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의 개방감을 위해 설비가 건물 밖으로 나온 이유도 있지만, 실제로 퐁피두 센터의 최초 계획에서는 전시에 맞춰 바닥과 천장의 레벨을 조정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더 실험적이였고, 서른즈음 밖에 안된 어린 나이의 두 건축가 리처드로져스와 렌초피아노가 퐁피두센터 설계공모에 당선 된 이유였습니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차드 로저스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리차드 로저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으로도 뉴스 기사에 나오곤 했네요.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건축가로 유명하기도 하고, 빨간색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기둥없이 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 대한 건축가의 고민이 잘 느껴지는 건축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건물은 백화점이 더이상 물건만을 사러 가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고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기에 머무르고 싶어지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공원과 같은 이 큰 공간을 통해 나타난다고 생각이 드는 건축물입니다!
정작 미술작품 전시회 하는데 가격은 다른데 보다 약간 더 비싼듯 하면서 정말 너무 볼거 없어 이게맞나싶고 좀 실망했는데 전시 열릴 때마다 매번 그러니 뭐하는 짓거리인가 ..? 생각한곳입니다 저지역 사람들은 갈거 같은데 주변 지인에게 물어봐도 비슷한이야기 내부는 좋으나 내실이 부족한듯
갠적으로 공장같은 투박한 외관 디자인도 좋아해서 보자마자 흥미가 생기네 ㅋㅋ 특히 공장 같은 외부 모습이 현대 그룹의 대표적인 산업이자 한국의 역사의 한축을 담당한 제조업이 연상되서 상징성에서도 좋은 듯. 그러면서도 과거의 투박한 이미지와 현재의 세련된 이미지가 같이 있어서 시대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듯. 내부 인테리어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부드러운 느낌과 실내의 공원 컨셉이 있어서 외부 모습과는 상반되는 이미지가 재밌게 느껴짐. 서울 여행 가면 가 볼만한 장소,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인가🎉
저 건물 40층 이상의 중층부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바람 많이 부는날은 1) 철근에서 팍팍하는 철근끼리 부딪히는 소리나구요, 2) 40층 이상으로 올라갈때 건물의 흔들림이 심하여 저속운전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음... 이럴때마다 전국 최고의 사무실인건 둘째치고 무서움...
우는 현대가 아니라 "포스코"다 임마!!!!! 파크원은 처음엔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지어올리다 땅주인이자 시행사인 통일교에서 공사관련 내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시공사 재입찰을 통해 포스코가 선정되었다. 따라서, 파크원과 현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포스코가 지어놓은 파크원 콤플렉스 중의 일부인 상업시설을 현대백화점이 구입해서 들어와 있는 형태임
다 어디서 본듯한 같은 디자인 천지인 서울에 색다른 특징적인 건물인거 같아서 오히려 좋음. 거기에 내부는 더 화려해서 반전이던데. 서울에 이만한 규모 임팩트 있는 건물이 얼마나 될까? 더현대들어서고 화제성만으로 건물 가치가 증명되는듯. 이미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연 1억명 이상이 다녀간다는데 뭘 의미하는지 모르나
세계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런던 시티의 로이즈빌딩의 그 누드건물을 디자인하고 역시나 유명한 퐁피드를 만든 로저스 작품이라서 그렇죠. 물론 본인이 아닌 로져스 디자인 회사에서 한거지만 어쨋던 아이덴티티가 있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여의도에 격에 맞는 디저인이라고는 하지만…그래도 파크원은 좀 아쉬운게 사실이죠 ㅋ̄̈ㅋ꙼̈ㅋ̆̎아파트 창문밖으로 바로 10미터 건너편 거리를 두고 거대한 저 건축물로 모든 뷰가 막혀버린채 저걸 매일 쳐다보은 사람 입장에서는 더더욱…
저런 형식과 비슷한게 토목구조물로는 사장교라는게 있음. 중앙 주탑을 만들고 거기에 케이블로 상판을 묶는거 그래서 장경간 교량이 가능한거 저방식도 기둥없이 하면 가운데가 쳐지니 그부분을 와이어로 고정하여 사이드에 있는 기둥구조물에 묶거나 거기서 힘의 방향을 바꿔서 지하 기초에 저것을 지지할수 있는 거대한 일종의 무게추 (지하구조물)을 만들어 거기에 묶으면 그 지하구조물의 무게로 저걸 지지하는 형상이 되겠죠?? 이 지하구조물은 그냥 지하 주차장이 될수도 있고 거대한 콘크리트 블럭일수도 있고.
