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짧은 영상에 한강의 역사와 전 세계의 다리, 그리고 생명의 신비까지 한 번에 담겨 있다는 게 너무 놀랍습니다! 더 신기한건 각각의 다른 분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는 입장에서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교수님의 건축가로서의 내공과 폭 넓은 경험, 그리고 편집팀의 시각 효과가 '원팀'을 이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 것 같고요. 물론 이번에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점은 현수교와 사장교의 차이였는데요, 이번에 구리시와 강동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한강 대교가 거의 개통 직전인데, 이 다리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관리 잘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05 태어났을때 부터 선유도공원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가는 곳인데, 아주 오래된 기억인 유치원때 소풍 갔을때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멈춰있는 선유도공원에 들어가면 뭔가 흔들의자에 앉아 강 넘어 보이는 합정동 마천루, 양평동 주택가를 보면서 세상을 관조하게 되는 느낌이 드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곳이네요 잠시나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합정동 마천루라고 말씀하셔서.. 98년까지 합정동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강 바로 건너 선유도공원 5분거리에 있음..) 그때는 합정동에 "마천루"라 할만한 높은 건물이 없었습니다. 높은(?) 건물이래봐야 절두산성지와 호텔 몇개정도...(2010년대 중반 어머니와 영화보러 합정동에 갔는데 세아타워 등등 보고 엄청 놀라시더군요 ㄷㄷㄷ) 지금은 20층되는 홀트아동복지회 건물이 그때는 10층 안되었고요. 홀트복지회 건너 10몇층? 되는 "서서울호텔"이 근처에서 가장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지금은 "서서울호텔"이 검색도 잘 안되네요. 나무위키 118번버스(→5714번버스) 정류장이름정도?ㅋㅋ;) 98년 양평동5가로 이사왔을때는 롯데제과 공장 근처 아파트, 해태제과 공장 있던 자리에 세워진 아파트, 안양천 옆에 있는 아파트 등 아파트들이 (아마도)압도적으로 높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했지만 지금은 15층 이상의 빌딩(지식산업센터), 쌍둥이호텔(?) 등 고층 건물이 많아졌습니다.
정보의 과잉 시대라고 할 만한 시대를 살지만 정작 대한민국 🇰🇷 현대사와 내가 사는 오늘의 정보는 많이 없는데 소중한 우리 주변 얘기를 들려주시니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한강 주변에서 나고 자라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지나치게 과거사에 매여 정작 오늘의 얘기를 등한히 하는데 한강다리에 대해 들려주셔 유익합니다.
아...저도 압구정쪽 갔을때 서울숲을 연결해서 바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게 주어진 시간보다 가기가 썩 편하지는 않아서 포기했었죠. 뚝섬의 강북쪽에서 한강을 보면 잠실경기장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데 대중교통으로는 초행자가 가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수장이었던 선유도를 과거의 흔적을 납둔 공원으로 만들었다. 예전 상류에서 내려오던 한강의 모래로 강남의 아파트를 지었다. 사람의 싱크로나이즈 특성때문에 구조설계를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오브 아럽이 만든 보행자교에서 흔들림이 발생했다. 압구정과 서울숲을 잇는 보행자교 너무 인상적이고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확실히 한강의 강변에 살아도 사실 강남을 가는 데에 걸어갈 생각은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한강 하나 건너는데도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통해서나 가지 한강을 걸어갈 생각은 자전거길을 가도 잘 생각이 안 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다리가 교통편을 위한 설계가 많은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선유도공원은 정말 훌륭한 공원으로 post industrial 프로젝트로 조경계에서는 의미있는 공원이며 정영선조경가와 성종상교수가 계획하였습니다. 독일 두이스부르그의 엠셔파크를 벤치마킹한것으로 유명하죠~ 조성룡건축가는 선유공원에 있는 정자를 설계한걸로 알고있는데 확인필요할듯...
