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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산圓藏_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9 янв 2012
불교의 바른 안목이 없다면 마치 흰 낙타가 사막을 무작정 헤매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수행의 바른안목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거론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취산 합장
취산 합장
【화두점검】 10. 위산선사에게 도를 묻다
위산의 무심(潙山無心)
한 스님이 위산선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도입니까?”
위산이 말했다.
“무심이 도이다.”
“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려라.”
“무엇이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저 그대일 뿐,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다시 말하다.
“지금 사람들이 다만 곧장 알지 못하는 것을 체득한다면, (그것이) 바로 그대의 마음이고 (그것이) 바로 그대의 부처이다. 만약 밖을 향하여 하나의 앎 하나의 이해를 얻고서 선도(禪道)라고 한다면, 또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래서는 곧 똥을 퍼서 안으로 들이는 것으로, 똥을 밖으로 퍼내는 것이라고 이름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대의 마음 밭(心田)을 더럽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도가 아니라고 말한다.”
溈山因僧問。如何是道。師曰。無心是道。曰某甲不會。師曰。會取不會底好。曰如何是不會底。師曰。祇汝是不是別人。復曰。今時人但直下體取不會底。正是汝心正是汝佛。若向外得一知一解將為禪道。且沒交涉。名運糞入。不名運糞出。污汝心田。所以道不是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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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클릭▶)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EC%B7%A8%EC%82%B0%EC%9B%90%EC%9E%A5&gbCode=TOT&target=total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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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님이 위산선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도입니까?”
위산이 말했다.
“무심이 도이다.”
“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려라.”
“무엇이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저 그대일 뿐,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다시 말하다.
“지금 사람들이 다만 곧장 알지 못하는 것을 체득한다면, (그것이) 바로 그대의 마음이고 (그것이) 바로 그대의 부처이다. 만약 밖을 향하여 하나의 앎 하나의 이해를 얻고서 선도(禪道)라고 한다면, 또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래서는 곧 똥을 퍼서 안으로 들이는 것으로, 똥을 밖으로 퍼내는 것이라고 이름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대의 마음 밭(心田)을 더럽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도가 아니라고 말한다.”
溈山因僧問。如何是道。師曰。無心是道。曰某甲不會。師曰。會取不會底好。曰如何是不會底。師曰。祇汝是不是別人。復曰。今時人但直下體取不會底。正是汝心正是汝佛。若向外得一知一解將為禪道。且沒交涉。名運糞入。不名運糞出。污汝心田。所以道不是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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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점검】 11. 여인이 삼매에서 나오다(女子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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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출정(女子出定) 과거에 문수가 모든 부처가 모인 곳에 이르렀는데, 모든 부처들은 각자 제자리에 있었는데, 오직 한 여인이 저 부처 근처에 앉아서 삼매에 들어 있었다. 이에 문수가 부처에게 물었다. “어떤 여인이기에 나도 앉지 못하는 부처 가까이에 앉아있는 것입니까.” 부처가 문수에게 말했다. “그대가 저 여인을 깨워 삼매에서 나오게 하여 물어보라.” 문수는 여인을 세 바퀴 돌고서 한 차례 손가락을 튕겼다. 마침내 범천에게 부탁하여 신력을 다했지만, 삼매에서 나오게 하지 못하였다. 이에 세존께서 말하였다. “설령 백천의 문수라도 역시 이 여인을 선정에서 나오게 하지 못하리라. 땅속으로 12억 항하사 국토를 지나면 망명보살이 있는데, 능히 이 여인을 선정에서 나오게 할 수 있으리라. 잠깐 사이에 망명대...
