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청률 1위] 선덕여왕 The Great Queen Seondeok 혼인을 거부하고 직접 후계자가 되겠다는 덕만, 충격받은 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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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23

  • @쿠키민트-k3s
    @쿠키민트-k3s 4 года назад +673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 여자라는 신분으로 나라를 뒤흔들던 미실의 하늘을 찌를 자존심으로도 감히 생각도 못한 덕만의 발언은 말 그대로 센세이션이었지.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Год назад +34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신라의 여성은 존중 받았습니다
      그렇게 놀랄 일 아닙니다
      유교 탈레반 500년에 찌든 한국인들에겐 엄청난 충격이겠지만ㅋ
      신라공주의 사위가 왕이 되는 경우도 꽤 있었고,
      신라의 제사장은 여성으로 굉장히 높은 지위입니다
      모계혈통을 더 중시했고요
      경주 황남대총의 남녀 쌍무덤에서 여성의 무덤쪽에서 금관이 나왔죠 신라금관 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성의 무덤에선 금동관 은관 정도만 나왔습니다
      미실이 국정회의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여성의 지위가 높다는 것입니다
      조선왕실 드라마에서 저런걸 봤습니까
      그리고 이런 전통이 중화사상 및 사대주의에 찌들기 전
      북방기마 동이족의 오래된 전통이라는 사실도요
      사실 조선 중기까지도 여성은 똑같이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았고
      결혼은 남자가 여성의 집에 장가 드는 것이었으며
      그래서 조선의 난다긴다하는 위인들은 죄다 외가에서 컸습니다
      신사임당도 평생 친정에서 살았죠
      목화씨 문익점도 집에가서 장인어른이랑 목화씨 키웠죠
      죄다 장가 들어서 부인의 집에 살거나 부인의 집 근처에 살아서 그렇습니다
      그것이 보편적인 결혼제도였습니다조선 중기 노론 집권 후부터 분위기가 바뀌어
      여성을 발에 똥처럼 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니깐 우리 5천년 역사 중에 4700년까지는 여성숭배 사상을 근본으로 한 실질적 모계사회가 보편입니다
      이때까지가 우리나라의 리즈시절이죠
      굉장한 선진국이었습니다
      중화문명은 동이문명의 후발주자로 늘 동이의 뒤를 쫓는 입장이었습니다
      최초금속활자 최초목판인쇄 최고천문대 최고천체기록물 등
      하이테크놀러지 그 자체인 금속과 인쇄술 천문학의 기록물 유적물이 전부
      중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죠?
      국사 공부하다 보시면 존나 이상하지않았습니까?
      최초 최고라는게 다 우리조상껀데 어째서 왜 맨날 중화 뒤꽁무니만 쫓았다고 기록되어 있는지?
      기록이 아니라 유물이 진짜 역사입니다
      우리 동이가 아시아문명의 리더이고 선진국이었습니다
      조선 전까지는요
      베스트댓글에 한국인들이 미실보다 더 놀란거 같아 안타깝네요
      우리 역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반증이니깐ㅉㅉㅉ

    • @Serena-xo6fg
      @Serena-xo6f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여자라서가 아니라 성골이 아닌 진골인 신분때문인데

    • @hhhhh02
      @hhhhh02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 댓글은 틀린 말임
      조선후기 때나 남녀차별 심했지 신라때 성별보다 중요했던게 골품제임 미실의 가장 큰 약점은 여성인게 아니라 진골이였던 신분임 미실도 똑같은 얘기하잖아
      "저는 왜 성골로 태어나지 못했을까요"

  • @하리보-p6i5m
    @하리보-p6i5m 4 года назад +1823

    선덕여왕 당장 넷플릭스에 나와.,,.,

    • @구름-e7h
      @구름-e7h 3 года назад +43

      왓챠엔 있습니당

    • @ReproducTV
      @ReproducTV 3 года назад +65

      넷플릭스여 어서 선덕여왕 판권을 사시오!

    • @shs892
      @shs892 3 года назад +12

      별로임
      엠비씨는 전투가 장난같음

    • @dolphinj4186
      @dolphinj4186 3 года назад +1

      왓챠ㄱㄱ

    • @아힘들다
      @아힘들다 3 года назад +9

      유튜브에 전편 올라와 있습니다

  • @wenmi7786
    @wenmi7786 5 лет назад +1540

    이래서 성장환경이 큰몫하는듯. 쌍음밝힌채로 궁에서 덕만이 자랐어도 왕을 목표로 했을까..궁에서 자랐으면 높이봐야 황후만 꿈꾸던 미실처럼 됐을듯

    • @neithernorm
      @neithernorm 4 года назад +263

      드라마라서 그렇지만 역사속에서 선덕여왕은 그냥 계림 왕실에서 자랐고 진평왕의 첫딸이라서 왕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그냥 '첫딸이라서' 자체만으로도 굉장하죠. 황후가 아니라 정당한 후계자가 여성으로서 왕이 된다는 것도 역사에서는 크게 평가받고있는...

    • @wenmi7786
      @wenmi7786 4 года назад +74

      @@neithernorm 드라마 한정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커피한잔-j7x
      @커피한잔-j7x 4 года назад +46

      Pess Path 덕만은 둘째 딸이였어요 첫째딸은 천명공주입니다... 덕만이 왕이된건 덕만이 더 지혜롭기 때문에 왕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hnsr88
      @hnsr88 4 года назад +7

      @@커피한잔-j7x 네? 역사에서 덕만 첫째 딸 맞는데요?

    • @고흐흑-k3s
      @고흐흑-k3s 4 года назад +65

      누가 첫째인지는 역사책마다 다르게 기록돼 있어갖고 정확하지않대요

  • @swb7051
    @swb7051 6 лет назад +3352

    미실이랑 덕만이랑 혼인하면 딱이겠네. 한 명은 황후하고 한 명은 왕하고

    • @rosemary-vk9vm
      @rosemary-vk9vm 6 лет назад +118

      백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uwom1190
      @huwom1190 6 лет назад +290

      ㅇㅈ 둘이 겨론해라~~

    • @kkk9471
      @kkk9471 6 лет назад +27

      ㅇㅈ

    • @유미-r2v
      @유미-r2v 6 лет назад +217

      오.. ㅊ...천잰데.....???ㅇㅁㅇ.. .

