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진짜로 서울 시내에 벤치 놓는 프로젝트 해주세요 ㅠㅠ 중구에서 근무하는데 돌아다니다보면 정말로 앉아서 쉬고 싶은데 앉을때가 없어서 그냥 앉는곳 아닌 계단이나 화단에 걸터앉아 쉬거나. 이 악물고 계속 걸어야할때 은근히 많습니다. 많은 분들 공감할 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갓을때는 도심지에도 중간중간 큰 쓰레기통이랑 벤치가 굉장히 많아서 친구들하고 앉아서 수다떨다 가고 그랫던거 같은데 명동 소공동 관철동 무교동 이런데 다니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벤치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명동은 외국인들 많이 오는 곳인데 그사람들도 보면 쉴데 없으니까 건물 계단에 앉아잇는거 진짜 자주 보입니다.
오늘 천안에서 교수님 강의 들은 한 시민입니다. 며칠 전 길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급히 오후 반차를 내고 들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심 성의껏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두고 어떻게 사회가 나가야할지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을 들으며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평소 셜록현준 채널을 통해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를 접하고 있었는데 구독자가 아니였다면 오늘 같은 귀중한 시간도 경험하지 못했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2008년에 뉴욕 갔었는데...철로에 팔뚝만한 쥐가 뛰어다니고 오줌냄새 쩌는거 보고 정말 경악했습니다. 안내방송 역시 운전사가 그때마다 실방으로 다음역 안내를 하니 각자 억양에 따라 말투도 다르고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우리나라 전철시스템 정말 깨끗하고 최고예요
교수님 그리고 편집 스태프님들 덕분에 매번 유익한 지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교수님께 배우고 싶었던 주제가 있는데 마침 이번 편이 뉴욕 지하철편이라 댓글 남깁니다: 한국의 도시철도 시스템 건축에 관해 교수님께 배울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용객 수 기준, 한국의 도시철도 시스템, 특히 서울의 도시철도 시스템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설도 꾸준히 개선하고 관리도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미국 지인들에게 '너네들 집 카페트보다 서울 지하철 바닥이 더 깨끗할지도 모른다'고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놀린 적도 있는데요 (당연히 안 믿더군요 ㅎㅎ).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건축가의 시선에서 봤을 때 한국 도시철도 시스템 건축에 분명 아쉬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이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한국 도시철도 시스템의 건축(학)적 특징이 무엇인지, 교수님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뉴욕, 런던, 도쿄 등 서구권 도시철도 시스템이나 러시아 등 동구권 도시철도 시스템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왜 뉴욕 펜스테이션이나 일본의 도쿄역이나 오사카역 같은 상업중심지 역할을 하는 역이 드문 건가요? 왜 모스크바 지하철은 역사를 미술관처럼 꾸몄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은 건가요- 단순히 예산 문제인가요? 교수님께 배울 기회가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영상 정말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지금 LA에 살고 있는데 LA는 도시계획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뉴욕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LA가 왜 이렇게 도시가 더럽고 홈리스가 미국 도시 중 가장 많고 점점 낙후되어가는지.. LA도 나중에 꼭 한번 들러서 LA 도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뉴욕에 살아서 그런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교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시끄럽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너무 큰 공감이 되고, 이전 뉴욕관련 영상들도 보다보니 정말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앞으로는 다닐때 건물들에 집중하며 많은걸 느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일때문에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건축여행이라는 테마또한 많이 공부하고 배우다보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은 역시 24시간 운영제도인듯. 운행시간 종료 후 역사 관리를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뉴욕지하철은 노선도 정말 많은데다가 노후화가 심한 상황 속에서 전체적으로 오버홀할 예산도, 충분한 시간도 없음...게다가 운영회사인 MTA 적자 폭이 어마어마한데 공공재 투자에 인색한 미국 특성상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을듯.
맨해튼은 여러번 가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모르던 것들을 많이 알게 돼서 좋네요 ㅎㅎ 구겐하임 미술관이 그렇게 오래전에 지어졌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 디자인을 꼭 완성시키라고 유언까지 남기는 분도 멋지고.. 그런 선구자들이 세상을 멋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센트럴 파크가 다 디자인된 공원이라는 것도 대단하고.. 저 벤치 기증하는 것도 멋지고.. 우리나라는 벤치 하나도 관리하기 싫어서 만들지 말자고 하는 것과 참 비교되네요 ㅋㅋㅋ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맨하탄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복잡하고 사람 많아서 가기 꺼려합니다. 특히 지하철은 너무 싫죠. 이번영상에 나온 지하철 모습은 교수님께서 단점을 설명하셨어도 화면으로는 이국적이고 멋있기까지 합니다만 실제로는 고양만한 쥐들과 쥐만한 바퀴벌레들.. 😵💫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고무신신고 흙 밟고 다닐때 뉴요커들은 지하철을 타고 다녔으니 대단하죠.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하철을 보니까 의외로 멋지고 빈티지한 느낌이 영상에 묻어나는 것 같아서 웃프네요ㅋㅋㅋㅋ 실제로 처음에 오고 가장 적응 안된 건 지하철인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안 살았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도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더 하더라구요. 특히 한국처럼 스크린 알림판이 있는게 아니라 전부 다 아날로그식 사인만 있기 때문에 잠깐 딴 생각하거나 주위를 안 둘러보면 잘못 타기 쉬운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저녁 퇴근 시간 직후나 연휴에는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노선이 꽤 있어요. 날씨가 나빠서 얼른 집에 가고 싶었는데 그것 때문에 1시간 지연 되어서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ㅋㅋㅋㅋ
가장 큰 단점은 정말정말 더러워요ㅠㅠㅠㅠ 특히나 여름엔 일단 통풍이 안되고 역내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여름엔 정말 모든 사람들의 습기를 견디며 열차를 기다려요. 제가 여태 가본 모든 뉴욕 지하철은 늘 오줌냄새 같이 코를 찌르는 냄새가 많이 나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교수님 말씀대로 철근 구조물을 사방에서 볼 수 있고, 그 구조물마다 비둘기 똥이나 쥐가 뛰어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ㅎㅎ...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한국과 다르게 승강장의 넓이가 엄청나게 좁은 곳도 있어요. 정말 누군가 나를 친다면 넘어질 곳도 없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좁은 곳이 꽤 있어요. 그리고 열차 내부도 절대 깔끔하지 않으니 저는 늘 지하철 내리자마자 늘 손세정제를 이용합니다...