압구정역에서부터 서울숲까지 걸어가는건 무리이지 않을까요? 서울숲 1.5배 정도 거리같은데.. 서울숲 가는데 한참을 걷고, 서울숲에서 또 산책하느라 걷고 그러고, 마지막에 또 한참을 걸어돌아오는게 쉽지는 않아보여요. 차라리 미국의 몇몇 도시공원처럼 서울숲을 좀 더 자동차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도 좋진 않을까 싶어요
서울은 강폭이 넓어서 보행교를 만들어도 보행자들이 건너기 쉽지 않고, 특히 중간에 이벤트가 없으면 건너편의 좋은 목적지까지 갈 마음을 먹기까지가 힘들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하나 얹자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같은 도심 속 관광지를 대규모로 서울 동서에 하나씩, 두 지역을 조성하고 이 두 관광지에는 접근할 수 있는 보행교들을 설치하는 겁니다. (영상의 서울숲 예시처럼요) 핵심은 관광지, 또는 해당 보행교에서 곧바로 한강 이곳저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착장들을 만들어서 배를 이용한 관광업을 운영하는거죠. 교통의 효율 면에서 가동이 쉽지 않은 배는 그냥 버리고 오로지 관광을 전공으로 하는 배만 키우는 겁니다. 보행문화와 도심숲을 콜라보 시켜서요.ㅋㅋㅋㅋ 비전공자, 일반인이 아무소리나 해봤습니다ㅋㅋㅋ
이런영상 보고나면 관련 구조물이나 건축물 지나다닐때마다 다시보게되고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해줄수있고.. 너무좋네요
😊😊😊😊😊
@l9미만절대금지-r7y 네 신고할게요
자기가 거닐고 살아가는 터전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알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홍대와 공덕을 잇는 경의선 숲길처럼 서울에 많은 공원과 다리가 생겨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명강의 잘 수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ㄹㅇ.. 책팔이, 구독팔이, 영업이 아닌 진짜 전문가!
교수님이 말하시는거중에 가장 맘에드는?부분이 펠리세이드라던지 양화대교라던지 보는 시청자들이 한번쯤 어? 펠리세이드 차이름이네 양화대교 자이언티?라고 생각하는걸 같이 찝어서 설명해주시는부분이 먼가 교감을 하면서 강의를 해주시는거 같아서 더 재밌는거같습니다
저같은 일반인도 오롯이 집중하는 몇 안되는 채널입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영상 보다보면 건축뿐만 아니라 인문학, 철학, 자연, 환경... 많은 것을 같이 배움
보행교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km가 넘는 다리를요?
많아도 폭이 넓어서 쉽게 못걸어가요
@@techstar66 양화대교와 한강대교도 길지만 보행자들이 많지요. 제 개인적인 바람이네요
압구정-서울숲 보행교는 생겨도 좋을거같아요 😅
@@techstar66 서울숲과 이어져 있다면 그곳을 걷는 메리트가 있을거 같아요.
말하신 그 걷는 다리 생기면 정말 좋겠네요 ^^ 응원합니다~~
04:51 성산대교의 교통량이 많은건 한남대교와도 비슷한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호남, 충남권, 경기남서부권에서 올라올때 서해안, 서부간선, 성산대교, 성산로를 거치면 광화문까지 도달할수있으니까요
🇰🇷🇰🇷🇰🇷🇰🇷🇰🇷🇰🇷🇰🇷
현실 정치 참여할 필요도 없이 교수님은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의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계신다는 느낌이네요... 구독하는 채널중에 가장 유익하고 재밌는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해 주시니까
그 좁은 서울이 지역마다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게 역동성이 굉장히 큰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교수님도 그렇다고 말해주시니 속이 시원해지네요
와아...이번 영상을 통해서 서울 다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 스토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철-y4n 👏👏
와...이 짧은 영상에 한강의 역사와 전 세계의 다리, 그리고 생명의 신비까지 한 번에 담겨 있다는 게 너무 놀랍습니다! 더 신기한건 각각의 다른 분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는 입장에서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교수님의 건축가로서의 내공과 폭 넓은 경험, 그리고 편집팀의 시각 효과가 '원팀'을 이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 것 같고요. 물론 이번에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점은 현수교와 사장교의 차이였는데요, 이번에 구리시와 강동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한강 대교가 거의 개통 직전인데, 이 다리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관리 잘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재밌네요 유익하고
과학적이고 철학적이고 예술적이네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나 서울숲-압구정 보행교 내용 나올 때 몰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그리고 이해하기 너무나도 쉽게 편집해주시는 편집자분들 최고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마지막 멘트가 좋으네요..강북과 강남이 서로
줄거는 주고 얻을거는 얻는 그런 지혜로움이
필요할거 같아요 서울이 좀 살풍경 하잖아요
시멘트 콘크리트에 간판만 존재감을 제각각
뽐내는..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아름다운
겨룸의 장이 되는 서울을 그려봅니다
저도 많이 가보진 못했으나, 서울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도시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굽이굽이 한강물의 흐름, 시내 곳곳과 시 외곽에 펼쳐진 작고 큰 산들, 정말 아름다운 우리의 서울입니다.
