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급진 인터뷰를 방구석에서 볼수있게해주신 조승연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술을 사랑하고 애정하던 20대가 생각나 눈물이 났습니다. 책을 이미 씹어드시고 인터뷰하시는 깊이있는 질문들도 너무 멋지셔서 2배속도아니고 음미하면서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어쩜 이리 깊이있는 사고와 강한 통찰력은 어디서 나오시는 걸지요?!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밤새워 편집하시고 해석해서 자막주시고하는 감사한 컨텐츠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한편한편 조승연님의 영상들은 그 다른 유투버들의 가벼운 컨텐츠들과 질적, 무게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져요. 많은 이들에게 지적이고 문화적이며 귀한 지식과 감성들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미술관과 사람들이 교감하는 방식이 모두 각자 다르다는 얘기. 무척 공감가고 통찰력 있는 인터뷰였어요. 오래 전에는 미술관에 무언가를 배우려고 갔는데, 요즘에는 아무거나 하려고 가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비오는 날, 미술관 통 유리창 밖으로 비 내리는 걸 구경하려고도 갔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무거나 하러 가는 날들이 작가의 말처럼 우리를 구원해주는 것 같아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10년이나 박물관의 경비원을 하셨다는 사연에서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특히 아픈 과정은 가족으로서 다 지켜봐야 하기때문에)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죠. 고인이 떠난 이후에는 엄청난 상실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패트릭 브링리씨는 잘 극복하신것 같아서 다행이고 정말 훌륭하십니다. 행복하시기를.
바로 오늘 낮에 아이들하고 메트에 다녀왔어요. 3주전 친정아버지께서 하늘나라에 가시고 내내 힘들어하는 저를 보던 딸아이가 평소 제가 미술관을 자주 찾는걸 알아서 이번엔 남동생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달래주려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맨해튼을 다녀왔습니다. 늘가던곳이지만 오늘은 91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무척이나 많은 관람객들이 왔더군요. 저희는 구겐하임을 먼저 둘러보고 3시넘어 가서 한가할줄 알았는데 그넒은 메트안이 더울지경이었어요. 오늘은 Arts of Korea 를 둘러보았어요. 박수근의 나무와 여인들 작품을 보면서 든든한 나무 같았던 아버지를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림이란.. 예술작품이란.. 아주 개인적인 느낌이거든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찬찬히 가져서 좋았습니다.
너무 좋은 인터뷰... 대화 내용이 다 너무 좋다. 핸드폰과 영화 등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많은 요즘 예술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미술 작품의 색감, 질감을 마주하고 있다보면.... 어느날 숲을 산책하다가 혹은 해질녁에 마주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느끼는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는 패트릭 브링리~!! 다시 한 번 음미하며 영상을 볼 거 같습니다. 이런 수준높은 인터뷰를 마련해주신 조승연 작가님 감사해요^^
운이 좋게도 저는 뉴욕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미술관에 자주 갑니다. 패트릭 브링리님의 인터뷰 내용도 훌륭하시고, 그 좋은 인터뷰를 끌어내주는 조승연님과 프로그램 관계자님들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예술이란 쓸데 없을 정도로 너무 좋은 무엇인가를 말한다" 작가로서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예술에 대한 명쾌한 정의 라고 생각됩니다. 아... 저의 작품전에도 초대하고 싶습니다. 간절히...