최근 몇주동안 그 사이에 마약하는 노숙자들이 눈에 많이 띄어요.,특히 팬스테이션.. 심지어 지하철 계단에서 주사바늘 찌르는꼴도 봤네요..ㅜㅜ 뉴욕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마냄새..지하철 찌린내..노숙자들..마약에 취해 좀비처럼 프리즈된 사람들.. 왜 내버려두는지 이해할수 없음요..ㅜㅜ
저도, 뉴욕에 과거에 지냈을 때, 해 떨어지고 나서 출퇴근 시각 이후에 지하철이 조금이라도 사람이 줄어드는 때에 혹시라도 돌아다니는 게 얼마나 겁이 났었는지. 특히, 뉴욕 지하철은 화장실이 없는 게 가장 곤욕이었어요.... 그리고 매번 알 수 없는 지연과 대기의 무한 반복... 한국에 훗날 돌아와서 참, 한국이 살기 좋은 곳이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된 때가 있었네요.
@@jacnexshin5309 살기 좋아요. 근데 안좋아요. ㅠㅠㅠ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고, 치안도 괜찮은 편이지만 자존감은 많이 깎여나가는 곳이긴 합니다(캐나다라는 나라 전반이). 적당히 여행하거나 성장하고 돌아오기 좋은 곳이지, 젊은 나이에 오래 있을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좋아하는 아메리카 도시들은 모두 엄청난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즐길만 한 것 같습니다.
맨해튼을 불과 며칠전에 여행했는데 이 영상이 딱 뉴욕을 떠날 때 업로드 되었던 게 너무 아쉽네요 😂 공간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단순해보일 수도 있으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뉴욕 특집은 제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기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공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거리가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교수님과 제작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 4년 째 살면서도, 노숙자들이 약이던 술이던 취해서 아무데서나 옷 벗고, 대소변 누고, 쥐는 얼굴만한 애들이 떼로 몰려다니지 않나, 지하철은 매일 고장나고 딜레이고 멈추고... 그래도 정말 부자들 아니면 지하철 말고는 딱히 이동수단이 없는게 현실 ㅠㅠ 덕분에 1~1시간 반 정도 거리까지는 걸어다니네요 ㅋㅋㅋ
뉴욕에 십 수 년전에 처음 가서 반전으로 제일 놀랐던 게 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하늘이 맑다는 것과 물이 좋다는 거 였네요. 한국에선 시골에서 어렸을때나 한두번 봤던 반딧불이가 맨하탄 공원에서 막 날아다니는 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뉴욕은 암반이 많은 지대라 그런가 샤워할때도 먹는 수돗물도 다른 해외 여행할때 경험했던 석회질 많은 물들과 비교해서 차원이 달랐던 듯요. ㅎㅎ 뉴욕 지하철도 사실 잠깐 언급하신대로 장점은 있습니다. 승강장까지 대부분 한칸만 내려가면 된다는 거요 ^^ DC나 시카고는 지하철도 깨끗하고 좋던데 왜 뉴욕만 저런진 이해불가지만요.
어렸을때 뉴저지에서 거주했어서 뉴욕편을 한층 더 재밌게 봤어요 성인이 돼서는 일 때문에 잠깐씩만 있다가 온 경우밖에 없어서 여행으로 가서 며칠 보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 마지막에 추천해 주신 방법을 잘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새로 생긴 건물들 설명해 주신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AT&T나 메디슨스퀘어 같이 전통의? 장소에 대한 설명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AT&T 한때는 모든 뉴저지 아이들이 반드시 거쳐가게 되는 견학 장소였는데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대의 변화에도 도시로서 계속 발전해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센트럴파크 가실 분들은 교수님 말씀을 꼭 참고하셔서 해가 진 이후나 새벽시간에는 절대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
Upper west 86가 있던 Saigon Grill 옮겼어요. 장사 너무 잘되서 같은 어퍼 웨스트 90가 큰데로 옮겼다가 딜리버리 사람들 최저임금및 임금 체류 문제로 문닫고서 11가 에 사이공 마켓으로 아름 바꾸고 비즈니스 하다가 이제는 202 W 14th west에 Saigon market 으로. 법적으로는 다른주인일지 몰라도 같은 음식점 맞아요. 싸고 맛있죠. ^^ 유튜브 너무 잘보고 있어서 고마워서요..혹시라도 담번 trip때 도움 되실까 올렸어요.