    • @ENFJ-T0118
      @ENFJ-T0118 5 лет назад +35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황후를 꿈꿨고 한명은 왕을 꿈꿨곸ㅋㅋㅋㅋㅋㅋㅋㅋ

  • @르륵갸
    @르륵갸 5 лет назад +816

    고현정 참 연기 잘해,, 표정에서 씁쓸하고 비참하면서 울분이 끓어오르는 게 느껴진다 . 표정 보는데 옆에 대사가 써져있는거같음,,

  • @ENFJ-T0118
    @ENFJ-T0118 5 лет назад +896

    설원공은 아무리 미실파고 극중에서 악역측에 속하는데도 미실을 생각하는 그 마음때문에 싫어할 수가 없어.... 미실파중에서 미실을 제외하고 제일 호감 가는 캐인거 같아....

  • @공순이-o6n
    @공순이-o6n 3 года назад +239

    와 고현정 하라는 연기는 안하고 왜 미실 그 자체가 됐냐는 댓글 생각나네 미쳣다 진짜...

  • @야호-f5w
    @야호-f5w 6 лет назад +1464

    설원공..자기 아내마음 단번에 헤아려준다..쏘스윗..

    • @꽁구미
      @꽁구미 4 года назад +10

      당연하지 ㅅㅂ 상관인데 까라면 까야지

    • @hnsr88
      @hnsr88 4 года назад +161

      @@꽁구미 그런 말이 아닐 텐데. 상관도 상관이지만 설원만큼 미실이 진심을 터놓은 사람이 없었고 설원도 그만큼 미실에게 신뢰를 주었기에 설원이 세종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마음을 이해한다는 거임

    • @hnsr88
      @hnsr88 4 года назад +14

      @@냉무-y4l ? 님은 원나잇 상대가 죽으면 사당에 가서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럼? 심지어 배 다른 자식을 지 자식처럼 아껴주고 그럼? 공감능력 떨어지는 걸 보니 조두순 100일 뒤에 출소하면 가서 박수칠 새끼네

    • @hnsr88
      @hnsr88 4 года назад +9

      @@냉무-y4l 내가 왜? ㅋ 무논리 지리죠 나뒤쇼

    • @worldw9976
      @worldw9976 4 года назад +11

      @@냉무-y4l 우주최강 ㅂㅅ

  • @jiminhong95
    @jiminhong95 5 лет назад +1411

    미실 진짜 여기서 놀란 정도가 아니라 누가 머가리 후려친 것같이 벙찐 느낌이었음 평생을 황후만 꿈꿨던 자신의 삶에 대한 회한과 허탈감이 심했을듯...그리고 비담은 늘 미실한테 말을 못 걸어서 안달난 낑낑대는 강아지같음ㅋㅋㅋㅋㅋ자신을 버린 어머니라는걸 짐작하고나선 만날 때마다 속을 긁고 관심받고 싶은 그런 느낌ㅋㅋㅋㅋ

    • @dnd3357
      @dnd3357 4 года назад +35

      머가리 후려친ㅋㅋㅋㅋ

    • @알맹이-i5c
      @알맹이-i5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이후로 미실 제대로 흑화함

  • @Summernight845
    @Summernight845 7 лет назад +1255

    스스로 부군이 되려한다 했을때 놀라는 표정 다 연기같은데 미실만 찐짜다

    • @cmk5425
      @cmk5425 6 лет назад +3

      홍냥냥 부군이머죠??

    • @namgil_wannabe
      @namgil_wannabe 6 лет назад +19

      CM K
      설명 나옵니다 왕위 계승권자라고. 즉 다음 왕위를 이을 태자같은 거죠 (태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 @이영석-m2r
      @이영석-m2r 6 лет назад +9

      @@cmk5425 영상을 제재로 본거 맞나요??

    • @미실마선생
      @미실마선생 5 лет назад +30

      ㅇㅈ 미실그자체...

    • @infp530
      @infp530 4 года назад +1

      @@이영석-m2r 갑자기 시비거네ㅋㅋㅋㅋㅋㅋ

  • @user-yl6zd3ro1e
    @user-yl6zd3ro1e 4 года назад +515

    여자란 이유보다 성골이라는점이 더 크게 작용했던 신라시대

    • @user-qj8hd3tf7r
      @user-qj8hd3tf7r 3 года назад +3

      존나신기하네ㅋㅋ 근데 아마 영상에도나오듯 성골여자를 결혼시켜서 성골남자를 만든뒤 왕위를 잇게했을듯

    • @Toothless913
      @Toothless913 3 года назад +8

      @@user-qj8hd3tf7r 성골 남자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성골은 나올 수 없지 않나요?

    • @aradayf7946
      @aradayf7946 Год назад +4

      성골 수가 저이리 적을 수가 없음
      그냥 성골 진골은 진평왕이 만든 개념이 맞는 듯

    • @예의가없어
      @예의가없어 Год назад +3

      ​@@aradayf7946 직계만 성골인듯하네요
      천명공주 남편인 진지왕 아들 용수가 가장 가까운 친척이죠 하지만 진골

    • @hhh-yp9it
      @hhh-yp9i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aradayf7946 실제로 요즘엔 그 설이 설득력있다 보여짐. 신라 1000년 역사중에 성골에 집착한건 말기뿐이라고. 신라 전반이 다 그랬으면 말이안되는 점이 많아서

  • @Summernight845
    @Summernight845 4 года назад +409

    비담이 "제가 선택한 저의 덕만공주"를 강조하는 이유는 비담은 미실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덕만공주를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듯

  • @두두-k1y
    @두두-k1y 2 года назад +354

    1회부터 황후자리를 최고자리목표로해온 미실 ㅋㅋ 언제나 스스로 왕좌에오를수 있었음에도 감히 상상도 생각도 못해온 자리
    덕만이너무사이다 ㅠ

  • @jinibbai
    @jinibbai 4 года назад +362

    미실의 마지막 표정..
    진짜 많은 것을 담은, 그리고 진짜 많은 것이 느껴지는 표정..
    진짜 연기 ㅎㄷㄷ

  • @황동운-u1n
    @황동운-u1n 4 года назад +1461

    결국 신라라는 곳은 여자 남자 차별이 있었음에도 그것보다 신분차별이 더 심했단 것. 덕만이 왕이 되어도 어차피 제도권 안인데 미실이 왕이 되었어야 진정한 혁명인 거지...

