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다 미성숙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린 시절부터 겪은 환경과 경험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구요. 혹시나 자신이 성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미성숙한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인이 되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 또는 환경 탓하는 태도를 버리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변화될 수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분명 달라집니다. - 나 자신에게
마음이 어린아이같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정서적으로 성숙해 보이고 싶다는 마음 하나가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해지고,이성적으로 살려고 하니...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잊어버렸어요...주변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해도 웃음이 안 나오고,화도 안 내고,소리없이 우는게 반복되니...삶이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조금이라도 감정이 실려나오면 자책하고,자학하고,자기비하도 하다 보니까 자존감이 나락을 쳤어요...
댓글을 보다가 저의 17살때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글 남겨요 저도 이성적이게 행동하고 자책을 심하게하고..항상 감정적보단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생각을 계속 세뇌시켰는데요 어느날 제 스스로에게 자해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정말 밝았고 님과 똑같이 마음이 어린아이 같다는 소리도 들어봐서 비슷한 상황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자기스스로를 연인처럼 대해주세요 매일은 아니여도 일기를 써보세요 자기 감정을 잘 파악하고 다스릴 줄 아는게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많이 미성숙합니다 아직 18살이거든요 17살땐 새침떼기라는 별명도 가졌었어요 ㅋㅋㅋ저의 밝은 모습이 싫어서 매일 😐 이런 표정으로 학교를 다녔거든요 but! 이런 미성숙한 부분도 제가 아니면 누가 사랑해주겠습어요저라도 저를 많이 아끼고 좋아해보려 해야죠 항상 당차고 행복하시면 좋겟어요 꼭 바랄게요 2024년에도 화이팅하세요❤
어린아이의 마음이 어른처럼 커지려다가, 마치 뱁새가 황새 따라하려다 가랑이 찢어지듯, 마음이 주욱 찢어지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이 찢어진 것을 회복하게 될때, 여러분들은 주변의 다른이들보다 훨씬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3.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
@@웅나나이분은 그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자의식과잉 같이 관련 정신병이 있을정도로 지나치게 인정을 갈구하다 보면 외려 생존에 해가 돼요. 무리에 속하고 인정받는건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안정성이 보장된 다음 단계인데 외려 기본 생존을 방해하면 죽이고 사는게 생존면에서 나으니 힘들어도 눌러야죠
@@웅나나 세상이 본능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본능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는법을 익힌다는 개념이죠 그리고 본능으로 치면 수면욕 식욕 성욕도 있는데 우리다 어느정도는 그걸 억누르고 살잖아요. 그런데 생존에 지장이 있냐했을때 대부분은 없는거랑 같이 인정욕구도 그런거에요 적당히 채워야 행복한거지 적당함을 넘어서 그거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글쎄요.. 그거야말로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울 엄마가 다 포함되시네요... 제가 무언갈 좀 잘못했다하면 약간 좀 비아냥거리시고 깎아내리셔요ㅜ 엄마가 만약 기분 나쁘다 하면 그걸 다른사람들한테 감정적으로 압박?을 한다고 해야하나.. 엄청 짜증내고 화내는 일도 많으시고요. 옛날엔 엄마가 제 세상 전부였어서 '아 이건 바보같은 행동이니 내가 짜증을 내서 상대방이 바보같은 행동을 고쳐야 하는구나', '내가 생각했을때 아닌 것 같으면 화를 내서라도 바로 잡아야하는구나' 같은 좋지 않은 행동을 배우고 자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보니까 엄마가 하신 이 행동 하나하나가 잘못된거였더라고요. 이게 잘못됐다는걸 알기까지 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상대방이 틀린 것 같으면 틀린거라고 비아냥거리며 비꼬며 짜증냈다가, 알고 보니 상대방이 맞았다면 '아님 말고'란 식으로 대충 넘어간다던가 진짜 너무 힘들어요ㅜ(어제 아빠랑 있었던 일) 좀 철이 없는 말이겠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가출하고 싶어요.. 제 아빠가 17년동안 어떻게 견뎌오셨나 놀라울 따름입니다..ㅋㅋㅠㅠㅠ 저는 3:36 부분의 지나치게 자책한다는걸 제외하곤 해당 사항이 없었네요 ㅎ;
피해가 얼마나 나에게 타격이 있느냐 (얼마나 큰 피해냐, 상대의 의도가 있었냐 없었냐, 내 그릇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갈릴것같아요. 내가 잘나가고 매력있고 여유있고 고통을 감내할 큰 그릇을 가진 성숙한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관대할수 있으니까 용서도 쉽죠. 우리가 사람이기에 견딜수 있는 고통의 한계가 있겠지만 중요한건 내가 더 많은 것을 용서할수 있는 큰 그릇을 갖겠다는 목표를 가지는게 나에게 더 좋을것같아요 :) 살다보면 상대가 피해를 줬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생각을 달리하면 오히려 상대의 배려로 받을수있는 경우도 많구요 :)
저는 학교 다닐때 왕따, 학교폭력을 경험한 이후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히 남아서 괴롭네요 용서하고 싶은데 더 문제는 그들은 나에게 미안하다고 잘못했어 용서해줘 같은 말은 안하고 왜 고자질 했냐 부터 나는 잘못없는데 너가 무조건 잘못했다, 안하면 그들에게 왕따 당하니까 했다라는 말을 들은 이후 대인기피증에 인간혐오에 시달리다 병원치료를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물어볼께 있습니다 자기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남을 상처내고 그걸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용서해야 할까요?