4:28 어퍼웨스트에 있던 사이공그릴 직원들 팁만 주고 시급은 안준 문제였나로 없어지고, 유니언스퀘어쪽에 비슷한 이름 사이공 마켓으로 새로 오픈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뉴욕 다녀온게 거의 10년전이라 거기도 없어졌는진 모르겠지만... 한국 여행 책자에 소개 되어서 그런지 거기가면 한국어가 정말 많이 들렸습니다😂ㅋㅋㅋㅋ
뉴욕편 1-2화 영상이 올라올때는 뉴욕에 있어서 보면서 교수님과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 영상을 보니 돌아다녔던 곳들이 얼마나 멋있었던 곳들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ㅎ재밌는 추억여행 영상을 대신 찍어주신거 같아 감사해요 ~~ 앞으로 더 많은 도시 소개해주세요👍👍
우리나라 지하철도 희생과 시민의 세금도 늘면서 점점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획하고 지하철 공사에 힘쓰신 공로자분들 노력없이 그냥 생겨지 않겠죠. 대다수 시민들도 공공질서를 잘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 지하철이 유지 되지 않았나...지금도 부족한 인원으로 운행하는 직원분들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장 '뉴욕 여행' 뽐뿌오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뉴욕의 가을을 특히 꼭 경험하고 싶어져요. 그때 이 영상들 꺼내 보면서 더 좁은 범위 '로컬'을 선택해서 여행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뉴욕에 대한 면모를 곳곳에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왠지,, 스폰서(광고) 꼭 들어올 것 같아요.ㅎㅎ
최근까지 이스트 할렘 (어퍼 이스트 사이드 윗동네)에 살았는데, 코로나 동안 하루 일과가 끝나면 밤에 센트럴 파크 가서 제켈린 오나시스 저수지 라는 곳에서 조깅 했었어요. 밤에도 불을 다 켜놔서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이쪽은 북쪽이고 사람들이 별로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야생동물들이 가끔 보였어요. 특히 코로나 때는 낮시간에도 산책하다가 너구리 가족들이 저수지 근처 산책로에서 돌아다니고 하던 기억이 있네요
뉴욕을 살아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처음 살기 시작할때 부지런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익숙해지고 귀찮아지고 해버리면 수십년을 살아도 맨하탄 가지않는 사람은 안갑니다 ㅎㅎㅎ 뉴욕편 보면서 정말 많이 깨닫네요 미드타운일할때 유일한 쉼터 부라이언트팤 이었는데 소개는 안되었지만 한번가셔서 아닙니다 거긴 크게 뭐 볼게 없어서 고생하셨습니다
뉴욕에 30년이 넘게 사는 제게 전철은 삶의 동반자죠. 36개 라인과 스테이션들을 매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여 끊임없이 부분적으로 수리하여 업그레이드하고 주말에는 공사로 노선이 바뀌고 연착이 되곤 하지만 워낙 오래되고 낙후된 시설이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90년대 초반에 처음 이민와 1달러 25센트짜리 토큰 넣고 타던 때와 비교하면 깨끗하게 정비한 역들도 많고 운행 정보 안내가 디지털화 되었으며 메트로 카드나 구글 페이로 탑승하는 현재는 많이 양호해진 상태입니다. 뉴요커들에게 절대적인 유용한 발이 되어주는 전철에 고마움을 느끼며 가끔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뉴요커들과 함께 체념의 한숨도 쉬고 전철 레일에 팔뚝만한 쥐가 산책을 다녀도 이젠 놀라지도 않지요.. ㅎㅎ
뉴욕시리즈 보니 뉴욕에 가보고 싶습니다. 아래분도 이야기하셨는데 샌프란시스코도 꼭 해주세요. Ferry Station에서 Pier 39 지나서 Fort Mason 지나서 Crissy Field 지나서 금문교 밑에 까지 가는 코스 환상인거 같아요. 설계역사를 배우고 가면 더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Grays Papaya 에서는 핫도그하고 파파야 쥬스를 같이 먹어야 제 맛이에요. 희한한 맛의 조합. 한번 맛보시면 기억에 남을 맛이랍니다. 현준선생님 덕분에 뉴욕건축공부 재미있게 했습니다. 뉴욕커인 아이들에게 설명해서 어께뽕즘 올려 봐야겠어요. 40 여년 전 서울에 1호선 뚫렸을때 뉴욕에 와서 지하철 보고 감탄을 했는데, 이젠 한국이 세계에서 자랑하고 싶은 최신 지하철로 자랑하게 됐네요. 그래도 뉴욕 지하철이 정감이 가는건 현지인으로 어쩔수 없나봐요. 소음, 냄새, 어둠 침침~~~사람들.. 감사합니다.
이 영상까지 뉴욕 가셔서 찍은 영상들 잘 봤습니다. 뉴욕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한 번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21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정말 재밌고 내용이 알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언급하시는 도심간의 연결, 공원의 필요성, 재건축의 방향성, 교통의 연계, 기타 여러가지 도심 건축 요소 등등, 너무나도 셜록현준 채널에 걸맞는 주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건축에 대한 여러 주제, 또 유현준 교수님이 건축 유튜버로서 다루시는 주제들을 집대성할 수 있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가신다면 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욕시리즈의 처음을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나게 되고 이제 뉴욕여행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마지막 편을 보게 되네요. 교수님 덕분에 얻은 지식으로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차고 얻어가는 것이 많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도시를 보는 시야가 달라지니 여행의 질이 높아지네요. 뉴욕시리즈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뉴욕에 다녀왔는데 교수님 영상보니 그립네요.귀를 팔거갗은 지하철 소리와 악취, 옴청짠 핫도그.. 낯선사람 천지인 구겐하임에서의 알렉스카츠전시관람.. ㅠㅠㅠㅠ 뉴욕이 왜 전세계 1위의 관광지인지 알거같았습니다 뉴욕에서 교수님 옛날 영상보며 많이 찾아 다녔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ㅎ 다음에갈땐 다 새로운 영상 챙겨보고따라가볼게요
3:30 교수님이 말하고 계신 SNL풍자 영상
ruclips.net/video/EMdxClgQVN0/видео.html
풍자라길래 트젠 풍자 나오는줄;
고정 ㅊㅋ
보고왔어요~교수님하신 말씀 이해200%됩니다😂
진짜 어지럽네 ㅋㅋㅋㅋ
😂😂😂😂 완전 빵 터졌어요 >
교수님 여행사 광고따서 전세계 건축투어하셨으면😂😂😂😅😅
와!
이거되면 현준 교수님 꿈 중 하나를 이루시는게 아닐지 ㅎㅎ
여행사 입장에선 기획해볼만할듯
너무 좋은 걸????
어느 여행사에서 먼저 덥석 물을까~~~~
아멘!
동감되는 말이네요😊
교수님 유튜브를 볼 때마다 똑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게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다시 느낍니다 😊
정말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는게 신기합니다 완전 동감해요
@@snacknowledge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
❤저두요!!!
목소리도 한몫 하시는것 같아요 ^^
오!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 헸어요🤩👍👍
교수님. 진짜로 서울 시내에 벤치 놓는 프로젝트 해주세요 ㅠㅠ 중구에서 근무하는데 돌아다니다보면 정말로 앉아서 쉬고 싶은데 앉을때가 없어서 그냥 앉는곳 아닌 계단이나 화단에 걸터앉아 쉬거나. 이 악물고 계속 걸어야할때 은근히 많습니다. 많은 분들 공감할 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갓을때는 도심지에도 중간중간 큰 쓰레기통이랑 벤치가 굉장히 많아서 친구들하고 앉아서 수다떨다 가고 그랫던거 같은데 명동 소공동 관철동 무교동 이런데 다니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벤치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명동은 외국인들 많이 오는 곳인데 그사람들도 보면 쉴데 없으니까 건물 계단에 앉아잇는거 진짜 자주 보입니다.
