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glow6128 저 시대에 제가 느끼는건 단순히 부려먹는 주종관계라기보다는 정말 내가 가장 믿고 가장 사랑하는 형이라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늘 영규에게 일을 맡기는거죠 드라마보면 반말로 영규야 영규야 이러다가도 영규형 영규형이라고도 하는 완전히 형제같은 사이인거죠 그래서 가장 무거운 일을 맡기는거인듯
이방원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충신이였지... 자신의 신념과는 다를지라도 끝까지 이방원을 믿고 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을 뿐만아니라 때로는 칼이자 또 때로는 방패로써 이방원의 적을 없애고 든든하게 보호해주는 존재였지 조영규의 평생 소원은 딱하나 역사에 무사로써 이름을 남기는 거였는데 주인을 위해서 고려의 마지막 충신을 거리낌 없이 철퇴로 죽이고 어찌보면 악명으로 남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쉽게 하지 못하던걸 이방원을 위해 기꺼이 해낸 충신이였지 ... 이장면에서 뭔가 형이 없잖아 라는 이 말 한마디만 보더라도 얼마나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사람인지 잘드러나는 대목이 아닐까 싶음 본인의 호위무사인 무휼보다도 .... 아무것도 보지않고 이방원 본인을 누구보다도 지지해주던 그 사람..
이방원이 어떤 인물이라면 조선 건국에 행동대장+참모 역할 까지 충실하게 수행한 인물 이었음 소위 저 당시 역사에서 국가를 창업하는 수준의 대업을 진행하려면 더러운 일을 진행 했어야 했고,더구나 이것을 오더 없이 눈칫 것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게 가능한 사람이 당시 '이방원' 하나 였음,이후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켰을때 한명회라는 뛰어난 참모를 통해서 진행 했었지만,이방원은 그것보다 더한 국가창업에 방해가 되는 인물 제거 밑 뒤처리를 거의 참모도 없이 척척 진행하는 업무 수행력을 보임 그리고 그의 별명 처럼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고 살인마라고 하는데...저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권문세족들에게는 사병이라는 것이 존제했고 거기서 숙청을 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내 목숨을 걸고 진행해야 하는 만큼 정치에 대한 위험성이 지금보다 높을 때였음 즉 한마디로 남의 목숨을 신경쓰며 싸우는 시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저시대 정치판은 수라도에 생사혈이었음
태종은 적어도 후회할만한 사건은 일으키지 않았지 세종이 현명한 군주라고 하는데 맞지 근데, 자식농사만큼은 태종이 더 잘했지 세종같은 성군에게 세조 같은 킬러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나 진짜 어마무시한 피바람이었는데 태종은 핵심만 제거했지만, 세조는 다 때려잡고 자기 부하들도 때려잡았는데 가만 보면, 세종에게도 태종의 피가 흐르니 세종에게도 이러한 킬 본능이 있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세조에게 이러한 영향이 가지 않았나 싶다. 세종이 세조가 계유정난 일으킬 때 보고 뭐라했을까
그거라기보다는 태종은 형제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고 하는 시대에 살았기에 자신의 자식들인 세종 양녕대군 등등 다 집을 나란히 지어 살게 할정도로 우애를 강조하며 정치생활을 최대한 금했지만 세종같은 경우는 자신의 능력에도 불구하고 정사에 관여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뽐내지 못하는 삶에서 대군 생활을 했기에 자신의 자식들인 세조 문종 등등에게 더 자유롭고 정사에도 관여할수있는 삶을 주었죠.즉 킬방원은 자식들에게 한치의 욕망을 가지지 못하게 하였지만 반대로 세종은 자식들의 욕망을 채워주던 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조는 태종이랑 비교대상도 안됨 ㅋㅋㅋ 태종은 자기가죽인 정도전의 사상을 이어받아 건국을 공고히하고 세종에게 바통을 넘겼지만 탄탄히했지만 세조는 지 할아버지 아버지가 만든 시스템을 전부 무너뜨리고 조선을 파탄시킨 원흉... 세조의 칼부림때문에 조선이 서양이나 주변국에비해 발전이 한참느려지는 스노우볼링이 된거라고봄
근데 이방원이 스스로 직접 사람을 살생한게 작중에서 손에 꼽지않음? 형들이나 아버지랑 다르게 무관출신도 아니고 사람들이 킬방원 킬방원 하지만 그게 요직에 있는 인사들을 단기간에 숙청해서 그런거지 역대 조선 임금들에 비하면 뭐 죽인 숫자가 많은것도 아니고..오히려 입지를 튼튼히 해놔서 문종 말년까지는 그 버프가 이어졌던것같음.