너무 강남지역만 부각이되서 서울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왕이면 강서쪽도 뭔가 다리로 매력을 어필할수있는 오퍼튜니티가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31가지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매력적인
31가지 멋이 있는 한강대교들을 한방에 이해시켜주는 역시 한방있는 교수님의 설명은 역시 최고 이십니다!! 자다깨서 보는데 바로 초롱초롱 하게 만드시는 마법쟁이~~ ㅎㅎ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
🇰🇷🇰🇷🇰🇷🇰🇷🇰🇷
진짜 똑똑한 사람한텐 배울게 많다는..
기술가정 시간 때 배운 것을 이렇게 들으니 새롭고 좋아요❤
건축을 1도 모르지만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재밌게 듣게 됩니다.
감사해요😊
완전감탄입니다❤❤
이 채널을 보면 아는만큼 보인다가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영상들이라 유익하고 지식의 확장도 되고 너무 좋군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영상이다
오늘도 덕분에 지식이 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밀레니엄 다리 이야기를 사람의 걸음의 특징에 기대어 설명을 해주신거 너무 흥미로웠어요.
좋은 아이디어가 꼭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서울이 더 멋진 도시가 되어서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
🇰🇷🇰🇷🇰🇷🇰🇷🇰🇷
교수님, 감기 걸리셨나요?
이번엔 목소리가 특히 더 굵직하고 극저음으로 들리네요.
정말 교양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는군요. 잘 봤습니다.
한강 인도는 옆에 차는 둘째치고 폭이 너무너무너무 좁아서 안 가게 되기도 하고 중간에 쉴 곳도 없이 보이는 풍경도 계속 강이고 그래서 안 걷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안개 낀 날은 진짜 공포 그 자체입니다
그렇게 느낄 수가 있나보네요😮 새로 알았습니다!
저는 참 1자 무식인데
이분 참 똑똑해보이고 멋있습니다.
요즘 이채널에 푹 빠져있습니다.
13:40 빌드업 오지네요 기승전 같은급 ㅋㅋㅋ 저항없이 터졌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멀리서 지켜볼때는 알지 못했던 한강의 숨겨진 비하인드들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6:05 태어났을때 부터 선유도공원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가는 곳인데, 아주 오래된 기억인 유치원때 소풍 갔을때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멈춰있는 선유도공원에 들어가면 뭔가 흔들의자에 앉아 강 넘어 보이는 합정동 마천루, 양평동 주택가를 보면서 세상을 관조하게 되는 느낌이 드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곳이네요 잠시나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합정동 마천루라고 말씀하셔서..
98년까지 합정동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강 바로 건너 선유도공원 5분거리에 있음..) 그때는 합정동에 "마천루"라 할만한 높은 건물이 없었습니다. 높은(?) 건물이래봐야 절두산성지와 호텔 몇개정도...(2010년대 중반 어머니와 영화보러 합정동에 갔는데 세아타워 등등 보고 엄청 놀라시더군요 ㄷㄷㄷ)
지금은 20층되는 홀트아동복지회 건물이 그때는 10층 안되었고요.
홀트복지회 건너 10몇층? 되는 "서서울호텔"이 근처에서 가장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지금은 "서서울호텔"이 검색도 잘 안되네요. 나무위키 118번버스(→5714번버스) 정류장이름정도?ㅋㅋ;)
98년 양평동5가로 이사왔을때는 롯데제과 공장 근처 아파트, 해태제과 공장 있던 자리에 세워진 아파트, 안양천 옆에 있는 아파트 등 아파트들이 (아마도)압도적으로 높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했지만 지금은 15층 이상의 빌딩(지식산업센터), 쌍둥이호텔(?) 등 고층 건물이 많아졌습니다.