【화두점검】 9. 혜충국사가 시자를 세 차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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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삼환(國師三喚) 혜충국사가 시자를 세 차례 불렀다. 이에 시자가 세 차례 네! 하고 대답하였다. 국사가 말했다. “내가 그대를 저버렸다고 하려 했더니, 원래 그대가 나를 저버렸구나.” 國師三喚侍者。侍者三應。國師云。將謂吾辜負汝。元來却是汝辜負吾。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클릭▶)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화두점검】 8. 취암의 눈썹, 그리고 운문의 빗장 관(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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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암스님이 하안거 끝에 대중 법문을 하였다. “여름 결제(가 시작된) 이래로 형제들을 위해 (많은) 말을 했는데, 보라, 취암에게 눈썹이 (남아) 있는가?” (여기에 대해) 보복(保福)스님은 말하였다. “도적을 짓는 사람의 마음이 허하다” 장경(長慶)스님은 말했다. “(눈썹이) 생겼다.” 운문(雲門)스님이 말했다. “관(關)!”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클릭▶)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화두점검】 7. 천수천안관세음, 천 개의 손과 눈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우물이 나귀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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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雲巖)스님이 도오(道吾)스님에게 물었다. “대비(大悲)보살은 그 많은 손과 눈으로 무엇을 합니까?” 도오스님은 말했다. “마치 사람이 한밤중에 등 뒤의 베개를 손으로 더듬는 것과 같다.” “저는 알았습니다.” “그대는 무엇을 알았는가?” “편신(遍身: 전신)이 손이고 눈입니다.” “말은 잘했지만 그저 (열 가운데) 여덟을 이루었을 뿐이다.” “사형께서는 어떻습니까?” “통신(通身: 온몸)이 손이고 눈이다.”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클릭▶)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화두점검】 6. 염화미소, 그리고 향상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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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미소(拈華微笑). 글: 취산 원장스님. 서천의 초조인 마하가섭존자는 세존을 뵙고 영상회상에 머물었는데, 세존께서는 푸른 연꽃을 들어서 대중에게 두루 보이셨다. 백만의 성현 가운데 오직 가섭만이 파안미소(破顏微笑)하였다. 이에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 열반묘심(涅槃妙心), 실상무상(實相無相), 미묘해탈법문(微妙解脫法門)이 있는데, 그대에게 부촉하노라. 그대는 마땅히 보호해 간직하고 유통(流通)하여서 끊어지지 않게 하라.” 西天初祖摩訶迦葉尊者。見世尊在靈山會上。拈起一枝華。以青蓮目普示大眾。百萬聖賢。惟迦葉破顏微笑。世尊乃曰。吾有正法眼藏涅槃妙心實相無相微妙解脫法門。付囑於汝。汝當護持流通。無令斷絕。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
【화두점검】 5. 노파가 암자를 불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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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소암(老婆燒菴) 어느 노파가 한 암주를 공양하면서 이십 년을 보냈다. 언제나 십육 세 여인으로 하여금 밥을 갖다주고 시중을 들게 하였는데, 하루는 여인으로 하여금 끌어안고서 다음과 같이 묻게 하였다. “바로 이러할 때는 어떻습니까?” 암주가 말했다. “고목이 찬 바위에 기대었으니 삼월(三春: 또는 三冬)에 온기가 없다.” 여인이 돌아가서 노파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노파가 말했다. “내가 이십 년 동안 속한(俗漢)에게 공양을 올렸구나.” 마침내 쫓아내고서 암자를 불태워버렸다. 昔有一婆。供養一菴主。經二十餘年。嘗令一二八女子送飯給侍。一日令女子抱定云。正當與麼時如何。庵主曰。枯木倚寒巖。三春無暖氣。女歸舉似婆。婆曰。我二十年只供養得箇俗漢。遂趁出放火燒卻菴。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search.kyobobook.c...