미국에 산지 30년이 넘었는데도, 뉴욕도 여러번 다녀왔는데도 몰랐던게 너무 많았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30년전 비 오는 뉴욕 풍경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말도 너무 빠른 뉴욕이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때 부터 벌써 비가 뉴욕 갔었나요? 박진영이 키우는 중이 였을텐데
@@LKINSV 😂😂😂😂😂😂😂😂😂😂
@@LKINSV 이런거에 웃어버린 내가 너무 싫다
@@もういいじゃ 너무 자책하지 마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토닥토닥
오늘 천안에서 교수님 강의 들은 한 시민입니다. 며칠 전 길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급히 오후 반차를 내고 들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심 성의껏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두고 어떻게 사회가 나가야할지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을 들으며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평소 셜록현준 채널을 통해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를 접하고 있었는데 구독자가 아니였다면 오늘 같은 귀중한 시간도 경험하지 못했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2008년에 뉴욕 갔었는데...철로에 팔뚝만한 쥐가 뛰어다니고 오줌냄새 쩌는거 보고 정말 경악했습니다. 안내방송 역시 운전사가 그때마다 실방으로 다음역 안내를 하니 각자 억양에 따라 말투도 다르고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우리나라 전철시스템 정말 깨끗하고 최고예요
깨끗한 뉴욕 지하철은 뉴욕이 아니죸ㅋㅋㅋ
치하철 하고 차이나 타운 뒷골목이 좀 그렇죠. ㅋㅋ 하지만 나머지는 정말 멋진 도시 입니다. 전 뉴욕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한국분들 한테는 한국이 최고죠.
한밤중에 업로드라니..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편집이 깔끔해서 교수님 말씀이 더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뉴욕에선 한밤중이 아니죠
특정 시간에 자동으로 업로드 되는 예약 기능 있지 않나요? 물론 편집 퀄리티는 최고입니다
@@user-fc6sb4gd1s 지금 뉴욕에 가계신건 아닐 듯 합니다
@@user-fc6sb4gd1s 옷차림만 봐도..,
우리나라 1호선은 그냥 어린이 놀이터였구나
냥이두 나름 n호선 빌런이었다구오!
@@ahyjkpppjde58-2 뉴욕이랑서울이랑 비슷하지 않나
뉴욕이 서울보다 20배 커요....절대 안비슷 함 우리나라 전체랑 비교해야 됨
@@jojagga 뭔 20배임...
@@jojagga 뉴욕시: 783제곱킬로미터 / 서울시: 605제곱킬로미터. 1.3배 정도밖에 안 큽니다.
교수님 그리고 편집 스태프님들 덕분에 매번 유익한 지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교수님께 배우고 싶었던 주제가 있는데 마침 이번 편이 뉴욕 지하철편이라 댓글 남깁니다: 한국의 도시철도 시스템 건축에 관해 교수님께 배울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용객 수 기준, 한국의 도시철도 시스템, 특히 서울의 도시철도 시스템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설도 꾸준히 개선하고 관리도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미국 지인들에게 '너네들 집 카페트보다 서울 지하철 바닥이 더 깨끗할지도 모른다'고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놀린 적도 있는데요 (당연히 안 믿더군요 ㅎㅎ).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건축가의 시선에서 봤을 때 한국 도시철도 시스템 건축에 분명 아쉬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이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한국 도시철도 시스템의 건축(학)적 특징이 무엇인지, 교수님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뉴욕, 런던, 도쿄 등 서구권 도시철도 시스템이나 러시아 등 동구권 도시철도 시스템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왜 뉴욕 펜스테이션이나 일본의 도쿄역이나 오사카역 같은 상업중심지 역할을 하는 역이 드문 건가요? 왜 모스크바 지하철은 역사를 미술관처럼 꾸몄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은 건가요- 단순히 예산 문제인가요? 교수님께 배울 기회가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이네요 와드 박고 갑니다.
와 악명높은 뉴욕 지하철 진짜 궁금했었는데! 이참에 다뤄줘서 넘 좋네요 ㅎㅎ
구조는 바꿀때 비용과 시간이 어마무시할테니 고치기 힘든건 이해하는데 스피커는 왜 저런걸...
긍까요.. 스피커 바꾸는 건 할만도 한데 ㅋㅋㅋ
교수님 영상 정말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지금 LA에 살고 있는데 LA는 도시계획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뉴욕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LA가 왜 이렇게 도시가 더럽고 홈리스가 미국 도시 중 가장 많고 점점 낙후되어가는지.. LA도 나중에 꼭 한번 들러서 LA 도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user-dx8fd8gw9x 그것이 밀도가 낮은 도시계획과 낙후의 반대개념이지요..
뉴욕시리즈 너무 좋아요!!!!! 샌프란도 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
뉴욕에 살아서 그런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교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시끄럽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너무 큰 공감이 되고, 이전 뉴욕관련 영상들도 보다보니 정말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앞으로는 다닐때 건물들에 집중하며 많은걸 느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일때문에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건축여행이라는 테마또한 많이 공부하고 배우다보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은 2번 가봤는데 들었던 생각은 도시가 너무 재미있지만 집 나갈 때마다 이 도시가 나를 작은 사람으로 만들고, 이 도시가 내가 얼마나 작은 사람인지 생각하게도 만든었던 것같아요~
미국 건물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는데 교수님 영상은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루하지않게 편집해주시는 편집팀분들도 진짜 대단해요👏👏👏
뉴욕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은 역시 24시간 운영제도인듯. 운행시간 종료 후 역사 관리를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뉴욕지하철은 노선도 정말 많은데다가 노후화가 심한 상황 속에서 전체적으로 오버홀할 예산도, 충분한 시간도 없음...게다가 운영회사인 MTA 적자 폭이 어마어마한데 공공재 투자에 인색한 미국 특성상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을듯.
맨해튼은 여러번 가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모르던 것들을 많이 알게 돼서 좋네요 ㅎㅎ
구겐하임 미술관이 그렇게 오래전에 지어졌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 디자인을 꼭 완성시키라고 유언까지 남기는 분도 멋지고..