조영규가 진짜 찐으로 충성스러운 신하였지 설사 본인의 신념과 다를지라도 주인의 명 한마디면 망설임 없이 행동했음 정몽주를 죽일때도 그손에 피를 묻힌건 조영규 였고 무휼이 화사단의 첩자를 죽이지 못하고 망설였을때 단 한칼에 베어버렸고 위화도 회군때 충직하던 가별초 병사들도 이탈하고 부하장수들도 이성계의 명에 반발하고 있는 와중에도 조영규는 그들의 주장이 올바르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끝까지 움직이지 않았음 도화전 전투때는 상처를 많이 입었고 눈앞에 수많은 적들이 있었음에도 무휼한테 장군님 구하러 가라고하고 끝까지 지킴 심지어 무휼이 망설일때마다 망설이지 않도록 중심도 잡아주고 마음도 잘 추스리게 해줬음 죽는 그 순간에는 무기고가 틀킬까봐 끝까지 문 열린곳만 쳐다보면서 기어가다가 죽음 무휼도 정말 충직한 부하였지만 본인의 신념에 위배된다면 명을 따르지 않을때도 있었다면 조영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씨가문에 충성했던 충신이자 이방원이 마음을 터놓을수 있었던 심복이자 형이였음
이 드라마중 가장슬프고 여운이 남았던장면
뭘그런걸 직접하셨어요? 애들 시키지
형이 없잖아.... 둘의 관계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장면이었죠
저도 육룡이 나르샤 전체 장면중 가장 좋아하고 가장 슬퍼한 장면이었어요 ㅠㅠ 아직도 가끔 찾아봅니다.
하긴... 정몽주를 죽인 것도 이방원이 아니라 영규형이었죠
그냥 시켜 먹는 거 아닌가요? 피 묻히는 건 영규한테
@@afterglow6128 저 시대에 제가 느끼는건 단순히 부려먹는 주종관계라기보다는 정말 내가 가장 믿고 가장 사랑하는 형이라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늘 영규에게 일을 맡기는거죠
드라마보면 반말로 영규야 영규야 이러다가도 영규형 영규형이라고도 하는 완전히 형제같은 사이인거죠 그래서 가장 무거운 일을 맡기는거인듯
@@김현우-d4l6t 그쵸 근데 그게 후반에는 다 죽이는 거라 약간 안 좋은 쪽으로도 생각이 들었어요
영규형 죽은 게 육룡이에서 제일 슬펐음
시바 영규형! 식사 잡쉈어? 아주 영혼에서 권세와 영광이 자알 느껴집니다. 잇츠 슈퍼 패스트 저승행
ㄹㅇ 이게 개슬픈게
왜 직접 했냐는 말에
형이 없어서...무휼 시키면 다른 사람들처럼 떠나갈까봐...이 대사들에서 조영규에게 얼마나 의지했고 그리고 또 다시 누군가 곁에서 떠날까봐 걱정하는건 얼마나 외롭고 고독했는지 보여주는거 같음...
