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해봤습니다~ 발로 풀부이를 잡으니 명치 쪽으로 힘이 더 강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둔근에 힘을 안주면 부이가 너무 떠 버려 상체가 가라앉았고요. 둔근에도 힘을 주어 풀부이를 몸과 일직선을 만들어 준 다음 상체동작을 영상처럼 해보니 물에 떠 있을 때 몸 어느 부분에 힘을 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aylor re Kim 저는 배영 유선형 자세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에 기대서 가게 되면 등으로 물을 밀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등으로 물을 민다는건 저항을 만드는 자세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Taylor re Kim 님은 배영을 어느정도 속도를 느끼시면서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느끼시는건 등으로 받는 저항이 강해지니까 잘나간다고 생각이 드는것 입니다. 물론 수영 자체가 빨라지니까 받는 저항이 더 강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저항을 안받는 다면 조금더 빨리질수 있겠죠? 예를들면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차를 타고 갈때 창문 밖에 손을 내밀고 손날로 느꼈을때는 바람이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손바닥을 조금만 들어도 바람이 느껴지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저항은 우리가 수영하는 속도를 착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항을 느끼지 마시고 물은 누르는 감각을 조금더 생각하면서 수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항을 최대한 안받게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배영과 자유형 유선형의 자세는 동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맞다 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이 댓글은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1년 쉬다 다시 나가서 계속 허리가 꺼지는 느낌이었는데
해답을 찾은거 같아요.
내일 연습 바로 가보겠습니다.
수영장에서 해봤습니다~ 발로 풀부이를 잡으니 명치 쪽으로 힘이 더 강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둔근에 힘을 안주면 부이가 너무 떠 버려 상체가 가라앉았고요. 둔근에도 힘을 주어 풀부이를 몸과 일직선을 만들어 준 다음 상체동작을 영상처럼 해보니 물에 떠 있을 때 몸 어느 부분에 힘을 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하스
혼자 깨우치기 어려웠을텐데
대단하세요!!
제게 꼭 필요한 영상만 올려주시네요 ㅎㅎ
열심히 연습해 볼께요! 허리가 자꾸 가라앉는 느낌이 있었는데 영상 참고해서 고쳐볼께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지아
처음부터 물속에서 시작하면 힘드실거에요.
물 밖에서 충분히 연습한 뒤 해보세요.
Sonic Swim 와우 자유수영가서 코어 잡는 거 연습하고 왔는데 쉽지 않네요...! 근데 확실히 잘 뜨고 앞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유지하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 연습만이 살 길이겠죠?!!
위지아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거에요.
말씀하신대로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벽을 차고 출발할 때 양팔을 뒤통수에 붙이고 손을 마주 잡는 유선형 자세를 취할 때에도 설명해 주신 방법(가슴을 닫고 코어에 힘)과 동일한 건가요?
아 어느 순간 몸이 붕붕 뜨는 날이 있었는데 코어 때문이었군요
시도해볼께요
김영선
수영하면서 유선형을 계속 유지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오오 이런 차이가 !!!!!!
좋습니다 !!!!!
동네형
화이팅입니다!!
따라해보고싶지만~~코로나때문에 수영장 문을 안열어줍니다~~~흑흑
아직도 안열었구나...
조금만 기다리시면 풀릴거 같아요
그때 가서 해봐요 ㅎㅎ
좋으 팁 감사합니다. 시작시 시그널 음악 볼륨이 좀 크네요
Taylor re Kim
아!!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
피드백 감사합니다.
자유형 배영 유선형 자세는 동일한가요.. 제 얕은 경험으론 배영은 윗등으로 물에기댄듯 해야 잘가는데.. 고견 은문현답 기다릴께요 ^^
Taylor re Kim
저는 배영 유선형 자세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에 기대서 가게 되면 등으로 물을 밀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등으로 물을 민다는건 저항을 만드는 자세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Taylor re Kim 님은 배영을 어느정도 속도를 느끼시면서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느끼시는건 등으로 받는 저항이 강해지니까 잘나간다고 생각이 드는것 입니다. 물론 수영 자체가 빨라지니까 받는 저항이 더 강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저항을 안받는 다면 조금더 빨리질수 있겠죠?
예를들면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차를 타고 갈때 창문 밖에 손을 내밀고 손날로 느꼈을때는 바람이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손바닥을 조금만 들어도 바람이 느껴지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저항은 우리가 수영하는 속도를 착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항을 느끼지 마시고 물은 누르는 감각을 조금더 생각하면서 수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항을 최대한 안받게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배영과 자유형 유선형의 자세는 동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맞다 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이 댓글은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sonicswim 이렇게 자세한 답변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럼 배영은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문현웅
배영도 마찬가지로 발바닥으로 풀부이 잡아주시고
누워서 코어에 힘주는 연습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