어휘로 연결한 글의 표현이 아니라 경이로우리만치 심미적인 정신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번역이 주는 문장의 어색함에 지장받을 틈도 없이 작가의 정신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그런데 바로 그 작가를 이렇게 마주보듯 만나게 되다니요. 따뜻하고 보드라운 햇살이 마음안에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인터뷰였습니다. 형님 병상에서 함께 지냈던 순간이 아름답고도 감사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순간이었다는 말씀에, 어머님 중환자실에서 운명하실 때까지 면회할 때 마다 어머니 손을 꼬옥잡고 안타까워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이.... 좋은 분과 깊이있는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우리네 인생이 곧 예술이군요..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된 것 같아요. 미술관을 가는 취미가 따로 있는건 아니었지만,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내건 카피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에 이끌려 조르주루오 전시를 보러 갔어요. 그 때 이 작가가 이야기한 예술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을 경험해본 것 같아요. 정말 신기했어요. 조르주루오가 인간과 신을 어떻게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을지 혼자 상상해보며 뭉클해지기도하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어요. 저에게는 정말 감동적인 전시였거든요. 그 경험이 굉장히 색달랐어요. 내가 예술을 이렇게까지 느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이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예술 작품들도 온전히, 순수하게 그 자체로 느껴볼 생각에 벌써 기대되네요 >< 정말 승연작가님은 주제 고르는 감이 상당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 또한 책을 쓰신 저자분의 편안한 인터뷰도 참 인상깊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그런 모든 것들이 ,결국 내가 받아들인것을 다시 내뿜는 행동이었다는 것이 모든걸 이해할수 있게 해 주는 기분이 들어요. 이런 인터뷰 자체도 예술인거죠 제가 이걸 통해서 배우고있으니까요 어느날 아무 의미없이 낙서를 하는 일이, 그런 짓을 하는 제자신이 뭘 하고있나 .. 하는 생각이 든적이 많아요. 그렇지만 그건 결국 내가 무언가를 받아들였다는 신호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의미에서 제가 하는 모든 행위들이, 글을쓰거나 사진을 찍거나 낙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고 만들고 부르고 그런 ,,,그 모든게 의미있고 살아있다는 자체이며 눈물나게 감사하고 감명깊은순간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인터뷰 감사합니다 ! 행복하시겠지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패트릭 브링리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고 지금도 그분의 홈페이지도 가서 예전 메트에서 봤던 작품들의 느낌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두분이 나누는 대화가 지적임을 넘어 따뜻하고 서로 말씀하시는 걸 경청하시고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웃음을 보니 더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너무 맘에 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형상화된 작품을 오~랫동안 지켜보아야하는데 우리는 관광객으로써 숙제하는것처럼 몇시간만 보고오네요. 그것도 그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지만 루브르 갔을때 1주일 파리에 머물며 박물관.미술관만 계속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럽을 가는데 그건 쉽지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하고 싶네요~ 미국 메트로폴리탄도 가보고싶네요.
늘 기대이상의 격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도 아름답게 책속의 내용을 질문해주시고 화답하시듯 진솔하고 따스하게 이야기를 풀어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이 영상을 수십번은 챙겨볼것 같아요 "예술은 인생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그림과 좋은관계를 가지며 살고있지만 오늘 두 분의 대화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I loved the book and I love this interview even better. Thank you, Mr Bringley, for making me learn how to pause and love art again. I happen to be in NYC now and today I will go to the Met to hopefully find my personal connections.
좋은데요. 저는 '느끼기'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삶의 부분임을 '그림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요. 우리가 경험하는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명화와 관계 맺기를 하며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패트릭 브링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조승연님의 인터뷰는 정말 점점 더 좋아지네요. 멋져요. 최고예요.
책을 읽으면서 예술보다 그의 형을 잃은 아픔에 주목하였는데 그것이 곧 다시 예술을 감상하는 것이었다. 작가님의 실제 모습과 목소리, 말하는 톤과 분위기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소개해 주어 정말 고맙네요. 위트와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고 저런 책이 괜히 탄생한 것이 아니었단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이 책은 본적없지만 누가 제 머릿속에서 하고싶은 얘기를 주루룩 뽑아내준듯 미술사를 잘 몰라도 미술관과 작품보기를 너무 좋아하고 거기에서 만족과 안정감을 받는 제 마음을 다 열어봐주신것 같아서 한순간도 빠짐없이 너무 좋았네요. 다른것보다 승연님께 찐심담긴 시원한 하이파이브 한번 드리고싶습니다🙌🏻
많이 공감되는게 미술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미술작품 앞에 섰을때의 그 경이로움이나 압도감때문에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걸 좋아해요. 작가가,작품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직접 마주해서 보는건 완전히 색다른 일종의 '체험'이 되죠. 영상보면서 내가 느낀 감정을 설명으로 들은것 같아서 더 이해도 잘되고좋네요. 메트로폴리탄을 바로 날아갈 순 없겠지만 가까운 박물관과 저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방금 책을 다 읽고 어릴적 여행 하던 기억을 되집어보면 처음엔 정찰대 처럼 돌아다니고 그 후에 그 나라를 다시 방문하면 필시 박물관, 또는 미술관 때문이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없고 누가 던져주는게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순간에 머물 수 있는 마법의 순간이 미술관 입니다. 한국에 미술관이 너무 적은게 아쉽습니다.