ㄹㅇ
형이 없어서, 무휼 시키면 다른 사람처럼 떠날까봐
이 대사로 이방원이 조영규를 얼마나 의지하고 신뢰했는지 보여줬음
그 신뢰는 다른사람과 달리 자신이 어떤 모습이든 조영규만큼은 자신을 떠나지 않을거라는 믿음에서 나오는거 였고
시바 영규형! 식사 잡쉈어? 아주 영혼에서 권세와 영광이 자알 느껴집니다. 잇츠 슈퍼 패스트 저승행
영규는 이방원에게 친형 같은 존재이자 충신이다... 진심으로 이방원을 좋아했고 이방원이 아끼던 사람이다
형이없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규가 잡아준 손 떨림 멈춘거 시롸냐 유아인 연기 미쳤다
왕들 멘탈 진짜...어휴 대단ㅠ
유아인 연기 진짜...
최고의 장면
이 장면이 육룡이나르샤 장면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음..
애들한테 시키면 떠날거같아서,,,,ㅠ
역사 속 조영규는 왕자의난 3년전에 병사...
육룡이 각색을 너무 잘 했음
조영규는 실존 인물임
@@뭐하냐진짜 ㅇㅇ 역사 기록에 정몽주도 조영규가 죽였다고 나와 있음.
한국 사극에 고증을 바라는 것은 무리.
@@뭐하냐진짜 역사는 영상이 아닌 사료로 배울 것.
@@뭐하냐진짜 사료 : 음식 / 사료를 정리한 영상 : 남이 먹던 음식
죄송해요 없어서...
나르갸 숨은 명대사..
재밌는 사실은 워낙에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태종이 죽인 사람의 절대적인 숫자는 조선의 다른 왕들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
네임드킬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리적인 살생만 했달까...오로지 목적에 합당한 인사만 죽였지 정도전의 자식들이 벼슬자리 한것만 봐도 알 수있음 킬방원은 약간 오바스러운 닉네임이란걸
공식적으론 세조나 숙종이 많이 죽였죠
딱 이방원 그리고 왕권과 다음 왕인 세종에게 방해 혹은 걸림돌이 될 사람들만 골라 죽임
자기 꼴린다고 죽이는 폭군이 아니였지요
22 정도전 자식들은 벼슬 시키고 지 아들 장인네 집안 몰살만 봐도 정말.. 정도전과 죽기 전 뭔가 약속했을 듯 싶다.
조영규는 안떠날거라는 믿음이 확고했단거지..
정말 대단한 왕 태종 이방원 💜
고맙습니다🙏
이방원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충신이였지... 자신의 신념과는 다를지라도 끝까지 이방원을 믿고
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을 뿐만아니라 때로는 칼이자 또 때로는 방패로써 이방원의 적을 없애고 든든하게
보호해주는 존재였지 조영규의 평생 소원은 딱하나 역사에 무사로써 이름을 남기는 거였는데
주인을 위해서 고려의 마지막 충신을 거리낌 없이 철퇴로 죽이고 어찌보면 악명으로 남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쉽게 하지 못하던걸 이방원을 위해 기꺼이 해낸 충신이였지 ...
이장면에서 뭔가 형이 없잖아 라는 이 말 한마디만 보더라도 얼마나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사람인지
잘드러나는 대목이 아닐까 싶음 본인의 호위무사인 무휼보다도 .... 아무것도 보지않고 이방원 본인을
누구보다도 지지해주던 그 사람..
육룡이나르샤의 최고의 장면은 이영상이지
"죄송해요. 없어서."
ㅠㅠㅠ
영규형.....
없어서 죄송하대ㅠㅠㅠㅠㅠㅜㅠㅠㅠ
이방원에게 안식이 되듯 환영으로 나타난 건 조영규였고
이방원에게 악영향을 주듯 환영으로 나타난 건 홍인방이었다.
