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 강박증은 어떤 질병? 3:15 강박 장애, 강박성 인격 어떻게 구분? 4:09 강박증 왜 생기는 걸까? 5:39 강박증 치료법은? 7:24 (어색한 상황극... 대사 읽는 봇인 지용쌤ㅋㅋ) 10:42 핑크코끼리 11:26 강박증 치료 효과가 없다면? 뇌부자들 너무 좋다//
강박증이 짜증나는건 나도 이게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바보같은 행동인지 알면서도 그 생각을 끊을 수가 없고 이겨보려고 했지만 벗어날 수가 없는게 짜증나 미칠거 같다.. 난 결벽증이 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가장 극심했고 20대인 지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를 종종 찾아와서 괴롭힌다 찝찝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기억 속에서 도려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정신과 약을 받아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나도 이겨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힘들다
학생인데 원래도 비위가 약했는데 급식시간에 음식물을 버린다거나 할때 튈까봐 항상 맨 마지막에 버리러 가고 만약 다른사람이 어쩔 수 없이 앞에 있다면 최대한 뒤로 피해있고 묻지 않았는데도 온 몸을 다 털고 손 씻으러 가요...이건 매일하고 최근에 교과 교실제를 하게 되면서 자리를 옮겨앉고 제가 앉는 자리에 남도 앉는다는 생각에 항상 불쾌하고 의자에만 앉으면 엉덩이부분이 손톱 칠판에 닿는 느낌처럼 말로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들고 책상에 팔 올려두면 닿는부분이 풀 묻은 것 처럼 끈적거리는 것 처럼 느껴져요.
4년을 함께한 애인이 조금씩 조금씩 심해지는 제 강박증에 지쳐 떠났습니다. 매번 말로만 '고칠게', '치료할게', '병원가볼게' 하면서 미뤘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그 동안 믿고 기다려준 제 애인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너무 가슴아파... 이런 저런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7:22 상담 상황극에 빙의 해보았는데, 누군가가 나에게도 저렇게 상담을 해준다면 이겨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에겐 올해 안에 치료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는데... 이미 그녀는 떠났지만 마지막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정말 친절한 상황극 덕분에 용기가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물건,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그외에 밖에나가서 엘리베이터버튼 손잡이 기타 등등 싹다 만지고 나서 제핸드폰이나 머리만지기전에 무조건 손씻거나 알콜소독제를 써야되요 이거 안되면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너무불안하고 오염에 뭍고 병이걸릴것같고 진짜 미친듯이 닦아야하고. . 강아지 산책 나가서 안아줄때도 사람들이 담뱃재 버린거랑 침뱉은게 내 강아지 다리에 뭍어서 내옷에 뭍으면 어쩌지 이런생각들어서 안아주고도 알콜소독제로 무조건 팔 닦아야하고 그외에 엄청 많아요 솔직히 넘 힘들거든요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내 몸을 절대못만집니다.. 하루에 2회이상 알콜솜으로 에어팟, 핸드폰 다닦아야하고.. 심지어 저희가족이 만진 마우스도 못만집니다 (손 바로닦아야함..) 밖에서 사람들이 침뱉으면 그게 나한테 튄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구요 배달음식 시켜서 봉투 잡고 가지고 들어와서 손 안씻으면 완전불안해서 방금 손닦고 핸드폰 닦았는데도 또 닦아야함……. 인지행동치료 이게 도움이될수있으면 진짜 좋겠내요 .. ㅠ ㅜ
원인 규명 미흡.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는게 유 아동시절 양육자나 손위 형제에게서 학대 받아 트라우마로 생긴 것. 주로 부모 등이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나 알콜, 마약 중독 등 심한 학대나 방치가 일어난 경우임. 강박을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 보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을 하는 게 더근본적 치료임.
강박증이 꽤 심했고 그로인해 극단적인 생각도 하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치료를 통해서인지 많이 나아졌어요. 선생님이.생각 자체는 죄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죄책감도 많이 갖고 그랬는데 ㅎㅎ... 하지만 강박증 자체가 아예 없어지는건 아니라 그 부분이 좀 아쉽김하지만 호전된것만으로 만족해야겠어요 ㅎㅎ 사람들이 강박증에 대해서 많이 알기를 바랬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제가 의심되는 증상이나 정신질환에 대해서 하고 싶지 않아도 계속 검색하고 자가진단을 하는 습관이 있었고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결과창을 보면서 자주 울었었어요. 근데 이게 알고보니 강박이더군요. 트라우마가 계속 생각나는 것만 의식하고 있었지 이런 게 강박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꼭 이런 것 저런 것만이 강박인 게 아니라 "하고싶지 않은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강박이라고 알려주셔서 이제야 스스로가 강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ㅎㅎ
저 강박생각있어요 그런건 늘 요즘도그래요 비상식적 생각땜에 힘들어요 ..어떨때는 막 심하게 생각나서 내가 미치는거 아닌가 불안했다 나아졌다 반복이요 ... 강박 사고는 건망증 심해서 가스벨브 전기불 같은거 체크 수시로 할때 가끔 불안할때 그래요 ... 전 강박 생각땜에 힘들어서요 자주그런건 아니고 우울감이 심할때 그게 강박생각 이였군요 강박사고는 9살 아들이 그러죠 불안감 특정한것에 집착 예전에 꼭 지하철만 타야된다고 어떨때는 꼭 버스만 타고 다녀야한다고 불안해서 화장실 계속 가고 그랬던 아들 ..
저는 캡처 강박있어요 ㅋㅋㅋㅋ 일기도 정확히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났는지 적어야하고 최대한 초단위에 맞춰서 생활하고 제가 검색한 것들을 다 캡처해서 나중에 봐야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는 아닌데 바꾸고 싶긴하네요... 뭔가 사라지면 아까울거 같고 단 하나도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어릴때 그 변함에 대한 무서움이 안 바뀐거 같기도 하고...