세상은 때로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느껴요... 참... 다행이예요.... 해석도 그래요.... 나님에겐 없어도 너님은 많은 게 있어서... 참... 높게 봐주는 경험....ㅋ 덕분에 행복해요... 아무것도 없어도요...ㅋ 예술은 그 사이 틈을 메워주는 거 같아 안도해요.... 편안해요... 그게 예술이고 인생인 듯 싶어요..... 예술이 나를 만들더라고요 싫다는데도... 저절로 알아서 말을 걸어요...ㅋ 그걸... 위안이라고 하시네요....ㅋ 감사합니다... Feat. 패트릭 브링리 .... 조승연님 좋은 컨텐츠 오늘도 감사합니다.... ㅇWㅇ...응....ㅎ 2024.7.3.수 7:35 pm 패트릭님은 참 겸손하세요 ...
12:30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거 같아요. 수많은 피에타를 봤죠. 앞으로도 볼 것이구요. 그런데 단 한번도 죽은 예수를 둘러싼 그 가족들의 슬픔을 느낀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하나의 그림을 보고 어느 시대 어느 화풍인지 읽어내는 것보다 마리아의 표정에서 비통함을 느끼는 사람이 더 큰 걸 얻어가겠지요. 저는 조작가님 표정에서 저와 같은 깨달음을 얻으셨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역시 찐 역사 덕후 승연님👍저도 이 책 한글판 을 두 번이나 읽고 매트에 대한 동경이 생겨 원문 all the beauty in the world 까지 읽고 있는 중이였는데...😱헐... 오늘 이렇게 Patrick Bringley 와 인터뷰까지 ❤❤❤너무나 소중한 영상 ~ 깊이 있는 울림~ 감동의 도가니 로 오늘을 입혀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박물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All the Beauty in the World의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사실 제일 눈에 띄었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자인 Patrick Bringley님의 😊😊말씀처럼 예술은 각자 어떻게 느끼는 지에 따라 다른 부분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인터뷰와 함께 작가님의 시각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처음 들어온 당신의 유트브interview를 고스란히 시간들여 보았는데 많은 생각을 주는 매우 유익한 내용 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Met을 방문했었는데 올 10월 NewYork 에 가서는 Metropolitan Museum 에 여러번 방문해서 하루 한섹션씩 진지하게 보는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4:56 sorry but if your state of art was lacking please do not jump to conclusions. However I understand that this book is a personal essay and you might just say what you think or believe about an issue studied for many and with tons and tons of literature
얼마전 메트로폴리탄 5시간 방문했을 때, 2층 유러피안 페인팅관에 매료되어.. 현재 살고있는 애틀란타에서 뉴욕 왔다갔다하면서 하루에 몇개 작품씩만 자세히 보고 느끼는 새로운 즐거움을 얻고있습니다. 인터뷰의 질문과 답이 제가 요즘 느낀점들을 너무나 잘 정리해 놓은 내용 같아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기획과 구성, 내용전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한창 행복하게 아껴서 읽고 있는 책인데 작가분을 인터뷰해주셨네요^^ 질문들이 너무 좋았어서 인터뷰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는데 중간중간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더욱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미술관에 가서 맘에 들어오는 한 작품과 친해져 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네요^^
![[#벌거벗은세계사] (70분) 미술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절규〉!? 정서적 학대를 일삼은 아버지 밑에서 노르웨이 대표 화가가 되기까지! 뭉크의 일생 몰아보기 | #티전드](http://i.ytimg.com/vi/wzy7SAUYsYk/mqdefault.jpg)
이런 고급진 인터뷰를 방구석에서 볼수있게해주신 조승연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술을 사랑하고 애정하던 20대가 생각나 눈물이 났습니다.
책을 이미 씹어드시고 인터뷰하시는 깊이있는 질문들도 너무 멋지셔서 2배속도아니고 음미하면서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어쩜 이리 깊이있는 사고와 강한 통찰력은 어디서 나오시는 걸지요?!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밤새워 편집하시고 해석해서 자막주시고하는 감사한 컨텐츠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한편한편 조승연님의 영상들은 그 다른 유투버들의 가벼운 컨텐츠들과 질적, 무게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져요.
많은 이들에게 지적이고 문화적이며 귀한 지식과 감성들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미술관과 사람들이 교감하는 방식이 모두 각자 다르다는 얘기. 무척 공감가고 통찰력 있는 인터뷰였어요. 오래 전에는 미술관에 무언가를 배우려고 갔는데, 요즘에는 아무거나 하려고 가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비오는 날, 미술관 통 유리창 밖으로 비 내리는 걸 구경하려고도 갔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무거나 하러 가는 날들이 작가의 말처럼 우리를 구원해주는 것 같아요.