척사광좋아했는데 영규형 죽인것땜에 싫어짐 ㅜㅜ
ㅇㅇ ㅠㅠㅠㅠㅠ
그 영규형이 눈앞에서 애를 죽였음
@@BumHong 안죽일려고 했는데 척사광이 오해한거임
@@BumHong 영규형이 결과적으로 죽인꼴이 되었지만 척사광이 먼저 오해해서 그 사단이 일어난거임. 조영규는 함구시키고 보내려고 하는 그 타이밍에 하필 척사광이 들어와서리...솔직히 저건 척사광 더블킬로 보는게 맞다고 봄.
@@songdam5917 네 잘 압니다. 영상을 저도 봤으니까요. 우리야 시청자니까 '척사광이 오해했구나' 할 수 있는거고 캐릭터인 척사광 한테 영규형은 아이를 죽인 나쁜놈일 뿐이죠 뭐
This easily was the scene that made us all cry ugly tears. 😢😢😢😢
이방원이 어떤 인물이라면 조선 건국에 행동대장+참모 역할 까지 충실하게 수행한 인물 이었음
소위 저 당시 역사에서 국가를 창업하는 수준의 대업을 진행하려면 더러운 일을 진행 했어야 했고,더구나 이것을 오더 없이 눈칫 것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게 가능한 사람이 당시 '이방원' 하나 였음,이후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켰을때 한명회라는 뛰어난 참모를 통해서
진행 했었지만,이방원은 그것보다 더한 국가창업에 방해가 되는 인물 제거 밑 뒤처리를 거의 참모도 없이 척척 진행하는 업무 수행력을 보임
그리고 그의 별명 처럼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고 살인마라고 하는데...저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권문세족들에게는 사병이라는 것이 존제했고
거기서 숙청을 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내 목숨을 걸고 진행해야 하는 만큼 정치에 대한 위험성이 지금보다 높을 때였음
즉 한마디로 남의 목숨을 신경쓰며 싸우는 시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저시대 정치판은 수라도에 생사혈이었음
그 시대의 일은 그 시대의 기준을 감안하고 봐야함 저 시절에 정적을 넓은 마음으로 살려주니 마니 하면 다음날 칼맞고 죽는 시대인데 ㅋㅋㅋㅋㅋ
지금도 머 크게 다르지 않지.. 현대의 법이 없다면 저것보다 더한 일 많이일어날걸
타 작품에서 조영규는
정몽주손맛뚝배기 장인이지만
이 작품에선...이방원의 가장 큰 충신이자 협력자....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이방원 자꾸 더 이해가된다 어릴때 역사배우면 무조건 나쁜놈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그 입장 됬을때 나도 그랬을거 같어 물론 형제, 동료둔을 죽인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어릴 때 왜 무조건 나쁜 놈임 ? 이방원이 왜 ?
@@박성빈-q2v 어린나이의 역사의식으로는 그럴 수 있죠.
홍영기 어린 나이 때도 이방원이 무조건 나쁜 놈이라고 배운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어디서 이상한 거 배웠나
@@박성빈-q2v 어릴 땐 생각이 별로 없으니까 다죽이고다니면 나쁜놈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박성빈-q2v 저도 고려에 대한 최후의 충신이었던 정몽주 죽인 이방원 싫어하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생각하는게 달라졌죠. 그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자와, 새롭게 시작하려는 자의 혈투였던 거니깐요.
영규형이 거기서 죽으면 안 됐었는데ㅠㅠ
지금보니까 예전에는 무휼이 자기한테 시키면 정떨어져서 떠날까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시키면 형처럼될까 두려워서라는 뜻으로도 들리네요
나에게 가장 힘이 되어주었던 우군이 곁을 떠난 기분을 아는 사람들은 너무 슬프다.....
연출 미쳤다..
이방원이 킬방원이긴 한데
그런데 이 장면은 왜 그리 짠... 하냐 ㅠ
영규형 ㅠㅠㅠㅠㅠㅠ....