1. 땅은 통일교 소유지만 Y22프로젝트에 99년 임대를 줬으므로 소유권은 2104년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이 계약을 설정할 땐 Y22가 통일교 산하였으므로 사실상 돈도 제대로 안받고 임차권을 넘김) 2. 현재 소유주인 Y22프로젝트의 대표 문현진은 문선명 통일교 교주의 셋째아들이긴 하나 통일교와 결별했다 결론 2104년 까지 더현대서울은 통일교와 관련히 없다
도시의 핵심키워드는 편리함과 세련됨입니다 불편하고 촌스러운 농촌과 구분되는 차이점이죠 파리의 에펠탑은 주변의 나즈막한 중세식 건물과 달리 상징적인 랜드마크의 성격이기 때문에 튀는 형상이 가능했지만 더 현대의 빌딩은 주변의 빌딩들과 조화를 이뤄야하는데 고층빌딩이기 때문에 크기나 부피감과 비례한 특이한 색감과 장식으로 시각적 충격이 촌스러움을 가중시키고 잇는것이죠 도시의 세련됨은 무채색과 한색계열의 컬러 중심의 문법으로 발전해 가는건데 그림판을 사용해 사진에 줄을 그어놓은거 같은 빨간색 디테일은 도시경관을 망치는 요소로 보여집니다 특수공법을 사용했더라도 저 빨간라인을 원색이 아닌 다른색을 썼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02:49 이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그래그래
고자질하는거야?
대가를 댓가로 발음했네요.
말투가 고자질 말투ㅋㅋ
대까? 대까? 대까? 대까?
디자인적으로 파격적이면서 안전까지 신경을 쓴 저런 건물들이 많아져야 한다...
어림도 없지 ㅋㅋ 철근빼먹기 호로로록
저런식의 설계는 비용이 배로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 덕지덕지 박혀있는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대단지 아파트 때문에 도시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인데 다른도시들 보단 못하지만 점점 개성있는 건물들이 많아지는건 좋은듯
여의도 브라이튼인가 창밖 볼때마다 개같은 패턴 때문에 정신사나움 ㅋㅋ
세종시가면 도시미관 이쁨. 도시미관 1등도시
@@델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보옘병하고 있네 ㅋㅋㅋㅋ 그래봤자 성냥개비 아파트 천국인건 안바뀜
똑같고 지겨운 모양보다 훨씬 보기 좋음. 어디에서 봐도 위치파악이 쉬움.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같은 방식으로 한국건축가가 제안하더라도 99%의 확률로 절대 허가를 안내줬을거라는거죠. 이름의 무게감때문에 지어진 감이 없지않습니다
@@akrmak1212실력도 없는 심의위원과 공무원 태클 땜에 잘대 불가
@@akrmak1212꼬우면 리처드 로저스같은 명성 얻으면됨. 건축은 짓기위해 하는것
@@김지진-n9l7f꼬우면 ㅇㅈㄹ ㅋㅋㅋ
아만보 수듄 ㅋㅋㅋㅋ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전문적인 내용인데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일반인분들도 잘 이해될 거 같습니다!! 컨텐츠 제작자분들 응원합니다~~ 한국의 다른 건축물들도 리뷰해주세요😊
2:47 '하이테크 건축의 대가'에서 [대까]라고 발음하면 물건값이 되고 [대가]라고 발음해야 전문가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걸보면 뭘알고나 말하는지 그냥 스그립트 보면서 줄줄 읽어대는거같네요
내부로 들어가면 흉물이라는 말이 절대 안 나올텐데...저 크레인 덕분에 기둥없는 탁 트인 내부공간이 나옴
다 똑같이 생긴 건물중에서 조금이라도 특색있으니 좋다고 생각함
와,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더현대 서울 건축에 저런 기술이나 비하인드가 있을줄 몰랐네요. 좋은 컨텐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독특한 디자인때문에 크레인이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꼭 필요한거였고 그걸 디자인으로 잘 해결한거 같아요
사람마다 평가는 갈릴수있지만 어떻게 평하던
재미를 느끼게해주는 건축물 직접 보면 저거 뭐지 크레인인가? 라는 호기심같은 긍정적감정을 이끌어냄
우와 빨간색 크레인이 있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네용 👍
우리나라 건축물들 디자인이 너무단조로워서 저런 건물이 필요함
항상 지나 다니면서 봤지만 저 크레인들이 저런 용도로 쓰이는건 처음 알았네요..멀리서 봐도 눈에 확 들어 와서 건물 찾기에도 장점이 있죠..