미술관에서
교감하고 위로받고 소통 하고
좋아보이네요
미술관 가보가 싶어지네요
진솔한 대화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패트릭 브링리의 삶에 마음이 가네요. 저도 대학2학년때 하나뿐인 여동생을 암으로 잃고 혼자가 되었고 많이 방황했었어요. 그리고, 늦게나마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좋은 내용 소개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10년이나 박물관의 경비원을 하셨다는 사연에서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특히 아픈 과정은 가족으로서 다 지켜봐야 하기때문에)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죠. 고인이 떠난 이후에는 엄청난 상실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패트릭 브링리씨는 잘 극복하신것 같아서 다행이고 정말 훌륭하십니다. 행복하시기를.
@@christmaswhite9283 저도 가족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매우 친한 친구가 안좋은 선택을 했었는데,
선생님 마음은 더 힘드셨겠어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극복하시고 좋은 작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작품을 기대합니다 ㆍ
.@@christmaswhite9283
바로 오늘 낮에 아이들하고 메트에 다녀왔어요. 3주전 친정아버지께서 하늘나라에 가시고 내내 힘들어하는 저를 보던 딸아이가 평소 제가 미술관을 자주 찾는걸 알아서 이번엔 남동생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달래주려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맨해튼을 다녀왔습니다. 늘가던곳이지만 오늘은 91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무척이나 많은 관람객들이 왔더군요. 저희는 구겐하임을 먼저 둘러보고 3시넘어 가서 한가할줄 알았는데 그넒은 메트안이 더울지경이었어요. 오늘은 Arts of Korea 를 둘러보았어요. 박수근의 나무와 여인들 작품을 보면서 든든한 나무 같았던 아버지를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림이란.. 예술작품이란.. 아주 개인적인 느낌이거든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찬찬히 가져서 좋았습니다.
너무 좋은 인터뷰... 대화 내용이 다 너무 좋다. 핸드폰과 영화 등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많은 요즘 예술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미술 작품의 색감, 질감을 마주하고 있다보면.... 어느날 숲을 산책하다가 혹은 해질녁에 마주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느끼는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는 패트릭 브링리~!! 다시 한 번 음미하며 영상을 볼 거 같습니다. 이런 수준높은 인터뷰를 마련해주신 조승연 작가님 감사해요^^
Patrick Bringley 이 작가분은 책 쓴것 보다도, 이야기를 더욱 감명 깊게 하시는 타고난 story teller 이신것 같습니다...
책을 읽었을 때보다 더 감명 깊네요!!
운이 좋게도 저는 뉴욕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미술관에 자주 갑니다. 패트릭 브링리님의 인터뷰 내용도 훌륭하시고, 그 좋은 인터뷰를 끌어내주는 조승연님과 프로그램 관계자님들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예술이란 쓸데 없을 정도로 너무 좋은 무엇인가를 말한다" 작가로서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예술에 대한 명쾌한 정의 라고 생각됩니다. 아... 저의 작품전에도 초대하고 싶습니다. 간절히...
어휘로 연결한 글의 표현이 아니라 경이로우리만치 심미적인 정신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번역이 주는 문장의 어색함에 지장받을 틈도 없이 작가의 정신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그런데 바로 그 작가를 이렇게 마주보듯 만나게 되다니요. 따뜻하고 보드라운 햇살이 마음안에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화들짝 놀란 게스트에 인터뷰 질문까지 아주 멋졌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보는 조승연의 탐구 생활은 집에서 감상하는 또 다른 미술관이네요. 밀도 있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인터뷰였습니다.
형님 병상에서 함께 지냈던 순간이
아름답고도 감사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순간이었다는 말씀에,
어머님 중환자실에서
운명하실 때까지 면회할 때 마다
어머니 손을 꼬옥잡고
안타까워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이....
좋은 분과 깊이있는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우리네 인생이 곧 예술이군요..
패트릭브링리는 인터뷰까지 예술적으로 하시네요.