용서는 내 자신을 위해 하는 것 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문득문득 그때 그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 크게 성장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와 용서를 빈다면 베스트이지만 가해자들은 그럴 생각이 1도 없어요 그러니 님이 님을 더 상처주지 않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 그때의 그 상황을 이해하고 용서해야만 합니다. '그래 그때 우린 모두 미숙했지 가해자들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ㅎㅏ고 그때의 그 상황을 님을 위해서 용서하고 그때의 잘잘못을 묻거나 따지지 않게되면 그때의 고통으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괴롭힘 당한 그 시간.. 너무 힘든 시간을 버티고 견뎌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나날들을 더 아프게 시간을 보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 말해주는 모든 것을 내 문제라고 느낀적도 있으며, 지금은 긍정적으로 `그래 나는 지금부터라도 조금만 성숙해져 보자`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심리툰님의 좋은 영상과 컨텐츠에 덕분에 제 삶이 좀 더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심리툰님을 많이 이용하여 성숙하고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또 다음영상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
정서적으로 성숙할 기회가 풍요롭게 주어지지 않는 사회잖아요....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보이는 신호 8개중 한가지 이상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거나 가지고 있겠죠. 자신이 정서적으로 미성숙 한 요소에 해당된다고 가면을 쓰고 감정을 억누르게 되면 속은 다 썩어갈테죠. 타인이 정서적으로 미숙하다고 공격하면 그 사람이 변하기는 커녕 관계가 나빠지고 내가 더 상처를 받겠죠.
맞아요 그동안은 ’안돼 그런 생각하면 안돼 그건 나쁜 사람이야‘ 라고 감정을 억눌렀다면 이젠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까 아직 완벽하게 벗어난건 아니지만 전보다 속이 덜 답답하고 좀 살 것 같아요 생각보다 좋은사람 되기란 쉽지않더군요 이젠 착하다는 평가에 집착하지않고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하되 남에게 피해만 주지말자 라고 생각하니까 전보단 살만한것 같아요 그동안은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괜히 혼자 눈치 보고 억지로 했다면 이제는 내가 선의로 하고싶으면 해주고 그게 아니면 그냥 안하고 말아요 안하더라도 별 큰일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도리는 지키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눈치보지않고 내 속 편하게 사는게 중요한듯해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많은 영상이네요. 전반적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인지하거나 수용하는 데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정서적 미성숙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초자아에 대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프로이드 성격구조 이론에서 나오는, 자아를 통제하고 검열하며 도덕관을 제시해주는 부분이죠. 초자아가 제 일을 못하면 자기객관화가 덜 되고 초자아가 너무 강하면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한다 했었나? 역시 전문가는 아니라 틀린 정보일수도 있겠지만요... 아쉬웠던 부분은 7번입니다. 어떤 부류의 인간을 말하려는 건지 잘 알겠지만 표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일단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바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 관심과 인정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인정욕구는 모든 인간에게 있으며 그것은 절대 잘못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물론 여기서 보여주는 인간상은 부족한 자기수용과 자신감을 타인의 인정에 의존하는 케이스로 보이지만,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가 보면서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닐 수 있는 부분까지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영상에 전부 담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잘랐겠지만 역시 좀 아쉽네요. 또한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타인에게 자신의 욕구에 맞춰주길 요구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놓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욕구는 있으며 자신의 욕구는 타인의 욕구보다 더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선시가 타인에게도 자신의 욕구가 우선시되길 바라는 것이라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지만 자신의 일을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과하게 누르고 타인을 자신보다 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면 아무리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지라도 건강한 정신상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신만 생각하지 않되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하나의 인간으로써 자신을 인정하고, 또한 타인도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지적으로 꽉꽉 차게 된 댓글 다는 점 죄송합니다. 상담 다니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들이랑 어긋나길래 말이 길어졌습니다. 혹여라도 제 댓글 중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7번이 저한테 굉장히 굉장히 해당되는데.. 이런 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관종이란 말도 많이 듣고.. 내가 관심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억지로 어필을 한다거나.. 늘 나중에 돌이켜 보면 후회 하는데 그 순간엔 인식하기도 어렵고 참지 못하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제가 심리적으로 어떤 점이 결핍되어 있길래 자꾸 그런 행동을 보이는 건지 궁금하고 답답하네요.
이것때문에 힘들때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떴네요. 네. 대부분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후회할만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 때문에 비난과 조롱도 많이 받았었죠.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그냥 미성숙한 저를 받아들이고 최대한 성장하려고 지금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아마 이 댓글이 제가 유튜브에서 다는 마지막 댓글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미성숙한 예시를 전부 보니 저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의견에 불만을 가지는 댓글을 보면 홧김에 변호하려고하고 싫어한다는 글을 보며 화를 내는 사람입니다. 최근 일이 생기며 그동안 제가 썼던 글들과 댓글들을 돌아보니 저는 안일하고 멍청한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해 그 생각을 이리저리 퍼트렸습니다. 이젠 댓글을 다는 걸 자중하고 말을 하기전에 깊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든 와중에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제가 미성숙한 사람이라는걸 각인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뭐라해도 유치부 담임에 기준임 난 설득력도있었고 예시도 탁월했음 그사람이 마음에(약자) 안들면. 끝나는거임 말잘못전달해서 (이간질) 발생하고 무엇보다 제대로 팩트체크함서 조지면. 립서비스사과는 형식적 근데 계속 마음을 바꾸진않어 직감해서 모친이 통화중인걸 녹취해서들어보니 여전히 나를 바라보는 인식이 그랬음
살면서 앙심을 안 품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건 본능이야, 결국 성숙 이라는건 참는걸 얘기하는건데 그들이 참는 이유는 단 한가지 지금 당장은 어쩔 방법이 없기 때문이야. 결국 사람은 다 비슷하므로 앙심을 품도록 피해를 주지 말아야함. 앙심을 품을 행동을 했다면 사과가 가장 좋은 방법이야.