저 붉은색이 주는 이미지 너무 좋던데 강렬함 예쁘고
내부의 개방감을 위해 설비가 건물 밖으로 나온 이유도 있지만, 실제로 퐁피두 센터의 최초 계획에서는 전시에 맞춰 바닥과 천장의 레벨을 조정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더 실험적이였고, 서른즈음 밖에 안된 어린 나이의 두 건축가 리처드로져스와 렌초피아노가 퐁피두센터 설계공모에 당선 된 이유였습니다.
구조적으로 보면 멋진 구조물로 볼 수 있지
저걸 드러 냈다는게 디자인인거지 제품 포장하듯 케이스 씌우면 기존 건물들과 차별점이 있을까
미완성, 인더스트리 감성 이런 느낌인건 알겠는데 굳이라고해야하나.. 애매함
동감이요
우리가 통상적으로 보는 건물 디자인은 밋밋하게 만들고 획일화 해서 도시경관이 칙칙해 보이죠
진짜 중심 3구 각각 비교해보면 특정 색이 드러난 곳은 활기가 좀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삼성 반도체 캠퍼스 처럼 몬드리안 작품을 잘 활용해야죠
@@akas777가본적이나 있냐 너의 미적감각 수준으로는 어차피 저런 더현대의 트렌드컨텐츠도 즐길 수준이 못된다
아하! 비주얼적으론 늘 공사중인 느낌이었는데 건축기술으로 그대로 드러낸거였군요😅
늘 건물 안은 하얗고 예쁜데 밖은 왜 크레인이 박혀있나 궁금했어요
2:47 대가(大家)를 [대:까]로 발음하다니요... 스브스뉴스 PD님이 진행자이고, 이 유튜브는 어쨌든 SBS라는 방송사가 운영하지 않습니까? 스브스뉴스는 초중고 학생들도 학습 자료로 많이 봅니다. 언어 사용 및 교정에 조금 더 유념해 주세요.
진짜 대가를 대까라고 발음하는걸 지상파방송은물론 현실에서도 본적이없음..
@@wememe681 그러니까요... 대본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신경 썼다면 문맥상 [대:까]라는 발음이 어색하다는 걸 바로 알았을텐데,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ㅅㅂㅅ 영상을 얼마나 대충 만드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거죠.
퐁피두같다고 생각했더니 같은 디자이너의 디자인이였군요
퐁듀?
@@sumsumoksusu0퐁피두 센터 말하는겁니다
이쁜지 아닌지는 사람따라 의견이 갈라지겠지만 저 구조 덕분에 내부가 확 트인 더 현대의 시원한 느낌은 좋네요. 실제로 방문했을때도 개방감이 인상적이었구요.
와... 진짜 엄청나다. 빨간 페인트로 칠해놓은게 거의 신의 한수인듯. 건물이 엄청나게 고급지고 전문적으로 보이네.
만일 진짜 식상하게 그냥 회색이나 백색으로 놔두었으면 진짜 구려보였을듯.
스브스뉴스 sbs공식유투브 아닌가? 대가를 대까라고 발음하는걸 그대로 내보내는게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49
ㄹㅇ 아무리 젊은 피디들이 앵커없이 만드는 영상이라지만 이부분에서 너무 확깼음..
심각하네요 검토안하나요?
발음을 대까로 하는건 보수 할때 대가라서 헷갈리신듯하네요.
잘못 들은 줄 알고 다시 봤어요..