【화두점검】 4. 조주선사가 오대산 노파를 감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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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님이 노파에게 물었다. “오대산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노파가 말했다. “곧장 가시오.” 이 스님이 네다섯 걸음을 가자, 노파가 말했다. “좋은 사승이 또 저렇게 가는구나.” 후에 이 스님이 이것을 그대로 조주스님에게 말했다. 그러자 조주스님이 말했다. “그대를 위해 내가 가서 그 노파를 감파해주겠다.” 다음날 곧장 가서는 역시 그렇게 물었다. 노파 또한 이와 같이 말했다. 조주가 돌아와서 대중에게 말했다. “그대를 위해 오대산 노파를 내가 감파했다.”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집]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화두점검】 3. 향엄상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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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엄화상이 말했다. “어떤 사람이 나무에 올라 입으로는 나뭇가지를 물고, 손으로는 가지를 붙잡지 않고, 다리로는 나무를 밟지 않을 때에, 나무 아래에서 어떤 사람이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을 물었다고 해보자. 만약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그가 묻는 바에 어긋날 것이고, 만약 대답한다면, 또한 자신의 몸을 잃고 목숨을 잃을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때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이때 호두 초상좌가 나와서 말했다. “나무 위는 묻지 않겠습니다. 아직 나무에 올라가지 않을 때를, 화상께서는 말해보십시오.” 향엄이 이에 하 하! 하고 크게 웃었다. [취산스님의 전자출판도서]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
【화두점검】 2. 동산의 마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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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님이 동산선사에게 물었다. '부처가 무엇입니까?" '삼이 세 근이다." [취산스님의 전자도서집]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화두점검】 1. 남전참묘: 하나를 얻으면 백천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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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남전스님의 회상에서 동당과 서당의 스님들이 고양이를 놓고 다투었다. 남전스님이 보다가 마침내 고양이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말을 하면 베지 않겠다.” 대중은 대답이 없었다. 남전스님은 고양이를 베어 두 동강을 내버렸다. [취산스님의 전자도서집]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合掌 취산스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기: 카카오톡 ID: taoindra
【취산스님의 벽암록】 제100칙 파릉의 취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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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칙 파릉의 취모검 [취산스님의 전자책文庫]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본칙】 한 스님이 파릉스님에게 물었다. “무엇이 취모검(吹毛劍)입니까?” -베었다. 험하다. 舉, 僧問巴陵, 如何是吹毛劍〔斬嶮〕 파릉스님이 말했다. “산호 가지가지가 달을 받쳐 든다.” -광채가 만상을 삼키고 사해구주(四海九州)를 삼킨다. 陵云, 珊瑚枝枝撐著月〔光吞萬象, 四海九州〕 【송】 공평치 못함을 공평케 하고자 하는 -세밀하기가 마치 왕개미와도 같다. 대장부라면 반드시 이래야 한다. 要平不平〔細若蚍蜉, 大丈夫漢須是恁麼〕 큰 기교는 마치 졸렬한 듯하다. -소리와 빛깔을 움직이지 않는다. 몸을 감추고 그림자를 드러낸다. 大巧若拙〔不...
【취산스님의 벽암록】 제99칙 혜충국사의 십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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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칙 혜충국사의 십신조어 [취산스님의 전자책文庫]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본칙】 숙종황제가 혜충국사(忠國師)에게 물었다. “무엇이 십신조어(十身調御)입니까? -작가군왕 당나라 천자가 이와 같이 아는 것에 합한다면 머리 위에는 권륜관(捲輪冠: 바퀴를 두른 관)이고 발아래는 무우리(無憂履: 근심이 없는 신발)이리라. 舉, 肅宗帝問忠問師, 如何是十身調御〔作家君王, 大唐天子, 也合知恁麼, 頭上捲輪冠腳下無憂履〕 국사가 말했다. “단월(檀越)께서는 비로자나불(毘盧)의 정수리를 밟고 가십시오.” -수미나반으로 손을 잡고 함께 가는데, 오히려 그것이 남아 있다. 國師云, 檀越踏毘盧頂上行〔須彌那畔把手共行, 猶有這箇在〕...