와 1-8 전부 해당되는 사람들 두명(두명에서 나눠서 346, 12578)이랑 알고 지냈는데 진짜 갈등 한번 생기면 정신 나갈거 같더라구요 제가 미성숙한 애랑 있는건지 어른이랑 있는건지 진짜 햇갈림 저도 예전에는 저를 자책했던게 제가 바뀌면 해결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서 자책만 해왔는데. 어떤 짓을 해도 제가 해결할 수 없었고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제 탓이 아닌걸 깨닫고 난 뒤로 과도한 자책을 버렸어요.
신체적 나이≠정신적 나이 신체적 나이는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자가 진정한 찐 어른인것 같아요 저도 8가지 중 해당 되는 것이 있지만.. 자신의 근성은 누가 대신 고쳐줄수가 없으니 시간+노력이 걸리더라도 고치면 더 멋있는 인생을 삶을 산다는 것을! 자신의.근성 고치기 도전!💪💪
어릴 때는 종종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가 성숙한 사람이다 라고 자만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 진짜로 성인이 되어가니까 저의 미성숙한 부분들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성숙한 사람인줄 알고 살았는데 미성숙하단 말을 들으니 너무 속상해요.
며칠전? 1~2주전에 친구랑 사귀었는데, 장난식으로 한번 한 말(실제로 장난으로도 매우많이 쓰이는)이 친구의 심기를 건들였는지 메시지도 읽고 씹는다던가 그러더라구요. 원래 서로 엄청 장난 잘 받고 그러는 사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사과는 했지만 한번만 더 그러면 손절해버린다고도 하고 참..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초등학교 입학할때 즈음 부모님과 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른에대한 환상이 깨지고 어떻게 어른이 이리도 사고와 언행이 얕은지 의아했었다. 7살이던 해 8월의 어느 여름 밤 11시 나는 6시간동안 영문장 60개를 암기하지 못한 벌로 나체로 쫓겨났다. 9살이던 해 겨울밤 나는 하찮은 이유로 싸우며 집기들을 투척하던 부모를 말리다가 심기를 거슬렀다는 이유로 못걸어다닐때까지 경찰곤봉으로 맞았다. 10살때 공부봐준다며 채점하다 본인이 잘못된 페이지를 보며 채점해놓고 다 틀렸다고 40분동안 인격모독을 들었어야했으며 이에 반박하며 올바른 페이지를 알려주자 가르치려드냐며 집 밖에 쫓겨났다. 1월 겨울밤이라 그런지 옷은 입은채로 쫓겨날 수 있었다. 나는 이를 기회라 여기고 조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화도 동전 한푼도 없었으니 무작정 산으로 가 고아원에 도착할때까지 숨어다니고자 했다. 새벽이기에 어두웠던 산속이기에 산속 도로를 따라 4시간을 걸어 다른 행정구역으로 넘어가려고 할때 즈음 경찰차가 보여 숨었다. 경찰은 내 이름을 외치고 있었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음을 깨달았다. 계속 숨어서 이동하고자 했지만 경찰이 너무 애타게 찾자 순순히 잡혔다. 부모에게 인계된 후 나체로 안쫓아내서 멀리갔나보다라고 나에게 말하는걸 듣고 이사람들은 답이 없다고 다시금 깨달았다. 백분위가 0.28에서 13까지 추락할때 부모는 내게 격려나 위로가 아닌 폭행과 폭언을 하였고 고등학생때부 나는 그러한 부모에게 욕설을 뱉고 폭력으로 맞받아치니 점점 인격모독만 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내가 그들때문에 자살과 존속살인을 두고 저울질했던 시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채 그들은 그 시기를 나의 사춘기로 생각한다. 이게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상이다.
그냥 무시하고 내 갈길 가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던 날 위해서 한말이라 늘 들으며 살아왔지만 그것이 제게 고통이 될 수도 있단 현실을 알고 있기에 저는 그냥 더는 무시하고 제 갈길 가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나를 위해 살것입니다. 누구에게 의지한단 맘보단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갈 것이며, 그것이랑 방향이 다르다면 난 굳이 싸움으로 해결하기 보단 그냥 말을 아낄 것입니다. -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
말씀드린 8가지 신호들 중에 여러분께 해당되는 것이 있었나요? 정서적 성숙함과 미성숙함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 보시기 바라며 정서적으로 성숙해지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른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숙해지는 방법 궁금해요
비성숙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그저 조용히 맞춰줘야만 할까요.. 제 엄마가 이러시거든요 너무 힘들어요ㅜ
@@와정말대다내-f8g 정서적 물리적 거리를 두시다가 몰래 돈 모아서 의절하세요
정리~^^
1. 과도한 반응
2. 화나게 만든 사람에게 앙심을 품음
3. 정서적 협박
4. 문제 부정
5. 타인 비난
6. 지나친 자책
7. 자신만 생각
8. 자기가 항상 옳음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착한 사람 잘 참는 사람 특징이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다 미성숙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린 시절부터 겪은 환경과 경험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구요. 혹시나 자신이 성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미성숙한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인이 되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 또는 환경 탓하는 태도를 버리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변화될 수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분명 달라집니다.
- 나 자신에게
어른이 된다는건 저런 인간들 사이에서 내가 다치지 않을 거리를 유지하면서 존재하는거랍니다. 여러분 노력의 열매를 맺을때 그 덜떨어진 인간들은 여러분 부러워 하고 있을거에요 모두 화이팅
멋진말이에요
마음이 어린아이같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정서적으로 성숙해 보이고 싶다는 마음 하나가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해지고,이성적으로 살려고 하니...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잊어버렸어요...주변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해도
웃음이 안 나오고,화도 안 내고,소리없이 우는게 반복되니...삶이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조금이라도 감정이 실려나오면 자책하고,자학하고,자기비하도 하다 보니까 자존감이 나락을
쳤어요...