이런건물도 저런건물도 다양한 구조의 건물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02:48 대까가 뭐야 ㅋㅋㅋ
2:47 발음이 하이테크 건축의 [대까] 가 아니라 [대가] 아닌가요..? 이 발음 때문에 영상 몰입이 다 깨지네요.. 정보를 전달하는 해설사에서 대본만 줄줄 읽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아무리 유튜브 콘텐츠더라도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채널인데 발음 좀 신경써주시길
저도 거기서 신뢰성이 확 떨어지고 영상 중지함
'여의도 더현대서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주의적 해석이다 생각해왔는데 퐁피두센터의 같은 건축가분이셨군요!! 오랜만에 재밌는 뉴스였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아무리 봐도 더 현대 서울 건축법은 진짜 신기하고 멋졌음 특히 빨간 크레인구조물이 한몫함 한강대교나 서울을 지날때 보이는데 진짜 볼때마다 이쁘다는 생각함
전 오히려 너무 좋아요 지하철 타고 가다보면 가끔 보이는데 아 저기가 여의도 방향쪽이구나를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지진설계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 없음 국내의 초고층이나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건물들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규모 7.0도 견딜수 있게 설계되어 있음 되려 지진나면 저런 건물이나 잠실 롯데 타워등으로 피신하는게 젤 안전하다는게 이런 이유임.
다음에는 고궁인 경복궁에 대한 디자인 이야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낙서로 훼손되어 안타까운 일이 있던만큼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더욱 상기시키는 부분에서 더 좋을 것 같아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차드 로저스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리차드 로저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으로도 뉴스 기사에 나오곤 했네요.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건축가로 유명하기도 하고, 빨간색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기둥없이 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 대한 건축가의 고민이 잘 느껴지는 건축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건물은 백화점이 더이상 물건만을 사러 가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고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기에 머무르고 싶어지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공원과 같은 이 큰 공간을 통해 나타난다고 생각이 드는 건축물입니다!
정작 미술작품 전시회 하는데
가격은 다른데 보다 약간 더 비싼듯 하면서 정말 너무 볼거 없어
이게맞나싶고 좀 실망했는데
전시 열릴 때마다 매번 그러니
뭐하는 짓거리인가 ..?
생각한곳입니다
저지역 사람들은 갈거 같은데
주변 지인에게 물어봐도 비슷한이야기
내부는 좋으나 내실이 부족한듯
@@aq5933그건 건축가나 건축물의 잘못이 아니라 운영하는 놈들 잘못이죠😊
해외여행 자주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 시도한거 자체가 매우 좋은겁니다~ 결론은 이쁘다
하이테크 건축의 대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프랑스도 에펠탑이 흉물 이라고해서 몇년뒤에 철거하려고 했다던데 만약에 그때 철거했더라면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이 없어질뻔 했어요~원래 새로운건 항상 비판받기 마련이죠😊
3:19 가서 찍어봐야겠습니다~~~
갠적으로 공장같은 투박한 외관 디자인도 좋아해서 보자마자 흥미가 생기네 ㅋㅋ
특히 공장 같은 외부 모습이 현대 그룹의 대표적인 산업이자
한국의 역사의 한축을 담당한 제조업이 연상되서 상징성에서도 좋은 듯.
그러면서도 과거의 투박한 이미지와 현재의 세련된 이미지가 같이 있어서
시대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듯.
내부 인테리어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부드러운 느낌과 실내의 공원 컨셉이 있어서
외부 모습과는 상반되는 이미지가 재밌게 느껴짐.
서울 여행 가면 가 볼만한 장소,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인가🎉
저 건물 40층 이상의 중층부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바람 많이 부는날은 1) 철근에서 팍팍하는 철근끼리 부딪히는 소리나구요, 2) 40층 이상으로 올라갈때 건물의 흔들림이 심하여 저속운전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음... 이럴때마다 전국 최고의 사무실인건 둘째치고 무서움...
훌륭합니다
리처드 로저스 선생님이 구조는 정말 잘 만드시는데 색감은 좀...
pd님 완전 내 이상형이네요ㅎㅎ
그냥볼땐 흉물이라고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네
지식의 힘
처음 빨간색 포인트 보자마자 같이 있던 친구들이랑 동시에 "구려...."라고 외침........장점보다는 시각적인 충격이 너무 강렬했다
아니 다 괜찮은데 그 많고 많은 색상중에서 왜 하필 빨간색 크레인이야? 무난한 다른색하면 안되나? 아님 알록달록 각각 색을 다르게 하던가…
잠실에는 잠실타워가있듯이 영등포엔 더현대 건물이 있다 .
그리고 새벽에 원효대교에서 보이는 불켜진 현대건물을 보면 정말 이쁘다 좌 63빌딩 우 현대
우는 현대가 아니라 "포스코"다 임마!!!!!