    • @mrchaid
      @mrchaid 4 года назад +19

      또 여성차별 웅앵웅ㅋㅋㅋㅋㅋㅋ

    • @mrchaid
      @mrchaid 4 года назад +14

      @@Aaaastrz 뭔개솔 덕만도 애초에 나중에 부모를 찾아서 본인의 신분을 안거지 자라온 환경은 오히려 미실보다도 더 각박했고 다 늙어서까지 천민취급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으로 저 자리까지 오른 캐릭터임. 하여간에 쿵쾅이들은 지들 아가리맛에 맞게 짜맞춰서 해석하는게 개역겁다니깤ㅋㅋㅋㅋ

    • @user-jt6pw3mh7j
      @user-jt6pw3mh7j 4 года назад +86

      진골남자보다 성골여자가 훨씬쌔니까

    • @sdgr4245
      @sdgr4245 4 года назад +164

      @@mrchaid ?엥 그런말이 아닌데...

    • @김인직-j6v
      @김인직-j6v 4 года назад +119

      @@mrchaid ㅂㅅ아 저시대 때 그랬다고

  • @bbo3117
    @bbo3117 6 лет назад +906

    미실은 어째 매번 말 전하려 서있는 비담을 좀 귀여워하는 거 같다

    • @몽유인간
      @몽유인간 4 года назад +4

      비담님외미실공주에게더불부쳐요 안그래도마음속에서는불이활활타는데~~~❤

    • @SoundOasis-n9m
      @SoundOasis-n9m 3 года назад +17

      저때부터 눈치챈게 아닌가 싶음

    • @xw_V4
      @xw_V4 Год назад

      @@몽유인간 뭔소리?

    • @라일락-r4n
      @라일락-r4n Год назад +12

      이미 덕만이 공주되기전부터 알고잇엇음 비담이 아들인거

  • @지윤-x4l3r
    @지윤-x4l3r 6 лет назад +657

    기회조차 없었다는게 얼마나 억울했을까

  • @Dragon_Yax
    @Dragon_Yax 5 лет назад +441

    "저의" 덕만공주ㅋㅋㅋㅋㅋㅋㅋ비담이 강조 쩌네ㅋㅋ진짜 귀엽다 너.. 저의 덕만공주라고 하니까 미실도 어이없어하는거 같네ㅋㅋ..

    • @saenghwal_iljjeen
      @saenghwal_iljjeen 4 года назад +25

      진짜 짱귀여워요ㅋㅋㅋㅋ

    • @짝짝짝-v6o
      @짝짝짝-v6o 4 года назад +21

      진짜 연기 쩔ㅋㅋㅋㅋㅋ대사톤 강도 조절 👍👍

  • @jhs5922
    @jhs5922 6 лет назад +933

    덕만과 미실의 사고방식 클래스차이봐ㄷㄷㄷ골품제를 떠나서 덕만은 넓은세상의 사고방식. 성골인 천명도 이런생각을 못했지

    • @Yunwoo-gm3wu
      @Yunwoo-gm3wu 5 лет назад +10

      JH S ㄴㄴ 천명은 성골이아니였음... 무슨일인지는 기억이안나는데 진골로 등급 하락 했엇음

    • @Yunwoo-gm3wu
      @Yunwoo-gm3wu 5 лет назад +6

      구너동댕 역사상으론 모르겠는데 드라마 상으로는 미실이 천명한테 진지왕의 혈손과 결혼했다고 진골로 골품 하락 했다고 했엇어요~~

    • @p.eteacher.1386
      @p.eteacher.1386 5 лет назад +56

      @@Yunwoo-gm3wu 그런일없었음
      드라마상으로도 성골 진골 결혼하면 그 아들이 진골이지 성골이 진골과 결혼한다고 골품이 떨어지진않음
      아마 님이 말하는건 만명공주 김유신 엄마얘기인듯
      가야세력인 김서현과 결혼을 억지부려 만명공주와 진평왕 어머니가 빡쳐서 만명공주를 진골로 족강시킨적은있음

    • @yeonhonoh9299
      @yeonhonoh9299 5 лет назад +26

      천명 성골 맞는데 천명 남편이 김춘추 아버지 김용수였고 김용수가 폐위 진지제의 아들이란 이유로 성골에서 진골로 족강됨 그래서 진골 김용수 성골 천명 아들 춘추는 진골임

    • @LebronOhtani
      @LebronOhtani 4 года назад

      어짜피 성골은 진평왕이 자기 딸 왕 시키려고 만든 일시적 신분에 불과해서 신분하락이니 그딴게 존재하지 않음

  • @몰라-i2u4c
    @몰라-i2u4c 5 лет назад +374

    옛날에 어릴때 선덕여왕 볼때는 마냥 미실이 악역으로만 보였는데 나이먹을수록 미실이 어떻게보면 좀 짠한느낌...? 지금 2019년에도 보이지 않는 골품제와 비슷한 신분격차가 나이먹을수록 뼈저리게 느껴져서 그런가 너무나도 열심히 사는데 성골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는 미실이 걍 감정이입되고 막 그냥....짠해.....

    • @__miya
      @__miya 3 года назад +13

      맞아요ㅠㅠㅠㅠ 신분 때문에 상상 조차 못했던 꿈...

    • @난나-x7b
      @난나-x7b 2 года назад +1

      지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 아니 그 이상의 권한과 힘을 누리고 살았는데 뭘

  • @토잉-l2y
    @토잉-l2y 2 года назад +197

    덕만 : 여인의 몸으로 왕을 꿈꾸는 자
    미실 : 여인이기에 황후를 꿈꾸는 자

  • @TanyaJeong
    @TanyaJeong 7 лет назад +568

    근데 님들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 비담이 일부러 미실을 자극하는게 본인이 원치는 않았지만 미실로 부터 자기를 인정받고 싶어 도발하는 거임

  • @김승유-s1i
    @김승유-s1i 3 года назад +428

    ㅋㅋㅋㅋ 진짜 지금보면 비담의 최후가 이해가 된다 미실같이 강철멘탈도 조급하게 만들어서 자멸하게 만들었는데 비담같은 유리멘탈이 어떻게 덕만이 밀당을 버티겠누 ㅋㅋㅋㅋㅋ

    • @__miya
      @__miya 3 года назад +39

      밀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

  • @Jade-im2kk
    @Jade-im2kk 5 лет назад +507

    덕만공주의 선언도 대단한 명장면인데 그 뒤에 이어지는 미실의 씬도 대비되어 명장면이다...