댓글을 보다가
저의 17살때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글 남겨요 저도 이성적이게 행동하고 자책을 심하게하고..항상 감정적보단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생각을 계속 세뇌시켰는데요
어느날 제 스스로에게 자해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정말 밝았고 님과 똑같이 마음이 어린아이 같다는 소리도 들어봐서 비슷한 상황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자기스스로를 연인처럼 대해주세요 매일은 아니여도 일기를 써보세요 자기 감정을 잘 파악하고 다스릴 줄 아는게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많이 미성숙합니다 아직 18살이거든요 17살땐 새침떼기라는 별명도 가졌었어요 ㅋㅋㅋ저의 밝은 모습이 싫어서 매일 😐 이런 표정으로 학교를 다녔거든요 but! 이런 미성숙한 부분도 제가 아니면 누가 사랑해주겠습어요저라도 저를 많이 아끼고 좋아해보려 해야죠 항상 당차고 행복하시면 좋겟어요 꼭 바랄게요
2024년에도 화이팅하세요❤
맞아요. 생기도 잃고 냉소적이게 되고 모든게 다 재미없고 암울해
지금 내 모습이네....
그렇다면 다시 원래모습을 조금 찾아보면 어떨까용
작은것부터요❤
어린아이의 마음이 어른처럼 커지려다가, 마치 뱁새가 황새 따라하려다 가랑이 찢어지듯, 마음이 주욱 찢어지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이 찢어진 것을 회복하게 될때, 여러분들은 주변의 다른이들보다 훨씬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사람되기 줜내 힘드네
어허~ 금쪽아 이쁜 말 써야지~~^^
ㅋㅋㅋㅋㅋ
@@오인택개웃겨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ㄹㅇㅋㅋ
내인생에서 나 자신이 제일중요함 걍 남들한테 평가받고싶어서 발악하는것보다 나한테집중하는게 더 정신적으로 도움되는거같음
근데 인간에게 인정욕구는 본능임. 고대시대에 인간은 무리에 속하지 못하면 죽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무리에 도움이 되고 인정받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유전자가 번성함. 결국 님 말은 본능을 억누르는 삶을 살라는거임.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3.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
@@웅나나이분은 그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자의식과잉 같이 관련 정신병이 있을정도로 지나치게 인정을 갈구하다 보면 외려 생존에 해가 돼요. 무리에 속하고 인정받는건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안정성이 보장된 다음 단계인데 외려 기본 생존을 방해하면 죽이고 사는게 생존면에서 나으니 힘들어도 눌러야죠
@@웅나나 세상이 본능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본능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는법을 익힌다는 개념이죠
그리고 본능으로 치면 수면욕 식욕 성욕도 있는데 우리다 어느정도는 그걸 억누르고 살잖아요. 그런데 생존에 지장이 있냐했을때 대부분은 없는거랑 같이 인정욕구도 그런거에요
적당히 채워야 행복한거지 적당함을 넘어서 그거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글쎄요.. 그거야말로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기 삶 자기가 멀쩡히 잘 살고 있으면 남의 평가는 알아서 좋아짐
남 의식할 필요성이 크게 없음@@웅나나
울 엄마가 다 포함되시네요... 제가 무언갈 좀 잘못했다하면 약간 좀 비아냥거리시고 깎아내리셔요ㅜ 엄마가 만약 기분 나쁘다 하면 그걸 다른사람들한테 감정적으로 압박?을 한다고 해야하나.. 엄청 짜증내고 화내는 일도 많으시고요. 옛날엔 엄마가 제 세상 전부였어서 '아 이건 바보같은 행동이니 내가 짜증을 내서 상대방이 바보같은 행동을 고쳐야 하는구나', '내가 생각했을때 아닌 것 같으면 화를 내서라도 바로 잡아야하는구나' 같은 좋지 않은 행동을 배우고 자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보니까 엄마가 하신 이 행동 하나하나가 잘못된거였더라고요. 이게 잘못됐다는걸 알기까지 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상대방이 틀린 것 같으면 틀린거라고 비아냥거리며 비꼬며 짜증냈다가, 알고 보니 상대방이 맞았다면 '아님 말고'란 식으로 대충 넘어간다던가 진짜 너무 힘들어요ㅜ(어제 아빠랑 있었던 일)
좀 철이 없는 말이겠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가출하고 싶어요..
제 아빠가 17년동안 어떻게 견뎌오셨나 놀라울 따름입니다..ㅋㅋㅠㅠㅠ
저는 3:36 부분의 지나치게 자책한다는걸 제외하곤 해당 사항이 없었네요 ㅎ;
내가 하던건 설득이 아니라 그저 협박에 불과한거구나. 고쳐야 겠습니다.
나한테 피해준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고해서 정서적으로 미성숙한건 아닙니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피해가 얼마나 나에게 타격이 있느냐 (얼마나 큰 피해냐, 상대의 의도가 있었냐 없었냐, 내 그릇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갈릴것같아요. 내가 잘나가고 매력있고 여유있고 고통을 감내할 큰 그릇을 가진 성숙한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관대할수 있으니까 용서도 쉽죠. 우리가 사람이기에 견딜수 있는 고통의 한계가 있겠지만 중요한건 내가 더 많은 것을 용서할수 있는 큰 그릇을 갖겠다는 목표를 가지는게 나에게 더 좋을것같아요 :) 살다보면 상대가 피해를 줬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생각을 달리하면 오히려 상대의 배려로 받을수있는 경우도 많구요 :)
미성숙이라고 하면 어감이 이상해 보일 수 있어요 성숙하지 않다는 뜻보단 문제 있다는 뜻으로 받아드리기 쉬우니까요 근데 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건 맞아요
절대 용서 안하는 사람은 미성숙한거 맞음
진심으로 용서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래요
나한테 큰 트라우마와 경제적손실을 준 오래된 지인 용서할수 있어요?? 살인자도 용서할수 있나요?? 이건 성숙과 미성숙의 차이가 아닙니다
사람 함부로 용서하는거 아니에요 상황마다 다른겁니다 그걸 미성숙하다 라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해 보이네요
저는 학교 다닐때 왕따, 학교폭력을 경험한 이후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히 남아서 괴롭네요
용서하고 싶은데 더 문제는 그들은 나에게 미안하다고 잘못했어 용서해줘 같은 말은 안하고
왜 고자질 했냐 부터 나는 잘못없는데 너가 무조건 잘못했다, 안하면 그들에게 왕따 당하니까 했다라는 말을 들은 이후 대인기피증에 인간혐오에 시달리다 병원치료를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물어볼께 있습니다
자기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남을 상처내고 그걸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용서해야 할까요?
