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r2r하지만 보통의 사람들 즉 그런 분야에 대한 접근조차 쉽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릴 때 그 장인들과 같이 진득하게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실력향상을 하는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 공부로 하기가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뭔가 정도를 걸으며 대가리도 깨져보며 실력의 향상을 경험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컨닝에 생각에 격하게 공감한다. 공부 왜 하냐고 했더니 이제 겨우 중3인 내 딸이 그러더라. 지금 뭐를 하고 싶은지 몰라서 그냥 공부 열심히 한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게 공부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지금 공부 안 하면 뭐 하겠냐고... 16살 짜리도 아는 걸 성공한 유투버 애들은 모르는 모양이네...
영상 요약( 쎄게 말하면) 1, 환경 설정 : 부자들은 부자들과 친하고 거지는 거지들과 친하다.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자기 자신도 그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2, 직업의 선택과 인맥 : 대학은 지식을 쌓는 좋은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 핵심 만을 뽑아 낼 수 있지만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지식을 취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유 된다. (시간은 돈이고 대학 학자금이 많다 해도 그 후에 벌게 될 수익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선택한 직업과 관련된 인간 관계를 쌓을 기회가 ****훨씬 많다는 점. 3. 네임드 : 이름값 (서울대 졸업장으로 할 수 없는 걸 찾는 게 더 힘들단 걸 알아야 한다.) 제가 정리한 요약이 영상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 영상이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쯤 중고등학생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인서울 상위권이나 라이센스 주는 학과 갈 능력 되는 학생이야 거의 대부분 대학에 가려 하겠지만, 절대다수 학생은 솔직히 대학다니는 기간 자체가 인생낭비일 확률이 매우 높고, 실제로도 현 상황도 그러하니 대학 무용론이 퍼진다고 생각. 출생아수 급락으로 대학가기가 너무 쉬워지는데다 대졸 사무직 또는 연구직 일자리 자체가 AI도입등으로 급속히 줄어드니 앞으로 더더욱 절대다수는 대학가는게 인생낭비가 될거임. 사실 어차피 성적 올리기 쉽지 않다는거 학생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기껏 올린다고 한들 현 한국 상황에서 일정수준 이하의 대학은 가치가 0인 상황서 그냥 공부 포기하고 놀거나 다른 살길 찾는게 맞음.
제가 바로 고등학교때 공부를 소홀히 하고 경제 혹은 사업에만 관심이 많았던 입장에서, 이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약간 다른 관점이라면, 인맥이나 이런 것은 살면서 가는 방향에 따라 많이 바뀌어지니 꼭 대학에만 기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10~20대초반까지 가장 가성비가 높고 효율적인 방법이 일단 학벌은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것을 해도 되지만 그게 가장 효율적이죠. 나중에 사업이 성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면, 아 내가 굳이 왜 그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딴걸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매우 들게 됩니다.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닌 효율성에 대한 문제죠.
@@lifecunning 그러니까요. 장기판에서 굳이 차를 빼고 이기는것보다 차가 있으면 이기기 더 편하겠죠. 사실 학벌말고도 외모, 돈, 성격, 말빨, 친화력 등등 많은 것을 갖출수록 차, 포, 마, 상, 등등이 하나씩 생기는 셈이라서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중 뭔가 빠지면 열등감에 그건 안중요해라고 하기 보다는, 그럼 다른걸 더 획득해서 대등한 경기력을 갖출려는 사고방식이 더 진취적이지 않을까요?
@빅토리아 공감합니다. 사실 고3 시간을 다른 걸 준비한다고 인생이 엄청나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사업해보셔서 당연히 더 아시겠지만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미성년자로는 한계가 있죠. ㅠㅠ 하나라도 도구, 수단 등을 더 갖추어놓으면 당연히 이득인 것이라는 의견 너무나 공감합니다:)
고졸로 바로 사업 은 좀 극단적이고요. 공부머리가 반 5 등안에 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고졸로 해외에서 기술학교 공부를 하고 거기서 기술경력을 쌓는다거나, 국내같은경우는 대학말고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할수도 있고요.예를 들어 고졸로 바로 기술로 경력 쌓으면 30살즘에 왠만한 또래보다도 경력이든 자산이든 위에 있을 겁니다. 본인이 공부머리 평범이하인데 기어이 대학교가서 시간과 돈낭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답답합니다. 4년제 나와서 경력망가지고 취업안되서 배달 뛰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괜찮은 대학교 나와서 좋은 기업 취직하면 소개팅도 잘 들어옵니다. 반대로 변변치 않은 지방 사립대 나와서 중소기업 다니면 주변에서 소개팅도 잘 안시켜줘요... 소개해줄 때 좀 내세울게 있어야 하잖아요... 대학교 다닐 땐 잘 못느꼈는데 30대가 되니까 확실히 체감되더라고요... (학벌, 직장 외에 다른 매력, 조건 들이 비슷할 경우)
예전에 비해 확실히 대학필요성이 줄어듬. 지방대이하나 고졸이나 큰차이가 안나고. 중요한건 최저시급이 마니 상승해서 단순업무해도 기본 200은 가능하니 무난함.20년전만해도 고졸 대졸격차가 있었지만. 고졸로 창업기술배워 창업해서 월 수천만원 버는경우도 있고. 공부머리친구들은 상위권대학가서 공부하는게 좋을듯싶고. 대신 일머리.잔머리.인맥이 중요함. 이러한것들 삶의 가치를 올리고 내릴수있음.
개인적으로 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교수님들이 내주시는 발표과제, 보고서과제 등을 해내기 위해 자료 찾아 정리하고, 글쓰기하고, 영작문하면서 소소한 학습훈련이 되었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소소한 시험준비 기술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논문들을 읽는 경험을 했고, 논문 요약 과제를 많이 하면서 특정 분야의 논문들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얻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대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부담이 없다면)대학과 대학원 진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그렇게 배운학생들이 지금 30넘게 취업을 못하고있습니다 거기들어간 시간과 돈은 누구한테 보상받습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적용되지않아요 대학나와도 고졸보다 엄청난 임금을 받는것도아니고 학비가 공짜로 되는것도아니고 시간의가치까지 계산하면 더욱 손해입니다 대학갈필요 없습니다 의대합격하셧으면 가세요
@@문일낫 아, 취업의 경우는 전혀 다른 문제이지요. 어느 대학도 사실 취업을 약속하거나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의대조차도 의사 시험 떨어진 학생에게 취업을 알선하지는 않지요. 인공지능과 생활하게된 요즘은 취업 후 고생중인 저 포함 모든 분들이 평생 공부하며 살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네요. ㅠㅡㅠ 평생 직장은 없으니까요!
저도 공부는 딱히 잘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다 sky출신이고 저또한 sky출신인데요.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제일 편한게 인적네트워크이긴하죠. 특히 저희 업계는 고대출신끼리는 거의 동맹같은거라.. 뭐 어쨋든 단순하게 생각해도 투자를 하던 사업을 하던 학력은 평생간다는거에요. 저도 상위1%이상 투자수익률을 가졌고 사업또한 번창한데 주변사람들 보면 아무리못해도 서성한이에요. 지금 은퇴해도 될정도로 자산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이상의 학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못가고 고졸 출신인데 솔직히 집에서 지원되면 그 흔히 말하는 지잡대라도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잡대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서러워요 대학 못가면. 그렇지만 제가 말하는 대학 가라는건 자기 나이때에 맞는 생활들이 있어요. 그리고 꼭 대학가면 놀아도 되니까 공부하시면 좋구요. 제가 뒤돌아보니까 대학을 갔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어떤 꿈이든 공부라는게 필요하더군요. 뭐 저는 대학 갈 나이는 지났지만 다들 화이팅!
대학 입학 하면서 얻는 장점도 많겠죠. 본인이 그만한 대학을 갈 실력이 된다는 증명도 되고 대학 다니면서 얻은 인적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이 그렇게까지 필요한가?...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의문인 부분이 있단 말이죠. 아무리 봐도 모든 사람에게 대학 교육이 필요한건 아닐텐데... 게다가 비싼 학비를 들여서 졸업을 한들 들어간 비용을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지 않나요? 아니 복구나 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네요. 학자금 대출 갚지 못해서 사회 나오자마자 신불자 되는 케이스도 왕왕 있으니... 이쯤 되면 대학 진학은 필요악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대학 진학의 필요성은 인정하는데 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에게 국가가 대안을 마련해 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 진학이라는 정해진 레일에서 벗어나는 순간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스스로 모든걸 알아서 해야한다는거죠. 미진학자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의 부재가 너무 심해요. 이에 대해서 그 어떤 정치인도 화두를 꺼내거나 고민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긴 그들 대부분도 대학이라는 시스템을 거쳤으니 신경 쓸 이유가 없겠죠. 이래저래 참 씁쓸합니다
네네 맞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가능하다면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모두가 대학에 갈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는 대학진학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서 장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ㅎ 그럴 필요를 못느끼는 사람들은 당연히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될 것 같습니다
초중고는 부모님의 수준으로 친구가 정해지지만 대학은 내 노력으로 친구수준을 정할수있음. 당신 인생에서 제일 편하게 막대하면서 잘난사람들과 대화할수있는 기회가 대학교 1학년임. 좋은대학에 가야하는 이유가 이거임. 대학졸업하지? 다시 당신의 부모수준이거나 당신의 수준에 따라 만나게됨.니들이 꿈꾸는 공주님들 왕자님들 만날 기회가 대학교1학년이고 그때 진짜 어떻게든 인맥만들고 배우러 노력해야함.
학생분들 이 영상 보면 좋듯이요.. 알고보면, 학생때는 공부가 좋은 투자니까요.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서구의 대가들이 말년에 적는 책들은 대개 책의 제사(題詞)를 성경 구절이나 대학이 생겼던 중세의 라틴어 글귀로 출발합니다. 학력-경력-실력... 말년의 실력도 대학과 연결되니까요... 다들 아자...
가까운 시일내 자연스레 결론이 날거니까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 난 대학이 유명무실한 과거의 것이 될 거라고 확신함... 극히 소수의 초엘리트집단의 과시와 구분을 위한 용도는 살아있겠지만 의대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거의 귄위가 없어질 것으로..... 울나라는 일본과는 다르게 대학 나와도 백수인건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갔기 때문에 확연히 다를 듯...
글쎄요...저는 대학교육의 중요성은 더 증대될거로 보입니다..요즘 대학은 교양기관이라 칭해도 무방하다봅니다.다양한 기초지식과 전공을 접할 수 있는..이게 없이 더 나은 무언가를 하긴 ...더 쉽지 않겠죠??? 물론 꼭 돈버는 얘기만으로 국한하고 싶진않고요..그냥 갈수 있음 가서 과정을 밟는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거고,남 탓하지 말고 명문대 아니면 어떻습니까??? 소속집단 준거집단 주변환경??? 그딴 탓하지 말고 지식 습득하세요..남보다 머리 않좋으면 2배 3배 더 노력해야죠..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자기가 잘 할수 있는 길을 개척하면 되고요..스카이 졸업해 잘 나가는 회사원 되도...뭐 거기서 거기같고.. 여튼..중요한 건...돈 잘 벌어야 합니다. 전공이 뭐 던..경제 금융 기본은 충실히 공부해야 하고요..부동산 자가 집은 기본으로 꼭 마련하고요..경제자립의 기초/기본..
요즘 세상에 좋은 대학이 필요없다는 청소년들한테 7가지 질문을 합니다. 1. 대학들어가지 않고 용접, 금형, 목공, 오토바이 배달알바같이 산재가 많은 직업을 갖을 생각인가? 애초에 산재가 높은 직업과 낮은 사무직을 비교해서 대학나와서 사무직, 관리직 해봤자 소용없다는 결론은 내린 것은 아닌가? 2. 공무원이 꿈이라서 대학을 안가고 바로 시험준비하겠다고 하면, 시험에 못붙는다면? 시험에 붙더라도 내가 꿈꿔왔던 공무원 생활이 내 적성과 인생관에 맞지 않다면? 3. S/W 개발자가 꿈이라면 독학, 온라인강의, 학원강의만으로 실력자가 될 자신이 있는가? 모두 그런 자신감과 목표로 업계에 뛰어들지만 정작 내 실력정도는 중소기업에 널려있다면 IT관련 유망직종은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은 나와는 먼 다른 세계의 이야기일 뿐이다. 4. 챗 gpt로 업무가 가능하다면 ai에 어떤 질문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서 더 구체적으로 좋은 질문을 받아내고 검증을 하는 역할을 누가 맡을 것인가? (결국에 학습능력이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들이 이런 커리어를 가지고 갈 확률이 크다.) 5. 대학과 관련된 이슈들을 스스로 대학이 필요없다고 멋대로 해석하고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 의대선호 현상은 말 그대로 엔지니어보다 의사라는 직업을 선호하는 현상이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잘 안되는 특정전공(협문, 광문) 취준생을 보고 어떤 전공이 취업이 안되는가를 보지않고 그냥 대학자체가 필요없다고 해석하는건 아닌가? 6. 미국의 성공한 ceo들 중 대학중퇴자들을 보고 대학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들중에서 명문대 중퇴자는 많지만 막상 고졸은 거의 없다. 명문대에 입학해서 인맥들을 만들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어떤 확신이 얻을 만한 사건들(ex. 투자유치를 받거나 바이어를 구하거나)로 인해 자퇴했고 스티븐 잡스는 양부모의 어려운 집안사정때문에 대학을 자퇴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들을 청강하고 도강해서 그 수업들이 훗날 제품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7. 비대면 수업의 활성화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과 대학졸업장의 가치하락으로 연결짓고 있지 않은가? 명문대가 선호됐던 이유는 특정 교수들의 수업 혹은 특정과목을 특정대학의 학부생들만 수강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수업을 얼마나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는지 학생(취준생의)의 학습능력과 성실성을 출신대학과 학점으로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의대, 간호대, 이공계처럼 관련 직종으로 취업이 잘되는 전공일 수록 비대면 수업이 아닌 실습, 실험이 필요한 과목들이 많다.