【취산스님의 벽암록】 제98칙 서원의 두 차례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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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칙 서원의 두 차례 틀림 [취산스님의 전자책文庫]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본칙】 천평스님이 행각을 하던 시절에 서원(四院)스님을 참례하였다. 그(천평)는 항상 말하였다. “불법(佛法)을 알았다고 말하지 마라. 저 화두공안을 거론하는 사람을 찾아도 찾을 수 없다.” -(줄줄) 새는 것이 적지 않다. 이자가 옳기는 옳지만, 신령한 거북이 꼬리를 끌었음을 어찌 하리오. 舉, 天平和尚行腳時參西院, 常云, 莫道會佛法, 覓箇舉話人也無〔漏逗不少, 這漢是則是, 爭奈靈龜曳尾〕 하루는 서원스님이 (천평스님을) 멀리서 보고는 불렀다. “종의(從漪)야!” -굽은 갈고리를 걸어서 모색을 하였다. 一日西院遙見召云, 從漪〔鐃鉤...
【돈교법문】 삼승은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흰 소가 끄는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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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은 무엇을 닦는가? 그리고 흰 소가 끄는 수레 소승과 중승 대승을 합해서 삼승이라고 부릅니다. 성문 연각 보살을 삼승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때로는 소승과 대승을 합해서 이승(二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소승은 곧 성문과 연각을 합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성문과 연각이 비록 다르지만 때로는 이처럼 합해서 소승으로 묶기도 하는 것입니다. [취산스님의 전자책도서] 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취산원장&gbCode=TOT&target=total 지금부터 소승과 대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성문과 연각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다시 연각과 보살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문이란 부처의 가르침에 귀의하여 오...
【돈교법문】 깨달음으로 가는 두 가지 길: 해오와 증오, 그리고 사리불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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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교법문】 깨달음으로 가는 두 가지 길: 해오와 증오, 그리고 사리불의 깨달음
깨어있음과 알아차림은 내 마음에서 느끼는 순수한 경계지 왜냐하면 이 곳에서 모든 삼라만상이 나왔거든 그리고 삶의 기틀이 되고 이곳을 깨달은 이들은 참나 라고 부르지 그래서 깨달으면 이곳을 보게 되고 느끼게 돼 있어 그 성질은 공성이야 이 공성은 연기로 나타나는 데 현상계가 되겠지 원효가 깨달았던 것도 이경계가 아닐까 해
남전스님이 고양이를 밴 것은 스님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고양이 목숨으로 대중 스님의 목숨을 희롱하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내용입니다. 제방 선원에서 참선하는 수좌들과 참선자들이 꼭 알고 이해해야 할 철칙입니다. () () ()
궤변, 멸시는 업 그런거 아닌 집단 괴롭힘에 지나지않음, 대중을 노비화하려는 궤변
감파했다 저신령한꼬리를끄는것을 용납하지않는다 ㅡ합장ㅡ
파순의도를 초월하라 아침에3천방망이 저녁에8백방망이라~~~ 합장ㅡ
원교와별교는 해오와증오를 아는데 큰 역활을 하는군요
와~ 원교가 별교와는 이만큼이나 차이를 보이는 엄정난 말이군요 감사히 잘 ~~~ _합장_
명 법문입니다
어디 들어 봅시다 '설봉과 나는 한가지에서 났어도 한 가지에서 죽지않는다'고 했는데 한 마디 해보세요 ~
사람의 생각에는 틀이없어서 깨달았다 하는것이 있을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또한 깨달음이 없겠습니다. 찰나에 듣고 인식하고 배운들 또한 찰나에 버릴것 이기에 의미가 없을것 입니다.
하루만 생각하고 살면 한달후를 알지 못하고 한달후만 생각한다면 하루를 잘 살지 못하니 어느한쪽 치우치지 말고 늘 항상하라 하는 뜻이 아닐까요? 한결 같이 선한 마음을 두면 흉함이 스스로 물러갈것이며 걱정과 두려움이 없게 된다는 뜻인듯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를 가려 사귀지 말고 저마다 배울것과 버릴점 들이 있으니 그것을 등불로 삼아라 하는 뜻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이나 사회이나 국가또한 마찬 가지며 서로가 스승임을 알아야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훗날 대인배 들이 수없이 나올것 입니다.