용서는 내가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하게 될 거에요. 용서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것 보다 스스로를 더 챙기고 아껴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먼저 나를 돌봐주세요.
용서는 내 자신을 위해 하는 것 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문득문득 그때 그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 크게 성장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와 용서를 빈다면 베스트이지만
가해자들은 그럴 생각이 1도 없어요
그러니 님이 님을 더 상처주지 않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 그때의 그 상황을 이해하고 용서해야만 합니다.
'그래 그때 우린 모두 미숙했지 가해자들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ㅎㅏ고 그때의 그 상황을
님을 위해서 용서하고 그때의 잘잘못을 묻거나 따지지 않게되면
그때의 고통으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괴롭힘 당한 그 시간..
너무 힘든 시간을 버티고 견뎌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나날들을 더 아프게 시간을 보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rosegold4328 너무나 따뜻하고 통찰력있는 댓글. 지나가다 감동하고 갑니다.
@@rosegold4328 멋지네요 저에게 필요했던 말이라 더 와닿네용
용서할수 있으면 용서하세요. 그리고 다시 친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어려을때 트라우마가 있어도 이젠 자신을 믿고 잊고 살아남으려고 합니다.
성숙해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커가면서 성인이 되어 스스로 어른이 되기 위해 무언가 해야하는게 왠지 슬프다
가슴 한켠엔 아직 어린앤데 몸만 컸지 마음은 바라는게 많고 작은 아인데
하…그러게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어른, 성숙은 기본적으로 30대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뇌의 성장이 끝나면서 일어나는 거라
만약 그냥 거져 준다면 아마 우리가 말하는 어른의 나잇대는 더 높아졌을지도?
지속적으로 선을 넘는 사람은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배려해서 대할 필요는 없다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성숙해지려면 5가지 정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 책임감
2. 나만을 바라보기(웬만한 모든 상황에서)
3. 사회성
4. 자존감
5. 솔직함
특히 2번과 3번을 적절하게 조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으로 성숙해지는 방법도 올려주세요 너무 유익해서 궁굼하네요
저도 성숙해지고 싶어요ㅠㅠ
우리 부모님이 이걸 한 번이라도 보셨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먼저해주길 바라지만 말고, 스스로 먼저 성숙해진 후 부모님과 대면 해보세요
나이와상관이없습니다
성숙함은요
@@user-dl1wo2gm6l 상대가 준비가 안됐는데 본인이 성숙해지고 대화를 한들 소귀에 경읽기지 ㅋㅋㅋ 어쭙잖게 그럴싸한 말 한다고 그게 다 맞는말이 아님
@@user-dl1wo2gm6l부모와의 불화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성숙 운운하는 님은 그게 성숙한 언행이라 생각하시나요? 에휴
@@user-dl1wo2gm6l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님도 그런 미성숙한 사람 중 한사람 같네요😅
영상 보고나니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네요
바로 저희 엄마.. 하..
저도요ㅠ 아빠마저 이러셨으면 저 트라우마 걸렸었을수도 ...
전 아직 어리네요 ㅎㅎ 그래도 인생은 성숙 해지는 과정에 연속이니까 영상 보고 깨달은게 있으면 그거대로 좋은게 아닐까요?
겁나 성숙하게 글 쓰네
성숙한것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 타인을 사랑하는 다짐과 마음같아요
영상에서 말해주는 모든 것을 내 문제라고 느낀적도 있으며, 지금은 긍정적으로 `그래 나는 지금부터라도 조금만 성숙해져 보자`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심리툰님의 좋은 영상과 컨텐츠에 덕분에 제 삶이 좀 더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심리툰님을 많이 이용하여 성숙하고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또 다음영상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
정서적으로 성숙할 기회가 풍요롭게 주어지지 않는 사회잖아요....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보이는 신호 8개중 한가지 이상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거나 가지고 있겠죠. 자신이 정서적으로 미성숙 한 요소에 해당된다고 가면을 쓰고 감정을 억누르게 되면 속은 다 썩어갈테죠. 타인이 정서적으로 미숙하다고 공격하면 그 사람이 변하기는 커녕 관계가 나빠지고 내가 더 상처를 받겠죠.
그게 순리다함 ㅎㅎ
심지어 내성격에 용서 반복이면 절에들어가도 잘지냄
2번은 있긴 한데 분노는 무기력의 치료약이기도 했으니 에너지원 삼아서 움직여요 남에게 화내는것보다 나으니까
2번은 가스라이팅으로 많이 쓰는 말인것 같은데요 "참는게 이기는거다"
착한아이컴플렉스로 화병을 앓고 정신의학과를 찾는 미?성숙한 이들도 있습니다
맞아요 그동안은 ’안돼 그런 생각하면 안돼 그건 나쁜 사람이야‘ 라고 감정을 억눌렀다면 이젠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까 아직 완벽하게 벗어난건 아니지만 전보다 속이 덜 답답하고 좀 살 것 같아요 생각보다 좋은사람 되기란 쉽지않더군요 이젠 착하다는 평가에 집착하지않고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하되 남에게 피해만 주지말자 라고 생각하니까 전보단 살만한것 같아요
그동안은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괜히 혼자 눈치 보고 억지로 했다면 이제는 내가 선의로 하고싶으면 해주고 그게 아니면 그냥 안하고 말아요 안하더라도 별 큰일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도리는 지키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눈치보지않고 내 속 편하게 사는게 중요한듯해요
그런데 확실히 표현이 과장되어잇는것이 많아서 그렇지
사실 그냥 하면 된다.