각 직업군마다의 현실을 적확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 공감합니다:) 미국 부자에 대한 의견도 첨언드리자면, 사실 이들은 엄청난 독서량으로 대학 수업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지적 능력이 배양되어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코딩의 경우에도 대부분 10대에 시작한 케이스가 많구요.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이 부자라는 것은 큰 부자들만 유튜브로 보면서 고정된 지식(확증편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ㅠ
@@문일낫 1. 그니깐 산재당해도 좋으니깐 돈더주는곳이 좋다면 거길가야죠. 단지 산재위험이 다른데 단순히 수입을 비교해서 진로를 결정한다? 그럼 산재당할 사고율과 평균산재재활치료비와 치료기간동안 못버는돈을 수입에서 빼서 비교해야죠. 2.대학가면 공무원 붙는다가 아니라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는다면을 가정한 설명입니다. 3. 대학간다고 꼭 좋은 it기업을 가는건 아니지만 님이 독학해서 중소기업간건 오히려 제 주장의 근거가 될수 있습니다. 거봐라 코드 독학해서는 이런 중소기업밖에 못간다. 5.바로 이런겁니다. 취업이 잘 안되는 전공의 문제를 가져와서 대학의 필요성을 논하는거.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자들을 취업되는거 가지고 대학이 필요한지 안한지를 논해보시죠. 6.대학자체가 목적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스타트업의 95%가 2년 이내 망합니다. 나머지 5%의 기업들 ceo들 중에서 대학중퇴한 사람들을 예로 든다면 표본크기가 너무 작아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대중문화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대학, 전공 필요없습니다. 가령 조인성, 김태희 정도라면 대학가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거나 김은희 작가정도면 문예창작과를 가는게 의미없겠죠? 그런데 당신이 조인성이나 김은희가 아닐경우를 묻는겁니다. 그럼 대학가서 기술배우라고 권장하는 겁니다. 7. 고졸은 취업이 더 잘되나보죠? ㅋㅋ 지잡대가느니 기술배우는게 낫다는건 인정. 근데 대학에는 지잡대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런 주장들의 문제는 지잡대와 비인기학과의 문제를 교묘하게 대학을 안가도된다로 연결시킨다는겁니다.
대학을 어느정도 학점을 가지고 졸업한다면 이정도 성실성은 갖추고있구나 하는 남들도 다 가지고있는 이름표를 거지게되죠. 하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면 대학을 가지않은것 이상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해야합니다. 그런 능력을 갖출수 있을때 대학이 의미가 없을수 있는거죠. 좋은대학을 나왔다면 그들만의 네트워크도 있는거구요
중학교때 중퇴하고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회친구가 있는데 자기가 대학을 안 간것에 대해 가장 후회하는 이유중 하나는 지인들과 대화하는데 대학 이야기가 나오면 아무 말도 못 하고 침묵할수 밖에 없는거라고 하대요....군대 안 갔다 오면 군대 이야기에 낄 수 없듯이 말이죠...그 친구 아들도 공부하고는 담 쌓았는데 원서만 내면 받아주는 대학에 기어코 집어 넣더라고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흙수저 출신일 경우, 인생역전을 이룰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 인간의 그릇을 키우는 일이라 생각해요. 인간의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사람(사회의 다양성과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고착되고 집착하는 사람)은 스카이든 전문직이든 다 소용 없더군요. 편협한 자기 주장에 갇혀 산 사람은 늙어서 추해질 뿐입니다.
그냥 근주자적 근묵자흑 이란 얘기인거 같은데 그런건 결국 케바케인듯요 필요 없다고도 필요없지 않다고도 잘라 말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 취사선택할 뿐 애초에 성공이란것의 정의조차도 이젠 과거의 그것을 무작정 가져와서 얘기하기엔 좀. 변호사님이 무슨소리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저는 나이 40에 들어서 도리어 모든것에 고정관념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고졸신화 라는 것은 누구나 다 대학에 가려고 하고, 명문대로만 진학하는 것이 오직 성공하는 길이라는 사회적 관념이 너무 강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낭비적인 부분이 발생하니, 그걸 완화 시키기 위하여 나오는 하나의 방안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 더이상 젊은 친구들에게 주어진 교과과정 지식을 얼마나 더 잘 배우고 그걸 더 잘 이해했는지로만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고 가능성을 한정짓는 교육 시스템이나 사회적인 통념도 이제는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큰 그림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어떤 먹거리든 포화상태면 끝물이죠 디폴트(기본값)가 되어버리는데 누구나 들어갈수 있지만 SKY 최상위 뺀 나머지는 가치가 거의 없다는겁니다 (모든분야 통틀어 동일 적용) 앞으로는 어렸을때부터 자기 적성을 빨리 찾는게 중요합니다 나라에서 시행할려고 하는 방향을 따라가지 말고 정반대로 갈려고 해야 발전하고 성공하는겁니다
한국에서 서연고 중 한 곳 나오고 미국에서 탑20 공대에서 대학원까지 나오고 현지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느끼는게,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세상 어딜가나 그래도 좋은 교육 받고 무엇이든 열심히 한 사람들이 그나마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이더라구요. 물론 예전에 비해 가치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고 솔까말 어떻게 이런 덜떨어진 ㅅㄲ가 같은 학교지 싶기도 하지만;;
대학가치가 떨어지는건 어중간한 지방사립4년제들을 말한거지 지거국, 인서울 등 가치가 떨어진게 아니다. 대학 좋은데 나온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라 대학 안가고 일찍 취업전선이나 혹은 안갈껄 후회하냐고 전부 아니다라고 대답할껄? 대학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진다 상기 말한 지방사립대 나왔거나 고졸애들일꺼다
음....변호사님 예전에 제가 다니던 대학은 지하철역(역 이름은 대학명칭이 있음)이 꽤 멀고 정문에서 대운동장 계단을 올라 경영대를 지나고 음미대를 거쳐, 법대를 지난 뒤 중앙 도서관에 도착했죠....전 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만,,,,,,현재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장 크게 막는 것이 학벌 카르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 하게 구굴의 유트브를 통해 배우는 것이 대학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으니 어쩌겠습니까???? 제가 아이가 있는데 제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낼 생각이 없습니다. 기술과 능력, 정보를 취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가 모르는 직업을 창조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채널 주인님은 좋은 대학을 나왔거나 좋은 대학을 나오고 싶어하신거 같은데,,,,,,지금 본인이 이 채널을 성장시키는 비결은 본인의 순수한 능력덕분입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대학이 필요없는게 아니죠. 이도저도 아닌 시간낭비 대학이 쓸데없는겁니다. 대한민국 중고등교육은 학력 자체에만 포커스를 두고 가르치기 때문에 자신이 무얼잘하는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살펴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본인이 잘하는걸 파악하고 그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을 걷고 있는자라면 대학이 필요없을수도 있겠지만 극소수일겁니다. 이전처럼 대학을 무조건 가야하는 세상은 바껴야한다고 보지만 좋은 대학은 능력되면 가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학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에서 '나' 에 대한 인지와 남탓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야 합니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가 참인 명제가 되려면 본인이 그에 합당한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해서 그 길을 "이미" 가고 있으면서 성과를 내고 있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 당장 노력이 하기 싫으니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로 현실도피하는 경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태어난 게 죄다, 헬조선 타령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학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후자에 해당하니 말이죠. 남탓할 시간에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반박시 님들 말이 무조건 다 맞으니 반박하며 헬조선 타령하고 살면 됨.
손주은 회장님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거봐 공부 안하고 대학도 안가도 된다고! 이딴식으로 이해한거면 진짜 쌉 애송이인거 같습니다. 애당초 대학 이란곳이 좀더 수준높은 학문을 배우러 가는곳이고 진짜 그 쓰임에 맞도록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런데 아 대학 안가~ 이런식은 좀;;
제가 저의 자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을 목표를 정할때 일방적인 저의 뜻으로 공부를 했겠지만 이러한 의미를 말로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50세가 넘은 이나이에도 저의 인생의 부족함에 아직도 저의 부모님이 그러하지 못해줌에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는 항상 머물러주거나 나에게 기회를 주는 때가 한번이지ᆢ 똑같은 기회는 오지 않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때에 할수 있을때 때를 누리고 잡아라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사회 초년생때 고객미팅가서 회의 하다보면 1시간 미팅시 솔직히 업무적인건 금방 끝내고 대부분 사적인 대화가 오가며 친분을 쌓는데 일단 어느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했는지 부터 시작함... 이게 처음에는 무례한것 아닌가 생각이 많았는데 자격지심이고 상호대화하는데 경험의 차이가 너무나면 일을함에 있어도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않되게됨. 맨땅에 구루면서 익숙해지면 얻어지는 경험들이지만 경험이 쌓이기전까지 과연 기회가 올지는 의문이 생김. 대학생활이 사회초년생들에겐 많이 중요한 부분임. 이걸 무시한다면 뚜렸한 비젼으로 대학 4년보다 더 가치있는 무언가를 스스로 해내면되는데 이게 되는사람은 뭐 딱히 뭘해도 잘하는 부류니까 의미없는듯.
명문대 졸업장이 예전처럼 인생의 탄탄대로를 보장해주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대기업 같은 좋은 직장에 취업할때 최소한 "도움"정돈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보다 학벌의 효용성은 어느정도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 유튜버도 그랬었죠. 명문대 졸업장을 가지면 기본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프레임"을 쓴 거라고 하더군요. 지방대나 고졸은 "안 좋은 프레임"쓴 거라고 했었구요. 좋은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니 좀 실수를 해도 그럴수도 있지 이러는데 나쁜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면 지방대가 지방대했네. 고졸이 고졸했네 이런식으로요. 마치 문신을 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양아치"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것처럼요.
사회는 모든 영역에서 8:2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때는 고등학교 시험봐서 일정 점수 맞은 사람만 시내고등학교 가고 나머지는 시외나 공고 농고 등으로 갔었어요. 확실히 시험으로 거르니 중학교때는 있던 일진애들 없어지더라구요. 대학은 수능 상위 3% 정도 되는 과를 갔는데 진짜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선후배 동기들 모두 합쳐서 떨어지거나 멍청한 생각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못봤어요 물론 이 사람들이 다 대단하고 잘나가지는 않아요 오히려 외골수적이고 자기 생각 강하며 사회 부적응적인 사람도 꽤 보입니다. 그러다 뒤늦게 사춘기와서 노래를 3년동안 배운 시기가 있었는데, 거기서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못보았습니다. 대부분 '그냥 공부하기 싫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니까 좀 해볼까?' '대충 노래나 좀 배워서 연예인 되야지' '주변에서 노래 좀 잘한다니까 좀만 배우면 되겠지'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오다보니 실력이 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내가 어떠한 수준이나 경지에 이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학벌이 좋으니 투스타 비서실로 발령나서 근무했습니다. 여기서 재밌었던거는 너희랑 같이 근무할 후임이니 너희가 뽑으라고해서 발령가능한 사람 리스트를 봤는데, 진짜 뽑을 사람이 없더군요 사실 20대 초반이니 서류상으로 보이는 건 대학하나 였는데 지방 국립대 조차 보기 힘들더군요. 이게 현실입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도 비슷한 마음일거에요. 물론 출산율이 박살나서 지금의 일본처럼 취업난이 아닌 구인난이 펼쳐지면서 사람 자체가 귀해지는 시기가 금방 오겠지만 그 때가 오더라도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학력을 볼 겁니다. 직장 생활도 신기한게 좀 말이 통하고, 나이스 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래도 보통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아닌 경우도 당연히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적인 예로 투자를 안하면 집을 못산다는 이야기를 해줄때도, 학벌이 괜찮은 사람들은 받아들이거나 좋은 생각이라고 경청해주는 반면 그 외 사람들은 굉장히 방어적이고, 폐쇄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주식 투자하다 돈 날려먹으면 어떡하냐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요 학력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간판 자체가 가지는 힘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이 어린시절부터 성실함과 성과를 냈음을 입증하는 거구, 또 삶을 대하는 기본적인 스탠스가 좋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잘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매우 공감하고, 이러한 세계를 오히려 부정하는 분들은 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대학나온다고 성공이 보장되어있는 시대는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대학 나온사람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 노력이 갑자기 없어지는 게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ㅠㅠ 근데 이미 제 영상 다른 댓글들을 보니 역시나 많은 오해가 쌓여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저도 학벌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의 지방대나 미국의 명문대학교나 같은 것 배우는것 맞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똑같은 것을 배운다고 똑같아지지 않습니다 저의 경험이 모든이에게 적용되지 않겠지만 좋은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크게 두 가지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1. 경쟁하는법: 붉은 여왕 가설을 들어보신적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 극심한 경쟁이 있는 곳에서 경쟁 해봐야 합니다. 뛰어난 대학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고 그 경쟁도 극심합니다. 자신을 성장시킬 환경이 좋은 곳으로 가야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안에서 작은 성취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성취를 하는데 필요한 계획과 실행하는 노하우 그리고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 또한 성취를 하면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그런 작은 사회에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할 수 있겠지만. 몇년만에 그런 경험을 빠르게 경험하기에는 학교만한 곳이 없습니다. 2. 단번에 축적할수 있는 사회적 자산: 대학을 가기위해선 상당한 자본적 시간적 노력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얼마전 까지는 저는 학위라던가 사회적인 성취는 개인의 노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지금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성취는 그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그 부모 친구를 포함한 지인들의 모든 사회적 자산을 통해서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온사람들은 그런 사회적 자본이 축적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더 많은 사회적 변화와 기회를 빠르게 감지할 안테나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학연지연이 크지 않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사람사는데는 어디나 바슷하더군요. 여기도 학연 지연을 통해서 회사에 추천을 받아서 들어가거나 사업을 시작할때 도움을 받거나 합니다. 그런 사회적 자산을 단기간에 빠르게 축적할 수 있는 곳은 대학이고 대학원입니다. 몇년만에 수십년치의 사회적 자산을 만들 수 있거든요.
