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은 비담도 사다함처럼 바보같이 덕만에게 아낌없이 주기만 할까 봐 걱정돼서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지만 결국 비담도 뺏는 것이 아니라 주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버려서 함께하겠다며 미실의 말을 따르지 않죠… 미실은 버린 자식이기도 버린 자식이지만 비담에게서 사다함이 보여서 더 애틋해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다함과 설원은 친형제가 아니라 이부형제고 화랑세기에 따르면 여기에 특이한 사연도 있음. 사다함의 아버지가 촌부와 눈이 맞아 첩으로 삼았는데, 이 촌부는 그 전 남자 사이에서 이미 아들이 하나 있었음. 아버지가 전쟁을 나간 사이 사다함의 어머니는 그 아들을 유혹해 아이를 가졌고, 이때 태어난 아이가 바로 설원. 역시 신라 가족관계는 사랑과 전쟁에 버금감 ㄷㄷ
미실: (상천관 서리에게) 오셨습니까 이 나무 아래에서 약조를 하였었죠 전쟁에서 돌아오면 혼인을 하자구요 전 그 약조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니 지키지 않았습니다 헌데도 그분은 늘 한결같이 이 나무 아래에서 절 기다려 줬습니다 다른 사내들은 모두 제게 무언가를 얻고자 했지요 제게 준 만큼 받아가길 원했어요 허나 그분은 사다함공은 제게 온전히 주기만 한 분이었습니다 사다함공께서 그걸 제게 주지 않으셨다면 제가 어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게 저만 바라보다 가신 분입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일은 잘 되었습니까? 해 봐야지요 저를요? 그래요 (미생에게) 이 아이입니까? (대남보에게) 그래 무예에 자신이 있느냐? 넘어서거라 보종을 넘어서거라 할 수 있겠느냐? 따르거라
this is one of the saddest scenes in Queen Seondeok, along with the talk where Deokman tried to make an alliance with Mishil right before she committed suicide. You can really see Mishil isn't just pure evil from just these two scenes alone. She is capable of love also--two things she loves most are Silla and Sadaham
Mishil said she loves Sadaham but in that moment she was married with another man, so Sadaham gave her an almanac to fulfill her dream yet he asked nothing back. Mishil then realizes that his love is real and pure, compared to other men that approach to her. I think Mishil is guilty. If Sadaham have not given her an almanac while she was married another man, Mishil wouldn’t have said that she loves Silla as she loves Sadaham. The love for Sadaham consists of guilt, appreciation and love. And Sadaham’s death reminds Mishil that the power she wants is a cost of her real lover Sadaham.
미실은 비담도 사다함처럼 바보같이 덕만에게 아낌없이 주기만 할까 봐 걱정돼서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지만 결국 비담도 뺏는 것이 아니라 주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버려서 함께하겠다며 미실의 말을 따르지 않죠… 미실은 버린 자식이기도 버린 자식이지만 비담에게서 사다함이 보여서 더 애틋해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이생각했어요....
사다함과 설원은 친형제가 아니라 이부형제고 화랑세기에 따르면 여기에 특이한 사연도 있음. 사다함의 아버지가 촌부와 눈이 맞아 첩으로 삼았는데, 이 촌부는 그 전 남자 사이에서 이미 아들이 하나 있었음. 아버지가 전쟁을 나간 사이 사다함의 어머니는 그 아들을 유혹해 아이를 가졌고, 이때 태어난 아이가 바로 설원. 역시 신라 가족관계는 사랑과 전쟁에 버금감 ㄷㄷ
그러니까..설원의 아버지가 곧 어머니의 양아들.. 설원의 할아버지가 엄마와 부부.. 사다함이 곧 이복형이자 삼촌... 아빠가 삼촌...네...????????????????
응 위서
@@익명-m6h4g 그러네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실제 이야기가 아니잖어..
@@JP-nw2kh 단정지을 순 없죠, 존재한 자체는 확실하고 필사본이 위서냐는게 논란인데 박창화가 일본 궁내청에서 보고 옮겼다는게 너무 디테일하고 향가같은게 정교해서 설사 필사본이 구라라고 해도 박창화가 무언가를 궁내청에서 보긴 봤다는게 유력
복잡하네 관계도 혹시 그려주실수있나요?
와 여자출연자는 아역이랑 성인역이랑 싱크로율 철저하게 계산해서 캐스팅했나보다. 유이랑 고현정이랑 미실 분위기 쩐다
싱크로율 어플써서 캐스팅했다는 소문이
처음에 왜 아이돌을 시키느냐 그랬는데 분위기 쩔었... 배우 전향 잘 한 거 같아요ㅠ
그 때는 뜬금없는 유이썼다고 말많았는데 이제는 배우됐네 유이 ㅋ
근데 남자출연자는 왜그런거야 ㅠ 이현우에서 엄태웅이라니 ㅠㅠㅠ
종로꼬마 제대로 햇는데
0:55 아련한 저표정....
4:47 미실 표정이ㅋㄱㅋㅋ
"아들이 100명이나 되는데 무예가 출중한 애가 없으면 어떡하냐"
이러는줄ㅋㄱ
미생이 다 잘하는데 무예가 유일한 약점!! 이죠 ㅋㅋㅋ 100명 중 1명이라도 건졌으니 휴... ㅋㅋㅋ
유이랑 미실 비슷하게 생겼어...
유신랑, 춤은 좀 추죠?