극복할때 이런저런영상 보는게 도움은 되나 많이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안해서 이사단 난거
모두 해당되는것같아 슬프네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많은 영상이네요. 전반적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인지하거나 수용하는 데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정서적 미성숙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초자아에 대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프로이드 성격구조 이론에서 나오는, 자아를 통제하고 검열하며 도덕관을 제시해주는 부분이죠. 초자아가 제 일을 못하면 자기객관화가 덜 되고 초자아가 너무 강하면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한다 했었나? 역시 전문가는 아니라 틀린 정보일수도 있겠지만요...
아쉬웠던 부분은 7번입니다. 어떤 부류의 인간을 말하려는 건지 잘 알겠지만 표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일단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바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 관심과 인정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인정욕구는 모든 인간에게 있으며 그것은 절대 잘못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물론 여기서 보여주는 인간상은 부족한 자기수용과 자신감을 타인의 인정에 의존하는 케이스로 보이지만,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가 보면서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닐 수 있는 부분까지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영상에 전부 담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잘랐겠지만 역시 좀 아쉽네요.
또한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타인에게 자신의 욕구에 맞춰주길 요구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놓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욕구는 있으며 자신의 욕구는 타인의 욕구보다 더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선시가 타인에게도 자신의 욕구가 우선시되길 바라는 것이라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지만 자신의 일을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과하게 누르고 타인을 자신보다 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면 아무리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지라도 건강한 정신상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신만 생각하지 않되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하나의 인간으로써 자신을 인정하고, 또한 타인도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지적으로 꽉꽉 차게 된 댓글 다는 점 죄송합니다. 상담 다니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들이랑 어긋나길래 말이 길어졌습니다. 혹여라도 제 댓글 중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나르시시스트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네요.
예전에는..엄청 잘 표현하지 않고 좀 버텼던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다 표현해 버리는 듯 ;;
마음이 너무너무 지쳐서 감정을 버틸수 없는 상테일수도 있어요
성장하는건 쉽다 알고 있는거 가장 기본이 되는걸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
아는것이 어려운게 아니라 그대로 하는게 어렵다
모든게 자기 위주고 이기적인 사람을 보면 나이값 못 한다는 생각이 듦 전 남편이 떠오르네 9살이나 많으면서 자기 말이 다 맞고 본인이 부족한 건 생각 안 하고 약자에게 니가 틀렸다며 비난함 정말 내로남불이 따로 없더라
7번이 저한테 굉장히 굉장히 해당되는데.. 이런 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관종이란 말도 많이 듣고.. 내가 관심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억지로 어필을 한다거나.. 늘 나중에 돌이켜 보면 후회 하는데 그 순간엔 인식하기도 어렵고 참지 못하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제가 심리적으로 어떤 점이 결핍되어 있길래 자꾸 그런 행동을 보이는 건지 궁금하고 답답하네요.
나도......
결국 성장기 시기 영향이 가장 클듯합니다... 부모에게 제대로된 관심을 못 받거나 과도하게 엄격, 폭력에 노출되서 비굴함, 재롱 부리는데에 강박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관련 책도 읽었는데
일단 저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 모든것들을 이루고 정서적 성숙 편안을 찾을것 같아요
어.....? 지우개 잃어버려서 크게 화내고
모르는 쌤에게 혼나서 막 저주하고
정서적으로 미성숙했구나....
7개나 해당한다...ㅠ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죠! 다음부터라도 조심히 행동하시면 됩니당. 자신의 잘못을 자각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용
제가 계속 끊임없이 반복해서 생각하며 행동을 올바르게 할 수 있었던 말을, 당신이 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삶이 정말로 나아졌습니다.
그냥 나 소중히 여기고 미성숙할래 어차피 대부분 그럼
5번빼고는 싹 다 나인데 어떻하지
어떻게 정신적으로 성숙해질수 있을까 생각이 잘 안되네 ㅠㅠ
이것때문에 힘들때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떴네요.
네. 대부분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후회할만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 때문에 비난과 조롱도 많이 받았었죠.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그냥 미성숙한 저를 받아들이고 최대한 성장하려고 지금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종합하자면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이에요. 낮은 자존감을 감추고 남의 자존감을 훔치는 사람
저도 막말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해요.
미성숙하지 않으려면 성찰할려는 능력을 키워야해요.
정서적 미성숙이라는 정의로 또 누군가를 가둬두려는거 같네ㅋㅋㅋㅋ
오히려 그걸 유발 시켜서 가스라이팅하고 이용하려는 자들이 넘쳐나고 그게 기업인들이라는 사실에서 눈을 돌리지 마라.
진짜 모자라네
@@gomparadox 우쭈쭈
@@기본기원-l2t님 이 정의는 이 유튜버가 정의한 것도 아니고 학문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지식입니다..
정보와 학문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죠..
아는데요 저는 평생 아이처럼 살고 싶어요 아이들의 모습 보면 참 멍청하고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 그래보지도 못했는데 커서라도 그렇게 살고 싶어졌어요
성숙도 상대탓임
하다못해 박씨종류도 제비가 달리 바치는데
아마 이 댓글이 제가 유튜브에서 다는 마지막 댓글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미성숙한 예시를 전부 보니 저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의견에 불만을 가지는 댓글을 보면 홧김에 변호하려고하고 싫어한다는 글을 보며 화를 내는 사람입니다.