파크원은 처음엔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지어올리다
땅주인이자 시행사인 통일교에서 공사관련 내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시공사 재입찰을 통해
포스코가 선정되었다.
따라서, 파크원과 현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포스코가 지어놓은 파크원 콤플렉스 중의 일부인 상업시설을 현대백화점이 구입해서 들어와 있는 형태임
해골물도 보이나요?
잠실타워:롯데월드타워 / 더현대건물: 파크원타워1,2
영등포>여의도
저게 현대백화점이었군요 지나갈 때 멀리서 보면 왜 저기는 아직도 공사중인가 했네요
여의도의 또 다른 랜드마크라고 생각해요
지방사는데 더현대 함 가보고싶어서 부랴부랴 올라갔는데 볼거없어서 진짜진짜 실망함.. 그때 크리스마스라고 공사하기도했고.. 와가지고 밥값이랑 커피값이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비싸서 기분만 나빳음..
다 어디서 본듯한 같은 디자인 천지인 서울에 색다른 특징적인 건물인거 같아서 오히려 좋음. 거기에 내부는 더 화려해서 반전이던데. 서울에 이만한 규모 임팩트 있는 건물이 얼마나 될까? 더현대들어서고 화제성만으로 건물 가치가 증명되는듯. 이미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연 1억명 이상이 다녀간다는데 뭘 의미하는지 모르나
아니 생방도 아니고 녹음으로 진행하면서 대가 한번더 녹음하면 되지 그거 귀찮아서 대까로 내보내네...
멀리서 볼때는 뭔가 좀 흉물 같았는데
3:12 근접해서 아래서 위로 볼떄는 웅장함이 배가 되고
00:35 내부로 입장 했을때는 탁트인 광활함으로 채워서 반전매력이 포인트인 건물인가..
세계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런던 시티의 로이즈빌딩의 그 누드건물을
디자인하고 역시나 유명한 퐁피드를 만든 로저스 작품이라서 그렇죠. 물론 본인이 아닌 로져스 디자인 회사에서 한거지만 어쨋던 아이덴티티가 있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여의도에 격에 맞는 디저인이라고는 하지만…그래도 파크원은 좀 아쉬운게 사실이죠 ㅋ̄̈ㅋ꙼̈ㅋ̆̎아파트 창문밖으로 바로 10미터 건너편 거리를 두고 거대한 저 건축물로 모든 뷰가 막혀버린채 저걸 매일 쳐다보은 사람 입장에서는 더더욱…
인테리어는 예쁘지만 익스테리어가 빨간색만 쓴 게 아쉬움. 퐁피두 센터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같이 여러 색 사용했던데 파크원은 타워 말고도 백화점 호텔 전부 다 빨간색만 써서 중국 건물 같음
저건물 지을당시 주인이 종교단체 인데
그 종교단체 심볼이 빨간색이던데요?
공밀레가 디자이너에게 반기를 든 줄 알았더니
디자이너가 공밀레였던 건에 대하여
디자인이고 뭐고 안전하게만 지어졌길. 요즘같은 부실시공 판치는 세상에 안전이 제일.
리처드 형님은 믿으셔도 됩니다
의도는 알겠는데 빨간색이 너무 튀어서 주변 건물이랑 조화가 안됨...
밤에보면 진짜이쁘더라구요
공사하다가 만 갬성이자나
??흉물이라니.. 이걸 흉물로 본다는 게 진짜 노이해인데, 더 창의적인 건물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현대 보고 바로 퐁피두 생각했었는데 퐁피두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함. 밖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봤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창의적이고 감각적이라고 생각해요!
미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이걸 보고 전율을 느끼는 사람도 있듯이 흉물로 보는 입장도 있는 거죠. ㅎㅎ 대중적 시각을 외면하면 예술가로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노이해 같은 소리를 하는게 노이해다 세상에 당신과 똑같은 취향을 가진 인간들만 있다고 생각하나... 세상이 다 당신 중심으로 돌아가나?😂
조감도 처음 떳을때 별로였는데, 지금은 좋다고 봄. 파크원 빨간줄 없었으면 여의도 전경 상당히 심심했을거임.
더현대와 호텔까지 통일교 소유라는 것이 좀 더 놀라움...