Hypochondriac 도 강박증인가요? 전 병원을 한달에 열번은 더 가는것 같아요... 진료받아보면 별 이상은 없는데 안가면 불안해요 ㅠ 피검사도 한달에 한번씩.... 의사샘이 안해도 된다던데 자꾸 감기나 몸살이 나닌까 이상이 있는거 같아서 의사 샘님을 봐야 안심이 되거든요 ... 이 영상보니 제가 선 안밟고 다니고 엘레베이터 버튼 손가락으로 잘 안만지려도 하고 ....강박적 행동이였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
전 어릴적에 길 걸어가면서 경계선 같은게 나오면 왼발 오른발 공평하게 밟아주는..그런 강박이 있었어요. 특히 횡단보도에서 색칠된 부분을 양발 같은 횟수로 밟아야한다는 그런 생각이요~ㅎㅎㅎ 크면서 없어지긴했는데 아직도 횡단보도를 지날때면 어릴적 생각이 나곤한답니다. ^0^
저도 오염,청결강박이 있는데 저는 그것 땜에 아프거나 병에 걸리면 어떡하지? 보다는 그냥 더러워!! 이게 젤 큰 것 같아요ㅠㅠ 쟤가 무슨 손으로 저걸 만졌을 줄 알고 그걸 나도 만지고 손을 안 닦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을 거쳐갔는데 어떻게 이게 안더러워? 앉는 자리도 저 사람이 어디에 앉았다가 왔는지 알고 저 자리가 깨끗한 자리라고 확신해? 이런 식이에요...ㅠㅠ 근데 웃긴 건 그런 생각이 들기만 할 뿐 밖에서는 완전 괜찮아요! 뭘 만져도, 어딜 앉아도 다 상관없어요! 물론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같이 손이 끈적해지는 상황 그런 일반적인 경우에는 닦고 싶어하죠ㅎㅎㅎ 그런거 말고는 다 상관없어요! 근데 이후에 집에 들어오면, 입고 나갓던 옷도 더러워! 지금 내 발도 더러워 손도 더러워! 집에도 절대 그냥 들어가면 안되고 슬리퍼를 신어야하고, 그 슬리퍼도 더러울 때 신는 용 / 깨끗할 때 신는 용 나눠져있고 옷방에 옷 벗으러 가는 길에 집 안에 내 몸에서 낙하균이 떨어졌을거라며 바닥도 물걸레청소포에 소독약 칙칙 뿌려서 박박 닦아내야해요.... 조금이라도 더러운 상태에서 만졌던 물건은 소독을 하거나, 내가 깨끗해진 상태 이후에는 만질 수 없어요... 옷방 들어가는 것도 샤워 이후에는 금지에요ㅠㅠ 피치못하게 들어가게 된다면 다시 샤워를 해야하고... 근데 또 샤워시간 자체는 15분? 일반적인 시간이죠...ㅠㅠㅋㅋㅋㅋㅋ 핸드폰도 매일매일 알콜스왑으로 소독해야하고, 실수로 더럽다 느끼는 포인트에 스치기만해도 소독해야하고.... 깨끗할 때 만질 수 있는 물건/공간, 더러울 때 만질 수 있는 물건/공간이 모두 구분되어있고 그 루틴이 한번 어겨지면 대청소를 해야해요...... 그래서 다시 모든 걸 깨끗하게 만들어야하는..... 이런 증상이 저도 진짜 미칠 것 같고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이 악물고 참아본 적이 있는데, 펑펑 울정도로 그 생각이 떨쳐지질 않고 그 떨쳐지지 않는 생각을 떨치려고 할 수록 더 그 불안이 깊게 들어오는 느낌이 들면서 오로지 그 생각밖에 안들고 미치겠고 몸이 바들바들 떨리면서 불안해지더라구요... 결국에는 참는다고 왜 소파에 앉았나, 그냥 저기만 소독하면 될 껄 소파까지 다 닦아야하네 나를 자책하며 또 대청소...... 남편은 오히려 정반대.. 나갓다와도 잘 안씻고, 뭐 더러운거 택배박스 이런거 온몸으로 까고나서도 뭐어때? 잠옷입고 택배까고 편의점나가고 엘베기대고... 그옷으로 안씻고 침대로 가고.... 집에만 있으면 2~3일 정도 안씻는 건 기본.... 결혼 전엔 저도 안이랬는데, 너가 너무 더러워서 내가 이렇게 된거다 싸우기도 많이하고ㅠㅠ 그래도 제가 넘 힘들어하니 요새는 많이 맞춰주는데도 나아질 기미도 없고ㅠㅠ... 진짜 이러다가 어느날 미쳐가지고 그냥 뛰어내려 죽어버리겠다 싶어서 조만간 병원 가보려구요...... 뇌하수체 선종 땜에 정신과 약을 먹어도 되는지도 불안하고ㅠㅠ... 혹시 이것 땜에 뇌기능에 장애가 생긴건 아닐까... 수술해야하나 그런 것도 불안하고... 그래도 제발 꼭 나아서 이런 생각 안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제발....ㅠㅠ.....
제가 확인강박증?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때마다 30분짜리 강의를 3시간에 걸쳐서 들어요 갑자기 이단어가 머리에 꽂혀서 언어분석자처럼 음운을 머리에 박힐때까지 듣거나 들었던걸 넘지지못하고 그부분만 돌려보고 너무 악순환같아요 근데 히안한건 대면으로 수업들을경우 너무집중도 잘되고 진도도 잘나가지는데ㅠ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가요? 약물치료는 되도록 하기싫은데요ㅠ
나 강박증 개심한데 없어졌으면 좋겠다 ㅠㅠ 문만 만져도 손씻고 샤워도 1시간 씩 매일하고 폰 밖에 가지고 나갔다 들어오면 소독하고 그리고 뭘 4번 하면 너무 불안해서 또 7번을 하고 그리고 내가 서있는 상상만 해도 자기 마음대로 넘어지고 너무 불편하다아아ㅏ아아ㅏ ㅠㅠㅠㅠ 5:10 이거도 거의 맨날 그러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런 것도 강박증?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생필품에 속하는 물품이 아주 넉넉하게 있지 않으면 불안해요. 휴지라든가 비누라든가 뭐 그런 것들.. 제가 항상 쓰는 생필품이 다 떨어져서 곤란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게 불안해서, 원래 쓰던 게 반쯤만 남아도 새걸 사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이게 예전에 자취를 하면서 나 말고는 아무도 그런 걸 체크하고 준비해 놓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만 해봅니다..ㅎㅎ
23.10.30 고시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공부하다가 정리하는 강박이 생겨서 조회수도 꽤 있는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전공인데 제가 알고 있는 인지심리학 내용에 대해 정신과 의사께서 설명해주셔서 반갑고 재미있었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상담심리 쪽이나, 미래 학생,유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절대 정신병은 껵어본 사람이 아니면 의사들은 몰라요... 이거도 유튜브에 보면 그러면서도 조리있게 잘설명해둔 영상이 있어요.. 결론은 심리적인 강박이라 역시 심리적인 치료가 중요하구요. 핵심은 그런 침투적 생각를 그대로 온전히 느껴주고 받아주는 자세이구요. 그런 심리훈련을 하는데는 유튜브에도 많이 있는 그런 도움을주는 명상들 자료가 도움이 됩니다. 이게 결론이에요.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이런 상담을진행하고 안정실에서 이런 조치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해주면 훨씬 더효과가 있겠죠...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요.약만처방하고... 강박환자들에 대한 심리치료에 대한 방법도 모르는거 같에요. 명확한 방법이 잇는데
안녕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강박증의 원인 설명부분중, 세로토닌 농도에의한 설명 + 추가로 뇌변화(엉성한 그물망)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두가지가 서로 연관이있는건가요 아니면 서로다른 논리? 이야기? 인가요? 세로토닌 농도가적어서 엉성한그물의 뇌가 된다거나.... 전현수박사님 영상참고시 대상회-꼬리핵-시각피질의 영향으로 강박사고를 한다고 하시는데 이것(대상회 꼬리핵 시각피질의 영향)이 세로토닌의 농도와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별개의 논리인지가 궁금합니다!