  • @말랑콩떡인절미-g2n
    @말랑콩떡인절미-g2n 4 года назад +102

    덕만이 저렇게 말 할 수 있던 이유는 극 중에서 유일한 성골이자 후계자가 덕만 밖에 없어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던거지 다른 이유는 없음. 만약 골품제가 없었더라면 그래서 진골, 성골이 선 그어지지 않았더라면 미실은 충분히 왕이 되고도 남을 사람이었음.. 미실이 진골이었기에 왕이 되어야겠다는 꿈 보다 진골이리는 신분으로 여성이라는 성별로 꿈 꿀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는 황후 밖에 없었던거ㅠㅠㅠㅠㅠ
    둘의 위치가 대비 되어서 미실이 더 짠했던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저 장면임ㅠㅠㅠㅠ

    • @여름-n5k6q
      @여름-n5k6q 2 года назад

      엥 골품제가 없었으면 왕의 먼친척뻘이 왕위 이어받았겠죠.. 미실은 성이 다르잖아요 조선시대 철종이 아들을 못낳고 죽자 10촌넘게 차이나는 고종을 데려와서 즉위시켰죠 애초에 왕조라는건 왕의 핏줄이 아니고서야 안되는 구조고 그래서 근대에 들어서야 대통령제가 들어선거고 결국 미실은 현대배경에나 와야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같네요 결론은 골품제가 있건없건 왕조국가에서 반란을 일으키는것 제외하고는 미실은 왕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 @새벽-q9s
    @새벽-q9s 6 лет назад +515

    설원공이 비담이 덕만을 생각하듯이 진정으로 미실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거 같다

    • @jjlmn346
      @jjlmn346 Месяц назад

      미실이 자결할때 유일하게 따로 미안하다고 말한 사람이 설원임. 설원공한테는 미안합니다 이랬음.

  • @에스에스-i8f
    @에스에스-i8f 6 лет назад +421

    설원랑이 미실 추종자이기는 하지만 참 좋은 남편이긴 한듯

  • @hw89jj
    @hw89jj 4 года назад +451

    덕만의 가장 큰 무기는 성골이라는 신분이고 미실의 최대 약점은 성골이 아니라는 신분이라니...

  • @happy1004jua
    @happy1004jua Год назад +50

    참고로, "여자가 어떻게 왕이 되느냐" 라는 반응 따위는 지극히 유교적인 반응으로 연출된 거지,
    실제 신라시대 당시 분위기는 당연하다는 듯 덕만공주가 왕이 되었답니다. 그 만큼 신라시대는 골품제가 강력했고, 남존여비 사상도 조선시대만큼 짙지 않았으니까요.
    진평왕 대사가 다 설명해줍니다.
    "미실과 대적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성골이라는 신분이다."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Год назад

      신라는 남존여비가 없었습니다
      신라나 고구려는 실질적 모계사회입니다 우리조상님들의 5천년 전통은 모계사회입니다
      유교로 인해 여성을 괴롭히고 차별한 시기는 5천년 역사 중에 조선중기 이후 지금까지 300년 정도 밖에 아닙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300년이 우리민족이 가장 빈천하고 못사는 시기죠)
      미실이 드라마에서 저렇게 나대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실제로도 엄청 나댔는데 왕위가 여성혈통 중심으로 계승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빠가 누구냐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중요한게 엄마가 누구냐라는 거죠 그래서 여성들은 우수한 남성을 픽업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이에 대해 남성들은 불만을 품지않았습니다 미실은 3명의 왕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전혀 흉이 아니었고 누군가가 여성의 잠자리에 흉을 본다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인데 왜 여성의 일에 관여하냐고 일침을 놓고 누구도 아무소리 못하던게 당시 사회분위기입니다
      이 드라마 쓰신 분도 유교적 관점에서 못벗어나는거죠 그런 사회를 살고 있으니깐

  • @stardustjimini1323
    @stardustjimini1323 4 года назад +187

    꿈의 크기가 달랐다가 진짜 덕만과 미실의 차이였음 이미 밖에서부터 왕이 되리라 선언했던 덕만에게 미실은 이길수가 없음 미실은 절대 덕만의 발언이 없었다면 각성할수가 없었으니까

  • @user_glorydays7733
    @user_glorydays7733 5 лет назад +237

    공주 덕만, 혼인하지 않고 스스로 신국의 후계를 이을, 부군이 되려 합니다.

  • @happy-lj9ql
    @happy-lj9ql 7 лет назад +446

    미실이 진골로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진골로 나서 태생적한계 극복하고 성골이 되겠다 꿈꾼것도 대단한건데

    • @wheq_._.
      @wheq_._. 6 лет назад +44

      자신들의후손을 성골로만들겠다는것도 아주대단하지.... 그러니 대대론손위대했던거고

    • @janecha1244
      @janecha1244 5 лет назад +38

      성골이 되겠다는게 아니라 황후가 되겠다는거죠 원래 진골도 황후가 될수 있고 미실 집안도(화랑세기에의하면) 황후를 배출해낸 가문인데 점점 권력 싸움에 밀려서 황후가 못 되었던거예요

  • @Astrado10
    @Astrado10 Год назад +49

    아득바득 자기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마주 앉은 사람이 자신은 생각하지도 못하던 차원의 꿈을 꾸며 나아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느끼는 오만가지 감정...그리고 그걸 이해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 설원..

  • @__-wl4ds
    @__-wl4ds 7 лет назад +483

    미실만 나오면 영화 장면같아..

  • @youngk2847
    @youngk2847 4 года назад +79

    이 드라마때문에 많이들 선덕여왕이 미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기혼자임.. 왕위에 오를 때도 남편있었고..

  • @뀨-y6i
    @뀨-y6i Год назад +27

    3:44 이 표정이 너무 인상깊음.... 눈으로 오만가지 감정이 다 보이는....

  • @rosecremant8800
    @rosecremant8800 2 года назад +75

    아 진짜 비담 퇴폐미 + 순수한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미 매력 오지네 ㅠㅠ 남길이 오빠 ㅠㅠㅠ

  • @지윤-x4l3r
    @지윤-x4l3r 6 лет назад +298

    나중에 목숨걸고 비담왕위 올리려할때도 그렇지만 설원공 당신...쏘스윗허니남..

  • @남성정태원
    @남성정태원 6 лет назад +320

    덕만:넌 황후냐? 난 왕될고야
    미실:..???!!!