그런 선구자들이 세상을 멋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센트럴 파크가 다 디자인된 공원이라는 것도 대단하고..
저 벤치 기증하는 것도 멋지고.. 우리나라는 벤치 하나도 관리하기 싫어서 만들지 말자고 하는 것과 참 비교되네요 ㅋㅋㅋ
이번 뉴욕편 정말 너무 잘 봤습니다!
특히 외국 여행가면 건물, 건축 양식들이 다양해서 궁금한데 교수님이 역사적 배경과 건축 양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니까 뉴욕이 더 새롭게 보이네요!
빨리 광고주들이 와서 해외 컨텐츠 많아졌음 좋겠어요 ㅋㅋ
뉴욕 시리즈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시카고 출신인 저로썬 뉴욕만큼 멋지고 매력있는 시카고도 나중에 오셔서 건축투어하셨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이거 시리즈로 만들어주세요!!!!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후에는 이 넓이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다.
프레드릭 롬 옴스테드 말씀이 너무나 와닿네요.
지하철 분위기가 세기말적이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맨하탄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복잡하고 사람 많아서 가기 꺼려합니다. 특히 지하철은 너무 싫죠. 이번영상에 나온 지하철 모습은 교수님께서 단점을 설명하셨어도 화면으로는 이국적이고 멋있기까지 합니다만 실제로는 고양만한 쥐들과 쥐만한 바퀴벌레들.. 😵💫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고무신신고 흙 밟고 다닐때 뉴요커들은 지하철을 타고 다녔으니 대단하죠.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하철을 보니까 의외로 멋지고 빈티지한 느낌이 영상에 묻어나는 것 같아서 웃프네요ㅋㅋㅋㅋ 실제로 처음에 오고 가장 적응 안된 건 지하철인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안 살았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도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더 하더라구요. 특히 한국처럼 스크린 알림판이 있는게 아니라 전부 다 아날로그식 사인만 있기 때문에 잠깐 딴 생각하거나 주위를 안 둘러보면 잘못 타기 쉬운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저녁 퇴근 시간 직후나 연휴에는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노선이 꽤 있어요. 날씨가 나빠서 얼른 집에 가고 싶었는데 그것 때문에 1시간 지연 되어서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ㅋㅋㅋㅋ
가장 큰 단점은 정말정말 더러워요ㅠㅠㅠㅠ 특히나 여름엔 일단 통풍이 안되고 역내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여름엔 정말 모든 사람들의 습기를 견디며 열차를 기다려요. 제가 여태 가본 모든 뉴욕 지하철은 늘 오줌냄새 같이 코를 찌르는 냄새가 많이 나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교수님 말씀대로 철근 구조물을 사방에서 볼 수 있고, 그 구조물마다 비둘기 똥이나 쥐가 뛰어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ㅎㅎ...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한국과 다르게 승강장의 넓이가 엄청나게 좁은 곳도 있어요. 정말 누군가 나를 친다면 넘어질 곳도 없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좁은 곳이 꽤 있어요. 그리고 열차 내부도 절대 깔끔하지 않으니 저는 늘 지하철 내리자마자 늘 손세정제를 이용합니다...
ㅋㅋㅋㅋ소변 보고 있는 사람 봐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뉴욕에 이제 스크린도어 설치한다네요
전 한번 여행만 가봤는데... 지하철 역 들어가자마자 탈 엄두가 안 나서 결국 시티바이크 타고 관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 몇주동안 그 사이에 마약하는 노숙자들이 눈에 많이 띄어요.,특히 팬스테이션..
심지어 지하철 계단에서 주사바늘 찌르는꼴도 봤네요..ㅜㅜ
뉴욕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마냄새..지하철 찌린내..노숙자들..마약에 취해 좀비처럼 프리즈된 사람들..
왜 내버려두는지 이해할수 없음요..ㅜㅜ
셜록현준의 큰 그림 꼭 현실이 되길 😂
그리고 이번 뉴욕 투어 비도오고 소음도 많은 도시인데 교수님 목소리를 깔끔하게 잘 담아주셔서 너무 잘 봤어요!
음향 고민이 많으셨을텐데 특별히 감사드려요!
예전에 친구 2명이랑 셋이서 뉴욕 여행하다가 저녁 늦게 지하철을 탔는데 워낙 악명이 있었어서 무섭다고 조용히 있었는데 ㅋㅋㅋ 오히려 주변에 있던 승객들이 우리를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셋이 다 덩치가 있었어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여행이셨겠네요.
교수님 덕분에 저도 뉴욕에 다녀온 기분이에요~!!감사합니다❤❤
저도, 뉴욕에 과거에 지냈을 때, 해 떨어지고 나서 출퇴근 시각 이후에 지하철이 조금이라도 사람이 줄어드는 때에 혹시라도 돌아다니는 게 얼마나 겁이 났었는지.
특히, 뉴욕 지하철은 화장실이 없는 게 가장 곤욕이었어요.... 그리고 매번 알 수 없는 지연과 대기의 무한 반복...
한국에 훗날 돌아와서 참, 한국이 살기 좋은 곳이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된 때가 있었네요.
진짜 돈이 어느정도만 있으면 한국만한 곳이 없죠. 저는 뉴욕은 아니지만 그 살기 좋다는 밴쿠버에 10년 가까이 살면서 느꼈습니다.
저 20초반에 라이언킹보고 퀸즈 숙소돌아가는데 얼마나 쫄리던지 ㅋㅋㅋㅋ 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bibibicc 벤쿠버도 살기에 별로인가요??
@@jacnexshin5309 살기 좋아요. 근데 안좋아요. ㅠㅠㅠ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고, 치안도 괜찮은 편이지만 자존감은 많이 깎여나가는 곳이긴 합니다(캐나다라는 나라 전반이). 적당히 여행하거나 성장하고 돌아오기 좋은 곳이지, 젊은 나이에 오래 있을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좋아하는 아메리카 도시들은 모두 엄청난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즐길만 한 것 같습니다.
@@bibibicc 무슨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결국 캐나다도 경제력이 있어야 살만하군요...