보기 드문 아름다운 분입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된 것 같아요. 미술관을 가는 취미가 따로 있는건 아니었지만,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내건 카피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에 이끌려 조르주루오 전시를 보러 갔어요. 그 때 이 작가가 이야기한 예술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을 경험해본 것 같아요. 정말 신기했어요. 조르주루오가 인간과 신을 어떻게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을지 혼자 상상해보며 뭉클해지기도하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어요. 저에게는 정말 감동적인 전시였거든요. 그 경험이 굉장히 색달랐어요. 내가 예술을 이렇게까지 느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이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예술 작품들도 온전히, 순수하게 그 자체로 느껴볼 생각에 벌써 기대되네요 >< 정말 승연작가님은 주제 고르는 감이 상당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 또한 책을 쓰신 저자분의 편안한 인터뷰도 참 인상깊었어요.
영화평론가 이동진님 책 추천코너 보고, 읽은 책은 지난 겨울 저를 풍요롭게 해준 읽을거리였습니다. 탐구생활 인터뷰 소식듣고 달려왔습니다.
어머나~방금 전에 all the beauty in the world 첫 챕터를 읽고 책을 덮고 일어섰는데 알람 받고 들어왔더니 이 책 작가님과의 인터뷰가 딱~! 뭔가 이 책과 인연이 있나 믿고 싶게 만드는 우연이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그런 모든 것들이 ,결국 내가 받아들인것을 다시 내뿜는 행동이었다는 것이 모든걸 이해할수 있게 해 주는 기분이 들어요. 이런 인터뷰 자체도 예술인거죠 제가 이걸 통해서 배우고있으니까요
어느날 아무 의미없이 낙서를 하는 일이, 그런 짓을 하는 제자신이 뭘 하고있나 .. 하는 생각이 든적이 많아요.
그렇지만 그건 결국 내가 무언가를 받아들였다는 신호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의미에서 제가 하는 모든 행위들이, 글을쓰거나 사진을 찍거나 낙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고 만들고 부르고 그런 ,,,그 모든게 의미있고 살아있다는 자체이며 눈물나게 감사하고 감명깊은순간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인터뷰 감사합니다 ! 행복하시겠지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남편이랑 같이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남편이 이 책 읽고 3월에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다녀와서 미술에 관심을 갖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영화디랙팅 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작가님.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패트릭 브링리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고 지금도 그분의 홈페이지도 가서 예전 메트에서 봤던 작품들의 느낌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두분이 나누는 대화가 지적임을 넘어 따뜻하고 서로 말씀하시는 걸 경청하시고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웃음을 보니 더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너무 맘에 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형상화된 작품을 오~랫동안 지켜보아야하는데 우리는 관광객으로써 숙제하는것처럼 몇시간만 보고오네요. 그것도 그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지만 루브르 갔을때 1주일 파리에 머물며 박물관.미술관만 계속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럽을 가는데 그건 쉽지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하고 싶네요~ 미국 메트로폴리탄도 가보고싶네요.
늘 기대이상의 격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도 아름답게 책속의 내용을 질문해주시고 화답하시듯 진솔하고 따스하게 이야기를 풀어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이 영상을 수십번은 챙겨볼것 같아요 "예술은 인생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그림과 좋은관계를 가지며 살고있지만 오늘 두 분의 대화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이제 형 이야기를 덤덤하게 얘기할 수 있는거 보니 제가 다 안심이네요. 한동안 나를 그저 고요한 곳에 놓아두고 싶었다는 말에서 너무 공감되고 찡했어요.
이번 인터뷰는 특히 좋네요.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지막 질문의 답이 참 위트있고 매력적입니다. 승연님의 네로 코인 얘기도 참 재밌었고요. 두 분 뭔가 통하실 거 같아요. 그나저나 작가분 만나서 메트에 함께 가보고 싶네요…. ㅎㅎ
감동받았어요. 최근 몇년만에 훌륭한 영감을 주셨어요. 훌륭한 대화는 성숙한 사람의 다양한 경험의 통찰에서 빛을 발하네요. 제 마음에도 불씨를 던져 주셔 감사한 하루입니다.
저도 저만의 작품을 하나 골라서 10분 동안 바라보면서 생각하고 느껴보고 올께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동한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I loved the book and I love this interview even better. Thank you, Mr Bringley, for making me learn how to pause and love art again. I happen to be in NYC now and today I will go to the Met to hopefully find my personal connections.
댓글 잘 안다는데 유튜브에서 본 최고의 영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터뷰를 함께 감상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어와는 다른 인사이트가 있어서 보고나면 뭔가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좋은데요. 저는 '느끼기'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삶의 부분임을 '그림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요. 우리가 경험하는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명화와 관계 맺기를 하며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패트릭 브링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조승연님의 인터뷰는 정말 점점 더 좋아지네요. 멋져요. 최고예요.