최근 일이 생기며 그동안 제가 썼던 글들과 댓글들을 돌아보니 저는 안일하고 멍청한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해 그 생각을 이리저리 퍼트렸습니다.
이젠 댓글을 다는 걸 자중하고 말을 하기전에 깊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든 와중에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제가 미성숙한 사람이라는걸 각인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한테 감정을 배설하는 부장, 팀장을 상대하면서 정서적 성숙을 지킨다고 본인의 마음을 해치지 말길 바랍니다.
방금 공용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내가 꾸린내를 풍겻는데 하필 뒷사람이 들어가다말고 냄새난다며 다른곳 가야겟다고 하는소릴듣고 나혼자 기분이 시무룩해지고 기분나빠짐
지들은 안싸냐고요~내 잘못인거 같아서 마음에 걸리는데 영상이 이게 뜨네ㅋㅋㅋㅋ
난 정서적으로 미성숙하구나 아슈발ㅋㅋ
뭐라뭐라해도 유치부 담임에 기준임 난
설득력도있었고 예시도 탁월했음
그사람이 마음에(약자) 안들면. 끝나는거임
말잘못전달해서 (이간질) 발생하고
무엇보다 제대로 팩트체크함서 조지면. 립서비스사과는 형식적
근데 계속 마음을 바꾸진않어
직감해서 모친이 통화중인걸 녹취해서들어보니 여전히 나를 바라보는 인식이 그랬음
뭐라는거야.. 진짜 문장구조 개같네 그리고 적으려면 좀 상세하게 적으세요..
"성숙"이란 말을 좀 바꿔줬음 좋겠다. 세상 사람들치고 "정서적 성숙"을 이뤄낸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모두가 지향해야할 방향성처럼 말하지만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영역을 "성숙"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저는 아직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점이 많은 거 같네요 ㅠㅠ 제 문제를 직접 대면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어차피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니 그냥 내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 남에게 배려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성숙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성숙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물론 성격 개차반에 인성 더러운 애들은 제발 자신을 몰아붙이길 바람..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허나 사람은 불완전하고 불안정하기에 계속쉼없이 변화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숙지하고 인지하며 조금더 나은사람으로 나은삶을 살아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에대한 이해도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6: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고 자신을 수용할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살면서 앙심을 안 품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건 본능이야, 결국 성숙 이라는건 참는걸 얘기하는건데 그들이 참는 이유는 단 한가지 지금 당장은 어쩔 방법이 없기 때문이야. 결국 사람은 다 비슷하므로 앙심을 품도록 피해를 주지 말아야함. 앙심을 품을 행동을 했다면 사과가 가장 좋은 방법이야.
1. 과도한 반응
2. 화나게 만든 사람에게 앙심을 품는다
3. 감정적으로 협박을 한다
4. 문제를 부정한다
5. 남을 비난한다
6. 지나치게 자책한다
7. 자신만 생각한다
8. 자신이 늘 옳아야 한다
감사감사
와 1-8 전부 해당되는 사람들 두명(두명에서 나눠서 346, 12578)이랑 알고 지냈는데 진짜 갈등 한번 생기면 정신 나갈거 같더라구요 제가 미성숙한 애랑 있는건지 어른이랑 있는건지 진짜 햇갈림
저도 예전에는 저를 자책했던게 제가 바뀌면 해결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서 자책만 해왔는데. 어떤 짓을 해도 제가 해결할 수 없었고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제 탓이 아닌걸 깨닫고 난 뒤로 과도한 자책을 버렸어요.
이런것 보면 출산허가제 도입해서 건강, 재력, 육아능력 철저히 검증한 사람만 자녀 가질수있도록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음.. 알고는 있었어요.
전 회피형이네요
구독하기를 참 잘한 영상이에요
좋다!
@GKiss Art 님,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의 관심을 바란다는 것... 심도 있게 공부해봐야겠네요.
성숙이든 미성숙이든 결국 그 사람 성격입니다. 성격은 안 바뀌죠.
다만 성숙한 사람은 스스로 성격을 받아들이죠. 물론 이거도 성격이 받쳐줘야 합니다.
자신의 말이 옳다고 믿는사람은 근본적으로 잘못된것이 있음.
서로간에 이야기를하며 조율을 해야하는데 그 조율없이 너 or 나 2중택1 밖에 못함.
그러다보니 "나보고 타인의 말을 안듣는다 하는데 너도 내 말 수용안하니까 똑같은거잖아"라고 생각하는거....
왠지 정서적 성숙을 강요하는 시대ㅠㅜ
강요 당하는건 좋지 않지만 성숙과 발전을 지향하는 건 좋지않을까요??
깨닫게되네요 ㅎㅎㅎ 앞으로 복기허겠습니다!!
다 경쟁임
어차피
고통에 관심없거나 그럴만?한가보죠로 넘겨짚는식. 썰어댐서 형편이 나이지길 절대 용납못하는
다 해당된다 앞으로 고쳐야겠어요
저 8개를 다 갖춘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적어도 제 주위엔 한명도 본적이 없는데 같은데, 그냥 정서적으로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안그런 사람 많아요
뼈 잔뜩 맞고 갑니다..
신체적 나이≠정신적 나이
신체적 나이는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자가 진정한 찐 어른인것 같아요
저도 8가지 중 해당 되는 것이 있지만..
자신의 근성은 누가 대신 고쳐줄수가 없으니
시간+노력이 걸리더라도 고치면 더 멋있는 인생을
삶을 산다는 것을!
자신의.근성 고치기 도전!💪💪
어릴 때는 종종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가 성숙한 사람이다 라고 자만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 진짜로 성인이 되어가니까 저의 미성숙한 부분들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성숙한 사람인줄 알고 살았는데 미성숙하단 말을 들으니 너무 속상해요.