뉴욕의 다채로운 공간과 그곳의 건축물들을 이렇게 제 방안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교수님의 건축에 대한 해설을 같이 들을 수 있어 너무나도 유익하고 행복합니당❤
맨해튼을 불과 며칠전에 여행했는데 이 영상이 딱 뉴욕을 떠날 때 업로드 되었던 게 너무 아쉽네요 😂 공간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단순해보일 수도 있으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뉴욕 특집은 제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기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공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거리가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교수님과 제작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 4년 째 살면서도, 노숙자들이 약이던 술이던 취해서 아무데서나 옷 벗고, 대소변 누고, 쥐는 얼굴만한 애들이 떼로 몰려다니지 않나, 지하철은 매일 고장나고 딜레이고 멈추고... 그래도 정말 부자들 아니면 지하철 말고는 딱히 이동수단이 없는게 현실 ㅠㅠ 덕분에 1~1시간 반 정도 거리까지는 걸어다니네요 ㅋㅋㅋ
뉴욕에 십 수 년전에 처음 가서 반전으로 제일 놀랐던 게 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하늘이 맑다는 것과 물이 좋다는 거 였네요. 한국에선 시골에서 어렸을때나 한두번 봤던 반딧불이가 맨하탄 공원에서 막 날아다니는 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뉴욕은 암반이 많은 지대라 그런가 샤워할때도 먹는 수돗물도 다른 해외 여행할때 경험했던 석회질 많은 물들과 비교해서 차원이 달랐던 듯요. ㅎㅎ 뉴욕 지하철도 사실 잠깐 언급하신대로 장점은 있습니다. 승강장까지 대부분 한칸만 내려가면 된다는 거요 ^^ DC나 시카고는 지하철도 깨끗하고 좋던데 왜 뉴욕만 저런진 이해불가지만요.
저는 뉴욕살다가 시카고 놀러가서 지하철 역 안이 너무 더럽고 냄새나서 놀랐는데..ㅠㅠ 열차 안은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빠니보틀을 위협하는 최고의 여행유튜바 ❤
ㄹㅇㅋㅋ 여행유튜버 하시면 잘할듯 영상미 오짐
뉴욕편 너무너무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교수님과 함께 여행하면 심심할 틈이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뉴저지에서 거주했어서 뉴욕편을 한층 더 재밌게 봤어요 성인이 돼서는 일 때문에 잠깐씩만 있다가 온 경우밖에 없어서 여행으로 가서 며칠 보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 마지막에 추천해 주신 방법을 잘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새로 생긴 건물들 설명해 주신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AT&T나 메디슨스퀘어 같이 전통의? 장소에 대한 설명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AT&T 한때는 모든 뉴저지 아이들이 반드시 거쳐가게 되는 견학 장소였는데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대의 변화에도 도시로서 계속 발전해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센트럴파크 가실 분들은 교수님 말씀을 꼭 참고하셔서 해가 진 이후나 새벽시간에는 절대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
좋은 건축물은 좋은 건축주를 만나야 탄생하는군요.
그러게요
뉴욕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여름의 활기찬 모습, 겨울의 스산하지만 웅장한 도시의 모습을 다 느낄 수 있었네요
여행 유투버보다 더 재미나다 교수님의 잔잔함 나의 아저씨급으로 좋다
grays papaya 바로 옆 블럭이 대한민국 추상미술 1세대 김환기씨가 살았던 아파트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거기도 지나가는 길에 들려보심 좋을 것 같아요ㅎㅎ
Upper west 86가 있던 Saigon Grill 옮겼어요. 장사 너무 잘되서 같은 어퍼 웨스트 90가 큰데로 옮겼다가 딜리버리 사람들 최저임금및 임금 체류 문제로 문닫고서 11가 에 사이공 마켓으로 아름 바꾸고 비즈니스 하다가 이제는 202 W 14th west에 Saigon market 으로. 법적으로는 다른주인일지 몰라도 같은 음식점 맞아요. 싸고 맛있죠. ^^
유튜브 너무 잘보고 있어서 고마워서요..혹시라도 담번 trip때 도움 되실까 올렸어요.
어머, 저도 뉴욕살때 암스테르담 애버뉴 근처 사이공 그릴에서 싸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망했다 해서 아쉬웠는데 정보 공유해 주셔서 고마워요. 지금은 타주로 와서 다음에 한번 놀러 가야 겠어요.
비슷하게 오래 전 만들어진 파리, 런던 지하철도 장난아니죠 ㅋㅋ 그나마 런던은 깨끗한 편인데 파리는 진짜 뉴욕이 선녀로 보일 지경
지하철 같은 시설은 후발국으로 갈수록 깨끗하고 잘되어있죠 뉴역 지하철만해도 조선시대 만들어졌으니 ㅋㅋ
파리지하철 진짜 끔찍해요 ㅋㅋㅋㅋ 냄새나고
파리지하철 쥐 오줌냄새 진짜....
4:28 어퍼웨스트에 있던 사이공그릴 직원들 팁만 주고 시급은 안준 문제였나로 없어지고, 유니언스퀘어쪽에 비슷한 이름 사이공 마켓으로 새로 오픈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뉴욕 다녀온게 거의 10년전이라 거기도 없어졌는진 모르겠지만...
한국 여행 책자에 소개 되어서 그런지 거기가면 한국어가 정말 많이 들렸습니다😂ㅋㅋㅋㅋ
20년 전에 어퍼웨스트 81번가 살았었는데 사이공 그릴 매일 갔어요. 나중에 뉴욕가면 꼭 다시 가야지 했는데 없어지지 않고 다시 오픈했다니 다행이네요~😊😊
미남이신 이상형 교수님! 특별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뉴욕편 1-2화 영상이 올라올때는 뉴욕에 있어서 보면서 교수님과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 영상을 보니 돌아다녔던 곳들이 얼마나 멋있었던 곳들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ㅎ재밌는 추억여행 영상을 대신 찍어주신거 같아 감사해요 ~~ 앞으로 더 많은 도시 소개해주세요👍👍
직접 뉴욕 여행 하고 온 느낌이예요~ 🤩👍👍 세세하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 💕
센트럴파크 만들지않았다면?...