머리로 구슬을 꿰니 화두는 천리만리 도망갔도다.
존체가 라니고 존후, 아닌가요?
니다 라는 발음이 꽤~~~ 신경 쓰이네 아놔;;;
참 구구절절히 아공을 깨닫고 법공을 얻어 아공ㅈ인데 얻을게 뭐 있어 ..이글 ㅆㄴ사람도 묻고 싶어 본인도 알그ㅡ서 구구절절히 쓴말인지 느그냥 나오는데로 갖다 붙여서 올린건ㅣ 이건 불도도 아니고 외도짓하는거에 불과해요 말그대로
유튜브 동영상보니 개그맨 빡꾸가 춤을 추면서. 극락도 락이다. 라고. 하며 춤을 추어요..간화선이니. 하는. 사람들은 달마가 하는말만 화두로 잡지말고. 바로 그런말들에 의미를 찿아야. 되어요 양산화상 남전화상 그사람들이 뭐라고.. 그게 달마의 뜻입니다. 내말이 무슨말인지 아실거요. 달마도 "극락의 락도 락이다"
모르겠읍니다. 그게 금강경을 다 배웠다고. 마치는게. 정말 재미있네요..저는 정알 웄었음 벽암록은. 확실히. 불경의 주위에. 있는게 아니라 '불교경전위에 있음
브라흐만이. 왜 나오나 대체 뭔소리를하는지. 듲다보니 실소가... 제발. 책에. 있는거만
이게 보조국사 지눌이 말한거에요. 어느 경전에서 나온말이에요. 이런말들이 .. 주구절절히 마구 문자 들이대면 말이되는거라고 성문이 진제라고 하면서 일승어쩌구~~
귀한법문 잘읽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ㅡ합장ㅡ
스님께서 노력하시어 귀한법문 집에서 편하게 들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차라리 그냥 자기 목소리로 하시지요. 프로그램 음성이 듣기 거북합니다
감사합니다
괴로움이 사라지니 그외방편들은 깨부셔야지
불쌍해라! 저 고양이 누가 뭐라해도 남전은 나뿐 놈이다~!!!
부처님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저와 인연되시는 모든분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합장합장~
스님 감사합니다 _()_
【송】 말후구를 그대를 위해 말해보면, 밝음과 어둠이 쌍쌍인 시절이다. 같은 가지에서 나는 것은 서로 함께 아는데, 같은 가지에서 죽지 않아서는 오히려 특별하다. 오히려 특별해서는 황두(黃頭)와 벽안(碧眼)을 잘 감별해야 하리라. 남북동서에서 귀거래해서는 깊은 밤 함께 일천 바위봉우리의 눈을 본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후구(末後句)를 무엇을 말후구라고 할까요? 본래면목, 본래심을 말후구라고 할까요? 불심, 조사심인을 말후구라고 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저 덕산스님이나 설봉스님은 애초에 본래면목을 밝히지도 못했으면서 깨달았다고 한 것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이미 말 이전이 참되다고 말할 뻔하였다. 엿보려고 해서는 눈이 먼다’라고 하였습니다. ‘말 이전이 참되다고 말할 뻔했다’고 한 것은 지금 말을 하는 이 기틀 이전이 곧 말후구라고 말할 뻔했다는 것입니다. ‘엿보려고 해서는 눈이 먼다’라고 한 것은 곧 이 말후구를 담장에 기대고 벽에 귀를 대고서 알아내려고 해서는 끝내 왜곡하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스스로가 몸소 노를 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대를 위해 말해보면, 지금 설두스님은 이것을 말로 하는 것이 난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말로 설명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혀끝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머리가 있으면 꼬리가 없고 꼬리가 있으면 머리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혀끝으로 설명하지 못한다’라고 한 것은 이 일은 범부와 이승이 보고 듣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설명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있으면 꼬리가 없고’라고 한 것은 아무리 붓끝을 잘 놀려도 제대로 그려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밝음과 어둠이 쌍쌍인 시절이다. ‘밝음과 어둠이 쌍쌍’이라는 것은 곧 동생동사(同生同死: 같이 나고 같이 죽다)이고, 동생부동사(同生不同死: 같이 났어도 같지 죽지는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에서 잘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갈등을 (짓는) 노인이로다. 마치 소에게 뿔이 없는 것과 같고 호랑이에게 뿔이 있는 것과 같다. 