출근전에 콘센트 전원을 다 껐나 안껐나를 두번 이상을 체크하는것 같습니다. 집을 나오면서도 문이 잠겼나 안잠겼나를 한번더 확인을 하는것 같고, 퇴근후에 차에서 시동을 끄고 내려서도 문이 잠겼는지 안잠겼는지 락버튼을 두어번 누르면서 확인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난후에도 담뱃불이 확실히 꺼진걸 확인한 후에야 약간 안심이 되는것 같구요. 아무래도 저도 강박증이겠죠? ㅜㅜ
뇌부자들님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분이 계시거든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분이신데 한달전에 갑자기 저도모르게 그분이 (스스로 목숨을 끓으셨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다걸고 그분께 악의나 원한같은게 하나도없고 그분을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이런생각이 떠오르니까 그분께 많이 죄송하네요 지금은 이게 강박생각이라는걸 알았는데 뇌부자들님들께 제대로된 답변을 듣고싶어요 정말 제게 떠오른 이 생각이 강박생각이 맞나요? 꼭 답변해 주세요 😭😭
저는 어릴때 부터 초록색의 대한 강박이 있는데, 주변에 식물, 초록색이 없으면 불안하고 뭔가 찾으려고 자꾸 두리번거리게 되어요. 성인때는 식물 키우는 과정에 시들어 가서 떠나보낸 식물을 열번 겪었다보니까, 새로 들어온 식물들이 아무리 흙배합을 잘해도 장마철이나 그늘이 자주질때마다 물증발이 늦어져서 물준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흙을 만져봐도 나무젓가락 꼿아봐도 축축한 상태면 과습이 걱정되고, 그러다고 너무 늦게 물주면 시드는 식물도 생기고, 물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자꾸 머리가 혼란한거예요. 늦어도 4일안에 잎이 약간 시들려하는 식물인 경우면 3일이내에는 흙이 축축한 상태여도 물주고 있어요, 다른 식물들은 축축한 상태에서 물주면 시들고 그랬었는데, 그 식물 한 종만 3일이내 물주기 꼭 지켜서 줘야 사는 듯? 다른 강박은 사라지게 되더라도, '화장실 에티켓'은 제발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위생관련의 경우는 대소변 볼일보고 손짓지 않을 정도로 위생개념이 사라진것 마냥 없으면 이것도 심각한 것입니다. 대소변 보고 손짓지 않는게 습관되면 성병에 대한 저항이 낮아져 성병에 걸릴위험이 높아지고, 상대방한데 전염시킬 위험도 있어요.
집밖에선 심하진 않은데 집에서 증상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저혼자있을땐 괜찮았는데 배우자와 함께 살면서 많이 다투게 되네요 이것도 강박인가요? 예를들어 집밖에선 문손잡이를 잡고 하는것에 큰문제는 없는데(물론 되도록 잡기는 싫어요 잡기전에 생각이 드는데 밖에선 어느정도 포기하다보니 괜찮은것같아요) 집에와선 샤워하기전엔 아무것도 못해요 앉지도 못하구요 발도 까치발들고 욕실까지 가구요.. 청결 소독 이런걸 배우자한테도 강요하다보니 점점 삶이 피폐해지네요 처음엔 깨끗한 행동이니 나쁜것이라 생각 하지않았는데 점점 심해지고 주변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것같아요 치료가 필요할걸까요...? 저도 영화나 드라마처럼 집에 들어와서 샤워안하고 소파에 앉고 침대에 눕고싶어요...
저도 그러네요 설거지 할때나 샤워하거나 씻을때 과도하게 물을 많이 묻히네요.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유난히 제가 설거지속도가 느린것도 물을 여러번 묻혀서 닦아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데 이것때문에 같이 일하는 분들은 되게 신기해하고 그러고 불편함을 줬던거 같아 미안해진적도 많네요. 머리로는 미안하지만 난 꼭 이렇게 해야만 된다라는 강박증세가 있었던건지...또 하나 강박증이랄까 있는게 전 변기에 앉아 볼일 봤으면 무조건 물로 엉덩이를 씻어내야 해요. 그래서 전 아예 밖에 나가 공중화장실에서 절대 대변을 안봅니다. 학생때부터 쭈욱 이어지네요. 학생때도 전 다행이 야자를 하지않아서 학교에서 오래있진 않았지만 대변이 마려워 지는걸 방지하려고 항상 아침에 무조건 볼일을 보고 등교를 했었습니다. 결벽증은 아닌듯해요 사실 저 그렇게 청결한 녀석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변기에만 앉았다하면 무조건 엉덩이를 물로 씻어내야만 직성이 풀리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더라고요. 참 피곤하게 사는것 같지만 벌써 18년동안 이렇게 사니까 이젠 적응이 돼서 딱히 불편함은 없네요
해외라 상담도 어렵고 해서...혹시나 물어봅니다. 침대 벌레에 물린 후로, "집에 벌레가 있다"며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새우더니 못 들어오겠다, 급기야는 아예 집을 새로 얻어 본인의 짐을 싹 가지고 옮겼어요. 그런고도 그 집에 가구가 있어서 불안하다 - 가구가 전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그리고 저희 집에는 이제 무서워서 들어오지조차 못하겠다 그러더니 매우 비싼 벌레 퇴치 서비스를 불러서 온 집을 다 소독해야겠다고... 본인도 날잡아서 소독약에 담구어 완전히 소독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강박증이지요?
아... 어릴때 티비에서 횡단보도 뺑소니 뉴스에서 누군가가 차 번호를 봤다면 범인이 잡혔을거다.... 그래서 항상 차번호를 보는 버릇이 들었나봐요.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이유가 찾아지네요 .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내가 지금 봐놓으면 범인을 잡을수 있었겠구나 라는 강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저는 초등 고학년때부터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같은게 생긴것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뻗어있거나 곱슬거리면서 뭉쳐있는날에는...정말 그 하루가 다 간것과 마찬가지에요.. 그 엉킨 머리를 집착수준으로 풀고, 뜯고, 만지고, 그러면 그 과정중에 한과정이 또 트리거가 생겨서 무한반복...결국 그러면 그 트리거가 불안을 높여서 또 불안발작의 트리거가 되어서 몸의 다른 곳에 자해를 하게 되네요..지금 현재 우울,불안(공황)장애 진단 받아서 5개월 조금 더 되게 복용중인데...(세로토닌(졸로푸트), 로라제팜(아티반)) 약을 추가적으로 복용해야할까요?
0:27 강박증은 어떤 질병?
3:15 강박 장애, 강박성 인격 어떻게 구분?
4:09 강박증 왜 생기는 걸까?
5:39 강박증 치료법은?
7:24 (어색한 상황극... 대사 읽는 봇인 지용쌤ㅋㅋ)
10:42 핑크코끼리
11:26 강박증 치료 효과가 없다면?
뇌부자들 너무 좋다//
강박증이 짜증나는건 나도 이게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바보같은 행동인지 알면서도 그 생각을 끊을 수가 없고 이겨보려고 했지만 벗어날 수가 없는게 짜증나 미칠거 같다.. 난 결벽증이 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가장 극심했고 20대인 지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를 종종 찾아와서 괴롭힌다 찝찝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기억 속에서 도려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정신과 약을 받아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나도 이겨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힘들다
ㅗ
어떤 강박이 있으신가여 저는 확인강박으로 님과같은 강박행동을 하고있어여
확실히 강박과 불안은 서로 붙어다닌다는 점에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오늘 컨텐츠도 너무 유용해요!
오염에 대한 강박은 요즘 전염병때문에 더 심해지더라구요ㅠ
그냥 생각하는대로 놔두세요.. 다 받아드리세요.. 아무일 안일어나니깐 건들이지말고 가만히 놔두세요.. 강박증 환자는 절대로 자기가 한 행동에 실수하지 않아요.. 생각하는대로 놔두시면 마음이 점점 편안해질것입니다.. 화이팅^^
생각이 많아서 뭘 결정하는 순간마다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한데 생각이 멈추지 않아서 힘든지 몇 년이 되었네요. 그래서 이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 매사에 꼼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나요?