정말이지 대학 안가도 되긴 한데, 대학 안가고 그럼 뭘 할건가가 문제죠. 대학까지 포기하고 뭔가를 하겠다는 건 준비기간 다 빼더라도 최소 4년분의 시간을 레버리지 삼아 뭔가 지르고, 다시 제도권으로 돌아와서 그 4년 이상의 뭔가를 얻어내겠다는 거고, 그게 터무니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 뭔가가 뭐냐는 거죠. 빨리 종잣돈 모아서 사업을 하고싶다? 빨리 코딩공부 해서 IT업계에 깃발하나 꼽겠다? 그런 건 대학 다니면서도 할 수 있고, 저런걸 하기위해 대학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평범한 사람일 확률이 높으니 성공률 낮은 4드론 했다가 망하지 말고 운영하면서 불안요소는 줄이고 가능성은 넓혀가는 편이 낫다 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국이란 나라는 학연, 지연, 혈연 무시 못 함 전 최근에 내신 때문에 초, 중, 고 자퇴 후 검정고시 봐서 대학진학한다는 기사 봐서 씁쓸했습니다만...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빈부격차도 양극화되는 것처럼 점점 더 극단적으로 이런 공부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그냥 의미없이 보내면서 요즘엔 대학 굳이 갈 필요없어하는거랑 기술을 배우건 대입외의 다른분야 공부를하면서 대학 안가고 일찍 일자리 찾는거랑은 비교불가. 하다못해 구직사이트만 돌아다녀봐도 조건 중 여전히 (몇년제이든)대졸이상이 꽤 많은걸 볼 수 있고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전자의 경우 정신승리하며 인생의 기회 한쪽을 그냥 날려버린거죠.
현실적으로 고졸이 갓 사회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습니다. 그들은 경험도 없고 친구들도 그저 그런 이들 뿐입니다. 부모님 배경이 있어 밑천 삼아 장사를 한다든지, 추천받아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면 그나마 낫습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채 고졸로 사회에 던져지면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교체해도 아무런 문제 없는 부속품으로써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거의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그 쪽에서 만난 이들 대부분이 큰 그림을 그리며 살기보다는 사고방식이 편협하며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가는 이들 뿐입니다. 그들은 번 돈으로 다 뭐하냐면 그저 소비만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는 다들 보니까 어디서 들어본 코인 주식 투자 정도는 하는데 그게 쉽게 성공하는 거였으면 다들 부자됐겠죠. 그들이 설령 방향을 잘 잡았어도 지속할 만한 끈기도 없습니다. 제가 본 바 그렇다는 것이고 반례는 충분히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많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준거집단으로서 대학의 위상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확실한 경쟁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학벌이라도 쌓아놔야죠. 대다수의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 없이 주변 환경에 휘둘리게 되어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좋은 대학교 가셔야합니다.
4수해서 나름 이름있는 대학 진학했으나 현타와서 바로 창업 도전하여 평균 월 1~2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사업이랑 부동산 병행해서 다주택자 코스로 자산을 불리고 있는데 현재 드는 생각은 엘리트사회로 가려면 학벌은 필요한것같지만, 돈이 목적이라면 학벌은 굳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좋아야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사람들이 본인을 잘 통제하고 인내력이 강하기에 학벌이 좋기때문입니다 고졸이던 대학나오던 잘될사람은 잘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잘되는 길로 가니까요. 진짜 솔직히 고졸성공은 극소수고 주위 잘된사람들 대부분 학벌좋습니다 그래서 고졸성공이 화제되는거죠 학창시절에 생각없이 놀던애랑, 열심히 공부하던애랑 사회나와서 누가 성공할지는 뻔함.. 학생신분이라면 수험생기간동안 본인이 최대치로 공부해서 학벌을 높이는게 가성비면에서 최고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저처럼 계속 수능을 보면서 20대 절반을 꼬라박는 불상사는 없었으면하네요(여자라면 도시락싸들고 말림 ) 학벌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만 절대 만능은 아니라는걸 학생분들이 아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사업하던 고액연봉자던 개같이 일해도 부동산 절대 못따라갑니다. 부동산공부 꼭 하세요
죽을떄까지 , 다음 세대까지도 서울대, 카이스트 의 가치는 영원할듯.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사람 뽑을떄 보는게 1.학벌, 2.경력, 3.인맥, 나머진 운이라고 생각함 면접보면 고졸이라는 이유로 연봉 깍아 먹을려고 하는게 현실이긴함. 근데 학벌이 좋으면 중소기업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서울대가 중소기업 지원하면. 어떻게 든 싼값에 후려 칠려고 해서 팀장 왈 "우리 회사 오래 다니겠냐" 이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공기업은 좋게 작용하겠죠.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유용한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뛰어난 트롯 가수는 대학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현재 유명한 성공한 가수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희귀한 타고난 특출한 경우이고, 보통 사람으로서는 공부할 때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것이 인생을 가장 쉽게,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공부할 때 공부 안하면 꼭 그렇치는 않지만 대체로 인생을 어렵게 힘들게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학벌의 중요성이 줄어들기는 했는데요. 그렇다고 공부를 안해도 되는건 아니죠... 지금 중고등학교 교육은 최소한의 '사람'은 되라고 하는 교육과정인겁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얻는게 있죠. 중고등학교때도 제대로 뭔가를 해보고 성취를 이뤄보지 않은 사람이 성인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달라지겠습니까?
돈버는 방법이 이젠 학벌과 무관한(유튜버, 쇼핑몰등등) 시대가 되어서인지 혹은 학벌낮아도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사회여서인지 그런가싶기도 합니다. 한편 그런 변화도 공감하면서 그래도 역시 좋은 스펙이나 수준높은 분들은 지적수준도 달라서 보고배울 점은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는 한국이 학벌위주에서 탈피한다해도 책(독서)은 가까이 하는 사회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서점은 물론 대학가주변도 술집, 맛집이 넘쳐나니 참 가벼워보이더군요..-_- + 주변보면 자녀가 초등때부터 비싼 사립초 보내는 부모들 보면 환경이나 초등인맥부터 다르게 만들어준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는 됩니다만.
뭐든지 양극화 되겠죠. 대학도 마찬가지. 예전에는 인서울 대학 출신이면 응 그래도 성실히 살았을거 같고 자기 밥벌이는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허들이 흔히말하는 상위 20위권 대학 (서연고 카 포/ 서성한/ 중경외시/건동홍 /이대 숙대 부산 경북) 내외 인거 같거든요. 그외 대학들 지방대는 거점 국립대 제외는 고졸하고 크게 다름없는 취급 이구요 준거집단이 된다데 동의 하는데 저 허들안에 있는 대학이 아니면 딱히 다르지 않은게 문제죠 저는 00학번인데 저때 부산대 문과는 과에따라 다르지만 대충 수능 상위 10%정도가 가는 대학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수능 25~30%가 갑니다. 00학번 기준 그 정도 수능성적은. 지방 4년제 끄트머리 합격선 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거점 국립대 선이예요 그러니 몇몇을 제외하곤 학생수준도 또 사회에서 필요한 요소도 질적 하락과 양극화 되었다고 봅니다
내힘으로 살아야할것같아서,, 실업계고 나와 대기업에 취업 학벌에대한 갈망과 부러움에 대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며 일을함,,결국 직업을 바꾸지못하고 생계를위해 직장그대로 다니고 결혼도하고 12년 근속후나옴 지금은 대기업근무한것도 자부심이 있지만 남들처럼 학위를 갖고있다는것이 내인생 젊은날에 잘한일인듯! 공부는 때가있슴 갱년기오니 몸이 아프고 매사힘듦 공부를 열심히 하길바래 아들,딸 😊
우왕좌왕 부화뇌동 하지않고 무게중심 을 잘 잡아되요 그래도 대학은 대학입니다 아무리 블라인드 채용 제도가 바뀐다고 하더라도핵심적인 내용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한전 공기업 채용을 보더라도 전기 산업기사 토익은 대학교육을 받아야지 알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하도 미디어에서 대학 필요없다 이야기 하길래 그리고 고졸신화는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매스컴에서 더 주목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정보 보다 중요한건 정보분석능력입니다 이것도 대학 교양 수업 에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0:10 그 영상에서 손주은이 로스쿨을 엄청나게 폄하했죠. (그래놓고 조카 로스쿨 보낸 게 개그지만) 그러다가 메가로스쿨, 메가로이어스에서 돈 무지막지하게 긁어모으니까 이제 로스쿨을 비난하지 않음 ㅋㅋㅋㅋ "그러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1:50 서울대에는 고시반 없습니다. 서울대생들이 연고대생 부러워하는 몇 가지 지점 중 꽤 큰 부분이죠 ㅋㅋㅋ
그건 잘못된 투자같은데요 대학은 수단이지 목적이아닙니다 목적이 확실하다면 수단은 필요없죠 미국은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보고 투자를 많이하고 대학은 그걸 찾는 수단이기때문에 자신의목적을 찾으면 대학을 시간낭비로보고 바로 중퇴하고 창업하는데 한국은 목적이없기때문에 대학나와봤자 누구밑에서 일할사람밖에안됩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런현상이 강해서 한국은 창업이약해요 정부도 그걸 받쳐주지않고
공감합니다! 학창시절에 공부하기싫어서 도피성으로 군으로들어가 부사관생활 하고 뒤늦게 정신차려서 현재 직종과 관련있는 사이버대학에서 일과학습을 열심히 병행하고있습니다 그시절 부모님께서 하셨던 좋은대학가라는 말씀이 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얘기인데 어찌나 듣기싫고 짜증났던지ㅜㅜ 뒤늦게 깨닫고 크게 후회안할려고 열심히 살고있네요😢 말씀하신 인적네트워크 정말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시작 레벨이다르니ㅋㅋㅋ
사실 공부 열심히했다 이 기준도 애매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 5개 학교 빼면 나머지는 불성실하고 게으른 걸까요? 아니 국내 저 5개 학교도 하버드, 칼텍, mit,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등의 해외대에 비교하면 노력안한 결론 밖에 더 나오겠습니까?
"학창시절에 하기싫은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만나면 얼마나 더 열심히 하겠습니까..." 제 생각입니다...
동감합니다.
대졸이되서 높아진 허들로 한국청소년들을 실업자로 내몰았습니다
한분야의 대가가 공부를 잘하는 분도 많지만 학업이 낮은경우도 많은데 저는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변호사나 의사같은건 당연히 공부를 많이 하겠지만 프로게이머나 물건을 만드는 장인, 생산직, 예술가중에 학업의 반비례관계는 적지 않을까해요
@@김정민-r2r하지만 보통의 사람들 즉 그런 분야에 대한 접근조차 쉽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릴 때 그 장인들과 같이 진득하게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실력향상을 하는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 공부로 하기가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뭔가 정도를 걸으며 대가리도 깨져보며 실력의 향상을 경험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던데..
손주은나와서학벌필요없다면서정작자기는로얄,골든패밀리임.
부자들이 나와서 하는 말 :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위선자의 아이콘이죠
손주은 형제 중 4명 서울대 1명 연세대 자식 조카들도 서울대 미국 명문대라고 ㅋㅋ
그자가얘기하는젤이해안되는얘기가의사,변호사다소용없다는헛소리.
그럼대체뭐가소용이있는직업인지.
사다리걷어차기는그만하시길
입시로 돈 번 사람의 위선인거죠.
인생컨닝에 생각에 격하게 공감한다. 공부 왜 하냐고 했더니 이제 겨우 중3인 내 딸이 그러더라. 지금 뭐를 하고 싶은지 몰라서 그냥 공부 열심히 한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게 공부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지금 공부 안 하면 뭐 하겠냐고... 16살 짜리도 아는 걸 성공한 유투버 애들은 모르는 모양이네...
제 말이...참 답답합니다. 자신들이 성공했다고 모두가 그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아이가 의대를가거나 서울대상위10프로에 못들어간다면 나이먹고 반드시 후회할겁니다
딸아이부모라니 하나더달게요 딸에투자많이할수록 시집가기어려워집니다
@@문일낫무슨 사고 방식이;;;;;
@@lifecunning 학력 안좋아도 세무사, 변리사 할수있어요. 내가 그시험에 합격할 수준이 되냐가 관건이지 대학을 나와서 변리사 시켜주는곳이 있나요
SKY 학부 출신임
명문대를 기를 쓰고 가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주변 사람의 수준이 다르고, 보고 듣는 모든 것의 퀄리티가 다르며, 그로 인한 태도와 생각의 방향 또한 수준이 달라지게 된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댓글을 보니 이야기도 나누고 영상 만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글쎄..개인 영달엔 도움되어도 수준은 철학없으면 동일하다고 본다.
SNU 아니면, 앞으로는 나머지는 ...