  • @soso-un3yd
    @soso-un3yd 5 лет назад +110

    비담 미실 연기합쩐다 비담 후반보단 이때가 캐릭이 생생하고 배우도 더 몰입한것같아

  • @당단백질
    @당단백질 5 лет назад +814

    당시 사회 성골 여자>진골 남자

    • @lionlee7180
      @lionlee7180 4 года назад +222

      와 진짜 성골이라는 게 어마무시했구너

    • @유루윤유나앙
      @유루윤유나앙 4 года назад +240

      애초에 선덕여왕이 여왕되는것에도 다들 당연하다생각한

    • @그래라-t8v
      @그래라-t8v 4 года назад +21

      @@유루윤유나앙 왕 왕왕

    • @areyouhomoseksha
      @areyouhomoseksha 4 года назад +40

      성골=왕족

    • @nostalgia9416
      @nostalgia9416 4 года назад +18

      @@그래라-t8v 왜 갑자기 개마냥 왕왕 거림ㅋㅋ

  • @happy-lj9ql
    @happy-lj9ql 5 лет назад +257

    아니 비담이 말한대로 덕만이 빈손이던 시절에 왕 꿈꿀수 있던건 결국 지가 왕 딸인거 아니까 즉 성골인걸 아니까 꿀수 있던 꿈 아닌가..미실처럼 성골이 아니었다면 상상했겠음? 그래서 미실이 더 안타까움

    • @mymy-mm
      @mymy-mm 4 года назад +21

      그래도 저 시대에 여자가 왕 꿈꾸는게 엄청난 일이긴 하쥬

    • @ghk7102
      @ghk7102 4 года назад +32

      @@mymy-mm 저시대엔 충분히 가능했죠 남존여비사상은 조선시대에 강해졌을뿐 저때는 남녀보단 골품이 더 중요했어요

    • @mymy-mm
      @mymy-mm 4 года назад +26

      @@ghk7102 물론 조선시대 때보단 가능했겠지만, 저때도 여자들의 정치활동이 활발한게 결코 아니었잖아요. 실제로 역사기록 보면 선덕여왕이 여자라고 무시당해서 여왕이 비통해하던 이야기도 있어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냥 선덕왕이 아니라 선덕'여'왕이라고 부른 것부터.. 여자도 충분히 왕이 될 수 있었다 라는 말은 잘못된거고, 선왕이 아들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덕만이 왕이 되었다는 게 맞는거죠. 드라마에서야 진평왕이 무능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강력한 왕권을 지녔던 왕이었기에 딸을 후계자로 삼을 수 있었던거에요.

    • @ghk7102
      @ghk7102 4 года назад +10

      @@mymy-mm 성골남자가 없어서 덕만이 왕이 된 건 맞지만 성별보다 골품이 중요했기에 성골남자의 씨가 마르자 성골인 덕만이 왕이 된거죠
      드라마상에서는 덕만이 왕이 되는 꿈을 꾸고 이루는것처럼 묘사되었지만 골품이 최우선이었던 신라사회에선 어쩌면 성골여자가 왕이 되는건 당연했던것 아닐까요

    • @ghk7102
      @ghk7102 4 года назад +4

      @@mymy-mm 덕만이 아니라 그 누구였더라도
      성골남자의 씨가 마른 당시 상황에선...
      성골이기만 한다면..
      그누구라도
      여자였더라도 충분히 왕이 되었을 것 같아서요ㅎ
      드라마 간만에 정주행하다가 사견 남겨봅니다ㅎ

  • @yune5597
    @yune5597 5 лет назад +203

    나의 덕만공주,, 내가 선택한 공주.. 미실아 네가 버린 아들, 짱 섹시하게 컸다

    • @박지원-o8z4b
      @박지원-o8z4b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ㅂㄱㅋㅂㄱㅋㅋㅍㅍㅂㄱ

  • @Flying_shape
    @Flying_shape 3 года назад +70

    고현정 표정연기가 예술…

  • @안방마님-s6q
    @안방마님-s6q 3 года назад +32

    크.. 성골인 여왕 덕만 .. 그 다음에 진골이 왕인 춘추.. 시대의벽이 허물어져가는게 느껴진다..

  • @두두-k1y
    @두두-k1y 2 года назад +121

    ㅋㅋ 미실 ㅋㅋ 덕만이 보면서 니가 부군을 누굴 세우려든 알천아버지까지 포섭해놓은 상황에서 공주님의 마음이가장 중요하다고 누굴 내세우려는지 보자 하는데 혼인치않고 스스로 부군이되겠다는 말에 벙찐표정 개 사이다

    • @Hyunnnnmn
      @Hyunnnnmn Год назад

      알천아부지 포섭하는 장면 어디 나오나요????

    • @뉸뉴하뜌
      @뉸뉴하뜌 Год назад +11

      거기다 미실은 항상 황후 자리만 꿈꿨지 감히 상상조차 할수없었던 여왕이라 더 충격이었던..

    • @pele2434
      @pele2434 Год назад +5

      ​​​​​@@뉸뉴하뜌 진골이라서 못 꾼것임. 미실이 성골로 태어났으면 미실도 왕의 꿈을 꾸었을 거임. 진평왕이 다음 장면에서 '신라는 골(骨)의 나라다. 골품제는 신라의 근간이자 뿌리라면서 성골이 아닌 왕이 있더냐.' 하면서 미실조차 깨지못한 골품제의 벽이라고 하면서 성골이기에 덕만이 꿀수있는 꿈이라고 함.

  • @오희정-o6x
    @오희정-o6x 4 года назад +68

    고현정 연기 개소름.....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다시봐도 오져

  • @정우-q4t
    @정우-q4t 4 года назад +40

    6:20 와 여기부터 미실독백 개쩐다 진짜ㅠ

  • @namgil_wannabe
    @namgil_wannabe 6 лет назад +138

    미실이 뱀파이어처럼 안 늙은 건 맞지만 설원도 똑같....

  • @lovecat3531
    @lovecat3531 4 года назад +56

    고현정 매력적인 발성과 완벽한 연기 ㅎㅎ

  • @rejeanl6291
    @rejeanl6291 6 лет назад +103

    This is the reason why I rewatched this. I want to see Misil’s face when she find out that Deokman wants to be a queen. But instead of being a queen by marrying someone who will be king, she wants to be the queen by being the king herself.

    • @ailabiancaestrella3547
      @ailabiancaestrella3547 5 лет назад +13

      @You Tube Your right deokman choose to be a queen without a husband because she wants prince chun chu to become the King someday when his prince time to rule the kingdom. Sorry for my bad english😂

    • @keizelharf5393
      @keizelharf5393 3 года назад +3

      FYI. Title for sovereign usually gender neutral, like wang, huangdi (Chinese Emperor), and Tenno (Japan Emperor).

  • @고려은단비타민씨
    @고려은단비타민씨 4 года назад +38

    미실이 안쓰럽고 신분에 의해 작을 수 밖에 없는 욕망이 슬펐던 장면..