@@cab4591 저요.. 필기 할때도 한개라도 마음에 안들면 처음부터 다시하고요
안물.
@@cab4591 아뇨.
@@룰루릴라 강박증 중증이네요.
저는 부모님께서 어디 아프시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매일매일 드는데, 걱정이상으로 매일 생각해요ㅜㅜ
부모님은 큰병없으신 건강하신 분들인데도 말이죠ㅜ
엄마나 아빠가 어디나가면 사고날거같은생각이 끊이지않는게 강박증이랑 관련잇는거엿구나.....
엇 저도요...
억울한일 특히 못 해결 한 일 못 말한일 내 감정을 못 드러낸 것 등등 해서 집착해서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와..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비슷한 분들이 계셔서 나도 나아질수있겠다고 희망을 가져보려구여! 공중물건 쓰는게 정말 힘들어요..스스로 고통스러워요
문뜩 든 생각인데 영상 썸넬마다 빨간 화살표로 ‘정신과 전문의’ 써있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잘봤습니당
헛 저도 손씻기에 강박적이라고는 느꼈는데... 잔인한 장면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것도 강박의 일종인지 몰랐어요... 저는 잔인한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힘들었거든요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 요즘 잔인한 장면, 가까운이를 해질가같은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요 ㅜ 너무 힘듭니다.. 요즘은 괜찮으신가요?
반복된 생각을 의지로 억제하고 끊어 버리는것은 참 힘들죠~ 무의식 에서 잃어나니가요. 영상 잘 밨어요~~^
손톱을 뜯다 못 해 살까지 뜯는 아이한테 손톱 뜯을 때 무슨 생각이 나냐고 물어보면 강도가 아빠를 찌르는 생각이 계속 난다고 했었어요 심리치료 받으면서 그 생각이 멈추니까 자연스럽게 손톱 뜯던 행동이 없어지더라고요
오늘 영상 정말 많이 준비하신것같아요.
강박성 환자와 치료적관계가 쉽지않을것같은데 두분 상황극보니 재밌고 편안하게 치료적관계 잘 형성하실것같네요.
침삼키는 강박증이요...
꼴깍 하는게 너무 강박이되서 목이아플정도에요.
잠들기도힘들구요..
신경안정제 복용하면 그때뿐이에요.
생각외로 무궁무진하게 강박증 종류는 너무 많은것같아요
저도 참강박 증때무에 고생을 오래해는데 침 을 자꾸넘기면 증상은 더심해져요 불안 하더라도 침이 한가득 고이도록 해서 넘기고 침과 친해져야 해요 한번 해보셰요
가족중에 있는데 겪어보면 진짜 본인이 세균 감염으로 병걸리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먼저 암걸릴듯해요 .. 엄청 스트레스
학생인데 원래도 비위가 약했는데 급식시간에 음식물을 버린다거나 할때 튈까봐 항상 맨 마지막에 버리러 가고 만약 다른사람이 어쩔 수 없이 앞에 있다면 최대한 뒤로 피해있고 묻지 않았는데도 온 몸을 다 털고 손 씻으러 가요...이건 매일하고 최근에 교과 교실제를 하게 되면서 자리를 옮겨앉고 제가 앉는 자리에 남도 앉는다는 생각에 항상 불쾌하고 의자에만 앉으면 엉덩이부분이 손톱 칠판에 닿는 느낌처럼 말로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들고 책상에 팔 올려두면 닿는부분이 풀 묻은 것 처럼 끈적거리는 것 처럼 느껴져요.
와 진짜 ㅇㅈ이요
+ 교실 문 손잡이 개극혐
오 저도 비슷해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뿌리는 소독제를 가지고 다녀요. 그게 있으면 그래도 합리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3년 전 댓글인데, 많이 호전되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지금 시국에는 강박증세(결벽증세)가 정당성을 가진다는게 가장 딜레마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도 공포감을 가지게 만들죠
병세가 있는 저는 더 그렇구요 .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오랫동안 이 콘텐츠를 기다렸어요. 다른 유튜브 정보들은 강박증의 현상을 희화화 하거나 강박증 환자를 이상하게 묘사하는 게 많아서 너무 속상했어요. 담담하게 정확한 정보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4년을 함께한 애인이 조금씩 조금씩 심해지는 제 강박증에 지쳐 떠났습니다.
매번 말로만 '고칠게', '치료할게', '병원가볼게' 하면서 미뤘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그 동안 믿고 기다려준 제 애인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너무 가슴아파... 이런 저런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7:22 상담 상황극에 빙의 해보았는데, 누군가가 나에게도 저렇게 상담을 해준다면 이겨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에겐 올해 안에 치료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는데... 이미 그녀는 떠났지만 마지막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정말 친절한 상황극 덕분에 용기가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8주 정도 약물과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대게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 궁금합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강박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상대방에게 선택적으로 뭔가에 꽃히면 물어보고 답변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강박증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반복적으로 물어보게 되고
결국 저도 힘들고 상대방도 힘들어지게
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는 다른 사람물건,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그외에 밖에나가서 엘리베이터버튼 손잡이 기타 등등 싹다 만지고 나서 제핸드폰이나 머리만지기전에 무조건 손씻거나 알콜소독제를 써야되요 이거 안되면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너무불안하고 오염에 뭍고 병이걸릴것같고 진짜 미친듯이 닦아야하고. . 강아지 산책 나가서 안아줄때도 사람들이 담뱃재 버린거랑 침뱉은게 내 강아지 다리에 뭍어서 내옷에 뭍으면 어쩌지 이런생각들어서 안아주고도 알콜소독제로 무조건 팔 닦아야하고 그외에 엄청 많아요 솔직히 넘 힘들거든요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내 몸을 절대못만집니다.. 하루에 2회이상 알콜솜으로 에어팟, 핸드폰 다닦아야하고.. 심지어 저희가족이 만진 마우스도 못만집니다 (손 바로닦아야함..)
밖에서 사람들이 침뱉으면 그게 나한테 튄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구요
배달음식 시켜서 봉투 잡고 가지고 들어와서 손 안씻으면 완전불안해서 방금 손닦고 핸드폰 닦았는데도 또 닦아야함…….
인지행동치료 이게 도움이될수있으면 진짜 좋겠내요 .. ㅠ ㅜ
이 분도 나랑 너무 똑같네.....ㅜㅜㅜ 아 역 댓글들 보고있자니 너무 나 같아서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진짜...
원인 규명 미흡.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는게 유 아동시절 양육자나 손위 형제에게서 학대 받아 트라우마로 생긴 것. 주로 부모 등이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나 알콜, 마약 중독 등 심한 학대나 방치가 일어난 경우임.
강박을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 보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을 하는 게 더근본적 치료임.
뇌부자들 유투브채널 너무 유용하고 재밌어요.선생님들 모두 핸섬하시고 매력있네요.감사합니다. 😘
강박사고로 한때 고생을 많이 했던 사람인데 들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나의 증상을 짚어주고 이야기해주는 영상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강박증이 꽤 심했고 그로인해 극단적인 생각도 하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치료를 통해서인지 많이 나아졌어요. 선생님이.생각 자체는 죄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죄책감도 많이 갖고 그랬는데 ㅎㅎ... 하지만 강박증 자체가 아예 없어지는건 아니라 그 부분이 좀 아쉽김하지만 호전된것만으로 만족해야겠어요 ㅎㅎ 사람들이 강박증에 대해서 많이 알기를 바랬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약물 부작용 잇으셧나요?