SNU 만 , 나머지는 거의 동일...
?? 내가 살아보니깐 일류가 아니어도 세상 넘 잘 살어..놀러갈 것 다 다니고..그 차이 땜에 인생을 허비할 필요는 전혀 없고..단지 내것 챙기고, 누가 밟음 꿈틀할 정도의 배경과 용기, 지식은 갖고 살아야지.
학벌은 진짜 중요해요 살아보니 느낍니다. 특히 한국은 유유상종 심각해요 화이트칼라 직종 가려면 대학졸업장 필수에요 자기가 좋은직업 성공못할거같으면 어릴적부터 기술분야 나가는게 낫구요.. 부모가 그걸 잘 잡아줘야 합니다..
맞습니다 ㅠㅠ 물론 학벌 없이도 성공하고 좋은 분들은 다들 잘 사시겠지만, 조금더 어려운 길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ㅠ
대학 졸업장이라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대부분은 다 대학은 나옵니다.
인서울 대학 졸업장이라거 해주세여
유유상종 그게 정답입니다. 좋은대학나와보니 그차이를 더 느끼지만 굳이 티내지 않고 자기들끼리 끈끈하게 어울릴뿐. 학력 엄청 중요합니다.
여우의 신포도 효과죠, 못가니 폄하하는. 성인이 되고 40살 까지는 대학 네임드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자신의 능력이 좌우하고요. 너무 공감합니다.
이런 영상 계속 유튜브에 뜨고 하면, 출산률이 더욱 줄어들 것 같은데요. ㅠㅠ
그 학벌이 의미없다는 9급 공무원 조차도 막상 들어가고 나서 방통대로 학위 따시는 분들 많더군요 그리고 결혼할때 대학교 졸업장 있냐 없냐가지고 급이 나뉘고요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20살에 9급 들어오는게 30살에 대졸 9급으로 입직하는것보단 무조건 낫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공무원은 일년이라도 빨리 들어와서 호봉 파밍하는게 위너죠
영상 요약( 쎄게 말하면)
1, 환경 설정 : 부자들은 부자들과 친하고 거지는 거지들과 친하다.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자기 자신도 그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2, 직업의 선택과 인맥 : 대학은 지식을 쌓는 좋은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 핵심 만을 뽑아 낼 수 있지만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지식을 취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유 된다.
(시간은 돈이고 대학 학자금이 많다 해도 그 후에 벌게 될 수익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선택한 직업과 관련된 인간 관계를 쌓을 기회가 ****훨씬 많다는 점.
3. 네임드 : 이름값 (서울대 졸업장으로 할 수 없는 걸 찾는 게 더 힘들단 걸 알아야 한다.)
제가 정리한 요약이 영상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 영상이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쯤 중고등학생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너가 중고딩 걱정할 처지냐?? 애들은 이미 의대로 몰리고 있으니깐 걱정마셈 ㅋㅋㅋㅋ 심지어 초등의대반도 있는걸
맞습니다. 좋은 정리 감사드립니다. 의견도 동의합니다~
@@Hunter-trutht2727 영상 취지를 떠나 그 다다음을 생각해 댓글을 달다니 역시 인생 커닝 유튜브 시청자분들은 다르시네요.^^
1번의 시발점은 수능점수에서부터 시작됨.
인서울 상위권이나 라이센스 주는 학과 갈 능력 되는 학생이야 거의 대부분 대학에 가려 하겠지만, 절대다수 학생은 솔직히 대학다니는 기간 자체가 인생낭비일 확률이 매우 높고, 실제로도 현 상황도 그러하니 대학 무용론이 퍼진다고 생각. 출생아수 급락으로 대학가기가 너무 쉬워지는데다 대졸 사무직 또는 연구직 일자리 자체가 AI도입등으로 급속히 줄어드니 앞으로 더더욱 절대다수는 대학가는게 인생낭비가 될거임. 사실 어차피 성적 올리기 쉽지 않다는거 학생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기껏 올린다고 한들 현 한국 상황에서 일정수준 이하의 대학은 가치가 0인 상황서 그냥 공부 포기하고 놀거나 다른 살길 찾는게 맞음.
음 오히려 출생아수 급락이라면 성적올리기는 쉬워지긴 하는데, 일정수준 이하 대학은 큰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대학에 안갔을 때의 선택권 제한도 고민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의대갈꺼 아니면 대학갈필요없음 다돈낭비 시간낭비임
좋은 대학 가기에는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어렵습니다.
잘 듣고 있는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른 것 다 떠너서 어디가서 학벌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다는 것 만으로도 인생 편해집니다.
맞습니다:)
글세요 그랜저를 사도 왜 그랜저를 샀는지 만나는 사람마다설명해야되고 제네시스를사도 왜독3사 안샀는지 설명해야되고 요즘에 학벌 글쎄요 학교물어보는인간관계가 요즘 얼마나되죠 여자들은 아직도 따지는거같긴하던데 그건 결혼 면접이고
대학4년제 인서울나와서 대학얘기한게 대학동문 몇명안되는 지인들 남은거 만날때빼고 학교얘기도 한적이없네요 걔들도 다 전공 각자 딴일하고있고 ㅋㅋ 8090대학생들생각으로 2020년을 보면 안됩니다
@@문일낫 살아 보시면 압니다. 지금 안 묻는 이유는 다 끼리끼리, 옆에 분들 대부분 다 비슷비슷한 사람이라서 안물을 겁니다. 그냥 사회 나가서 일해 보면 압니다.
@@문일낫 이렇게 구구절절 안하려고 좋은학교 가는듯 ㅋㅋ..
제가 바로 고등학교때 공부를 소홀히 하고 경제 혹은 사업에만 관심이 많았던 입장에서, 이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약간 다른 관점이라면, 인맥이나 이런 것은 살면서 가는 방향에 따라 많이 바뀌어지니 꼭 대학에만 기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10~20대초반까지 가장 가성비가 높고 효율적인 방법이 일단 학벌은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것을 해도 되지만 그게 가장 효율적이죠.
나중에 사업이 성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면, 아 내가 굳이 왜 그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딴걸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매우 들게 됩니다.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닌 효율성에 대한 문제죠.
네네 맞습니다. 효율의 문제죠:)
@@lifecunning 그러니까요. 장기판에서 굳이 차를 빼고 이기는것보다 차가 있으면 이기기 더 편하겠죠. 사실 학벌말고도 외모, 돈, 성격, 말빨, 친화력 등등 많은 것을 갖출수록 차, 포, 마, 상, 등등이 하나씩 생기는 셈이라서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중 뭔가 빠지면 열등감에 그건 안중요해라고 하기 보다는, 그럼 다른걸 더 획득해서 대등한 경기력을 갖출려는 사고방식이 더 진취적이지 않을까요?
@빅토리아 공감합니다. 사실 고3 시간을 다른 걸 준비한다고 인생이 엄청나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사업해보셔서 당연히 더 아시겠지만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미성년자로는 한계가 있죠. ㅠㅠ
하나라도 도구, 수단 등을 더 갖추어놓으면 당연히 이득인 것이라는 의견 너무나 공감합니다:)
고졸로 바로 사업 은 좀 극단적이고요. 공부머리가 반 5 등안에 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고졸로 해외에서 기술학교 공부를 하고 거기서 기술경력을 쌓는다거나, 국내같은경우는 대학말고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할수도 있고요.예를 들어 고졸로 바로 기술로 경력 쌓으면 30살즘에 왠만한 또래보다도 경력이든 자산이든 위에 있을 겁니다. 본인이 공부머리 평범이하인데 기어이 대학교가서 시간과 돈낭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답답합니다. 4년제 나와서 경력망가지고 취업안되서 배달 뛰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네네 맞습니다. 기술을 익히는 것도 가능하죠:)
@aa 맞습니다:)
고졸로 어리버리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괜찮은 대학교 나와서 좋은 기업 취직하면 소개팅도 잘 들어옵니다.
반대로 변변치 않은 지방 사립대 나와서 중소기업 다니면 주변에서 소개팅도 잘 안시켜줘요...
소개해줄 때 좀 내세울게 있어야 하잖아요...
대학교 다닐 땐 잘 못느꼈는데
30대가 되니까 확실히 체감되더라고요...
(학벌, 직장 외에 다른 매력, 조건 들이 비슷할 경우)
예전에 비해 확실히 대학필요성이 줄어듬.
지방대이하나 고졸이나 큰차이가 안나고. 중요한건 최저시급이 마니 상승해서 단순업무해도 기본 200은 가능하니 무난함.20년전만해도 고졸 대졸격차가 있었지만. 고졸로 창업기술배워 창업해서 월 수천만원 버는경우도 있고. 공부머리친구들은 상위권대학가서 공부하는게 좋을듯싶고. 대신 일머리.잔머리.인맥이 중요함. 이러한것들 삶의 가치를 올리고 내릴수있음.
맞습니다:) 예전보단 가치가 떨어진 게 맞지만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교수님들이 내주시는 발표과제, 보고서과제 등을 해내기 위해 자료 찾아 정리하고, 글쓰기하고, 영작문하면서 소소한 학습훈련이 되었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소소한 시험준비 기술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논문들을 읽는 경험을 했고, 논문 요약 과제를 많이 하면서 특정 분야의 논문들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얻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대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부담이 없다면)대학과 대학원 진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취업이 아니더라도 배울 거리기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게 배운학생들이 지금 30넘게 취업을 못하고있습니다 거기들어간 시간과 돈은 누구한테 보상받습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적용되지않아요 대학나와도 고졸보다 엄청난 임금을 받는것도아니고 학비가 공짜로 되는것도아니고 시간의가치까지 계산하면 더욱 손해입니다 대학갈필요 없습니다 의대합격하셧으면 가세요
@@문일낫 아, 취업의 경우는 전혀 다른 문제이지요. 어느 대학도 사실 취업을 약속하거나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의대조차도 의사 시험 떨어진 학생에게 취업을 알선하지는 않지요. 인공지능과 생활하게된 요즘은 취업 후 고생중인 저 포함 모든 분들이 평생 공부하며 살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네요. ㅠㅡㅠ 평생 직장은 없으니까요!
학벌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외노자의 경우라도 자기나라에서 대학나온 애들이 일머리도 빠릅니다. 한국인이라도 배움이 시원찮으면 일하는게 답답해요. 둘다써본사람 경험입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둘다써보니 그렇더라구요.
준거집단에 대한 부분에 100% 공감하고 있는 1인 입니다. 강의도 강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얻는 인사이트, 인맥을 무시 할 수 없죠🫡
맞습니다. 사실 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딸아이에게 들려줄거에요 제가 늘 말해주는 준거집단.선택의 폭과 일맥상통하여 더 쫑긋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부는 딱히 잘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다 sky출신이고 저또한 sky출신인데요.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제일 편한게 인적네트워크이긴하죠. 특히 저희 업계는 고대출신끼리는 거의 동맹같은거라.. 뭐 어쨋든 단순하게 생각해도 투자를 하던 사업을 하던 학력은 평생간다는거에요. 저도 상위1%이상 투자수익률을 가졌고 사업또한 번창한데 주변사람들 보면 아무리못해도 서성한이에요.
지금 은퇴해도 될정도로 자산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이상의 학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최근엔 명문대에서 사업을 더 권장하기도 하고 이런 흐름은 아이비리그도 오래되었죠.
대학 못가고 고졸 출신인데 솔직히 집에서 지원되면 그 흔히 말하는 지잡대라도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잡대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서러워요 대학 못가면. 그렇지만 제가 말하는 대학 가라는건 자기 나이때에 맞는 생활들이 있어요. 그리고 꼭 대학가면 놀아도 되니까 공부하시면 좋구요. 제가 뒤돌아보니까 대학을 갔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어떤 꿈이든 공부라는게 필요하더군요. 뭐 저는 대학 갈 나이는 지났지만 다들 화이팅!
저도 그런 입장이긴 합니다. 기술직은 대졸로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
요즘 100세 시대 대학갈 나이는 없습니다. 조언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공부하고 싶은게 생기면 용기내 보세요.
대학 입학 하면서 얻는 장점도 많겠죠.
본인이 그만한 대학을 갈 실력이 된다는 증명도 되고
대학 다니면서 얻은 인적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이 그렇게까지 필요한가?...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의문인 부분이 있단 말이죠.
아무리 봐도 모든 사람에게 대학 교육이 필요한건 아닐텐데...
게다가 비싼 학비를 들여서 졸업을 한들
들어간 비용을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지 않나요?
아니 복구나 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네요.
학자금 대출 갚지 못해서 사회 나오자마자 신불자 되는 케이스도 왕왕 있으니...
이쯤 되면 대학 진학은 필요악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대학 진학의 필요성은 인정하는데
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에게 국가가 대안을 마련해 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 진학이라는 정해진 레일에서 벗어나는 순간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스스로 모든걸 알아서 해야한다는거죠.
미진학자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의 부재가 너무 심해요.
이에 대해서 그 어떤 정치인도 화두를 꺼내거나 고민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긴 그들 대부분도 대학이라는 시스템을 거쳤으니 신경 쓸 이유가 없겠죠.
이래저래 참 씁쓸합니다
네네 맞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가능하다면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모두가 대학에 갈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는 대학진학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서 장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ㅎ
그럴 필요를 못느끼는 사람들은 당연히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될 것 같습니다
초중고는 부모님의 수준으로 친구가 정해지지만 대학은 내 노력으로 친구수준을 정할수있음. 당신 인생에서 제일 편하게 막대하면서 잘난사람들과 대화할수있는 기회가 대학교 1학년임. 좋은대학에 가야하는 이유가 이거임. 대학졸업하지? 다시 당신의 부모수준이거나 당신의 수준에 따라 만나게됨.니들이 꿈꾸는 공주님들 왕자님들 만날 기회가 대학교1학년이고 그때 진짜 어떻게든 인맥만들고 배우러 노력해야함.