와 진짜 설명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시네요 시간 23분 영상이 금방 끝나네요 ㅋㅋ
보행교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산주변에 살아서 한강을 지나칠때 걸어보고 싶었어요😊
서울과 한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듣고갑니다. 다음엔 부산도 해주세요!
🇰🇷🇰🇷🇰🇷🇰🇷🇰🇷
3:42 비행기도 착륙한 적 있는 강이네요 ㅋㅋㅋ
긴 영상 집중하기 힘든 도파민에 목마른 요새 23분을 스킵없이 봤네요...
영상을 보는 동안 정말 유익한 정보 많이 배울 수 있어 고맙습니다. 구독! 완료! ❤
100% 공감.....보행교 굿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참,유익한 방송 잘 들엇네요,,
다리의 미학, 한강과 서울의 미래의 설계, 감사합니다,
🇰🇷🇰🇷🇰🇷🇰🇷🇰🇷
정보의 과잉 시대라고 할 만한 시대를 살지만 정작 대한민국 🇰🇷 현대사와 내가 사는 오늘의 정보는 많이 없는데 소중한 우리 주변 얘기를 들려주시니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한강 주변에서 나고 자라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지나치게 과거사에 매여 정작 오늘의 얘기를 등한히 하는데 한강다리에 대해 들려주셔 유익합니다.
🇰🇷 🇰🇷 🇰🇷
탁재훈은 좋아하진 않지만 얌전하고 깊이있는 탁재훈 같으세요~😊
한번쯤 궁금했었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밀레니엄브릿지 일화가 넘 인상깊네요. 서울의 보행자 전용 다리를 정말 기다려봅니다. 값진 영상 넘 감사합니다.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책이랑 엮여서 설명이 나오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교수님 영상과 책을 꾸준히 보고 있는 토목과 학생입니다! 교수님께서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니 새로우면서도 또 좋은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토목구조물에 대한 영상도 가끔 촬영해주셨으면 합니다 ;)
youtube.com/@dolljong?si=KH_NxXlTNU_pGQS3
토목 구조 엔지니어가 만든 유투브 추천합니다
저도 토목 교량구조설계 25년 했습니다^^
이분이 토목이 전공이 아닌거로 알고 있는데
본인 전공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건축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도시공학?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폭이 넗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보행다리를 만든다면 바람까지는 아니더라도 햇빗을 막는 시설은 꼭 포함시켜 주었으면 하네요. 한강을 보행으로 건너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길이가 길어서 햇빗속에서 걷는건 힘들더군요.
조경과를 전공하면서 인간 심리와 공간에 대한 관계성을 늘 생각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공간의 설계함에 있어 다양한 외부 요소를 적절히 활용해 인간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공간이 만들어 지면 좋겠네요
오 완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당 재밌어요 유익해요 👍👍👍
와..... 전문지식의 풍요로움이 끝도없습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부산은 해안가 난개발로 해안경관이 거의 망가졌다고 생각되는데
개선 방향을 한번 제시해 주시면 좋겠어요
오륙도 옆에 아파트 지은건 진짜ㅋㅋㅋㅋ
난 좋던데... 센텀이랑 해운대쪽에 초고층건물들 바다 끼고서 시원하게 쭉쭉 뻗어올라간거 멀리서보나 가까이서보나 정말 장관임. 오히려 낮은 산도 많고 넓은 한강도 길게 뻗어있는 고즈넉한 자연조건에 똑같은 높이로 따닥따닥 아파트 겹쳐있는게 진짜 망가진 경관같음..
좋아여를 누를수밖에 없는 영상이구만
오~~ 진짜 재밋게 시청했습니다.