@@aigirinboy4154 전 사실 약물 감수성이 적어서... 효과도 딱히 못느끼고 부작용도 잘 못느꼈어요
부럽네요 저는 이제 강박증 1년됐는데 미치겠는데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겠어서
@@sdg2578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치료의지를 잃지 마시고 계속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강박증은 주치의선생님 말고는 모르는데 주변에 알려서 지지적인 치료를 받는게 좋다구하더라구요.
@@톨라리우스1세 제가 돈도 없고 시간의 여유도 없고 곧 훈련소 가는데 ㅜㅜ 혹시 치료를 꼭 병원에서하는걸 권유드리나요?? 운동도 홈트레이닝이 있듯 대안같은 팁같은게 있으면 선경험자로써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ㅜㅜ
강박증 정보영상 감사합니다. 강박증이 굉장히 치료가 어렵고, 약물에도 별로 반응하지않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강박증에 관련된 심리적인... 정신분석적인 이유도 나중에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과외 선생님이 만진 교재도 너무 드러워 보이고 솔직히 그런 생각 안하고 싶은데 너무 왜구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막 사고날까봐 무섭고요...샤워도 1시간정도 해요 손도 자기전에 꼭 씻고 자고요 ..
ㅇㅈ 저도 누가 재방을 들어오는걸 병균옯을것같다면서 생각해서ㅠ
갠적으로 의심하는 습관이 강박사고를 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팟캐스트로 듣던 팬이었는데 이제서야 유투브로 듣고 처음 얼굴을 뵈었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모두 딕션 너무 좋으시고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 해주셔서 타인과 나를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의심되는 증상이나 정신질환에 대해서 하고 싶지 않아도 계속 검색하고 자가진단을 하는 습관이 있었고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결과창을 보면서 자주 울었었어요. 근데 이게 알고보니 강박이더군요. 트라우마가 계속 생각나는 것만 의식하고 있었지 이런 게 강박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꼭 이런 것 저런 것만이 강박인 게 아니라 "하고싶지 않은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강박이라고 알려주셔서 이제야 스스로가 강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ㅎㅎ
멋진 동영상입니다! ₩5,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뇌부자들 쌤, 쵝옵니다!!! 쭈욱 공익활동 해주세요! :-)
어우 인트로부터 손잡이잡고 감염병 걱정하는게 딱 제 이야기군요ㅋㅋ 늘 손을 엄청 씻습니다.
뇌부자들 꾸준히 잘 보고있습니다. 오동훈샘 화이팅!!
생각해보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강박에 대한 예가 많이 나온거 같네요. 그림 그리는 학생, 쓰레기 못 만지는 환자... 바선생 보이는 부부도?? 드라마 리뷰 삼아 영상이랑 같이 설명 해주시면 더욱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요즘 강박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리가 됐어요 감사해요 ㅠㅠ
저 강박생각있어요 그런건 늘
요즘도그래요 비상식적 생각땜에 힘들어요 ..어떨때는 막 심하게 생각나서
내가 미치는거 아닌가 불안했다
나아졌다 반복이요 ...
강박 사고는 건망증 심해서 가스벨브
전기불 같은거 체크 수시로 할때
가끔 불안할때 그래요 ... 전 강박 생각땜에 힘들어서요 자주그런건 아니고
우울감이 심할때 그게 강박생각 이였군요
강박사고는 9살 아들이 그러죠
불안감 특정한것에 집착
예전에 꼭 지하철만 타야된다고
어떨때는 꼭 버스만 타고 다녀야한다고
불안해서 화장실 계속 가고 그랬던 아들 ..
강박장애로 인생 조짐.
강박장애를 앓고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 나을 일만 남았네요! 전에는 잘 하지 못했던 일이나 나에게 어렵기만 했던 일들이 쉽고 가능한 일로 바뀌는 경험을 할수도 있겠어요!!
정말 강박증때메 미칠거같아요ㅜㅜ 코속이 깨끗해야한다는 강박이있어서 뭔가 흥미로운 일이나 경험을 해서 몰입할 때 외에 불안하거나 불편한 상황이되면 코를 킁킁거리고 깨끗히 씻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멀쩡한 코를 지속적으로 파내서 피가나고 ㅜㅜ 약먹으면 좀 나아질런지 ..
저는 캡처 강박있어요 ㅋㅋㅋㅋ 일기도 정확히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났는지 적어야하고 최대한 초단위에 맞춰서 생활하고 제가 검색한 것들을 다 캡처해서 나중에 봐야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는 아닌데 바꾸고 싶긴하네요... 뭔가 사라지면 아까울거 같고 단 하나도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어릴때 그 변함에 대한 무서움이 안 바뀐거 같기도 하고...
그정도면 양호한편이에여 저는 확인강박으로 미칠거같아여
Hypochondriac 도 강박증인가요? 전 병원을 한달에 열번은 더 가는것 같아요... 진료받아보면 별 이상은 없는데 안가면 불안해요 ㅠ 피검사도 한달에 한번씩.... 의사샘이 안해도 된다던데 자꾸 감기나 몸살이 나닌까 이상이 있는거 같아서 의사 샘님을 봐야 안심이 되거든요 ... 이 영상보니 제가 선 안밟고 다니고 엘레베이터 버튼 손가락으로 잘 안만지려도 하고 ....강박적 행동이였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
아진짜 싫어 강박증 ㅠㅠㅠㅠㅠㅠㅠ 행동하나하나가 의식돼서 돌아버리겠음.!!😢 그만 의식하고싶고 그만 생각하고싶음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의사쌤한테 말하기도 부끄러움….흐엉ㅠㅠㅠㅠ
전 옛날에 어떤 물건을 볼때마다 이물건 만든 사람이름은 뭘까?라는 생각이 계속 끊임없이들어서 힘들었는데 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왼쪽이 하면 오른쪽도 같이 해야된다는 ? 그런것도 강박행동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왼쪽 다리에 차가운 물질이 닿으면 오른쪽 다리에도 그 물질이 닿게하고, 오른쪽 손이 뭔가를 만졌다고 하면 왼쪽손도 그것을 만져봐야 편한 느낌이에요 ㅠㅠ....
하다HADA :: 헉 저도 예전에 그랬었어요 예를들어 막 오른발로 바닥을 툭치거나하면 왼발도 똑같이 해야할것같은 느낌이 들고 양쪽을 같게해야할것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살았던적이 있어요 ;;
네 ㅠㅠ 그것도 강박증이에요
ㄹㅇ
전 어릴적에 길 걸어가면서 경계선 같은게 나오면 왼발 오른발 공평하게 밟아주는..그런 강박이 있었어요. 특히 횡단보도에서 색칠된 부분을 양발 같은 횟수로 밟아야한다는 그런 생각이요~ㅎㅎㅎ 크면서 없어지긴했는데 아직도 횡단보도를 지날때면 어릴적 생각이 나곤한답니다. ^0^
ㄹㅇㅋㅋ 그거저 아직도 있음 유딩시절에잇던거
저도 오염,청결강박이 있는데 저는 그것 땜에 아프거나 병에 걸리면 어떡하지? 보다는 그냥 더러워!! 이게 젤 큰 것 같아요ㅠㅠ
쟤가 무슨 손으로 저걸 만졌을 줄 알고 그걸 나도 만지고 손을 안 닦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을 거쳐갔는데 어떻게 이게 안더러워?