피차가 이와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갈등을 짓는 노인이로다’라고 한 것은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말로 해보려고 노고가 많다는 것입니다. ‘소에게 뿔이 없는 것과 같고’라고 한 것은 곧 나산스님의 말에 근거가 있습니다. 나산스님은 동생동사에 대해 ‘소에게 뿔이 없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동생부동사에 대해서는 ‘호랑이에게 뿔이 있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나산스님은 바로 암두스님에게서 법을 받은 분입니다. 같은 가지에서 나는 것은 서로 함께 아는데, 암두스님은 일찍이 저 두 스님에게 말했습니다. “설봉과 나는 한 가지에서 함께 나왔지만, 한 가지에서 함께 죽지는 않는다.” 한 가지에서 함께 나오는 것을 동생동사(同生同死)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서로가 잘 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거문고를 잘 타는 백아와 그 소리를 잘 알아듣는 종자기처럼 서로가 서로를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음(知音)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이는) 어떤 종족인가? 피차가 교섭함이 없다. 그대는 소상으로 향하고 나는 진으로 향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종족인가’라고 한 것은 곧 동생동사가 도대체 어떤 깨달음이겠느냐는 것입니다. ‘피차가 교섭함이 없다’라고 한 것은 곧 그대는 소상(瀟湘) 지방으로 향하고 나는 진(秦)나라 땅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동생동사는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한밤에 물소리를 들으며 화롯가에 앉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가지에서 죽지 않아서는 오히려 특별하다. 옛 사람은 말하였습니다. “말후의 한 구절에서 비로소 뇌관(牢關)에 이른다. 긴요한 나루터를 끊고 범부성인과 통하지 않는다.” ‘뇌관에 이른다’라고 한 것은 곧 생사에서 벗어나는 문고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긴요한 나루터를 끊고’라고 한 것은 삼승이 힘들여 닦아가는 길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범부란 곧 인간계와 천상계의 성문 이하의 중생을 말하고 성인이란 곧 성문·연각·보살을 가리킵니다. 오히려 특별해서는 ‘오히려 특별해서는’이라고 한 것은 곧 ‘함께 나왔지만 함께 죽지는 않는다’의 길에 나아가서는 범부, 외도, 삼승이 아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황두(黃頭)와 벽안(碧眼)을 잘 감별해야 하리라. ‘황두와 벽안’이란 곧 석가모니부처와 달마대사를 가리킵니다. ‘잘 감별해야 한다(須甄別)’는 것은 마치 도자기의 진품 여부를 살피는 것처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장경(藏經)의 가르침과 역대조사들의 구절들을 자세히 다시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온 대지의 사람들이 칼을 잃고 혀가 꼬인다. 나는 이와 같지만 다른 사람은 오히려 이와 같지 않다. 그저 늙은 오랑캐가 지(知)했다고는 해도 늙은 오랑캐가 회(會)했다고는 하지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칼을 잃고 혀가 꼬인다’라고 한 것은 곧 여기에 발을 내딛고 보면 비로소 지난 세월이 크게 역부족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쥐고 있는 칼을 잊게 되고 입이 궁색해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와 같지만’이라고 한 것은 여기에 이르러서는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저 늙은 오랑캐가 지(知)했다고는 해도 늙은 오랑캐가 회(會)했다고는 하지 못한다’라고 한 것은 이 말후구를 제대로 살피려면 반드시 달마에서부터 다시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생동사(同生同死)와 동생부동사(同生不同死)를 같은 일로 알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달마대사가 혜가스님에게 전한 것이 무엇이었겠느냐는 것입니다. 남북동서에서 귀거래해서는 ‘귀거래’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두 개의 고향이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에게는 오직 하나의 고향이 있을 뿐입니다. 