최고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토목공학과 학생으로서 이번 영상이 확실히 가장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유익한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냄새가 나는 건축 한강다리가 만들어지기 바라고 또 그것을 멋지게 구현하는 설계를 해주시는 셜록현준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저도 압구정쪽 갔을때 서울숲을 연결해서 바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게 주어진 시간보다 가기가 썩 편하지는 않아서 포기했었죠. 뚝섬의 강북쪽에서 한강을 보면 잠실경기장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데 대중교통으로는 초행자가 가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압구정에서 서울숲 보행교 만나는 부분이 강북 최고 명당자리 입니다.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포인트입니다. 남동향으로 동호대교 바라보면 죽여줍니다. 런닝포인트, 낚시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보행교 생기기전 함 가보세요. 벤치도 많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셜록현준님의 목소리가 어찌 그리도 좋은지요 ~~~^^🤗👏👍
듣고 또 듣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강남과 강북을 서로 이어주는 보행자 다리가 있었으면 하고 늘 바랬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니~~~^^🤗👏👍
You are the best ~~~^^👍
기부채납으로 보행자 다리 아이디어 너무좋아요
초등학교?중학교?때 사회시간에서 교각의 종류에 대해 배운 기억이 나는데 그대로네요 ㅎㅎ
서울말고 지방 컨텐츠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방소멸의 시대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으면 아주 좋은 '선한 영향력'이 될거 같아요!
더 오래 얘기해 주세요.. 꿀잼 ㅠ ㅋㅋ
공대를 나왔지만, 다시 태어나면 건축가 되고 싶습니다
멋있는 건축물을 설계하는 것은 예술작품을 남기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미학과 물리학의 기반으로 거대한 구조물 설계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것을 다루는 전자공학 보다 재미도 있고 보람있을거 같습니다 ㅎ
와 마지막에 아이디어에 소름돋았어요! 보행자만 건널수있고 그 안에 문화시설과 휴게시설, 실내와 실외가 어우러지면서 한국의 역사를 잘 녹여내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정수장이었던 선유도를 과거의 흔적을 납둔 공원으로 만들었다.
예전 상류에서 내려오던 한강의 모래로 강남의 아파트를 지었다.
사람의 싱크로나이즈 특성때문에 구조설계를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오브 아럽이 만든 보행자교에서 흔들림이 발생했다.
압구정과 서울숲을 잇는 보행자교
너무 인상적이고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분은 구조나 토목 전공이 아니 신데도 내용을 잘 푸시내요. 일반인들 수준에 맞춰~. 이분이 말씀하신대로 저런 교량 프로젝트 설계비는 일반 건축 프로젝트 용역비에 0이 하나 더 붇죠. 그만큼 단순 조형으로 끝나느게 아니라 많은 엔지니어링 업무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한강의 강변에 살아도 사실 강남을 가는 데에 걸어갈 생각은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한강 하나 건너는데도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통해서나 가지 한강을 걸어갈 생각은 자전거길을 가도 잘 생각이 안 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다리가 교통편을 위한 설계가 많은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티비틀면 자주뵙었는데 어느순간 잘안보이셔서 안나오시나보다 했는데 채널을 만들으셨네요! 자주올께요
토론토/미시사가 에 있는 몬로 빌딩 이나 비틀어진 성냥곽 빌딩 M 시티 등을 소개 해 주시면 ,, 매우 재미 있을 낀데예 ??!!!
오벨리스크 와 피라미드가 있는 미시사가 시청 건물도 엄청 재미 있을 낀데예 ??!!!!
롯데타워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세요.
좋은 지식 많이알고갑니다
순수 다리 길이는 (경기도까지 넓히면) 미사대교나 김포대교가 가장 긴 것 같습니다. 운전 체감상으로는 미사대교가 좀 더 긴 느낌
옛날 고교시절 물리시간에 단체로 걸을때 생기는 진동에 대한 얘기 들은 것이 싱크로나이즈와 연결되네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한강에 보행교가 생기면 정말 좋겠네요~~~ 너무 멋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니까요.
선유도공원은 정말 훌륭한 공원으로 post industrial 프로젝트로 조경계에서는 의미있는 공원이며
정영선조경가와 성종상교수가 계획하였습니다.
독일 두이스부르그의 엠셔파크를 벤치마킹한것으로 유명하죠~
조성룡건축가는 선유공원에 있는 정자를 설계한걸로 알고있는데 확인필요할듯...