앉는 자리도 저 사람이 어디에 앉았다가 왔는지 알고 저 자리가 깨끗한 자리라고 확신해? 이런 식이에요...ㅠㅠ
근데 웃긴 건 그런 생각이 들기만 할 뿐 밖에서는 완전 괜찮아요! 뭘 만져도, 어딜 앉아도 다 상관없어요! 물론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같이 손이 끈적해지는 상황 그런 일반적인 경우에는 닦고 싶어하죠ㅎㅎㅎ 그런거 말고는 다 상관없어요!
근데 이후에 집에 들어오면, 입고 나갓던 옷도 더러워! 지금 내 발도 더러워 손도 더러워!
집에도 절대 그냥 들어가면 안되고 슬리퍼를 신어야하고, 그 슬리퍼도 더러울 때 신는 용 / 깨끗할 때 신는 용 나눠져있고
옷방에 옷 벗으러 가는 길에 집 안에 내 몸에서 낙하균이 떨어졌을거라며 바닥도 물걸레청소포에 소독약 칙칙 뿌려서 박박 닦아내야해요....
조금이라도 더러운 상태에서 만졌던 물건은 소독을 하거나, 내가 깨끗해진 상태 이후에는 만질 수 없어요... 옷방 들어가는 것도 샤워 이후에는 금지에요ㅠㅠ 피치못하게 들어가게 된다면 다시 샤워를 해야하고... 근데 또 샤워시간 자체는 15분? 일반적인 시간이죠...ㅠㅠㅋㅋㅋㅋㅋ
핸드폰도 매일매일 알콜스왑으로 소독해야하고, 실수로 더럽다 느끼는 포인트에 스치기만해도 소독해야하고....
깨끗할 때 만질 수 있는 물건/공간, 더러울 때 만질 수 있는 물건/공간이 모두 구분되어있고 그 루틴이 한번 어겨지면 대청소를 해야해요...... 그래서 다시 모든 걸 깨끗하게 만들어야하는.....
이런 증상이 저도 진짜 미칠 것 같고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이 악물고 참아본 적이 있는데, 펑펑 울정도로 그 생각이 떨쳐지질 않고 그 떨쳐지지 않는 생각을 떨치려고 할 수록 더 그 불안이 깊게 들어오는 느낌이 들면서 오로지 그 생각밖에 안들고 미치겠고 몸이 바들바들 떨리면서 불안해지더라구요...
결국에는 참는다고 왜 소파에 앉았나, 그냥 저기만 소독하면 될 껄 소파까지 다 닦아야하네 나를 자책하며 또 대청소......
남편은 오히려 정반대.. 나갓다와도 잘 안씻고, 뭐 더러운거 택배박스 이런거 온몸으로 까고나서도 뭐어때? 잠옷입고 택배까고 편의점나가고 엘베기대고... 그옷으로 안씻고 침대로 가고....
집에만 있으면 2~3일 정도 안씻는 건 기본....
결혼 전엔 저도 안이랬는데, 너가 너무 더러워서 내가 이렇게 된거다 싸우기도 많이하고ㅠㅠ
그래도 제가 넘 힘들어하니 요새는 많이 맞춰주는데도 나아질 기미도 없고ㅠㅠ...
진짜 이러다가 어느날 미쳐가지고 그냥 뛰어내려 죽어버리겠다 싶어서 조만간 병원 가보려구요......
뇌하수체 선종 땜에 정신과 약을 먹어도 되는지도 불안하고ㅠㅠ... 혹시 이것 땜에 뇌기능에 장애가 생긴건 아닐까... 수술해야하나 그런 것도 불안하고...
그래도 제발 꼭 나아서 이런 생각 안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제발....ㅠㅠ.....
강박증과 강박성인격 구분 알게 되어 좋아요. 전 그렇게 청결하고 정리하고프지 않는데 자꾸 하고 있는거 너저분하면 머리가 붕 떠있는 느낌 ㅠㅠ 지져분하다 생각한거 만지고 손씻기전까지 너무 손에 신경쓰이는거 싫어요~
계획에대한강박도있을수가있나요?
하고싶은것들을 쭉생각한다음에 그것에대한 간단한계획같은걸 계속생각하게되고 메모를해도 그걸잊어버리거나 계획대로못할까봐 불안해서 다른것에집중을못하고 그생각만하게되요
발모벽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4:30 지용선생님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오겠어요ㅋㅋㅋㅋㅋ쉬엄쉬엄하세요!!
몇년전부터 오염강박,확인강박으로 진짜 정신병 올거같아요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도 좀 괜찮다가 다시 심해졋어요 진짜 불안해서 미칠거같아요 ㅠ
강박증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 말씀을 하시니 마음에 와닿지는 않고 그냥 이론적이란 생각이 듭니다ㅡㅡ
설명 엄청 잘 해주시는 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해결법을 찾은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더
점점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지네요~ ㅎㅎ
제가 확인강박증?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때마다 30분짜리 강의를 3시간에 걸쳐서 들어요 갑자기 이단어가 머리에 꽂혀서 언어분석자처럼 음운을 머리에 박힐때까지 듣거나 들었던걸 넘지지못하고 그부분만 돌려보고 너무 악순환같아요 근데 히안한건 대면으로 수업들을경우 너무집중도 잘되고 진도도 잘나가지는데ㅠ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가요? 약물치료는 되도록 하기싫은데요ㅠ
제가 확인강박증이 있습니다
너무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나 강박증 개심한데 없어졌으면 좋겠다 ㅠㅠ
문만 만져도 손씻고
샤워도 1시간 씩 매일하고
폰 밖에 가지고 나갔다 들어오면 소독하고
그리고 뭘 4번 하면 너무 불안해서 또 7번을 하고
그리고 내가 서있는 상상만 해도 자기 마음대로 넘어지고
너무 불편하다아아ㅏ아아ㅏ ㅠㅠㅠㅠ
5:10 이거도 거의 맨날 그러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도 강박증 엄청 심합니다ㅠ
저하고 증상이 비슷하네요꼭7번을 해야 마음이 편해요 생각이 나의 의지와다르게 떠올라 고민
이런 것도 강박증?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생필품에 속하는 물품이 아주 넉넉하게 있지 않으면 불안해요. 휴지라든가 비누라든가 뭐 그런 것들.. 제가 항상 쓰는 생필품이 다 떨어져서 곤란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게 불안해서, 원래 쓰던 게 반쯤만 남아도 새걸 사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이게 예전에 자취를 하면서 나 말고는 아무도 그런 걸 체크하고 준비해 놓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만 해봅니다..ㅎㅎ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님 우리뇌에서 세로토닌 신경 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가 안돼서 기분이 좋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뇌 질환이니까 죄책감 안가져도 됩니다
형들 짱~!!
나는 처음에는 나만 이런증상이 있나 싶어서 괴로 웠는데 생각보다 강박증상이 있는 사람이 많네요
강박증이 너무 시른게 나조차도 하면서 소름돋게 짜증이나요ㅋㅋㅋㅋ 안하면 계속 눈에거슬려서 안되겠고 진짜 오만짜증개짜증 다남ㅋ 근데 이게 유년시절부터 있었다는게... 소름 하
23.10.30 고시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공부하다가 정리하는 강박이 생겨서 조회수도 꽤 있는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전공인데 제가 알고 있는 인지심리학 내용에 대해 정신과 의사께서 설명해주셔서 반갑고 재미있었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상담심리 쪽이나, 미래 학생,유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새 물건이나 옷 같은거 사면 더러워질까봐 강박증 심한분없나...그게 비싸든 하찮은 물건이든..