  • @jiwooha8156
    @jiwooha8156 5 лет назад +25

    >저의

  • @lullulalla0510
    @lullulalla0510 4 года назад +288

    선덕왕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비롯한 주변으로부터 지혜롭다고 자기언니도 제끼고 왕으로 추대받아서 왕이 된건데.
    원래신라는 여자가 왕되는걸 이상하게 여기지않았음. 원래부터 고대시대 여자들은 왕보다 높은 제사장신분을 지니고있었음.
    왕이라는것도 제사장의 아들이 갖는 신분이였음. 주몽어머니 유화는 이름자체가 제사장이라는 뜻이라고함. 고구려는 말기때까지도 유화를 나라를 만든 신으로 숭배했다고함.
    주몽이 나라를 세운게아니라 유화가 세운게 팩트. 여자가 왕이라불리는 자리만안했다뿐이지 실제지도자는 여자였음.
    삼국에서 신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다 여성이였음.
    왕보다 높은 신의 지위를 가졌음.
    신>>>>왕이였음.
    삼국중에서 특히 신라는 여성지도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후기까지도 여자형제한테 왕자리 맡겼음. 선덕왕은 자기다음후계자도 여성을 지목했음. 여자가 왕을하는게 특이한일이 아니였다는 증거. 선덕왕이 왕이된 시절은 삼국경쟁이 극에달했던 가장 중요한 시기였는데, 이런 중요한시기에 마침 여성이 왕이 됐다는건 매우 의미있는 일임. 여성지도자들이 나라의 신이자 영웅이니까 위기상황이 되자 직접 나서서 나라를 구해낸거였음. 신라의 미실은 자기맘에 안들면 왕도 갈아치울정도로 영향력이 커서 왕의 권력도 능가했음. 왕을 세울수도있고 왕을 폐할수도 있고. 애초에 왕을 임명할수있는 권한은 여성이였던 제사장이 가지고 있었음. 왕은 고용되는 자리였음. 왕보다 높은 사람이였음. 미실은 왕이 찍소리도 못하게할만큼 군대도 가지고있음. 왕은 군대도 없으니 실제로는 별힘이 없었음. 왕을 갈아치울때도 왕의 어머니랑 상의했다고함. 왕의 어머니가 미실을 적극지지하며 미실과 군대일으켰음. 군대의 주인이 여성이였다는거. 실제 사회지도자가 여성이였음. 화랑의 주인은 여성이였던 원화였음. 원래 자기친아들보다도 미실을 적극지지했다는건 미실이 사회적으로 절대적 존경받는 인물이였다는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왕이 아니고 실제지도자는 왕의 부인이라고 알려진 여성들이 더 지위가 높음. 역사를 다시써야됨.

    • @고라리-v2z
      @고라리-v2z 4 года назад +53

      조선의 ㅇ남존여비 사상을 몸에 밴체로 ㅎ
      역사를 해석하니 그런듯

    • @33.666
      @33.666 4 года назад +7

      선덕왕은 따로 있는데..

    • @lullulalla0510
      @lullulalla0510 4 года назад +21

      @@33.666 선덕왕이 따로있는게 아니고 똑같은 이름이 두명있는거요.

    • @33.666
      @33.666 4 года назад +2

      @@lullulalla0510 공식 이름은 선덕여왕이 맞는데요

    • @lullulalla0510
      @lullulalla0510 4 года назад +53

      @@33.666 공식이름이 선덕여왕? 선덕대왕이 정식명칙입니다. 왕에게는 '여'자를 붙일수없습니다. 무식한데다가 용감하기까지하네요. 남자시죠?

  • @jjeongh5264
    @jjeongh5264 4 года назад +35

    난 왜 미실이 안타깝냐ㅜㅜㅜㅜㅜㅜㅜㅜ
    공주는 성골이란 이유로 하고 싶다면 할 수도 있는 왕이라는 자리...얼마나 부러웠을까.....
    그 와중에 아들래미한테 팩폭까지 받고 ㅜㅜㅜㅜㅜ

    • @난나-x7b
      @난나-x7b 2 года назад +1

      미실이 한 짓을 보면 이런 말 못 하지

  • @miriamarit
    @miriamarit 6 лет назад +119

    Sulwon's love and loyalty to Misil are indeed unparalleled in all love story ...how he stood for her to even wash her feet and legs, combed her hair....always attending to her, what loyalty​!

    • @plainbun
      @plainbun 6 лет назад +10

      miriam arit She'd crumbled long time ago without Sulwon. He's there to advise, comfort and protect Mishil, while Deokman has 3 persons to do that. Mishil is very lucky in that regard.

    • @miriamarit
      @miriamarit 6 лет назад +5

      Thank you, Quinspirit. Indeed...I'm learning politics inside the palace of those old ancient centuries, in all the kingdoms of historical Korea. How the country evolved from those glory and sad days in history, just amazing. I laughed for every victory, and shed tears for the heroism of the lead character leading to their deaths. Beautiful well recorded Korean history,

    • @mejustme.1310
      @mejustme.1310 4 года назад +13

      @@sophiayar5262 no, sulwon love for misil is pure. He really loves her. I can see it

    • @neithernorm
      @neithernorm 4 года назад +9

      If you understand Korean, you can feel how much he respect her by the way he saying
      He always say to Misil respectfully like her majesty. He is so sweet.

    • @jongcarlsmith9926
      @jongcarlsmith9926 4 года назад

      @@plainbun please enlighten me,. What is Mishil's position exactly? Seems that she is very powerful and even more influential than the king

  • @장희진-j2h
    @장희진-j2h Год назад +11

    유일하게 충격먹은 미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설원....

  • @담비-b8m
    @담비-b8m 4 года назад +67

    You know what's worst than not achieving your dreams?? It's realizing that you've been dreaming for the wrong one. Mishil is such a cool character. GHJ's microexpressions are the best she doesn't even need to say anything her facial expression says it all.

  • @doryungcho7299
    @doryungcho7299 3 года назад +29

    고현정 연기 진짜 지린다~~최고였음!!

  • @user-oe4kq2cg9b
    @user-oe4kq2cg9b 5 лет назад +111

    황제 무능하더니 이번엔 이해력도 빠르고 바른말 잘함

    • @adfc690
      @adfc690 2 года назад +13

      아무래도 날때부터 성골이니 그런쪽으로는 누구보다 젤 잘알았을듯

  • @gcc4426
    @gcc4426 4 года назад +27

    11:14 that glare of anger, i swear to god... i just love how she delivers it non-verbally. it's daunting and yet mishil's ego failed to keep her cool. we know she lost that one for sure. HA! 🤣
    bidam's remark struck her so hard no matter how she tries to hide it with her smile/arrogance. she's a human, after all. i just love her character despite her sociopatic inclinations, my all time favorite actually.