정말 공감합니다.
하하하 대학가면 더합니다 고등학교까진 교복이라고 평등하지 대학가보슈 흙수저가 대학가면 학비로 알바하기바쁠때 부자자식은 독3타고 여자들끼고 놀면서 교수랑도 친하고 친한애들 모아서 걔들끼리 과재하고 학점 잘받고 알바같은걸알하니 피로도도 적어서 더잘하고 학교에서 한자리씩하고 학회장 인원맞아서 사회놀이도하고 그런애들은 졸업하자마자 인맥으로 바로취업하고 수준낮은애들은 대학졸업해도 시간과돈쓰고남은건 허울뿐인 졸업장하나뿐 취업도안되고 ㅋㅋㅋ 개나소나 대학가는시점에서 이미 대학갈 필요가없는거임
고졸하자마자 주6일 공돌이가도 300가까이받는데 대학5년잡고 학비와 생활비들어가고 한국평균 첫취업연령이31세니 학비+10년세월
바로공장들어가도 대졸해서 취업하는사람과 10년의격차와 학비생활비가 추가됨
학비뭐 장학금받아가면서 등록금싼곳가도 최소 2-3천은씀 우리집 옆대학가면좋겠지만 그게아니면 출퇴근비용이나 차는뭐 예외로해도 원룸정돈하겠지
이미 3-4억의 갭이생김 이거매꾸기 쉽지않음 인맥빨로 자리좋은곳가서 시작부터 연봉6천으로 시작하면 대학나올만하지 근데 대부분 중견이나 대기업이어도 말단으로 들어가면 실수령 400도안됨
학생분들 이 영상 보면 좋듯이요..
알고보면, 학생때는 공부가 좋은 투자니까요.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서구의 대가들이 말년에 적는 책들은
대개 책의 제사(題詞)를 성경 구절이나
대학이 생겼던 중세의 라틴어 글귀로 출발합니다.
학력-경력-실력... 말년의 실력도 대학과 연결되니까요... 다들 아자...
맞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우려되던 부분을 변호사님이 콕 찝어서 풀어 주시니
개운한 기분입니다
애써 부정할 필요 없는사실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ㅠㅠ
가까운 시일내 자연스레 결론이 날거니까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 난 대학이 유명무실한 과거의 것이 될 거라고 확신함... 극히 소수의 초엘리트집단의 과시와 구분을 위한 용도는 살아있겠지만 의대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거의 귄위가 없어질 것으로..... 울나라는 일본과는 다르게 대학 나와도 백수인건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갔기 때문에 확연히 다를 듯...
취업으로써의 대학은 가치가 줄어들겠지만, 대학 자체가 가치상실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괜찮은 대학을 전제로 하지만요. ㅎㅎ
글쎄요...저는 대학교육의 중요성은 더 증대될거로 보입니다..요즘 대학은 교양기관이라 칭해도 무방하다봅니다.다양한 기초지식과 전공을 접할 수 있는..이게 없이 더 나은 무언가를 하긴 ...더 쉽지 않겠죠???
물론 꼭 돈버는 얘기만으로 국한하고 싶진않고요..그냥 갈수 있음 가서 과정을 밟는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거고,남 탓하지 말고 명문대 아니면 어떻습니까??? 소속집단 준거집단 주변환경??? 그딴 탓하지 말고 지식 습득하세요..남보다 머리 않좋으면 2배 3배 더 노력해야죠..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자기가 잘 할수 있는 길을 개척하면 되고요..스카이 졸업해 잘 나가는 회사원 되도...뭐 거기서 거기같고..
여튼..중요한 건...돈 잘 벌어야 합니다.
전공이 뭐 던..경제 금융 기본은 충실히 공부해야 하고요..부동산 자가 집은 기본으로 꼭 마련하고요..경제자립의 기초/기본..
요즘 세상에 좋은 대학이 필요없다는 청소년들한테 7가지 질문을 합니다.
1. 대학들어가지 않고 용접, 금형, 목공, 오토바이 배달알바같이 산재가 많은 직업을 갖을 생각인가?
애초에 산재가 높은 직업과 낮은 사무직을 비교해서 대학나와서 사무직, 관리직 해봤자 소용없다는 결론은 내린 것은 아닌가?
2. 공무원이 꿈이라서 대학을 안가고 바로 시험준비하겠다고 하면, 시험에 못붙는다면? 시험에 붙더라도 내가 꿈꿔왔던 공무원 생활이 내 적성과 인생관에 맞지 않다면?
3. S/W 개발자가 꿈이라면 독학, 온라인강의, 학원강의만으로 실력자가 될 자신이 있는가? 모두 그런 자신감과 목표로 업계에 뛰어들지만 정작 내 실력정도는 중소기업에 널려있다면 IT관련 유망직종은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은 나와는 먼 다른 세계의 이야기일 뿐이다.
4. 챗 gpt로 업무가 가능하다면 ai에 어떤 질문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서 더 구체적으로 좋은 질문을 받아내고 검증을 하는 역할을 누가 맡을 것인가? (결국에 학습능력이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들이 이런 커리어를 가지고 갈 확률이 크다.)
5. 대학과 관련된 이슈들을 스스로 대학이 필요없다고 멋대로 해석하고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 의대선호 현상은 말 그대로 엔지니어보다 의사라는 직업을 선호하는 현상이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잘 안되는 특정전공(협문, 광문) 취준생을 보고 어떤 전공이 취업이 안되는가를 보지않고 그냥 대학자체가 필요없다고 해석하는건 아닌가?
6. 미국의 성공한 ceo들 중 대학중퇴자들을 보고 대학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들중에서 명문대 중퇴자는 많지만 막상 고졸은 거의 없다. 명문대에 입학해서 인맥들을 만들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어떤 확신이 얻을 만한 사건들(ex. 투자유치를 받거나 바이어를 구하거나)로 인해 자퇴했고 스티븐 잡스는 양부모의 어려운 집안사정때문에 대학을 자퇴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들을 청강하고 도강해서 그 수업들이 훗날 제품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7. 비대면 수업의 활성화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과 대학졸업장의 가치하락으로 연결짓고 있지 않은가? 명문대가 선호됐던 이유는 특정 교수들의 수업 혹은 특정과목을 특정대학의 학부생들만 수강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수업을 얼마나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는지 학생(취준생의)의 학습능력과 성실성을 출신대학과 학점으로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의대, 간호대, 이공계처럼 관련 직종으로 취업이 잘되는 전공일 수록 비대면 수업이 아닌 실습, 실험이 필요한 과목들이 많다.
각 직업군마다의 현실을 적확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 공감합니다:)
미국 부자에 대한 의견도 첨언드리자면, 사실 이들은 엄청난 독서량으로 대학 수업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지적 능력이 배양되어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코딩의 경우에도 대부분 10대에 시작한 케이스가 많구요.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이 부자라는 것은 큰 부자들만 유튜브로 보면서 고정된 지식(확증편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ㅠ
이런인식이 개나소나 대학가는 문화를 만들었고 인플레이션폭등에 대학의 가치또한 내려갔음 편돌이 공순이도 200중후반버는데 대졸자들은 600-800정돈 벌어야 맞는데 못벌잖아요? 1980 90년대 대학다니신분들은 자기경험을 자녀세대에 주입시키고있습니다 우린 이미 개도국이아니에요 한국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한계치에 도달했습니다
일본이 왜 잃어버린 30년을 보낸줄압니까? 버블을 터트리고도 30년을 멈췄어요 더내리면 죽는사람이 많기때문입니다 그래서 30년간 존버를 한거죠 "인플레이션 무서운줄모르고 최저시급 쳐올리고 물가폭등하면 시급쳐올리고하는 멍청한국가들이 있을거다 우린 존버하면 우리의버블이 꺼지는 상대적 효과가 나타날거다"
지금 한국의 실질 최저시급이 일본을 넘겼죠 일본에게 경제성장의 기회가왔네요 한국덕분에 아니 코로나덕분이라고도해야하나
1. 대학졸업자들은 용접 금형 목공 오토바이딸배보다 많이버는가? 아니 애초에 대졸자들이 용접 금형 목공 딸배를 안하는가? 요즘 딸배들은 인서울 명분대졸 달고도합니다 왜? 많이버니까
2. 대학가서도 못붙는다면? 시간과돈을쓰고 멈춰서있죠 대학가는걸로 사다리역할되던건 10년도전얘깁니다
3.it직종 코딩 앱개발 서버관리 다 독학해서합니다 저도 꽤했었구요 서버관리는 퐁당퐁당이라 건강문제로 때려쳤고 앱개발좀하다가 퇴사했습니다 앱이란게 큰 돈이안됩니다 13년전엔 초봉 500수준으로 높게 대졸자를 우대해줬지만 요즘엔 개나소나하는데다가 모바일 게임시장이 부분유료화로인한 소비폭등 꼭대기점으로 망해가는시기라 미련없이 나왔음 게다가 대박나지않으면 회사자체가 존폐임
4.gpt로 업무가 가능하다면 사람을 안쓰죠 즉 윗대가리빼곤 바로 퇴직입니다
5.의대는 왜 대학의 필요성에서 제외되는가 = 대졸하면 대부분 의사딱지달고 돈벌죠? 서울대 경제학과 나오면 바로 취업됩니까? 고대 연대 바로취업되나요? 그밑에 중앙대 성균관대등등 취업되나요? 한국 평균첫취업연령이 31세입니다 시간낭비에요 인플레이션으로 일자리 다도망가고 고소득 일자리는 바늘구멍이고 개나소나대학가서 대졸자 숫자는 늘었습니다 조선시대 김이박이런 명문가문들 지금 대우받습니까? 일제를거쳐 모두다 성씨받고 양반됐잖아요 어디가서 김씨 오! 김씨가문이구만! 역시 자네야 오! 이씨 임금가문이구만! 자네를 뽑는건 이씨라서야^^ 이런게 대학의미래임
6. 대학은 수단이지 목적이아님 미국의 중퇴한 ceo는 목적을 이뤘으니 대학자체가 의미없어진거고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임 방송연예과 연극과 극작과 이런곳들 대학다니던중 방송타서 방송인되면 대학다닐필요가없지 예전엔 목적을 이룰때 대학만가도 바로취업되던시절이있었음 그시대를 거친 사람들은 대학의 필요성을 "필수" 라고여김 꼰대마인드인거지 요즘엔 대학나와봤자 취업이안되니 목적을 못이룸 갈필요없는것
7.여기에 대학갈필요없는 이유가 다있네 의대빼고 갈필요없음 목적을 이루는데 대학이 도움이될 몇가지빼곤 다 쓸때없는 졸업장 받자고 시간과돈을 투자해서 매몰비용만 발생기킴 문제는 대학졸업장으로인해 들어간 돈과 시간보다 취업할때 허들이높아짐 인서울 4년대 졸업장들고 편돌이 피돌이 좃소갈순없잖아? 그러니 취업을 못하는거임
@@문일낫 1. 그니깐 산재당해도 좋으니깐 돈더주는곳이 좋다면 거길가야죠.
단지 산재위험이 다른데 단순히 수입을 비교해서 진로를 결정한다? 그럼 산재당할 사고율과 평균산재재활치료비와 치료기간동안 못버는돈을 수입에서 빼서 비교해야죠.
2.대학가면 공무원 붙는다가 아니라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는다면을 가정한 설명입니다.
3. 대학간다고 꼭 좋은 it기업을 가는건 아니지만 님이 독학해서 중소기업간건 오히려 제 주장의 근거가 될수 있습니다. 거봐라 코드 독학해서는 이런 중소기업밖에 못간다.
5.바로 이런겁니다. 취업이 잘 안되는 전공의 문제를 가져와서 대학의 필요성을 논하는거.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자들을 취업되는거 가지고 대학이 필요한지 안한지를 논해보시죠.
6.대학자체가 목적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스타트업의 95%가 2년 이내 망합니다. 나머지 5%의 기업들 ceo들 중에서 대학중퇴한 사람들을 예로 든다면 표본크기가 너무 작아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대중문화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대학, 전공 필요없습니다. 가령 조인성, 김태희 정도라면 대학가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거나 김은희 작가정도면 문예창작과를 가는게 의미없겠죠? 그런데 당신이 조인성이나 김은희가 아닐경우를 묻는겁니다. 그럼 대학가서 기술배우라고 권장하는 겁니다.
7. 고졸은 취업이 더 잘되나보죠? ㅋㅋ
지잡대가느니 기술배우는게 낫다는건 인정.
근데 대학에는 지잡대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런 주장들의 문제는 지잡대와 비인기학과의 문제를 교묘하게 대학을 안가도된다로 연결시킨다는겁니다.
매번 모든 영상이 제 마인드와 잘 맞아서 재밌게 영상 보고있습니다.
비록 저는 공부를 못 해서 좋은 대학 못 들어간걸 후회하지 않았었는데
30대 중반에 들어서니 조금씩 후회가됩니다.
대학교 간판도 간판인데 좋은 대학교를 가야하는건 환경과 주변 인맥때문인거 같아요
네네 공감합니다. 사실 공부를 못해도 성공할 수 있고 제 주변에도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만약 갈 수 있다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긴 했습니다.
맞습니다 ❤
그러나 유전자가 나빠서 지능이 낮고해서 좋은대학 갈수없는경우가 많을텐데 . .