저요… 새 물건인데 오염 되었다고 생각 들면 버릴 수 밖에 없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절대 정신병은 껵어본 사람이 아니면 의사들은 몰라요... 이거도 유튜브에 보면 그러면서도 조리있게 잘설명해둔 영상이 있어요.. 결론은 심리적인 강박이라 역시 심리적인 치료가 중요하구요. 핵심은 그런 침투적 생각를 그대로 온전히 느껴주고 받아주는 자세이구요. 그런 심리훈련을 하는데는 유튜브에도 많이 있는 그런 도움을주는 명상들 자료가 도움이 됩니다. 이게 결론이에요.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이런 상담을진행하고 안정실에서 이런 조치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해주면 훨씬 더효과가 있겠죠...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요.약만처방하고... 강박환자들에 대한 심리치료에 대한 방법도 모르는거 같에요. 명확한 방법이 잇는데
어떤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강박증의 원인 설명부분중, 세로토닌 농도에의한 설명 + 추가로 뇌변화(엉성한 그물망)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두가지가 서로 연관이있는건가요 아니면 서로다른 논리? 이야기? 인가요? 세로토닌 농도가적어서 엉성한그물의 뇌가 된다거나.... 전현수박사님 영상참고시 대상회-꼬리핵-시각피질의 영향으로 강박사고를 한다고 하시는데 이것(대상회 꼬리핵 시각피질의 영향)이 세로토닌의 농도와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별개의 논리인지가 궁금합니다!
ㅋㅋ 제가 2차같이 갔죵
강박증 걸리면 진짜 자기가 병신같다고 느껴져요
귀신같은 것보다 강박증걸려서불안하고잠의 질도 떨어져요 불안해서 막 먹는걸로 스트레스풀게되던데 경험담이에요
약빨떨어지면 화나고 죄책감느끼는 꿈을 꿔요
흥분하고화나고 답답하고 등등 신기하죵
제가 최근에 올린 영상 내용인 ERP (노출반응방지 기법)에 대한 내용을 나눠주셔서 반갑네요~^^
고등학교때 정말힘들었던 강박사고 그때 정신과가서 약먹고 의사분이했던말이 생각은 그대로 두라고 했죠 그냥 냅두라고 .. 안하려할수록 더떠오른다고 아직 기억이나네요
저는 숫자를 보면 꼭 3으로 나누고, 뭔가 확인할 때도 세 번을 해야 돼요. 시간이 없어서 세 번을 못하면 그 찝찝함(?)을 상쇄시키기 위한 특정 행동을 해요. 학생 때부터 십몇년째 이러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그냥 두고 있어요..;;
와 나도이런거있는데 7보면 좋고 4보면 싫고 그리고 뭔가행동할때 항상 숫자대입함 침뱉을때도 무조건10번 한번에 1이라치고 게틀링건마냥 두두두뱉고 그다음에10으로 카운트올려서 100까지뱉고 이행위를 10번더하고 이걸 몇번하는거랑 키보드만질때는 항상 손깨끗하게하고 만짐 그러나 키보드는 먼지쌓엿고 2주동안안닦음
근데 그중에서도 젤 ㅈ같은게 최근 코로나때문인지 손씻기 강박생김 ㅋㅋ 손씻는거도 10번카운트로 100번 이걸 몇번하고나서야 손이말끔하다 생각하고 단어강박도있고 대략 적자면 숫자강박 손씻기강박 단어강박 이렇게있는듯 단어강박때문에 고3시기에 공부해야하는데 특정단어보면 불안해서 아예 책을못봤음 원래는 숫자강박이랑 블럭같은거 여러번 왓다갓다하는 강박만있었는데 몇개가 더추가됨;;강박증이 더생길수도있는듯
혹시 그럼 차로 큰대교를 넘는다던지 이사하는 사다리차 옆을 지날때 다리가 무너지는거 아닐까 이삿짐이 떨어지는거 아닐까 불안한건 어떤장애일까요?
강박장애환자들이 괴롭게만드는병이네요..
출근전에 콘센트 전원을 다 껐나 안껐나를 두번 이상을 체크하는것 같습니다. 집을 나오면서도 문이 잠겼나 안잠겼나를 한번더 확인을 하는것 같고, 퇴근후에 차에서 시동을 끄고 내려서도 문이 잠겼는지 안잠겼는지 락버튼을 두어번 누르면서 확인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난후에도 담뱃불이 확실히 꺼진걸 확인한 후에야 약간 안심이 되는것 같구요. 아무래도 저도 강박증이겠죠? ㅜㅜ
약한 확인강박이네여 저는 5번에서 6번 많게는 10번이상도 확인합니다 저는중증이죠
강박증 많이좋아졌어요^^감사합니다❤❤❤❤
어떻게 좋아지셨나요??
옛날에 본 플랜맨 영화가 생각나네요 ㅎㅎ
망상증관련 영상을 요청해도되나요 트루맨 영화리뷰!!
실제로 다 트루맨주인공처럼느끼고 뇌신경때문에 감시당하고있다고 느끼나요
뇌부자들님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분이 계시거든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분이신데 한달전에 갑자기 저도모르게 그분이 (스스로 목숨을 끓으셨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다걸고 그분께 악의나 원한같은게 하나도없고 그분을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이런생각이 떠오르니까 그분께 많이 죄송하네요 지금은 이게 강박생각이라는걸 알았는데 뇌부자들님들께 제대로된 답변을 듣고싶어요 정말 제게 떠오른 이 생각이 강박생각이 맞나요? 꼭 답변해 주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진심으로요
말씀 한 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됬습니다.
성우 윤주상 씨 ??
감사합니다 👍
꼭 해야 되욬ㅋㅋㅋㅋㅋ
닭가슴살/보충제 관련 생각들도 강박에해당되나요? 루틴 잘못되면 미칠거같아요ㅠㅠ.. 저는 청결보다 루틴잘지키다가도 부족한거같아서 더운동하는데 일반인이지만 이게 완치가되는걸 바라지않을때가많습니다..
미국에서 정신과전공입니다 요즘심적으로 너무힘들어서 다포기하고 양계장에서 일하고있지만 TMI이긴한데 고2때 취직해서 대리까지일한적은있었어요
2015년에 정신병력있습니다.. 음성 조현병완치가된지 오래됐고요
예전에 강박이 톡톡 이라는 영화제목에 이끌려 보게됐는데 웃프면서도 공감가더라ㅠ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생각에 꼬리에꼬리를물고 계속생각하다가 터져서 소리지르고 벽을치는등 불안증세도 강박증에 해당될까요?
저는 어릴때 부터 초록색의 대한 강박이 있는데, 주변에 식물, 초록색이 없으면 불안하고 뭔가 찾으려고 자꾸 두리번거리게 되어요.
성인때는 식물 키우는 과정에 시들어 가서 떠나보낸 식물을 열번 겪었다보니까, 새로 들어온 식물들이 아무리 흙배합을 잘해도 장마철이나 그늘이 자주질때마다 물증발이 늦어져서 물준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흙을 만져봐도 나무젓가락 꼿아봐도 축축한 상태면 과습이 걱정되고, 그러다고 너무 늦게 물주면 시드는 식물도 생기고, 물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자꾸 머리가 혼란한거예요.