  • @ejjsmdns7610
    @ejjsmdns7610 Год назад +11

    덕만의 저 발언부터 미실한테 뭔가 알 수 없는 동정심이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ㅠㅠ 신분의 한계 골품의 한계

  • @제제-d1f
    @제제-d1f 3 года назад +30

    고현정 연기는 볼때마다 지린다

  • @7ob1gj5h
    @7ob1gj5h 2 года назад +16

    배우 고현정을 다시 보게 한 드라마였고, 더불어 내 인생에서 가장 매력적인 악역 1,2위가 다 이 드라마에서 나왔음.
    1위가 미실, 2위가 비담. 죽음까지도 끝까지 멋있고 가슴 아리게 했던 최고의 악역 캐릭터들. 덕만이가 꿈꾸는 세상을 응원하면서도 미실과 비담이 덕만이랑 대립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그 마음이 너무 이해돼서 이쪽도 저쪽도 다 미워할 수 없고 안타깝고 모두를 사랑하고 응원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최후까지 불꽃놀이처럼 아름답고 멋졌던 미실과ㅠㅠ 부나방처럼 안쓰럽고 멋있었던 비담ㅠㅠ

  • @lunach5659
    @lunach5659 Год назад +7

    와 덕만아 넌 시대를 앞서구나 그래 뭔 결혼이야 솔로 최고

  • @금나무-c6x
    @금나무-c6x 5 лет назад +61

    미실은 귀족으로서도 위험한 인물인데 왕을 꿈꾸었다면 백성의 삶은 최악조차 최악이었으리.
    꿈만 크지 그릇이 안 되지 않는데 왜 그리 주변의 인물들은 미실을 대단하다 여겼을까.
    자신들은 그보다 못하기 때문이지.
    덕만은 타고난 왕의 포부다. 백성을 품을 유일한 담대함과 포용력을 갖고 있다.

  • @enigma6166
    @enigma6166 5 лет назад +129

    아시아 최초 여황제는 측전무후가 아니라 선덕여제였다

    • @vvanui1259
      @vvanui1259 5 лет назад +51

      @@boocheo 진흥대"제"이니 이미 신라는 주체적인 국가로서 황제를 칭하고있었습니다 전하가 아닌 폐하라고 칭하는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 @노잼인간-b4i
      @노잼인간-b4i 4 года назад +13

      업적면에서는 근데 선덕이 측천무후 절때못이김 혈통이 아니라 후궁출신이라는점에서 특이하고

    • @이루바-p1k
      @이루바-p1k 4 года назад +5

      선덕대제 아닌가요? ㅎㅎ

    • @jfjdkjeebwkf
      @jfjdkjeebwkf 3 года назад +14

      @@노잼인간-b4i 왜 이겨야함?

    • @노잼인간-b4i
      @노잼인간-b4i 3 года назад +5

      @@jfjdkjeebwkf 할말이 없소

  • @샤를로테-w3t
    @샤를로테-w3t 5 лет назад +55

    설원공 너무 좋다..

  • @iamalover
    @iamalover Год назад +9

    ❤지금도 상상하기도 힘든 일을..저 시대에 하다니..그것만으로도 선덕여왕은 대단한 인물인듯.

  • @최정례-r1f
    @최정례-r1f 5 лет назад +72

    미실 보이지 않는 상처가 많네.

  • @Backdouble8
    @Backdouble8 6 лет назад +69

    쌍음이 태어나면 성골이 씨가마른다더니 진짜 그렇게됨

  • @aspengrey1898
    @aspengrey1898 5 лет назад +39

    That was another SLAP in the face of the nobles and Mishil.She buried all their plans with one sentence "I will be the heir to the throne" This is what it takes to dream, to aspire, to hope. These are the notions which never harbored in Mishil's head. Go girl. You showed Girl power. #QueenSeonDeok

  • @ejjsmdns7610
    @ejjsmdns7610 2 года назад +21

    이 발언으로 미실의 모든 사고방식이 바뀜 ㅋㅋㅋㅋ

  • @lurker1476
    @lurker1476 4 года назад +25

    Mishil no matter how great and talented she is put restrictions to herself and never dreamed to become King. That's why she's shocked seeing someone who's a female herself aiming the throne when she herself didn't even care to dream about it. She herself didn't imagine it to be possible

  • @parklollol5507
    @parklollol55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기껏해야 여자의 몸, 진골의 몸으로 최대치로 꿈꾼 것이 황후였던 미실이 어린 애송이 덕만이 자기는 이 나이먹도록 꿔본적도 없는 꿈을 턱하니 꾸고있다고 공표하니..... 그릇의 차이에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 @용가리-x3l
    @용가리-x3l 5 лет назад +28

    아들에게 상처받았쪙. 미실 ㅠㅠ
    미실 대단한 것이 자신이 계획한 일을 수행 못해도 끝까지 데리고 있더라. 자신을 위해 일해주는 사람은.
    칠숙도 안버리고, 설원도 안버리고, 칠숙 이해해주고, 설원은 마지막에 부탁을 주면서도 늘 자신을 위해주는 설원에게... ㅠㅠ
    다방면으로 걸크러쉬 터져. ㅠㅠ

  • @qpwoei13524
    @qpwoei13524 5 лет назад +65

    미실 당황한 눈빛 ㄷㄷ

  • @Evolution-rt5kg
    @Evolution-rt5kg 2 года назад +33

    고현정은 특별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한 화면에 다른 여배우와 대비됐을 때 예쁘다는 다른 여배우들이 어둡거나 표정이 없거나 찌그러져 보인다. 그만큼 고현정의 얼굴은 반듯하게 모난 데가 없이 귀티가 나면서 생기있고 눈빛이 밝게 빛나고 표정이 생생하다. 그래서 감독들이 고현정고현정 하는구나

    • @jazzbar74
      @jazzbar74 Год назад

      예쁜 얼굴은 아닌듯해요
      복스러운 맏며느리 얼굴

  • @iamgruen
    @iamgruen 4 года назад +46

    Mishil was upset because throughout her struggle for power, her goal has always been to become a queen consort. She never thought of dreaming about ruling Silla as queen regnant. And Deokman's pronouncement hit her just like that.

  • @강뷘맘
    @강뷘맘 Год назад +7

    2023년에도 봅니다.
    이제껏 이만한 사극은 없었다!