이런 비극을 극복할방법은 없죠 . .
아마도 누구나 최선을 다하고 살것입니다
결과가 좋아야할텐데요
대학을 어느정도 학점을 가지고 졸업한다면 이정도 성실성은 갖추고있구나 하는 남들도 다 가지고있는 이름표를 거지게되죠. 하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면 대학을 가지않은것 이상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해야합니다. 그런 능력을 갖출수 있을때 대학이 의미가 없을수 있는거죠. 좋은대학을 나왔다면 그들만의 네트워크도 있는거구요
그렇습니다:)
저는 지방사립 나왔지만 대학교 좋은곳 나오면 좋죠 어차피 학비 비싼건 똑같지않습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명문대라고 하는곳은 동문 파워도 무시못하고요 뭐 군대만해도 육사 선후배 끈끈하게 뭉쳐서 도와주고 그러잖아요 이게 무조건 나쁘다고 할순 없는게 후배가 있는데 둘다 능력이 비슷하면 아무래도 동문을 챙겨주는게 사람심리죠
사람심리상 그럴 가능성이 높죠:)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즐거운저녁되시구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중학교때 중퇴하고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회친구가 있는데 자기가 대학을 안 간것에 대해 가장 후회하는 이유중 하나는 지인들과 대화하는데 대학 이야기가 나오면 아무 말도 못 하고 침묵할수 밖에 없는거라고 하대요....군대 안 갔다 오면 군대 이야기에 낄 수 없듯이 말이죠...그 친구 아들도 공부하고는 담 쌓았는데 원서만 내면 받아주는 대학에 기어코 집어 넣더라고요...
아 사회생활할 때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한 것 같아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흙수저 출신일 경우, 인생역전을 이룰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 인간의 그릇을 키우는 일이라 생각해요. 인간의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사람(사회의 다양성과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고착되고 집착하는 사람)은 스카이든 전문직이든 다 소용 없더군요. 편협한 자기 주장에 갇혀 산 사람은 늙어서 추해질 뿐입니다.
네네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으로 주로 생각합니다
그냥 근주자적 근묵자흑 이란 얘기인거 같은데 그런건 결국 케바케인듯요 필요 없다고도 필요없지 않다고도 잘라 말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 취사선택할 뿐
애초에 성공이란것의 정의조차도 이젠 과거의 그것을 무작정 가져와서 얘기하기엔 좀.
변호사님이 무슨소리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저는 나이 40에 들어서 도리어 모든것에 고정관념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 네네 맞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죠.
고졸신화 라는 것은 누구나 다 대학에 가려고 하고, 명문대로만 진학하는 것이 오직 성공하는 길이라는 사회적 관념이 너무 강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낭비적인 부분이 발생하니, 그걸 완화 시키기 위하여 나오는 하나의 방안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 더이상 젊은 친구들에게 주어진 교과과정 지식을 얼마나 더 잘 배우고 그걸 더 잘 이해했는지로만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고 가능성을 한정짓는 교육 시스템이나 사회적인 통념도 이제는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큰 그림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네네 그렇긴 합니다. 사회적 반작용으로 나오는 부분으로 견제하는 정도로 시작을 했고 이는 타당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공부로부터의 도피의 근거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먹거리든 포화상태면 끝물이죠
디폴트(기본값)가 되어버리는데
누구나 들어갈수 있지만
SKY 최상위 뺀 나머지는 가치가
거의 없다는겁니다
(모든분야 통틀어 동일 적용)
앞으로는 어렸을때부터 자기 적성을
빨리 찾는게 중요합니다
나라에서 시행할려고 하는 방향을
따라가지 말고 정반대로 갈려고 해야
발전하고 성공하는겁니다
네네 그건 공감합니다. 다만 적성이라는 것이 어릴 때 찾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곤 합니다. 자신이 실제로 일을 해봐야 적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lifecunning 적성을 찾는다는 말은요
어렸을때 공부만 하지말고 여러분야를 다양하게 활동하다보면 분명 하나는
딱 와닿는게 있거든요(미국이 클럽활동
시스템이 잘되어있죠)
아 그런 부분으로 말씀하신다면 당연히 공감합니다:) 클럽형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면 말이죠.
한국에서 서연고 중 한 곳 나오고 미국에서 탑20 공대에서 대학원까지 나오고 현지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느끼는게,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세상 어딜가나 그래도 좋은 교육 받고 무엇이든 열심히 한 사람들이 그나마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이더라구요. 물론 예전에 비해 가치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고 솔까말 어떻게 이런 덜떨어진 ㅅㄲ가 같은 학교지 싶기도 하지만;;
;;
그말인즉 서연고못나오고 미국탑20에 못들면 대학갈필요없단얘기
대학가치가 떨어지는건 어중간한 지방사립4년제들을 말한거지 지거국, 인서울 등 가치가 떨어진게 아니다. 대학 좋은데 나온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라 대학 안가고 일찍 취업전선이나 혹은 안갈껄 후회하냐고 전부 아니다라고 대답할껄? 대학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진다 상기 말한 지방사립대 나왔거나 고졸애들일꺼다
맞습니다 ㅠㅠ
음....변호사님 예전에 제가 다니던 대학은 지하철역(역 이름은 대학명칭이 있음)이 꽤 멀고 정문에서 대운동장 계단을 올라 경영대를 지나고 음미대를 거쳐, 법대를 지난 뒤 중앙 도서관에 도착했죠....전 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만,,,,,,현재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장 크게 막는 것이 학벌 카르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 하게 구굴의 유트브를 통해 배우는 것이 대학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으니 어쩌겠습니까???? 제가 아이가 있는데 제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낼 생각이 없습니다. 기술과 능력, 정보를 취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가 모르는 직업을 창조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채널 주인님은 좋은 대학을 나왔거나 좋은 대학을 나오고 싶어하신거 같은데,,,,,,지금 본인이 이 채널을 성장시키는 비결은 본인의 순수한 능력덕분입니다.........
아 물론 그렇죠:) 그래서 제가 준거집단 이야기를 드린 것인데 좋은 대학나온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도아니고 능력이 모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장점도 있다는 것이죠 ㅎㅎ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대학이 필요없는게 아니죠. 이도저도 아닌 시간낭비 대학이 쓸데없는겁니다. 대한민국 중고등교육은 학력 자체에만 포커스를 두고 가르치기 때문에 자신이 무얼잘하는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살펴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본인이 잘하는걸 파악하고 그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을 걷고 있는자라면 대학이 필요없을수도 있겠지만 극소수일겁니다. 이전처럼 대학을 무조건 가야하는 세상은 바껴야한다고 보지만 좋은 대학은 능력되면 가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졸업장만을 위한 대학이면 사실 의미가 없겠지만(영상에서 "괜찮은 대학"을 전제로 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면 가는 게 선택권적인 측면에서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이 해주시는 이런 주제에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평가와 기대가 많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수해서 동국대 정도면 괜찮은 대학 다니는거겠죠??
의치한약수서카포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
동
어디가서 손가락질받지 않을 학벌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가정환경과 그가 접한 사회환경이 그 사람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1순위가 가정환경, 2순위가 자신이 만드는 주변사회환경이죠
어느쪽이던 금융지식을 아주 빠삭하게 알고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앨런 그린스펀이 남긴 명언이있죠.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자아실현의 기준은 다를지언정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부는 어느기준을 추구하던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네네 무조건이죠:) 돈 버는 것, 자산관리는 필수입니다. 재테크도 그렇구요:)
대학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에서 '나' 에 대한 인지와 남탓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야 합니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가 참인 명제가 되려면 본인이 그에 합당한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해서 그 길을 "이미" 가고 있으면서 성과를 내고 있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 당장 노력이 하기 싫으니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로 현실도피하는 경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태어난 게 죄다, 헬조선 타령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학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후자에 해당하니 말이죠. 남탓할 시간에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반박시 님들 말이 무조건 다 맞으니 반박하며 헬조선 타령하고 살면 됨.
정말 공감합니다:)
전오히려 반대네요 어짜피 안될애들 대학가봤자 안됩니다 문제는 안될애들에게 학자금 대출빚을 떠앉고 사회에나오게된다는게 더문제일것같네요 한국은 대학을 안가야될 애들이 대학을 너무많이가서 문제가생겼어요 대학이 개인에게도 재앙이고 사회적으로도 재앙입니다 대학졸업장들고 편의점 노가다 중소기업 가기 쉽지않습니다인생의 허들을 높혀놨죠 그럼 넘어지기 쉬워지는겁니다
손주은 회장님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거봐 공부 안하고 대학도 안가도 된다고! 이딴식으로 이해한거면 진짜 쌉 애송이인거 같습니다. 애당초 대학 이란곳이 좀더 수준높은 학문을 배우러 가는곳이고 진짜 그 쓰임에 맞도록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런데 아 대학 안가~ 이런식은 좀;;
네네 저도 그렇게 이해했는데, 보통 댓글들 보니 대학은 필요 없다!!라고 해석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제가 저의 자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을 목표를 정할때 일방적인 저의 뜻으로 공부를 했겠지만
이러한 의미를 말로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50세가 넘은 이나이에도 저의 인생의 부족함에 아직도 저의 부모님이 그러하지 못해줌에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는 항상 머물러주거나 나에게 기회를 주는 때가 한번이지ᆢ 똑같은 기회는 오지 않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때에 할수 있을때 때를 누리고 잡아라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원래 인간이란 머리를 들기 전까지는 구름 위 세상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법이죠 ㅎㅎ 이건 주변 친구나 형 누나 등등에 의해 간접경험 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꿈도 못 꿀 일"입니다.
네네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죠:)
사회 초년생때 고객미팅가서 회의 하다보면 1시간 미팅시 솔직히 업무적인건 금방 끝내고 대부분 사적인 대화가 오가며 친분을 쌓는데 일단 어느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했는지 부터 시작함... 이게 처음에는 무례한것 아닌가 생각이 많았는데 자격지심이고 상호대화하는데 경험의 차이가 너무나면 일을함에 있어도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않되게됨. 맨땅에 구루면서 익숙해지면 얻어지는 경험들이지만 경험이 쌓이기전까지 과연 기회가 올지는 의문이 생김. 대학생활이 사회초년생들에겐 많이 중요한 부분임. 이걸 무시한다면 뚜렸한 비젼으로 대학 4년보다 더 가치있는 무언가를 스스로 해내면되는데 이게 되는사람은 뭐 딱히 뭘해도 잘하는 부류니까 의미없는듯.
네네 만약 뚜렷한 비전과 능력이 있다면 대학은 사실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그렇게 잘나지 않았기에 선택권을 넓히는 쪽으로 선책한 상황이랄까요 ㅎㅎ
명문대 졸업장이 예전처럼 인생의 탄탄대로를 보장해주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대기업 같은 좋은 직장에 취업할때 최소한 "도움"정돈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보다 학벌의 효용성은 어느정도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 유튜버도 그랬었죠. 명문대 졸업장을 가지면 기본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프레임"을 쓴 거라고 하더군요. 지방대나 고졸은 "안 좋은 프레임"쓴 거라고 했었구요. 좋은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니 좀 실수를 해도 그럴수도 있지 이러는데 나쁜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면 지방대가 지방대했네. 고졸이 고졸했네 이런식으로요. 마치 문신을 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양아치"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것처럼요.
네네 맞습니다. 사회적 이미지라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죠. 물론 과거에 비해 대학의 취업적 가치는 감소했다는 것에는 당연 동의합니다 ㅎㅎ
저 돈이 없어서 대학교 못갔어요 장학금 받기에 공부 못해고 늦은 나이에 대학갑니다 솔직히 인생을 일하면서 배워서 대학교 가서 배우는게 없습니다 ….. 그래도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그런 경우도 있죠 ㅠㅠ 저도 장학금 받아서 다녀서....
일하면서 배우시는게 사실 더 일적으로는 도움이 되실거에요:)
멋지세요 언제나 좋은 말해주셨어 감사합니다 😊
모든사람이다대학갈필요도없지만 몸보다머리쓰는게더좋다는사람도있는데 대학이필요없으면 그사람들도몸쓰거나사업하라는거,, 공부하려는사람한테는 대학을안가면선택지가더좁아질듯...공부로성공하는게더쉬운사람들인데....가기싫은사람만가지마세요
요즘은 오히려 학벌은기본이고 ai한테 대체안당할려고 더 발버둥 쳐야하지않나..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ai 대체시작되면 학벌이고 나발이고 다끝임 ㅋㅋ 그래서더 대학갈필요가없음 곧 ai시대가올수있는데 시간과돈을 투자해서 대학을간다? 바로 가능한 직장 빨리잡아서 돈버는게 낫지않나싶음
@@문일낫 그게바로 개돼지 마인드
사회는 모든 영역에서 8:2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때는 고등학교 시험봐서 일정 점수 맞은 사람만 시내고등학교 가고
나머지는 시외나 공고 농고 등으로 갔었어요.
확실히 시험으로 거르니 중학교때는 있던 일진애들 없어지더라구요.
대학은 수능 상위 3% 정도 되는 과를 갔는데 진짜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선후배 동기들 모두 합쳐서 떨어지거나 멍청한 생각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못봤어요
물론 이 사람들이 다 대단하고 잘나가지는 않아요
오히려 외골수적이고 자기 생각 강하며 사회 부적응적인 사람도 꽤 보입니다.
그러다 뒤늦게 사춘기와서 노래를 3년동안 배운 시기가 있었는데,
거기서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못보았습니다.
대부분 '그냥 공부하기 싫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니까 좀 해볼까?'