책을 읽으면서 예술보다 그의 형을 잃은 아픔에 주목하였는데 그것이 곧 다시 예술을 감상하는 것이었다.
작가님의 실제 모습과 목소리, 말하는 톤과 분위기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소개해 주어 정말 고맙네요. 위트와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고 저런 책이 괜히 탄생한 것이 아니었단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일상에 자극이되는 훌륭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예술이란 필요 이상의 월등히 ! 기대를 뛰어넘게 더 잘 하는 것이란 정의가 우리가 하는 일들도 예술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주말에 뭐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동영상 보고 박물관이나 미술품이 바뀌지 않는 미술관에 가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 곳에서 다시 오지 않을 우리가족의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네요.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를 이렇게 아름답고 심도있게 다뤄주셔서 저는 아무 노력없이 손쉽게 얻어갑니다. 이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작가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너무나 귀한 인터뷰네요ᆢ책읽으며 저자에 대한 관심을 정말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ᆢ이렇게 직접 들으니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귀한 내용입니다. 조승연님, 그리고 메트로 폴리탄의 경비원(작가) 님, 오래도록 들춰내서 늘 듣고싶은 소중한 강의입니다.
참 놀라운 인터뷰를 만낫고 조선생님의 유투브 을 만나 행복합니다
메트로폴리탄3번 갓엇지만 그저 놀라울뿐이엿는데 - 그저 감사할뿐립니다
이 책은 본적없지만 누가 제 머릿속에서 하고싶은 얘기를 주루룩 뽑아내준듯 미술사를 잘 몰라도 미술관과 작품보기를 너무 좋아하고 거기에서 만족과 안정감을 받는 제 마음을 다 열어봐주신것 같아서 한순간도 빠짐없이 너무 좋았네요.
다른것보다 승연님께 찐심담긴 시원한 하이파이브 한번 드리고싶습니다🙌🏻
많이 공감되는게 미술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미술작품 앞에 섰을때의 그 경이로움이나 압도감때문에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걸 좋아해요.
작가가,작품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직접 마주해서 보는건 완전히 색다른 일종의 '체험'이 되죠.
영상보면서 내가 느낀 감정을 설명으로 들은것 같아서 더 이해도 잘되고좋네요.
메트로폴리탄을 바로 날아갈 순 없겠지만 가까운 박물관과 저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예술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 아름다움 속에서 상처를 어루만지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해주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섬세하게 이끌어 주는 조승연님 역시 two thumbs up!!
사랑, 예찬, 애도.... 아름다운 것과 슬픈 것... 두 작가님들께서 사용한 단어, 표정, 손짓에서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
방금 책을 다 읽고 어릴적 여행 하던 기억을 되집어보면 처음엔 정찰대 처럼 돌아다니고 그 후에 그 나라를 다시 방문하면 필시 박물관, 또는 미술관 때문이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없고 누가 던져주는게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순간에 머물 수 있는 마법의 순간이 미술관 입니다. 한국에 미술관이 너무 적은게 아쉽습니다.
아니 진짜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담은 인터뷰다… 몇번이고 돌려볼듯
세상은
때로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느껴요...
참...
다행이예요....
해석도 그래요....
나님에겐
없어도 너님은 많은 게 있어서...
참...
높게 봐주는 경험....ㅋ
덕분에
행복해요...
아무것도 없어도요...ㅋ
예술은
그 사이 틈을
메워주는 거 같아 안도해요....
편안해요...
그게 예술이고
인생인 듯 싶어요.....
예술이 나를 만들더라고요
싫다는데도...
저절로 알아서 말을 걸어요...ㅋ
그걸...
위안이라고 하시네요....ㅋ
감사합니다...
Feat. 패트릭 브링리 ....
조승연님
좋은 컨텐츠
오늘도 감사합니다....
ㅇWㅇ...응....ㅎ
2024.7.3.수 7:35 pm
패트릭님은 참 겸손하세요 ...
두분이 진심으로 인터뷰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터뷰 하나 봤다고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너무 재미있고 멋지고 감명깊은 인터뷰였습니다.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는지 빨리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을 가봐야겠다는 꿈도 생기고, 집어 들었다 놓았던 책인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사놓고도 아직도 못읽은 1인입니다 핸폰을 치우고 얼른 읽어봐야겠네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신 저자분이 쓰신 책이군요...