이때 진짜 슬펐는데..방원이가 너무 고독해보였는데ㅠ..물론 그전에 ㅆㄹㄱ라는 생각이 들었지만..보고 넘 슬펐다.
One of the heart wrenching scene
한가지 확실한건... 방원이가 정몽주 죽이고 정도전 죽이고 이복동생 죽였기에 우리가 한글을 쓰고있는거임. 안 그랬으면... 세종은 없었음
맞는 말이지요 그리고 이방석 이 새끼도 졸라게 깝쳤다고 하네요 차라리 첫째나 2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첫째면 이해가 가는데 애초에 막내를 세자로 세운것 부터가 오버 였어요
조영규대감..
걍 왕좀시켜주지.. 사대부의 너무 바른성정이 저이쁜 아이를 악마로만들었네..
할사람시켜야지..
결국 할사람이 하게역사는 흐르는듯..
0:19 이방원 칼에 피가 안묻었음. 실력을 숨기고 있었네
ㅋㅋㅋㅋ
집안 고유검술인듯 이성계도 그러더니ㅋㅋㅋ
ㄴㄴ 화면 바뀔때 피 왕창 묻어있음 ㅋㅋㅋ
이건 좀 슬픔
Ep 40-50 really dried my eyes
영규흐어어혀어엉 ㅠㅠ
This scene make me cry soooooo much. OMG my heart get hurt.
유아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아인이 있어서 보게 된 드라마.
마약
태종은 적어도 후회할만한 사건은 일으키지 않았지
세종이 현명한 군주라고 하는데 맞지
근데, 자식농사만큼은
태종이 더 잘했지
세종같은 성군에게 세조 같은 킬러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나
진짜 어마무시한 피바람이었는데
태종은 핵심만 제거했지만,
세조는 다 때려잡고 자기 부하들도 때려잡았는데
가만 보면, 세종에게도 태종의 피가 흐르니
세종에게도 이러한 킬 본능이 있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세조에게 이러한 영향이 가지 않았나 싶다.
세종이 세조가 계유정난 일으킬 때 보고 뭐라했을까
상종도 안할듯 ㅋㅋㅋㅋ
옆에 문종있고 단종있을텐데 문종이 죽여버리겠다 달려들지 않았을까요
옆에 소현왕후는 저런 놈을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니 하면서 뭐라고 할것 같고요
태종이 봤으면 도끼자루 들고 세조를 패죽였을껄요...
그거라기보다는 태종은 형제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고 하는 시대에 살았기에 자신의 자식들인 세종 양녕대군 등등 다 집을 나란히 지어 살게 할정도로 우애를 강조하며 정치생활을 최대한 금했지만 세종같은 경우는 자신의 능력에도 불구하고 정사에 관여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뽐내지 못하는 삶에서 대군 생활을 했기에 자신의 자식들인 세조 문종 등등에게 더 자유롭고 정사에도 관여할수있는 삶을 주었죠.즉 킬방원은 자식들에게 한치의 욕망을 가지지 못하게 하였지만 반대로 세종은 자식들의 욕망을 채워주던 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조는 태종이랑 비교대상도 안됨 ㅋㅋㅋ 태종은 자기가죽인 정도전의 사상을 이어받아 건국을 공고히하고 세종에게 바통을 넘겼지만 탄탄히했지만
세조는 지 할아버지 아버지가 만든 시스템을 전부 무너뜨리고 조선을 파탄시킨 원흉...
세조의 칼부림때문에 조선이 서양이나 주변국에비해 발전이 한참느려지는 스노우볼링이 된거라고봄
세조라는 칭호도 역겨움
그저 단종왕위 찬탈자인 수양일뿐임
근데 이방원이 스스로 직접 사람을 살생한게 작중에서 손에 꼽지않음? 형들이나 아버지랑 다르게 무관출신도 아니고 사람들이 킬방원 킬방원 하지만 그게 요직에 있는 인사들을 단기간에 숙청해서 그런거지 역대 조선 임금들에 비하면 뭐 죽인 숫자가 많은것도 아니고..오히려 입지를 튼튼히 해놔서 문종 말년까지는 그 버프가 이어졌던것같음.