'대충 노래나 좀 배워서 연예인 되야지'
'주변에서 노래 좀 잘한다니까 좀만 배우면 되겠지'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오다보니
실력이 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내가 어떠한 수준이나 경지에 이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학벌이 좋으니 투스타 비서실로 발령나서 근무했습니다.
여기서 재밌었던거는 너희랑 같이 근무할 후임이니 너희가 뽑으라고해서
발령가능한 사람 리스트를 봤는데, 진짜 뽑을 사람이 없더군요
사실 20대 초반이니 서류상으로 보이는 건 대학하나 였는데
지방 국립대 조차 보기 힘들더군요. 이게 현실입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도 비슷한 마음일거에요.
물론 출산율이 박살나서 지금의 일본처럼 취업난이 아닌 구인난이 펼쳐지면서
사람 자체가 귀해지는 시기가 금방 오겠지만
그 때가 오더라도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학력을 볼 겁니다.
직장 생활도 신기한게
좀 말이 통하고, 나이스 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래도 보통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아닌 경우도 당연히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적인 예로 투자를 안하면 집을 못산다는 이야기를 해줄때도,
학벌이 괜찮은 사람들은 받아들이거나 좋은 생각이라고 경청해주는 반면
그 외 사람들은 굉장히 방어적이고, 폐쇄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주식 투자하다 돈 날려먹으면 어떡하냐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요
학력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간판 자체가 가지는 힘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이 어린시절부터 성실함과 성과를 냈음을 입증하는 거구,
또 삶을 대하는 기본적인 스탠스가 좋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잘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매우 공감하고, 이러한 세계를 오히려 부정하는 분들은 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대학나온다고 성공이 보장되어있는 시대는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대학 나온사람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 노력이 갑자기 없어지는 게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ㅠㅠ 근데 이미 제 영상 다른 댓글들을 보니 역시나 많은 오해가 쌓여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예의 바르시네요
배운 사람이 틀리넹ᆢ
공감합니다.
학벌로 좋은 점수를 매기는 건
가장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되기 때문이예요.
학벌이 좋지 않으면
사회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해요.
저도 학벌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의 지방대나 미국의 명문대학교나 같은 것 배우는것 맞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똑같은 것을 배운다고 똑같아지지 않습니다
저의 경험이 모든이에게 적용되지 않겠지만 좋은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크게 두 가지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1. 경쟁하는법:
붉은 여왕 가설을 들어보신적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 극심한 경쟁이 있는 곳에서 경쟁 해봐야 합니다. 뛰어난 대학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고 그 경쟁도 극심합니다. 자신을 성장시킬 환경이 좋은 곳으로 가야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안에서 작은 성취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성취를 하는데 필요한 계획과 실행하는 노하우 그리고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 또한 성취를 하면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그런 작은 사회에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할 수 있겠지만. 몇년만에 그런 경험을 빠르게 경험하기에는 학교만한 곳이 없습니다.
2. 단번에 축적할수 있는 사회적 자산:
대학을 가기위해선 상당한 자본적 시간적 노력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얼마전 까지는 저는 학위라던가 사회적인 성취는 개인의 노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지금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성취는 그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그 부모 친구를 포함한 지인들의 모든 사회적 자산을 통해서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온사람들은 그런 사회적 자본이 축적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더 많은 사회적 변화와 기회를 빠르게 감지할 안테나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학연지연이 크지 않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사람사는데는 어디나 바슷하더군요. 여기도 학연 지연을 통해서 회사에 추천을 받아서 들어가거나 사업을 시작할때 도움을 받거나 합니다. 그런 사회적 자산을 단기간에 빠르게 축적할 수 있는 곳은 대학이고 대학원입니다. 몇년만에 수십년치의 사회적 자산을 만들 수 있거든요.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늘 그이야기하는데, 자신은 미국가기 전 한국만 학벌에 목매는 사회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더 잘 아시겠지만 추천서 등으로 취업이 되는 시스템이기에 학벌이 중요한 것은 미국도 매한가지이더군요:)
좋은직업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학벌이 좋기 때문에. N수가 청춘 날리는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n수해도 나중에 끝나고 연애같은거 잘할 놈들은 잘만하고 캠퍼스 라이프 청춘 중시해서 그냥 입학해도 연애 못할 놈들은 못함.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걍 개인역량임
개인역량은 맞죠:)
정말이지 대학 안가도 되긴 한데, 대학 안가고 그럼 뭘 할건가가 문제죠. 대학까지 포기하고 뭔가를 하겠다는 건 준비기간 다 빼더라도 최소 4년분의 시간을 레버리지 삼아 뭔가 지르고, 다시 제도권으로 돌아와서 그 4년 이상의 뭔가를 얻어내겠다는 거고, 그게 터무니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 뭔가가 뭐냐는 거죠. 빨리 종잣돈 모아서 사업을 하고싶다? 빨리 코딩공부 해서 IT업계에 깃발하나 꼽겠다? 그런 건 대학 다니면서도 할 수 있고, 저런걸 하기위해 대학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평범한 사람일 확률이 높으니 성공률 낮은 4드론 했다가 망하지 말고 운영하면서 불안요소는 줄이고 가능성은 넓혀가는 편이 낫다 할 것입니다.
적확한 지적이십니다. 사실 4년동안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것이 확실한 분이 몇분이나 될지.. 그리고 사업을 했다고 가정하면 실패한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계속 불안요소로 남죠
문제는 대학가도 마찬가지라 갈필요가없는거임 대학가도 나머지애들 바닥깔아주는애들 천지임 근데 지방배 인서울 하위대학들에서 상위권 해봤자도 그닥 별메리트가없는게문제 확실히가야될대학은 의대밖에안남았음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국이란 나라는 학연, 지연, 혈연 무시 못 함 전 최근에 내신 때문에 초, 중, 고 자퇴 후 검정고시 봐서 대학진학한다는 기사 봐서 씁쓸했습니다만...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빈부격차도 양극화되는 것처럼 점점 더 극단적으로 이런 공부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저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에 우려를 하는 편인데, 최근 사교육계에 있는 친구들이나 교사이신 분들도 비슷한 부분을 염려하시더군요 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컨텐츠를 봤으면 합니다. '좋아요' 😂
고등학교 때 그냥 의미없이 보내면서 요즘엔 대학 굳이 갈 필요없어하는거랑
기술을 배우건 대입외의 다른분야 공부를하면서 대학 안가고 일찍 일자리 찾는거랑은 비교불가.
하다못해 구직사이트만 돌아다녀봐도 조건 중 여전히 (몇년제이든)대졸이상이 꽤 많은걸 볼 수 있고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전자의 경우 정신승리하며 인생의 기회 한쪽을 그냥 날려버린거죠.
ㅠㅠ 맞습니다
경쟁과다 헬조선에서 태어난게 죄져 뭐.
그쵸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 억지로 남들 따라 대학가는 것보다 나은 선택인거죠 그게.
대학을 간 시점부터 어느정도 노력할줄 아는 사람 인것 같음
근데 대학을 못가는걸 안가도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점도 있는것 같음
방어기재 같은것이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함
맞습니다. 사실 그런데 이 방어기제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기 시작할 때 발전이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은 개나소나갑니다 학생감소로 인서울 명문대도 점점 개나소나에포함되고있구요 그렇게 상위권 대학가도 의대빼곤 선별력이없어요 원래 바늘구멍인데다가 ai로 대체되면서 아예 구인을 안합니다 그런데 4년의시간과 수천만원을쓴다 글쎄요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고졸신화들은 그만큼 사람 자체가 특출나다는것입니다. 어렸을때는 나도 특별한 사람인줄알았죠... 세상에는 고수들이 많아요. 항상 겸손해야하죠
맞습니다. 그 분들은 특출나시죠. 엄청난 사업적 감각등이 있으신 분들이죠. 슬프게도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약간 검증된 길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
현실적으로 고졸이 갓 사회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습니다. 그들은 경험도 없고 친구들도 그저 그런 이들 뿐입니다. 부모님 배경이 있어 밑천 삼아 장사를 한다든지, 추천받아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면 그나마 낫습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채 고졸로 사회에 던져지면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교체해도 아무런 문제 없는 부속품으로써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거의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그 쪽에서 만난 이들 대부분이 큰 그림을 그리며 살기보다는 사고방식이 편협하며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가는 이들 뿐입니다. 그들은 번 돈으로 다 뭐하냐면 그저 소비만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는 다들 보니까 어디서 들어본 코인 주식 투자 정도는 하는데 그게 쉽게 성공하는 거였으면 다들 부자됐겠죠. 그들이 설령 방향을 잘 잡았어도 지속할 만한 끈기도 없습니다. 제가 본 바 그렇다는 것이고 반례는 충분히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많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준거집단으로서 대학의 위상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확실한 경쟁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학벌이라도 쌓아놔야죠. 대다수의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 없이 주변 환경에 휘둘리게 되어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좋은 대학교 가셔야합니다.
제 영상의 요지가 바로 이점입니다 ㅠ
대부분 대학졸업자들도 마찬가지임 상위5프로에못들면 대부분 고졸과 다를게없음
중요하긴 한데 시대가많이 바뀌엇다 ㅋㅋㅋㅋ.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업해서 연봉많이 주른 그런 시대착오적인 발상은 이미 경쟁의 과부하로 청춘들의 젊음을 갉아먹고잇음. 과거에는 그랫을지몰라도 지금시대에 공부로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고하는건 뭣도모르는애들데리고 가스라이팅하는거임. 초중고12년대학4년 16년때려박고 취업하는데 그시간이면 공부가아니라 뭘한다해도 차고넘치는시간이다. 16년은개뿔 ㅋㅋㅋㅋ
4수해서 나름 이름있는 대학 진학했으나 현타와서 바로 창업 도전하여 평균 월 1~2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사업이랑 부동산 병행해서 다주택자 코스로 자산을 불리고 있는데 현재 드는 생각은
엘리트사회로 가려면 학벌은 필요한것같지만, 돈이 목적이라면 학벌은 굳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좋아야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사람들이 본인을 잘 통제하고 인내력이 강하기에 학벌이 좋기때문입니다
고졸이던 대학나오던 잘될사람은 잘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잘되는 길로 가니까요.
진짜 솔직히 고졸성공은 극소수고 주위 잘된사람들 대부분 학벌좋습니다 그래서 고졸성공이 화제되는거죠
학창시절에 생각없이 놀던애랑, 열심히 공부하던애랑 사회나와서 누가 성공할지는 뻔함..
학생신분이라면 수험생기간동안 본인이 최대치로 공부해서 학벌을 높이는게 가성비면에서 최고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저처럼 계속 수능을 보면서 20대 절반을 꼬라박는 불상사는 없었으면하네요(여자라면 도시락싸들고 말림 )
학벌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만 절대 만능은 아니라는걸 학생분들이 아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사업하던 고액연봉자던 개같이 일해도 부동산 절대 못따라갑니다. 부동산공부 꼭 하세요
네네 저도 삼수, 사수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절대 반대!
만능은 아니고 효율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사업을 잘 하면 더욱더 금상첨화 ㅎ 저도 부동산 공부 절대 추천입니다:)
대학은 수단이지 목적이아님 소득을 달성한순간 대학필요성이 0에 수렴하죠
부동산도 끝났다는게 지금 1020이 문제입니다 한국인플레는 이미 최고점에 도달했어요 아웃소싱국가로는 끝이온거죠
예외적이니 뉴스에 나오는거지요. 거기에 속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교수들에게 배우는건 중요한건.아니고 주변 선배 친구가 뭘 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걸 보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네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 배운 것이 더 많았습니다 ㅎ
죽을떄까지 , 다음 세대까지도 서울대, 카이스트 의 가치는 영원할듯.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사람 뽑을떄 보는게
1.학벌,
2.경력,
3.인맥, 나머진 운이라고 생각함
면접보면 고졸이라는 이유로 연봉 깍아 먹을려고 하는게 현실이긴함.
근데 학벌이 좋으면 중소기업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서울대가 중소기업 지원하면.
어떻게 든 싼값에 후려 칠려고 해서
팀장 왈 "우리 회사 오래 다니겠냐" 이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공기업은 좋게 작용하겠죠.
대학 나와야지 같은기술직이라도 전기 소방 건축 토목 통신 등등등 자격이되죠,,(기사급)일반 기술직으로 할수있는게 서비스업 공식적으로 인정안되는 기술등,,공무직하려해도 국가기술자격필요하고
아무튼 나오는게 훨 낫죠 꼭안간사람이 필요없다고하는데 다른일을하더라도 대하는 자세가 다른것같습니다
맞습니다. 자격에 대부분 학사학위나 관련 전공학점 이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죠
제가 대학졸업한지 10년이채안되는데 대학가지말라고합니다 20세기 대학 다니신분들이 대학꼭나와야지 이런말많이하는데 한국인플레이션때문에 일자리다도망가고 학비와 생활비는 비싸지고 대학가봤자 빚만지는애들천지임 그렇다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일하는것도아니고 한국평균첫취업연령이 31세임 의대거나 인서울 대학성적 상위10프로정도안되면 그냥 자퇴하고 바로직장들어갈수있는곳 최대치로바로가서 일해서돈버는게나음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유용한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뛰어난 트롯 가수는 대학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현재 유명한 성공한 가수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희귀한 타고난 특출한 경우이고,
보통 사람으로서는 공부할 때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것이 인생을 가장 쉽게,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공부할 때 공부 안하면 꼭 그렇치는 않지만 대체로 인생을 어렵게 힘들게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석으로 개척하는게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이겟죠 학력이 완전히 없어질순 없다고 봅니다
사회는 어차피 1퍼의 천재들을 생산해내야 발전할수 있기때문이죠
공감합니다:)
반대로 1퍼 천재외엔 대학갈필요가없는거고 그1퍼는 대학을 가던안가던 상관없이 성공할 사람들이라 그사람들 취사선택이죠
예전보다 학벌의 중요성이 줄어들기는 했는데요. 그렇다고 공부를 안해도 되는건 아니죠... 지금 중고등학교 교육은 최소한의 '사람'은 되라고 하는 교육과정인겁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얻는게 있죠.