파크만한 정신병원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는말 인상깊었습니다
보통 유튜버들 한 도시 가면 많아야 3개 나오는데 많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사이트가 정말 풍부하신게 여기서 느껴지네요 멋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 꼭 가봐야지 😢 교수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부분 다루어 주셨네요.대박~ 제가 뉴욕가면서 절실이 느낀건데요.뉴욕이미지 다 깍아 먹는 지하철이 였어요.지하철때문에 뉴욕은 다시는 가기 싫을정도.
우리나라 지하철도 희생과 시민의 세금도 늘면서 점점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획하고 지하철 공사에 힘쓰신 공로자분들 노력없이 그냥 생겨지 않겠죠. 대다수 시민들도 공공질서를 잘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 지하철이 유지 되지 않았나...지금도 부족한 인원으로 운행하는 직원분들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장 '뉴욕 여행' 뽐뿌오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뉴욕의 가을을 특히 꼭 경험하고 싶어져요.
그때 이 영상들 꺼내 보면서 더 좁은 범위 '로컬'을 선택해서 여행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뉴욕에 대한 면모를 곳곳에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왠지,, 스폰서(광고) 꼭 들어올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훌륭한 영상(내용, 전달, 편집) 감사합니다!!
곧 스폰이 햇살처럼 가득할거에요~~^^
진정한 여행의 포인트를 알려주십니다.
오늘도 보는 눈을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이 말씀으로만 하셨던 건축물을 직접 보니 교수님이 설명하시면서 뭔가 시원하게 설명이 안되어서 답답해 하시는 모습 없이 봐라~ 이게 건축이다 하시는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앞으로도 일정이 바쁘시겠지만 해외의 생소하고 유명한 건축물 또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최근까지 이스트 할렘 (어퍼 이스트 사이드 윗동네)에 살았는데, 코로나 동안 하루 일과가 끝나면 밤에 센트럴 파크 가서 제켈린 오나시스 저수지 라는 곳에서 조깅 했었어요. 밤에도 불을 다 켜놔서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이쪽은 북쪽이고 사람들이 별로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야생동물들이 가끔 보였어요. 특히 코로나 때는 낮시간에도 산책하다가 너구리 가족들이 저수지 근처 산책로에서 돌아다니고 하던 기억이 있네요
뉴욕을 살아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처음 살기 시작할때 부지런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익숙해지고 귀찮아지고 해버리면 수십년을 살아도 맨하탄 가지않는 사람은 안갑니다 ㅎㅎㅎ 뉴욕편 보면서 정말 많이 깨닫네요 미드타운일할때 유일한 쉼터 부라이언트팤 이었는데 소개는 안되었지만 한번가셔서 아닙니다 거긴 크게 뭐 볼게 없어서 고생하셨습니다
뉴욕 출장차 여행중입니다! 정말 만백 이상의 매력을 가진 도시에요! 왜 I LOVE NY하는지 좀 느낄수 있을 만큼!!! 뉴욕 지하철과 구글맵은 여행자에게 필수품!!!
단게 떙겨서 집에서 팬케잌 쌓아서 먹고있었는데,ㅋㅋㅋ무식하게 쌓아 먹는다고 해서...ㅋㅋㅋㅋ흠칫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뉴욕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가기전에 시리즈 복습해야겠어요, 더 많은걸 볼수있을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찍으신 영상 옷 보면 며칠 계시지도 않은거같은데..
내용 보면 하루에 2만보 이상씩 걸으신 듯....
I ❤New York!!!!
뉴욕편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최고입니다.
마침 이번 4월에 뉴욕 다녀왔는데
교수님 영상들 덕분에 여행 다니는데
그냥 지나다니지 않고 좀 더 구석구석 의미있게 다녀온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뉴욕에 30년이 넘게 사는 제게 전철은 삶의 동반자죠. 36개 라인과 스테이션들을 매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여 끊임없이 부분적으로 수리하여 업그레이드하고 주말에는 공사로 노선이 바뀌고 연착이 되곤 하지만 워낙 오래되고 낙후된 시설이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90년대 초반에 처음 이민와 1달러 25센트짜리 토큰 넣고 타던 때와 비교하면 깨끗하게 정비한 역들도 많고 운행 정보 안내가 디지털화 되었으며 메트로 카드나 구글 페이로 탑승하는 현재는 많이 양호해진 상태입니다. 뉴요커들에게 절대적인 유용한 발이 되어주는 전철에 고마움을 느끼며 가끔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뉴요커들과 함께 체념의 한숨도 쉬고 전철 레일에 팔뚝만한 쥐가 산책을 다녀도 이젠 놀라지도 않지요.. ㅎㅎ
뉴욕어퍼 이스트 살았는대 뉴욕은 정말 지역마다 특색이 다 달라서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도시인거 같아요.
요번 뉴욕시리즈 전부 너무 재밌어요ㅜㅜ 저는 지금 2007년에 맨하튼에 와서 살고 있는데 진짜 왜 이렇게 만든것인지 이유를 아니깐 평범하게 보였던게 다 새롭게 보이고 너무 재밌네요 담번에 또 오셔서 더 디테일하게 타운별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영상 감사합니당
뉴욕시리즈 보니 뉴욕에 가보고 싶습니다.
아래분도 이야기하셨는데 샌프란시스코도 꼭 해주세요. Ferry Station에서 Pier 39 지나서 Fort Mason 지나서 Crissy Field 지나서 금문교 밑에 까지 가는 코스 환상인거 같아요. 설계역사를 배우고 가면 더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총기문제로 이젠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된 뉴욕. 이렇게 구경하고 갑니다. 영상감사해요.
사이공 그릴 브루클린 외곽 쪽으로 이전한것 같더라구요.
저도 유니온스퀘어 쪽 생겼을 때 정말 자주가던 곳인데 아쉽네요.
요코하마 페리 터널!! 전에 가서 정말 인상적이였는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일본에 살면서도 자주 이런곳을 못 가서 아쉽네요..나중에 후회하기전에 더 싸돌아 댕겨야겠어요^^
뉴욕 시리즈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광고 스폰 많이 들어와서 교수님의 재밌는 지식들이 더 많이 공유되길 원합니다.❤
4:47 저도 어제 교수님 따라서 저 대사 써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건물 하나하나의 역사와 배경을 잘 설명해 주시니
넘 재밌고 저 건물은 또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지었을까?