  • @gilthonielcalafalas7003
    @gilthonielcalafalas7003 4 года назад +37

    in my opinion, Solwon is a very good husband and mate. He supports Misil to the end with the unwavering determination. He never questions about role of men and women. He is the kind of man that most of capable women nowadays would want. The great woman needs the great and supportive man!

    • @aspengrey1898
      @aspengrey1898 3 года назад +8

      Seolwon is the kind of man, most women of this age would want in their lives.

    • @jennyabrogar360
      @jennyabrogar360 3 года назад +6

      yeahh just like yushin to deokman...I think his character resemble to yushin

    • @tinpalm8852
      @tinpalm8852 2 года назад +4

      @@jennyabrogar360 but seolwon always think that bidam is the same as him in terms of love

  • @흐물흐물
    @흐물흐물 4 года назад +9

    덕만....덕만아...아이고 왕님... 그 자신만만한 미소도 좋고 미실과 이야기할 때도 당당한 목소리도 좋고 공주때도 좋고 갑옷 입은 모습도 좋고 왕일 때도 좋고 그냥 다 좋아 너가 일등이야 신라만 네 것 같지 기다려봐 온 세상이 네 것이야 사랑해

  • @josiegardiner
    @josiegardiner 6 лет назад +13

    You go girl. Stun them with your words and boldness. You will be Queen. They look like stunned mullets! Lookat Mishil she never even thought she could have been and this young girl comes up with this new fresh idea. She is going to be queen. Unheard of in her day. No feminist movement! Woah! Totally brave in that room full of men. Mishil's lover trully loves and understands her and knows she never dreamed that she could rule alone and now its too late.

  • @마리리사
    @마리리사 5 лет назад +24

    미실도..신분의 한계를 못 벗어났네요

  • @Hyunnnnmn
    @Hyunnnnmn Год назад +10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덕만공주님 의중이 아니겠습니까.^^
    ㄴ 저는 혼인하지 않고 스스로 신국의 후계를 이을 부군이 되려 합니다 ㅋ
    간지 …………..

  • @cwcb-l1o
    @cwcb-l1o 2 года назад +3

    3:43 벙찐 연기 소름 돋는다ㅋㅋㅋㅠㅠ

  • @ruangrinduirta
    @ruangrinduirta 5 лет назад +33

    "Have I failed to dream since the very beginning?" Even a Mishil just realised about her real dream after Deokman announces the plan to be the next ruler of Silla. Poor Mishil..

  • @lightfilledintention.144
    @lightfilledintention.144 5 лет назад +14

    This is the first time I actually like the king

  • @감자-l5q
    @감자-l5q Год назад +8

    다시 생각해 보니 여인으로서 왕으로 오른다는 것이 당시엔 파격인 것이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신분제를 더 공고히 한 반쪽짜리 파격일 뿐...

  • @maryamahmadli4604
    @maryamahmadli4604 4 года назад +11

    It must've been painful for Misil. AMAZING drama💎

  • @user-ob4gu1zu4e
    @user-ob4gu1zu4e Год назад +6

    저기서 김남길도 연기 개잘했음. 미실 핏줄이라 비슷하면서도 다른ㅋㅋㅋ

  • @rosemary-vk9vm
    @rosemary-vk9vm 6 лет назад +49

    미실 졸예 그리고 살짝 안쓰럽다..ㅠ

  • @배고파하
    @배고파하 2 года назад +13

    미실이 결국 상상도 못했던 꿈을 했던게 무측천....... 후궁으로 들어와 비구니까 되다가 황후되고 여자 황제......

  • @chawon1024
    @chawon1024 2 года назад +7

    7년 후에는 달의 연인에 태조 왕건으로 나오셨는데 역시 왕역할을 잘하셔요!

  • @Summernight845
    @Summernight845 7 лет назад +60

    I think he emphasizes "my" and also that it was his "choice" to choose Deokman because he was born by Misill which was not his choice. So he is telling his mother that even though you are my mother, I've chosen Deokman

  • @user-gracee
    @user-gracee Год назад +5

    항상 누군가를 뒤에서 조종하며 황후를 최고의 자리로 여겼던 미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 발언이었겠음

  • @kenchiconmagno2573
    @kenchiconmagno2573 9 лет назад +118

    "My Princess Deokman,, on the other hand, determined to rule the country even when she was still a nobody." - BiDam to Mishil.
    -- really love this scene

  • @나니-c3i
    @나니-c3i 5 лет назад +53

    미실이 그릇이 부족하다고?? ㅋㅋ 애초에 미실은 왕을 꿈꾸지 않았다 그래서 패배한거다. 덕만도 말했다 새주같은 인재가 있는데 왜 발전이 없었냐고, 그건 바로 미실이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실은 진골이었기에, 주인인 왕이 아니라 황후를 꿈꾸었다. 만약 미실이 성골이었다면 신라는 발전했을거다.성골이었다면 황후가 되어서 대업으로의 길을 갔겠지. 적폐라고 불리는 화백회의도 없앴을거고. 미실도 말하지 않았나 난 다음꿈을 기회가 없었다고.. 애초에 성골여성이 왕이 되겠다는 파격성과 진골여성이 왕이 되겠다는 파격성이 비교가되는가. 덕만입장에서는 성골이 자기밖에 없으니 왕이 되겠다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근데 진골인 미실이 왕이되겠다는게 가능한가?? 그래서 황후를 꿈꾼거다. 애초에 성골이 아니었기에 주인이 아닌 황후를 꿈꾸었고 대업을 꿈꾸지 않은거다. 사람을 아끼고 백성을 생각하는 왕이 아니라 그저 남을 이용하기만하여 황후가 되기를 원한거다. 꿈의 차이가 사람을 만들지만 진골이었던 미실은 어쩔수가 없었다

    • @nayou21
      @nayou21 4 года назад

      이기려면 꿈부터 꿔야겠군

    • @user-jt6pw3mh7j
      @user-jt6pw3mh7j 4 года назад

      미실이 왕이된다고하엿으면 무조건 다반대햇을겁니다 진골이라서 하지만 성골은다르죠 그래서 꿈이다를수밖에없죠

  • @먹구먹구-p3s
    @먹구먹구-p3s 4 года назад +25

    0:46 미실 표정 넘 웃겨 피식하면서... 그딴 듣보를 덕만의 부마로? 하는 표정이라 넘 웃김

  • @부승관-j2u
    @부승관-j2u 4 года назад +10

    천명공주도 미실도 결코 생각치 못한걸 덕만은 생각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