늦어도 4일안에 잎이 약간 시들려하는 식물인 경우면 3일이내에는 흙이 축축한 상태여도 물주고 있어요, 다른 식물들은 축축한 상태에서 물주면 시들고 그랬었는데, 그 식물 한 종만 3일이내 물주기 꼭 지켜서 줘야 사는 듯?
다른 강박은 사라지게 되더라도, '화장실 에티켓'은 제발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위생관련의 경우는 대소변 볼일보고 손짓지 않을 정도로 위생개념이 사라진것 마냥 없으면 이것도 심각한 것입니다. 대소변 보고 손짓지 않는게 습관되면 성병에 대한 저항이 낮아져 성병에 걸릴위험이 높아지고, 상대방한데 전염시킬 위험도 있어요.
집밖에선 심하진 않은데 집에서 증상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저혼자있을땐 괜찮았는데 배우자와 함께 살면서 많이 다투게 되네요
이것도 강박인가요? 예를들어 집밖에선 문손잡이를 잡고 하는것에 큰문제는 없는데(물론 되도록 잡기는 싫어요 잡기전에 생각이 드는데 밖에선 어느정도 포기하다보니 괜찮은것같아요)
집에와선 샤워하기전엔 아무것도 못해요 앉지도 못하구요 발도 까치발들고 욕실까지 가구요.. 청결 소독 이런걸 배우자한테도 강요하다보니 점점 삶이 피폐해지네요 처음엔 깨끗한 행동이니 나쁜것이라 생각 하지않았는데 점점 심해지고 주변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것같아요 치료가 필요할걸까요...?
저도 영화나 드라마처럼 집에 들어와서 샤워안하고 소파에 앉고 침대에 눕고싶어요...
이제부터 반대로해보시겠어요? 까치발을 들고 갔었다면 이제부터 까치발들지않기! 침대에 눕지 못했다면 침대에 누워버리기! 그로인해 불안한 생각이 드시겠죠? 그냥 생각하는대로 냅두세요~^^ 그럼 마음이 편해지실겁니다 화이팅^^
저랑 너무 똑같네요..... 답답해요 저 스스로에게.....
저는 씻을 때 물을 많이 써요. 샤워할 때(보통 2~30분 샤워해요. 짧게 하면 20분이요), 설거지할 때, 빨래할 때요. 물로 많이 헹구는데 이것도 살짝? 강박증이 있는 거죠? 청결에 관한.. 한번 씻을 때 완벽해야 한다는 완벽주의도 있는 거 같고요.
씻을때만 완벽주의 성향이 있나요? 아니면 무슨 일을 하든 다 그런 성향이 있으신가요?
저도 그러네요
설거지 할때나 샤워하거나 씻을때 과도하게 물을 많이 묻히네요.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유난히 제가 설거지속도가 느린것도 물을 여러번 묻혀서 닦아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데 이것때문에 같이 일하는 분들은 되게 신기해하고 그러고 불편함을 줬던거 같아 미안해진적도 많네요. 머리로는 미안하지만 난 꼭 이렇게 해야만 된다라는 강박증세가 있었던건지...또 하나 강박증이랄까 있는게 전 변기에 앉아 볼일 봤으면 무조건 물로 엉덩이를 씻어내야 해요. 그래서 전 아예 밖에 나가 공중화장실에서 절대 대변을 안봅니다. 학생때부터 쭈욱 이어지네요. 학생때도 전 다행이 야자를 하지않아서 학교에서 오래있진 않았지만 대변이 마려워 지는걸 방지하려고 항상 아침에 무조건 볼일을 보고 등교를 했었습니다.
결벽증은 아닌듯해요 사실 저 그렇게 청결한 녀석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변기에만 앉았다하면 무조건 엉덩이를 물로 씻어내야만 직성이 풀리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더라고요.
참 피곤하게 사는것 같지만 벌써 18년동안 이렇게 사니까 이젠 적응이 돼서 딱히 불편함은 없네요
제[가 손가락살을 많이 뜯는데 이것도 강박증세일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어떻게 나랑 똑같나요..
원치 않는 생각 떠오르는거 정말.. ㅠㅠㅠ
고민하시는거 보면 나쁜 생각이 떠오르시는거 같은데 원치않으신다는 것부터 님이 나쁜 사람은 아닌거에요 너무 힘들면 밖에 나가서 산책해보세요.저도 하는데 생각보다 도움되서 ㅎㅎ
@@Rainycv 고맙습니다~ 같이 잘 이겨내 봅시당~
ruclips.net/video/Nv7P5Hq-1GA/видео.html 마인드풀 님의
생각은 내가 아니다
감정은 내가 아니다 명상영상이에요 자는 도움많이 보았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인것에 사과하지 마세요
아직두 그러시나요?
저도 강박이 좀 있는데
음~ 괜찮을거야~ 라고 그걸 잊어보려고 해요
셀프로 erp를 했던것 같아요
근데 사실 집에서 혼자나갈때는 다시한번 문고리 쳐다보긴해요... 도어락인데도요 ㅋ
너무 유익했어요ㅠㅎㅎ🙏🧡
코로나 때문에........그런 건 어떻게 하죠?
해외라 상담도 어렵고 해서...혹시나 물어봅니다. 침대 벌레에 물린 후로, "집에 벌레가 있다"며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새우더니 못 들어오겠다, 급기야는 아예 집을 새로 얻어 본인의 짐을 싹 가지고 옮겼어요. 그런고도 그 집에 가구가 있어서 불안하다 - 가구가 전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그리고 저희 집에는 이제 무서워서 들어오지조차 못하겠다
그러더니 매우 비싼 벌레 퇴치 서비스를 불러서 온 집을 다 소독해야겠다고...
본인도 날잡아서 소독약에 담구어 완전히 소독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강박증이지요?
저는 운전하면서 지나가는 차 번호를
항상 보고있는데요. 그게 누군가의 생일인지
전화번호 뒷자리인지를 맞춰보거든요ㅎㅎㅎ
이런것도 숫자에 대한 강박인가요?ㅎㅎㅎㅎㅎ
아님 산만한건가요ㅎㅎㅎㅎㅎㅎ
아... 어릴때 티비에서 횡단보도 뺑소니 뉴스에서
누군가가 차 번호를 봤다면 범인이 잡혔을거다....
그래서 항상 차번호를 보는 버릇이 들었나봐요.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이유가 찾아지네요 .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내가 지금 봐놓으면 범인을 잡을수 있었겠구나 라는 강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저는 초등 고학년때부터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같은게 생긴것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뻗어있거나 곱슬거리면서 뭉쳐있는날에는...정말 그 하루가 다 간것과 마찬가지에요.. 그 엉킨 머리를 집착수준으로 풀고, 뜯고, 만지고, 그러면 그 과정중에 한과정이 또 트리거가 생겨서 무한반복...결국 그러면 그 트리거가 불안을 높여서 또 불안발작의 트리거가 되어서 몸의 다른 곳에 자해를 하게 되네요..지금 현재 우울,불안(공황)장애 진단 받아서 5개월 조금 더 되게 복용중인데...(세로토닌(졸로푸트), 로라제팜(아티반)) 약을 추가적으로 복용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