를 생각하는 시간ㅡ이라는브론즈리빙나우상받은 책에보면 성숙한사람은 혼자 잘아파하며 미성숙한 사람은 그렇지않다라고나옵니다ㆍ한국은 혼자고민많으면 약하다고 가스라이팅많이하죠
썸네일에서 팩폭당함..ㅠㅠ
닥신님덕분에 이렇게 좋은채널 알게되서 너무 좋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진짜 남 배려하다보면 화병걸림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상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경조사로 억지로 만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더욱더 많이 받고
10년전보다 지금 삶은 다들 불행하게 보입니다. 나가기 싫은 관계하고 언론 방송에서 매일 먹방하고 놀러다는 방송하니 가스라이팅 당해 우리가 저렇게 살아야 정상이고. 재미있어야 인간으로 대우ㅇ받는 똘아시대에 살고 있어요.
국민들 정신병은 다 방송에서 만들어냅니디. 대한민국은 나르시시스트 소굴입니다. 그래서.자살을 많이 하고 정신병이 많은 이유입니다. 국민들을 편안하게 놔두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미친 부모네... 싸질러놓기만 하면 다인가? 하 진짜 너무 화난다
Infj 모여라~~ 흑흑ㅜㅜㅜ
배려에 대한 내용은 언제 나옴?
선생님, 이런 사연은 어떻게 보내는건가요.
선생님 만나려면 어떻게 어디로 가나요?
아..!!!!!!ㅠ
인생이 힘드네요 ...
말이 너무 빨라서 내용이 잘 안 들어와요. 신사임당에서는 안정된 느낌과 속도 조절이 잘 되어서 좋아서 듣고 싶었는데 개선이 필요한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