귀에 쏙쏙 들어오는군
저런 형식과 비슷한게 토목구조물로는 사장교라는게 있음. 중앙 주탑을 만들고 거기에 케이블로 상판을 묶는거 그래서 장경간 교량이 가능한거 저방식도 기둥없이 하면 가운데가 쳐지니 그부분을 와이어로 고정하여 사이드에 있는 기둥구조물에 묶거나 거기서 힘의 방향을 바꿔서 지하 기초에 저것을 지지할수 있는 거대한 일종의 무게추 (지하구조물)을 만들어 거기에 묶으면 그 지하구조물의 무게로 저걸 지지하는 형상이 되겠죠?? 이 지하구조물은 그냥 지하 주차장이 될수도 있고 거대한 콘크리트 블럭일수도 있고.
특색은 있지만 좀 별로임. 저 크레인은 뭔가 올드트래포드 느낌도 나고 해서 특색있고 좋은데 메인빌딩 두 개는 좀ㅋㅋ
파크원 개예쁜데 솔직히 통유리 회색 검은색 건물이랑 비교했을때
파크원 말고 더현대 말씀하시는 거죠? 타워말고 백화점이요ㅎㅎ
우리나라도 저런 특이한 건물이 많인졌으면!!
정보:저 건물의 땅은 현재도 통일교 소유이고, 99년 임대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즉 현대는 통일교한테 돈을 내고 입주해있는거.
꽁으로 무단사용하는것도 아니고 돈내고 있는데🤷♀️그게 왜?뭐가 문젠데?
@@P냥이 현백 이용하면 통일교에 도움된다는거지
1. 땅은 통일교 소유지만 Y22프로젝트에 99년 임대를 줬으므로 소유권은 2104년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이 계약을 설정할 땐 Y22가 통일교 산하였으므로 사실상 돈도 제대로 안받고 임차권을 넘김)
2. 현재 소유주인 Y22프로젝트의 대표 문현진은 문선명 통일교 교주의 셋째아들이긴 하나 통일교와 결별했다
결론 2104년 까지 더현대서울은 통일교와 관련히 없다
참고: 땅만 통일교 셋째아들 소유고 건물1은 포스코건설,건물2는 NH금융지주 소유다. 리테일통은 누구 소유인지 아는사람 댓글좀
리테일동은 y22 소유입니다. 땅주인과 같습니다.
그리스서울 보다가 빨간 색갈이 보이니 더 참신하지
도시의 핵심키워드는 편리함과 세련됨입니다 불편하고 촌스러운 농촌과 구분되는 차이점이죠 파리의 에펠탑은 주변의 나즈막한 중세식 건물과 달리 상징적인 랜드마크의 성격이기 때문에 튀는 형상이 가능했지만 더 현대의 빌딩은 주변의 빌딩들과 조화를 이뤄야하는데 고층빌딩이기 때문에 크기나 부피감과 비례한 특이한 색감과 장식으로 시각적 충격이 촌스러움을 가중시키고 잇는것이죠 도시의 세련됨은 무채색과 한색계열의 컬러 중심의 문법으로 발전해 가는건데 그림판을 사용해 사진에 줄을 그어놓은거 같은 빨간색 디테일은 도시경관을 망치는 요소로 보여집니다 특수공법을 사용했더라도 저 빨간라인을 원색이 아닌 다른색을 썼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궁금한게 저렇게 철골구조가 밖으로 노출되면 내구성의 문제는 없는가요? 페인트칠을 주기적으로 해서 철골의 부식을 방지할거 같기는 한데 관리하기가 꽤나 빡세겠다는 궁금증이 드네요.
노출되면 관리하기는 더 편하죠. 매립해놓은데서 문제생기면 전부 까대기쳐야되는데...
관리가더 쉽고 안전합니다
철골은 부식방지를 위해서 방청페인트로 관리합니다. 이 건물의 경우 노출되어있으니 육안으로도 관리할 부분을 확인할수 있고, 보수작업시 작업환경은 어렵지 않겠네요. 보통은 마감을 일부 뜯어내기 전까지는 이게 부식되고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왠지 저 빨간 벽에서 파쿠르해야될거같은 느낌
일반콘크리트기둥은 단면 1제곱미터에 2000톤의 무게를 견딘다.
퐁피드 저거 뭐지 했던건데.. 건축학도들은 둘다 아는 작품이지.. 저걸 왜 빨간색으로 빼놨지? 했는데 내부에 기둥이 없어서 줄을 지면에 닿아 바로 하중 내리 꽂는..