중고등학교때도 제대로 뭔가를 해보고 성취를 이뤄보지 않은 사람이 성인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달라지겠습니까?
하하하 그렇게 믿고 30넘게 대학졸업장들고있는애들이 취업안되서 취업포기로 구직자통계에서조차 이탈하는상황임 대졸의 제일큰 문제가 뭔줄앎?
"대학졸업 그것도인서울 나름이름난곳 나왔는데..공장은좀...편돌이그런걸;;"
일자체를 못함 주변의식.자존감저하로
@@문일낫 누가 보면 중고졸 하고 공장 편돌이 하는게 더 나은줄 알겠네 ㅋㅋ 예 공장 많이 다니시구요... 2교대 ㅈ빠지게 하세요
반 백 년 가량 살면서 느낀 점인데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내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벌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변호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대학을 안가고도 성공하는 방법이 있는데 남들 대학입시준비할때 세무사, 노무사 중 하나 준비해서 붙고 대학은 증만밀고 갈수 있는곳 찾는거도 괜찮은 인생루트죠.
학력은 자신 편하자고 하는것이고 무슨 길을 걷더라도 가는 그 길은 반드시 편리하게 해줍니다
맞습니다. 학력이란 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선택권을 넓혀주고 하고싶을 일이 생겼을 떄 도움을주죠
돈버는 방법이 이젠 학벌과 무관한(유튜버, 쇼핑몰등등) 시대가 되어서인지 혹은 학벌낮아도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사회여서인지 그런가싶기도 합니다.
한편 그런 변화도 공감하면서 그래도 역시 좋은 스펙이나 수준높은 분들은 지적수준도 달라서 보고배울 점은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는 한국이 학벌위주에서 탈피한다해도 책(독서)은 가까이 하는 사회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서점은 물론 대학가주변도 술집, 맛집이 넘쳐나니 참 가벼워보이더군요..-_-
+ 주변보면 자녀가 초등때부터 비싼 사립초 보내는 부모들 보면 환경이나 초등인맥부터 다르게 만들어준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는 됩니다만.
애초부터 학벌이 높은 소득을 기반으로한게아닌가요? 대졸자가적을당시 대기업들이 대학순으로 모셔가던시절을 보낸 8090대학생들이 대학대학 거리는데 수능2등급 미만은 대학가면안됨
뭐든지 양극화 되겠죠. 대학도 마찬가지. 예전에는 인서울 대학 출신이면 응 그래도 성실히 살았을거 같고 자기 밥벌이는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허들이 흔히말하는 상위 20위권 대학 (서연고 카 포/ 서성한/ 중경외시/건동홍 /이대 숙대 부산 경북) 내외 인거 같거든요. 그외 대학들 지방대는 거점 국립대 제외는 고졸하고 크게 다름없는 취급 이구요
준거집단이 된다데 동의 하는데 저 허들안에 있는 대학이 아니면 딱히 다르지 않은게 문제죠
저는 00학번인데 저때 부산대 문과는 과에따라 다르지만 대충 수능 상위 10%정도가 가는 대학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수능 25~30%가 갑니다. 00학번 기준 그 정도 수능성적은. 지방 4년제 끄트머리 합격선 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거점 국립대 선이예요
그러니 몇몇을 제외하곤 학생수준도 또 사회에서 필요한 요소도 질적 하락과 양극화 되었다고 봅니다
아 네네 적확한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학벌의 영향이 적어졌다고 사회가 더 말랑말랑해진게 아니다ㅋㅋㅋ
훨씬 어려워 졌다는 것..
중3 아이가 있는데 요즘 대학 나오고도 취업이 안되고 아이 성향상 일반고가 맞는데 대학가기도 어려워서 고인이 많습니다. 말씀을 듣고 아이와 다시 얘기해뵈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주 당연한 말만 하시는데 이게 당연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음 ㅋㅋ
그게 참;;
모두다 양반된 세상에서 조선시대 잘나가던 이씨 박씨 민씨 이런게 큰 메리트가없듯 대학졸업장도 그와같음 대학은 결과물이아닌 수단임 좋은일을 하기위해서 거치는 다리역할인데 목적지가 사라졌는데 대학을 가야된다고 믿는사람들이있음 목적지가 무사한 의대정도나 확실히 가야될 대학임
내힘으로 살아야할것같아서,,
실업계고 나와 대기업에 취업
학벌에대한 갈망과 부러움에
대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며
일을함,,결국 직업을 바꾸지못하고
생계를위해 직장그대로 다니고
결혼도하고 12년 근속후나옴
지금은 대기업근무한것도 자부심이
있지만 남들처럼 학위를 갖고있다는것이 내인생 젊은날에 잘한일인듯! 공부는 때가있슴
갱년기오니 몸이 아프고 매사힘듦
공부를 열심히 하길바래 아들,딸 😊
강하게 말해서 대학 나와서 성공할려면 상위 10프로 안에들어야하고 나머진 들러리 . 최근 성적부진을 겪고있는 아이에게 너무 성적에 매몰되진 말라 했습니다. 공부하는데 2,3억든다면 차라리 그 돈을 아이손에 쥐어주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네네 대학가는게 답은 아니고, 공부를 못하는 데 억지로까지 할 필요는 없어지고 있죠 ㅎ
학벌로 10대를 증명하는 것이고
직업으로 20대를 증명하는 것이고
자산으로 30대를 증명하는 것이고
여유로 40대를 증명하는 것
여유와 자산이 바뀐느낌
@@문일낫 40대에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자산은 30대부터 깔아놓은 노력의 과실이고
40대 이후의 여유는 늘어난 자산을 바탕으로 얻어가는 것
올해 본 댓글중 최고의 명언이네.....
요즘은 10대20대부터 자산으로 증명하는 사람들도 많음
10대는 성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20대는 학벌로 증명하는 것이고
30대는 직업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40대는 직위로 증명하는 것이고
50대는 자산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60대는 아내의 건강과 자식의 성공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인생컨닝' 채널명이 재밌네요. 학교 댕길 때는 컨닝이 부정적인데, 사회에 나오면 컨닝을 '벤치마킹', '시장조사' 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누가 채널명 가지고 딴지걸면, '인생 벤치마킹'이라 하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인생 벤치마킹 좋은데요~
지금은 맞는 말씀. 부모주도 학습은 미래 공부밖에 못하는 애가 될까 생각도 듭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는 물론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성공하겠지요.명문대를 떠나 실패경험과 자기주도성 성공경험이 아이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왜냐하면 학벌이 이 사람의 성실성 노력을 증명하는 증명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학 출신에 따라서 업무에 임하는 태도도 많이 다릅니다. 100%는 아니지만 학벌이 그 사람의 성실성 노력 성향을 증명합니다.
맞습니다:)
요약하면 기회가 옛날만큼 있는게 아니라 대학이 성공을 보장해주진 못하지만 역시 그래도 좋은 대학을 가야 그나마 얼마 안되는 좋운 기회를 잡을 확률이 높다는거..
정확한 요약 감사드립니다:) 선택권 자체를 확장시키는 차원이랄까요 ㅎ 물론 고졸로 직업을 선택할 떄와 다르지 않은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취업지원학원 등을 통해서 말이죠. 다만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건 확률 싸움입니다. 확률이 높은 쪽으로 배팅해야 하구요. 소득순위를 보면 학벌에 비례함을 알수 있죠
공감합니다:)
그건 순위만 그렇고 그밑으론 학벌과상관없이 평등합니다 축구선수연봉에 한국인이 123등 차지하면 한국으로 축구유학을 보내야하나요? 그밑으로 죄다 유럽인들이면? 애매해지죠? 학벌보단 부모영향이 더큽니다
우왕좌왕 부화뇌동 하지않고 무게중심 을
잘 잡아되요
그래도 대학은 대학입니다
아무리 블라인드 채용 제도가 바뀐다고
하더라도핵심적인 내용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한전 공기업 채용을 보더라도 전기
산업기사 토익은 대학교육을 받아야지
알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하도 미디어에서 대학 필요없다
이야기 하길래
그리고 고졸신화는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매스컴에서 더 주목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정보 보다 중요한건 정보분석능력입니다
이것도 대학 교양 수업 에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맞습니다:) 정보분석능력 매우 중요하죠. 물론 명문대에서도 저 능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잘 ~ 살기 위해 꼭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 대학 가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그것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수 있으니 여러가지 효율면에서 일단 좋은대학을 가는게 합리적이죠
돈만주면 들어가는 잡대 가는것보단 고졸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명문대학은 중퇴하거나 제적당하더라도 무조건 가봐야 인생 폭이 넓어진다.
학력 스펙 추구와 그 인플레는 선진국 공통.
공감합니다:)
그결과 30넘게 백수천지국가 대부분 대졸 수능2등급밑으로는 대학진학자체를 법으로막아야됨 애초에 자기가 대학을 가야되나말아야되나 고민하는애들은 볼것도없이 가면안되는애들임
0:10 그 영상에서 손주은이 로스쿨을 엄청나게 폄하했죠. (그래놓고 조카 로스쿨 보낸 게 개그지만)
그러다가 메가로스쿨, 메가로이어스에서 돈 무지막지하게 긁어모으니까 이제 로스쿨을 비난하지 않음 ㅋㅋㅋㅋ
"그러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1:50 서울대에는 고시반 없습니다. 서울대생들이 연고대생 부러워하는 몇 가지 지점 중 꽤 큰 부분이죠 ㅋㅋㅋ
앗 서울대출신이신가 보네요:) 맞습니다 손주은 회장이 조카가 로스쿨 갔다고 하면서 갈 필요 없다고 했었다가 지금은...ㅋㅋ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좋은대학에 가는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이 가지 않아도 당연히 성공할 수 있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투자받을때 투자자분들이 제일먼저보는건 학벌 뭘했는지부터보죠 ㅎㅎ 사업을하더라도 학벌이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맞습니다:)
그건 잘못된 투자같은데요 대학은 수단이지 목적이아닙니다 목적이 확실하다면 수단은 필요없죠 미국은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보고 투자를 많이하고 대학은 그걸 찾는 수단이기때문에 자신의목적을 찾으면 대학을 시간낭비로보고 바로 중퇴하고 창업하는데 한국은 목적이없기때문에 대학나와봤자 누구밑에서 일할사람밖에안됩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런현상이 강해서 한국은 창업이약해요 정부도 그걸 받쳐주지않고
그 학벌 때문에 회사가 달라지고 연봉이 달라지죠.
이걸 뒤집으려면 시간과 노력을 최소 10년 단위 정도는 가뿐하게 남들보다 더 갈아 넣어야 합니다.
가뿐하게 다 갈아 넣는다고 해도 안 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 남들은 놀지 않기 때문에...
맞습니다. 사실 유리하게 시작하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죠
맞습니다
해병대로 군생활 하게되면 그 기준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사회정의 친구관계 모두 해병대의 세계관으로 시작하는거지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주제를 잘 찾지 🩺🩺... ? 😂
감사합니다:) 구독도 오래해주셔서 ㅠㅠ
고졸인데 대학 준비할려고 생각중임
취업이나 그런거 상관없이 최소 80 까지 사는 인생에서 평생의
내 학력이고졸이라는게 좆같음 자존감 개떨어짐 같이 고등학교 다닐땐 고졸이여도 괜찮았는데 막상 20살에 이제 현실을 마주하고 주변 대학가는거 보니 뒤늦게 깨달음
사실 돈만 놓고 보면 다른 직업도 좋은 직업이 많지만, 대학이 반드시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학창시절에 공부하기싫어서 도피성으로 군으로들어가 부사관생활 하고 뒤늦게 정신차려서 현재 직종과 관련있는 사이버대학에서 일과학습을 열심히 병행하고있습니다
그시절 부모님께서 하셨던 좋은대학가라는 말씀이 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얘기인데 어찌나 듣기싫고 짜증났던지ㅜㅜ
뒤늦게 깨닫고 크게 후회안할려고 열심히 살고있네요😢
말씀하신 인적네트워크 정말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시작 레벨이다르니ㅋㅋㅋ
학벌이 왜 중요하냐면 살아가는데 중요한 돈을
회사에서 학력. 경력기간으로 산정하는게 제일 쉽거든
우리나라 발전이 없는 이유중에 하나이지만
직무별로 능력치 산정해서 급여주는 회사는 극소수이고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음
사실 공부 열심히했다 이 기준도 애매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 5개 학교 빼면 나머지는 불성실하고 게으른 걸까요?
아니 국내 저 5개 학교도
하버드, 칼텍, mit,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등의 해외대에 비교하면 노력안한 결론 밖에 더 나오겠습니까?
네네 괜찮은 대학이란게 꼭 정확한 기준을 잡기는 어려운데, 기존에 퍼져있는 동문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잡아봐도 될듯합니다
@@lifecunning
ㄴ 잘 깨닫고 갑니다.
애초에 주입식교육에의한 대학선별자체가 잘못됐음 수능 2등급 이하는 대학진학자체를 없애야됨
2등급이하면. 2등급도. 포함...