8번은 어쩔 수 없는게
한국사회 특성상 맞고 틀리고만 배우지 “다르다”라는 의미를 배우질 못합니다.
그렇기에 토론회에서 토론을 안 하고 싸우기만 하죠.
여기에 해당된다고 실망하지말자 AI 마냥어떻게 사람이 다똑같아
이러니 대한민국이 우울하지
일부만 해당하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지 않나요? '성숙함과 미성숙함' 이라는 또 다른 프레임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모든게 해당되는 사람은 어떻게 대하면 될까요?
오 이거 완전 다 내 이야기ㅋㅋㅋ 나 미성숙했었네. 근데 솔직히 여기 나온거 다 반대로 하면 그냥 인생 피곤하게 사는 호구 아닌가 싶기도 함?
중심을 잡고 균형을 유지한다는건... 꽤 어렵네요
다 해당되서 고민이 됩니다.
며칠전? 1~2주전에 친구랑 사귀었는데, 장난식으로 한번 한 말(실제로 장난으로도 매우많이 쓰이는)이 친구의 심기를 건들였는지 메시지도 읽고 씹는다던가 그러더라구요. 원래 서로 엄청 장난 잘 받고 그러는 사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사과는 했지만 한번만 더 그러면 손절해버린다고도 하고 참..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서적 미성숙, 성숙을 누구의 기준과 주관으로 나눈건가여?😂
내 애인같아요..........
우블에 동석이면 장하지게.
옥동이그러잖아
그럼에도 지배 안가르고 남의배도 안가르고
시한부여야지만 인정
난 그걸 용서받을짓을 한사람의 독백같더라고
성숙한사람이 용서받을짓을 매번 할까?
사회부터가 성숙하다보나?
뭐야 제 머리 속에서 나가요
어릴때 매번 훈련하잖애?
용서안해준다보다 하지말라고 그냥
1,3,8 해당되네요..특히 8이요.
저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무너질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초등학교 입학할때 즈음 부모님과 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른에대한 환상이 깨지고 어떻게 어른이 이리도 사고와 언행이 얕은지 의아했었다.
7살이던 해 8월의 어느 여름 밤 11시 나는 6시간동안 영문장 60개를 암기하지 못한 벌로 나체로 쫓겨났다.
9살이던 해 겨울밤 나는 하찮은 이유로 싸우며 집기들을 투척하던 부모를 말리다가 심기를 거슬렀다는 이유로 못걸어다닐때까지 경찰곤봉으로 맞았다.
10살때 공부봐준다며 채점하다 본인이 잘못된 페이지를 보며 채점해놓고 다 틀렸다고 40분동안 인격모독을 들었어야했으며 이에 반박하며 올바른 페이지를 알려주자 가르치려드냐며 집 밖에 쫓겨났다. 1월 겨울밤이라 그런지 옷은 입은채로 쫓겨날 수 있었다. 나는 이를 기회라 여기고 조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화도 동전 한푼도 없었으니 무작정 산으로 가 고아원에 도착할때까지 숨어다니고자 했다.
새벽이기에 어두웠던 산속이기에 산속 도로를 따라 4시간을 걸어 다른 행정구역으로 넘어가려고 할때 즈음 경찰차가 보여 숨었다. 경찰은 내 이름을 외치고 있었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음을 깨달았다. 계속 숨어서 이동하고자 했지만 경찰이 너무 애타게 찾자 순순히 잡혔다. 부모에게 인계된 후 나체로 안쫓아내서 멀리갔나보다라고 나에게 말하는걸 듣고 이사람들은 답이 없다고 다시금 깨달았다.
백분위가 0.28에서 13까지 추락할때 부모는 내게 격려나 위로가 아닌 폭행과 폭언을 하였고 고등학생때부 나는 그러한 부모에게 욕설을 뱉고 폭력으로 맞받아치니 점점 인격모독만 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내가 그들때문에 자살과 존속살인을 두고 저울질했던 시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채 그들은 그 시기를 나의 사춘기로 생각한다.
이게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상이다.
영상 보니까 거의 대부분 다 저한테 해당 되네요
엌...
3줄요약을 바라는거면 정서적으로 미성숙한건가요?
그냥 정서적으로 한국인중에 한국인이시네요
나이 60먹을때까지 저딴식으로 구는 가족들 사이에서 성장한 덕분에 저도 인격이 뒤틀려버렸네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적어도 제 가족들이랑 갈등이 발생했을땐 대화보다 폭력을 먼저 쓰려고 하는 제 모습만이 남았습니다.
하 다 포함되네 성숙해지는거 어떻게 하는건데 ..
내 친구련이 봤음 좋겠다
아니 본인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내 애인 같아요 2
그건 바로 나
나야나 나야나
젠장ㅠ
2번이랑 3번이 무슨 차이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동시에 너무 과한 해석이란 생각도 드네요
다른긴말 필요없음
기브앤테이크 이해
틀어졌음 용서빌고 뒤로 물러남
끝
저네요 ... 미성숙한 나 하하... 저네요 저네요 하하하...ㅜㅜㅜㅜㅠㅠ
난 대놓고 드러내지 않고 묵히기만 하는데...
8개 다 맞는데 뭐 하나 고치기 힘드네
그냥 무시하고 내 갈길 가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던 날 위해서 한말이라 늘 들으며 살아왔지만 그것이 제게 고통이 될 수도 있단 현실을 알고 있기에 저는 그냥 더는 무시하고 제 갈길 가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나를 위해 살것입니다.
누구에게 의지한단 맘보단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갈 것이며, 그것이랑 방향이 다르다면 난 굳이 싸움으로 해결하기 보단 그냥 말을 아낄 것입니다.
-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
됬고 그냥 나르시시스트야
6개... 해당.. 이래서 전여친이 힘들어 했구나..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예방교육 필요합니다.
서람tv 추천합니다.
2:53) 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