압구정역에서부터 서울숲까지 걸어가는건 무리이지 않을까요? 서울숲 1.5배 정도 거리같은데.. 서울숲 가는데 한참을 걷고, 서울숲에서 또 산책하느라 걷고 그러고, 마지막에 또 한참을 걸어돌아오는게 쉽지는 않아보여요. 차라리 미국의 몇몇 도시공원처럼 서울숲을 좀 더 자동차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도 좋진 않을까 싶어요
시험 기간에 봐도 시험 공부에 밀리지 않는 유익함.
밀레니엄 브릿지는 아쉬운설명이네요. 생명원리나 사람이 무의식으로 흔들리는게 아니라 공학적으로 진동이 싱크로나이즈되서 발생한 현상이라 유툽만 검색해봐도 쉽게 알수있습니다.
몰입감 쩐다 진짜 내 상식 여기서 키워볼테야
인문학측면에서 공간건축을 잘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 전공인 교량구조분야 나오니 반갑습니다.
확실히 건축학을 하시는 분이 스토리텔링을 잘하시네요. 저는 토목과 엔지니어입니다^^ 학교다녔을때 스쳐지나 갔을수도 있는 제1공학관 후배네요~~
나도 서울 한강에 인도 보행 전용교를 생각 했는데 ㅡ 잠수교ㅡ이걸 보행 전옹교로 대체 생각했는데 ㅡ압구정과 서울숲 연결 하는 보행 전용교 ㅡ굿 아이디어 ㅡ
송파....문정동에 정신병원 같이 생긴 건물 설명(?) 리뷰(?) 평가(?) 부탁드릴께요^^
참 지식인의 면모를 보여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김중업 건축가에 대해 다뤄주세요...!
저는 현재21년째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가 떠오릅니다. 지금도 신규차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ㅎㅎ
재미있다... 밀레니엄 브릿지는 진짜 흥미롭네요
모바일 게임중에 무너지지않게 다리 만드는 게임 있는데, 셜록현준 건축가님이 하는 다리만드는 게임영상 재미있을것 같아요! 게임이 이론적으로 잘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
서울숲 보행교 아이디어 참 좋네요
압구정 사는데 보행자 다리 생겨서 산책으로 서울숲 가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서울은 강폭이 넓어서 보행교를 만들어도 보행자들이 건너기 쉽지 않고, 특히 중간에 이벤트가 없으면 건너편의 좋은 목적지까지 갈 마음을 먹기까지가 힘들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하나 얹자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같은 도심 속 관광지를 대규모로 서울 동서에 하나씩, 두 지역을 조성하고 이 두 관광지에는 접근할 수 있는 보행교들을 설치하는 겁니다. (영상의 서울숲 예시처럼요)
핵심은 관광지, 또는 해당 보행교에서 곧바로 한강 이곳저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착장들을 만들어서 배를 이용한 관광업을 운영하는거죠.
교통의 효율 면에서 가동이 쉽지 않은 배는 그냥 버리고 오로지 관광을 전공으로 하는 배만 키우는 겁니다. 보행문화와 도심숲을 콜라보 시켜서요.ㅋㅋㅋㅋ
비전공자, 일반인이 아무소리나 해봤습니다ㅋㅋㅋ
제가 사는 곳에 대해 관심이 참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성하면서 봤습니다.
성산대로를 지나면서 왜이렇게 막히지 라는 짜증만 냈는데, 이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매일 일상적으로 건너는 곳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안다는 것은 세상이 새롭게 보이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남대교는 경부고속도로의 실질적인 종점역할을 하고있다 설명하셨는데, 교통량 2위인 성산대교는 서해안대교의 실질적인 종점이라는. 부가적인 설명이 없어서 아쉽네요.. 확장도 불가능한 다리이기도 하거니와 ㅎㅎ..
재밌고 유익했습니다(잠수교는 저녁에는 항상 춥고 먼지 바람이 붑니다)
올림픽대교 참 아름답죠. 주탑 위에 조형물도 있고.
2001년 이 조형물을 군용 치누크 헬기로 올리던 중 사고가 나 헬기 탑승원 전원 사망했었죠. ㅠL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