어릴때 친형제들보다 친형처럼 여겼는데 존나 슬플수도
영규형이 영무아재 역할까지 다 했죠
이 드라마에서...
이방원이 조영규를 자신의 친형님들보다도...
더 친형처럼 따랐나보네요???
무휼한테 시키면.. 걔도 떠날것같아서
ㅜㅜ..
이방원이 손에 피를묻혔기때문에 세종대왕같은 성군이있었지
영규형!! 으어어 일어나!! 지랄하지말고 일어나라고!!!
영규 살아 있었으면 국방부 장관까지 했을뻔..
팩트)이방원이 정도전이랑 이방석 등을 죽일 때는 남 시켜서 죽인 게 맞음.(정도전은 이방원의 시종 소근이 죽였고 이방석은 이방원의 사돈이자 가신(?)인 이거이가 죽였음.)
오잉 그래요..?
@@미요-c8h 이게 역사상 기록이고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없잖아 ....
실제 역사 기록에도 이방원이 방석이랑 정도전 직접 죽였나요?
ㄴㄴ 집사가 죽임
정몽주는 영규가 죽였고 정도전은 가신이 방석은 친척이 죽였을걸요 지시는 전부다 방원이고
있을 땐 철퇴들고...
영규... 선죽교의 철퇴 ㄹㅇㅋㅋ
근데 왜 형한테 명령할 때 "영규야" 거림
괴롭워할 자격없을텐데
영규형 ~~ㅈㄹ하지말고일어나ㅠㅠ
뭐가 없지?
왜 없지?
왜 없앴지?
아...
혼자 뭐라는거야
Còn cho lí bảng quao
솔직히 이방원보다 이성계가 더 많은 사람을 죽였을텐데 왜이렇게 이성계 미화하는지 모르겠음.
역사를 기록했던 관리들이 고려와의 관계가 있어기때문에 고려의 충신들을 죽인 이방원을 이성계보다 니쁘게 기록한게 아닐까 싶네요
@@김대환-f9w 두문동 선비들을 죽인건 이성계 입니다만.
@@김대환-f9w 고려와의 관계가 있었다면 이성계를 더 원망해야죠.
이성계는 장군시절의 이미지가 강하고 이방원은 선죽교부터 왕자의 난 등의 정치이미지가 강해서
@@Gaeguring 하지만 위화도 회군 이후엔 정치가로서의 면모가 더 강합니다.
꼬맹이 때문에
조영규가 진짜 찐으로 충성스러운 신하였지
설사 본인의 신념과 다를지라도 주인의 명 한마디면 망설임 없이 행동했음
정몽주를 죽일때도 그손에 피를 묻힌건 조영규 였고
무휼이 화사단의 첩자를 죽이지 못하고 망설였을때 단 한칼에 베어버렸고
위화도 회군때 충직하던 가별초 병사들도 이탈하고 부하장수들도 이성계의 명에
반발하고 있는 와중에도 조영규는 그들의 주장이 올바르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끝까지 움직이지 않았음
도화전 전투때는 상처를 많이 입었고 눈앞에 수많은 적들이 있었음에도 무휼한테 장군님 구하러 가라고하고
끝까지 지킴
심지어 무휼이 망설일때마다 망설이지 않도록 중심도 잡아주고 마음도 잘 추스리게 해줬음
죽는 그 순간에는 무기고가 틀킬까봐 끝까지 문 열린곳만 쳐다보면서 기어가다가 죽음
무휼도 정말 충직한 부하였지만 본인의 신념에 위배된다면 명을 따르지 않을때도 있었다면
조영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씨가문에 충성했던 충신이자 이방원이 마음을 터놓을수 있었던 심복이자 형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