하는 건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달라지네요
목소리도 좋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편을 연달아 봤어요
구겐하임 안가봤는데 교수님 영상보고 가보고 싶어 졌어요. 꼭 가서 감상할께요. 영상 고맙습니다.
진짜 건물을 잘 짓는게 도시 경쟁력인듯
서울도 이쁜 마천루 많이 생겼으면!
뉴욕 지하철이 얕아서 타기 편한 것도 있어요. 갈아탈 때도 열차에서 내려서 계단 하나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바로 다른 라인 지하철 플랫폼이 나오구요. 서울 지하철은 갈아타는 데 보통 5분은 걸리죠. 심하면 10분 걸어야 하고...
지브리나 디즈니같은 만화영화 속의 건축물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라푼젤의 탑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ㅎㅎ
메트로폴리탄 모마도 좋지만 심플하게 빙글빙글 돌면서 작품에 집중하기도 좋고 밑에 사람 구경도 할 수 있어서 구겐하임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여 다시 가고싶다ㅜ
18:38 겨울 시즌의 센트럴 파크는 생각하는 모습이 다 비슷한가봐요 ㅋㅋㅋㅋ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
오모테산도 힐즈도 구겐하임처럼 층구분 없이 빙글빙글 돌면 다 이어져있는 방식이였는데 에스컬레이터 안찾아도 되고 위아래층에 있는 가게들이 보여서 구경하기 편했어요 전시된 것들을 보는데는 유리한 구조인 것 같네요
Grays Papaya 에서는 핫도그하고 파파야 쥬스를 같이 먹어야 제 맛이에요. 희한한 맛의 조합. 한번 맛보시면 기억에 남을 맛이랍니다. 현준선생님 덕분에 뉴욕건축공부 재미있게 했습니다. 뉴욕커인 아이들에게 설명해서 어께뽕즘 올려 봐야겠어요. 40 여년 전 서울에 1호선 뚫렸을때 뉴욕에 와서 지하철 보고 감탄을 했는데, 이젠 한국이 세계에서 자랑하고 싶은 최신 지하철로 자랑하게 됐네요. 그래도 뉴욕 지하철이 정감이 가는건 현지인으로 어쩔수 없나봐요. 소음, 냄새, 어둠 침침~~~사람들.. 감사합니다.
겁나 딱딱하고 사람 여렵게 보이는 분인데 알고보면 순간순간 조금씩 건설토목에 관심같게 만드는 좋은 분...ㅎㅎ
이 영상까지 뉴욕 가셔서 찍은 영상들 잘 봤습니다. 뉴욕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한 번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21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정말 재밌고 내용이 알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언급하시는 도심간의 연결, 공원의 필요성, 재건축의 방향성, 교통의 연계, 기타 여러가지 도심 건축 요소 등등, 너무나도 셜록현준 채널에 걸맞는 주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건축에 대한 여러 주제, 또 유현준 교수님이 건축 유튜버로서 다루시는 주제들을 집대성할 수 있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가신다면 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욕시리즈의 처음을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나게 되고 이제 뉴욕여행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마지막 편을 보게 되네요. 교수님 덕분에 얻은 지식으로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차고 얻어가는 것이 많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도시를 보는 시야가 달라지니 여행의 질이 높아지네요. 뉴욕시리즈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뉴욕에 다녀왔는데 교수님 영상보니 그립네요.귀를 팔거갗은 지하철 소리와 악취, 옴청짠 핫도그.. 낯선사람 천지인 구겐하임에서의 알렉스카츠전시관람.. ㅠㅠㅠㅠ 뉴욕이 왜 전세계 1위의 관광지인지 알거같았습니다
뉴욕에서 교수님 옛날 영상보며 많이 찾아 다녔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ㅎ 다음에갈땐 다 새로운 영상 챙겨보고따라가볼게요
뉴욕에 살면서 자세한 설명이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
매일 건물 보면서 알려 주신 것 생각나더라고요.
참고로~ 거기에 핫도그에 파이애플주스 정말 맛나요.
정말 그러고보니 가로수가 없네요!😮 멋진 뉴욕,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욕 사는데 익숙해져서 불편한거 몰라요. 그런데 한국 한번씩 가서 지하철 이용하다 오면 눈이 높아져서 지하철 탈때 아주 짜증이 나요.ㅠㅠ
교수님!!! 정말 팬인데, 뉴욕오셔서 소개해주시다니,,,, 어제도 걸어다녔던 길인데 다르게 보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그냥 스쳐 지나갔던 곳들을 다시 이렇게 보니, 건축컨셉 뉴욕 여행다녀온 느낌이에요!!!
교수님!! 알찬 여행 정보 및 건축 설명 콘텐츠 최고입니다~ 제가 항공사 또는 여행사 대표이면 바로 협찬 하고 싶네요!! 100만 구독 가즈아!!!!
아~~ 너무 좋다 유익해~~ 최고 현준
출퇴근길 긴데 알찬 영상과 함께 즐겁습니다!
헐 교수님 저 그저께 교수님 채널 팔로 시작했는데 어제 애프터 파티에서 뵈서 너무 놀랍고 반가웠어요!!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눈만 마주치고 인사 못햇어요ㅠㅠㅠ 교수님 짱이에용 영상 넘 잘 보고 있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개인적으로 르코르뷔지에 아저씨가 만든 롱샹 성당은 정말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성당도 상상이 안가는데, 성당의 거대한 지붕이 무겁지 않고 오히려 깃털처럼 날아오를거 같은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내일 모레 신혼여행으로 뉴욕가는데 교슈님 덕분에 잘 배우고가요!!!❤
교수님~~정말 좋은 내용 알찬 내용 ^^ 건축에 눈이 팍!! 뜨이는 것 같습니다!! ㅋㅋ
교수님!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뵙고 싶어요~😊 늘 건강하세요!
덕분에 뉴욕여행 잘하고 있어용~~ ㅎㅎ 어제는 말씀하신 건물들 다 살펴보고 왔어용~ 이미 그 건물들을 알고가니까~ 건물들과 왠지 모를 라포가 형성된거같은 느낌으로 다녀왔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