멋진 시각.. 견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승연님의 고급스런인터뷰 감사합니다.작업을하는 작가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고 훌륭한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저도 집 근처에 너무나 훌륭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MFA) 연간회원 끊어서 단 두번 갔는데 ㅋㅋ ,내일 오전에 가서 앉아보기로 합니다.
품위있는 문화채널이군요~ 모든 것을 체험한다는 것은 하나도 진정 체험하고 있지 못한 것이겠지요~ 그간 스쳐지나 갔던 박물관이 아련하네요~~
너무너무 소중한 인터뷰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뮤지움에 가게 되면 저도 제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 앞에서 10분 동안 앉아 있어야 겠어요😂❤
조승연 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시다니~~~
젊은분들끼리 서로 팽팽하게 묻고 답하시는데 속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작가님 방송 오래 해주세요😊😊😊
이번편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에요. 눈물이 날만큼요~ 항상 좋은콘텐츠 올려주시는 조승연작가님 감사합니다. 남편일로 잠시 뉴욕근처에 살고있는데 met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았네요.. 책도 보고 미술관도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12:30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거 같아요. 수많은 피에타를 봤죠. 앞으로도 볼 것이구요. 그런데 단 한번도 죽은 예수를 둘러싼 그 가족들의 슬픔을 느낀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하나의 그림을 보고 어느 시대 어느 화풍인지 읽어내는 것보다 마리아의 표정에서 비통함을 느끼는 사람이 더 큰 걸 얻어가겠지요. 저는 조작가님 표정에서 저와 같은 깨달음을 얻으셨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작가님의 예술에 대한 생각이 저와 일치해서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책도 읽고있는데 더 재밌게 읽어야겠습니다. 수준 높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인터뷰 컨텐츠는 늘 너무 좋아요! 오늘은 더더 좋네요
삶에 신선한 영감을 주시는 승연님,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편집해주시는 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술을 모르는 일인로써 메트로폴탄 뮤지움에 가만 많은 유물과 예술품에 앞도 되는데 패트릭 브링리의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제가 평소에 알고싶고 주제라 더욱 감사합니다 작가의 인터뷰 너무 좋네요😊
앞으론 숨겨진 휼륭한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알리는역활도 하시면 많은사람에게 감동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
와 인터뷰 최고입니다..
아름다운 인터뷰 감사해요. 오래도록 다시 볼 것 같아요.
최근에 이 책을 읽었는데 작가님과 저자님의 대화를 보고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인터뷰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다음 휴일에는 미술관에서 마음이 가는 작품을 발견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역시 찐 역사 덕후 승연님👍저도 이 책 한글판 을 두 번이나 읽고 매트에 대한 동경이 생겨 원문 all the beauty in the world 까지 읽고 있는 중이였는데...😱헐... 오늘 이렇게 Patrick Bringley 와 인터뷰까지 ❤❤❤너무나 소중한 영상 ~ 깊이 있는 울림~ 감동의 도가니 로 오늘을 입혀주셔서 감사해요🙏
아니... 어제 서점에서 우연하게 눈에 띄어 산 책인데.. 관련된 영상이 오늘 올라오다니...!!
마지막에 멋진 질문과 환상적인 답변이었네요.
40살 생일 선물의 연관성까지!
…작가분 통찰력을 느낄 수 있어서 책보다 더 좋았어요 이 인터뷰가 ❤ 고맙습니다!
저는 박물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All the Beauty in the World의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사실 제일 눈에 띄었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자인 Patrick Bringley님의 😊😊말씀처럼 예술은 각자 어떻게 느끼는 지에 따라 다른 부분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인터뷰와 함께 작가님의 시각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처음 들어온 당신의 유트브interview를 고스란히 시간들여 보았는데 많은 생각을 주는 매우 유익한 내용 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Met을 방문했었는데 올 10월 NewYork 에 가서는 Metropolitan Museum 에 여러번 방문해서 하루 한섹션씩 진지하게 보는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림 앞에 서서 가만히 그림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는데..이것이 그림과의 교감이었군요. 인터뷰 덕분에 책도 구매했습니다❤
간만에 품위있는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감동을 침묵하면서 경험해보겠습니다.