(절레절레)
아.....터졌닼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사다함을 연모했구나
지금이라도 사다함이 살아돌아온다면 미실은 새주, 궁주라는 직책 다 버리고 사다함이랑 도망가서 행복하게 살듯
미실등장때 나오는 음악 참..쎄하고도 뭔가 뭉클하네
2:53 뽀시레기 시절 미실
3:30 브금에서 미실테마 노래로 바뀌는 거 은근 자연스럽ㅋ
미실: (상천관 서리에게) 오셨습니까 이 나무 아래에서 약조를 하였었죠 전쟁에서 돌아오면 혼인을 하자구요 전 그 약조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니 지키지 않았습니다 헌데도 그분은 늘 한결같이 이 나무 아래에서 절 기다려 줬습니다 다른 사내들은 모두 제게 무언가를 얻고자 했지요 제게 준 만큼 받아가길 원했어요 허나 그분은 사다함공은 제게 온전히 주기만 한 분이었습니다 사다함공께서 그걸 제게 주지 않으셨다면 제가 어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게 저만 바라보다 가신 분입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일은 잘 되었습니까? 해 봐야지요 저를요? 그래요 (미생에게) 이 아이입니까? (대남보에게) 그래 무예에 자신이 있느냐? 넘어서거라 보종을 넘어서거라 할 수 있겠느냐? 따르거라
대남보는 그냥 대사 몇마디만 했는데도 발연기같다
Gunju cheon meyong
this is one of the saddest scenes in Queen Seondeok, along with the talk where Deokman tried to make an alliance with Mishil right before she committed suicide. You can really see Mishil isn't just pure evil from just these two scenes alone. She is capable of love also--two things she loves most are Silla and Sadaham
she actually love or that she think???she love that different
She loves Shilla. She wanna do something and gets something. Like other men arround her.
드라마속, 덕만은 무척 매력적이다. 유신과 잘 어울린다.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은, 매우 안타깝다.
Mishil said she loves Sadaham but in that moment she was married with another man, so Sadaham gave her an almanac to fulfill her dream yet he asked nothing back. Mishil then realizes that his love is real and pure, compared to other men that approach to her. I think Mishil is guilty. If Sadaham have not given her an almanac while she was married another man, Mishil wouldn’t have said that she loves Silla as she loves Sadaham. The love for Sadaham consists of guilt, appreciation and love. And Sadaham’s death reminds Mishil that the power she wants is a cost of her real lover Sadaham.
덕만: 유신랑, 춤은 좀 추죠?
유신: (절레절레)
덕만: (눈으로 욕하는 중)
이랬는데.... 죽을 때까지 폐하와 충신으로 ㅜㅜ
0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덕만 유신 왤캐 귀엽냐공
어린시절의 미실 ㅡ에프터 스쿨 유이???
맞아요...
그리고 사다함 역할이 박재정
둘이 나정에 우결 등장했다...
미생은 자식이 100명이라는 사실..ㅋㅋㅋㅋㅋ
미생은 몇 명의 여자와 성관계를 한 것인가? 자녀가 1백명이면 부인은 5십명에서 1백명쯤 되나? 육체적 쾌락을 매일 했겠군.
5:29 씁쓸....
13th years old..and this scene always remind about first love
Mishil is very beautiful and clever!😍😍😍👑💎
사다함 역할이 미스터.붕가 님이군요...
5:00 하오나 발음할때 저 입모양부터 발연기
So because mishil showed miracle like raining. That's why people devoted on her.
And then sadaham & young mishil meet again on we got married 😍
그분(사다함)께는 참으로 한결같으십니다.
비담이 아들이란거는 언제알게되나요?
사다함. 대가야를 멸하고 얼마않되서 병사했죠
2:57 유이♥♥♥
저때 유이랑 박재정이랑 우결찍을때라 같이 나온건가 ㅋㅋㅋ
이후로 나왔어요 우결에서 천년전 못 이룬 사랑이 어쩌고 하면서 1화찍었었어요
대남보 귀엽다
훗날 고도한테도 털리는 대남보...ㅋㅋㅋㅋㅋㅋ
유이를차라리 진덕여왕(승만공주)로 했다면 더 꿀잼이었을텐데...ㅠㅠ
ㅇㅈ솔직히 다음 왕이 될 사람이 극 중 얼굴한번, 심지어 언급한번 없었다는게 좀 말이 안됨. 심지어 진덕여왕은 성골인데...
@@임캠프 같은 생각! 하지만 드라마는 역사책이 아니고, 소설이다?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것은 빼고(실제 역사에서), 어떤 것은 소설쓰고(역사기록에 없는 이야기를 만든다), 결국 드라마는 실제역사가 아니고, 재미있는 창작물(소설)이다?
사다함만 살아 돌아온다면 흔들리다가 다 접고 둘이 살고 싶어하겠지.
5:00 잇몸에 낀 고기 열심히 입근육으로 빼낼때 딱 저러는데ㅋㅋ😂😂😂😂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입니다.
책력이뭐에요????
안수이 달의주기 별자리 등등 뭐 천체에 관련된겁니다
띠용! ㄴㅇㄱ
알천 석품 대남보? 3명다 전우에서 같은 분대 ㅋㅋ
엇...발호세...?!
그래서 대사가 없..
Uee looks like go hyun jung
She is😂😍
Am I only Filipino here?
이요원 배우님 이쁜데 뭔가 볼때마다 주윤발 느낌이나는건 왜일까 ㅋㅋㅋㅋㅋㅋㅋ
말넘심..ㅜ
아니 대남보는 10화랑중에서도 꼴찌 아니냐ㅋㅋ
유이
덕문은 아무도 보지못한 것 생각한다
이런것이 덕만이 장점 왕도가 깉이간다
유이 리즈시절 ?
상청관 자는줄
산천관 병신아
@@조현우-l9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훈-i9n 결국 둘 다 바보들 됐네 ㅋㅋㅋㅋ
@@dudtkddjqrpdmltls ㄹㅇ;;;ㅋㅋㅋㅋ 상천관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바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