참고로 장경각출판 [벽암록]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남북동서로 돌아가련다. 수습했다. 발 아래 오색 실을 두루고 있다(설두스님이 아직 자취를 못버리네 그려). 그대의 주장자를 빌려다오.” 여기에 대해 원오스님은 말하기를, ‘거두었다. 발꿈치 아래이다. 오히려 오색실을 끼고 있다. 그대의 주장자를 (나에게) 달라’라고 하였습니다. ‘거두었다’는 것은 두 손을 포개고 두 다리를 접는다는 것입니다. ‘발꿈치 아래이다’라고 한 것은 황금이 땅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오색실을 끼고 있다’라는 것은 팔에 오색실을 묶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대의 주장자를 나에게 달라’는 것은 곧 그대에게는 더 이상 그것이 필요 없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상의 네 구절은 바로 다음 구절을 부연하고 있습니다. 깊은 밤 함께 일천 바위봉우리의 눈을 본다. 일찍이 연화봉 암주는 말하였습니다. “주장자를 가로로 메고 사람을 돌아보지 않고 천봉우리만봉우리로 돌아간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주인 가운데 주인을 말하는 것일까요? 본래면목을 말하는 것일까요? 구경각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부처도 없고 법도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잘 살펴야 합니다. 절대로 거칠게 굴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여기에 한 마디 보태겠습니다. 얼마나 주인으로 잘못 알았던가. 방망이 아래에서 얻은 무생법인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못하고, 여래께서 대보살에게 보이신 법은 범부와 외도, 삼승이 엿보지 못한다. (2부)
너무 훌륭한 글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읍니다 공부에 크나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ㅡ합장합장합장ㅡ
개딸개아들 하지말고: ..
말로글로다 할수없는~ 그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최고의 법문입니다 유튜브등 방송에서 관찰자 지켜보는자를 전체로 신으로 궁극으로 예기하는데 ... 마조도 심부자심 인색고유라고 했습니다 정말 올바른 법문 감사합니다
우아 유식을 이리 잘 풀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옛사람들이 마조대사에게 제대로 속았네.
설법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자료: (불설아미타경) ruclips.net/video/Mq2T0jmJ5E0/видео.html
스님 감사합니다🙏🙏🙏
원주
하마터면 자기를 미혹할뻔했다
감사합니다🙏 좋은 법문 잘 듣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멋진 법문 감사 드립니다 ㅡ합장ㅡ
점점닦아 깨닿고난후 보임하며 녹슬지 않게수행 한다~점돈 보임수행~이라고 본인은 정의 내리고싶습니다~성철스님은 식광경계 에 머물다 가신분 이지않나 생각됩니다~()~세세생생 익혀온 습을 어찌 단박에 없어지게 하겠는가?~깨닿고 다시공부 해야한다고 봅니다
돈오했다고 해서 닦지 않어면 경계에 흔들립니다 고로 돈오점수가 올바른 공부법이라 생각됩니다 단번에 깨닫고 단번에 닦는다는 돈오돈수 법은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깨달았다고 해서 모돈게 끝나는게 아니라 행주좌와 어묵동정에 죽을때까지 죽고 난뒤에도 점차 닦아 나가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오점수가 더욱 어려운 공부법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입니다
보살행을 하라 ㅡ합장합장ㅡ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잘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세상이 너무 어지러운것같아서 세상을 위해 기도를 하고싶은데 기도는 어떻게 하면될까요?
소중하고 귀한 마음입니다~ 그것이 바로 발보리심입니다~ 저의 미혹을 용서하고 세상의 미혹을 용서하십시오~제가 깨달으면 반드시 세상의 미혹을 일깨우겠습니까~여기에서부터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합장
스님은 깨달았나보네ᆢ웃고감 ᆢ뭔 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