엄청난 인사이트네요. 미술관은 늘 우리곁에 있었고 영화는 늘 찾아오지만 그 의미와 효용은 달라진 세상. 음;;;;;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고마워요 어떤 분이었나 궁금했거든요 너무 공감되고 재미난 인터뷰였네요 꼼짝않고 쭉 두분 대화 잘 보았어요 화양연화 대화이고 생각을 보았어요 이 작가분도 100년에 한 번 나올수있는 분~ 공감과 위로와 생각할수있는 여지❤❤❤
인터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이렇게 인사이트 있는 영상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4:56 sorry but if your state of art was lacking please do not jump to conclusions. However I understand that this book is a personal essay and you might just say what you think or believe about an issue studied for many and with tons and tons of literature
도서관 신간으로 들어왔어서 제목이 흥미롭다생각했었는데영상을 보고나니 더 흥미가 생기네요 주말에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ㅎ 두 분이서 이야기를 나누시는걸 가만히 듣고있으니 시간이 멈춘듯했습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귀중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인터뷰는 끝나면 늘 두분이 친해진것 같아요. 작가님의 대화스킬이 마력이 있습니다. ^^
제목 봤을 때는 작가 인터뷰가 있는 줄 모르고 시청시작했다가, 보물을 발견했네요. 고퀄 교양방송 탐구생활 감사합니다!!
아이공... 30분이 넘는 영상인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 북클럽에서 다뤘던 책이라서 회원들께 밴드에 공유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공감 100프로 책이었어요 함께하신 인터뷰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시는거 들으나까 책에서 읽었던 감정이 또 느껴지는듯 하네요 작가님 넘 좋습니다😊
유튜브 댓글 거의 처음 달아요...! 진짜 인터뷰 내용 너무너무 좋네요, 질문과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Glad you had a chance to talk with him and sharing his own voice with us.
너무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꿈보다 해몽.
조승연씨의 의견, 시선이 더욱 빛났습니다
처음 그림에 압도되었다고 느낀게 클림트의 유디트, 그 다음은 벨라스케스였어요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그 느낌이 정말 황홀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느껴는것 !
이 말한마디가예술이라는 것 이 나를 이 아침에 상큼하게 웃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얼마전 메트로폴리탄 5시간 방문했을 때, 2층 유러피안 페인팅관에 매료되어.. 현재 살고있는 애틀란타에서 뉴욕 왔다갔다하면서 하루에 몇개 작품씩만 자세히 보고 느끼는 새로운 즐거움을 얻고있습니다. 인터뷰의 질문과 답이 제가 요즘 느낀점들을 너무나 잘 정리해 놓은 내용 같아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기획과 구성, 내용전달에 감사드립니다!!
14:39 특히 이 부분 편집이 좋네요 더 영상이 풍부해졌습니다
관심있는 책의 저자와의 심도있는 인터뷰 영상 넘 잘봤습니다^^
영화 처럼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누그러지면서 편안하게 보기 좋죠
이런 고퀄 영상을 집에서 누워서 볼수 있다니.. 조승연님 늘 감사합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걸 공감하고, 메트로폴리탄에서 행복함을 느꼈던 저를 다시금 추억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원서로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몇장 읽다말까봐요 ㅋ) 질러야겠어요! 😂 이 영상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퍼나르고 있어요. ❤
조승연 님의 좋은 영상을보고
생각과 세상을보는관점이 달라지게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게되었네요
질문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만나보기 어려운 내용의 對談에 깊이 감사!🫡
항상 승연님의 질문은 너무 좋아요. 책을 읽고 나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다시 곱씹어보게됐어요. ❤
너무 좋아요! 방안에서 이런 대화를 들을 수 있는게 감사하네용
와 마침 읽고 있는 책이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남은 부분도 이 인터뷰 생각하면서 재밌게 읽힐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작가님 리스펙트!!!
작년에 이 책보고 뉴욕 질렀던 독자예요. 피터 브뤠헬의 ‘곡물수확’ 실제로 보고 완전 감동❤ 저 분이셨구나!!!!
원작 제목하고 한국번역 제목이 너무 다르네.. 원작제목이 정말 아름답고 삶의 모든 걸 반영한 느낌이라 훨씬 더 좋네요
패트릭 브링리 말씀에 힘 받아
오늘 하루라도 땡땡이 칠까요?😢
귀한 인터뷰 영상, 고맙습니다.
요즘 한창 행복하게 아껴서 읽고 있는 책인데 작가분을 인터뷰해주셨네요^^ 질문들이 너무 좋았어서 인터뷰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는데 중간중간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더욱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미술관에 가서 맘에 들어오는 한 작품과 친해져 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