디자인 너무 이뻐. 그것은 여의도를 한층 아름답게 해.
저 4가닥의 줄
언젠가는 낡아서 끊어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은 나만하는건가;;;
[대까]가 아니라 [대가]니라~!
대까 ㅋㅋㅋㅋ
솔직히 미러스 엣지 같아서 멋짐
구조가 문제가 아니라, 색감이 너무 촌스러움.. 너무 가벼운 색깔의 빨간색이라서, 큰 구조물에 안 어울리고, 차라리 좀더 다크한 레드로 했으면 큰 건축물에 어울리는 중후함이 있었을 텐데,
창고형 매장 같은 느낌이라서... 명품을 추구하는 백화점에는 너무 안 어울림.
다크레드? 너 취향 참 독특하네....
차라리 아얘 안 보이게 하늘색으로 하든가 아님 금색빛으로 해도 ㄱㅊ을거 같은데 채도 ㅈㄴ높은 빨간색으로 하니깐 진짜 싼티나고 보기싫죠..
@@호날두-f6l 맞아요. 채도가 문제죠. 공사 장비는 눈에 띄어야 하니, 채도 높은 색을 쓰는 것안데, 그것을 건축물에 써버리니.. 어울리지 못하고 둥둥 떠 다니죠
난 보자마자 너무 색달라서 좋다 싶었는데;;;
공법이 특별했다고 하지만 색상이 너무 원색적으로 빨간게 난 별로…🙄 좀 촌스러운 느낌… 하이테크도 좋은데 좀 더 은밀하고 조화롭게 적용하면 어땠을까 싶은
시간이지나면 님이 생각하는 안 촌스러운 색이 촌스러운 색깔이 되겠죠. 엄마 옷장처럼요 ㅋ
시계도 스켈레톤이라 하여 오토매틱 시계내부가 노출되는 시계가 비싸고 값지죠
출퇴근하면서 늘 흉물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를 알고 나니 굉장해 보이네요
대중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왜하필 빨간색이지...라고 쌍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퐁피두 센터 보고 … 청소비 엄청나겠다 생각했는데 ㅋㅋ
퐁피두 센터는 진짜 멋있는데 더현대는 왜 이렇게 만드셨나요
내부에서 보는 지붕 구조물들도 인상적이더라구요
드라마보다 저 건물 보면 딱 여의도구나 알수있음ㅋㅋㅋ
안에필요한것을 밖으로빼놨기때문에 사람따라 보기에는 이상할지몰라도 그 때문에 내부는 환상적입니다
사실 처음 봤을때는 흉물스러웠는데 왜 저렇게 지었는가에 대한 원리를 알고나니 거부감이 줄었음. 건축관련자라면 얼마나 기능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인가 감탄했을 것임. 이래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는구나 깨닫게 해준 건물이었음.
세계최고 랜드마크중 하나인 에펠탑도 초반엔 흉물스럽다 당장 철거해라 별 ㅈㄹ다 떨던 건축물임 ㅋㅋㅋ
예전에 봤을때 저게 뭘까 궁금했긴했는데 이제 알앗네요
인테르 구장같이 생겨서 맘에 드는데
저건물 실제 중공 자본이 들어가서 저렇게 중공 색채가 나게 지음. 화웨이 본사 건물 뒷면이 딱 저럼.. 한국의 단청 어쩌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지.
주변과 전혀 조화롭지도 않은 딱 중국스러운 흉물임
옥상에 보라빛 조명 ㅈㄴ 개민폐임..
일정 때문에 바로앞 호텔에서 3박4일 숙박했는데 호텔 불 다 꺼도 보라빛 조명이 ㅈㄴ 들어와서 온통 방이 보라빛 천지임
밖에 쳐다보면 보라빛 조명 때문에 눈도 ㅈㄴ 아픔
참 대단
현대 상징인데 너무 멋진듯
설계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할 마음은 없는데 빌딩에 빨간 선으로 포인트 준 건 진짜 별로임. 흉물임. 중국스러움
내부는 좋은데 솔까 건물자체는 이쁘진 않지~ 10년전에 지은 건물외관은 그옆 ifc가 훨 이쁨
태영건설이 시공했나요?
개인적으론 예쁜데 건물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꺼 같음
이런 건물은 관리 잘못하면 흉물로 변하기 쉬워 많은 비용을 들여 잘 관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